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399> [All/일상/청춘] 서머타임 래그타임 - 제3화 :: 1001

◆vuOu.gABfo

2024-07-10 20:31:10 - 2024-07-13 01:34:39

0 ◆vuOu.gABfo (4jkUUBfKy.)

2024-07-10 (水) 20:31:10


 「응? 안 먹을 거야? 아쉽네. 맛있는데, 황소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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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서머타임%20래그타임
웹박수 : https://forms.gle/EKHngwiTNwTSqz2h9

1 스즈네주 (PKWeV239pg)

2024-07-11 (거의 끝나감) 05:12:52

새벽에 노닥노닥 어장갈이 해버렸네~

2 치카게주 (v.E0TrxCS6)

2024-07-11 (거의 끝나감) 05:13:09

여긴 우리구역이다!

3 타에미주 (QTIDjuGLyE)

2024-07-11 (거의 끝나감) 05:20:02

situplay>1597049339>995 굿즈가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situplay>1597049339>997 세상에··· 심지어 평소엔 바로 먹던 것도 가는 날에는 봉인해둔다니!⚆ɞ⚆
야스라 타에미, n세··· 그래도 상대방의 마음은 대강 읽을수 있기에 스즈네가 한 행동은 충분히 이해했을 거야~

에헤라니, 귀여워···(つ❛ɞ❛⊂)
안녀엉에는 안녀엉이라고 답하기~ 느릿느릿한 타에미~ 말도 느리다아~
아카네가 된다고 통상 3배의 스피드가 되는건 아니지만··· 1.5배는 되려나?
이런, 들켰구나! 별명이라 하면 보통 즉흥적으로 붙이다보니까~(っ•ɞ•)っ

이즈미주 잘자~ 고생 많았어~ˎ₍•ʚ•₎ˏ

4 타에미주 (QTIDjuGLyE)

2024-07-11 (거의 끝나감) 05:22:56

노닥노닥~ 그치만 무리하지 말고 자야 할때 자!
제때 안자면 이노옴 한대!

5 스즈네주 (PKWeV239pg)

2024-07-11 (거의 끝나감) 05:48:23

>>3 스즈네를 이해해준 타에미쟝 넘 좋다~ 푸딩 같은 거는 두 개 받아서 하나를 통째로 줬을 테니까 그건 괜찮았을까나~ (˶• ﻌ •˶) 타에미 느릿느릿~ 하면 스즈네도 같이 느릿느릿~ 네에 네에 타미쨔앙~ 하구 템포 맞춰준당~ 이히히~ 아카네 방송은 가끔 들을 거 같은데 무서운 거 들을 때는 후에에 8ㅅ8 하면서 링링이 안고 이불 꽁꽁 두르고 듣는대~ 무섭지만 재밌으니까~ ฅ(๑°▽°๑) ㅎㅎ 사실 스즈네도 즉흥으로 붙이니까 쌤쌤이야~ 그런 말장난 한번은 했을거 같아! 타미쨩을 탐미(탄비)~ 하구 꼭 안아버린다아~

후헤헤~ 쬠더 놀거지롱~

6 스즈네주 (PKWeV239pg)

2024-07-11 (거의 끝나감) 05:50:32

앗 아~! 타에미도 지금 같은반 할래애? 그러면 자동적으루 카나타랑도 같은반이야~

7 타에미주 (QTIDjuGLyE)

2024-07-11 (거의 끝나감) 06:20:27

>>5 애초에 푸딩을 나눈다는게 신비의 영역 아닌지···(𐐫ㆍ𐐃)
과자들 받을 때마다 감사의 표시는 확실히 했을거 같지만~ 말로는 차마 못하고 어떻게든 바디랭귀지를 했을 것···
세상에, 대화 템포까지 맞춰준다니··· 방울이는 사실 천사인게···(つ❛ɞ❛⊂)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워하면서도 결국엔 링링이 대동하면서라도 보는 거냐구~
흑흑··· 너무나도 귀여운 생명···
타미 탐미 탄비··· 과연 어디까지 진화하는 걸까!ᖗ( ᐛ )ᖘ
허그 좋지~ 타에미 말랑말랑 폭닥폭닥하니까 안는 감촉은 좋을 거야~
사탕보다는 젤리에 가까운 애니까~

>>6 그러고보니 같은반 다른반 설정같은 것도 채용한 참치들이 있었을지 궁금하네~
난 댓김에 흔한 학원장르 클리셰인 모든 등장인물은 같은 반, 같은걸 생각했었으니 말야!ᖗ( ᐛ )ᖘ

일단은 침대 위에서 고롱고롱 좀 하다가 와야겠지만!ԅ(,,´﹃`,,*ԅ)
스즈네주도 어서 자!

8 스즈네주 (PKWeV239pg)

2024-07-11 (거의 끝나감) 06:30:43

우히~ 타에미주 자러가기 직전까지 반응 달아주는거 넘 쪼와~ 타에미 귀여워어어... (행복) 응응 곧 자러 갈 거니까 걱정말구~ 타에미주도 푹 자는거야~ 굿잠~

9 치카게주 (lbOH8..vwc)

2024-07-11 (거의 끝나감) 06:57:44

타에미주랑 스즈네주는 참귀엽지... 이모티콘이라던가.. 뭔가 유루후와한 느낌이라...

10 스즈네주 (PKWeV239pg)

2024-07-11 (거의 끝나감) 07:02:26

귀엽다니 부끄럽다궁~ ₍₍ (̨̡⸝⸝´꒳`⸝⸝)̧̢ ₎₎ 치카게주도 톡톡 튀는 반응해주는거 좋아~

11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08:26:20

자고 일어나니 뉴비가 왔당

귀여운 애가 왔당 좋다 히히

12 코하네주 (DiItI1Ok6Q)

2024-07-11 (거의 끝나감) 10:22:37

일에 치여서 시간을 달리는 답레가 되었다😂

situplay>1597049339>25 미나토주
일단 손가락 아프다고 징징거렸을 듯? 악보 한 줄 연습하고 다른 소리하고 한 줄 더 연습하고 또 다른 소리하고.. 기타보다 목소리가 더 많이 새어나왔을지도~ 그래도 코하네 기준으로는 나름 열심히 배웠을 거야~

그리고 미나토에 관해 퍼진 소문은 코하네가 종종 본인 앞에서 언급했을 것 같아~
내 이야기 아니니까 재미있다! 라는 글러먹은 마인드로 드라마 보듯 지켜봤을지도? 아마 그런 태도를 숨기지도 않았을 것 같아

13 츠키주 (7RaDYF4He.)

2024-07-11 (거의 끝나감) 10:28:37

어서와 코하언니주~

14 치카게주 (RztbBoaDbE)

2024-07-11 (거의 끝나감) 10:33:10

슬슬 선관정리해야지이이이....

15 츠키주 (7RaDYF4He.)

2024-07-11 (거의 끝나감) 10:37:19

(카게주에게 힘내란 의미로 어재 뽑다가 남은 츠키 ai 짤 주기

16 치카게주 (RztbBoaDbE)

2024-07-11 (거의 끝나감) 10:42:34

캬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야밀라아제에에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

17 츠키주 (7RaDYF4He.)

2024-07-11 (거의 끝나감) 10:46:58

(진정하란 뜻으로 아이스티 주기

18 치카게주 (RztbBoaDbE)

2024-07-11 (거의 끝나감) 10:48:21

캬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아이스티이이이이이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19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10:50: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20 코하네주 (DiItI1Ok6Q)

2024-07-11 (거의 끝나감) 10:53:54

반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츠키가 너무 예뻐서 이해될지도~

아무튼 못 온 사이에 또 멋지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늘었네🥰🥰

21 츠키주 (7RaDYF4He.)

2024-07-11 (거의 끝나감) 11:00:32

카게주가 진정하질 않아..

별수없지 아마네주와 코하네주를 쓰다듬할 수 밖에(?)

22 타에미주 (QTIDjuGLyE)

2024-07-11 (거의 끝나감) 11:13:56

우~ 위~へ(゜∇、°)へ

23 츠키주 (7RaDYF4He.)

2024-07-11 (거의 끝나감) 11:16:58

타에미주 어서오고

24 코하네주 (DiItI1Ok6Q)

2024-07-11 (거의 끝나감) 11:17:43

츠키주의 쓰다듬.. 포상.. 🙇🙇🙇

타에미주 어서 와~ 이모티콘 귀여웟

25 치카게주 (RztbBoaDbE)

2024-07-11 (거의 끝나감) 11:19:17

웨~이~へ(゜∇、°)へ
다들 어서와아ㅏㅏㅏㅏ!!!!!!!!!!!!!!!!!!!!!!!!

>>20 이건!!!!!!!! 자연적인 반응!!!!!!!!!!!!!!!!!!

26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11:23:27

헤헤 쓰담받았다 기뻐~ 🥰

모두 안녕안녕이야~~!!! 신입들이 늘어나서 넘 좋네~

27 타에미주 (QTIDjuGLyE)

2024-07-11 (거의 끝나감) 11:29:57

츠키주는 매일 AI짤을 줬어···(つ❛ɞ❛⊂)
안녕~
코하네주도 안녕~
다들 안녕~

다들 귀여워~ 인정~ˎ₍•ʚ•₎ˏ

28 타에미주 (QTIDjuGLyE)

2024-07-11 (거의 끝나감) 11:33:18

나도 할래~ 쓰다듬기~(っ•ɞ•)っ

29 마이주 (HelGK1Y256)

2024-07-11 (거의 끝나감) 11:50:19

제 취미는 다른 친구들 위키 들어가서 선관 맺은 마이를 뭐라고 썼는지 보는거에요(이래놓고 자기 위키 정리 안 한자)

모두 좋은 점심(⁠ ⁠◜⁠‿⁠◝⁠ ⁠)⁠♡

30 타에미주 (QTIDjuGLyE)

2024-07-11 (거의 끝나감) 11:55:34

그러고보니 위키가 있었지!
난 지금까지 메모장에만 적어놨는데!(つ❛ɞ❛⊂)

마이주도 안녕~ 점심 맛있게 먹어~ˎ₍•ʚ•₎ˏ

31 츠키주 (OK0.5/9wYU)

2024-07-11 (거의 끝나감) 12:13:01

타에미주는 위키에 풀어라!(?)

32 치카게주 (rMTQoBtbgA)

2024-07-11 (거의 끝나감) 12:28:57

타에미주는 위키를 풀어라!!!!!!!!

33 타에미주 (QTIDjuGLyE)

2024-07-11 (거의 끝나감) 12:31:03

네~ฅ₍⁻ʚ⁻₎
그래도 일단 정리는 해야겠지만~

34 츠키주 (VIw04fKS12)

2024-07-11 (거의 끝나감) 12:40:23

치카게주는 치카게 썰을 풀어라!(1인 시위)

35 치카게주 (rMTQoBtbgA)

2024-07-11 (거의 끝나감) 12:40:58

어쩔수 없지 치카게 썰이라...
치카게썰...뭐풀지...

36 미카주 (OZ5/C5Hg0w)

2024-07-11 (거의 끝나감) 12:41:55

죽을 것 같아.

37 치카게주 (rMTQoBtbgA)

2024-07-11 (거의 끝나감) 12:42:53

미카주 어서오아ㅏㅏㅏㅏ!!!!!!! 아니 무슨일이야...

38 미카주 (OZ5/C5Hg0w)

2024-07-11 (거의 끝나감) 12:43:53

>>37 아, 걱정말아. 점심시간을 맞이한 직장인이 종종 내곤 하는 울음소리니까. 계절 풍경 같은 거야. (쓰담쓰담)

39 미카주 (OZ5/C5Hg0w)

2024-07-11 (거의 끝나감) 12:44:57

진짜 오늘은 집에 들어가서 씻자마자 일상을 구할거야

40 치카게주 (G6DvkfenaA)

2024-07-11 (거의 끝나감) 12:50:53

>>38 아 그쪽이었구나!!!!!!! 이 시기에는 직장인들이 휴가를 찾아 자주 울지....

41 타에미주 (QTIDjuGLyE)

2024-07-11 (거의 끝나감) 12:52:00

미카주가 죽을 거 같아요 짤이 되었어!⚆ɞ⚆
퇴근하면 씻고 일상 구하면서 느긋하게 쉬는거야!
응? 둘 다는 안되는 거야?•᷄ ɞ •᷄

42 츠키주 (VIw04fKS12)

2024-07-11 (거의 끝나감) 12:52:51

미타주 웰컴!

43 미카주 (OZ5/C5Hg0w)

2024-07-11 (거의 끝나감) 13:09:41

타에미주, 그리고 쌍월의 월주도 좋은 점심이야. 식사는 맛있는 걸로 했어? (복복복x2)

아, 당연히 둘다 되지. 나태하게 누워서 일상 구할거야.

44 츠키주 (VIw04fKS12)

2024-07-11 (거의 끝나감) 13:16:32

미래가 보였다

누워서 나태하게 일상함->자기도 모르게 잠듬->아침에 ~~주 미안!

45 타케루주 (PKGhfr/P0E)

2024-07-11 (거의 끝나감) 13:24:54

안녕하세요!!
situplay>1597049339>935 네! 나중에 더 생각나는 거 있으면 말씀드릴게요!

46 하나요주 (/HBAU.uyVo)

2024-07-11 (거의 끝나감) 13:29:51

>>44 (뜨끔!) >ㅁ<;;;

47 츠키주 (7RaDYF4He.)

2024-07-11 (거의 끝나감) 13:38:39

>>46 (하나요주에게 환영의 돈까스 주기

48 미카주 (OZ5/C5Hg0w)

2024-07-11 (거의 끝나감) 14:31:11

>>44 아야. 아파.
그런데 그보다는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는 상황이 더 확률 높을 것 같아.

타케루주도 하나요주도 어서와.

49 츠키주 (GzvprstpDk)

2024-07-11 (거의 끝나감) 14:43:50

>>48 우리 미카주가 어때서 이렇게 매력덩어리인데!(슥슥 과장 직합 달아주기

50 미과장 (OZ5/C5Hg0w)

2024-07-11 (거의 끝나감) 14:55:57

>>49 끼야아아아앙 이상한거 달지맛! (푸다다다)

51 마이주 (tmeZVpilN6)

2024-07-11 (거의 끝나감) 14:56:39

미... 미 과장님 회식은 언제루 할가요 헤헤

52 미과장 (OZ5/C5Hg0w)

2024-07-11 (거의 끝나감) 14:59:12

😭

천렵 하기로 했잖아요. 그때 같이 모여서 야유회 형식으로 가면 되겠네.

53 마이주 (tmeZVpilN6)

2024-07-11 (거의 끝나감) 15:01:12

얘들아 미과장님이 첩렵 회식때 아이스박스에 호로요이 가져오신대!!!

54 마시로주 (SS7nLaSA8Q)

2024-07-11 (거의 끝나감) 15:02:18

>:3c
기웃...기웃기웃...))((

55 마이주 (tmeZVpilN6)

2024-07-11 (거의 끝나감) 15:02:50

깜냥주 안녕~~

56 츠키주 (GzvprstpDk)

2024-07-11 (거의 끝나감) 15:04:50

어서와 마시로주~
뉴비 환영의 레몬차입니다(슥

57 미카주 (OZ5/C5Hg0w)

2024-07-11 (거의 끝나감) 15:05:27

>>53 그만햇. (옆구리 쿡찌르기)

>>54 맵시넘치는 까만고양이 어서와.
평화로운 여름에 도착한 것을 환영해.

58 츠키주 (GzvprstpDk)

2024-07-11 (거의 끝나감) 15:05:38

그리고 마이마이마이마이주도 안녕

59 마이주 (tmeZVpilN6)

2024-07-11 (거의 끝나감) 15:10:04

>>57 크아아악 미과장님 죄송합니다 시말서 200장 만큼은!!

>>58 여어 콤비

60 마시로주 (SS7nLaSA8Q)

2024-07-11 (거의 끝나감) 15:12:14

깜냥이 ㅋㅋㅋㅋ 다들 냥하 조은오후^.^🐈‍⬛
다들 정말 개성 넘치길래 최대한 안 겹치는 캐릭터 내려고 애 좀 먹었어... 결과는 시골로 컴백한 아갓쉬가 되었다

61 미카주 (OZ5/C5Hg0w)

2024-07-11 (거의 끝나감) 15:22:48

>>59 (뚜쉬뚜쉬.) 아직 과장 아니야!

>>60 겹쳐도 딱히 상관은 없었을 테지만, 어떻든 매력적인 캐릭터이니 좋아.
청춘물에 북부대공 비슷한걸 들고온 사람(<<<<<)도 있는걸.

62 마시로주 (SS7nLaSA8Q)

2024-07-11 (거의 끝나감) 15:26:28

>>61 ㅋㅋㅋ북부대공 같은 여러가지 색채의 캐릭터가 모이면 무지개 같은 어장이 되서 오히려 좋아 >:3 완전 르키비키니시티여

화창한 여름에 북부대공님이 녹고마는 엔딩 기원.. 1일차 들어가겠습니다

63 츠키주 (GzvprstpDk)

2024-07-11 (거의 끝나감) 15:27:57

북부대공=회사의 부장같은 것

즉 미카주 부장님이시다(?

64 마시로주 (SS7nLaSA8Q)

2024-07-11 (거의 끝나감) 15:36:22

>>63 뭔지 알지 ㅋㅋㅋㅋㅋ
부장님 말씀 한마디에 쩔쩔매는 부하직원9의 역할을 맡을게 <:3c
그럼 츠키주는 미녀 비서 하는거야?

65 미카주 (OZ5/C5Hg0w)

2024-07-11 (거의 끝나감) 15:41:22

>>62 물론 나도 그럴 생각트로 이런 캐릭터를 데려온 거야. 그 결말은 두고 봐야겠지만.

>>63 이상한 승진 시키는 건 그만둬! 차장도 건너뛰어버렸어! (양뺨 쨔무쨔무)

66 미카주 (OZ5/C5Hg0w)

2024-07-11 (거의 끝나감) 15:42:15

>>64 미녀 비서인데 사실 알고 보니 회사의 실세of실세가 비서 행세를 하고 있었던 거지. 레스 하나로 사람을 부장으로 만들어버리는 걸 봐... (파르르)

67 츠키주 (eV.xjkqbaw)

2024-07-11 (거의 끝나감) 15:46:37

>>65 (쥬금

>>66 왜 이러십니까 미카주 대표이사님(?)

68 마이주 (tmeZVpilN6)

2024-07-11 (거의 끝나감) 15:46:57

미회장님!!!

69 루루주 (4YFPgZOBdA)

2024-07-11 (거의 끝나감) 15:47:05

룰루랄라 :3

70 츠키주 (eV.xjkqbaw)

2024-07-11 (거의 끝나감) 15:47:13

>>64 부하직원 9를 집에서 기다리는 룸메이트 역할할게(?

71 츠키주 (eV.xjkqbaw)

2024-07-11 (거의 끝나감) 15:47:49

어서와 루주(슥 환영의 녹차

72 루루주 (4YFPgZOBdA)

2024-07-11 (거의 끝나감) 15:48:33

츠키주는 맘씨 좋은 참치구나...(호로록(평-안!

73 마이주 (tmeZVpilN6)

2024-07-11 (거의 끝나감) 15:48:36

루루주 어서와

74 루루주 (4YFPgZOBdA)

2024-07-11 (거의 끝나감) 15:49:21

마이마이도 안녕~👋

75 츠키주 (eV.xjkqbaw)

2024-07-11 (거의 끝나감) 15:49:37

후후 그 넉차에는 어쩐지 영어를 잘할 것 같은 자신감이 드는 성분을 넣었지..(?)

76 미카주 (OZ5/C5Hg0w)

2024-07-11 (거의 끝나감) 15:51:13

벼락승진으로 무마하려고 해도 소용없어! 이 회사의 실세는- 읍읍읍 (끌려감)

어서와 루주. 좋은 오후. (환영의 구운병아리콩)

77 루루주 (4YFPgZOBdA)

2024-07-11 (거의 끝나감) 15:51:20

어...? 해이와썹브로

78 루루주 (4YFPgZOBdA)

2024-07-11 (거의 끝나감) 15:52:10

미카미카 회장님도 안녕~(?)

구운 병아리콩...? 삥아리콩에 행복사하다.
바야흐로 여름이엇다...🥰☺️

79 마이주 (tmeZVpilN6)

2024-07-11 (거의 끝나감) 15:56:13

삥콩땅콩

80 츠키주 (eV.xjkqbaw)

2024-07-11 (거의 끝나감) 15:56:37

>>76 후우 너무 많은 것을 알려고 하면 다치는 법이거늘..

"자네는 무급 노동일세"

81 츠키주 (eV.xjkqbaw)

2024-07-11 (거의 끝나감) 15:57:33

놀라운 사실)1학년 남자 신케나옴

1학년 러브코미디 하렘 사태는..서비스 종료다(?

82 마이주 (tmeZVpilN6)

2024-07-11 (거의 끝나감) 15:58:46

>>81 이의 있음! 러브코메디에는 원래 남캐히로인 또한 포함되는 법입니다!

83 츠키주 (eV.xjkqbaw)

2024-07-11 (거의 끝나감) 15:59:46

>>82 하지만 우린 그걸 하렘 러브코미디라고 부르지 않는다(두둥

84 타케루주 (PKGhfr/P0E)

2024-07-11 (거의 끝나감) 16:01:14

시트 풍년이네요!! 안녕하세요!

85 츠키주 (eV.xjkqbaw)

2024-07-11 (거의 끝나감) 16:01:39

어서와 야마토 타케루주(?

86 마이주 (tmeZVpilN6)

2024-07-11 (거의 끝나감) 16:02:31

>>83 그 희대의 에난닷테 또한! 하렘러브코미디였습니다!

>>84 대장안뇽

87 루루주 (4YFPgZOBdA)

2024-07-11 (거의 끝나감) 16:05:53

삥콩땅콩 귀엽잖아~ 타케루주도 어서 와~

88 마시로주 (ijYFxG73x.)

2024-07-11 (거의 끝나감) 16:06:33

>>70 미녀의 룸메이트가 기다리는 집 크아악 행복한 가장이 되어버려

다들 어서오잉~:3

89 마이주 (tmeZVpilN6)

2024-07-11 (거의 끝나감) 16:07:43

마시로는 이름이 마시멜로(?)

90 루루주 (4YFPgZOBdA)

2024-07-11 (거의 끝나감) 16:08:11

마시로주도 안 녕 ~ !

91 마이주 (tmeZVpilN6)

2024-07-11 (거의 끝나감) 16:09:46

누군가의 마음가짐

92 마시로주 (ijYFxG73x.)

2024-07-11 (거의 끝나감) 16:13:52

>>89 그럼 마이주는 마이쮸:3c

93 츠키주 (eV.xjkqbaw)

2024-07-11 (거의 끝나감) 16:20:46

>>91 마이주 14명과 연풀하겠다 선언..(?)

94 마이주 (tmeZVpilN6)

2024-07-11 (거의 끝나감) 16:23:11

>>92 마이마이마이쮸

>>93 준비됐어 부인1?

95 타케루주 (PKGhfr/P0E)

2024-07-11 (거의 끝나감) 16:25:56

>>85-88 반갑습니다!! 우리 모두 한 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람들!
>>91 뭔가 엄청난 내용을 비장하게 말해버리네요..!

96 츠키주 (eV.xjkqbaw)

2024-07-11 (거의 끝나감) 16:29:59

>>94 물론이지 이혼녀 1(?)

97 마이주 (tmeZVpilN6)

2024-07-11 (거의 끝나감) 16:31:52

>>95 마이의 마음은 아니야, 하지만 누군가 노려줬으면 해!

>>96 이럴수가 만난지 하루만에 파혼당했어😭

98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16:39:40

하렘남주의 꿈이 물거품이 되어버렷-!!

그러나 난 지금까지 동성동갑친구를 기다려왔다우 오히려 좋아 언젠가는 만나리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실현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아...너무좋아...다들 오후 잘 보내세용 잠깐 들러용^.^
새 친구들 다들 안녕안녕! !!!

선관!!! 타케루주 말씀하신 거 확인해쓰영 얼른 만나고 싶네용///
다른분들은 보시거든...

치카게주는 여기 situplay>1597049339>935
하나요주는 여기 situplay>1597049339>906 확인하시구 또 말씀주세영~~

99 마이주 (tmeZVpilN6)

2024-07-11 (거의 끝나감) 16:50:04

히라무주 안뇽~~

100 타케루주 (PKGhfr/P0E)

2024-07-11 (거의 끝나감) 16:53:43

>>97 그렇게 해금 선언과 함께 토키와라쵸에 엄청난 고백 폭풍이!! 벌써부터 재밌네요!!
>>98 히라무주 안녕하세요! 저도 기대되네요!! 또 봬요!

101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17:08:57

마이주도 타케루주두 굿 애프터눈이에용~~

102 이즈미주 (vXZMgDc.ws)

2024-07-11 (거의 끝나감) 17:15:33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이에요.
선관.. 아직도 받긴 하지만 아이디어가 부족해...!

103 미카주 (OZ5/C5Hg0w)

2024-07-11 (거의 끝나감) 17:20:04

비가 찔끔 뿌리고 말다니 최악의 패턴이네. 그래도 조금만 더 있으면 마침내 퇴근이야...

104 이즈미주 (KKzU9AzOQM)

2024-07-11 (거의 끝나감) 17:25:17

출퇴근할 때만 안오면 장땡이야(?)

미카주도 안녕이에요

105 치카게주 (8J6gJo/o2U)

2024-07-11 (거의 끝나감) 17:29:46

다들 안녀어어어어엉!!!!!!!
>>98 찬,,,,,성!,,,,,!!!!!!! 미칠것같다아아ㅏㅏㅏ....

106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7:38:37

미카주가 퇴근하니 비구름이 걷히며 비가 멈추니 이를 미카주의 기적이라고 하더라(토와경 3장 3절)

107 아마네 - 스즈네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17:43:49

"아핫. 살 조금 찌면 어때서."

쿡쿡거리며 웃었다. 조금쯤 살이 찌더라도 괜찮지 않을까. 또 금방 빠질테고. 저녁에 뽈뽈거리며 혼자 산책을 나올 정도니까. 저녁을 먹고 나서 라멘을 먹는거라면 조금 위험하지만, 저녁으로 라멘을 먹는거기도 한데다, 워낙 활달한 아이라서 금방 빠지지 않을까 싶었다. 그리고 조금은 살이 찌더라도 괜찮지 싶었다. 응. 이런 생각을 하는것은 조금 미안했지만, 어디 하나 빠질 구석 없어 보였으니까. 오히려 조금 마른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고.

"그래도 고마워. 바다 쪽으로 갈 생각은 못했거든."

"덕분에 예쁜 풍경도 봤네."

이럴 때는 또 능청스럽게 넘어가는구나. 정말, 못말린다니까. 살풋 웃으면서 스즈네를 칭찬하고는, 아마네는 이히히, 하는 웃음소리를 들었다. 다음번엔 같이 그림을 그리러 와도 좋지 않을까. 사진을 찍거나. 스즈 양이라면 분명 동네방네 자랑하겠지. 기억에 남을만한 예쁜 사진을 찍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그렇게 생각하다가. 엑, 하는 놀란 소리에 눈을 천천히 깜빡였다.

"하하, 알았어, 알았어. 조금 부탁할때만 도와주라, 스즈 누나."

괜히 누나, 하고 부르면서는, 살짝 뒤를 돌아보면서 픽 웃었다. 볼멘소리를 했지만 한 톨의 진심도 없다는건 알고 있었다. 장난스런 말들. 나도 그랬다. 마구 부려먹으려고 해도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이런 대화가 너무 좋아서 견딜 수 없었다. 장난스런 말들, 그리고 호의들. 스즈 양도 나를 도와주겠지. 나도 그녀를 도와줄 테고. 아아, 드라이브 오길 잘했다. 그런 생각이 드는 저녁이었다. 장난스레 서로를 간지럽히듯 주고받는 대화, 그리고 웃음 소리같은 대화였다.


