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486> [퓨전 판타지] 월아환무 ~Ruin Moon~ - 14 :: 1001

끝나지 않았다

2024-07-13 13:58:13 - 2024-07-15 20:01:53

0 끝나지 않았다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3:58:13

- 약육성의 요소가 있으나, 참가 시간대가 일정할 수 없으니 최대한 고려하여 지나치게 떨어지는 상황은 없게 조율할 예정입니다.
- 스토리 플롯의 변화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어, 결과적으로 대립성향을 띈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매너를 지키며 즐겁게 플레이 합시다. 불편하거나 개선사항 같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캡틴에게 문의해주세요.
- 이벤트는 보통 금-토 8시 ~ 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진행을 잘 해 하루만에 끝날때도 있을거 같네요.
- 각 캐릭터마다 주 1회, 의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한번, 훈련 스레에서 훈련 독백을 쓸 수 있습니다.
- 10일내로 아무런 갱신도 없을 시, 시트를 일시 동결, 그 이후 7일 동안 해제 신청이 없을때 시트가 내려갑니다. (미리 기간 양해를 구할 시 제외)
- 다이스 전투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상호 합의하에 다이스 제외 전투를 하는건 자유-☆
- 데플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캐릭터의 자유에 걸맞는 책임감을 부탁드립니다.
- 서브 캐릭터를 허용합니다. (설정상 일상을 돌리기 힘든 성향이라거나 여러 기타 사유를 고려해서.)
- 매주 월요일에 웹박수를 공개합니다. 앓이나 응원, 호감표시등 자유롭게 해주세요. 공개되길 원하는 웹박수의 경우 말머리에 [공개]를 써주세요.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84%ED%99%98%EB%AC%B4%20~Ruin%20Moon~
문의용 웹박수 : https://forms.gle/bvZcBYAgVe1UPUsA9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700/recent
선관 및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686/recent
훈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901/recent
마력 랭크 : https://zrr.kr/0jA3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9419/recent

900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5:14:22

>>899 개때끼요!

901 룡성문예주 (bRqlymqL2.)

2024-07-15 (모두 수고..) 15:15:06

젠장...오해 언제 풀어야하는거지. 룡성이의 어린 맘에 좋지 않아.

902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5:17:15

우성이랑 상의해보는것도 좋겠죵!

903 렌지아 레인워커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5:18:09

딱히, <내> 이름에 대해 의문을 가진 적은 없다.
여느 자연현상이 그러하듯 <나>를 부르는 이름은 다양했고 어떤 호칭이든 <나>를 부른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면 그만이었으니까. 어떻게 보면 <내> 이름은 고유명사는 못되었던 것이다. ..그걸 이름이라고 할 수 있나?

그래서인지 나를 모두 같은 이름으로, 가끔은 애칭으로 부르는 건 다소 기분이 이상했다. 처음에는 내 이름에 아무런 의문도 없었는데, 그리 부르는 생이 다소 오래 지속되니 언젠가는 물어본 적이 있다. 아마, 태어난 지 10년 쯤 되었을 무렵일 것이다. 어머니는 부드럽게 웃더니 나를 껴안고 어느 곳으로 걸어가셨다.

그것이, 수국의 정원.
비가 내리던 날의 정원. 연한 빗방울에 꽃잎이 생기를 되찾고, 푸른 빛이 진하게 반짝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마 이것이, <내>가 가진 첫 이름.




"...모비, 카셀라."

어렴풋하던 정신을 차린다. 마력은 제대로 움직이지 않으며, 팔다리는 검게 썩어가는듯 하다. 앞은 보이지 않는다. 어둑어둑한 밤에 물든 것도 같고, 언젠가 본 적 있는 심해와도 같고. ...모비와 카셀라가 보인다. 내가 위험하다는 걸 어떻게 안 것일까? 부르지도 않았는데, 너희들은 좀 더 위험할 테니까. 지금도.. 봐, 얼마 못 버틸 거 같잖아.

그러니까 내가 움직여야한다.

그렇지? 예로부터 나는, 지켜야했으니까. 아득히 먼 시간. <내>가 거절했음에도 왕이라 불렸던 이유는 그들을 수호하였으니까.
약한 이들, 갓 태어난 이들, 싸우기 싫어하는 이들. 평온을 바라는 이들. 그들을 위하여 비를 내렸다.
그러니까 지금도, <나>는 비를 내려야 한다.

