>1597049543> [ALL/다중세계/다종족] 친애하는 나의 ■■■에게 - 12 :: 1001
◆qrMRBpSduI
2024-07-15 00:56:37 - 2024-07-20 13:39:47
0 ◆qrMRBpSduI (jHU4k9qs0g)
2024-07-15 (모두 수고..) 00:56:37
추락자들에게 알립니다. 아래 사항을 유의하여 활동하여 주십시오.
1. 기본적으로 상황극판의 규칙을 따릅니다.
2. 모니터 뒤에 사람 있음을 알고 언행에 주의하도록 합니다.
3. 무언가 요구하거나 부탁을 할 때에는 그에 맞는 행동을 취하도록 합니다.
4. 15금 어장으로 도가 지나친 선정적, 잔인함을 유의하여 활동합니다.
5. 활동에 있어 밝히기 어려운 질문은 웹박수를, 그 외는 캡틴에게 질문하면 성심성의껏 안내드립니다.
6. 말하지 않고 참는 것을 상대방은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생긴 문제는 속에 담아두지 말고 말해야할 것은 말하도록 합니다.
7. 무조건적인 반응은 아니더라도 인사는 기본적으로 서로 주고받도록 합니다.
8. 모두 현생이 있는 사람들인 만큼 건강도 챙겨가며 즐기도록 합니다.
문의&건의&기타 : https://forms.gle/o6QNGBAsDV8TVoB97
임시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865/recent
시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483/recent
기록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670/recent
포인트(비타)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nDKsx2lPsEm-eqmA4ilZ713ol-0gW6uFOMFteEFPDZw/edit?usp=sharing
A.A의 상점 목록 : https://docs.google.com/document/d/1x9r8yyWk4KeR_ujFGPrCv61-AiuDa-OTDMa1q4Bow_o/edit?usp=drivesdk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9%9C%EC%95%A0%ED%95%98%EB%8A%94%20%EB%82%98%EC%9D%98%20%E2%96%A0%E2%96%A0%E2%96%A0%EC%97%90%EA%B2%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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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qrMRBpSduI (Qywfaka8PE)
2024-07-17 (水) 11:43:03
(같이 녹음)
밖에 아까까진 비가 엄청 왔는데 지금은 또 해가 쨍하네... 무슨 일이야, 날씨...
밖에 아까까진 비가 엄청 왔는데 지금은 또 해가 쨍하네... 무슨 일이야, 날씨...
528 알레프 - 다윈, 미하엘 (dYEu1jlYOc)
2024-07-17 (水) 16:18:28
"어, 어..." 미하엘의 질문 세례에 잠깐 어안 벙벙한 표정 짓던 소녀. "이전 세계에서 만났는데, 걸어가다 부딪쳐서 넘어졌는데, 다윈이... (하략)" 물어보지 않은 것까지 알려준다.
그리고 이후의 정적. 소녀도 그들이 난감해한다는 걸 알아차리기까진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 이유까진 정확히 이해하진 못했지만. 소녀는 그저 의아한 낯빛으로 고개를 기울일 뿐이다.
"그랬구나."
그러니까 조사를 위해 중앙에 잠입했는데, 예의 그 왕궁이 떡하니 나타난 거라는. 그럼 그들이 뭐시깽이의 지시를 받았다는 말은 여왕의 억지 주장이겠지?
"헤헹."
화제를 돌린 미하엘의 말에, 소녀는 자랑스럽게 가슴을 펼치고 웃는다. 다윈을 구했다고 하기엔 손가락으로 쿡쿡 찌른 것밖에 없지만! 옮기는 것도 네차흐가 다 했고.
"근데 곰탱이가 날뛰는데도 계속 자고 있더라."
미하엘은 금방 깬 거 같은데? 장난스레 덧붙인다. 그건 원래부터 기절한 척만 하고 있었던 거지만, 소녀는 그걸 몰랐으니.
그리고 이후의 정적. 소녀도 그들이 난감해한다는 걸 알아차리기까진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 이유까진 정확히 이해하진 못했지만. 소녀는 그저 의아한 낯빛으로 고개를 기울일 뿐이다.
"그랬구나."