어느덧 주차장에 멈춰서고, 그녀가 헬멧을 퐁! 하고 벗었다. 머리가 파닥거리며 흔들리고, 곧이어 그녀는 나를 보고 방긋 웃었다.

"그럼, 나 감기 걸려서 여름방학 내내 쉬어야 할지도."

키득거리면서 장난스럽게 얘기했지만, 전혀 그런 얼굴이 아니었다. 그녀가 두 손을 쭉 뻗자 의아한듯 가만히 바라보다가, 자그만 손이 머리를 마구 흩뜨리다가, 보기좋게 띄워 앞머리 정리를 해주자 쿡쿡거리며 웃었다. 나도 손을 뻗어 그녀의 머리를 정돈해주려 했다. 살짝 흐트러진 앞머리를 가벼이 정돈해주려. 피하지 않았다면 부드럽게, 그리고 단정하게 손질되었겠지. 평소처럼.

"응, 그러자."

그리고는 천천히 시동을 끄고, 잠궈놓은 뒤에 라멘 가게 앞으로 가, 문을 열어주자 그녀가 쏙 하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어서오세요."

익숙한 인삿말이 들려온다. 곧이어 돈코츠 라멘 하나와 소유 라멘 하나를 시키고, 기다리는 동안 익숙한듯 젓가락과 숟가락을 꺼내어 휴지를 깔고 그녀에게 건네어주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따듯한 라면 두 그릇이 나왔다. 작은 그릇에 라면을 조금 덜면서.

"많이 먹어, 스즈 양."

그녀 쪽으로 건네어주고는, 자신도 라면을 집어 후후 불고는 한입 먹었다. 맛있네. 작게 중얼거리면서.

108 미카주 (GplB49sD92)

2024-07-11 (거의 끝나감) 17:43:50

>>104 그것엔 동의하지만, 비가 찔끔 오고 말면 건물 현관 밖이 사우나가 되는... 어윽 예상대로야...


>>105 치카게주는 뭘 봤길래 미칠것같다고 하는거지(찍어먹으러 감)

>>106 이상한 경전을 쓰지 말아줘 (데굴데굴 굴려버리기.)

109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17:44:14

다들 안녕~ 리갱리갱~ 복슬복슬 포실포실한 일상덕분에 행복한걸... 🥰

110 미카주 (GplB49sD92)

2024-07-11 (거의 끝나감) 17:46:08

오늘 저녁도 선관이 맛있어 귀갓길이 더 행복해졌어.

111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17:46:42

미카주 안녕~ 퇴근하고 집가는구나! 축하해~~~(복복복)

112 미카주 (GplB49sD92)

2024-07-11 (거의 끝나감) 17:46:42

아, 아마네주도 어서와. 좋은 저녁.

오늘 저녁밥은 또 뭘 먹어야 하나..

113 마이주 (tmeZVpilN6)

2024-07-11 (거의 끝나감) 17:46:55

일상 구해요!

114 미카주 (GplB49sD92)

2024-07-11 (거의 끝나감) 17:47:59

>>111 야메요- (습기먹은 곱슬머리 헝크러짐)

115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17:49:51

마이주도 안녕~ 헉 일상 구하는구나! 좀 기다렸다가 사람 없으면 나랑 어때~? 🥰

>>114 귀여워.....(볼념)

116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7:52:35

>>108 (굴러가며 미카주 집 벽 부수고 나가기

117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7:53:09

(아마네와 마이 일상 구경하기)

118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17:53:43

>>117 (아이스티 먹여주기)(복복복)

119 미카주 (GplB49sD92)

2024-07-11 (거의 끝나감) 17:55:09

(이마짚)

120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17:57: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카주는... 츳코미 담당이구나.......

121 미카주 (GplB49sD92)

2024-07-11 (거의 끝나감) 17:58:28

>>120 츳코미라기보단 고통받는 포지션 아닐까..

122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18:01:52

고통받는 포지션도... 귀여워....(꼬옥)

123 마이주 (tmeZVpilN6)

2024-07-11 (거의 끝나감) 18:04:05

>>115 좋아~~

124 치카게주 (8J6gJo/o2U)

2024-07-11 (거의 끝나감) 18:09:03

미카주는 고통받는 포지션이구나...(눈치

125 미카주 (KeSxxpggz2)

2024-07-11 (거의 끝나감) 18:09:10

>>122 이건 내가 집에 들어가서 씻고 에어컨 켰을 때 해줘. (뚜쉬뚜쉬)

126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18:10:47

>>123 헤헤 좋아~ 조금 기다려보자구 그러면 ;3

>>125 끄 아 아 악
(쥬금)

127 미카주 (KeSxxpggz2)

2024-07-11 (거의 끝나감) 18:10:59

치카게주는 갑자기 웬 눈치. 어서와 좋은저녁. (쓰담담)

아 골목하나만더돌면집인데 쏟아지는건 반칙이지

128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18:11:35

미카주......... 집가서 뽀쏭뽀송하게 씻자구....

129 마이주 (tmeZVpilN6)

2024-07-11 (거의 끝나감) 18:13:43

오늘 너무너무 오래 밖에 있었어... 빨리 집 들어가야지....

130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18:17:20

마이주도 바깥이구나... 화이팅이야..(복복복)

131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18:17:20

마이주도 바깥이구나... 화이팅이야..(복복복)

132 이즈미주 (fSajhIijlA)

2024-07-11 (거의 끝나감) 18:20:30

저는 이제 출근인데 이게 교차점?(좀 있으면 주간으로 가긴 하지만) 다들 힘내세요

이즈미... 의외로 미국가재 잘 못잡는거 아닐까..

133 미카주 (SA5XVrabCw)

2024-07-11 (거의 끝나감) 18:21:21

(씻고싶은데 집에 오자마자 주인님이 개크게울면서 무릎위에서 안비켜주심.)

134 마이주 (tmeZVpilN6)

2024-07-11 (거의 끝나감) 18:21:23

중요한건 언제나 두 번! 학생회장의 철칙이네!
기다리는 동안 같은 토키와라 토박이 선관 어때?

135 미카주 (SA5XVrabCw)

2024-07-11 (거의 끝나감) 18:21:43

이즈미주 조심히 다녀와. 좋은 저녁 되길.

136 마이주 (tmeZVpilN6)

2024-07-11 (거의 끝나감) 18:22:08

>>132 맛있는... 미국가재.... 이즈밍 많이 먹여야헤....

>>133 주인님 사진 주세오 저는 사진강도에오

137 마시로주 (XvJUgC5ghI)

2024-07-11 (거의 끝나감) 18:23:43

나도 퇴근했으므로 선관을 구하며 등장 _(:3」∠)_

138 미카주 (SA5XVrabCw)

2024-07-11 (거의 끝나감) 18:25:26

>>136 우리집 주인님이 큰 특징이 있으셔서 자칫 원치않은 인증 될까 봐 좀 그렇네. 대신에 주인님 친척분 사진을...

139 이즈미주 (oqQdF2SAu6)

2024-07-11 (거의 끝나감) 18:27:27

다들 어서오세요.
출근출근.
선관은 언제나 구하긴 하는데... 생각은 좀 해야하는 타입이니까요.

하지만.. 미국가재.. 빨간색이구.. 이즈미..머리카락도 빨강이고(?)(전혀 상관없는 이야기)

140 마시로주 (iYhI2dZXHk)

2024-07-11 (거의 끝나감) 18:27:42

>>138
크아악 대왕 솜사탕 두개

141 치카게주 (HwF2z5U1Dc)

2024-07-11 (거의 끝나감) 18:28:24

아무튼 다들 안녀어엉ㅇ 눈치는 왜적혔지 그러고보니까

142 마이주 (tmeZVpilN6)

2024-07-11 (거의 끝나감) 18:30:26

>>137 고생했어!! 어서와!

>>138 크아아 귀엽다 😭

>>139 그럴수가 미국가재를 먹는 이즈밍은 동족포식이구나...

143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18:31:46

>>132 이즈미주도 화이팅이야... 빨리 주간으로 갔으면 좋겠네~~~

>>134 크으으윽 너무 부끄러운걸... 자꾸 중복레스가 써지네 🥲🥲🥲
좋아좋아~!! 헤헤 원하는 선관같은거 있을까?

>>137 마시로주 퇴근 축하해~! (쓰담쓰담)(그리고 콕콕 찌르기)

>>138 귀여워...............(머리쥐뜯)

144 이즈미주 (oqQdF2SAu6)

2024-07-11 (거의 끝나감) 18:33:35

그래도 잉어는 안먹으니까 세이프가 아닐까요?!

물론 현대 과학적으로는 붕어랑 향어도 잉어과지만 그 옛날에 그걸 엄밀하게 구분하지는 않았을거잖아요(붕어가 잉어 동생이라는 설화도 꽤 되지만 일단은)

145 마이주 (tmeZVpilN6)

2024-07-11 (거의 끝나감) 18:38:38

>>143 이동중이라 잠시 생각이 안 돌아가네...! 잠시 기다려줘! 아마네주도 의견 있으면 완전 환영!

146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8:40:14

미카주는 고양이를 모시는 집사다

즉 카나타 현실판이다(일반화의 오류

147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8:42:17

마시로와 선관

뭐가 좋을까..(곰곰

148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18:42:43

>>145 괜찮아~ 천천히 느긋하게 하자구 😉 그러면 이런 관계는 어때~? 중학교때부터 어느정도 알게됐는데, 부탁 잘 거절하지 못하는 마이 보고, 그렇게 남을 이용해먹으려는 다른 사람들이 싫어져서 조금 챙겨주면서 도와주는 그런 관계라던지~

>>146 헉
역시 그랬던거구나(???)

149 치카게주 (RztbBoaDbE)

2024-07-11 (거의 끝나감) 18:44:50

>>146 헉 어쩐지...그럴것 같더라니...

150 마시로주 (iYhI2dZXHk)

2024-07-11 (거의 끝나감) 18:48:05

>>143 아마네주 상냥해~ 첫선관 가져가줘서 고마우이 (:3
근데 나는 가벼운 관계성보다 딥한 선관 좋아하는데 괜찮아? 생각해둔 선관 혹시 있어?
없다면 막 막

우리 크면 나중에 결혼하자~ 손깍지 약속~ 같은 클리셰 소꿉친구나
완전 으르렁거리는 티격태격하지만 그만큼 엄청 친한 친구라거나
한쪽의 첫사랑이나,, 짝사랑이나,, 그것도 아니면 혐관이나,,, 하여튼 그런 거 좋아하는데 괜찮아?,,,

151 마시로주 (iYhI2dZXHk)

2024-07-11 (거의 끝나감) 18:48:06

>>143 아마네주 상냥해~ 첫선관 가져가줘서 고마우이 (:3
근데 나는 가벼운 관계성보다 딥한 선관 좋아하는데 괜찮아? 생각해둔 선관 혹시 있어?
없다면 막 막

우리 크면 나중에 결혼하자~ 손깍지 약속~ 같은 클리셰 소꿉친구나
완전 으르렁거리는 티격태격하지만 그만큼 엄청 친한 친구라거나
한쪽의 첫사랑이나,, 짝사랑이나,, 그것도 아니면 혐관이나,,, 하여튼 그런 거 좋아하는데 괜찮아?,,,

152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8:48:40

마시로주의 더블 상냥해~ 효과는 뛰어났다!

153 마시로주 (iYhI2dZXHk)

2024-07-11 (거의 끝나감) 18:48:48

앗 어째서...^//^ 두 번이나 박제를...(쥐구멍

154 치카게주 (RztbBoaDbE)

2024-07-11 (거의 끝나감) 18:49:18

아마네주라면 칭찬을 두번씩 들을 자격이 있기는하지...
마시로주의 마음이 은연중에 드러난것...

155 미나토주 (AUqJykAULs)

2024-07-11 (거의 끝나감) 18:50:00

갱신합니다
저의 선관은 언제나 열려있슴~ 겸사겸사 일상도 구해요

156 이즈미주 (oqQdF2SAu6)

2024-07-11 (거의 끝나감) 18:50:49

다들 어서와에요.

일상이나 선관 열려있는건 이쪽도 마찬가지지만 안타깝게도 업무를 하러갈 시간이 30분 뒤라서 슬퍼요.

157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8:50:53

하나요의 답레를 기다리고 있어서 미안하이 젊은이..(노인풍

>>153 (쥐구멍에 볕들게하기

158 치카게주 (RztbBoaDbE)

2024-07-11 (거의 끝나감) 18:51:40

미나토주 어서오아ㅏㅏㅏㅏㅏ 술좀만 깨고...

159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8:51:53

치카게주/논란/음주 어장(?)

160 치카게주 (RztbBoaDbE)

2024-07-11 (거의 끝나감) 18:52:13

음주어장이 뭐가 나쁜가!!!!

161 마이주 (enGLtSoQ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8:52:37

집이다!

>>148 좋네! 미야마마이가 지금껏 평탄하게 잘 클 수 있었던 것에는 중학생때도 학생회장이었던(마야주피셜) 아마네의 도움 덕분이구나😉😉 그럼 어쩌다가 눈에 띄였을까? 어떤 대화가 오고갔던걸까?

162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8:52:51

(과거 음주 어장 중 극단적인 사례로 혼자서 어장 터트린 것을 PPT로 보여주기)

이래서 나쁩니다(?)

163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8:53:47

시트에 신캐떴따!!!
벌레 학살자 여캐다!!!

164 치카게주 (RztbBoaDbE)

2024-07-11 (거의 끝나감) 18:54:43

마이주 어서와아아ㅏㅏㅏㅏ~~~~

으으음 신선한 신캐의 향기이ㅣㅇ!!!!!!!!!!!!!!!!!!!!!!!!!!!!!!

>>162 이건... 부정할 수 없구먼... 그래도 많이는 안마셨어어!!!!!

165 마이주 (enGLtSoQ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8:55:07

대벌레병기 헨나코코짱이다!

166 마이주 (enGLtSoQ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8:55:34

치카치카도 반겨줘서 고마워😉😉

167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18:55:51

>>150-151 헤헤 상냥하기는~ 마시로주가 더 상냥한걸~ (복복복)
헉.... 마시로주 중복레스도 그렇고 찐한 선관 좋아하는것도 그렇고 우리... 엄청 잘 맞을지도......(너무기쁨)

🤔 적당히 2번과 3번을 섞어본 그런... 그런건 어때..? 꼬꼬마시절, 7살에 초등학교 들어갈때까지 토키와라초에서 같이 즐겁게 놀던 소꿉친구! 동네 여기저기 쏘다니면서 막 꺅꺅거리면서 즐겁게 놀다가, 마시로가 초등학교 들어가면서부터 조금 뜸해졌다가 11살이 되고나서부터는 완전히 끊겨버린거지. 그 과정에서 아마네가 첫사랑 같은 감정을 느꼈고... 뜸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식었다가, 고교 입학과 동시에 돌아온, 변해버린 마시로를 보면서 서로 으르렁거리면서 싸우는거지. 마시로는 '니가 뭔데 나한테 이래라저래라야?' 같은 말을 하려나? 아마네는 '철좀 들어. 언제까지 그럴건데.' 같은 말을 할지도 모르겠다. 이런 관계... 어떠십니까...???

168 미나토주 (AUqJykAULs)

2024-07-11 (거의 끝나감) 18:57:37

>>12 ㅋㅋㅋ 징징거렸어도 미나토는 그럭저럭 잘 가르쳐줬을 거에요
코하네가 퇴부했을때 가르치는거 재밌었는데 하고 미나토가 은근 아쉬워하는게 생각나네요
소문 관해서 언급하는것도 가볍게 받아줬을거 같기도 하고요

169 이즈미주 (oqQdF2SAu6)

2024-07-11 (거의 끝나감) 18:57:43

다들 어서와에요

170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18:57:44

>>1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카게주도 칭찬 두번씩 들을 자격 있는걸~~~(더블 복복복)

>>155 미나토주 안녕~~ 맞아, 마이주가 일상 구하는것 같던데 어때~?

>>156 이즈미주....(꼬옥)

>>158 치카게주 술먹었구나.. 부럽다...(?)

171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8:58:18

>>164 보통 취한 사람들 국룰이 나 안 취했어와 나 많이 안 마셨어지

그럼 내 손가락이 몇개로 보이는가 카게주!

172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18:59:31

>>1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학생때도 학생회장이었나~ 이러면 정말 엘리트 루트잖아~~~~ (수줍지만...마음에 듦...)
조아조아~ 좋아해주니까 기쁜걸! 으음... 🤔🤔🤔 글쎄, 아마네 성격상 직접적으로 막 뭐라하지는 않았을것같아. 중학생때 다른 사람들에게 막 부탁받았지만 거절하지 못하는 마이 보면서, 털썩 앞자리에 앉는다던지? 그렇게 다가갔을지도. 고양이처럼 말야~
그러면서 괜히 "뭐해?" 같은 말 하면서 묻고... "나도 좀 도와줄게." 그러지 않았으려나~ 헤헤.

신입쨩이 또 들어오는구나~ 너무 기쁜걸~~

173 마이주 (enGLtSoQ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00:07

카이다주가 일상을! 아직 있어?

174 마시로주 (iYhI2dZXHk)

2024-07-11 (거의 끝나감) 19:00:09

(와)
아니 ㅋㅋㅋ 잠깐 딴짓하고오면 레스 정말 쌓여있잖아?

온 사람들 어서오잉:3
신캐.. 미소녀가 늘어서 기뻐..

>>155 마시로랑 선관 츄라이:3?

175 치카게주 (RztbBoaDbE)

2024-07-11 (거의 끝나감) 19:00:13

>>170 아마네주도 마시자구~

>>171 모니터 건너의 츠키주 손가락 갯수를 어떻게 알아...!!! 음... 손가락은 양손 합쳐서 열개다!!!!

176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19:01:06

>>175 그럴까....(고민) 날도 더워서 시원한 맥주 한캔 하면 딱이긴 하지~~~

177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01:22

>>175 정답은..

영역 전개 『무량공처』다!(?)

178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02:02

그리고 캡틴씨 이리 와봐유

미라이 언제부터 해금되유(?)

179 미나토주 (AUqJykAULs)

2024-07-11 (거의 끝나감) 19:02:37

다들 안녕하세용
>>173 돌리실래요?
>>174 좋아요~ 생각중인 관계 있으신가용
저어는 situplay>1597049290>692 이런 선관이랑 다른것도 이것저것 구하고 있어요

180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02:38

(슥 마시로에게 선관으로 마시로가 학교 처음와서 헤멜 때 길을 가르쳐준게 츠키라는 것을 제시해보기)

181 치카게주 (RztbBoaDbE)

2024-07-11 (거의 끝나감) 19:03:15

>>177

182 하나요주 (jnn4oYPmrU)

2024-07-11 (거의 끝나감) 19:03:45

모하모하. 저녁 먹고 오께~~~!!~!

183 마이주 (enGLtSoQ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04:00

>>172 완전 제멋대로 고양이같잖아 귀엽다 아마네🥰
스카프나 넥타이로 학년 구분 했어서 한 눈에 상급생인거 알아봤으려나? 아니면 그런게 있어도 슬쩍 빼고 등교? 어쨌든 학생회장이고 친구가 아마네 뽑는다 그래서 자기도 뽑은지라 마이도 학생회장님은 알고 있었을거야! 눈 크게 뜨면서 "회장님이요?" "으음, 도와주면 저는 좋아요 헤헤." 정도로 같이 일 몇 개 하면 <마이 사실 학생회장 전용 따까리래...> 같은 소문 나면서 부탁 빈도가 줄었다던가??

184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19:04:08

>>177 >>1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2 하나요주 안녕~ 저녁 맛있게 먹고 와~

185 마이주 (enGLtSoQ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04:38

>>179 좋아🥰🥰 어느 배경으로 할래? 선레는 어떻게?

186 이즈미주 (oqQdF2SAu6)

2024-07-11 (거의 끝나감) 19:04:46

다들 어서와에요~

187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19:06:48

>>183 헤헤 귀엽다고 해줘서 고마워~ 마이도 너무 귀엽잖아 🥰
한 눈에 상급생인거 알아봤지 않으려나~ 교복같은건 단정하게 잘 챙겨입고 다니는 타입이니까. 피어싱도 고등학교 올라와서 했구~ 중학교때 멋 부리는거는 화려한 신발정도였겠네. 단정한 교복에 은근 화려한 캔버스 같은거 좋아한단 말이지...(오딱구 취향)
그렇구나~ 마이주 덕분에 공설 재밌는거 몇개 더 추가되어서 정말정말 고마운걸! 헤헤 좋아~ ㅋㅋㅋㅋㅋㅋㅋ 학생회장 전용 따까리..... 그거 너무 좋다. 약간 불량틱한 뒷소문 추가되는것도 좋겠는걸. 아마네 입장에서는 신경 안썼을거야, 마이한테 도움이 된다면 불량한 소문쯤은 감수할 수 있으니까~ 소문이 좀 커져서 '학교의 지배자와 전속따까리(위험인물)' 같은 소문이 퍼졌다던지 해도 재밌을것같네~ (복복복)

188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07:54

다녀와 하나요주~(데구르

189 미나토주 (AUqJykAULs)

2024-07-11 (거의 끝나감) 19:07:54

>>185 저번에 말해주셨던 캠핑장 근처 버스킹 상황은 어떠신가요~ 선레는 다이스?

190 마이주 (enGLtSoQ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11:14

>>187
어렸을 때는 골목대장 타케루를.. 중학교 올라가서는 학생회장을 모시는 이 지조없음마저 마이의 매력...(아닙니다) 모시는 사람 늘어서 행복해🥰 쓸모없는 부하 캐릭터에 대한 레스주적 호감이 있거든!
불량한 소문도 나쁘지 않은걸! 주변 친구들이 "마이야 그거 사실이야? 학생회장이랑...." 하면서 얼버무리면 마이는 갸우뚱 하다가 "응? 응." 정도로 대답해서 실체없는 소문은 부풀어만 가고....! 😋맛있네요

191 마이주 (enGLtSoQ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11:56

하나요주 맛저~~~

>>189 좋아! 다이스로 정해볼까~

.dice 1 2. = 2

1-마이선레
2-유어선레

192 이즈미주 (oqQdF2SAu6)

2024-07-11 (거의 끝나감) 19:11:58

능선 아래에서 안개가 오르는 건지. 능선을 타고 안개가 내려오는 건지. 그것을 물으면 처음에는 골짜기에서 차오르다가 넘쳐서 넘어가면 그때부터는 내려가는 거지. 라고 그는 말할 것이다.

"그래서 너무 많이 올라간 안개는 산봉우리에서 구름이 되어버리고..."
"지상을 떠나고, 끊긴 채로 내려갈 날을 기다리게 되지."
그렇게 골짜기와 호수에서 넘친 안개가 류몬지에서 키누마야마로 흘러내려온다.
지금은 여름의 한창으로 가고 있기에 옅은 자색과 찰랑찰랑거림을 띠고 있다.
여름이 깊어갈수록 자주색에 가까워질 것이고, 겨울로 갈수록 점점 제비꽃색에 가까워질 것이다.

바람이 내려오면 공기 중으로 흩어지며 그것이 물고 내려온 향을 뿌리에 흩뿌려주고, 그래서 잎에 머금어진다.

//간단한 조각글하나.

193 미나토주 (AUqJykAULs)

2024-07-11 (거의 끝나감) 19:16:18

>>191 선레 써오겠슴당

194 마시로주 (iYhI2dZXHk)

2024-07-11 (거의 끝나감) 19:18:47

(복복에 노릇한 식빵이돼..)
아마네주.. 나랑 취향 비슷하구나 세상에 너무 맛있어.. 헙헙합합..🐖

저 두 개를 섞일 수 있을 줄은 몰랐는데ㅜ 이거 청춘 아니야? 나 벌써 아마네랑 청춘 드라마 시리즈물 다 찍고 왔거든.. 나뭇가지에 애벌레 붙이고 같이 탐험 돌아다니는 어린시절 상상 다 해버렸어 막 한쪽이 다쳐서 업어서 돌아다니고..^^

7살때 까진 거의 마시로가 아마네 껌딱지처럼 붙어서 지내다가 마시로가 도쿄로 훌쩍 떠나버리고 외할머니의 예절교육으로 매년 방학마다 조금씩 변하는거 같더니 11살 때 마시로가 일방적으로 연락 끊었을 것 같다 그러고 말도 없이 고등학교로 짠 전학 온 그런 느낌?
마시로는 아마네가 워낙 주변 평판이 좋아서 본인을 좋아 할 수도 있을거라곤 생각도 못했을 것 같아 ㅋㅋㅋ 인기 많은 남주에 여사친 정도의 역할로 본인을 생각하고.. ...(아마네한테 연애 편지 전해준 경험 다수..)
나이 먹고 다시 만나선 '오빠 소리 듣고 싶어서 그래, 아오?' 하고~ 능청맞게 아마네의 속을 살살 긁거나 아마네 앞에서 더 엇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아마네가 여러가지 감정을 보여주는 반응을 재밌어 할 것 같은..^.^ 이래도되나^^..

195 이즈미주 (oqQdF2SAu6)

2024-07-11 (거의 끝나감) 19:20:10

그리고 업무를.. 다들 나중에 봐요

196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19:20:49

>>1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너무 좋다. 매력적인걸~~~ 헉 그렇구나, 마음에 든다니까 정말 다행이야 ;3
좋아좋아, 그러면 더 덧붙이고 싶은 거 없으면 이 즈음에서 마무리할까~?

197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19:20:59

이즈미주 다녀와~~~

198 마이주 (enGLtSoQ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21:05

이즈미는 등용문에서 용이 되길 바라는걸까?🤔 다녀와!

>>193 천천히 부탁해~

199 마이주 (enGLtSoQ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21:43

>>196 저는 모든 선관에서 호칭을 정하는데요,
마이는 아마네를 회장님! 으로 부를텐데 아마네측의 호칭은?

200 타에미주 (OUUrsQbf86)

2024-07-11 (거의 끝나감) 19:23:26

초코라떼와 위키를 같이 섞어주고 왔더니 이게 무슨 일이람~(ฅ •᷄ ɞ•᷅)ฅ
다들 무섭귀여워~(๑❛ө❛๑ )三

201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19:25:00

꺅 뉴 프렌즈 웰컴~!!!!!

치카게주 계신가용?? 선관 마지막으로 정리하고 싶은 게 있어서 여쭤볼려구요!! 치카게는 히라무한테 고매한 문예부원으로 인식되고 싶어하나영 아니면 솔직고백 했나영 어느쪽이든 귀여울 터
어느 쪽인지에 따라서 히라무가 치카게 대하는 게 좀 달라지는 게 당연해섴ㅋㅋㅋㅋ여쭤봅니당
전자면 독서 취미 같다고 생각해서 자꾸 간섭질(ㅡㅡ) 하다가 갈수록 눈치까서 재밌어할 거고(ㅡ"ㅡ) 후자면 그래도 문예부 들어갔으니까 언제든 도움 필요하면 찾아줘 이것도 인연이야 같은 느낌일 듯!!

202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19:27:01

>>194 귀여워... 마음에 든다니까 정말 다행인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이거 청춘이야... 나도 막 그런거 생각했는데 우리 되게 잘맞는다...(꼬옥) 너무좋아~~~ 나뭇가지에 애벌레 붙이는거 <<< 이거 국룰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햐 즐겁다... 나 벌써 생각했어... 마시로가 나뭇가지에 애벌레같은거 붙여서 막 돌아다니고... 아마네 맹하게 돌아다니다가 돌부리에 탁 하고 걸려 넘어져서 우엥우엥 우니까 동생인데도 막 마시로가 업어준다던지....(놀림감 포인트)
헤헤 어릴때는 즐겁단 말이지~ 만물상에서 뽑기도 하고 과자도 먹고 사탕이나 막과자같은거 용돈 모아서 나눠먹고~~ ㅠ 너무좋다

응, 그거 너무 좋네. 어렸을때부터 껌딱지처럼 붙어 지냈으니까 호감 가지고 있다가~ 점점 방학마다 변하더니 일방적으로 연락도 끊겼는데, 이제는 말 없이 짠 고등학교로 돌아와서는 불량아?! 아이고 오빠 속터진다.... 그런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구나.... 귀엽다.....(복복복) 너무 좋은데~ '그래. 난 네 오빠같은 사람이야. 그러니까 제발 정신좀 차려.' 하면서 속 살살 긁으면 째려보면서 휙, 갔다가 또 돌아와서 슬쩍 곁에 있는 고양이처럼 군다던지... 더 엇나가는 모습 보여주면 ??? 하고 물음표 머리 위에 띄우면서 이마 짚고 한숨 쉬면서 조잘조잘 잔소리하고 또 티격태격하고.... 너무맛있다.... 마시로주는 미슐랭 쉐프구나.....

