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486> [퓨전 판타지] 월아환무 ~Ruin Moon~ - 14 :: 1001

끝나지 않았다

2024-07-13 13:58:13 - 2024-07-15 20:01:53

0 끝나지 않았다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3:58:13

- 약육성의 요소가 있으나, 참가 시간대가 일정할 수 없으니 최대한 고려하여 지나치게 떨어지는 상황은 없게 조율할 예정입니다.
- 스토리 플롯의 변화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어, 결과적으로 대립성향을 띈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매너를 지키며 즐겁게 플레이 합시다. 불편하거나 개선사항 같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캡틴에게 문의해주세요.
- 이벤트는 보통 금-토 8시 ~ 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진행을 잘 해 하루만에 끝날때도 있을거 같네요.
- 각 캐릭터마다 주 1회, 의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한번, 훈련 스레에서 훈련 독백을 쓸 수 있습니다.
- 10일내로 아무런 갱신도 없을 시, 시트를 일시 동결, 그 이후 7일 동안 해제 신청이 없을때 시트가 내려갑니다. (미리 기간 양해를 구할 시 제외)
- 다이스 전투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상호 합의하에 다이스 제외 전투를 하는건 자유-☆
- 데플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캐릭터의 자유에 걸맞는 책임감을 부탁드립니다.
- 서브 캐릭터를 허용합니다. (설정상 일상을 돌리기 힘든 성향이라거나 여러 기타 사유를 고려해서.)
- 매주 월요일에 웹박수를 공개합니다. 앓이나 응원, 호감표시등 자유롭게 해주세요. 공개되길 원하는 웹박수의 경우 말머리에 [공개]를 써주세요.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84%ED%99%98%EB%AC%B4%20~Ruin%20Moon~
문의용 웹박수 : https://forms.gle/bvZcBYAgVe1UPUsA9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700/recent
선관 및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686/recent
훈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901/recent
마력 랭크 : https://zrr.kr/0jA3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9419/recent

1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15:21:11

빰!

2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5:21:56

으 감기..

3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15:31:54

헉 캡틴 감기 걸려써?

4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5:32:47

전 감기는 패시브에용..

5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16:28:16

덥-습니다-

6 천주 (fOGSTWDngw)

2024-07-13 (파란날) 17:24:37

우우 더워용

7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17:25:56

카셀라는 얼음 정령 혼혈이니까 시원하겠죠...

8 천주 (fOGSTWDngw)

2024-07-13 (파란날) 17:31:41

얼음정령! 빙수 만들어달라고 하고 싶네용

9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7:46:18

오 좋은 생각

10 천주 (fOGSTWDngw)

2024-07-13 (파란날) 17:58:23

헉 만들어달라고 하면 만들어주나용?

11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8:03:40

만들어줘용!

12 천주 (fOGSTWDngw)

2024-07-13 (파란날) 18:40:20

오옹! 시원하게 같이 있고싶네용!!

13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8:45:28

납치하죠!

14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18:46:25

?!

15 천주 (fOGSTWDngw)

2024-07-13 (파란날) 18:58:20

납치해서 빙수를 만들어 파는거에용!!

16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9:03:38

오오!

그리고 어느새 7시에요!

17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19:12:14

끄앙

18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9:12:57

록시아주 방가방가

19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19:13:15

캡틴 앙뇽 :3

20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9:15:49

곧 이벤트 시간이군용..

21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19:17:38

22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9:18:35

왜 울어용

23 필리아주 (ccWf..1GBw)

2024-07-13 (파란날) 19:21:03

안녕하세용! 어제는 난리가 났었군용..

24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19:21:54

이벤트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25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9:22:25

필리아주 어서오세요~ 오늘은 좀 쉬셨나용?

26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19:24:31

무섭단 말이징

27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19:25:34

심장아나대지말고진정해이벤트일뿐이야

28 룡성문예주 (r2BUm32ZNE)

2024-07-13 (파란날) 19:26:11

방금 운동 끝내고 왔습니다. 심장이 아파서 갈 수 있을지 확신이 안 됩니다.

29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9:27:25

심장이 아파요? 괜찮은거에요..?

30 이름 없음 (ogH3SZAT7k)

2024-07-13 (파란날) 19:27:55

졸리네요오...

31 필리아주 (ccWf..1GBw)

2024-07-13 (파란날) 19:29:00

오늘은 쉬었는데... 근데 다른분들이야말로 다들 괜찮으신가용?!

32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9:29:19

쉬었다니 다행이구용. (뽀담

이름없음주 어서오세요

33 파트리샤 (ogH3SZAT7k)

2024-07-13 (파란날) 19:30:25

끄앙 이름 까먹었네요오

34 룡성문예주 (r2BUm32ZNE)

2024-07-13 (파란날) 19:30:28

그냥 좀 과격하게 운동해서 호흡이 가쁜 것 뿐입니다. 나아지면 체크하겠습니다.

35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9:30:59

그럼 다행이지만..

일단 체크 시작!

36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19:31:24

체크체크 :3

37 우성주 (lCKv3ppkBc)

2024-07-13 (파란날) 19:31:47

체크!

38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19:32:10

체크합니다.

situplay>1597049419>760
그리고 어제 마지막 레스입니다.

39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9:32:21

어서오세용

40 필리아주 (ccWf..1GBw)

2024-07-13 (파란날) 19:36:15

체크할게용!

41 파트리샤주 (ogH3SZAT7k)

2024-07-13 (파란날) 19:43:38

체...크?

42 전란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9:46:00

【레오넬】┴┬┴┬┴┬┴┬┴┴┬┴┬┴┬┴┬┴┬┴┬┴┬┴┬┴┴┬┴┬┴┬┴┬

[레오넬 전체에 모든 아군을 대상으로. 버프가 적용됩니다.]
- 최종값 +1000, 매턴 체력 +500
ㅡㅡㅡ

렌지아는 다시 지옥의 물로 자신들을 속박하려는 인형들을 녹이려 했습니다.
컨트롤에 꽤 애를 먹이긴 했지만 성공적이었습니다. 다시 방어에 쓸 인형들도 없어졌죠.

"저건 대체 무슨 마법이지..?"

그나마 하나 있던 인형마저 윌리엄이 뚫어버리며 여자와 함께 꿰뚫었고.
인형사는 바닥을 뒹굴며 발악같이 마력탄을 두 사람에게 쏟아내는게 전부였습니다.

<속박 파훼> dice 400 800 = 775
안필로 / HP: 2911
-

제나의 공격과, 메이드의 공격이 합쳐져 인형들은 가면이 깨지며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마법진은 점점 더 커지고 있었고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잡히지 않았죠.

그저 엄청난 마력만이 소용돌이 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봉인서의 내용으로 보여진것은 봉인장소의 상태.
어째선지 더 막아내기 힘들어지는건지 봉인의 상태가 매우 불안정해지고 있습니다.

인형 A / HP: -
인형 B / HP: 0
-

필리아와 플레나는 침입한 가면들의 정리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당신의 심장이 너무나도 빨리 뛰는게 느껴집니다.
이 불길한 느낌. 아직 작긴 하지만 재해로서의 무언가가 연동하는 느낌입니다.

"왜 그래?"

마당쪽에서 무언가 나타날거 같은 직감아닌 직감이 느껴집니다.


【카르마】┴┬┴┬┴┬┴┬┴┴┬┴┬┴┬┴┬┴┬┴┬┴┬┴┬┴┴┬┴┬┴┬┴┬

"얕보는게 아니야."

내 나름의 경의지.
그는 그렇게 덧붙이고는 날아드는 연격을 정면으로 맞부딪혔습니다.
본인의 몸이 베이더라도 그 기세를 죽이지 않고 칼처럼 날카롭게 변한 번개를 주먹에 손끝에 둘러.
그대로 당신의 몸을 꿰뚫으려 합니다.

dice 700 1200 = 1170
우란기아 / HP: 6255
-

"이제 대답도 안 해주는거야~? 너무하네."

여자는 이내 속박을 풀고 당신을 공격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그 공격은 앞을 가로막은 누군가에 의해 막혔죠.
분명히 레오넬로 보냈을 에리가. 당신의 앞에 서서 공격을 맞고 머리 윗부분이 날아갔습니다.

".... 아야야."

그러나 다음 순간 그녀는 힐링팩터마냥 순식간에 회복했고.
록시아는 그 틈을 타 와이어로 가면을 쓴 여자를 묶고, 마성쪽으로 기운 거대한 검으로 베어냈습니다.

"정말 죄송하지만 가주님. 이번만 명령 좀 어기겠습니다. 레이나스님한테도 말씀 드리고 왔으니 너무 혼내지 마세요."

가면을 쓴 여자는 베인 어깨를 털어내며 안데르센이 온걸 안다는듯 시선을 돌렸지만.
딱히 그 이상 신경쓰진 않았습니다.

가면녀 / HP: 29302


【남운세가】┴┬┴┬┴┬┴┬┴┴┬┴┬┴┬┴┬┴┬┴┬┴┬┴┬┴┴┬┴┬┴┬┴

"닥쳐! 아니야! 난 널 모른다고!"

급격하게 냉정을 잃은 그녀는. 혼돈에 이끌려 자세가 무저녀 그대로 바닥에 쳐박혔습니다.

"윽.."

그러나 곧바로 일어나려던 그녀는 아직 당신의 창에 맴돌고 있는 암월창의 빛을 보고 주춤하더니.
갑자기 도주를 시도했습니다. 이대로 설득을 해보려해도 어차피 백령도 통하지 않고.
도주를 허용하면 어디서 무슨 피해를 입힐지 모릅니다. 그렇다면 오히려 자비로서.
끝내는게 맞을지도 모릅니다.


<광분화> <도주 시도>
나유 / HP: 6365
-

[너는 이렇게 끝나지 않는다. 나는... 내 아들이 여기서 끝나지 않을거라 믿는다.]

가주가, 검을 치켜든다. 당신의 외침에도 전혀 흐트러지지 않는 자세. 저번의 그때보다 더욱 완벽한 자세.
이 남자는 저 동작을 완성하기 위해서 얼마나 인내했을까.

"남운 천!!"

그리고 목청높여 당신을 불렀다. 절대로 눈을 떼지 말라는듯이.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으마. 그저.. 너희 어머니와 형제들을 부탁하마]
"보아라!! 이게 내가 보여줄 수 있는 마지막 남운이며!!"
.
.
"너에게 남기는 짐이다."

알고 있다. 이것이 얼마나 큰 짐인지. 그렇기에 변명하지 않고 검을 휘두른다.
하늘이 갈라지고, 쏟아지는 흙먼지에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보이지 않는다.
그 돌풍 사이로 소예가 당신을 꾹 잡고 있었다.

가면남 / HP: ???


【아카데미】┴┬┴┬┴┬┴┬┴┴┬┴┬┴┬┴┬┴┬┴┬┴┬┴┬┴┴┬┴┬┴┬┴

성실히 공부중

// 잠깐 속이 안 좋아서 미리 올려두고 다녀올게용!!
8시에 시작해서 30분까지 쓰시면 되니 그냥 확인차 보고계세용~

그리고 아직 참가 안한 캐릭터들은 그냥 맘대로 등장하면 대니까용.

43 렌지아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19:49:30

어라 지금 윌리엄주 안계시네요.

..서포터 솔로 레이드?

44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19:50:20

출쳌~

45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9:50:27

솔로 레이드!

46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19:51:06

덥당

47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9:56:46

얍!

48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9:59:34

자 슬슬 시작해보죵. 30분까지 반응 받겠습니당

49 록시아 카르마 카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20:01:54

그래. 솔직히 버겁다고, 록시아는 가면녀를 눈 앞에 두고 생각했다. 상대가 레이나스를 노릴 것이라는건 진즉에 예상했지만 레이나스를 상대할 사람이 레이나스만큼이나 강할 것이라는 것까지 예상했어야했다.

" 그래도 ... "

록시아는 흐릿한 웃음을 지었다. 이렇게 수세에 몰려있음에도 내짓는 웃음은 포기에서 오는 것일까 아니면 ...

" 잔뜩 죽여줬잖아. 내 적들을. "

여기엔 카르마의 적뿐만이 있는게 아니었으니까. 아마 이번 전투로 방계의 인사들이 세력을 잃을 것이 자명했다. 자신을 견제하는 세력까지도. 카르마의 명운을 가르는 이 전투를 그들은 거절할 명분조차 없었으니까 말이다 .심지어 록시아는 전투에서 도망치지 않았으니 지지기반을 빼앗길수도 있었다.

" 에리! "

그리고 날아온 공격을 막아내려 시도했을때 누군가 내 앞을 가렸다. 머리가 날았지만 금방 회복해버리는 저 회복력, 익숙한 목소리. 레이나스를 지키라고 보낸 에리였다. 그녀가 여기 왔다는 것은 레이나스의 옆엔 아무도 없다는 것. 하지만 ... 그만큼 저쪽의 전황은 좋다는 뜻일 것이다.

" 아냐, 네가 아니었으면 죽을뻔했다. "

그의 눈은 여전히 마성의 매개로 작용할 수 있었다. 마성 서클이 있지만 매개가 하나인 것과 두개인 것은 그 운용력부터 차이가 났으니까. 하지만 눈에 마성을 흐르게하면 실명까지 할 위험성이 있었으니 오래 사용하진 못했다.

결계는 조금만 더 있으면 다시 사용할 수 있었으니, 지금 그 기술을 사용할 적기였다. 그의 몸에 있는 신성 서클과 마성 서클이 한번에 움직이며 그의 양 손엔 기운이 가득 모였다.

[마신저]

고정 데미지 1300
.dice 1 5. = 3 3, 5 일 경우 2배

HP: 2720

50 파트리샤 (ogH3SZAT7k)

2024-07-13 (파란날) 20:02:00

"ㅈ,저도... 합류할게요."

이것은, 가문 전체의 위협. 이것에까지 자기 잇속을 챙기려 하지는 않을 것이다. 저들이, 아무리 어리석고, 아무리 이기적이여도... 그러지는 않을거라 생각한다. 가주의 말에 불만은 가지더라도. 그런 짓을 하려 하지는 않을거다.

가주가 죽었다는 이야기는, 가주 후보가 암살당했다와는 다르다. 그것은, 전면전의 시작. 그렇다면. 그것은. 자신이 이 전투에 참여할 이유가 된다.

"...스텔라, 도와줘."

사도의 축복, 록시아에게 사용

51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0:02:08

오 두배!

52 렌지아 레인워커 - 이벤트(레오넬 가)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0:02:14

인형은 녹여버리는 것에 성공하였다. 적어도 상대가 방어에 할애할 양은 이제 남지 않았을 거다. 소년은 그 판단과 함께 자신을 감싸안는 상냥한 빛을 느꼈다. 이어서 그가 외쳤다

"모비!"

곧 바닥에 웅덩이가 생기고 커다란 고래가 솟구쳤다

{뿌우!}

그 거체는 귀여운 얼굴로 소년을 자신의 위에 태웠을 뿐이지만, 등장과 함께 나타난 파도는 그것만으로도 훌륭한 공격이 되었다. 이어서 쏘아지는 마력탄을 회피하고자 움직이며 소년은, 상대를 보았다.

HP:2500
공격 .dice 620 1010. = 679 +130(레인 콜) +1000(레이나스의 보조)
회피 .dice 40 150. = 72
#물고양이 : 아군 최댓값 + 60 /3턴
#인 더 페어리 : 공격 최소, 최대값 +150. 매턴 체력 +200. 데미지 20% 반감 / 2턴
#레인 콜 : 아군 피해 경감 -130, 적 피해 증가 +130 / 1턴
#헬즈 스파클 / 쿨타임 2턴
#돌핀 / 쿨타임 2턴
#요정의 눈물 / 쿨타임 4턴
#레이나스의 보조 : 최종값 +1000, 매턴 체력 +500

53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20:02:15

54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0:02:48

어디는 크리티컬이 뜨는데 나는 왜 다이스값이 저럴까요!(억울)

55 룡성문예주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20:02:59

「진룡 무련검 5초 +5」 - 데미지 경감 70%, 받은 데미지의 50% 회복. 방어턴 사용불가 | [보조계] [회피 대체] [쿨 2턴]

이거 데미지가 1000이면 700 경감하고 150 회복하는거죠?

56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0:04:23

>>55 넹 맞아요.

57 룡성문예주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20:05:02

그런데 이러면 제가 경감 효과가
승천, 무장, 5초 3개가 있는데 이거 어떤 순서로 적용해야될까요...?

58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0:06:15

>>57 앞쪽 스킬. 그러니까 회피대체 말고 공격 대체로 쓰이는 스킬부터에용.

59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0:07:38

혹시 안데르센 스킬 작성 지금 써도 될까요?

이거 아직 안쓰고 있었네요...

60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0:09:23

>>59 아무래도 이벤트중에는 힘들거 같아용. ㅠㅠ

61 하 우성 - 스토리 (dv4Lz2cvgg)

2024-07-13 (파란날) 20:09:30

>>42

"젠장...!"

도망가는 것이냐.. 우성은 '진룡군림보'로 도망가는 유진을 빠르게 추격하여서, 앞을 가로막으려고 했을 것이다. 말로 안 통하면 기절이라도 시키려고 했겠지. 기절시키면 전처럼 다시 돌아올 수도 있으니깐.

"어딜 도망가요..!"

우성은 아까처럼 유진을 다시 그로기로 몰아붙이기 위해, 암월창과 음양극파를 다시금 연계하기로 한다.

HP : 4316
공격 : .dice 950 1210. = 1071 +450
회피 : 암월창

* 암월창 발동(3턴)

* 진혼창용환파식 허식 [쿨 2턴]
* 백령 [쿨 1턴]
* 공혼유화[쿨 3턴]

62 필리아 L. 호라이즌 (otH7eqg0ho)

2024-07-13 (파란날) 20:09:43

...야성의 감. 작으나마, 운명을 받아들였기에 느낄수 있는 무엇인가가 느껴진다.
그것도, 도저히 나로서는 감당할 수 없는 무엇인가가.
익숙한 감각. 그때처럼 끈적하게 발끝부터 옭아오는 듯한 느낌은 아니었으나, 저항하지 못할 무언가가 나타나고 있다는 예감만은 확실했다.

"...흠!!!!!"

강렬하게 뛰어대는 심장을 강하게 내리쳐서 진정시킨다.

"플레나, 자네는 발이 빠른 것이 장점이었지."

애써 마음을 진정시키고 상황을 파악한다. 막을 수 있나? 아니 무리다.
이토록 확실하게 느껴질 정도라면 이제와서 막는 것은 어렵다고 봐야한다.
그렇다면 할 수 있는 것은 너무나도 한정된다.

"저택내를 돌아다니며 전투가 불가능해진 이들의 대피를 서둘러주게. 그리고..."

마음만으로는 이길 수 없다.
허나, 마음이 없는 전쟁이 의미를 가질리가 없다.

"가주대리와 만난다면때 대피를 권해주게. 가주대리가 살아남는다면, 그녀를 구심점으로 모두가 다시 일어설 수 있을테니. 그리고."

주먹은 움직인다, 다행히도 격전이라고도 하기 허접한 싸움이었던 덕분에 대부분의 체력을 온존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해야할 일은 하나.

"레오넬에 이빨을 드러낸 오만한 자들을 쳐죽일 생각이 있는 이들은 모두."

"내 뒤를 따라오라 전해주시게."

마당으로 뛰쳐나간다. 어차피 시간끌기밖에 되지 않는다면, 적어도 내가 죽어야만한다. 스승님이 말하신 것처럼.
백번정도 죽고나면, 깨닫는 것이 있을테지.

63 진룡성 - 진행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20:10:26

"그것이 너의 방식인가? 그렇다면 철저히 부숴주마."

자세를 낮춰 공격을 최대한 흘리고, 완전히 피하지 못 해 생긴 피격 부위를 검게 물들인다.

「무장 +4」 - 데미지 200 경감, 공격 최종값 +120 | [보조계] [4턴]
「진룡 무련검 5초 +5」 - 데미지 경감 70%, 받은 데미지의 50% 회복. 방어턴 사용불가 | [보조계] [회피 대체] [쿨 2턴]

HP : 4444

64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0:10:34

>>60 크윽 일찍 써뒀어야! 알겠습니다!

도주루트는 망했군요..

65 룡성문예주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20:10:50

놀랍게도 체력 계산해보니 나오는 4444

66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0:10:50

>>63 (체력 4444도 놀랍다)

67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20:11:32

필리아주 레오넬엔 최종데미지 +1000에 턴당 회복 +500 이 있어 :3

68 필리아주 (otH7eqg0ho)

2024-07-13 (파란날) 20:13:57

그러고보니...!!! 일단 전투중에 체크해둬야겠네용!

69 안데르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0:14:12

몸을 숙이고 전장을 본다. 순간, 난입한 인물의 머리가 터져나간.. 줄 알았는데, 그게 금새 회복되는 모습을 보며 눈을 의심했다. 저게 가능한 일이구나..? 이윽고 잘 보이지 않는.. 와이어? 와, 어딘가 어두운 검이 상대를 치는 것까지 보았다. 나는 멍하니 그 모습을 바라보다 곧 노트와 깃펜을 들었다.

순간 눈이 마주친 것에는 놀라지 않았다. 알아챌 것이라고 예상은 했으니까.
신경쓸만한 수준이 아니니 무시하는 거겠지. 그 모습까지 나는, 이야기에 담았다. 이름 없는 책에, 기록하였다.

70 제나 - 이벤트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0:15:59

인형들을 정리한 것 까진 좋지만, 점점 더 커지는 마법진과 소용돌이치는 엄청난 마력에 무언가 대단히 잘못됬다는 것을 직감했을까.

치솟는 불안감에 가빠지는 호흡을 진정시키려 노력하며, 그녀는 에이락에게 연락을 시도해 본다. 만약 연락이 가는 데 성공했다면, 지금의 상황을 대략적으로 말하려 했을 테지

71 당문예 - 이벤트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20:16:40

평화롭게 공부하던 중 어째선지 느껴지는 혈향과 사기.

아카데미에서 느껴질 그것들이 아니지만...어째서일까, 그 근원지를 알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그 감각이 기분 나쁘다-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떠올랐을 때에는, 이미 몸은 생전 처음 와보는 전장에 도착한 직후였다.

"레오넬, 인가..."

그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격전. 쉽사리 낄 수 없어 보이는 그 싸움에 문예는 몸을 숨기고 때를 기다린다.

72 천주 (fOGSTWDngw)

2024-07-13 (파란날) 20:24:17

저 체크 할게용!! 늦지않았나용?!

73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0:24:40

그럼용! 조금 늦는거까진 기다려드릴게용

74 천 - 전란 (fOGSTWDngw)

2024-07-13 (파란날) 20:30:49

>>42

" 무슨 헛소리야!!! "

 전음과 육성이 번갈아 들려온다. 분명 한 사람이건만, 들려오는 두 소리는 담고 있는 것이 달랐다. 아버지와 가주. 그렇다면 도대체 무슨 말을 자신은 들어야 하는가? 그런 고민이 들 법도 했으나. 안타깝게도 천은 가주가 생각하는 것만큼은 명민했기에 둘 모두가 진심임을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 하지 마!! 내가 왜 그걸 져야 하는데!! "

 그런 절규에 가까운 외침은 곧 가주가 검을 내려치며 발생한 엄청난 돌풍과 흙먼지에 묻히고 말았다. 쓰러지고도 남았을 충격이었으나 그 와중에 자신을 붙잡은 소예 덕에 가까스로 서 있던 천은, 흙먼지가 가라앉을 때 쯤 눈을 천천히 떴다.

75 전란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0:33:50

【레오넬】┴┬┴┬┴┬┴┬┴┴┬┴┬┴┬┴┬┴┬┴┬┴┬┴┬┴┴┬┴┬┴┬┴┬

[레오넬 전체에 모든 아군을 대상으로. 버프가 적용됩니다.]
- 최종값 +1000, 매턴 체력 +500
ㅡㅡㅡ

당신은 마력탄을 피하지는 못했지만, 모비의 등장으로 인한 거대한 파도에 안필로는 휘말렸습니다.
그 파도가 너무 거대해서 당신마저도 상대의 모습을 놓친 한 순간.

당신 주변으로 녹아버린 인형들의 파편들이 떠올라 날아오기 시작합니다.
모비는 느린건 아니었지만 아무래도 워낙에 거체였기에 저 파편들을 다 피하기엔 무리가 있고.
그 파편들은 당신과 어느정도 가까워진 순간 일제히 폭발했을겁니다.

.dice 1000 1600. = 1587
안필로 / HP: 1102
-

에이락과 통신이 연결 됐고.

"일단 서재에서 벗어나시죠. 책은 이제 쓸모가 없으니 아예 태워버리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에이락은 그렇게 말하며 일단 마당쪽으로 나와봐야 할거 같다며 당신에게 전했습니다.

-

"... 알았어."

플레나는 필리아의 말을 다 이해한건 아니었지만. 그저 알겠다고 말하며 반대편으로 뛰어갔습니다.
아마 그녀의 속도라면 대피는 얼마 안 걸리겠죠.

그리고 당신은 그대로 마당으로 뛰쳐나갔고. 공간이 찢어지고 있는것을 보았을겁니다.
그리고 그 찢어지고 있는 공간에서 아주 거대한. 아무리봐도 사람의것이 아닌 새하얀 괴물의 손 같은게 나오고 있는것을.

만약 잠시 자세히 살펴봤다면. 그게 저번에 제나의 기억으로서 받은 광경에서 나온 그 괴물의 손이란걸 간신히 눈치챌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이 괴이한 광경은 문예의 눈에도 들어왔을겁니다. 아무런 정보도 없던 당신에게는 그저 이게 뭔가.. 싶은 상황이었죠.


【카르마】┴┬┴┬┴┬┴┬┴┴┬┴┬┴┬┴┬┴┬┴┬┴┬┴┬┴┴┬┴┬┴┬┴┬

룡성은 우란기아의 공격을 큰 피해없이 막아냈습니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추가타가 날아오지 않았죠.

"...."

어째서인지 그는, 당신을 공격하다 말고 물러나서 레오넬 가문쪽을 바라봤습니다.
그리고는 정말 갑작스레 도망쳐버리면서.

"난 이만 간다. 할 일이 생겼거든."

너는 저쪽 가주나 도와주는게 어때? 라면서 도망쳐버렸죠.
속도에서는 저쪽이 훨씬 위였기에 따라가는것도 불가능해 보입니다. 또 승부를 못 냈군요.

<도주>
우란기아 / HP: 6255
-

"어이쿠.."

사도의 축복의 효과를 더한 록시아의 마신저가. 마침 최대출력으로 작렬합니다.
그 거대한 빛의 폭발을 여유롭게 뚫고 나오는 저 모습에 위압감이 느껴지긴 했지만.. 적어도 피해가 없는건 아니겠죠.

그리고 이어진 공격은 또 다시 에리가 몸으로 막아냅니다. 애초에 피하기엔 너무나 빠른 기술.
그냥 맞고, 반토막난 몸이 또 다시 재생됩니다.

"직접 보는건 처음인데 진짜 재밌는 부하가 있네."

안데르센이 옆에서 기록하고 있기는 했지만, 일단 그쪽까지 공격할 생각은 없어보입니다.

<공격 상쇄>
가면녀 / HP: 26462


【남운세가】┴┬┴┬┴┬┴┬┴┴┬┴┬┴┬┴┬┴┬┴┬┴┬┴┬┴┴┬┴┬┴┬┴

"윽.."

진룡군림보에서 벗어나긴 힘들었고, 나유는 그대로 음양극파를 맞고 바닥을 굴렀습니다.
투둑 투둑. 흐르는 피가 바닥을 가득 매우고 있음에도 그녀는 다시 일어나서는.

"하, 하하.. 여기서 이러고 있어도 괜찮을까? 카르마랑 레오넬에서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그리고 그 말처럼, 동쪽인데도 불구하고 서쪽에서 느껴지는 강대한 기운에 혼돈이 떨리기 시작합니다.

"알고있다고, 네 정보쯤은.. 아카데미 학생들중에선 제일 강하잖아?"

"진짜 괜찮겠어?"

그녀는 킥킥거리며 자신을 오른팔을 감싸 쥐었습니다.

나유 / HP: 4844
-

돌풍이 걷히고, 흙먼지가 사라지면서 눈에 들어온건 쓰러진 가주와.

"큭.. 말도 안 되는."

가주의 공격을 채 완전히 막지 못하고 큰 타격을 받은 가면 쓴 남자의 모습.
어깨부터 시작해서 사선으로 쭉 그어진 참격의 흔적은 그의 몸을 정말로 찢기 일보직전의 검흔을 남겨놨었다.
가주의 생명과 일생을 건 일격. 그것은 확실하게 통한것이다.

"이 기회를 놓칠 순 없지."

그리고 어느새 깨어난 소예가 달려들고 있는 모습.
그 말대로, 지금이야말로 절호의 기회. 망가진 몸상태의 둘이 그나마라도 덤빌 수 있는 찬스.
여기서 저 자를 그냥 보냈다가는 분명 후회하게 될것이다.

그러나 큰 피해를 입은 저 남자는 유감스럽게도 아직도 위협적인 적이었다.
지금의 소예가 혼자서 어떻게 할 적이 아니었기에. 당신의 도움이 없다면 분명 최악의 상황이 될것이다.

가면남 / HP: 3000

76 룡성문예주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20:38:11

네가 튀었으니까 이번에는 내 승리다! 젠장, 다음 번엔 진짜 끝장을 내주지.

77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0:39:28

>>76 기여워

78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0:39:40

>>76 ㄱㅇㅇ

79 룡성문예주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20:43:55

지금 가면녀 딜 안들어 가는건가

80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0:45:09

아뇽 딜은 들어가는데 그냥 피통이 많을뿐.

81 룡성문예주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20:45:58

오케이~ 마침 쿨 돌았으니 폭딜 가자!

82 하 우성 - 스토리 (PDyRltiilM)

2024-07-13 (파란날) 20:46:49

>>75

"무슨 일이 벌어나도 상관은 없어요. 나는 우리 학생들을 믿거든요. 도망쳐야 되니깐 지금 별 말이 다 나오기 시작하는 건가요?"

그녀의 말대로 강대한 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하지만.. 우성의 눈빛은 흔들리지 않았다.

"그래요? 제가 제일 강하다라.. 그래서 어쩌라고요? 마치 다른 학생들은 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얼간이인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우리 학생들 얕보지 마세요."

우성은 유진의 말에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공격을 이어나가기 시작했다.

HP : 4386
공격 :

.dice 1050 1210. = 1064
.dice 950 1270. = 962

.dice 950 1360. = 968

* 안개몽상 발동
* 암월창 발동(2턴)
* 진룡파창 2초
* 공화만개 (다음 턴 상대 공격 최종값 -220)

* 진혼창용환파식 허식 [쿨 1턴]
* 공혼유화[쿨 2턴]
* 암월창 [쿨 1턴]
* 음양극파 [쿨 2턴]

83 하 우성 - 스토리 (PDyRltiilM)

2024-07-13 (파란날) 20:47:23

허허.. 셋 전부 최솟값에서 20을 못 넘기는구만..

84 록시아 카르마 카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20:51:00

" 믿음직한 집사니까. "

에리가 공격을 막아내며 버티는 것을 보고 록시아는 꺼졌던 결계와 무장을 재생산했다. 이미 체력은 한계를 향해 가고 있었지만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자신은 가주니까.

" 어차피 여기에 네가 노리는건 없어. "

[더블 스탠드]
[결계 조작] + [신성 무장]

HP : 2870

85 제나 - 이벤트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0:51:36

" 죄송합니다. 책을 최우선으로 지켰어야 했는데.. "

뒤늦게 후회해봤자다. 쏟아진 물을 주워 담지는 못한다.
그렇다면 최대한, 그 물이 다른 곳으로 흐르는 것은 막아야겠지.

에이락의 말대로 손을 튕겨 책을 태워버린 제나는 메이드와 함께 최대한 빠르게 마당으로 달려간다

86 진룡성 - 진행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20:54:12

"도망치는거냐! 맞서싸워라!!!"

그렇게 크게 포효해보지만, 들을리가 만무하니. 저 속도 만큼은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기에 결국 포기하고 다른 쪽을 도우러 갑니다.

그러자 눈에 보이는 것은...반토막난 존재가 재생하는 모습.

"그쪽은 또 무슨 괴물을 상대하고 있던 것이냐?"

뭐, 이제 안심해라. 내가 왔으니.

...아. 아직 연기 끝내면 안되는 거였던가?

500+.dice 760 920. = 904+500+.dice 760 920. = 826+300

진룡 무련검 오의 +2 : 고정 500 데미지, 지속턴간 스킬 최종값 +60 | [발동계] [3턴] [쿨 5턴]
「진룡 무련비파」 - 최대 4명에게 공격 최종값 +300 | [공격계] [쿨 5턴]
「진룡 연마검」 - 공격 최종값 +100 | [공격계] [회피 대체] [쿨 3턴]

87 룡성문예주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20:56:27

저 손을...공격해야 되는건가? 저걸?

88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0:58:03

우란기아도 이쪽으로 올 것 같긴 하네요

89 렌지아 레인워커 - 이벤트(레오넬 가)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0:58:07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소년은 요정의 날개를 펄럭이며 곧장 날아올랐다.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은 자명하였으니 휘말리지 않도록 모비의 소환을 해제하고 하늘에 뜬 채 대지를 향해, 소년이 우산의 끝을 겨누었다. 우산의 끝에 쏟아지는 빗줄기의 일부가 쉼없이 모였다.

그리고 한 방울
딱 한 방울, 그 정도 크기의, 푸르게 빛나는 조각이 하나.

뚝, 떨어졌다.

"..그 정도, 맞아줄게."

그와 동시에 소년의 몸을 물이 감쌌다.
..명중한 워터샷은 성대한 물의 폭발을 일으킬 것이다.

HP:1984
공격 .dice 520 910. = 569 +80 +1000(레이나스의 보조)
물의 보호 사용 : 확정 60% 반감
#워터샷 사용
#물고양이 : 아군 최댓값 + 60 /2턴
#인 더 페어리 : 공격 최소, 최대값 +150. 매턴 체력 +200. 데미지 20% 반감 / 1턴
#레인 콜 /쿨타임 1턴
#헬즈 스파클 / 쿨타임 1턴
#돌핀 / 쿨타임 1턴
#요정의 눈물 / 쿨타임 3턴
#레이나스의 보조 : 최종값 +1000, 매턴 체력 +500

90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0:59:02

지속형 스킬이 워낙 많다보니 아래 줄줄이 매달리는 것도 많아지는군요..

91 룡성문예주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20:59:20

지금 진짜로 죄송한데 머리가 잘 안 돌아가서요. 저 손 공격하면 되나요?

92 필리아 L. 호라이즌 (Lr0YY1UYFo)

2024-07-13 (파란날) 20:59:58

압도적인 절망 앞에서 인간은 한없이 무력하다.
기억속에 있는 존재. 제나의 기억속에서 본 그 괴물의 손. 그래, 고작해야 손이다.
그리고 그 형체는 본것만으로도 전의를 무너뜨리기에 충분해서, 넋을 놓고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세상의 모든 소음이 사라진듯이 조용했다. 그저 귀가 먹어버린 것일지도 모른다. 세상은 소리를 잃었다.

감각적으로 깨닫고 만다. '저것은 위험하다.' 저것이 불러일으키는 것은 고작해야 죽음 정도로 끝나지 않으리라.
그날 이후 본능적으로 느끼게된 미약한 기운이 고작해야 손 하나임에도 이렇게나 크게 느껴진다면 그 본신은, 아니 그것보다도. 저것의 봉인이 풀려버렸다면, 부모님은.

무엇을, 해야만하지. 나는, 무엇을.

주변을 살핀다. 무리다, 저것은 고작해야 지금의 전력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재앙이 아니다.
그렇다면, 아직 도망치지 못한 자들이라도 찾아내야만한다.

"퇴각해야만한다..."

93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1:00:03

>>91 일단 보통은 그런 느낌이에용.
그냥 위험해보여서 보고만 있어도 딱히 상관은 없고요.

94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21:00:05

손은 레오넬쪽 :3

95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1:00:38

아마 문예때문에 물어보신거 같아용

96 천 - 전란 (fOGSTWDngw)

2024-07-13 (파란날) 21:01:44

 흙먼지가 걷히자 보인 것은 몸이 찢어지기 직전에 가까운 부상을 입은 가면을 쓴 남성과, 쓰러져 있는 가주. 나의 아버지.

" 저 새끼 찢어버려!! "

 대가문의 가주 후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상스러운 말, 하지만 분명히 감정이 실린 게 분명한 그런 날카로운 소리가 천의 목으로부터 튀어나왔다. 마치 소예에게 모든 걸 맡기겠다는 듯이, 허나.
 분명히 그 와중에도 천은 다음 수를 생각하고 있었다. 소예가 정상이었다면 이런 생각도, 행동도 할 필요 없었을 것이며 오히려 기맥이 막힌 자신이 움직이는 것이 방해가 됐을 것이다. 허나 지금 소예는 자신보다도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그러니 움직여야만 한다.

" 너 때문에!!!! 내가!!! "

 천은 혈화선을 활짝 펼치곤, 남운 혁에 비해서는 너무나 군더더기가 많은 동작을 밟아가기 시작했다. 큰 동작은 얼추 비슷했지만 분명히... 이 움직임은 제대로 된 힘을 낼 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천은 가주의 뼈를 깎는 노력이 담긴 절기를 억지로라도 펼쳤다. 기 따위 없는, 그저 혈화선의 날카로움에 의지한 휘두름일 뿐이었지만.

97 안데르센 - 이벤트(카르마)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1:04:16

펜이 종이 위를 날아다니며 문자를 남긴다. 피로 물든 대지, 가면을 쓴 거미와 광휘를 퍼트리는 카르마의 가주. 그리고 가주를 지키는 불사의 종복- 대략 그런 느낌으로, 신화의 한 장면이라도 되는듯 묘사를 하던 안데르센은 잠시 펜을 멈추고 상대를 보았다. 누구처럼 마안이 있는 것도, 꿰뚫어 보는 눈이 있는 것도 아니었으나, 그래도 시력이 나쁜 편은 아니었다. 동시에 그는 지금 거리가 멀었고 그렇기에 보이는 것이 있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격의 차이가 아득히 나는 상황이지만 그렇기에 겨우 펜만 놀리는 형국이지만. 안데르센은 그럼에도 무언가 할 수 있는 게 없을까? 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품고 말았다.

98 당문예 - 이벤트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21:07:37

이게...무슨 상황인 걸까나. 자신은 본능을 따라 이곳으로 왔을 뿐, 사실 전황은 전혀 모른다. 하지만 이것 하나는 알겠다.

저 손은 위험하다. 위기감지 같은 권능의 문제가 아니다. 생물로서 모든 감각이 저것이 위험하다 경종을 치고있다.

그래, 본능은. 지금은 살수 집단에서 벗어났지만 접살문의 근본은 살수, 어느정도의 감정 억제 수련은 기본이었다.

그리고 그가 가르침 받기로는 이런 상황에서 해야 될 일은—

"순살."

아, 초식명 또 외쳐버렸다.

.dice 330 380. = 334 +380 (회피 최종값 -20)

HP : 2300

99 룡성문예주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21:08:09

룡성이 폭딜하다 문예 쓰니가 허탈감이 듭니다...!

100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1:08:39

>>99 원래 본캐로 겜하다 부캐로 오면 그런 법이죠(끄덕

101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1:09:36

>>99 방관메타 안데르센을 굴리는 저도 그렇습니다..

102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21:09:44

문예한테도 최종값 +1000 이 있다구

103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1:11:10

레오넬 쪽은 전원 다 최종값+1000 // 매 턴 피회복 +500 이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지역끼린 mnpc,플레이어블끼리 통신이 가능해요!!!!

104 천 - 전란 (fOGSTWDngw)

2024-07-13 (파란날) 21:12:27

앗 다이스 빼머것서용!!

단 (斷) : 공격 최종값 +200, 공격의 대상으로 지정한걸 벤다. | [발동계] [쿨 5턴]
절맥 : 최대 체력, 최종값 ½, 모든 기 관련 권능/스킬 잠금 | [패시브]
.dice 360 550. = 470+200 / 2
회피 없음

체력 885

105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1:12:32

음 파트파트주 다시 현생에 끌려가신 느낌이..

106 과업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1:15:06

【레오넬】┴┬┴┬┴┬┴┬┴┴┬┴┬┴┬┴┬┴┬┴┬┴┬┴┬┴┴┬┴┬┴┬┴┬

[레오넬 전체에 모든 아군을 대상으로. 버프가 적용됩니다.]
- 최종값 +1000, 매턴 체력 +500
ㅡㅡㅡ

모비의 소환 해제와 동시에 드러난 인형사.

인형사는 그대로 워터샷의 폭발을 직격으로 맞고서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이제 뒷처리만 하고 다른 이들을 도우러 가면 될 시점. 어디선가 나타난 우란기아가 쓰러지는 그녀를 받아냈죠.