그러니까 조사를 위해 중앙에 잠입했는데, 예의 그 왕궁이 떡하니 나타난 거라는. 그럼 그들이 뭐시깽이의 지시를 받았다는 말은 여왕의 억지 주장이겠지?
"헤헹."
화제를 돌린 미하엘의 말에, 소녀는 자랑스럽게 가슴을 펼치고 웃는다. 다윈을 구했다고 하기엔 손가락으로 쿡쿡 찌른 것밖에 없지만! 옮기는 것도 네차흐가 다 했고.
"근데 곰탱이가 날뛰는데도 계속 자고 있더라."
미하엘은 금방 깬 거 같은데? 장난스레 덧붙인다. 그건 원래부터 기절한 척만 하고 있었던 거지만, 소녀는 그걸 몰랐으니.
533 윈터 - 다윈 (78xbl5bkcw)
2024-07-17 (水) 19:26:37
>>415
추락자 한 명이 말을 붙이며 다가오기에, 윈터는 자리에 멈춰서 끌어안고 있던 상자를 바닥에 내려놓았다. 그는 신장이 꽤 커다랬기에 얼굴을 똑바로 보려면 고개를 들어야만 했다. 그에게서는 독한 담배 냄새가 났다.
낯선 냄새에 손등으로 코를 문지르던 윈터는 돌 맞은 자리를 어벙하게 긁적이며 품에서 약도를 꺼내 목적지를 짚어 보였다.
"이 가게로 가고 있어. 전달해야 할 물건이 있었거든."
그리 답하는 윈터의 눈썹이 비스듬히 기울어진다. 반히 상자를 옮기고 있으면서 물건이 있었다고 하는 이유는 제 실수로 그 내용물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윈터는 약도를 다시 집어넣고 내려둔 상자를 들어 올렸다. 속이 비어 무게야 가볍지만 부피가 부피니만큼 불편한 자세가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런데, 어쩐 일이야?"
들고 있는 상자에 눈 아래가 가려진 윈터는 그를 올려보며 넌지시 물었다.
/3
추락자 한 명이 말을 붙이며 다가오기에, 윈터는 자리에 멈춰서 끌어안고 있던 상자를 바닥에 내려놓았다. 그는 신장이 꽤 커다랬기에 얼굴을 똑바로 보려면 고개를 들어야만 했다. 그에게서는 독한 담배 냄새가 났다.
낯선 냄새에 손등으로 코를 문지르던 윈터는 돌 맞은 자리를 어벙하게 긁적이며 품에서 약도를 꺼내 목적지를 짚어 보였다.
"이 가게로 가고 있어. 전달해야 할 물건이 있었거든."
그리 답하는 윈터의 눈썹이 비스듬히 기울어진다. 반히 상자를 옮기고 있으면서 물건이 있었다고 하는 이유는 제 실수로 그 내용물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윈터는 약도를 다시 집어넣고 내려둔 상자를 들어 올렸다. 속이 비어 무게야 가볍지만 부피가 부피니만큼 불편한 자세가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런데, 어쩐 일이야?"
들고 있는 상자에 눈 아래가 가려진 윈터는 그를 올려보며 넌지시 물었다.
/3
542 ◆qrMRBpSduI (zEd2OxpkJ6)
2024-07-17 (水) 20:30:51
잘 보냈지~ 지금은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시원하게 있는 중이야.
어휴, 벌써 여덟시 반이네. 오늘도 시간은 빨리 갔다.
다들 어서와, 안녕안녕이야.
어휴, 벌써 여덟시 반이네. 오늘도 시간은 빨리 갔다.
다들 어서와, 안녕안녕이야.
544 영주 (tfMEALUABY)
2024-07-17 (水) 20:44:01
영:
292 타인이 잘 모르는 몸의 상처가 있다면
음~ 지금은 하나밖에 없네요. 가슴에 칼에 찔렸던 자국이 남아 있슴다. 더 긋지는 않고 찔리기만 해서 상처는 크지 않지만요.
시일이 꽤 지났는데 그 상처 처리했을지 아직 안 했을지는 잘 모르겠군여... 다갓이 정해주라
.dice 1 2. = 1
1.상처는 너굴맨이 지져줬다구
2.아직 안 함...
064 첫 눈에 반한다는 말을 믿나요?
믿습니다!!
