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460> [All/일상/청춘] 서머타임 래그타임 - 제4화 :: 1001

◆vuOu.gABfo

2024-07-12 17:04:34 - 2024-07-14 01:26:32

0 ◆vuOu.gABfo (EgCPLlG9kU)

2024-07-12 (불탄다..!) 17:04:34


 「올해 마츠리도 바쁘겠네요.」


▶ 이전 스레 : >1597049399>
▶ 진행 중인 이벤트 : >1597049290>1
▶ 미니 이벤트: >1597049339>493

● 포털
시트스레 : >1597049288>
임시스레 : >1597049227>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서머타임%20래그타임
웹박수 : https://forms.gle/EKHngwiTNwTSqz2h9

339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19:39:08

>>336 귀여워...(복복복) 슬슬 저녁 챙겨야지~~~

>>337 카나타주 안뇽안뇽~ 뭐 먹구 왔어??

>>338 코코주도 안녕~~~~~ 쫀저!

340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19:40:55

코코주도 안녕이야!!

>>339 집에 있는 생선으로 먹고 왔어!!

아무튼 TMI를 요구하는 이들이 있단 말이야?
TMI 지금 딱 떠오르는 것은 없는데.. (고민 중) 그냥 알고 싶은 것이 있으면 다이렉트로 물어라!
대신 나도 그에 상응하는 뭔가를 물을거다!

341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19:41:11

>>337-338 카나타주 코코주 안뇽~!

>>339 우히~ (´∀`) 뭐 먹을지 고민중이야~

342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19:44:22

환영해줘서 모두 감사해용

스즈네주 ~ 저 스즈네랑 하고 싶은 선관 생각 났는데 선관 의향 있으실까요 👀

343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19:47:16

>>340 헉 생선... 맛있었겠다~~~~(복복복)

>>341 ㅋㅋㅋㅋㅋㅋ 저녁메뉴 고르는게 즐겁긴 하지~ 맛난거 먹었으면 좋겠네 ;3

344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19:47:56

(선관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구경하며 관전모드)

345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19:51:17

다들 어서오세요.

346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19:51:52

tmi..

어린시절엔 대략 이런느낌이었을지도.

Picrewの「ぱっつん&みつあみつめつめ」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YDHwpICA9L #Picrew #ぱっつんみつあみつめつめ

347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19:52:42

>>346 와아...와아아아... 뭔가 되게 우아하면서도 귀여운 느낌 가득이구나!!

348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19:53:52

귀여워..... 다들 어린시절엔 귀엽구나.....

349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19:58:02

>>342 머머멋~! 멋쟁이 도시 아갓시가 망충방울이랑 선관을~?! 물론 가능이지 쌉가능~ 어떤 관계를 하고 싶은 걸까나~?

>>343 닭강정에 감튀 추가해서 배달 시켰다~!

350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19:58:39

어린시절 다들 귀여움...
물론 저시절은 좀 까칠했겠지만요

351 타케루주 (k3NiBj72HQ)

2024-07-13 (파란날) 19:58:44

알딸딸한채로 갱신합니다. 안녕하세요!! 마이주 계신가요!

352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0:00:24

어서 와! 타케루주!

353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0:01:31

>>349 (쓰담쓰담) 토요일 저녁다운 밥인걸~~~ 완전 맛나겠다! 맛있게 먹으라구~~~~

타케루주 안뇽안뇽~~

354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20:02:26

>>349 망충방울이요? 너무 커여운데요......... 🫠💗
​말차밭 운영 중인 설정 보고 떠올랐는데 헨나 화과자 집에서 이전부터 키리야마 쪽에서 말차를 매입해 들여와 가게끼리 커넥션이 있다, 라는 식의 선관을 생각해봤거든요. 이후 코코가 할머니 댁에 머물기 시작하면서(작년, 고1) 코코가 직접 말차 구입을 위해 키리야마 쪽으로 가게 되구요. 다만 이 과정에서 토키와라초에 막 들어와 길이 익숙지 않기 때문에 헤매던 와중 링링을 마주쳐 따라갔더니 말차 가게가 딱 있었고. 그리고 나중에 일상에서 링링과 함께 있는 스즈네를 보고 고양이를 알아보면 어떨까 싶었어요 ㅎㅎ ☺ 서로 상담을 잘 해준다는 설정도 어떻게 섞어보고 싶은데 이건 일상으로 다뤄도 될 것 같구... 어떠신가요? 👀

355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0:02:44

다들 어서오세요

356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20:02:51

타케루주 안녕안녕~

357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0:05:58

아..여담인데.. 위에서 접점으로 고양이 어쩌고 나오는 것을 봐서.
혹시 일상을 하다가 모일만한 장소가 애매하다 싶으면 카나타네 고양이&강아지 카페를 이용해도 괜찮아!