약간 사건이 있어도 좋을 것 같아. 마시로의 탈선 정도는 어느정도야~? 마시로 입장에서 놀릴만한 것도 어느정도 있을 것 같은데~ 아마네는 오토바이 면허 가지고 있거든. 배달 돕는 겸 해서 말야!

203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27:39

(히라무주 쓰담쓰담

204 마이주 (enGLtSoQ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28:36

(히라무주에게 웰컴 메실짱아찌

205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29:50

>>192 이즈미 장래 희망 신선설..(아무말

206 마시로주 (iYhI2dZXHk)

2024-07-11 (거의 끝나감) 19:30:08

>>179 미나토가 인기쟁이라서 역발상으로 반대되는 선관으로 짜보고 싶은데.. 근데 미나토도 취향이있으니까 마시로한테 차인적 있었다는.. 건 애매하고🤔
좀 특별하고 신박한 느낌으로 접근해보고 싶어서 잠깐 고민을..
연결고리를 만들자면 둘다 집안이 유복하니까 어른들끼리 아는 사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고
미나토주는 어때?

>>180 아이고 (넙죽) 당연히 좋죠 너무 좋습니다요 나리
안 그래도 마시로 첫인상 -_-girl 이라 누가 말 붙여주나 했는데 츠키 최고야..
마시로.. 예쁜 선배한테 졌다 생각하고 츠키 이름 기억해서 다음에 갚아드려야지 생각했을 것 같은데
츠키는 마시로 기억해주려나? 하여튼 마시로가 길 잃을 때마다 츠키가 때마침 주변에 있어서 가르쳐주면 좋겠다..(그럴수없지만사심은그럴수잇음)^^

207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19:30:43

>>199 헤헤 아마 마이 양, 하고 부르지 않을까? 회장님 호칭 너무 좋다~ 약간 아마네는 낯간지러워 할것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

>>200 타에미주 안녕안녕~~~~ (꼬옥)

히라무주도 안녕안녕이야~!

208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19:32:07

달주 안녕!!!!!! 조은 저녁~~~
마시로주 혹 선관 구하고 계시다면 1학년 프렌즈와는 어떠신징...///

209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32:08

>>206 아마 배회하는 신입생(꽤 많음)으로 생각해서 크게 기억 안 할지도
다만 인상은 남아서 말 걸면 아아 너구나!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래 것을 원한다면 해줄수 있는데..원하시는가..(밀거래풍)

210 마이주 (enGLtSoQ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32:18

>>207 좋아 그럼 아직도 소문과 호칭은 유지된다는걸로 이번 선레는 마무리~ 고마워🥰🥰

211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19:33:25

>>204와 감ㅅ 이건 너무 시잖아요 !! !!! !!!!

히라무는 우메보시 좋아합니당...아마도
사유 히라무주가 좋아함...

212 스즈네 - 아마네 (PKWeV239pg)

2024-07-11 (거의 끝나감) 19:34:03

고민 없이 무게 없이 나누는 대화란 편안한 법이다.

살 좀 찌면 어떠냐고 하면 히이쨩이 애기돼지냐고 놀린다며 입을 뿌~ 내밀다가도, 이어지는 칭찬에는 바보처럼 웃는다. 잠깐은 놀라 투덜대다가도 누나라는 부름에 그치! 나 누나야! 하는 표정을 지어버린다.

"어쩔 수 없네에~ 세이쨩 바쁠테니까 도와줄게~"

전혀 연상스럽지 않은, 어깨 으쓱이는 말로 대화를 이어간다. 스즈네가 있는 자리는 늘 그랬다. 갖고 있던 고민도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그런 편안함이 있었다.

오토바이 주차장에서도 그 분위기는 이어졌다.

"에~ 그럼 안 되는데~ 세이쨩 감기 걸리면 내가 매일 놀아주러 갈게~"

장난인지 아닌지 모를 말에도 스즈네는 부담 없는 듯 화답해주었다. 저 때문에 감기 걸릴 지도 모르는데 일을 도와주는게 아니라 놀아주러 간다는 건 좀, 얄미웠을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머리를 정리해주는 손길은 포근했으며 아마네의 손길을 받는 것 역시 눈까지 감고 받을 정도로 얌전했다. 깔끔히 정리된 앞머리 너머로 특유의 동그란 눈을 깜빡 뜬 스즈네는 뭐가 그리 즐거운지 아스팔트 바닥에서 혼자 통통 튀었다.

"와아~ 안녕하세요오~"

라멘 가게로 들어가며 해맑게 인사를 한 스즈네가 먼저 앉아서 옆자리를 톡톡 두드렸다. 세이쨩 여기! 나란히 앉는 카운터석에 빈 두 자리를 차지하고 아마네가 주문을 하자 스즈네가 추가 주문을 덧붙였다.

"돈코츠에 차슈 추가해서~ 맛있게 만들어주세요~"

그러는 사이 아마네가 수저 세팅을 해주자 앗, 하고 수저와 아마네를 번갈아보곤 방긋 웃는다.

"에헤~ 세이쨩 고마워~"

라멘이 나오는 건 금방이었다. 진한 돼지 육수에 차슈가 소복한 돈코츠 라멘을 받은 스즈네는 그제서야 꾸물거리며 머리를 묶기 시작했다. 라멘을 받고 보니 반묶음으로는 면이 아니라 머리카락을 먹을 것 같았다. 폼폼 달린 머리끈을 풀어 부슬부슬한 머리카락을 하나로 모으다가 아마네가 먼저 라멘을 덜어주자 머리를 올리다 말고 또 히~ 하고 웃어보였다.

"세이쨩도~ 나 머리만 묶구 덜어줄게에."

그러고선 조금 더 부지런히 머리를 묶는다. 하나로 깔끔히 모아 휘리릭 묶곤 그새 살짝 식은 돈코츠 라멘을 다른 작은 접시에 덜었다. 위에 차슈 두장 얹는 것도 잊지 않고, 국물도 살짝 뿌려서 먹기 좋게 담은 접시를 아마네 쪽으로 밀어주었다. 그제서야 스즈네의 식사가 시작되었다.

"잘 먹겠습니다아~"

한 박자 늦게 시작한 식사였지만 약간 식어서 오히려 먹기 좋았다. 돈코츠의 차슈는 국물에 쏙 밀어넣어두고 아마네가 덜어준 소유 라멘부터 호록호록 집어먹자 금방 속도 몸도 따뜻해진다. 두어번 젓가락질 하고 맛있어~ 라며 의자 위로 뜬 스즈네의 발이 동동거렸다. 제 몫인 돈코츠를 먹을 때도 또 한 번 그랬다.

먹으면 먹을수록 라멘은 식어갔지만 그럴수록 막힘없이 먹을 수 있었다. 스즈네의 잘 먹는 식성도 한몫 했다. 아마네가 먹는 속도를 맞춰주지 않아도 스즈네의 그릇은 쭉쭉 비어갔다. 약간 느리다 싶은 정도였으니 얼추 비슷하게 식사가 끝났지 않을까.

"하으아~ 잘 먹었다아~"

국물까지 깔끔하게 비운 스즈네가 배를 통통 두드리며 만족스럽게 중얼거렸다. 먹다보니 열이 났는지 발갛게 물든 뺨이 잘 익은 복숭아 같다. 티슈로 입가까지 싹 닦아내고 우히~ 하는 포만감의 소리를 낸 스즈네가 아마네를 보며 히죽 웃었다.

"저녁 안 먹구 산책 나와서 진짜 다행이었네~ 세이쨩이랑 드라이브에 이렇게 맛있는 라멘두 먹구~ 고마워 세이쨩~"

213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34:11

히라무주에게 저 글 보고 우메보시 10톤 택배로 보냈다..(?)

214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34:38

(*스즈가 세이짱이라 해서 얼레? 츠킨가?하고 다시 읽어봄

215 이름 없음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19:34:39

(갱신 꾹)

216 마이주 (enGLtSoQ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34:43

히라무주에게 저 글 보고 우메보시 100톤 택배 보냈다..(?)

217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34:54

>>215 큿 익명의 갱신 도장이라니
정체를 밝혀라!

218 스즈네주 (PKWeV239pg)

2024-07-11 (거의 끝나감) 19:35:06

하와와 바쁘다~ 답레만 두고 갈게~ 이따봐~

219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35:38

다녀와 스즈주!

220 마이주 (enGLtSoQ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35:56

스즈네주 다녀와~

221 스즈네주 (PKWeV239pg)

2024-07-11 (거의 끝나감) 19:36:18

으믐므 스즈네도 선관 계속 받구 있으니까 찔러만 주~ 확인하는대루 답 달아주께용~ 지인짜 뿅!

222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19:37:09

>>210 좋아좋아 고마워~~~ 덕분에 즐겁게 설정 덧붙일수 있었어. 앞으로 잘 부탁해!!!!

스즈네주 다녀와~ 고생이 많네...(복복복)

223 타에미주 (OUUrsQbf86)

2024-07-11 (거의 끝나감) 19:37:24

다들 안녕~ˎ₍•ʚ•₎ˏ
일단 어찌저찌 다 적어보긴 했는데 누락된건 없을지 조마조마한거야~

새 시트, 새 친구들도 귀여워~

224 이름 없음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19:37:35

내가 누군지 궁금하다면 어디 한번 맞춰봐라!

225 마이주 (enGLtSoQ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37:51

타마야~

226 마이주 (enGLtSoQ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38:11

>>224 이 당돌한 말투... 당신은 설마.... 바로 내가 생각하던 그....?

227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38:12

>>224 정체를 안 밝히면 따끈따끈한 츠키 ai짤을 공개하지 않겠다!(역제안

>>223 (보러가기

228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39:12

(타에미 반응에 만족사

229 코코주 (OMbpXKsWQ2)

2024-07-11 (거의 끝나감) 19:39:27

잠깐 인사하고 갑니다 ' v '

230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19:40:12

>>207 아마네주 하위!! ! !! 초면에 갑작스럽지만 선...선관 어떠세용 어장의 선관부자가 되는것이 꿈 (과도한 투자는 불행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아오쿤도 토박이니깐 소꿉선관도 괜찮고...저 좀 사형사제 느낌의 무언가가 생각나서영 공부메이트 같은 거 어떠세영 물론 더한것두 완전좋음 고서점 관련이라든징...아마네 만물상 약간 히라무쿤 취적일거같아서용ㅋㅋㅋㅋㅋ

>>2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많아서 월센빠이한테 쫌 나눠드려야겠당^^^^^^ 주소 안 바뀌셨죵???

>>215 뉘신지?????? 참치는정체를밝히라

231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40:51

웰컴 드링크는 마시고가 코코주!(환영의 매실쥬스 주기

232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41:21

>>230 하와와 주소를 달로 바꿔서 택배가 안 온다는거시에오(?

233 마이주 (enGLtSoQ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42:18

코코주 안녕~

234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19:42:35

>>216 마이센빠이도 나눠드셔야겠당 ^^^^^^^ 50톤 정도는 거뜬하시죵????
혹시 센빠이는 히라무쿤이랑 하고싶은 거 있으신지,,은밀한 선관제안이냐구영? 맞습니당 왠지 센빠이와 바보콤비를 하고 싶은 욕망

235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19:42:46

정작 마이주도 누군지 모르는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
월요일부터 쭉 이 시간에 오고 있는 난 멍멍이와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 카나타주다! 하핫!

대리만족 좋다...

236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19:43:00

어쨌든 다들 안녕!

237 타에미주 (OUUrsQbf86)

2024-07-11 (거의 끝나감) 19:43:30

곰과 곰을 이어서 생각해보니 역시 츳키문단에 빠진게 있었어···!˃̣̣̥᷄ɞ˂̣̣̥᷅

238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43:31

어서와 카나타주~

정체를 밝혔으니 칭찬의 츠키 ai짤 받아랑

239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19:44:46

스즈네주 코코주 하위바위~~~~
카나타주는 그냥 하위~~~

240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19:44:51

>>229 코코주 안녕~ 반갑구 이따보자~!

>>230 헤헤 안녕~! 헉 선관 좋아좋아 ;3 나도 어장의 선관부자가 되는것이 꿈이라구~(꼬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형사제 느낌??? 너무좋은데? 생각해둔거 어떤건지 들어보고 싶어~!!!!!(완전기대중)

카나타주 안녕안녕~!!!! 멍멍이랑 고양이.. 너무좋지.. 나도 키우고싶다.....(시무룩)

241 마이주 (enGLtSoQ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45:18

>>234 으응... 마이주는 신거 못 먹어!

나에게 선관을 제안해준 것은 히라무주가 처음이야 😢😢

바보콤비 좋은데?? 하지만 싫은건 싫다고 말하는 히라무 잡학박사 히라무는 바보가 아닌걸 어떡하지 어떤 관계가 좋으려나

242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19:45:49

>>232 아놔,,,택배 취소해드릴 테니 지구로 돌아오십쇼 진짜로 카구야 공주가 되어버리시는 건 전어장적 손실이외다,,,,

243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46:01

>>237 (바로 새로고침 해보기

244 마이주 (enGLtSoQ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46:03

>>235 카나타주인걸 줄곳 알고 있었어 비밀을 너무 빨리 파헤치면 재미없어서 침묵했을 뿐!!!(아닙니다)

245 마이주 (enGLtSoQ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46:55

타에미주고 완전 금손이구나 이런 선배 둬서 행복해요

246 코하네주 (DiItI1Ok6Q)

2024-07-11 (거의 끝나감) 19:47:03

복작복작하니 좋구만~ 다들 안녕~

247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47:27

>>242 히라무주 말에 달 통째로 지구애 떨어졌고..
인류는 멸망했다(?)

248 하나요주 (QvKZtEJThg)

2024-07-11 (거의 끝나감) 19:47:40

저녁식사 배달이 늦어어어ㅓㅓ~~~~!!!~~!!~!!! >ㅁ<~~~~!!!!

(땡깡)

249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47:55

(추가된 문구에 한번 더 쥬금

250 마이주 (enGLtSoQ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48:00

코하네주도 안녕~ 이런 화력에는 정신 놓치면 레스가 우수수 쌓이니 조심해야해

251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48:08

하나요주 답레가 늦어어어어어~~(땡깡)

252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19:48:11

헤헤 다들 좋은 저녁이야~ 우와 사람 진짜 많아서 너무 좋은걸~~

253 마시로주 (iYhI2dZXHk)

2024-07-11 (거의 끝나감) 19:48:53

>>202 역시 그치? 나만 ㅋㅋㅋㅋ마시로가 아마네 업어주는 거 상상한 거 아니지? 어릴 때니까 덩치가 고만고만해서 꼭 그럴 것 같았거든 ㅠㅠㅠ넘어져서 우는 아마네 진짜 너무 귀엽다.. 귀여워서 화가 나..<??
같이 개울가에서 올챙이도 잡아보고.. 가을엔 잠자리잡고.. 만물상에서 마시로가 실수로 뭔가 잘못 건드려서 혼날 줄 알고 울먹울먹하는데 아마네가 대신 자기가 했다고해서 혼나주고..그런 ^^ㅋㅋ..나 여기 누울게 묫자리 할게

그렇게 정리하니까 내가 봐도 속 터질만 해서 진짜ㅜ웃기네ㅋㅋㅋㅋ쿠ㅜㅜ아마네 성격 아니까 멀리가지 않을 걸 알아서 아마네가 돌아와 줄 때까지 은근 티 안나게 마냥 기다리고만 있었을 마시로<:3.. 그렇게 계속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같이 하교해서 정신차려보면 한쪽이 집 데려다주고 있고 그랬음 좋겠다..ㅋㅋㅋㅋㅋ

마시로의 탈선..정도는.. ^-^ 아기 때 나뭇가지 붕붕 사고치던 버릇 그대로 같은 학교 남자애들이 험담했다는 이유로 (아직 중학생이니까) 남학생과 싸워서 일방적으로 상처를 내서 경찰서에 갔다던가..(그것도 여러번) 술담배 경험이 있다던가.. 범죄만 저지르지 않고 학교에서 징계 먹을 수 있는 건 일부러 이것저것 다 해봤을 것 같아.
물건 훔치고 친구 일부러 괴롭히고 그 정도는 아닌데.. 학교에서 말썽쟁이로 유명한 수준? 걍 사춘기 반항심으로 아주 일진짱 자리를 노리셨다..;;3c
오토바이 면허 아마네 나만 멋있어? 마시로 아마네 뒤에 타보고 싶은데 그러면서도 오토바이 위험해서 아마네한테 일부러 놀릴 거 같긴 하다. '아직은 자전거가 어울리지 않아?'..... .....

254 하나요주 (QvKZtEJThg)

2024-07-11 (거의 끝나감) 19:49:17

아마네주 안녀엉~~!!~

사람 정말 많다.....~~~ ㅇㅁㅇ!!

255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19:49:20

>>238 귀여워............

>>248 (복복복복복) 하나요주 뭐 시켰어~???

256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19:49:49

>>238 오자마자 귀여운 츠키의 짤을 봤으니 힐링이 되는걸? 와아아아! (야광봉)

어쨌든 있는 이들은 다들 안녕! 뭔가 사람이 많으니 잠깐 다른 거 보고 오면 레스가 쌓여있구나!
이런 분위기도 좋지! 한적한 것도 좋고! 룰루! (따라잡을 생각을 버림)(느긋하게 즐길 생각)

257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50:06

>>255 츠키가 귀엽다 생각한 당신!
축하합니다! 츠키 굿즈인 츠키 사진 A를 받으셨습니다!(이벤트풍)

258 하나요주 (QvKZtEJThg)

2024-07-11 (거의 끝나감) 19:50:18

>>251 후끼약~~!!!!

모바일이지만 지금 가져올게에에ㅔㅔ~~~~ >ㅁ<;;; 퀄리티랑 길이가 들쭉날쭉일 것이다아ㅏ...~~~

259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50:45

괜찮아!
투명 드래곤은 짱짱쎄따 퀼리티만 아니면 된당!

260 하나요주 (QvKZtEJThg)

2024-07-11 (거의 끝나감) 19:51:10

>>255 가족들이랑 중국집에서 시켰다~!! ^_^

하나요주는 짬뽕파~~!! (Tmi)

261 마이주 (enGLtSoQ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51:48

>>259 츠키드레곤은짱이벗다
그래서 모두 거뱃햇다

"흥. 난 넘 이뻐."

그말이 맞아서 다들 코피흘리면서 죽어버렸다
~쌍월연가~

262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53:14

>>261 그럼 마이주는 죽어줘야겠당

츠키 피규어 3종 세트주기(?)

263 마이주 (enGLtSoQ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53:56

>>262 가보로... 간직할게....(사망)

264 하나요주 (QvKZtEJThg)

2024-07-11 (거의 끝나감) 19:54:12

[속보] 방금 배달이 와서 하나요주 밥 먹고 오겠다 전해...

265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54:59

[속보]밥을 맛잇게 안 먹고오면 삐질 것이라 답해...

266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19:55:03

>>2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어렸을때는 마시로가 아마네 업어준게 공설이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시로야 말로 너무 귀엽잖아..... 맞아~ 개울가에서 올챙이도 잡아보고, 잠자리도 잡고, 군고구마 구워먹겠다고 불 피우다가 번져서(사실 그냥 모닥불 수준으로 정상적으로 붙은거였는데) 아와아와해서 막 울면서... 그날밤에 이불에 지도 그리고 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햐 그거 너무 좋은걸~ 자기가 대신 했다고 해서 혼나주는것도 국룰이자나~~ 너무 좋다... 나도 옆에 누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마시로 은근 츤데레구나... 귀엽구나... 은근 티 안나게 마냥 기다린대... 맞아 그렇게 티격태격하면서 같이 하교해서 집 데려다주는것도 좋고~ 오토바이로 데려다줘도 좋을것같기도 해. 새벽에 배달좀 도와달라고 해서 오토바이 타고 배달하고 왔다가 너무 늦어버려서, 어쩔 수 없이 오토바이로 등교했다던지~ 그렇게 막 버럭버럭 싸웠는데 아마네 안전왕 모드 되어서 조용~히 조곤조곤 얘기하면서 안전운행한다던지... 이거 너무 좋다... 걸어가는것도 너무 좋구...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구나.... 너무맘에들어 마시로..... 술담배 경험이라~ 헉 지금도 조금조금 하는건 어때?? 나.. 나 그런거 생각났어.. 마시로가 아마네 긁으려고 일부러 보는 앞에서 담배를 피운다던지 하면 괜히 아마네 열받아서 인상 찌푸리고, '이게 그렇게 좋아?' '그럼 나도 해볼래.' 같은 말 하면서 담배 뺏어 피우다가 콜록콜록 거린다던지.... 술 마시는거 보면 뺏어마시고는 한잔만에 쭉 뻗어서 '마시로오오오....... 언제까쥐...그럴꼬야...?' 이런다던지.......(미친취향)
싸우면 아마 속 박박 터져서 잔뜩 화낼것같네. 다짜고짜 집으로 데려와서 구급상자 열어다가 톡톡 아무말없이 노려보면서 치료해준다던지~~ 햐.. 여기가 미슐랭 3스타 맛집이구나........

그렇구나~ 너무너무 맘에 들어 ;3 헤헤 고맙다구~~~~ 자전거가 어울린다고 놀리면 '배달때문에 어쩔수 없이 면허 딴거거든.' 이렇게 무심하게 받아치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 태워주는것도 꼭 해보고싶네~~

267 마이주 (enGLtSoQ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55:56

친구가 담배피면 같이 피워보는건 청춘이지...🤤🤤

268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19:56:40

>>257 헉
나이런거당첨처음대바.. 댑악....(기쁨) (가보로 모셔놓는중)

>>260 ㅋㅋㅋㅋㅋ귀여워...(복복복) 맛있겠다!!! 나는 지금 좀 애매해서 배고픈데 참고있는중.... 친구랑 먹을것같기도 하고, 아닐것같기도 하고 애매하네~~~
짬뽕파구나! 나는 매운거 잘 못먹어서 약간 짜장면이 더 좋단 말이지~ 탕수육은 찍먹? 부먹?

>>261 귀 여 워 (복복복복복복복복)

하나요주 밥 맛있게 먹구와~

269 마시로주 (iYhI2dZXHk)

2024-07-11 (거의 끝나감) 19:56:45

>>208
히라무!! 히라무 시트 읽고 진짜 너무 깜찍해서 먼저 선관 찌르고 싶었는데 정말 고마워 ^//^
혹시 히라무 같은 반 선관 있어? 없으면 마시로랑 할래?
그것도 같은 반 같은 짝이었으면 좋겠는 바람이 있어.....

처음엔 마시로가 히라무 놀려먹기(..) 좋게 생겨서 막 먼저 괜히 장난치다가 얘기하고보니 서로 잘 맞아서 수업시간에 같이 몰래 낙서하고 쉬쉬 떠들다가 복도로 같이 쫓겨나고..
쉬는 시간에 한쪽이 낮잠자면 햇빛 가려주고.. 막 그런느낌.... 뭔지 아시나요? ▷◁
들떠서 혼자 재잘거려버렸는데 다른 좋은 선관있으면 or 여기서 더 추가할 만한 재밌는 얘기 있으면 그것도 좋아! 막 풀어줘 >:3

>>2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상이라도 남아줘서 너무 고맙다
그치 진짜 우연아닌 우연찮게 마시로가 길 잃을 때마다 마침 츠키도 그 길을 지나가서..(밀거래수락버튼광클하기..)
그러다보니 마시로도 주머니에 마이쮸라던가 소소한 먹을거리 항상 들고다니면서 츠키 마주칠 때마다 건네줬을 것 같아
그러다 서로 자연스럽게 매점도 가고 그렇게 친해진 선후배사이 어때 >:3?! 걍 암무튼 미소녀선배 놓칠 수 없음..

270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19:56:52

밥 맛있게 먹어! 하나요주!

271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19:57:30

>>267 인정... 마이주도.. 청춘을 아는구나.....😉😉😉

272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19:57:36

>>238 긴팔인거보니 봄가을츠키군영 제철츠키다!! ! !! !

>>240 핫쉬 글쎄영 엄마가 아마네 만물상 한번씩 델고가지 않았을까요?? 가서 맨날 이상한 것만 사달라고 조르는 통에 그럴거면 너가 용돈으로 직접사라고 했더니 진짜 혼자 가서 물 뿌려서 만드는 현미경 프로토타입 키트 이딴거 심심찮게 구매함...그러다가 가게에 있던 게임기에 손대서 또 그거에 꽂혀가지고 왕 깰 때까지 용돈 nnnn엔 소진하는 와중에 친해졌어도 좋을 것 가태영 요즘은 같이 입시공부 하는 사이였음 좋겠어영 아오군 여기 문법 알아??? 시간 있으면 알려주라 이런느낌
저 지금 조금 바라는 선관이 하나 있는데...혹시 열쇠 관련으로 엮이시는 거 괜찮으세영??? 아마네 만물상 단골이면 히라무가 무조건 거기에도 정보 찾고 알아보러 가봤을 거 같아서...딥하게 안 가구 열쇠의 존재와 유래에 대해서 알고 있는 친구 느낌으로도 좋아영 헤헤

>>241 ㅋㅋㅋㅋ ㅋ ㅋㅋ ㅋ ㅋ ㅋㅋ 마이주 히라무에 대해 잘 캐해하고 계시군영...^^ 저의 교활한 계획 실패해 버렷다
근데 둘다 맹둥이들이라 저 그런 느낌이 보고시프영 숲 산책하다가 날 어두워지면
정상: 음 이제 집에 가야겠군
마이: 야 어두워지면 반딧불이 나온다???
히라무: 근데 꽃놀이도 식후경인데 우리 밥먹고 가자
설명이 됐을는지 모르겠는데 바깥에서 보기엔 쟤네바보야?? 하지만 서로는 와 고능하네 ㅇㅈ한다 이런 관계.. ㅋ ㅋㅋ ㅋ ㅋ ㅋ ㅋ 히라무-마이는 각자 마이가 보케 히라무가 츳코미인 줄 아는데 바깥에서 보면 둘다 보케임

저 ..식사하고 올테니깐여 여러분도 맛저하시궁 천천히 답변 주세여~~!~!~

273 WRONG NUMBER (SA5XVrabCw)

2024-07-11 (거의 끝나감) 19:58:54

낯선 지평선.
낯선 공기.
낯선 소리.
낯선 건축물.
낯선 사람들.
낯선 말.

아버지와 아들이 걷고 있었다. 익숙하게 삐걱이던 나무 바닥과는 달리 발끝에 와닿는 새하얗고 흔들림없이 단단한 타일 바닥의 질감이 자못 생경하게 매몰찼다. 왁자히 오가던 오사카벤들이 뚜걱뚜걱 하는 구둣발소리와 뒤를 조용히 따르는 운동화 소리에 조용해졌다. 그리고 마치 끌려오는 죄수를 구경하듯 하는 눈길들이 쏟아져내려온다.

그 가운데서 유달리 한쪽 뺨만 빨갛게 부어올라 있는 아들이 이 가운데서 잡을 것이라고는, 자상한 웃음을 띄고 있는 아버지의 커다란 손뿐이었다. 붉게 물든 눈시울을 하고, 소년은 고개를 푹 숙인 채로 아버지의 손을 거머쥔 채로 걸어가고 있었다. 자신을 억지로 잡아끌듯 하는 이 손을 뿌리치고 도망가고 싶었으나, 이제 자신이 잡을 것이라곤 이 손밖에 없다는 것을 소년은 잘 알고 있었다.