"미안한데, 이 녀석 좀 챙겨가도 될까?"

그는 미소를 지으며 당신에게 물었습니다.

안필로 / HP: 0
우란기아 / HP: 6255
-

제나는 밖으로 나왔고. 그러자마자 공간을 찢고 있는 흰 괴물의 손을 발견했을겁니다.
마치 나무와도 같은 재질의 거대한 손은. 손의 크기만해도 저택과 맞먹을 정도입니다. 전부 드러나면 거대 괴수급이겠군요.

그리고 필리아는 그 거대한 인외의 존재를 보고 절망했던가요. 포기했던가요.
그러나 퇴각을 말하려는 그 순간 갑자기 누군가에게 통신이 들어옵니다.

[또 쫄고있냐?]

조금은 익숙해진 스승의 목소리.

[그거 지금 안 막으면 어디로 도망치든 똑같아. 쫄지마라]
[내가 말했잖아. 100번쯤 죽다보면 될거라고. 아직 죽어보지도 않고서 포기하는거냐]

그리고 그런 말을 듣고있는 와중에 어느새 나타난 문예의 참격이 공간을 찢던 손의 움직임을 늦췄습니다.
아주, 조금이지만요.

/ HP: 77286


【카르마】┴┬┴┬┴┬┴┬┴┴┬┴┬┴┬┴┬┴┬┴┬┴┬┴┬┴┴┬┴┬┴┬┴┬

"그래? 근데 저게 얼마나 버틸까?"

가면녀의 섬뜩한 분위기와 함께 날아온 붉은 마력의 경로. 주변을 일제히 날려버리는 공격이.
에리의 상반신을 순식간에 태워버리더니 그대로 뒤에 있던 파트리샤와 록시아에게 까지 닿으려 합니다.

"어차피 신성력 다 쓰면 재생 못하잖아?"

그러나 다음 순간 룡성의 난입과 함께 휘몰아치는 세번의 공격이 가면녀에게 적중했습니다.
물론 그렇게나 맞고도 고작 피를 조금 흘리는게 전부였지만요.

".... 우란기아 이 자식. 챙기러 간건가.."

그리고 여전히 공격 범위에서 떨어져있던 안데르센. 당신은 슬슬 인식에서 벗어나고 있었습니다.

록시아/파트리샤 -> .dice 500 1000. = 718
가면녀 / HP: 23932


【남운세가】┴┬┴┬┴┬┴┬┴┴┬┴┬┴┬┴┬┴┬┴┬┴┬┴┬┴┴┬┴┬┴┬┴

나유의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공격들. 그녀는 다시 한번 나가 떨어지며 나무에 쳐박혔습니다.
......

"그래...?"

그리고 그녀는 반격을 하려는건지 검을 쥐었습니다만. 곧바로 다음 순간 자신의 오른팔을 잘라냈습니다.

"그럼 어쩔 수 없지. 여기서 잡혀갈바에야 뒤지는게 낫겠어..."

"조금이라도 움직여봐."

분수마냥 흐르는 핏줄기 사이로 그녀는 자신의 목에 검을 겨눴습니다.

나유 / HP: 1850 -> 10
-

"심상 개진."

심상의 영역화, 곧 세가가 혈화로 뒤덮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심상까지 쓰는건 굉장한 무리겠지만.
소예도 당신도 그런걸 따질 시간 따윈 없었습니다.

소예의 일격. 그러나 가볍게 막힙니다.
사실 당신이나 그녀나 움직이는게 이상할 상태였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공격은 막혔더라도 검을 비틀어 어떻게든 틈을 만든 사이에 당신이 억지로 펼쳐낸 '단'이
공격을 막으려던 남자의 왼팔을 잘라냈습니다.

"젠장, 이런데서 발이 묶일줄은.."

남자는 둘을 떨쳐낼 생각으로 마력을 방출했습니다.

.dice 200 500. = 395
가면남 / HP: 2308

107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1:16:31

와 피통봐라 개지리네

108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1:16:55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실수로 노필터링한말을
피통 쥑이네여 그러니까 이제부터 저희가 저걸 깎아야 한단거죠?

109 룡성문예주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21:17:22

손은 예상 이상으로 답 없고. 가면녀도 저거 피 언제 다 깎지.

110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1:17:55

>>109 음....
뭐... 죽으면서 박기..?

111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1:18:19

뭐 농담이고 여태까지 우리 이벤트 그랬던것처럼 뭔가 기믹이 있겠죠

112 룡성문예주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21:18:53

저 손 상태 이상은 안 통하겠죠...? 독뎀 안 들어갈 느낌인데.

113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1:19:31

해봐야 알겠죵!

114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1:20:36

봉인을 꺠고 나온 것이니 봉인을 수복하면 되는 것 아닌가 (?

115 진룡성 - 진행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21:26:26

"어디를 공격하는거냐. 내게 집중해라."

나름 자신있는 일격이였거늘 고작 생채기 정도인가? 쉽지 않은 상대가 되겠어.

뭐, 마침 잘 되었다. 그 번개를 상대할 때는 이 초식은 확인하지 못 했으니.

"진룡 무련검 7초—!!!"

진룡을 깨달음과 동시에 그에게 주어진 초식이, 예측 불허의 경로로 가면녀를 난도질하려 한다.

.dice 760 920. = 821+450

「진룡 무련검 7초 +1」 - 적 전체에게 공격 최종값 +250 | [공격계] [쿨 5턴]

HP : 4444

116 렌지아 레인워커 - 이벤트(레오넬 가)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1:26:50

"..어라, 꽤 신사적으로 묻는구나?"

요정의 날개도 접히고 숨을 고르던 찰나, 정체모를 상대가 순식간에 인형사를 받았다. 그러고서 하는 말이 챙겨가도 괜찮냐는 물음. 나는 고민하다 슥, 손짓을 하였다. 쏟아지던 비가 남성과, 인형사를 피해서 내리기 시작했다. 이게 배려라는 걸 알아주면 좋겠는데. 그렇게 생각하며 슬쩍 고개를 갸웃했다.

"음, 근데 더는 다른 곳을 습격하지 않을거지? 적어도 이번에는."

발치의 고양이가 하악질을 하듯 자세를 잡는다. 다만 나는 상대가 물러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상자가 있고, 저런 속도면 나를 기습으로 제압할 수도 있었을 테니까.

"습격하지 않겠다면, 다른 곳이 바쁜데다가, 나 단독 전투는 잘 못하니까... 내가 두고간 걸 네가 데려간 걸로 하자."

물고양이를 어깨에 올린 뒤 다른 이들을 도우러 가려다 잠깐 멈칫해서 상대를 본다.

"고마워, 물어봐줘서."

그럼 얼른, 다급한 곳을 도우러 갈까. 위험한 느낌이 든단 말이지.

117 하 우성 - 스토리 (hC2L6xcSSk)

2024-07-13 (파란날) 21:27:02

>>106

"....!"

"알았어요..알았어.. 당신.. 놔줄게요.. 그렇게 나온다면 내가 어쩔 수가 없죠."

우성은 진정하라는 제스처를 취하면서, 천천히 뒤로 걸으면서 유진에게서 멀어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우성은 싸움을 더 이상 이어갈 의지가 없다는 것을 밝히고는..

갑작스럽게 우성의 창에서 검은 빛이 나면서 유진의 인식을 뺏었겠다. 유진의 인식을 흔들은 우성은 순식간에 접근해서, 유진의 의식이 돌아오기 전까지 빠르게 손에 쥔 칼을 놓치게 하려고 했겠지.

이어서 유진을 기절시키고, '백령'의 힘을 전개해서 유진에게 쓰려고 했을 것이다.


HP : 4536
공격 : .dice 950 1210. = 1209
회피 : 암월창


* 암월창 발동(3턴)
* 백령 발동

* 안개몽상 [쿨 5턴]
* 진룡파창 2초[쿨 5턴]
* 공화만개 [쿨 2턴]
* 공혼유화[쿨 1턴]
* 음양극파 [쿨 1턴]

118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1:27:58

7만7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119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1:28:54

뭔가 옛날일이 생각나는 우성이의 행동..

120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21:29:28

끄앙

121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1:29:41

(당신의 정신을)놔줄게요
였습니까..

122 우성주 (hC2L6xcSSk)

2024-07-13 (파란날) 21:29:45

>>119
초창기에 골렘한테 쓴 페이크..?

123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1:31:00

>>122
그거랑
안하는척 하다가 슬쩍 가면 벗겼던 그때의 기억이 스물스물..

124 안데르센 - 이벤트(카르마)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1:32:40

아무것도 하지 않고 거리도 있으니까, 나를 무시하고 있다는 걸 알겠다. 하지만 저들의 싸움 사이에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니, 우울한 생각은 좋지 못하다. 어느 순간 거슬리는 기분, 갑자기 뺨에 벌레가 앉은 그런 느낌, 그것만으로도 전투에는 도움이 되어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아직, 어느 정도 인식에서 벗어났을 뿐.

...가능할까? 내가?
그 와중에 우습게도 펜을 놀리고 있는데.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나는 조심조심, 조금 더 관찰을 이어나갔다. 상대의 행동 패턴이라거나, 그런 것을. 이야기에는 '클리셰'가 있고, 사람에게는 버릇이 있다.

125 당문예 - 이벤트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21:33:01

...잠시 움직임을 멈추는 것은 성공인가. 하지만, 아마 피해를 입어서 멈췄다기보다 그저 단순히 주춤한 것에 가까울거라 생각된다.

단순한 비수로는 저것에게 상처를 주기 어려우며, 순살은 곧바로 쓸 수는 없다.

그렇다면 남은 수는...독인가. 솔직히 독이 통하리라 생각되지는 않지만, 시도는 해봐야겠지.

이윽고 문예의 팔찌에서 암기 하나가 나오고, 순식간에 독이 발라져 손을 향해 날아간다.

.dice 230 280. = 240 +1000

「접살무도 2초식 +2」 - 적중시 매턴 250 데미지 | [공격계] [3턴] [쿨 3턴]

126 록시아 카르마 카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21:33:17

그녀의 말대로 에리의 회복력은 신성력에 기반하고 있었다. 신성력이 다 떨어지면 저 재생력도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록시아는 그렇기에 계속해서 에리가 공격을 받아내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 날아오는 공격을 공간의 왜곡으로 소멸시켜내며 말했다.

" 어차피 여긴 여럿이니까 혼자 받아낼 필요는 없거든. "

공격을 소멸시키는게 아니라 다른 방향으로 보내는 것도 가능한가 싶었지만 지금 그런 실험적인 것을 해볼 때가 아니었다. 록시아는 마안의 유지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선 손가락에 마성을 끌어모아 허공을 그었다.

[Reverse B]

공격 .dice 830 840. = 836 + 570
방어 .dice 50 150. = 58

HP : 2870

127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21:37:05

>>126 헉 보이드 디스토션 쓴다는걸 까먹었다! 회피 다이스 대신 보이드 디스토션으로 부탁해 :3

128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1:37:11

우성이는 페이크의 달인이군요.
이쯤되면 권능 하나 나올듯도 합니다

129 천 - 전란 (fOGSTWDngw)

2024-07-13 (파란날) 21:37:53

" 뒤져!!!! "

 이렇게까지 앞뒤 안 가리고 날뛰어도 되는 건가? 싶지만, 감정이 격앙된 것을 어쩌겠는가. 천은 소예의 공격이 막히긴 했으나 그 덕에 생긴 찰나의 틈을 비집고 남성의 왼팔을 잘라냈다. 그리고 나서 남성이 기를 방출하자. 손을 뻗어 소예를 단단히 붙잡고 슬라임에게 눈짓했다. 저 망할 놈 근처에 잘 숨어 있어라!

" 크으윽!! "

 버텨보려곤 했지만 이대로라면 밀려나고 만다, 허나 천은 무리해서 버티는 대신 벌어지는 거리를 이용해 사용할 수 있는 전술을 써보기로 했다. 멀어진다면 멀리서 쓸 수 있는. 천은 부채살을 하나 직접 뽑아내 튕겨나가기 전 있는 힘껏 남성의 다리를 노려 내리찍으려고 했다.

「폭혈선」 - 공격 최소값 + 80, 다음턴 300의 데미지 | [공격계] [쿨 2턴]
혈화낙인 +5 : 스킬 최종값 +60, 값이 없는 스킬엔 보정 | [패시브]
.dice 440 550. = 473 +60 / 2
회피 불가능
체력: 885-395=495

130 제나 - 이벤트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1:43:54

공간을 찢는 흰 괴물의 손. 급격히 뛰는 심장을 가슴께를 꾹 누르고, 심호흡을 하며 진정시킨다.

아마도지만, 봉인은 풀리지 않았을 것이다. 만약 풀렸다면 저렇게 나오려는 시도가 아니라, 아예 밖으로 나왔겠지.
아까 펼쳐진 책 속에서 보인 봉인도 굉장히 불안정해졌긴 하지만, 아직 풀린 것은 아니였으니까.
부모님은 무사하실 거다. 무사하실.. 것이다.

숨을 깊게 내쉰다.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 하지만 비록 대리라곤 해도 레오넬 가의 가주는 나다. 가주는 목숨을 바쳐서라도 가문을 지켜야 하는 자리. 도망 따위..

" 칠 리가 없잖아. "

중얼거리며 그녀는 손을 향해 불길을 일으킨다.

HP: 1625

공격 : .dice 410 810. = 721 * 5 + 1380

스택 3
- 작렬 마력 : 자신의 모든 최종값 +140, 자신의 체력 -200 [3턴 지속]
- 집어삼키는 불꽃 - 공격 최대값 +100, 최종값 +60 x5, 타겟 분할. 현 체력 -50%, 스택 +3
- 바인딩 오브 헬니즘 - 사용한 공격의 최종값 +180, 적을 분석 [회피 대체]

131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1:45:12

아 딱 15만 더 높았으면 5천뎀 딱 뽑는데 아

132 필리아주 (Lr0YY1UYFo)

2024-07-13 (파란날) 21:46:24

2753

.dice 370 570. = 548+1000+100
.dice 20 150. = 120

「극한의 일념 +2」 - 공격 최종값 +100, 현체력이 적을수록 보정. | [공격계] [쿨 2턴]

[상시효과]
데미지경감 -50 (수라견갑 착용시 -70)

[적화권 쿨타임] [5턴]

도망치는 것은 편하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아도 되니까. 눈앞에 있는 공포로부터, 괴로움으로부터. 있는 힘껏 도망치는 것 만으로 마음은 안식을 얻으며 공포로부터는 또 한걸음 멀어진다. 그래. 그거면 된다.
도망치고, 도망쳐서. 곁에 아무도 남지 않게 될때까지 도망치면. 나는 살아남아.
일순, 섬광이 보였다. 너무나도 가녀린 참격. 허나, 그것이 세상을 크게 바꾸었다.

그것은 멈추지 않는다. 너무나도 강대했기에, 티끌같은 상처만이 생기고 아물어갈 뿐. 그럼에도 그 공격은 한순간이나마 그것의 걸음을 늦추었다.

"으아아아아!!!!!!"

타오르지 못하는 레오넬은, 레오넬이 아니다.
공포조차 불살라버리지 못하는 것은 불꽃이 아니다.
인간은 고한다. 도망쳐야만 살아남을 것이라고.
그러나, 결정하지 않았던가.
재해가 되더라도 상관없다고 말한 것은 누구였나.
도망치는 것이 싫다고 한 자는?

모두 나다. 고작해야 몇일만에 공포를 마주한 것 만으로 벌벌떨며 다시 겁먹은 어린아이로 돌아가려하고 있는 나다.

"스승님은 대체 뭐하시는 분인지 모르겠군요."

아마, 재해의 부류겠지. 그저 어림짐작할 뿐.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다.
관점을 다르게 보면되는건가. 재질은 나무와 같다. 그렇다면.
허세를 부린채 자세를 잡는다. 어차피 죽을 목숨이라면 여기서 써야겠지.
일권에 마력을 담는다. 레오넬의 불꽃이 태우지 못할 것은 세상에 없으니.

"전부 태워주마!!!!!"

거대한 손에 주먹을 맞부딪힌다.

133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1:47:17

헉 언니 멋있어요

134 필리아주 (Lr0YY1UYFo)

2024-07-13 (파란날) 21:47:59

우리 가주님이 더 멋있어용...

135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1:49:07

아이 무슨소리에요 언니가 더 멋있지
각오의 불꽃이잖아요

136 필리아주 (Lr0YY1UYFo)

2024-07-13 (파란날) 21:52:06

가문을 짊어진 불꽃이 더 멋있는 법이에용!

137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1:53:05

자꾸 칭찬해주면 오너가 부끄러워서 죽어버려용!!!!!!!1

138 과업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1:53:31

【레오넬】┴┬┴┬┴┬┴┬┴┴┬┴┬┴┬┴┬┴┬┴┬┴┬┴┬┴┴┬┴┬┴┬┴┬

[레오넬 전체에 모든 아군을 대상으로. 버프가 적용됩니다.]
- 최종값 +1000, 매턴 체력 +500
ㅡㅡㅡ

"이번에는. 말이지."

그는 들은 말을 그대로 돌려주며 렌지아에게 슬쩍 목례하곤 인형사를 데리고 사라졌습니다.
다시 기습해온다거나 하는 일은 없었고, 당신은 곧바로 마당쪽의 거대한 손이 보이는곳까지 합류할 수 있었을겁니다.
-

문예의 비수가 괴물의 손에 박히고. 독이 주입됩니다.
물론 겉보기로는 독이 통하는지 알 방도가 없었지만 그래도 지금은 통하기를 믿을 수 밖에요.

그리고 뒤이어 문예의 일격에 자극받은 필리아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분명 힘의 차이로 보면 계란으로 바위치기입니다.
그러나 레오넬의 심장을 지닌 이들은 멈추지 않습니다.
주먹에 담긴 불꽃이 폭발하며 그대로 손을 아주 조금이지만 밀어내는듯 보였습니다.

[뭐긴 뭐야 너네 선생이지. 지금 두놈 상대하고 있어서 못가는데.. 설마 그렇다고 질질 짜는거 아니지?]

그리고 거의 동시에, 제나의 5연발이 연달아 폭발합니다. 살짝이나마 밀린 손을 더욱 더 뒤로 집어넣고 있었죠.
허공에 뚫린 거대한 공간의 균열. 그 손은 나오고 싶어하는것처럼 보입니다.

"아가씨."

그러나 여전히 그 거대한 위용앞에서 필살기들도 생채기에 그칠때. 갑자기 그림자에서 튀어나온 메이드는 제나를 불렀습니다.

"악마한테 영혼을 팔 생각 없으십니까?"

그 말과 함께, 거대한 손이 땅을 내려치고 그 여파만으로 모두에게 피해가 날아왔습니다.

고정 데미지 1200
/ HP: 68520



【카르마】┴┬┴┬┴┬┴┬┴┴┬┴┬┴┬┴┬┴┬┴┬┴┬┴┬┴┴┬┴┬┴┬┴┬

에리는 곧바로 회복했지만 앞으로 몇번이나 더 막을 수 있을진 알 수 없었습니다.
남은 공격은 록시아의 공간 왜곡이 집어삼켜 다행이 피해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룡성의 공격과 록시아의 공격이 연달아 적중하지만 그녀의 몸이 조금 흔들릴 뿐입니다.
보이지 않는 참격도, 불규칙한 용의 발톱도 그녀에게는 그냥 돌에 맞는 정도로 느껴질겁니다.

"자 받아."

이번에는 여러 갈래로 뻗어나가는 붉은 마력. 에리가 몸을 바쳐 위력을 반감시켜주고는 있습니다만.

한편 안데르센은 그녀를 관찰했지만 특별한 버릇같은건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다른 이들을 굉장히 얕보고 있다는것 정도는 보이는군요.

.dice 500 1000. = 724
가면녀 / HP: 21255


【남운세가】┴┬┴┬┴┬┴┬┴┴┬┴┬┴┬┴┬┴┬┴┬┴┬┴┬┴┴┬┴┬┴┬┴

당신이 조금이라도 이상한 낌새를 보이면 그녀는 바로 자신의 목을 찔렀을겁니다. 허세가 아니었으니까요.
그러나 암월창. 유난히도 격하게 반응했던 암월창의 빛이 그녀의 움직임을 아주 잠깐이지만 멈추게 했고.
당신은 칼을 놓치게 함과 동시에 기절시키는데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허나 백령은 여전히 통하지 않습니다. 걸려있는 세뇌가 당신의 힘을 뛰어 넘어서일까요?
이대로면 데리고간들 제정신을 차릴 일은 없을겁니다.

무엇보다 그녀는 출혈도 심했고, 당장 다른곳을 도우러 가야할지도 모르는데..

나유 / HP: 0
-

슬라임은 천의 말뜻을 알아채고 부채에서 튀어나와서 몰래 근처 돌맹이로 위장해 숨어들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진법이 새겨진 부채살이 가면남에게 적중하고 진법이 맞은 부위에 새겨집니다.

"...."

그리고 부채살이 다리를 노렸던걸 확인하는 소예가 곧바로 남자의 반대편 다리를 베어냈습니다.
잘리진 않았지만 저정도 상처면 기동력이 상당히 떨어질겁니다.

움직일때마다 입에서 피가 흐르는 그녀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거기에 신경 쓸 틈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마력은 방출되고 있었죠. 많이 약해진 공격이지만 이 정도도 당신들에겐 큰 피해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dice 200 500. = 213
가면남 / HP: 1429

139 우성주 (1AQIYmFWpk)

2024-07-13 (파란날) 21:54:40

어디 도우러 가지..?

140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1:55:10

우성이의 혼돈이 시키는대로~!!

141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1:55:52

저 사실 지금 저녁을 안먹어서 이번턴 주사위만 굴리고 밥먹으려고 했었는데요
메이드때문에 못하겠네요 (?

142 룡성문예주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21:56:05

손으로 가죠? 여기 은근 버?틸?만?합니다

143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1:57:19

어, 요정의 연회 바로 킬까요?

144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1:57:22

숫자로 봐선 카르마로 가는게 나을거 같긴 하고.

손도 뭐 보스전이니 어느쪽이든 괜찮죵

145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1:58:44

제나 필리아 렌 문예 = 손

록시아 룡성 = 가면녀

안데르센 말입니까?
전력외입니다.

146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2:00:05

다른 분들 의견도 들어봐야겠지만.. 전 카르마쪽 가주시는게 좋아 보여용

147 필리아주 (mTPuvnrBR6)

2024-07-13 (파란날) 22:02:23

카르마쪽이 괜찮을것 같네용.
아무래도 이쪽은 어느정도 기믹보스인것 같공...

148 진룡성 - 진행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22:02:42

"이 꼴이 썩 우습지 않나? 네놈은 스스로가 압도적인 우위라 생각하고 있는 모양인데, 그런 것 치고는 수련용 목각처럼 타격감이 좋기만 하는군."

이런 도발에 반응은 보통 3가지로 나뉘지. 반응하지 않는 자와, 이성을 잃고 달려들어 빈틈이 생기는 자, 그리고 더 강해지는 자.

...후자가 아니었으면 하는군.


.dice 760 1120. = 952 +200

.dice 0 150. = 21


「진룡 파쇄」 - 공격 최대값 +200 | [공격계] [쿨 1턴]

149 진룡성 - 진행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22:03:44

HP :4065

150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2:04:23

매턴 힐은 레이나스가 해주고 있으니 렌은 딜감을 걸겠습니다.

151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2:04:24

>>143 뭐든 최대한 할 수 있는거 다 쏟아붓는게 좋을 것 같아용

152 룡성문예주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22:05:21

고정 데미지도 피할 수 있죠? 저거 손이요.

153 하 우성 - 스토리 (K5kP93vMcI)

2024-07-13 (파란날) 22:05:23

>>138

"젠장...."

우성은 출혈이 심해진 유진을 챙기고는, 곧바로 진룡군림보를 사용하여서 서쪽으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그가 간 곳은.. 더 강한 기운이 느껴지는 레오넬 가문이었다.

"어이."

우성은 진룡군림보로 빠르게 레오넬 영지에 도착하고는, 기습적으로 손을 뒤에서 찌르려고 했겠지. 음양이 담긴 창으로 말이야. 우성은 기절한 유진을 땅바작에 내려두며 말했다.

"당신네 동료.."

"어서 챙기는 게 좋을 걸요? 일부러 안 죽이고 데려왔거든요."

HP : 4536
공격 : .dice 950 1210. = 977 +1450
회피 :

* 음양극파
* 암월창 발동(2턴)

* 안개몽상 [쿨 4턴]
* 진룡파창 2초[쿨 4턴]
* 공화만개 [쿨 1턴]
* 백령 [쿨 2턴]
* 암월창 [쿨 1턴]

154 우성주 (K5kP93vMcI)

2024-07-13 (파란날) 22:06:00

155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2:06:05

>>152 넹

156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2:06:19

와 진짜 다이스..

157 우성주 (K5kP93vMcI)

2024-07-13 (파란날) 22:06:22

다시 써올까..?

158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2:07:03

다이스가 너무해...

159 우성주 (K5kP93vMcI)

2024-07-13 (파란날) 22:07:27

다이스 문제가 아니고.. 레오넬에서는 괜찮다고 해서..

160 록시아 카르마 카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22:07:36

눈에 한계가 왔는지 점점 시야가 사라지고 있었다. 아무래도 이번이 마지막으로 마안을 사용할 수 있는 타이밍인 것 같아 록시아는 집중해서 다시 한번 마성을 모아 가면녀를 향해 그었다.

[Reverse B]
공격 .dice 830 840. = 835 + 570
회피 .dice 50 150. = 124

HP : 2870

161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2:08:02

어라 근데. 레오넬쪽엔 우란기아가 인형사들고 이미 튀튀해서 딱히 나유 동료라고 할 만한 사람은 없는데.
그리고 의도가 그냥 적한테 돌려보내는건가용?

162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22:08:06

우성주 가고싶은곳 가는거지 너무 신경쓰지마 ~~

163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2:08:22

그리고 다시 쓰는건 우성주 마음대로 하셔도 되요.
그냥 다들 의견을 낸건지 꼭 이래라!! 한게 아니니까요!

164 우성주 (WhEr7GGZt2)

2024-07-13 (파란날) 22:11:20

>>161
아아 같은 아라크네드여도 안에서 동료가 나뉘어져 있구나.. 흠.. 오래 두면 과다출혈로 죽을 텐데.. :3 그렇다면 적한테 안 돌려보내고 잠시 아무에게나 치료해달라고 맡기는 걸로 해도 될까..?

165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2:11:26

아~ 아닌가. 우성이 아직 연기중이라서 제나네한테 말한건가.

166 당문예 - 이벤트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22:11:55

하늘이 떨어진다.

아니, 거대한 손이 하늘에서 내려오고있다.

하지만 괜찮다. 몸의 힘을 천천히 빼고, 그 여파에 몸을 실어 춤추듯이 흘러넘긴다.

그리고 그 힘을 역으로 이용하여 비수를 던진다.

.dice 280 280. = 280 + 1000

.dice 120 150. = 133

「진 • 접살무도 1초식」 - 공격 최소값 +120, 회피 실패시 추가 대미지 +200 | [공격계]
나비의 그림자 +1 - 회피 최소값 +40 | [발동형] [쿨 3턴]
「호접 +5」 - 회피 최소값 +60 | [보조계] [회피 대체] [쿨 2턴]

167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2:12:00

>>164 제 생각이 아니었구요 (부끄)
네, 그럼 그렇게 해둘게요.

168 필리아주 (ZroUAnXixw)

2024-07-13 (파란날) 22:12:05

아라크네드수집...(눈치)

169 렌지아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2:12:19

어느새 비가 내린다. 손이 있는 곳까지 침범하려던 비는, 닿자니 기분이 나쁘다는 듯 그곳에만 뻥 뚫린 구멍을 낸 채 주변 바닥만 적셨다. 그리고 사뿐히 내려앉은 소년은, 거대한 손을 보며 인상을 썼다. 불쾌한 기분이 선명하다.

"손이 저만하면 본체는 얼마나 큰 걸까"

소년은 질린다는 듯 말을 뱉고는 대응.. 하려다, 거대한 손이 바닥을 내려치는 것에 와악- 놀라는 소리를 뱉으며 우산을 펼쳤다. 표면에 맺혀있던 빗방울, 통, 통 주변을 향해 퍼지고 곧 장막처럼 제 몸을 펴낸다. 주변을 휩쓴 빗물의 장막은 곧 아름다운 요정의 연회를 보여주었다. 춤추고, 노래하고, 음식을 나누고, 웃고, 떠드는 요정의 연회

"...별게 다 있구나."

정말로.

HP:2500
회피 : .dice 40 150. = 67 +50
#요정의 연회 사용 : 아군 회피 최종값 +50, 공격 최종값 +400. 적 전체 최종값 -300 / 쿨타임 5턴
#요정의 눈물 / 쿨타임 1턴
#레이나스의 보조 : 최종값 +1000, 매턴 체력 +500

170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22:14:14

레오넬에도 카르마 사제들 있으니까 부탁하면 치료 짱짱하게 해줄꺼야!

171 룡성문예주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22:15:18

지금 룡성이 체력이 4065. 이렇게 싸워놓고 1000도 안 깎였다.

172 제나 - 이벤트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2:18:21

공격이 통하지 않는게 아니다. 오히려, 조금씩이지만 균열 안으로 밀려나고 있는 것이 선명히 보였을까.
허공에 뚫린 균열. 나오고 싶어하는 손. 뭔갈 깨달은 제나는 크게 외친다

" 균열.. 균열 안으로 손을 밀어 넣어!! "

손을 안쪽으로 밀어넣기 위해 불꽃을 터트리던 그녀는 자신을 부르는 메이드의 목소리에 고개를 돌렸고, 고민조차 하지 않은 채 고개를 끄덕인다. 가문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었으니.

HP: 2125

불꽃 사용 .dice 590 790. = 685 + 1190 + 400
* 공격 최소값 +180, 최대값 +80, 다음 턴 공격 최대값 +100
회피 다이스: .dice 50 150. = 142 + 50

스택 4
- 작렬 마력 : 자신의 모든 최종값 +140 [2턴 지속]
- 집어삼키는 불꽃 - 쿨 5턴

173 안데르센 - 이벤트(카르마)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2:19:09

"...아."

안되겠다. 펜이 허공을 그린다. 내가 지금부터 전하는 것은 하늘을 달리는 날개달린 말의 이야기.
-이름 없는 책의 주인의 힘은 미약하기 짝이 없으나, 그가 적어내리는 이야기는 무척이나 아름답다.

푸른 바람이 불며 환상속의 신마가 날개를 펄럭인다. 그것은 대지를 한 걸음, 두 걸음 내딛는 듯 하더니 금새 속력을 더한다. 하얀 날개를 활짝 펼치고 점점 위로 향하던 발굽은 대지가 아니라 허공, 하늘을 밟는다. 누구나 한 번 쯤은 상상했을 '페가서스의 뜀박질'을 격풍이 뒤따른다. 깃털이 휘날리고 마치 신마를 뒤따르는 마상 기사들의 돌격(랜스차지)처럼 바람이 추격한다. 그리고, 선한 이들의 등을 떠민다.

미약한 공격이다
겨우 피부에 약한 흠집을 내는 정도에서 그칠 것이다.
허나 예상하지 못한 공격은 잠깐의 시선 정도는, 그 정도는 끌어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그러기를 바랐다. 이제 나를 적으로 취급하는, 가면 쓴 무참의 거미가 내 목에 독니를 쑤셔박으려 한다해도- 그래도.

나는 순수한 관찰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문득 깨달아버렸다. 그 사실이 뭇내 기뻤다.

공격 .dice 0 100. = 36 +100
#페가서스의 뜀박질 사용 : 아군 회피 최소값+20 / 쿨 2턴

174 필리아 L. 호라이즌 (mTPuvnrBR6)

2024-07-13 (파란날) 22:19:22

2053

.dice 370 570. = 434+1000+100

「더티 카운터 +5」- 받은 데미지의 80%(960)를 자신의 공격값에 더해 돌려준다. | [공격계] [회피대체] [쿨 2턴]

레이나스의 보조 : 최종값 +1000, 매턴 체력 +500

[상시효과]
데미지경감 -50 (수라견갑 착용시 -70)

[적화권 쿨타임] [4턴]
[극한의 일격 쿨타임] [2턴]

"제 싸움에 끼어들면 스승님도 죽여버릴겁니다!"

쓸데없는 소리를 하는 스승님께 일갈하고는 폭발을 이용해 급격하게 위치를 바꾼다.
그럼에도 충격의 여파를 막는것은 불가능해 순식간에 휩쓸려서 땅에 처박힐 수밖에 없었지만, 그럼에도 죽지는 않았다. 커흑, 하고 내뱉은 기침에는 이미 피가 섞여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사정권내다.
할 수 있는 것은 단 한번인가. 여전히 몸은 공중에 떠있다. 프로레슬러는 피하지 않고 흘리지 않는다. 그러는 편이 분명 더 극적일테니까!!!!

"오아-!!!"

175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2:20:01

제나주: 우헤헤헤헤헤ㅔ 악마한테 영혼팔기 어케 참음!!!!!!!!!!!!!1
제나: .............

176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2:20:09

다이스값 36은 감탄이 나오는군요.
역시 무급!

177 필리아주 (mTPuvnrBR6)

2024-07-13 (파란날) 22:20:38

동생이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어용... 어케참아용 이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8 록시아 카르마 카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22:20:51

[백본 사용]
공격 .dice 730 740. = 740 + 1050
회피 .dice 0 150. = 147

HP : 2870

179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22:21:23

대사 칠게 없어서 공격만 한다

180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2:21:41

아니 솔직히 ㅋㅋㅋㅋ 어케참냐고요 ㅋㅋㅋㅋㅋ 못참지 ㅋㅋㅋㅋ

181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2:22:13

사실 메이드가 악마인 시점에서 정해진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2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2:23:50

응? 록시아주 공격 백본으로 바꾸시는거에용?

183 필리아주 (otH7eqg0ho)

2024-07-13 (파란날) 22:24:02

이건 부처님이 와도 세번은 고민해볼거에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4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22:24:05

헉 나 공격했었나? 더워서 정신이 없어 ㅋㅋㅋㅋㅋ

185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22:24:22

백본은 다음에 하께 ...

186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2:24:56

>>184 situplay>1597049486>160

근데 백본이 쎈데 백본 하심은?

187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22:25:49

>>186 Reverse B는 마안 발동중에만 사용 가능이라 지금 안쓰면 못써

188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2:26:12

>>187 마안 뽕뽑기셨군요. 인정합니다.

189 천 - 전란 (4LbhUjSxUc)

2024-07-13 (파란날) 22:28:53

 천은 부채살이 꽂히고 나서야 튕겨져 날아갔다. 거리가 좀 벌어졌고, 자신과 같이 다리를 노린 소예가 피를 흘리고 있는 것도 보였지만 멈출 시간은 없다. 계속해서 몰아치지 않으면 죽기만을 기다릴 뿐. 혹여 죽더라도 여기서 저 망할 녀석의 목을 따버리고야 말겠다고 천은 생각했다.
 슬라임은 남성의 근처에 머무르고 있다. 아직은 때가 아니다. 아직 충분히 몰아붙이지 못했다. 죽어가는 와중에도 여전히 저 망할 놈은 아직 전력을 다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가주를 상대할 때도 전력이 아니었던 것 같은 녀석이, 치명상을 입었다고 해서 부상자 둘에게 쩔쩔매는 건 말이 안 되지. 뭔가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뭔가 올 것이다.

" 그만 발악하고 죽어라!!! 망할 놈아!! "

 그렇기에 천은 무거워진 몸으로 할 수 있는 것을 하기로 했다. 천은 공격 자체를 잠시 멈추고 입을 꾹 다문 채 호흡을 골랐다. 충격을 버텨야 한다!

공격은 없으나 폭혈선의 폭발로 300 데미지, 절맥 적용 시 150
「외 호흡 +2」 - 매턴 체력 +120 | [보조계] [3턴] [쿨 1턴]
방어

HP: 495-106+160=549

190 과업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2:33:21

【레오넬】┴┬┴┬┴┬┴┬┴┴┬┴┬┴┬┴┬┴┬┴┬┴┬┴┬┴┴┬┴┬┴┬┴┬

[레오넬 전체에 모든 아군을 대상으로. 버프가 적용됩니다. +]
- 최종값 +2000, 매턴 체력 +1000
ㅡㅡㅡ

레오넬에 뻗는 버프의 힘이 한층 더 강해집니다.

"이건 또 뭘까..."

그 아이가 이걸 예견한걸까? 아닐거 같긴 한데..
레이나스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더 이상 숨어있을 이유도 없어보이고요.

우성은 곧바로 진룡군림보의 최대 속도로 레오넬 영지까지 달려왔고. 음양극파를 이용해 손을 찔렀습니다.
순간적으로 아래로 흔들리는 손. 그러나 당신의 공격에도 그저 먼지만한 생채기가 날 정도였고.
손의 강도는 워낙 튼튼해서 찔렀다고 여겼던 창이 피부를 조금 긁어낸게 다였습니다.

문예는 떨어져내리는 손과, 그 여파를 피해 비수를 날렸습니다. 물론 단단한 피부에 비수들은 박히지 못하고 튕겨져 나왔지만요.
상처가 안 나는건 아닌데 크기부터가 너무 차이가 나서 때리는 맛이 없습니다.

렌지아는 곧바로 연회를 펼쳤고 손이 여전히 공간을 넓히려고 하는걸 보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본체가 전부 나오려면 그만큼 공간의 균열이 커야 가능하겠죠. 그 때문에 저러고 있는거 같습니다.

제나가 외침과 함께, 메이드는 고개를 끄덕이는 당신을 보며 본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뒤쪽으로 뻗은 한쌍의 뿔.
박쥐를 연상시키는 검은 날개, 역안. 그리고 동시에 일시적으로 당신의 힘이 강해집니다.
<최종값 +500>

[스승한테 죽여버린다니 이거 완전 불초 제자구만.]

그리고 필리아는 무모하게도 저 거대한 손을 향해 카운터를 꽂아넣었습니다.
더욱 더 안으로 밀리는 손. 손은 이내 손가락 부분이 균열에 걸칠 정도로 밀려났습니다.

더불어 그 사이에 마카롱과 에이락, 필리아가 플레나에게 시켰던 지원들까지 도착해 형형색색의 불꽃이 터집니다.
앞으로 조금.

손도 그것을 아는지 거대한 마력탄을 사방으로 쏘아내기 시작합니다.

고정 데미지 1500
/ HP: 58744



【카르마】┴┬┴┬┴┬┴┬┴┴┬┴┬┴┬┴┬┴┬┴┬┴┬┴┬┴┴┬┴┬┴┬┴┬

"뭐야, 도발하는거야? 이야 살다보니 용 새끼한테 도발도 다 당하네."

그녀는 킥킥 웃으며 룡성에게 손을 휘둘러 붉은 참격을 날렸습니다. 별로 힘을 준거 같지도 않은데 날아오는 예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만약 피하지 못한다면 팔이 잘릴겁니다.

그러나 그것과 별개로 록시아가 날린 공격. 룡성을 공격하느라 잠시 한눈을 판 사이 보이지 않는 참격이 제대로 들어갔습니다.
물론 큰 피해를 입힌건 아니었지만 아주 작은 틈을 만들기엔 충분했고. 동시에 그 틈을 찌른것은 놀랍게도 안데르센이었습니다.

물론 아주 미약한 공격. 그러나 그 공격으로 인해 가면에 금이 가자 그녀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멈칫했습니다.

"아이 씨.."

룡성 -> .dice 1000 2500. = 1189 <방어 무시>
<일시 그로기?>
가면녀 / HP: 18562


【남운세가】┴┬┴┬┴┬┴┬┴┴┬┴┬┴┬┴┬┴┬┴┬┴┬┴┬┴┴┬┴┬┴┬┴

심어놓은 진법이 폭발해 남자의 두 다리는 모두 큰 피해를 입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이 이상의 타격은 정말 위험하다 생각한건지 남자는 앞으로 손을 뻗었죠.

"발악은 너희같은 녀석들에게 하는 이야기겠지."

절맥에 걸린채로, 심장이 날아간 상처가 다 낫지도 않은채로. 좀비처럼 움직이는 둘을 보며.
그는 그렇게 말함과 동시에 허공에 거대한 대못 같은것을 만들어내 날렸습니다.
무언가 굉장히.. 찝찝한 느낌이 나는. 마치, 저주 같기도 한 무언가가 느껴집니다.

.dice 300 1000. = 919
가면남 / HP: 829

191 룡성문예주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22:36:32

데미지 경감도 방어 취급인가요?

