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460> [All/일상/청춘] 서머타임 래그타임 - 제4화 :: 1001

◆vuOu.gABfo

2024-07-12 17:04:34 - 2024-07-14 01:26:32

0 ◆vuOu.gABfo (EgCPLlG9kU)

2024-07-12 (불탄다..!) 17:04:34


 「올해 마츠리도 바쁘겠네요.」


▶ 이전 스레 : >159704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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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털
시트스레 : >1597049288>
임시스레 : >1597049227>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서머타임%20래그타임
웹박수 : https://forms.gle/EKHngwiTNwTSqz2h9

1 타케루주 (WrnRem2Cc.)

2024-07-13 (파란날) 01:35:07

갱신!!

2 타케루주 (WrnRem2Cc.)

2024-07-13 (파란날) 01:37:22

오늘도 즐거웠습니다!! 히라무주도 타에미주도 기회 되면 돌려봐요! 가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3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01:37:38

두두등장!ˎ₍•ʚ•₎ˏ

4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01:38:20

타케루주 잘자는 거야~ฅ₍⁻ʚ⁻₎

5 이즈미주 (KdogOZcVZ2)

2024-07-13 (파란날) 01:38:59

situplay>1597049399>999

계속 말을 해도 좋아요. 이런 추억거리 좋죠.

오.. 같은 책에 손을 대고 놀라는 이즈라무..
근데 히라무는 손 댄 거를 보고 놀라고 얼굴 보고 눈에 띄니까 잠깐 놀라고.. 그랬을지도 몰라요(?)(공인 빨강머리+녹색오드아이+곱게 생김)

그리고 행동력 쓸데없이 강한 히라무가 찾아갔다가 길잃고 비단잉어 연못에 빠졌다가 찾아내다니. 재밌겠네요.

6 이즈미주 (KdogOZcVZ2)

2024-07-13 (파란날) 01:39:10

잘자요 타케루주.

7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01:39:40

situplay>1597049399>1000 동굴벽화 좋죠 ㅋㅋㅋㅋㅋㅋㅋ 고래나 소 같은 거 되게 귀엽게 그려진 것 같아영...히라무도동의할터
아 대박 상상된다 넘 귀엽다 ㅋㅋㅋㅋㅋㅋ ㅠㅠ 저 알파카 댕좋아해영 테미랑 공통분모 찾았다 손잡은 오리도 귀엽네영...
그쵸 도슨트로 써먹으실 수 있다...고 하기에는 좀 양심에 찔리네영 어느순간 사라져서 이거보라고 하고 있는 지멋대로 도슨트라도 괜찮으시다면 얼마든지 고용해주시긔^^


situplay>1597049399>1001 저희 자주 생각해야 합니다 두뇌활성화를 위해서...어제 저녁은 뭐였더라...어제 화요일이었죠? 어제 저녁...마라샹궈...였어야만 함

8 이즈미주 (KdogOZcVZ2)

2024-07-13 (파란날) 01:41:16

생각해보니 류몬지는.. 생각보다 큼지막해서(+들어가지 마시오 표지판 있음) 비단잉어 연못이 좋을걸요.

9 이즈미주 (KdogOZcVZ2)

2024-07-13 (파란날) 01:41:37

뭘 먹었는지...

식단표를 봐요(?)

10 미카주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01:42:35

나가쿠모 미카즈키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길을 걷다가 가게의 호객꾼에게 불린다면 반응은?」
"호객행위가 실례가 되지 않을 정도라면 괜찮아."
"물건이 괜찮으면... 잠깐 봐도 나쁘지 않겠지."

2. 「서로 대립되는 의견을 가졌을 때 먼저 양보하는가?」
"양보보다는 조율을 하는 편이야."
"투수의 시야에서 보이는 게 있고 포수의 시야에서 보이는 게 있으니까."
"절충하는 게 중요한걸. 무턱대고 양보해서도 안돼."

3. 「자신의 비밀일기를 쓰는 편인가?」
"......"
"혼자 떠안고 있는 게 이미 충분히 많아."
"더는 필요없어."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11 미카주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01:42:54

(진단들고 왔다가 열래 쓸려감.)
(불금의 화력이란...)

12 미카주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01:43:15

타케루주는 잘 자. 인사가 늦었네.

13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01:43:28

>>5 아무래도 특이한 외모니까 눈에 띄겠네영 ㅋㅋㅋㅋㅋ 당장은 책에 정신팔려서 까먹고 있다가 이야기 다 듣고 나서야 생각났다는 듯이 헉 너 외국인이야? 하고 놀랐을듯 ㅋ ㅋ ㅋ ㅋ ㅋㅋ ㅋ 놀람 유예

히라무의 추억팔이 오아시스가 되어주신다면 왕 감사...앞으로 자주 들르겠습니다^^^^^^ 저 정하기에 앞서서 궁금한 거 있는데 비단잉어 연못 수심은 얼마나 되나영 너무 깊으면 어렸을 때 히라무 그대로 이즈미랑 못 만날 수도 있으니까...참서운이야기

14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01:43:39

타케루주 잘 자영!!!!!

15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01:47:03

>>8 ㅁㅈ 저도 그럴거같아서 ㅋㅋㅋㅋㅋㅋ 잉어연못에서는 그래도 어벙벙하게 끔뻑거리고 있을 수 있을 듯하여,,, 좋네영 연못으로 하시져

>>10 아 대박 완전 사절은 아니구나????? 미카쿤 상냥해... 미카도 스르륵 들어가서 어느새 양손 한가득 나오는 타입인가영? 히라무는 그래서...공통분모를 찾고 싶어 여쭤보았습니다 사심만땅
올 여름 그의 비밀일기장이 되어줄 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네영~~

16 이즈미주 (KdogOZcVZ2)

2024-07-13 (파란날) 01:52:22

>>15 잉어연못에서는 살짝 개구리를 찾아요.. 같이 끔뻑거릴 수 있지만(?)(+잉어들이나 미꾸라지나 그런 애들이 모기유충+모기 잘먹어서 방제는 의외로 잘됨) 류몬지는 진짜 참서운이 되어버릴 수 있어요...
그렇게 연못으로 하는 거에요. 찾아가면 나름 잘 들어줍니다(?)

그럼 내일(날짜상 오늘) 천렵 올려주시면 거기에 이어보겠습니다(?)

17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01:57:32

>>16 같이 끔뻑거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영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누군가는 구해주겠지...역시 이즈미상이야 구하러 왔구나 아니 나도 구경왔어
어쩌다 보니 히라무...사고뭉치가 되어가고 있군 클수록 상승하는 육아난이도에 당황하시는 히라무부모님 전 바라던 바입니다 부뚜막에 먼저 올라가는 얌전한 고양이로 메이킹된다면 오히려좋아

조아영~~~더 추가하고 싶으신거 있으시면 나중에라도 말해주시깅!!! 저도 뜬금없이 고서점 추억 소환할 수 있으니까 너무 놀라진 말아주세영...(???) 이즈미는 뭐라고 불러줘야 좋아할려나...원하시는 호칭 있으시면 편히 건의를...

오늘 자고 일어나서 낚시 하러 올게영!!!! 저희 잘해봅시다 그옛날 잉어연못에서처럼...^^^^^^
다들 조은 밤 되시깅~~

18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01:59:34

>>7 귀여운 그림 속에 숨겨진 무시무시한 메세지가 있을지도 몰라~(つ❛ɞ❛⊂)
오! 알파카 좋아하는구나 히라무주도~
복슬복슬 말랑말랑 쭈욱쭈욱이 알파카의 캐릭터성이니까!
도슨트 좋아~(๑•̑ ɞ •̑๑)
이거봐요 이건 율무차리우스 카이바사르가 썼다는 솰라솰라 마법의 화관이고 그러는 걸까?⚆ɞ⚆

19 이즈미주 (KdogOZcVZ2)

2024-07-13 (파란날) 02:01:44

발견하고 나서 어쩌지 하다가 어쩌다가 또 같이 끔벅거리기. 저는 뭘로 불러도 괜찮은데 이즈미는 히라무를 처음에는 호죠 상으로 불렀다가... 히라무 상으로 되었을 거 같아요

이즈미.. 라고 불러도 괜찮을 겁니다. 근데 첫 만남부터 갑자기 이즈미라고 부르면 갑작스러워할것 같긴 해요.
자는 분들은 잘자요.

20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02:05:31

>>10 호객을 받았다!⚆ɞ⚆
하지만 별로라면 깔끔하게 거절할거 같아!
오~ 미카는 조율하는 타입이구나~
맞지맞지~ 무턱대고 양보해서도 안되고, 그렇다고 무작정 들이미는 것도 좋지 않으니까~ฅ₍⁻ʚ⁻₎
그치만 비밀이 많은건 용서 못해요!˃̣̣̥᷄ɞ˂̣̣̥᷅

21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02:05:50

아 진짜 딱 이거만 쓰고 잔다(진짜)

>>18 바로 그것을 밝히는 것이 히라무의 사명...히라무 괴담 좋아하니깐영...사실 그냥 옛날이야기를 좋아함 옛날이야기에 막장이 많자나영 그런겁니다 자극을 찾다보니 고대까지 거슬러 올라간...
율무차리우스 카이바사르가 썼다는 마법의 타피오카 진주 왕관에 대해 장장 20분 동안 이야기 들으실 수도 이써영^^ 열심히 준비시켜보겟습니다

>>19 조아영~!! 히라무는 보통 상대한테 호칭을 맞추는 편이니까 비슷하게 바뀔 거 같네영 상호존대해도 괜찮겠다...니시키리상에서 요즘은 이즈미상으로 부르는 느낌일 듯...

다들 잘 주무세영~~!! 이번엔 진짜 감...

22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02:07:26

히라무주 좋은꿈 꿔~ฅ₍⁻ʚ⁻₎

즈미는 역시 처음엔 성씨로 불러주는게 순서구나~(๑•̀ɞ•́๑)✧

23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02:11:00

>>21 옛날 이야기에 괴담 은근히 많지~
어쩌면 당시엔 딱히 무서운 일이 아니었을 수도 있고~ฅ₍⁻ʚ⁻₎
문학적 자극을 위해 고대문명까지 섭렵한 남자라니, 대단해!⚆ɞ⚆
헉, 마법의 타피오카 진주 왕관이라는 진명이 있었다니 이건 몰랐네!
좋아 좋아~ 나중에 그런 느낌으로 노는 것도 괜찮겠다~

진짜 잘자 히라무주~(っ•ɞ•)っ

24 미카주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02:11:53

>>15 들어가긴 들어가는데 자르는 것도 명확해서 딱 필요한 것만 들고 나오는 스타일. 아무것도 안 들고 나올 수도 있어. 그... 선천적 얼간이들 봤어? 삐에르라는 캐릭터 알아? 그런 느낌. 히라무랑 같이 들어가면 옆에서 히라무 말리느라 진땀 많이 뺄 것 같지.

25 미카주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02:12:12

잘 자, 히라무주. 오늘도 수고했어.

26 류지주 (/mvSKBTA4Y)

2024-07-13 (파란날) 02:24:05

이런! 깜빡 잠든 사이에 어장이 또 갈렸네요

27 료코주 (SuRTHFkcXY)

2024-07-13 (파란날) 02:25:47

https://postimg.cc/56qBH1pn

야호~ 오늘치 진단 대신 낙서 올리고 갈게~
다들 좋은 밤 되길~~

28 류지주 (/mvSKBTA4Y)

2024-07-13 (파란날) 02:29:02

료코 귀여워~~~!!!!!!! 지금 벽 부쉈어요
좋은밤이에요~료코주 잘가요~~!!

29 스즈네 - 미카즈키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02:30:20

모르는 사람에게서는 잘 알지 못 하는 냄새가 났다. 나 링링은 기억의 시작이 어느 비 오던 골목길이었고 누나와 함께 여기로 온 뒤로는 계속 여기 살았으니까 여기 말고 다른 냄새는 잘 몰랐다. 그런데 이 낯선 냄새는 어쩐지 그 골목길의 느낌이 났다. 나 혼자 버려져있던 그 외로운 골목의 냄새가 말이다.

"...우우웅?"

나 링링에게 무릎을 내준 -사실 점령당한거지만- 모르는 사람은 조금 바보 같았다. 내가 무릎에 앉았을 뿐인데 삐걱삐걱 했다. 싫은 건 아닌 거 같아서 제대로 자세를 잡고 목을 울렸다. 단단하고 시원한 무릎은 여름 한낮에 가장 있기 좋은 자리다. 그런데 뭔가 머리 위로 오는 거 같아서 턱을 위로 치켜드니 모르는 사람의 손끝이 보인다. 무릎만큼 단단해보이는 손은 하나도 위협적이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처럼 내 머리를 쓰다듬으려고 했나 보다.

"우웅."

그래서 다시 턱을 내리고 목을 올려 그 손끝에 내 머리를 톡톡 댔다. 쓰다듬어도 된다는 나 링링의 표시다. 손도 시원해 보이니까 닿으면 기분 좋을 거다. 그러니 마음껏 쓰다듬게 몸을 푹 늘어뜨렸다. 고르륵 고르륵. 냥생은 참 좋은 거다.

한편, 링링이 산책을 나간 키리야마 가에서는 누군가의 외마디 소리가 크게 울렸다.

"냐아악~~ 링링이 또 혼자 나갔어어~~"

바로 집보기를 하던 스즈네였다. 오후에 찻잎을 주문한 나가쿠모 씨가 올 테니 기다렸다가 드리라는 부모님의 말씀을 듣고 공부하며 집보기를 하고 있었는데, 한참 하다가 슬슬 시간이 되서 툇마루로 나와보니 거기서 뒹굴고 있어야 할 링링이 없었다.

"아으아~ 링링이 바보야~!"

오래된 벽시계로 시간을 확인한 스즈네는 급히 나갈 채비를 했다. 어깨가 드러나는 원피스 위에 기장이 짧은 볼레로 가디건을 걸치고 부스스한 머리 위로 챙 넓은 밀짚모자를 푹 눌러썼다. 하필 해가 가장 강할 시간이었으니 말이다. 얼른 다녀오거나 다녀오는 길에 잇치 할아버지를 만나 같이 오면 되겠다는, 안일한 생각을 하며 나무 게다에 맨발을 꿰었다. 드르륵 닫히는 문 뒤로 달각달각 신발 소리 요란했다.

"링링아~~~"

스즈네는 링링이가 갔을 만한 길을 따라 쭉 가다가 도중에 만난 할머니에게서 링링이가 저기 큰 나무 쪽으로 갔다는 말을 들었다. 정말요? 감사합니다아 하고 허리 푹 숙이는 것도 있지 않고 스즈네는 그 나무 쪽으로 향했다. 가디건과 밀짚모자로도 막지 못한 더위가 어느새 땀방울 송골히 맺히게 하고 있었다.

"링링~~ 아~~!"

타각타각 요란한 게다 소리가 점점 아름드리 나무로 가까워진다. 그만큼 링링을 부르는 스즈네의 목소리도 청량하게 울려퍼졌다. 뛰듯이 걷는 스즈네의 움직임에 새하얀 원피스 자락 팔락팔락 흔들리고 밀짚모자 아래 구름 같은 머리카락 풀석인다. 이윽고 링링이 들어간 공원이자 놀이터이자 아름드리 나무가 있는 곳에 도착한 스즈네는, 한 소년의 무릎에서 식빵을 굽는 링링이를 발견하고 소리쳤다.

"링링이 찾았다아~! 이 바보야아 오늘은 나가면 안 된다고 했잖아아~~!"
"와웅."
"뭐어가 어쩌라고야~! 좀만 참으면 같이 나가는데에~!"
"우아웅!"
"이~~ 링링이 바보~!"

호기심 넘치는 고양이 다음은 그 고양이를 찾아와 대뜸 바락거리는 스즈네라니, 그 소년에게는 어쩌면 재난 같은 상황의 연속일 지도 모르겠다. 스즈네가 그 사실을 깨달은 건 바로 다음 순간이었다. 링링이 점거하고 있는 무릎의 주인을 보고, 앗, 하고 놀란 얼굴이 있었다.

"그으 미안~ 우리 링링이가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놀라진 않았어? 괜찮아아?"

처음 보는 소년에게 링링이가 혹시나 실수했을까 싶어 바로 사과부터 한 스즈네는 링링이를 데려가려고 벤치로 가까이 다가갔다. 그런데 오는 내내 폴짝거리고 링링이를 불러대서 그럴까, 훅 몰려오는 더위와 지침에 스즈네는 그만 소년이 앉은 벤치 옆자리에 탈싹 앉아버렸다.

"흐에~ 바보 링링이 때문에 더워졌어~~"

스즈네는 밀짚모자를 벗어 잠깐 사이 발갛게 익은 얼굴과 목덜미에 그 챙으로 부채질을 했다. 소년에게 괜찮냐는 말 외에 다른 말도 질문도 없이, 더위에 녹은 듯 나른히 눈을 내려감고, 부채질을 하며 더위를 식힐 뿐이었다.

30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02:31:50

쓰다보니 무지막지 길어져버렸다... 미카주 분량 신경쓰지 말구 편하게 이어줘~

자러 간 사람들 모두 잘 자아~~

31 류지주 (/mvSKBTA4Y)

2024-07-13 (파란날) 02:33:22

저도 이만 자러 가 봐야겠어요
모두들 이따가 안녕히 주무세요~~!

32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02:34:32

류지주도 잘 자는거다용~ 굿나잇~

33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02:35:38

90°C로 예열한 데미타세에 과테말라 안티구아 풀시티 로스팅을 융 드립으로 1.5온스 추출해달라는 거구나!•̀ɞ•́

34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02:37:55

진단 대신 료코라니, 고마워요 료코주!˃̣̣̥᷄ɞ˂̣̣̥᷅

류지주도 좋은 꿈 꾸자~(っ•ɞ•)っ

스즈네주도 자는거야~
왠지 안잘거 같지만!ฅ₍⁻ʚ⁻₎

35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02:39:15

앗~ 들켜버렸다~ (ฅ ᐙ )ฅ 그치만 주말인걸~ 달려달려~

36 ◆vuOu.gABfo (cOWvElYygc)

2024-07-13 (파란날) 02:51:27

>>27 귀여워어어어어어어억........

오늘의 밤참은 감자야! 얘 감자가 맛있단다~~~.

37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02:55:12

갱신합니다 :)
시트 내놓고 이제서야 얼굴을 비추네요... 🥲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

38 ◆vuOu.gABfo (cOWvElYygc)

2024-07-13 (파란날) 02:58:24

코코다 코코~~~~. 어서 와!! 도회적인 멋쟁이 여자애 캐릭터가 하나둘씩 늘어나서 나는 참말로 기뻐.... ヾ(•ω•`)o

39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03:00:44

캡틴도 안녕하세요~ 캡틴 설정이나 캐릭터들 전부 매력적이고, 시트캐들도 귀여워서 냉큼 내버렸네요 ☺

40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03:07:55

와아 감자~ 버터 올려서 에프에 돌려주~

>>37 코코주 안냥냥 반가워~~ 예쁜 도회지 아가씨 넘 최고야~

41 미카주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03:08:03

스레 첫번째로 고양이한테 뼈맞은 캐릭터는 미카가 되었다.

어서와, 코코주. 조금 낯선 여름이겠지만 코코의 구미에 잘 맞는 여름이 될 거라 믿어. 토키와라에 어서 와.

42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03:11:29

໒꒰ྀི ˃ ᵕ ˂ ꒱ྀི১ 링링이는 누나 아니면 평가가 박한 편이라 그래~

43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03:13:59

>>40-41 스즈네주, 미카주 안녕하세요 :> 귀엽고 멋진 아이들과 앞으로의 관계 기대하고 있어요 ☺!

​오늘은 시간이 늦어서 이만 가보고, 내일 좀 진득하게 오래 있어볼게요. 모두 좋은 밤 되세요, 들어가 볼게요 :)

44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03:19:29

응응~ 주말이니 재밌게 놀아보자~ 잘 자 코코주~ 굿나잇~

45 미카주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03:19:46

>>42 누군가에게 맞을 거라곤 생각하고 있었고, 오히려 그런 점이 고양이다워서 좋아.

잘 자, 코코주. 오늘도 수고 많았어.

46 미카주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03:20:44

삐걱인 건 의도하고 쓴 건데 골목길 언급한 건.. 명치부여잡고 캐어필 잘된걸 기뻐하는중

47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03:26:51

>>35 주말이 사람을 버려요!˃̣̣̥᷄ɞ˂̣̣̥᷅
그치만 건강하게 즐기면 좋지~

코코주 어서오고 잘자~ 내일 같이 신나게 놀자~ฅ₍⁻ʚ⁻₎

캡틴도 안녕~ˎ₍•ʚ•₎ˏ

48 ◆vuOu.gABfo (cOWvElYygc)

2024-07-13 (파란날) 03:27:02

>>39 후후후.... 그렇지? 우리 시트캐들 짱귀야 (((o(*゚▽゚*)o)))
잘 자, 내일 보자~~~.

>>40 아....... 버터를..... 깜빡했어........ 집에 있는데......!!!!

49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03:27:20

둘 다 귀엽구나~(つ❛ɞ❛⊂)

50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03:32:23

버터야~˃̣̣̥᷄ɞ˂̣̣̥᷅

그렇다면 뜨거운 감자 위에 버터를 올리자!•̀ɞ•́

51 ◆vuOu.gABfo (cOWvElYygc)

2024-07-13 (파란날) 03:34:59

>>50 뒤늦게라도 버터를 긁어내서 발라 먹는 중.... 그래도 맛있구만
다들 천렵 성과는 어땠어??

52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03:38:19

>>45 그야 링링이는 고양이니까요~ ฅˆ‧⩊‧ˆฅ 골목길은 틈틈히 봐온 미카의 이미지랑 링링이 시점으로 대입해본 건데 잘 맞은거 같아서 내가 더 기뻐~ 딱 한 걸음만 나가면 밝은 빛과 북적이는 거리가 있는데 그 한 걸음을 내딛지 못 해서 혹은 할 줄 몰라서 어둑한 골목에 주저앉아 있는 미카가 연상됐었거든~

>>48 머머멋~! 억덕계 그럴 수가 잇서 캡틴 흑흑 너무해~~ 8ㅁ8

>>49 맞워 타미쨩도 귀엽워~ ૮꒰˶ ᷇ 𖥦 ᷆ ˵꒱ა

53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03:40:59

천렵~ 어제 스즈네는 마시로랑 협동 했는데 둘다 2 나왔어~ 다이스 나빠... ̗̀(ꀬ⏖ꀬ∴)

54 미카주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03:43:56

>>52 (또 마구 두드려맞음) 아야. 아야. 다 읽혔어. 아야.

>>51 이쪽도 새우야. 뭐, 흔히 있는 일이지. 합동 천렵도 해보고 싶은데, 해볼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네.

55 미카주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03:44:18

아무튼 인사가 늦었네. 어서와, 캡틴.

56 ◆vuOu.gABfo (cOWvElYygc)

2024-07-13 (파란날) 03:44:39

안녕안녕
생각보다... 새우가 많구나...... 이 어찌 된 일이지?!
천렵을 풀로 즐기라는 다-갓의 계시인 모양이야 🥲

57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03:48:20

>>51 잘했어~ 버터 바른 채로 구워먹는 것도 맛있지만 감자에 녹여먹는 것도 별미니까~(っ•ɞ•)っ

타에미는 이상한 물고기를 잡았대~ฅ₍⁻ʚ⁻₎
아무튼 토착어종임~

>>52 귀여우니까 쓰다듬어야지~(っ•ɞ•)っ
다이스가 숫자를 실수한게 분명해!

58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03:48:40

>>54 아하하~ 링링펀치! 링링펀치~! ˓˓ฅ₍˄ุ.͡ ̫.˄ุ₎ฅ˒˒

>>56 그치만 벌써 달성한 사람도 있어~ 카나타주가 오늘거로 8점 달성했더라구~

59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03:50:08

>>56 하하~ 우리들의 식사는 크레이피쉬 보일이 될거란다 코이케양!(๑•̀ɞ•́๑)✧

60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03:50:34

아참참 캡틴~ 웹박수로 소원 보내는 거 말인데~ 그냥 누구누구 소원이라고 보내면 되는거야?

61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03:51:28

토키와라의 강에서 크레이피쉬가 잡히면 그거... 생태계 괜찮은거야...?

62 ◆vuOu.gABfo (cOWvElYygc)

2024-07-13 (파란날) 03:53:16

>>60 응응, 사실 반쯤은 캡틴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서 요구하는 거니까, 형식 같은 건 크게 신경쓸 필요 없어~.
관캐를 써서 보내는 사람이 없나 호시탐탐 기다리는 중이야......

>>61 크레이피쉬는 그냥 '가재'라는 뜻이니까.... 근데 '그냥 가재'도 생태계에는 만만찮게 위험하지
많이 잡아내서 다 뿌셔 줘 ヾ(•ω•`)o

63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03:57:30

여기 사심 채우는 캡틴이 있다아아~ 모두에게 알려서 관캐 웹박을 막아야만~ (⁎˃ᆺ˂) ㅋㅋㅋㅋㅋ 뭐어 첫 주라 있을까 싶기두 하구~? :3 아 크레이피쉬가 가재인 건 처음 알았네~ 내 기억에 엄청 큰 랍스터짭으로 알고 있었어서~ 크레이피쉬면 맛있지... 스읍...

64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04:00:52

관캐를 써서 보내도 무방한거, 생각보다 기간이 넉넉한걸 보면 확실히 소원은 신중하게! 라는 말이 맞는거 같네~(つ❛ɞ❛⊂)

나는 잘 모르겠지만!
캡틴은 호시탐탐 노리다가 사슴이 되지 않게 조심하라구~ˏ₍•ɞ•₎ˎ ʚ(• )

65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04:05:19

사슴~ 사슴이 되어버려~ ヾ꒰ྀི *ˊᵕˋ ꒱ྀིノ

66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04:27:36

사슴~ 사슴을 조심하시오~ฅ₍⁻ʚ⁻₎

67 미카즈키 - 스즈네, 링링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04:39:52

그 고양이가 어떤 방식으로든 사람에게 자신의 의사를 명확히 전달할 수 있었더라면, 링링은 이 낯선 인간이 아연실색하여 차갑게 굳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알아채기 어려울 것도 없다. 세상에 등을 돌린 이들은 다 그러니. 싸늘한 등짝만이 보이는데 어찌 못 알아채겠나. 그런 티마저도 내기 싫게 된 이들은 아예 세상과 연을 끊고 잠적해버리는 거고.

그러나 이 소년은 아직 거기까지 초탈하지는 않아, 이런 뜻밖의 접촉을 겪었을 때- 밀쳐내거나, 멀어지거나 해서 익숙한 거리를 유지할 틈도 주지 않고 무언가 이렇게 달겨들어 무릎 위에 덥석 앉아버렸을 때, 이따금 그 차가운 외면을 그만두고 이 뜻밖의 접촉에 시선을 둘 때도 있는 것이었다. 미카즈키는, 아니 미카는 손을 뻗어 이 이름모를 고양이의 턱을 복복 긁어보았다. 사람이 아니라 고양이라서 가능한 일이기도 했다.

-그래서, 이 고양이를 교두보삼아 사람이 그 거리로 훅 다가와버리면 어떻게 되는가.

멀리서 지나가는 링링아- 하고, 사람 이름이라기엔 좀 지나치게 애칭인 뭔가를 애달프게 찾는 목소리에, 혹시 얘를 찾나? 하고 촉이 동한 것까지는 좋았다. 자기 무릎 위에 올라앉은 이 고양이는 지나치게 사람 손에 익숙해보이는데다가, 이 고양이가 랙돌 품종이라는 것까지는 미카가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녀석이 집사 있는 고양이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었다. 하지만 미카는 확실한 근거를 갖고 행동하는 편을 선호했고, 그래서 손을 뻗어 링링의 목에 채워진 목줄이라던가 리본이라던가에 이름표가 붙어있지나 않은가 확인해보려 했다.

그러나 그것보다 스즈네가 "링링이 찾았다아~!" 하고 기운차게 소리치는 게 더 빨랐다.

스즈네의 눈에 보였다. 오후의 태양 아래 하얗게 백열하는 토키와라의 풍경 아래, 창백하고 차단하게 드리워진 그늘 속에 앉아있는 무언가가. 천연덕스럽기 그지없는 링링을 무릎 위에 앉혀둔 이가, 고개를 들어 스즈네를 마주바라보아 온다. 하늘색. 그러나 토키와라의 하늘과는 조금 다른 색채를 하고 있는, 그런 냉랭한 하늘색이 스즈네를 가만히 바라보다가, 자신의 무릎 위에 앉은 고양이로 한번 시선을 떨구고는, 다시 스즈네에게로 시선을 들어올린다.

그리고는, 스즈네가 땍땍거리고 링링이 고양이소리로 대꾸하는 것을 번갈아가며 지켜본다.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서로에게 친근해보이는 모습이다. -잘됐네. 미카는, 미카즈키는 얼굴표정을 차분히 가라앉혔다.

"괜찮습니다."

스즈네의 질문에 차분히 대답한 미카즈키는, 어설픈 손길로 링링의 가슴팍과 뒷다리를 받치려 했다. 고양이 데리고 가세요, 라는 무언의 제스쳐를 취하기 위해서. 그러나 미카즈키가 자신의 무릎에서 이 붙임성좋은 고양이를 떼어놓기는커녕 채 들어올리려고 하기도 전에, 스즈네가 먼저 옆자리에 덥석 앉아버렸다.

앉아서 고개를 들어보면, 바야흐로 백열하는 여름. 하얗게 빛나는 놀이터 너머로 내려다보이는 동네 풍경, 문득 어디선가 풍겨와 코끝에 걸리는 모기향 냄새, 방학이 찾아온 토키와라를 오가는 이들, 오가는 새들, 오가는 바람들... 언덕 너머로 아지랑이 끓어오르고, 찌르르 찌르르 하고 우는 풀벌레 소리가 차분히, 저 멀리 보이는 수평선을 채우는, 여름이다. 문득 한 줄기 산들바람이 서늘하다.

미카즈키는 잠깐 스즈네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마침 아까 전 편의점에서 사온 음료수로 시선을 돌린다. 원 플러스 원이라, 하나로 충분할 것을 공연히 두 개나 받아서 처치곤란하던 참이다. 미카즈키는 반쯤 따이다 만 캔 말고, 아직 멀쩡한 새 캔을 거머쥐었다. 표면에 물기가 송골송골 맺혀, 아까 냉장고에서 바로 꺼낼 때만큼 차갑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직 시원하다 할 만한 온도. 여름의 한낮에 마시기 좋은 온도. 미카즈키는 그것을 스즈네에게 내밀었다.

"여기요. 괜찮으시면."

68 미카주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04:40:25

아마 이게 잠들기 전 마지막 답레일 것 같아. 으음, 나도 글이 길어지는걸.

69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04:47:54

미카주도 어서 자는 거야~ฅ₍⁻ʚ⁻₎
청춘 구경 좋다~

70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04:53:36

미카주 답레는 풍경이 잘 그려져서 좋다~ 밤이지만 여름 한낮 아래 있는 것 같아~ :) 답레 천천히 올려둘테니 이만 자러가 미카주~

71 미카주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05:04:00

다들.....너무늦게까지깨있지말구
잘 자 3.3

72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05:04:41

미카주 잘 자아~ ꒰⸝⸝•ᴗ•⸝⸝꒱੭⁾⁾

73 치카게주 (xa3n.6t9XQ)

2024-07-13 (파란날) 07:59:46

샤카도 치카게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몸이 안 좋은 날에는 겉으로 티가 나는 편인가?」
"히...헤...!!!! 에츗.... 크응... 감기기운 심하네요..."

2. 「자신이 태어난 날의 꽃과 꽃말을 좋아하는 편인지?」
"에에? 12월 1일이면... 쑥이네요? 꽃말은 평안... 음~ 딱히 좋아하지도 싫지도 않은것 같기도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아하하~ 어느쪽일까요?"

3. 「우연한 기회로 자신의 추악한 면을 직시하게 된다면?」
"저한테 추악한면이 있을까요? 글~쎄요~ 알고싶네요~"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치카게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맛있는 음식과 맛없는 음식 중 하나를 양보한다면?」
"아, ○○씨. 이거 좋아한다고 했었죠? 후후... 특별히 오늘은 제가 양보해드릴게요. 이 귀중한... 피망."

2. 「소원을 포기하는 걸로 누군가를 구할 수 있다면?」
"상황에 따라 다르겠죠? 뭐 저는 기본적으로 제가 우선인 사람이니까요~ 우선도는 따져봐야 하는거에요."

3. 「자신의 감각과 타인의 감각. 더 신용하는 쪽은?」
"이런말은 그렇지만 저 보기보다 둔한편이라서요. 다른 사람의 감각이 잘 맞지않을까요?"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안,,,,녕,,,,,!!!!

74 스즈네 - 미카즈키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08:10:15

오늘따라 새파란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었다. 어쩌면 하늘색 구름이 하늘을 가득 채운 것 아닐까 싶을 만큼 맑은 하늘은 도회지와 달리 탁 트여 있어서 마치 바다가 하늘로 올라간 것 같기도 했다. 저 멀리 수평선의 구분이 흐릿한, 맑고 맑은 그런 시간이었다. 이 만남의 시간은.

"우우웅~"

링링이는 모르는 사람이자 소년의 손길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였다. 소년의 손끝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목울림이 부드럽게 전해진다. 복실복실한 털은 엉킴이 없어 평상시 손질이 잘 되었음을 여실없이 보여주고, 낯선 이의 손길도 잘 받아들이는 링링의 모습은 언제 돌아와도 있는 그대로 반겨주는 토키와라 같다. 어쩌면 이 마을 하늘에 떠 있어야 할 구름의 일부가 고양이의 형상을 띄고 소년의 무릎에 내려온 건 아닐까 싶을 때, 일제히 울리는 방울 소리 같은 목소리가 있었다.

링링이 구름의 조각이라면 스즈네는 구름으로 빚은 듯한 사람이었다. 오늘처럼 맑은 날 기분 좋게 하늘을 유영하는 새하얀 구름 뭉치. 걸음 하나 몸짓 하나가 지극히 가벼우며 그 하나하나에도 구불진 머리카락이 둥실거리고 옷자락은 살랑였다. 유일하게 소리를 내는 게다가 휙 날아갈 것 같은 스즈네를 지상에 붙들어 놓은 듯 하다.

뭐든 받아내거나, 혹은 흘려보낼 것 같은 구름이 그늘 아래 서늘한 하늘을 마주했다. 맑지만 금방이라도 차가운 비가 내릴 것 같은 하늘빛 눈을 마주하며 크고 둥근 잿빛 눈매가 부드러이 휘어 미소를 그려냈다.

