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860 샹그릴라랑 리버티로 싸잡아서 사실상 제로와 리버티는 유니온이 벌인 일이지만 이거를 뒤집어 씌울 생각...인데 고민중이래. 내가 이걸 행하면 저지먼트가 빛나지 않잖아! 조금 더 화려하고 극적이게, 잔인하게 해야 해! 마인드라서🤦♀️ (태오 사상이 저지먼트를 너무 좋아하게 된 나머지 필요악이 되어주겠다로 변모함...)
1. 일부러 리버티 뱃지를 달고 인지 저해장치로 얼굴을 가리고, 검은 샹그릴라를 뿌리기. 매수할 연구소에도 미리 위험성을 알리며 손에 쥐여주기 2. 동시에 스트레인지에 소문 뿌리기. 가령 '연구소에서 검은 샹그릴라를 리버티에게 쥐여주는 걸 봤다. 리버티가 자유의 약물이라 뿌리는 샹그릴라는 연구소에서 주는 것이다. 둘은 어떠한 유착관계인가?' 같은 거. 3. 유착관계 의혹 이후 검은 샹그릴라 피해자 속출. 그리고 데 마레같은 온건파에서 '그 샹그릴라는 위험한 것이다!(feat. 보고서)'로 리버티가 연구소의 '부탁'을 받고 뿌렸단 여론 몰아가기. 4. 이후 매수한 연구소들의 문건에서 적절히 조작된 '프로젝트'와 직인 발견 -> 윤태 손가락 대충 저미고 회복하고 반복하면 도장 찍어주겠지... 안 한다고? 대가리 후려깨고 여로 루트가 있음 5. 어라, 대표이사가 리버티를 지원한다고...? 어라...? 그러면 지금 이 모든게 자작극...? 6. 어라...? 인천의 봄
>>871 태오주 제가 잘 이해했는지 모르겠는데요 @ㅁ@;;;;; 리버티가 연구소를 적대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연구소랑 유착 관계다라는 식으로 알리고 능력자한테 해를 끼치는 집단이라고 퍼뜨리다가, 유착 관계인 연구소들이 사실은 대표이사한테 지원받은 곳이다. 대표이사가 자작극으로 리버티 만들고 능력자들 죽이려고 한다...식으로 전개되는 여론전일까요?👀👀👀
1. 정확히는 리버티가 연구소를 적대하는 것은 '대표이사 눈에 거슬리던 연구소'를 한정으로 한 것이고, 일전의 데 마레 위협 사건이나 샤를리아(민우의 번개에 사라진 그 연구소) 말살은 대표이사의 극비 명령이었다. 2. 리버티는 대표이사의 산하이자 연구소와 유착을 통해 전쟁 병기의 성능을 이끌고 테스트하고자 했던 것이다. 샹그릴라를 통해 학구를 실험장으로 만들었다. 3. 일부 퍼스트클래스는 그 문건을 알아내고 막아세우려 했으나 리버티를 통해 '위크니스'의 존재를 알려내는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사람들을 선동하면서도, 퍼클이 함부로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4. 대표이사는 이 모든 걸 끝내고 리버티를 통해 인첨공의 모든 것을 통제하려 한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사례를 퍼뜨리는 쪽. 그렇지만~ 원래 갈라치기나 여론은 한 번 터지면 잠잠해지기 쉽지 않고, 정말 현실적인 사례가 하나 있다면...
당장 노조에서 프락치들 심어두잖아. 프락치들이 사고를 치면 기업에서는 전부 너희 탓이잖아! 어떻게 너희를 믿지?로 몰아가서 손아귀에 쥐려 들고, 때로는 유명인의 결혼이 무언가를 묻어내는 것에 사용되기도 하지요.
4명이 사는 쉐어하우스의 4명 모두가 커플이다. 심지어 커플이 같이 살 방도를 구하다가 쉐어하우스로 들어온 것도 아니고, 쉐어하우스에 들어온 뒤 연인이 되었다. 그야 생활반경이 겹치면 서로 만나고 쌓아나갈 시간이 많아지는 건 당연하지만. 그만큼 '같이 산다'는 것은 단점도 보이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백색은, 종종 이 사실이 썩 신기하게 느껴졌다.