192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2:37:26

>>191 넴

193 록시아 카르마 카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22:37:48

" 네 적은 거기가 아니다! "

룡성에게 날아가는 공격을 바라본 록시아는 소리 지르며 이번엔 신성력을 끌어모아 수많은 손을 만들어내 가면녀를 압착 시키기 위해 찍어눌렀다.

공격 .dice 730 740. = 734 +1050
HP : 2146

194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2:37:53

저..이번턴만 주사위만 굴리겟습니다..
밥을... 편안하게 먹고싶어요... (오트밀죽이 된 시리얼 쳐다보기)

195 필리아주 (otH7eqg0ho)

2024-07-13 (파란날) 22:40:22

죄송해용... 오늘도 먼저좀 들어가볼게용...

196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2:41:09

헉 필리아주 들어가세용~

197 하 우성 - 스토리 (DXUux/THRo)

2024-07-13 (파란날) 22:42:00

>>190 (레오넬)

"와.. 방금 전의 여자랑은 비교도 안 되게 강하네..."

우성은 먼지만한 생채기가 난 남성의 몸을 보며 감탄을 날릴 뿐이었다.

"이 정도 공격은 맞아줘도 되겠지.."

우성은 백화안을 개안하여서, 남성이 쏘는 거대한 마력탄을 맞아도 상관이 없다는 듯이 앞으로 빠르게 전진하기 시작했다. 맞아도 상관없고, 피하면 더 좋다는 식으로 말이다. 맞든지..피하든지.. 우성은 거리를 좁히면서, 창끝에 혼돈을 머금기 시작한다.

"공화만개"

HP : 4760
공격 : .dice 950 1360. = 979 +2000
회피 : .dice 40 150. = 102

* 공화만개(다음 턴 적 최종공격값 -220)
* 암월창 발동(1턴)
* 백화안 ON

* 안개몽상 [쿨 3턴]
* 진룡파창 2초[쿨 3턴]
* 백령 [쿨 1턴]

198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2:42:12

>>194 앗.. 눅눅시리얼이 되었군요..

>>195 안녕히주무십시오

199 우성주 (DXUux/THRo)

2024-07-13 (파란날) 22:42:39

다이스.. 남은 턴이 불안해지는데..

200 진룡성 - 진행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22:43:43

.860 1020.
.dice 0 150. = 84

「진룡 무련검 6초 +4」 - 공격 최소, 최대값 +100 | [공격계] [방어 무시] [쿨 2턴]

201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2:45:20

룡성이 다이스 주거땅!

202 렌지아 레인워커 - 이벤트(레오넬 가)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2:45:28

저 손은 살짝 열린 문 틈새에 억지로 손을 들이민 것과 다를바 없다. 딱 손이 들어갈 크기의 틈새여서 다른 것은 들어올 수 없고, 그렇기에 더욱 문을 크게 열고자 힘을 쓰는 것. 즉, 밀리면 저것은 완전히 튀어나온다는 것. 그렇게 될 경우 불쾌한 일이 발생할 것이 확실하다. 요정의 날개와 왕관은 잠들었고, 꺼내기에는 시간이 걸린다. 그러니까-

"모비"

밀어내야한다.

내가 디딘 발치가 물웅덩이가 된다. 그것은 곧 크게 펼쳐진다. 아군에게는 영향이 가지 않도록, 조절하면서 넓게, 넓게. 저것이 내뿜는 마력탄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지금, 가호를 받고 있으니까.
저 손은 수압에 밀려나본 경험이 있을까? 없겠지? 그러면 경험하게 해주는 게 좋을 거야. 곧 파도가 친다. 이어서 나는 물의 조작에 집중한다. 손을 저 안으로 떠밀기 위해

{뿌우!}

모비가 크게 외친다. 역시 너도 저게 마음에 안 드는구나.

HP:2500
공격 : .dice 470 800. = 693 +2000
회피 : .dice 40 150. = 102
#[모비딕] 사용!
#레이나스의 보조 : 최종값 +2000, 매턴 체력 +1000

203 진룡성 - 진행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22:45:53

HP :2876

204 제나 - 이벤트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2:45:56

HP: 2650

권능 : 구미화 사용. 공격 최대값 +100, 불 관련 보정
옥염 사용: .dice 410 810. = 666 + 2820
* 공격 최종값 +180, 적 최종값 -100, 자신의 체력 +150
회피 다이스: .dice 50 150. = 122

스택 5
- 작렬 마력 : 자신의 모든 최종값 +140 [1턴 지속]
- 집어삼키는 불꽃 - 쿨 4턴
- 구미화 : 공격 최대값 +100 [3턴 지속]

205 진룡성 - 진행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22:46:31

>>200 .dice 860 1020. = 867 + 140

206 당문예 - 이벤트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22:46:46

.dice 230 290. = 258+2000
.dice 20 150. = 69
「화우」 - 적 전체에게 공격 최대값 +60 | [공격계] [쿨 1턴]

207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2:46:46

필리아주 안녕히 주무세요!!

악마한테 영혼팔았다고 666 띄워주네 다갓 미춋다

208 룡성문예주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22:47:07

피곤해서 이번 턴은 다이스만

209 당문예 - 이벤트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22:47:35

HP :1800

210 파트리샤 (etWCffAR2E)

2024-07-13 (파란날) 22:50:07

갸악...리얼...

211 우성주 (IkMUVvK1yE)

2024-07-13 (파란날) 22:50:36

마따 캡틴!

진룡파창 2초 쿨 돌아오면 허실+2초 쓸 생각인데..!!

딜계산이 어떻게 될까?!

(최종값+2000) × 3 그리고 (최종값×3)+2000

어느 쪽이야?!

212 안데르센 - 이벤트(카르마)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2:51:28

아. 저건, 그거다. 약점이 아니다. 저건 분명, 그거다.

나는 동쪽의 이야기에도 관심이 있다. 내가 사는 세상과는 전혀 다른 이국의 이야기는 가슴을 두근거리에 만드는 마력이 있었다. 그렇게 읽은 이야기 중에는 동양의 대표적인 신비 중 하나인 '용'에 대한 것이 있었다. 서쪽의 드래곤과는 달리 신령스럽고 드높은 존재인 '용'에게는 거꾸로 난 비늘이 있는데, 그것을 건든 자에게는 커다란 분노를 내린다고 한다.

역린. 분명 뜻은 거꾸로 난 비늘. 저 여자의, 저 가면은, 분명 역린이다. 어쩌면 그냥 짜증나는 선에서 끝날 수도 있다. 하지만 모기가 성질을 긁으면 사람이 손벽으로 내리쳐 죽이듯, 가만히 두진 않을 테지. 그러니까, 그러니까-

무작정 마력을 모아 쏜다. 가면을 향해. 미약한, 그나마 특기인 원소 마법 중, 물리력이 강한 바위의 마력이 쏘아진다. 겨우 돌멩이와 비슷하다.
저 두 사람은 분명 영웅이다. 영웅이 될 것이다.
그러니까, 시선이 끌린다면 내 편이 나을 거야.


HP:1400
공격 : .dice 0 100. = 59
#[페가서스의 뜀박질] : 쿨타임 2턴

213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2:51:34

>>211 첫번째에요!

214 우성주 (qXwtdnaX8U)

2024-07-13 (파란날) 22:52:32

>>213
오케.. 2초.. 딱 기다려..

215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2:53:02

>>207 다갓이 분위기를 읽을 줄 아네요!

216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22:53:05

헉 x3 이라니 레이나스와 함께하는 우성이의 1만딜 폭딜 보는건가요

217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2:53:36

>>210 현생에게 당하셨군요.
괜찮으십니까..

218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22:54:46

파트파트주 .. (뽀다담)

219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2:55:40

파트파트주 뽀담대회1

220 천 - 전란 (4LbhUjSxUc)

2024-07-13 (파란날) 22:57:00

 호흡을 통해 상태를 조금이나마 회복한 천은 심어놓은 진법이 폭발해 다리에 피해를 입은 남성이 앞으로 손을 뻗자마자 눈을 크게 부릅떴다. 방금 전까지 일부러 성질을 긁듯 소리를 질러대던 것이 거짓말처럼. 천은 입을 꾹 다문 채 허공에 만들어진 대못을 쳐다보았다.

" 드디어. "

 기를 쓸 수 없는 몸이 되었기에, 가능할지 불가능할지 알 수 없는 힘이지만은. 천은 개의치 않았다. 기를 쓸 수 없다면 악으로라도 해내야 한다. 몸이 그 여파로 갈기갈기 찢어지든 말든 상관 없다. 가문? 어차피 이 망할 놈을 죽이지 못하면 자신이 살아남아 봤자 지켜낼 수 없으리라고 천은 생각했다. 오늘 이 장소에서 서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자신이어야 한다. 그게 불가능하다면 아무도 서 있을 수 없다. 적대자가 두 발로 멀쩡히 서 있는 것을 보며 눈을 감기를 내가 두고 볼 성 싶으냐.

" 이딴 걸... "

 천은 남자가 하듯 손을 뻗었다. 가능할까? 불가능하다면 내가 가진 것으로 구현할 뿐. 분명 기공을 잃었음에도, 제 의지를 받아들이듯 공명하는 혈화선의 부채살을 모아 전부 쏘아내는 한이 있더라도. 천은 모든 수를 읽어내려는 듯 눈을 가늘게 뜨다가, 슬라임을 향해 손짓하며 있는 힘껏 소리쳤다.

" 발악이라고 하고 있는 거냐!!! "

 지금이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움직일 수 없게 묶어라. 경질화할 수 있다면 그걸로 족하다, 아주 잠시만이라도 붙잡거라! 설령 저 대못이 나를 꿰뚫는다고 해도, 쉽게는 가지 않겠다.

수읽기 +2 : 회피 최종값 +60, 자신에게 큰 보정, 상대에게 큰 역보정 | [발동계] [쿨 3턴]
心像 - 찰나의 세계
- 상대의 공격을 똑같이 따라한다. 수읽기와 같이 사용할 수 있다. | [발동형] [전투당 1회]

찰나의 세계로 인한 데미지 모방 = 919
회피 불가능

HP: 549+160-919=-210 (오버킬)

221 룡성문예주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22:57:10

너무 피곤해서 들어가겠습니다...죄송합니다

222 천주 (4LbhUjSxUc)

2024-07-13 (파란날) 22:57:43

룡성주 안녕히 주무세용!! 수고하셨어용!

223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2:58:13

룡성문예주 좋은꿈 꾸십시오

224 우성주 (l83KtjIlGA)

2024-07-13 (파란날) 22:58:40

파트파트주 어서오고~ 룡성주는 굿나잇이야!

225 과업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3:03:23

【레오넬】┴┬┴┬┴┬┴┬┴┴┬┴┬┴┬┴┬┴┬┴┬┴┬┴┬┴┴┬┴┬┴┬┴┬

[레오넬 전체에 모든 아군을 대상으로. 버프가 적용됩니다. +]
- 최종값 +2000, 매턴 체력 +1000
ㅡㅡㅡ

우성은 백화안으로 괴물의 본질을 보았습니다. 아니, 보았다고 말하기에는 약간 어폐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당신이 본것은 너무나도 높은 격 때문에 무엇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 본질입니다.
심지어 눈에서 피가 흐를 정도로 격통까지 내달렸죠. 다만 그 사이에서 어렴풋이.. 인간을 본거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무튼 우성이 피워낸 공화만개가 그대로 혼돈의 기운과 함께 손을 밀어냅니다.
그리고 동시에 소환된 모비는, 파도와 함께 자신의 몸까지 내던져서 손을 밀어내려 했습니다.
평소 싸우지도 못하는 착한 마음씨의 고래지만. 이것이 얼마나 위험한건지 이해했기에 용기를 낸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내 이어진 지옥의 용암과 화우, 다른 이들의 공격까지 더해지고 나서야 아슬아슬하게 균열을 잡고있던 손은.
귀가 찢어질듯한 괴성과 함께 균열 너머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직후 찢어진 공간도 닫히기 시작했죠..

"......."

모두가 아무 말도 하지 못합니다. 그저 정말 상황이 끝난건지 긴장하며 지켜보고 있었죠.

/ HP: 47328 -> 0

.
.

다시 한번 들리는 괴성과 함께.

곧 있으면 닫힐거 같은 틈새 사이로 손끝이 보입니다.

"!!"

/ HP: 20000


【카르마】┴┬┴┬┴┬┴┬┴┴┬┴┬┴┬┴┬┴┬┴┬┴┬┴┬┴┴┬┴┬┴┬┴┬

"이.."

여자가 안데르센에게 시선을 돌리려는 순간, 록시아가 만들어낸 백본의 손들이 여자를 찍어 누릅니다.
아까의 당황인지 머뭇거림인지 모를 행동 때문인지. 여자는 이번에는 꽤 제대로 데미지를 입는듯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완전히 압축당하기 전에 마력을 양손에 감고 손들을 박살내 나오는 모습을 보면 아직 체력은 충분해 보입니다.

허나 이어진 룡성의 공격과, 별 영향도 없어보이는 바위 속성을 띈 마력을 맞은 그녀는.
어째서인지 당신들을 공격하지 않았습니다. 가면이 깨져서? 아뇨, 그녀는 무언가 다른곳에 신경을 쓰고 있었습니다.

"씨... 또 뭔데."

여자의 몸이 일렁이며 먼지처럼 쪼개지려 하고 있습니다.

<???>
가면녀 / HP: 11030


【남운세가】┴┬┴┬┴┬┴┬┴┴┬┴┬┴┬┴┬┴┬┴┬┴┬┴┬┴┴┬┴┬┴┬┴

이것만을 노리고 있던 당신은. 이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았다.
심상의 이능으로서 구현되는 대못. 그 기운까지 그대로 이어받은 그것은 남자를 향해 날아갔다.

수읽기를 이용한 비껴치기. 상대의 대못을 아슬아슬하게 틀어 궤도를 빗나가게 하고.
자신의 공격은 남자에게 그대로 적중시키려 한다. 허나 허약해진 몸은 그 작전마저 힘들게 했던가.
분명 비껴나가 궤도가 틀어졌음에도 당신의 무거운 몸은 그 빗나간 궤도의 공격마저 제대로 피하지 못할거 같았다.

허나 그 순간, 당신의 앞에 선 소예가 심상의 힘을 빌려 온 몸에 얽힌 혈화와 함께 어떻게든 공격을 틀어낸다.
그로인해 살이 찢어지고 검을 쥔 손이 터지더라도 딱 한번. 그것을 막아낼 수 있었다.

가면남 / HP: 0

"윽.. 크윽..."

그리고 동시에 자신의 공격에 직격당한 남자의 몸이 검게 물들어간다. 하지만 그것은.. 죽음이라기엔 무언가 이상하다.

"후후... 후.... 그래, 이번에는 졌다. 인정하지. 하지만 어디까지나 가주의 희생위에 이뤄낸 업적.... 다음에도 될거라 보지마라."

분명히 소멸하는 모습을 두 눈으로 담았으나. 어째선지 당신은 남자가 죽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다만..

"아마 큰 피해를 입었겠지....."

쿨럭 쿨럭. 쓰러져있던 가주는 피를 토하면서도 그 모습에 만족한듯 싸움을 지켜보던 눈을 살짝 내렸다.

226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MtsAEcmvKM)

2024-07-13 (파란날) 23:06:45

크로스 임팩트, 체력 +450
.dice 610 770. = 750 = 616
체력 2300

(파트리샤주, 바보인가봄 situplay>1597047901>278)

227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3:07:38

훈련스레에서 공격을 하다니! 시공간 어택!

228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3:09:36

최종값 500 저 턴만인가용! 아니면 전투 내내 쭉?

229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3:10:37

>>228 이번 전투 내내용.

230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3:11:02

와아아앙! 최종값 2500!

231 렌지아 레인워커 - 이벤트(레오넬 가)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3:14:09

"대단해, 모비."
{뿌우...!}

자기가 용기를 낸 사실이 썩 뿌듯한듯, 모비의 울음소리가 유독 당당하게 들렸다. 다만 그렇다고 소년이 긴장을 푼 것은 아니다. 틈새가 완전히 닫히기 전까지는, 가만히 그 곳을 보고 있었다. 저 불길한 것은 잠시 패퇴하였지만 포기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하였고-

..역시나. 끝나지 않았다.

소년이 우산을 높이 들었다. 그 끝에 검은 먹구름이 낮게 생성되었고, 그 곳에 마력이 몰렸다. 먹구름은 점차 고도를 높이더니 기묘하게도 그 형태를 기울이고, 곧 그 아랫면에서- 쏘아지기 시작했다. 수많은 '워터 샷'이. 그야말로 워터샷으로 이루어진 게틀링이라고 할 수 있었다.
물량과 충격으로, 밀어낼 생각이었다.

HP : 2060
공격 .dice 370 700. = 502 +80 +2000
#레이니즈 샷 발동
#모비딕 : 쿨타임 3턴

232 하 우성 - 스토리 (uxdPKpKhQE)

2024-07-13 (파란날) 23:15:30

>>225

"으윽.. 만능인 줄 알았는데..!!"

자신보다 훨씬 강한 존재에게는 기억조차 나지 않는구나. 하지만 저것은.. 인간이야. 손의 형상이지만, 결국은 인간이라고..

"휴우.. 결국은 끝ㄴ.. 아니네.."

우성의 창에서는 아까처럼 검은 빛이 나기 시작하겠다. 결국 저것도 인간이니깐.. 인식을 뺏는 행위 역시 먹힐 거니깐..!

우성은 피가 나는 눈을 금방 닦고는, 다시 나타난 손에게로 쇄도하기 시작했다. 아직 그 기술을 쓰기 위한 마력은 돌아오지는 않았지만.. 곧이야..

이어서 우성의 창에서는 한층 더 정갈해진 진혼룡이 나와서, 손을 휩쓸기 시작했겠지.

HP : 4410
공격 : .dice 990 1210. = 1020 + 2000
회피 : 암월창

* 암월창 발동
* 진혼창용환파식 1초 (최소값 +20 안의 값이 나올 때 +110 데미지)

* 안개몽상 [쿨 1턴]
* 진룡파창 2초[쿨 1턴]
* 공화만개 [쿨 2턴]
* 음양극파 [쿨 1턴]

/다음 턴 폭딜 들어갑니다잉

233 하 우성 - 스토리 (uxdPKpKhQE)

2024-07-13 (파란날) 23:15:58

진짜 최소값 20이내라니깐 30을 갈겨버리네ㅋㅋ

234 록시아 카르마 카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23:16:09

록시아는 그녀의 몸이 먼지처럼 일렁이는 것을 보고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했는지 행동을 묶어놓기 위해 와이어를 날렸다.

[Sin 바인딩 앱소드]

고정 450 데미지

HP : 2146

235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3:16:25

우성이가 다이스한테 농락당한다

236 우성주 (uxdPKpKhQE)

2024-07-13 (파란날) 23:17:12

아니다.. 왠지 여기서 폭딜 안 써도 순주롭게 끝날 것 같은데..

카르마에 가서 갈겨버릴까..

237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23:18:15

카르마에 오면 최종뎀 2000이 없어진다에요

238 우성주 (uxdPKpKhQE)

2024-07-13 (파란날) 23:20:19

>>237
하지만 딜이 잘 터지면 6000은 맥일 수 있다아..

239 안데르센 - 이벤트(카르마)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3:22:14

이번에는 불의 탄환을 쏘려던 안데르센은 멈칫했다. 가면녀의 태도 때문이었다. 금방이라도 분노를 내보일듯한 그녀는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대상이 누구인지 안데르센은 짐작을 할 수 있었다. 또다른 거미, 아라크네드의 일원. 이쪽은 신경도 쓰지 않은 채 누군가의 연락을 받고, 몸은 일렁이며 먼지처럼 쪼개지려 한다.

후퇴인가? 안데르센은 짐작했다. 아마 생각만큼 일이 잘 풀리지 않은 것이란 예상이 들었다. 남운과 레오넬, 다른 전장에서 후퇴를 하게 된 것인가? 작전이 실패해서 떠나는 거라면 좋을텐데. 결국 안데르센은 쏘아내려던 탄환을 내린 채 조심조심 상황을 파악하려 애썼다.

240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3:22:49

>>238 딜이 '잘' 터지면.
'잘' 터지면 (억까왕 다이스를 본다)

241 우성주 (WeyZOXKZ1A)

2024-07-13 (파란날) 23:24:26

>>240



지금 암월창 킨 상태로 최소치로 터져도 6240은 뜸ㅋㅋ

242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3:25:20

>>241 비틱이군요. 신고하겠습니다.

243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3:25:35

비틱 ㅋㅋㅋㅋㅋ

244 천주 (4LbhUjSxUc)

2024-07-13 (파란날) 23:27:10

캡틴! 그러고보니 슬라임은 역할을 잘 수행했나용?

245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3:27:59

>>244 앗 제가 그 부분을 빼트렸군용! 경질화해서 꽁꽁 묶었답니다!

246 제나 - 이벤트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3:28:42

균열 너머로 떨어지는 손과 닫히기 시작하는 공간을 보고 있던 그녀지만, 왠지 끝났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저런 것이 겨우 이 정도로 포기할 리가 없다. 분명 다시 한번 올라올 것이다-

" 이렇게 쉽게 끝날 리가 없지. "

어쩌면 당연하다는 듯. 중얼거린 제나는 손을 튕겨 불꽃을 터트린다.
틈새의 손 끝이 균열을 다시 잡아 벌리지 못하도록.


HP: 2650

공격 - .dice 590 890. = 627 + 3180 (2000+500+500+180)

권능 - 타오르는 불씨. 5스택 (500)
불꽃 τ - 공격 최소값 +180, 최대값 +80, 다음 턴 공격 최대값 +100
바인딩 오브 헬니즘 - 사용한 공격의 최종값 +180 [회피 대체]


스택 1
- 작렬 마력 - 쿨2턴
- 집어삼키는 불꽃 - 쿨 3턴
- 구미화 : 공격 최대값 +100 [2턴 지속]
- 옥염 쿨 3턴

247 천주 (4LbhUjSxUc)

2024-07-13 (파란날) 23:29:38

>>245 와앙! 칭찬해줘야겠어용!

248 천 - 전란 (4LbhUjSxUc)

2024-07-13 (파란날) 23:30:00

 성공했다. 도대체 어떻게 성공했는지도 알지 못한 채, 천은 만들어진 대못이 남성의 대못을 빗겨치며 남성에게 적중했다. 부딪혀 경로가 틀어진 남성의 대못이라면 피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 자신이 멀쩡했다면 말이다.

" 부족했나... "

 경로가 틀어졌음에도 그 경로 바깥으로 나가기에는 무거운 몸뚱이에 천은 미간을 찌푸렸으나, 소예가 앞을 막아서곤 있는 힘을 다해 공격을 틀어냈다. 핏방울이 튄다. 사력을 다했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었다.

" 하, 다음 번? "

 소멸하는 듯 사라지는 남성에게, 천은 비릿한 미소를 지으며 말을 이었다.

" 오늘 당한 게 네 생에서 가장 찬란했던 순간이었다고 생각하게 만들어 주마, 목욕재계 하고 기다려라!! "

 그렇게 남자가 완전히 소멸하자, 그제서야 천은 더 이상 서 있기 어려워진 다리에 힘이 풀려 무릎을 꿇고 기침했다. 젠장... 너무 무리했구나. 속에 상처가 생겼는지 입에 머금어지는 피를 퉷, 하고 엉망이 된 마당에 뱉던 천은 가주의 목소리에 그에게 시선을 돌렸다.

" 적루야, 그래 너 말이다. 이리 와서 소예의 상처를 좀 보거라. "

 나는 상처를 치료할 기력이 없구나. 그리 중얼거리며 천은 역할을 잘 소화한 슬라임에게 소예 쪽으로 가보라며 손짓했다. 그리고는 다소 모양이 빠지지만 엉금엉금 기어서라도 가주 쪽으로 다가갔다.

" 하아... 살아계십니까? "

 그리고는 가주가 입은 상처를 살펴보려고 했을 것이다.

249 우성주 (uxdPKpKhQE)

2024-07-13 (파란날) 23:31:44

근데 생각해보니깐 레오넬 쪽에 이제 제나만 남았네..

카르마에는 인원이 그래도 있으니깐.. 레오넬에 폭딜 갈기고, 바로 카르마로 가야겠다

250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3:32:32

물고냥이도 잇서요!!!!

251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3:33:07

>>249 흑흑. 너무하십니다...

252 우성주 (uxdPKpKhQE)

2024-07-13 (파란날) 23:33:09

앗 물고냥이도 있었다니!

253 과업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3:36:19

【레오넬】┴┬┴┬┴┬┴┬┴┴┬┴┬┴┬┴┬┴┬┴┬┴┬┴┬┴┴┬┴┬┴┬┴┬

[레오넬 전체에 모든 아군을 대상으로. 버프가 적용됩니다. +]
- 최종값 +2000, 매턴 체력 +1000
ㅡㅡㅡ

손이 올라오는것만은 막아야한다. 그 일념으로 한계에 다달은 가문원들과 동료들이 공격을 이어나갑니다.

올라오려 하는 그 손을 물이 밀어냅니다. 균열에 걸쳐졌던 손끝을 쏴서 터트리는 물의 연쇄.
그리고 거기에 변화무쌍한 우성의 파창이 떠미는것을 도와 손가락 두개를 떨어트렸습니다.
마치 옥상 난간에 매달린것처럼. 필사적으로까지 보이는 그 괴물의 손.

그 희망을 부수고자 불씨가 터집니다. 거대한 폭발은 마치 불꽃놀이마저 연상시켰지만.
이번 놀이는 괴물을 위한 특등석임이 달랐군요.

이내 손이 완전히 떨어지고, 균열마저 완전히 닫혔을때. 지친 대부분의 인원들은 쓰러지기까지 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이제 정말로.. 끝났다는겁니다.

/ HP: 0


【카르마】┴┬┴┬┴┬┴┬┴┴┬┴┬┴┬┴┬┴┬┴┬┴┬┴┬┴┴┬┴┬┴┬┴┬

파트리샤의 거대한 십자가의 빛은 여자의 몸에 타격을 주는건지 아닌건지 애매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미 분해되고 있는 그 몸에 제대로 피해가 들어가긴 하는건지 의아하게만 보였죠.

그리고 이어진 록시아의 와이어도 그 몸을 통과하고 맙니다. 저건.. 무언가 공격이나 그런 전조가 아니었습니다.
사라지고 있습니다.

"운 좋네~ 응~"

그녀는 사라지면서도 입을 털면서. 그러나 곧 혀를 차곤 사라져버렸습니다......
안데르센의 예상대로 후퇴한것입니다. 어쩌면 막을 방법도 있었을까요? 하지만 이제와서는 의미없는 생각입니다.

가면녀 / HP: 10280 -> ???


【남운세가】┴┬┴┬┴┬┴┬┴┴┬┴┬┴┬┴┬┴┬┴┬┴┬┴┬┴┴┬┴┬┴┬┴

사라지는 남자를 뒤로하고, 슬라임은 뽀짝뽀짝 기어서 소예의 상처를 지혈해주었고.
당신은 가주쪽으로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상처를 보았을때, 명석한 두뇌는 이미 판단을 내렸죠.

살 수 없다.

그런 사실을 본인이 모를리 없기에, 가주는 떨리는 손으로 당신의 손을 잡았습니다. 잡고 싶어도 잡지 못했을 손을.

"천아..."

목소리가 떨려옵니다.

"내 방, 두번째 서랍 비밀공간에... 너에게 전해줄...게 있다. 도움이.. 될것이야."

그는 마지막 힘을 쥐어짜내 당신에게 전할것을 전하고. 흐릿한 눈으로 당신의 얼굴을 눈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무언가를 말하려다 멈칫하고는. 이렇게 말했죠.

"미안하구나."

한평생을 참아왔던 남자는 차마. 자신의 짐을 맡긴 아들에게 마지막으로라도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하고.
자신의 지금까지의 행동, 혹은 세가라는 큰 짐을 남긴것에 대한 일.. 아니면 모든것을 포함한 말만을 남기고.

.. 그대로 힘없이 손을 놓았다.

// 이어서 후일담이 나옵니다. 진행은 여기까지! 수고하셨습니다~

254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3:36:59

수고하셨습니다!

255 우성주 (uxdPKpKhQE)

2024-07-13 (파란날) 23:37:37

수고했어-!

256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3:37:40

폭딜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지만! 진행은 여기까지~

후일담 이후에 좀 설명할것도 있구요!

257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3:38:23

햐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
캡틴하고 참가하신 분들하고 전부 다 고생하셨어요!!!!!!!!!!!!!!!!!!!!!!!!!!!!!!!!!!!! 와.............. ㅈ;ㄴ짜 끝낫네... 햐..........

258 천주 (4LbhUjSxUc)

2024-07-13 (파란날) 23:38:49

우우... 우우우우ㅠㅠㅠㅠ 8ㅁ8
수고 많으셨어용...

259 과업 ~ 후일담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3:38:55

┴┬┴┬┴┬┴┬┴┴┬┴┬┴┬┴┬┴┬┴┬┴┬┴┬┴┴┬┴┬┴┬┴┬┴┬┴┬┴┬┴┬┴┬┴┬┴┬┴┴┬┴┬┴┬┴┬┴

놀랍게도 공간의 균열이 간 여파일까, 레오넬 지하에서 전대 가주와 안주인. 죽었다고 알려져있던 가문원들이 나타났습니다.
이들이 여기에 있다는건 봉인에 문제가 생겼다는 소리였지만.. 적어도 다들 생명에 지장이 없다는건 다행이었습니다.
많이 쇠약해져 있었기에 바로 무언가 활동을 하는데는 무리가 있었겠지만요.

-
레오넬과 카르마는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죽었고 부상을 입었죠.
그리고 동시에 알려지는 남운세가 가주의 사망소식. 하룻밤만에 일어난 사건들은 그들을 혼란에 빠트리기 충분했습니다.
포로를 이송하고, 부상자를 치료하고, 사망자의 애도를 비는동안 순식간에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내 아라크네드의 위험성이 제대로 대륙에 알려졌고 다른 가문들도 움직임이 활발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번 사건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여러분에겐 봉인이 풀렸던 여파인지 약해진 인과덕에.
그 봉인과 괴물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레오넬 가문에서 총력을 동원해 봉인했던 괴물.
어째서인지 그 괴물은 모든 인류를 멸하려고 하고 있었고. 아마 그 봉인은 길게 버티지 못할거라는 이야기.
그리고 아라크네드의 목적은 어째서인지 그 괴물과 관련이 있는거 같다는것.

그나마 다행인것은 가면남이 큰 피해를 입어서 한동안은 행동하지 못할거라는 정보와.
봉인이 풀릴 시간까지 염두해두면 약 1년 정도의 여유가 있을거 같다는 정보가 위안거리였습니다.

260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3:40:32

여기서 엄마아빠가등장한다고

261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23:41:49

제나는 이제 가주 예정자가 되었네 :3

262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3:42:29

>>261 대리에서 후계자가 되었답니다 따란

263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3:43:23

전에 말했듯이. 이번 이벤트 결과에 따라 시간이 흐릅니다.
최소 몇개월에서 최대 2년. 그리고 결과에 따라 1년의 시간이 흐르며 동시에 튜토리얼의 종료입니다!

이 1년. 여러분은 각자의 방법으로 훈련에 나선다는 느낌이며 자세한 사항은 다음주 월요일에 공지할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다음주에는 의뢰나 이벤트가 없이 정비의 기간을 가집니다. 여러분의 1년간의 계획을 짜게 될것이며.
그 다음주에 이벤트의 시작으로, 총 한주 반 정도의 휴식기를 가진다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저도 그 기간동안 전투 시스템의 제대로된 최적화나 이것저것 할 예정이구요.
아무튼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264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3:44:07

드디어 튜토리얼의 종료로군요!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265 우성주 (uxdPKpKhQE)

2024-07-13 (파란날) 23:44:57

이것이 튜토리얼이라니.. ㄷㄷ 다들 수고했어!!

이번 수련은 룬칸 센세에게 찾아가야지 :3

266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3:45:34

이게 튜토리얼이라는게 놀랍긴 하네용...
여태까지 수고 많으셨어요 여러분!
튜토리얼이 끝난 본 게임.. 다시 한번 잘 부탁드려요 ㅇ.< r

267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3:45:44

그리고 이것저것 궁금한게 있으실 수 있는데. 대답 가능한건 말해드리겠습니당~

268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3:46:15

저요 저요
영혼 판거 어떻게 됬나요..?

269 우성주 (uxdPKpKhQE)

2024-07-13 (파란날) 23:46:25

>>267
레오넬에 맡겨진 유진은 어떻게 됐을까?!

270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3:48:30

>>268 메이드가 언젠가 알려줄거에용

>>269 따로 쓰실데가 없다면 지하감옥행?

271 우성주 (uxdPKpKhQE)

2024-07-13 (파란날) 23:49:17

>>270
다행이군!(?)

272 천주 (4LbhUjSxUc)

2024-07-13 (파란날) 23:49:57

우웅... 천이는 그럼 이제 남운세가 가주인 건가용...?

273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3:49:58

1년 정도 수행시간이라면 마력 랭크도 그만큼 오릅니까?

274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3:50:04

제나 시한부 인생인가 (?)
>>267 그으.. 제나가 레오넬 가주 대리잖아용? 근데 지금 레오넬가 직계하구 엄마아빠가 돌아왔구요
그러면 가주 대리 자리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가주 후계자가 되나요?

275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3:51:06

솔직히 처음엔 소수진행하면 대겠다 히히.

하던 스레가 어느새 인원이 많이 늘었어요.
바쁘기도 하지만 감사하고 그러네요.

다만 하루에 연속으로 길게 못 앉아있는 이 몸뚱아리가 원망스럽군요.
좀 더 이것저것 자세히 해드리고 싶은데 마리에요..

276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3:51:58

>>275 캡틴이 저희한테 자주 하신 말이 있죠
건강하게 오래 롱런하자고
그대로 돌려드리겠습니다 히히

277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3:52:39

>>272 내일 더 나오겠지만 일단 넹!

>>273 안 올라요!

>>274 넹! 후계자 데스.

278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3:53:11

>>276 전 짧고 굵게 숏런하고 주글거에요(?

279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3:53:19

>>277 제나 다크서클이 사라지는 소리가 들리는군요 후후

280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3:55:50

>>278 캡틴 붙잡고 건강하게 롱런(강제) 시키기 할 사람 구해요 ^ㅁ^

281 우성주 (uxdPKpKhQE)

2024-07-13 (파란날) 23:56:22

혹시.. 1년 뒤면 어르신이 잠적하실 동안 혼자 수련하면서 예전의 힘을 찾거나 파워업을 할 가능성이 있나..?!

282 천주 (4LbhUjSxUc)

2024-07-13 (파란날) 23:56:37

>>277 헉 뭔가 남아있는거군용
>>280 저도 가세할게용!

283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23:57:30

마력 랭크가 짱짱하게 오르겠군 :3

284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3:57:53

>>281 1년동안 잠적을 유지하기로 한다면 그럴수도 있죠.

285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3:58:11

힝 왜 절 붙잡아요

286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23:58:39

그럼 1년동안 가문 숙청해도 되는건가!

287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3:59:15

(마력 랭크가 안 오르면 얘네 수행을 어떻게 하는 거지)

288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3:59:40

머 상관은 없지만..

289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00:00:24

렌은 요정의 기억을 되찾으며 격을 되찾는 쪽으로

안데르센은 세계 각지를 돌며 이야기를 수집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쪽으로

갈 듯합니다.

>>280 (손듦)

290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01:46

월요일까지 즐겁게 계획을 짜며 기다리면 되는거군용 헤헤

좋아요 캡틴 건강하게 만들기(강제) 3명 모였습니다

291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00:02:30

ㅡㅡ

292 록시아주 (45bHJKiTFY)

2024-07-14 (내일 월요일) 00:02:38

마력랭크가 안오르면 어느 방면으로 강해지는거지 :3

293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00:03:26

체력, 스킬, 권능의 성장위주로 강해져요.

294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04:01

TMI
제나는 이번 전투에서 염계 마법을 너무 써서 2주 넘게 흑발적안으로 살았다고 합니다

295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00:08:24

적안 제나 뽀담뽀담

296 록시아주 (45bHJKiTFY)

2024-07-14 (내일 월요일) 00:10:01

록시아는 진자 졸업 못하겠네 힝

297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00:11:01

히히 졸업모태

298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11:55

>>295 히히 (부빗부빗
그래도 제나는 엄마랑 눈색 똑같아져서 좋았다고 합니당

299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00:12:57

록시아는 화석이 되었다고 합니다....

300 록시아주 (45bHJKiTFY)

2024-07-14 (내일 월요일) 00:13:17

록시아는 월반 잔뜩한 엘리트라서 한번쯤 못해도 상관 없긴하지만

301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00:14:45

그렇게 대학원새이 되는거에요.

302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15:09

록시록시...대학원생 엔딩이라니...

303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00:23:31

록시아 다크써클 괜찮습니까..?

304 록시아주 (45bHJKiTFY)

2024-07-14 (내일 월요일) 00:29:30

머 진짜 대학원생은 아니니까

305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00:32:36

파트파트랑 꽁냥거리면 1년 더 다닐 수 있어오

306 록시아주 (45bHJKiTFY)

2024-07-14 (내일 월요일) 00:37:42

헉 그건 좋다

307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00:38:18

후후. 1년동안 막 더 친해지고. 서로 좀 더 편해지고!

308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0:17

연애를 위한 1년 유급

"선배.. 졸업하지 말아요..."의 실천이군요

309 록시아주 (45bHJKiTFY)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2:01

정확히는 안시켜주는거지만 :3

310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3:27

아 록시록시주 일상답레는 내일 드릴게욥..!
기력이..오링나버렷서요..

311 우성주 (cqt95XgmL2)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4:29

맞다.. 파트파트주.. 이제 곧 1년이 지나간다는 설정이니깐.. 일상은 여기서 컷할까..?!

312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2:46

다음주에.. 끝낼 수 있게찌

313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6:21

(뽀담뽀담뽀담

314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0:13

(반들

315 록시아주 (45bHJKiTFY)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5:37

후에엥

316 록시아주 (45bHJKiTFY)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0:07

파트파트주는 리얼에 또 먹혀버렸어

317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3:52

흑흑이에요

318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5:57

(늘어짐

319 록시아주 (45bHJKiTFY)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7:54

제나주 굴리기!

320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8:20

(데구르르르르르)
록시는 1년동안 뭘 할거에용? 훈련쪽 제외하면!

321 록시아주 (45bHJKiTFY)

2024-07-14 (내일 월요일) 01:30:52

가문 정리를 해도 괜찮을지 모르겠는데 ... 훈련 제외하면 가문 실권 틀어잡기? 카르마가 피해를 많이 입었으니까 기회가 지금뿐!

322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43:47

오옹!! 이왕 정리된 겸 아예 실권을 잡는 거군요!!
제나는 부모님이 돌아와서 가주 후계자 자리로 내려간 만큼 부담이나 업무 피로도 같은것도 확 줄어들었을테니.. 푹 쉬면서 체력도 회복하고 건강도 챙기지 않을까 싶네요!

323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44:59

한가지 걸리는게 있다면 악마인 메이드쟝한테 영혼을 판 건데.. 시한부 인생이 되어버린건 아닐지 걱정이에오!

324 록시아주 (45bHJKiTFY)

2024-07-14 (내일 월요일) 01:59:22

그럼 메이드쟝의 수명을 뺏고 제나가 악마가 되자

325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02:01:15

메이드가..더 강하지 아늘까요!!!!
쫄려요 히히..

326 록시아주 (45bHJKiTFY)

2024-07-14 (내일 월요일) 02:05:40

나중엔 제나가 이기게찌 맞다이 드가자 ~~

327 ◆r8JcspLaSs (ITP6QnjYUk)

2024-07-14 (내일 월요일) 07:01:38

굿 모닝

328 파트리샤 (RsLWrtrL8c)

2024-07-14 (내일 월요일) 07:35:58

모닝이예요오...으헤

329 우성주 (DKtajraYqQ)

2024-07-14 (내일 월요일) 11:00:20

@파트리샤주

파트파트주~

>>311 이거 봐줄래?!

330 룡성문예주 (zdbdOUnQR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02:39

뭔가 큰일이 잔뜩 일어나네요

331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11:03:10

쫀아침~~~

332 파트리샤 (RsLWrtrL8c)

2024-07-14 (내일 월요일) 11:10:38

앗, 네...! 계속 늦어서 죄송합니다 우성주...

333 록시아주 (45bHJKiTFY)

2024-07-14 (내일 월요일) 11:30:47

느엥

334 록시아주 (45bHJKiTFY)

2024-07-14 (내일 월요일) 11:39:30

파트파트주 궁금한게 있는대

시간이 지나면 록시아랑 파트리샤랑 관계 진전이 있을까? :3

335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2:17:40

멍냥멍냥

336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2:44:30

다들 어서와요 정산중이라 좀 바쁘네용

337 록시아주 (45bHJKiTFY)

2024-07-14 (내일 월요일) 12:52:00

빠밤

338 파트리샤 (Hv.vwtj2og)

2024-07-14 (내일 월요일) 12:53:57

아마도...? 물론 지금 시기에서는 조금 힘들겠지만요 :3c

339 록시아주 (45bHJKiTFY)

2024-07-14 (내일 월요일) 12:55:30

지금 시기? :3c

340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3:05:06

얼마나 정산이 길지 두근거리는군요

>>338 상황이 좋이 않아서 그런 걸까요?