"괜찮아아? 정마알? 그럼 다행이구~"

딸각딸각. 구름이 멋대로 흘러가듯 다가간 스즈네가 옆자리에 앉을 때의 소리조차 가벼움은 당연했다.

"우히~"

파닥파닥. 밀짚모자의 넓은 챙으로 부채질을 해보지만 더위가 그리 쉽게 식을 리가 없다. 급하게 움직이지만 않았어도 이렇게까지 더울 리는 없었을 텐데. 링링이가 혼자 나갔다는 걸 알면 스즈네는 평소보다 과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으니까.

"으...냐?"

녹은 듯이 감겨 있던 눈이 반짝 뜨였다. 옆에서 소년이 뭔가를 권하는 말이 들려서다. 볕 아래에서 말간 잿빛을 띄는 스즈네의 눈동자는 그늘 아래에서 부드러운 갈색빛을 띄었다. 고개를 살짝 뒤로 젖힌데다 소년의 키가 월등히 컸으니 자연히 스즈네의 시선이 소년을 올려다보았다. 멀리서 그랬듯 가까이에서도 소년의 눈을 올곧게 마주한 스즈네는 깜빡 시선을 내려 소년이 내민 음료를 보았다. 그리고 몸을 앞으로 기울여 뭔가를 확인하듯 하더니, 이내 방긋 웃으며 음료를 받아들었다.

"고마워어~ 잘 마실게~!"

음료를 받아간 스즈네는 파닥이던 밀짚모자를 무릎에 올려놓고 캔을 열었다. 틱. 치익. 경쾌한 소리와 함께 캔이 열리고 캔 속 음료가 스즈네의 입술을 넘어 흘러들어갔다. 단숨에 절반 정도를 마시고서 시원함에 크~ 하는 소리를 내자 여즉 소년의 무릎에 있던 링링이 불만스러운 소리를 냈다.

"므우우우웅."
"뭐어~ 이건 내가 받은 거야~ 링링이는 안 줄 거야~"
"우우우아우우웅."
"흥! 말 안 듣는 못된 링링이는 오늘 간식도 안 줄 거다 모~"
"우아우우웅!"
"에베베~ 안 들리지롱~"

스즈네의 못된 말들에 불만을 품은 링링이의 귀가 아래로 착 내리접혔다. 기분 탓일까, 눈도 세모낳게 뜬 듯한 링링이가 소년의 무릎에 꾹꾹이를 하려 했다. 그대로 둔다면 말랑한 앞발이 허벅지를 꾹꾹 누르며 소소하게 불만을 표출할 것이다. 그런 링링이에게 메롱, 하고 혀까지 내민 스즈네가 말했다.

"오늘 잇치 할부지가 찻잎 가지러 오시는 날이란 말야~ 마마가 집에서 기다리랬는데에 링링이 너 때문에 나와서 나 혼날 거라구~ 그으럼 링링이 너두 간식은 못 먹어야 공평하지이~"
"우웅."
"흥이다~ 흥~ 응~ 할부지 언제 지나가시려나아~"

소년이 들어도 상관없는건지, 혹은 들으란 건지, 의도를 알 수 없는 대화 -라고 할까 혼잣말에 가까운- 를 한 스즈네가 놀이터 바깥을 보듯 고개를 기웃거렸다. 허나 스즈네는 알지 못 했다. 그렇게 흘린 말들이 소년에게 어떻게 들릴지.

//전개가 의식의 흐름대로 썼더니 난해한거 같기도 하고...? 잇기 어려우면 말해조~ 수정해줄게~ ´ `)ノ .*

75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08:12:24

>>73 재채기 귀여워~! 흐음~ 치카게 뭐랄까 두루뭉술하다? 일부러 그렇게 군다? 는 느낌이 드네~ 그런데 치카게도... 피망 편식해...? (ㅇ-ㅇ) 치카게주 모니잉~!

76 치카게주 (xa3n.6t9XQ)

2024-07-13 (파란날) 08:23:38

스즈네주도 모니잉!!!! 후후후... 어떨까?! 이 개루가키는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인가!!!! 그것은 언젠가의 즐거움으로..... 그리포 생긴대로! 피망은 안좋아해!!!!! 설마 스즈쨩도?

77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08:29:35

음~ 어쩌면 한창 장래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 같기도 하구~ 치카게는~ ~ (¯◡◝) 흐흥~ 스즈네는 편식 안 하지용~ 하지만 편식하는 아이는 봐줄 수 없다아~! 치카게야 이리온~ 스즈네랑 같이 피망요리 탐험에 떠나자~~ XD

78 치카게주 (xa3n.6t9XQ)

2024-07-13 (파란날) 08:42:13

>>77 끼/야/아/아/아/악!!!!!!!!!!

79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08:52:34

>>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 너무 귀여워~~ *.☆⸜(⑉˙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후후 치카게 제압엔 피망요리가 제격... 기억해두겠어~!

80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09:02:45

스즈네에게음료주고도망탕탕(?

81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09:04:57

타피오카 듬뿍 밀크티 정도가 아니라면 쫓아간다아아~~ >:3

82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09:06:32

크크큭 무려

우유다..(?)

83 치카게주 (xa3n.6t9XQ)

2024-07-13 (파란날) 09:07:43

밀크티에는 우유가 들어가니까 사실상 50%정도는 밀크티인게 아닐까!!!(?)

84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09:09:33

그리고 카게주에겐

초코 우유당

85 치카게주 (xa3n.6t9XQ)

2024-07-13 (파란날) 09:14:38

86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09:14:41

에 (๑⊙ロ⊙๑) 에 아 어 깜짝이야~~ 츠키주가 스며들었구나~~ 순간 무슨 잡담이지 하고 멍해졌다~~ ㅋㅋㅋㅋㅋ 츠키주도 모오닝~!

87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09:18:11

모-닝

이것이 인법-스며들기의 술(짜잔)

88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09:32:41

다들 귀엽구나~(:ᘌꇤ⁐ꃳ

89 치카게주 (xa3n.6t9XQ)

2024-07-13 (파란날) 09:35:15

츠키주도 타에미주도 어서와아ㅏㅏ 우리 스레는 닌자들이 많구낭...

90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09:35:33

타에미주도 모닝이야~ 후후 타미주야말로 그 임티 몹시 귀여운걸~?

91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09:39:27

타에미주 안녕(고양이 털뭉치 주기)

92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09:43:36

모닝갱~ 다들 안녕 ;3 면접땜에 안맞는 신발 신었더니 발에 물집이 잡혀버렸네...

93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09:46:22

아마네주도 안녕~ 아으 물집 아프겠다... 밴드 사서 붙여~~!

94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09:49:03

8점을 얻고 끝나버린 이벤트의 아쉬움을 겨우겨우 잠재우며....

갱신할게! 다들 안녕!

95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09:49:04

스즈네주도 안녕안녕~~ 헤헤 걱정해줘서 고마워 ;3 밴드 사다 붙여야겠는걸~

96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09:49:04

스즈네주도 안녕안녕~~ 헤헤 걱정해줘서 고마워 ;3 밴드 사다 붙여야겠는걸~

97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09:49:21

카나타주도 안녕~~~~~ 으읏 마우스...빨리 바꿔야지...... ; ;)

98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09:50:09

안녕! 아마네주! 마우스라... 빨리 바꿔야 한다면 지금 바꾸자! 계속 미루면 더 귀찮아지더라!

99 료코주 (UHMmjlz/mo)

2024-07-13 (파란날) 09:51:43

좋은 오후~~ 날씨가 축축쳐진당..

100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09:52:35

료코주도 안녕!

101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09:52:44

>>94 카나타주도 안녀엉~ 어서와~

>>95 ㅋㅋ 두번이나 말할 만큼 기뻤던거야 아마네주~? 약국언 폼밴드인가 물집에 붙이는 밴드 있대~ 그거 사서 붙이쟈~ 아 글구 일상 막레 짧게 달았는데 봤을까나~?

102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09:53:19

료코주도 안녕안녕~ 아침부터 무지 덥다~

103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09:54:33

스즈네주도 안녕!!

104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09:54:54

>>98 안녕안녕~~~ 으읏 그래야겠다... 조만간 매장 가서 이것저것 둘러보고 사야지... 고마워~~~

>>99 료코주도 안녕~ 밖에 엄청 덥더라 ; ;) 찜통이야 완전~~

>>1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사실 그랬어...(???) 헉 고마워~~~~ 스즈네주는... 상냥하군아....
마자마자 봤다구~~~ 스즈네 너무너무 귀여웠구.. 그리고 나 막레 보구 깜짝 놀라버렷어... 스즈네.. 무슨 일 잇니...???(슬퍼짐)

105 치카게주 (xa3n.6t9XQ)

2024-07-13 (파란날) 09:56:05

다들 어서와아~
>>97 마우슨 ㄴ바로바로 바꿔줘야 나중에 편하더라구...

106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09:57:02

어서와 아마네주~(아이스티 주기

107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09:57:24

카나타주와 료코주도 안녕(모닝 보리차 주기

108 츠키-미니 이벤트인 천렵(2)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09:58:01

>>0
...어 잡히긴 잡히는구나?
근데 이런거 그냥 그물로 싹 쓸어버리면 안 된..? 그게 더 편하지 않나?

.dice 0 24. = 7

109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09:58:28

5점이당

110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09:59:14

치카게주도 안녕안녕~~(쓰담쓰담) 맞아맞아, 요즘 좀 마우스가 메롱이라... 조만간 바꿔야겠다. 고마워~~~~

>>106 츠키주도 안녕~~~(아이스티 받아치기)(???)

111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10:00:37

치카게주와 츠키주도 안녕!!

112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10:01:13

복숭아 아이스티를 레몬 아이스티로 받아치다니..
이 아카네주..실력자다..!(애니메이션풍

113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10:03:32

>>104 진짜였다니 아마네주 카와이이쟝~~ :3 물집... 터지면 무지 아프니까 말이지... 흐흥 딱히 아마네주를 위해서 해준 말은 아니거든~! ㅋㅋㅋ 스즈네에겐 아무 일도 없다용~ 하지만 먼가 먼가는 있을지도오~? 호호호^^

114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10:07:14

아이스티 얘기 보니까 마시고 싶어졌어~~

115 치카게주 (otH7eqg0ho)

2024-07-13 (파란날) 10:08:23

샷 세번정도만 추가해서...

116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10:08:44

>>1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홋홋홋 어떠냐.. 나의 이 실력.. 따라올 수 있을까..??(???)

>>113 ㅋㅋㅋㅋㅋㅋ 스즈네주야말로 귀엽자나~~~(복복복) 마자... ; ;) 잘 관리해야겠다. 고마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가 있을까.. 나 너무너무궁금해.... 반드시 알아내고야 말겠어... 우리 방울이.. 무슨일이야아아앗...(???)

117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10:09:16

>>89 닌자 하이야~ฅ₍⁻ʚ⁻₎
샤카샤카주 안녕~

>>90 오늘은 뭔가 유유자적 해달같은 기분이니까~스즈네주 쓰다듬자~₍₍ (̨̡˙ꈊ˙)̧̢

>>91 츠키주도 안녕~ฅ₍⁻ʚ⁻₎
오~ 고양이 털뭉치~ 이 털뭉치엔 어떤 고양이의 사연이 들어있을까~

>>92 아마네주 안녕!
세상에 물집이라니! 어서 나았으면!˃̣̣̥᷄ɞ˂̣̣̥᷅
멋지다~ 면접 보는 영혼이여~
마우스에게 평안을!

>>94 생각보다 파밍이 일찍 끝나버린 카나타주 안녕~₍₍ (̨̡˙ꈊ˙)̧̢ ₎₎

>>99 찜통에서 찜닭과 데이트하는 기분의 날씨야~ˏ₍•ɞ•₎ˎ
료코주 안녕~

118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10:11:13

타에미주도 안녕!! 어서 와!

119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10:15:18

>>117 헤헤 고마워~~ 타에미주도 안녕안녕이야~ ;3

120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10:15:55

>>115 맞워... 얼음도 가득가득해서...

>>116 우왕 모닝복복~ 히히 조와~~ 과연 아마네주는 먼가의 정체를 알아낼 수 있을까~용~ 결과는~ 엔딩날에~! XD

>>117 와아 해달타미주 쓰담해준다~ 조와용 조와용~ 우히히~ :3

121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10:16:32

>>120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복복복복복) 조아조아~ 기대하고 있겠다구 ;3

122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10:18:34

슬슬 뭔가가 움직이고 있구나.
좋아. 청춘을 잘 관전해주겠어!

123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10:26:21

>>119 이제 남은건 느긋하게 있는거야~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참치도 하고 기타등등~
그럼 느긋한게 아닌가?•᷄ ɞ •᷄

>>120 잔뜩 쓰다듬어서 복실복실한 방울로 만들어야지~(๑•̀ɞ•́๑)✧

>>122 나도~ 나도 구경할래~(っ•ɞ•)っ

124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10:30:22

>>123 ㅋㅋㅋㅋㅋ 그정도면 느긋한 편이지~ (복복복)

125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10:33:02

역시 토요일은 느긋한 것이 제일이긴 하지! ㅋㅋㅋㅋㅋ

126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10:45:30

>>124 그렇구나! 그런거였군!•̀ɞ•́
수수께끼는 모두 풀렸다! 아마네주에게 복복복 받아치기를 하는 거야!

>>125 옳소~ 휴일이니까~(っ•ɞ•)っ
그럼 나도 느긋함을 즐겨주겠어! 앞으로 몇시간쯤 뒤에 말이지!

127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10:48:09

아앗...왜 지금 당장이 아닌거야! 8ㅁ8 현생아. 타에미주를 풀어줘!

128 츠키주 (O3ekmUww2U)

2024-07-13 (파란날) 10:52:03

현생은 사실 얀데레 미소녀라 사람들을 잘 안 놔준데..(?)

129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10:58:55

그런 얀데레 미소녀 싫어!!

130 츠키주 (O3ekmUww2U)

2024-07-13 (파란날) 11:00:53

그럼 대신

얀데레 초근육맨 버전 현생도 있어(?)

131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11:02:39

맞워맞워요~ฅ₍⁻ʚ⁻₎

그거 알지? 사실 현생도 원랜 얀데레 미소녀 같은게 아니었는데, 요즘 사람들이 하도 스스로 놓여나 탈출해 버려서 결국 참지 못하고···

참치는 내가 돌봐줄 거야···

하고 얀데레가 되어버렸다지 뭐니!(ฅ •᷄ ɞ•᷅)ฅ

132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11:03:11

>>130 가능~ฅ₍⁻ʚ⁻₎

133 츠키주 (O3ekmUww2U)

2024-07-13 (파란날) 11:04:01

>>132 착한 참치구나
상로 두가지 버전 다 주도록 하겠다(?)

134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11:04: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도망갈래!

135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11:07:50

>>133 와~ 안아줘요랑 안아달라고다~(๑•̑ ɞ •̑๑)
둘 다 안아줬어요!

>>134 뭐야, 어디가요! 같이 안아!
다 안아버린다~

136 츠키주 (O3ekmUww2U)

2024-07-13 (파란날) 11:08:34

>>134 카나카주가 도망치자 그 앞에 나타난 것은

현생 트랩 던전..!(게임풍

137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11:13:00

으앙...나는 그냥 인생 날로 먹고 싶어!! 8ㅅ8

138 츠키주 (O3ekmUww2U)

2024-07-13 (파란날) 11:15:58

"에야 원레 인생은 자기 생각데로 쉽게 되지 않는 법이란다.."(?)

139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11:22:03

인생을 날로 먹으려면 뽀로로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들었어!•̀ɞ•́

140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11:23:47

다음 월요일도 정말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주륵)

141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11:45:45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가려고 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거야~
쓰담쓰담~(っ•ɞ•)っ

142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11:54:24

(역으로 쓰담쓰담 시도)

143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12:02:11

와와우!(ฅ • ɞ•)ฅ
쓰담쓰담이다~
하루종일도 할수 있어~ˎ₍•ʚ•₎ˏ

144 치카게주 (dxbCtkD/H.)

2024-07-13 (파란날) 12:03:12

현생이 초미소녀 근육 멘헤라라니 오늘도 살아갈 희망이 생겼어(?)

145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12:16:52

>>144 쩔지~(つ❛ɞ❛⊂)
세상을 살아갈 원동력이 된다구~ฅ₍⁻ʚ⁻₎

146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12:21:49

치카게주도 안녕!! 나는 점심 준비하고 먹고 좀 외출하고 올게!

147 치카게주 (TM6hbtEtcE)

2024-07-13 (파란날) 12:25:33

>>145 크윽... 너무 맛있어...

카나타주도 다녀와!!!!!

148 츠키주 (O3ekmUww2U)

2024-07-13 (파란날) 12:47:13

(카게주 점심 뇸뇸

149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13:01:27

카나타주 갔다와~
주말 외출 좋지~ฅ₍⁻ʚ⁻₎

>>147 치카푸카주도 꽤 수비범위가 넖구나~(つ❛ɞ❛⊂)

>>148 츳키주가 고양이 무빙을 한다~ 달고양이~(っ•ɞ•)っ

150 츠키주 (O3ekmUww2U)

2024-07-13 (파란날) 13:10:27

다음은 카에미주의 저녁을 훔쳐먹을 것이다(범행 예고)

151 히라무 [천렵] 2일차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13:10:47

>>0

이즈미상과 함께 낚시하는 날. 맛있는 게 잡히면 구워 먹기로 했다. 환경정화 사업인데 제보다 젯밥에 관심이 많아서야 못쓰겠지만 우리 강은 깨끗하고 고기도 건강하니까 맛있을 것 같은걸.

히라무는 가재도 좋고 은어나 피라미 같은 작은 고기도 좋다. 황소개구리는...개구리를 구우면 닭 맛이 난다던데 진짜일까? 그대로 꼬치에 꽂아 굽는 건 잔인해 보여서 무섭지만...히라무는 바지를 걷어 올리고 물 속에 어른거리는 그림자를 몰았다.

"이즈미사~앙! 지금 갑니다!"

너무 커다란 소리를 내면 물고기들이 도망가지만 바라는 바다. 이즈미가 기다리고 있는 여울목 쪽으로 발장구를 치면서 나아가던 히라무가 뚝 멈춰서 손을 들어 올렸다. 이제부턴 맡긴다는 사인!

"많이 걸렸어요?"

.dice 0 24. = 10


#이즈미와 합동 레스~~

152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13:12:23

오늘도 어정쩡해ー!!

이즈미쿤 황소개구리를 부탁한다 찡긋 (왕뻔뻔)

153 츠키주 (O3ekmUww2U)

2024-07-13 (파란날) 13:13:32

히라무주 5점 동지구나(?)

154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13:17:45

>>153 핫하 유감 전 7점이지롱~~~~~ 어제 배스 낚았다구영 크하핳
황.개에 도전할 여지가 남아있는 데 의의를...그리고 이즈미쿤과 합동이니까 이즈미킁이 황.개 잡아올지도 모른다구영!!!!! 난 믿고있다

155 츠키주 (O3ekmUww2U)

2024-07-13 (파란날) 13:20:21

크윽 2점 앛서가다니

내일 0을 띄워서 압승해쥬지?(?)

156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13:25:28

>>155 하,,,그거 진짜 될 수도 잇음 왕가능
생각해보니까 이즈미쿤이 4점 이상 잡아오면 저 끝이거든영...^^ 황.개 정말 꼭꼭 잘 숨어있는듯...센빠가 잡으시든 제가 잡으시든 한번 보고 싶긴 하네영 ㅋㅋㅋㅋㅋ

157 마이 - 이즈미 (2fFr/NsIvg)

2024-07-13 (파란날) 13:27:45

situplay>1597049399>885

천천히 푸는 것은 괜찮죠. 더 빠르게 풀면 좋겠지만.. 그래도 원래부터 면제인 것인데 이 이상을 바라는 건 애매할 것 같고..? 그렇개 다 풀어낸 것을 본 이즈미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정답이에요. 라고 동그라미를 그려주려 합니다.

"그런 식으로 오늘 이 챕터를 다 풀면..."
흠. 그챕터만 가져가고, 나머지는 이즈미의 집에 놀러오는 김에 한두장씩 푸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첨언을 하려 합니다. 문학 작품은 나중에 도서관에서 빌린다거나. 아니면 있는 거는 읽는다거나.. 할 수도 있고요?
그리고 결국 못 풀겠다고 할 즈음에는 사실 면제라는 점을 알려준다거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나머지 장을 가리킵니다.




"헤..."

빨간 동그라미가 자신이 푼 문제에 그려지자 마이는 입을 살짝 벌리고는 미소지었다. 이 속도로 해서는 숙제를 다 해내기까지 엄청난 시간이 소요될 것이 뻔했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 생각이 없는 것이 틀림 없었다.

"응 그렇게 할게."

이즈미의 제안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몇 문제를 더 풀었다. 도와주는 상대가 무안해질 정도로 길고 지난한 시간이었다. 결국 마이가 먼저 시간을 보고는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다는 발언이 있고 나서야면 면제라는 사실이 들려왔다나 뭐라나.

// 막레야!!!

158 마이주 (2fFr/NsIvg)

2024-07-13 (파란날) 13:28:26

다들 좋은 점심~

159 미야마 마이 - 천렵 (0UzB31mm6o)

2024-07-13 (파란날) 13:33:49

>>0

피라미가 제 손을 빠져나가고 난 이후. 강물에 손을 다시 씼은 마이는 천렵행을 이어갔다. 이번에는 피라미를 잡지 않도록 강바닥을 잘 바라본다. 여름의 녀석들은, 산란장을 만들기 때문에 세심히 살펴본다면 강바닥에 인(어?)위적인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이를 피해 살금 살금, 물살을 일으키지 않도록 조심조심 강을 거슬러 올라가며 바위나 풀뿌리 쪽으로 손을 집어넣는 마이. 과연 무엇이...

.dice 0 24. = 7

160 마이주 (0UzB31mm6o)

2024-07-13 (파란날) 13:34:49

블루길! 천렵 종료!

161 이즈미 - 천렵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13:41:42

>>0

히라무상과 같이 천렵을 하는 날.

정말 놀라운 사실이라면, 기생충도... 깨끗한 물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1급수도 끓여먹는 걸 권장한다고 하는군요.
은어를 일전에 잡았던 건 놀라운 사실이긴 합니다만, 그거는 고이 보관중입니다. 치어용 어항에 들어가서 아유용 사료를 먹는중인 은어를 보고 있다가. 약속을 상기하고 갔는데..

"개구리..."
개구리를 발견할 수 있을까..? 이즈미는 그림자들을 모는 히라무와 같이지만 미동도, 소리도 없이 그늘을 만들고 서서.. 그물을 올립니다.

.dice 0 24. = 1

162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13:43:17

1만낮게주지...(흐릿)

(9점으로 끝나버린 천렵)

163 마이주 (9rq5mc8eYU)

2024-07-13 (파란날) 13:47:34

다갓...

164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13:50:53

막레 잘 받았어요.. 마이주도 수고하셨어요.

165 마이주 (9rq5mc8eYU)

2024-07-13 (파란날) 13:52:53

이즈미주도 늦었는데 잘 받아줘서 고마워 🥰

166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13:59:10

좋은 점심~

167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13:59:48

>>150 카에미주는 누구지!⚆ɞ⚆
그치만 뭔가 나까지 위험한 기분이야! 밥에다 츄르를 발라놓아야겠어!

나도 5점이야~(ฅ • ɞ•)ฅ
아직 오늘건 못했지만!

이즈미주랑 마이주 일상 수고많았어~ฅ₍⁻ʚ⁻₎

168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14:00:21

코코주 안녕~ 멋진 점심 먹고 왔니!ฅ₍⁻ʚ⁻₎

169 츠키주 (O3ekmUww2U)

2024-07-13 (파란날) 14:00:25

어서와 벌레잡기계의 프로 세스코코주(환영의 냉면

170 마이주 (9rq5mc8eYU)

2024-07-13 (파란날) 14:00:30

코코주 타마야 어서와~

171 마이주 (9rq5mc8eYU)

2024-07-13 (파란날) 14:01:09

츠키츠키도 어서와~

172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14:06:06

세스코코라니 엄청난 별명이야!⚆ɞ⚆

173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14:07:17

다들 안녕안녕
좋아요, 이 어장의 세스코코가 될게요 ^ㅁ^

174 히라무 [천렵] 2일차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14:09:04

>>161
첨벙 물소리가 났다. 그물이 올려졌다. 히라무는 물살을 타고 조심조심 내려갔다. 민물 돌은 들쭉날쭉이라 주의해서 밟아야 한다. 뭐가 잡혔을까?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조용한 이즈미의 그물을 내다보니...

"아, 물고기!"

파닥파닥 움직이는 물고기는 푸른 빛깔. 마름모꼴 모양도 그렇고 도저히 원래부터 여기 살던 녀석이라곤 짐작하기 어렵다. 블루길은 먹어본 적 없는데 독이 있진 않겠지. 먹기 전에 검색해 봐야겠다. 그리고 나머지는...

"와, 가재다!"

환한 목소리는 누가 들어도 신이 났다. 히라무는 입맛을 다셨다. 환경 미화에 합법적 바베큐까지, 여름마다 꾸준히 했으면 좋겠다...가도, 매년 한다면 아무리 해도 특정외래생물 절멸이라는 목표는 달성하지 못한다는 뜻이지 않나?
자기 맛있는 거 먹겠다고 대의를 훼손하는 건 너무하다. 마음을 다스리도록 하자. 한결 침착해진 텐션의 히라무가 엄지를 치켜 세웠다.

"개구리 아니어도 괜찮아요! 빨리 가서 구워 먹자?"

그래도 침이 고인 입은 어쩌지 못 한다.


#마라롱샤 먹고 싶당...^^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가재 좋아영!!! 이즈미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당^^^^^^

175 마이주 (9rq5mc8eYU)

2024-07-13 (파란날) 14:09:36

세스코코ㅋㅋㅋㅋㅋ 귀엽다

176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14:10:29

선관 언제든 받아요, 아무때나 찔러주세요 :D

잠이 덜 깨서 일단 어장에서 딩굴거리고 있겠어요.... 🫠

177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14:11:10

도움이...된 건가? 황.개의 여지를 남겨둘 수 있는 게 나았나...? 그렇다면 ㅎㅎㅈㅅ >>174 이건 그냥 잇고 싶어서...ㅎ ㅎ 정리하는 느낌으로...노파심에 말씀드리지만 꼭 이어주실 필요는 업서영!!!

코코주랑 다른 분들도 모두 조은 점심~~~ 환영환영~~~

178 마이주 (UDPHwRdJFc)

2024-07-13 (파란날) 14:13:32

.dice 0 24. = 20
황개야!

179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14:14:08

히라무주도 안녕~~ :3

180 마이주 (UDPHwRdJFc)

2024-07-13 (파란날) 14:15:45

https://ibb.co/wcRzRZP

나도 ai 할거야..!

181 마이주 (UDPHwRdJFc)

2024-07-13 (파란날) 14:16:05

히라무주 어서와~~

182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14:16:47

>>176 코코 넘 이쁨...도시에서 온 전학생 센빠이랑은 초면인 관계가 아름답지 않을까영 핑계고 작년 전학생이면 히라무가 1학년이다 보니 마주칠 일이 생각나지 않는 빈약한 머리이기 때문입니당,,^^ 화과자집은 알고있을삘...

>>178 실패ー!!

183 마이주 (UDPHwRdJFc)

2024-07-13 (파란날) 14:17:43

히-짱 다갓이 나 억까해!

184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14:18:13

>>180 기술의 발전 아름다운 www 앟 좋다 저런 미소녀가 맹꽁이라니.. .. . .

너무좋아

185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14:21:11

>>183 마이만 억까당하는 게 아니야...

ㅋㅋ ㅋ ㅋㅋ ㅋ마이 8점 다 채웠나영 히라무는 아직 1발 남앗당^^ 긍)황.개 뽑을수도있음

186 마이주 (UDPHwRdJFc)

2024-07-13 (파란날) 14:21:54

>>184 🥰🥰 히짱도 미소년이잖아?? 서브컬쳐 캐릭터에게 미모 버프는 당연한 것!

187 마이주 (UDPHwRdJFc)

2024-07-13 (파란날) 14:22:25

>>185 8점 다 차서 이제 그만 잡고 블루길 구워먹을거래~

188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14:26:36

>>180 마이 너무 미인 🥺 이런 미소녀가 거절 못하고 끙끙 앓고 있으면 앞서 막아주고 싶죠….

>>182 어장 대표 순둥댕댕이 (복복) 초면으로 굴리는 것도 너무 좋아요 ☺ 무슨 소리예요, 충분히 좋은 제안이에요 히라무와는 첫 만남으로 가는 걸로 해요 ^∇^

189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14:28:58

>>186 헉 부끄.../// 그쳐 투디는 무조건 다 미소년미소녀여야 한당...그치만 바로 들으니 쑥스럽네영..칭찬은 히라무가 들었는데 왜 제가 쑥스럽냐면 ... 비밀

190 마이주 (UDPHwRdJFc)

2024-07-13 (파란날) 14:30:06

>>188 우헤헤 코코짱도 미인이잖아~~🥰 화과자 가게 금지옥엽이 벌레랑 싸우는 모습은 이미 내 머릿속에 MAD무비야

191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14:31:20

>>187 ㅋㅋㅋㅋㅋㅋㅋ지난번에 은어 잡았던가?? 히라무 이즈미랑 같이 블루길 바베큐나 하십시당 ^^ 배스는 매운탕 끓이면 맛있다던데 블루길은 저두 모르겟네영

>>188 예 ? ?? ???? 히시초문 그러나 대표가 되었다면 어장의 명예를 위해 힘내겟심니다 휘유,,,저 지금 초면인 친구들하고 일상 어케돌릴지 넘 기대된다구영 초면만이 갖는 낭만의 맛이 있다 여름배경엔 더더욱 그렇다...두근거리네영

192 마이주 (UDPHwRdJFc)

2024-07-13 (파란날) 14:31:30

>>189 사실 히짱주가 픽크루 원작자라던가?🤔 부끄러워 하지마! 받아들여!

193 마이주 (UDPHwRdJFc)

2024-07-13 (파란날) 14:32:11

단문 일상 잠깐만 할 사람?

194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14:38:50

>>193 👋🏻👋🏻

195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14:38:58

>>192 ㅇㄴ 걍 생각안나서 말한건데 유언비어 퍼질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리가영 히라무주는 ai조련도 못하고 그림도 못그린다^^........
모티브가 실존 인물이긴 해영~! 일반인은 아니고 조아하는 연예인!! 이제부턴 진짜 비밀///

단문 일상 조아영~~같이 하실래영??

196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14:39:58

>>194 8초차이로 코코주가 선점되셧습니다
저 구경하다 낮잠잘거임...본목적 하 어장 관전하다 낮잠자는주말 이게행복이지 뭐가행복이냐

197 마이주 (UDPHwRdJFc)

2024-07-13 (파란날) 14:40:01

단문일상... 3명....! 코코짱이랑은 선관부터 해야 하는데 내가 30분 후에 사라져야 해서 선관부터 정할래?

198 츠키주 (O3ekmUww2U)

2024-07-13 (파란날) 14:40:34

>>180 (쥬금

199 마이주 (UDPHwRdJFc)

2024-07-13 (파란날) 14:41:51

>>196 이렇게 히짱이 가버리는구나! 아아! 하늘이여...
>>198 어이 미인 죽지 말라고 (웃음)

200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14:45:15

>>196 언제부터 히라무주가 잘수있을거라 생각했지..(블리치풍

201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14:45:42

>>199 서기 2024년 7월 xx일...히라무주를 눈감게 한 것은 오후의 바람이었다... ~終~

202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14:46:51

​>>196 와아🥳 팡파르를 울려라 ❗

>>197 좋아요 :) 생각해 본 게 있는데, 그냥 남에게 떠맡기려는 의도로 부탁하려 다가온 이들에게 마이가 끙끙 앓을 때 코코가 빼내주었다는 선관은 어떠실까요? 코코도 친한 편 아니면 딱 잘라 단호히 말하긴 어려워할 것 같아 이런저런 핑계 대며 ("우리 놀기로 했잖아…! 같은) 빼냈다는 식으로……. 이후 교내에서 그런 상황 마주칠 때마다 코코가 달려가는……? 약간 키는 코코가 더 작은데 엄마같은 느낌으로 챙기는 선관을 생각해봤어요 👀

203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14:48:52

>>200
난다토?!?!?!??!

하놔 저 블리치 아는 거 뭣이?!밖에 없음 ㅋ ㅋ 큐ㅠㅠ 그 외엔 울어라 이런거밖에 없슴......꾸준한 홍머병 마이너취향 히라무주...그렇다고 마이너를 잘알지도못하다

사실 자면 안되긴해영 밥먹은지 겨우 40분 지난듯...지금자면소된당 키에엑 위키 써야겟당
츠키주 별일없으면 선관이나짜쉴???

204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14:50:08

왜냐하면

히라무주가 누울 이불에 츠키가 이미 누웠기 때문(?)

*ai 일러

205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14:50:46

히라무랑 선관해볼까하고 위키를 슥 읽었으나

놀랍게도 할 거리가 아무것도 없었다

206 마이주 (UDPHwRdJFc)

2024-07-13 (파란날) 14:50:52

>>202 코코쨘 완전 좋은아이잔아...! 끙끙 앓을 만한 일이 뭔진 모르겠지만 대충 여름방학 숙제 대신 해달라 정도였겠지 뭐😵‍💫

코코마마 좋아🥰🥰 그런데 코코는 굳이 그런 불편함을 감수하는 이유가 있을까? 첫 만남은 어디서 한 걸로 할래? 아무래도 헨나가는 화과자점이니까 할머니랑 아는 사이였는데(자주 가니까) 손녀 온다고 소개시켜준걸로 할래?

207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14:51:01

>>203 접점 없어도 귀여울 거 가타영ㅋㅋㅋㅋㅋ저 미인과의 첫만남에 로망 있음...(예:>>182) 센빠도 토박이 같긴 한데 은근히 히라무랑 교집합이 없어보이기도 함,,,가끔 호시노 카페에서 마주쳤던 사이 느낌도 조을듯영

208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14:52:49

>>204 같이 못누울줄 아셧나영??? 오히려 좋아 센빠 함께 자자...///
이런녀석이라 ㅈㅅ

ㅎㄴ 저랑 비슷한 생각 하셨네영 아무래도 그렇졍 ㅋㅋㅋㅋㅋ 카페에서 문득문득 지나쳤는데 서로 이름은 모르는 사이 같은 것도 좋고 아예 모르는 사이여도 좋음 저...사유 >>207

209 마이주 (UDPHwRdJFc)

2024-07-13 (파란날) 14:53:15

>>207 히-짱 생각 이상으로 미인 좋아하는구나🥰🥰 그런데 사실 미인 안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

210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14:54:31

그러니 각자 머리 속에 '사실 고양이 카페에서 만났을지도 몰라' 정도만 임프린팅 해두고 일상 굴릴 때 혹시? 들어가면 될듯(비공식 선관으로 해두며)

211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14:56:23

갱신해볼까! 날씨가 덥다. 잠깐 나갔다왔는데도 더워. 에어컨 켜둘래! 다들 안녕!