274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59:29

>>269 좋아 좋아! 짱긔여운마시로랑 친한 선후배 선관?
크으 일본 주모1 여기 샤케!! 가능하당!
그래서 츠키는 후배지만 귀찮지 않고 길 잘 잃어버리고 왜인지는 모르겠찌만 볼때마다 간식을 줘서 어느새 친해진 애 이미지일 것 같은데 그래도 괜찮은감?

275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19:59:57

역시 아무리 생각해도 미카의 아버지는 좀 진지하게 미카와 분리되어야 할 필요가 있어. (진지)

276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0:00:15

>>273 "전화 잘 못 거셨습니다"(?)

277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20:00:46

>>269 아 ㄹㅇ 이것만 짧게 드리고 가야겟당,,, 진짜 글로리입니다 고양이계 아가씨와 짝꿍????? 히라무냥부러움 다받구 마시로가 마을 떠낫다 돌아온 거 좀 활용해보고 싶어용 일방적인 안면도 괘안을거같은디 밥먹고 와서 생각다시할게영...^^

278 타에미주 (OUUrsQbf86)

2024-07-11 (거의 끝나감) 20:01:16

>>245 아냐~ 나는 곰과 오리의 손을 가지고 있어~ฅ₍⁻ʚ⁻₎
마이마이도 귀여우니까~

>>249 츠키주의 라이프포인트가 두개나 줄어들었어!⚆ɞ⚆

복작복작해져서 떠내려가요~~ˎ₍•ʚ•₎ˏ~~~ˎ₍•ʚ•₎ˏ~
다들 아직 일하고 있다면 화이팅!
그리고 어서와~(ฅ • ɞ•)ฅ

279 미카주 (SA5XVrabCw)

2024-07-11 (거의 끝나감) 20:01:46

>>275 괜찮아. 지금은 분리됐고, 얼마 전에 그대로 돌려줬으니까.

280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0:03:24

어쨌든 타에미주도 히라무주도 미카주도 그 외에 있는 이들도 다 안녕이야!

281 미카주 (SA5XVrabCw)

2024-07-11 (거의 끝나감) 20:04:30

카나타주도 안녕. 한 편 더 올리고 일상 구해야지...!

282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0:04:49

좀 더 쉬었다가 9시쯤 일상을 구해야겠다! 지금은 쉴래!

283 코하네주 (DiItI1Ok6Q)

2024-07-11 (거의 끝나감) 20:05:26

>>168
징징거려도 잘 가르쳐주다니 착해!

코하네가 퇴부한 이후에는 두 사람이 교류를 했을까?
일단 코하네는 학년도 다르고 새 관심사(원예부)를 즐기느라 굳이 찾아갈 생각을 못했을 것 같아~ 물론 지나가다 보면 인사 정도는 했겠지만

>>250
맞는 말이야 자칫 휩쓸리기 십상이라구🤔

참 지난번에 정하던 선관은 내가 너무 늦게 와서 좀 텀이 길어졌지🥲
대충 '아침에 종종 같이 등교하며 자주 교류하는 이웃사촌' 정도로 정해졌던 것 같은데~
그 정도면 되겠지? 추가할 게 있을까?

284 타에미주 (OUUrsQbf86)

2024-07-11 (거의 끝나감) 20:05:36

카나땅주도 안녕~

285 마이주 (enGLtSoQ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0:07:34

>>272 아하! 서로 맹해서 서로를 고평가하는 바보듀오의 밑도 끝도 없는 무한바보사이클을 원하는구나? 잘 찾아왔어요 나는 바보캐전문🥰🥰

그럼 언제부터 엮인걸로 할래? 어떻게 엮인걸로 할까? 같은 맹꽁이니까 부모님들이 붙여놓았다거나, 아니면 학교에서 그랬다거나?

286 미나토 - 마이 (AUqJykAULs)

2024-07-11 (거의 끝나감) 20:11:36

맴─ 맴─
시끄럽게 울어제끼는 매미, 후덥지근한 바람, 강렬한 햇빛. 어딜 보나 여름의 향취가 담뿍 묻어나온다… 토키와라에서 맞는 두번째 여름방학이었다.
여태껏 방 안에서 뒹굴기만 하던 카이도 미나토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통기타 하나 메고서 집을 나선 참이었다. 계속 틀어박혀 있는 것도 그래, 전기세를 아껴야지… 겸사겸사 기타 연주도 하고…
그러나 미나토는 집을 나온지 약 4분여만에 외출을 후회했다. 한여름에 접어든 날씨가 살인적이었다…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짐이 있는지라 더더욱 그랬고…

"…괜히 나왔나…"

중얼거리던 미나토, 그래도 이왕 나온 김에 힘내보기로 한다. 운동하는 셈 치자구…
더위 피해 그늘 안을 정신없이 걸어가다 보면… 어느새 지평선 너머로 호수가 엿보인다. 그러고 보니 이 근방에 캠핑장이 있다고 했지. 방문한 적은 한 번도 없지만 말야…
호숫가에 당도하니 서늘하며 습한 바람이 불어온다. 땀 뻘뻘 흘려대던 미나토는 잠시 멍하니 서선, 아무 생각 없이 바람을 쐬었다…
그리고 인근을 둘러보았다. 조금은 어설프게 깔린 포장 도로와 가로수와 벤치… 미나토는 그늘 아래 벤치에 자리 잡으며 기타 가방도 내려놓았다. 살 것 같다, 한결 시원하다…

//늦어서 죄송합니당!!!!

287 마시로주 (iYhI2dZXHk)

2024-07-11 (거의 끝나감) 20:12:11

>>266 하여튼 어릴 때 소꿉친구 하면 생각나는 설정들 둘이 웬만한 건 다 해봤을 것 같아서 행복해짐..
만약 아마네주가 일상 돌릴 때 갑자기 우리 대충 이러이러했잖아~ 해도 나는 뭐든 ok니까 즉석에서 추억 만들어줘도 얼마든지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오토바이로 등교해서 버럭버럭 싸웠대 앜ㅜ아악ㅋㅋㅋㅋ아 아마네주 생각 진짜 귀엽고 천재야??ㅜㅋㅋㅋㅋ
안전운행 하다가도 마시로가 하도 말 안 들으니까 일부러 겁줘서 허리 잘 잡으라고 핀잔 주면 좋겠다 마시로 튕기면서 옷자락이든 뭐든 꼬옥 잡을듯....

아마도..물론..버릇이 조금 남아있지 않을까...불량아의 표본은 술담배니까..(눈치)) 콜록거리는 아마네랑 취해섴ㅋㅋㅋㅋ술 약한 아마네 너무 귀한데 이거 마시로만 봐도 되는거야? 안돼.. 귀여워서 나만 알고 있을 수 없음..
마시로는 따라서 나쁜짓하려는 아마네 보고 화내려다가도 '으이구' 하고 이틈에 마구 볼 꼬집고 그럴 것 같은데. 그리고 '아오가 ~~해주면 안하는 거 생각해볼게' 하고 도발할 듯.. 어린애는 따라하는 거 아니라고 놀려 먹을 듯..
어쨌든 아마네가 옆에서 참견하고 따라하려 드니까 그런 아마네 때문이라도 시간 지나면 마시로도 결국 둘다 손대지 않게 될 것 같은 엔딩이 살짝 보이는데 최고의 친구아닌가요..

나도 너무 좋아 잉잉.. 취향 풀코스 오마카세 선관 제안 해줘서 너무 고마울 따름이야 아마네주 >:3
저세상취향까지도 너무 잘 맞아서 깜짝 놀라서 수다쟁이 박찬호 씨가 되어버렸잖어......

288 마이주 (enGLtSoQ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0:12:33

괜찮아!! 답레 쓸게~~

289 미나토주 (AUqJykAULs)

2024-07-11 (거의 끝나감) 20:19:42

다들 어서오세요
>>206 어른들끼리 아는 사이 좋아요~ 아니면 마시로가 도쿄에서 중학교 다닐때 사겼던 불량한 친구들 중 한명이 미나토였다는건 어떠신가용
미나토도 타지 출신이고 (시트엔 안썼지만)약간 일탈했던 과거가 있으니까용

290 마시로주 (iYhI2dZXHk)

2024-07-11 (거의 끝나감) 20:20:35

>>274 샤케까지 시켜주는거야?(감격..)
응응 완전 좋아!! 츠키는 별로 의식하지 않는데 정신차려보면 학교 주변 가게에 맛있는 빵을 마시로가 손에 쥐어줘서 같이 학교 벤치에 앉아서 냠냠하고 있는 그런 사이 너무 귀엽지않아?
그러면서 서로 고딩 때 할 법한 고민도 주고받고 그랬으면 좋겠어 나두 너무너무 만족해 >:3!!!
학교 밖에서 만나도 아마 비슷하게 우연히 만나면 같이 다니고 있다던가 그런 친한 사이가 되는 것만으로도 ok...완전 만족입니다

>>277 히라무도 토박이니까 생각해보니 어렸을 때도 마주쳤겠네 생각해보니(식전 스프를 내주었더니 디너를 받아버림) 맛..있어..
히라무주 말하는 거 되게 흐물렁냥이같아ㅋㅋㅋㅋㅋ귀엽다 밥 맛있게 먹고 다녀와 천천히 기다리고 있을게 !!!

손이..느려서...챙겨주지 못한 사람 없겠지?
온 사람 다들 어서오이:3

291 마이 - 미나토 (enGLtSoQ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0:21:49

여름의 호숫가는 해가 뜨기 전 까지 활승안개가 가득 껴서 무릎까지 구름이 넘실거리고, 해가 떠 그것이 모두 증발하면 울창한 숲에 막혀서 차갑고 습한 공기를 형성한다. 이슬 방울도 여기저기 맺혔다 흡수되어 철이라고는 금방 녹슬어 버리기에 방청페인트를 몇 번을 도색해도 소용이 없어 반강제적으로 나무로된 구조물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미나토가 지금 자리 잡은 벤치가 그 대표적인 예시. 그곳을 향해 마이는 아무런 생각 없이 걸어가고 있었다.

분명 발단은 심부름이었던 것 같은데, 집을 나서서 관엽식물이 물을 먹어 무거워진 모습을 보고, 부엽토 사이를 돌아다니는 작은 톡토기와 공벌레 따위를 관찰하다가, 어디론가 향하는 민달팽이의 뒤를 쫓다 보면 금방 잊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어설프게 포장된 도로 위를 길앞잡이 따라 왔다, 미나토를 마주치게 된 것이다.

"—카이다? 여기서 뭐 해?"

미야마 마이는 그 사이에 집중의 대상을 바꾸고 카이다를 바라보고는 물어보았다. 기타... 맞아 카이다군 노래 했었지. 그럼 호수에서 노래하고 싶어서 온 것일까? 잠시 생각을 하는 사이 길앞잡이는 모습을 감추어서 마이가 땅바닥 이곳 저곳을 둘러보는 모양새가 나왔다.

292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0:25:01

>>290 죠습니다 그 관계로 하고 이것으로 마무리닷(척 마무리 포즈

293 WRONG NUMBER - 2 (SA5XVrabCw)

2024-07-11 (거의 끝나감) 20:27:17

"나가쿠모 류우가입니다."
"하나미치 하치로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나가쿠모 씨. 선수 시절에 많이 응원했는데 이렇게 만나보게 되어서 기쁩니다. 앉으시죠."
"고맙습니다."
"에, 뭔가 이래저래 야구 호사가로서 떠들고 싶은 이야기가 많습니다만, 오늘 나가쿠모 씨가 절 찾아온 건 팬을 만나러 온 게 아니라 유에이 중학교 야구부 감독을 만나러 오신 것이겠지요."
"물론입니다. 그 이야기가 끝나고 나서 시간이 괜찮다면, 학부형과 교사가 아니라 야구광과 야구광끼리 이야기해볼 시간도 있겠지요."
"좋습니다. 그러면 이쪽이..."
"인사해야지, 미카즈키."
"나가쿠모 미카즈키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그렇군요. 여러모로 나가쿠모 가의 다음 세대가 기대되는군요."
"-그렇죠. 제 아들입니다."
"에, 해서 아드님을 유에이 중학교 야구부에 입부시켜주길 원하신다고요."
"솔직히 말씀드려, 여러 군데를 수소문해보았지만 결국 유에이가 우리 아들의 커리어를 시작하기 가장 적합한 곳으로 보이더군요."
"그렇게 대단한 팀도 아닙니다만 머로더즈의 호랑이께서 높이 사주시니 부끄럽습니다."
"아닙니다. 감독님께서 노력하시는 이야기가 프로 씬에서도 종종 가십거리로 올라오는걸요. 방금 전에 전학 수속을 마치고 오는 길인데, 하면 야구부 입부는...?"
"바로 여름방학에 야구부 공식 선발 테스트가 있는데, 말씀하신 대로라면 아드님께선 그 선발에 충분히 통과하실 겁니다. 그 테스트가 아드님께서 저희 중학교 야구부에 입부하실 수 있는 가장 빠른 경로입니다."
"봄 테스트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그게 이미 일주일 전에 치러진지라."
"흐음. 감독님께선 충분히 재량이 있으시지 않나요."
"쉽게 남용할 수 없는 재량이지요. 물론 나가쿠모 씨가 사전에 장담하시고, 자료도 보내주신 만큼 저희 야구부에 과분할 실력을 미카즈키 군이 갖고 있는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만, 또 주변의 시선이라던가 형평성 문제라던가가 있으니─"

그때, 나가쿠모가 말을 딱 잘랐다.

"올 때 야구부가 훈련하는 것을 먼발치에서나마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야구를 참 야무지게 하는 것이 감독님께서 얼마나 아이들을 성심껏 훈련시켜 주셨는지 한눈에 봐도 알겠더군요. 그런데 그에 비해서, 야구부의 훈련 환경이며, 기자재며 하는 것들이 그 명성에 비해서는 어째 조금씩 아쉬운 부분이 있더란 말입니다."
"아뇨, 갑자기 그런 말씀을 하셔도..."
"이래저래 주변의 아쉬운 협조라던가, 다른 동료분들이나 선배분들, 상사분들과의 의견차라던가... 다소 검소한 예산안이라던가. 감독님께서도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있으시겠지요. 그 가운데서도 힘차게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유에이 중학교 야구부의 명성을 누가 만들었는지 지금 정확한 확신이 섰습니다."

그리고 나가쿠모의 품 안에서 무언가 하얀 봉투가 꺼내어져, 감독에게 건네어졌다.

"여기 이건 제 소박한 성의입니다. 받아주시죠."
"아니, 그, 나가쿠모 씨, 전 이런 걸 바란 적 없습니다...!"
"야구장 잔디도 새로 입히고, 공도 야구화도 새 것으로 사야죠. 감독님께선 훨씬 더 나은 대접을 받아 마땅하신 분인데, 대접을 받기는커녕 사재를 털어 야구부에 투자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나가쿠모는 감독을 똑바로 바라보며 말했다.

"-저는 제 아들의 중학교 학기 일정을 감독님과 같은 훌륭한 분께서 맡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온 얼굴에 미소를 띄웠다.

"오늘 오후부터 바로요."

294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0:27:37

(슥슥 위키에 추가해두기

295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0:28:02

그리고 정신 차려보니 관계란에

카나타 빼고 전부 여캐랑만 관계가 맺어져 있다 어라?

296 마이주 (enGLtSoQ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0:28:52

>>295 츠키츠키야말로 이 짤의 주인인거구나..

297 미카주 (SA5XVrabCw)

2024-07-11 (거의 끝나감) 20:29:09

>>295 미카도 제대로 선관 맺은 남캐가 아마네뿐인걸. (옆눈)

298 마시로주 (iYhI2dZXHk)

2024-07-11 (거의 끝나감) 20:29:32

>>294 조아써
츠키의 위키에 쪼꼬만 점이라도 찍을 수 있어 기쁘다 (척 마무리 포즈222

299 미카주 (SA5XVrabCw)

2024-07-11 (거의 끝나감) 20:29:34

아무튼... 일상구합니다. (수줍)

300 마시로주 (iYhI2dZXHk)

2024-07-11 (거의 끝나감) 20:30:55

>>299 나 ^.^!!!
근데 선관 먼저 짜야할까?

301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0:31:45

아버님...대체 무슨 짓을....(절레절레)

302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0:32:15

>>297 이렇게 된 이상 다음 선관은 남캐로..(?)

303 마시로주 (iYhI2dZXHk)

2024-07-11 (거의 끝나감) 20:34:13

>>293 헉... (손으로 가려서 몰래 살짝 봄)
여기서 옆에 있는 미카의 감정선이 너무 궁금해지는데...

304 미카주 (SA5XVrabCw)

2024-07-11 (거의 끝나감) 20:38:10

>>300 선관이 있으면 좋지만, 아까 마시로주가 깊이있는 선관을 선호한다고 했는데 마시로주 마음에 들 만한 선관거리가 있나 모르겠네. 소꿉친구만 다섯이라... 중학교 2학년 초봄에 토키와라를 떠났다가 얼마 전에 토키와라로 돌아온 특성상 어쩔 수가 없지만.

>>301 자신이 뛰어넘지 못한 자신의 아버지를 자기 아들이 뛰어넘어주길 바라는 철들지 못한 어른의 추악한 욕망이랄까.

>>302 남캐 선관을 노리는 클럽... (?)

305 미카주 (SA5XVrabCw)

2024-07-11 (거의 끝나감) 20:39:33

와 잠깐만. (시트스레 봤다가 실명함)

306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20:41:09

>>285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어주셔서 무한감사 wwwww 바로그거예영 히라무는 좀 똑?똑?해 보이지만 결국 사이좋게 더 어두운 숲속으로 걸어들어가는...^^^^^^ 아 근데 맹꽁이 왤케웃ㅋㅋㅋㅋㅋㅋ겨영 저 갑자기 히라무랑 마이 싸우는 거 보고싶어지잖아요 이러면...저 개좋아하는 영상 있는데 딱그거생각낫음요 맹꽁이듀오 너무 좋당
그러게요 학교에서 만나도 좋고 부모님끼리 알아도 좋은뎅 어머니들끼리 친구사이인거 어떠신지??? 갑자기 생각났네영 오랜만에 아버지 휴가 받아서 캠핑장에 인사시킬겸 데려갔더니 애들끼리 없어진 줄 알고 난리나셨다가 반딧불이 한사바리 잡아오는 그림......그날 같이 혼나서 친해짐...갑자기 마이쨩 혼나게해서 죄송

>>277 과찬이십니다 아직 애피타이저도 제공하지 못한것을,,,소꿉친구였어도 괜찮을 것 같고 일방적으로만 알았어도 괜찮을 거 같음 유딩 동창생 느낌으로다가 히라무는 어 걔! 하고 생각났는데 마시로는 몰라도 좋고 그 반대여도 좋아영
아니면 저 지금 되게 치졸하고 졸렬한 생각 났는데 아마네쟝이랑 엮어서 3인 선관. . .도 재밋을 거 갓거든요???(주의: 저만그럴수있음) 두분만 괜찮으시다면 아오주한테도 함 여쭤보고 싶네영,,약간 아오 첫?사랑? 마시로인거 히라무가 알고 있다든지 손나 kanzi 실례가 안된다면 살짝들춰만봐주십시오

307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0:41:31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카주...ㅋㅋㅋㅋㅋ

맞아. 예쁘고 멋지고 귀여운 아이가 많지!! 나도 일하면서도 한번씩 시트스레 올라오면 시트 실시간으로 보는 편이야!

308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20:43:07


>>306 ㅇㄴ 왜 영상 안뜨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맹꽁이싸움영상이 업로드되길 바라며...쇼츠라 그런가보다
https://www.youtube.com/shorts/A8h2KV7ZQhE

309 하나요-츠키 (knv1xSkRgQ)

2024-07-11 (거의 끝나감) 20:43:11

"앗, 네!"

얼리어답터가 아닌 호리이 하나요입니다. 핸드폰의 신기능을 능숙하게 다루는 츠키를 신기한 듯 기대에 차 바라봅니다. 츠키가 찍힌 사진들을 보며 눈을 반짝이는 하나요입니다. 모든 사진들에서 츠키는 제각기 맞는 분위기를 뽐내며 빛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잘 봤어요. 선배. 정말로 감탄했어요~~....."

양손을 모으며 가녀린 미소로 팬심을 드러냅니다. 영광이라는 말에도 조금 부끄러운 듯 하지만 기뻐하는 하나요입니다. 빠르게 깔끔하게 촬영을 끝내고 싶어하는 세이야 선배는 완벽주의인걸까.... 과자를 얻어먹을 생각을 하는 것은 꿈에도 모르고 세이야 선배를 향한 동경심이 커져갑니다.

촬영 담당 학생은 긍정하며 손가락을 동그랗게 말아 보입니다. 하나요도 그것을 보고 츠키의 옆에 비슷하게 기대어 섭니다.

"후후후..."

역시 카메라와 조명이 향하고 있자 부끄러움을 타는 듯합니다. 그래도 금방 마음을 다잡고서 이것저것 주문을 듣습니다.
'표정은 더 밝게, 이쪽을 보고요. 아니 아니. 약간 더 윗쪽을.'
츠키의 속삭임을 듣고서 앗 하는 표정이 됩니다. 그런 거군요!

"원하는 구도....!!"

하나요는 고개를 끄덕인 다음 촬영 담당에게 이것저것 물어봅니다.

"앞쪽으로 이렇게 기댈까요?? 손은 어떻게..."

그렇게 물어보다가, 턱을 살짝 꼬집듯 하는 손의 자세로 고민하는 하나요입니다.

"여름 축제니까 선배랑 더 사이좋아 보이면 좋겠는데요. '모두가 사이좋아질 수 있는 여름 축제!!' 라는 느낌으로...."

그런 작은 제안을 해놓고 나선 것에 부끄러워하며, 어떠냐는 듯이 츠키를 올려다보고 있습니다. 사이좋아 보이려면 조금 붙는 것이 좋을까.....

310 미나토 - 마이 (AUqJykAULs)

2024-07-11 (거의 끝나감) 20:45:24

벤치에 앉은 채 흘러가는 구름과 잔잔한 물결 지켜보고 있던 미나토, 저만치서 들려오는 발소리에 고개를 돌린다. 어딘지 익숙한 인상의 여자아이─아마도 같은 학교 학생일 것이다─가 보였다… 이내 그녀는 미나토에게 의아한 듯 말을 걸어왔는데…

"에~ 안녕하심까~ 그러니까, 누구였더라…"

하하하, 어색한 웃음소릴 흘리며 미나토가 뺨을 긁적인다. 그새 머릿속으로는 이 여학생이 누군지 열심히 생각해내고 있는 중이었다… 누구였지… n번째 여친…? 아니면 다른 반 아이였나…

"아! 미야마 씨 맞져?"

그렇게 잠깐을 어색한 침묵으로 보내다가, 간신히 상대의 이름을 기억해내는 것이다. 그러니까, 언젠가 거쳐갔었던 여자아이의 친구…였었다. 한 번 본 적도 있었지 싶은데…
하여간 미나토는 뺨 긁적이는 걸 멈추고─ 제 옆의 기타 가방을 통통 두드렸다. "바람도 쐴 겸 여기서 연주나 좀 해보려구여~ 그러니까 버스킹임다, 버스킹."

311 마이주 (enGLtSoQ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0:46:08

>>306 바로 그거구나!! 좋았어! 내 오타쿠력이 넉슬지 않았나봐... 히라무랑 마이랑 싸우는거는.... 어떤걸로? 마이는 고집이 센 편이 아니라서 히라무가 하자는 대로 할 것 같은데 (이미지 참고)
앗 좋아! 그러면 히라무도 소꿉친구구나🥰 어차피 작은 동네라 다 아는 사이, 환영 환영이야! 혼나는거 하루이틀 일 아니기 때문에 ㅋㅋㅋ 그럼 그 뒤로도 종종 서점이랑 캠핑장에서 만나서 놀았겠다!

312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20:46:47

>>297 ㅇㄴ 저도 아직 여자친구들만 잔뜩인뎅 ^^ .... 타케루쿤이랑은 아버지만 아는 사이 됨 저도 고의가 아니엇다구영

미카킁 지금은 아버지로부터 분리독립 했나영?? 위에서 그렇게 말씀하셔가지구 반 안심 반 걱정...어장 엔딩쯤 가면 잘 풀리길 바랄따름...

313 미나토주 (AUqJykAULs)

2024-07-11 (거의 끝나감) 20:47:04

마시로주 선관 답은 >>289에 있어용~ 혹시 못보셨을까바

314 마시로주 (iYhI2dZXHk)

2024-07-11 (거의 끝나감) 20:49:31

>>304 그래 :3? 그러면 초면으로 돌려볼까?
아니면 마시로가 초등학생 때 쯤에 여름 방학에 내려와서 미카가 야구 연습을 하는 거 보고 일방적으로 멋있다고 생각해서 얼굴을 기억 한다던가, 아니면 잠깐 반했었다던가
아니면 마찬가지로 초등학생 때 마시로가 지나가다가 연습하며 던져진 야구공에 맞을 뻔 한 걸 미카가 공을 잡아 구해준 적이 있었는데 마시로만 기억한다던가~ 하는 간단한 선관도 괜찮은데
애매하면 아예 초면으로 봐도 괜찮어 :3!!

315 마이 - 미나토 (enGLtSoQ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0:52:17

"응, 맞아. 미야마 마이."

미야마 마이는 상대가 자신을 기억해 내는 데 오랜 시간을 소요했다는 사실에 전혀 게의치 않았다는 듯 입꼬리를 올리며 대답했다. 아니, 혹은 그게 일반적인 기준에서 긴 시간이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 했을 지도 모르지. 잠시 정신은 사라진 길앞잡이의 행방을 찾으러 땅으로, 그리고 부시럭 거리는 소리의 원인을 찾아 나뭇가지 사이를 향했으니까.

"아~ 버스킹!"

손뼉을 짝 마주치며 밝은 얼굴을 짓는다. 그럼 저 기타로 노래를 부르려 하는 것일까? 카이다군 노래 잘 부르니까~ 음. 하지만 주위에는 아무도 없다. 어라, 버스킹은 보통 사람 많은 곳에서 하지 않던가? 밝은 얼굴이 점진적으로 의문문을 품은 표정으로 변해갈 때 쯤 마이는 주머니를 뒤적거렸다. 찾아낸 것은 지갑. 지갑 안에서 500엔 짜리 동전을 꺼내, 양 손으로 쥔 다음 미나토에게 총총 다가가 그 손을 내밀었다.

316 하나요주 (GJY9LXBw9Y)

2024-07-11 (거의 끝나감) 20:53:39

히라무주의 선관은 집에 돌아가면 정리해서 위키에 올릴께!!~~~

하나요주 내일 집에 간다..~~..... ㅠ0ㅠ

317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20:54:19

>>311 아 개웃기다 ㅋ ㅋ ㅋㅋ ㅋㅋ ㅋ ㅋ ㅋ ㅋㅋ ㅋ 맹귀여움
만일 히라무가 나랑의견이 다르면 나는 바로 내 의견을 바꿀거임
줏대있게 살아!
그래 그래야겠다
헉 서점도 와주시나영...누나 상냥하셔 ㅠㅠㅠㅠㅠㅠ 마이도 열쇠의 존재에 대해서 알고 있어줬으면 좋겠는데 괜찮을까영?? 그거 우리 캠핑장에 쓰는 열쇠일 수도 있겠다 그러면서 여기저기에 꽂아보고 다니다가 자물쇠 머 하나 고장내서 히라무 어머님이 물어주신다든지(특: 용돈에서 공제) 하는 일 있었으면 제가 좋음...

하나요주 시간 되시면 situplay>1597049339>906 한번 보시고 선관 마무리 해영~!~!!! 저는 진짜 다 알아도 상관없거등여 알아주면 오히려좋아임ㄹㅇ...하루는 열쇠 잃어버려서 두문불출하고 있던 히라무 창문에 하나요가 열쇠 던져줘서 창문 벌컥 열리면 하나요쨩 씩 웃고있고 그런 일 있었다 수준도 좋음...

318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20:55:26

>>316 앟 그러시군여 전...그것도모르고...머쓱타드 ^^; 여유있게 부탁드려여!!!!
!!!!귀환 축하드림당!!!!