341 과업 ~ 정산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4:02:43

【공통】
- 권능 작성권 +1
- 스킬 작성권 +1

【제나】
- 최대체력 +1000
- 마력랭크 +3000

   Evol소환사 +5 -> 여우 언니 : 소환수 관련 보정, 마수 친화 보정. | [복합형]
   Evol섀도 메이드 +5 -> 악마의 그림자 : 적 하나에게 고정 700 데미지, 행동에 역보정 | [발동형] [쿨 3턴]

   Trans구미화 (黑炎) +3 : 공격 최대값 +150, 염계 스킬이 흑염으로 변화 / 속성 스왑 가능 | [발동형] [4턴] [쿨 1턴]

   New악마화 : 공격 최소, 최대값 +80. 지옥 관련 스킬 최종값 +300 | [발동형] [5턴]

   Lv up보호의 불꽃 +2 : 염계 권능/스킬의 성장에 보정, 공격 최대값 +130 | [패시브]
   Lv up재앙의 불꽃 +2 : 공격 최소, 최대값 +140. 성장에 보정 | [패시브]
   Lv up염열조작 +2 : 공격 최소값 +160, 회피 최소값 +20, 불꽃의 컨트롤 보정 | [패시브]
   Lv up마도의 불꽃 +5 : 공격 최소,최대 +180, 회피 최소값 +30. 마력 활동에 보정 | [패시브]
   Lv up원초 +2 : 공격 최대값 +80, 최소값 +140 | [패시브]
   Lv up「플레임 러너 +5」 - 회피 최소값 +70, 방어턴 사용 시 데미지 300 추가 경감 | [보조계] [쿨 2턴]
   Lv up「바인딩 오브 헬니즘 +3」 - 사용한 공격의 최종값 +220, 적을 분석 | [보조계] [회피 대체] [회피 무시] [쿨 1턴]
   Lv up「불꽃 τ +5」 - 공격 최소값 +250, 최대값 +120, 다음 턴 공격 최대값 +160 | [공격계] [방어 무시]
   Lv up「원초의 빙화 +2」 - 공격 최대값 +250, 적 회피 최종값 -100 | [공격계] [쿨 2턴]
   Lv up「집어삼키는 불꽃 +5」 - 공격 최대값 +150, 최종값 +100 x5, 타겟 분할. 현 체력 -50%, 스택 +3 | [공격계] [회피 사용 불가] [쿨 6턴]


【필리아】
- 최대체력 +1500
- 마력랭크 +4000
- 제(帝)급으로 가는 벽 앞에 막혔습니다. 이후의 마력은 누적되어 벽을 넘었을때 일괄 적용됩니다.

   Evol사자왕의 육체 +5 -> 사자왕의 후예 : 회피 최소값 +20, 공격 최대값 +150 | [패시브]
   Evol레오넬가 박투술 +5 -> 사자연화 : 공격 최대값 +120, 무투 스킬 성장에 보정. | [패시브]
   Evol「플레임 너클 +5」 -> 「번 아머멘트」 - 지속턴동안 공격 최소, 최대값 +200 | [보조계] [회피 대체] [5턴]
   Evol「엑자드 레오닐 +5」 -> 「래피드 레오닐」 - 고정 500 데미지 x2, 체력 10% 소모 | [공격계] [쿨 3턴]
   Evol「적화권 +5」-> 「적화공권」- 공격 최종값 +700, 체력 10% 소모| [공격계] [쿨 4턴]

   New역경을 넘는자 : 데미지를 입은 턴, 공격 최종값 +100 | [자동 발동형]

   Lv up전투 본능 +2 : 공격 최소, 최대값 +50 | [패시브]
   Lv up번 부스트 +5 : 사용한 공격, 스킬의 최종값 +200, 회피 최종값 +50 | [발동형] [쿨 4턴]
   Lv up작은 재해 +3 : 공격 최소, 최대값 +90. 성장/숙련도에 보정 | [패시브]
   Lv up「적화권 +5」- 공격 최종값 +600, 체력 -100 | [공격계] [쿨 4턴]
   Lv up「극한의 일념 +5」 - 공격 최종값 +200, 현체력이 적을수록 보정. | [공격계] [쿨 2턴]
   Lv up「작염 호흡 +5」 - 체력 +300 | [보조계] [쿨 2턴]


【록시아】
- 최대체력 +1000
- 마력랭크 +5000

   Evol「카르마의 방패 +5」 -> 「여신의 방패」 - 이번턴 자신에게의 데미지 무효, 회피/방어를 대체해 보조계 스킬 사용 | [보조계] [쿨 5턴]
   Evol「세이크리드 랜스 +5」 -> 「카르마의 창」 - 최대 5명에게 공격 최소값 +250, 최대값 +150 | [공격계] [쿨 2턴]
   Evol「Reverse B +5」 -> 「Reverse B (改)」 - 공격 최종값 +150, 최대값 수치의 +100만큼 고정 데미지 | [공격계] [쿨 1턴]
   Evol고고한 신성 +5 -> 고독의 별 : 아군이 없을 때 공격 최소, 최대 +150. 회피 최소값 +20 | [조건부 패시브]

   Lv up올바른 천칭 +5 : 정의를 행할때 보정, 신성 관련 보정. 공격 최소값 +160 | [패시브]
   Lv up카르마의 사제 +3 : 공격 최소, 최대값 +120 | [패시브]
   Lv up고고한 신성 +5 : 아군이 없을 때 공격 최소, 최대 +100. 회피 최소값 +20 | [조건부 패시브]
   Lv up천칭의 검 +3 : 공격 최종값 +350, 입힌 데미지의 50% 흡수 | [발동형] [방어 무시] [쿨 5턴]
   Lv up신성 서클 α +3 : 공격 최소, 최대 +140. 힐 스킬 최종값 +150 | [패시브]
   Lv up「결계 조작 +4」 - 아군 전체 스킬 최종값 +200, 결계 조작 보정 | [보조계] [4턴] [쿨 1턴]
   Lv up「신성 무장 +3」 - 자신의 공격/스킬 최소값 +150 | [보조계] [4턴] [쿨 1턴]
   Lv up「Sin 조곡 +5」 - 공격 최대값 +220, 데미지의 50%를 회복. | [공격계] [쿨 1턴]
   Lv up「Sin 바인딩 앱소드 +4」 - 적을 속박하여 행동에 역보정, 고정 750 데미지 | [공격계] [쿨 3턴]
   Lv up안력 (神聖) +3 : 공격 최소값 +130, 마성과의 밸런스 보정 | [패시브]
   Lv up「마신저 +2」 - 고정 데미지 1500, 체력 10% 소모, 랜덤 크리티컬 | [공격계] [쿨 4턴]


【파트리샤】
- 최대체력 +800
- 마력랭크 +3000

   Evol「스텔라의 축복 +5」 -> 「스텔라의 가호」 - 아군 전체 힐 +300 | [보조계] [쿨 2턴]

   Lv up홀리 드래곤의 사도 +5 : 공격 최소, 최대 +160. 아군 대상 스킬에 보정 | [패시브]
   Lv up「크로스 임팩트 +2」 - 공격 최소, 최대값 +140, 체력 +200 | [공격계] [쿨 1턴]
   Lv up「사도의 축복 +3」 - 대상의 최종값 +200, 체력 +400 | [보조계] [쿨 3턴]
   Lv up성스러운 마력 +2 : 공격 최대값 +100, 신성 성장에 보정 | [패시브]
   Lv up파워 스폿 +5 : 아군이 있을 때 자신의 공격 최소, 최대 +100 | [패시브]


【우성】
- 최대체력 +1500
- 마력랭크 +3450

   Evol혼화 +5 -> 진혼화 : 공격 최대값 +100, 스킬 변화 보정 | [패시브]
   Evol「암월창·암 +5」 -> 「진혼암월」 - 공격 최대값 +150, 최종값 +100 | [보조계] [4턴] [회피 대체]

   Lv up백령 (眞) +3 : 영혼 관련 보정, 발동시 체력 +500 | [복합형] [쿨 3턴]
   Lv up백화안 (眞) +3 : 본질을 간파한다, 공격 최대값 +140 | [패시브]
   Lv up진룡군림보 +2 : 지역 이동에 걸리는 시간 단축, 마킹한 3명에게 원하는 순간 이동 가능. | [복합형]
   Lv up무혼 진룡파창 +3 : 공격 최소값 +140, 회피 최소값 +20, 스킬 변화 보정 | [패시브]
   Lv up창의 공명 +4 - 창, 장류 무기 사용시 공격 최소값 +170, 회피 최소값 +20 | [조건부 패시브]
   Lv up환영척(幻影刺) +2 - 회피 최소값 + 70, 공격 최대값 +150 | [공격계] [쿨 2턴]
   Lv up혼비이환 (混翡移幻) +1 - 공격 최종값 +180 | [공격계] [방어 무시]
   Lv up「진룡파창 3초 (無) +3」 - 적 전체에게 공격 최소, 최대값 +120 | [공격계] [방어 무시] [쿨 3턴]
   Lv up「공혼유화 +3」- 고정 400 데미지, 50% 데미지 경감. 방어턴에 사용시 70% 경감. | [보조계] [쿨 3턴]
   Lv up안개몽상 +3 (霧中夢想) : 두번의 공격/스킬 사용, 방어턴에 사용시 1회 행동, 체력 10% 소모 | [발동형] [쿨 3턴]
   Lv up기본 (基本) +4 : 공격 최소값 +100, 최대값 +160 | [패시브]


【룡성】
- 최대체력 +1000
- 마력랭크 +4000

   New「진룡 무련검 8초」 - 공격 최종값 +400 | [공격계] [방어 무시] [쿨 5턴]

   Lv up진룡 +3 : 공격 최소, 최대값 +220, 용 관련 보정 | [패시브]
   Lv up진룡 무련검 오의 +3 : 고정 600 데미지, 지속턴간 스킬 최종값 +80 | [발동계] [3턴] [쿨 5턴]
   Lv up진룡 무련검 · 종 +5 : 공격 최소, 최대값 +160, 무련검 숙련도 보정 | [패시브]
   Lv up용의 육체 +5 : 열기와 냉기에 내성, 일부 상태이상 내성. 공격 최대값 +200 | [패시브]
   Lv up「진룡출두 · 심 +3」 - 공격 최소값 +190, 최대값 +120 | [공격계] [회피 무시] [쿨 1턴]
   Lv up「무장 +5」 - 데미지 250 경감, 공격 최종값 +150 | [보조계] [4턴]
   Lv up「진룡 파쇄 +2」 - 공격 최대값 +300 | [공격계] [쿨 1턴]
   Lv up「진룡 연마검 +2」 - 공격 최종값 +200 | [공격계] [회피 대체] [쿨 3턴]
   Lv up「진룡은화 +5」 - 자신의 체력 +300 | [보조계] [쿨 2턴]
   Lv up「진룡 무련비파 +1」 - 최대 4명에게 공격 최종값 +350 | [공격계] [쿨 5턴]
   Lv up「진룡 무련검 7초 +2」 - 적 전체에게 공격 최종값 +300 | [공격계] [쿨 5턴]
   Lv up「진룡 십무 +2」 - 고정 500의 데미지 x2 | [공격계]


【천】
- 최대체력 +2000
- 마력랭크 +3000

   Grow『혈화선』 - 공격 최소, 최대값 +80
   Grow『남운의 청요』 - 스킬 최종값 +80, 행동에 보정.

   Get『창천검』 - 공격 최종값 +100

   Lv up천외천 +3 : 공격 최소, 최대값 +150, 회피 최소값 +20, 권능/스킬의 숙련도 보정 | [패시브]
   Lv up혈천선술 +3 : 공격 최소, 최대값 +160 | [패시브]
   Lv up수읽기 +5 : 회피 최종값 +60, 자신에게 큰 보정, 상대에게 큰 역보정 | [발동계] [쿨 3턴]
   Lv up단 (斷) +4 : 공격 최종값 +400, 공격의 대상으로 지정한걸 벤다. | [발동계] [쿨 5턴]
   Lv up「금강 +5」 - 300 데미지 경감, 자신의 회피 최종값 -20, 방어턴 사용시 경감 70% | [보조계] [4턴] [쿨 1턴]
   Lv up「폭혈선 +3」 - 공격 최소값 + 140, 다음턴 500의 데미지 | [공격계] [쿨 2턴]
   Lv up「진법석 +5」 - 공격 최소값 +100, 적 공격 최종값 -120 | [공격계] [쿨 1턴]


【윌리엄】
- 최대체력 +1000
- 마력랭크 +2000

   Lv up검의 기본 +9 : 검류 무기 사용시 회피 최소값 +10, 공격 최소, 최대값 +130 | [조건부 패시브]
   Lv up크로이츠 검법 +8 : 검류 무기 사용시 공격 최소, 최대값 +110 | [조건부 패시브]
   Lv up신의 가호 +2 : 회피 최소값 +10, 공격 최대값 +150 | [패시브]
   Lv up관등성명 +3 : 전투시 이름을 밝혔을때 공격 최소, 최대값 +60, 적이 대답하지 않으면 추가로 +40 | [발동계]
   Lv up「(神) 기본 양손베기 +7」 - 공격 최대값 +300 | [공격계]
   Lv up「일점돌파 +6」 - 공격 최종값 +120, 공격 최소값 +90 | [공격계] [방어무시] [쿨 2턴]
   Lv up「기도 +5」 - 체력 +300, 다음 턴 공격 최소값 +100 | [보조계] [쿨 1턴]
   Lv up「(神) 태산가르기 +3」 - 공격 최소, 최대값 +200, 지속턴간 공격 최종값 +130 | [복합계] [5턴] [쿨 3턴]


【렌지아】
- 최대체력 +700
- 마력랭크 +3500

   Grow『랜드렐라』 - 땅속성 친화도 UP, 공격 최대값 +80

   Evol「워터 샷 +5」 –> 「메가 워터」 – 공격 최종값 +130 | [공격계] [방어무시]
   Evol수성 친화 +5 -> 물의 아이 : 수속성 스킬 성장에 보정, 공격 최소, 최대값 +120 | [패시브]

   New인간 : 마법 숙련도에 극소 보정 | [패시브]

   Lv up흐린 하늘 +5 : 비가 올때 회피 최소값 +10, 공격 최대값 +80 | [조건부 패시브]
   Lv up요정의 분노 +5 : 공격 최소, 최대값 80 | [패시브]
   Lv up물의 보호 +5 : 확정 70% 반감, 방어턴에 사용불가 | [발동계] [쿨 2턴]
   Lv up촉촉한 피부 +5 : 물 속에 있을 때 매턴 체력 +100 | [조건부 패시브]
   Lv up「레이니즈 샷 +5」 - 적 전체에게 공격 최종값 +120 | [공격계] [쿨 3턴]
   Lv up「인 더 페어리 +2」 – 공격 최소, 최대값 +180. 매턴 체력 +200. 데미지 20% 반감 | [보조계] [3턴] [쿨 1턴]
   Lv up「요정의 연회 +5」 – 아군 회피 최종값 +50, 공격 최종값 +500. 적 전체 최종값 -300 | [보조계] [쿨 5턴]
   Lv up「모비딕 +5」 – 공격 최소, 최대값 +150, 타고 이동 가능 | [공격계] [쿨 3턴]
   Lv up「헬즈 스파클 +3」 – 공격 최대값 +150, 적의 장비에 데미지 | [공격계] [방어무시] [쿨 4턴]
   Lv up「물고양이 +2」 – 발동시 공격 최대값 +80, 지속턴 아군 최대값 +100 | [복합계] [2턴] [쿨 2턴]


【문예】
- 최대체력 +300
- 마력랭크 +1000
- 티켓 +3

   Evol「순살 +5」 -> 「신속」 - 공격 최소, 최대값 +130, 최종값+400, 현체력 -20% | [공격계] [쿨 4턴]

   New공부 : 성적이 올라간다, 선생님들에게 호감을 사기 쉽다. | [패시브]

   Lv up죄여오는 낫 +5 - 체력이 50% 이하인 적을 상대시, 공격 최종값 +150 | [조건부 패시브]
   Lv up암살의 기본 +5 : 공격 최소, 최대값 +90, 기습에 보정 | [패시브]
   Lv up나비의 춤 +5 : 회피 최소값 +20, 공격 최소, 최대값 +90 | [패시브]
   Lv up「진 • 접살무도 1초식 +1」 - 공격 최소값 +140, 회피 실패시 추가 대미지 +240 | [공격계]
   Lv up「화우 +3」 - 적 전체에게 공격 최대값 +120 | [공격계] [쿨 1턴]


【안데르센】
- 최대체력 +500
- 마력랭크 +1000
- 티켓 +3

   New글솜씨 : 글을 잘 쓰게 된다. 생성되는 스킬값에 보정 | [패시브]
   New「원소 마력탄」 - 공격 최대값 +40 | [공격계]
   New문자 대방출 : 도주 관련 보정. 적의 움직임에 역보정 | [패시브]

   Lv up「페가서스의 뜀박질 +5」 - 적 전체에게 공격 최종값 +150, 아군 회피 최소값 +20 | [공격계] [쿨 2턴]

사투중에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벽'을 깨고 재(材)급의 문을 열었습니다.

<캐릭터 최초 등급 업 보너스>
스킬 작성권 +3
권능 작성권 +3
티켓 +3
권능개화 :: * 문자 마법 : 공격 최소, 최대값 +30 | [패시브]
스킬개화 :: 「신비한 동물사전」 - 책속의 동물을 구현해낸다. | [보조계]

342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4:08:39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343 룡성문예주 (cTPa40c5wQ)

2024-07-14 (내일 월요일) 14:10:16

수고하셨습니다!

344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4:10:29

렌은 '인간'과 '요정' 양측에 대한 고민이 반영되었고
안데르센은 문자를 다루는데에 특기가 생겼군요.
대지를 녹이거나, 허공에 보이지 않는 벽을 세우는 등의 사용법이 기대가 됩니다.

345 룡성문예주 (cTPa40c5wQ)

2024-07-14 (내일 월요일) 14:12:10

문예 기어코 공부 권능을...

346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4:13:14

(리타이어

347 우성주 (DKtajraYqQ)

2024-07-14 (내일 월요일) 14:16:08

와우.. 전부 정산하느라 고생 많았어--!!(와랄랄랄랄랄라)

348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4:16:36

>>345 이벤트 중 공부를 하더니 결국..!

>>346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은 푹 쉬십시오.

349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4:17:57

뇨롱데스

350 록시아주 (45bHJKiTF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19:28

(캡틴 뽀다담) 록시아는 난이도 보정이 있는건가 제일 랭크가 많이 오르네

351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4:20:13

전투 상황에 따라 받는게 달라서 그래용

352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4:21:11

(이름 없는 책과 도서 회랑의 마법 작성은 내일로 미룬다)

>>350-351 너덜너덜해지며 이악물고 싸울수록 강해지는 걸까요(당시 록시아를 회상한다..)

353 우성주 (DKtajraYqQ)

2024-07-14 (내일 월요일) 14:23:09

>>332
괜찮아!! 현생이 바쁘니깐!

이제.. 마력을 약 5000 정도 모으면 성급의 벽에 도달하겠군..

354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14:24:34

캡틴 정산 수고하셨습니다~~!!!

여우귀꼬리에 역안이라.....

355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4:27:16

>>354 간 빼먹힐 거 같다고 하면 혼나나요

356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4:38:57

아 참고로 다음주는 훈련도 없기에.

오늘까지만 훈련처리하고 훈련스레는 일주일간 휴가 가용

357 록시아주 (45bHJKiTF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39:32

오에에엥 훈련스레 휴가 가는구나 ... 맛있는거 많이 먹고 마력랭크 잔뜩 들고오렴

358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3:08

휴가가서 푹 쉬렴 훈련스레야!

359 록시아주 (45bHJKiTF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4:08

그럼 캡틴이랑 놀아야겠당

360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5:04:51

조용합니다

361 록시아주 (45bHJKiTFY)

2024-07-14 (내일 월요일) 15:08:01

조용조용

362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5:09:03

(꽹가리치기)

363 우성주 (5CPgqShtDg)

2024-07-14 (내일 월요일) 15:34:34

그렇다면 일상을 구해본댜

364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6:10:31

에어컨은 최강이다..

멍냥이 다시 왔습니다!

365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6:11:12

흐어?

366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6:14:36

흐에?

367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6:15:01

자버렸어용

우성주는 안계시겠구.

368 우성주 (tAUL5LJwe6)

2024-07-14 (내일 월요일) 16:16:46

어서와 안데르렌주! 캡틴도 어서와! 나 있어-!

369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6:17:53

일상인가요?
그럼 저는 팝콘을 뜯어야겠네요!

사실 팝콘이 없어서 삶은 옥수수 가져왔지만

370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6:27:33

헉 계시네용. 일상 하실래용?

371 우성주 (iDUD2UagsQ)

2024-07-14 (내일 월요일) 16:29:10

>>370
좋아-!!

372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6:30:13

그럼 보고싶은 nmpc 아무나 정해서 선레 좀 부탁드려도 될까용~? ㅎㅎ

>>369 (뺏어먹기

373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16:32:18

기상창...
주말 내내 잠만 잔 기분이에요

374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6:33:19

더 주무세용 (뽀담

375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16:37:34

이미..많이잤서요... 간단하게 허기 떼우고 답레써와야지...

376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6:38:23

호엥..

377 록시아주 (45bHJKiTFY)

2024-07-14 (내일 월요일) 16:38:56

일상 돌아간당

378 룡성주 (zdbdOUnQRw)

2024-07-14 (내일 월요일) 16:39:14

은근 룡성이가 제일 자주 쓰는 스킬.

훈련도 한 번 안해봤고 진룡파 기술도 아니고 본인이 만든 것도 아닌 그냥 이벤트로 얻은 무장.

379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6:40:58

다들 어서오세용

380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16:41:03

캐릭들 주력기...
제나제나는 불꽃이 주력기네용. 전투 있을 때마다 최소 두번씩은 쓰는 느낌

381 하 우성 - 파이론 L 엠폰 (iDUD2UagsQ)

2024-07-14 (내일 월요일) 16:42:27

(AI image)

서쪽의 땅. 레오넬 가문의 영지였다. 우성은 로브를 뒤집어 쓴 채로 레오넬의 영지로 들어가기 시작했지. 아마 경비가 있었다면, 우성은 로브를 벗으면서 자신의 모습을 보이고는 말했겠다.

"레오넬의 가주님을 뵙고자 왔습니다."

382 룡성주 (zdbdOUnQRw)

2024-07-14 (내일 월요일) 16:43:15

사실 초반에는 성능이 좋다기보다 그냥 최대 화력을 뽑아보고 싶어서 쓴건데. 레벨 오르더니 시작하자마자 켜야되는 필수 스킬이 되었습니다.

383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6:45:14

오엥 머리 잘랐어용?

384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16:45:18

디용
우성이가 아부지를???

385 룡성문예주 (zdbdOUnQRw)

2024-07-14 (내일 월요일) 16:45:39

그리고보니 얻은 권능 작성권으로 뭘 만들어야 할까요. 문예는 대충 생각나는데 룡성이는 앵간한건 다 있어서 애매하네요.

386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16:46:14

>>385 생각날때까지 들고있기는 어때용!

387 우성주 (iDUD2UagsQ)

2024-07-14 (내일 월요일) 16:46:23

>>383
원래 시즌 끝나면 헤어스타일 변화는 국룰 아잉교?! ㅋㅋㅋㅋㅋㅋ

>>384
물어볼 것들이 있어서ㅋㅋㅋㅋㅋ 공유할 정보도 있고!!

388 파이론 L 엠폰 - 하 우성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6:48:09

본래라면 지금 현재 우성이와 같은 처지의 인물이 가문내에 들어오는건 불가능했겠지만.
그들은 안에 이야기를 전달하더니 당신을 들여보내 주었고 그대로 응접실로 안내했습니다.

그대로 얌전히 응접실로 갔다면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었겠죠.
오랜 기간 봉인을 유지하느라 수척해보이긴 했지만 쭈뼛거릴 정도의 위엄은 여전했습니다.

"앉게."

"할 말이 있어서 온걸테지..?"

389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6:48:24

헉 안대! 우성이 긴머리가!!

긴머리!!! (오열

390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6:48:32

>>380 렌은 사실상 각종 버프들이 주력기였죠.
공격기로는 워터샷(현 메가워터)가 주력기습니다.

>>381 오 숏컷

391 우성주 (iDUD2UagsQ)

2024-07-14 (내일 월요일) 16:49:07

ㅋㅋㅋㅋㅋ 캡틴의 취향은 단발이었구나!!!

392 록시아주 (45bHJKiTFY)

2024-07-14 (내일 월요일) 16:51:16

캡틴의 취향은 장발 ... (메모)

393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6:51:55

사실 뭐든 이쁘긴한데. 긴머리 자르면 뭔가 아까워보이지 않나요.

그러니까 저 주세요 (?)

394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6:52:15

자른 머리카락으로 부적을 만드는 건 평범한 일이죠!

395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6:53:07

으으으으응ㅁ?? 위키가 갑자기 왜..

396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6:54:30

위키가 또 아프다...

397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6:54:39

안대 저 일해야해요 위키님.. ㅠㅠ

398 우성주 (tAUL5LJwe6)

2024-07-14 (내일 월요일) 16:54:52

>>391
단발이란다.. 장발!

399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6:55:03

>>397 위키 : 히히 못가!

400 하 우성 - 파이론 L 엠폰 (tAUL5LJwe6)

2024-07-14 (내일 월요일) 16:56:52

>>388

우성은 얌전히 응접실로 따라서 들어간다. 응접실에 가주가 보이자, 천천히 예를 갖추어서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드렸다.

"이렇게 실제로 보는 것은 처음이군요. 무소속인 하우성이라고 합니다."

이어서 우성은 백화안을 개안하면서 파이론의 본질을 읽으려고 했겠지. 우성이 레오넬 가문으로 향한 첫 번째 이유.. 가주와 레오넬의 사람들이 봉인된 원인에는 반드시 아라크네드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확신. 아라크네드는 사람을 세뇌해서 부리는 능력이 있다는 정보. 그 사이의 소용돌이에 휩쓸린 레오넬 가문. 혹시나 가주가 세뇌를 당한 흔적이 있을지 보기 위함이었다.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우성은 창을 벽에 기대서 세우고, 왼손에 쥔 검은 보따리로 감싸진 상자를 가주에게 건네며 말한다. 활짝 미소를 지으며 말했겠지.

"말린장어 좀 사왔어요. 동쪽에서는 원기회복에 좋다고 하거든요. 저는 안 먹어봤지만요."

401 파이론 L 엠폰 - 하 우성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7:01:52

파이론의 본질을 읽으려하자 그저 잔잔한 불꽃밖에 보이지 않는다. 일단 세뇌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데..

"그 눈. 조심하는게 좋겠군. 아무래도 그런 방식의 힘들은 실력차가 나면 역으로 추적당하기 쉽거든."

그 과정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자신도 모른다면서 그는 작게 웃음소리를 냈습니다.
그리고는 집사를 시켜 차를 내오고는ㅡ아마 동쪽에서 온 우성을 배려한듯 합니다ㅡ 다른 이들은 내보냈습니다.

"일단 자네 이야기는 깨어나고나서 꽤 들었네. 여러 의미로 소문이 많더군."

물론 그 말은 결코 좋은 의미만을 포함하는건 아닐겁니다.

"오, 굳이 시간내서 가져와준거니 잘 받겠네."

그는 상자를 받고는 그럼 본론은 무어냐는듯 당신을 바라봤습니다.

402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7:04:22

그러고보니 여러분 저 하나 물어볼게 있어요

403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17:04:43

녱?

404 록시아주 (45bHJKiTFY)

2024-07-14 (내일 월요일) 17:06:01

무슨 일인뎅

405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7:06:26

네?

406 룡성문예주 (cTPa40c5wQ)

2024-07-14 (내일 월요일) 17:08:04

네?

407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7:09:52

사실 제가 다음주부터 간이 일상이란걸 좀 도입해보려고 하거든요.
뭐 어려운건 아니고, 그냥 선관을 일상으로 가져왔다고 보시면 되는데..

A: 이런 이런 느낌으로 만났다는거 어때요?
B: 그럼 거기서 이런이런 일을 했을거 같은데.
A: 아 그거 좋네요. 그럼 이런 질문을 했을때 뭐라고 답했을까요?
B: 아 거기선 oooo 라고 답했을거에요!

이런식으로 일상의 내용을 그냥 레스주끼리 상의해서 정하는건데용.
아무래도 저희 일상을 돌리기에는 바쁜 분들도 많고 다들 시간이 잘 맞는것도 아니라서 생각해본건데.
앞으로의 싸움에 서로간의 조금씩의 접점은 필요한데 그걸 다 기다리긴 시간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간단한 관계의 성립이나. 친해지는 단계를 너무 바빠서 힘들면 간이 일상으로 채우는거에용.
NMPC한테 그냥 뭐 간단히 물어볼거 있을때도 쓸 수 있구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욤?

408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7:11:25

>>407 이거 전에 렌이 어떻게 레오넬에 갈지에 대해 제나주와 한 대화가 이랬던 것 같네요

저는 상관 없습니다.

409 하 우성 - 파이론 L 엠폰 (tAUL5LJwe6)

2024-07-14 (내일 월요일) 17:11:31

>>401

"하핫, 역시 가주인 걸까요? 바로 알아보시네요."

우성은 자리에 앉아서 차를 한 모금 마신다. 서양의 차의 향이 영 맞지가 않았지만, 우성은 이를 표정으로 드러내지 않고 옅은 미소를 지었다.

"일단 가주님은 확실하게 우리 편이군요.."

여러 의미로 소문이 많다는 가주의 말에 갑자기 우리 편이 맞다고 옅게 미소를 지으며 말하는 우성이었다.

"본론으로 들어가죠. 이거는 대륙을 지배하는 최상위 계층은 알아야 될 내용이라고 생각해서요."

"어르신이요.. 안 죽었어요."

찻잔을 내려놓으며 말한다.

410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17:11:57

확실히.. 저희 어장이 일상도 자주 돌아가는 편이 아닌데다가, 이벤트때도 아예 솔플 or 자주 다니는 사람끼리만 다님 < 요 콤보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들간의 관계가 거의 없긴 했죠.

411 우성주 (tAUL5LJwe6)

2024-07-14 (내일 월요일) 17:12:09

>>407
찬성-!

412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7:13:15

맞아요 바로 전 이벤트에서 레스주들끼리 캐릭터 행동범위 상의하는거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413 룡성문예주 (cTPa40c5wQ)

2024-07-14 (내일 월요일) 17:13:37

저는 찬성입니다.

414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17:14:08

고로 저도 찬성이에용

415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7:15:36

이거와는 별로 상관 없는 이야기입니다만

안데르센과 일상 돌리실 분 계실까요?

416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7:16:07

>>409

그는 차가 입맛에 맞으려나 걱정했습니다만. 당신의 생각까지 읽을 순 없는 노릇이었죠.

"아, 그건 알고있네."

그리고 당신이 어르신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자 그는 재깍 그렇게 답했죠.
그 모습에 놀라는 기색같은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대가문, 아니 그 밑의 가문들 정도만 되어도 이 소문에 대한 진상은 금방 알 수 있을걸세."

세상에 비밀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존재할 수 있는게 아니라며 그는 덧붙였습니다.
특히 이런 거대 문파의 장문인까지 얽힌 일이면 더더욱이요.

"하지만 말일세. 나는 거기서 의문이 들었다네."

417 룡성문예주 (cTPa40c5wQ)

2024-07-14 (내일 월요일) 17:16:17

저랑 하실래요 안데르센주?

418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7:16:56

다른분들 의견도 듣기는 해야하지만 일단은 그럼 월요일부터 한번 시행해볼거 같네요.
어차피 시범운행이고 별로다! 싶으면 폐기하면 대니까요!

419 록시아주 (45bHJKiTFY)

2024-07-14 (내일 월요일) 17:17:18

다들 알음알음 그렇게 했으니까 괜찮다구 생각해

420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7:17:56

헤ㅔ헤


그런 의미에서 살아나 위키위키야..

421 록시아주 (45bHJKiTFY)

2024-07-14 (내일 월요일) 17:18:07

(그럼 록시아도 알고 있나?)

422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7:18:31

>>417 좋습니다!

룡-문주는 어떤 아이를 부르실 건가요?
저는 둘 다 좋아요!

423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7:18:34

>>421 조사해보라고 시키면 알 수 있는 정도.

424 룡성문예주 (cTPa40c5wQ)

2024-07-14 (내일 월요일) 17:19:50

>>422 룡성이는 지금 상황이 좀 그래서...문예가 좋을 것 같네요.

425 룡성문예주 (cTPa40c5wQ)

2024-07-14 (내일 월요일) 17:20:12

그러고보니 룡성이 지금 정확히 어떤 상황인거지

426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7:20:56

주변 학생들한테 미친 용이라고 불리는 상황..?

427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7:21:28

>>424 네에
사실 둘이 아카데미를 돌아다닐 때 (안데르센으로 말을 걸면 안 되려나)하는 고민을 했었답니다!

>>426 안데르센이 눈을 빛낼 상황이군요...

428 하 우성 - 파이론 L 엠폰 (tAUL5LJwe6)

2024-07-14 (내일 월요일) 17:21:47

>>416

"알고 있었어요?"

맞지 않는 차의 향으로 유지가 됐던 우성의 표정에서는 살짝이나마 놀란 기색이 보였다. 대가문 밑의 가문만 되어도 소문에 대한 진상은 금방 알 수 있다는 말보다는, 그 말이 이어진다면 아라크네드도 곧 진상을 파악할 수도 있다는 얘기였다.

"..그렇군요.. 나름 잘 속였다고 생각했는데.. 저 혼자서만 속고 있는 기분이 드네요. 자기 꾀에 넘어갔다는 표현이 이 상황에 맞으려나요."

살짝 목이 타기 시작해, 다시금 차를 홀짝이기 시작했다.

"무슨 의문이요?"

429 룡성문예주 (cTPa40c5wQ)

2024-07-14 (내일 월요일) 17:22:33

>>427 그럼 그냥 원하시는 쪽으로 선레 가져오시면 제가 답할까요?

430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7:25:48

상황
1. '신비한 동물사전' 연습 겸 그동안의 로망을 이뤄보고자 페가서스를 불러 위에 올라탄 안데르센. 무작정 뛰쳐나가는 페가서스 탓에 곤란에 빠졌다! 지나가던 문예는 그 모습을 발견..을 넘어서 아예 당신을 향해 달려오는 걸 목격하는데!

2. 공부 권능을 가진 두사람. 보통은 조용히 공부를 하지만 서로 특기 분야가 달라서 간혹 해맬 때가 있다. 잠시 고민하던 안데르센은 최근 자주 공부하는 모습이 목격된 문예에게 질문을 하려는듯 다가가는데?

3. 일단 선관부터 짜죠?(?)

뭐가 좋으신지!

431 파이론 L 엠폰 - 하 우성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7:26:46

>>428

"아라크네드의 동향일세."

그는 자신도 차를 마시곤 잠시 생각을 정리하는듯 말을 줄이고 나선 시간이 지나서 입을 열었습니다.

"그들은 꽤 여러 정보를 가지고 있네. 아카데미를 습격할 타이밍을 잡을 수 있고.
각 가문에 대한것도 보통은 알 수 없는것들도 알고 있지. 보통은 엄청난 정보력을 가지고 있거나 한걸세."

결코 첩자 정도로는 알 수 없는 가문의 비밀통로 같은것도 알고 있으니.
그는 그렇게 이야기하며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테이블을 툭툭 쳤습니다.

"그런데 그런 그들이 우리도 금방 파악한 진룡파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한 진실을 눈치채지 못했네.
그 뿐인가? 뭐든지 다 알고 있듯이 행동하던 녀석들이 카르마의 가주의 위치가 바뀐것도 눈치채지 못했지."

어째서. 그는 그 부분에 의미를 두었습니다.

"그들의 정보력에는 큰 괴리가 존재하네."

432 룡성문예주 (cTPa40c5wQ)

2024-07-14 (내일 월요일) 17:27:16

1번은 뭔가...렌으로 이미 한 번 하셨던 느낌이니까 2번으로 하죠.

433 록시아주 (45bHJKiTFY)

2024-07-14 (내일 월요일) 17:28:07

카르마 가주는 위치 안바뀌었다!

434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7:28:31

>>432 알겠습니다. 선레 가져오겠습니다-

룡성과는 나중에 인터뷰를 한 번 해보고 싶네요!

435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7:30:11

>>433 울 아부지 옛날 사람(?)이라 아직 록시아가 가주인게 익숙하지 않아서 그래요 (호달달

436 룡성문예주 (cTPa40c5wQ)

2024-07-14 (내일 월요일) 17:31:51

그러고고니 진룡파 소속 NPC는 많은 듯 적은 듯...

437 록시아주 (45bHJKiTFY)

2024-07-14 (내일 월요일) 17:32:25

ㅋㅋㅋㅋㅋㅋㅋ 봉인 되어있던거 감안해주겠읍니다

438 룡성문예주 (cTPa40c5wQ)

2024-07-14 (내일 월요일) 17:36:09

그러고보니 공부가 세력 공통 권능이랑 체력 빼고 유일하게 2명 이상이 가진 권능 아닌지

439 하 우성 - 파이론 L 엠폰 (tAUL5LJwe6)

2024-07-14 (내일 월요일) 17:36:49

"아라크네드의 동향?"

우성은 잠시 의문을 품은 표정을 지었지만, 곧바로 가주의 말을 경청하기 시작했다.

"...맞아요. 녀석들은 우리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방대한 정보력을 가지고 있겠지요. 아카데미가 취약해진 틈에 기습을 해온 것을 보면.."

아마도 가문마다 아라크네드의 첩자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생각해보니깐 그렇네요. 분명 이보다 더한 비밀도 알고 있는 녀석들인데, 왜 이런 정보는 모르고 있었을까요? 정보원이 고의적으로 보고를 안 하는 이ㅅ.."

우성은 본인이 말을 뱉어놓고, 갑자기 놀란 표정으로 찻잔을 떨어트린다.

"아"

"아"

"아아...."

440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7:39:54

놀란 우성이 카와이

441 안데르센 - 아카데미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7:40:31

사각사각, 펜의 끝에서 선이 그어지는 소리를 좋아한다. 이어진 선이 글자가 되든 그림으로 그려지든, 그렇게 완성되는 이야기도 좋다. 내가 적어내리는 건 보통 오래된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여 내가 만들어낸 이야기거나, 혹은 아예 제로베이스로 창작한 소설 같은 것이 많지만. 아무래도 아카데미의 학생인 이상 학업을 소홀히 할 수는 없어 최근에는 책을 펴놓고 공부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몇 학년 위의 선배 중에는 출석 일수가 부족해서 2학년 수업을 다시 듣는 분도 계신다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건 좀...

다만, 그게 비단 한 선배만의 문제는 아닌 것처럼 보이는 것이. 세계 각지의 재능을 가진 인물들이 모여서 그런가, 아무래도 개성적이고 특수한 사람들이 많은지라 성실히 공부를 하는 인원의 수가 썩.. 많아 보이지는 않았다. 즉 도서관에서 펜을 잡고 필기를 하거나 무언가를 외우고 계산하는 사람들은 익숙한 면면이 자주 보인다는 뜻이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건, 최근 자주 보이는 듯한 긴고 진한 보라색 머리의 중성적인 소년. 복장 같은 것을 보면, 아마 동쪽 사람이겠지.

"...으음."

개인적인 흥미로 동쪽에 관련된 수업을 듣고 있으나 아무래도 쉽지는 않았다. 특히 어려운 게 있다면 문자일까. 지명 같은 것도 조금, 헷갈리는 게 많다. 나는 소리가 크게 번지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톡톡, 깃펜으로 노트 빈자리를 두드리다가 슬쩍 일어섰다. 조심조심 걷다가, 그 아이 근처에서는 일부로 좀 더 인기척을 내었다.

"저기.... 잠깐 괜찮을까요..?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서.."


//라고 적었는데 이 세계관 동서 언어체계가 다르긴 한가...
같은 거 같은데..

442 록시아주 (45bHJKiTFY)

2024-07-14 (내일 월요일) 17:40:38

우성이가 머리를 잘랐으니 록시아가 머리를 길러볼까

443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7:40:52

>>442 장발 보존의 법칙

444 파이론 L 엠폰 - 하 우성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7:45:27

"그래서 나는 정보원 외에도 뭔가 다른 방식으로 정보를 얻을 방법이 있는건 아닐지 생각중이네."