억지로라도 요정의 힘을 일으킨다. 왕관은 발치를 굴러다녀도 좋고 날개는 찢겨져도 괜찮다.
어디선가 빗소리가 난다. 비가 내리면, 꽃도 피어야지. '내' 이름과 같은 꽃을, 어둠 속에서도 곧게 빛나는 푸른 수국을.

904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5:18:42

>>900 직설적이군요..

>>901 (어린..마음..)

905 룡성문예주 (bRqlymqL2.)

2024-07-15 (모두 수고..) 15:19:21

17살에 1학년이면 여기서 제일 어린 축 맞잖아요.

906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5:21:29

>>905 (글킨 하네)(납득)

그거 아십니까 17살 1학년 라인 4명은 룡성문예주랑 저로 인해 만들어졌다는 것을..

907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5:23:11

2학년 라인은 제나랑 필리아랑 리샤리샤 이렇게 셋이네요
18살 나이로 가면 제나/필리아/우성이 요렇게지만!

908 물냥이는 물속에서 울 수 있는가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5:32:20

요정의 힘을 발현한다. 요정의 격을 찾지 못한 그 힘. 그러나 그 순간 오염이 더욱 흘러온다.
아니, 정확히는 요정의 격이 흘러들어온다. 그제서야 당신은 저것의 정체를 이해할 수 있었다.
잊혀진 기억속에 있던 타락한 요정. 어떠한 일로 인해 요정이 세상을 저주하면 일어나는 타락의 현상.
그 모습은 추하게 비틀어지고 요정의 낙원에 다시는 출입할 수 없어진다.

그러한 기운이 당신에게 흘러들어온다. 타락했어도 요정은 요정. 극심한 고통과 함께 마력이 요동친다.
그 격을 온전히 받아들이진 못했지만 그 대신 당신의 손끝은 제급의 벽에 걸쳤다.
푸딩처럼 말랑말랑한 벽. 힘차게 들이받으면 튕겨나가겠지만 천천히 천천히 손끝부터라면 통과 할 수 있을것이다.

날개가 피어오른다. 왕관이 머리위에 떠오른다.
푸른 수국이. 어두운 호수를 밝게 비추며 오염되었던 당신의 팔다리가 원래대로 돌아온다.
.
.
당신의 심상이 요동치고 있었다.

909 룡성문예주 (bRqlymqL2.)

2024-07-15 (모두 수고..) 15:36:48

>>602 캡틴 이거 확인 좀 부탁드립니다?

910 룡성문예주 (bRqlymqL2.)

2024-07-15 (모두 수고..) 15:39:05

앗 되어있었네요. 죄송합니다!

911 룡성문예주 (bRqlymqL2.)

2024-07-15 (모두 수고..) 15:41:18

고민이 됩니다...룡성이는 권능은 적당히 선택하고 스킬은 진룡 무련검이 딱 8초식이라 그걸로 하면 되겠는데.

문예는 스킬도 권능도 전부 9개여서...!

912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5:44:24

안녕하세요 권능 마도의 불꽃 하나 적어두고 7개 계속 고민중인 1참치입니다
스킬은 생각보다 고르기 쉬웠는데 권능이이이이이...

913 렌지아 레인워커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5:45:35

"...불쌍한 아이."

빗소리가 들린다.
한 걸음 내딛는다.

"슬픈 일이 있었니."

꽃이 핀다.
한 걸음 내딛는다.

"많이 아팠니."

요정의 힘을 발현함과 동시에 저 아이에 대한 것을 알아차렸다. 먼 과거에도 있던 세상을 저주한 요정. 그 말로. 그 존재는 비틀리고 낙원에 거절당하게 되는 타락. 평범한 생물과는 격이 다르다고 하나 요정 역시 마음을 지닌 존재다. 슬픈 일이 생기면 슬퍼하고, 고통스러운 일이 생기면 마음을 다친다. 그러다가, 세상을 저주하게 되는 일도 생긴다.

...한 걸음 내딛는다.