319 마시로주 (iYhI2dZXHk)

2024-07-11 (거의 끝나감) 20:56:16

>>289 ㅋㅋㅋㅋ내가 내 장문 레스에 묻혀서 이걸 못봤구나 미안해 미나토주ㅜㅜ 짚어줘서 너무 고마워🥹
일탈 친구였다는 설정 너무 마음에 드는데 그래도 돼?? 안그래도 같이 넘어 온 친구 한명 쯤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거든 진짜 완전..좋아..
그럼 고등학교 넘어와서도 서로 친한 사이 괜찮아?
이 악물고 모르는척 하는 사이도 재밌겠지만 그것보다 서로 나중에 흑역사가 될 치부를 전부 알고 있어서 막막 고등학교와서도 시답잖게 킥킥 웃으면서 서로 놀려 먹었으면 좋겠어..
'미나토 너 중딩 때 전전전전전여친이 진짜 예뻤는데.' 이런 느낌으로.. 만약 여전히 친하다면 같이 가끔씩 여전히 일탈하는 걸 즐길까? 아니면 완전히 서로 ㄴㄴ하고 끊은?

320 하나요주 (GJY9LXBw9Y)

2024-07-11 (거의 끝나감) 20:56:27

응응~~!! 나눠주면 하나요주도 좋아~~!!!~! 기뻐요야~~~!!!말해준 구런 상황도 넘 좋다~~~~!!! 그런 비슷한 것 일상으로 돌려도 재미있을 것 같ㅇㅐ!!!!~~ ^_^

321 츠키-하나요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0:57:17

"사이 좋아보이는 포즈라.. 좋네요"

빠르게 끝낼 수 있을 것 같은 제안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으음 포즈로는 어떤게 좋으려나?
잠깐 고민하는듯 하다가 호리이양의 겉으로 다가가고는

"실례할게요"

호리이 양을 뒤에서 안는 포즈를 취합니다. 그러면서 슥 시야를 촬영 담당에게 향하니 촬영 담당의 오케이 싸인이 보이네요.
그러고는 호리이 양에게 속삭이듯 이야기합니다.

"이 포즈는 괜찮죠? 호리이양?"

다음 포즈는 호리이양이 정해볼레요?라고 작게 이야기하고는 이내 촬영에 대비해 표정을 조정합니다.
이 미소가 좋으려나?하고 생각하고는 상냥한 미소를 짓는군요
잠깐동안의 적막이 지나고 해당 포즈의 촬영이 지나가고는 포즈를 풉니다.

"만약 놀랐다면 미안해요. 제가 알고있는 사이좋은 포즈는 이 것 정도가 끝이라서.."

보통 홀로 촬영하기에 1인 포즈는 잘 알지만 2인 이사 포즈는 잘 모르는 그녀였습니다.
그러고는 자연스레 호리이 양을 쓰다듬어줍니다.

"그럼 다음 포즈는 뭐가 좋을까요 호리이 양?"

322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20:57:25

>>272 헉 글쿠나~~~ 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와서 현미경 프로토타입 키트 이런거 구매하는거 넘 귀엽다... 맞아맞아 그쪽으로 친해져도 좋을것같구~ 그러면 어렸을때는 가게에서 보글보글이나 이런 옛날 오락기 게임같은거 같이 하면서 친해졌다가, 요즘은 입시공부 같이 하는 사이로? 너무 좋네~ 공부 친구도 좋은걸~ 아마네 공부도 잘하고, 게다가 히라무 한살 어린 동생이니깐 ;3 잘 알려줄수 있을거야!

헉 너무 좋아~~~~ 열쇠 관련해서 너무 좋네 🥹 이거 완전 미식이자나... 열쇠의 존재와 유래에 대해서 알고있고, 그 열쇠에 맞물리는 자물쇠를 같이 찾으러 다니는 사이도 즐거울것같아!!!!!

>>2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다~~~ 맞아맞아, 나야말로 마시로주가 이거저거했잖아~ 해도 OK니깐, 즉석에서 추억 만들어가면서 즐겁게 놀자구 ;3

헤헤 너무 좋아해줘서 너무너무너무기쁜걸~~~ 너무 좋아~ '사고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 몸이 조각조각...' 으로 시작하는 얘기로 겁줘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튕기면서 꼭 잡기 <<< 이 포인트가 진짜 맛집이자나.....

그렇구나.... 괜찮아 나 사실 그런 캐릭터 되게되게 좋아해(???) 약간 삐딱선 타는 캐릭터.. 하... 마시로는 정말 갓캐구나....(꼬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네방네 소문내는거야???? 큰일났다... 아마네 약간 자괴감 느낄듯... 류지한테 '저 술도 담배도 해본적 없어요. 바른 아이에요' 했는데 어느새 술도 담배도 해보고 오토바이도 타는 양아취 학생회장님 되어버렷잔아~~ 너무너무 맘에들지만 ;3
마구 볼 꼬집으면 으에~ 하면서도 째려보다가 결국엔 부탁 들어주겠지... 첫사랑이었으니깐... 그게 청춘이니깐.. 하아.. 너무좋다.... 마자마자 채고야 이거 흑흑.... 나야말로 너무 고마워~~~ 그러면 더 덧붙일거 없으면 이쯤에서 마무리할까?!?!?!??

다들 리하리하~ 간계밥 간단하게 해먹구왔다 ;3

323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0:57:31

하나요주를 위한 포옹 서비스입니다(?

324 하나요주 (GJY9LXBw9Y)

2024-07-11 (거의 끝나감) 20:59:00

>>318 아냐~~!!~!! ㅠ0ㅠ 괜차나 고마웟~~~!!!!

가정사에 일이 있어서 잠시 왔어~~~... 심각한 일은 아니구~~ ^_^ 암튼 돌아가면 위키랑 선관 예쁘게 정리해야지. 픽크루랑 독백이랑~~!!

325 미카주 (SA5XVrabCw)

2024-07-11 (거의 끝나감) 20:59:42

>>314 그런 가벼운 선관이라도 좋지! 야구연습 하는 거 보고 멋있었다고<-여기까지가 딱 적당한 듯해. 그 외에 연습하다가 마시로에게 잘못 날아든 야구공을 미카가 잡아줬다던가도 좋다. 둘 다 해도 괜찮겠네.
그런데 당시에 미카가 이렇게 생겼었는데 마시로가 지금의 미카를 알아볼 수 있으려나?

>>312 어장 성비가 여캐가 많아서 그런가봐...!
응, 아버지한테 더이상 당신 내 아버지로 안 여기겠다고 사실상 의절하고, 할아버지가 있는 토키와라로 내려온 거야.
잘 풀릴지는, 글쎄. 미카의 친구들에게 달렸어. 히라무도 모쪼록 잘 부탁해.

326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20:59:54

>>320 헐 일상으로 괜찮겠다.....댕설렌다 나중이 기다려집니다 카요쨩주 집 무사히 들어가시긔...

마이랑 히라무 싸우면 맹꽁이 대전으로 싸우지 않을까영 돈 없는데 아이스크림은 먹고싶어서 쌍쌍바 하나 사서 둘이 갈라먹었는데 마이가 큰 쪽 먹었다고 히라무가 태클걸어서 억울해진 마이쨩...논리적으로 왜 마이쨩 쪽이 큰지 설명하는데 틀린말주제에 맞는말같아서 화남 이런거밖에 생각안나네영 죄송,,

327 하나요주 (GJY9LXBw9Y)

2024-07-11 (거의 끝나감) 20:59:59

[다음 답레]

하나요는 심쿵해서 울부지저따.

하나요는 그렇게......END.

328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1:00:27

크윽 하나요가 죽어버리다니..다 츠키탓이야(?

329 미카주 (SA5XVrabCw)

2024-07-11 (거의 끝나감) 21:00:36

하나요주 세상에. 고생이 많아. 어서와. 현생 일 잘 풀리길 바라.

330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1:00:58

아마네주도 하나요주도 어서 와! 안녕!

슬슬 9시니까 일상 구해볼까... 그런데 꼭 돌려야하는 것은 아니니까 쉴 이들은 푹 쉬길 바라!

331 마이주 (enGLtSoQ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1:01:15

>>317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맹꽁이 둘이서 잠금장치를 아주 작살내놨구나!!! 둘 다 머리가 오목해지는 경험을 하고 난 뒤로 열쇠의 행장을 캠핑장에서는 찾지 않게되는 에피소는 즐겁다 ㅋㅋㅋㅋㅋ 나는 좋아!!

서점 가도 히라무가 책 읽고 있는 거 뒤에서 따라 읽다가 멍해져서 먼저 잠들고 스스로 책 골라와도 어느 순간 확인해보면 책 보다 자고 있는 모습이겠지만 ㅋㅋㅋㅋㅋ

더 가감하고 싶은 부분 있어??

332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21:05:02

>>325 아 글네영,,,힝 그치만 내적갈등이 다 끝난 건 아니자나영 미카킁의 밝은 여름을 만들어줘야한다 왠지 무거워지는 책임 그러나! 바로 그 무게감을 저는 좋아합니다 저야말로 잘 부탁드리긔!!!!
사실 선관플래그 거의 모심는 기계처럼 꽂고 다니는 입장에서 미카쟝이랑도 하고 싶은데 이미 인기남 미카킁 소꿉친구 자리 5자리가 차버려서 ㅋㅋㅋㅋㅋ 저와도 해달라고 떼쓸수가 없겟심니다 . . . 틈새시장 퍼스트 사이트를 노리겟다

333 미카주 (SA5XVrabCw)

2024-07-11 (거의 끝나감) 21:05:57


아, 여러분. 미카 목떡 듣고 가.

334 이즈미주 (oqQdF2SAu6)

2024-07-11 (거의 끝나감) 21:06:45

이즈미: (전기세 걱정...)
이즈미: (태양광이랑 태양열 발전기가 있어서 비교적 덜한데)
이즈미: (선선하게 지내고 있음)

쉬는시간 갱신. 다들 안녕이에요. 선관도 좋고...
음.. 천렵도 해야하는데.

335 아마네 - 스즈네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21:06:50

히이쨩이 애기돼지라고 놀린다는 말에는 그만 푸핫, 하고 웃음 터트려버렸다. 그렇게 한참을 웃어대다가.

"나도 애기돼지라고 불러도 돼?"

키득거리면서 장난스럽게 이야기했지. 곧이어진 나 누나야! 하는 표정에는 헤에~ 하는 도야가오를 지어 장난스럽게 응수했지만.

"고마워."

늘 그랬다. 연상스럽지 않아 보여도 스즈 누나는 언제나 그랬다. 말 하나 허투루 듣지 않으면서 남들을 잘 챙겨주니까, 이럴 때일수록 연상이구나, 실감이 났다. 정말이지. 이렇게 챙김 받는걸 어떻게 갚아야 좋을까. 일상에서 챙겨주는것 정도로는 부족하지 싶은데. 아아, 편안했다. 아마네는 짧게 숨을 뱉었다. 어느새 저문 저녁놀 가득했던 바다를 바라보며.

"그럼 옮길래."

키득거리면서, 조금 얄미운 대답에는, 이번엔 코를 콕 누르려 하는것으로 대답하면서. "스즈 양에게 잔뜩 옮겨서 빨리 나아야겠다~" 같은 말을 해버리고 마는 것이었다. 부끄러운 탓이었을까. 통통 튀는 그런 소녀와, 함께하는 분위기에.

곧이어 옆자리 톡톡 두드려지자 나란히 카운터석에 앉았고, 아, 차슈 추가할걸 그랬구나. 미안해. 짧게 덧붙이면서. 고맙다는 말에는 머쓱하게 머리를 긁적였지.

"별거 아닌데, 뭘."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가만히 머리 묶는것을 바라보았다. "꼼꼼하네." 부슬부슬한 머리카락을 하나로 모으다 히, 하고 웃어보이는걸 바라보면서, 자신도 미소 지었고.

"응, 천천히 해."

라면을 한 입 더 먹었다. 깔끔한 맛. 간장 라멘의 이 깔끔함이 좋았다. 작은 접시에 차슈 두장이나 얹어주자, 싱긋 웃으면서, 잘 먹겠습니다~ 하는 말과 함께 스즈네가 식사를 시작하자, 마저 간장 라멘을 먹었고. 속까지 따스해지는 기분에, 다시금 아마네는 짧게 숨을 뱉었다. 그리고는 진한 국물의 돈코츠 라멘을 먹기 시작했다. 음, 이것도 맛있다. 그렇지? 그렇게 덧붙여 물으면서.

어느정도 다 먹었을까. 잘 먹었다, 라는 말에 마지막 남은 국물을 후룩 들이키면서, 휴지로 입가를 닦고는, 가만히 배를 통통 두드리는 스즈네를 바라보며 웃었다. 휴지를 들고 입가 주변을 닦아주려고 손을 뻗으려다, 입가까지 싹 닦아내는 걸 보고 장하네, 그렇게 어린애 달래듯 말하면서 쿡쿡 웃었지.

"다행이다. 갈때 안 춥겠네."

"응, 나야말로 고마워. 덕분에 예쁜 바다도 보고, 같이 드라이브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즐거웠어, 언제나처럼."

씩 웃으면서 따듯한 녹차를 타 한모금 마시고는, 스즈네에게도 건네면서.

"그거 마시면 슬슬 돌아갈까?"

336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1:07:54

>>333 오..뭔가 분위기가 있는 목소리 풍이로구나!!

>>334 안녕! 이즈미주!

337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21:08:11

>>333 헉.. 미카 목소리 완전 미성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미카는... 상남자군아.......

338 마시로주 (iYhI2dZXHk)

2024-07-11 (거의 끝나감) 21:08:23

>>325
웅웅 그러면 연습하는 거 보고 동경했었다, 야구공에서 구해줬다 이 정도 선관 괜찮을 거 같은데? 마시로는 몸치니까.
(귀여운 찰떡이 봄..) 스읍.. 못 알아 볼 거 같은데....
그러면 처음에 아예 못 알아보다가 마시로가 뭔가 낯이 익은데.. 뭐지뭐지... 하다가 일상 진행하다가 어떤 계기로 짠 하고 알아보는 스토리 재밌을지도? :3 초면인데 구면인 그런 사이!
그러면 미카는 기억 속에 마시로가 아예 없다고 보면 될까? 어떤 존재인지만 대충 정하고 일상 돌리면 될 것 같아서!

339 료코주 (zmq9qQLokE)

2024-07-11 (거의 끝나감) 21:08:25

신입 받아라앗☆

집에 와서 보니까 시트 검수안하고 그냥 올린거 실화냐
하지만 기찬으니 이대로 살겠읍니다

340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21:08:26

>>331 고서점은 자기 좋은 분위기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 문제 없심니다 이미 십분 활용하고 계시는것임...좋아해주시니 기쁠따름입니다 흫극
이외로는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호칭이 있을 거 같은데 마이는 히라무 뭐라고 부르나영?? 히라무 원래 마쨩이라고 부르다가 머리 크고 나서 마쨩을 마쨩이라고 부르는 건 왠지 어른스럽지 못한 것 같아 마이로 바꿀래 선언한 지 약 3개월차 됐거든영 근데 아직 입에 안 붙어서 급할 땐 마쨩 나옴...

341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21:09:11

료코주 안녕안녕 어서와~~~(복복복)

342 이즈미주 (oqQdF2SAu6)

2024-07-11 (거의 끝나감) 21:09:41

다들 어서와에요.

343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21:10:58

>>333 운동계 센빠이 목소리구만 거구 투수에게 잘 어울리네영///

헐 료코주 하위 !! !!!!! ! !! ! ! ! ! 1학년 보이 !! ! ! !! !! ! 환영 !!!!!!!

344 마이주 (enGLtSoQ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1:11:52

료코주 어서와~~

345 료코주 (zmq9qQLokE)

2024-07-11 (거의 끝나감) 21:12:40

다들 잘부탁드립니다에요~ (초홍홍 표정)

346 마이주 (enGLtSoQ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1:12:57

>>340
어른스럽지 못하다는 말에 마이는 "응? 역시 그러려나..." 하고 곰곰히 생각해 보다가 여전히 히-짱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347 하나요-츠키 (GJY9LXBw9Y)

2024-07-11 (거의 끝나감) 21:13:30

츠키에게서 좋다고 이야기가 나오자 눈을 예쁘게 감고서 후후 웃음짓는 하나요입니다. 선배랑 조금 붙거나.... 아니면 앞뒤로 이렇게...... 그렇게 이것저것 생각하던 하나요는 뒤에서 츠키가 안아주자 꺗 하고 놀랍니다.

"괘, 괘? 괜찮습니다?!?! 선배?!?"

괜시리 목소리가 올라가 쭈뻣쭈뻣하자 촬영 담당 학생이 하나요를 향해 표정을 지시합니다. 숨을 마셨다가 입술을 오므려 뱉고서, 하나요는 긴장을 풀어 미소를 지어보입니다.

'메이 쨩이라고 생각하는거야~ 메이 쨩 이라고 생각하면~'

츠키와 합치면 다정하고 어른스러운 선배와 활기차고 애교있는 후배의 사이좋은 사진입니다. 맘에 들었던 것인지 주위의 집행부 학생들이 만족스러워하는 분위기입니다.

"아니에요. 저..... 기뻤어요!!
이상한 뜻이 아니라 세이야 선배랑 사이좋아진 것 같아서....~!!"

그리고 상쾌하게 웃어보입니다. 쓰다듬어주자 익숙지 않은 것 같지만 부끄러운 눈웃음을 지었습니다.

"다음은.... 이, 이런 것은 어떨까요..."

손을 곰틀곰틀하던 호리이 하나요입니다. 마음의 결심을 했는지 츠키의 앞으로 손을 내밀어보입니다.

"손, 잡아주세요!!"

그리고 다리 건너편을 가리키며 말갛게 웃습니다.

"그리고 저 반대편으로 힘차게 달려가는 거예요~!!"

그 사이 촬영 담당 학생들이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도록 셔터 스피드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348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21:14:06

꺄아악 이즈미주도 하위!!!!!! 수고가 많으셔영!!!!

아마네주 마시로주께 : >>272 >>306 에 선관 얘기 올려둬쓰영!!! 천천히 답변 주시긔~~~~

349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1:14:30

료코주도 안녕!! 어서 와! 앞으로 잘 부탁해!

350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21:15:21

>>348 >>322에 나도 답변 올려놨다구~ 편하게 줘 ;3 플로우 엄청 빠르구만~~~

351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21:15:23

>>346 아싸 이쁜 누나들한테 히쨩이라고 불리는 기분 마지사이코다제 캄사합니다 맹꽁이즈 일상을 기다리고 있겠다...///

352 마시로주 (iYhI2dZXHk)

2024-07-11 (거의 끝나감) 21:16:17

>>306 ㅋㅋㅋㅋㅋ와 3인 선관 너무 오랜만이다ㅜㅜ어더케 그런 생각을.. 첫사랑인데 들켜버려도 되는 것인가.. 이 부분은 조심스러우니까 그래도 아마네주 재량에 맡기고
만약 아마네주가 ok하면 마시로는 히라무 얼굴만 가물가물 기억하는데 히라무는 어 걔!(첫사랑!) 했는데 어느새 짝이 되어있는 선관으로 가면 될 것 같고,
아마네주가 no한다면 마시로만 일방적으로 히라무 기억하고 어~하고 히라무한테 먼저 아는척 치근덕 거리는 짝꿍으로 선관 지으면 될 것 같은데?

>>322 몸이 조각조각ㅋㅋㅋㅋㅋㅋ아진짜루 터졌네ㅜㅜ
삐딱쟁이 좋아해줘서 너무 고마워 하지만 아마네의 그런 깜찍한 모습은 마시로 혼자만 알고 있을거야..(학생회장님이랑 두근두근 비밀공유 하기.. 약점인척 놀려먹기..) 소문내는건 모든 참치들이 알아줬으면 하는 마시로주 쪽이지..(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첫사랑..청춘ㅋㅋㅋㅋㅋㅋ가불기잖아요 ㅜㅜ 응응 행복한..선관짜기였어 너무 고마워 아마네주! 밥은 맛있게 꼭꼭 십어 먹고 왔으려나 몰라 :3
>>306에 히라무주가 제안한 것도 있는데 잠깐 봐줄 수 있어? ok해도 no해도 저희는 완전 괜찮으니 편하게 읽어주십시오

353 하나요주 (GJY9LXBw9Y)

2024-07-11 (거의 끝나감) 21:16:23

료코주 반가워~~!!!~!! (^0^)/

354 이즈미주 (oqQdF2SAu6)

2024-07-11 (거의 끝나감) 21:16:58

>>198
용이 되고 싶다... 라는 것과는 살짝 다른 거 같아요. 용이 된다. 라는 건 지상과 연이 끊긴다라는 느낌이니까.. 오히려 용이 되는 게 요절한다. 그런 종류라고 여겼을 거에요.
특이한 외관이 주인공인 예전 전설 같은 데에서는 오래 살지 못했을 때에 지상을 버티지 못한 거다.. 라는 그런 이야기도 있었을 테니까..

355 마이주 (enGLtSoQ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1:17:09

>>351 맹꽁!

356 미카주 (SA5XVrabCw)

2024-07-11 (거의 끝나감) 21:17:28

>>336-337 픽크루가 좀 여리여리하게 나오긴 했지만, 이래봬도 189cm짜리 글래머남 투수인걸. (몹쓸발언)

>>339 어서와, 료코주. 시트에는 코코라고 되어있는데 어느 쪽이 맞는 걸까?
화사하게 빛나는 멋쟁이한테는 조금 소박할지도 모르지만, 은은하게 빛나는 여름이 기다리고 있는 곳에 어서 와.

>>338 기억 속에 완전히 없는 건 아니지만, 잘 기억하진 못할 거야. 뚜렷한 계기가 있었던 건 아니니까. 초면인데 구면인 사이, 응, 표현 좋다. 그 정도로 괜찮을 것 같아. 상황은 어떻게 할까?

357 마시로주 (iYhI2dZXHk)

2024-07-11 (거의 끝나감) 21:18:21

료코주 어서와!! 같은 1학년이라 반가우시 >:3~!!!

358 하나요주 (GJY9LXBw9Y)

2024-07-11 (거의 끝나감) 21:18:47

료코는 남자아이고 코코는 여자아이일거야~~!!~!
둘 다 신입이야~!!

359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1:18:55

>>333 (쥬금

>>345 어서와 료코주(환영의 매실차

360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21:19:20

헉 3인선관 나는 좋아~~~ 어떤 느낌? 마시로가 아마네의 첫사랑인걸 히라무도 알고있는 느낌~?

361 미카주 (SA5XVrabCw)

2024-07-11 (거의 끝나감) 21:20:45

>>358 아
아차.
료코주 미안해에에에ㅔㅔㅔㅔㅔㅔㅔ (도게자)

362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21:21:57

>>350 ㅇㄴ 못본건 저엿군여 대 죄 송 . . . .
바로 보글보글 나오셔서 저 약간 동질감 느꼈습니다 보글보글 뿌요뿌요 이런 거 마지막까지 깨겠다고 머리 맞대고 있었으면 넘 좋겟음...물론 만물상에 열쇠 가지고 와서 연구하는 모습도 좋구여 공부모임 같이 하는 열쇠메이트 히라무주의 커다란 바람이엇다 오늘 실현한다
아오는 도쿄로 대학교 갈 거니까 나는 같이 못가겠네~하는 히라무 생각나서요 나중에 넘 풀어보고 싶네영 히라무는 고향을 (떠도 되는데도) 못 떠나는 녀석...으로 기획하고 있어서 아마네 일방적으로 부러워하는 심리 있었으면 좋겠음...

앗 그리구 아마네주...와 마시로주만 괜찮으시다면 말이지만 약간 셋이 안면 있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영 설정상 있을만할거같아서 슬쩍...!! >>306에 살짝 얘기해뒀는데 너무 숟가락 얹는 것 같아서 저도 쫌 찔리긴함 스루하셔도 완전 괘안음ㄹㅇ

363 미카주 (SA5XVrabCw)

2024-07-11 (거의 끝나감) 21:22:00

시트스레를 확인하고 료코랑 코코가 같이 있는 걸 봐놓고도 능지박살 인증을 해버리다니... 자괴감 장난아냐...

364 하나요주 (GJY9LXBw9Y)

2024-07-11 (거의 끝나감) 21:22:13

하나요주 일가친척들 : 하나요주 이것도 먹어~!!~~ 저것도 먹어~~!!!~!!!

지금의 하나요주 : _(0ㅠ0_)_ .oO(더부룩해서 못 자겠어!!)

365 하나요주 (GJY9LXBw9Y)

2024-07-11 (거의 끝나감) 21:22:50

>>363 (미카주 쑤담쑤담)

366 츠키-하나요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1:23:09

"음? 저랑 사이 좋아지고 싶나요?"

기쁘다는 목소리에 살짝 의아한듯 물어봅니다. 보통 초면에 나랑 친해지고 싶은 사람은 별로 없는데?(*츠키의 착각입니다)
주변이 만족해하는 느낌에는 당연하지란 표정을 가볍게 지었다가 풀고는 눈웃음 짓는 호리이 양을 봅니다.

'진짜 밝고 솔직한 애네'

그리 생각하며 손 잡아주세요!란 말에 그녀의 손을 잡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이야기에는 피식하고 웃습니다
아아, 청춘샷?이라고 불리는 그거구나

"좋아요. 그럼 촬영자 분들 준비됬나요?"

오케이 싸인이 올라오는 것을 기다립니다. 이내 준비가 끝난듯한 집행부원이 오케이 싸인을 올리자 슬쩍 힘차게 달려가봅니다.
물론 호리이 양과 속도를 맞춥니다만.. 호리이 양이 생각보다 빠르면 간격 조절에 실패할지도 모르겠네요

367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21:23:20

>>363-364 귀여워...(복복복복)

368 이즈미주 (oqQdF2SAu6)

2024-07-11 (거의 끝나감) 21:23:54

다들 어서오세요.

아 선관. 저 갑자기 생각난 건데. 학교내부활동으로 생기부 채운다는 거 생각해보니까.
아마네랑 작년에 학생회 같이했다는 선관 제안해보고 싶어요(?)

369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1:23:59

(일단 팝콘을 챱챱)

370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1:24:02

사실 하나요주의 그 친척 중 하나가 캡틴이레..(거짓말)

371 타케루주 (TlyiDahwdI)

2024-07-11 (거의 끝나감) 21:24:35

안녕하세요!!
>>364 저 이거 알아요! 이거죠??

372 료코주 (zmq9qQLokE)

2024-07-11 (거의 끝나감) 21:26:17

흑흑 역시 땅콩을 떼고 왔었어야......
농담이고 다들 반겨주셔서 고마워욧~~

373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1:26:42

타케루주도 안녕!!

덧붙여서 일상은 11시까진 구해볼 생각이니까 (내일 출근 때문에 그보다 늦게는 안됨) 돌리고 싶은 이는 얘기해줘!
쉴 분들은 쉬어도 되고 잡담도 괜찮다! (뒹굴)

374 미나토 - 마이 (AUqJykAULs)

2024-07-11 (거의 끝나감) 21:27:54


다행이도 미야마는, 미나토의 늦은 상기에도 별 신경조차 쓰지 않는 것 같았다. n번째 여친에 대해 부러 따져들지도 않았고… 그래준다면 이쪽이야 땡큐지. 그보다 미야마에겐 의외로 맹한 면이 있는 듯 싶었다… 생긴 건 미인인데 말이지.
한편 미야마가 지갑을 뒤적여 500엔짜리 동전을 건네면, 미나토는 즐겁다는 듯 킥킥 웃었을 것이다… 순수한 즐거움에서 비롯된 웃음이었다.

"받아도 됨까?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여!"

그렇게 대꾸하면서도 내밀어진 동전은 얌전히 받아 챙기는 미나토. 얌체가 따로 없다… 그래도 돈을 받았으니 그에 걸맞는 공연을 해보여야지.

"뭐, 곧 할 거지만여~"

그리 말하며 미나토는 통기타를 꺼내들었다. 큼, 큼, 아아─ 잠깐 목 푸는 소리를 내었다가… 곧 가느다란 손가락이 현 위를 노닐고─ 담백한 음성이 사방을 수놓기 시작했다.