고양이와 강아지 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기로는 딱 좋지 않나 싶어서!

물론 낮은 확률로 카나타가 있을 수도 있으니 거기서 고백이나 진득한 것을 해서 카나타에게 들키지 않도록 조심하자! (아무말대잔치)

358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20:09:35

카나타네 냥멍카페 놀러가는 거 제 1 목표 ㅎㅎ

359 마이주 (13majdcaRk)

2024-07-13 (파란날) 20:09:38

일 슈퍼 빨리 끝내고 등장...! 타케루주 집 가는 길이라 산레만 부탁할게 🥲🥲🥲

360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0:10:07

>>335 어떤 것을 원하십니까
(요금제를 꺼내며

361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0:10:54

>>340 카나타가 제일 좋아하는 동물은?(인간 제외)

362 타케루주 (k3NiBj72HQ)

2024-07-13 (파란날) 20:13:22

이따 이어두겠습니다 지금 팽팽 돌아서요!! 카나타주 이즈미주 코코주 다들반갑습니다!!

363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0:21:50

(빙글빙글 도는 타케루주 감상

364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0:24:29

>>361 시트에도 있다! 고양이와 개! 그럼 반대로 츠키가 가장 좋아하지 않는 간식을 대라!

365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0:30:37

가장 좋아하지 않는 간식?


『정어리 파이』

366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20:35:45

>>353 그래서 맛있게 먹고 왔다아~!

>>354 방울이 데굴데굴~ ₍₍ ◝(˙꒳​˙◝) ⁾⁾₍₍ (◟˙꒳​˙)◟ ⁾⁾ 오~ 좋다 좋다~ 일단 말해둬야할게 토키와라초 내에 공급되는 말차 관련 상품은 키리야마가 본가를 통해서 배달돼~ 사러 오는 것도 키리야마가로 오게 되어있구~ 그러니까 코코가 처음 심부름 나온 날 동네를 헤매다가 링링이를 따라가서 키리야마가에 도착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손님맞이 나온 스즈네랑 만나게 되었다~ 는 어때~?

367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0:36:55

>>365 ...아..그건 인정합니다.

368 마시로-미카즈키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0:39:57

미카즈키의 완력으로 손쉽게 일어난 고맙다는 인사 대신 고개를 까딱였다. 미카즈키와 반대 방향으로 팔을 뻗어 흙 묻은 손을 털어내고 하얀 셔츠에 묻은 흙모래들도 한 발짝 물러서 털어낸다. 물이 묻지 않아 털기만 해도 생각보다 쉽게 깨끗해진 옷에 만족스러운 표정을 숨겼다. 그러다 보니 마주 보게 된 소년은 그 생각보다 큰 덩치를 가지고 있어, 올려보지 않으면 가슴팍 정도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에 소녀는 고양이 같은 얼굴로 소년을 물끄러미 올려다본다. 소년은 답지않게 말간 얼굴을 하곤 볼캡 아래 드리워진 그늘로 표정을 읽을 수 없다. 다만, 여름 하늘을 닮은 것만 같은.. ... 순간 짧은 기억이 머무르는듯 했으나 둘 사이 정적 속 매미의 훼방에 저항없이 휩쓸려 버렸다.

“기다려.”

필요하다는 말을 듣자마자 곧장 대답하더니 공이 떨어져 나갔을 만한 방향으로 몸을 돌려 무작정 움직였다. 소년의 뒷말을 듣지 못 한건지, 못 들은 척하는 것인지. 혼자 수풀 쪽으로 찔찔 걸어가더니 허리를 약간 숙여 수풀 안을 헤집기 시작했다. 흙모래가 찍혔던 무릎에서 피가 조금씩 배어나오니 듬직한 남학생 앞에서 엄살 부릴만도 한데 무심한 얼굴로 시늉이나 기색조차 보이지 않는 게 보통의 여자애같지는 않다. 딱 보아도 도시에서 하경하여 고생하나 해본 적 없이 귀하게 자란 티 풀풀 내면서 이리도 귀염성없이 굴다니, 또래 이성에게 인기를 얻기엔 글러 먹었다.
마시로는 허리를 숙이면서 찾는 게 영 불편한지 아예 무릎을 반쯤 접어 정강이를 땅에 붙이고 이리저리 찾기 시작한다. 작열하는 태양빛 아래 수풀을 헤집는 소리와 매미의 울음소리가 뒤섞여 해롭기만하다.