물론 어디까지나 추측일뿐이네.
그는 그렇게 말하고는 갑자기 찻잔을 떨어트리며 놀라는 우성을 보며 고개를 갸웃했습니다.

"음? 무슨 일이낙? 뭔가 아는게 있는가?"

445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7:46:00

양심고백.

사실 왜 우성이가 놀란건지 잘 모르겠습니당!
그냥 놀라는 모습이 귀여울뿐!

446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7:46:20

>>444
무슨 일익낙 -> 무슨 일인가

447 록시아주 (45bHJKiTFY)

2024-07-14 (내일 월요일) 17:50:45

AI이미지 생성기를 구독을 잠깐 끊어놔서 내일 만들어야겠네 :3

448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7:51:14

헤에 구독까지 하고 대다네요!

449 당문예 (1M4k3Cgzog)

2024-07-14 (내일 월요일) 17:52:34

>>441 그는 최근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것에 빠져있었다. 그 이유는 단순하였다, 그의 무공은 훈련하기 위해서는 사람...그러니까 당해줄 사람이 필요한 경우가 많았다. 접살문에 있었을 때는 이론 위주로 공부하거나 다른 문하생, 스승님과 대련할 수 있었기에 문제가 안되었지만, 아카데미에서는 대인관계가 넒지 않은 그에게 문제가 되었다. 수련이라는 행위가 어려워지자 다른 취미도 없는 그가 공부에 빠지게 되는 것은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다.

독서의 세계에 빠져 페이지가 넘어가는 소리, 깃펜으로 글씨가 쓰이는 소리, 책이 덮히는 소리가 마치 잔잔한 동요처럼 들릴 때쯤, 인기척이 다가왔다.

단순히 책을 가지러 지나가는 길인가 싶었지만, 곧 이어 자신에게 말을 걸었다.

"물어보고 싶은 거라고요?"

살짝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쳐다보며 답한다.

450 하 우성 - 파이론 L 엠폰 (tAUL5LJwe6)

2024-07-14 (내일 월요일) 17:54:22

>>444

"아마 정보는.. 녀석들의 다른 방법이 있겠지요.. 마법을 사용했다거나요.."

우성은 자신의 이마를 손바닥으로 짚으며 말했다. 살짝 두통이 느끼는 것처럼 보였다. 가주 역시 우성이 갑자기 왜 놀랐는지 모르는 눈치였다.

"방금 제가 뱉은 말.. 정보원이 '고의'로 보고하지 않았다.. 이게 진짜일지도 몰라서요. 후... 며칠 전에 제가 잡은 아라크네드의 일원이 있었지요? 지금 레오넬의 지하감옥에 갇혔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거든요?"

"그 녀석.. 진룡파의 진실을 아는 듯 했어요.. 저보고 제 사제처럼 연기를 정말 못한다고 하는거 있지요? 어쨋든.. 제 사제를 만난 적이 있어도, 딱히 그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았더군요. 마치 아라크네드의 조직에 이득이 되는 행위는 안 할 것처럼 보였어요. 그 여자와 관련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그 여자의 정체는 전 아카데미 소속의 학생인 유진이에요. 과거에는 진룡파에도 있었고요. 아까.. 가주님께서 조심하라고 말씀한 눈.. 그 눈으로 보니깐 세뇌의 흔적이 있었어요."

451 우성주 (tAUL5LJwe6)

2024-07-14 (내일 월요일) 17:54:57

>>442
오오 장발 록시아!!

452 제나 - 록시아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17:55:05

" 글세.. 당신도 알겠지만.. '가주'와 '가주 대리' 는 엄연히 다르니까요."

책임이야 당연히 질 수 있다. 입양 또한 말은 이렇게 했지만, 그녀가 가주 대리의 위치인 이상 억지로라도 밀어붙이면 충분히 가능하겠지. 하지만 과연 다른 가문원들도 그렇게 생각할까? 그녀가 정식으로 가주의 자리에 앉은 것도 아니고, 가문 내에서 힘이 강력한 것도 아니며, 하물며 모든 방계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도 아니였는데?
오히려 역으로 결혼을 하기 싫어 인간화를 배운 마수 따위를 양자로 들였다는 소문이 퍼질 가능성도 있겠지.결혼을 한 상황이라면, 또 다른 식으로 안 좋은 이야기가 돌 지도 모를 테고.

" 뒤에 말 안 덧붙였으면, 화냈을 겁니다. "

독신도 잘 어울린다니. 눈을 가늘게 뜬 채로 장난스레 그를 흘겨보던 제나는 타이밍 좋게 "엄마 화내..?" 하고 물어보는 루루를 한번 보더니, 바로 표정을 풀곤 "엄마 화 안내~ 농담이였어~" 라고 하며 루루의 머리를 살짝 헝클듯 쓰다듬고, 안심시키려는 것처럼 이마에 가볍게 뽀뽀를 해 줬을까.

" 삼촌네 집...! 맛있는거..! "

삼촌네 집 + 맛있는거 많이. 두 가지가 합쳐지자 루루의 눈이 반짝반짝 빛나기 시작했을까. 그 눈빛 그대로 제나를 빠아아안히 쳐다보는 루루의 모습에, 제나는 하늘을 한번 보더니 눈을 감은 채로 한숨을 푹 내쉬곤, 어쩔 수 없다는 듯 고갤 끄덕인다.

453 파이론 L 엠폰 - 하 우성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8:00:42

>>450

"흠 역시 그쪽이 클거 같군."

그는 두통을 느끼는거 같은 우성의 모습에 일단 천천히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흠 그렇군."

그러나 이야기를 다 듣고나서 가주의 반응은 별로 큰 반응이 나오진 않았습니다. 그냥 그렇구나. 하는 정도

"그들이 가면을 씌우고 써먹고있는 이들에 대해서는 다들 알고있네. 각 가문의 인물들을 납치해 세뇌한거 같았지.
그리고 지금으로서는 그 세뇌를 풀 방법이 없기에.. 어쩔 수 없이 죽일 수 밖에 없는거고."

이미 저번 습격때 다들 그렇게 처리했었고요.

"사정은 알겠지만 어쨌든 심문해본 결과 그녀는 다른 인형들과는 다르게 어느정도 자의식이 있더군.
그리고 우리에게 정보를 줄 생각도, 협력할 생각도 없어보였어. 아마 조만간 사형일걸세."

"보고를 안한건 그저 자의식 때문에 일어난 문제겠지. 그녀는 실제로 카르마 영지에서도 습격했었고.
살려둬서 우리쪽이 얻을 이득이 있는것도 아니고."

454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18:02:51

엥 유진이 사형엔딩이에요?

455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8:06:19

루루 카와이.

456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18:08:06

5살배기의 눈빛공격!!!!
효과가 굉장했다!

457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8:08:43

루루도 여우자매도 그렇고 어째 먹보 속성이 되어가는 느낌.

458 하 우성 - 파이론 L 엠폰 (tAUL5LJwe6)

2024-07-14 (내일 월요일) 18:09:54

"....."

우성은 유진이 사형을 당할 것이라는 말에 이번에는 놀란 표정이 아닌, 자신의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가 없다는 절망감에 고개를 푹 숙이기 시작한다. 생기가 사라진 눈빛을 보이며 말이다.

"방법이..없는군요.. 하긴.. 제 영혼을 정화시키는 능력으로도 먹히지가 않을 만큼 세뇌는 단단했으니깐요."

체념을 한 듯한 우성은 고개를 다시 들어올리고, 가주의 눈을 마주치며 침묵을 유지했다.

"...세뇌를 풀 방법을 찾으면 죽이지 않겠다고 해석해되 되겠죠?"

우성은 다소 건조해진 목소리로 말한다.

"어쩌면.. 이 세뇌를 풀 수 있을 학생이 존재할 수도 있어요.. 제가 아는 사람이기도 하죠."

일루미나를 떠올리며 말한다.

459 안데르센 - 당문예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8:10:12

나비를 보는듯하다. 아직 이름도 잘 모르는 동쪽의 소년을 보면서 받은 감상이었다. 나비가 그려진, 넓은 소매의 동쪽식 복장은 그 이유가 아니었다. 길게 기른 보라색머리가 유려한 선을 그리며 미끄러져 내려온다. 빛이 닿으며 머리카락의 선을 따라 음영 지는 것이 나비 날개의 문양같아 보였다. 날개를 접은 채 앉아있는 유려한 나비였다. 나를 향해 돌려진 눈은 그의 머리색과 닮은 진한 보랏빛. 누군가는 죽음의 색상이라 불러도 납득이 될만한 공허한 빛이 나를 향한다. 그 속에 담긴 것은 날카로운 비수일까-

"네에.. 괜찮으실까요?"

깊게 파고들어가던 생각을 접고 조심스럽게 대답 하였다. 독특한 인물을 만나면 생각이 가지를 뻗어나가는 건 영 나쁜 버릇이다. 다행히 그가 자신에게 말을 걸기 전에 생각의 정리가 끝나서, 대답이 늦진 않았다. 나는 조심스럽게 들고온 책, 일단 알아서 번역한 바로는 'Big Field Travelog' 라는 제목의 책이었다.

"으음, 동쪽 문자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요."

나는 괜히 부끄러워져 뺨을 긁적였다. 일부로 번역처리가 안 된 책을 가져와서 이러고 있는게 좀, 그렇달까.
아직 번역을 겨우 하고 있는 중이라 분명 어느 넓은 세상을 여행하는 이야기가 아닐까 하고 고른 것인데. 어떨지 모르겠다.



// 대충 동쪽은 한자문화권이라고 생각하기로 하였습니다.
참고로 '빅 필드' = 대전
실제 대전은 아니고 그런 이름의 시골 어느 곳을 둘러본 이야기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460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18:13:19

>>457 뭐 둘다 애기고 애기들은 많이 먹으니까요(끄덕

461 파이론 L 엠폰 - 하 우성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8:16:39

"...?"

그는 당신의 반응에 살짝 이해가지 않는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일단 천천히 입을 열었습니다.

"그저 동정심으로 구할 생각이면 그러지 않는게 좋을걸세. 값싼 동정만큼 상황을 안 좋게 만드는게 없으니.."

세뇌가 풀리면 그 다음은? 아무 일도 없었던것처럼 뿅! 하는게 아닙니다.
그녀가 온전히 자신이 행한걸 책임져야겠죠. 설사 조종당해서라 하더라도 사람 마음이 그걸로 편해지진 않습니다.

"뭐 내가 자네를 막을 이유는 없으니 편한대로 하게."

어쨌든 그도 전 가주였던이. 가문 외의 일에 신경을 쓸 상황은 못 됐으니까요.
당신을 딱히 말리려는 기색까지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면 용건은 이게 끝인가?"

462 당문예 (1M4k3Cgzog)

2024-07-14 (내일 월요일) 18:20:49

분명 도서관에서 몇번 봤던. 아니, 느꼈던 인기적의 주인이다. 느껴질 때마다 무언가 쓰고있던 것 같던데 쓰는 것만이 아닌 읽는 것도 하고있었나.

순진, 아니 순수해보이는 눈빛. 마치 동화속 이야기를 현실로 받아들이는 어린 아이 같은 느낌. 그렇지만...

그런 생각을 하던 찰나에 내밀어진 책 한 권. 이 책의 내용을 알고자 하는 것인가?

"대전 여행기...아마 동구역의 어느 시골이나 관광 도시를 둘러보고 쓴, 여행담 같네요."

대전이라는 이름은 들어본적 없지만, 자신이 동구역 전부를 아는 것은 아니니까.

463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8:26:53

오 위키 살았다

464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8:27:11

왜 전 안 살죠

465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8:27:39

저도 다시 죽었어요.
항목 들어가려니까 죽네

466 하 우성 - 파이론 L 엠폰 (tAUL5LJwe6)

2024-07-14 (내일 월요일) 18:28:04

"동정심에 그런 것은 부정하지 않을게요. 하지만.. 조만간 녀석들이 다시 침공해서 그 녀석을 꺼내갈 수도 있다는 예감이 들어서요.. 사형을 집행하기 전이나.. 혹은 사형을 집행할 때 말이죠. 온갖 정보력을 지닌 녀석들인데, 이미 사형을 행하려는 것도 알고 있을 거예요... 세뇌를 어떻게든 풀어서, 녀석들에게 변수를 안겨줘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성은 지금까지 녀석들의 침공을 생각하며 말했다.

"......"

막을 생각이 없다는 가주의 말에 우성은 침묵을 지켰다. 차라리 그때 도망가게 놔뒀으면 됐을 텐데, 무슨 고집으로.. 무슨 확신으로 잡았을까. 그 녀석의 말대로 진작에 다른 곳을 도우러 갔으면 일이 이 지경은 안 됐을 텐데.

......

정말 최악이구나, 나. 힘을 가져도 누구 하나 지켜내지 못하는 약한 녀석이었어.

"아뇨.. 당신들의 얘기를 들으러 왔어요.. 지금까지 당신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467 파이론 L 엠폰 - 하 우성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8:33:08

"흠.. 그거라면."

그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라는 말에 설명을 시작했습니다.

그냥 어느날 괴물에 대해 알게 됐다는 이야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일루미나의 인과가 생각날만한 설명이었습니다.
그리고 본래 몇십년후에나 부활했을 괴물의 봉인을 위해 레오넬의 주력을 전부 이끌고 간것.
지금까지 봉인을 위해 지속해서 봉인식을 유지하고 있었다는것.

"우리는 아라크네드라는 그 녀석들이 봉인. 정확히는 인과에 무언가 수를 썼다는것까진 알 수 있었다네."

하지만 정확한 방법까지는 알지 못한다며 고개를 저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에와서는 또 다시 상황이 바뀌었네. 원래라면 막대한 마력을 이용해 봉인을 유지해야할텐데.
어째서인지 괴물의 봉인이 안정되었어. 물론 그래도 원래 깨어날 시기보다는 일찍 깨어나겠지만.."

원래라면 레오넬의 이들이 풀려난 순간 봉인이 풀렸어야 하는데 저쪽도 무슨 문제가 생긴거 같다며 그는 추측했습니다.

468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8:33:34

힝 위키쨩.

469 안데르센 - 당문예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8:37:21

"..에."

거대한 대지를 달려가는 기사(동쪽에서는 뭐라고 부르더라)의 여행기가 아니었구나. 나는 이 책을 내려다보는 내 표정이 어떨지 대략 짐작이 갔다. 아마 약간의 실망괌 많은 미묘함을 담은 애매한 표정이지 않을까? 약간 스포일러를 거하게 당한 기분도 있었지만, 그건 해석을 시작하면 첫 페이지를 넘어가기 전에 눈치챌 일이었으니 괜찮았다.

그래도- 동쪽의 시골 풍경은 또 궁금한지라 다시 두 손으로 조심히 책을 잡고 상대를 올려다보았다.

"혹시, 동쪽 특유의 문자 공부에 도움을 주시는 건.. 힘들까요?"

이건 너무 과한 부탁인 것 같긴 하지만.

"대신이라고 할지, 어.. 학우분께서도 알기 어려운 것이 있다면 제가 도와드릴게요. 제가.. 도움이 될 수 있을 지는 잘 모르겠지만.."

특기 과목이라고 한다면 기본적인 이론 과목 대부분이랑, 마도계열 역시 실기는 다소 힘들지만 필기에서는 꽤 높은 점수를 받곤 했다. 같은 반 애들도 도와달라며 올 정도였으니까.

"..죄송해요. 과한 부탁을 한 것 같네요.."

470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18:43:47

으-음 레오넬은 주력이 전부 돌아왔으니 지금은 가문 넷 중에 가장 탄탄한걸까용

471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8:44:45

아마도?

사실 진룡파 시끄러움
남운 가주 사망.

이런 상황중에 비교하기가 좀 애매한 부분이지만요

472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18:45:52

후.. 그래도 제나가 가주대리로써 가문을 어케든 잘 보존하긴 했네요..
안심하고 후계자 생활을 즐겨야지(?

473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8:47:03

권력에서 한 발 벗어난 기타 세력으로 오십시오
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474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18:47:44

>>473 (물고냥이 털 마구 뽀다듬기)

475 하 우성 - 파이론 L 엠폰 (tAUL5LJwe6)

2024-07-14 (내일 월요일) 18:47:52

"...어쨋거나 녀석들은 인과를 비틀어서 괴물의 봉인을 풀고, 대륙을 휩쓰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일 수도 있어요. 혹은 괴물을 조종하는 방법을 이미 가지고 있을 수도 있겠네요. 조종하지 못하면 본인들도 죽을 테니깐."

"그리고.. 그거.. 괴물 아니에요. 사람이지.. 봤거든요."

우성의 백화안은 곧 꺼지며, 탁한 보랏빛 눈으로 돌아왔다.

"....녀석들 중에 시간을 회귀시키는 마법사가 있으련지요.. 마력만 된다면 봉인 전의 상태로 회귀시킬 수 있지 않을까.. 물론 한 번 사용하는데 엄청난 회복이 필요하겠지만요."

그저 추측일 뿐이었다.

"그거 아마, 인과를 비트는데 엄청난 힘이 들기에 힘을 회복하고 있을지도요. 그게 아니라면 그저 타이밍을 노리고 있거나."

476 파이론 L 엠폰 - 하 우성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8:51:22

"사람?"

그는 그 말에 꽤 놀란듯 했지만 곧 침착함을 되찾았습니다.
그걸 알았다고 지금 당장 무언가 할 일이 변하는건 아니었으니까요.

"일단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둬야 할거 같네. 지금으로선 무엇 하나 확신하기 힘들군."

그는 팔짱을 낀채로 생각에 잠기려다 말았습니다.
여기서 깊게 생각한다고 뾰족한 방법이 나올거 같지 않았기에, 그 대신.

"그러고보니 우리 딸들은 알고 있을거라고 보내만.."

그는 갑자기 제나와 필리아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혹시 아이들이 만나고 있는 상대라던가.. 그런 이에 대해 알고 있는게 있나?"

지금까지 보였던 표정중에 가장 진지합니다.

477 록시아주 (45bHJKiTFY)

2024-07-14 (내일 월요일) 18:51:22

카르마는 탱킹을 ...

478 당문예 (1M4k3Cgzog)

2024-07-14 (내일 월요일) 18:53:47

자신의 말을 듣자 실망감을 느끼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아마 예상했던 제목이나 내용이 아니었던 걸까나?

그 부분에서 미약한 미안함을 느끼던 와중 또다시 들려오는 목소리.

동구역의 문자를 공부를 도와달라는 부탁. 아니, 대신에 다른 공부를 도와주겠다는 대가가 있으니 부탁이 아니라 제안일까?

"그러죠. 알려드릴게요."

애초에 그가 공부를 하는 이유는 다른 할 일이 없기 때문에, 시간을 소모할 수 있는 생산적인 일이라면 뭐든지 상관없었다.

479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18:53:49

아버지 왜 그런걸

480 우성주 (tAUL5LJwe6)

2024-07-14 (내일 월요일) 18:56:26

우성 : 제나는 보니깐 최근에 카르마의 가주랑 있던 걸 봤고..

우성 : 필리아는 에필론이라는 교사와 자주 만난다는 얘기가 들리긴 하던데요 (악의없음)

481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8:57:11

아버지 폭발

482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18:57: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3 록시아주 (45bHJKiTFY)

2024-07-14 (내일 월요일) 18:57:49

484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8:58:34

아버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5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18:58:35

언니 여우의 털을 빗겨주던 제나가 왠지 모르게 흠칫거리는 6시 58분 (?)

486 우성주 (tAUL5LJwe6)

2024-07-14 (내일 월요일) 19:00:08

질러봐-!!?? ㅋㅋㅋㄱㅋ

487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9:00:29

전쟁이다! 결코 다시 전쟁!

488 우성주 (tAUL5LJwe6)

2024-07-14 (내일 월요일) 19:00:57

대륙의 찐 재해는 우성이었다고..

489 안데르센 - 당문예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9:07:47

"어, 와. 감사-해요."

시선은 공허한듯하고, 어쩐지 나비와 같으나 자칫 그 인분이 잘못 묻으면 큰 해를 입을듯한 느낌과 달리 좋은 분이었던 걸까? 상대는 선선히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었다. 살짝 목소리가 올라가려던 것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방긋방긋 웃었다.

"저는 안데르센이라고 해요. 성은 없으니까, 편하게 불러주세요."

동쪽에서 온 인물이 어려워할 문제는 무엇이 있을까? 아마 사는 환경이 많이 달랐을 테니까, 역사나 문학같은 것의 차이도 클 테고. 계산이 필요한 것들은 대체로 동서 관계 없이 어려운 사람들은 어렵던 것 같다.

"혹시, 어떤 과목이 어려우신가요?"

490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9:08:10

>>486 여러모로 터져욧!

491 하 우성 - 파이론 L 엠폰 (tAUL5LJwe6)

2024-07-14 (내일 월요일) 19:10:43

"네, 사람이요. 너무 강해서 제가 무엇을 봤나 잊을 정도지만.. 사람이라는 것은 확실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우성은 그때의 출혈이 기억이라도 난 듯, 눈이 따끔거리는지 비비기 시작했다. 워낙에 격은 높은 괴물.. 아니.. 사람이기에..

"그 손도 결국 사람의 일부가 나온 것이라고 하면 개연성이 맞을 텐데 말이죠. 과거로부터 너무 위험해서 봉인된 사람.."

그렇게 괴물에 대한 유추를 하는 우성이었다.

"네네..알고는 있는데..."

역시.. 딸들을 가진 아버지라는 건가..

"일단.. 저는 절대로..진짜로 아니고요.. 제나는 요즘 자기네 반려동물들이랑만 놀고.. 필리아는 수련한다면서 누구 안 만나요.."

......

"진짜..진짜에요..."

침을 꿀꺽 삼키며 말했다.

492 록시아주 (OGH41EMIp6)

2024-07-14 (내일 월요일) 19:12:42

493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9:12:54

자칫 잘못하면 판타지적 샷-것(뜨겁다)가 나설 수 있는 안건..

494 파이론 L 엠폰 - 하 우성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9:13:22

사람. 그런게 사람이라.
그는 여러 감정을 느꼈지만 지금은 그것보다 딸들의 정보가 더 중요했습니다.

"그런가?"

그는 우성의 말에 표정을 풀지 않은채 찬찬히 시선을 내렸습니다.
사실 이미 보고는 받았지만 혹시 모르는 일이었으니까요. 허나 당신이 거짓말한다고 의심하는건 아닌지 금새 표정이 풀립니다.

"그런가-? 하긴 뭐 결혼이니 연애니 급할 필요는 없지."

그는 급격하게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오늘 찾아와줘서 고맙네. 나가는길은 집사가 안내해줄걸세."

495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9:15:04

>>494 ....메이드씨가 제나보고 결혼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던 이유 중에는 아버지도 한 자리 차지하실 것 같군요.....

496 당문예 (1M4k3Cgzog)

2024-07-14 (내일 월요일) 19:18:05

>>489 안데르센이라는 이름인가. 성이 없다는 걸 보니 귀족은 아닌 모양이다.

"저는 당문예라고해요. 아시겠지만 성이 당이고 이름이 문예입니다."

어떤 과목이 어렵냐라, 고민을 조금 해야할 문제겠지만 역시 굳이 따지자면...

"마도 계열이겠네요. 정보 수집 목적으로 강의는 듣고있지만 아무래도 직접 쓰지는 못 하고 이론으로만 배우다보니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497 하 우성 - 파이론 L 엠폰 (tAUL5LJwe6)

2024-07-14 (내일 월요일) 19:21:50

"네. 제가 기억하기로는요."

가주의 풀린 표정에 우성 역시 속으로 안심을 하고, 무언가가 생각난 듯이 말을 이어갔다.

"혹여나 걔네들은 진룡파가 만나고 있다는 정보를 들으면.. 일단 절대로 저는 아니에요. 제 사제에요, 사제. 초승달 아카데미 1학년 진룡성. 그 녀석의 기숙사는 XXX에 있고... 생김새는... 혹여나 소식이 들리면 저 말고 이 녀석을 찾아가주세요."

이것이 대사형과 진룡검수의 우애라니. 진룡파는 굳이 건들지 않아도 콩가루가 될 운명이었던가?

"그...그쵸.. 학생이 수련하고 공부를 해야지.. 하..하하.."

가주와의 만남이 끝이 난 듯, 우성은 자리에 일어나서 공손히 고개를 숙인다.

498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19:25:15

아부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9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9:25:27

대사형이 너를 팔았어!!

하하 그럼 이걸로 막레 받을게용. 수고하셨어요

500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19:26:45

대사형이 사제를 팔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1 룡성주 (1M4k3Cgzog)

2024-07-14 (내일 월요일) 19:31:33

대사형!!!

502 안데르센 - 당문예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9:32:45

"문예씨라 부르면 될까요?"

성의 유무로 신분에 대한 구분을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서쪽과 다르게, 동쪽은 평민도 대부분 성이 있다고 들었다. 오히려 성이 없는 부류가 희소하다던가? 동쪽의 신분 구분이 어찌 되는가는 아직도 모르겠다. 그래서 좀 더, 어 이쪽이 편한 거 같기도 하고..?

"그렇다면 잘 되었네요. 마침 제가 마도쪽이거든요."

내가 쓰는 마법은 다소 특색이 있다만, 기본적으로는 비슷하다. 아마 하는 말을 들어보면 무투쪽 인사지만, 대응을 위해 지식을 쌓는 모양이었다. 성실하다고 할까, 나도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필기쪽은 나름 특기니까, 맡겨주세요."

503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9:33:23

진룡이 팔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4 우성주 (tAUL5LJwe6)

2024-07-14 (내일 월요일) 19:35:59

ㅋㅋㅋㄱㅋㅋ 일상 수고했어. 캡틴-!!

505 룡성문예주 (1M4k3Cgzog)

2024-07-14 (내일 월요일) 19:36:05

잠시 일이 생겨서 조금 이따가 잇겠습니다! 죄송합니다!

506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9:36:30

>>505 다녀오세요!

507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9:39:42

이것이 사제의 정..?

508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9:40:15

>>507 사형을 위해 자신을 (강제로)희생할 수 있는 사제의 정

509 1년 과정 ~ 예고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9:51:11

여러분은 아카데미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1년을 어떻게 보낼지에 대해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죠.
그리고 특별 강당에 모인 여러분 앞에 나타난것은 커다란 스크린과 거기에 비치는 교장 선생님의 모습이었습니다.
아주 가끔 행사때나 모습을 보이는 분인데 이런식으로 보는건 또 처음이군요. 물론 그때나 지금이나 화면에 인영만 비춰지는 형태입니다만.

"아아, 이번에 큰 일을 해준 여러분에겐 죄송하지만 오늘은 여러분에게 1년간에 대해 제의드릴게 있어서 이렇게 부르게 되었습니다."

1년간. 교장 선생님은 바로 본론을 언급하는가 싶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아라크네드의 행방은 전혀 알 수 없더군요. 추적을 멈추진 않겠지만 아마 뒤를 잡긴 힘들겁니다.
그래도 아라크네드의 수뇌부는 한동안 움직일 수 없을테고.. 봉인도 여유가 생긴듯 합니다."

"그렇기에 저희도 전력을 강화해야하고. 여러분에게 한가지 제안드릴게 있습니다."

"귀급 이상의 학생들은 잠시 마력의 성장을 봉인하고, 오롯이 스킬과 권능의 상승에 경험을 돌리는겁니다."

그 말에 여러분은 지금 자신의 상태를 다시 실감했습니다. 분명 등급을 올랐지만 여전히 같은 등급간에서 나는 격차.
이대로 계속 훈련하면 분명 마력은 쭉쭉 오르겠죠. 그러나 내실이 부실해서는 더욱 힘들어질 싸움에서 무력할거란것을.
하지만 마력을 올리지 않고 그 경험을 오롯이 숙련도에 돌린다면 분명히 육체나 기술들의 상승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1년과정 예시.


[메인 플롯]
이 부분은 각 캐릭터한테 주어지는 메인 스토리 느낌의 플롯입니다. 그냥 제가 적어주는 부분을 복붙하시면 댑니다.


[권능 선택]
1년간 주로 익힐 권능을 선택 (아직 몇개로 할지 못 정함)
[스킬 선택]
1년간 주로 익힐 스킬을 선택 (아직 몇개로 할지 못 정함)


[권능 생성]
새로 가지고 싶은 권능에 대해 적기 (아직 몇개로 할지 못 정함)
[스킬 생성]
새로 가지고 싶은 스킬에 대해 적기 (아직 몇개로 할지 못 정함)


[세력별 행동]
자신의 세력에 맞게 대략적으로 1년 사이에 할 행동을 적기. (좀 애매하면 안 적어도 상관은 없음)
이 행동으로서 어떤 효과를 얻고 싶은지 써주면 더 좋음.
<ex) 가문 내실 다지기, 평판 올리기 등>
<ex) 다른 가문과 협력 다지기/ 무소속의 경우 다른 가문 기사로 들어가기 등>
[개인 행동]
캐릭터가 1년 사이에 할 행동들. 다른 NMPC에게 가르침을 구하거나 이것저것.
이 행동으로서 어떤 효과를 얻고 싶은지 써주면 더 좋음.
<ex) 영약을 구하러 다닌다. 진룡파에서 훈련에 힘쓴다.>
<ex) 아르돈에게 마공을 배운다/ 룬칸에게 육체 단련을 배운다 등>


[캐릭터의 성장방향]
이건 1년간의 시간과는 상관이 없고. 그냥 제가 여러분의 성장에 대해 좀 더 갈피를 잡기 쉽게 물어보는거에요.
자기가 캐릭터를 이런이런 방식으로 성장시키고 싶다. 같은 비전을 적어주시면 됩니당. 컨셉같은거요.
안 적어도 상관은 없지만 그러면 제 꼴리는대로 성장시킬거임!!

// 어디까지나 예시입니다! 내일은 좀 바뀔수도 있고 그래요!

510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19:51:30

그리고 이 기간동안. 별호도 다 정해오세요!

511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19:55:17

(떠오르는 전여친 별호으 ㅣ악몽)

512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19:59:17

별호는 한 번 정하면 바뀌지 않지요?

513 우성주 (JHKYQcMUdw)

2024-07-14 (내일 월요일) 19:59:40

하우성은 진혼룡은 잠시 내려두고.. 피지컬이나 전투센스를 키우는 방향으로 가야겠댜..

514 록시아주 (71R/szHHz.)

2024-07-14 (내일 월요일) 19:59:41

애처가 ...

515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20:01:34

>>512 바뀔수도 있어용

516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20:03:53

>>515 오

그러면 안데르센은 [어린 서고]
렌지아 레인워커는 [요정왕자]

안데르센은 '왜 나한테..?' 같은 느낌
렌지아는 '...내가?' 하면서 둘 다 당황스러워하겠군요

517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20:08:08

>>516 이걸로 정하시는거죵?

518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20:09:35

>>517 네

519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20:10:20

렌은 자신을 요정왕자라고 부르면 오히려 불쾌해하겠네요. "그건 요정들에게 실례되는 호칭" 이라면서요!

만족스럽군요!

520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20:11:08

아 위키 안대서 수정을 못하는구나..

521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20:11:11

>>519
제나: (빤-히
제나: 물고양이 후배님

522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20:13:49

>>521
렌 : 차라리 그 편이 낫네요.
렌 : 왜 불러? 선배님

523 록시아주 (45bHJKiTFY)

2024-07-14 (내일 월요일) 20:14:04

뭔가 흑화하고 마왕 같은 별호 가지고싶다

524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20:15:46

>>522
제나: 요정왕자 vs 물고양이
제나: 둘 중 뭘로 불러드릴까요ㅎ

525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20:24:06

마왕 록시아!

526 우성주 (kE36S2zrtI)

2024-07-14 (내일 월요일) 20:34:50

장기간의 수련을 통해야만 얻을 수 있는 것.. 피지컬(외공)... 창술 테크닉.. 전투센스..(흥분함)

527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20:35:29

흥분한 우성주 귀여워 (뽀담

528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20:37:56

엄마아빠한테 배워야지 희희

529 룡성문예주 (cTPa40c5wQ)

2024-07-14 (내일 월요일) 20:39:10

세력별 행동...아 진룡파를 못 가네

530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20:57:38

마법단련..

>>524 렌 : 차라리 물고양이가 낫네요
렌 : 어렸을 적에는 그 비슷하게 불렸거든요.

531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21:00:57

위키가 이번에야말로 살아났다!

532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21:02:29

사라나따!

533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21:08:24

캡틴 질문이 잇습니다
악마화는 쿨이 없는 건가용..? 지속턴 끝나도 바로켜기 가능..?

534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21:12:20

>>533 네

535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21:14:50

오오오오오옹...!!!!
호오오옹!!!!

536 당문예 (cTPa40c5wQ)

2024-07-14 (내일 월요일) 21:19:57

>>502 "그렇게 불러주시면 된답니다."

서쪽은 성씨로 신분을 구별하기도 한다고 들었다. 뭐, 동구역 같은 경우에도 뒷골목 고아의 경우에는 성씨가 없는 경우가 있지만. 그건 특수 상황이라 봐야겠지.

"그거 다행이군요. 혹시 무공 계열이신건 아닐지 걱정했는데요"

무인이라 하면 덩치가 산만하고 근육질인게 보통 인상이지만...자신처럼 오히려 평균 이하의 체구를 지닌 경우도 있으니 구분하기 은근 어렵다.

"그럼 서로 잘 가르쳐봅시다."

537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21:20:42

안녕하세요
악마의 계약자이자
구미호이자
레오넬의 가주대리인
제나입니다 ㅇ_< r☆

538 우성주 (kE36S2zrtI)

2024-07-14 (내일 월요일) 21:22:19

안녕하세요
진룡파 장문인 암살한
후레자식이자
진룡파 다 말아먹은
하우성입니다 ㅇ_< r☆

539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21:25:06

엣 근데 우성이는 그냥 다 가짜잖아요.


제나는 혼종이고.. (?

540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21:30:10

그치만 역안 여우귀 여우꼬리인걸요
흐흐흫 귀영웡

541 안데르센 - 당문예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21:35:38

"아하하.. 보시는 것처럼 몸 쓰는 거랑은 영 인연이 없지만요."

문예씨는 작다. 아마 나보다 작지 않을까? 거기에 외형이 여리여리하고, 복장은 품이 크니 신체의 형태를 숨긴다. 그래서 사실, 동쪽의 특수한 마도 계열 기술을 쓰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다. 진법이랑, 도술, 선술이었나? 세상에 마력은 분명 존재하는 만큼 그런 걸 특수하게 다루는 방식 역시 위치를 가리지 않고 발달하긴 했을 테니까. 하지만 문예씨는 근접을 특기로 쓰는 듯했다.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으니 내게는 잘 된 일이다.

"네에. 아, 그러면 잠시 실례 좀 하겠습니다.."

동쪽의 '한자'라는 건 영 복잡해서 외우기 쉽지 않았다. 대부분 통일성도 규칙성도, 찾기 힘들고. 여기서 본게 저기 조각으로 나오고 그러지만 그마저도 문자마다 다르기도 하고. 하나에 여러 뜻이 담겨 있기도 하고.

그래서, 아무래도 질문거리가 많이 생긴다. 문자와 관련된 마법을 사용하니 가능한 많은 문자를 배우고 싶어지네요!

//이걸 막레로 하셔도 좋습니다.
이후 둘이 공부를 했다는 식으로요

542 룡성문예주 (cTPa40c5wQ)

2024-07-14 (내일 월요일) 21:36:25

그렁 막레로 받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543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21:38:32

일상 수고하셨어요~

544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21:38:59

수고하셨습니다-

공부 친구가 생겼습니다-

545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21:44:16

공부 친구!

546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21:46:50

두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굴러다니기)

547 룡성문예주 (zdbdOUnQRw)

2024-07-14 (내일 월요일) 21:47:40

룡성이가 용으로서 부족한게 무엇인지 제 나름대로 고민해봤습니다...

그 결과, 역린이 필요하다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권능 작성권으로 만드려고요.

548 룡성문예주 (zdbdOUnQRw)

2024-07-14 (내일 월요일) 21:51:41

역린 - 데미지 경감 ?, 최대 체력의 50% 밑으로 떨어질시 공격 최종값 +?
용에게는 절대로 건드려선 안될 비늘이 하나 있다고 전해진다. 그 비늘을 건드리면 용은 반드시 그 존재를 죽인다고 한다.

이런 권능 될까요!

549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21:53:53

데미지 경감은 패시브인가요?

550 룡성문예주 (zdbdOUnQRw)

2024-07-14 (내일 월요일) 21:54:17

넹.

551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21:55:21

앗 혹시 지금 권능작성권/스킬 작성권 써도 됩니까?

552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21:56:22

네에. 제가 지금 위키 좀 만지고 있어서 적용은 조금 있어야하지만 만드셔도 대용.

으음 역린이라.. 수치를 몇으로 하는게 좋으려나.

553 룡성문예주 (zdbdOUnQRw)

2024-07-14 (내일 월요일) 21:57:24

룡성이가 점점 더 용에 가까워진다. 생물학적으로(?)

554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21:58:46

[책갈피Bookmark]
즐거운 이야기를 읽더라도 잠시, 멈춰야 할 때는 있고.
덮은 책을 다시 펼치고픈 때가 있다.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오늘의 책갈피는, 이걸로 할까?

-발동형
-선택한 마법을 ‘책갈피’로 저장 가능
-이후 저장한 마법을 다른 마법과 동시 사용 가능. 다이스는 마법마다 따로 굴림.

[서사시Epic Journey]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그대들이다.
..또한, 이것은 그대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름 없는 책에는 그대의 자리 역시 있다.

-성장에 대한 보정.

[이야기Tale]
셀 수 없이 많은 이야기를 하자.
이건 네 것이란다.

이야기를 더하면 더할수록 안데르센의 서고는 점점 채워진다.

-안데르센의 마법 개수에 따라 다이스 최소, 최댓값 증가. (최대치 보유. 즉, 아무리 마법의 수가 많아도 최대치 이상으로 상승 불가)


#스킬
[종막]
열두 색, 열두 기적의 하늘, 영원히 이어지는 순환,
끝이라는 개념이 없는 듯한 세계에서.

이 이야기의 종막을 선고하였다.


특수한 구조를 가진 마법. 완성되는 데에는 오랜 시간, 번거로운 과정이 필요하다. 마법이 완성되었다면 하늘이 물들고 강렬한 포격을 선사한다. 그것은, 막의 끝에 덮어지는 화려한 커튼과도 같이 보인다.

“어느 이야기에나 종막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가능한 해피엔딩이 좋지만..”

-발동 후 12턴 뒤에 강력한 방어, 회피 무시 데미지
-종막 대기 중 사용한 마법의 종류마다 공격에 걸리는 턴 수 감소

555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22:02:05

>>554 선택한 마법을 저장한다는게 적이나 아군의 스킬을 저장한단건가용.

556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22:02:25

개인적으로 쉼없이 공격하는 부류의 마법사를 좋아합니다.
그러다 큰 것도 한방 펑.. 후후후...

557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22:04:43

>>555 아뇨, 안데르센 본인의 마법을 선택하여 '책갈피'로 저장하고, 이후 다른 스킬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권능입니다. 그 스킬도 따로 공격 다이스가 굴러갑니다. 간결하게 설명하면, 한 턴에 마법으로 연타를 날릴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책갈피로 저장한 스킬은 곧바로 사용이 불가능하며, 다음 턴부터 사용이 가능하다는 등의 제약도 있을 것입니다.

558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22:07:45

>>557 그렇군용. 저장하는건 그냥 묘사상으로 쓰는건가요.

559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22:14:01

>>558 실제 전투 중에도 아래 '책갈피 저장 중' 식으로 기록할 것 같네요.

으음, 선택한 마법을 '책갈피'로 저장, 저장한 마법은 개별적으로 사용 불가.
이후 공격시 '책갈피'로 저장한 마법을 해방하여 사용 = 마법 연타
로망은 '책갈피' 한 5개 모아서 6연타


같은.. 단순히 묘사상으로만 그러고 그냥 연타 권능이 편하시다면 그 쪽도 괜찮습니다.

560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22:16:44

>>559 으음 컨셉상으로는 문제가 없는데 밸런스 맞추기 빡세보이는 권능들이군용.

흑흑 렌주가 괴롭힌다.

561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22:20:25

(심심)

562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22:22:17

>>560 컨셉상으로는 문제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빵긋) (아직 남은 권능 작성권과 스킬 작성권들을 본다)

563 우성주 (BPK.KGjYPM)

2024-07-14 (내일 월요일) 22:33:29

<권능 작성권 사용>

『 혼파천휘 (混波天揮) 』

우성의 혼돈이 비로소 주변의 자연스레 흘러갈 법칙들을 약하게나마 흔들리게 하기 시작한다. 공간, 시간, 물리 법칙, 정신 등.. 아직은 약하지만, 그의 순수한 혼돈이 외부로 방출되는 순간 이치를 흔들게 되었다. 본래 우성의 의지로는 제어하지 못할 기운이었으나, 균형의 경지로 인해 스스로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스킬 작성권 사용>

『 천뢰귀명 (天雷鬼鳴) 』

"하늘에서는 우레가 치고, 귀신은 울어대는구나."