375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21:28:53

>>368 헉 너무좋아~~ 🥰🥰 그러면 이즈미는 학생회에서 어떤 느낌이었으려나~? 맡고있는 직책이라던지~

376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21:29:01

>>352 >>360 댕좋아요댕좋아요댕좋아요댕좋아요댕좋아요댕좋아요 어??? 나 이렇게 쉽게 용인되어도 괜찮은????? 진짜 은혜로워서 눈이번적떠짐 너무좋다
셋이 같이 안면 있었어도 괜찮을 것 같고...재미없는 거 하는 히라무(예:모래 파다 보면 뭐 나오는지 실험하기) 옆에서 둘이 잘 노는 아오랑 마시롱 이런 구도도 좋구영
저 보면서 문득 떠올랐던 게 뭐냐면...아오랑 히라무 둘이는 계속 토키와라에 있었으니까 뭐 얘기하다가 너 마시로란 여자애 기억해? 하길래 히라무 아무생각없이 응 형 마시로 좋아했잖아 폭탄발언해서 내가??? 걔를??? 하는 그림이 생각났거든요 거기서부터 시작된 프로포절이엇습니다...그랬던 옛친구 돌아와 히라무의 짝꿍 되다...마시로가 알려줘도 좋고 히라무가 알려줘도 웃길듯...

377 마시로주 (iYhI2dZXHk)

2024-07-11 (거의 끝나감) 21:29:09

>>356 미카가 낭만있는 야구부니까 기왕이면 관련된 일상이 재밌을 것 같은데

1. 높은 나무에 물건이 걸려 난처해하는 마시로를 야구공을 던져서 도와주는 미카
2. 아침일찍 마을 조깅 뛰러 나왔는데 마주친 두 사람.. 그런데 이제 체력이 너무 쓰레기인 마시로를 보게 되는
3. 미카가 포켓볼 연습하는데 공이 튀어나가서 마시로가 주워주려다가 엄청난 몸치로 공을 더 멀리 저 밖으로 내버려서 하는 수 없이 같이 공을 찾으러 떠나는 여정..

정도 머리 쥐어짜내서 생각해봤는데 마음에 드는 거 있어? 더 평범한 상황도 괜찮으니 얼마든지 얘기해죠^.^

378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21:30:28

>>3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히라무주 마시로주 나... 아니 나 너무 쓰레기같은데 맛있는 선관 떠올랐는데 괜찮아...???

379 타케루주 (TlyiDahwdI)

2024-07-11 (거의 끝나감) 21:30:38

>>372 료코주 반갑습니다!!
>>373 안녕하세요 카나타주!!

380 이즈미주 (oqQdF2SAu6)

2024-07-11 (거의 끝나감) 21:32:29

>>375 부회장은 아마네니까.. 서기...를 생각했었는데
사실전대회장도좋아보이는데이건너무욕심이아닐까?

381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21:32:39

>>378 들어보지 않으면 판단할 수 없지 않을까 요??????????????????? 두근

>>372 ㅇㄴ 무슨소리세영 저 남자친구 들어와서 얼마나 기뻤는데 땅콩으로 와주셔서 심히 감사합니다 진짜.......왕감사왕사랑

타케루주도 웰컴~!~!~!~

382 이즈미주 (oqQdF2SAu6)

2024-07-11 (거의 끝나감) 21:33:02

다들 어서오세요.

선관은 계에속 받으니 츄라이츄라이(손짓)

383 하나요-츠키 (GJY9LXBw9Y)

2024-07-11 (거의 끝나감) 21:33:02

"그럼요!!"

내성적이면서도 하고싶은 말은 똑바로 하는 하나요입니다. 둥근 눈망울에 거짓은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왜 의아하다는 듯 말하는지에 대해서는 살짝 궁금한 듯 보이지만.... 캐묻지 않고 넘어가기로 합니다.

츠키가 손을 기꺼이 잡아주자 호리이 하나요는 세이야 선배의 손을 맞잡습니다. 오케이 사인이 떨어지자 먼저 발을 뗀 츠키를 따라 달려가봅니다. 촬영의 일환이지만 세이야 선배와 손을 잡고 달려가고 있으니 즐거워져서 그만 소리내어 웃어버립니다.

여름의 햇빛에 반짝반짝 반사되는 강, 휘날리는 머리카락이 이리저리 춤을 춥니다. 손을 맞잡고 달리는 보랏빛 눈의 소녀와 만개한 미소를 짓고 있는 또다른 소녀입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나온 것 같네. 고생했어요!'

집행부원들이 모여서 카메라 화면을 들여다보고, 그 중 하나는 손바닥을 마주해 짝짝 소리를 냅니다. 하나요는 차오른 숨을 고르며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뒤로 가볍게 넘깁니다.

"저희 완벽했나봐요. 세이야 선배...!"

양손으로 브이자를 그려 보입니다.

384 미카주 (SA5XVrabCw)

2024-07-11 (거의 끝나감) 21:33:28

>>365 >>367 (더블쓰담담에 무기력하게 복실복실해짐...) (얼굴싸쥐고잇음)

>>372 아니야아아아 (비명) 내가 미아내......

>>377 어라?
마시로주는 천재일까?
하나같이 맛있는 상황이네. 2번과 3번 중에 하나가 좋을 것 같은데, 으음 여기서부터 결정장애가 오는걸...... 마시로주는 둘 중에 어느 쪽을 고를 수 있겠어? (아니면 으음... 2번으로)

385 마시로주 (iYhI2dZXHk)

2024-07-11 (거의 끝나감) 21:33:42

아나 3인 선관 너무 웃기고 재밌어서 이마 팍팍 치는중.... 아마네주 뭐야 나도 알려줘 재밌는거 뭐야
그와중 료코주 땅콩 드립까지 정신 못차리는중.......어질어질하다

386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21:33:43

마자 마시로주 >>352 스루한게 아니라 3인선관 짜는 흐름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갈까 싶었어~ 답변 늦어져서 미안해~~~~ 나야말로 너무너무 고맙다구~~~~ 두근두근 비밀공유도 너무 즐겁고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도 맛있게 먹구왔다~! 마시로주는 뭐 먹었는지 궁금한걸! 그리구........ 그러면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3인 선관으로 넘어갈까?!?!? ;3

387 미나토주 (AUqJykAULs)

2024-07-11 (거의 끝나감) 21:33:58

다들 어서오세요
>>319 좋아요 좋아~ 그럼 어울려 놀다가 미나토가 먼저 전학가고 그뒤에 마시로가 토키와라로 오면서 우연히 마주쳤다는 느낌일까여
아~ 씁 고민되네요 제가 불량학생 설정 좋아하는건 어떻게 아시고(?) ㅋㅋㅋ 그럼 가끔씩 미나토도 일탈에 어울린다고 해도 될까여~ 예전만큼 자주는 아니지만 마시로가 권유하면 한번씩 한다는 느낌으루...(ㅋㅋ;)
>>334 ㅋㅋㅋㅋ 그래도 얹혀사는 입장이니까...()

388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21:37:22

>>3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전대회장도 너무너무 좋지~~~~ (꼬오옥) 전 회장님이랑 부회장 케미라니... 나 벌써 두근거려.....

땅콩드립 진짜 미치겠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1 >>3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좋아할지 모르겠지만........
약간 그.... 아마네가 질투하는거 어때......????? 옆자리라고 했던것같은데~~~~ 그러닉가...

히라무 : 맞아 그러고보니까 그 마시로인가? 걔 기억나?
아마네 : 어, 알지.
히라무 : 형 옛날에 걔 좋아했잖아.
아마네 : 하아? (얼굴붉어짐)(째려봄)
히라무 : 걔 내 옆자리임ㅋㅋ
아마네 : 하?! (노려봄)

이런 관계.. ㅋㅋ ㅋㅋ ㅋㅋ 그러면서 괜히 오토바이 뒷자리 태워갈때 히라무 보면서 째려보고 간다던지.... 공부모임이나 열쇠찾기 두근두근 모험같은건 즐겁게 평소처럼 하는데 괜히 마시로 얘기나오면 메롱한다던지... 하... 이런 나를 용서해줘.............

389 료코주 (zmq9qQLokE)

2024-07-11 (거의 끝나감) 21:38:20

>>381 아!!! 하렘폭파 난입이 아니라서 요캇타..
시트 짤 때 성비 맞추기와 하렘구축 사이에서 굉장히 흔들렸거든요ㅋㅋ 동성친구끼지 잘 지내봅시덩

미카주도 너무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융ㅋㅋㅋㅋㅋㅋ 콩은 간수 잘 할테니 걱정마시기~

390 츠키-하나요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1:38:28

"그럼 같은 집행부원이니 차차 더 알아가 볼까요? 준비 기간은 꽤 기니까요"

조금은 귀찮지만 이런 귀여운 후배면 괜찮으려나. 마시로 양과도 잘 어울릴 것 같고..
이내 촬영이 끝나자 슥 스마트폰을 꺼냅니다

"뭐... 우선 라인부터 교환할까요?"

라인 교환을 후배인 호리이 양에게 신청합니다. 본인에게 친해지겠따는 이를 털어내는 인성 갑은 아닌지라
슥 라인 QR을 호리이 양에게 보입니다. 찍으면 라인 번호가 저장되겠지요-

"다 호리이 양이 잘 해서랍니다. 고생했어요 호리이 양"

라인 교환이 끝나면 그녀는 작별 인사를 남기고 떠나가겠지요. 으음 카나 오빠네 집에 가서 간식을 얻어먹을까. 그런 고민을 잠시한 후 이어서 호리이 양에게 말합니다.

"호리이 양처럼 귀여운 분과 같이 첫 모델 일을 하다니 영광이었답니다."

391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1:38:46

아마 다음 하나요주가 막레를 주면 될 듯하다-
수고!

392 마시로주 (iYhI2dZXHk)

2024-07-11 (거의 끝나감) 21:41:02

>>376 >형 걔 좋아했었잖아< >에?<이게 진짜 개웃김ㅋㅋㅋㅋㅋㅋ쿠ㅜㅋㅋㅋ쿠ㅜㅜㅜㅜ

>>384 아니면 2,3 둘이 섞어서 공연습 하는 미카 공을 마시로가 주워주려다 더 멀리 발로 차던가 날려버려서 미카 짜게 식고 마시로는 미안해하면서 같이 빠르게 공 찾으러 다니는데 마시로가 옆에서 너무 힘들어하니까 oO(이 녀석..달팽인가? 근육이 없는 거 아냐?) 하면서 템포 맞춰준다고 느긋하게 찾게되고 그러다보니 같이 잠깐 도란도란 얘기하게되는 그런 상황으루 갈까?
그러면 공연습하다 공 튕겨나가는 레스 먼저 써주면 마시로가 발견해서 멀리 우주끝까지 보내버릴게 ^.^!!!!!(아님

>>386 응응 당연하지 챙겨줘서 고마워ㅠㅠㅋㅋㅋㅋㅋ나도 템포 따라간다고 정신 없었어서 괜찮아ㅠㅠ 이미 히라무주와 아마네주의 말재간에 호닥 넘어가부렸어..

393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1:41:22

오늘 생긴 마시로 선관을 바로 일상에 써먹는 간악한 츠키주 우휴휴(?

394 이즈미주 (oqQdF2SAu6)

2024-07-11 (거의 끝나감) 21:42:47

>>388 니시키리 쪽도 아마네 만물상에서 이것저것 같이 구입하기도 하는데(스즈네 선관에서 본거처럼..인데 니시키리도 사긴 샀을 거 같아서..!)하지만 애들은... 그냥.. 아는 사이에 가까웠는데(여기서 뭔가 더 추가하고 싶다면 해도 됩니다)(?!) 고교 입학하고 나서 부회장-학생회장으로 만나서 좀 더 가까워졌다.. 같은?

학생회장이 되어서 일을.. 잘했다고 하고싶긴 하네요.. 이즈미의 직감같아보이는 시야는 배울 수 없지만 나머지는 나름 잘 가르쳐주려 하고 나중에 인수인계해주는 것도...

395 타케루주 (TlyiDahwdI)

2024-07-11 (거의 끝나감) 21:43:25

>>381-382 반갑습니다!!

396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21:44:45

>>388 아 진짜 댕좋다 만약???에????? 아오주가 먼저 말씀 안하셧으면 제가 나쁜생각 먼저했을 터 진자 허니테이스트네요 너무귀여움 왜 인제와서 질투하는데~!~!~!!~~!~~!
마시롱이랑 히라무 둘이만 같이 있는 거 보면 괜히 "걔 내 옆자리임" 재생되면서 저 구도를 박살내고 싶어지는 아마네...(아마네주:거기까지말안했는데용;) 아무생각없고 그냥 아오가 츤데레히로인처럼 하아!? 하는게 웃겨서 자기 견제(???)하는게 재밌는 히라무(--) 전 넘 좋은데영 저 이런거 진짜열심히할자신잇음 ㄹㅇ 이한몸불태워최선을다하겟다

>>389 개웃기네 구도를 걱정하고 계셧냐고여 ㅋㅋㅋㅋㅋㅋ 료코까지 포함된 하렘이어도 괜찮겠지만 동성친구라고 하렘에 못들어갈거 없지않을까요?(???) 더큰 참치어장을 위해 사이좋게 지냅시당 선관 구하시면 언제든지 말씀주시긔 1학년 보이프렌즈와 반드시 친해져야한다

397 미카주 (SA5XVrabCw)

2024-07-11 (거의 끝나감) 21:44:50

타케루주 어서와. 좋은 저녁이야.

>>392 그걸 섞어버리다니...! 으응, 조금만 기다려. 첫 일상인데, 잘 부탁해.

398 료코주 (zmq9qQLokE)

2024-07-11 (거의 끝나감) 21:46:40

아야세 료코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주변인들의 말에 쉽게 휩쓸리는 편인가?」
: 바보이기 때문에 소다에 낫또 말아 먹으라는 말도 안되는 요구도(당연히 의심은 함) 강하게 밀어붙이면 따르고 마는 타입입니다!
.....맛있다고 세뇌하면 진짜 맛있어할지도?

2. 「타인의 소원과 자신의 소원, 먼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은?」
: 소원의 간절함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웬만하면 양보하겠지만 그날의 상태에 따라 양보할 수 없다고 생각할 때도 있을듯?
다들 무슨 소원 가지고 있을지 궁금하네여~~

3. 「살짝 일탈하고 싶은 날에는 무엇을 먹는가?」
: 양키하면 야끼소바 아닌가요(진짜모름)
료코는 평소 건강식단을 스스로 만들어 먹는 잘 교육된 마마보이이기 때문에, 일탈하고 싶은 날에만 인스턴트를 먹습니다!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다들!!!! 오늘치 진단누락이십니다~ 한번씩 말아주고 가세요라~

399 마시로주 (iYhI2dZXHk)

2024-07-11 (거의 끝나감) 21:47:31

>>387
응응 그런느낌! 마시로가 생각보다 미나토를 반가워 하면서 먼저 아는척하지 싶네 >:3c 여전히 선배인 미나토에게 까불랑거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마시로가 권유할때만 가끔 어울려준다는 설정도 좋아 ^.^ 방학이 아니었다면 같이 땡땡이치고 그르고싶네..
아 참고로 마시로한테 미나토 인상은 나쁜남자 악질 꽃미남...fox......옆에서 여자 울리는 걸 너무 자주 봐버려서 미나토랑 얘기하면 '선배랑 정반대인 사람이랑 연애하려구' 편하게 말하는 사이..괜찮을까 <<:3c
짧고 굵게 선관은 이 정도로 괜찮아? 더 얘기하고 싶은 거 잇스까?

400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1:49:21

>>398 으악... 그건 바보가 아니라 착하고 순수한 거란 말이야! 그런 것으로 거짓말을 하려는 애들이 나쁘다!! 우우!! 소다에 낫또라... 어떤 맛일지 궁금하긴 하네! ㅋㅋㅋㅋㅋ 소원은 일단은 다들 비밀로 하고 있는 것 같지! 아무래도! 카나타도 자기 소원은 뭔지 비밀이래!
야끼소바가..양키? 잘 모르겠는걸... 물론 맛있으니까 뭐든지 오케이야!! 아앗...ㅋㅋㅋㅋㅋ 인스턴트라. 햄버거 먹는거야? 뭔가 엄청 귀여울 것 같아!

401 하나요-츠키 (GJY9LXBw9Y)

2024-07-11 (거의 끝나감) 21:49:38

"라인이요? 저라도 괜찮다면.....!"

호리이 하나요는 핸드폰을 꺼내서 QR을 스캔합니다. 동경하는 미인 선배와 라인을 교환했습니다! 이것은 메이 쨩을 만나면 꼭 말해줘야지 생각하며 소중히 세이야와 라인을 교환한 핸드폰을 꼬옥 쥡니다.

"그런.. 세이야 선배가 잘 이끌어주셔서 그랬을 뿐이에요... 선배도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여름 햇살같은 미소로 화창하게 웃으며 허리를 숙여 인사합니다. 돌아가시려나.... 하지만 마지막에 들려온 츠키의 말에 예상치 못한 하나요는 양뺨이 빨갛게 물듭니다.

"우...."

당황해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서 츠키를 보낸 하나요는 후회가 막심합니다. 자리에 남은 다른 집행부원들에게 속상해하며 얘기합니다.

'세이야 선배에게 선배가 더 멋지고 예쁘고 어른스러워서 다행이었다고 하고 싶었는데....!'
'말도 못 하다니. 선배가 나를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츠키가 어쩌면 간식을 얻어먹고 있을 때 하나요로부터 라인이 도착했을 것입니다.

- 세이야 선배님 *^-^* 호리이 하나요입니다- 오늘 촬영 즐거웠어요! 예쁘고 멋진 선배님과 같이 첫 촬영 해서 저도 영광이었습니다! 그러면 안녕히 계세요?!

..... 이것이 꽤나 오랜 고민의 산물이었다는 것은 츠키가 알고 있을까요?!

402 하나요주 (GJY9LXBw9Y)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0:35

츠키주 고생했어~~!!!!~~!!!! ^ㅁ^ 첫 일상을 같이 해줘서 고마워따~~!!!!!!!~! 복 많이 받아야 해!!!~~

403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0:36

>>401 (막레로 치고 짧은 반응)

"문자인데 안녕히 계세요라니"

그녀는 풋하고 짧은 웃음을 터트릴 뿐이었습니다.

404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1:12

>>3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해주니까 다행이네~~~~ 헉 나.... 히라무주의 나쁜생각도 들어보고싶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청춘이니까....(찡긋)
ㅋ ㅋㅋ ㅋ ㅋㅋ ㅋ ㅋㅋㅋ 하 너무좋다........ 그런 구도 박살내고 싶어서 질투하는.... 볼빵빵해진 아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좋아~~~~~ 너무좋다. 그러면 요런 느낌으로?!?!?

405 미나토주 (AUqJykAULs)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1:13

>>399 좋아요~ 나쁜남자 악질 ㅋㅋㅋㅋㅋ 물론 당빠 괜찮죵~ 넵 이정도로 해요! 나중에 필요하다면 더 얘기해보구요~
개맛있는 선관 짜주셔서 감사해용

406 하나요주 (GJY9LXBw9Y)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1:37

>>403 ㅋ ㅋ ㅋㅋㅋㅋ ㅋㅋ 서투른 하나요..... 어른스러운 세이야 선배.... 멋있어!!

407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2:07

호시노 카나타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서로 대립되는 의견을 가졌을 때 먼저 양보하는가?」
A.그건 이제 어떤 의견이냐에 따라서 다를 것 같네. 카나타 입장에서 양보하지 못할 의견 대립이라면 아마 쉽사리 양보는 하지 않을 것 같아. 입을 꾹 다물고 가만히 바라보면서 묘하게 압박을 가할지도 모르겠어.

2. 「타인의 소원과 자신의 소원, 먼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은?」
A.카나타가 남들을 생각하고 위하는 정말로 착한 아이라고 한다면 타인의 소원을 들어줘! 라고 하겠지만 카나타는 그런 선인은 아닌지라 자신의 소원을 고를 것 같아. 물론 예외는 있긴 해. 소꿉친구 2명이라던가.

3. 「아끼던 물건이 타인의 사소한 실수로 망가진다면?」
A.카나타:.......
A.카나타:.......
A.카나타:새로 사야겠네. ...안 다쳤으면 됐어.
A.카나타:...일부러 그런 것은 아닐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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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2:20

어른스러운(코하네와 카나타 흉내) 츠키야(?)

409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2:34

둘 다 일상 수고했어!

410 마시로주 (iYhI2dZXHk)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3:01

>>388 ㅋㅋㅋㅋㅋㅋ질퉄ㅋㅋㅋㅋ큭ㅇ,ㅎㅋ크ㅜㅜㅋㅋ웃겨서 오열중...진짜 그 나이대 다워서 넘 웃기고 귀여워서 뒤집어져.. 아마네주 진짜 머리좋다..
막상 히라무랑 마시로는 같이 앉아서 하찮게 빙고나 오목 하고 있을 것 같음..... 지면 꿀밤이나 먹이고 킥킥대고 있는 것임...

>>396 츤데레히로인ㅋㅋㅋㅋㅋㅋㅋ그 사이에 있는 히라무는 오랜만에봐도 어릴 때랑 똑같다고 생각하지 않으려나...
히라무가 혼자 뭔가 열중해서 탐구하고 있으면 < 괜히 히라무 참견하는 마시로 < 그러지 말라고 막는 아마네.. 이런 3인소꿉친구 아니였을려나 넘귀짱귀임.. 이와중에 예나지금이나 아마네가 형이고 오빠인게 진짜 귀여운거임..

411 미카주 (SA5XVrabCw)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3:30

나가쿠모 미카즈키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자신이 사랑에 빠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아무것도."
"아무것도 하지 못해."
"이미 그랬으니까."
"...이 이야기는 더이상 안 했으면 좋겠어."

"사랑받고, 사랑하는, 그런 거..."
"나한테는 과분해."

2.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지만 아직 아무도 모른다면?」
"실수는... 털어놓을 때가 있어. 너무 일러도 너무 늦어도 안돼."
"수비 실책을 했는데 상대 주자가 눈치 못채고 2루에서 멀거니 서있는 걸, 아 실수했다! 하고 소리치면 그걸 듣고 좋다고 3루로 달리겠지."
"하지만 덕아웃에 돌아가면 이런 실수가 있었다고 털어놓고 확실히 피드백받아야 해."
"......글쎄. 모르겠어, 나는. 털어놓을 때가 아직 안 온 건지, 아니면 진작에 놓쳐버린 건지."

3. 「연극과 영화. 선호하는 것은 어느 쪽?」
"영화가 좋아. 영화는 내 방에서 태블릿으로도 볼 수 있으니까."
"...연극은, 종종 할아버지가 노가쿠 보러 가자는 데에 장단맞춰 주는 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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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4:40

>>411 하지만 정말로 사랑에 빠져서 포기할 수 없게 된다면 그땐 달라지겠지! 흐헤헤헤헤... (구경할 준비중) 으아... 뭔가 전체적으로 미카는 자기 비하가 좀 있는 것 같네. 하지만 차차 나아지겠지! 안 나아져도 좋아! 그게 미카의 이야기라면 말이야!

413 타에미주 (QTIDjuGLyE)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5:20

개운하다~ 다들 안녕~ฅ₍⁻ʚ⁻₎
늦은 감은 있지만 나도 슬슬 움직여야지~
새로운 관계도 일상도 질문도 다 받는 거야~ˎ₍•ʚ•₎ˏ

414 하나요주 (GJY9LXBw9Y)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5:30

>>408 그 둘을 대하다 츠키가 가끔 겹쳐 보이는 하나요 (어리둥절?) ㅋㅋㅋ ㅋ ㅋ ㅋ ^□^

415 마시로주 (iYhI2dZXHk)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5:48

>>393
사실 저거 읽으면서 '간식..주기..밀렸다..분발할것..' 생각하고 있었음 간파당햇어..;3c!!!!
깜찍한 행동을 간악하다고 하다뇻..

>>405 나도 흔쾌히 수락해줘서 고마워 미나토주 :3!!!

416 코하네주 (DiItI1Ok6Q)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5:54

드디어 자유의 몸이 되었도다😙😙
그런고로 일상 아니면 선관 아무거나 구한다!

417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6:07

안녕! 타에미주!

418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6:24

세이야 츠키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일정이 없는 날에 갑작스런 당일 약속을 권유받는다면?」
"친하지 않으면 거절하겠지만 친한 상대라면.."
"하아 어쩔수없네"(나갈 준비하기)

2. 「중요한 일을 위해 가는 길에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다면?」
"어디보자 목표를 센터에 넣고...버튼"
"...또 이상하게 찍혔네"

3. 「꿈에서 보았던 것이 현실에서 그대로 이뤄지는 걸 본다면?」
"으음 우연이네.."
"상관없으려나"

419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6:46

응? 뭐야? 일상을 구하고 있었는데 현 시간에 일상을 구하는 이가 2명 나왔어? 그렇다면 내가 빠지고 비슷한 타이밍에 온 둘을 연결시켜주는 것이 인지상정이겠군!

아무튼 코하네주도 어서 와!

420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7:27

>>418 이러니저러니 해도 나가는구나. 친한 상대라면! 츠키는 자기 주변 사람들을 아끼는구나! 그 와중에 사진...ㅋㅋㅋㅋㅋㅋ 아앗..설정이 저렇게 이어지는구나!

421 미나토주 (AUqJykAULs)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7:30

타에미주 코하네주 어서오세요
코하네주 선관은 >>168에 이어뒀어용~

422 하나요주 (GJY9LXBw9Y)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7:47

하나요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인간의 본성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있다고 믿는지?」

잘 모르겠지만 모두 선한 부분이 있다고 믿는다!!~~

2. 「길거리를 걸어가던 와중에 신발이 망가져버렸다면?」

신발을 벗어서 손에 들고 흙이 없는 돌길을 골라 조심조심 징검다리 건너뛰듯 집에 오기.

3. 「우연히 만난 옛날 지인이 자신을 못 알아본다면?」

같이 겼엏던 이야기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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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8:59

>>422 성선설이라. 하나요는 착한 성향을 가지고 있구나! 뭔가 징검다리 건너듯 집에 오는 거 굉장히 귀여울 것 같아! ㅋㅋㅋㅋ 3번은 미카와의 이야기가 되려나? 물론 둘 다 서로 잊진 않은 것 같지만 말이지!

424 타에미주 (QTIDjuGLyE)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9:01

>>417 카나타주도 안녕~ฅ₍•ʚ•₎

>>418 츳키는 사진찍기를 에바타듯이 하는구나···(𐐫ㆍ𐐃)

425 미카주 (SA5XVrabCw)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9:02

>>398 아니 료코야. 료코야... 귀여운데 왠지 첫지문이 좀 많이 씁쓸해요. 료코 넌 소중한 아이니까 자기 자신도 소중히 여겨주렴...

>>407 카나타는 볼 때마다 3학년 최적화라는 인상이야. 의젓하고 차분하게 각이 잡혀있어서 빈틈이 없다는 느낌.

>>412 미카의 플레이성향은 SL이 아니니까. 하지만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거고. 의외의 상황을 근래에 아주 뼈저리게 당한 적이 있어서.

>>413 어서와 타에미주. (복복복)

426 미카주 (SA5XVrabCw)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9:29

온 사람들 다들 어서와.

427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2:01:30

>>425 그런가? 의젓하고 차분하기보다는 그냥 말수가 적고 조용한 것을 좋아하는 아이일 뿐이야! ㅋㅋㅋㅋ

428 이즈미주 (oqQdF2SAu6)

2024-07-11 (거의 끝나감) 22:01:38

다들 어서와에요.

선관은 좋은데... 20분뒤면 업무에 들어가야 해서.. 텀이 있어도 괜찮다면 안죠네 잡화점에서 적당히 단골로도 좋고.

타에미랑도.. 키리야마가 선납품이긴 한데.. 니시키리도 같이한다고 해도 되는지 물어보고 그래도 되려나요(?)