212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14:57:25

>>209 츠키는 자기가 미인이라 미인을 안 좋아한데..(거짓말)

213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14:57:36

>>209 그쳥 제가 이상한 게 아니라구영 히라무주는 그냥 평범하게 미인 좋아하는 사람 1일 뿐이다 ^^ 예쁜이 최고 예쁜이 짱
생각하기론 히라무도 외모평가 꽤 객관적일 느낌...예쁘게 생겼으면 예쁘지 잘생겼으면 잘생겼지 별로 필터링 없이 말할 거 같음...이를테면 음음 마쨩 미인이지~ 얼굴은~(ㅡㅡ)

214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14:57:59

어서와 토키와라의 중심 카나타주(?)

215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14:58:48

>>206 ㅋㅋㅋㅋㅋ 숙제 좋아요, 편하게 갑시당~

​애가 남 챙겨주는 거 좋아해서 그래요. 스스로도 불편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챙겨줌이 자연스러운 느낌이랄까 🤔 인싸.. 는 아니고 좀 조용한 편이래도 낯가림은 딱히 없어서 모르는 교내 학생들한테 말 주저없이 걸 것 같구. 처음 도움 준 것도 그러한 맥락이라 생각해주심 될 것 같아요. 마이주 아이디어 너무 좋아요, 할머니 가게 자주 오는 걸로 한다면 마이가 가게 올 때마다 파트타임 하는 코코가 자주 말 걸겠네요 ㅎㅎ 첫만남은 마이주가 제안해주신 걸로 가요. 선관은 이 정도로 마무리하면 될까요? 추가적으로 덧붙일 것이 있으시면 말해주세요 :)

216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14:59:13

>>210 조아영!!!! 라져댓~~~~~

카나타주 하위~~~~ 그래도 오늘 바람이 불어서 해만 안 쬐면 나은 편인 듯 ㅠㅠㅠ 하지만 5시이전엔 나가고싶지않네영

217 마이주 (UDPHwRdJFc)

2024-07-13 (파란날) 14:59:23

카나타주 안녕~

>>212 헉 그렇구나 츠키는 도내탑클래스미인을 목표로 하고 있는거야!

>>213 객관적인 평가를 할 때 조차 마-짱ㅋㅋㅋㅋ 이녀석의 노력 전혀 결과를 얻지 못하는

218 마이주 (UDPHwRdJFc)

2024-07-13 (파란날) 15:00:34

>>215 으헤헹 좋다 코코짱이랑 같이 벌레도 잡고 그러는거야! 마지막으로 우리 호칭 정해야 해! 마이는 코코짱이라 부를래~ (그리고 이제 슬슬 사라져야 함...)

219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15:00:43

있는 이들은 다들 안녕!!

어째서 토키와라의 중심이 나야! ㅋㅋㅋㅋㅋ 이런 왜곡은 안된다! 그리고 여기는 해가 쬐고 있었어. 집에 돌아오니까 구름이 끼긴 하지만 말이야.

220 야스라 타에미 - [천렵 -2-]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15:02:14

>>0
어떻게든 물고기를 낚아올렸기에 먹거리에는 도움이 된것 같지만···
아직 중요한 특정외래생물은 소식이 없는듯 했다.

"으응···~"

나른한 시선으로 하늘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기던 그녀는 그대로 서서히 눈을 감더니 개구리와 거북이가 영역다툼을 하는 모습이라도 상상했는지 헤실거리며 웃었다.

"거북이는··· 안낚이려나···~"

어릴 때부터 간간히 들어왔던 이상한 거북이라면 분명 유해종으로 분류될 테니까···?
하지만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먹을수는 있을지 고민거리만 늘 뿐이었다.

"잡고 생각하자···~"

그나저나 아까전부터 조금씩, 낚싯대를 잡아당기는듯한 느낌이 있었는데··· 기분탓일 뿐이려나?

.dice 0 24. = 5

221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15:02:23

>>204 누가 꽃인지 😖

​카나타주 어서와요 :3

>>218 여름이었다.... 😇 코코쪽에서도 마이쨩이라고 부르도록 할게요. 조 조심히 다녀오세요..! (어쩐지 덩달아 다급해지다......)

222 치카게주 (otH7eqg0ho)

2024-07-13 (파란날) 15:02:36

매일매일 맛있는데스와... 파쿠파쿠데스와...

223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15:03:05

>>212 흥 거짓말

>>217 ㅋㅋㅋㅋㅋㅋㅋㅋㅇㄴ들켯냉
???:너 마이라고 부른다며
???:아맞다 이제부터 진짜로 마이라고 부름

첨에 어머니가 마쨩이라고 불러서 따라하다가 입에 붙은거라...요즘 졸업하겠다네영^^ 잘되길 바란다~~(영혼x)

224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15:03:50

가재~(っ•ɞ•)っ
도합 7점이니 마지막까지 알차게 굴릴수 있겠어~

225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15:05:16

테미 은근히 파충류 좋아하는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귀여운거면 뭔들인가보구나...

치카게주 하위~~~ 마이주는 바위~~~~잘다녀와영

226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15:05:48

야스라 타에미 TMI 주세요! 우리 야스라 타에미...
무서운 이야기는 잘 듣나요?
: 사실은 말이지~(つ❛ɞ❛⊂)

뭔가 수집하는 것은 있나요?
: 귀여운 거라면 뭐든지!
정말 뭐든 모아!•̀ɞ•́

카페에 가면 뭘 주문하나요?
: 주로 캐릭터 콜라보 메뉴!
보통은 귀여운 모양의 쿠키랑 커피~ˎ₍•ʚ•₎ˏ

#님캐TMI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227 마이주 (UDPHwRdJFc)

2024-07-13 (파란날) 15:05:51

뭔가 히라무같은(날조)

진짜 사라질게! 안녕!

228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15:06:14

>>224 와 저두 7점임 하이파이브~~~~
내일 유종의 미를 거둬봅시당......

229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15:07:45

>>226 사실은???????? 사실은??????

>>227 ㅇㄴ 이러면 진짜 하렘물 주인공 되자나영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히라무는 이정도까진 아니...아니...아니...닐걸영? 어쩌다보니 여사친 비율이 과반이내 후,,,

230 치카게주 (otH7eqg0ho)

2024-07-13 (파란날) 15:09:39

뭔가 오늘따라 자꾸 와리가리하는것 같지만 다들연넝ㅇㅁㅁㅁ!!!!
마이주는 다녀오고!!!!!!

치카게 TMI 주세요! 우리 치카게...
귀여움 속성이냐 멋짐 속성이냐 하나만 고른다면?
"둘다... 아닐까요?! 그야 저 니까?"

밥면빵떡 순위 알려주세요!
"순서대로 4312네요. 그런데 떡은 디저트 느낌아니었나요?"

날씨에 따라 기분이 변하나요?
"딱히 그런건 없네요~ 아, 그래도 비오는 날은 세팅이 좀 시간이 걸려서 싫네요~"

#님캐TMI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231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15:10:52

>>225 귀엽기만 하다면 파충류도 좋아하지!ฅ₍⁻ʚ⁻₎

232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15:12:28

마이주 다녀와요
치카게주 어서와요
👋🏻👋🏻

233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15:13:45

>>230 면 별로 안좋아하는구나...헐 떡 좋아하는구나 뜻밖에 귀한 정보를 알았네영 치카게를 먹을걸로 공략하려면...떡이 필요함 무슨 떡 좋아해영??

>>231 거북이랑 개구리(개구리특:파충류아님) 좋아하는걸 보니 ㅋㅋㅋㅋ 도마뱀도 좋아하나영 도마뱀붙이 중에 귀여운애들 많은데,,

234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15:15:47

카나타주랑 치카게주 안녕~ 마이주 갔다와~

>>228 와~ 하와이 파이브 오~(っ•ɞ•)っ
마지막까지 가자~

>>229 사실은~(๑•̀ɞ•́๑)✧
사람을 화나게 하는데는 두가지가 있어~

>>230 치카푸카는 빵떡면밥순으로 좋아하는구나~
같이 빵순이 하자 빵순이~(ฅ • ɞ•)ฅ
귀엽멋진 빵순이~

235 이름 없음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15:18:15

>>234 아 이거 보고 순위 잘못봤다는 사실을 깨달음 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머쓱 잊어주세영
빵순이 치카게 쫌...관상대로임(?????)

제 분노를 풀기 위해서는 언젠가 텡미한테 무서운 이야기 해주는수밖에...크큭 장전하고있겠다 기다려라

236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15:20:21

코코 더 버그 슬레이어···
반드시 만화로 나와야만!(つ❛ɞ❛⊂)

>>233 파충류도, 양서류도, 가리는 법이 없다!
그것이 귀엽기만 하다면 동물이라 부를 수 없다 해도, 동물이 아니어도 좋아한다구~ˎ₍•ʚ•₎ˏ

237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15:22:02

>>226 ㅋㅋㅋㅋㅋ 이모티콘 너무 귀여워!! 그리고 귀여운 것은 다 모으는구나. 카나타의 고양이 강아지 사진도 수집해줄 생각이 없을까? (안돼) 콜라보 메뉴라. 귀엽지. 괜히 한번 시켜먹고 싶고 말이야!

>>230 귀엽고 멋지고 다 하는 치카게다! 와아! 밥을 싫어하고 빵을 좋아하는구나! 비오는 날은...확실히 준비할 것이 너무 많아...8ㅅ8

인사해준 이도 온 이들도 다들 안녕!!

238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15:23:34

그러니까 우리 아이들로 외전이 나와야 한다는거지? 좋아. 그 시리즈 모두 내가 수집할거야. (통장을 열면서)

239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15:25:43

왠지 갸루의 스테레오타입은 빵셔틀을 필요로 하는 거니까~
갸루는 아니지만 갸루 전문가인 치카한테도 어울릴듯!ฅ₍⁻ʚ⁻₎

>>235 무서운 이야기!(๑•̀ɞ•́๑)✧
그리고 히라무는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건지 가죽이 일그러진 의문의 고서적을 발견하게 되는데···!

240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15:30:52

>>237 카나카나가 공유해준다면 모을지도?(๑•̑ ɞ •̑๑)
콜라보메뉴 못참아~ 무조건 사먹어야 한대!
특히 뭔가가 남는 거라면 더더욱!•̀ɞ•́
가령 음식을 장식했던 거라던지!

>>238 옳소~ 전부 다 내주시오~ฅ₍⁻ʚ⁻₎

241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15:32:23

으앗... 카나타의 어머니 아버지. 이렇게 된 이상 고양이 강아지 포카를 냅시다!

.dice 1 2. = 2
1.오늘부터 판매
2.그런 거 없다

242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15:32:35

미안해. 타에미주. 카나타의 부모님이 안된대. (절레절레)

243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15:36:16

그런 바나나!˃̣̣̥᷄ɞ˂̣̣̥᷅
하지만 난 승패를 인정하지!

244 치카게주 (0EHwRe60QQ)

2024-07-13 (파란날) 15:46:52

>>233 이치고다이후쿠(속닥)

245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15:53:08

치카푸카도 딸기모찌 좋아하는구나~(つ❛ɞ❛⊂)

246 치카게주 (0EHwRe60QQ)

2024-07-13 (파란날) 15:58:49

스테디한걸 좋아하는타입이니까!

247 타케루주 (k3NiBj72HQ)

2024-07-13 (파란날) 16:06:01

스테디한건 언제나 보장된 맛이죠!! 안녕하세요!

248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16:06:21

그래서 더 귀여워!
마구 쓰다듬을 거야!(っ•ɞ•)っ

249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16:06:53

안녕! 타케루주! 어서 와!

250 타케루주 (k3NiBj72HQ)

2024-07-13 (파란날) 16:09:53

>>249 반갑습니다. 카나타주!

251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16:13:43

타케케주 안녕~ฅ₍⁻ʚ⁻₎

252 치카게주 (0EHwRe60QQ)

2024-07-13 (파란날) 16:16:03

타케주어서와ㅏㅏ
>>248 역으로 쓰담당할 준비를 하고 오란말이다!!!(쓰담쓰담쓰)

253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16:17:50

그러고 보니 미나토주가 시트를 내렸구나. 너무 늦게 봐버렸어...잘 가. 미나토주... 또 어딘가에서 만나자! 8ㅅ8

254 타케루주 (k3NiBj72HQ)

2024-07-13 (파란날) 16:20:07

>>251-252 타에미주, 치카게주도 반가워요!
>>253 저도 봤습니다. 같이 흥미진진한 관계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255 마이주 (J4MUPwTOZ.)

2024-07-13 (파란날) 16:28:12

모두 안녕~~ 돌아왔다!

일상 구해 봐!

256 [토키와라초의 여름 축제 포스터] (CBSLDQDZBk)

2024-07-13 (파란날) 16:30:37

• 주의!!!! 어장의 공식 이벤트가 아님. 하나요주의 컨셉 독백임!!!

최근, 토키와라초를 거닐다 보면 두 버전의 포스터를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보랏빛 눈동자를 가진 장발의 여학생 (세이야 츠키) 이, 명랑하고 밝은 분위기의 여학생 (호리이 하나요) 을 뒤에서 안고서 사이좋아 보이는 모습의 포스터입니다.
두 번째 버전은, 앞서 말한 두 명의 여학생이 손을 잡고 축제가 열리는 강 인근의 다리를 달려나가는 모습입니다. 바람에 나부끼는 머리카락이 공중에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는 집행부 학생들 중 시간이 되는 이들끼리 모여 촬영한 포스터라고 합니다.
모두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 사이좋게 만끽하는 여름 축제 등의 여름 축제 홍보 문구가 쓰여 있습니다.

💬 주민의 인터뷰

"한창 때구나~ 나도 저 나이대에는 지금의 아내와 축제를 함께 갔지."
"그 아이와 축제를 함께 가자고 말하면 들어 주려나...~~"
"취향인 여자아이, 둘 중 누구야?"


❣️ 여름 축제 홍보 포스터에 대해 [호리이 하나요]에게 말을 걸 수 있습니다.
- 키워드 획득 : [포스터]

❣️ 여름 축제 홍보 포스터를 구경하거나, 어딘가에 붙이는 등, 일상에 소재로 이용해도 좋습니다.

❣️ [호리이 하나요] 가 [세이야 츠키] 와 라인을 공유했습니다.

❣️ 당신의 캐릭터는 이 포스터를 통해 [호리이 하나요], [세이야 츠키]를 의식할 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첫 만남일까요? 혹은, 구 대면?

257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16:32:30

>>255 일상은 가능하긴 한데 바로 전에 돌렸으니까. 내 입장에선! 다음 기회에 보자!

그리고 안녕! 하나요주! 포스터가 붙었구나. 순식간에 2명의 인지도가 확 오르겠네!

258 하나요주 (CBSLDQDZBk)

2024-07-13 (파란날) 16:33:15

독백이니까 이벤트라고 혹나 헷갈리면 안 돼~~~~~!!!~!!! ^ㅁ^

259 하나요주 (CBSLDQDZBk)

2024-07-13 (파란날) 16:34:23

안녕~~!! 카나타주~~~!!!

괜찮으면 포스터 본 카나타 반응 줘~~!~! (반짝반짝)

260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16:38:38

나루토찡···˃̣̣̥᷄ɞ˂̣̣̥᷅
아쉽지만 어쩔수 없으니깐···

>>252 나는 이미 쓰다듬어질 각오를 하고 있었지!(๑•̀ɞ•́๑)✧
쓰담쓰담 어택이다!

마이마이주 안녕~ฅ₍⁻ʚ⁻₎

>>256 귀여워~(つ❛ɞ❛⊂)
둘 다 쓰다듬을수 있나요?

261 하나요주 (uM/xqIN1MA)

2024-07-13 (파란날) 16:41:23

>>260 안녀엉 타에미주~~~!!!

츳키는 츳키 허락을 받아야 하지만 하나요는 쓰다듬어도 되지롱~~!!!~~ ^ㅁ^

262 이즈미주 (JVMpB67x7I)

2024-07-13 (파란날) 16:41:33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이 아름다운 주택이기에 더욱 불온한 분위기가 감도는.
피와 같은 느낌을 주는 듯한 그런 머리카락과 불길한 질투의 색을 띤 눈동자

*만일 이 장르가 스릴러였다면... 묘사가 이러지 않았을까요? 같은 if

과일 포장하러 가야하는데 너무 귀찮아요
잠깐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263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16:42:01

앗 깜빡 졸아버렸다. 다들 안녕안녕~

264 카나타 - 포스터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16:45:46

"......"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보이는 그 포스터의 존재는 이미 카나타는 알고 있는 것이었다. 그야 바로 이전에 츠키가 자신의 집에 찾아와서 포스터 이야기를 했으니까. 같이 찍은 이가 있다고 하더니 바로 이 알바생이었나. 그보다 이 애도 집행부 멤버였나. 물론 모든 집행부 멤버를 다 알 순 없지만, 참으로 가까운 곳에 많은 집행부 멤버가 있는 것 같다고 카나타는 생각했다.

"...잘 찍혔네."

그는 그렇게 긴 표현은 사용하지 않았다. 그냥 순수하게 잘 찍혓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혼잣말을 중얼거릴 뿐이었다. 나중에 츠키가 자신에게 포스터를 보내주기야 하겠지만 그래도 사진 정도는 찍어두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핸드폰을 꺼낸 후에 포스터를 찰칵 찍었다. 앨범에 저장한 후에 그는 다시 스마트폰을 반바지 주머니에 집어넣었다.

"그건 그렇다고 쳐도 이렇게 되면 굉장히 유명해질텐데..."

카페에 사람들이 많이 오려나. 그런 반사이익을 나름 기대해보며 카나타는 저도 모르게 미소를 머금었다. 카페 매출이 오르고, 고양이와 강아지들은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을테니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극도 받을 수 있을테고. 좋은 일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건 그렇다고 쳐도 포스터 제안. 거절하길 잘했네."

안전대책 포스터라고 했던가. 츠키가 자신에게 제안했던 것을 떠올리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저런 포스터들 사이에 자신의 얼굴이 담겨있는 포스터가 있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기분이 미묘해진 탓이었다. 어차피 찍지 않았으니 붙을 일은 없긴 했지만, 괜히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다가 츠키에게 라인 메시지를 보냈다.

[포스터 붙은거 잘 봤어. ...예쁘게 잘 나왔네. 수고했어.]

알바생에게도 메시지를 보낼까 했지만 아쉽게도 그여게는 딱히 그녀의 연락처가 없었다. 그래봐야 한 달 정도 본 사이. 있는 것이 더 신기하지 않을까. 어쨌든 다음에 카페에 갔을 때 보면, 포스터 잘 봤다고 이야기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앞으로 천천히 나아갔다.

/심심하니 짧게나마! 아무리 생각해도 카나타가 하나요의 연락처를 가지고 있을 것 같지 않았어.

265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16:46:19

이즈미주와 아마네주 둘 다 안녕!! 어어..어어어...스릴러 이즈미. 뭔가 분위기 있어...

266 하나요주 (zXHH5jVfEk)

2024-07-13 (파란날) 16:48:42

>>264 아닛!!!!!~~~~ ㅇㅁㅇ!!! 이렇게 길게 주다니~~~!! 감격이야~~~ 그런데 카페 매상 생각하는 카나타 넘 사장님 모먼트 아니냐구~~~~ ㅋㅋㅋㅋㅋㅋㅋ!!!

이즈미주 아마네주 안녕~~~

267 키리야마 스즈네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16:49:37

>>0 천렵

기세 좋게 몰아간 물살에 올려진 건 하찮게 파닥이는 가재 뿐이었다. 천렵의 목적대로 가재를 잡은 건 좋았지만, 그래도 더 큰게 잡혔으면 좋을텐데~ 하는 마음은 아쉽게 남았다.

"이번에야말로~ 에잇~!"

그래서 스즈네는 나름 집중력을 발휘해 물 속을 헤집었다. 이래뵈도 토키와라 토박이다. 은어 한 마리쯤 못 잡을까!

.dice 0 24. = 17

//이전 점수 2점

268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16:50:30

카나타주 하나요주 안녕안녕이야~ 좋은 오후~

269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16:51:08

와아 5점 겟~! 순조롭게 라무네 2개 가져가겠는걸~ ⊹꒰⍢⑅ ꒱꙳ 다들 좋은 오후 보내고 있어~? 더위 조심하구~ 이따 올게~

270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16:51:44

스즈네주 축하해~ 나도 천렵 해야하는데....(늘어짐) 잘 다녀오구~

271 치카게주 (0EHwRe60QQ)

2024-07-13 (파란날) 16:51:59

다들 어서오아ㅏㅏㅏ!!!!!!! 하아...포스터 조아....

272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16:52:18

>>266 그 카페 카나타는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ㅋㅋㅋㅋ 아직은 아니지만 언젠간 자신이 가업으로 이어받을 생각이기도 하고!

다들 화이팅이야!! 나는 8점이라서 이미 끝났지만... 다른 이들은 꼭 황소개구리 뽑아라!

273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16:55:05

치카게주도 안녕안녕~ 그러게~ 컨셉 독백이라니 아이디어 대박인걸 ;3

274 타케루주 (k3NiBj72HQ)

2024-07-13 (파란날) 16:57:14

>>255 마이주 안녕하세요! 시간이 애매한데 저녁 먹고 일상 가능하신가요!
>>256 여름축제!! 청춘이네요! 몇장 나눠주시면 가게에 몽땅 도배해놓겠습니다!!
>>262-263 이즈미주, 아마네주 안녕하세요!!

275 마이주 (xDNLEONy4w)

2024-07-13 (파란날) 16:57:46

>>274 가능이야~ 기다릴게 😉

276 마이주 (xDNLEONy4w)

2024-07-13 (파란날) 16:58:53

사람 많고 지쳐서 하나하나 반응하기 힘들다😵‍💫😵‍💫 미안 결코 관심 없는게 아니야

>>257 응! 다음에 놀자!

>>256 둘이서 포스터도 찍었구나... 이뻐...

277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16:59:04

타케루주 마이주도 안녕안녕~ 역시 사람 엄청 많네! ;3

278 마이주 (xDNLEONy4w)

2024-07-13 (파란날) 16:59:24

회장님안녕

279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17:00:41

>>278 (복복복) 마이주... 왜 지쳤어...

280 마이주 (xDNLEONy4w)

2024-07-13 (파란날) 17:01:13

>>279 급한 일 하나 처리하고 오니까 진이 다 빠져버렸어

281 타케루주 (k3NiBj72HQ)

2024-07-13 (파란날) 17:02:10

>>275 저녁 8시까지 와보겠습니다! 만약 안오면 한잔 하다가 뻗은걸로 알아주세요!

282 마이주 (xDNLEONy4w)

2024-07-13 (파란날) 17:05:00

>>281 많이 마셔 타케루주~~

283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17:05:28

>>280 고생했어....(복복복복복) 이제 푹 쉬자구~~

타케루주 다녀와~ 즐겁게 놀다 오구 ;3

284 치카게주 (0EHwRe60QQ)

2024-07-13 (파란날) 17:10:33

으아아 누이 돈다 돌아!!!! 다들 어서오고 타케루주는 재밌게 놀다오라구!!!!!!!

285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17:10:53

다녀와! 타케루주!

286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17:11:46

치카게주는... 언제나 술을 마셨어...(???)

287 마이주 (xDNLEONy4w)

2024-07-13 (파란날) 17:12:29

>>283 이제는 집 가서 쉴거야 헤헤

>>285 치카주는 어째서 빙글빙글 상태야?

288 미카즈키 - 스즈네, 링링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17:13:00

스즈네의 무언가 확인하는 듯한 시선 움직임에도, 미카즈키는 스즈네를 가만히 바라본 채로 음료수 캔을 내밀고 있었다. 이내 스즈네가 그것을 받아들고 나서야, 미카즈키는 자기 몫의 음료수 캔을 그제서야 쥐고 마저 칙, 하고 딴다.

"별말씀을."

차갑다 할 정도까지는 아니나, 아직 시원한 그것은 혹독한 일사 아래 있던 몸을 한결 식히기에 충분한 온도. 풍성한 탄산과 함께 입안에 사아아, 하고 절묘한 달기의 사과맛이 퍼진다.

한 손에는 캔을 쥔 채로, 미카즈키는 링링이라고 불리고 있는 무릎 위의 고양이와, 아직 통성명하지 않은 이 고양이 주인으로 보이는 소녀가 입씨름을 끝낼 때까지 기다렸다. 간식 금지라는 말을 알아들은 듯 불만스레 꿍얼거리던 링링이 미카의 무릎을 꾹꾹 누른다. 미카즈키는 가만히 손을 대려다가, 그만뒀다.

붙임성좋은 고양이
나란히 그늘 아래 앉아 즐기는 산들바람
풀벌레 소리, 파도 소리, 바닷바람 소리
그 아래 눈부시게 빛나는 토키와라의 여름날
자신은 여전히, 여기에 발 들일 자격 없는 이방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므로.

그래서 미카즈키는, 아무 말 없이 조용히 음료수를 마저 마시기를 택했다.

그러던 소년의 귀에 걸린 것이 잇치 할아버지라는 호칭이었다. 오늘 찻잎을 가지러 오기로 한 잇치 할아버지라... 야구선수 중에서도 수비 포지션을 전담하는 선수들은 유능하면 유능할수록 어떤 기벽이 생긴다. 사소한 것에도 무언가 짚이는 것을 느끼고, 그게 무엇인지 알아내지 않고선 찜찜해 배기지 못하는 고약한 기벽이.

"잇치 할아버지라면, 어느..."

스즈네가 어떤 의도로 그런 말을 했건, 미카즈키는 그 부분을 짚고 넘어가기로 했다.

"혹시 나가쿠모 씨 말씀하시는지."

289 미카주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17:14:37

다들 좋은 저녁... 아. 하나요주가 좋은 걸 두고 갔는걸. 미카 대성통곡이 생각보다 일찍 나오겠네.

290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17:15:30

>>287 다행인걸~ 빨리 집가서 푹 쉬자구 ;3

>>289 미카주 안녕안녕~~~ 대성통곡이라니..................... ; ;)

291 치카게주 (0EHwRe60QQ)

2024-07-13 (파란날) 17:20:29

>>286 >>287 쉿!!!!! 오늘은 은마셨어!!!! 북적북적해지면 취기로 도핑을 하기는 하지만!

미카주 어서와ㅏㅏ!!!!!! 아니 대성통곡이라니.!!!!

292 마이주 (xDNLEONy4w)

2024-07-13 (파란날) 17:23:37

미카미카 대성통곡 기다릴게🥰

293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17:26:08

미카주도 안녕!!

294 하루사키 루 (IWtfqNTJ2s)

2024-07-13 (파란날) 17:33:10

>>0 《천렵》

매미는 길게 울고, 여름의 뙤약볕은 투명한 눈동자를 그대로 투과한다. 밝은 색감의 눈은 양광의 찬란함을 이기지 못해 조금 더 색채를 잃었다. 허리를 숙일 적에야 검은 머리카락과 할머니가 챙겨준 넓은 챙 달린 밀짚모자가 차양을 드리우니 송골송골 맺힌 구슬땀은 가려지고 잃어버린 색감을 되찾는다. 온몸을 덮친 7월의 더위는 시원한 물에 발 담글 적에야 사라진다. 누군가는 낚시를 하고, 또 누군가는 루카스처럼 물에 발을 담갔다. 처음 해보는 일은 아니다. 전학 수속을 밟기 전, 숲 근처에서 만났던 마이마이와 가재를 잡았던 날이 불과 며칠 전이기 때문이다. 얼마 안 됐지만 그때의 감각을 되살려보고자 손을 조심조심 뻗는다. 그리고 단숨에 낚아챘을 적, 루카스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어라? 이게 아니었나……?

.dice 0 24. = 3

295 루루주 (IWtfqNTJ2s)

2024-07-13 (파란날) 17:35:54

미쿡가재
미쿡사람

운명일지두....?

296 츠키-포스터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17:38:20

"오, 나왔구나?"

혼잣말하며 으슥한 곳에서 포스터를 보고 있는 포스터애 나온 당사자는 그리 이야기헸다.
근데 당사자에게 주는 것보다 붙여놓은게 더 빠르다니 뭐하는거야 집행부..라고 생각할 무렵 라인이 울리자 보낸 것은 카나 오빠
히힛하고 장난꾸러기처럼 웃고는 찰칵하고 셀카를 찍은 다음 예이-하는 답장으로 보낸다. 이번에도 비율이 이상해 브이자와 포스터만 찍혀있고 그 옆의 벽 비중이 60%를 차지히는 것은 신경쓸 필요없으리라.
그러고는 이 포스터를 보고 누가 쓰다듬으려 한다면 카나 오빠와 코하 언니 그리고 타에미 더 그레이트 보이스가 아니면 별로네-하고 생각하고는 이내 그 자리를 떠났다.

297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17:38:41

갓 독백에는 반응 독백을 해줘야하는.법(끄덕

298 마이주 (Ww7yU/Ydaw)

2024-07-13 (파란날) 17:38:52

>>295 맛난거 잡았구나 루루짱 어서와~

마이마이랑 똑같이 맨손 천렵~

299 루루주 (IWtfqNTJ2s)

2024-07-13 (파란날) 17:43:48

마이마이도 안녕~
맨손 천렵! 루가 마시멜로도 가져왔을 테니 같이 구워먹자~❤️‍🔥

300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17:46:51

안녕! 루주! 츠키주!

301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17:48:12

루 볼때마자 느끼는 것

친한 이들 중 "루루루루~"하는 노래 가사 있는거 찾아서 루!하고 불러놓고 그 노래로 이어가는 악동 있을 것 같음(?

302 치카게주 (0EHwRe60QQ)

2024-07-13 (파란날) 17:48:53

루루주 츠키주 어서와ㅏㅏㅏㅏㅏ

슬슬 나도 저녁먹고 첫일상을 구해볼까...

303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17:50:26

>>291 ㅋㅋㅋㅋㅋㅋ 어째서 북적북적해지면 취기로 도핑하는거야~~

루루주도 안뇽안뇽~~

304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17:51:23

카게의 첫 일상인가

술 취한 상태로 다이죠브인가(?)
>>300 안녕 지구의 중심 카나타주(?)

305 치카게주 (0EHwRe60QQ)

2024-07-13 (파란날) 17:54:47

적당한 취기는 창작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고흐씨도 그래써!!!!

>>301 뭔가 있을법해...

306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17:55:29

치카게주는... 짝귀군아... 쪼매 섞어주소구나...(???)

307 치카게주 (0EHwRe60QQ)

2024-07-13 (파란날) 17:56:21

내 손이 이래가...

308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17:57:04

카게주는 짝귀고 아마네주는 아귀..(메모

309 이즈미주 (XQ1JBOp/nM)

2024-07-13 (파란날) 17:57:04

과일포장을 하면... 시간이 아슬아슬하게 환승 가능하려나..
모두 안녕하세요. 밖이지만

310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17:57:26

어서와 이즈미주
주간으로 언제가?(데굴

311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17:58:14

뭐? 술 취한 상태로 일상을 하는 참치가 있어? (착석)

그리고 이즈미주는 안녕!

312 치카게주 (0EHwRe60QQ)

2024-07-13 (파란날) 17:59:43

>>308 무슨소리요 달경장(?)

이즈미주 어서와아ㅏㅏ!!!! 오늘도 파이팅 이야!!!

313 이즈미주 (sscM1OXzUY)

2024-07-13 (파란날) 18:03:45

다들 안녕하세요.
주간은.. 다음주 지나고요?

근데 사실 주간보다는 야간이 더 무난하긴 한데 말이죠..(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는 참치1)

314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18:07:30

>>3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복복복)

>>308 오 오 오함마는싫어어어엇 🥲

이즈미주 안녕~~~ 그래도 밤에 일하면 몸 상할텐데 🥲

315 료코주 (z.pyWmI2Hc)

2024-07-13 (파란날) 18:09:29

너무 더워서 분수대에 머리 집어넣을 뻔 했어
다들 나갈 일 있으면 아이스크림 하나씩은 사먹기~ㅜ

316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18:09:36

일상을 해볼까 싶었지만 오늘까지만 쉬고 내일 일상을 구해야겠어!

317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18:09:53

안녕! 료코주! 저런...집에 왔다면 어서 에어컨을 켜자!

318 치카게주 (0EHwRe60QQ)

2024-07-13 (파란날) 18:17:50

>>314 (왕뿌듯)

료코주 어서와ㅏㅏ(!!!! 무슨 느낌인지 알것 같다... 그으으 습도도 높고 그렇지...

319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18:20:08

>>315 료코주... 오늘 밖에 엄청 덥더라~ 완전 찜통이야 🥲 고생햇어...

카나타주는... 언제나 일상을 쉬었어...(???)

320 루루주 (Q.LJRpuGyU)

2024-07-13 (파란날) 18:22:16

늦었지만 다들 안녀엉~

노래하는 악동...ㅋㅋㅋㅋㅋ 루루카리리카루리리라루라라...?(?)

321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18:23:05

아니야! 늘 쉬진 않았어! 나 이미 2번 돌렸어!!

322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18:42:21

>>321 ㅋㅋㅋㅋㅋㅋ 알고있지~~~ 귀여워서 놀려주고 싶었다구~~(복복복)

323 치카게주 (rHtnj0F34s)

2024-07-13 (파란날) 18:43:34

식사종료... 슬슬 준비를 시작해야게써...

324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18:48:30

쳇. 내일은 돌릴테다!
내일은 누가 되었건 조금 진득한 일상을 돌릴테다!

325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18:52:56

집갱. 다들 안녕하세요. 에어컨 켤까...

326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18:56:49

>>323 헉 치카게주의 일상인가~! 두근두근해서 기대되는걸~

>>324 ㅋㅋㅋㅋㅋㅋ 카나타주...(복복복복)

이즈미주도 안녕안녕~~~

327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18:59:16

조금 쉬다가 일상이나 선관 구해봐야겠어요

328 치카게주 (rHtnj0F34s)

2024-07-13 (파란날) 19:03:54

이즈미주도 안녕!!!! 에어컨빨리키자구!!!!

329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19:04:57

이즈미주도 푹 쉬라구!

