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511> [All/일상/청춘] 서머타임 래그타임 - 제5화 :: 1001

◆vuOu.gABfo

2024-07-14 00:39:32 - 2024-07-15 23:21:53

0 ◆vuOu.gABfo (5.4VGEPh.Q)

2024-07-14 (내일 월요일) 00:39:32


 「국물은 이걸로 낼 거야. 『맥시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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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 https://forms.gle/EKHngwiTNwTSqz2h9

920 이즈미주 (GPp6JZHQM6)

2024-07-15 (모두 수고..) 16:04:57

이즈미주의 미각은 좀 맛이 가서 타인의 의견을 참고하자면 잘나오는 편이래요.

921 타에미주 (I1klUKW8Vk)

2024-07-15 (모두 수고..) 16:23:25

맛의 굴레에서 자유로운 입맛을 가지고 있구나! 대단해~ˎ₍•ʚ•₎ˏ

922 이즈미주 (GPp6JZHQM6)

2024-07-15 (모두 수고..) 16:43:53

그건 아니지만 웬만히 맛없는것도 그냥저냥...이에요.

923 타에미주 (I1klUKW8Vk)

2024-07-15 (모두 수고..) 16:57:29

물론 탄거랑 독든 거는 먹으면 안되니까!ฅ₍⁻ʚ⁻₎
다른 사람에겐 별로인 것도 그럭저럭 먹어줄만하면 오히려 이득인게!

924 이즈미주 (ew/aS4nvlY)

2024-07-15 (모두 수고..) 17:34:58

초딩입맛이라서 오히려 더 문제일지도 몰라요(?)

925 타에미주 (I1klUKW8Vk)

2024-07-15 (모두 수고..) 18:18:25

초딩입맛 귀여워~(つ❛ɞ❛⊂)
늘 찾던거, 익숙한 거에만 끌린다 해도 나쁠건 없으니깐~

926 이즈미주 (YZmtWj./3Q)

2024-07-15 (모두 수고..) 18:32:28

귀여워하는 타에미주도 귀여워에요

927 아마네주 (zlMFrC4CA.)

2024-07-15 (모두 수고..) 18:37:07

인정..(둘다 복복복해주기)

928 류지주 (/R6OB3oukI)

2024-07-15 (모두 수고..) 18:42:16

(모두 복복복복복복해주기)

929 이즈미주 (YZmtWj./3Q)

2024-07-15 (모두 수고..) 18:51:13

모두를 복복이에요.

다들 어서와에요

930 카나타주 (s3vyuIZ972)

2024-07-15 (모두 수고..) 19:41:58

갱신이야! 다들 안녕!

931 류지주 (/R6OB3oukI)

2024-07-15 (모두 수고..) 19:49:28

카나타주 어서오세요~~!!

932 나기사주 (mVg9.jlMb6)

2024-07-15 (모두 수고..) 19:54:19

갱신갱신

933 카나타주 (s3vyuIZ972)

2024-07-15 (모두 수고..) 19:59:35

류지주도 나기사주도 안녕!!

934 류지주 (/R6OB3oukI)

2024-07-15 (모두 수고..) 20:27:19

나기사주 어서오세요~~!!!

935 카나타주 (s3vyuIZ972)

2024-07-15 (모두 수고..) 20:39:39

뭔가 오늘은 조금 나른하네. 하지만 휴식하면서 체력 회복이다!

936 타케루주 (LvjSWe6iGI)

2024-07-15 (모두 수고..) 21:01:26

안녕하세요! 모두 월요일 고생 많으셨습니다!!

937 타에미주 (I1klUKW8Vk)

2024-07-15 (모두 수고..) 21:02:58

그런고로 전부 다 쓰다듬어줄 거야~ˎ₍•ʚ•₎ˏ

쓰담쓰담쓰담~ 예외는 없다~(っ•ɞ•)っ

938 카나타주 (s3vyuIZ972)

2024-07-15 (모두 수고..) 21:09:16

타케루주와 타에미주 둘 다 안녕!!