이유는 뭐... 사람들이 그렇다고 하고... 못 믿을 것까진 아니니까...?🤔
239 꽃다발 선물에 대한 생각은?
아주 기뻐합니다! 누군가가 자기에게 선물을 줬다는 것만으로도 고맙고, 꽃도 예쁘니까 말이죠!
하지만 꽃을 주는 행위의 의미까지는 잘 몰라서 아직은 단순한 고마움 이상으로 나아가지는 못할 것 같네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진단이 맛없게 나와서 제맘대로 다른 날에 했던 질문 붙여넣기~
292 타인이 잘 모르는 몸의 상처가 있다면
음~ 지금은 하나밖에 없네요. 가슴에 칼에 찔렸던 자국이 남아 있슴다. 더 긋지는 않고 찔리기만 해서 상처는 크지 않지만요.
시일이 꽤 지났는데 그 상처 처리했을지 아직 안 했을지는 잘 모르겠군여... 다갓이 정해주라
.dice 1 2. = 1
1.상처는 너굴맨이 지져줬다구
2.아직 안 함...
064 첫 눈에 반한다는 말을 믿나요?
믿습니다!!
이유는 뭐... 사람들이 그렇다고 하고... 못 믿을 것까진 아니니까...?🤔
239 꽃다발 선물에 대한 생각은?
아주 기뻐합니다! 누군가가 자기에게 선물을 줬다는 것만으로도 고맙고, 꽃도 예쁘니까 말이죠!
하지만 꽃을 주는 행위의 의미까지는 잘 몰라서 아직은 단순한 고마움 이상으로 나아가지는 못할 것 같네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진단이 맛없게 나와서 제맘대로 다른 날에 했던 질문 붙여넣기~
545 영주 (tfMEALUABY)
2024-07-17 (水) 20:46:35
>>540 (마찰열로 더워짐)
알렢주랑 캡틴도 안녕하세요~~ 캡틴도 잘 계시는 것 같아서 다행임다(・ω<)
알렢주랑 캡틴도 안녕하세요~~ 캡틴도 잘 계시는 것 같아서 다행임다(・ω<)
546 ◆qrMRBpSduI (I972metUEc)
2024-07-17 (水) 20:47:34
>>544 오늘도 영주의 진단은 맛있군아.
와중에 상처는 너굴맨이 지져줬어...?! 그, 그래... 괜찮아...? 괜찮겠지... 그래...
와중에 상처는 너굴맨이 지져줬어...?! 그, 그래... 괜찮아...? 괜찮겠지... 그래...
550 영주 (tfMEALUABY)
2024-07-17 (水) 20:51:57
>>546 ㅋ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게 진짜 나올줄은...
다갓은 꼭 개그성 선택지 넣어놓으면 귀신같이 캐치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굴맨 고마워요~
다갓은 꼭 개그성 선택지 넣어놓으면 귀신같이 캐치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굴맨 고마워요~
551 ◆qrMRBpSduI (I972metUEc)
2024-07-17 (水) 20:54:10
다윈:
006 싫어하는 사람의 유형은?
▶많겠지만, 티는 내지 않는 편. 약간 자신을 아끼지 않고 무모하게 나가는 사람은 좋아하진 못하는 것 같아. 뭐랄까, 걱정이 되기 때문이겠지? 근데 정작 자신도 막 나간다는 거. 모순적이야.
284 칭찬받거나 인정 받는 부분은?
▶안타깝게도 크게 없었다! 형이 너무 천재여서, 비교를 심하게 당한 건 아니지만, 약간 응. 그런 게 있었음.
220 개vs고양이
▶개 파. 미하엘이 고양이라서이기 때문은 아니고, 그냥 에전부터 개 파였음.
미하엘:
156 감정표현을 잘 하나요?
▶매우 잘하는 편이지. 삐죽거리기도 잘하고. 웃는 것도 잘하고. 희노애락이 강한 편.
169 뒤끝이 있나요?
▶생각외로? 근데 이 뒤끝이라는 게 때에 따라 달라서 아주 없다고는 못하겠고, 적당히 있다고 할게.
179 엄살의 정도는?
▶엄살도 때에 따라 다름! 심할 때도 있고, 전혀 아무렇지 않을 때도 있고. 약간 타인이 알아봐주면 맞아, 나 아포. 하는 타입.