330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19:15:46

(카나타에게 tmi를 요구하는 모임 창설하기

331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19:20:51

>>330 (가입

332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19:21:19

타케루주! 잠시 처리할 일이 생겨서... 혹시 8시에 나 없으면 선레 부탁할 수 있을까 🥲

333 스즈네 - 미카즈키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19:25:53

구름은 항상 어디선가 흘러와 다시 어디론가 흘러간다. 그리고 다시 그 자리에 스며든다. 스즈네도 그랬다. 친구라 부를 마을 아이들과 대부분 그렇게 만났다. 제각각인 연결고리를 휘어감아 그것을 관계로 만들었다. 만남과 이별, 그 사이 남은 인연. 그것은 또한 오래 전부터 토키와라에 뿌리 내린 이들의 삶이기도 했다.

"링링이는 바보야 바보~"
"우우웅."
"흥이다 모~"
"에웅!"

소년이 말없이 음료수를 마시는 동안 스즈네와 링링이의 주고받기는 틈틈히 이어졌다. 두 존재 사이에 오가는 말은 마치 소년이 그 자리에 없는 듯이 구는 것 같다. 대화 속에 소년이 연결될 것이 없었다. 그러니 스즈네가 남은 음료수를 마시고 길을 기웃거리며 흘린 중얼거림이 소년에게 닿은 것은 어쩌면 천운이었을까.

흐름이 어찌되었건 스즈네는 소년이 말을 걸자 흔쾌히 고개를 돌려 소년을 보았다. 잿빛 섞인 갈색 눈동자가 위로 봉긋한 반달처럼 접혔다. 입꼬리가 위로 말려 살짝 고양이 입매 같아졌다.

"어라~ 어떻게 알았어~? 텐이치로 할아버지~ 잇치 할부지~"

스즈네가 소년의 조부를 부르는 호칭은 제 가족을 부르듯 친근했다. 링링이도 할부지랑 알지~ 하자 한덩이 식빵이 된 고양이가 먘. 하고 대답한다. 아구 착해~ 손을 뻗어 링링의 복실한 정수리를 복복 쓰다듬은 스즈네가 소년에게 물었다.

"그런데에 왜~? 어떻게 알았어어~?"

스즈네의 시선은 색이 진한 눈동자에 비해 한없이 맑았다. 눈동자도 마찬가지다. 순수한 호기심, 그 외엔 담기지 않은 눈동자가 소년을 마주보기 위해 살며시 기울었다.

"오늘 잇치 할부지랑 차 마시기로 한 건~ 할부지랑 나랑 약속인데~"

니히. 하고 웃는 동그란 얼굴이 장난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마냥 즐거워 보이기도 했다. 고양이 링링이 거리낌 없이 소년의 무릎을 차지했듯, 스즈네 또한 소년과의 이 순간이 그냥 좋은 듯이.

334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19:26:27

밍나 안뇨옹~ 저녁 챙겼니이~

335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19:32:38

>>330 (츠키주에게도 요구하기)

스즈네주 안뇽안뇽~~~ 간단하게 야매 사케동 해먹었지~ 스즈네주는~?

336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19:33:59

>>335 아마네주 안녕~ 나는~ 아직이다아~! ◝(・▿・)◜

337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19:35:08

식사를 마치고 갱신이야! (배 통통) 다들 안녕!

338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19:37:46

갱신해요~~ 쫀저 <:3

339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19:39:08

>>336 귀여워...(복복복) 슬슬 저녁 챙겨야지~~~

>>337 카나타주 안뇽안뇽~ 뭐 먹구 왔어??

>>338 코코주도 안녕~~~~~ 쫀저!

340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19:40:55

코코주도 안녕이야!!

>>339 집에 있는 생선으로 먹고 왔어!!

아무튼 TMI를 요구하는 이들이 있단 말이야?
TMI 지금 딱 떠오르는 것은 없는데.. (고민 중) 그냥 알고 싶은 것이 있으면 다이렉트로 물어라!
대신 나도 그에 상응하는 뭔가를 물을거다!

341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19:41:11

>>337-338 카나타주 코코주 안뇽~!

>>339 우히~ (´∀`) 뭐 먹을지 고민중이야~

342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19:44:22

환영해줘서 모두 감사해용

스즈네주 ~ 저 스즈네랑 하고 싶은 선관 생각 났는데 선관 의향 있으실까요 👀

343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19:47:16

>>340 헉 생선... 맛있었겠다~~~~(복복복)

>>341 ㅋㅋㅋㅋㅋㅋ 저녁메뉴 고르는게 즐겁긴 하지~ 맛난거 먹었으면 좋겠네 ;3

344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19:47:56

(선관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구경하며 관전모드)

345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19:51:17

다들 어서오세요.

346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19:51:52

tmi..

어린시절엔 대략 이런느낌이었을지도.

Picrewの「ぱっつん&みつあみつめつめ」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YDHwpICA9L #Picrew #ぱっつんみつあみつめつめ

347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19:52:42

>>346 와아...와아아아... 뭔가 되게 우아하면서도 귀여운 느낌 가득이구나!!

348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19:53:52

귀여워..... 다들 어린시절엔 귀엽구나.....

349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19:58:02

>>342 머머멋~! 멋쟁이 도시 아갓시가 망충방울이랑 선관을~?! 물론 가능이지 쌉가능~ 어떤 관계를 하고 싶은 걸까나~?

>>343 닭강정에 감튀 추가해서 배달 시켰다~!

350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19:58:39

어린시절 다들 귀여움...
물론 저시절은 좀 까칠했겠지만요

351 타케루주 (k3NiBj72HQ)

2024-07-13 (파란날) 19:58:44

알딸딸한채로 갱신합니다. 안녕하세요!! 마이주 계신가요!

352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0:00:24

어서 와! 타케루주!

353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0:01:31

>>349 (쓰담쓰담) 토요일 저녁다운 밥인걸~~~ 완전 맛나겠다! 맛있게 먹으라구~~~~

타케루주 안뇽안뇽~~

354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20:02:26

>>349 망충방울이요? 너무 커여운데요......... 🫠💗
​말차밭 운영 중인 설정 보고 떠올랐는데 헨나 화과자 집에서 이전부터 키리야마 쪽에서 말차를 매입해 들여와 가게끼리 커넥션이 있다, 라는 식의 선관을 생각해봤거든요. 이후 코코가 할머니 댁에 머물기 시작하면서(작년, 고1) 코코가 직접 말차 구입을 위해 키리야마 쪽으로 가게 되구요. 다만 이 과정에서 토키와라초에 막 들어와 길이 익숙지 않기 때문에 헤매던 와중 링링을 마주쳐 따라갔더니 말차 가게가 딱 있었고. 그리고 나중에 일상에서 링링과 함께 있는 스즈네를 보고 고양이를 알아보면 어떨까 싶었어요 ㅎㅎ ☺ 서로 상담을 잘 해준다는 설정도 어떻게 섞어보고 싶은데 이건 일상으로 다뤄도 될 것 같구... 어떠신가요? 👀

355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0:02:44

다들 어서오세요

356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20:02:51

타케루주 안녕안녕~

357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0:05:58

아..여담인데.. 위에서 접점으로 고양이 어쩌고 나오는 것을 봐서.
혹시 일상을 하다가 모일만한 장소가 애매하다 싶으면 카나타네 고양이&강아지 카페를 이용해도 괜찮아!

고양이와 강아지 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기로는 딱 좋지 않나 싶어서!

물론 낮은 확률로 카나타가 있을 수도 있으니 거기서 고백이나 진득한 것을 해서 카나타에게 들키지 않도록 조심하자! (아무말대잔치)

358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20:09:35

카나타네 냥멍카페 놀러가는 거 제 1 목표 ㅎㅎ

359 마이주 (13majdcaRk)

2024-07-13 (파란날) 20:09:38

일 슈퍼 빨리 끝내고 등장...! 타케루주 집 가는 길이라 산레만 부탁할게 🥲🥲🥲

360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0:10:07

>>335 어떤 것을 원하십니까
(요금제를 꺼내며

361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0:10:54

>>340 카나타가 제일 좋아하는 동물은?(인간 제외)

362 타케루주 (k3NiBj72HQ)

2024-07-13 (파란날) 20:13:22

이따 이어두겠습니다 지금 팽팽 돌아서요!! 카나타주 이즈미주 코코주 다들반갑습니다!!

363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0:21:50

(빙글빙글 도는 타케루주 감상

364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0:24:29

>>361 시트에도 있다! 고양이와 개! 그럼 반대로 츠키가 가장 좋아하지 않는 간식을 대라!

365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0:30:37

가장 좋아하지 않는 간식?


『정어리 파이』

366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20:35:45

>>353 그래서 맛있게 먹고 왔다아~!

>>354 방울이 데굴데굴~ ₍₍ ◝(˙꒳​˙◝) ⁾⁾₍₍ (◟˙꒳​˙)◟ ⁾⁾ 오~ 좋다 좋다~ 일단 말해둬야할게 토키와라초 내에 공급되는 말차 관련 상품은 키리야마가 본가를 통해서 배달돼~ 사러 오는 것도 키리야마가로 오게 되어있구~ 그러니까 코코가 처음 심부름 나온 날 동네를 헤매다가 링링이를 따라가서 키리야마가에 도착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손님맞이 나온 스즈네랑 만나게 되었다~ 는 어때~?

367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0:36:55

>>365 ...아..그건 인정합니다.

368 마시로-미카즈키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0:39:57

미카즈키의 완력으로 손쉽게 일어난 고맙다는 인사 대신 고개를 까딱였다. 미카즈키와 반대 방향으로 팔을 뻗어 흙 묻은 손을 털어내고 하얀 셔츠에 묻은 흙모래들도 한 발짝 물러서 털어낸다. 물이 묻지 않아 털기만 해도 생각보다 쉽게 깨끗해진 옷에 만족스러운 표정을 숨겼다. 그러다 보니 마주 보게 된 소년은 그 생각보다 큰 덩치를 가지고 있어, 올려보지 않으면 가슴팍 정도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에 소녀는 고양이 같은 얼굴로 소년을 물끄러미 올려다본다. 소년은 답지않게 말간 얼굴을 하곤 볼캡 아래 드리워진 그늘로 표정을 읽을 수 없다. 다만, 여름 하늘을 닮은 것만 같은.. ... 순간 짧은 기억이 머무르는듯 했으나 둘 사이 정적 속 매미의 훼방에 저항없이 휩쓸려 버렸다.

“기다려.”

필요하다는 말을 듣자마자 곧장 대답하더니 공이 떨어져 나갔을 만한 방향으로 몸을 돌려 무작정 움직였다. 소년의 뒷말을 듣지 못 한건지, 못 들은 척하는 것인지. 혼자 수풀 쪽으로 찔찔 걸어가더니 허리를 약간 숙여 수풀 안을 헤집기 시작했다. 흙모래가 찍혔던 무릎에서 피가 조금씩 배어나오니 듬직한 남학생 앞에서 엄살 부릴만도 한데 무심한 얼굴로 시늉이나 기색조차 보이지 않는 게 보통의 여자애같지는 않다. 딱 보아도 도시에서 하경하여 고생하나 해본 적 없이 귀하게 자란 티 풀풀 내면서 이리도 귀염성없이 굴다니, 또래 이성에게 인기를 얻기엔 글러 먹었다.
마시로는 허리를 숙이면서 찾는 게 영 불편한지 아예 무릎을 반쯤 접어 정강이를 땅에 붙이고 이리저리 찾기 시작한다. 작열하는 태양빛 아래 수풀을 헤집는 소리와 매미의 울음소리가 뒤섞여 해롭기만하다.

369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0:40:18

안녕! 마시로주! 어서 와라!

370 마시로주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0:41:10

야호 갱신 :3c
내일은 못 오니까 오늘 새벽까지 열심히 놀아둬야지

371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0:42:11

다들 어서오세요.

372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0:43:07

마시로주가 내일 없다니

내일은 태양이 안 뜨겠꾼(?)

373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20:43:41

>>366 굴리고 싶은 스즈네의 귀여움... *^v^*)
​아하~ 설명 감사합니다 ☺ 너무 좋아요. 그럼 그 설정으로 가고 이후로도 교외에서 코코가 키리야마 가문을 오가며 안면을 텄다는 걸로 갈까요? :3

374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0:43:44

내일 비온다고 하니까 해 안 뜰지도 몰라. 정말로.

375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20:43:55

마시로주 안녕안녕~

376 마시로주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0:46:00

>>372 >>3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뭐야...오자마자 설레게하다니 뭐야..귀엽잖아..

내일부터 쭉 비가 온다니 다들 우산을 챙길 것 >:3

377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0:48:23

>>376 마시로주는 아가야..(?)

378 아마네주 (jXT7HyD7Lg)

2024-07-13 (파란날) 20:49:55

마시로주 안녕안녕~~~ 헉 마시로주 혹시... 멀티 괜찮으면 나랑 유잼일상 할래...? 🥲🥲🥲🥲

379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0:50:21

일상 굴리기엔 먹고있는 저녁이 애매하니

질문 타임 가져보겠습니당(?

380 마시로주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0:55:12

>>377 마시로주(아가) 병듥고 늙은이지만 어쨌든 아가임....그런거임..

>>378 으아악 죽어도 좋아(??
재밌는 일상 아이디어가 떠오른거야 >:3?! 나도 당장 알려조

381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0:55:47

>>380 엘프 기준법에 따르면 모든 인간은 아가라고 했어(?)

382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0:58:17

>>379 저녁 모 먹구있어~???

>>380 마시로주는... 아가군아...(복복복)
헉 다행이다~~~ 고마워~~~~~~(꼬옥) 헤헤 그 전에 말했던 담배 뺏어피는 그런 일상 어때~? 나 두근두근거렸다구~
여름방학 아침에 오토바이 타고 산책하던 아마네랑 우연히 재회한 느낌~!!!

383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20:58:29

헤~ 잡담이 아무말 대잔치~

>>373 많이 굴려주세용~ 방울이 잘 굴러가용~ ෆ⸒⸒⸜( ˶'ᵕ'˶)⸝ 응응~ 괜찮다면 첫만남은 그렇게 됐고 그 뒤로도 키리야마 가에서 만나고 가끔은 스즈네가 헨나 화과자점에 직접 가서 코코 만났다고 하는 건 어떨까나~? 코코쨩이라고 부를 거 같은데 이것두 어떨지~ 글구 서로 상담 잘해준다는 건 일상으로 차차 연결해보자~

384 마시로주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0:59:31

>>379
최근에 츠키가 활짝 웃었다면 어떤 연유로 활짝 웃었나요 :3?

385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1:00:22

다들 어서오세요.

선관이나 일상 느긋하게 구하기도 해요

386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1:00:47

>>382 칙킨!

>>384 카나타와 코하네가 팥빵을 사줬다(끄덕)

387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1:01:45

역시 주말엔 치킨이지~~(복복복)

388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1:03:04

(아마네주에게 닭다리 나눠주기

389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1:03:35

헉...(기쁨의 탭댄스)

390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21:04:01

>>383 (댕귀여움........ )방울이 일상으로 잔뜩 커여워해줘야겠다.... 😇
​헨나 화과자에 놀러와주는 건가요, 너무 좋아요~! 대 환 영. 호칭도 좋아요, 편한 대로 해주세요 :) 이쪽은 스즈네쨩이라고 부를게요. 사실 학년 알았으면 선배라고 불렀겠지만 교내보다 교외에서 먼저 만났으니 스즈네 선배가 아닌 스즈네쨩이라고 계속 부르는 느낌으로요 ☺ 좋아요 기대할게요 :> 덧붙일 게 없다면 이쯤에서 선관 마무리할까요?

391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1:04:04

다리 나눠주는거, 사랑이잖아...

392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1:04:10

역시 칙킨이랑 먹는 보리차는 최고야(만족

393 마시로주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1:04:48

>>382 (아마네주의 복복복 공격으로 장모 햄찌가되..)
오토바이vs담배 구도 인거지? 응응(아님
ㅋㅋㅋㅋㅋㅋ나도 그 일상 재밌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좋아조아^.^!!!
상황도 마싯게 차려졌겠다 바로 시작할까?? 선레 누가쓸까 >:3?!!!

>>386 츠라에몽... 팥빵..무지 조아해..

394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1:05:17

모든 집에 세스코코가 있어야하ㅡㄴ 이유)모기를 포함한 모든 벌레를 자동적으로 처리해준다(가격:식사비만 듬)
즉 세스코코는 신이다(?)

395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1:05:57

>>391 인정........ 나.. 감동받앗서.......

>>3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잡아먹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자마자 그런 구도라구~(???) 헤헤 마시로한테 놀려질거 생각하니까 벌써 기쁜걸~~~~ 조아조아! 마음에 들어하니까 다행이다 ;3 선레는 내가 써올게!!!!!! 조금만 기다려조~~

396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1:07:22

>>393 츠키"팥빵은 세계의 진리인데 문제라도?"

번외)ai에게 팥빵먹는 츠키 그려달랬떠니...

아니야..이게 아니라고(빵상 뒤엎기)

397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21:07:45

>>256
읽지 않은 메일 (1) 라무쨩으로부터


포스터 봤어
이건 감상

398 미카주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21:08:08

(데굴데굴.)

399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1:08:10

이즈미주는 안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코하네와 카나타 앞에서 저런 모습으로 팥빵을 먹었다는거지?

400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1:08:19

(마이주에게 닭날개 나눠주기)

401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1:08:28

히라무주도 미카주도 안녕! 다른 온 이도 다 안녕!

402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1:08:48

>>400 닭날개는 사랑이 아니야!!! (와장창

고마워🥰🥰

403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1:08:54

>>399 (끄덕)

404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1:09:18

>>402 흥 별수없지

(닭다리 3개 나눠주기)

405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21:09:24

밥먹고 오다...>>397 갑자기 생각나다...www
팥빵츠키와 일상들이 반겨주는 밤의 어장...안락

406 미카주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21:09:41

있던 사람들 모두 좋은 저녁이야.

407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21:10:17

>>394
세스코코 : ( •́ v •̀ ; ) ···이런 게 그렇게 무서워? (무덤덤하게 바선생 챱 잡음)

408 마시로주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1:10:40

>>394 와 세스코코 짱이에요 (따봉도치

>>395 와 먼저 제안까지 해줬는데 선레도 써주는거야? (왈칵.....
아마네주..마지텐시......천천히 써와줘 >>>:3 여기 박혀서 몇년이고 기다릴게!!!

409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1:11:46

다들 어서오세요.

진단...!

간단하게..

410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21:12:01

>>408 (그냥 냅다 찾아감) 마시로주 도쿄팸 선관해요

411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21:12:49

다들 좋은밤~~~~후 아늑하다

412 마시로주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1:13:08

ㅋㅋㅋㅋㅋㅋ히라무 메일 개귀엽다 마시로주도 받고싶다
히라무주 안녕~~~~~데굴데굴 미카주도 안녀잉~~~~~~~

>>3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크림 팥빵 위에 또 팥 토핑 돼있는거 왤케 킹받어ㅜㅋㅋㅋㅋ넘웃겨 저러면 팥 다 쏟는다구.. 와중에 만두머리 츠키는 귀여워서 용서..

413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1:13:09

>>404 세 개...! 이건 사랑이잖아🥰🥰

414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1:13:45

코코 선관(곰곰

415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21:13:50

다들 어서와요~
팥빵 먹는 츠키 봤다 미인이야 🥺 팥 위에 올려져있는 건 ...........체리?

416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1:14:54

아니면 저희 있는 사람끼리 왕게임같은거 간단하게 하실래요(?)

417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21:15:13

아와와~ 누가 누가 왔어~? @.@ 히라무주 미카주 이즈미주 그리고 그리고~ 다들 좋은바아암~!

>>393 복실장모햄찌마시로주 귀여워~~ 나도 복복할래~~

>>390 후배동생에게 귀여움 받아도 마냥 좋은 방울이다용~ 머리 위에 찻잎상자 얹고서 헨나 화과자점 빠밤~ 한다아 (ง˙∇˙)ว 코코쨩 놀러왔어어~ 응응 스즈네쨩 좋아~ 후후 이쁜 아갓시랑 선관 맺었다~ 기뻐~ \( ˆoˆ )/​ 선관은 이쯤 마무리하구 재밌게 놀아보자~

418 미카주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21:16:04

위에 뭔가가... 아. (사망)
과연 포스터의 주인공.

그러게. 팥빵 위에 저게 코부앙 올려놓은 건 줄 알았는데 뭔가 토핑이었네. 뭐려나?

419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1:16:12

왕게임!

420 아마네 - 마시로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1:16:46

더운 여름. 느지막한 아침에 눈을 뜬다. 어제 조금 늦게까지 공부했던 탓일까, 10시가 조금 넘었을 때 일어나버렸다. '제법 오래 잤네.' 그리 생각하면서 일어나 이불을 정리하고 거실로 나간다.

"형~ 일어났어?"

"응. 엄마 아빠는?"

"둘다 나갔어. 엄마는 배타러갔고, 아빠는 가게 보는중. 아침 먼저 먹었는데, 먹을거야? 도와줄까?"

"아냐, 됐어. 더워서 입맛도 없고..."

"에에, 전에 저녁도 안먹더니. 그러다 더위 먹는다?"

"괜찮아. 씻고 산책이나 좀 하다 오려고."

"형, 또 오토바이 타려고 그러지? 양아치~"

피식, 웃으면서 유키 머리를 쓰다듬어주고는, -'으엑' 하는 소리가 들렸지만, 배시시 웃고 있었으니 좋아했겠지.- 욕실로 가 간단하게 씻기 시작했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며 머리를 감고, 양치도 하고, 몸도 꼼꼼하게 씻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와서 옷을 갈아입고는, 부엌으로 가 냉장고 문을 열어 시원한 보리차를 마셨다. '오늘도 다네.' 설탕을 조금 넣은 보리차. 익숙한 맛, 정겨운 맛.

"형, 그러고보니까 아까 아침에 누나한테 전화왔어."

"정말?"

"응. 지금 북극이래."

쿠궁.

북극? 북극??? 북극이라고? 얼이 빠진 표정으로 입을 벌린채 멍, 하니 유키를 바라봤다. 대체 북극엔 왜 갔지? 무슨 연유로? 아니, 하아... 대체 어디서부터 츳코미 걸어야 하는거야. 그런 표정으로 보고 있는데, 유키가 씩 웃는다.

"뻥이지롱."

따악.

'으악, 형 나빠!!!' 같은 소리가 울려퍼지고, 나는 방으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뭘 입을까. 아침 산책겸 나가는 드라이브니까... 간단하게 입을까. 검은 반팔에 데님 청바지, 흰 양말에 하이 캔버스. 자기전 빼 둔 피어싱을 잊지않고 다시 끼는것 까지.
그렇게 나갈 채비를 마치고, 캔버스 끈을 묶고 있는데, 유키가 말을 걸어왔다.

"형, 언제 와? 늦어?"

"아니. 점심때까지는 올게. 같이 밥 먹자."

"그럼 오므라이스 해먹자."

"응, 재료 사올게."

씩 웃으면서 말을 마치고, 가게로 내려가 아버지에게 간단하게 인사를 한 뒤에, 차고로 가 오토바이에 시동을 걸었다.



바람이 분다. 조금은 멍하니 길을 따라 느릿하게 달리는게 기분 좋았다. 헬멧 틈새로 새어 들어오는 바람. 목덜미 시원하게 나부끼는 바람. 익숙한 풍경. 그렇게 드라이브를 느긋하게 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사람이 보인다.

끼익.

잠시 멈춰서고. 나는 헬멧을 벗으면서, 앞머리를 뒤로 쓸어 넘겼다. 조금은 놀란 얼굴로.

"마시로."

그렇게, 네 이름을 부른다.

421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1:16:53

왕게임?(벌떡

422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1:17:56

다들 안뇽안뇽~~~~ 헉 왕게임(착석)

423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1:18:18

사다리 앱을 휙 넘기다 발견해버려서요.

하시고 싶은 분이 일정 수 이상(사실 7명은 되어야 최대 2~3명 지정할 수 있어서 재밌을것같음) 되면 앱 잡아보게요.

424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21:18:37

>>414 할래요?
​모델 지망생 츠키를 선망하는 코코같은 느낌으로요. 동경의 의미를 담아서 요비스테가 아니라 외려 세이야 씨(さん)라고 부를 것 같고? ☺

>>417 머리 위에 찻잎상자 얹고서 헨나 화과자점 빠밤 << 좀 진짜 많이 심쿵인데요..... 8v8 너무 커여워..... 유죄. 선관 제안 재밌게 이어주셔서 감사해요 수고하셨습니다 추후에 일상 기대할게요! 🥳🥳

425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1:18:41

하고 싶으시면 이 레스에 앵커 걸어주시면..!

426 마시로주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1:18:44

>>410 (대문짝부숴서 맨발로 뛰쳐나감) ㅋㅋㅋㅋㅋ도쿄팸이라니까 왤케 몬가 머싯지? 당장 가입해
안 그래도 코코는 마시로랑 완전 정반대 느낌의 초미소녀여서 완전 반했었잖아......둘이 붙어있으면 진짜 조화로울 것 같잖아...
도쿄친구 생기는거 넘 우레시... 같은 학교 다녔다는 설정으로 생각하고 있어? 아니면 따로 구상해둔 관계가 있서? 없으면 마시로주가 시나리오 왁왁 만들어 올 테니까!(소매걷기

427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1:19:21

>>425 나 하고싶어~~~~~ 왕게임같은 두근두근 이벤트 참을 수 없지~~~~~ 헤헤 오늘 잔뜩 불태워봐야겠는걸~!

428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1:21:19

>>425 할래 할래~~~

429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1:22:43

왕게임하는거야? 그것도 재밌긴 하지!
정사는 아닌거지?

난 사실 이미지게임+진실게임 같은거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 아무렴 어때!

>>425 나 건다

430 마시로주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1:22:59

>>420
뭔가 아마네랑 유키 대화 뭔가........>형, 언제 와? 늦어?< >아니. 점심때까지는 올게. 같이 밥 먹자<
뭔가 익숙한 플래그가 아닌가.......(??) 마시로가 아마네 이케저케 와장창쿵 해버리는 거 아니지? ㅋㅋㅋㅋㅋㅋ쿠ㅜㅜ 근데 어쨌든 귀엽다 둘이..

431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21:23:09

>>425 스즈네도 할래~

>>424 으앙 방울이 유죄 땅땅땅이야~ 두배로 복슬해지고 말거야~ >▽< 나야말로 예쁜 선관 권해줘서 고마워 코코주~

432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1:23:51

정사는 아니죠. 제가 그냥 하고싶어서..라서요.

야악간 나미야 잡화점같이 희미한 공유몽같은 거일지도 몰라요?(딱히 정사 아님. 그냥 생각함)

433 마시로주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1:24:39

>>417 그렇담 나는 스즈네주를 복복복 할테야 (뽁뽁뽁!!!

>>425 ^,^ 멀티에..왕게임까지..쓰리잡..? (쓰읍...
그래도... 도전합니다~!!!!! (참여버튼꾺) 어떻게든 해내겠지 마시로주 화이팅!!!

434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21:24:47

>>426 (헉)(고운 맨발에 꽃신 신겨줌........)
​아기 고앵이 깜냥이 초절정 미소녀가 추레한 내 아이보고 미소녀란다....... 😇 선관 짜기 전에 질문이 있어요!
​(1) 도쿄는 중3까지 있었던 게 맞는지? (몇세부터 몇세까지 도쿄 거주했는지 궁금해요)
(2) 중학교도 명문이었는지?
(3) 갸루 친구들과 잘 어울렸는지?

435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1:24:49

>>4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익숙한 플래그 세워버렸는걸!(유키:내 점심밥....내 오므라이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럴 지 도...(유잼 불나방 ON) 헤헤 귀엽다고 해줘서 고마워~ 여름같은 선레 써보고 싶었거든 ;3 답레는 천천히 줘도 괜찮으니깐 넘 무리하지 말고 같이 즐겁게 놀자구~~~

436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1:25:10

오케이오케이!
일단 잘때까진 최대한 즐겨야지!

437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1:25:44

마시로주는.... 마/시/로 주였구나...(???)

438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21:26:01

마시로랑 아마네... 현피 뜨는거야...? (아니다)

>>433 꺄아아아~~ 복복당해버려~~ \\\\٩(˃̶͈̀௰˂̶͈́)و ////

439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1:27:13

현피 (일방적으로 뚜시뚜시당함) 이라면 너무 좋을지도...(???)

440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1:27:53

>>425 에 앵커건 분
아마네
마이
카나타
스즈네
마시로
이즈미

9시 45분까지 받고 바로 돌려서 왕을 정하겠습니다..

441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1:27:54

코코랑 마시로가 도쿄를 먹고 우리 고향까지 접수하러...!

442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21:29:16

>>439 꺄~~ 아마네주의 흑심이다~ 응큼해~~(???)

443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21:29:24

와아 왕게임 구경~~~ (관객석에 착석함...)

444 미카주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21:29:53

흐음, 답레 쓰는 중이긴 한데, 한번 껴볼까...!

445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21:30:02

>>441 어이, 아갓시. 자릿세라고 알어? 😎

446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1:30:13

>>441 마쨩... 우리 학생회장과 그 따까리 콤비가 이걸 저지해야해...(???)

>>4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그 그런의미가 아니었다구우우우웃(설득력 없는 설득....)
맞습니다 저는... 응큼한 아마네주입니다.... ; ;)

447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1:31:38

>>445 엣, 코코짱 나 지갑에 200엔 밖에 없는데....

>>446 회장...! 우리가 할 수 있을까...?

448 미카주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21:31:43

아니다, 역시 아오랑 마이는 직접 만나보고 싶어.

449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1:32:09

아마네 전투력 100
마이 전투력 1

도합 101의 전투력으로 2여고생력에 맞서야 한다니....

450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1:32:09

미카도 껴요..

7명이면 3명 시키는 것도 가능하다고요?(장난스럽게)

451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21:32:30

>>448 이 왕게임 정사 아니래 미카주~ 같이 하자~ 소곤소곤~

452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1:33:04

이거 그냥 재미로 하는 무언가니까 끼일 사람은 껴도 되지 않을까 싶다! 내 생각엔!

453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1:33:04

>>447 마쨩..!!! 우리가 하는거야! 떡잎방범대 출동이라구!!!(쓰담쓰담) 사악한 코코쨩(아님)과 불량아 마시로(아님)를 막아내서 지구의 위기를 구해야해...(아무것도 맞는게 없음)

>>448 미카주.... 그럼 나랑.... 멀티할래......???(슬쩍 찔러보기)

454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21:34:37

>>446 마치 like 파워레인저

>>447 마이 지갑 사정 무슨 일이죠.......... (마이쨩한테 용돈-자릿세- 쥐여줌.....)

455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1:35:32

....3멀티라고? (동공지진)

456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1:35:34

코코주
학생회장의 권력과 함께라면 자릿세를 더 평화적으로 뜯을 수 있지 않을까?(흑막풍)

457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21:35:40

>>453 엉덩이 에일리언 맛 좀 보겟나.

458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21:35:54

아마네주의 흑심이 폭주한다아앗~!

459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1:36:38

>>455 >>458 후 후 후
내가 바로 일상왕...(???)

>>456 꺄 아 아 아 악
어..어..엉덩이 외계인은 싫어어어어엇

460 마시로주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1:37:38

>>434 (정직하게 뉴스 인터뷰하는 시민8,마시로)
1.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7세부터 중학교를 졸업한 15세까지 거주했습니다:3 어쨌든 정답은 동그라미!
2. 사실 이건 크게 상관없을 것 같아 외할머니가 명문조아girl~이긴 한데 내신 때문에 일반중으로 갔다고 해도 되니까 이건 코코주가 생각해서 편한쪽에 맞추고 싶어! 코코는 어떤 학교에 다녔어?
3. 매우 yes.. 본인은 갸루스타일이 안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못하는거지 갸루 친구들 착하고 예쁘고 매우 좋아에요

나도 코코주 답변 받고 코코한테 궁금한 거 물어봐야지 ^.^!!!!!

461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1:38:15

>>453 떡잎마을... 방범대...! 회장 나 힘 내 볼게...! (그리고 모이기로 한 장소에 미야마는 등장하지 않았다. 다른 맹꽁이들 중 하나에게 물어보면 어디가있는지 알지도)

>>454 마이가 용돈 달라고 한 적도 없고 부모님도 돈 주기에는 못 미더워서 이래저래 살다보니() 가끔 캠핑장 손님이 팁 주시면 그걸로 생활한다네요! 아니면 자판기 밑을 본다거나?

자릿세는.. 도쿄사람이 우리한테 주는거구나..

462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21:39:06

>>456 사실 진짜 악당은 떡잎방범대에 있었군아....... (악당선배보는눈빛)

463 마시로주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1:39:44

(어느새 악당이 되어잇음.)
우하하 정복해주지 토키와라초~~~~~ 덤벼라~~~~

464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1:39:59

>>425 (등록

>>424 할까..
더 좋은게 잇을 것 같은데..(선관 시뮬레이터 마저 돌리기

465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1:40:20

카나타:......
카나타:이기는 팀 우리 팀.

(진지)

(이거 안됨)

466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1:41:29

아마네
마이
카나타
스즈네
마시로
이즈미
츠키(NEW!)

현재 참여하기로 한 분

467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1:42:02

>>461 마쨩... 믿고있었는데에에에엑.... (그렇게... 아마네는 처참하게 당하게 되고...)(???)

>>462 후후하하 원래 권력은 사람을 이렇게 만드는거야... 코코쨩... 이게 사회의 쓴맛이라구...?(맥주사탕을 빨며)(???)

>>4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복복복복복)

>>465 (슬쩍 우리팀으로 꼬시기)

468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1:43:05

(쾅 문부수며 들어오기

자릿세를 받으려고 하셨다고요?
(물총 들기

469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1:43:14

카나타:...나는 누구의 편도 들지 않아.
카나타:...하지만 고양이와 강아지를 포함한 동물들을 좀 더 아끼고 사랑하는 이가 좋아.

(진지)
(이것도 안됨)

470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1:44:48

자릿세를 받으려면 자릿세 받기 패키지에 과금을 하셨어야죠(NC풍(?)

471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1:45:23

>>468 꺄아아아악 츠키경찰이다~~~~ 돔황쳐~~

>>4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녀석... 완전중립이자나....(복복복)

472 미카주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21:45:36

>>453 안돼 그러면 쓰리멀티야........ (핼쑥) 내 동시 일상수용량은 최대 2개 에피소드밖에 되지 않는걸.
으음, 좀 두고 보다가 중도참여할 수 있을까? 답레도 쓰는 중이고, 미카가 명령을 받는 모습이라면 괜찮지만 미카가 무슨 명령을 내릴지는 잘 모르겠어서. ◐◐

473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1:45:39

그럼 사다리를 돌리고 오겠습니다...!

중도참여도 가능하니(대신 한번 돌아가면 다음 턴에 가능한) 구경하시는 분들도 츄라이..

규칙

왕은 숫자내의 인원 최대 3명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다...!

