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460> [All/일상/청춘] 서머타임 래그타임 - 제4화 :: 1001

◆vuOu.gABfo

2024-07-12 17:04:34 - 2024-07-14 01:26:32

0 ◆vuOu.gABfo (EgCPLlG9kU)

2024-07-12 (불탄다..!) 17:04:34


 「올해 마츠리도 바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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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 https://forms.gle/EKHngwiTNwTSqz2h9

359 마이주 (13majdcaRk)

2024-07-13 (파란날) 20:09:38

일 슈퍼 빨리 끝내고 등장...! 타케루주 집 가는 길이라 산레만 부탁할게 🥲🥲🥲

360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0:10:07

>>335 어떤 것을 원하십니까
(요금제를 꺼내며

361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0:10:54

>>340 카나타가 제일 좋아하는 동물은?(인간 제외)

362 타케루주 (k3NiBj72HQ)

2024-07-13 (파란날) 20:13:22

이따 이어두겠습니다 지금 팽팽 돌아서요!! 카나타주 이즈미주 코코주 다들반갑습니다!!

363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0:21:50

(빙글빙글 도는 타케루주 감상

364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0:24:29

>>361 시트에도 있다! 고양이와 개! 그럼 반대로 츠키가 가장 좋아하지 않는 간식을 대라!

365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0:30:37

가장 좋아하지 않는 간식?


『정어리 파이』

366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20:35:45

>>353 그래서 맛있게 먹고 왔다아~!

>>354 방울이 데굴데굴~ ₍₍ ◝(˙꒳​˙◝) ⁾⁾₍₍ (◟˙꒳​˙)◟ ⁾⁾ 오~ 좋다 좋다~ 일단 말해둬야할게 토키와라초 내에 공급되는 말차 관련 상품은 키리야마가 본가를 통해서 배달돼~ 사러 오는 것도 키리야마가로 오게 되어있구~ 그러니까 코코가 처음 심부름 나온 날 동네를 헤매다가 링링이를 따라가서 키리야마가에 도착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손님맞이 나온 스즈네랑 만나게 되었다~ 는 어때~?

367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0:36:55

>>365 ...아..그건 인정합니다.

368 마시로-미카즈키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0:39:57

미카즈키의 완력으로 손쉽게 일어난 고맙다는 인사 대신 고개를 까딱였다. 미카즈키와 반대 방향으로 팔을 뻗어 흙 묻은 손을 털어내고 하얀 셔츠에 묻은 흙모래들도 한 발짝 물러서 털어낸다. 물이 묻지 않아 털기만 해도 생각보다 쉽게 깨끗해진 옷에 만족스러운 표정을 숨겼다. 그러다 보니 마주 보게 된 소년은 그 생각보다 큰 덩치를 가지고 있어, 올려보지 않으면 가슴팍 정도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에 소녀는 고양이 같은 얼굴로 소년을 물끄러미 올려다본다. 소년은 답지않게 말간 얼굴을 하곤 볼캡 아래 드리워진 그늘로 표정을 읽을 수 없다. 다만, 여름 하늘을 닮은 것만 같은.. ... 순간 짧은 기억이 머무르는듯 했으나 둘 사이 정적 속 매미의 훼방에 저항없이 휩쓸려 버렸다.

“기다려.”

필요하다는 말을 듣자마자 곧장 대답하더니 공이 떨어져 나갔을 만한 방향으로 몸을 돌려 무작정 움직였다. 소년의 뒷말을 듣지 못 한건지, 못 들은 척하는 것인지. 혼자 수풀 쪽으로 찔찔 걸어가더니 허리를 약간 숙여 수풀 안을 헤집기 시작했다. 흙모래가 찍혔던 무릎에서 피가 조금씩 배어나오니 듬직한 남학생 앞에서 엄살 부릴만도 한데 무심한 얼굴로 시늉이나 기색조차 보이지 않는 게 보통의 여자애같지는 않다. 딱 보아도 도시에서 하경하여 고생하나 해본 적 없이 귀하게 자란 티 풀풀 내면서 이리도 귀염성없이 굴다니, 또래 이성에게 인기를 얻기엔 글러 먹었다.
마시로는 허리를 숙이면서 찾는 게 영 불편한지 아예 무릎을 반쯤 접어 정강이를 땅에 붙이고 이리저리 찾기 시작한다. 작열하는 태양빛 아래 수풀을 헤집는 소리와 매미의 울음소리가 뒤섞여 해롭기만하다.

