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486> [퓨전 판타지] 월아환무 ~Ruin Moon~ - 14 :: 1001

끝나지 않았다

2024-07-13 13:58:13 - 2024-07-15 20:01:53

0 끝나지 않았다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13:58:13

- 약육성의 요소가 있으나, 참가 시간대가 일정할 수 없으니 최대한 고려하여 지나치게 떨어지는 상황은 없게 조율할 예정입니다.
- 스토리 플롯의 변화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어, 결과적으로 대립성향을 띈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매너를 지키며 즐겁게 플레이 합시다. 불편하거나 개선사항 같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캡틴에게 문의해주세요.
- 이벤트는 보통 금-토 8시 ~ 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진행을 잘 해 하루만에 끝날때도 있을거 같네요.
- 각 캐릭터마다 주 1회, 의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한번, 훈련 스레에서 훈련 독백을 쓸 수 있습니다.
- 10일내로 아무런 갱신도 없을 시, 시트를 일시 동결, 그 이후 7일 동안 해제 신청이 없을때 시트가 내려갑니다. (미리 기간 양해를 구할 시 제외)
- 다이스 전투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상호 합의하에 다이스 제외 전투를 하는건 자유-☆
- 데플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캐릭터의 자유에 걸맞는 책임감을 부탁드립니다.
- 서브 캐릭터를 허용합니다. (설정상 일상을 돌리기 힘든 성향이라거나 여러 기타 사유를 고려해서.)
- 매주 월요일에 웹박수를 공개합니다. 앓이나 응원, 호감표시등 자유롭게 해주세요. 공개되길 원하는 웹박수의 경우 말머리에 [공개]를 써주세요.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84%ED%99%98%EB%AC%B4%20~Ruin%20Moon~
문의용 웹박수 : https://forms.gle/bvZcBYAgVe1UPUsA9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700/recent
선관 및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686/recent
훈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901/recent
마력 랭크 : https://zrr.kr/0jA3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9419/recent

186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2:24:56

>>184 situplay>1597049486>160

근데 백본이 쎈데 백본 하심은?

187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22:25:49

>>186 Reverse B는 마안 발동중에만 사용 가능이라 지금 안쓰면 못써

188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2:26:12

>>187 마안 뽕뽑기셨군요. 인정합니다.

189 천 - 전란 (4LbhUjSxUc)

2024-07-13 (파란날) 22:28:53

 천은 부채살이 꽂히고 나서야 튕겨져 날아갔다. 거리가 좀 벌어졌고, 자신과 같이 다리를 노린 소예가 피를 흘리고 있는 것도 보였지만 멈출 시간은 없다. 계속해서 몰아치지 않으면 죽기만을 기다릴 뿐. 혹여 죽더라도 여기서 저 망할 녀석의 목을 따버리고야 말겠다고 천은 생각했다.
 슬라임은 남성의 근처에 머무르고 있다. 아직은 때가 아니다. 아직 충분히 몰아붙이지 못했다. 죽어가는 와중에도 여전히 저 망할 놈은 아직 전력을 다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가주를 상대할 때도 전력이 아니었던 것 같은 녀석이, 치명상을 입었다고 해서 부상자 둘에게 쩔쩔매는 건 말이 안 되지. 뭔가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뭔가 올 것이다.

" 그만 발악하고 죽어라!!! 망할 놈아!! "

 그렇기에 천은 무거워진 몸으로 할 수 있는 것을 하기로 했다. 천은 공격 자체를 잠시 멈추고 입을 꾹 다문 채 호흡을 골랐다. 충격을 버텨야 한다!

공격은 없으나 폭혈선의 폭발로 300 데미지, 절맥 적용 시 150
「외 호흡 +2」 - 매턴 체력 +120 | [보조계] [3턴] [쿨 1턴]
방어

HP: 495-106+160=549

190 과업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2:33:21

【레오넬】┴┬┴┬┴┬┴┬┴┴┬┴┬┴┬┴┬┴┬┴┬┴┬┴┬┴┴┬┴┬┴┬┴┬

[레오넬 전체에 모든 아군을 대상으로. 버프가 적용됩니다. +]
- 최종값 +2000, 매턴 체력 +1000
ㅡㅡㅡ

레오넬에 뻗는 버프의 힘이 한층 더 강해집니다.