474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1:46:46

확인했어!!

475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1:47:43

>>472 귀여워...(복복복) 좋아좋아~ 그러면 나중에 손 비면 같이 재밌게 놀자구 ;3 넘 부담가지지 않아도 돼~~

476 왕게임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1:47:58

여러분은 알 수 없는 일로 어느 교실 안에 모인 거 같네요. 무언가 멍한 게. 이게 꿈인지.. 강의 미국가재들을 다 잡아서 강이 고맙다고 용궁에 초대한 건지... 그건 모르겠지만.

왕게임을 가볍게 할만하지요?

영광의 첫번째 왕은 츠키입니다!

1~6번까지의 인원중 최대 3명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477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21:48:31

>>460 (인터뷰이가 너무 기엽다)
​성실한 답변 고맙습니다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ㅎㅎ (수첩 챡)
​코코네는 명문 다닐 정도까진 아닐 것 같아서 중학교는 일반중 다녔을 듯 한데, 중학교에서 만났다는 건 어떠실까요? 👀 코코는 보기에 살짝~ 갸루 끼가 있는 느낌인데 정작 인간상 자체는 갸루가 아니고 오히려 무난하고 평범한 축인데, 요상하게 갸루 친구들이 묘하게 잘 꼬일 것 같거든요. 학급 내 모두하고 잘 어울리는데, 갸루들한테 여기저기 불려다니는...? 고런 느낌일 것 같아서. 마시로도 뭔가 갸루와 어울려도 스스로는 갸루가 아니라 생각할 것 같아서, 무리 내에서 동질감 형성이라던가... 고런 쪽으로 생각해봤어요 ☺ 그리고 코코는 갸루들이 담배 피러 간다 할 때 안 따라간다 말해도 코코의 적절히 잘 어울리는 성격+기관지염으로 묘하게 이해받을 거 같단 말이죠? 그래서 코코 스스로는 그렇게 생각 안 하는데 은근히 입지 좀 단단하고. 마시로는 중학교 당시 입지가 어땠으려나요? ㅎㅎ

>>464 아앗~ 그럼 몬가 따로 하고 싶으신 선관 있으신 걸까요? 👀

478 츠키-왕게임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1:48:52

"1번과 3번은 포옹하고 6번은 그걸 찍으세요"

왕이 된 것을 보자 사악한 미소를 짓고는 그리 짧게 명령했습니다
포옹은 정석이지?

479 마시로주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1:48:53

응응 이즈미주 주말에 이렇게 먼저 재미있는 게임 제안이랑 진행 나가줘서 고마워 ^.^!!!! (뽁뽁뽁

480 왕게임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1:49:40

자아. 1번과 3번과 6번은 고개를 들어주세요.

481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1:50:29

마이와 포옹을 하고 스즈네에게 찍히라고? 처음부터 어마무시하구만!

482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1:51:05

>>477 코코가 도쿄에서 온 것이니까..(곰곰
시점은 일학년 초..

(번뜩임!

483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21:51:14

스즈네 : 나! 6번! (파닥)

484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1:51:33

코코주
츠키주가 정해둔 몇 안 되는 선관 중 하나인
『절친』 가져갈레?

485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21:51:48

>>482 일학년 초에.....?! (뭐가 있나요!?)

486 왕게임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1:52:04

다음 왕은 저군요...

만일 제가 왕인 경우 번호를 다 알게 되기 때문에 공정하게 다이스로 번호를 정합니다..!

487 카나타 - 왕게임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1:52:58

"1번과 3번은 포옹이라."

3번은 자신이었다. 그리고 1번은 보아하니 마이인 모양이었다. 왕게임은 왕의 명령을 뭐든지 따라야 하는 법. 어린애도 아닌만큼 딱히 또래 여자애와 포옹을 한다고 해서 부끄러워하거나 긴장하거나 못한다고 할 생각은 없었다. 물론 상대방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미야마. ...잠깐 실례할게."

무덤덤한 목소리로 그녀에게 양해를 구하며 그는 단번에 덥썩 그녀를 포옹하듯 안았다. 품에 가둬버리듯. 물론 키가 그렇게 큰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었기에 품에 완전히 가두는 것은 불가능했지만 적어도 자신이 키가 조금 더 큰 것은 사실이었다.

"...이 정도면 됐지? 찍어줘."

488 츠키-왕게임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1:53:52

'얼레? 의도치 않게 카나 오빠와 반친구를 포옹시켰다?'

'큿 왕이랑 하게 하면 10년치는 놀려먹어지는데'

489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21:54:11

>>484 가져갈래요!
​절친 키워드만 있는 걸까요, 아님 부가적인 설정이 있을까요?
​일단 제 예상한 바로는, 코코는 성실한 편이고 츠키는 게으른(철저히 시트에 의거한 발언입니닷...ㅎ) 편이니 코코가 당근과 채찍을 휘두르려는.... 고런~ 관계성이 떠오르는데 🤔 어떨까요!

490 이즈미 (QIhy0G6QDU)

2024-07-13 (파란날) 21:54:29

....아니라서 다행이긴 한데 말이지요. 의외로 안 보이네요. 같은 생각을 하면서 학생회장인 아오군이 마이상을 껴안는 걸 구경중입니다.

491 이즈미 (QIhy0G6QDU)

2024-07-13 (파란날) 21:55:00

아니 카나타군이(멍하게 쓰다가)

492 아마네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1:55:54

"마이, 즐거워?"

껴안겨진 마이를 바라보면서 싱긋 웃으며 물었다. 저 아이는 대담하구나. 박수 짝짝 치면서.

"스즈 양, 예쁘게 찍어줘."

시선을 스즈네에게로 돌렸다. 좋은 추억이면 좋을텐데.

493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1:56:24

>>490-491 귀여워~~(복복복복복복)

494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1:56:25

초옹..! 감깐만!

495 츠키-왕게임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1:56:49

>>489 부가적인 설정을 이야기하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다(척

부가적인 설정은 보통 학교물의 정석(?)인 전학온 애를 우연히 옆자리인 츠키에게 챙기라고 한 선생님
그로 인해 츠키는 귀찮은데-라고 작은 소리로 뱉지만 의외로 이것저것 친절하게 지리를 알려주게 되고...
우연히 자기가 자주 들리는(+주로 팥빵이랑 같이 먹을 간식사러) 화과자 집을 추천하는데..

마침 거기가 코코네 집인거지

496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1:57:26

아 이름 안 바꿨다(슥슥

497 마이 - 왕게임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2:00:42

"포옹?"

잠시 실례한다는 카나타의 말에 마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양 팔을 벌렸다. 사람을 껴안는 것에도, 껴안겨지는 것에도, 그 외의 컨텍스트가 녹아있어야 부끄러움과 같은 감정이 유발되는 것이다. 미야마 마이에게는 특별히 없는. 상대가 먼저 안아오면 천천히 팔을 감고는 카메라를 향해 웃었다.

"아, 맞아, 치즈-"

카나타의 등 뒤에 있을 손 하나가 브이를 그린다. 그건 그렇고 카나타 골든이랑 비슷한 향기 나네.

498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2:00:55

카나타:...아이 아니야.
카나타:선배다. (진지)

(이것도 안됨)

499 마이 - 왕게임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2:01:55

>>492
"응."

나긋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친구랑 같이 하는 거니까, 좋아. 그런 간단한 사고 방식.

500 스즈네 - 왕게임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22:02:30

"헤에에~"

어쩌다 이 자리에 왔고 왜 이걸 하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하나는 알 것 같았다. 이건 몹시 재밌는 일이라는 거!

"자자~ 찍어요 찍어요~ 두 사람~ 더 꼭 안아주세요오~ 아이~ 표정 너무 딱딱하다~ 웃어요~"

고양이 케이스를 낀 폰을 들고서 짐짓 숙련된 사진사마냥 요구하며 각도를 이리저리 잡아본다. 결과적으로 두어걸음 물러서서 마치 커플 스냅샷 같은 한 장을 찍어냈다. 사실 뽀샤시 필터를 써서 보이는 것보다 샤방하고 쁘띠한 분위기의 사진이 된 것이지만 말이다.

"에~ 이제~ 이 사진 살 사라암~!"

예쁜 사진이 찍힌 폰을 들고 방긋 웃는다. 물론 장난이지만.

501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22:03:02

>>495 정말 좋은 굿 나이스 아이디어....😇 냉큼 초등학교 일학년 때 츠키네 초등학교로 코코를 전학 보낼게요 ㅎㅎ 코코에게 있어서 츠키의 첫인상은 '우와··· 모델 같다, 예쁘다.' 였을 것 같아요. 그러면서 귀찮아하는 츠키 졸졸 따라다니다가 본인 할머니 댁 가게 추천 받고 나서 '으음···'하고 하하, 어색하게 웃다가 츠키 민망할 까봐 말 안하다가 나아중에 거기 사실 우리 할머니가 운영하시는 가게야······ 라고 말할 것 같아요 😂

502 왕게임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2:03:37

스즈네 레스만 올라오면 제 레스를 올려야겠군요...!

503 왕게임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2:04:53

https://ibb.co/svY4DCZ

이즈미가 왕인데요.

애매하다는 표정을 짓고는..

.dice 1 6. = 1 번은
마라탕후루 챌린지(선배는 밑의 번호가 겸해주고)

.dice 1 6. = 4 번(중복번호시 +2)은
그 앞에서 첫만남 챌린지를해주세요.

그걸 찍는 건 왕이 직접한다.

//고개를 드십시오.

504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2:05:38

>>501 그리고 여기서 >>489를 합쳐
시험 공부나 그럴 때도 "귀찮은데.."하면 코코가 강제로 화과자 집으로 끌고가서 같이 공부한다거나..문화제 때 농땡이 피려던 것을 코코가 검거해서 끌고간다거나 등등(?)

505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2:05:44

마라 탕후루 챌 린 지 를 요 ? ! ? !

506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22:06:04

>>503 이거 번호는 >>466 여기 순서야~?

507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2:06:12

학생회장의 마라탕후루와
운동신경 괴멸적의 첫만남 챌린지.

바뀌었으면 그나마 나았을텐데(?)

508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2:06:14

마이 엄청 잘 걸리잖아(웃음

509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22:06:50

아 이미지가 번호였어~! (바부됨)

510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2:06:52

자..어서 재롱을 떨어라! 아마네! 마이야!

511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2:06:55

>>506 이미지를 봐주시면 됩니다...!

512 아마네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2:07:32

"....마라탕후루 챌린지를...???"

헉.
어느새 귀가 새빨개져서는,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났다. 뺄수도 없고... 하아....

"서, 선배.. 마 마 마라탕 사주세요..."

"탕후루도 같이..?"

쭈뼛거리다가.

"그럼 내가 선배 맘에 탕탕.. 후루..후루...."

반쯤 울상이 되어서 열심히 춤을 추기 시작했다... 새빨개진 얼굴로.

513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2:08:04

참고로 다음 왕은 마시로입니다.. 행동하는동안 생각해주셔도 됩니다...?!

514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2:08:06

크 으 으 윽
부끄러...(수치사함)

515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22:09:10

>>504 꺅. 너무 조아요 전학생 길잡이에서 이제는 못 말리는 느긋한 짱구(???)가 되어버리는 츠키 ☺ “츳키-절친이니까 이 정도 애칭 괜찮나요?ㅎㅎ-, 여깄을 줄 알았어.(츠키 질질질···)” 요런 말이 일상일 듯...... 😊😊

516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2:10:00

>>515 좋아 이것으로 선관은 종료-(위키에 추가하러 가기

517 스즈네 - 왕게임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22:10:06

한 번 찍어보니 재밌다. 스즈네는 아예 동영상 촬영을 켜서 미션 수행하는 모습들을 담기 시작했다.

"아하하~! 세이쨩 귀여워어~ 마이쨩두~"

꺄르륵 웃으며 마냥 즐거운 스즈네였다.

518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22:11:08

>>516 조아요 즐거운 선관 감사해요! 추후에 일상 기대할게요~~ 😉😉

519 마이 - 왕게임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2:11:35

또 걸렸다! 걸린 것에는 별 생각이 없었지만, 문제는 첫만남 챌린지를 추는 부분. 외소리로 치카짱, 작게 읊었다. 그도 그럴 것이 몸치니까.

"잘 추지는 못하지만, 해볼게!"

의기롭게 외치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자. 샤카도의 무용교실에서 직접 전수받은 몸을 다루는 법을.

...

어쩌지 전혀 기억나질 않아... 에초에 나 첫만남 챌린지도 모르는 걸.
스마트폰을 뚫어져라 바라보면서 안무를 보고, 손이나 팔을 이리저리 휘적거리다가 이즈미를 빤히 바라본다.

"이즈미, 보고 해도 돼..?"

520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22:11:44

이게 정사가 아니라니 너무 아쉽구~ 히히히~

521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2:11:56

(추가 완료

522 아마네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2:12:05

>>499 "다행이네."

그렇게 말하며 싱긋 웃었다.

>>517 "......아기돼지...."

괜히 꼬리 바짝 세운 고양이처럼, 울상이 되어 새빨개진 얼굴로 장난스런 말을 뱉었다...

523 츠키-왕게임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2:12:34

츠키는 그저 카나 오빠 뒤에 숨어서 웃고있는듯하다..

524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2:12:51

>>519

"보고하는 건 괜찮아요."
고개를 끄덕인다!

525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2:12:54

정사. 편입. 간절히. 원함. (???)

526 스즈네 - 왕게임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22:14:48

>>522

"머엇! 아기돼지 아니야아아~!"

웃던 중에 와악 소리를 치며 아마네의 팔을 투닥투닥 때린다. 그래봐야 물주먹이라 아프진 않겠지만.

527 미카즈키 - 스즈네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22:16:20

한때는 이 소년도 그 구름의 한 갈래에 있었다. 지금보다 좀더 소박하고, 지금보다 좀더 천진한 성격이던 어느 나날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 나날들은 그야말로 구름 흐르듯 흘러나가고, 그 아래 소년만이 남았다. 소년만이 짙푸르고 침침한 그늘 아래에 홀로 남겨져서는, 멍하니 구름을 바라보며 앉아 있었던 것이었다.

스즈네는 그런 소년의 옆에 앉은 것이다.

그러나 그것도 오래 걸리지 않았을 것이다- 그 지적이 합당하게도 스즈네와 미카즈키 사이에는 연결고리가 전혀 없었으니까. 구름은 언제나 그랬듯이, 소년을 예절바르고 상냥하게 스쳐갈 것이었다. 마치 이 청춘의 여름이 소년에게 그럴 것이듯이. 소년의 몫으로 남은 것이라곤 황량한 바람 우짖는 소리를 내며 닥쳐가고 닥쳐올 쌀쌀한 겨울바람뿐이니까. 미카즈키는 다시 고개를 링링에게로 떨어뜨렸다.

여름의 그늘 아래에 앉아 있는 키큰 소년은 아직도 겨울에 남겨져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순간, 또다시 예기치 않은 방향에서, 토키와라가 늘 그렇듯이, 무언가, 서로 맞닿는 지점이 생겼다. 언제나 그렇듯 참으로 오지랖도 넓으신 쾌활한 영감쟁이. 혹시나 하고 짚어본 이야기가 맞아들었을 때, 미카즈키는 다시 고개를 들어 스즈네를 마주보았다. 그늘 아래서 서늘하게 빛나는 파르스름한 겨울 하늘에 스즈네가 담긴다.

"나가쿠모 미카즈키라고 합니다. 텐이치로 할아버지의 손자입니다."

도무지 무릎 위에서 비켜줄 생각이 없어보이는 링링 때문에, 미카즈키는 일어나지도 못하고 어정쩡하게 스즈네를 바라본 채로 까닥 하고 목례해보였다. 아, 그러고 보니 옛날부터 잇치 할아버지가 종종 손자가 자기를 닮아서 공을 참 잘 던진다던가 애가 참 바르다던가 야무지다던가 몇 번인가 화제에 올렸던 기억이 난다. 한 번쯤 꼭 만나게 해주마고 스즈네에게 장담을 하곤 했었는데, 스즈네가 중학교 2학년쯤 될 때쯤에 손자가 오사카로 가버렸다고 거의 두 달 내내 침울해하던 모습도 기억난다. -그리고, 결국 잇치 할아버지가 오늘 그 장담을 지키려고 한 모양이다.

"찻잎 말씀이라면, 오늘 분갈이를 하신다고 저더러 다녀오라고 하셨거든요. 혹시 키리야마 당의.."

528 마이 - 왕게임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2:16:34

"...그럼."

한 손으로 스마트폰을, 두 시선은 화면을 향해 고정하고는 챌린지를 시작한다!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 계획, 대로 되는게 없-어-서-"

가사는 툭툭 끊기고 몸짓은 흐느적. 그 대비가 꽤 진기한 관경이었을지도 모른다.

100점 만점의 몇점 이었을까?
노래
.dice 0 80. = 53
율동
.dice 0 80. = 78

529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2:17:07

마이야... 몸치탈출햇군아....(기립박수)

530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2:17:14

샤카도씨!!!! 지켜봐줘!!!!!

531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2:17:40

몸치가 아니었다는 사실이 증명된(?)

자 이제 마시로주의 명령을 기다리는 거에요.

532 마시로주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2:18:37

헉~!!!!!!!!!!!ㄴㅐ가왕이구나 잠만기다려!!!!!!!!!!!!

533 아마네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2:18:40

>>526 투닥투닥 맞자 그제서야 기분이 좀 풀린듯, 싱긋 웃었다. 여전히 얼굴까지 새빨갛지만...

>>528 "잘 추네."

박수 몇번 치면서 픽 웃었다.

534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2:18:55

슬슬 키스가 나올 때인가(아님

535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22:19:33

마시로주 선관은 나중에 느긋하게 이어주셔도 돼요, 왕게임 즐기쟛~~ ^ㅁ^

536 미카주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22:19:49

마시로주, 명령 쓰는데 미안한데 시간 괜찮으면 응답해줘.
미카가 좀... 막무가내로 굴어도 괜찮을까?

537 마이 - 왕게임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2:20:00

>>517
"헤헤, 그랬으려나."

춤을 친 직후라 달뜬 숨으로 이야기한다.

>>533
"나보다는 치카짱이 훨씬 훨씬 잘 추니까, 나중에 꼭 보여달라고 해봐."

538 미카주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22:20:18

스즈네주, 답레는 왕겜 끝나구 천천히 줘.

539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2:20:37

>>534 츠키주의 마음가짐

540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2:21:24

>>534 뭐 어 엇 (두근두근두근)(???)

마자마자 마시로주~ 답레는 편하게 달라고 ;3 나 느긋한 텀 좋아하구~ 엄청엄청 바쁠테니깐~~~

541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2:21:46

아무리 그래도 키스는 조금 위험하지 않을까...(갸웃)

542 마시로대왕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2:22:05

"마시로대왕."

뽑은 왕을 치켜들며 그리 읊조리던 마시로는

"2번 4번 게임 끝날 때까지 손깍지 끼고 있기."

하고 선언하더니 본인은 걸릴 일 없으니 얄궂게 눈을 휘며 축하한다는 듯 박수친다.

543 마시로대왕주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2:22:37

>>536 응응 완전 괜찮아~~ 완결형써도 ok입니다

544 치카게주 (5lzf5sy6ec)

2024-07-13 (파란날) 22:23:02

어이어이 자기들끼리만 재미있는거 하고말이야!!!! 나도 끼워줭...

545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2:23:26

어서 와! 치카게주!! ㅋㅋㅋㅋㅋㅋ

546 왕게임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2:23:27

자 2번 4번은 일어나십시오(?)

(벌떡)

547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22:23:41

>>538 응응 알썽~ ◟(๑•͈ᴗ•͈)◞

548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2:23:43

어이쿠..회장님들!! (엄지척)

549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22:24:13

와 회장라인 무슨 일이야~ 스즈네 사진 찰칵찰칵 해버려~

550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2:24:33

남자끼리 손잡고 있기(웃음

551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2:24: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정하게 눈 마주치고 양손깍지 잡아줘~~

552 치카게주 (9py/zbAblw)

2024-07-13 (파란날) 22:24:54

쟤네 손깍지꼈다!!!!! 동네방네 소문내야지!!!!!(쩌렁쩌렁)

553 왕게임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2:25:01

치카게도 참여하시겠나요?

그럼 치카게 추가해서 이번턴 왕 돌릴까요?

554 마시로대왕주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2:25:05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왜 아마네만 자꾸 걸리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
마시로주는 그러면 여기서 빠질게!!!! 큐ㅠㅠㅠ 벌칙만 시키고 빠져서 미안해ㅠㅠ
내 자리에 치카게 주를 끼워줘!!!!! 손이 느려서 두뇌풀가동중임 지금..개쩜..

555 치카게주 (6gDgFewAVA)

2024-07-13 (파란날) 22:25:42

>>553 부탁할게!!!!!!!!!

556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2:26:08

(미카의 막무가내로 응애 아이스크림 사줘 응애하는거 상상하기

557 이즈미 - 왕게임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2:26:39

"오... 아오 군..이랑"
생각해보니 선관짤때 이름호칭을 까먹은 기분이. 아오 군이라고 부를 것 같은데 말이지요.

아오 군에게 손을 내미려 합니다.

"한 명이나 둘 다 다음 벌칙을 수행해야 하면 빼는 건 가능하죠?"
왕님한테 간단하게 물어보려 하는군요.

558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2:26:46

치카게주 안녕안녕~~~~~

헉 또 걸렸다........(부끄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9 미카주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22:26:46

>>556 으악 답레만 쓰고 왕게임참가하려고 했는데 두 려 워 졌 어

560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22:28:23

이게 왜 정사가 아닌거야~ 아마네 3연속 미션 놀려줘야 하는데~ 히히히~

561 미카주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22:28:23

그래도 츠키주가 가끔 그렇게 엉뚱한 이야기 해주는 거 아주 싫지는 않아. (빗 꺼내듬) (복복복복복.)

562 아마네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2:28:35

>>557 "이즈미 씨, 잘 부탁해요."

하아, 그래도 좀 낫네. 손 깍지 정도야 별거 아니기도 하고... 무엇보다 전 회장님이니까. 어쩐지 이즈미 씨라고 부를 것 같은 기분.
내민 손을 잡아 깍지를 끼고는 싱긋 웃었다.

"전 회장님이셨을때 기억나요?"

키득거리면서 물었고.

563 왕게임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2:28:38

그럼 지금 돌린 건 없애고... 마시로주 자리는 이번턴만 치카게로 하는 걸로 할게요.

그러면.. 이번 왕은 스즈네에요. 1~6번호에서 지정하는 걸 생각해즈세요(아마네 레스가 올라오면 올리기)
마시로가 걸릴 경우 그 자리는 치카게인 걸로.

564 마시로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2:28:57

>>557

"왜요?"

정말 몰라서 묻는다는 얼굴로 시치미 떼더니

"게임에서 번복은 반칙이라 안되는데."

마시로대왕은 분명 '게임 끝날때까지'라고 말했으니 다음 벌칙이 끝나도 외로운 아오의 손을 다시 잡아주어야 할 것 같다.

565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2:29:00

(정리정돈됨

566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2:29:33

>>556 (귀여워...)

>>560 인정....... ㅋㅋㅋㅋㅋㅋ 귀여워어어어엇(복복복) 아마네도 잔뜩 스즈네 아기돼지라고 놀려야지~~~(???)

567 이즈미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2:30:44

>>564

"같은 말인걸요. 다른 벌칙을 수행할 때엔 뺄 수 있냐는 물음이었으니까요"
그래도 가능하다는 말이니만큼 원하는 대답이긴 했습니다.

568 마시로주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2:31:31

>>567
(마시로는 사오정이었다.)

569 이즈미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2:31:36

>>562

"기억은...나죠."
"벙찐 표정을 다른 분들도 보셨어야 했는데 말이지요."
약간 장난스러운 것처럼 말을 하고는 깍지를 낍니다.

570 치카게주 (E.SA2zNupM)

2024-07-13 (파란날) 22:32:06

>>556 (귀여워ㅓㅓㅓ!!!!!!!

571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2:37:05

뭔가 느낌이 안 좋아.
여기서 걸릴 것만 같은 예감이 들어.

아니면 아닌거지만!

572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2:38:20

왕게임은 걸려야 즐거운거야!

573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2:38:27

(스즈네가 무슨 명령을 내릴지 두려워짐)

574 스즈네 - 왕게임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22:38:32

"아하하~ 이이쨩이랑 세이쨩 사이좋대요~"

이즈미와 아마네가 손 잡는 모습을 보고 한껏 즐겁게 떠든다. 그 모습도 꼼꼼히 영상에 담다가 다음 왕이 된 걸 보고 꺄~ 하는 환호를 질렀다.

"이번엔 내가 왕이네~ 뭐할까 뭐할까~"

에 또~ 에~ 그러니까~ 잠시 어물어물하며 생각하더니 반짝 하고 눈을 크게 뜨며 말한다.

"1번이랑 3번이랑... 5번! 그~ 아침드라마 식으루~ 1번이 3번한테 고백하구 5번이 1번한테 어떻게 나를 두고 그럴 수가 있어~! 하구~ 3번은 5번한테 사실 내가 좋아하는 건 너야~ 하기~"

이 자식, 해맑은 얼굴로 머릿속에 대체 뭐가 든 걸까 싶은게 덜컥 던져졌다.

575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2:38:52

그런 짓은 절대 하지 않을 것 같은 애들에게 그것을 강제할 수 있다는 행위... 그것이 왕게임!!!!

576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2:40: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7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2:40:33

(두근두근

578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2:40:56

와....ㅋㅋㅋㅋㅋㅋ 다들 자기가 안 걸린다고 완전 센 것을 하는구나!

579 왕게임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2:41:58

>>571 >>572

플래그에 경탄하다.
+아마네의 수난

580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2:42:23

츠키의 기적)왕일 때 빼고 벌칙 기적같이 번호 하나 차이로 다 피함

581 치카게주 (ApRdxMTKAM)

2024-07-13 (파란날) 22:42:44

사망플래그 회피성고오오옹!!!!!!

582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22:43:24

아마네 3연 당첨도 성공이다~ 와~ 빨리 드라마 보여죠~ (팝콘)

583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2:43:33

카나타1 아마네3 마이5구나! 그럼 짧은 단문으로 샤샤샥?

584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2:44:01

ㅋㅋㅋㅋㅋㅋ 세상에..걸려버렸네. 일단 타이밍상 내가 먼저 써야할테니까 가지고 올게! 기다려달라!

585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2:44:57

연기력 다이스
.dice 0 100. = 17

586 마시로-아마네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2:45:12

늦잠을 즐길 만한 성질은 못되어서 방학인데도 이른 아침에 눈을 뜨고서는 제일 먼저 커튼부터 활짝 걷어낸다. 선택지 중에 굳이 고층의 아파트를 꼽은 이유라면 이것밖에 없다(사실 어머니가 벌레를 질겁하기 때문도 있긴하다). 통창 너머로 푸르름과 청량함이 한눈에 담기는 이 절경이 정말로. 알록달록한 지붕들이 아기자기하게 모인 사이사이로 굽이굽이 흐르는 강물, 빼곡한 초록, 그리고 지평선의 바다. 정말로 아무리 보고있어도 질리지가 않는다.
보송보송히 샤워를 끝내고 나오면 후각을 일깨우는 냄새에 오늘 메뉴를 맞춰보고, 그대로 식탁에 앉아 어머니와 아침 식사를 한다. 아버지는 더 이른 시간에 출근하고 없다. 어제 보았던 내용들의 복습을 간단히 끝내고 나면 점심식사까지 애매한 시간이 남게된다. 그렇다면 서둘러 나가야지. 오전에는 평소와는 전혀 다른 가벼운 옷차림으로 외출한다. 나시 위에 얇은 회색 후드집업, 반바지, 슬리퍼. 아, 검은 볼캡은 빼먹지 않고. 매번 뒤죽박죽 바뀌는 산책 루트로 풍경을 음미하며 조금 걸어다니다, 땀이날 것 같으면 그늘지고 인적없는 곳으로 갓길로 빠져 익숙하게 주머니를 뒤적거린다. 푹 눌러 쓴 볼캡 위에 후드집업 모자까지 덮어쓰더니, 하얀 네모곽을 꺼내어 기다랗고 얇은 갈색을 띈 연초를 꼬나문다. 익숙하게 라이터를 굴리고, 남은 한 손으론 여름 바람을 막으며 불을 붙히는데... 잠깐, '마시로?'.

“어라.”

부러 이렇게 후줄근한 차림으로 꽁꽁 숨었는데도 알아보는 무례한 인간은 누군지. 약간은 삐딱한 눈으로 게슴츠레 소리의 방향으로 고개를 드니 웅웅, 엔진소리를 내고 있는 커다란 오토바이 앞으로 까먹지도 못할 얼굴이 보인다. 그가 헬멧을 벗어냈듯 마시로 역시 볼캡을 벗어 올리며 반사적으로 웃음을 흘렸다. 그 사이로 숨길 수 없는 희뿌연 연기가 새어 흐른다. 울보잖아.

“-어디가.”

달갑다고 한다면 거짓말이고, 껄끄럽다기보다는 썩 귀찮게 됐다. 그래서 첫마디는 안녕이나, 반갑다거나 그런 말보다 물음표 없는 무식한 질문이 먼저 튀어나갔다. 학교 학생을 마주치는 불편한 일을 예상하긴 했지만 그 처음이 울보라니. 마시로는 허탈한 듯 여전히 실소를 지으며 팔짱을꼈다. 가느다란 손가락사이 갈색 연초가 잿빛으로 피어오르고있다. 눈앞에 오늘 첫 식후땡의 니코틴이 있지만 예의상 텀을 둔다. 곧 코흘리개 시절의 옛날처럼 마구 혼나겠거니, 하나 둘 셋..

587 치카게주 (ApRdxMTKAM)

2024-07-13 (파란날) 22:45:41

마마이 연기 못하는구나...

588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2:45:58

엇 재 서 어 어 어 어 엇 (절규)

589 카나타 - 왕게임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2:47:04

"....이런 연기까지?"

3학년 최고 선배인데 존중하는 것은 없는 것인가. 물론 왕게임에 그런 것이 없다는 것은 잘 알고 있었다. 그렇다면 빠르게 할 수밖에. 이런 것을 굳이 질질 끌어봐야 좋을 것은 어디에도 없었으니까.

이어 그는 목소리를 가다듬은 후에 아마네에게 천천히 다가갔다. 그리고 그의 두 어깨를 잡고 이야기했다.

"아마네 회장."

물론 그의 목소리는 언제나처럼 무덤덤했다. 연기를 한다고 해도 이런 분위기를 완전히 바꿀 수는 없는 것일까.

"회장은 1년 후배이긴 하지만 착실한 엘리트의 분위기가 있습니다. 그런 당신을 좋아합니다. 저희 집에서 하는 카페를 반드시 다른 도시에 꿀리지 않는 카페로 성장시켜서 당신의 손에 씻을 때 제외하고는 물이 묻지 않게 해드리겠습니다. 좋아합니다. 사귀어주십시오."

"......."

이게 맞나.
아니. 하지만 역시 이게 맞다고 그는 결론을 내렸다. 어차피 연기. 진심인 고백은 이런 곳에서 하고 싶지 않았기에.

590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2:47:20

꼭 왕게임때마다 표적이 된 듯 걸리는 분들이 계세요...

591 스즈네 - 왕게임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22:48:38

어디서 꺼냈는지 모를 3D 안경을 낀 스즈네가 또 어디서 꺼냈는지 모를 팝콘을 먹으며 미션하는 세 사람을 보았다.

"우히~"

대체 평소 뭘 보길래 이런 장면을 주문했을까...

592 마시로주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2:48:51

아마네주 즉석으로 꽂혀서 울보라고 표현하긴 했는데<;3c
그냥 어릴 때 몇번 다쳐서 한두번 운 거 가지고 울보라고 평생 놀려먹고있다 생각해도 조아용 ^.^ 별명이 지어진 이유에 대해선 아마네주 캐릭터니까 아마네주에게 맡기겠습다

593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2:49:40

>>592 헤헤 나는 좋아~ ;3 울보 아마네라니 너무 귀엽자나..... 나도 이것저것 소꿉친구 모먼트 뿜뿜하게 해봐야겠다. 조금만 기다려줘! 틈틈이 답레 쓰면서 가져오도록 할게~~

594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2:50:34

>>581 치카게주 이번 왕게임이 끝나면 고향에 돌아가서 그녀(?)에게 고백한다며?(?)

595 마이 - 왕게임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2:51:05

"헤에..."

또 또 걸렸네요~ 연기라면 마이도 자신 있는 종목! 열심히 해보겠다며 두 손을 불끈 쥡니다.

"....카나타...! ...씨? 음 뭐라 부르지.."

그런 카나타의 고백에 충격을 받은 듯이 이름부터 부르고 봤다가, 호칭을 정하지 못하여 잠시 머뭇거린다. 에, 그러니까...

"음... 아! 어떻게 나를 두고 다른 사람에게 그럴 수 있어..?"

자신이 내뱉고도 기억한 것이 맞는 말인지 인지하지 못하는 중. 하지만 흐름을 탔으니 더 가볼까요!

"골든은... 나한테만 산책 맡기겠다고 했으면서...!"

596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22:51:59

아~! 마이쨩 대사 완전 귀여어어어~~

597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2:52:05

그리고 다음 왕은.. 치카게..!

598 츠키-왕게임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2:52:08

"푸하핫 카나 오빠갘ㅋㅋㅋ 고백을ㅋㅋㅋㅋ"

겉으로 보여주던 이미지가 무너지지만 이건 못 참는듯합니다

599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2:52:37

치카게주 내가 플래그 띄워줬어(?

600 아마네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2:54:49

>>589 >>595 "하아.."

짧게 한숨을 내뱉었다. 어쩔수 없지. 잠깐 손깍지 낀 손을 풀고, 진지한 눈빛으로 카나타를 쳐다보다가.

"미안. 사실 내가 좋아하는건... 마이... 바로 너였어..."

수줍은 척 하면서 마이를 바라보다가.

"내가 골든 산책 시켜줄테니까..."

"나랑 같이 산책 가자..!"

그렇게 이야기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는 곧 자괴감에 빠져 털썩, 주저앉았고, 다시 자연스럽게 이즈미와 손깍지를 껴버렸다.

"우으..."

고양이였더라면 지금쯤 털 잔뜩 찐 상태로 언짢다는듯 꼬리 탁탁 치고 있을것 같은 기분.

601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2:54:53

>>596 😉🥰

>>597 왕! 샤카치카왕!

>>599 츠키무녀님 다음은 누가 걸리나요??

602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22:55:32

아! 나 너무 만족해서 승천해버려~~ 아마네 마무리 최고다앗~!

603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2:55:37

>>601 다음에는 마이가 또 벌칙하러 걸립니다(?)