369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0:40:18

안녕! 마시로주! 어서 와라!

370 마시로주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0:41:10

야호 갱신 :3c
내일은 못 오니까 오늘 새벽까지 열심히 놀아둬야지

371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0:42:11

다들 어서오세요.

372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0:43:07

마시로주가 내일 없다니

내일은 태양이 안 뜨겠꾼(?)

373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20:43:41

>>366 굴리고 싶은 스즈네의 귀여움... *^v^*)
​아하~ 설명 감사합니다 ☺ 너무 좋아요. 그럼 그 설정으로 가고 이후로도 교외에서 코코가 키리야마 가문을 오가며 안면을 텄다는 걸로 갈까요? :3

374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0:43:44

내일 비온다고 하니까 해 안 뜰지도 몰라. 정말로.

375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20:43:55

마시로주 안녕안녕~

376 마시로주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0:46:00

>>372 >>3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뭐야...오자마자 설레게하다니 뭐야..귀엽잖아..

내일부터 쭉 비가 온다니 다들 우산을 챙길 것 >:3

377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0:48:23

>>376 마시로주는 아가야..(?)

378 아마네주 (jXT7HyD7Lg)

2024-07-13 (파란날) 20:49:55

마시로주 안녕안녕~~~ 헉 마시로주 혹시... 멀티 괜찮으면 나랑 유잼일상 할래...? 🥲🥲🥲🥲

379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0:50:21

일상 굴리기엔 먹고있는 저녁이 애매하니

질문 타임 가져보겠습니당(?

380 마시로주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0:55:12

>>377 마시로주(아가) 병듥고 늙은이지만 어쨌든 아가임....그런거임..

>>378 으아악 죽어도 좋아(??
재밌는 일상 아이디어가 떠오른거야 >:3?! 나도 당장 알려조

381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0:55:47

>>380 엘프 기준법에 따르면 모든 인간은 아가라고 했어(?)

382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0:58:17

>>379 저녁 모 먹구있어~???

>>380 마시로주는... 아가군아...(복복복)
헉 다행이다~~~ 고마워~~~~~~(꼬옥) 헤헤 그 전에 말했던 담배 뺏어피는 그런 일상 어때~? 나 두근두근거렸다구~
여름방학 아침에 오토바이 타고 산책하던 아마네랑 우연히 재회한 느낌~!!!

383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20:58:29

헤~ 잡담이 아무말 대잔치~

>>373 많이 굴려주세용~ 방울이 잘 굴러가용~ ෆ⸒⸒⸜( ˶'ᵕ'˶)⸝ 응응~ 괜찮다면 첫만남은 그렇게 됐고 그 뒤로도 키리야마 가에서 만나고 가끔은 스즈네가 헨나 화과자점에 직접 가서 코코 만났다고 하는 건 어떨까나~? 코코쨩이라고 부를 거 같은데 이것두 어떨지~ 글구 서로 상담 잘해준다는 건 일상으로 차차 연결해보자~

384 마시로주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0:59:31

>>379
최근에 츠키가 활짝 웃었다면 어떤 연유로 활짝 웃었나요 :3?

385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1:00:22

다들 어서오세요.

선관이나 일상 느긋하게 구하기도 해요

386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1:00:47

>>382 칙킨!