"이건 또 뭘까..."

그 아이가 이걸 예견한걸까? 아닐거 같긴 한데..
레이나스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더 이상 숨어있을 이유도 없어보이고요.

우성은 곧바로 진룡군림보의 최대 속도로 레오넬 영지까지 달려왔고. 음양극파를 이용해 손을 찔렀습니다.
순간적으로 아래로 흔들리는 손. 그러나 당신의 공격에도 그저 먼지만한 생채기가 날 정도였고.
손의 강도는 워낙 튼튼해서 찔렀다고 여겼던 창이 피부를 조금 긁어낸게 다였습니다.

문예는 떨어져내리는 손과, 그 여파를 피해 비수를 날렸습니다. 물론 단단한 피부에 비수들은 박히지 못하고 튕겨져 나왔지만요.
상처가 안 나는건 아닌데 크기부터가 너무 차이가 나서 때리는 맛이 없습니다.

렌지아는 곧바로 연회를 펼쳤고 손이 여전히 공간을 넓히려고 하는걸 보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본체가 전부 나오려면 그만큼 공간의 균열이 커야 가능하겠죠. 그 때문에 저러고 있는거 같습니다.

제나가 외침과 함께, 메이드는 고개를 끄덕이는 당신을 보며 본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뒤쪽으로 뻗은 한쌍의 뿔.
박쥐를 연상시키는 검은 날개, 역안. 그리고 동시에 일시적으로 당신의 힘이 강해집니다.
<최종값 +500>

[스승한테 죽여버린다니 이거 완전 불초 제자구만.]

그리고 필리아는 무모하게도 저 거대한 손을 향해 카운터를 꽂아넣었습니다.
더욱 더 안으로 밀리는 손. 손은 이내 손가락 부분이 균열에 걸칠 정도로 밀려났습니다.

더불어 그 사이에 마카롱과 에이락, 필리아가 플레나에게 시켰던 지원들까지 도착해 형형색색의 불꽃이 터집니다.
앞으로 조금.

손도 그것을 아는지 거대한 마력탄을 사방으로 쏘아내기 시작합니다.

고정 데미지 1500
/ HP: 58744



【카르마】┴┬┴┬┴┬┴┬┴┴┬┴┬┴┬┴┬┴┬┴┬┴┬┴┬┴┴┬┴┬┴┬┴┬

"뭐야, 도발하는거야? 이야 살다보니 용 새끼한테 도발도 다 당하네."

그녀는 킥킥 웃으며 룡성에게 손을 휘둘러 붉은 참격을 날렸습니다. 별로 힘을 준거 같지도 않은데 날아오는 예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만약 피하지 못한다면 팔이 잘릴겁니다.

그러나 그것과 별개로 록시아가 날린 공격. 룡성을 공격하느라 잠시 한눈을 판 사이 보이지 않는 참격이 제대로 들어갔습니다.
물론 큰 피해를 입힌건 아니었지만 아주 작은 틈을 만들기엔 충분했고. 동시에 그 틈을 찌른것은 놀랍게도 안데르센이었습니다.

물론 아주 미약한 공격. 그러나 그 공격으로 인해 가면에 금이 가자 그녀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멈칫했습니다.

"아이 씨.."

룡성 -> .dice 1000 2500. = 1189 <방어 무시>
<일시 그로기?>
가면녀 / HP: 18562


【남운세가】┴┬┴┬┴┬┴┬┴┴┬┴┬┴┬┴┬┴┬┴┬┴┬┴┬┴┴┬┴┬┴┬┴

심어놓은 진법이 폭발해 남자의 두 다리는 모두 큰 피해를 입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이 이상의 타격은 정말 위험하다 생각한건지 남자는 앞으로 손을 뻗었죠.

"발악은 너희같은 녀석들에게 하는 이야기겠지."