604 치카게 - 왕게임 (ApRdxMTKAM)

2024-07-13 (파란날) 22:55:48

"아하하하~ 수라장이네요~"

저 이런 수라장 진짜 좋아한단말이죠~ 아, 모처럼 왕이니까 다른 사람들한테 비슷한거라도 시켜볼까요? 그것도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예~이 제가 왕이네요? 어디어디..."

"모처럼 핑크빛 기류가 흐르는데 가속시켜볼까요?"

"5번이 4번에게 버라이어티에 나오는 3류 게닌처럼 고백해주세요~"

605 이즈미 - 왕게임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2:56:03

>>600

뭉글뭉글한 분위기를 보는 것같은 이즈미가 아마네와 깍지끼지 않은 손으로 어깨를 툭툭 토닥이려 시도합니다.

606 치카게주 (ApRdxMTKAM)

2024-07-13 (파란날) 22:56:23

>>594 >>599 아니 이거 플래그 선능이 너무 좋은데!!!!!

607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2:56:30

(3류 게닌 검색

608 왕게임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2:56:58

자 5번과 4번. 일어납시다(?)

609 마이 - 왕게임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2:56:59

"카나타도 회장도 고생했어-"

특유의 나긋한/힘빠지는 목소리로 이야기하고는 털썩 주저앉은 아마네를 잠시 지켜보다가 옆에 자란 강아지 풀을 꺼내서 옆에 내려준다. 연기하는거 그렇게 힘들었던걸까?

610 치카게주 (ApRdxMTKAM)

2024-07-13 (파란날) 22:57:02

번역: 3류개그맨처럼 고백해줬으면 좋겠다!!!

611 치카게주 (ApRdxMTKAM)

2024-07-13 (파란날) 22:58:29

아쉬운점 : 벨쨩(스즈쨩)도 이즈밍도 내적친밀감이 MAX돌파인데 선관이 없어서 못놀림...

612 아마네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2:58:47

살았다...(안도의 한숨)

613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2:59:52

츠키 또 번호 1 차이로 회피..!

614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3:00:09

골든:(주인도 아닌 인간들끼리 나를 산책시키겠다고 하고 있다.)
골든:(으르렁)

(이거 안됨)

615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3:00:17

>>603 아아, 츠키미코는 오늘로 서비스 종료다.

616 치카게주 (ApRdxMTKAM)

2024-07-13 (파란날) 23:00:25

>>613 공개수치를 당할 기회를 피하다니... 분명 고향에 있는? 그녀랑? 결혼한다며?

617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23:00:42

어디선가 왕게임을 쩝쩝거리며 나타나는 갤러리주
즐겁다

618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3:01:03

히라무주도 참여각?

다들 어서오세요

619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23:01:22

스즈네 : 와~ 나 5번~ 인데~ 3류 게닌 같은 고백이 뭐야아~?

지...진짜 뭐지...?

620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3:02:26

안녕! 히라무주!

621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3:02:37

이즈미: 3류 게닌...?
이즈미주: 나는 모르지만 너는 알지 않을까..

622 치카게 (ApRdxMTKAM)

2024-07-13 (파란날) 23:02:37

"안팔리는 개그맨이 할 것 같은 연기로 고백하면 되지 않을까요?"

623 치카게주 (ApRdxMTKAM)

2024-07-13 (파란날) 23:02:59

히라무주 어서와ㅏㅏ(!!!!!!

624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3:04:47

히라무주 안녕안녕~ 히라무주도 참여할래~?

625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3:05:33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과장된 표현을 해서 상대방에게 츳코미가 걸어오도록 하면 돼!

A : B, 나랑 결혼해줘. 나 돈 많아! 통장에 20억 있어! 마이너스지만!
B : 마이너스면 빚이잖냐!

같은...

626 아마네 - 마시로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3:06:19

나시 위에 회색 후드집업. 반바지에 슬리퍼, 검은 볼캡. 차림새는 어렸을때와 많이 달라졌지만 멀리서 봐도 마시로인걸 알 수 있었다.
어렸을때 정말 많이 같이 놀았으니까. 껌딱지처럼 우리 둘은 붙어다니곤 했었지. 나뭇가지에 애벌레 붙이고 돌아다니다가, 내가 넘어져서 네게 업혔던게 엊그제같은데. 우리집 만물상에서 이젠 기억도 안나는 뭔갈 깨트려서 잔뜩 혼났을때, 내가 했다고 거짓말하면서 대신 혼나주기도 했었지.
그랬는데.

나는 오토바이 시동을 끄고, 길 가세로 대놓은 뒤 트렁크를 열어 헬멧을 넣어놓고, 천천히 마시로에게 다가갔다.

"어라, 할 때가 아니잖아."

화가 났다는걸 알 수 있는 표정. 이런 표정도 처음 보겠지. 너와 있을땐 울거나 웃거나 둘 중 하나였으니까. 무뚝뚝한 말투. 상냥하게 인사하고 싶었는데. 너와 재회하는걸 제법 오래 바라왔는데, 적어도 이런 식은 아니었어. 네 눈동자를 바라보다가 시선을 돌려 담배를 쳐다본다. 삐딱한 눈으로 고개를 들고, 볼캡을 벗어 올리며 너는 웃는다. 그 사이로 숨길 수 없는 희뿌연 연기가 새어 흐른다.

"어디가 라고 말 할때도 아니고."

"너, 뭐야, 대체."

몇년만에 만난건지. 11살때 이후로 연락이 일방적으로 뚝 끊겼는데, 갑작스레 만난 너는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언제 돌아왔어. 담배는 언제부터 피우기 시작한거야. 무슨 일 있었어? 그렇게 말해야 하는건 알겠지만, 참을 수 없을 만큼 화가 난다. 어째서일까. 아랫 입술 꾹 문 채로 손을 뻗어 탁, 하고 담배를 뺏으려고 했다.

"이건 또 뭐고."

꾸욱, 하고 주먹을 쥔다. 그리고는 가만히 네 눈동자를 바라본다. 묻고 싶은게 많았다. 하지만 너는 어느새 많이 변해있었고, 나 역시도 마찬가지여서. 화를 낼 수 밖에 없었다. 우리가 들고다니던 나뭇가지와 애벌레 대신 너는 담배를 손가락 사이에 끼웠고, 나는 네게 업히는 대신 오토바이를 타고 다녔다. 매일 눈 뜨면 일어나서 만나고 즐겁게 놀았는데, 이젠 너무 오랜만에 만나 안녕 대신 성큼성큼 화를 내는 사이가 되어버렸다.
그게 싫어서일까.

나는 어떻게 해야 할 지 알 수 없었다.

627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3:08:04

타케루주가 자러 간 것 같으니 일상 한 분 뫼십니다

628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3:10:19

타케루주는 내가 유괴했따 크큭(?

629 마시로주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3:11:01

>>477 ㅋㅋㅋㅋㅋ수첩 챡<ㅜㅜㅋㅋㅋㅋ넘귀여워서 치임.. 코코주가 자꾸 사람을 치고다녀욧....

헉 이 답변 하나로 코코가 어떤 중학교 시절을 보냈고 어떤 입지에 있는지 한번에 와닿았어
학교 실세 무리에 속하는데 그냥 그중에서 제일 예쁜 포지션 맡고잇는.. 질투 받을만도 한데 젤 착하고 나쁜짓 안해서 인기짱인... 학창시절 첫사랑 원탑...... 예쁘니까 갸루들도 맨날 옆구리에 끼고다니는...
스스로는 갸루가 아니라 생각< 캐해 정확히 맞추셔서.. 땅콩별점5점 드리겠습이다.. 동질감 형성 좋은 것 같아 ^.^!! 같은 중학교 다닌것도 기뻐...완전... 세상완전좁다 실사판 토키와라초..

그런데 이제 문제가 있다면 마시로는 학교에서 갸루^.<~☆느낌보다는 걍 진짜 사고뭉치거든... 시비걸리면 무조건 주먹다짐으로 끝내고.. 학교도 최소한으로 나오고 학교 나와도 수업 잘 안 듣거나 땡땡이치고 (그러고 따로 시간내서 벼락치기로 공부함....굳이? 굳이..) 진짜 생각보다 도쿄내에서는 소문이 안 좋게 나있을 것 같은데 괜찮을까? ㅜㅜ흔히 말해서 건드리면 무는 개.. 또라이마시로..
학년도 다르고 하니까 큰 접점이 될 사건을 하나 만들면 재밌을 것 같은데

코코가 예쁘고 선해보이니까 양아치 남학생들이 오이오이 이쁜이 오디가냐구 하고 끈질기게 따라붙는거 마시로가 지나가다 발견하고 도와주려고 시비붙였다가 크게싸워서 경찰서까지..가게되서.. 코코가 옆에서 목격자로 증언해줬다거나... 경찰서 무사히 풀려나서 약발라줬다거나.. ((엄청난 클리셰))
그 사건 뒤에 평범하게 갸루 친구들끼리 친해서 건너건너 야~1학년에 재밌는 애야 하고 소개시켜줘서 다시 만나게 됐는데 코코주 말대로 소문이랑 다르게 말해보니 둘이 성향이 비슷한 걸 알게되서 짱친으로 붙어다녔다거나 <:3c??
사실 짱친하고 싶은 건 제 사심이구요.. 마시로가 치고박고 올 때마다 예븐 코코가 밴드랑 약발라줬으면 좋겠는...귀여운 우애를..^^..

이건 너무 클리셰적이라 진부하다면! 역으로 질문해서 코코가 사고뭉치 소문 안 좋은 마시로랑 친해지게 된다면 어떤 연유로 친해지게 됐을까? 하고 생각해보고 답변 나오는 방향으로 가는 것도 좋아!

630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3:11:11

츠키츠키 키사마!!!! 용서못해... 용서 못 해!!!!!

631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3:13:32

크크큭 내가 유괴해서

닭다리 10개 먹이고 이제 얼음 넣은 콜라도 다 마시게 한 다음 감기에 걸리진 않으면서도 시원한 온도의 방에서 타마에 ASMR을 들려주며 잠들게했다..
마이주 네가 뭘 할 수 있찌..!(사악

632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3:13:49

스즈네주가 생각하는 중이려나요.

633 스즈네 - 왕게임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23:14:15



"에... 3류 게닌...?"

막장 아침드라마 장면은 뚝딱 나오더니 이건 잘 모르겠나 보다. 눈을 땡그랗게 뜨고서 두어번 깜빡깜빡 하더니, 아! 하는 표정이 되었다.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나 이즈미의 앞으로 호도도 가서 이즈미의 손 -아마네와 잡지 않은 쪽- 을 잡고 대사를 치기 시작했다. 제법 진지하게.

"이즈미. 예전부터 했던 생각인데 이제라도 말할게. 나 이즈미 진짜 좋아해!"

여기까지는 평범하다. 미션에 부합하지 않을 것 같았지만 이어지는 대사가 있다. 나름 표정 연기를 해가며 말이다.

"알아! 거절할 거 알아. 이러는 거 구차한 것도 알고... 하지만 우리 함께 한 시간을 없었던 걸로 하고 싶지 않아. 제발 진지하게 생각해주면 안 될까?"

아니, 이쯤에서는 이게 진짜 아닐까 싶다. 평소처럼 늘어지지도 않은 말투로 진지하게 치던 대사가 막판에 터진다.

"저 사람(아마네를 가리키며) 말고 나는 안 돼?! 내가 더 잘해줄 수 있어! 내가 속상하게 하면 마음대로 헤어져도 되니까!"

간절함까지 보이던 대사는 딱 거기까지였다. 더는 못 하겠는지 에헤~ 하고 풀어진 스즈네가 머리를 긁적였다.

"이런 거 어려워어~"

634 미카주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23:14:22

.dice 1 6. = 5

635 마시로주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3:14:48

>>626 으아악 아마네 화났다 마시로가 화나게 했다(두근
상황 너무 맛있다.. 첫사랑과 대략 4년만에 재회했는데 러키비키가 아니라 르키비키니시티가 돼있었습니다..

636 미카주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23:14:51

음, 역시 번쩍 들어올리는 건 좀 아닌가 보네.

637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3:14:54

크윽...! 매일 12시간 근무하고 2시간 운동하고 3시간 운전하고 1시간 상판 6시간 수면하는 근면한 노동자 타케루주를 그런 모습으로 만들다니....!!! 그만해!!! 차라리 나를 데려가라!!! 제발!!!!

638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3:15: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팝그작)

639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3:15:06

>>630-631 귀여워............

>>6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즈네 귀여워~~~~

640 마이 - 왕게임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3:16:00

"와아- 스즈네 잘 한다-"

양 손으로 박수치며 스즈네의 연기를 감상해요!

641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3:16:00

(카나타주 팝콘 뺏어먹기

642 마시로주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3:16:16

>>636 왜죠? 진행시켜주시죠.

643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3:16:19

>>635 헤헤 맛있다니까 다행인걸~~~~~ ;3 나도... 넘맛있어 헤헤.... 좀더 감정묘사 짙게 해서 글력을 레벨업시킨 답레를 줘야겠어...(???)

644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3:16:29

이럴 줄 알고 팝콘은 또 준비했지!!

645 치카게주 (ApRdxMTKAM)

2024-07-13 (파란날) 23:16:42

>>630-631 귀여워...

뜬금없지만 우리스레 갸루들은 다들 자기는 갸루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구나(?)

646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3:16:52

크큭 그럴줄 알고 또 뺏어먹었지!(나쁨

647 아마네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3:16:59

>>633 "아핫." "드라마를 얼마나 본 거야."

키득거리면서 웃었다. 아아, 즐거운걸.

648 이즈미 - 왕게임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3:17:38

"에."
"하지만 스즈네랑 같이한 시간을 없던 걸로 하면 내가 더 슬픈데요"
"아니 아오군은 아오군인데요.."
거절의 문제가 아니잖아요!같은 츳코미를 슬쩍 걸어보려 하지만 아무래도 왕게임이니만큼 조금 과장된 몸짓을 하는 이즈미입니다.

장난스럽게 어렵다는 말을 하는 스즈네를 보면서 어렵긴 하죠.. 라고 중얼거립니다...


그리고 다음 왕은 카나타입니다!

649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3:17:49

>>637 크큭 너는 데려가지 않아..

그것이 즐거움(?)

650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23:18:14

우와아악~ 카나타 왕이다~ 업보청산의 시간이 와버려~

651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3:18:19

카나타가 왕이다!!!!! 토키와라초의 황제가 스스로의 신분을 격하한 만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모두 대비해라!!!!!

652 아마네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3:18:42

>>>토키와라초의 황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3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3:19:00

>>649 나를 대신해줘... 제발... 내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해줘.... 그걸 위해서라면 나는 내가 마시고 있는 시원한 물 한 잔도 기꺼이 내어줄게...

654 치카게주 (ApRdxMTKAM)

2024-07-13 (파란날) 23:19:17

>>>토키와라초의 황제<<<

655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3:19:34

>>652 몰랐어 아마넷치? 요즘 우리 어장은 카나타주 띄워주기가 유행이야(소근소근

656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3:20:01

(절레절레)

657 아마네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3:20:03

>>655 헉 역시... 마쨩... 그랬던거구나... 카나타주는 신이었어...(???)

658 마시로 천렵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3:21:34

>>0
이번엔 평범하고 따분한 방법으로 도전하기로 했다. 어망에 잘게 찢은 살코기같은 미끼를 놓아두고.
마을 한바퀴를 돌고 하드를 사먹고, 흡연까지 마친 뒤 기대하지 않는 마음으로 어망을 다시금 확인했을 때...

.dice 0 24. = 10

659 카나타 - 왕게임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3:22:17

"...왕이란 말이지."

이어 그는 가만히 눈을 감았다. 무슨 지령을 내려야할까. 지금의 분위기를 이어가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어차피 놀이인데 조금 가볍게 생각해도 되겠지. 그렇게 결론을 내린 후, 카나타는 가만히 왕으로서 명령을 내렸다.

"2번은 5번은 지금 여기서 가장 안마를 해주고 싶은 사람을 각각 한명씩 골라서 앞으로 3번의 명령이 끝날때까지 쉬지 않고 계속 정성스럽게 안마를 해줘."

나만 아니면 되지. 그런 정신으로 그는 피식 웃었다.

660 아마네 천렵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3:23:51

>>0

환경 미화인가. 사실 여름 방학, 일종의 이벤트라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지루한 쓰레기 줍기같은건 아니니까. 좋아.
조금 즐겨볼까. 낚싯대를 드리우고 느릿하게 숨을 뱉는다.

.dice 0 24. = 6

661 왕게임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3:24:20

좀 늦긴 했지만 마이 일어나세요(?)

(이즈미는 덤)

662 미카즈키 - 마시로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23:24:20

"저기."

기다리라는 마시로의 말에 고저차없는 대답이 조용히 마시로의 등 뒤에서부터 마시로를 붙잡으려 한다. 그러나 마시로는 그런 한 마디로 붙들기에는 야무지고 강단있는 사람이었고, 하여 마시로는 그 목소리를 묵살하고 수풀 안을 뒤적여보기를 택했다. 하지만 그 야구공이라는 놈이, 하얀 몸통에 새빨간 실밥이 있어 그렇게 눈에 안 띌 리가 없는데 영 수풀 안에는 안 보인다. 아직도 풀벌레는 야속하게 울고 있고, 햇살은 따갑다. 그러나 수풀 뒤적이는 소리는 그리 오래 이어지지 못했다. 흐음, 하고 숨을 고르는 소리가 난다 싶더니,

"실례할게."

비스듬하게 숙이고 있던 마시로의 허리가 무언가에 붙들린다 싶더니- 순식간에 세상이 번쩍, 하고 마시로의 손 끝에서 몇십 센티미터는 멀어져내려갔다. 그리고 별안간 세상이 뒤집히는 것 같다가, 정신을 차려보면 서늘한 그늘이 이미 마시로의 위에 드리워져 있고, 그리고 나서야 자신이 이 이름 모를 소년의 품에 들려안겨 있다는 사실이 마시로에게 다가온다. 그러니까, 흔히 공주님 안기 자세라고 불리는 그 자세로. 그러고 나서야, 한 치도 양보할 생각 없어보이는 무덤덤한 목소리가 마시로에게 건네어져왔다.

"치료 먼저."

호의, 그래, 호의임은 분명하다. 실로 기괴하고 우악스런 호의다.

663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3:24:24

크으윽 미국가재인가~ 어제는 깜빡했으니 자정 넘어서 6점을 노려보는수밖에(진지)

664 치카게주 (ApRdxMTKAM)

2024-07-13 (파란날) 23:24:57

카나타주 띄워주기가 유행이라고??????


토키와라초의 유일이자 적법한 황제, 로마제국부터 환국에 이르기까지 모든 국가를 발아래에 두신 유일무이한 업적을 가진 THE CONQUEROR.
노벨 토키와라초상 수상자이신 토키와라초학 박사 카나타주(?)

665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3:25:20

카나타주는 신이야! 카나타 펀치! 카나타 펀치! 카나타 펀치! (???)

666 이즈미 - 왕게임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3:25:52

이즈미는.. 명령을 듣고는...

"3번은 좀... 너무하신데요..."
어유 라는 생각을 아주 잠깐 하지만. 지금 당장 생각나는 거라면.

"아오 군에게 해주고 싶네요."
3번 동안은 빼고 있어도 된다는 걸 노린 것도 있지만.

"아오 군. 순순히 어깨를 내미시지요.

667 나가쿠모 미카즈키 - 천렵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23:26:33

>>0

아무튼 성과를 내는 게 어떻겠냐는 할아버지의 말과, 어제 할아버지가 열어보여주셨던 창고에 힌트를 얻어, 미카즈키는 창고를 뒤적여보았다. 통발을 놓아서 성과를 올리면 그것도 그것대로 괜찮지 않겠나, 하는 발상이었다. 하는 동안에는 그럭저럭 재밌지만, 하고 나서는 글쎄, 별 감흥이 없어서. 차라리 오래간만에 정겨운 친구라도 만나는 우연이라도 있었으면 모르겠으나 사람을 철저히 피해다닌 탓에 그런 일은 없었다.

.dice 0 24. = 13

668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23:27:20

이즈미 똑똑해~ ㅋㅋㅋㅋㅋ

669 아마네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3:27:29

>>666 "에, 전 회장님, 힘드시지 않겠어요? 저야 감사하지만요."

그렇게 얘기하면서 어깨를 내밀었다. 피식, 웃으면서. 오히려 내가 해 드려야 할텐데 말야.

670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3:27:35

보아하니 나 빼고 다 연합해서 뭔가를 짠 것이 분명해!
나만 빠진 곳에 나도 초대해줘! (큰일날 소리)

671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3:27:57

다시 1번호 차이로 회피

츠키는 회피 만렙이었다

672 마이 - 왕게임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3:28:09

"안마하고 싶은 사람."

마이는 주변을 둘러보며 생각한다. 누구를 안마하고 싶은 것인가? 전혀 생각해 보지도 않았던 문제인지라, 잠시 고민하던 가운데 자리에서 일어나 치카게의 뒤로 향했다.

"안마, 언제까지야?"

천천히 손을 들어 치카게의 어깨에 손을 올린 후 부드럽게 안마하기 시작했다. 그렇구나, 치카짱 의외로 승모근 부드럽구나..

673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3:28:44

카나타:앞으로 3번의 명령이 끝날때까지.

674 왕게임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3:29:19

안마는 3번(횟수)의 명령이 끝날때까지라고 하니..


그리고 다음 왕은.. 마이다..! 복수를 해줘요 마이(?)

675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23:29:20

>>629 마시로주가 더 커여워요..... 😇😇
​허, 허억. 그런 포지션을 우리 코코가 맡아도 되는 걸까요........ 🥺 마시로주의 의견 당장 채택 ^ㅁ^ 꺄악 땅콩별점(이 뭔진 모르지만) 얻었다 얏호-!

​마시로는 완전 무대뽀였군요. 멋있는데... 😎 괜찮다뇨, 오히려 너무너무 매력적이고 좋아요. 첫인상은 ‘헉, 위험한 아이⋯’ 로 겁 좀 살짝 먹었을 것 같아요. 초반에 눈 마주치면 헉! 하구 피하구. 그러다가..... (이하 참조)

「코코가 예쁘고 선해보이니까 양아치 남학생들이 오이오이 이쁜이 오디가냐구 하고 끈질기게 따라붙는거 마시로가 지나가다 발견하고 도와주려고 시비붙였다가 크게싸워서 경찰서까지..가게되서.. 코코가 옆에서 목격자로 증언해줬다거나... 경찰서 무사히 풀려나서 약발라줬다거나..」 < 음? 이 맛있는 소재 뭔가요. 아이디어 뱅크, 천재. 이걸로 당장 채택하고 싶어요 >ㅁ<
​소개로 다시 재회하게 되면 ‘어, 그때 쫌 무섭지만 착한 애다!’ 하고 친화력 좋게 “저기, 그때 고마웠어. 이름이··· 아즈치··· 양이었나?” 하고 기웃기웃 다가갈 것 같아요 ㅎㅎ 친해진 이후엔 땡땡이 치면 몰래 따라가서 가만 곁에서 같이 몰래 농땡이 칠 것 같아요. 물론 코코는 혼자 안절부절하면서요 ㅋㅋㅋ
마시로가 말수가 없더래도 우리 코코가 이것저것 재잘재잘 될 거니까 그 부분은 걱정마세요! :) 이후 매번 반창고 수집품으로 들고 다니면서 마시로 만나면 자연스럽게 치료해줄 것 같구 ☺ 짱친. 합시다.

​사실 저... 저 클리셰 너무 좋아서... 저걸로 가고 싶은 욕망이 너무 큽니다.... 😇🤎

676 샤카도 치카게 - 천렵 (ApRdxMTKAM)

2024-07-13 (파란날) 23:29:33

>>0

어제는 가재를 잡았습니다.
맛은 있었어요. 오랜만에 옛날옛적에 산과 들을 뛰어다니며 온 마을을 헤집고 다니던 가재잡이 퀸 샤카도 치카게(불린적 없음)의 힘을 힘껏 발휘할 수 있었단 말이죠~ 음... 딱히 흥분되지는 않네요. 좋아. 관두죠 뭐. 그나저나...

"이상한게 낚였네요..."

.dice 0 24. = 20

677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3:29:37

>>673 말 잘 못 알아듣는 것은 마이의 주특기! 치카짱 어깨만 말랑해졌다고 해요🥰

678 아마네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3:30:42

치카짱의 어깨는... 말랑말랑하군아....

코코랑 마시로 선관 너무너무 귀여워... 이게... 청춘...???

679 마시로주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3:31:13

>>662
미카즈키 한숨 한번 푹 쉬고 같이 찾아 주거나 그냥 버리자고 할 줄 알았는데 손 먼저 내밀어 준 것도 그렇고 다정하다에요........
분명 왕게임이 아니라 평범한 일상인데 공주님안기 당한 마시로 부럽다 한턱쏴라 (옳소

680 마이 - 왕게임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3:31:57

"왕...!"

치카짱의 어깨를 주무르던 손이 멈준다. 내가... 왕...! 어떤 것을 시켜야 친구들이 좋아할지 곰곰히 생각해보고는, 아! 하고 탄성을 질렀다.

"에, 엣헴. 일번 이번 삼번은, 친구를 골라서 그 친구의 눈을 마주치고! 그 친구에 대해 좋아하는점 칭찬하는점 두가지씩 이야기해주도록 하라~ 하세요? 응!"

681 왕게임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3:32:57

자아. 일이삼번은 고개를 들어 서로를 바라봐 주십시오.

682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23:33:11

마이쨩 미션 솜뭉치 같다아~ 귀여워~

683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3:33:44

"친구를 골라서" 니까 서로를 칭찬해도 되고 친구 찾아가도 되는거야🥰🥰

684 미카주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23:33:48

>>679 네. 질렀습니다. 더군다나 이건 왕게임이 아니라 정사인데 질러버렸어.
치료 얌전히 받고 잘 찾으면 미카즈키가 숨기고 있는 구질을 보실 수도 있습니다...만. 이건 야구 매니아가 아니고서야 관심없는 tmi같은 거네.

정말 이 스레는 매일마다 읽을거리가 많아서 좋아. 선관도 그렇고 왕게임도 그렇고.

685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23:34:09

>>678 학생회장 군이라는 타이틀도 무척 청춘스럽다고 생각해요

..... 여름이었다.

686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3:34:23

드디어 걸렸다.

687 치카게 - 왕게임 (ApRdxMTKAM)

2024-07-13 (파란날) 23:34:39

"이야아~ 극락이네요~"

마마이를 안마기로 쓰는건 조금 마음에 걸리는게...
음! 없네요! 오케이! 편하니까 좋아쓰!!!! 아, 그래도 최근에는 좀 춤도 안춰서 뭔가 물렁해진것 같기ㄷ...

"그, 마마이, 근육이 너무 물러지지는 않았죠?! 그렇죠?!"

688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3:34:58

누가 누구에게 어떤 칭찬을 할지? 어떤 마음으로 그 친구를 보고 있을지? 마이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엣헴.

689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3:35:04

근데
1-츠키
2-카나타
3.스즈네

이거 남매 사이에 스즈 난입인게?(아님

690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3:35:14

저 중에서 일단 '친구'라고 설정된 캐릭터는 츠키와 마이와 스즈네밖에 없다. 이거 괜찮은거냐.

자. 칭찬받고 싶은 사람은 손을 들어라! (어?)

691 아마네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3:35:49

마쨩 미션 너무 귀여워~~

>>684 나두...(찡긋)

>>685 헉
이게.. 여름이군아.......(복복복복복)

>>686 (기립박수)

692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3:36:02

츠키에게 칭찬 받고 싶은 사람 여기 여기 모여라(?)

693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23:36:35

스즈네 : 에~ 누구한테 하지~ ٩(˘◊˘)۶

694 치카게주 (ApRdxMTKAM)

2024-07-13 (파란날) 23:36:51

미카쨩이!!!!! 마시로를!!!!!!! 공주님안기로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쩌렁쩌렁)

695 마이 - 왕게임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3:37:24

>>687

"응?"

너무 물렁해졌나. 마이는 잠시 한 손으로 자신의 어깨를 주물렀다. 치카짱의 어깨를 주무르느라 힘이 들어가 있는 어깨를. 딱딱 / 말랑

"완전 말랑말랑해-"

베시시 웃으며 하는 대답. 악의는 없어요!

696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23:37:28

츠키주 카나타주~ 재밌는 거 생각났는데~ 츠키랑 스즈네가 카나타한테 미션하구 카나타가 둘 중 한명한테 하는거 어때~

697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3:38:14

고르지 못하겠다면 선다이스 후서사라는 방법이 있어요(소근)

698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3:38:16

.dice 1 3. = 2

699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3:38:44

아무리 생각해도 내 부담이 커지잖아! 그거! ㅋㅋㅋㅋㅋ 난 다이스의 뜻을 따르겠다!

700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23:39:45

에~ 그치만 진짜 재밌을 거 같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1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3:40:10

>>699 황금 짐승의 주인, 모든 야수들의 지배자에게는 가뱌운 부담이 아닌지(웃음)

702 치카게 - 왕게임 (ApRdxMTKAM)

2024-07-13 (파란날) 23:40:30

>>696
"아, 아니 그러지 말고 어딘가 단단한 부분이 있다던가~"

운동을 안한건 아니니까요?! 안한건!!!! 아니니까요?! 아니 설마...그럴리가...

703 치카게주 (ApRdxMTKAM)

2024-07-13 (파란날) 23:41:11

수왕의 이명을 지닌 카나타라면 할수 있어(?)

704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3:41:31

>>696 찬성!

705 미카주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23:41:54

>>694

706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3:42:08

그러니 난 카나타에게 갑니다(?

707 마이 - 왕게임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3:42:10

>>702

"음-"

주물주물
말랑말랑

"아! 여기는 단단해!"

마이의 쇄골을 살짝 건드리며 말해요

708 마이 - 왕게임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3:42:27

>>707 마이의 -> 치카짱의

709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3:42:42

진지하게 하자면 저 중에서 하나를 고르라면 당연히 친분도가 더 높은 츠키를 고를 것 같은데...ㅋㅋㅋㅋㅋ 뭐..일단 코하네가 제일 친하니까 코하네가 있으면 코하네를 고르겠지만 말이야!

아무튼 나는 다이스의 뜻을 따라서 마이로 가겠어! 너무 시간 끌면 지루해진까 난 바로 작성하러 갈게!

710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3:43:45

아마네의 굳은 어깨를 꽉 주물러서 풀어주는 무시무시한 이즈미...를 생각해본

711 츠키-왕게임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3:44:29

"그럼 카나 오빠의 장점은 말이야"

후훗하고 자신있다는 표정을 짓는 그녀 그리고 이내

"카나 오빠의 장점에 대해 설명하자면 내 초등학교 때로 돌아가야겠네 내 초등학교 시절 다른 이들과 잘 어울리지 않던 나를 카나 오빠가 데리고 와서 코하 언니와 만나게 한 후 같이 놀아줄 정도로 상냥하고 친절하며 무뚝뚝해보이지만 다른 이들을 잘 챙겨주고..."

너무 길어져서 편집됬지만 아무튼 길게 말한 모양입니다.

(*왕게임 한정 과거사입니다)

712 스즈네 - 왕게임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23:44:48

이런 게임은 서로 걸리고 거는게 맛인 법이다. 그걸 잘 아는 스즈네이기에 또 걸렸어도 꺄륵 웃으며 즐거워 할 뿐이다.

"또 나야~? 에~ 누구한테 하지이~"

모인 사람들을 한바퀴 빙 둘러보더니 이번엔 아마네에게 호도도 다가간다. 이즈미에게 했던 것처럼 손을 꼭 잡고 방긋 웃으며 말했다.

"세이쨩~ 항상 나랑 놀아주는 거랑~ 드라이브 시켜주는거 무지 좋아~ 그리구~ 나아 챙겨주는 거~ 지금까지 친구인 거~ 늘 고마워어~"

항상 하는 말이라 진부하지만 그렇다고 그 말들이 허투인 건 아니었다. 아마네의 손을 잡고 두어번 흔들흔들 하더니 다시 일어나 제자리로 돌아갔다.

713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3:44:52

투 츠키 토커를 발동!(?)

714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3:45:37

츠키츠키 "눈을 마주치고!" 했나요?

715 아마네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3:46:20

>>712 "..나, 나도.."

"늘 고마워."

조금 붉어진 얼굴로, 눈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하다, 제자리로 돌아가자 멋쩍게 웃으면서 뺨을 긁적였다.

716 카나타 - 왕게임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3:46:25

"...리벤지냐."

왜 내가 왕으로 명령을 하자마자 또 이런 명령이 나오는거지? 카나타는 이해를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명령은 명령. 그것에 따라는 것이 좋겠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역시 츠키였다. 소꿉친구니까 아무래도 이런 것을 하면 가장 먼저 눈이 가기 마련이니까. 하지만 지금은 공평하게 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 그는 가만히 핸드폰을 꺼낸 후에 다이스를 굴렸다.

"......."

이어 그는 결과에 따라 열심히 안마를 하고 있을 마이에게 갔다. 그리고 무덤덤한 목소리로 눈을 마주치며 그녀에게 말했다.

"좋아하는 점부터. 밝고 긍정적인 모습이 보기 좋아. 그리고 동물을 아껴주는 모습도 보기 좋아."
"단순한 점이 있지만 다른 이에게 웃음을 주는 모습과 다른 이를 잘 돕는 점을 칭찬할게."

"...이 정도면 되겠지?"

이어 그는 자신의 자리로 천천히 돌아갔다.

717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3:46:43

>>714 했당!

718 왕게임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3:47:49

그리고 다음 왕은...

아마네입니다!

719 마이 - 왕게임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3:48:18

>>716
"아-"

눈을 마주치기 보다는 상대의 코나, 미간을 향해 시선을 두며 이야기를 듣는 마이.

마치 전혀 생각도 못 했다는 듯 입을 벌리며 소리를 내다 이 정도면 됐냐는 말에 미소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720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3:48:20

얏호~ 두근두근한 미션을 시켜야지 ;3

721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3:48:53

하늘에 닿을듯한 학생회장의 권력과 왕의 권력이 하나가 되어 내려지는 명령이다!!!! 모두 대비해!!!!

722 아마네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3:49:13

"그러면..."

천천히 눈을 깜빡이며 생각하다가. 아, 하고.

"1번이랑 2번, 서로 이마 맞대고 30초동안 눈 바라보기."

씩, 웃으면서 그렇게 이야기했다. 키득거리는게, 어쩐지 없는 귀가 살랑거리는 기분.

723 치카게 - 왕게임 (ApRdxMTKAM)

2024-07-13 (파란날) 23:49:24

>>707
"햐아악!!!!"