처음에는 창에 혼돈 한 줌도 넣지 않고, 다가갈 뿐이었다. 그는 창끝이 적에게 닿기 직전이 되어서야 순간적으로 창끝에 혼돈을 응축시켜서 적을 공격했다. 창끝이 닿는 시간과 혼돈의 충돌이 발생한 시간의 오차가 적을수록, 적은 물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더 치명적인 피해를 입었다. 시간의 오차가 적을수록 창끝의 주변에 치는 검은 번개 같은 형상의 기운이 더 강하게 튀었고, 적은 더 혼란에 빠졌다.

* 일정 확률로 치명타 및 스턴 효과

564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22:36:15

혼파천휘는 무슨 효과에용?

565 우성주 (kE36S2zrtI)

2024-07-14 (내일 월요일) 22:39:29

>>564
일단 적의 공격과 회피 다이스 디버프로 생각해두긴 했어..!

566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22:42:24

>>565 아하, 발동계인건가요?

567 우성주 (kE36S2zrtI)

2024-07-14 (내일 월요일) 22:43:54

>>566
예썰!! 우성이 혼돈을 제어하는 힘을 바탕으로 싸우니깐 발동계가 개연성이 맞다고 본다!!

그리고 NPC가 늘어났다-!!

568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22:44:09

앗 들켰다.

569 룡성문예주 (zdbdOUnQRw)

2024-07-14 (내일 월요일) 22:46:14

항렬 높은 사람이 늘었어

570 룡성문예주 (zdbdOUnQRw)

2024-07-14 (내일 월요일) 22:46:33

...아니 근데 룡성이 문파 내에서 이미지가

571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22:46:53

평화로운 레오넬

572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23:00:40

평화로운 기타세력

573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23:23:35

(굴러다님)

574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23:27:03

굴러 굴러

575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23:27:43

후후후.. 꼭 만들고 싶었던 극딜 마법 '종막'입니다..
이제 스킬 수를 와바박 늘리고
스킬을 와바박 쓰는 폭딜 대마법사가 되는 겁니다..!

576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23:32:55

(떽뗴구르르르르르르르)

577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23:34:50

캡캡틴
제나제나 스킬중의 원초의 빙화 < 요건 레오넬가 쪽 스킬인거죵?
권능에 붙어있는 원초랑은 상관이 없는건가용?

578 우성주 (gZ2BCt9sVg)

2024-07-14 (내일 월요일) 23:35:53

이제 극딜 쿨타임 기다릴 동안 쓰기 좋은 것들이 더 생겼다-!

579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23:36:39

>>577 레오넬 스킬인데 악마가 곁들여진..

580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23:37:34

새 엔피시들이 쓰일곳이 있을것인가

581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23:37:40

>>579 그럼 제나 엄마가 가지고 있는 원본 기술이랑은 달라졌겠네용...?

582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23:39:23

>>581 아뇽. 그게 원본기술 루트에요

583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23:39:39

아 그렇지... 안데르센 도서 회랑 스킬 제작권이 1개 남아있었죠
근데 주의 시작은 일요일이니 이미 글렀나!

584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23:39:54

>>582 악마가 한스푼 더해진게 원본기술 루트라구요...?

585 우성주 (gZ2BCt9sVg)

2024-07-14 (내일 월요일) 23:39:55

TMI. 원래는 『 하우성 오리지널 - 용잡기 』라는 이름의 스킬을 만드려고 했었다. 하늘까지 높게 점프하여, 1턴 동안 적의 공격을 다 회피하고 다음 턴에 회피를 포기하고 공중에서 떨어지면서 상대를 찍어버리는 기술! (포켓몬스터의 공중날기 , 파이널 판타지 용기사의 점프와 매은 유사)

586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23:40:57

천체강하?

587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23:41:19

>>583 아뇨 머 굳이 그렇게 빡빡하지 않아요.

>>584 넹.

>>585 헉 간지난다

588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23:42:24

..? ???????????
뭐..뭐지... 이게 정상 루트라고... 엄마도 비슷하거나 더 진화한거 들고있을거 아닌가용..? 근데 이게 정상루트..?

589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23:42:39

>>584 원래 악마향 첨가가 된 가문인가..?

>>585 개인적으로 우성이...
주변에 흑백 태극이 휘모는 스킬이 있으면 좋겠습니

는 음양극파가 이미 그런가?

590 우성주 (gZ2BCt9sVg)

2024-07-14 (내일 월요일) 23:43:52

>>586
아마 혼돈까지 섞었으면 그런 이름이었을 텐데!! 혼돈의 개입없이 우성이 스스로 만든 기술은 우리말로 쓸 계획이었다!

>>587
후후.. 다음 스킬작성권.. 딱 기다려..

591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23:44:03

어머니가 고안해낸 비전기술. 어떠한 조건을 달성하여 빙화가 되었으나 어머니의 안배로 당신은 조건과 관계없이
성장시킬 수 있었다. 이 차가운 불꽃은 이제 쏘아내거나 할 수 있게 바뀌었다.
빙화는 상대의 온도를 빼았고, 얼려버리며 모든 불, 열 관련 마법에 대해 우위를 가진다.

위키 설정대로. 어머니는 어떠한 조건 - 악마와의 무언가. - 으로 빙화의 단계를 밟았고.

제나는 그런거 없이 그냥 진화한거에용.

592 록시아주 (45bHJKiTFY)

2024-07-14 (내일 월요일) 23:44:12

깜빡 잠들었네 ...

593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23:44:59

>>587 핫! 가져오겠습니다!

[겨울 마녀의 무도]
얼어붙은 마녀가, 겨울과 함께 춤을 춘다. 그 몸짓에 맞춰 주변이 점차 얼어붙는다. 겨울의 무도회장, 춤이 끝나지 않는다면 그 한기는 쉬이 떠나지 않는다.

원본 도서 : 사계의 기적들 – 작가 ‘에멜라’
"이야기 속 ‘겨울’이 사실 겨울의 요정이며, 실화에 기반한 이야기가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있어요. 어느 쪽이라 해도 저는 상관없이, 그냥 좋아하는 이야기지만요. 음, 춤이라.. 손을 잡고, 턴-.. 이렇게 추는 게 맞을까요?”

//범위 내의 적에게 빙결 공격. 이후 2턴간 적 전체에 소량의 고정 데미지

가져왔습니다!

594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23:45:19

>>592 이제 잠에 쉬이 들지 못하시겠군요.. 후후후...

595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23:45:20

하우성 오리지널

이거 시리즈로 만들조

596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23:46:02

제 허리가 박살나서 추가는 내일..

597 우성주 (gZ2BCt9sVg)

2024-07-14 (내일 월요일) 23:46:21

어서와 록시아주!

>>595
안 그래도 그럴려고 했어-!!!ㅋㅋㅋㅋ (혼돈 관련 아이디어가 안 떠오르면 만들겠다는 의미)

598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23:46:48

록시아주 어서와용

599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23:47:53

>>591 아항... 중간단계 다 스킵하고 뿅 하고 진화한거군용

으음 음..
진짜 개냥이주 말대로 레오넬 가 자체가 뭔가 악마랑 연관이 되어있는건가..

록시주 어서오세요!

600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23:49:22

>>596 흐엑 허리 조심하십시오...

>>597 하우성 오리지널 시리즈는 과연 몇개까지 될 것인가!

>>599 (솔직히 메이드씨만 봐도)

601 ◆r8JcspLaSs (N4Bfh68Ct.)

2024-07-14 (내일 월요일) 23:49:52

아뇨 가문이 연관된건 아니고.

어머니가 악마 하나 때려잡으면서 진화해써요

602 룡성문예주 (zdbdOUnQRw)

2024-07-14 (내일 월요일) 23:50:38

권능

무형지독 - 3턴간 공격 적중시 매턴 ? 데미지를 입고 회피 최종값이 -? 된다. 쿨 5턴.
무색, 무취, 무형, 그 독의 정체는 기를 특수한 방법으로 변형시켜 독처럼 만든 것. 아직 완벽한 무형지독이라 할 수준은 아니지만 치명적인 피해와 마비 효과가 있다.

스킬

접살무도 3초식 - 회피 성공시 데미지 반사. 회피 대체.
나비처럼 움직이며 상대의 공격을 흘리고, 되받아 친다. 상대를 현혹시키는 듯한 움직임과 가벼운 발걸음이 특징.

접안 - 3턴간 자신의 회피 최소값 +?, 상대 회피 최종값 -? 쿨 5턴.
나비의 눈과 인간의 눈의 장점만을 뒤섞어 시야를 강화한다. 그 시각이 인지하지 못 할 것은 없다.

603 룡성문예주 (zdbdOUnQRw)

2024-07-14 (내일 월요일) 23:50:59

문예 작성권!

604 제나주 (D/9WVJ4BUE)

2024-07-14 (내일 월요일) 23:52:14

>>600 메이드씨는 에이락이 먼저 접촉한거라 애매..한것 같기두 해용. 근데 접촉한게 더 신기하긴 하지만.. 악마인거 알고 접촉한건지.. 아니면 암살자라는 면에서 접촉한건지..
>>601

악마를 때려잡은 엄마
악마랑 계약한 딸내미

605 록시아주 (45bHJKiTFY)

2024-07-14 (내일 월요일) 23:52:25

다들 작성작성 타이밍이구나 :3

606 안데르렌주 (pdNDh3uJO.)

2024-07-14 (내일 월요일) 23:53:54

>>601 ? 상상 이상의 이유

>>605 작성작성!

607 우성주 (88v7c0XiYs)

2024-07-14 (내일 월요일) 23:54:30

그리고 천뢰귀명은 주술회전의 '흑섬'을 사실상 카피한 것...

608 록시아주 (45bHJKiTFY)

2024-07-14 (내일 월요일) 23:54:57

록시아는 생각해둔게 없다!

609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00:00:16

몇가지 마법을 더 생각해뒀으나 그건 '도서 회랑'으로 만들고 싶은 것들이니..
저도 머리 싸매가고 있답니다..

610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00:00:20

흑섬 좋죠! 저는 뭐 이것저것 영향 받은거 천지인데요~

611 우성주 (PqvchPDbpQ)

2024-07-15 (모두 수고..) 00:08:11

ㅋㅋㅋㅋㅋ 천뢰귀명 터지면 맞은 적도 "왜 하필 나임;;" 이러것다!

근데 갑자기 떠오른 건데.. 우성이 메인클래스가 창술사라면 전투 외적인 서브클래스는 뭐가 어울릴까.. 대장장이..?

일단 먼저 생각나는 캐릭터! 제나는 사육사가 어울릴 듯-

612 제나주 (oH0CqjqUq2)

2024-07-15 (모두 수고..) 00:09:15

>>611 제나가..데리고 있는 뇨속들..
토끼
여우 둘
악마

사육사(?)

613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00:11:06

우성이 서브클래스..


악사?

614 우성주 (bnAV2h9d36)

2024-07-15 (모두 수고..) 00:12:08

>>613
오..맞다.. 이게 있었지..

룡성이는.. 요리사?!

615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00:13:59

혹시 캡틴, '책갈피'에 저장되는 걸 전제로 스킬을 제작해도 될까요?
책갈피에 저장되면 최솟값 증가라거나..

>>611 우성이는.. 시트를 보면 화가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림 그린다는 걸 봄)

>>612 그야말로 사육사

616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00:14:14

요리사, 요리.. 할줄 아나?

617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00:14:36

안데르센은 뭐 작가겠고

렌지아를 모르겠네요. 너 마법이랑 요술말고 뭘 할줄 아니..

618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00:14:37

>>615 넹

619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00:14:52

>>618 감사합니다!

620 우성주 (5.RMAedf1Q)

2024-07-15 (모두 수고..) 00:16:19

>>615
그런데 가금과 대금도 즐겨서 연주한다는 설정도 있어서-!! 수련레스에도 가끔 연주하는 묘사를 했거든!!

>>616
사실 푸드파이터라 요리가 필요없는..

621 록시아주 (JjZEkdT7Xw)

2024-07-15 (모두 수고..) 00:18:03

록시아는 ... 정체성이 옅네 :3

622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00:18:22

>>620 그럼 미식가..?

623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00:18:54

록시아 서브직업은 남편이라고 있잖아요

기만쟁이!

624 록시아주 (JjZEkdT7Xw)

2024-07-15 (모두 수고..) 00:19:25

그럼 파트리샤가 아내야?

625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00:19:31

렌지아 서브 직업은 요정이라 칩시다(대충)

626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00:19:43

>>624 네.

627 우성주 (dj0hTJ6rK.)

2024-07-15 (모두 수고..) 00:19:53

>>621 >>623
이거다

>>622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628 제나주 (oH0CqjqUq2)

2024-07-15 (모두 수고..) 00:20:00

정령술사!

629 제나주 (oH0CqjqUq2)

2024-07-15 (모두 수고..) 00:21:20

캐릭들 매운거 잘 먹는지가 궁금해졌심다

신라면을 기준으로 청양고추 몇개까지 썰어넣을수 있나요 히히

630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00:22:26

(엔엠피시가 너무 많아)

631 제나주 (oH0CqjqUq2)

2024-07-15 (모두 수고..) 00:22:44

>>630 딱 셋만 뽑는거에용!

632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00:23:45

뽑아주세용

633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00:24:21

>>629 안데르센은 안 넣어도 맵다고 할 거고

렌지아는 여러개 넣어도 좋아할 듯하네요.

극과극입니다.

634 룡성문예주 (6hcx.hxxWQ)

2024-07-15 (모두 수고..) 00:25:59

룡성이는 거의 한계가 없고. 문예는 적당히 넣다가 포기.

635 제나주 (oH0CqjqUq2)

2024-07-15 (모두 수고..) 00:26:06

>>632 흐ㅡ으으으으음
카롱쌤이요
불하고 폭발이니까 매운것도 잘 먹을 느낌

636 우성주 (jY4DGMPW6Y)

2024-07-15 (모두 수고..) 00:26:28

>>629
하나가 최대..!

637 제나주 (oH0CqjqUq2)

2024-07-15 (모두 수고..) 00:27:10

제나는 입맛이 단걸 좋아하는지라..
청양고추를 넣은 라면을 먹으라고 하면 절대 안먹을거 같네요

638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00:27:24

카롱쌤은 매운거 잘먹어요. 앵간하면 갠찮을듯?

다른애들은 예상했는데 우성이는 매운걸 잘먹는건 아닌가 보네요!

639 우성주 (WgMs6lRGP2)

2024-07-15 (모두 수고..) 00:28:57

>>638
불닭볶음면은 무난히 먹는 수준? 소스가 입에 묻는다고 싫어하지만!

640 록시아주 (JjZEkdT7Xw)

2024-07-15 (모두 수고..) 00:30:17

감기가 너무 독하다 ... (시체)

641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00:30:23

>>639 헉 나보다 잘먹넹..(???

642 제나주 (oH0CqjqUq2)

2024-07-15 (모두 수고..) 00:30:27

제나: (청양고추 넣은 신라면 봄)(상대 한번 쳐다봄)
제나: 제가 혹시 당신에게 뭔가 큰 잘못이라도 했습니까...?

643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00:30:39

>>640 (뽀담뽀담

644 우성주 (3Q40nZ/4no)

2024-07-15 (모두 수고..) 00:31:04

>>640
(토닥토닥)

>>641
에베베베 맵찔이래용

645 제나주 (oH0CqjqUq2)

2024-07-15 (모두 수고..) 00:31:44

>>640 약 드시구.. 병원 안가셨으면 가시구.. 찬거 먹지 말구 따땃한 물 자주 드시구.. (뽀담뽀담

646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00:31:52

>>639 나보다 잘 먹네 22...

>>640 (눕힌다)(머리에 물수건을 올린다)(죽을 준비해둔다)

>>642 렌 : 맛있는데. (호로록)

647 제나주 (oH0CqjqUq2)

2024-07-15 (모두 수고..) 00:32:43

>>646
제나: (렌 한번 봄) (라면 빤히 쳐다봄) (한젓가락 먹어봄)
제나: ㅁ...물!!! (폭풍기침)

648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00:33:09

>>644 잉...


사형 버튼이......

649 록시아주 (JjZEkdT7Xw)

2024-07-15 (모두 수고..) 00:33:36

록시아는 매운거 잘 못먹지 ...

650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00:34:21

매운건 통각.

그렇다면 매운걸 먹으면서 힐하면 되는거 아닐까요

651 록시아주 (JjZEkdT7Xw)

2024-07-15 (모두 수고..) 00:37:21

그럼 맛이 안나는데 매운걸 먹는 의미가 업자나

652 우성주 (Yl51wDWLT6)

2024-07-15 (모두 수고..) 00:38:03

>>648
우성이를 캡틴네 집으로 보내면 되는 거지?!(태세전환)

653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00:39:43

>>651 헉 그런 맹점이..
>>652 우성이마저 팔았어!

654 록시아주 (JjZEkdT7Xw)

2024-07-15 (모두 수고..) 00:47:20

권능 멀로하지 ... 믱 ...

655 록시아주 (JjZEkdT7Xw)

2024-07-15 (모두 수고..) 01:06:04

(샷다 내리기)

656 제나주 (oH0CqjqUq2)

2024-07-15 (모두 수고..) 01:06:50

(샷다 몸빵하기)

657 록시아주 (JjZEkdT7Xw)

2024-07-15 (모두 수고..) 01:09:16

헉 제나주가 안잔다!! (뽀담)

658 제나주 (oH0CqjqUq2)

2024-07-15 (모두 수고..) 01:17:02

록시주는 왜 안주무시죠!!! (맞뽀담

659 록시아주 (JjZEkdT7Xw)

2024-07-15 (모두 수고..) 01:18:37

자다 일어났더니 별루 안졸리네 ... 힝구

660 제나주 (oH0CqjqUq2)

2024-07-15 (모두 수고..) 01:21:40

아 늦게까지 주무셨다고 하셨죠..
그래도 이불덮고 눈 감고 있는게 조아용

661 록시아주 (JjZEkdT7Xw)

2024-07-15 (모두 수고..) 01:27:54

몸살기운이 너무 강해 ... 크윽 감기를 또 어디서 옮아온거지

662 제나주 (oH0CqjqUq2)

2024-07-15 (모두 수고..) 01:34:06

기존에 감기가 있는데 에어컨바람..회사에서 너무 쐰다고 하셨으니 ;ㅅ;
뭔가 걸칠걸 가져가는건 어떨까요

663 록시아주 (JjZEkdT7Xw)

2024-07-15 (모두 수고..) 01:38:33

회사에 걸칠거 하나 있는데 ... 으으 또 아프면 안되능데 8/8

664 록시아주 (JjZEkdT7Xw)

2024-07-15 (모두 수고..) 06:25:11

모닝 ...

665 ◆r8JcspLaSs (jALn9hfoOM)

2024-07-15 (모두 수고..) 06:32:56

굿모닝

666 ◆r8JcspLaSs (jALn9hfoOM)

2024-07-15 (모두 수고..) 06:48:09

아 어제 오늘 훈련까지 처리한다는게 일요일거까진 받는단거였는데 잘못 전달댔군용.

머 상관없게찌~ ^^

667 록시아주 (coiMWuqRK2)

2024-07-15 (모두 수고..) 06:49:48

하루쯤 안해도 머 ... :3 캡틴 쫀아

668 ◆r8JcspLaSs (jALn9hfoOM)

2024-07-15 (모두 수고..) 06:51:41

쪼나

669 록시아주 (kQItQo9jsM)

2024-07-15 (모두 수고..) 06:53:48

(뽀다다담) 아직도 작성권 어따 쓸지 고민을 못했당

670 ◆r8JcspLaSs (jALn9hfoOM)

2024-07-15 (모두 수고..) 06:56:25

좀 아껴도 상관없긴 하죠.
어차피 1년 과정도 있으니.

671 록시아주 (tPqa3T.w4M)

2024-07-15 (모두 수고..) 06:56:52

만들고 1년 과정에 포함 시키는 것두 대?

672 ◆r8JcspLaSs (jALn9hfoOM)

2024-07-15 (모두 수고..) 06:57:26

그건 대요

673 록시아주 (65S7GeEIoY)

2024-07-15 (모두 수고..) 07:02:40

호오옹 ... 슬슬 록시아의 컨셉을 정할때가 됐는뎅

674 ◆r8JcspLaSs (jALn9hfoOM)

2024-07-15 (모두 수고..) 07:03:49

컨셉... 사륜안..(?

675 록시아주 (8Trmbo.9tY)

2024-07-15 (모두 수고..) 07:05:47

헉 ㅋㅋㅋㅋㅋㅋ 다른 한쪽도 개안하는거야?! 근데 안력 권능이 있어서 애매하단 말이지 :3 ...

676 ◆r8JcspLaSs (jALn9hfoOM)

2024-07-15 (모두 수고..) 07:09:26

머 스킬 통폐합, 변환도 있으니 편하게 하셔두 대요

677 록시아주 (76EPKPb0R.)

2024-07-15 (모두 수고..) 07:15:21

호에엥 ... 혹시 발동하고 지속턴 동안 입은 데미지를 다시 입는다는 설정도 될까

678 ◆r8JcspLaSs (jALn9hfoOM)

2024-07-15 (모두 수고..) 07:24:00

발동중엔 무적이고 지속턴 지나면 데미지가 한번에 몰아서 적용된단 건가용?

679 록시아주 (sbJ7LexA92)

2024-07-15 (모두 수고..) 07:28:15

헉 그럼 록시아 죽어버릴지도 몰라 :3

설명이 좀 애매했네 사용하고 나서 지속턴 동안 록시아한테 받은 공격을 지속시간이 끝났을때 한번 더 받는다는 개념? 사실 따지면 단순히 데미지가 2배인거지

680 ◆r8JcspLaSs (jALn9hfoOM)

2024-07-15 (모두 수고..) 07:30:06

아 대상이 반대였군용. 갠차나요

681 록시아주 (Q.E3mU1.vs)

2024-07-15 (모두 수고..) 07:35:39

이런건 권능이어야해 스킬이어야해? :3

682 ◆r8JcspLaSs (jALn9hfoOM)

2024-07-15 (모두 수고..) 07:39:11

어느쪽으로도 상관 없을거 같아용.
편하신대루?

683 록시아주 (oks6GaOb7g)

2024-07-15 (모두 수고..) 07:41:19

먼가 권능은 쟝쟝 쎄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말이지 :3

684 ◆r8JcspLaSs (jALn9hfoOM)

2024-07-15 (모두 수고..) 07:43:17

발동형 권능은 그저 스킬과 같이 쓸 수 있단 메리트인거지 딱히 그런 큰 차이는 아니에용.
머 스킬보다 쎈편으로 지금까지 나오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발동형 권능 등장 타이밍 문제였구..

685 록시아주 (3j6YWllAHY)

2024-07-15 (모두 수고..) 07:46:13

헉 그런거구나 :3 고민 좀 해봐야겠는걸 ...

686 ◆r8JcspLaSs (jALn9hfoOM)

2024-07-15 (모두 수고..) 07:53:35

흐악 더어

687 록시아주 (A2fIRQuq2s)

2024-07-15 (모두 수고..) 07:58:38

맞아 오늘 짱덥다

688 ◆r8JcspLaSs (jALn9hfoOM)

2024-07-15 (모두 수고..) 08:05:40

집갈때 벌써 걱정이네요

689 제나주 (skg3STp.jg)

2024-07-15 (모두 수고..) 08:14:01

나를 집으로 보내달라

690 록시아주 (jtNPzsawWc)

2024-07-15 (모두 수고..) 08:21:19

캡틴 운동 곧 끝날 시간 아닌가?

째나주 안녕

691 제나주 (S5DztqYDu2)

2024-07-15 (모두 수고..) 08:22:58

록시록시주 캡틴캡틴 안농하세요

692 ◆r8JcspLaSs (jALn9hfoOM)

2024-07-15 (모두 수고..) 08:24:49

맞아용. 마지막 유산소만 끝내고 씻으러 가려구용.

쩨나쩨나 하이하이

693 록시아주 (u9IAiBISo2)

2024-07-15 (모두 수고..) 08:27:58

캡틴은 운동 진짜 열시미하는구나 난 퇴근하고 가는게 넘 귀찮던데 ...

694 ◆r8JcspLaSs (jALn9hfoOM)

2024-07-15 (모두 수고..) 08:30:15

전 지금 백수니까요!

695 록시아주 (VcbzdH6kcQ)

2024-07-15 (모두 수고..) 08:38:16

그래도 운동 꾸준히 가는건 대단한거야

696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09:16:15

제나의 컨셉
조건부 폭딜러
매우 맘에 드는

697 ◆r8JcspLaSs (jALn9hfoOM)

2024-07-15 (모두 수고..) 09:23:23

헤헤.


아잉 홈

698 록시아주 (0IVSvCfGP.)

2024-07-15 (모두 수고..) 09:23:30

록시아는 ... 솔로 플레이어(?)

699 록시아주 (0IVSvCfGP.)

2024-07-15 (모두 수고..) 09:26:45

캡틴이당

700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09:28:24

피를 팍팍 깎고!
패시브를 팍팍 켜서!
폭딜을 퍽퍽 넣는!
그런 화염술사!

701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09:30:03

유일한 커플이 솔로래..

702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09:33:21

록시아는 리샤리샤랑 딜러/서포터 고정듀오 아니였나요!

703 록시아주 (0IVSvCfGP.)

2024-07-15 (모두 수고..) 09:36:27

그것도 맞긴한데 파트리샤주가 리얼에 치여서 자주 못오시니까 사실상 솔플러!

704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09:42:48

회사를 부숴야만..

705 록시아주 (0IVSvCfGP.)

2024-07-15 (모두 수고..) 09:44: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

706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09:45:30

현생이 문제다!

707 록시아주 (0IVSvCfGP.)

2024-07-15 (모두 수고..) 09:49:02

그건 맞지만 ... 힝구

708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09:52:26

>>707 (뽀담뽀담

709 록시아주 (0IVSvCfGP.)

2024-07-15 (모두 수고..) 10:17:16

(제나주도 뽀다다담)

710 필리아주 (6N6t0x.dHk)

2024-07-15 (모두 수고..) 10:39:01

좋은 아침이에용!!!!!!!

711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0:43:08

필리아주 어서와요~

후 이제 좀 시원하당

712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0:46:47

필리아주 어서오세요!!!

713 록시아주 (0IVSvCfGP.)

2024-07-15 (모두 수고..) 10:47:01

필리아주 어서와 :3 캡틴은 에어컨 쐬는중?

714 파트리샤 (6ySXOoLHcI)

2024-07-15 (모두 수고..) 10:47:22

파트리샤의 이명을 아직도 결정 못하겠다는 문제가...

715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0:47:22

맞아요! 에어컨 파와!

716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0:51:31

>>714 드래곤 마스터! (?

717 필리아주 (Prd6RMhqhc)

2024-07-15 (모두 수고..) 10:53:58

캡틴도 록시아주도 안녕하세용!
>>714 드래곤 마스터죵(?)

그러고보니 이제 필리아도 이명을 생각해볼 때가 왔네용 세월 참빨라용

718 록시아주 (0IVSvCfGP.)

2024-07-15 (모두 수고..) 10:54:19

파트파트주 어서와 :3

파트리샤 이명이라 ... 스텔라 언니(?)

719 록시아주 (0IVSvCfGP.)

2024-07-15 (모두 수고..) 10:54:37

록시아 이명도 아직 못정했는데 ㅋㅋㅋㅋ

720 파트리샤 (6ySXOoLHcI)

2024-07-15 (모두 수고..) 10:56:46

스텔라 언니... 성룡의 자매?(?)

721 파트리샤 (6ySXOoLHcI)

2024-07-15 (모두 수고..) 10:57:16

드래곤 마스터라기엔 마스터라는 느낌은 아니니깐용

722 필리아주 (Prd6RMhqhc)

2024-07-15 (모두 수고..) 10:57:36

성룡의 자매라니까 되게 무협지 같아졌네용

723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0:58:27

흐으으으음
드래곤의 친구?

724 록시아주 (0IVSvCfGP.)

2024-07-15 (모두 수고..) 10:58:28

자매보단 친구 느낌 아닐까 :3 성룡의 친우?

725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0:59:45

그러고보니 다들 이벤트 결과랑 어제 올린 예시는 확인 하셨으려나용.

726 록시아주 (0IVSvCfGP.)

2024-07-15 (모두 수고..) 11:00:30

응 봤어! 플롯 기다리는중 :3

727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6ySXOoLHcI)

2024-07-15 (모두 수고..) 11:01:12

네네 확인했어요...! 믕 계속 현생에 치여서 참여못하는게 스노우볼 굴러가는 느낌

728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1:01:57

>>725 네에~ 여러가지로 기대되네요 히히

729 필리아주 (Prd6RMhqhc)

2024-07-15 (모두 수고..) 11:02:03

저도 확인했어용! 스킬/권능 작성권에 쓸것도 짜보면서 대기중이에용

730 록시아주 (0IVSvCfGP.)

2024-07-15 (모두 수고..) 11:03:14

>>727 (뽀다다담)

731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1:04:46

(긴장)

메인 플롯은 캐릭터당 두개로 하려고 했는데. 뭔가 뭔가 더 추가하고 싶기도하고. 여러모로 고민중.

아 그리고 파트주랑 필리아주. 저 위에 간이 일상 부분도 읽어보셨나요?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용

732 필리아주 (Prd6RMhqhc)

2024-07-15 (모두 수고..) 11:06:30

간이일상에 대해서는 저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용! 원체 피로감이 있어서 아직까지 일상을 한번도 못했다보닝....

733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1:07:41

그러고 보니 제나제나는 이벤트 전투때는 룡성이랑 엄청 자주 같이 싸웠는데 정작 일상은 한번도 안해봤네요

734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1:08:19

물고냥이랑도 그렇고.. 뭔가 뭔가 묘한 기분?

735 록시아주 (0IVSvCfGP.)

2024-07-15 (모두 수고..) 11:08:37

일상은 다들 현생에 치여서 잘 못하기도 하고 ...

736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1:09:07

이게 다 현실이 문제입니다. 상판 회사를 차려야해요!

737 록시아주 (0IVSvCfGP.)

2024-07-15 (모두 수고..) 11:09:54

아 맞다 지금 부캐내면 1년 수련도 같이 하게 돼?

738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1:10:29

아무래도 그렇다데스요

739 록시아주 (0IVSvCfGP.)

2024-07-15 (모두 수고..) 11:10:38

흠 그럼 내려면 지금이 적기인가

740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6ySXOoLHcI)

2024-07-15 (모두 수고..) 11:11:57

저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답니다!

741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1:12:01

지금 당장 내면 문제는 레벨업할 스킬 같은게 없다는거랑.
마력랭크가 올라서 성장하는 기간이 없어지긴 하겠죠.

742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1:12:20

간이 일상은 긍정적인 느낌인거 같군용.. 다행데스

743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1:12:37

호오옹..
어디 애로 내실 건가용?

744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1:14:04

>>741 그러네요 기초 스킬 자체는 1개만 주어지니까요..

745 록시아주 (0IVSvCfGP.)

2024-07-15 (모두 수고..) 11:14:23

헉 그렇네 훈련할 스킬이 없자나 :3 ... 아 부캐로 생각하고 있는건 1학년 꼬꼬마 여자애였지! 설정상 카르마 가문의 후원을 받고 있는 평민이야

746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1:15:31

>>745 1학년 꼬꼬마!!
귀여워....

747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1:17:24

아 캡틴! 제나제나가 데리고 있는 여우들 이제 성체로 다 큰 건가용?
새끼 구앵이만하다는 언급이 사라져서요!

748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1:17:54

>>747 몸집이 큰 애기 여우입니다. 여전히 응애하게 생겼는데 몸만 조금 컸어요.

749 록시아주 (0IVSvCfGP.)

2024-07-15 (모두 수고..) 11:22:05

>>746 번개 마법을 주로 사용하는 마법사 컨셉으루 ... 귀족들을 상당히 어려워해서 록시아나 제나, 파트리샤 같은 애들을 만나면 얼어버린다는 설정

750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1:22:19

>>748 우리 응애들 언제 다 크지.. 그래도 귀여우니 좋다

751 록시아주 (0IVSvCfGP.)

2024-07-15 (모두 수고..) 11:22:48

아 파트파트주 궁금한게 있었는데

1년 지나면서 파트리샤는 록시아랑 다니는걸 어느정도 편하게 생각하게 됐을까? :3

752 파트리샤주 (6ySXOoLHcI)

2024-07-15 (모두 수고..) 11:22:49

파트리샤는 귀족...인가?(평시 모습을 보며)

753 필리아주 (FK318xkPe2)

2024-07-15 (모두 수고..) 11:23:09

이 시기에 부캐를 내는것도 일장 일단이 있는거네용
생각했던건 있으니 빨리낼걸 그래써용(?)

754 록시아주 (0IVSvCfGP.)

2024-07-15 (모두 수고..) 11:23:31

>>752 어쨌든 카르마 가문의 높으신 분이니까 :3

755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1:25:25

필리아주도 부캐 생각이 있으셨나용. 놀랍군용

756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1:26:52

>>749 정작 제나는 평민들에게 아무 생각이 없다는게 함정이지만요 히히
그나마 관심 있는게 레오넬 가문쪽? 기본 호감도는 가지고 시작하겠네요 이쪽은

부캐라... 생각해둔게 있고 설정 허락까지 웹박수로 맡아 놨는데 정작 내도 제대로 굴릴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제나제나 키우기도 바쁜..

757 록시아주 (0IVSvCfGP.)

2024-07-15 (모두 수고..) 11:28:37

>>756 약간 ㅈ,ㅈ,제나님이야! 하는 느낌이랄까 :3 록시아는 플레이가 하드하니까 힐링용 부캐라는 느낌으루

758 필리아주 (FK318xkPe2)

2024-07-15 (모두 수고..) 11:31:26

>>755 뭔가 주먹으로만 싸우는 캐릭터를 하다보니 반대로 무기빨로만 싸우는 캐릭터도 재미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어용
대충 3학년쯤 되는 대장장이 컨셉으로...

759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1:31:29

>>757 귀 여 워

제나: (애는 누구길래 나를 알지) (곰곰..)

760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1:34:39

헉 대장장이! 플레이어 대장장이!

제나는 구미호 토끼 악마로 유명하니까 길가다가 사인을 해달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아요 (아님

761 록시아주 (0IVSvCfGP.)

2024-07-15 (모두 수고..) 11:35:27

>>759 ㅋㅋㅋㅋㅋㅋ 제나 정도면 유명인이니까 루루도 있고

762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1:36:07

>>7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나제나야 이렇게 된 이상 그냥 아카데미에서 역안구미호컨셉으로 다니자.. (제나:싫!!어!!!요!!!!!!!!!)

763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1:46:42

정리가.. 거의 댔군

764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1:48:13

(두근두근두근

765 록시아주 (0IVSvCfGP.)

2024-07-15 (모두 수고..) 11:49:27

도키도키

766 록시아주 (0IVSvCfGP.)

2024-07-15 (모두 수고..) 11:49:55

아 지금 부캐 내고 하나만 주구장창 쓸 수 있는 컨셉으로 밀까 ㅋㅋㅋㅋㅋ

767 1년 과정 ~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1:54:28

여러분은 아카데미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1년을 어떻게 보낼지에 대해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죠.
그리고 특별 강당에 모인 여러분 앞에 나타난것은 커다란 스크린과 거기에 비치는 교장 선생님의 모습이었습니다.
아주 가끔 행사때나 모습을 보이는 분인데 이런식으로 보는건 또 처음이군요. 물론 그때나 지금이나 화면에 인영만 비춰지는 형태입니다만.

"아아, 이번에 큰 일을 해준 여러분에겐 죄송하지만 오늘은 여러분에게 1년간에 대해 제의드릴게 있어서 이렇게 부르게 되었습니다."

1년간. 교장 선생님은 바로 본론을 언급하는가 싶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아라크네드의 행방은 전혀 알 수 없더군요. 추적을 멈추진 않겠지만 아마 뒤를 잡긴 힘들겁니다.
그래도 아라크네드의 수뇌부는 한동안 움직일 수 없을테고.. 봉인도 여유가 생긴듯 합니다."

"그렇기에 저희도 전력을 강화해야하고. 여러분에게 한가지 제안드릴게 있습니다."

"귀급 이상의 학생들은 잠시 마력의 성장을 봉인하고, 오롯이 스킬과 권능의 상승에 경험을 돌리는겁니다."

그 말에 여러분은 지금 자신의 상태를 다시 실감했습니다. 분명 등급을 올랐지만 여전히 같은 등급간에서 나는 격차.
이대로 계속 훈련하면 분명 마력은 쭉쭉 오르겠죠. 그러나 내실이 부실해서는 더욱 힘들어질 싸움에서 무력할거란것을.
하지만 마력을 올리지 않고 그 경험을 오롯이 숙련도에 돌린다면 분명히 육체나 기술들의 상승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메인 플롯】


。☆✼★━━━━━━━━━━━━★✼☆。
【제나】
🖝 사자의 혼
레오넬의 전 가주. 즉 당신의 아버지와 함께 레오넬의 비기들을 전수받게 될것이다.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지옥 방문
메이드씨와 함께 지옥에 방문해 악마에 관한 힘을 키우게 됐다.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필리아】
🖝 레오넬을 지탱하는 자의 자격
레오넬의 방패로서, 기둥으로서 나아가고 싶다면 어머니에게 배울것이 많을것이다.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100번 죽기
린스마이어와 저번에 말했던 100번 죽기를 실행으로 옮길 시간이다.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록시아】
🖝 가주 훈련
가주로서 배워야할 중요한 일이나 카르마에 내려오는 비전들을 레이나스에게 전수받게 된다.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산행
에리, 유미르와 함께 고된 산행을 나서기로 했다. 목표는 사제의 전투법과 신성력의 극대화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파트리샤】
🖝 드래곤 마스터를 향하여
일루미나와 함께 홀리 드래곤의 언니로서 그 힘을 깨우려 한다.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사람을 살린다는것
여느때처럼 봉사활동을 나갔을때, 당신은 뜻밖의 의원을 만나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다..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우성】
🖝 심상의 요동
당신은 자신 고유의 길을 이미 정해놓고 달리고 있다. 이제는 끊임없는 자기 단련으로 상상하던 힘을 손에 넣을때다.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전통 수련
장문인과 진룡검수들과 수련하기로 했다. 육체와 기초적인 부분을 다시 끌어올릴때가 되었다.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룡성】
🖝 진룡의 각성
장문인과 함께 수련하기로 했다. 아직은 새끼나 다름없는 당신은 날아오를 수 있을까?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아카데미 어셈블
룬칸, 라디온, 이겸과 함께 육체를 다듬기로 했다. 용의 힘을 감당하기 위해선 그저 심상에 의존해선 안 된다.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천】
🖝 이어가다
남운 혁이 남긴 수수께끼의 물건들. 당신은 그의 의지를 이어갈까?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혈화검
혈화검으로 더 유명한 천 소예. 그녀가 사심은 잠시 떼어놓고 당신에게 살아남을 힘을 전수하려 한다.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윌리엄】
🖝 신과 통화하는 인간
전보단 덜하지만 여전히 신님과의 연결이 자주 끊긴다. 좀 더 마음을 편히 가지고 이야기를 나눠볼까.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호랑이는 쉽사리 움직이지 않는다.
부동 맹호검, 그것을 익히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스승이 필요했다. 다시 한번 린스마이어를 찾아가보자.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렌지아】
🖝 요정으로서
요정의 격을 찾으려 하는가? 카셀라와 함께 최근 반응이 보이는 구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인간으로서
인간으로서 격을 높이고 싶은가? 노움들을 불러서 전의 그 마을로 가보자.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당문예】
🖝 암살자 트리오
당신은 우연히 메이드씨, 플레나와 함께 만나게 되었다. 이 암살자 트리오의 행방은..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특별 수업
성장으로서 중요한 기로에 있던 당신에게 선생님들의 교육이 다가오고 있었다.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안데르센】
🖝 시험
당장 강해지기 바쁜 당신에게, 어째선지 시험 통보가 떨어지는데..?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환상의 도서관
당신이 자고 일어났을때, 환상의 도서관이란 장소가 적혀있는 지도가 머리맡에 놓여있었다.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1년 과정 툴】


[메인 플롯]
(이 부분은 각 캐릭터한테 주어지는 메인 스토리 느낌의 플롯입니다. 그냥 제가 적어주는 부분을 복붙하시면 댑니다.)