절맥에 걸린채로, 심장이 날아간 상처가 다 낫지도 않은채로. 좀비처럼 움직이는 둘을 보며.
그는 그렇게 말함과 동시에 허공에 거대한 대못 같은것을 만들어내 날렸습니다.
무언가 굉장히.. 찝찝한 느낌이 나는. 마치, 저주 같기도 한 무언가가 느껴집니다.

.dice 300 1000. = 919
가면남 / HP: 829

191 룡성문예주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22:36:32

데미지 경감도 방어 취급인가요?

192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2:37:26

>>191 넴

193 록시아 카르마 카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22:37:48

" 네 적은 거기가 아니다! "

룡성에게 날아가는 공격을 바라본 록시아는 소리 지르며 이번엔 신성력을 끌어모아 수많은 손을 만들어내 가면녀를 압착 시키기 위해 찍어눌렀다.

공격 .dice 730 740. = 734 +1050
HP : 2146

194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2:37:53

저..이번턴만 주사위만 굴리겟습니다..
밥을... 편안하게 먹고싶어요... (오트밀죽이 된 시리얼 쳐다보기)

195 필리아주 (otH7eqg0ho)

2024-07-13 (파란날) 22:40:22

죄송해용... 오늘도 먼저좀 들어가볼게용...

196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2:41:09

헉 필리아주 들어가세용~

197 하 우성 - 스토리 (DXUux/THRo)

2024-07-13 (파란날) 22:42:00

>>190 (레오넬)

"와.. 방금 전의 여자랑은 비교도 안 되게 강하네..."

우성은 먼지만한 생채기가 난 남성의 몸을 보며 감탄을 날릴 뿐이었다.

"이 정도 공격은 맞아줘도 되겠지.."

우성은 백화안을 개안하여서, 남성이 쏘는 거대한 마력탄을 맞아도 상관이 없다는 듯이 앞으로 빠르게 전진하기 시작했다. 맞아도 상관없고, 피하면 더 좋다는 식으로 말이다. 맞든지..피하든지.. 우성은 거리를 좁히면서, 창끝에 혼돈을 머금기 시작한다.

"공화만개"

HP : 4760
공격 : .dice 950 1360. = 979 +2000
회피 : .dice 40 150. = 102

* 공화만개(다음 턴 적 최종공격값 -220)
* 암월창 발동(1턴)
* 백화안 ON

* 안개몽상 [쿨 3턴]
* 진룡파창 2초[쿨 3턴]
* 백령 [쿨 1턴]

198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2:42:12

>>194 앗.. 눅눅시리얼이 되었군요..

>>195 안녕히주무십시오

199 우성주 (DXUux/THRo)

2024-07-13 (파란날) 22:42:39

다이스.. 남은 턴이 불안해지는데..

200 진룡성 - 진행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22:43:43

.860 1020.
.dice 0 150. = 84

「진룡 무련검 6초 +4」 - 공격 최소, 최대값 +100 | [공격계] [방어 무시] [쿨 2턴]

201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2:45:20

룡성이 다이스 주거땅!

202 렌지아 레인워커 - 이벤트(레오넬 가)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2:45:28

저 손은 살짝 열린 문 틈새에 억지로 손을 들이민 것과 다를바 없다. 딱 손이 들어갈 크기의 틈새여서 다른 것은 들어올 수 없고, 그렇기에 더욱 문을 크게 열고자 힘을 쓰는 것. 즉, 밀리면 저것은 완전히 튀어나온다는 것. 그렇게 될 경우 불쾌한 일이 발생할 것이 확실하다. 요정의 날개와 왕관은 잠들었고, 꺼내기에는 시간이 걸린다. 그러니까-

"모비"

밀어내야한다.

내가 디딘 발치가 물웅덩이가 된다. 그것은 곧 크게 펼쳐진다. 아군에게는 영향이 가지 않도록, 조절하면서 넓게, 넓게. 저것이 내뿜는 마력탄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지금, 가호를 받고 있으니까.
저 손은 수압에 밀려나본 경험이 있을까? 없겠지? 그러면 경험하게 해주는 게 좋을 거야. 곧 파도가 친다. 이어서 나는 물의 조작에 집중한다. 손을 저 안으로 떠밀기 위해

{뿌우!}

모비가 크게 외친다. 역시 너도 저게 마음에 안 드는구나.