>>384 카나타와 코하네가 팥빵을 사줬다(끄덕)

387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1:01:45

역시 주말엔 치킨이지~~(복복복)

388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1:03:04

(아마네주에게 닭다리 나눠주기

389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1:03:35

헉...(기쁨의 탭댄스)

390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21:04:01

>>383 (댕귀여움........ )방울이 일상으로 잔뜩 커여워해줘야겠다.... 😇
​헨나 화과자에 놀러와주는 건가요, 너무 좋아요~! 대 환 영. 호칭도 좋아요, 편한 대로 해주세요 :) 이쪽은 스즈네쨩이라고 부를게요. 사실 학년 알았으면 선배라고 불렀겠지만 교내보다 교외에서 먼저 만났으니 스즈네 선배가 아닌 스즈네쨩이라고 계속 부르는 느낌으로요 ☺ 좋아요 기대할게요 :> 덧붙일 게 없다면 이쯤에서 선관 마무리할까요?

391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1:04:04

다리 나눠주는거, 사랑이잖아...

392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1:04:10

역시 칙킨이랑 먹는 보리차는 최고야(만족

393 마시로주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1:04:48

>>382 (아마네주의 복복복 공격으로 장모 햄찌가되..)
오토바이vs담배 구도 인거지? 응응(아님
ㅋㅋㅋㅋㅋㅋ나도 그 일상 재밌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좋아조아^.^!!!
상황도 마싯게 차려졌겠다 바로 시작할까?? 선레 누가쓸까 >:3?!!!

>>386 츠라에몽... 팥빵..무지 조아해..

394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1:05:17

모든 집에 세스코코가 있어야하ㅡㄴ 이유)모기를 포함한 모든 벌레를 자동적으로 처리해준다(가격:식사비만 듬)
즉 세스코코는 신이다(?)

395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1:05:57

>>391 인정........ 나.. 감동받앗서.......

>>3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잡아먹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자마자 그런 구도라구~(???) 헤헤 마시로한테 놀려질거 생각하니까 벌써 기쁜걸~~~~ 조아조아! 마음에 들어하니까 다행이다 ;3 선레는 내가 써올게!!!!!! 조금만 기다려조~~

396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1:07:22

>>393 츠키"팥빵은 세계의 진리인데 문제라도?"

번외)ai에게 팥빵먹는 츠키 그려달랬떠니...

아니야..이게 아니라고(빵상 뒤엎기)

397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21:07:45

>>256
읽지 않은 메일 (1) 라무쨩으로부터


포스터 봤어
이건 감상

398 미카주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21:08:08

(데굴데굴.)

399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1:08:10

이즈미주는 안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코하네와 카나타 앞에서 저런 모습으로 팥빵을 먹었다는거지?

400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1:08:19

(마이주에게 닭날개 나눠주기)

401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1:08:28

히라무주도 미카주도 안녕! 다른 온 이도 다 안녕!

402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1:08:48

>>400 닭날개는 사랑이 아니야!!! (와장창

고마워🥰🥰

403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1:08:54

>>399 (끄덕)

404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1:09:18

>>402 흥 별수없지

(닭다리 3개 나눠주기)

405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21:09:24

밥먹고 오다...>>397 갑자기 생각나다...www
팥빵츠키와 일상들이 반겨주는 밤의 어장...안락

406 미카주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21:09:41

있던 사람들 모두 좋은 저녁이야.

407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21:10:17

>>394
세스코코 : ( •́ v •̀ ; ) ···이런 게 그렇게 무서워? (무덤덤하게 바선생 챱 잡음)

408 마시로주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1:10:40

>>394 와 세스코코 짱이에요 (따봉도치

>>395 와 먼저 제안까지 해줬는데 선레도 써주는거야? (왈칵.....
아마네주..마지텐시......천천히 써와줘 >>>:3 여기 박혀서 몇년이고 기다릴게!!!

409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1:11:46

다들 어서오세요.

진단...!

간단하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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