그렇게 타락하게 되었다면 그 어디에도 속할 수 없게 된다. 그러니 <나>는, 그런 아이들에게 안식을 주는 일을 하였다. 그런 날이면 비가 더욱 구슬프게 쏟아졌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 더 다를 수 있지 않을까..
그 시절의 나의 심상은 분명 비, 였겠지. 쏟아지는 비.
다만 지금은 다를 것이라는 걸 안다. 피어나는 수국들을 바라본다.

한 걸음 내딛는다.
천천히, 조금씩, 벽을 넘어간다. 어두운 호수를 건너간다.

고통스러운 요정에게 다가간다.

914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5:47:30

(권능 15개 중에서 고르는 렌)
(사실 권능 작성권도 쓰고 싶다)

915 룡성주 (bRqlymqL2.)

2024-07-15 (모두 수고..) 15:47:53

제 메인 플롯 2개 다 하는거에요?

916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5:48:02

>>915 그렇습니다!

917 룡성주 (bRqlymqL2.)

2024-07-15 (모두 수고..) 15:48:36

호오...

918 룡성주 (bRqlymqL2.)

2024-07-15 (모두 수고..) 15:49:22

아 우성 대사형! 오시면 오해 언제쯤 푸는게 좋을지 얘기해봐요! 아라크네드 쪽은 사실 알 사람은 다 아는 것 같던데...

919 물냥이는 물속에서 울 수 있는가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5:53:26

"우우어어어!!"

당신이 다가오기 시작하자 요정은 더욱 더 울부짖기 시작했습니다. 그 여파로 카셀라도 모비도 밀려났지만.
당신은 더욱 다가갔습니다. 아까 뺏겼던 물에 대한 권한은 이미 되찾은지 오래였습니다.

천천히 걸어갈수록 선명하게 벽을 뚫는 느낌이 더해집니다.
그리고 이내 심상으로서 안정화된 그 이능의 힘은 완벽하게 구현되었을까요?

"우.."

그것은 다가오지 말라는듯, 당신에게 거대한 팔을 휘둘렀습니다.

920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5:54:07

스토리 정리도 해야하는데.

너무 귀찮아요.. 누가 대신 해주세요 (?

921 록시아주 (x7lp78N4gg)

2024-07-15 (모두 수고..) 15:54:28

졸리당

922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5:57:21

>>920-921 (쓰담쓰담

923 렌지아 레인워커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6:01:57

밀려난 카셀라와 모비를, 수류를 이용해 부드럽게 받아내려 한 뒤, 그들에게 웃어주었다. 고마워, 나를 지켜줘서.
모비는 상냥하고 싸움을 싫어하는데도 나를 지켜주기 위해 노력했구나. 정말 고마워. 카셀라도, 다투는 건 좋아하지 않는데, 와주었구나. 기뻐.
그러니까, 지금부터는 내가 할게.

-한 발, 내딛는다.
점점, 벽을 지나간다는 감각이 확실해진다. 마음속이, 편안하게 정리되어 간다.

빗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꽃이 핀다.

"알고있니? 수국은 땅의 기질에 따라 색이 변한다고 해."

거대한 팔이 내게 휘둘러졌지만 별로 두렵지는 않다. 다시금 돌핀을 부르고, 거미집으로 몸을 둘러 공격을 방어해낸다. 그 뒤에는 다시금, 걷는다. 한 발 내딛는다.

"그 중에서 '텔러블루', 푸른 수국은 무척 귀하고. 그러니...네게 줄게."

저 아이를.. 타락하기 전으로 돌릴 수 있을까?
그건 알 수 없지만 그릇된 것을, 오염을, 부정을, 빨아들여 푸르고 아름다운 수국으로 피어나게 한다면, 비로 씻어낸다면.. 적어도, 시도는 해본다면...

925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6:05:09

제가 공지를 너무 늦게 했나봐용..

926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6:05:49

>>924 개인 행동 5개까지 적어오십시오

927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6:06:23

아닌가! 필리아주 개인행동도 5개까지 할 수 있는데 혹시 수정할게 있으실까요.
아니면 1년의 대부분이라고 써있으니 그냥 저 한 행동만 팠다고 봐야할까용!

928 필리아주 (lcEZSculkM)

2024-07-15 (모두 수고..) 16:06:40

>>926 앗 일단 하이드 부탁해용...
부끄럽네용...