429 코하네주 (DiItI1Ok6Q)

2024-07-11 (거의 끝나감) 22:04:03

situplay>1597049399>283

미나토주 답레는 아까 잠깐 왔을 때 이어두고 갔지~

덧붙이자면 퇴부 직후에는 당당하게 경음부 부실 찾아가다가 점점 방문 빈도가 뜸해졌을 것 같아~

430 타에미주 (QTIDjuGLyE)

2024-07-11 (거의 끝나감) 22:04:08

료코코는 어딘가 맹한 느낌이 있는거 같아~⚆ɞ⚆
카나땅은 생각보다도 더 이타적인 성향인거 같고~ˎ₍•ʚ•₎ˏ
미카는··· 오늘도 미카했구나~ 미켈란젤로~(ฅ •᷄ ɞ•᷅)ฅ
하나요는 역시 성선설을 믿는구나~ 그럴만해~( •̅ɞ•̅ )

>>425 미카주 안녕쓰담~(ฅ • ɞ•)ฅ

431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22:04:59

>>410 어떻게 저의 취향을 이렇게 날카롭게 간파하시는지,,,,제가 생각한 구도 그대로예요 저 가위바위보 같은 구도가 진심댕좋음 진짜 챵 귀엽다 저희 짝꿍 쉬는시간에 오목하려고 한거잖아여...(날조) 예나지금이나 셋중에 아마네가 제일 형아오빠인거 ㄹㅇ ㅋㅋㅋㅋㅋ 넘좋네용...

타에미주 어서와용~~~~ 진단 다 잘 보고 있어용 헤헤 이런데서 은근히 드러나는 티엠아이가 진짜인거임

432 이즈미주 (oqQdF2SAu6)

2024-07-11 (거의 끝나감) 22:05:09

이즈미 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가까운 사람의 부정적인 소문을 듣게 된다면?」
부정적인 소문을 듣는 거랑 그걸 판단하는 건 다른 일이기 때문에 티를 내지 않습니다. 본인 판단이 중요한 편이고...

2. 「길을 가다가 누군가 모르는 외국어로 말을 걸어온다면?」
말은 모르지만 보통 말에서 느껴지는 걸로 대충 말은 통해요(?) 그리고 요즘은 번역기도 좀 잘 되어있으니까...(?)

3. 「어떤 문화매체를 보고 깊은 감동을 받은 이후의 행동은?」
깊은 감명을 받을 정도면 본인의 공책에 뭔가 감상을 그릴 것 같은데 칸딘스키 추상화같은게 그려져있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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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2:06:19

>>432 말 그대로 직접 봐야 믿는 성향이로구나! 번역기..확실히 잘 되지. 하지만 말에서 느껴지는 것으로 말이 통하다는 것은 엄청나잖아! 난 외국어로 막 들으면 바로 패닉 오던데!

434 타에미주 (QTIDjuGLyE)

2024-07-11 (거의 끝나감) 22:07:07

>>428 즈미즈미주 안녕~ฅ₍⁻ʚ⁻₎

이즈미주는 일단 지금 한창 일하는 것도 있으니까~ 여유가 좀 난다 싶으면 천천히 풀어도 좋아~
나는 스즈네주가 오케이 한다면 얼마든지 환영이니까~

게다가 부모님의 비즈니스 영향으로 만나게 된 인연이라는 속성, 겹친다고 딱히 문제 될것도 없다 생각하고~(ฅ • ɞ•)ฅ

435 이즈미주 (oqQdF2SAu6)

2024-07-11 (거의 끝나감) 22:08:03

몬드리안풍도 있을 듯.
의외로 그림 잘 그려요(?)

436 타에미주 (QTIDjuGLyE)

2024-07-11 (거의 끝나감) 22:08:05

>>431 라무네주도 안녕~ˎ₍•ʚ•₎ˏ
맛있는 별명이다!⚆ɞ⚆

437 미나토주 (AUqJykAULs)

2024-07-11 (거의 끝나감) 22:08:38

>>429 아앗 제가 확인을 못했었네용 ㅋㅋ...
그뒤론 딱히 교류는 없었을거 같아요~ 퇴부한 사람 찾아가서 질척거리진 않을테니까...(;)
퇴부하고 나서 찾아오면 그래도 나름 반겨줬을지도요~ 그럼 선관은 이쯤 마무리할까요?

438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2:08:44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은 3주 후에 과연 여기서 바로 고백이라던가 그런 것이 터질지의 여부야. 미리 팝콘은 튀기고 구경모드 할거야!
3주는 생각보다 꽤 짧은 것 같지만 은근히 긴 것 같기도 하고...

사실 이 스레를 뛰면서 과연 몇 명이나 만날 수 있을지도 궁금해지고 말이지. 분명 못 만나는 캐릭터도 생길 것 같고... 이런저런 생각이 드네!

439 이즈미주 (oqQdF2SAu6)

2024-07-11 (거의 끝나감) 22:08:54

다들 안녕이에요.

440 마시로주 (iYhI2dZXHk)

2024-07-11 (거의 끝나감) 22:09:20

>>397 헉 미카주도 첫일상이야? 서로 첫일상을 가져가는구나 수줍다 ^/^ 나두 잘 부탁해! 천천히 다녀와조 나도 느린 편이라.

코하네주 타에미주 안녕>:3!!!

한숨 돌리면서 진단을 맛보겠습니다.. 여러분의..

>>431 히라무주가 껴준 덕에 더 맛있어져서 행복해졌구.. 그러면 선관은 셋이서 소꿉친구+지금은 같은 반 같은 짝으로 옛날에 셋이서 붙어서 놀았던 것처럼 왠지 모르게 반에서도 자주 붙어 있는 걸 볼 수 있음 이정도로 정리하면 될까? 서로 공부도 잘해서 공부로도 킹받게 대결하면서 잘 놀 것 같음 ㅋㅋㅋㅋ
선관 같이 맺어줘서 너무 고맙고..덕분에 재밌었어..시간 가는 줄 몰랐네..

441 코하네주 (DiItI1Ok6Q)

2024-07-11 (거의 끝나감) 22:09:48

>>428
텀 길어도 좋아🤗 일 힘내구 틈 날 때 천천히 이어져도 괜찮다구~

그러면 단골이라는 건 개인적인 물품 구매? 아니면 도구를 조달하는 거래처 느낌?
일단 이게 확실해야 갈피가 잡힐 것 같아서~


442 마시로주 (iYhI2dZXHk)

2024-07-11 (거의 끝나감) 22:11:22

이즈미주미주도 안녕 :3!!

>>438 설마 3주차 되자마자 고록이 좌르륵 펼쳐지는 일은 없..있나?..

443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22:11:49

호죠 히라무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좋아하는 샌드위치의 내용물은?」
역시 양상추네! 양상추는 빠지면 섭섭하잖아. 팥에 앙금이라면 샌드위치엔 양상추지. 그러고 보니 튀르키예엔 고등어 샌드위치라는 게 있대! 맛있을 것 같지 않아? 먹어보고 싶다.

2. 「길을 걷다가 가게의 호객꾼에게 불린다면 반응은?」
어떤 가게인데? 그게 중요하지! 서점이라든가 골동품 가게에선 호객을 안 하니까...음...헬스장이면 도망가야지.

3. 「기념일 선물은 아름다운 것과 실용적인 것 중 어느 쪽?」
뭐든 좋아! 챙겨주는 것만으로 기쁜데...꼭 골라야 한다고? 기왕이면 아름답고 실용적인 게 좋지. 예를 들면...그러게, 용머리가 조각된 젓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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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코하네주 (DiItI1Ok6Q)

2024-07-11 (거의 끝나감) 22:12:02

모두의 진단 휩쓸리느라 반응은 못했지만 열심히 읽었다구~ 각자 성격 보여서 좋다~

>>437
딱 적당한 선인 것 같으니 여기서 마무리하자구! 긴 텀에도 기다려줘서 고맙구 고생했어~

445 이즈미주 (oqQdF2SAu6)

2024-07-11 (거의 끝나감) 22:13:06

>>441

개인적으로 사는 물건들이요. 건전지같은 소모품이나.. 간단한 잡화류...에서 군것질거리?
스케치북이나 색연필 같은 것도 가끔 살 거 같아요.

446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2:13:46

>>442 ㅋㅋㅋㅋㅋ 그런 일이 벌어져도 재밌겠는걸? 구경하는 사람 입장에선 팝콘이 터지면 좋지!

>>443 안녕! 히라무주! 양상추라. 확실히 샌드위치에는 양상추가 있으면 좋지! 아삭아삭해서 맛이 좋아! ㅋㅋㅋㅋ 헬스장이면 도망가는구나!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 용머리가 된 젓가락이라... 그건 내가 갖고 싶네. 되게 예쁘고 멋질 것 같아!

447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2:14:26

>>420 귀찮지만 부탁받으면 거절못함<-공식 설정

그러하다(?)

448 타에미주 (QTIDjuGLyE)

2024-07-11 (거의 끝나감) 22:14:32

야스라 타에미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중요한 일을 맡으면 가장 먼저 무엇을 생각하는가?」
: 일단은 자신에게 그런 중요한 일을 맡긴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하겠네~
당장 주요 스토리인 축제 집행부 부원인 것도 그렇고~
물론 거절한다거나 그러진 않고 할만큼은 해보겠지만~ˏ₍•ɞ•₎ˎ

2. 「자신의 수명을 댓가로 누군가를 구할 수 있다면 선택은?」
: 글쎄~ 타에미라면 굳이 길게 생각하지 않을거 같아~
자신이 할수 있다면 망설임없이 하는 애니까~ˎ₍•ʚ•₎ˏ

3. 「꿈에서 보았던 것이 현실에서 그대로 이뤄지는 걸 본다면?」
: 조금은 신기해할지도 모르겠네~
아마 꿈이니까 금방 잊어버리겠지만~ฅ₍⁻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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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22:15:29

>>440 그 정도로 정리하면 될 것 같아요!!! 너무너무 좋다 진짜 행복하다......갑자기 덤벼든 녀석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왕 감사 입니다. 시험기간에 셋이 공부도 같이 갔을 거 같죠 성적으로 아이스크림 내기 해서 히라무가 사주면 좋겠네영 왜 히라무가 사주냐면 왠지 그럴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실패 !
넘무 좋다 지위가상승한이기분 이번 방학에는 또 무슨 일이 있을지...기대기대...저야말로 감사합니다 쌩유,,,

450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2:15:52

>>448 일단 할만큼 한다는 것이 중요하지! 그게 살아가면서 제일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는걸! 어어...하지만 수명을 댓가로...는 너무 센데! 으앙...수면 주면 안돼!!

451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2:16:21

그리고 카나타에게 몰리는 고백(?)

고양이와 강아지가 치트키였떤 것이다..(나레이션풍

452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2:16:50

그럴리가....ㅋㅋㅋㅋㅋㅋ

고작 3주차만에 카나타와 그 정도로 서사가 쌓이는 캐릭터가 나온다고? 상상이 안 가는걸? ㅋㅋㅋㅋㅋㅋ

453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2:19:04

그리고 타에미는 수명을 써서 자기 자신을 구하는데 성공하는데..(*누군가가 자기가 아니라 한 적 없음)

454 료코주 (zmq9qQLokE)

2024-07-11 (거의 끝나감) 22:19:19

신입도 선관 24시 오픈입니다! 원하면 찔러주시기~~ 다들 어서오고 반가워용~~

>>396 누구나 가슴속에 하렘을 품고 살아가니까..(아님) 아니 진짜 하렘왕의 사고방식..!!! 본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역시 클리셰를 따라 ’이렇게 귀여운아이가 남자아이일리가 없어‘를 연마해야..!! 료코는.... 뒷구르기 하면서 봐도 남자애기 때문에()
선관 좋죠~!~! 같은 학년친구친구니까 바로 가볍게 짜도 괜찮을 것 같아요!

>>400 >>407 아 착한아이너무좋아맛있다맛있다맛있다!!
후후 예로부터 바보와 순수는 한끝차이라고~ 하항 그만큼 카나타같은 착한아이들도 있으니까 료코같은 친구도 생존할 수 있는 거겠죠~~
소원 밝혀질때 딸랑이 흔들어주세요 개가치 뛰어가겠습니다
그쵸그쵸 햄버거 핏자 컵라멘 등이 해당합니다!!

>>411 아!!!! 사연있는 남자는 아름다운거군아 (롬곡) 야구선수 모먼트 너무 좋습니다..

>>418 아니 초호기샷뭡니까 사진 주황색으로 찍혔을 것 같아여..
쿨걸 좋아요!! 이게 다루데레의 맛인가!!

455 코하네주 (DiItI1Ok6Q)

2024-07-11 (거의 끝나감) 22:19:40

>>445
그럼 코하네도 매번 계산대에서 자는 건 아니니까 이즈미의 존재를 익숙하게 느낄 것 같아~
뻔뻔하게 슬슬 직접 계산할 수 있지? 하면서 일을 미룰 것 같기도 하고~

아마 구매할 때마다 어디 쓸 거냐고 물어볼 것 같은데 대답해줄까?
질문의 이유는 그냥 궁금해서구

456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2:20:16

>>452 사실 타마를 노리고 고백하는거레(?)

457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2:22:05

>>456 타마를 보고 싶다면 고백이 아니라 입장료로 부탁한다구!

458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22:22:24

>>436 아 ㅈㅁ깐만 저 이제 발견햇는데 이거머임ㅋㅋㅋㅋㅋㅋㅋㅋ맘에든다 여기서 라무네 약간 화폐잖아영(캡틴:캡시초문) 좋네영,,,히라무는 라무네를
.dice 1 2. = 1
1 좋아한다
2 별 생각 없다

459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2:22:36

>>457 하지만 타마를 가지려면..(?

460 타에미주 (QTIDjuGLyE)

2024-07-11 (거의 끝나감) 22:23:06

라무네에게 고등어 샌드위치 만들어주기~ฅ₍⁻ʚ⁻₎

>>450 맞아~ 잘 하는게 물론 중요하지만, 할만큼 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테니까~ˎ₍•ʚ•₎ˏ

수면을 주느니 차라리 수명을 주겠어~ 항상 고롱고롱 하는 우리딸에겐 수면이 수명보다 중요해요~(つ❛ɞ❛⊂)

461 타에미주 (QTIDjuGLyE)

2024-07-11 (거의 끝나감) 22:25:30

>>453 와! 무한동력 배터리다!⚆ɞ⚆

타마와 교제하기 위해 카나타와 교제하기···(𐐫ㆍ𐐃)

462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2:26:07

카나타:....
카나타:그런 이유로 연애는 안 해. (진지)

463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22:26:54

>>454 쇠뿔도 단김에...서둘러 하렘플래그를 꽂아야 아니
혹시 료코킁은 초중고 다 토키와라에서 나왔나영?? 토박이라든가 하면 지금보다 더 전에 알았어도 좋고...근데 료코킁이 비설이 있는 것 같아서(!) 중딩 즈음부터 알았어도 좋을 것 같아영 소설이랑 영화 좋아하니깐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접점 있지 않을지?? 약간 영화취향 이런거 겹쳐도 재밋겠다...

464 코하네주 (DiItI1Ok6Q)

2024-07-11 (거의 끝나감) 22:27:09

코하네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누군가가 길에서 넘어지는 걸 보면 가서 도와주는가?」 

관계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
아는 사람이면 실컷 웃은 다음에 손 내밀고
모르는 사람이면 힐끔 보고는 마저 하던 거 하기

2. 「자신의 계획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의 반응은?」 

빠른 포기~ 물건이든 사람이든 즉시 없는 셈 치고 하고 싶은 거 하러 간다
다만 친구들에게 징징거리면서 하소연은 할 것 같아

3. 「길을 걷다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볼썽사납게 넘어진다면?」

그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마치 드러눕는 게 원래 목적이었던 것처럼 뻔뻔하게
그러다 사람들이 사라지면 일어나서 빠르게 사라질지도?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465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2:28:12

>>464 모르는 사람은 굳이 도와주진 않는구나. 하긴 그게 일반적이긴 하지. 그 와중에 빠른 포기라니...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친구들에게 징징대기라니. 소꿉친구들 괜찮은거지? ㅋㅋㅋㅋㅋ

3번 왜 이렇게 귀여워..ㅋㅋㅋㅋ 뭔가 그림이 막 그려진다. 머릿속에서.

466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22:29:07

>>460 ㅇㄴ 부럽다 저도 안먹어봤는데...히라무 뭐든 잘 먹으니까 아마 고등어산도도 입에 잘 맞지 않을까영? 제 추측
라무네는 다갓에 의해 오늘부터 좋아하는 음료수인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내일부터 낚시질 열심히 해야징www

467 타에미주 (QTIDjuGLyE)

2024-07-11 (거의 끝나감) 22:29:50

>>464 안되면 하지 마라!
코하네도 엄청난 생활의 지식을 아는구나~ˎ₍•ʚ•₎ˏ

그치만 죽은척은 곰한텐 안먹혀~

468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2:30:32

진짜 쓸데없는 TMI지만 원래 카나타는 도쿄에서 아이돌 좀 하다가 아이돌 환경에 지쳐서(스케쥴,식단,개인 시간 없음 기타 등등) 어릴때 살았던 토키와라로 혼자 돌아와서 이제 아이돌 안해. 여기서 살 거야 하는 느낌으로 만들까 했었지만...

뭔가 너무 노린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지금 같은 느낌으로 바뀌었어.

그때도 개나 고양이 좋아하는 것은 마찬가지였지만 말이야.

469 타에미주 (QTIDjuGLyE)

2024-07-11 (거의 끝나감) 22:33:10

>>466 라무네주가 명운을 건 데스매치에 참여한다는 소신을 밝혔다~ฅ₍⁻ʚ⁻₎

그럼 히라무는 정어리 파이도 먹을줄 알아? ⚆ɞ⚆

470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2:33:17

그럼 카나타주 따라서 나도 tmi

원레 츠키는 보라색 눈이 아니라 하얀 색 눈으로 하려다

백색 렌즈<-비싸다를 보고 포기했다.

471 타에미주 (QTIDjuGLyE)

2024-07-11 (거의 끝나감) 22:34:18

>>468 슈퍼 아이도루였어도 괜찮았을거 같은데~(つ❛ɞ❛⊂)

472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2:36:00

>>470 그런 것은 세계관 창작으로 어떻게든 가능했을텐데!! 물론 지금도 예쁘지만!

>>471 그렇긴 한데 뭔가 인기 얻으려고 시트 그렇게 짰냐는 시선을 받을 것 같다는 내심의 불안감이...ㅋㅋㅋㅋㅋ 역시 무난한 것이 제일 좋아!

473 마시로주 (iYhI2dZXHk)

2024-07-11 (거의 끝나감) 22:36:18

전력질주 끝나고 조용히 식빵굽기..

>>464 와중 123 질문이 다 은근히 연결되는 질문이라 웃기구 귀여움.. 코하네도 느긋하지만 능청스러운 구석이 있구나
>>468 학교물에 아이돌 캐릭터 빠질 수 없긴하지 :3c

474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2:37:25

그리고 원레는 현직 모델로 하려다<-청춘을 못 즐기잖아!해서 모델 지망생으로 바뀌었다나 뭐라나

475 미카즈키 (SA5XVrabCw)

2024-07-11 (거의 끝나감) 22:38:06

도르륵.

사람은 기억의 노예다.
다른 이들이 어떤 사람을 판단하는 가장 우선된 척도가 행동이라면, 어떤 사람이 자기 스스로를 판단하는 가장 우선된 척도는 기억이므로. 그리고, 그 사실을 다시 한 번 더 되새겨주는 물건이, 오래되어 낡아빠진 미카의 스포츠백 어느 한구석에서 굴러나왔다. 아무리 아직 낯설기 짝이 없다지만, 평온하기는 참 평온한 토키와라 시골 풍경 가운데서 차차 심경을 가라앉혀 가고 있던 미카즈키에게 마치 '나를 잊었니?' 하고 되묻기라도 하듯이.

립스틱 바른 입술로 입을 맞춘 자국이 선명히 남아있는 그 야구공은, 사근사근한 목소리로 미카즈키에게 그렇게 물어오고 있었다.

미카즈키는 그 날 그 공을 가지고 훈련에 나갔다.




쨍쨍 내리쬐는 뙤약볕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미카즈키를 포함한 모두가 오전 훈련에 성실히 임했다.
원래라면 이런 일은 없었다. 쇼와의 마왕 "나가쿠모 텐이치로"의 고향인 것치고 토키와라 고교 야구부는 학교간의 교류전에서 딱히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는, 그냥 야구 좋아하는 학생들 동호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평범한 야구부였으니까. 훈련이고 뭐고 동네 애들 모아서 야구 한 게임 재밌게 뛰면 그걸로 끝인, 그런 야구부였기에.

그러나 얼마 전에 야구부에 벌어진 일대 센세이션, 그리고 그 센세이션에 힘입어 고시엔 예선전에서 여름 고시엔의 출전권을 따내는 몇 년만의 쾌거를 이루어낸 이후로 야구부 전체가 상당히 고양되어 있었던 덕에 가능한 일이었다.

단 한 사람, 그 센세이션의 주범을 빼고는.



미카즈키는 한창 포수와 기존의 에이스 투수, 두 사람과 함께 배터리를 조율하고 있었다. 포수나 투수가 신이 나서 뭐라뭐라 떠들면, 미카즈키가 나직이 뭐라뭐라 대꾸하는 식이었다. 세 사람 사이에서 공이 종종 휭, 휭 하고 날아다니며 말로는 전할 수 없는 것들을 전해주곤 했다.

그러다 공 하나가 저 멀리로 튀어날아갔다. 투수가 포수에게 딴죽을 걸었고, 포수는 능청스레 얼굴에 철판을 깐다. 포수가 공을 주우러 뛰어가는 사이, 미카즈키는 문득 자신의 스포츠백에 생각이 닿아서 저벅저벅 발걸음을 옮겼다. 그는 지퍼를 열고 그 안에 든 오래된 공을 꺼내어보았다. 그리곤 저만치로 뛰어가고 있는 포수를 바라보았다. 야, 그냥 그거 말고 이걸로─

──왠지 기분나쁜 일이 벌어질 것 같아, 미카즈키는 그냥 원래 계획을 따르기로 했다. 투구 연습할 때, 저 멀리 던져버리기로. 그렇게 생각하면서 미카즈키는 그 공을 다시 가방에 집어넣으려 했다. 그러나 그날따라 강했던 햇살 탓에, 이마에서 흘러내린 땀이 미카즈키의 눈가를 찔렀고, "앗..." 하는 사이에 그 공이 미카즈키의 손가락 사이를 쑥 빠져나갔다.

그리고 그건 절묘하게도 펜스에 난 배수로 구멍으로 빠져서는, 비탈을 따라 굴러내려가기 시작했다.

476 타에미주 (QTIDjuGLyE)

2024-07-11 (거의 끝나감) 22:38:16

>>472 뭐 어때~ 이미 쟁쟁한 집안 도련님 아가씨들 천지인데~ ( •̅ɞ•̅ )
그럼 역설적으로 아이돌이 되는 거야~

477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2:38:17

>>473 이제 이렇게 썼으니까 관전자인 누군가가 아이돌 캐릭터 가지고 오면 되는 거 아닐까! (두둥)

>>474 어..서브컬쳐니까 양립한다도 괜찮았을 것 같기도 하고! 물론 오너의 마음이 가장 우선이지!

478 료코주 (zmq9qQLokE)

2024-07-11 (거의 끝나감) 22:38:53

>>422 미소녀 발 지켜!! 동글동글 평평돌만 밟아서 귀가했길 바랍니다
아픈거 밟는 것만큼 서러운 일 없단 말이죠ㅜ

>>425 미카주 마지텐시..
자고로 남자아이란 구르면서 튼튼해지는 법이라죠! 료코도 남들보다는 늦지만 아닌 것 아니구나를 천천히 터득할 것 같아용~ㅋㅋ
아니근데미카자존감부터채워주세요넌아름답고끝장나는러브를할수있다고!!

>>432 현명한 프렌즈구나~~~!!
그림을 잘그린다니 궁금... 언젠가 노트 훔쳐보러 가겠습니다ㅋㅋ

>>443 고등어샌드라니.. 엔쵸비같은 느낌일까요?! 흥미로운 가게라면 호객도 들어볼만 하다고 여기려나용

아 이런 일상적인 질문들 너무 좋습니다 이맛에 진단퍼트리지예~~ 제가 혹시 진단 반응 놓친게 없길 바라용..

479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2:39:00

>>472 카나타가 못 이룬 아이돌의 꿈. 골든 리트리버인 골든이가 누리게 해줘야겠어! 후후...

480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2:39:14

그치만 현직 모델이면

도쿄가 주 배경이 되버리는걸!(?)

481 타에미주 (QTIDjuGLyE)

2024-07-11 (거의 끝나감) 22:39:18

>>473 마시로주 빵냥이~(っ•ɞ•)っ

482 코하네주 (DiItI1Ok6Q)

2024-07-11 (거의 끝나감) 22:39:59

>>468
고향으로 돌아온 아이돌이라니 좋은 설정~ 그 설정의 카나타도 궁금한걸?
물론 지금의 카나타도 좋다고 생각해! 덕분에 소꿉친구도 할 수 있고 말이지~

>>470
이유가 너무 현실적🤣🤣
그치만 자안도 예쁘구 츠키랑 잘 어울리는 색이니까~

483 미카주 (SA5XVrabCw)

2024-07-11 (거의 끝나감) 22:40:29

tmi 시간이야?
미카는 요리에 제법 소질이 있어.
하지만 지금 미카가 자기 스스로 할 수 있다고 자부하는 요리는 황금볶음밥 하나뿐이야.

484 미카주 (SA5XVrabCw)

2024-07-11 (거의 끝나감) 22:41:31

>>478 tmi 하나 더. 이미 끝장 한번 나고 오는 길이야. 호호호.

485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2:41:50

시간이 조금 애매해졌네.
11시까지 다시 한번 마지막으로 일상을 구해본다! 사실 지금 돌려도 새벽1시에 자러 가니까 킵할 확률이 너무 크긴 한데...

돌리고 싶은 이는 찔러주고 쉴 이들은 쉬자! 꼭 돌려야하는건 아니니까! 하핫!

>>482 설정을 포기했기에 코하네와 소꿉친구라는 관계도 얻고, 미카를 일방적으로 알게 되었고, 미나토의 팬이 될 수 있었지!

486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2:42:22

>>483 와...황금볶음밥이라. 그거 잘 만들면 되게 예쁘고 맛있는데! 나도 먹고 싶다! 미카의 황금볶음밥!

487 타에미주 (QTIDjuGLyE)

2024-07-11 (거의 끝나감) 22:43:44

제멋대로 바톤터치로 타에미의 티미는··· 언젠가 뱀을 문적이 있어~
뱀한테 물린게 아니라 물었어~ฅ₍⁻ʚ⁻₎
그치만 동생이 물렸는걸~
물론 독사는 아니어서 큰 소란은 없었지만 뱀은 운명을 달리하고 말았어···˃̣̣̥᷄ɞ˂̣̣̥᷅

488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2:44:25

세상에...뱀을 문 타에미라... 엄청나게 용기가 있구나! 와아!

489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2:46:57

(슥 카나타주 찌르기)

490 타에미주 (QTIDjuGLyE)

2024-07-11 (거의 끝나감) 22:47:20

>>488 첫째로서의 책임감인거야!(๑•̀ɞ•́๑)✧

491 코하네주 (DiItI1Ok6Q)

2024-07-11 (거의 끝나감) 22:49:02

>>483
황금볶음밥 은근 간단해 보이는데 맛있기 힘들다구
스스로 자부하는 게 그것뿐이라면 남들이 보기에는 더 있으려나?
요리한 미카 한번쯤 보고 싶은걸~

>>485
그치 덕분에 좋은 소꿉친구 얻었으니 럭키라구~

>>487
동생을 지키기 위해 피어난 용기구나
타에미는 멋진 언니/누나네 믿음직스러워!