369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0:40:18

안녕! 마시로주! 어서 와라!

370 마시로주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0:41:10

야호 갱신 :3c
내일은 못 오니까 오늘 새벽까지 열심히 놀아둬야지

371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0:42:11

다들 어서오세요.

372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0:43:07

마시로주가 내일 없다니

내일은 태양이 안 뜨겠꾼(?)

373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20:43:41

>>366 굴리고 싶은 스즈네의 귀여움... *^v^*)
​아하~ 설명 감사합니다 ☺ 너무 좋아요. 그럼 그 설정으로 가고 이후로도 교외에서 코코가 키리야마 가문을 오가며 안면을 텄다는 걸로 갈까요? :3

374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20:43:44

내일 비온다고 하니까 해 안 뜰지도 몰라. 정말로.

375 코코주 (6JGp8lJ5CE)

2024-07-13 (파란날) 20:43:55

마시로주 안녕안녕~

376 마시로주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0:46:00

>>372 >>3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뭐야...오자마자 설레게하다니 뭐야..귀엽잖아..

내일부터 쭉 비가 온다니 다들 우산을 챙길 것 >:3

377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0:48:23

>>376 마시로주는 아가야..(?)

378 아마네주 (jXT7HyD7Lg)

2024-07-13 (파란날) 20:49:55

마시로주 안녕안녕~~~ 헉 마시로주 혹시... 멀티 괜찮으면 나랑 유잼일상 할래...? 🥲🥲🥲🥲

379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0:50:21

일상 굴리기엔 먹고있는 저녁이 애매하니

질문 타임 가져보겠습니당(?

380 마시로주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0:55:12

>>377 마시로주(아가) 병듥고 늙은이지만 어쨌든 아가임....그런거임..

>>378 으아악 죽어도 좋아(??
재밌는 일상 아이디어가 떠오른거야 >:3?! 나도 당장 알려조

381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0:55:47

>>380 엘프 기준법에 따르면 모든 인간은 아가라고 했어(?)

382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0:58:17

>>379 저녁 모 먹구있어~???

>>380 마시로주는... 아가군아...(복복복)
헉 다행이다~~~ 고마워~~~~~~(꼬옥) 헤헤 그 전에 말했던 담배 뺏어피는 그런 일상 어때~? 나 두근두근거렸다구~
여름방학 아침에 오토바이 타고 산책하던 아마네랑 우연히 재회한 느낌~!!!

383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20:58:29

헤~ 잡담이 아무말 대잔치~

>>373 많이 굴려주세용~ 방울이 잘 굴러가용~ ෆ⸒⸒⸜( ˶'ᵕ'˶)⸝ 응응~ 괜찮다면 첫만남은 그렇게 됐고 그 뒤로도 키리야마 가에서 만나고 가끔은 스즈네가 헨나 화과자점에 직접 가서 코코 만났다고 하는 건 어떨까나~? 코코쨩이라고 부를 거 같은데 이것두 어떨지~ 글구 서로 상담 잘해준다는 건 일상으로 차차 연결해보자~

384 마시로주 (2vLrvezBuo)

2024-07-13 (파란날) 20:59:31

>>379
최근에 츠키가 활짝 웃었다면 어떤 연유로 활짝 웃었나요 :3?

385 이즈미주 (eifZKDQchA)

2024-07-13 (파란날) 21:00:22

다들 어서오세요.

선관이나 일상 느긋하게 구하기도 해요

386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1:00:47

>>382 칙킨!

>>384 카나타와 코하네가 팥빵을 사줬다(끄덕)

387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1:01:45

역시 주말엔 치킨이지~~(복복복)

388 츠키주 (HHvYqbwM3s)

2024-07-13 (파란날) 21:03:04

(아마네주에게 닭다리 나눠주기

389 아마네주 (3XveS7ZLkU)

2024-07-13 (파란날) 21:03:35

헉...(기쁨의 탭댄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