939 타에미주 (I1klUKW8Vk)

2024-07-15 (모두 수고..) 21:12:56

안녕!ˎ₍•ʚ•₎ˏ
나는 타에미주고, 지금 카나타주를 쓰다듬을 거야!(っ•ɞ•)っ

940 타에미주 (I1klUKW8Vk)

2024-07-15 (모두 수고..) 21:14:43

오늘은 뭔가 이상하게 더운 날이라 그런지 탈력감이 심할수도 있으니 다들 무리하지 않기야~ฅ₍⁻ʚ⁻₎
어제같은 상황으로 미루어보면 비가 올 조짐이었던거 같지만!

941 카나타주 (s3vyuIZ972)

2024-07-15 (모두 수고..) 21:15:14

ㅋㅋㅋㅋㅋㅋㅋ 으앗...쓰다듬당한다!!
오늘은 하루 일상을 쉬고 내일 일상 구해볼거야! 단기니까 좀 더 많이 돌려야하긴 하는데..쉽지가 않네. (주륵)

942 나기사주 (mVg9.jlMb6)

2024-07-15 (모두 수고..) 21:16:00

치킨먹고 왔다아
선관일상 구함!

943 타케루주 (LvjSWe6iGI)

2024-07-15 (모두 수고..) 21:19:47

>>937 타에미주 안녕하세요! 선관 요청 드리고 싶은데 괜찮으신가요? 대충 채널 안주인 정체를 알고 있거나 어렴풋이 눈치채고 있다는 느낌으로 하면 재밌을것 같아서요!
>>938 반갑습니다 카나타주!
>>942 반가워요 나기사주! 타케루네도 가게(선술집) 운영하고 있는데 같은 장사이웃 느낌으로 선관 잡아봐도 좋겠네요!

944 이즈미주 (YZmtWj./3Q)

2024-07-15 (모두 수고..) 21:22:49

갱신이에요.

선관일상도 좋긴 한데 업무 들어가면 텀이 있어요... 그래도 좋다면 저는 손을 들 수 있어요(?)

945 이즈미주 (YZmtWj./3Q)

2024-07-15 (모두 수고..) 21:23:00

다들 안녕이에요

946 카나타주 (s3vyuIZ972)

2024-07-15 (모두 수고..) 21:23:02

나기사주도 안녕!! 일상은 바로 위에서 썼다시피...(눈물) 오늘은 하루 쉴 생각이야!

947 카나타주 (s3vyuIZ972)

2024-07-15 (모두 수고..) 21:26:16

호시노 카나타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신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카나타:있어.
카나타:있어야만 해.
카나타:이나리 님은 실존해. (진지)

2. 「악기를 연주할 기회를 얻는다면 어떤 것으로?」
카나타:......
카나타:...악기. 그다지 잘 연주하는 편은 아닌데.
카나타:...개 호루라기나 개 피리는 혹시 악기에 해당해?

3. 「자신의 생일에 축하의 말을 하나도 듣지 못한다면?」
카나타:......
카나타:...왜 이런 것을 묻는 거야? 심술쟁이.
카나타:...조금 섭섭할지도. 하지만... 괜찮아.
카나타:...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해. 그다지 말 안하는 편이고.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948 나기사주 (mVg9.jlMb6)

2024-07-15 (모두 수고..) 21:35:18

>>943 좋아~ 장사이웃이면 대략 어떤느낌일려나

>>944 나도 텀 느려서 괜찮아아
일상 할래?

949 타케루주 (LvjSWe6iGI)

2024-07-15 (모두 수고..) 21:38:35

>>945 어서오세요 이즈미주!!
>>947 그런 카나타군에겐 다음 오는 생일도 기대하게끔 잊지 못할 깜짝파티를!