006 싫어하는 사람의 유형은?
▶많겠지만, 티는 내지 않는 편. 약간 자신을 아끼지 않고 무모하게 나가는 사람은 좋아하진 못하는 것 같아. 뭐랄까, 걱정이 되기 때문이겠지? 근데 정작 자신도 막 나간다는 거. 모순적이야.
284 칭찬받거나 인정 받는 부분은?
▶안타깝게도 크게 없었다! 형이 너무 천재여서, 비교를 심하게 당한 건 아니지만, 약간 응. 그런 게 있었음.
220 개vs고양이
▶개 파. 미하엘이 고양이라서이기 때문은 아니고, 그냥 에전부터 개 파였음.
미하엘:
156 감정표현을 잘 하나요?
▶매우 잘하는 편이지. 삐죽거리기도 잘하고. 웃는 것도 잘하고. 희노애락이 강한 편.
169 뒤끝이 있나요?
▶생각외로? 근데 이 뒤끝이라는 게 때에 따라 달라서 아주 없다고는 못하겠고, 적당히 있다고 할게.
179 엄살의 정도는?
▶엄살도 때에 따라 다름! 심할 때도 있고, 전혀 아무렇지 않을 때도 있고. 약간 타인이 알아봐주면 맞아, 나 아포. 하는 타입.
553 영주 (tfMEALUABY)
2024-07-17 (水) 21:05:48
>>551
약간 자신을 아끼지 않고 무모하게 나가는 사람은 좋아하진 못하는 것 같아. ←이열~~😏
근데 정작 자신도 막 나간다는 거. 모순적이야. ←(좋아서 뒤집어짐!)
맞아 우리 잠만보 이번에도 무모하게 나갔다가 잡혀서 큰일날 뻔했잖아~~🥺
다윈은 인간이 치대는 건 부담스럽지만 개랑은 낯 안 가리는 성격인가요🤔
약간 자신을 아끼지 않고 무모하게 나가는 사람은 좋아하진 못하는 것 같아. ←이열~~😏
근데 정작 자신도 막 나간다는 거. 모순적이야. ←(좋아서 뒤집어짐!)
맞아 우리 잠만보 이번에도 무모하게 나갔다가 잡혀서 큰일날 뻔했잖아~~🥺
다윈은 인간이 치대는 건 부담스럽지만 개랑은 낯 안 가리는 성격인가요🤔
555 ◆qrMRBpSduI (I972metUEc)
2024-07-17 (水) 21:12:55
>>552 (알레프 마구마구 복복 스파게티로 만들어 버림)
>>553 맞아~ 큰일날 뻔했지. 오타쿠 미소 참는 사람처럼 참으면서 개를 대할 것 같긴 해. 진짜 개. 추락자 말고 진짜 개.
>>554 질투도 질투인데, 그냥 약간 포기한 느낌도 없지않아 있는 듯~
>>553 맞아~ 큰일날 뻔했지. 오타쿠 미소 참는 사람처럼 참으면서 개를 대할 것 같긴 해. 진짜 개. 추락자 말고 진짜 개.
>>554 질투도 질투인데, 그냥 약간 포기한 느낌도 없지않아 있는 듯~
556 영주 (tfMEALUABY)
2024-07-17 (水) 21:16:11
알레프 스파게티....?
듣고보니까 알레프 머리색이랑 비슷할지도......🤔(?)
>>5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윈 이런 면이 묘하게 허술하고 바부같아서 넘 귀여워요... 아유 우리 잠만보 깨물어줄래😚
듣고보니까 알레프 머리색이랑 비슷할지도......🤔(?)
>>5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윈 이런 면이 묘하게 허술하고 바부같아서 넘 귀여워요... 아유 우리 잠만보 깨물어줄래😚
558 ◆qrMRBpSduI (I972metUEc)
2024-07-17 (水) 21:26:37
>>556 다윈은 바부야. (?)
>>557 (붙잡아 버림)
맞다, 나 뭐 좀 하려고 하는데 선착 한 명 우리 추락자 좀 빌랴주.
>>557 (붙잡아 버림)
맞다, 나 뭐 좀 하려고 하는데 선착 한 명 우리 추락자 좀 빌랴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