아니 뭐에요?! 마마이가 천연인건 하루일일이 아니기는 하지만 오늘따라 뭔가 그렇지 않습니까?! 아하하하... 아니 웃을땐가요 이거.
쇄골은 원래단단하잖아요!!! 크으읏...

724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3:49:28

핫 핫 하 ! ! !

725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3:49:45

핫. 설마 여기서 걸리겠어?! (플러그 꽂기)

726 치카게주 (ApRdxMTKAM)

2024-07-13 (파란날) 23:49:48

이것이 패왕색인가...?!

727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23:50:21

맞워~ 또 걸릴 리가 없쟈나~

728 마시로주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3:50:23

>>675 땅콩별점 많이 모아서 해씨 바꿔먹으세요 >:3c

ㅋ쿠ㅜㅋㅋㅋ코코 초면엔 겁먹는구나ㅜㅜㅜ겁줘서 미안해.. 그치만 그거마저 코코다워서 귀엽다..
헉 코코도 같이 땡땡이 쳐주는거야? 감동인데 옆에서 혼자 안절부절할게 졸귄데 어카지 당장 주머니에 넣고싶어,, 마시로는 조잘조잘 얘기하는 코코 옆얼굴 빤히 보는 거 좋아했을거 같아(저런얼굴로 살면 어떤 기분이려나 재질..) 코코가 sns하든 안하든 가끔씩 코코가 예쁜 순간에 도촬샷 사진 찍어주고 보여주구 실물 잘 담기면 최고로 뿌듯해할 것 같은..^^
마시로가 붙히고 다니는 밴드가 그럼 코코의 취향이 담기게 되는거지? 막 알록달록하고 캐릭터 그려져있다거나..^^개귀여움..마시로 툴툴대면서 안뗄것임...

클리셰라도 마음에 든다니 기뻐... 짱친..해주는거지..? (꼬옥) 코코가 1년 먼저 전학가버려서 섭섭하면서도 어떻게든 시골 내려가려고 이갈고있다가 입학한날 당일에 마시로가 당장 코코네 반 찾아서 달려가서 말없이 전속력으로 안겨도 되는거지... 안겨서도 한참 말없었다가 코코가 달래주면 그제서야 보고싶었다고 말할듯한.. 그러고 같이 밥먹자는거 돌려말해서 그날 점심메뉴 뭐뭐라고 말할듯..(여전히 철없음)

막 가방에 달린 귀여운 키링도 코코랑 학교 마치고 가서 산 온전히 코코취향에 귀여운 키링이면 좋겠다.. 마시로는 심플이즈베스튼데 귀여운 취향 모먼트가 하나씩 있다면 다 코코랑 추억이면 좋겟는..사심... 코코가 귀여운거 안좋아한다면 다른뭐든..ok..

729 마이 - 왕게임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3:51:06

>>723

"앗, 미안... 치카짱 아팠어..?"

주무르기를 멈추고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치카를 봅니다

730 아마네주 (jXT7HyD7Lg)

2024-07-13 (파란날) 23:52:13

누가 걸리려나 😋😋😋

731 왕게임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3:52:43

에에에에

732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3:53:20

(팝그작작)

733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3:53:24

와아-!

734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23:53:33

야호 플래그 폭파 성공~! 팝콘 꺼내자아~

735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3:54:17

마시로땅의 선관진심력... 대단해...🥰

736 이즈미 - 왕게임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3:54:33

사람은 둘인데 눈색은 세개.

이즈미는 세이야 양에게 다가가려 합니다.

"괜찮을까요?"
괜찮다고 하고. 이마를 맞대거나 하면 기묘한 눈이 츠키를 향합니다. 눈을 빤히 바라보면... 어딘가 어둠 속에서 빛날 것 같을지도?

737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3:54:44

(두근두근)

738 치카게주 (ApRdxMTKAM)

2024-07-13 (파란날) 23:55:09

이즈밍에 루나쨩...(팝콘)

739 츠키-왕게임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3:55:33

"뭐..게임이니까"

그녀는 그리 말하며 아무렇지 않게 무덤덤한 시선을 이즈미에게 향해 이마를 맞댑니다.
아, 체온 느껴지다. 그리고 무표정하게 지긋히 바라봅니다.

740 마시로주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3:56:05

>>735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주책인데ㅠㅠ 큰일..
폭주기관차에요 췩췩..

741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23:56:13

왠지 츠키도 이즈미도 눈 안 깜빡였을 거 같아~

742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3:56:44

>>741 츠키"엥 아닌데? 엄청 깜빡거렸는데?"

743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3:57:09

>>740 내게도 그 주책 부려주시오, 일생의 소원...

744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3:58:19

(마시로랑 선관을 너무 간단하게 했나? 생각하기)

745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3:58:21

마시로주는 폭주기관차군아... 대단해....

>>741 모야모야~~~~

746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3:58:27

이즈미는 안 깜박였을 것 같은..?

그야 잉어인걸(농담으로)

다음 왕은 치카게양..!

747 치카게주 (ApRdxMTKAM)

2024-07-13 (파란날) 23:58:46

>>740 원래 이런쪽에선 폭주기관차같은 주책이 최고지(?)

748 마이주 (F8wQH7.dgA)

2024-07-13 (파란날) 23:59:15

모두 도망쳐!!!! 말랑콩떡갸루치카의 명령이 올거다!!!!!!

749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3:59:26

(두근두근두근)

750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00:04

자...과연?! 두근두근!

751 치카게 - 왕게임 (UPa9V.48kU)

2024-07-14 (내일 월요일) 00:02:43

"이야아~ 또 저네요~"

으음, 솔직히 이런 류의 게임은 익숙하지 않아서 뭘 내야할지도 모르겠고 방금전에 냈던 명령도 대차게 실패해버렸으니까요~ 여기서는 조금 스테디한 느낌이 좋겠죠?

"3번과 4번이 앞으로 정권이 두번바뀔때까지 마음에 드는 사람을 꼭~ 끌어안고 있는다는건 어떨까요?"

752 마이주 (GxNXzc00V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02:53

정권 ㅋㅋㅋㅋㅋㅋ

753 츠키주 (auH7pRQSuc)

2024-07-14 (내일 월요일) 00:03:11

정권 2번이라니

결혼하란 소리잖아(?

754 아마네주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03:14

정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5 마이주 (GxNXzc00V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03:14

"앞으로 정권이 두번바뀔때까지"

이것은... 아마네학생회장을 향한 선전포고다!!!

756 아마네주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03:39

>>755 (충격) 그랬던건가...!!! 쿠데타인가!!!!(아님)

757 왕게임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00:03:48

도키도키...

758 마시로주 (/DuwcdQ.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0:04:19

>>743 일생의 소원은 좀 더 거창한 것으로 해주시오 공주..((손꼭
좋아 조만간 한가해졌을 때 선관주책 보따리로 싸서 들고 집앞으로 찾아갈테니 기다려조 >:3!!!!!!!
[[시로통운 오네 O-NE 배송출발] 반갑습니다 고객님, 고객님의 소중한 보따리가 배송 예정입니다.]

759 왕게임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00:04:31

손깍지에 포옹까지... 이래저래 당하는 거다(?)

760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05:01

카나타:아직 안마 안 끝났다. (진지)

761 마이주 (GxNXzc00V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05:07

>>758 평생소원은 마시로딴 따까리 할래~~

아싸 히히 그럼 기다릴게!

762 치카게주 (UPa9V.48kU)

2024-07-14 (내일 월요일) 00:05:17

>>755
"저를 학생회장으로 뽑아주신다면!!!! 전국 TOP3 디저트가게의 교내 입점을 추진하고! 동시에 주에 4회 이상! 전임 회장을 도움이 필요한 부에 파견조치하겠습니다!!!!"(?)

763 마이주 (GxNXzc00V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05:42

>>762 "우와아"

764 스즈네주 (GuiPJet7co)

2024-07-14 (내일 월요일) 00:05:56

꺄~ 이즈미랑 아마네~ 저정도면 운명 아니냐구~

765 아마네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06:17

뺨을 멋쩍게 긁적이다가, 천천히 스즈네에게로 다가가서.

"스즈 양."

"..."

"안아도, 될까?"

부끄러운듯 새빨개진 귀. 소년은 소녀에게 물었다.

766 마이주 (GxNXzc00V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07:01

꺄~~ 아마네는 스즈네가 제일 좋대!!!

767 스즈네주 (GuiPJet7co)

2024-07-14 (내일 월요일) 00:07:22

아 0ㅂ0 아 둘인 줄 알았는데 아니구낭~ 어휴 내 눈 참~

768 아마네주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07:27

>>764 역시 이게 학생회장 부회장 콤비????

>>762 이건 뇌물이잖냐아아아아앗(처절한 몸부림)

769 츠키주 (auH7pRQSuc)

2024-07-14 (내일 월요일) 00:08:00

왕게임이 커플링을 만들어주고 있는 풍경(?

770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08:11

(팝그작작)
(팝그작작)

771 아마네주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10:01

>>766 ㅋ ㅋ ㅋ ㅋ ㅋㅋ ㅋ (부끄러움) 그치만~~~~ 소꿉친구인걸~~~~~~

772 이즈미 - 왕게임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00:10:09

마음에 드는 사람... 기묘한 표정을 짓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마이에게 다가가서 끌어안아도 되냐고 물어보려 하네요.


"끌어안아도.. 될까요?"

773 미카주 (UTROAksDn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10:12

왕게임 낄걸 그랬어어어...

774 치카게주 (UPa9V.48kU)

2024-07-14 (내일 월요일) 00:10:23

(팝그작)
>>763 역시 마마이는 응원해줄줄 알았어!!!!!!

>>768 ??? : 이기면 그만이란 말입니다아아!!!! 야하ㅏ하하하!!!!!!!

775 이즈미주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00:10:36

아 다음 왕은 카나타입니다..!

776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11:12

그러니까... 이즈미는 안마를 하고 있는 마이를 안으면서 동시에 팔을 쭈욱 뻗어서 아마네를 안마하고 있다는거지?

미안하다! 내가 애들을 예술작품 구도로 만들어버렸어! (옆눈)

777 아마네주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11:23

이열~~~~ 이즈미이이이~~~~

>>773 지금이라도 같이 놀자구~~~~(복복복)

778 스즈네 - 왕게임 (GuiPJet7co)

2024-07-14 (내일 월요일) 00:12:31

>>765

"아하하~ 또 둘이야~"

이즈미랑 아마네가 서로 포옹하고 있으란 걸로 착각했던 스즈네는 이윽고 아마네가 다가와서 묻자 그만 딸꾹! 해버렸다.

"에~ 헤~ 어레~?"

잠시 동안 이해를 못 한 듯 눈을 깜빡깜빡하더니, 제대로 이해하고서야 아~ 하고 고개를 끄덕끄덕했다.

"응~ 물론이지 세이쨩~"

방긋 웃는 얼굴에 어쩐지 볼이 발그레했다.

779 마이 - 이즈미 (GxNXzc00V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12:39

>>772
"응?"

이즈미의 말에 잠시 고민하다가 입을 엽니다

"나 치카짱 안마 해줘야 하는데 괜찮으면 뒤에서 안아도 좋아."

780 이즈미주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00:12:55

지금이라도 낍시다..!(츄라이츄라이)

781 스즈네주 (GuiPJet7co)

2024-07-14 (내일 월요일) 00:13:30

사실 왕게임이 아니라 현대예술인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2 치카게주 (UPa9V.48kU)

2024-07-14 (내일 월요일) 00:13:46

>>776 어푸어푸 숨이 안쉬어 어푸어푸(거인들 사이에 끼인 155)

783 미카주 (UTROAksDn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14:31

지금 끼기에는 뭔가 많이 난장판일 것 같지만... 몇 라운드 더 할 거야?

784 카나타 - 왕게임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15:07


뭔가 끌어안고 자꾸 이런 분위기로 가고 있는데, 이 분위기를 유지할지, 아니면 조금은 다르게 바꿀지를 카나타는 고민했다. 뭐... 나쁘지 않나. 이런 것도. 귀엽잖아. 후배들이.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그는 어깨를 으쓱했다.

"3번은 아무나 한 명 손을 잡고 가운데로 온 후에 소란부시를 쳐."
"...우리 얼마전에 물고기도 잡았잖아?"
"...참고로 나는 왕이니까 제외."

구경 한 번 해볼까. 그렇게 생각하며 카나타는 장난스럽게 소란~ 소란~ 멜로디를 나름 찰지게 외쳤다.

/소란부시를 잘 모르는 이가 있다면 이걸 참고해줘! 우리나라에서는 카구야님으로 꽤 유명해졌지!

785 이즈미주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00:16:30

으음. 그건 사람들이 얼마나 오래 남아있냐.. 에 따라서 다르지 않을까요...? 일요일이었으면 살짝 파장느낌일텐데 토요일이라.

이상태면 다섯판은 더할수도...?

786 스즈네주 (GuiPJet7co)

2024-07-14 (내일 월요일) 00:16:38

카나타 치사해~~ 지목에서 빠진다니~~

787 이즈미주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00:16:54

아 3번... 일어나 주십시오(?)

788 츠키주 (auH7pRQSuc)

2024-07-14 (내일 월요일) 00:16:57

다섯 판(스레 기준)

크윽 짱길다 왕게임!(?)

789 마이 - 왕게임 (GxNXzc00V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17:24

.dice 1 5. = 1

790 치카게주 (UPa9V.48kU)

2024-07-14 (내일 월요일) 00:17:40

토요일이니까 정권이 두번바뀔때지는 하지(?)

791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18:26

하지만 카나타가 왕인걸!
원래 왕은 이런 거 구경하는 거라구! ㅋㅋㅋㅋㅋㅋ

792 아마네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19:14

>>778 딸꾹! 하는 너를 바라보면서, 부끄러운듯 붉어진 뺨 긁적거리다가.

"고마워, 스즈 양."

그리고는 천천히 너를 꼭 껴안았다.
따듯하구나. 심장은 두근거렸다.

793 아마네주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19:42

(즐 거 움)

794 이즈미주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00:19:58

그래서 하실 것인가요?(넣고 돌리냐 마느냐를 결정해야함)

795 마이 - 왕게임 (GxNXzc00V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20:54

마이는 머리를 굴린다. 치카짱의 어깨를 주무르면서 이즈미가 자신을 안고 있으면서 한 사람의 손을 잡고 중앙으로 나가 소란부시를 추는 방법을...!

마이가 컴퓨터였다면 지금쯤 블루스크린이 떴을 것이다. 덩달아 치카의 어깨를 주무르는 힘이 강해진다.

시선을 돌린다.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은 바로... 아마네 아오! 너다! (치카의 등 뒤에서 안마하고 있으며, 이즈미는 자신의 뒤에 있고, 이즈미의 손을 깍지 낀 것이 아오라는 간단한 원리)

"회, 회장 도와줘-"

796 이즈미 - 왕게임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00:21:24

뒤에서 안아야 하면 그건 어쩔 수 없죠..
라는 생각으로 살짝 끌어안으려 합니다.

797 미카주 (UTROAksDn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21:28

>>794 아, 지금이라도 괜찮다면 끼워줄 수 있을까?

798 미카주 (UTROAksDn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22:05

꿈속이라는 설정이겠다 큰맘먹고 데레모드 미카쨩 해버릴게요

799 스즈네주 (GuiPJet7co)

2024-07-14 (내일 월요일) 00:22:19

아마네~ 미션 걸리는 횟수도 횟수인데 지명률도 높아~ 이것이 학생회장~?

800 코코주 (sMPLzJwmu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22:19

>>728 저 뭔가, 다람쥐가 된 듯한 기분이. (마시로랑 마시로주 양볼 먹이주머니에 쇽 소매넣기 해줌.)

​매번 또 무슨 일이 휩싸일까 따라가면서도 “들키면 어떡해?”하고 주변 망 알아서 볼 것 같아요 ㅋㅋ 우리 고양이상 미인 최고봉 마시로냥이 어째서 코코를 보고....? 외려 코코가 마시로 단발 어울리는 점이나, 목덜미에서 끊어지는 부분의 대비 등으로 어울러지는 분위기를 내심 동경할 것 같아요 🤭 코코 SNS 합니다! 무조건 맞팔, 라인 친추! 해요! >:3 !! 코코 왈, “자세 잡지도 않았는데! 복수할 거야!” 하면서 냅다 마시로에게 찰칵찰칵찰칵, 하고 셔터 세례 날려요....... 😊 고럼요, 대체로 핑크•키티, 요런 키치한 y2k 느낌의 밴드 덕지덕지 붙여주겠어요.... (로망) 하, 툴툴대면서 안 떼. 츤데레의 정석. 왕커여움 진짜. 😭🫠🫠🫠 그냥 녹다 😇

​그럼요, 그럼요! 짱친 무조건 해요 🥹 하, 이 아이디어 뱅크 초능력자 마시로주를 어쩜 좋지. 천재만재. 이사갈 때 다가올 수록 어떻게 말하지... 한참 고민하다가 겨우 “나, 이사 가······.”한 마디 하다가 왈칵 울음 치솟는거 흡 하고 참다가 말 없이 눈물만 줄줄줄.... 울어버릴 것 같아요. 이때쯤이면 아즈치 양이 아니라 분명 마시로라고 부를 것이기에 😉 “마시로, 나 잊지마. 나도 안 잊을게. 우리 언젠가 꼭 만나. 만나러 갈게.” 하고 꼬옥 인사와 약속의 포옹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울음기 잔재한 얼굴로 방긋 웃고는 한 차례 이별 😭 입학한 당일?! 너무 좋지만 제가 전학생 설정을 넣어버려서....(흑흑) 마시로가 일학년 여름에 전학 왔으니 그 부분 설정만 전학 온 시점으로 한 번 제안해봅니다....! 🥺 다시 재회하면 마시로가 시크 깜냥이처럼 생겨선 와락 안기니까 되레 눈물 쏙 들어가고 어른스러워져선 “괜찮아, 괜찮아.” 하면서 도닥여줄 것 같아요. 하, 밥 먹자고 돌려말하는 것조차 귀여워죽는 거 어쩔건데... 😇 “얼른 먹으러 가자!” 하고 다시 씩씩하게 마시로 붙잡고 도시락 까먹으러 갈 것 같아요 ㅎㅎ

​헉.... 그렇단 말은, 코코가 마꾸(마시로 꾸미기)해도 된다는... 허락일까요....? ㅎㅎㅎㅎ 우리 쿠로미가 어울리는 마시로에게 핑크핑크한 마멜키티풍과 와이투케이 곰돌이와 괴상한 엉덩이 에일리언(?????)을 붙여줄게요.......

801 스즈네주 (GuiPJet7co)

2024-07-14 (내일 월요일) 00:23:17

아아앗 데ㅔ레데레 미카쨩~~ 어째서 이거 꿈인거야~~ 정사로 넣어조~~

802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23:17

다음턴부터 미카도 참가구나!! (엄지척)

803 마이주 (GxNXzc00V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24:45

정사로 친다면 정사고 야사로 치면 야사인게 아닐가용??

804 치카게주 (UPa9V.48kU)

2024-07-14 (내일 월요일) 00:25:48

서머타임래그타임 : 연의해놓으면 언젠가 정사처럼 보이게 된대!!!!!(?)

805 아마네주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26:25

>>795 "어쩔수 없네..."

스즈네에게 싱긋 웃어보이고는, 앞으로 나아가 미카의 손을 잡았다.

"미션 할때는 잠깐 놔도 괜찮지 않을까?"

그렇게 말하면서 쿡쿡 웃고는, 소란부시 추는것을 도와주려했다.

806 마이주 (GxNXzc00V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26:37

섬랙 연의 : 한여름 밤의 꿈 (₩199,900)

order now

807 스즈네주 (GuiPJet7co)

2024-07-14 (내일 월요일) 00:27:03

>>803 그런가~?

>>804 머 머머멋! 치카게주 이런 명언을~!

808 아마네주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27:20

>>798 헉 이것은 아주 귀한(팝콘 가져옴)

>>799 이것이.... 권력...????(아님)

나는. 원한다. 정사. 편입. (??)

809 미카주 (UTROAksDn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28:20

Picrewの「쏘세디야채볶음」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jd1CZNTYmM #Picrew #쏘세디야채볶음

벌써부터 이런 느낌 픽크루를 꺼낼지는 몰랐지만, 음기 가신 미카는 이런 느낌이려나.

810 치카게주 (UPa9V.48kU)

2024-07-14 (내일 월요일) 00:28:27

>>806 점포별 예구 특전으로 각 학년별 단체 스태츄를 지급합니다(?)

811 마이 - 왕게임 (GxNXzc00V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28:32

"그렇구나?"

아마네의 말에 간단히 치카의 어깨에서 손을 떼고, 이즈미에게 다녀오겠다는 이야기를 한 다음 앞으로 나섰다.

이정도는 알고 있다! 소란부시!

"소-란 소-란!"

.dice 0 100. = 74
정도의 퍼포먼스!

812 치카게주 (UPa9V.48kU)

2024-07-14 (내일 월요일) 00:28:52

>>809 쾌남이잖냐 어이wwwwwww

813 이즈미 - 왕게임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00:28:58

이즈미가 왕입니다!

이즈미는... 다른 사람들을 보다가...

"역시 이런 것도 가끔은 해줘야죠."
.dice 1 7. = 5 번은
https://youtu.be/ZRtdQ81jPUQ?si=NYysrViaW1BASqM1
춤추면서 불러주세요(?)

.dice 1 7. = 6

.dice 1 7. = 1
은(각각 중복시 +2번호)는 부르는 사람을 진짜 아이돌처럼 숭배하듯이 찬양해주세요.

814 미카주 (UTROAksDn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29:08

마이, 생각보다 이름값 하는게?

815 이즈미 - 왕게임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00:29:32

번호!

816 스즈네주 (GuiPJet7co)

2024-07-14 (내일 월요일) 00:30:09

스즈네 : (야광봉 장착!)

817 미카주 (UTROAksDn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30:12

와오. (큰거 슝하고 지나감)

818 마이주 (GxNXzc00V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30:24

>>814 그러게 말이야! 이 모든것이 샤카도씨 덕분입니다...

819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30:40

>>809 완전 잘생겼어어!! 와아아아!!

820 스즈네주 (GuiPJet7co)

2024-07-14 (내일 월요일) 00:31:08

>>809 미카미카 귀여워~ 볼 콕콕 하면 에헤헤 웃어줄거 같아~

821 츠키주 (auH7pRQSuc)

2024-07-14 (내일 월요일) 00:31:15

>>809 (쥬금

822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31:59

그러니까 아이돌 치카게를 찬양해주면 된다는거지? 좋아! 해보자!

823 아마네주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33:34

>>809 미카미카는... 이케멘이군아...

824 이즈미주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00:34:05

사실은 이걸 하려 했으나 이건 고교생에게는 너무 가혹한 진실을 너무 일찍 알려주는 거잖아요(?)

https://youtu.be/TR43YRcuXdw?si=85_b7BmO4S4e8Zr9

825 아마네주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34:07

아이돌 치카게 채고~~~~(야광봉 붕붕)

826 미카즈키, 꿈 (UTROAksDn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39:16

이따금 꿈을 꾸는 날이 있다.
만일 이랬다면 어땠을까, 가 마치 기적처럼 이루어지는 꿈을 꾸는 날이.
인과관계라던가, 개연성이라던가 핍진성이라던가는 저 뒤로 던져두고, 모든 것이 이루어진 것만 같은 행복한 꿈을 꾸는 날이. 아무 목적도 없이 무작정 걸어도 어디선가 목적이 나타나고, 아 그러면 내가 저기로 가려고 했었구나, 하고, 기억의 불순물을 걸러내는 과정에서 버려지는 옛 행복의 파편들이, 하나의 무한 원숭이 정리를 이루어 한여름밤의 한자락 꿈과 같은 희극의 한마당을 펼치는 순간이 있다. 나가쿠모 미카즈키는, 미카쨩이 되는 꿈을 꾸었다.

어라. 아오군. 거기에 있었구나. 마이도 있네. 치카게도. 스즈네씨 저번에 인사하고 두 번째 뵙지요. 다들 여기 모여서 뭐하는 건가요. 아, 저도 옆에 앉아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나가쿠모 할아버지네 댁 손자인 미카즈키입니다─

굳게 성문을 닫아걸듯 오감을 폐한 의식. 육체 밖에 있는 차갑고 습하게 가라앉은 한여름 밤 같은 것은, 잠시 뒤로 미루어두고,

나가쿠모 미카즈키는, 미카쨩이 되는 꿈을 꾸었다.

827 이즈미주 (nXaGQpPGz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0:05

미카쨩이다!

828 ◆vuOu.gABfo (5.4VGEPh.Q)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0:07

(귀가)
이 이쁜이들...!! 나 없이도 놀이를 만들어서 하고 있다니 기특해....!!!!

829 미카주 (UTROAksDn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0:27

>>820 에헤헤 웃는 픽크루를 만들었긴 한데 나만 볼거야. (못됨)

830 아마네주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0:48

캡틴 어서와~~~(복복복)

831 미카주 (UTROAksDn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0:58

>>828 어서와 캡틴. 아니 카나주. 카나주도 한자리 낄래? (대뜸)

832 마이주 (GxNXzc00V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1:02

>>828 캡틴이다!

>>829 완전 미카땅이잖아!!!🥰🥰🥰

833 스즈네주 (GuiPJet7co)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1:09

>>828 캡틴 어서와요오오~~

>>829 너무해~ 아니야 안 너무해~ 헤헤헤~

834 치카게 - 왕게임 (UPa9V.48kU)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1:13

아, 이거 그거네요. 그 최애의...뭐였더라. 아무튼 YOASOBI가 불렀다는거랑 이걸로 릴스찍었던건 기억이 나는데... 음, 모르겠네요! 뭐 아무튼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요? 뭐 그래도 부끄럽지만, 이래뵈도! 무용수집안이고?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 무대 중앙으로 향합니다. 분명히 친구가 보던 아이돌은 이렇게...

"흠흠, 모두들~ 오늘은 치카게의 라이브에 와줘서 고마워요~"

일부러 눈짓은 평소보다 상냥하게. 시선처리부터 손끝까지! 모션은 크게!! 무대의 저 멀리에 있는 사람도 무얼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을정도로!

"어디어디 가사가... 무적의 미소로 휩쓰는 미디어! 알고 싶은 그 비밀 미스터리어스!"

뭐 노래하면서 춤추는게 하루이틀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 못하는 편이 더귀여워보인다고... 그친구가 그랬었죠...?


.dice 70 100. = 72
노래
.dice 20 100. = 60

835 마이주 (GxNXzc00V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1:26

이.. 이런 놀이 주관해준 이즈미주에게 라무네 2개쯤 줘도 좋다고 생각해요..!

836 타케루주 (0wpaX3o2xM)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1:47

안녕하세요!!
>>637 중간에 깼는데 지금이라도 이어봐도 될까요!!

837 미카주 (UTROAksDn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2:07

>>835 재청이야~

838 ◆vuOu.gABfo (5.4VGEPh.Q)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2:08

헤헤헤헤헤 모하모하~~~~.
오늘 하루 종일 폰을 못 보는 상태였어서 괜찮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괜찮았던 사건

>>835 음음-. 다들 찬성한다면 승낙하지!

839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2:15

안녕! 캡틴!! 그리고...와아아! 잘생긴 미카땅!! (야광봉)

840 치카게주 (UPa9V.48kU)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2:22

캡틴어서오ㅓㅏ*?ㅁㅁㅁㅁㅁ!!!!!!!!!

>>826 미~카쨩! 구이엽다아ㅏㅏㅏ!!!!!!

841 아마네주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2:30

찬성찬성~~

842 이즈미주 (nXaGQpPGz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2:43

다들 어서와에요

843 치카게주 (UPa9V.48kU)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2:49

>>838 찬,,,,,,,성,,,,,,!!!!!!!

844 마이주 (GxNXzc00V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2:56

어이 샤카도!!! 마이보다 점수가 낮다니 얼마나 운동 안 한거야!!!!

845 미카주 (UTROAksDn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2:56

타케루주도 어서와. 좋은 저녁.

흐음 밤참타임인데 뭘 먹어야 알차게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846 미카주 (UTROAksDn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3:50

지금까지 보여준 픽크루는... 잘 풀리면 정사에서도 나올 수 있는 모습이야.

847 스즈네 - 왕게임 (GuiPJet7co)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4:09

마이와 미션을 하고 온 아마네에게 안겨있던 스즈네에게도 미션이 돌아왔다. 같은 멤버로 계속 하고 있으니 미션이 돌고 도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와~ 이번엔 내 차례~"

통 하고 튀어나와 카나타와 함께 자리를 잡은 스즈네는 어디서 났는지 모를 노란 형광 야광봉 두개를 양 손에 들고 그 유명한 응원춤을 추기 시작했다.

"치카게! 치카게! 태 양 빛 깔 치! 카! 게! 헤이! 헤이! 헤이!"

일사불란하게 흔드는 야광봉의 움직임과 노래에 맞춰 화음까지, 이 순간 치카게의 열렬한 팬 그 자체가 되어버린 스즈네였다.

"히~ 힘들어어어~"

너무 열렬하게 했는지 미션이 끝나자 아마네에게 돌아가 무릎에 폴싹 앉으려 했다.

848 마이 - 왕게임 (GxNXzc00V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4:21

"와아-!"

미야마 마이는 예전 기억을 떠올린다. 무용 학원에서 이것도 못 하냐며, 자랑스럽게 보여주던 그 동작들을. 예전과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그 잔향이 뒤로 보이는 것 같아서, 마이는 제 나름 열정적으로 응원을 했다.

849 카나타 - 왕게임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5:03

이 애의 이름은 뭐지? 라고 순수하게 카나타나는 생각했다. 일단 집행부 아이인 것은 맞지? 하지만 그것 이외에는 이름을 추리할 거리가 없었다. 그나마 스스로를 치카게라고 했으니까 이름이 치카게인 것은 분명했다. 그럼 성은? 요비스테 마음대로 해도 되나? 하지만 나는 찬양해야하는데? 순식간에 빠른 머릿속 계산이 이뤄졌다.

이어 그는 가만히 두 손에 투명한 야광봉을 잡은 것처럼 강하게 팔을 흔들면서 외쳤다.

"잘 부 른 다! 치 카 게! 인 기 최 고 치 카 게!"
"잘 부 른 다! 치 카 게! 인 기 최 고 치 카 게!"

춤이나 노래나 어중간한 느낌은 있었지만 아무렴 어떤가. 저렇게 자신만만하게 부른다는 것이 중요한거지. 그렇게 생각하며 카나타는 다시 한 번 찬양하듯 그렇게 목소리를 높였다.

850 타케루주 (0wpaX3o2xM)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5:33

>>845 안녕하세요!! 닭발? 피자? 치킨? 족발? 든든한거 어떠세요!!

851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5:43

나도 괜찮을 것 같아.
이런 거 진행하는 거 생각보다 신경쓸 것이 많거든. 그렇게 보자면 라무네는 얼마든지 줘야지!

852 이즈미주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5:52

그럼 다음 왕은... 아마네입니다!

빨래를 빨리 건조기에 넣

853 치카게주 (UPa9V.48kU)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6:15

>>844 릴스를 찍을 수 있을정도로만 운동하면 된다!!!!(?)
아직 15세의 진심을 내지 않았을뿐 진심을 낸다면
.dice 70 100. = 100점 정도는!!!!

854 ◆vuOu.gABfo (5.4VGEPh.Q)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6:41

>>845 제주 흑돼지 오겹살 + 쪽파구이 어때...? (될리가)
사실 오늘 캠핑하느라고 안 보였던 거거든-. 개인적으로는 취재의 의미도 겸해서 ╰(*°▽°*)╯

다들 들었지? 미카쨩을 웃게 해 주는 거다.....!

855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6:41

엄청나잖아!! 100점이라니!

856 치카게주 (UPa9V.48kU)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7:01

857 아마네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7:08

>>847 네가 응원을 마치고 돌아와 무릎 위에 폴싹 앉자, 키득거리면서 머리를 쓰다듬으려 손 뻗었다.

"고생했어."

858 마이주 (GxNXzc00V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7:15

>>853 헉...! 완전 샤카도🥹🥹🥹

859 미카주 (UTROAksDn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7:26

>>853 과연 진심이 아니었을 뿐이구나.
왕의 명령을 진심으로 수행하지 않다니 콘서트 한번 더 해야 한다고 생각(?)

860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7:35

타케루주도 왔었구나!! 안녕! 타케루주!!

그 와중에 맛있겠다...오겹살...

861 미카주 (UTROAksDn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7:56

>>854 캠핑 「취재」

큰거 온다

862 코코주 (sMPLzJwmu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8:20

다들 어서와요~

​미카의 살인미소 봐버렸다 ... 😇 (주님 여기 한 명 더 갑니다.)

863 스즈네 (GuiPJet7co)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8:27

>>857

"우히~"

폴짝대느라 부푼 머리칼은 평소보다 복슬복슬하다. 스즈네가 등을 기대자 푹 눌리는게 느껴질 정도로.

864 마이주 (GxNXzc00V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8:32

>>854 캠핑! 미야마업계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865 타케루주 (0wpaX3o2xM)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9:09

>>860 안녕하세요 카나타주! 많이 들어가면 중간에 쪽잠 잤다가 깨더라고요!

866 미카주 (UTROAksDn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9:20

>>862 살인미소 봤으면 살인무표정은 어때? 여기 수영복 미카. (웃도리만 나왔지만 아무튼 아래쪽에는 수영복 트렁크 입고있다고 강변중...)

867 ◆vuOu.gABfo (5.4VGEPh.Q)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9:21

>>853 고.... 고인물이잔아......

>>861 너... 너무 기대하지는 마소... 여름 느낌 얻어 온 게 전부니깟~~~!!!

앗챠, 그리고 반대하는 의견은 없는 모양이니 이즈미주는 라무네 개수 셀 때 이벤트 진행해준 공로로 +2해서 계산하면 돼!
사실 시트에 라무네 개수 표를 하나씩 넣어 줄까 했는데 너무 안 예뻐서 일단 고민하는 중... ( *︾▽︾)

868 스즈네주 (GuiPJet7co)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9:22

여름 축제에 무대도 있던가아~? 이거 완전 치카게 무대 복귀 복선일지도오~?

869 치카게 (UPa9V.48kU)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9:29

후우... 뭔가 핑크빛 기류를 위한 제물이 된 느낌도 들지만...
그래도 뭐 아무렇게나 넘어갔네요! 좋아쓰!