950 이즈미주 (YZmtWj./3Q)

2024-07-15 (모두 수고..) 21:43:34

>>948

그러고보니 어떻게 부르는지는 안정했던 거 같은데. 소꿉친구같은 거라면 담백하게 나기사 라고 부를 것 같아요.

원하는 상황이라던가.. 있으실까요?

천렵결과물인 미국가재로 마라롱샤나 보일링 랍스터를 해먹는다거나..도 나쁘지 않긴 한데..

951 타케루주 (LvjSWe6iGI)

2024-07-15 (모두 수고..) 21:52:53

>>948 큰 사건이 없는 이상 아직까지는 동네친구 사이 정도로 생각중입니다! 고교 졸업 후 희망사항이 서로 비슷하니 어렴풋이 '야 너두?' 느낌으로 보고 있겠네요! 나기사 아버지를 '욘사마 나라'분이라고 편하게 칭할 수 있는 사이정도 될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952 나기사주 (mVg9.jlMb6)

2024-07-15 (모두 수고..) 21:57:39

>>947 카나타 귀여워어

>>950 나기사도 편하게 이즈미라고 부를거 같은~
가재로 요리해먹는 상황 좋다아
선레는 누가 쓸까?

>>951 좋아 좋아
욘사마 나라분 ㅋㅋㅋㅋ 타케루네 아버님이 이자카야 개업한건 언제적 일이야?

953 이즈미주 (YZmtWj./3Q)

2024-07-15 (모두 수고..) 22:04:51

선레는 그럼 제가 쓰고 업무 내려가는 걸로 하죠..!

나기사네 주방을 빌리는 거 가능할까요? 재료는 들고 올건데.

954 타케루주 (LvjSWe6iGI)

2024-07-15 (모두 수고..) 22:05:45

>>952 타케루 문화레벨이 00년대에 정지해있어서 한류 연예인쪽 지식이라면 욘사마, 보아, 동방신기 정도에 머물러 있어요! 개업은 5년 안팎쯤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히라무군 아버지랑 같이 조업 하다가 그만두고 기존에 있던 선술집을 물려받았다는 설정입니다! 연혁은 세븐티 원만큼 되는데 초보사장님이 얼렁뚱땅 주인 할아버지께 넘겨받은 격이에요!

955 나기사주 (mVg9.jlMb6)

2024-07-15 (모두 수고..) 22:05:53

당연 가능하쥐
그럼 선레 부탁할게에

956 나기사주 (mVg9.jlMb6)

2024-07-15 (모두 수고..) 22:10:01

>>954 그럼 나기사네 부모님이 원래 주인 할아버지랑 인연이 있었어서
타케루네 아버님이 가게 물려받았을 때부터도 자주 교류했다거나 그럴려나아
그러면 나기사랑 타케루는 오며가며 얼굴 자주 봤던 사이 느낌?

957 이즈미 - 나기사 (YZmtWj./3Q)

2024-07-15 (모두 수고..) 22:11:45

천렵의 미국가재는 굉장히... 많이 잡았습니다. 엄청 잡았다고요? 개중에서는 굉장히 큰놈들도 꽤 되었을 겁니다. 숨은 이미 얼음에 넣어져 끊겼지만, 기본손질은 얼추 된 애들을 어떻게 처리할까 생각한 것인데.

"...마라롱샤.. 그냥 찌기.. 보일링 쉬림프.."
그 외에 버터를 발라 굽는 그런 종류가 생각이 났는데. 이즈미네 본가도, 별가도 그런 대량의 조리를 하기엔 애매합니다. 한 솥 가득한 마라롱샤를 만들 수 있는 곳은 파닥파닥 아니면 세븐티 원 뿐이다..!

그래서 이즈미는 나기사에게 간단하게 연락을 하여 미국가재를 처리할 수 있는지(*주방을 빌릴 수 있는지 물어봤고) 허락을 구해 그 곳으로 가고 있습니다. 당연히 재료는 미리 구비해뒀죠.