HP:2500
공격 : .dice 470 800. = 693 +2000
회피 : .dice 40 150. = 102
#[모비딕] 사용!
#레이나스의 보조 : 최종값 +2000, 매턴 체력 +1000

203 진룡성 - 진행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22:45:53

HP :2876

204 제나 - 이벤트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2:45:56

HP: 2650

권능 : 구미화 사용. 공격 최대값 +100, 불 관련 보정
옥염 사용: .dice 410 810. = 666 + 2820
* 공격 최종값 +180, 적 최종값 -100, 자신의 체력 +150
회피 다이스: .dice 50 150. = 122

스택 5
- 작렬 마력 : 자신의 모든 최종값 +140 [1턴 지속]
- 집어삼키는 불꽃 - 쿨 4턴
- 구미화 : 공격 최대값 +100 [3턴 지속]

205 진룡성 - 진행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22:46:31

>>200 .dice 860 1020. = 867 + 140

206 당문예 - 이벤트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22:46:46

.dice 230 290. = 258+2000
.dice 20 150. = 69
「화우」 - 적 전체에게 공격 최대값 +60 | [공격계] [쿨 1턴]

207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2:46:46

필리아주 안녕히 주무세요!!

악마한테 영혼팔았다고 666 띄워주네 다갓 미춋다

208 룡성문예주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22:47:07

피곤해서 이번 턴은 다이스만

209 당문예 - 이벤트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22:47:35

HP :1800

210 파트리샤 (etWCffAR2E)

2024-07-13 (파란날) 22:50:07

갸악...리얼...

211 우성주 (IkMUVvK1yE)

2024-07-13 (파란날) 22:50:36

마따 캡틴!

진룡파창 2초 쿨 돌아오면 허실+2초 쓸 생각인데..!!

딜계산이 어떻게 될까?!

(최종값+2000) × 3 그리고 (최종값×3)+2000

어느 쪽이야?!

212 안데르센 - 이벤트(카르마)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2:51:28

아. 저건, 그거다. 약점이 아니다. 저건 분명, 그거다.

나는 동쪽의 이야기에도 관심이 있다. 내가 사는 세상과는 전혀 다른 이국의 이야기는 가슴을 두근거리에 만드는 마력이 있었다. 그렇게 읽은 이야기 중에는 동양의 대표적인 신비 중 하나인 '용'에 대한 것이 있었다. 서쪽의 드래곤과는 달리 신령스럽고 드높은 존재인 '용'에게는 거꾸로 난 비늘이 있는데, 그것을 건든 자에게는 커다란 분노를 내린다고 한다.

역린. 분명 뜻은 거꾸로 난 비늘. 저 여자의, 저 가면은, 분명 역린이다. 어쩌면 그냥 짜증나는 선에서 끝날 수도 있다. 하지만 모기가 성질을 긁으면 사람이 손벽으로 내리쳐 죽이듯, 가만히 두진 않을 테지. 그러니까, 그러니까-

무작정 마력을 모아 쏜다. 가면을 향해. 미약한, 그나마 특기인 원소 마법 중, 물리력이 강한 바위의 마력이 쏘아진다. 겨우 돌멩이와 비슷하다.
저 두 사람은 분명 영웅이다. 영웅이 될 것이다.
그러니까, 시선이 끌린다면 내 편이 나을 거야.


HP:1400
공격 : .dice 0 100. = 59
#[페가서스의 뜀박질] : 쿨타임 2턴

213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2:51:34

>>211 첫번째에요!

214 우성주 (qXwtdnaX8U)

2024-07-13 (파란날) 22:52:32

>>213
오케.. 2초.. 딱 기다려..

215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2:53:02

>>207 다갓이 분위기를 읽을 줄 아네요!

216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22:53:05

헉 x3 이라니 레이나스와 함께하는 우성이의 1만딜 폭딜 보는건가요

217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2:53:36

>>210 현생에게 당하셨군요.
괜찮으십니까..