870 아마네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49:29

다들 안녕안녕이야~~~(복복복해주기)

871 아마네주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0:47

https://ibb.co/7WBhbhp

https://ibb.co/T8y5x6J

https://ibb.co/Zc0yQqw

https://ibb.co/b1Wpjnd

헤헤... 왕게임 기념 파자마 아마네~ 복실복실해서 귀여워서 공유하고 싶엇어~~~ ;3

872 치카게주 (ab84eE3.VY)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0:59

다들 어서와ㅏㅏㅏ!!!!!!!!!!!
>>866

>>868 과연 치카게는 여름이 다 가기전에 전통무용으로 돌아갈 수 있을것인가!!!!

873 코코주 (sMPLzJwmu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1:12

>>866 어라? 이거 완전... 로판 씹어먹을 북부대공 상 😎 이걸 보기 위해선 미카를 바다로 냅다 납치 및 배달하면 된다는 거겠죠......(아님)

874 이즈미주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1:31

귀여워요!

875 치카게주 (ab84eE3.VY)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1:47

>>871 (황홀감에 폭사)

876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1:51

이런이런...완전 귀엽잖아!! 파자마 아마네! (야광봉)

877 타케루주 (0wpaX3o2xM)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1:54

>>866 오오!! 미남미남!! 야마자키 켄토!! 기무라 타쿠야!! 사토 타케루!!

878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2:27

위의 미카 AI 이미지도 아주 잘 봤어! 너무 잘생겼다! 와아!

879 아마네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2:30

>>866 미카미카는... 이케멘이구나...(눈부심)

880 코코주 (sMPLzJwmu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2:31

>>871 우와, 귀여워~ 초 미소년이야~ 🥺 하고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냅다 고양이들의 폭격 ㅋㅋㅋㅋㅋㅋ ㅠ 너무 커여운 짤이네요 ☺

881 스즈네주 (GuiPJet7co)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3:19

>>866 이런 살벌한 눈빛도 정말 좋아~ 한여름밤 같아~

>>871 와아 냐옹이가 한가득이야~!

882 미카주 (UTROAksDn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3:22

토키와라.
미인과 차가 유명한 고장.

883 타케루주 (0wpaX3o2xM)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3:38

>>871 맛켄유!! 요시자와 료!! 학생회장님도 멋져요!!

884 치카게주 (ab84eE3.VY)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3:40

https://ibb.co/nmJPPSp

보기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급하게 가져온 ai치카치카...

885 스즈네주 (GuiPJet7co)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3:57

미카미카 팔다리 하나씩 들어서 바다에 입수시킬 파티원 구함~ (1/4)

886 ◆vuOu.gABfo (5.4VGEPh.Q)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4:01

(특산물은 대게와 말차가 아니라 훈남과 미녀였군...)

887 미카 - 왕게임 (UTROAksDn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4:35

"언제 그렇게 춤을 잘 출 수 있게 되었던 거야? 치카게. 예쁘다."

미카는 공연을 끝마친 치카게에게 말을 걸었다. 마치 그대로, 어제까지도 미카쨩인 채로였던 것처럼, 사쿠라와 셋이서 뛰놀던 게 엊그제 일이기라도 했던 것처럼.

# ◐◐이런거던져도되남.

888 아마네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4:54

헤헤 다들 고맙다구~ 마지막 한장 ;3

>>884 귀 여 워 . . . . . . .

889 마시로-아마네 (/DuwcdQ.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5:04

2차 성징이 오기 직전이었던 10살 무렵, 볼록한 젖살에 불그스레 물들어있던 사랑스러운 뺨. 유치가 빠지기도 하고, 아직은 키가 엇비슷했던 그 시절. 아오는 변성기도 오지 않았었고 마시로는 그때까지만 해도 남자아이들보다 키가 크고 힘이 세던 시절이었다. 같이 마냥 뛰어다니기만 해도 웃음나고 즐거웠던 그 시절. 그런 때도 있었더랬다. 언제나 붙어다니던 서로는 무슨 일이 있어도 떨어지지 않을 줄만 알았겠지. 순진하고 유치했을 뿐이다.

“응―. 나도 반가워 아마네.”

오랜만이다. 쏟아지는 질문에 마시로는 능청스러운 얼굴과 얄궂은 대답으로 일축했다. 아오의 속을 긁기로 작정이라도 한 건지 그 몇년동안 유치찬란하게 싸울 때 말고는 절대 부르지 않던 성까지 부러 붙여선. 몇년만의 재회가 이런식으로 될 줄은 전혀 몰랐던 건 맞다. 그러니까 더더욱, 모르는척 하고. 지나갔어야지.
차가운 말투에 동요했다기보다, 그 상상보다 훨씬 낮고 굵어진 그의 음성이 새삼스러웠다. 일상적이게 만났더라면 아저씨 다 됐다며 마구 놀려먹었겠지. 현재로썬 불가능한 미래가 되었다. 화난 얼굴은 이런 느낌이구나, 제법 남자다울지도.

“글쎄, 뭐 같아?”

눈에 뻔히 보이는 것들을 물었기 때문에, 쉽게쉽게 뻔한 대답을 내어 줄 생각이 없다. 힌트는 필요 없는 거 같은데 맞출 수 있지? ..그렇게 여유부리다가 뺏기고 말았다.
그 몇년만에 그는 멈춰있는 그녀와 달리 제법 성장했는지 앳된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어른스럽고 남자다운 모습으로. 마주하던 시선은 대각선의 시선이 되었고 더 이상 완력으로는 그를 이기기 힘들 것이라는 것을 직감하게 된다. 화를 밀어붙이는 남성에게서 나오는 위압감. 그래, 소동물이나 느끼는 감정이 아니던가. 그런 것을 아오에게서 느끼게 될 줄이야. 실망해야 할 지, 축하해 주어야 할 지. 나만 여전히 어린애 같은거지 지금.

“네 애마도 만만치 않은데.”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가 이렇게까지 화내는 이유에 대해서 아리송한 감정을 느낀다. 허전하고 자유로워진 손으로 아마네 뒤의 오토바이를 가리켰다. 그리고 무표정의 얼굴로 설명하라는 듯, 건조한 눈은 그를 빤히 응시한다.

890 치카게주 (ab84eE3.VY)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5:04

>>885 그런 중대한 행사에 토키와라 방범대원이 빠질 수는 없지 오른다리는 내가 맡는다!!!!

891 타케루주 (0wpaX3o2xM)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5:08

>>882 >>886 공감합니다!! >>884 오늘도 가키가키한 치카게양이네요!!

892 마이주 (GxNXzc00V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5:36

(AI 대잔치에 낙엽 붓기)
https://ibb.co/4YfRpdr

893 왕게임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5:55

자아자아 그럼 이제 아마네의 명령을 기다리는 거에요 자와자와

어ㅏ아 캡틴도 다른 참치들도 감사합니다..

894 타케루주 (0wpaX3o2xM)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6:28

>>892 요염 한스푼 끼얹은 마이양이네요!! AI 잔치 좋습니다!!

895 미카주 (UTROAksDn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6:55

>>892 호 아 악
(기절)
토키와라는 미인의 고장이 맞습니다. 정말로.

896 치카게 - 왕게임 (UPa9V.48kU)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6:59

>>887
"으음~ 글쎄요? 미~카쨩이랑 놀때도 춤은 추고 있었고... 뭐, 보시다시피? 제가 초 유능하니까 뭘 해도 잘하는거 아닐까요~?"

뭔가, 분위기가 다르네요. 최근에 봤던 미카쨩보다는... 뭔가... 향수를 자극하는...

"의외로 미카쨩도 춰보면 잘 출 수 있을지도 모르죠? 아하하~"

897 코코주 (sMPLzJwmu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7:08

>>884 너무 이뻐 햇살 그 자체잖아 🥺 치카치카 대단한 사람이에요.... 대단히 ‘미인’인 사람이에요.

898 마시로주 (/DuwcdQ.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7:11

>>800
아 맞아 이부분 빼먹었다

마시로는 그렇게 경찰서 사건 겪고 갸루친구들이 소개해줄때 '나보다..연상이었어?'하고 쿠궁했을 것 같아ㅋㅋㅋ 본인보다 쬐끄맣고 예쁘고 귀엽게 생겨선 당연히 동갑이거나 연하일줄 암.... 그래서 말 붙이고나서도 여전히 적응 안되서(본인이 연하라는 사실이) 언니라고 잘 안부르고 코코아, 하고 애칭붙여서 불렀지 않을까.. 따뜻한 코코아 타면 위에 생기는 우유막이랑 코코 머리색 똑같담서..
sns 하는구나 다행이다!!! 인생샷.. 남겨줄겨... 마시로 sns 일절 안하다가 코코랑 연락하고 코코 인스타만 볼려고 만들었을듯 분명 ㅋ..ㅋㅋ 코코가 올리는 피드나 스토리에 본인이랑 간곳이 많아서 Vv그리고 있을듯,,

전학간다는 소식듣고 충격먹어서 그날 대꾸도 제대로 못하고 밥도 잘 못먹다가 코코가 토키와라초 쪽으로 전학갔다는 거 라인으로 듣고 그때부터 귀향프로젝트 본격 시작했지않을까... 귀향 확정났을 때도 놀래켜줄려구 일부러 연락도 뜸하게하고 그러다가 입학식날 와다닥 달려가기~ 그런느낌>:3..!
아 내가 주어를 안 붙혔구나!! 그그 코코가 마시로보다 1살 많으니까, 코코가 1학년 여름에 토키와라초로 전학왔을 땐 마시로는 중3이여서! 그러니까 그러고 1년지나서 마시로가 귀향하고 1학년 입학식날이 되서 입학한 날! < 을 말한거였어! 그러니까 코코는 2학년 때 ㅎvㅎ!!! 설명이..잘..됐을까? (어버버거림


마꿐ㅋㅋㅋㅋㅋ표현 넘 귀여워 조아 얼마든지 꾸며주세요^,^.. ㅋㅋㅋㅋ아니근데 엉덩이 에일리언 얼른 썰 풀리면 좋겠다 특이취향ㅋㅋㅋㅋㅋㅋㅋ
선관짜기 넘넘 재밌었다 어카지? ㅋㅋㅋㅋㅋ 이 정도면 기승전결 완벽하게 짠 것 같은데 이 정도로 마무리해도 괜찮을까 코코주?
같이 어울려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한편의 우정서사 nana 찍은 기분이잖아.. 고마츠나나되버림..(아님) 코코랑 연애상담 해야겠다.. 얘기나누는 거 넘 재밌었어.....먼저 제안주셔서 감사합니다(조아리기

899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7:12

후후후...후후후후... 이 모든 짤을 실시간을 보는 내가 승리자야. 그리고 모두가 승리자지! (야광봉)

900 스즈네주 (GuiPJet7co)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7:33

>>884 새로운 파자마 치카~! 노랑노랑 너무 귀여워 흑흑... 8ㅅ8

>>888 냥이가 아마네야 아마네가 냥이야~? 아우 헷갈려~~ >▽<

>>892 에에에 낙엽이라니~ 예쁜 단풍이라고 하자~ 마이쨩도 카와이이네~

901 마시로주 (/DuwcdQ.zw)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7:39

>>892 이것이 그 귀하다는 "마이 제로투" 인가요?

902 아마네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7:51

"그러면..."

이번엔 어떤걸 할까. 으음, 잠시 고민하다가.

"7번과 6번은 여기서 가장 잘생기거나,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가서 머리 쓰다듬고 오기."

키득거리면서 또 다시 장난스런 말투로 이야기했다.

903 치카게주 (UPa9V.48kU)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7:58

>>892 호아아아아아악!!!!!!!!!!!!

904 아마네주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8:34

마이마이는 미인이구나......(눈물줄줄) 이런 아이가 꼬붕이라니.......

905 타케루주 (0wpaX3o2xM)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9:33

https://ibb.co/Vt0pGHK 갑작스럽지만 웹툰풍으로 타케루 AI짤 쪄왔습니다!!

906 치카게주 (UPa9V.48kU)

2024-07-14 (내일 월요일) 00:59:37

뜬금없지만 뭔가 치카게의 이미지가 가키가 되어가는 가운데 155cm는 너무 키가 큰게 아닌가 하는 상각이 머리를 스쳤다...(?)

907 치카게주 (UPa9V.48kU)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0:02

>>905 나는 기습연타공격에 야갛다다다다ㅏㅏ!!!!!!!!!!!!

908 마이주 (GxNXzc00Vk)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0:03

>>894 타케루주잖아?? 술은 깼어? 어서와 🥰

>>901 제로투 마이는 뭔지 몰라서 쳐달라 그러면 검색부터 해야 합니닷!!

>>904 헤헤.. 회장님 뭐든 시켜만 주십셔...

909 스즈네주 (GuiPJet7co)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0:14

>>905 와! 듬직한 타케루~ 타케루 어깨보면 스즈네가 매달려보게 하고 싶어~

910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0:23

>>905 오오...이쪽도 좋다!! 분위기가 든든해보여!! 아주 멋지다!!

>>906 하지만 난 지금의 치카게가 딱 좋다고 생각해!

911 왕게임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0:40

7번과 6번...

912 타케루주 (0wpaX3o2xM)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0:46

>>908 안녕하세요!! 너무 많이 마셨나봐요 지금 깼습니다!! 늦었지만 일상 이어봐도 될까요!

913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1:31

하하하하! 나만 아니면 되는거지!
구경이다! 하하하! (카나타를 안고 구경모드)

914 아마네주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1:59

>>905 타케타케루는.. .이케멘이구나.....(눈물 줄줄흐름)

오늘 너무재밌다~~~~ 짤들도 넘치고 왕겜도 너무 재밌고 ; ;) 나... 너무기뻐..........

>>908 마쨩... 그래놓고 아까 떡잎방범대 배신했잔아...(지긋)

915 마이주 (GxNXzc00Vk)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2:03

귀엽게 봐준 이웃 여러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미야마 마이는 앞으로도 여러분의 따까리이며....

916 타케루주 (0wpaX3o2xM)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2:19

>>909 스즈양 뭔가 의도치 않게 아픈 팔에만 매달릴것 같아요! 환자라고 찡찡댈수도 있습니다!!
>>910 카나타군의 든든한 우군이 되어드리겠습니다!!

917 마이주 (GxNXzc00Vk)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2:26

>>912 좋아! 선레는 어떻게 할래??

918 이즈미 - 왕게임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3:04

이즈미는 예쁘거나 잘생긴을 듣고는 난처하다는 듯 아마네를 바라봅니다.

하지만 예쁘다나 잘생김보다는... 그냥 평범하게가 더 어렵지 않던가.. 특이하게 거슬리는 게 덜한 이들이 많고..
누구를 골라도 다 잘생기거나 예쁜 편인데 말이지요.

"으음.. "
이즈미는 그 중에서 그래도 아까 이마라도 맞댄 연으로 츠키에게 다가가서는 쓰담해도 되나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919 스즈네주 (GuiPJet7co)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3:22

>>916 아닌데~ 등에 매달려서 파닥거릴 건데~ 히히~

920 미카주 (UTROAksDnk)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4:02

잠옷미카를 AI 굴려보고 있는데 레오나르도=상이 white yukata를 검도복으로 알아듣고 있어. (고통)

921 마이주 (GxNXzc00Vk)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4:05

>>914 에-, 미안 회장.. 오는 길에 긴꼬리홍양진이를 봐서 따라가다가..헤헤...

922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4: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AI는 어쩔 수 없지.
힘내라! 멋진 짤 뽑아내라! 미카주 화이팅!

923 치카게 - 왕게임 (UPa9V.48kU)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5:22

"아, 7번이 저네요!!! 음, 역시 여기서 저를 골라버리는건 좀 아닌것 같기도 하고."

곤란하네요~ 이 동네 이상하리만큼 미남미녀의 비율이 높은 편이니까요. 이 비율에는 아무리 저라고 해도 조금 많이 고민이 될 수 밖에 없는데... 뭣보다 다들 키가 너무 커서 손뻗기 힘들어요. 뭡니까 이게 다들 단신친화적인 키를 하란 말이에요.

"미카쨩 여기에 어서 머리를!!!!"

대충 손을 뻗고 미카쨩을 보며 소리쳤습니다. 친구는 오랜친구 죽마고우 국민연ㄹ...아니지 토키와라초 방범대의 연을 끊을 수는 없는겁니다!!!!

924 아마네주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6:18

>>9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이마이 너무귀엽자나....(복복복)
아마네 : (지그으으으읏)

925 츠키주 (auH7pRQSuc)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7:10

(안 걸리길레 잠깐 죽고 왔더니 역시나 안 걸렸따)
(그 사이 짤들에 대해서는 너무 좋아서 30번 정도 죽고왔다는 메시지)

926 치카게주 (UPa9V.48kU)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7:40

츠키주의 영압이 사라졌어... 흑흑...

927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8:01

ㅋㅋㅋㅋㅋ 어서 오라고! 츠키주!

928 왕게임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8:15

다음 왕은.. 미카쨩이에요..!

929 타케루주 (0wpaX3o2xM)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8:18

>>914 감사합니다!! 이케멘이라기보단 라멘가오 같긴 하지만요!!
>>917 아직 천렵 안하셨으면 천렵 일상 어떠세요!
>>919 자꾸 매달리면 살찐것 같다고 구박할거에요!!

930 스즈네주 (GuiPJet7co)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8:24

>>925 >>9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엇갈림 모야~~

931 마이주 (GxNXzc00Vk)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8:51

>>924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c/c8/Uragus.jpg
이런 애야 이쁘지? (마이가 사진을 보여준다)

932 ◆vuOu.gABfo (5.4VGEPh.Q)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9:17

삥꾸삥꾸하당....

933 스즈네주 (GuiPJet7co)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9:32

>>929 스즈네 : ㅇㅁㅇ)(충격!!!)(부들부들) ...류쨩 미워어어~! (뛰쳐나감)

934 미카 - 왕게임 (UTROAksDnk)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9:35

"그러네- 그러고 보니 그때도 잘 췄지. 하지만 춤이 더 는 것 같은걸."

하고 웃던 미카는, 왕의 지령에 귀를 기울이며 자기 제비를 바라보았다. 응, 내 번호는 아니네- 그때 손에 7번 제비를 든 치카게가 부르는 소리에, 미카는 어딘가 어정쩡한 곳에 앉아있던 엉덩이를 떼고는 아무 생각 없이 치카게의 옆으로 걸어와서는 치카게 옆에 앉았다.

어라. 미카쨩 분명 치카게와 반 뼘 정도밖에 차이 안 났던 것 같은데. 언제 3치카쨩 정도 크기가 됐지? 그리고 그 3치카쨩 정도 크기 되는 거대한 몸으로, 이 녀석은 투명하게 웃으면서 기꺼이 치카게에게로 고개를 숙여주는 것이다.

그리고 치카게가 쓰담쓰담을 다 해주고 나면... 이번에는 미카가 손을 들어서 치카게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겠지.

935 타케루주 (0wpaX3o2xM)

2024-07-14 (내일 월요일) 01:09:48

>>931 딸기셔벗맛 날것 같아요!! 예쁘네요!

936 스즈네주 (GuiPJet7co)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0:00

>>931 이런 새라면 따라갈 수밖에 없쟈나...

937 아마네 - 마시로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0:07

돌이켜보면 너와 나는 참으로 어린 아이였다.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서 엉엉 울며 네게 업히기도 했었고. 너와 이곳저곳을 쏘다니며 노는것 만으로도 하루는 훌쩍 지나가, 어느새 저녁놀 뉘엿뉘엿 저물 때였으니. 같이 쏘다니던 그 날들. 가을에 낙엽을 모아 군고구마를 해먹겠답시고 만물상에서 가져온 라이터로 불을 지피다, 불똥 조금 튄 것으로 불 번진줄 알고 엉엉 울기도 했었지. 산타가 실제한다고 믿던 그 어린 날. 너는 내게 우상이었다. 키도 크고 힘도 셌으며 잘 웃던 그런 네가 좋았다. 그렇기에 지금의 이 재회가 마음 아파온다.

"...반갑기는 한데."

능청스러운 얼굴. 얄궂은 대답. "어느새 아마네로 돌아간거야, 마시로?" 저도 모르게 새어나온 속마음. 새삼스럽다. 이런 모든 것들이. 이 재회가. 너는 훌쩍 컸지만 너무도 작았고, 너무도 많이 변해있었다. 여자아이구나, 그런 걸 실감할 수 있는 목소리. 변해버렸지만 그 어릴때의 추억이 남아있는 얼굴. 그런데 왜 너는 담배나 피우고 있는거야. 그곳에서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너와 떨어졌던 시간이, 점점 실감나기 시작하면서, 아마네는 길게 한숨을 뱉었다.

"담배. 우린 아직 피울 수 있는 나이가 아니잖아. 그리고..."

"몸에도, 안좋고."

꾸깃. 빼앗은 담배를 꾸깃꾸깃하게 접어 바닥에 툭, 버렸다. 손에서 맡아보지 못했던 악취가 올라온다. 조금 머리가 어지러웠다. 오랜만에 만난 네게서는 더이상 어릴 적의 그 향기가 아니라 짙은 담배 냄새가 풍겨나왔다.

"마시로.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여길 떠난 동안에."

"돌아와서 기뻐. 그러니까... 전부 설명해줘야겠어."

아랫입술을 꾹 깨물다, '네 애마도 만만치 않은데.' 라는 말에 짙게 한숨 쉬었다. 오른손으로 얼굴을 쓸어내리다, 담배냄새때문에 연신 헛기침을 해댔다. 콜록거리기를 한참, 간신히 진정한듯 그제서야 숨을 고르고, 건조한 눈이 빤히 나를 바라보자, 시선을 피하지 않으면서 이야기했다.

"16살 되자마자 면허 땄어. 아버지 배달 도와드리려고."

"지금도, 동생 유키 밥 해주려고 오므라이스 재료 사러 가던 길이었고."

"넌 어떤데. 20세 넘었어? 대학생이라도 되는거야?"

아마네의 눈에는 슬픔이 천천히 자리잡기 시작했다.

938 미카주 (UTROAksDnk)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0:23

하아앗 (왕게임에서 왕되는 상황에 약함) 흐음 잠깐만.

939 이즈미주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0:26

귀여워에요

940 마이주 (GxNXzc00Vk)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0:46

>>929 천렵... 마이 피라미랑 블루길 잡아먹고 끝났어🥲

941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1:15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나.
일단 이번턴까지만 보고 들어가야겠는걸...

942 치카게주 (UPa9V.48kU)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1:20

>>931 맛있어 보이는군...(?)

943 아마네주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1:21

>>931 아마네 : 귀엽긴 한데.....응....귀엽네....(포기함)

944 아마네 천렵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1:55

>>0

미국 가재인가. 정말 잡힐줄은 몰랐네.
다시 휙, 하고 낚싯대를 드리운다. 이번엔 뭐가 잡힐까.

.dice 0 24. = 17

945 미카주 (UTROAksDnk)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1:58

(프롬프트에 pixiv 넣었는데 왜 그림체가 귀칼그림체가 되는거야.)

946 마이주 (GxNXzc00Vk)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2:05

>>932 >>935-936 한국에도 냇가 풀 많이 자란 곳을 보면 가끔 보이니까! 산책할때 눈 부릅 뜨기!

947 타케루주 (0wpaX3o2xM)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2:25

>>933 타케루:“그녀가 내 어깨에 준 압박감은 가히 라이벌의 진심어린 조르기와도 같았다.. 아 나 진짜 어지러워..”라는 식으로 아예 삐져버려서 귀찮게 안굴게 할것 같네요!!

948 츠키주 (auH7pRQSuc)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2:47

미카즈키 사실 귀살대..(?

949 아마네주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2:50

7점인가~ 크윽 첫날 천렵을 빼먹지 않았더라면 라무네 두개였을텐데....(아쉬움)

>>946 헉 정말??? 나.. 오늘부터 저 새 발견하는걸 목표로 산책해야겠다....

950 마이주 (GxNXzc00Vk)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3:17

>>942 마이 "그러려나? 먹어본 적 없어서 모르겠어. 치카짱 새 좋아해?"

>>943 마이는 그렇게 그날 본 새랑 벌레랑 짐승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줬다고 해요~

951 치카게주 (UPa9V.48kU)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3:23

(3치카쨩이라는 크기단위에서 웃어버린사람)
1치카쨩은 무려 유치원 치카게 한명분량의 키가 들어가 있지(?)

952 타케루주 (0wpaX3o2xM)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3:48

>>940 음 그럼 일손 도우실래요?! 오랜만에 두목과 아그 시즌2 찍어보시죠!!

953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4:19

저런...아마네주...(토닥토닥)

954 마이주 (GxNXzc00Vk)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4:28

>>952 좋아! 선레는 어떻게 할래? 일감을 지닌 타케루가 하는게 어떤지!

955 스즈네주 (GuiPJet7co)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4:36

>>947 류쨩 히도이요... 아조시(류쨩 아버지)한테 이른대...

956 아마네주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5:11

3치카쨩 ㅋㅋㅋㅋ 귀여워~~~~

957 코코주 (sMPLzJwmu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5:12

>>>898
하, 충격받는 마시로 너무 귀엽다... 😇 반대로 코코 쪽에선 마시로 소문도 소문이니 첨엔 좀 겁먹었을지언정 인상만 봤을 땐 앳된 아기고양이 같은 느낌이라 대충 연하지 않을까~ 생각했을 거 같아요 🤭 코코아라니, 하 마시로 발상 왜 이리 귀엽지 진짜.....??? “뭐어? 사람 이름으로 코코아라니······ 그럼 마시로도 마시멜로라고 부를 거야!” 하겠죠. 코코아 위에 풍덩 넣은 마시멜로 콤비 🤎🤍 아마 전화목록부 이름도 [마시멜로 쨩]이라고 저장해뒀겠죠..... ㅎㅎㅎ 🤭 하 완전 마시로의 절친이쟈나.... 마시멜로쟝 바운더리 안에 들어간 거 톡톡히 느껴져서 넘모 조아요 >ㅁ< 진짜 둘이 맨날 놀러댕기면서 여러 다양한 짤들 많이 찍고 올렸을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막 흔들린 짤이나, 몰래 찍은 듯한 짤이나, 같이 브이하고 찍은 짤이나... 🥳

​밥도... 잘 ... 못 먹었다고요...? 코코가 잘못했다....... (딱콩) 헉. 연락 뜸하면 무슨 일 있나 코코 엄청 걱정하겠지요.... 그러다가 서프라이즈인 거 알면 놀랐자나~~~ ;ㅁ; 하구 엉엉....
​아아아아아..!!!!!!!! 제가 설명을 잘 이해 못한 거였습니다......!!!!(부끄러움) 전브 이해했어요 재설명 고마워요 🤎

​하진심 마시로주 말하시는거 넘 커엽고웃겨요 ㅋㅋㅋㅋ 큐ㅠㅠ 고마츠나나되,,,, 하 우리 연애상담하는 일상도 꼬옥 돌려봐요 🥺🥺 저두 넘 재밌었구 잘 어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후 일상할 때 기대할게요 수고하셨습니다 🥰

958 미카 - 왕게임 (UTROAksDnk)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5:27

"아아, 잠깐만. 이거 번호가 안 적혀있는데- 이게 왕 제비야?"

하며 미카즈키는 제비를 들어보인다. 왕관이 그려져있다.

"그러면- 2번과 5번이 일어나서, 무언가 누군가와 함께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그리고 이 중에 그 일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지금 이 자리에서 그 사람에게 권유해보기. 어때?"

959 타케루주 (0wpaX3o2xM)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6:02

>>955 감사합니다!! 덕분에 뒤통수 2대 적립됐습니다!

960 타케루주 (0wpaX3o2xM)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6:34

>>954 대충 마이양이 뭐 하고 있는 중인지만 알려주시면 선레 가져올게요!

961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8:00

뭔가 느낌은 이번에는 안 걸릴 것 같단 말이지!

962 미카주 (UTROAksDnk)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8:12

레오나르도=상 힘냈어...
아마 지금 꿈속의 미카는 어릴 적 그대로 하얀 유카타를 입고 있을 거야.

963 마이주 (GxNXzc00Vk)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8:15

>>960 어디서 일거리 할 건진 모르겠지만 또 어딘가 쭈그려 앉아서 뭐 지켜보고 있단걸로 해주세용😉😉

964 왕게임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8:29

(아마네가 아니라 이즈미가 동네북인거 아닌가(?))

965 마이주 (GxNXzc00Vk)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8:39

>>962 미~카짱!

966 루루주 (J041uK8UXI)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8:39

(사르륵 갱신하다가 ai 보구 같이 돌려봤는데 그림체에서 멈칫함)

967 스즈네주 (GuiPJet7co)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8:51

머머머엇~! 미카미카 잠옷 차림이라구우~!

968 아마네주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9:09

휴우...(땀닦)

>>962 미카미카야.......행복해지자 울이...😢😢😢😢

969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9:24

>>962 역시 미카는 잘생긴 것이 맞아. 오늘 올라온 AI 짤 모두 다 미카는 미남이었어.
그리고 다른 이들도 다 잘생기고 예뻤지!

>>966 안녕! 루주!!

970 미카주 (UTROAksDnk)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9:35

루루주 어서와. 좋은 저녁-

971 루루주 (J041uK8UXI)

2024-07-14 (내일 월요일) 01:19:42

안녕안녀엉~~~

972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0:10

아무튼 마이와 이즈미인가! 뭔가 왕게임에서 계속 걸리는 이만 걸린다는 느낌이 든단 말이지!
확률상 어쩔 수 없긴 하지만 말이야! (팝그작)

973 스즈네주 (GuiPJet7co)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0:21

루루루주 어서와~ 좋은~ 새벽~ 이야~

974 코코주 (sMPLzJwmu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0:34

루루주가 혹시 하루사키 루주? 👀

975 츠키주 (auH7pRQSuc)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0:47

나도 이번 턴 지나면 이탈-
졸리당

976 마이 - 왕게임 (GxNXzc00Vk)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0:57

마이는 아직도 치카짱의 어깨를 주무르고 있어요. 주물주물. 그리고 그렇게 있으면 얼마 되지 않아 지명되고야 만다!

"응?"

함께하고 깊은 일, 누군가에게 권하라. 왕의 명령이니 절대적이네요. 그렇다면 누구에게 무엇을?

.dice 1 4. = 1
.dice 1 6. = 4

977 미카주 (UTROAksDnk)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1:10

>>968 그러고 싶지만 일단은 대성통곡 미카즈키가 먼저... 흠흠.

>>969 그러니 카나타의 ai짤도 보여주세요. 토키와라 미남보존의 법칙에 따라 미남일 것이 분명해.

978 루루주 (J041uK8UXI)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1:14

응응 맞아~~~~ 하루사키 루주~ :3
루주라고만 쓰면 헷갈리는 경우가 있어서 루루라고 별명 붙여버렸지요~

979 이즈미 - 왕게임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1:23

뭔가 나 너무 많이 걸리는 거 같지 않아..? 라는 것 같은 표정을 잠깐 지은 이즈미는.. 뭔가..하고싶은 거라면...

"어... 스즈네 랑 같이 디저트를 만들어보기요?"
"언제 시간 잡아서 해보실래요?"
지금 당장..이라고 하면 이정도의 느낌이라고 생각하면서 말해보려 하는 이즈미입니다..

980 치카게주 (UPa9V.48kU)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1:46

루루주 어서와~ 나도 이번 턴 지나면 오늘은 가볼게... 피곤....

981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1:51

>>977 카나타는 공식 설정이 잘생기지 않았다다! 시트에도 명시되어있지! (엄지척)

AI짤? 전에 올린 것이 있었지! 본 사람은 적겠지만 하하!

982 코코주 (sMPLzJwmu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2:01

역시~! 루루주 어서와요~~

983 이즈미주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2:16

으음. 그럼 다음 턴 정도가 마지막일수도 있겠네요.

984 이즈미주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2:46

자는 분들은 푹 쉬세요.

985 루루주 (J041uK8UXI)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2:52

ai 돌려보다 그림체에서 흠칫했지 뭐야
<:3

986 마이 - 왕게임 (GxNXzc00Vk)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3:40

마이는 자리에서 일어난 다음 (만약 아직 이즈미가 안고 있다면 다녀오겠다고 말을 하고는 그 포옹에서 벗어난 뒤) 스즈네에게 향했다. 다행히 이즈미, 아마네, 스즈네가 사슬처럼 꿰여 있는 모양세라 멀리 갈 필요 없었지.

"스-즈네, 같이 호수에 돌맹이 모으러 가자."

언제? 모른다. 왜? 돌맹이 중 어떤 것은 반짝반짝 예쁘게 빛이 나니까.

987 아마네주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3:41

>>985 헉... 댑악.......

988 스즈네 - 왕게임 (GuiPJet7co)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3:51

>>979

다리 쭉 뻗고 발끝 까딱이던 스즈네는 이즈미의 지명에 나? 하고 고개를 갸웃했다.

"헤~ 좋아 좋아~ 여름이니까아 시워언한 무스 케이크 만들자아~ 무지 무지 큰~ 거~"

꺄르륵 웃는 소리가 경쾌하다.

989 마이주 (GxNXzc00Vk)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4:25

헉 스즈네 완전 인기만점!!

990 츠키주 (auH7pRQSuc)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4:30

>>985 (쥬금

991 타케루주 (0wpaX3o2xM)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4:40

>>963 알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992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4:44

>>985 와아...와아아아아..(야광봉 흔들기)

993 마이주 (GxNXzc00Vk)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4:56

>>985 (누군가의 이름이 떠오른다)(잊는다)

994 치카게주 (UPa9V.48kU)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4:56

>>985 허어어억ㄱ............

995 이즈미주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5:05

다들 너무 잘 만지세요

996 카나타주 (CvO2Fhz6PE)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5:31

다음턴이 마지막인가? 그렇다면 한턴 정도만 더 버텨야겠다!

997 아마네주 (WIkVRT6jJk)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5:39

이즈미주는... 엣치치하구나...(?????)

998 루루주 (J041uK8UXI)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5:52

>>993 이제 루루쨩 장르 이탈해서 혈귀 잡으러 가야해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나 빙ai 쓰는데 얘 완전 바부야 일본 그림체! 하니까 이거 던져줌

999 이즈미주 (UlqOb82X.c)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6:11

ai를 잘 만지는 건 다른 분들이니까 다른 분들이 엣치치한거에요(?)

1000 미카주 (UTROAksDnk)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6:25

>>985 이상할 정도로 미인이 많은 고장 토키와라. 좋아하지 않을 수 없어.

와중에 스즈네씨 인기인이야~

1001 스즈네 - 왕게임 (GuiPJet7co)

2024-07-14 (내일 월요일) 01:26:32

>>986

마이도 스즈네에게 와서 호수에 돌맹이 모으러 가자고 하자 스즈네의 얼굴이 마이를 향해서도 방긋 웃었다.

"응응~! 누가 누가 더 예~ 쁜 돌맹이 찾나 해보자~ 나아 찾아서 마이쨩에게 주고 싶으니까아~"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말하곤 마이를 한 번 꼬옥 껴안아주려 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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