[권능 선택]
1년간 주로 익힐 권능을 선택 (8개)
ex) <마도의 불꽃 +5>
[스킬 선택]
1년간 주로 익힐 스킬을 선택 (8개)
ex) <「부나비 춤 +1」 >


[권능 생성]
새로 가지고 싶은 권능에 대해 적기 (3개)
ex) <용을 컨셉으로 삼은 다이스값을 올리는 권능>
[스킬 생성]
새로 가지고 싶은 스킬에 대해 적기 (3개)
ex) <불을 컨셉으로 삼은 1인 회복용 스킬>


[세력별 행동]
자신의 세력에 맞게 대략적으로 1년 사이에 할 행동을 적기. (좀 애매하면 안 적어도 상관은 없음)
이 행동으로서 어떤 효과를 얻고 싶은지 써주면 더 좋음.
ex) <가문 내실 다지기, 평판 올리기 등>
ex) <다른 가문과 협력 다지기/ 무소속의 경우 다른 가문 기사로 들어가기 등>
[개인 행동]
캐릭터가 1년 사이에 할 행동들. 다른 NMPC에게 가르침을 구하거나 이것저것.
이 행동으로서 어떤 효과를 얻고 싶은지 써주면 더 좋음.
ex) <영약을 구하러 다닌다. 진룡파에서 훈련에 힘쓴다.>
ex) <아르돈에게 마공을 배운다/ 룬칸에게 육체 단련을 배운다 등>


[캐릭터의 성장방향]
이건 1년간의 시간과는 상관이 없고. 그냥 제가 여러분의 성장에 대해 좀 더 갈피를 잡기 쉽게 물어보는거에요.
자기가 캐릭터를 이런이런 방식으로 성장시키고 싶다. 같은 비전을 적어주시면 됩니당. 컨셉같은거요.
안 적어도 상관은 없지만 그러면 제 꼴리는대로 성장시킬거임!!

768 록시아주 (0IVSvCfGP.)

2024-07-15 (모두 수고..) 11:56:44

와와 캡틴 고생해써 (뽀담)

769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1:57:00


저 지옥가요?

770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1:57:20

캡틴 고생하셨어용 (쓰담뽀담
밥 먹으면서 봐야겠군 후후후

771 필리아주 (62H863AWFI)

2024-07-15 (모두 수고..) 11:59:52

캡틴 고생해써용!

772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2:01:44

앗 딱히 고생한 부분은 아닌데..

써뒀던거 다듬기만 하면 되는데 유튜브 보느라 늦었다고 차마 말할수가 없군용..

773 록시아주 (jfY4I/B0C2)

2024-07-15 (모두 수고..) 12:04:25

유튜브는 원래 중대사항이야 :3

774 필리아주 (FK318xkPe2)

2024-07-15 (모두 수고..) 12:09:08

그러고보니 캡틴 혹시 권능 작성권으로 만들 권능을
쿨타임 10턴짜리 발동형 완전회피를 생각하고 있는데 괜찮나용

775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2:10:13

>>774 갠차나용

776 록시아주 (/AZjH3lfaA)

2024-07-15 (모두 수고..) 12:13:06

아 혹시 권능 컨셉을 일정 턴 동안 공격 했을때 같은 다이스 수식을 하나 더 굴리는 컨셉도 가능해?

.dice a b.
.dice a b.

이렇게

777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2:14:27

>>776 두턴 까지라면요? 스킬만 포함이고.

778 록시아주 (owiG0olUo6)

2024-07-15 (모두 수고..) 12:18:21

>>777 두턴이라 ... 생각해보니 백본 같은 것도 있어서 좀 사기적일지도 :3

779 필리아주 (FK318xkPe2)

2024-07-15 (모두 수고..) 12:31:06

자연체
압도적이고 범접할 수 없는 절망과 공포속에서 그녀는 무의 경지로 통하는 문을 눈에 새겼습니다. 그 일부조차 되지 못하는 파편을 본 그녀는 천부적인 무재로 인해 고작해야 몇초나마 천지의 이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발동형][회피대체]
발동턴 모든 공격을 회피. 체력을 +300[쿨타임 10턴]

회광반조
육체에 흐르는 불의 마력의 통제를 놓아버립니다. 고삐를 풀고 날뛰는 불꽃은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며 주인의 육체마저 상처입히지만 동시에 육신의 신진대사와 반사속도를 비약적으로 상승시킵니다.

[발동형][5턴, 임의 종료가능][쿨타임 5턴][1턴당 현재체력의 10%를 소모]
지속시간 종료후 쿨타임을 적용한다.

권능권 두개로 이렇게 만들 수 있을까용 아래쪽은 아직 디메리트 이외의 상세 효과를 못정하겠어성 부탁드리고싶네용

780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2:35:02

음 회광반조는 매턴 회복이랑 다이스값 상승 효과는 있어야할거 같고. 반사속도라.. 회피값을 너무 많이 줄 순 없으니.
회피는 최종값 +30 정도일거 같네요.

근데 쿨타임은 더 줄여도 되긴해용.

781 필리아주 (FK318xkPe2)

2024-07-15 (모두 수고..) 12:36:55

그러면 회광반조는 저기에 쿨타임이 3턴 정도는 어떨까용?

782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2:37:42

갠찮을거 같네용.

제가 지금 잠깐 위키 수정중이라 밀린것들이랑 같이 추가할게용.

783 파트리샤주 (6ySXOoLHcI)

2024-07-15 (모두 수고..) 12:47:50

🖝 드래곤 마스터를 향하여
일루미나와 함께 홀리 드래곤의 언니로서 그 힘을 깨우려 한다.

º 행동방침 : 역시, 자신은 마스터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스텔라가 원하는 방향으로, 스텔라가 좋아할 만한 방향으로 이끌고 싶고, 되도록이면 그런 방향으로 행동하려 한다. 하지만, 역시 스텔라를 위험에 처하게 하고 싶지 않아서. 이것이, 친동생을 가진 언니의 기분일까.

784 록시아주 (UFEnGYu0m6)

2024-07-15 (모두 수고..) 12:48:34

권능 : 죄악의 신전 [발동형, 지속형]
> Sin 계열 스킬을 사용할때마다 마성의 검이 날아가 꽂힌다.

사용한 Sin 계열 스킬과 동일한 다이스 수식을 한번 더 굴린다. 지속시간 동안 Sin 조곡의 쿨타임은 0이 된다. 지속시간이랑 쿨타임은 캡틴의 재량에 맡긴다!

스킬 : Sin : 퍼니시먼트
> Sin : 바인딩 앱소드 사용 직후에만 발동 가능. 속박한 와이어로 무작위의 신성력과 마성력을 흘려보낸다.

데미지랑 쿨타임은 캡틴이 정해주세오 ...

785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2:56:04

연계기네요 록시주 새 권능/스킬은~
파트주! 저거 하나만 고르는게 아니라 둘 다 가능한 거에요! 아래 1년 과정 툴!

786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3:03:06

º 전투방식
- 모든 플레이어의 HP는 기본적으로 '600'으로 시작한다.
- 공격 다이스는 등급에 따라 기본치가 다르다. 아래쪽 참조.
- 특정 스킬들을 제외하고 스킬을 사용할때는 기본 공격을 대체한다.
- 체력이 0이 되면 기절한다. 그 이후에 사망에 이를수도 있다. 또, 체력이 100 미만이 되면 치명상을 입었다고 판단한다.
- 자신이 공격받지 않는턴 회피 다이스는 굴릴 필요 없다.

- 전투에서는 크게 공격/방어/회피로 나눠진다.
- 공격을 할 경우엔 회피(다이스)를 같이 사용한다. ex) 공격 다이스 (혹은 스킬) / 회피 다이스
- 방어를 사용할때는 공격을 할 수 없는 대신, 다이스없이 확정으로 상대의 공격을 반감한다.

- 발동형 권능과 심상, 버프는 별개의 공격 수단으로서, 공격, 방어와 관계없이 따로 발동한다.
- 발동형 권능과 심상, 버프는 같은턴에 발동할 수 없다.


º 회피 다이스 - dice 0 150 / 권능으로 최소값만이 상승한다.
 — 1 - 110 직격/회피 실패 (데미지 100%)
 — 111 - 150 회피 (데미지 0%)

º 방어 - 다이스 없음 / 확정 반감
 — 방어 (데미지 50%, 소수점 버림)

º 공통
- [x턴] 지속형태의 권능/스킬의 경우 지속턴을 표시
- [쿨 1] 권능/스킬의 쿨타임. 지속 스킬의 경우 지속턴이 끝나고 쿨타임을 계산한다.
- [방무] 방어 무시. 방어나 경감 권능/스킬등을 무시한다.
- [회무] 회피 무시. 회피나 회피 관련 권능/스킬등을 무시한다.
- [무무] 무적, 흡수, 반사등 회피나 방어외의 공격을 막아내거나 튕겨는 권능/스킬을 무시한다.
- 공격/회피 최소/최대값 + = 공격/회피 다이스의 최소 최대값을 수치만큼 상승시켜서 굴린다.
- 공격/회피 최종값 + = 공격/회피 다이스의 결과값에 수치만큼 더한다.

º 권능
- 심상은 판정상 권능이나 스킬의 우위에 있다, (절대적인건 아니다)
- 심상은 권능이나 버프와 같이 사용할 수 없다. 한턴에 사용 가능한건 한 종류뿐.
- 이후는 권능 부분과 같다

º 권능
- [P] 패시브형 권능. 기본적으로 켜져있다.
- [CP] 조건부 패시브.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패시브로서 기능한다.
- [A] 발동형 권능, 직접 지정해서 사용해야하며 공격, 방어와 관계없이 따로 발동한다. 심상, 버프와 같이 쓸 수 없다.
- [Auto] 자동 발동형 권능.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자동으로 발동하며 턴을 쓰지 않는다.
- [Multi] 복합형 권능, 패시브 액티브 요소가 동시에 있다. ex) 다이스값 상승 [P] 체력 회복 [A] << 이렇게 요소에 표시

º 스킬
- [P] 패시브형 스킬, 기본적으로 켜져있다.
- [At] 공격형 스킬, 공격 다이스를 대체해서 사용하며 방어턴에 쓸 수 없다.
- [Do] 회피대체 스킬, 회피 다이스를 대체해서 사용하며 방어턴에 쓸 수 없다.
- [De] 방어형 스킬, 방어판정을 대체해서 사용하며 방어턴에만 쓸 수 있다.
- [Bu] 버프형 스킬, 발동형 권능과 똑같이 공격, 방어와 관계없이 따로 발동한다. 권능, 심상과 같이 쓸 수 없다.



// 전투 시스템 2차 패치. 이번엔 버프나 너프보단 여러분들이 좀 더 알기쉽게 바꿔보았어요.
이벤트중에 햇갈리는 부분도 많아보여서 좀 더 세분화한것도 있고 추가된것도 있습니다.

787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3:07:00

심상이 권능이라고 쓰였네용. 대충 알아봐주세용 호호

788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3:09:00

깔끔하게 정리됬네용
음~복합형 권능의 경우에는 액티브를 원하는 타이밍에 사용할 수 있는 건가용?

복합 권능 : 다이스값 상승 - 패시브 // 체력 회복 - 액티브 인거면
키는건 1턴, 체력회복은 2턴에 쓰는 식이라거나- 요

789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3:09:53

멍멍냥ㄴ...

캡틴 일 열심히 하신다!

790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3:10:30

어써와요 댕냥주!

791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3:11:01

>>788 패시브는 그냥 항상 켜져있는거고. 액티브 부분만 발동형 권능과 똑같이 판정하신다고 보면 됩니다.
[복합형 권능의 액티브 부분의 발동]
[공격 다이스]
[회피 다이스]

그냥 이런식.

멍멍냥냥주 어서오세요

792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3:11:34

>>791 아항! 설명 감쟈합니다 (뽀담뽀담뽀담

793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3:12:12

이제 버프형 스킬을 공격과 관계없이 따로 쓸 수 있군요?

인 더 페어리 키면서 공격이 가능해졌습니다!

794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3:13:02

그래서 이 패치로 인해 록시아의 더블 스탠드는 패시브 형태로 바뀔 예정이에요.

네... 캐릭터들 스킬을 다 수정해야하네요........

795 파트리샤주 (6ySXOoLHcI)

2024-07-15 (모두 수고..) 13:15:59

🖝 드래곤 마스터를 향하여
일루미나와 함께 홀리 드래곤의 언니로서 그 힘을 깨우려 한다.

º 행동방침 : 역시, 자신은 마스터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스텔라가 원하는 방향으로, 스텔라가 좋아할 만한 방향으로 이끌고 싶고, 되도록이면 그런 방향으로 행동하려 한다. 하지만, 역시 스텔라를 위험에 처하게 하고 싶지 않아서. 이것이, 친동생을 가진 언니의 기분일까.

🖝 사람을 살린다는것
여느때처럼 봉사활동을 나갔을때, 당신은 뜻밖의 의원을 만나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다..

º 행동방침 : 사람의 죽음이라는 것은 슬픈 일이다. 특히 예기치 않은 일로 인한 죽음은. 병으로 시름시름 앓다 죽는 것이나 마물에게 한번에 죽는 것, 둘다 마음이 아픈 것이다. 그렇다면, 그것이 왔을 때에, 빠르게 치료할 수 있다면. 더 확실하게 치료할수 있다면, 이 세상은 조금 더 행복하지 않을까.

[권능 선택]
<사도의 격>
<스텔라의 학습+3>
<홀리 드래곤의 사도+5>
<드래곤 로어+1>
<백익+3>
<하이포션+2>
<홀리 센서+1>
<스텔라 러시>

[스킬 선택]
<미완성 성역전개>
<플러스 게인>
<스텔라 브레스>
<언리미티드 브레스>
<스텔라의 가호>
<사도의 축복>
<B of S>
<홀리 로드>

[권능 생성]
<스텔라의 스킬에 보정을 주는 권능>
<npc 부상을 치료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권능>
<마음이 악한 자에 대미지 up, 마음이 선한 자에게 치유량 up>

[스킬 생성]
<스텔라와 함께 쏘는 마법(힐)>
<스텔라와 함께 쏘는 마법(방어)>
<권선징악>

[세력별 행동]
자신의 세력에 맞게 대략적으로 1년 사이에 할 행동을 적기. (좀 애매하면 안 적어도 상관은 없음)
이 행동으로서 어떤 효과를 얻고 싶은지 써주면 더 좋음.
자신의 파벌이 어떤 일을 저지르지는 않는지 조사. 조금 상태가 좋지 않은 파벌을 잡아먹을 준비.
그러면서도, 그런 일을 저지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지는 않은가 조사.

조금이라도, 이 카르마 가문의 당혹스러운 상황에 진정을 시킬 수 있도록 힘을 내야 하는 상황이니까.
록시아 오라버니가, 저 사람들을 휘어잡을 수 있도록... 나도, 노력해야겠지.
지금 시각에 내부 균열이 있어서는 안되기에. 록시아 오라버니가 바깥의 일에 더 전념할 수 있도록.

[개인 행동]
일루미나와 스텔라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심상을 성장시키려 노력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 힘을 기르며, 어둠속에서 발톱을 벼린다.
시험 공부도 해내고, 힘도 기르며, 가문의 일도 도우며, 계획을 정리한다.
그것을 전부, 해내야 하는 것이 자신이 선택한 길의 어려운 부분이다.
각오는, 예전부터 되어 있었다.

[캐릭터의 성장방향]
스텔라를 보조하는 역할, 그리고 전투에서 치유를 주로 하는 힐러 역할. 눈에 띄이는 것은 파트리샤가 아니라 주변인이여야 한다.

796 록시아주 (n1sVqnEHPM)

2024-07-15 (모두 수고..) 13:16:02

오옹 버프 편의성이 올라갔당

797 필리아주 (FK318xkPe2)

2024-07-15 (모두 수고..) 13:17:27

이제 번아머를 키면서 딜할 수 있게 돼써용!

798 록시아주 (ScMjhs6DHo)

2024-07-15 (모두 수고..) 13:19:12

캡틴은 오늘도 고생이 많다 (뽀다담)

799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3:19:14

NPC 부상이면 NPC 관련한 전용스킬?
아니면 치료스킬인데 NPC한테 보정이 추가로 있는방향인가요?

800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3:19:40

일주일동안 이거저거 만져봐야죵..

801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3:20:26

버프가 하나도 없는 캐릭이 있다?!

802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3:22:09

아 그리고 지금 깨달았는데요.

[개인 행동]
캐릭터가 1년 사이에 할 행동들. 다른 NMPC에게 가르침을 구하거나 이것저것.
이 행동으로서 어떤 효과를 얻고 싶은지 써주면 더 좋음.
<ex) 영약을 구하러 다닌다. 진룡파에서 훈련에 힘쓴다.>
<ex) 아르돈에게 마공을 배운다/ 룬칸에게 육체 단련을 배운다 등>

이거요!!

다섯개까지 써주시면 됩니다! 다시 공지 올릴게요!

803 록시아주 (ScMjhs6DHo)

2024-07-15 (모두 수고..) 13:22:12

먼가 파트리샤와의 결속 강화 같은 방향성도 넣고 싶어졌다! (안됨) 록시아 방향성은 뭐가 좋으려나~

804 1년 과정 ~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3:23:37

여러분은 아카데미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1년을 어떻게 보낼지에 대해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죠.
그리고 특별 강당에 모인 여러분 앞에 나타난것은 커다란 스크린과 거기에 비치는 교장 선생님의 모습이었습니다.
아주 가끔 행사때나 모습을 보이는 분인데 이런식으로 보는건 또 처음이군요. 물론 그때나 지금이나 화면에 인영만 비춰지는 형태입니다만.

"아아, 이번에 큰 일을 해준 여러분에겐 죄송하지만 오늘은 여러분에게 1년간에 대해 제의드릴게 있어서 이렇게 부르게 되었습니다."

1년간. 교장 선생님은 바로 본론을 언급하는가 싶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아라크네드의 행방은 전혀 알 수 없더군요. 추적을 멈추진 않겠지만 아마 뒤를 잡긴 힘들겁니다.
그래도 아라크네드의 수뇌부는 한동안 움직일 수 없을테고.. 봉인도 여유가 생긴듯 합니다."

"그렇기에 저희도 전력을 강화해야하고. 여러분에게 한가지 제안드릴게 있습니다."

"귀급 이상의 학생들은 잠시 마력의 성장을 봉인하고, 오롯이 스킬과 권능의 상승에 경험을 돌리는겁니다."

그 말에 여러분은 지금 자신의 상태를 다시 실감했습니다. 분명 등급을 올랐지만 여전히 같은 등급간에서 나는 격차.
이대로 계속 훈련하면 분명 마력은 쭉쭉 오르겠죠. 그러나 내실이 부실해서는 더욱 힘들어질 싸움에서 무력할거란것을.
하지만 마력을 올리지 않고 그 경험을 오롯이 숙련도에 돌린다면 분명히 육체나 기술들의 상승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메인 플롯】

。☆✼★━━━━━━━━━━━━★✼☆。
【제나】
🖝 사자의 혼
레오넬의 전 가주. 즉 당신의 아버지와 함께 레오넬의 비기들을 전수받게 될것이다.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지옥 방문
메이드씨와 함께 지옥에 방문해 악마에 관한 힘을 키우게 됐다.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필리아】
🖝 레오넬을 지탱하는 자의 자격
레오넬의 방패로서, 기둥으로서 나아가고 싶다면 어머니에게 배울것이 많을것이다.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100번 죽기
린스마이어와 저번에 말했던 100번 죽기를 실행으로 옮길 시간이다.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록시아】
🖝 가주 훈련
가주로서 배워야할 중요한 일이나 카르마에 내려오는 비전들을 레이나스에게 전수받게 된다.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산행
에리, 유미르와 함께 고된 산행을 나서기로 했다. 목표는 사제의 전투법과 신성력의 극대화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파트리샤】
🖝 드래곤 마스터를 향하여
일루미나와 함께 홀리 드래곤의 언니로서 그 힘을 깨우려 한다.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사람을 살린다는것
여느때처럼 봉사활동을 나갔을때, 당신은 뜻밖의 의원을 만나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다..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우성】
🖝 심상의 요동
당신은 자신 고유의 길을 이미 정해놓고 달리고 있다. 이제는 끊임없는 자기 단련으로 상상하던 힘을 손에 넣을때다.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전통 수련
장문인과 진룡검수들과 수련하기로 했다. 육체와 기초적인 부분을 다시 끌어올릴때가 되었다.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룡성】
🖝 진룡의 각성
장문인과 함께 수련하기로 했다. 아직은 새끼나 다름없는 당신은 날아오를 수 있을까?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아카데미 어셈블
룬칸, 라디온, 이겸과 함께 육체를 다듬기로 했다. 용의 힘을 감당하기 위해선 그저 심상에 의존해선 안 된다.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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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 이어가다
남운 혁이 남긴 수수께끼의 물건들. 당신은 그의 의지를 이어갈까?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혈화검
혈화검으로 더 유명한 천 소예. 그녀가 사심은 잠시 떼어놓고 당신에게 살아남을 힘을 전수하려 한다.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윌리엄】
🖝 신과 통화하는 인간
전보단 덜하지만 여전히 신님과의 연결이 자주 끊긴다. 좀 더 마음을 편히 가지고 이야기를 나눠볼까.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호랑이는 쉽사리 움직이지 않는다.
부동 맹호검, 그것을 익히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스승이 필요했다. 다시 한번 린스마이어를 찾아가보자.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렌지아】
🖝 요정으로서
요정의 격을 찾으려 하는가? 카셀라와 함께 최근 반응이 보이는 구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인간으로서
인간으로서 격을 높이고 싶은가? 노움들을 불러서 전의 그 마을로 가보자.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당문예】
🖝 암살자 트리오
당신은 우연히 메이드씨, 플레나와 함께 만나게 되었다. 이 암살자 트리오의 행방은..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특별 수업
성장으로서 중요한 기로에 있던 당신에게 선생님들의 교육이 다가오고 있었다.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안데르센】
🖝 시험
당장 강해지기 바쁜 당신에게, 어째선지 시험 통보가 떨어지는데..?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 환상의 도서관
당신이 자고 일어났을때, 환상의 도서관이란 장소가 적혀있는 지도가 머리맡에 놓여있었다.

º 행동방침 : 메인 플롯 과정중에서 이건 꼭 하고 싶다던가 그런게 있으면 써주세요. 안 써도 괜찮음!


【1년 과정 툴】

[메인 플롯]
(이 부분은 각 캐릭터한테 주어지는 메인 스토리 느낌의 플롯입니다. 그냥 제가 적어주는 부분을 복붙하시면 댑니다.)
(두개 다 할 수 있어요!)
[권능 선택]
1년간 주로 익힐 권능을 선택 (8개)
ex) <마도의 불꽃 +5>
[스킬 선택]
1년간 주로 익힐 스킬을 선택 (8개)
ex) <「부나비 춤 +1」 >

[권능 생성]
새로 가지고 싶은 권능에 대해 적기 (3개)
ex) <용을 컨셉으로 삼은 다이스값을 올리는 권능>
[스킬 생성]
새로 가지고 싶은 스킬에 대해 적기 (3개)
ex) <불을 컨셉으로 삼은 1인 회복용 스킬>

[세력별 행동]
자신의 세력에 맞게 대략적으로 1년 사이에 할 행동을 적기. (좀 애매하면 안 적어도 상관은 없음)
이 행동으로서 어떤 효과를 얻고 싶은지 써주면 더 좋음. (3개까지 쓸 수 있음!)
ex) <가문 내실 다지기, 평판 올리기 등>
ex) <다른 가문과 협력 다지기/ 무소속의 경우 다른 가문 기사로 들어가기 등>
[개인 행동]
캐릭터가 1년 사이에 할 행동들. 다른 NMPC에게 가르침을 구하거나 이것저것.
이 행동으로서 어떤 효과를 얻고 싶은지 써주면 더 좋음. (5개까지 적을 수 있어요!)
ex) <영약을 구하러 다닌다. 진룡파에서 훈련에 힘쓴다.>
ex) <아르돈에게 마공을 배운다/ 룬칸에게 육체 단련을 배운다 등>

[캐릭터의 성장방향]
이건 1년간의 시간과는 상관이 없고. 그냥 제가 여러분의 성장에 대해 좀 더 갈피를 잡기 쉽게 물어보는거에요.
자기가 캐릭터를 이런이런 방식으로 성장시키고 싶다. 같은 비전을 적어주시면 됩니당. 컨셉같은거요.
안 적어도 상관은 없지만 그러면 제 꼴리는대로 성장시킬거임!!

805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3:23:55

이게 유튜브의 문제점입니다 (?

806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3:26:28

흐으으음..
제나제나는..가주대리니까... 흐음...
우선 방계하고.. 가문하고... 하나를 뭘 할지 고민해봐야겠네요

807 록시아주 (ScMjhs6DHo)

2024-07-15 (모두 수고..) 13:26:49

피의 숙청(?)

808 필리아주 (FK318xkPe2)

2024-07-15 (모두 수고..) 13:29:06

가주 아니랄까봐 숙청이 먼저나오는거 보세용

809 록시아주 (ScMjhs6DHo)

2024-07-15 (모두 수고..) 13:32:19

이 참에 휘어 잡아야지!

810 파트리샤주 (6ySXOoLHcI)

2024-07-15 (모두 수고..) 13:32:56

너무나도 쉽게 죽어나가는 npc들을 위한 보정이랄까... 유진이 보고 생각한거지만서도

811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3:33:28

필리아는 특수부대 만들어야죵!


아 그리고 필리아랑 물냥이는 이번주에 제급 돌파 할 수 있어요

812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3:34:58

>>810 유진이 아직 살아 잇서요!
곧 처형당할거 같지만(?)

근데 캡틴 레오넬 가주가 딸바보잖아용?
딸들이 살려주면 안되용? 하면 고민할까용

813 필리아주 (FK318xkPe2)

2024-07-15 (모두 수고..) 13:35:07

안그래도 1년동안 쓸만한 강자를 찾아볼까 생각하고 있어용!
플레나는 일단 고정으로 두면 될것같고 말이죵!

>>809 압도적인 힘이 최고기는 해용!(?)

814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3:36:31

>>812 고민은 하지만 살려주진 않아요

강자 찾기!
기타 세력 칭구들 영입도 좋을지도.

815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3:36:56

>>811 왕왕 드디어 제급입니다

816 필리아주 (FK318xkPe2)

2024-07-15 (모두 수고..) 13:37:12

그러고보니 유진이 살아있었네용
형벌부대... 호옹...

817 록시아주 (x7lp78N4gg)

2024-07-15 (모두 수고..) 13:37:27

파트파트주 >>751에 내가 물어본거 있당!

818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3:37:54

>>814 역시나 그렇군용
뭐어.. 제나라도 그닥 살려줄 생각은 안하겠지만요

819 록시아주 (x7lp78N4gg)

2024-07-15 (모두 수고..) 13:38:10

나유가 저번에 카르마 영지에 침입해서 록시아 팔다리까지 잘라버린 인형이지?

820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3:38:59

형벌부대 좋네요!

목에 폭탄 목걸이 달고 쓰자(?)

821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3:39:08

네 맞아요.

뒤끝(?)있게 자기가 잘렸던 오른팔 왼다리 잘랐대요(?)

822 록시아주 (x7lp78N4gg)

2024-07-15 (모두 수고..) 13:40:04

내가 한 것도 아닌데! 그럼 록시아가 신병 인계 요청하면 레오넬에서 받아줄 확률은?

가주의 신체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혔으니 사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3

823 필리아주 (FK318xkPe2)

2024-07-15 (모두 수고..) 13:41:01

>>814 워후! 모르는 강자들과의 만남! 제3세력!!!!

...먹히지 않으려면 빨리 제급 달아야겠네용...

824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3:41:03

어차피 이쪽에서 사형때릴건데 뭐하러..?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용

825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3:41:04

음~ 우성이랑 약속한게 있어서 아마 안 댈거 같아요.

826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3:41:30

그러니 제급 돌파할 여유가 되실때 말해주시면 댑니당.

827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3:41:52

>>821 않이 록시아가 자른 게 아닌데

>>823 이번주에 가능!

828 필리아주 (FK318xkPe2)

2024-07-15 (모두 수고..) 13:42:05

>>820 생각해보면 플레나도 관찰처분이 내려져있는거니까용... 수어사이드 스쿼드...

829 록시아주 (x7lp78N4gg)

2024-07-15 (모두 수고..) 13:42:36

가문 입장에선 무려 영지에 침입해서 사제들이랑 가주까지 상처 입히고 도망쳤으니까 ... 당한게 있으니 갚아줘야지! 느낌?

830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3:43:00

록시아 팔다리를 자른건 세상에 대한 원망(?)

831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3:43:28

헉 그러면 데려가서 대신 주기려고!
록시록시...잔인하군요(날조

832 필리아주 (FK318xkPe2)

2024-07-15 (모두 수고..) 13:43:36

>>826-827 오늘!!!! 은 캡틴이 힘들테니까용...

833 록시아주 (x7lp78N4gg)

2024-07-15 (모두 수고..) 13:43:57

>>831 록시아는 자기한테 칼을 들이대면 무조건 죽어야한다고 교류전때부터 얘기하고 있는걸? :3

834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3:44:03

오늘도 대는데용.

835 필리아주 (FK318xkPe2)

2024-07-15 (모두 수고..) 13:44:37

>>834 엣 그럼 저녁때쯤 괜찮을까용?

836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3:44:52

>>835 넹!

837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3:45:05

>>833 단호박 가주님!

838 록시아주 (x7lp78N4gg)

2024-07-15 (모두 수고..) 13:45:18

레오넬 가주를 만나서 담판을 지어야하나 ...

839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3:45:20

>>834 이게 가능하네
저도 하고 싶습니다

840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3:46:26

렌주는 몇시에~?

우성이한테 잠시 기다려준다고 약속한게 있어서 직접 만나도 안 줄거에용.
그리고 일단 나유에 대한 정보가 카르마에 퍼지지도 않았을거라..

841 록시아주 (x7lp78N4gg)

2024-07-15 (모두 수고..) 13:46:56

헉 그럼 처형도 비밀리에?

842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3:47:39

>>840 캡틴이 편한 때에?

843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3:48:43

아뇨 그렇다기보단 상황이. 우성이가 갑자기 나타나서 나유를 떨궈놓고 그걸 레오넬이 가져간거라.
대충 카르마한테 정보가 들어가봤자 우성이가 가면 쓴 사람 하나 잡아와따요! 정도의 정보라서 말이에요.
나유가 잡혀있는게 비밀이라기보단 쟤가 누군지 모르는거죵.

844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3:48:56

>>842 정확히 정하지 않으면 안해주게땅!

845 록시아주 (x7lp78N4gg)

2024-07-15 (모두 수고..) 13:49:55

헉 그런거구나 ... 록시아가 알면 억울해하겠는걸

846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3:51:38

만약 우성이가 카르마 영지로 지원와서 나유를 놓고 갔으면 상황이 달랐겠지만..
요러케 되었네용.

847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3:52:22

정말 쓰잘데기없는 발상이라고 생각은 하는데요
유진이가 나유니까 나유진인가요(끌려감)

>>844 캡틴 몇 시 쯤에 편해지세요

848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3:53:05

>>847 선센니..

849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3:53:40

>>847 이 드립을 보고나니 해주기 싫어졌어요.

저는 매일 매시간 편하게 있답니다.

850 록시아주 (x7lp78N4gg)

2024-07-15 (모두 수고..) 13:54:07

끄앙

851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3:54:51

>>849 그럼 지금도 편하신가요?

>>848 (시선회피)

852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3:55:19

복붙하려고 쫙 긁으면서 생각한건데..
지옥은 어떤 곳일까요
흔히들 상상하는 그런 곳일까요
메이드는 왜 하필 지옥에서 제나를 훈련시킨단 걸까요
두렵읍니다...

853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3:56:01

>>851 지금도 편하다데스요

854 록시아주 (x7lp78N4gg)

2024-07-15 (모두 수고..) 13:57:13

캡틴 혹시 위에 내가 권능이랑 스킬 적어둔거 봐써? :3

855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3:57:47

>>852 (헬테이커를 킨다)

>>853 그럼 지금 할래요!

856 록시아주 (x7lp78N4gg)

2024-07-15 (모두 수고..) 13:58:12

제나가 악마들의 왕이 되는거지

857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3:59:08

넹 지금 시스템 위키랑, 캐릭터 위키랑 동시에 만지고 있어서 쪼매 늦어용.

>>855 구래용

858 필리아주 (FK318xkPe2)

2024-07-15 (모두 수고..) 13:59:13

마왕 구미호 애엄마 제나(?)

859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3:59:22

>>855 헬테이커
못참지(끄덕)

>>856 악마들의 왕 되기 vs 가주되기

860 록시아주 (x7lp78N4gg)

2024-07-15 (모두 수고..) 13:59:38

>>857 그럼 1년 과정에 저거 넣어도 될까?

861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3:59:53

>>858 제나: 언니.. 루루 하루만 맡아줘..(초췌

862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4:00:04

>>860 넴

863 록시아주 (x7lp78N4gg)

2024-07-15 (모두 수고..) 14:00:32

정보 : 록시아는 루루를 맡아달라고 하면 정말 하루종일 놀아줄 수도 있다

864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4:01:09

>>857 ..지금 바쁘신 거 같은데...

>>861 과로중인 레오넬 가주(악마왕)

865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4:01:52

>>863 아이를 좋아하는 가주님!

866 물냥이는 물속에서 울 수 있는가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4:02:01

당신은 오늘도 평화로운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잔잔한 당신의 마음속에 한가지 파문이 떨어집니다. 기분이 나쁜 술렁거림.

조금 떨어진 호숫가에서 요정의 기척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뭔가.... 사악한 기운의 요정입니다.

867 필리아주 (FK318xkPe2)

2024-07-15 (모두 수고..) 14:02:06

>>861 필리아 : 이모에게는 큰 힘이 없다. 그렇기에 큰 책임도 없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제나가 안해주는데 애들은 좋아할만한 걸로만 채워야지(?)

868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4:03:15

아니 렌 제목에서도 물냥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9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4:03:26

>>863 애기를 좋아하는 록시록시록시 ㄱㅇㅇ!
>>864 제나: 전..루루가 제 시야에서 벗어나면.. 겁부터 납니다...

870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4:05:25

>>867
제나: 루루가 언니랑 하루 놀다 오더니 묘하게 언니만 찾는 것 같은데...
제나: (뭐지..이 미묘한 감정은..)

871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4:05:50

º 모의전
- 모의전은 묘사 전투로 한다.

º 훈련
- 훈련 스레에서 하루에 한번. 훈련 독백을 쓸 수 있습니다. 한줄로 짧게써도 됩니다!

º 의뢰
- 주 2회 의뢰 목록에서 의뢰를 선택해 할 수 있습니다. 간이 의뢰로서 의뢰 결과는 로그로 보고됩니다.
- 성공적으로 완수시 마력이 상승하거나 아이템을 얻거나하는 랜덤 효과가 발동합니다. 성적이나 평판등의 영향도 있습니다.

º 간이 일상
- 선관을 짜듯이 간이 일상을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일상의 내용을 정해서 레스주간의 상의로 마무리 짓습니다.
- NMPC에게 용거만 전달할때, 캐릭터간 상의가 필요할때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습니다.
- 자세한 설명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9486/407 << 참조


시스템 개편. 어차피 하는 사람 없는 모의전은 다이스 폐기.

간이 일상도 시험적으로 도입을 시작할게요.

872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4:06:40

모의전... 진짜 하는 사람 거의 없긴 했죵
묘사로 옮긴거 좋은거 같아용

873 렌지아 레인워커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4:06:52

"...유독 호숫가에.."

무언가 일이 생기는 것 같네. 일전 카셀라의 일을 떠올린 소년은 한숨부터 내쉬고 보았다. 잔잔히, 바람결에 수면이 인상을 쓰는 것을 제외하면 고요하던 하루 중 일어난 파문은 소년에게 영 달갑지 않았다. 평범한 요정의 일이라면 오히려 즐거웠을 것이나 어쩐지,

"어둡네..."

그늘이 아주 진한 요정의 기운이었다. 물론 요정에게도 개성이 있으니 덮어놓고 불쾌해하지는 말아볼까-
그러며, 소년은 호숫가로 향했다.

874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4:07:32

모의전 하는 걸 본 적이 없긴 하네요..

875 물냥이는 물속에서 울 수 있는가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4:09:42

호숫가에 도착하자 새카만 물이 제일 먼저 눈에 띄였습니다.
누가봐도 오염되어 있는듯한 모습.. 그리고 그 요정의 기운은 호수 깊은곳에서 느껴집니다.

하지만 어떤 상황인지 알 수도 없고.. 이 물속에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876 렌지아 레인워커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4:16:04

물이 검다. 몸을 웅크려 수면을 매만지던 소년은 호수 깊은 곳, 요정의 기운을 느꼈다. 날카롭게 치솟은 푸른 눈이 가늘게 떠진다. 시야를 가릴 것이 확실한 검은 수중. 안에 있는 요정이 적대적이지 않으리란 법도 없다. 그렇지만...

"..그래도 지옥의 물보다는 안전할 거 같네."

모든 것을 녹이는 지옥의 검은 물을 생각하면 이 정도는 사실 안전한 거 아닐까?
소년은 잠시 서서 검은 물을 조작하여 길을 만들고자 했다가, 그게 안된다면 어쩔 수 없다며 호수 안에 발을 들일 것이다.

877 물냥이는 물속에서 울 수 있는가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4:19:35

처음에는 길을 만들 수 있었지만. 안으로 들어갈수록 물에 대한 권한이 약해지는걸 느낍니다.
상대는 사악한 느낌이 들기는 해도 요정의 격을 지녔기 때문일까요?

"........."

그리고 꽤 깊숙히 들어가고나서야 당신은 요정의 기운을 내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말이 애매한 이유요? 글쎄요.. 저게 보통 생각하는 요정의 모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모습은 비틀렸고, 마치 배배 꼬인 나무 괴물같이 생겨서는 키도 당신의 몇배는 됩니다.
전에 봤던 노움이나 당신의 어렴풋한 기억속의 작은 요정들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878 렌지아 레인워커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4:25:16

"..."

많이.. 비틀렸네.
자그마한 노움도, 머나먼 기억 속의 자그마한 아이들도 아닌. 인간인 나보다도 몇 배는 거대한 비틀린 모습. 뒤틀린 나무의 형상을 한 그것을 평범한 요정이라고 생각하는 건 어려울 것이나- 나는 그럼에도 저 아이를 요정이라 해두기로 하였다. 무언가가 요정을 삼키고 죄업을 쌓은 것이 아니라면 형상만으로 판단하기에는, 나부터도 평범한 요정이 아닌걸?

"대화는 통하려나. 안녕?"

어디가 얼굴일까? 고개를 들며 인사를 해보았다. 그렇다고 방심하려는 건 아니고, 돌핀을 불러보려 하였다.

879 물냥이는 물속에서 울 수 있는가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4:28:07

돌핀은 소환하는 순간 물의 오염에 의해 소환이 풀려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요정이라 정의 내린 그것은.

"우워어어어어"

명백히 당신에게 적의를 내비쳤고 물을 조작할 권리가 사라지며 오염된 물의 영향이 당신에게도 미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내 저벅 저벅, 호수속을 걸으며 당신에게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 다이스 x

880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4:31:59

캡틴 지금 호수 바닥인가요? 아니면 그저 깊을 뿐인 어느 지점인가요?

881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4:32:27

>>880 깊을 뿐인 어느 지점이에요! 그냥 물을 밟고 걸어오는 느낌

882 렌지아 레인워커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4:37:45

"아, 이런."

가능한가 싶었는데 역시 문제가 생기는구나. 돌핀은 모습을 숨기고, 저 요정, 일단은 요정이라 취급하기로 한 것은 대화하나 없이 곧장 나에게 달려왔다. 물속을 달려온다는 것이 다소 독특한데- 아직 바닥이 아니라는 점을 이용하여 몸을 더 깊은 곳으로 침잠시켰다. 오염이 피부를 파고드는 것을 느꼈지만 일단 대피 우선. 그 후에 위를 향해 상승하려고 했다.

"...흐음."

요정.. 일단 요정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저 '안'에 요정이 들어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러니 어느 정도 확인 과정이 필요하다고는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여긴 저 아이의 영역인 모양이라, 물에 대한 조작권이 사라졌다. 그래도 숨은 쉴 수 있고, 움직일 수 있어서 다행인가?

카셀라, 좀 빌릴게.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생소하긴 하지만 얼음을 다뤄보려고 하였다. 숙련되지 않았고, 오염된 물 속이지만, 살얼음 정도로 방해하는 건 가능하지 않으려나?

883 록시아주 (x7lp78N4gg)

2024-07-15 (모두 수고..) 14:42:02

。☆✼★━━━━━━━━━━━━★✼☆。
【록시아】
🖝 가주 훈련
가주로서 배워야할 중요한 일이나 카르마에 내려오는 비전들을 레이나스에게 전수받게 된다.