929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6:07:20

제가 실수해서 그렇죵! 빨리 가려드렸어용!

930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6:10:30

>>928 (뽀담뽀담)

931 물냥이는 물속에서 울 수 있는가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6:12:22

거미집에 막힌 팔이 너무나도 손쉽게 떨어져 나갑니다. 커다랗게 부풀긴 했어도 결국은 요정.
육체가 한순간에 단단해진건 아니었죠. 고슴도치가 가시를 세두듯 적의를 내보이는 동시에 두려워하며 몸집을 부풀리는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푸른 수국에 둘러싸인 요정의 거대한 몸집은 점점 푸른 입자가 되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내 그 안에서 나타난것은 부서져가는 물의 요정이었죠.
아마 느껴지는 힘으로 봤을때 저번에 마을에서 만난 중위급의 요정과 비슷했을겁니다.

하지만, 그 힘은 이미 너무나도 미약해서 사라지기 직전.
이것을 구했다고 해도 되는걸지. 당신조차도 확답할 수 없었습니다.

"......"

그러나 그 아이는 사라지기 직전. 기억속에서 자주 봤던 작은 아이들처럼. 해맑게 웃었습니다.

932 룡성문예주 (bRqlymqL2.)

2024-07-15 (모두 수고..) 16:17:48

의외의 고민이 생겼다. 이 이상 무슨 스킬과 권능이 필요하지...?

933 렌지아 레인워커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6:21:39

그저 거대하기만 했던 것인지 팔은 쉽게 떨어져 나갔다. 아무리 그래도 요정. 증오와 공포를 품은 허세에 가까웠을 지도 모른다. 그 거대한 몸은 수국의 꽃잎과 같은 푸른 입자로 사라졌다. 점차 줄어가던 겉껍질 안에는 한께에 다다른듯한, 물의 요정이 있었다. 일전에 광산 마을에서 만난 아이와 비슷한 수준의 힘. 하지만... 이제는 곧 부스러지는.. 그런.

아마.. 오랜 시간이었겠지. 많이, 고통스러운 나날이었을 것이다. 이것은 구한 게 맞을까? 결국 죽음으로 떠민 것은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는 와중에, 그 아이의 얼굴이 보였다. 이 세상에서 떠나가기 직전, 그 아이는 웃었다. 해맑은 웃음이었다.

그 아이들처럼, 아주 예쁜 웃음이었다.
나는 아이가 떠난 후에도 가만히 서서, 다리를 움직이지 못했다. 이곳은 물 속이니까 아무것도 뺨을 타고 흐르지 못한다. 그러니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그리고는 몸을 돌려 모비와, 카셀라를 바라보았다.

"도와줘서 고마워. 이제.. 돌아가자."

수면 아래 깊은 곳. 호수의 심층. 그곳에서 한 아이가 떠났다. 웃으면서 사라진 그 아이가 새로운 요정으로 다시금 태어나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 날을 위해 이곳에 꽃을 남긴다.

나의 정원심상에서 가져온, 푸른 수국텔러블루

934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6:25:52

안데르센은 스킬 개수가 8개가 안되어서 그 전에 스킬 제작하고 골라야겠네요

935 필리아주 (lcEZSculkM)

2024-07-15 (모두 수고..) 16:27:17

[메인 플롯]
🖝 레오넬을 지탱하는 자의 자격
레오넬의 방패로서, 기둥으로서 나아가고 싶다면 어머니에게 배울것이 많을것이다.

º 행동방침 : 자신은 방패라기에는 가녀리고 검이라기에는 무딥니다. 이 상태로 방패라 부르는 것은 스스로도 용납할 수 없기에 레오넬로서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살아남은 병사들과 함께 수련에 매진함과 동시에 초대를 위주로 역대 가주들의 행적을 조사해봅니다.

🖝 100번 죽기
린스마이어와 저번에 말했던 100번 죽기를 실행으로 옮길 시간이다.

º 행동방침 : 실전 훈련을 해봅시다! 역경을 뛰어넘어 진정한 전사이자 재해로 거듭나기위해 전쟁터가 있으면 전쟁터로, 마수가 있으면 마수에게로. 사선을 넘으러 가봅시다. 하는김에 스승님에 대해서도 조사해보구요!