"...그래.."
갑자기 갈림길에 멈춰섯 손가락질 하는 여로의 마음은. 이후 기억으로 확인하지 않아도 쉬이 알 수 있었다. 어느곳으로 갈까 노래를 흥얼거리며 고르고 있는 것일테지. 사소한 즐거움을 찾는 행동이 나쁜 것은 아니었고, 어디로 가도 괜찮으니 백색은 가만히 있었다.
"찍은 거, 아닌가."
지름길인지 알아보는 게 아니라. 백색은 속으로만 그 말을 덧붙이고 얌전히 여로가 당기는대로 따라갔다.
"슬슬 공부에 집중해야할 시기에 아르바이트를 계속해도 되는거니?" "그거 학기 초에 말씀해주셨다면 생각해보는 척이라도 했을거에요. 사장님." "아쉽구나. 아예 학년이 끝날 때쯤 이야기해줄걸. 그래도 잠깐 쉬어야할 것 같으면 이야기해주렴. 한두달 정도는 쉴 수 있게 해줄게. 아, 물론 졸업하더라도 계속 근무해주겠다는 약속을 먼저한다면?"
아. 여기가 어디인가요? 그렇습니다. 여기는 이전 저지먼트 멤버들이 한번 온적이 있는 바로 은우의 섬입니다. 어째서 여기에 또 온 것일까요? 그건 은우가 요즘 가만히 생각을 하다가 아이들의 힐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구조는 이전과 크게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섬은 여전히 황금빛 모래밭이 상당히 찬란하게 반짝였으며, 물이 깨끗했습니다. 서해인만큼 당연히 밀물과 썰물이 존재했고, 물은 대체로 얕은 편이었습니다. 물론 여전히 깊게 들어가면 당연히 그 깊이도 깊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늦가을이니까 수영을 하기엔 조금 춥지 않을까요? 어쨌든 좀 더 안으로 들어가면 넓은 들판 위에 여전히 커다란 2층 건물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1층에는 거실과 부엌, 그리고 화장실 두 개가 있었으며, 커다란 방이 2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면 발코니로 나갈 수 있는 공간과, 주변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야외발코니가 있었으며, 그 이외에도 방 2개가 또 있었습니다.
그때처럼 1층 방 2개는 남자가, 2층 방 2개는 여자가 쓰는 모양입니다. 다만 이번에는 나는 꼭 혼자서 자야겠다는 이를 위해서 증축을 했는지 2층에서 다락방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가면 칸막이 방이 있었으니 거기서 자고 싶은 이는 자도 되는 듯 합니다.
섬 안은 잔잔하게 걸을 수 있는 해변 산책로가 있었으며, 안쪽으로 들어가면 숲이 보였을 것입니다. 숲길을 쭉 지나서 앞으로 가다보면, 오르막길이 있었고, 그 오르막길을 끝까지 올라가면 저 수평선 너머가 보일 정도로 높은 해안 절벽도 보였을 것입니다. 그 이외에도 섬 뒷편으로 가면, 폭포수도 있는 것 같아보입니다. 모두 다 이전과 비슷한 풍경입니다. 다만 폭포의 물길이 조금 약해졌습니다. 아무래도 늦가을이라서 그런 것이 아닐까요?
어쨌든 은우가 목화고등학교에 출석 인정은 다 받아뒀으니 여기에 참가한다고 해서 개근상을 못 받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쨌건... 당분간은 조금 쉬어도 되지 않을까요?
"이번에도 소동을 부리면... 그땐 수리비 다 받을거야."
아. 이번에는 조금 달라진 모양입니다.
/여러분들의 염원에 응답하여... 은우의 섬 2차 휴식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와! 7월 15일부터 7월 27일 0시까지에요! 다만 이번에는 퍼클 멤버들도 다 왔기 때문에... 퍼클과도 돌릴 수 있답니다. 그게 유일한 차이점이에요!
이번주 스토리는 그냥 캐릭터들 휴식기를 가지라고 한 주 쉴게요! 7월 27일에 다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