º 행동방침 : 어릴땐 잘 하지 못했던 일들을 같이 해본다! 록시아가 레이나스에게 요리를 대접한다던가. 좀 더 부모 자식간의 연을 돈독히 한다? 어릴땐 사이가 멀었으니까.

🖝 산행
에리, 유미르와 함께 고된 산행을 나서기로 했다. 목표는 사제의 전투법과 신성력의 극대화

º 행동방침 : 에리의 이상형을 물어본다. 괜찮은 사람이 있으면 소개해줄려고.
。☆✼★━━━━━━━━━━━━★✼☆。

[권능 선택]

신성 서클 α
안력(神聖)
마안(魔眼)
마성 서클 β
신마 코어
고독의 별
카르마의 사제
죄악의 신전

[스킬 선택]

결계 조작
신성 무장
Sin 조곡
Sin 바인딩 앱소드
Sin 퍼니시먼트
Reverse B
보이드 디스토션
마신저

[권능 생성]
새로 가지고 싶은 권능에 대해 적기 (3개)
1) 공간 장악 계열에 플러스 되는 권능 - 죄악의 신전 같이 공간을 자신의 영향력 아래에 두었을때 효과가 생기는 권능
2) Sin 계열 스킬에 플러스 되는 권능
3) 카르마 계열 권능 - 비전 기술 하나 정도는 레이나스가 더 알려주지 않을까 8ㅁ8

[스킬 생성]
새로 가지고 싶은 스킬에 대해 적기 (3개)
1) Sin 계열 스킬 - 스킬 이름은 Sin : 피날레 라고 지어놨다! Sin 계열의 최종 스킬이라 보면 될 것 같네 :3
2) 공간 장악 계열 스킬 - 보이드 디스토션이 단발성이라면 비슷한 컨셉인데 지속형이고 공격 완전 무효화가 아니라 데미지 감소 영역이 생기는 것 같은 느낌?
3) 디버프 계열 스킬 - 상대방 회피 감소라던가



[세력별 행동]
자신의 세력에 맞게 대략적으로 1년 사이에 할 행동을 적기. (좀 애매하면 안 적어도 상관은 없음)
이 행동으로서 어떤 효과를 얻고 싶은지 써주면 더 좋음. (3개까지 쓸 수 있음!)
1) 카르마 가주로써 입지를 다지고 기존에 힘이 약했던 가주의 힘 강화 : 전쟁으로 인해 각 세력이 약해진 틈을 타 록시아의 실권 잡기!
2) 다른 가문들과 협력 강화 : 레오넬 이외에도 다른 대가문들과도 협력하여 아라크네드에 대한 정보 수집.
3) 전투 사제를 좀 더 양성 : 기존에 전투 사제가 부족하여 전투력이 부족했던 것을 만회하기 위함.

[개인 행동]
캐릭터가 1년 사이에 할 행동들. 다른 NMPC에게 가르침을 구하거나 이것저것.
이 행동으로서 어떤 효과를 얻고 싶은지 써주면 더 좋음. (5개까지 적을 수 있어요!)
1) 재능이 있는 아이들을 찾아서 후원하고 차후에 개인적인 특수부대처럼 굴리기 위해 양성. : 이건 그냥 해보는 것 ...
2) 아르돈에게 마성에 대해 좀 더 심도있게 배우기 : 마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함!
3) 레이나스에게 마성 관련 스킬들을 더 배우기 : 마성 스킬들의 위력 증가
4) 에리와 함께 육체 단련 : 전투하면서 체력이 좀 부족했던걸 느꼈기 때문! 기왕이면 무기술도 하나 배워두면 좋을 것 같고 :3
5) 자신의 몸 속에 잠재된 금기에 대해 파악하기 : 최후의 수단으로 금기를 사용할 수도 있음을 염두에 두기 위함.

[캐릭터의 성장방향]
좀 더 솔로잉에 특화된 방향으로 가고 싶다. 록시아는 자기 자신을 가장 믿는다! 가 컨셉이니까 말이야. 물론 전투 상황에 따라서 그게 안될수도 있지만 ... 지금은 뭔가 중구난방처럼 보이긴 하지만 조금 작아도 좋으니 육각형 컨셉이면 좋겠당 :3

884 물냥이는 물속에서 울 수 있는가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4:42:28

당신은 위로 올라가려고 할때마다 물이 강하게 몸을 옥죄이는걸 느꼈습니다.
마치 물이 당신의 몸을 잡아당기는 느낌. 그럴때마다 오염의 영향은 더욱 더 강해졌죠.
아마도 이곳에서 도망치거나 하는걸 두고 볼 생각이 없는 모양입니다.

"우...."

그리고 만들어낸 살엄음들을 그냥 뚫고 나오던 그 요정은. 당신을 향해 부서진 나무 밑둥같은 손을 뻗었습니다.
손? 으로 보이는 부분으로부터 마력이 응축되기 시작했을때 당신이라도 위험한걸 느꼈을겁니다.

직후 발사되는 거대한 빛은. 브레스와 비교해도 될만한 위력으로 당신을 덮치려했고.
물은 그 틈을 노려 더욱 강하게 당신의 몸을 구속했습니다.

885 록시아주 (x7lp78N4gg)

2024-07-15 (모두 수고..) 14:43:27

(팝팝콘)

886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4:43:36

호옹 호옹.

887 록시아주 (WA3UWWhWTo)

2024-07-15 (모두 수고..) 14:44:15

호옹 호옹.

888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4:44:50

!!

889 록시아주 (WNJfN2oziM)

2024-07-15 (모두 수고..) 14:45:51

?!

890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4:49:22

왜 따라해용!

891 록시아주 (BOJopO5PP6)

2024-07-15 (모두 수고..) 14:49:37

헤헤 구냥

892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4:50:41

힝잉구!

893 렌지아 레인워커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4:51:22

역시 위로 올라가는 걸 두고보진 않는구나? 하지만, 더 깊은 곳으로는 갈 수 있는 모양이다. 요정이 자신을 향해 손, 아마 손을 뻗을 때부터 위험을 느꼈다. 마력은 응축되었고, 나는 그것이 파괴력을 발휘하기 직전 더 깊은 곳으로 몸을 움직였다. 물의 구속력은 순간 주변을 살짝이라도 얼려 영향력을 줄이려 하였다. 그리고, 나는, 더 깊은 곳으로, 깊은 곳으로.

-인간에게는 일반적인 것 아닐까? 이런거.

그런 생각이 든 이유는 무엇일까? 지금 꽤 위기인데.
직접적인 전투력이 대단하지는 않고, 대부분 주변을 보조하는데에 역량을 지녔고. 특기인 요정의 권리는 상대에게 눌렸다. 오염이 극심해서 이려나? 아니면 내가 격이 낮은 거려나.

그런데도 여유로운 모양인지 이런 생각이 들었다.

평범한 인간은 물 속에서 숨을 쉴 수 없다.
물 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다.
부력이란 것은 물체를 띄우지만, 수압이라는 것은 바닥으로 밀어버린다.
여태껏 나는 그것에서 썩 자유로웠다. 그야, 요정이니까.

".."

지금 요정의 힘을 끌어내면 어떻게 되려나. 일단은.. 좀 더 회피에 집중하면서 생각해보자.

894 물냥이는 물속에서 울 수 있는가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4:56:59

당신은 아슬아슬하게 공격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물속이라 그런지 그 여파만으로 몸이 흔들렸습니다.
그렇게 당신이 생각하던 속도보다 더 깊이 내려가버린 당신이었는데요.
깊게 들어가자 오염이 순식간에 짙어지며 당신의 팔다리부터 무언가 검은게 타고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우워.."

이제는 마력도 제대로 써지지 않습니다. 몸은 썩어가는것처럼 아픕니다.
마치 심해에 떨어진것처럼 시야는 한치앞도 잘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저..

당신의 위기를 어떻게 알았는지 모비와 카셀라가 강제 소환되어 요정을 막아내고 있는 빛이 어렴풋이 보입니다.
하지만 저 둘로는 얼마 못 버틸겁니다.

895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5:06:39

캡틴 혹ㅅ ㅣ저거 언제까지 작성하면 되는건가용..?

896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5:07:48

못해도 이번주까진 해주시면 좋아용

897 룡성문예주 (bRqlymqL2.)

2024-07-15 (모두 수고..) 15:13:06

크아악! 이제 심상 키고 버프 키고 오의 쓰려면 최소 3턴이 필요하다...

898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5:14:04

후후 이번주는 하루 쉬니 그떄 와다닥 써야겠네요!
룡성주 어서오세욥!

899 룡성문예주 (bRqlymqL2.)

2024-07-15 (모두 수고..) 15:14:04

지금 룡성이가 진룡파 내부에서는 무슨 이미지죠?

900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5:14:22

>>899 개때끼요!

901 룡성문예주 (bRqlymqL2.)

2024-07-15 (모두 수고..) 15:15:06

젠장...오해 언제 풀어야하는거지. 룡성이의 어린 맘에 좋지 않아.

902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5:17:15

우성이랑 상의해보는것도 좋겠죵!

903 렌지아 레인워커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5:18:09

딱히, <내> 이름에 대해 의문을 가진 적은 없다.
여느 자연현상이 그러하듯 <나>를 부르는 이름은 다양했고 어떤 호칭이든 <나>를 부른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면 그만이었으니까. 어떻게 보면 <내> 이름은 고유명사는 못되었던 것이다. ..그걸 이름이라고 할 수 있나?

그래서인지 나를 모두 같은 이름으로, 가끔은 애칭으로 부르는 건 다소 기분이 이상했다. 처음에는 내 이름에 아무런 의문도 없었는데, 그리 부르는 생이 다소 오래 지속되니 언젠가는 물어본 적이 있다. 아마, 태어난 지 10년 쯤 되었을 무렵일 것이다. 어머니는 부드럽게 웃더니 나를 껴안고 어느 곳으로 걸어가셨다.

그것이, 수국의 정원.
비가 내리던 날의 정원. 연한 빗방울에 꽃잎이 생기를 되찾고, 푸른 빛이 진하게 반짝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마 이것이, <내>가 가진 첫 이름.




"...모비, 카셀라."

어렴풋하던 정신을 차린다. 마력은 제대로 움직이지 않으며, 팔다리는 검게 썩어가는듯 하다. 앞은 보이지 않는다. 어둑어둑한 밤에 물든 것도 같고, 언젠가 본 적 있는 심해와도 같고. ...모비와 카셀라가 보인다. 내가 위험하다는 걸 어떻게 안 것일까? 부르지도 않았는데, 너희들은 좀 더 위험할 테니까. 지금도.. 봐, 얼마 못 버틸 거 같잖아.

그러니까 내가 움직여야한다.

그렇지? 예로부터 나는, 지켜야했으니까. 아득히 먼 시간. <내>가 거절했음에도 왕이라 불렸던 이유는 그들을 수호하였으니까.
약한 이들, 갓 태어난 이들, 싸우기 싫어하는 이들. 평온을 바라는 이들. 그들을 위하여 비를 내렸다.
그러니까 지금도, <나>는 비를 내려야 한다.

억지로라도 요정의 힘을 일으킨다. 왕관은 발치를 굴러다녀도 좋고 날개는 찢겨져도 괜찮다.
어디선가 빗소리가 난다. 비가 내리면, 꽃도 피어야지. '내' 이름과 같은 꽃을, 어둠 속에서도 곧게 빛나는 푸른 수국을.

904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5:18:42

>>900 직설적이군요..

>>901 (어린..마음..)

905 룡성문예주 (bRqlymqL2.)

2024-07-15 (모두 수고..) 15:19:21

17살에 1학년이면 여기서 제일 어린 축 맞잖아요.

906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5:21:29

>>905 (글킨 하네)(납득)

그거 아십니까 17살 1학년 라인 4명은 룡성문예주랑 저로 인해 만들어졌다는 것을..

907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5:23:11

2학년 라인은 제나랑 필리아랑 리샤리샤 이렇게 셋이네요
18살 나이로 가면 제나/필리아/우성이 요렇게지만!

908 물냥이는 물속에서 울 수 있는가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5:32:20

요정의 힘을 발현한다. 요정의 격을 찾지 못한 그 힘. 그러나 그 순간 오염이 더욱 흘러온다.
아니, 정확히는 요정의 격이 흘러들어온다. 그제서야 당신은 저것의 정체를 이해할 수 있었다.
잊혀진 기억속에 있던 타락한 요정. 어떠한 일로 인해 요정이 세상을 저주하면 일어나는 타락의 현상.
그 모습은 추하게 비틀어지고 요정의 낙원에 다시는 출입할 수 없어진다.

그러한 기운이 당신에게 흘러들어온다. 타락했어도 요정은 요정. 극심한 고통과 함께 마력이 요동친다.
그 격을 온전히 받아들이진 못했지만 그 대신 당신의 손끝은 제급의 벽에 걸쳤다.
푸딩처럼 말랑말랑한 벽. 힘차게 들이받으면 튕겨나가겠지만 천천히 천천히 손끝부터라면 통과 할 수 있을것이다.

날개가 피어오른다. 왕관이 머리위에 떠오른다.
푸른 수국이. 어두운 호수를 밝게 비추며 오염되었던 당신의 팔다리가 원래대로 돌아온다.
.
.
당신의 심상이 요동치고 있었다.

909 룡성문예주 (bRqlymqL2.)

2024-07-15 (모두 수고..) 15:36:48

>>602 캡틴 이거 확인 좀 부탁드립니다?

910 룡성문예주 (bRqlymqL2.)

2024-07-15 (모두 수고..) 15:39:05

앗 되어있었네요. 죄송합니다!

911 룡성문예주 (bRqlymqL2.)

2024-07-15 (모두 수고..) 15:41:18

고민이 됩니다...룡성이는 권능은 적당히 선택하고 스킬은 진룡 무련검이 딱 8초식이라 그걸로 하면 되겠는데.

문예는 스킬도 권능도 전부 9개여서...!

912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5:44:24

안녕하세요 권능 마도의 불꽃 하나 적어두고 7개 계속 고민중인 1참치입니다
스킬은 생각보다 고르기 쉬웠는데 권능이이이이이...

913 렌지아 레인워커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5:45:35

"...불쌍한 아이."

빗소리가 들린다.
한 걸음 내딛는다.

"슬픈 일이 있었니."

꽃이 핀다.
한 걸음 내딛는다.

"많이 아팠니."

요정의 힘을 발현함과 동시에 저 아이에 대한 것을 알아차렸다. 먼 과거에도 있던 세상을 저주한 요정. 그 말로. 그 존재는 비틀리고 낙원에 거절당하게 되는 타락. 평범한 생물과는 격이 다르다고 하나 요정 역시 마음을 지닌 존재다. 슬픈 일이 생기면 슬퍼하고, 고통스러운 일이 생기면 마음을 다친다. 그러다가, 세상을 저주하게 되는 일도 생긴다.

...한 걸음 내딛는다.

그렇게 타락하게 되었다면 그 어디에도 속할 수 없게 된다. 그러니 <나>는, 그런 아이들에게 안식을 주는 일을 하였다. 그런 날이면 비가 더욱 구슬프게 쏟아졌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 더 다를 수 있지 않을까..
그 시절의 나의 심상은 분명 비, 였겠지. 쏟아지는 비.
다만 지금은 다를 것이라는 걸 안다. 피어나는 수국들을 바라본다.

한 걸음 내딛는다.
천천히, 조금씩, 벽을 넘어간다. 어두운 호수를 건너간다.

고통스러운 요정에게 다가간다.

914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5:47:30

(권능 15개 중에서 고르는 렌)
(사실 권능 작성권도 쓰고 싶다)

915 룡성주 (bRqlymqL2.)

2024-07-15 (모두 수고..) 15:47:53

제 메인 플롯 2개 다 하는거에요?

916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5:48:02

>>915 그렇습니다!

917 룡성주 (bRqlymqL2.)

2024-07-15 (모두 수고..) 15:48:36

호오...

918 룡성주 (bRqlymqL2.)

2024-07-15 (모두 수고..) 15:49:22

아 우성 대사형! 오시면 오해 언제쯤 푸는게 좋을지 얘기해봐요! 아라크네드 쪽은 사실 알 사람은 다 아는 것 같던데...

919 물냥이는 물속에서 울 수 있는가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5:53:26

"우우어어어!!"

당신이 다가오기 시작하자 요정은 더욱 더 울부짖기 시작했습니다. 그 여파로 카셀라도 모비도 밀려났지만.
당신은 더욱 다가갔습니다. 아까 뺏겼던 물에 대한 권한은 이미 되찾은지 오래였습니다.

천천히 걸어갈수록 선명하게 벽을 뚫는 느낌이 더해집니다.
그리고 이내 심상으로서 안정화된 그 이능의 힘은 완벽하게 구현되었을까요?

"우.."

그것은 다가오지 말라는듯, 당신에게 거대한 팔을 휘둘렀습니다.

920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5:54:07

스토리 정리도 해야하는데.

너무 귀찮아요.. 누가 대신 해주세요 (?

921 록시아주 (x7lp78N4gg)

2024-07-15 (모두 수고..) 15:54:28

졸리당

922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5:57:21

>>920-921 (쓰담쓰담

923 렌지아 레인워커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6:01:57

밀려난 카셀라와 모비를, 수류를 이용해 부드럽게 받아내려 한 뒤, 그들에게 웃어주었다. 고마워, 나를 지켜줘서.
모비는 상냥하고 싸움을 싫어하는데도 나를 지켜주기 위해 노력했구나. 정말 고마워. 카셀라도, 다투는 건 좋아하지 않는데, 와주었구나. 기뻐.
그러니까, 지금부터는 내가 할게.

-한 발, 내딛는다.
점점, 벽을 지나간다는 감각이 확실해진다. 마음속이, 편안하게 정리되어 간다.

빗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꽃이 핀다.

"알고있니? 수국은 땅의 기질에 따라 색이 변한다고 해."

거대한 팔이 내게 휘둘러졌지만 별로 두렵지는 않다. 다시금 돌핀을 부르고, 거미집으로 몸을 둘러 공격을 방어해낸다. 그 뒤에는 다시금, 걷는다. 한 발 내딛는다.

"그 중에서 '텔러블루', 푸른 수국은 무척 귀하고. 그러니...네게 줄게."

저 아이를.. 타락하기 전으로 돌릴 수 있을까?
그건 알 수 없지만 그릇된 것을, 오염을, 부정을, 빨아들여 푸르고 아름다운 수국으로 피어나게 한다면, 비로 씻어낸다면.. 적어도, 시도는 해본다면...

925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6:05:09

제가 공지를 너무 늦게 했나봐용..

926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6:05:49

>>924 개인 행동 5개까지 적어오십시오

927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6:06:23

아닌가! 필리아주 개인행동도 5개까지 할 수 있는데 혹시 수정할게 있으실까요.
아니면 1년의 대부분이라고 써있으니 그냥 저 한 행동만 팠다고 봐야할까용!

928 필리아주 (lcEZSculkM)

2024-07-15 (모두 수고..) 16:06:40

>>926 앗 일단 하이드 부탁해용...
부끄럽네용...

929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6:07:20

제가 실수해서 그렇죵! 빨리 가려드렸어용!

930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6:10:30

>>928 (뽀담뽀담)

931 물냥이는 물속에서 울 수 있는가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6:12:22

거미집에 막힌 팔이 너무나도 손쉽게 떨어져 나갑니다. 커다랗게 부풀긴 했어도 결국은 요정.
육체가 한순간에 단단해진건 아니었죠. 고슴도치가 가시를 세두듯 적의를 내보이는 동시에 두려워하며 몸집을 부풀리는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푸른 수국에 둘러싸인 요정의 거대한 몸집은 점점 푸른 입자가 되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내 그 안에서 나타난것은 부서져가는 물의 요정이었죠.
아마 느껴지는 힘으로 봤을때 저번에 마을에서 만난 중위급의 요정과 비슷했을겁니다.

하지만, 그 힘은 이미 너무나도 미약해서 사라지기 직전.
이것을 구했다고 해도 되는걸지. 당신조차도 확답할 수 없었습니다.

"......"

그러나 그 아이는 사라지기 직전. 기억속에서 자주 봤던 작은 아이들처럼. 해맑게 웃었습니다.

932 룡성문예주 (bRqlymqL2.)

2024-07-15 (모두 수고..) 16:17:48

의외의 고민이 생겼다. 이 이상 무슨 스킬과 권능이 필요하지...?

933 렌지아 레인워커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6:21:39

그저 거대하기만 했던 것인지 팔은 쉽게 떨어져 나갔다. 아무리 그래도 요정. 증오와 공포를 품은 허세에 가까웠을 지도 모른다. 그 거대한 몸은 수국의 꽃잎과 같은 푸른 입자로 사라졌다. 점차 줄어가던 겉껍질 안에는 한께에 다다른듯한, 물의 요정이 있었다. 일전에 광산 마을에서 만난 아이와 비슷한 수준의 힘. 하지만... 이제는 곧 부스러지는.. 그런.

아마.. 오랜 시간이었겠지. 많이, 고통스러운 나날이었을 것이다. 이것은 구한 게 맞을까? 결국 죽음으로 떠민 것은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는 와중에, 그 아이의 얼굴이 보였다. 이 세상에서 떠나가기 직전, 그 아이는 웃었다. 해맑은 웃음이었다.

그 아이들처럼, 아주 예쁜 웃음이었다.
나는 아이가 떠난 후에도 가만히 서서, 다리를 움직이지 못했다. 이곳은 물 속이니까 아무것도 뺨을 타고 흐르지 못한다. 그러니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그리고는 몸을 돌려 모비와, 카셀라를 바라보았다.

"도와줘서 고마워. 이제.. 돌아가자."

수면 아래 깊은 곳. 호수의 심층. 그곳에서 한 아이가 떠났다. 웃으면서 사라진 그 아이가 새로운 요정으로 다시금 태어나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 날을 위해 이곳에 꽃을 남긴다.

나의 정원심상에서 가져온, 푸른 수국텔러블루

934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6:25:52

안데르센은 스킬 개수가 8개가 안되어서 그 전에 스킬 제작하고 골라야겠네요

935 필리아주 (lcEZSculkM)

2024-07-15 (모두 수고..) 16:27:17

[메인 플롯]
🖝 레오넬을 지탱하는 자의 자격
레오넬의 방패로서, 기둥으로서 나아가고 싶다면 어머니에게 배울것이 많을것이다.

º 행동방침 : 자신은 방패라기에는 가녀리고 검이라기에는 무딥니다. 이 상태로 방패라 부르는 것은 스스로도 용납할 수 없기에 레오넬로서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살아남은 병사들과 함께 수련에 매진함과 동시에 초대를 위주로 역대 가주들의 행적을 조사해봅니다.

🖝 100번 죽기
린스마이어와 저번에 말했던 100번 죽기를 실행으로 옮길 시간이다.

º 행동방침 : 실전 훈련을 해봅시다! 역경을 뛰어넘어 진정한 전사이자 재해로 거듭나기위해 전쟁터가 있으면 전쟁터로, 마수가 있으면 마수에게로. 사선을 넘으러 가봅시다. 하는김에 스승님에 대해서도 조사해보구요!

[권능 선택]
1년간 주로 익힐 권능을 선택 (8개)
[천무지체]
[사자왕의 후예]
[수라개방+3]
[작은 재해+3]
[자연체]
[달궈진 철+3]
[전투본능+2]
[회광반조]

[스킬 선택]
1년간 주로 익힐 스킬을 선택 (8개)
[더티 카운터+5]
[번 아머멘트]
[작염호흡 +5]
[소리없는 발걸음+2]
[휘날리는 화염+3]
[극한의 일념+5]
[래피드 레오닐]
[조용+2]

[권능 생성]
새로 가지고 싶은 권능에 대해 적기 (3개)
레오넬의 역사와 관련된 권능이었으면 좋겠어용
<아군을 보호하기 위한 권능>
<내구성을 올려줄만한 권능>
<가호계통이 하나 있으면 좋겠어용>

[스킬 생성]
새로 가지고 싶은 스킬에 대해 적기 (3개)
<초고화력 공격>
<화염을 기초로한 범위공격>
<지역내 아군 대상 버프>

[세력별 행동]
자신의 세력에 맞게 대략적으로 1년 사이에 할 행동을 적기. (좀 애매하면 안 적어도 상관은 없음)
이 행동으로서 어떤 효과를 얻고 싶은지 써주면 더 좋음.
1. 우선적으로 가문내에서의 평판을 올려볼게용. 단독행동을 하려면 인망이 있어야죵!
2. 쓸만한 외부 인재를 찾아볼게용. 제나치세의 레오넬 자체에 도움이 될만한 이들을 찾아 추천서를 만들어 볼게용.
3. 가문 외부에는 알리지 않고 기사단 창설의 허가를 받아볼게용.

[개인 행동]

1. 일전에 이야기한 것 처럼 기사단 창설의 준비를 하는데에 대부분의 시간을 보낼것 같아용. 여러 지역에서 명예욕이나 반골기질, 출신성분탓에 주류에서 밀려난 강자들을 수집하러다녀용. 은혜를 입히거나 설득하는 방식으로용.
2. 위의 인재찾기를 하는것과 동시에 자꾸 널뛰기하는 마음을 다스리는 수련을 해볼게용.
3. 개인적으로 역사에 재해로서 남은 이들을 조사해볼게용.
4. 룬칸, 플레나과 함께 육체단련! 빼놓을 수 없죵! 이번 1년간 내구성을 위주로 단련해봐용.
5. 수라개방을 사용하면 느꺼지는 육체에 깃들어있는 무언가(고대의 기운)이 무엇인지 조사해봐용.

[캐릭터의 성장방향]
굳이 비유한다면 특수부대의 빅맘이 되고싶네용. 무투파 세력을 이끌고 전쟁의 1선에 나서는 딜탱의 느낌이 나면 좋겠어용.

936 물냥이는 물속에서 울 수 있는가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6:29:46

"......"

카셀라와 모비는 당신의 눈치를 보며 뭐라 말하지 못하고 따라나섰습니다.

이내 당신이 남긴 수국이 잠깐 반짝이고.
완전히 사라진걸로 알았던 작은 아이가 남긴 아주 미약한 요정으로서의 격이 당신의 몸에 정착한것을.
카셀라에게 받았던 구슬만이 알고 있었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937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6:30:50

칭구들 1년 과정 올라올때마다 재밌으면서도.
저걸 다 반영할 생각에 슬프면서도....


자 렌 심상의 효과랑 이름은 무엇인가요

938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6:33:50

물고냥이 캡틴 둘 다 수고했어용~~ (뽀담뽀담

939 룡성문예주 (bRqlymqL2.)

2024-07-15 (모두 수고..) 16:35:08

쓰다가 날아갔습니다..

940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6:35:16

앗..

941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6:36:27

딜탱을 꿈꾸는 언니와 강력한 폭딜 누커를 꿈꾸는 동생 (엄지

942 룡성문예주 (bRqlymqL2.)

2024-07-15 (모두 수고..) 16:38:07

세력별 행동에서 접살문에 뭘 할 수가 있나? 라는 생각으로 위키 들어가보려다 실수로 뒤로가기 눌렀어요...

943 룡성문예주 (bRqlymqL2.)

2024-07-15 (모두 수고..) 16:38:45

룡성이는 대사형과 합의 좀 보고 해야 될 것 같고요.

944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6:39:28

접살문 쿠데타(?)

945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6:42:36

심상
‘비 내리는 수국의 정원’

비 내리는 정원, 한가득 피어난 것은 푸르른 수국(텔러블루)
손에 든 우산은 장난감, 투명한 레인코트의 후드를 덮어쓰고 물 밟는 소리를 내며 걷자
오늘도 비가 내리고 내일도 비가 내리고, 가끔 비는 그치지만 수국은 시들지 않는

이곳은 소년의 정원, 요정의 정원, 우리 모두의 정원.
인간이 꾸미고 요정이 관리하는, 낙원.

-렌지아가 발동한 ‘지속 시간이 있는 버프 스킬’의 수가 3개 이상일 경우 발동 가능.
-모든 지속 시간이 있는 스킬의 지속시간이 초기화가 된다.
-이후 지속 중인 스킬 개수당 아군 전체의 HP 지속 회복. 지속 중인 스킬들의 효과 강화.
-가능하면 정화 효과도 붙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946 문예주 (bRqlymqL2.)

2024-07-15 (모두 수고..) 16:47:22

[메인 플롯]

🖝 암살자 트리오
당신은 우연히 메이드씨, 플레나와 함께 만나게 되었다. 이 암살자 트리오의 행방은..

º 행동방침 : 서로 기습 한 번씩 해본다(?). 암살에 대한 생각과 방침을 교류해본다.

🖝 특별 수업
성장으로서 중요한 기로에 있던 당신에게 선생님들의 교육이 다가오고 있었다.

º 행동방침 : 성실하게 수업을 듣는다. 실전 수업 위주로 해달라고 부탁드린다.


[권능 선택]

나비의 춤 +5
위기감지 +2
암살의 기본 +5
불의의 기습 +1
나비의 그림자 +1
독수
죄여오는 낫 +5
무형지독

[스킬 선택]

「진 • 접살무도 1초식 +1」
「접살무도 2초식 +2」
「접살무도 3초식」
「호접 +5」
「화우 +3」
「뇌신참 +1」
「그림자의 경계 +4」
「접안」

[권능 생성]

십독? 백독? 불침 같은 상태이상 저항+독 계통 보정 권능
공격 다이스가 최대값이랑 어느정도 가까우면 최종값 + 되는 치명타 권능.
체력이 20~30% 이하로 떨어지면 발동되는 회피 최소값 + 권능.

[스킬 생성]
그림자를 사용하는 1인 대상 방어 무시 공격. 가능하면 최소값 보정.
독 상태 이상을 주는 다인 공격 스킬, 접살무도 4초식이라는 컨셉으로 부탁드립니다.
독 계열 취급인 회복 스킬. 독도 잘 쓰면 약이라는 컨셉으로.

[세력별 행동]
접살문 이름 아카데미에 알리기.
다른 가문이나 문파, 세가와 친목 다지기.
살수 집단 시절의 정보력 이용해 아라크네드 조사해보기. 뭐라도 나오...려나?

[개인 행동]

1. 근처 숲이나 산에서 독초, 독을 가진 생물을 수집하고 연구한다.
2. 연금술 교수 루파트에게 독 제조법과 해독제 제조법을 배움 받는다.
3. 나비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재현해보기.
4. 아카데미 도서관을 조사해보기.
5. 수업 열심히 참여해 선생님들과 친해지기.

[캐릭터의 성장방향]
치명타+지속뎀 위주의 회피 딜러. 물몸이지만 기교가 뛰어난 그런 컨셉으로. 엄청난 화력은 없지만 안정적인 딜량과 중간중간에 치명적인 일격을 날리는?
나비+독+그림자 이 세개가 중심 컨셉일겁니다.

947 문예주 (bRqlymqL2.)

2024-07-15 (모두 수고..) 16:48:03

대충 다시 썼습니다. 이제 룡성이는 대사형과 합의 후에.

948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6:50:26

추가는 좀 누워있다 할게용.. 내구도 박살!

949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6:50:45

>>948 푹 쉬십시오 캡틴
수고 많으셨습니다!

950 룡성문예주 (bRqlymqL2.)

2024-07-15 (모두 수고..) 16:51:10

쉬러들어가십시오!

951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6:51:45

캡틴을 침대위에 눕혀서 이불로 돌돌 말아버리기
푹 쉬다 오셔용~

952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7:05:09

오잉?

953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7:07:11

오?잉?

954 제나주 (rAhn72B0n2)

2024-07-15 (모두 수고..) 17:09:35

ㅇㅁㅇ?

955 필리아주 (lcEZSculkM)

2024-07-15 (모두 수고..) 17:09:58

ㅇ?

956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7:15:09

저는 누워서 스레 할건데용

957 우성주 (96NBqmiuEM)

2024-07-15 (모두 수고..) 17:24:39

(너덜너널)

958 제나주 (KPWcOTrKDs)

2024-07-15 (모두 수고..) 17:25:02

>>957 (뽀담뽀담) 어서와요 우성주

959 룡성문예주 (TtQqZGOGZw)

2024-07-15 (모두 수고..) 17:25:16

어서오세요 우성주!

960 안데르렌주 (Vgl18WpENg)

2024-07-15 (모두 수고..) 17:26:48

우성주 어서오십시오

961 필리아주 (lcEZSculkM)

2024-07-15 (모두 수고..) 17:27:25

우성주 어서와용

962 룡성문예주 (TtQqZGOGZw)

2024-07-15 (모두 수고..) 17:29:31

이거 좀 확인해둬야 될 것 같은데요 대사형. 저희 오해 언제쯤 풀까요?

963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7:29:42

우성주 왜 너덜해져써요.

964 우성주 (nouK1BqoiQ)

2024-07-15 (모두 수고..) 17:44:42

일하느라! 다들 안녕!

>>962
1년 지나면 풀까? 어르신도 힘 회복했을 때 쯤에! 1년 뒤에 아라크네드 다시 침공할 때 맞춰서 장문인 복귀

965 룡성문예주 (TtQqZGOGZw)

2024-07-15 (모두 수고..) 17:45:39

그럼 이번 1년 동안 세력별 행동은 적당히 몰래 도와주는 걸로 해야겠네요.

966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7:46:34

아 우성주.

일루미나 만나고 세뇌풀고 하실건가요.
거기에 더 시간쓰긴 좀 그러니 하신다고 한다면 그냥 그랬다~ 느낌으로 처리해드리구요.
안하면 그대로 넘어가면 대구!

967 룡성문예주 (TtQqZGOGZw)

2024-07-15 (모두 수고..) 17:49:40

...그런데 오해 안 풀면 저 진룡파에서 🐕자식인데 이겸이랑 육체 단련을?

968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7:50:42

>>967 어디까지나 엑스트라 시점이고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아서용. 호호.

969 룡성문예주 (TtQqZGOGZw)

2024-07-15 (모두 수고..) 17:52:58

다행이네요. 수련 내내 눈치봐야 하는줄...

970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7:59:42

힝 아파

971 제나주 (rAhn72B0n2)

2024-07-15 (모두 수고..) 18:00:18

퇴근!!!!!!!!

972 룡성문예주 (TtQqZGOGZw)

2024-07-15 (모두 수고..) 18:00:21

헉. 어디가 아프세요?

973 제나주 (WsUaD/egsU)

2024-07-15 (모두 수고..) 18:07:43

ㅇㅁㅇ?!
괜찮으세요 캡틴?

974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8:08:52

무릎에 붙여둔거 뗐더니 아파데스요

975 제나주 (RQEgUMNUrE)

2024-07-15 (모두 수고..) 18:11:45

;_;...
많이 괜찮아지셨나요..?

976 우성주 (nouK1BqoiQ)

2024-07-15 (모두 수고..) 18:11:49

>>965
+은둔 수련

>>966
안 하고 넘어갈게! 일루미나가 자기 비밀은 발설하지 말라고 했으니깐. 이걸 깜빡했음..

977 록시아주 (x7lp78N4gg)

2024-07-15 (모두 수고..) 18:11:50

역시 전동킥보드를 파괴했어야

978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8:17:10

>>976 헤헤 알겠습니다.

979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8:37:29

배부르당

980 제나주 (oH0CqjqUq2)

2024-07-15 (모두 수고..) 18:42:38

맛저하셨나용!!

981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8:43:31

982 록시아주 (x7lp78N4gg)

2024-07-15 (모두 수고..) 18:47:52

배부르당

983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8:49:27

(뽀담

984 룡성주 (6hcx.hxxWQ)

2024-07-15 (모두 수고..) 19:28:17

룡성이는 권능이랑 스킬을 더 뭘 얻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냥 진룡 무련검 9~11초 만들어 달라 하는건 안되겠죠?

985 필리아주 (QarArRx0Xo)

2024-07-15 (모두 수고..) 19:29:47

캡틴 계신가용

986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9:32:43

넹!

987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9:33:02

>>984 원하는 효과도 따로 없나요?

988 룡성주 (6hcx.hxxWQ)

2024-07-15 (모두 수고..) 19:34:36

있을만한게 대부분 있어서...굳이 더 필요하다면 회피 무시 추가랑 무적 무시...?
아 저도 무적/흡수/반사 같은거 하나 있으면 나쁘지 않을지도요.

989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9:35:32

>>988 그럼 그런식으로 써주시면 대죵!

990 필리아주 (QarArRx0Xo)

2024-07-15 (모두 수고..) 19:36:00

>>987 혹시 지금 바로 제급 돌파 시작해도 괜찮나용?

991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9:37:09

>>990 오케이~

992 맹렬한 불길은 꺼지지 않고 물어뜯는다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9:40:35

필리아는 1년간의 수련을 준비하던 시점에 린스마이어에게 호출을 받았습니다.
장소는 린스마이어가 자주 애용하는 빈교실의 지하. 훈련용 시합장이나 기타 기구들이 있는 그 곳입니다.

만약 빠딱빠딱 뛰어왔다면 별 말 없었겠지만. 느긋하게 왔다면 혼났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이번엔 마카롱 주임도 같이 있었습니다.

"왔어~?"

그녀는 조카를 향해 손을 흔들어보입니다.

993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9:43:03

마카롱 150대
필리아 180대


흠...

994 필리아 L. 호라이즌 (QarArRx0Xo)

2024-07-15 (모두 수고..) 19:48:21

"이모님께서 와계실줄은 몰랐습니다. 강녕하셨습니까?"

재빠르게 도착한 지하에는 익숙한 얼굴이 보였다. 스승님은 둘째로 치더라도, 이모님이 여기에 어쩐 이로 오신지 알 수 없어 우선은 허리를 굽혀 인사해 예를 갖추기는 하였으나, 인사를 했다하여 의문이 사라지지는 않는 노릇.

"헌데 예상외의 조합이로군요. 무슨 일이라도 있으신 겁니까?"

995 맹렬한 불길은 꺼지지 않고 물어뜯는다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19:51:15

"하하, 그렇게 격식차릴 필요 없다니까."

누가봐도 겉모습은 마카롱이 조카로 보이긴 하지만. 그녀는 능청스레 인사를 받고는 예상외라는 조합에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아냐 아냐, 우리 친해."

마카롱은 그렇게 말하긴 했지만 린스마이어는 별로 동의하지 않는거 같군요.
아무튼 린스마이어는 안경을 벗어놓곤 곧바로 훈련장에 올라섰습니다.

"본격적으로 훈련하기 전에 일단 제급 정도는 넘고 가야지."

996 제나주 (oH0CqjqUq2)

2024-07-15 (모두 수고..) 19:54:28

언니 제급 파이팅~~

997 필리아 L. 호라이즌 (QarArRx0Xo)

2024-07-15 (모두 수고..) 19:57:02

척 보기부터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다 싶었더니 역시나 그리 친하지는 않은 것 같군. 일단은 대충 웃어넘기도록 할까. 저런 걸 건드렸다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가능하면 하지 않아도 될 언쟁은 피해두는 편이 낫다.

"그리 직접적으로 말씀하실 줄은 몰랐습니다만."

그 전투이후 안쪽에서 끓어오르는 무언가를 느낄 수 없었던 것은 아니다. 통제하에 두려하여도 둘 수 없고 그렇다고 풀어놓을 수도 없는 것이었기에 그저 언젠가 다가올 각성을 기다리는 수 밖에 없어보였거늘. 스승은 어떤 자이기에 그런 벽을 뛰어넘을 방법을 아신단 말인가.

...아니 생각하지 말자. 어찌되건 스승님께서 제안한 것을 따르기로 한 것은 나의 건택. 그리고 계획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그 길을 뚫고나갈 필요가 있었다. 그를 따라 훈련장으로 올라선다.

"무엇부터 하면 되겠습니까."

998 맹렬한 불길은 꺼지지 않고 물어뜯는다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20:01:21

"마카롱."

린스마이어는 적당히 앞머리를 쓸어넘기며 마카롱을 불렀고.
마카롱은 곧바로 린스마이어에게 무언가 마법을 걸었습니다. 뭔가 척보기에도 기세가 약해지는 느낌인데요.

"뭐부터 하긴, 뻔한걸 묻네."

그리고 그 순간 당신에게 달려들어 곧바로 주먹을 휘둘렀죠. 다만 속도나 힘이.. 뭔가 딱 당신의 최대전력같은 느낌?
충분히 반응하고 막을 수 있는 인사 수준이었습니다.

"방금 마법은 혹시 모를 안전장치야. 잘못 때려서 죽어버리면 안 되니까 말이야."

"그리고 나는 힘을 딱 지금의 네가 낼 수 있는 최고수준까지 제어할거다."

"자, 복잡하게 잴거 뭐 있어? 덤벼."

999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20:01:40

슬슬 판을 갈아둘까용

1000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20:01:48

일단 천.

1001 ◆r8JcspLaSs (R8h8biHUWU)

2024-07-15 (모두 수고..) 20:01:5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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