[권능 선택]
1년간 주로 익힐 권능을 선택 (8개)
[천무지체]
[사자왕의 후예]
[수라개방+3]
[작은 재해+3]
[자연체]
[달궈진 철+3]
[전투본능+2]
[회광반조]

[스킬 선택]
1년간 주로 익힐 스킬을 선택 (8개)
[더티 카운터+5]
[번 아머멘트]
[작염호흡 +5]
[소리없는 발걸음+2]
[휘날리는 화염+3]
[극한의 일념+5]
[래피드 레오닐]
[조용+2]

[권능 생성]
새로 가지고 싶은 권능에 대해 적기 (3개)
레오넬의 역사와 관련된 권능이었으면 좋겠어용
<아군을 보호하기 위한 권능>
<내구성을 올려줄만한 권능>
<가호계통이 하나 있으면 좋겠어용>

[스킬 생성]
새로 가지고 싶은 스킬에 대해 적기 (3개)
<초고화력 공격>
<화염을 기초로한 범위공격>
<지역내 아군 대상 버프>

[세력별 행동]
자신의 세력에 맞게 대략적으로 1년 사이에 할 행동을 적기. (좀 애매하면 안 적어도 상관은 없음)
이 행동으로서 어떤 효과를 얻고 싶은지 써주면 더 좋음.
1. 우선적으로 가문내에서의 평판을 올려볼게용. 단독행동을 하려면 인망이 있어야죵!
2. 쓸만한 외부 인재를 찾아볼게용. 제나치세의 레오넬 자체에 도움이 될만한 이들을 찾아 추천서를 만들어 볼게용.
3. 가문 외부에는 알리지 않고 기사단 창설의 허가를 받아볼게용.

[개인 행동]

1. 일전에 이야기한 것 처럼 기사단 창설의 준비를 하는데에 대부분의 시간을 보낼것 같아용. 여러 지역에서 명예욕이나 반골기질, 출신성분탓에 주류에서 밀려난 강자들을 수집하러다녀용. 은혜를 입히거나 설득하는 방식으로용.
2. 위의 인재찾기를 하는것과 동시에 자꾸 널뛰기하는 마음을 다스리는 수련을 해볼게용.
3. 개인적으로 역사에 재해로서 남은 이들을 조사해볼게용.
4. 룬칸, 플레나과 함께 육체단련! 빼놓을 수 없죵! 이번 1년간 내구성을 위주로 단련해봐용.
5. 수라개방을 사용하면 느꺼지는 육체에 깃들어있는 무언가(고대의 기운)이 무엇인지 조사해봐용.

[캐릭터의 성장방향]
굳이 비유한다면 특수부대의 빅맘이 되고싶네용. 무투파 세력을 이끌고 전쟁의 1선에 나서는 딜탱의 느낌이 나면 좋겠어용.

936 물냥이는 물속에서 울 수 있는가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6:29:46

"......"

카셀라와 모비는 당신의 눈치를 보며 뭐라 말하지 못하고 따라나섰습니다.

이내 당신이 남긴 수국이 잠깐 반짝이고.
완전히 사라진걸로 알았던 작은 아이가 남긴 아주 미약한 요정으로서의 격이 당신의 몸에 정착한것을.
카셀라에게 받았던 구슬만이 알고 있었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937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6:30:50

칭구들 1년 과정 올라올때마다 재밌으면서도.
저걸 다 반영할 생각에 슬프면서도....


자 렌 심상의 효과랑 이름은 무엇인가요

938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6:33:50

물고냥이 캡틴 둘 다 수고했어용~~ (뽀담뽀담

939 룡성문예주 (bRqlymqL2.)

2024-07-15 (모두 수고..) 16:35:08

쓰다가 날아갔습니다..

940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6:35:16

앗..

941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6:36:27

딜탱을 꿈꾸는 언니와 강력한 폭딜 누커를 꿈꾸는 동생 (엄지

942 룡성문예주 (bRqlymqL2.)

2024-07-15 (모두 수고..) 16:38:07

세력별 행동에서 접살문에 뭘 할 수가 있나? 라는 생각으로 위키 들어가보려다 실수로 뒤로가기 눌렀어요...

943 룡성문예주 (bRqlymqL2.)

2024-07-15 (모두 수고..) 16:38:45

룡성이는 대사형과 합의 좀 보고 해야 될 것 같고요.