218 록시아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22:54:46

파트파트주 .. (뽀다담)

219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2:55:40

파트파트주 뽀담대회1

220 천 - 전란 (4LbhUjSxUc)

2024-07-13 (파란날) 22:57:00

 호흡을 통해 상태를 조금이나마 회복한 천은 심어놓은 진법이 폭발해 다리에 피해를 입은 남성이 앞으로 손을 뻗자마자 눈을 크게 부릅떴다. 방금 전까지 일부러 성질을 긁듯 소리를 질러대던 것이 거짓말처럼. 천은 입을 꾹 다문 채 허공에 만들어진 대못을 쳐다보았다.

" 드디어. "

 기를 쓸 수 없는 몸이 되었기에, 가능할지 불가능할지 알 수 없는 힘이지만은. 천은 개의치 않았다. 기를 쓸 수 없다면 악으로라도 해내야 한다. 몸이 그 여파로 갈기갈기 찢어지든 말든 상관 없다. 가문? 어차피 이 망할 놈을 죽이지 못하면 자신이 살아남아 봤자 지켜낼 수 없으리라고 천은 생각했다. 오늘 이 장소에서 서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자신이어야 한다. 그게 불가능하다면 아무도 서 있을 수 없다. 적대자가 두 발로 멀쩡히 서 있는 것을 보며 눈을 감기를 내가 두고 볼 성 싶으냐.

" 이딴 걸... "

 천은 남자가 하듯 손을 뻗었다. 가능할까? 불가능하다면 내가 가진 것으로 구현할 뿐. 분명 기공을 잃었음에도, 제 의지를 받아들이듯 공명하는 혈화선의 부채살을 모아 전부 쏘아내는 한이 있더라도. 천은 모든 수를 읽어내려는 듯 눈을 가늘게 뜨다가, 슬라임을 향해 손짓하며 있는 힘껏 소리쳤다.

" 발악이라고 하고 있는 거냐!!! "

 지금이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움직일 수 없게 묶어라. 경질화할 수 있다면 그걸로 족하다, 아주 잠시만이라도 붙잡거라! 설령 저 대못이 나를 꿰뚫는다고 해도, 쉽게는 가지 않겠다.

수읽기 +2 : 회피 최종값 +60, 자신에게 큰 보정, 상대에게 큰 역보정 | [발동계] [쿨 3턴]
心像 - 찰나의 세계
- 상대의 공격을 똑같이 따라한다. 수읽기와 같이 사용할 수 있다. | [발동형] [전투당 1회]

찰나의 세계로 인한 데미지 모방 = 919
회피 불가능

HP: 549+160-919=-210 (오버킬)

221 룡성문예주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22:57:10

너무 피곤해서 들어가겠습니다...죄송합니다

222 천주 (4LbhUjSxUc)

2024-07-13 (파란날) 22:57:43

룡성주 안녕히 주무세용!! 수고하셨어용!

223 안데르렌주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2:58:13

룡성문예주 좋은꿈 꾸십시오

224 우성주 (l83KtjIlGA)

2024-07-13 (파란날) 22:58:40

파트파트주 어서오고~ 룡성주는 굿나잇이야!

225 과업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3:03:23

【레오넬】┴┬┴┬┴┬┴┬┴┴┬┴┬┴┬┴┬┴┬┴┬┴┬┴┬┴┴┬┴┬┴┬┴┬

[레오넬 전체에 모든 아군을 대상으로. 버프가 적용됩니다. +]
- 최종값 +2000, 매턴 체력 +1000
ㅡㅡㅡ

우성은 백화안으로 괴물의 본질을 보았습니다. 아니, 보았다고 말하기에는 약간 어폐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당신이 본것은 너무나도 높은 격 때문에 무엇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 본질입니다.
심지어 눈에서 피가 흐를 정도로 격통까지 내달렸죠. 다만 그 사이에서 어렴풋이.. 인간을 본거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무튼 우성이 피워낸 공화만개가 그대로 혼돈의 기운과 함께 손을 밀어냅니다.
그리고 동시에 소환된 모비는, 파도와 함께 자신의 몸까지 내던져서 손을 밀어내려 했습니다.
평소 싸우지도 못하는 착한 마음씨의 고래지만. 이것이 얼마나 위험한건지 이해했기에 용기를 낸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내 이어진 지옥의 용암과 화우, 다른 이들의 공격까지 더해지고 나서야 아슬아슬하게 균열을 잡고있던 손은.
귀가 찢어질듯한 괴성과 함께 균열 너머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직후 찢어진 공간도 닫히기 시작했죠..