"좀... 무겁네요."
카트에 담긴 미국가재(feat.신선을위한 아이스팩들)와 기타 재료들을 보면서 세븐티 원에 왔다고 연락을 하러ㅏ 합니다.

[나기사. 앞에.. 재료를 들고 도착했어요]
[생각보다 아이스팩 무게가 상당하네요]
[드라이아이스가 나았으려나요?]

958 츠키주 (bUXJ2OWfrQ)

2024-07-15 (모두 수고..) 22:17:33

바다짱 첫 일상이당

959 카나타주 (s3vyuIZ972)

2024-07-15 (모두 수고..) 22:18:02

>>949 아앗...생일파티 열어주는거야? ㅋㅋㅋㅋㅋ 그럼 타케루에겐 개와 고양이가 함께하는 생일날을 만들어주겠다!

>>952 ...대체 저기의 어디에 귀여운 요소가 있는거야...(갸웃)

960 카나타주 (s3vyuIZ972)

2024-07-15 (모두 수고..) 22:18:12

안녕! 츠키주!

961 타케루주 (LvjSWe6iGI)

2024-07-15 (모두 수고..) 22:18:59

>>956 네! 동향이니 사이도 완전 데면데면하진 않을 것 같네요! 덧붙여서 나기사양 성격상 타케루가 괴팍하게 굴어도 별로 반응이 없을것 같아서 오히려 조금 눈치 본다는 느낌으로 해도 괜찮을까요! 아마 주로 나기사양을 부르는 호칭은 찡구(친구를 한국말로 부름)라고 자주 부를 것 같아요!

962 나기사주 (mVg9.jlMb6)

2024-07-15 (모두 수고..) 22:19:56

츠키주 안녀엉

>>959 이나리님 믿는 카나타
생일축하 못 들어서 시무룩한 카나타
귀엽잖아!!

963 타에미주 (I1klUKW8Vk)

2024-07-15 (모두 수고..) 22:22:14

나아는 자유다아~ˎ₍•ʚ•₎ˏ
아마도?₍⁻ʚ⁻₎

>>943 안녕 타케케주~ฅ₍⁻ʚ⁻₎
선관이구나~ 나는 좋아요~(つ❛ɞ❛⊂)
안쪽 사람이라던지 본체라던지 파일럿이라던지 같은 수식어로만 붙였다가 안주인이라고 하니까 뭔가 되게 엘레강스해졌어!(๑❛ө❛๑)
타케루가 아카네 = 타에미라는 것을 알고 있다 or 어렴풋이 눈치채고 있다로 나뉘는 거구나!

타에미의 독특한 취미에 대해 언급할때 아바바바 하면서 입막음을 하려는 모습을 보고싶다면 전자,
은근히 신경전 비스무리한 느낌으로 조그맣고 검은 머릿속에서 핑크색 조약돌이 굴러가는걸 보고싶다면 후자를 추천할게~
어느쪽이던 재밌을거 같긴 하네~(๑•̀ɞ•́๑)✧
밝혀진 후의 우당탕탕 vs 진실을 내건 심리전 데스매치!

그러고보니 그런 상황을 알게된 경로가 궁금해져!⚆ɞ⚆

964 나기사주 (mVg9.jlMb6)

2024-07-15 (모두 수고..) 22:23:31

>>961 좋아 좋아 동네친구니까 나기사도 조금 친근하게 굴겠네에
찡구라니 귀여운걸 ㅋㅋㅋ
선관은 이쯤 할까?