944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6:39:28

접살문 쿠데타(?)

945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6:42:36

심상
‘비 내리는 수국의 정원’

비 내리는 정원, 한가득 피어난 것은 푸르른 수국(텔러블루)
손에 든 우산은 장난감, 투명한 레인코트의 후드를 덮어쓰고 물 밟는 소리를 내며 걷자
오늘도 비가 내리고 내일도 비가 내리고, 가끔 비는 그치지만 수국은 시들지 않는

이곳은 소년의 정원, 요정의 정원, 우리 모두의 정원.
인간이 꾸미고 요정이 관리하는, 낙원.

-렌지아가 발동한 ‘지속 시간이 있는 버프 스킬’의 수가 3개 이상일 경우 발동 가능.
-모든 지속 시간이 있는 스킬의 지속시간이 초기화가 된다.
-이후 지속 중인 스킬 개수당 아군 전체의 HP 지속 회복. 지속 중인 스킬들의 효과 강화.
-가능하면 정화 효과도 붙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946 문예주 (bRqlymqL2.)

2024-07-15 (모두 수고..) 16:47:22

[메인 플롯]

🖝 암살자 트리오
당신은 우연히 메이드씨, 플레나와 함께 만나게 되었다. 이 암살자 트리오의 행방은..

º 행동방침 : 서로 기습 한 번씩 해본다(?). 암살에 대한 생각과 방침을 교류해본다.

🖝 특별 수업
성장으로서 중요한 기로에 있던 당신에게 선생님들의 교육이 다가오고 있었다.

º 행동방침 : 성실하게 수업을 듣는다. 실전 수업 위주로 해달라고 부탁드린다.


[권능 선택]

나비의 춤 +5
위기감지 +2
암살의 기본 +5
불의의 기습 +1
나비의 그림자 +1
독수
죄여오는 낫 +5
무형지독

[스킬 선택]

「진 • 접살무도 1초식 +1」
「접살무도 2초식 +2」
「접살무도 3초식」
「호접 +5」
「화우 +3」
「뇌신참 +1」
「그림자의 경계 +4」
「접안」

[권능 생성]

십독? 백독? 불침 같은 상태이상 저항+독 계통 보정 권능
공격 다이스가 최대값이랑 어느정도 가까우면 최종값 + 되는 치명타 권능.
체력이 20~30% 이하로 떨어지면 발동되는 회피 최소값 + 권능.

[스킬 생성]
그림자를 사용하는 1인 대상 방어 무시 공격. 가능하면 최소값 보정.
독 상태 이상을 주는 다인 공격 스킬, 접살무도 4초식이라는 컨셉으로 부탁드립니다.
독 계열 취급인 회복 스킬. 독도 잘 쓰면 약이라는 컨셉으로.

[세력별 행동]
접살문 이름 아카데미에 알리기.
다른 가문이나 문파, 세가와 친목 다지기.
살수 집단 시절의 정보력 이용해 아라크네드 조사해보기. 뭐라도 나오...려나?

[개인 행동]

1. 근처 숲이나 산에서 독초, 독을 가진 생물을 수집하고 연구한다.
2. 연금술 교수 루파트에게 독 제조법과 해독제 제조법을 배움 받는다.
3. 나비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재현해보기.
4. 아카데미 도서관을 조사해보기.
5. 수업 열심히 참여해 선생님들과 친해지기.

[캐릭터의 성장방향]
치명타+지속뎀 위주의 회피 딜러. 물몸이지만 기교가 뛰어난 그런 컨셉으로. 엄청난 화력은 없지만 안정적인 딜량과 중간중간에 치명적인 일격을 날리는?
나비+독+그림자 이 세개가 중심 컨셉일겁니다.

947 문예주 (bRqlymqL2.)

2024-07-15 (모두 수고..) 16:48:03

대충 다시 썼습니다. 이제 룡성이는 대사형과 합의 후에.

948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6:50:26

추가는 좀 누워있다 할게용.. 내구도 박살!

949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6:50:45

>>948 푹 쉬십시오 캡틴
수고 많으셨습니다!

950 룡성문예주 (bRqlymqL2.)

2024-07-15 (모두 수고..) 16:51:10

쉬러들어가십시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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