"......."

모두가 아무 말도 하지 못합니다. 그저 정말 상황이 끝난건지 긴장하며 지켜보고 있었죠.

/ HP: 47328 -> 0

.
.

다시 한번 들리는 괴성과 함께.

곧 있으면 닫힐거 같은 틈새 사이로 손끝이 보입니다.

"!!"

/ HP: 20000


【카르마】┴┬┴┬┴┬┴┬┴┴┬┴┬┴┬┴┬┴┬┴┬┴┬┴┬┴┴┬┴┬┴┬┴┬

"이.."

여자가 안데르센에게 시선을 돌리려는 순간, 록시아가 만들어낸 백본의 손들이 여자를 찍어 누릅니다.
아까의 당황인지 머뭇거림인지 모를 행동 때문인지. 여자는 이번에는 꽤 제대로 데미지를 입는듯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완전히 압축당하기 전에 마력을 양손에 감고 손들을 박살내 나오는 모습을 보면 아직 체력은 충분해 보입니다.

허나 이어진 룡성의 공격과, 별 영향도 없어보이는 바위 속성을 띈 마력을 맞은 그녀는.
어째서인지 당신들을 공격하지 않았습니다. 가면이 깨져서? 아뇨, 그녀는 무언가 다른곳에 신경을 쓰고 있었습니다.

"씨... 또 뭔데."

여자의 몸이 일렁이며 먼지처럼 쪼개지려 하고 있습니다.

<???>
가면녀 / HP: 11030


【남운세가】┴┬┴┬┴┬┴┬┴┴┬┴┬┴┬┴┬┴┬┴┬┴┬┴┬┴┴┬┴┬┴┬┴

이것만을 노리고 있던 당신은. 이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았다.
심상의 이능으로서 구현되는 대못. 그 기운까지 그대로 이어받은 그것은 남자를 향해 날아갔다.

수읽기를 이용한 비껴치기. 상대의 대못을 아슬아슬하게 틀어 궤도를 빗나가게 하고.
자신의 공격은 남자에게 그대로 적중시키려 한다. 허나 허약해진 몸은 그 작전마저 힘들게 했던가.
분명 비껴나가 궤도가 틀어졌음에도 당신의 무거운 몸은 그 빗나간 궤도의 공격마저 제대로 피하지 못할거 같았다.

허나 그 순간, 당신의 앞에 선 소예가 심상의 힘을 빌려 온 몸에 얽힌 혈화와 함께 어떻게든 공격을 틀어낸다.
그로인해 살이 찢어지고 검을 쥔 손이 터지더라도 딱 한번. 그것을 막아낼 수 있었다.

가면남 / HP: 0

"윽.. 크윽..."

그리고 동시에 자신의 공격에 직격당한 남자의 몸이 검게 물들어간다. 하지만 그것은.. 죽음이라기엔 무언가 이상하다.

"후후... 후.... 그래, 이번에는 졌다. 인정하지. 하지만 어디까지나 가주의 희생위에 이뤄낸 업적.... 다음에도 될거라 보지마라."

분명히 소멸하는 모습을 두 눈으로 담았으나. 어째선지 당신은 남자가 죽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다만..

"아마 큰 피해를 입었겠지....."

쿨럭 쿨럭. 쓰러져있던 가주는 피를 토하면서도 그 모습에 만족한듯 싸움을 지켜보던 눈을 살짝 내렸다.