965 타에미주 (I1klUKW8Vk)

2024-07-15 (모두 수고..) 22:23:58

카나카나 귀여워~(つ❛ɞ❛⊂)

다들 귀여워~(っ•ɞ•)っ
쓰담쓰담 50000배야~

966 츠키주 (bUXJ2OWfrQ)

2024-07-15 (모두 수고..) 22:26:27

안냥~(골골

967 타에미주 (I1klUKW8Vk)

2024-07-15 (모두 수고..) 22:26:53

그렇습니다!
거기 타에미의 정체를 알고 있다 선관을 맺은 당신!
그리고 타에미의 정체가 의심스럽다 선관을 맺은 당신!
당신들의 일상 플롯 또한 그리 될 것이요! (๑•̀ɞ•́๑)✧

968 미카즈키 - 스즈네, 링링 (HvcvMDonRI)

2024-07-15 (모두 수고..) 22:32:11

...부러워서요.
왜애? 바빠? 하고, 살가운 붙임성이 가득 묻어나오는 폭신폭신한 반문에 미카즈키는 순간적으로 참으로 유치하고 애석하기 짝이 없는 질투를 바른대로 털어놓아버릴 뻔했다. 이 폭신폭신한 성정도, 남녀노소 없이 고루 친하게 지내는 붙임성도, 갸우뚱갸우뚱 하고 다루마처럼 기우는 머리도, 하나같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의 것이었기에. 자신처럼 살아지는 삶을 그냥 견디고 있는 비루한 인간보다 몇 층계는 더 위에 있는, 행복한 사람이었다.

그런 사람과 같이 보내는 시간은, 자신 같은 인간에게는... 분에 넘친다. 스즈네가 거머쥔 손의 냉기는 어딘가 망가진 인간의 것이었고, 어딘가 전락한 인간의 것이었다. 그래서 미카즈키는, 그 버거운 이야기를 입에 올리는 대신에... 화제를 돌리기로 했다. 키 엄청 커- 하던 스즈네의 감탄으로.

"어머니 덕분에요."

스즈네가 기억하기로 잇치 할부지도 180cm 정도는 되었던 것 같다만, 그 손자는 그 잇치 할부지보다도 확실히 눈높이가 한결 높다. 미카즈키는 스즈네가 잡아끄는 대로 여름의 뙤약볕 아래로 발을 내딛었다. 스즈네가 생각한 대로, 차를 마시건 말건 일단 키리야마 가에는 가야 하니까. 그런데 잠깐만, 고양이는 어쩌고? 하면서 미카즈키는 링링을 돌아보았는데, 영특하게도 주인이 자기와 함께 놓고 간 모자까지 챙겨서 스즈네의 어깨 위로 뛰어오르는 고양이를 보고 미카즈키는 놀란 표정을 지었다. 기특한 녀석을 다시 한번 쓰다듬어볼까 했으나 스즈네의 어깨 위로 손을 뻗을 용기가 없기도 했고, 링링이 이내 폴짝 뛰어내려 길앞잡이 자리를 잡았기에 미카즈키는 스즈네의 뒤를 얌전히 따라가기로 했다. 미카즈키는 손을 뻗어서, 머리 뒤로 흘러내려 있던 여름 후드집업의 후드를 머리에 푹 덮어썼다. 새하얀 후드 아래로 새까만 그늘이 진다.

"감사합니다."

후드의 그늘 아래서 차분한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수평선을 배경으로, 햇살을 맞으며, 갈매기 끼룩대는 소리와 파도소리와 함께 걸어가는 둑길. 남자 쪽이 좀더 제대로 된 녀석이었다면 제법 그럴싸한 여름 청춘의 한 장면이 될 뻔도 했다.

969 미카주 (HvcvMDonRI)

2024-07-15 (모두 수고..) 22:32:24

답레와 함께 늦은 갱신. 다들 잘 지내고 있었어?

970 카나타주 (s3vyuIZ972)

2024-07-15 (모두 수고..) 22:34:00

>>962 그게 그렇게 되는거야?! ㅋㅋㅋㅋㅋ 이나리를 믿는 이유는 딱히 신앙심 때문은 아니지만 말이지!

>>965 으악 다른 캐릭터들이 더 귀여워!!

>>969 어서 와! 미카주!! 그럭저럭 힘든 월요일을 넘겼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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