226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MtsAEcmvKM)

2024-07-13 (파란날) 23:06:45

크로스 임팩트, 체력 +450
.dice 610 770. = 750 = 616
체력 2300

(파트리샤주, 바보인가봄 situplay>1597047901>278)

227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3:07:38

훈련스레에서 공격을 하다니! 시공간 어택!

228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3:09:36

최종값 500 저 턴만인가용! 아니면 전투 내내 쭉?

229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3:10:37

>>228 이번 전투 내내용.

230 제나주 (Js58LlUyuE)

2024-07-13 (파란날) 23:11:02

와아아앙! 최종값 2500!

231 렌지아 레인워커 - 이벤트(레오넬 가) (jS3FPOW73.)

2024-07-13 (파란날) 23:14:09

"대단해, 모비."
{뿌우...!}

자기가 용기를 낸 사실이 썩 뿌듯한듯, 모비의 울음소리가 유독 당당하게 들렸다. 다만 그렇다고 소년이 긴장을 푼 것은 아니다. 틈새가 완전히 닫히기 전까지는, 가만히 그 곳을 보고 있었다. 저 불길한 것은 잠시 패퇴하였지만 포기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하였고-

..역시나. 끝나지 않았다.

소년이 우산을 높이 들었다. 그 끝에 검은 먹구름이 낮게 생성되었고, 그 곳에 마력이 몰렸다. 먹구름은 점차 고도를 높이더니 기묘하게도 그 형태를 기울이고, 곧 그 아랫면에서- 쏘아지기 시작했다. 수많은 '워터 샷'이. 그야말로 워터샷으로 이루어진 게틀링이라고 할 수 있었다.
물량과 충격으로, 밀어낼 생각이었다.

HP : 2060
공격 .dice 370 700. = 502 +80 +2000
#레이니즈 샷 발동
#모비딕 : 쿨타임 3턴

232 하 우성 - 스토리 (uxdPKpKhQE)

2024-07-13 (파란날) 23:15:30

>>225

"으윽.. 만능인 줄 알았는데..!!"

자신보다 훨씬 강한 존재에게는 기억조차 나지 않는구나. 하지만 저것은.. 인간이야. 손의 형상이지만, 결국은 인간이라고..

"휴우.. 결국은 끝ㄴ.. 아니네.."

우성의 창에서는 아까처럼 검은 빛이 나기 시작하겠다. 결국 저것도 인간이니깐.. 인식을 뺏는 행위 역시 먹힐 거니깐..!

우성은 피가 나는 눈을 금방 닦고는, 다시 나타난 손에게로 쇄도하기 시작했다. 아직 그 기술을 쓰기 위한 마력은 돌아오지는 않았지만.. 곧이야..

이어서 우성의 창에서는 한층 더 정갈해진 진혼룡이 나와서, 손을 휩쓸기 시작했겠지.

HP : 4410
공격 : .dice 990 1210. = 1020 + 2000
회피 : 암월창

* 암월창 발동
* 진혼창용환파식 1초 (최소값 +20 안의 값이 나올 때 +110 데미지)

* 안개몽상 [쿨 1턴]
* 진룡파창 2초[쿨 1턴]
* 공화만개 [쿨 2턴]
* 음양극파 [쿨 1턴]

/다음 턴 폭딜 들어갑니다잉

233 하 우성 - 스토리 (uxdPKpKhQE)

2024-07-13 (파란날) 23:15:58

진짜 최소값 20이내라니깐 30을 갈겨버리네ㅋㅋ

234 록시아 카르마 카일 (gC4pB1mo6U)

2024-07-13 (파란날) 23:16:09

록시아는 그녀의 몸이 먼지처럼 일렁이는 것을 보고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했는지 행동을 묶어놓기 위해 와이어를 날렸다.

[Sin 바인딩 앱소드]

고정 450 데미지

HP : 2146

235 ◆r8JcspLaSs (USZUqZPmq6)

2024-07-13 (파란날) 23:16:25

우성이가 다이스한테 농락당한다

236 우성주 (uxdPKpKhQE)

2024-07-13 (파란날) 23:17:12

아니다.. 왠지 여기서 폭딜 안 써도 순주롭게 끝날 것 같은데..

카르마에 가서 갈겨버릴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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