492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22:50:32

아니..고등어 샌드위치 되게 괴식 취급 받네영 정어리 파이와 같은 취급이라니 너무해 진짜 있다구영 ㅠㅠㅠㅠㅠ 맛있대영...그릴에 구운 고등어 빵 사이에 끼워서 올리브유에 절인 양파랑 같이 준다구 합니다 먹을 만 할 것 같은데?!!?! 히라무도 정어리 파이는 안...안...안...안...
안 먹지 않을 것 같네영 일단 먹어보고 판단할 듯

>>484 그의 실연 스토리가 궁금하다고 하면 쟈닌하다고 여기실건가영 . .. 하지만 진짜 궁금한걸...언젠가 풀리길 바람
>>487 그치만 동생이 물렸는걸 !!!! 정당방위였던 걸루 타에미 생각보다 담력이 세군영 ㅋㅋㅋㅋㅋ 역시 타에미 과 친구들이 눈에 뵈는 거 없으면 기쎄지는건 국룰인감...

493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22:52:21

>>478 아마 그럴 듯 ㅋㅋㅋㅋㅋㅋㅋ 가게에 따라서 달라질 거 같아영 진짜루.,, 자기 관심사에 맞는 가게면 호객이 필요없어도 가보고 상관없는 가게라도 호객꾼이 말 잘하면 듣고 있다가 구경은 해보고 나올 것 같네영 어느 순간 손에 들려 있는 수상쩍은 모양새의 과자들

494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2:52:46

응? 츠키주가 찌른거야? 나야 상관없는데 일단 위에서도 썼다시피 나 1시대에는 자러 가야해서 킵할수도 있어! 그래도 괜찮다면야!

원하는 상황 있니?

495 료코주 (zmq9qQLokE)

2024-07-11 (거의 끝나감) 22:53:15

티미타임 좋다.... 복작복작해서 그런가 파도 장난 아니네요~ (슈퍼휩쓸림)

>>463
토키와라에서 나고자라긴 했슴다~! 딱 초등학교까지 있가 > 중학교 올라가면서 이사 > 고등학생 되면서 다시 돌아옴 루트에용!
별 건 아니고 선수생활 그만두게되면서 중학교 암흑기가 있었죠~~ 초등때 친구였다가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다시 만나 반갑다!! 여도 좋을 것 같아요~
호호이 료코는 90년대 미국영화 좋아합니다!! 소설은 크게 가리지 않고 읽는 편~ 서로 취향 달라도 추천해줘도 좋을 것 같아요!

>>464 아 쿨하다~!!
의도한척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누워있으면 이목 더 집중될 것 같아요ㅋㅋㅠㅠㅠ

496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2:56:06

>>494 카나타 집에서 간식 먹으러 온 츠키라는 상황은 어때?(데굴데굴

497 이즈미주 (oqQdF2SAu6)

2024-07-11 (거의 끝나감) 22:57:47

저는 업무를 하러 가는 거에요...(사실 하다가 아참했음)

498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22:58:57

>>495 90년대 미국영화 뭐있지 음음 타란티노 이런 거 좋아하세요??? 히라무 은근히 스필버그 인디아나 존스 이런 거 취향이라서(히라무주 특:인디아나존스 안봄)그런 거 좋아해도 좋을 것 같은데!! 말씀하신 대로 취향 다르면 추천해줘도 좋고...료코쟝 도서부 하쉴??? 틈새영업
아니어도 소설로 얘기 통하는 사이 전 넘 좋아영 새로 나온 추리소설 봤냐 같은 얘기 해도 조을 듯...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이런 랭킹 같이 보구...서점 같이 가구...
저 초등학교에 아는 사이였다가 고등학교 때 재회한 거 전 넘 좋아영!!!!! 료코주만 괜찮으시면 히라무가...중학교 동안 달리기 그만뒀구나 눈치채서 그쪽 이야기를 일부러 피하는? 그림도 생각나는데 워떠세유

499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3:03:13

>>496 카나타 집에? 좋아! 그럼 츠키가 찾아오는 느낌이 되겠구나! 선레는 다이스로 돌릴까?

>>497 업무 화이팅! 이즈미주!

500 미카주 (SA5XVrabCw)

2024-07-11 (거의 끝나감) 23:05:14

>>487 이런 후와~한 캐릭터들이 자기 사람 다치면 보복은 철두철미한 반전매력... 좋아해.

>>486 >>491 아버지랑 있을 때에는 밥을 자기가 차려야 했으니, 어지간한 자취생 정도의 생활력은 있을 거라 생각해.

>>492 풀 기력이 있을까 모르겠어. (옆눈)

>>495 왠지 중간에 암흑기 있는 부분, 미카랑 이야기가 잘 통할 것도 같은걸.

501 미카주 (SA5XVrabCw)

2024-07-11 (거의 끝나감) 23:05:37

>>500 >>495 +토키와라를 떠났다가 돌아온 부분

502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23:07:19

>>500 떡밥만 던지시고 풀지 않으시다니 너무하신 처사....전 이 주식을 놓지 않겟읍니다. 히라무주 떡밥을 끌어안고 익사하다...

503 이즈미주 (oqQdF2SAu6)

2024-07-11 (거의 끝나감) 23:12:42

situplay>1597049399>455

직접 계산할 수 있지? 라고 코하네가 물으면 가능하긴 하죠. 라면서 삭삭하는데 의외로 잘할지도?

용도를 물으면 가벼운 건 대답해주겠지요..? 리모콘 건전지..라던가. 내일쯤 꺼질 것 같아서.
분무기가 고장날 거 같아서요. 같이 미묘한 말을 하며 미리 사가는데 정말 내일에 만나면 잘 썼다고 할 것 같고요.
정말 급하면 미안해요 급해서. 라고 샥 하고 가져갈 것 같은?

잠깐 업무로스시간에 하는 폰. 짜릿하지(?)

504 미카주 (SA5XVrabCw)

2024-07-11 (거의 끝나감) 23:16:02

>>502 사실 내버려둘지 말지도 고민중인 떡밥이라. (없어도 저 키스마크 야구공을 담당할 다른 떡밥이 있기도 하고)

505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23:18:55

>>504 미카 떡밥부자군영 ㅋㅋㅋㅋㅋ 미카에겐 나쁘나 우리에겐 좋다 ^^^^^^ 잘 부탁드립니당......그래도 사랑떡밥은 못참치인데 흑흑

506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3:19:33

(침착하게 팝콘기계를 가동시키기)

507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3:21:23

>>499 그래!

508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23:21:51

다들 안녕~ 친구랑 얘기하다 맥주좀 사오느라 좀 늦었네... 마시로주 히라무주 미안해~!!!

509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23:22:23

>>404 아이런 바보......이걸 이제봤네 저의 나쁜생각은 아마네주가 해주신 바로 그 생각이었다는 점을 전해드리면서...좋은 선관 짜주셔서 다시금 왕감사입니다 볼빵빵 아마네 개큰기대할게영...

510 타에미주 (QTIDjuGLyE)

2024-07-11 (거의 끝나감) 23:22:36

>>491 이러나 저러나 밑으로만 다섯명이 있으니까~ฅ₍⁻ʚ⁻₎
사실 타에미는 할수 있다 마음만 먹는다면 뭐든 하니까~
대개 맹하거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뿐이지~(っ•ɞ•)っ

>>492 정어리파이를 괴식 취급하다니!˃̣̣̥᷄ɞ˂̣̣̥᷅
최소한 문제적인 꽁치샌드위치보단 낫다구~

눈에 뵈는게 없어서 기가 세지기보단, 그냥 눈에 뵈는게 없는 걸지두?(•ɞ•)

>>500 복수는 달콤하고 뱀은 비릿하니~ฅ₍⁻ʚ⁻₎

511 료코주 (zmq9qQLokE)

2024-07-11 (거의 끝나감) 23:24:28

>>493 아ㅋㅋㅋㅋㅋㅋㅋ고도로스킬풀한호객꾼은 못 이기죠ㅋㅋ 호죠군.. 시장을 조심해..!
>>498 취향 확고하다!!ㅋㅋㅋㅋ 타란티노하면 청불영화만 생각이() 료코는 가타카 트루먼쇼 같은 영화 좋아합니다~
앗아 책장 무너트릴 것 같은 녀석이 도서부여도 괜찮은 걸까..?! 도서관에 피해주지 않는 쪽으로 긍정적 검토를.. 근데 거의 명예 도서부 수준으로 호죠군 만나러 갈 것 같긴해여ㅋㅋ
아 서점 같이가는 사이 너무 좋아요!! 취향 맞아서 말 많아질때도, 서로 취향 안맞아서 추천받고 흠냐하는 것도 귀여울듯
초등학교때와 1나도 안커서 돌아온 친구.. 일부로 피해주는 거 너무 마음씨 곱습니다..!! 료코도 별로 말하기 달가운 이야기는 아니라서 더 편하게 생각할 것 같아용

>>500 >>501 미카쟌 역시 사연많은 남자(멋있다)
시트슈퍼정독하고 왔습니다!! 뭔가 비슷하게 맞물리는 부분이 있네요!

512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3:25:45

그럼 다이스 돌려보자!

.dice 1 2. = 2
1.나
2.츠키주

그리고 아마네주 어서 와!

513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3:26:03

츠키주의 선레인가! 그럼 선레는 느긋하게 기다릴게!

514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23:26:08

그럼 히라무랑 마시로랑 관계는 위에서 말한대로 다 정리된걸까~? ;3

515 타에미주 (QTIDjuGLyE)

2024-07-11 (거의 끝나감) 23:26:12

나는 콜라를 마실거야~ฅ₍⁻ʚ⁻₎
마이 스윗 스윗 넥타르~

516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23:26:24

카나타주 안뇽안뇽~~

517 타에미주 (QTIDjuGLyE)

2024-07-11 (거의 끝나감) 23:27:09

아마네주 어서와~
맥주~(๑•̀ɞ•́๑)✧

518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23:27:19

맥주 못참치죵 잘하셔쓰영 아마네주는 >>410 >>431 >>440 >>449 등등 참조하셔서 피해보지 마시길...
더 추가하고 싶으신 거 있으시면 추후에라도 괜찮구~!! 편하게 해주세영 아마 히라무는 아오군/니상 호칭 혼용할 삘,,, 입니당 셋이 있을 때는 형이라고 부를 듯한 느낌적인 느낌

519 츠키-카나타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3:29:10

포스터 촬영이 끝나고 츠키는 후우 날이 덥네-하며 카나타의 집에 향하고 있습니다.
길에 있는 동네 아주머니들과 가볍게 인사를 나누며 어느세 카나타의 집 앞에 도착한 그녀는 익숙한 듯 화분 아래에 있는 카나타네 집의 비상 열쇠를 챙겨 문을 열고는 아무렇지 않게 말합니다.

"카나 오빠 있어?"

아무렇지 않은 소꿉친구의 불법 침입입니다만 어느새 이런 것도 10년이 넘은 사이입니다. 신발을 벗고 가지런히 정리하고는 카나 오빠는 자기 방에 있나?하며 성큼성큼 주방쪽을 향해 걸어가는 그녀입니다.

"있든 없든 간식 얻어먹으러 왔어 카나 오빠~"

휴우 덥다하며 손부채짓을 하며 아무렇지 않게 자기 집처럼 여기는 그녀였씁니다

//햣하 스타트 불법 침입받아라(?)

520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23:29:24

>>517 헤헤 맛있다구~ 타에미주는 콜라 마시는 중? 콜라도 맛있겠네~ (복복복)

>>518 헤헤 고마워~~~ 그리고 정리까지... 히라무주는 상냥하구나.....(꼬오옥) 응응, 괜찮아! 위키에 간략하게 정리해놔야겠다. 나는 무 군이라고 불러볼까~! 좋아좋아, 덕분에 엄청 재밌었구 앞으로 잘 부탁해~!

521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23:32:47

좋아좋아, 그러면 아마네주도 힘내서 한번 더 선관이랑 일상 구해볼까. 느긋하게 놀고 싶은 사람 있으면 찔러줘~

522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23:33:05

>>511 ㅇㄴ들켯내 요새 히라무주가 본 90년대미국영화가 순 그런거뿐이라 그럽니다 히라무는 착한아이니까 안봣을듯 ^^^^^^^ 긍데 양들의침묵은 읽음
아 그러네 그게있었네!!!!! 둘다 히라무 취향에도 맞을 거 같네여 특히 가타카 개좋아할거같은데 이걸로 의기투합 하시져...약간 둘이 돈모아서 dvd 사서 공유해도 웃길듯 일주일 너집 일주일 내집
운동 얘기 잘 안 할듯,,걸음걸이라든지 체격 보면 육상 그만뒀다는 거 눈치 잘 챌 거 같아서영 받아들여주시니 감사감사...밥먹고 서점 가는 사이 좋아영...도서부 같이 하면 집에도 같이 갈 수 있자나영 ^^ 저희 도서부 그렇게 엄하지 않읍니다 명예 도서부원도 좋으니 마음껏 생각해주쉐이
더 추가하고 싶으신 거 있음 말씀해주시긔~~ 이정도로 하면 넘 조을 거 같아영!!!

523 타에미주 (QTIDjuGLyE)

2024-07-11 (거의 끝나감) 23:33:20

>>520 그치~ 특히 집에 돌아와서 씻고 마시는 맥주도~ 콜라도 좋아~
쓰담쓰담 받아치기~(っ•ɞ•)っ

524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3:34:03

(아카네와 선관?
(2학년이라 고민해보기

525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23:34:25

>>523 헤헤 맞아~ 타에미주는... 맛잘알이구나... (쓰다듬어져서 뽁실해짐)

526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3:36:43

소꿉친구의 장점:상대 집을 불법 침입할 수 있다(*아닙니다)

527 이즈미주 (oqQdF2SAu6)

2024-07-11 (거의 끝나감) 23:38:24

예기치 못한 로스로 쉬는시간이 되어버리고 만.

다들 리하이에요..
간단한 답변도 놔뒀으니 확인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ㅡ

528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23:38:26

>>524 헉.. 귀여운 츠키랑 선관 맺을 수 있다면 기쁘지~~ 헤헤 하고싶은 선관같은거 있어? ;3

>>526 헉
역시 그랬나(???)

529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23:39:30

이즈미주 안녕안녕~~(복복복)

530 카나타 - 츠키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3:39:35

대학에 별 뜻이 없다고 해도 공부를 아예 안하는 것은 아니었다. 어쨌든 학생의 본분은 공부이고, 고등학교 마지막을 좋은 성적으로 끝내서 나쁠 것은 없었으니까. 2학기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생각하며, 카나타는 자신의 방에서 공부를 하는 중이었다.

그러는 와중이었다. 갑자기 방 밖. 정확히는 거실 쪽에서 '카나 오빠'라는 호칭이 들려오고 있었다. 이렇게 부르는 이는 자신이 알기로는 오직 한 명 뿐이었다. 그것도 문을 열기도 전에 들어온 누군가를 예상하는 것은 그에게는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츠키?"

그녀의 이름을 부르면서 그는 자연스럽게 방의 문을 열고 거실 쪽으로 나섰다. 그러자 주방 쪽으로 성큼성큼 걸어가는 그녀의 모습이 보였다. 그 역시, 주방 쪽으로 천천히 걸어간 후에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노크를 해. 노크를."

비상 열쇠를 써서 들어오는 광경이야 여러번 보긴 했지만, 그때마다 카나타의 잔소리 아닌 잔소리도 여전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머리를 긁적이며 츠키에게 말했다.

"간식이 먹고 싶다면 코하네의 잡화점에 가는 것이 낫잖아."

잡화점이니까. 그렇게 말을 덧붙이면서 그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가만히 서랍장을 열었다. 그리고 그 안에서 감자칩 하나를 꺼낸 후에 그녀에게 내밀었다.

"이거면 돼? 아니면..... 다른 먹고 싶은 거 있어?"

531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0:03

어서 와! 이즈미주!

532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1:35

>>520 조아영~!!! 저도 잘 부탁드려영 두근두근...

533 타에미주 (QTIDjuGLyE)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2:52

>>525 맛있는게 너무 많아서 고민인 흔한 참치일 뿐이라구~

선관···(つ❛ɞ❛⊂)

나는 바보입니다!ฅ₍⁻ʚ⁻₎
오리바베큐에는 생각할수 있는 머리가 없어요!

534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2:58

>>528 아직 떠오르는게 없긴한데-
혹시 제안있는감?

535 이즈미주 (oqQdF2SAu6)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3:27

다들 안녕이에요.

이제 저녁을 기대할 시간..

536 타에미주 (QTIDjuGLyE)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3:36

즈-미주 안녕~ฅ₍⁻ʚ⁻₎

537 스즈네 - 아마네 (PKWeV239pg)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5:06

"아안돼애~! 세이쨩도 히이쨩도 안 돼~ 나 애기돼지 아니야아아~"

다른 건 몰라도 바보라고 불리는 것보다 애기돼지가 그렇게도 싫은지 거의 울상에 가까운 스즈네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늘 망충하게 다녀도 여자애는 여자애인 것이다. 살 관련한 말에 민감한 걸 보면.

그러다가도 아마네의 장난 하나 말 한 마디에 다시 꺄르르 웃어버린다. 웃음과 말 뒤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배려는 상대를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스즈네라면 얼마든지 기대도 좋지 않을까, 하는 무의식중의 안도감이 마음 속에 감돌도록 말이다.

"헤~ 감기 옮아주는게 세이쨩한테 좋은 거면 얼마든지~!"

순박하게 말하다가도 코를 콕 눌리자 으잉, 장난감 같은 소리를 낸다. 농담 같아 보여도 스즈네라면 정말 감기도 대신 걸려줄 거란 걸 아마네라면 알 것이다.

약속 없이 만나 즉흥적으로 정한 저녁 메뉴는 그 과정에 비하면 정말 더할 나위 없이 맛있었다. 얼마나 맛있게 먹던지 중간엔 대답 대신 고개만 끄덕끄덕 할 정도였다. 끄덕거릴 때 긴 머리채가 흔들려 국물에 빠지는 거 아닌가 싶지만, 용케도 안 빠진 채 끝까지 다 먹었다. 입가 정돈까지 마치고 아마네를 보던 스즈네는 아이 대하듯 하는 말에 눈 접어 웃으며 키득댔다.

"차암나 내가 무슨 꼬꼬마인 줄 알아~ 오늘은 옷에도 안 흘렸거든~"

그런 말을 하는 점이 어린애 같다는 걸 스즈네는 알까. 저러다 근육에 쥐 나는 거 아닐까 싶을 만큼 방실방실 웃는 얼굴은 어떤 의미론 의뭉스럽기도 하다.

"응~ 세이쨩도 따끈따끈할 테니까 둘이 같이면 가는 동안 안 추울 거야~ 히히. 세이쨩이 즐거웠다면 나도 더 즐겁다아~?"

스즈네는 당연하다는 듯 말하며 아마네가 건네주는 녹차를 받았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녹차를 후후 불어 조심히 한 모금 마시곤 고개를 끄덕끄덕 했다.

"응응 그리구~ 다음엔 낮에 바다 놀러가자~ 여름방학인데에 물놀이 해야지~ 조개도 줍구 잠수도 하구~"

말은 그렇게 했지만 스즈네는 튜브 없이 물놀이 못 하는 맥주병이었다. 한 번 물에 빠져 호되게 난리 난 적이 있는데도 물을 싫어하지 않는게 참 스즈네 다울까. 다음엔 더 많은 친구들도 같이 갈까~ 하는 얘기도 종알종알 하며 녹차를 마셨다.

538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5:30

>>5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오리바베큐래...(복복복) 괜찮아~ 느긋하게, 나중에 떠오르면 그때 놀아도 되니깐 ;3

>>534 앗 나두 맥주한잔 걸쳤더니 머리가 잘 안돌아가는걸~ 그래도, 안면만 있고 첫 만남인 관계도 좋으니깐 ;3 너무 무리하지 않아도 괜찮다구~ 나중에 생각나면 느긋하게 덧붙이면서 같이 놀자!

539 카나타주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5:34

스즈네주도 안녕!

540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5:47

스즈네주도 안녕안녕~ 좋은 밤이야!

541 마시로-미카즈키 (iYhI2dZXHk)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5:58

화창한 토키와라초, 익살스런 햇살이 따사롭다 못해 따끔거리는. 바래지 않는 토키와라초.
따뜻한 점심을 먹고 차가운 수박을 갈라 먹기 좋은 오후의 시간대였다.
고등학생,이라는 타이틀의 첫 여름 방학을 맞이하는 마시로는 숨막히는 더위의 숨을 토해낸다.

본디 도쿄에서라면 모두 에어컨의 냉기로 가득 찬 교과 학원에서 꼼짝않고 앉아있었을 굳은 시간이다. 잿빛 건물 나무 사이에서 불량스런 아이들과 시답지도 않은 얘기들로 낄낄거리며 해로운 연기나 피워대고 있었을 시간이었다.과거 영그러지게 꽃을 피워냈을 벚나무 그늘 아래서, 무성한 초록 바늘 구멍의 빈틈을 헤짚고 들어오는 햇살과 바람과 나뭇잎의 블루스가 몇날며칠을 보아도 질리지가 않는다. 여름 바람에 춤을 추는 나뭇잎의 노래를 누가 마다하나.
그렇게 얼마간이고 벙쪄있다보면 피부가 붉게 피어올라 누군가 속상해하며 약을 발라주기에 작달만한 발걸음이 조금씩 움직인다. 할머니 댁 근처 계곡물에 담긴 수박을 꺼내러 가는 길이다. 버스를 구태여 타지 않고 가는 길에 차가운 소다 아이스크림도 사먹을 생각이었다.
쨍한 햇볕과 더위에 주변 소음이 자동으로 걸러진다. 학생들의 소란스러운 소리와, 챙- 하는 펜스 소리. 그런것들에 귀기울이지 않았던 탓일까.

데구르르. 붉은 자국, 혹은 얼룩이 어른거리는 둥글고 투박한 야구공이 길을 막아선다. 굴러 떨어져 지저분해 보였지만 반사적으로 그 얼룩진 공을 주워내고 두리번 거리니 주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볕을 등지고 비탈길 저 위에서 아지랑이처럼 울렁거린다. 내리쬐는 빛에 눈이부셔 누군지는 알 턱이 없으나 이것을 찾으러 다가오는 것만은 분명하겠다. 그나, 저나 바쁜 몸일 테니 서둘러 던져 줄 요량으로. ..두 손으로 공을 쥔다.
매체에서 보던 것처럼, 그러니까 출중한 이론을 따라 무게 중심을 싣기 위해 몸을 약간 뒤로 틀고, 뒤로 당긴 팔을 하늘의 아지랑이에게 뻗은 순간.

쿠다탕. 소리가 앞서 들리고 눈부신 햇빛은 온데간데 없이 캄캄하기만 하다. 면전에 부비적거리는 흙먼지와, 우스꽝스럽게 엎어진 소녀가.
앞으로 던지기 위해 몸을 돌려 무게 중심을 옮긴 발이, 둥그렇고 투박한 돌멩이를 굴러 밟고 그대로 미끄러져. 야속하게도 공은 엉뚱한 곳으로 튕겨 내려온 비탈길과 정반대의 수풀길 어딘가로 퉁, 퉁.. 한 여름의 여행을 먼저 나선다. 땅에 처박힌 소녀는 일어설 수 없다. 하찮은 신음소리가 조그맣다.

542 츠키-카나타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6:16

"에헤헤, 나와 카나 오빠 사이에 무슨 노크야~"

물론 반대 상황에서는 카나 오빠! 노크해!!라고 하는 불합리의 화신이지만
코하네의 잡화점에 된다는 소리에는 아무렇지 않게

"그치만 코하 언니네보다는 카나 오빠네가 집이랑 더 가깝고-"

즉 여기서 간식을 먹고 집에 가겠다는 뜻인가봅니다.
서랍장을 열어 감자칩을 자신에게 주자 그녀는 엄지를 척하며.

"역시 카나 오빠야 내가 좋아하는 것이 뭔지 잘 안 다니까?"

싱글벙글하며 딱 받습니다. 땀 흐른 자국이 잘보면 보이지만 그녀는 친한 오빠 앞이라 그런지 크게 신경쓰진 않는 모양입니다.

"자, 카나 오빠도 같이 먹자?"

그러면서 주방에 앉아서 감자칩을 개봉합니다. 마치 성이 다르다는 것을 모르면 가족과 같은 분위기일지도 모르겠네요.

543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6:47

그럼 대선관용 데이터베이스를 뒤적여볼까..(뒤적뒤적

544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7:49

아마네가 학생회..츠키는 사진부...

(번뜩

545 마시로주 (iYhI2dZXHk)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8:57

손..느려서..미안함니닷 <;3c 그아악

546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9:14

학생회장 출마 전 사진을 찍을 때 처음에 츠키에게 맡겼따가 괴상한 사진들이 나온 것을 봤었고 결국 다른 사진부 선배가 찍어줬다-

라는게 떠올랐는데 아마네주(지긋

547 스즈네주 (PKWeV239pg)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9:32

오늘의 스즈네~ 공원 철봉에서 뱅뱅 도는 털뭉치 놀이(?) 하다가 히이쨩한테 걸려서 혼나버렸다~ ৻(≧ᗜ≦৻)

히비키 : 너 진짜! 공원에 이상한거 있다고 소문난다고!
스즈네 : 헤에에~ ( ܸ ⩌⩊⩌ ܸ )

다들~ 좋은밤이야아아~

548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9:46

덤)저렇게 풀어진 츠키는 현재 코하네와 카나타만 볼수있당

타에미 등등에는 예의 갖춤(?)

549 타에미주 (QTIDjuGLyE)

2024-07-11 (거의 끝나감) 23:51:13

스즈네주 안녕~ˎ₍•ʚ•₎ˏ

>>538 너무 더워~•᷄ ɞ•᷅
사실 바베큐가 아니라 훈제구이가 된거 같아···

그래~ 뭔가 기발한게 생각날 수도 있고, 아니면 나중에 일상 굴릴때 충당하면 그만이니까~ˎ₍•ʚ•₎ˏ

550 료코주 (zmq9qQLokE)

2024-07-11 (거의 끝나감) 23:51:20

이즈미주 어서와융~~

>>522 사실 료코주는 펄프픽션을 너무너무 좋아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료코는 엄마랑 한두개 정도는 봤을 것 같다~ 히로무 이자식 착한아이 쑤담담 해버려~~
비디오빌려주는사이무쳤다 료코 봤던거 무한 다시보는 타입이라 신세 많이 질 것 같아요~ㅋㅋ 호죠군 팝콘 취향 궁금하다
눈썰미 좋은 섬세한 아이!(쑤담담담담담담다라담담담) 좋은 탐정의 기질이 보이는.. 초딩때 잡담하다가 지뢰소재로 서로 급하게 돌리는게 되는 장면도 재밌을 것 가타여
아 같이 귀가 너무 탐나는데!! 일단은 요정도로 해두고 나중에 일상하면서 입부해도 좋을 것 같아요~!!

551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3:52:10

어서와 스즈네주-

552 타에미주 (QTIDjuGLyE)

2024-07-11 (거의 끝나감) 23:52:45

>>548 예-의 모드인 거구나~ˎ₍•ʚ•₎ˏ

553 츠키주 (jwGJ2JpjFM)

2024-07-11 (거의 끝나감) 23:54:09

카게짱에게도 나름 예의를 갖춘다-(데굴

554 아마네주 (tHxIJdc4mg)

2024-07-11 (거의 끝나감) 23:57:06

>>546 ㅋㅋㅋㅋㅋ 귀여워... 그런거 좋은데~ '이상한 사진이네.' 정도로 생각했을것같아, 아마네는. 다른 사진부 선배가 찍어줬지만 툴툴거렸고, 그 과정에서 친해졌다던지 어때~?

>>547 털뭉치 놀이래... 귀여워......... 안녕안녕~!!!

>>549 그러게.... 나도 반쯤 익은것같아..... 😢😢
좋아~ 나중에라도 생각나면 덧붙이고, 아니면 첫만남인 느낌으로 즐겁게 놀아보자구! ;3

555 히라무주 (MuQODAZN92)

2024-07-11 (거의 끝나감) 23:57:54

스즈네주 하위하위~!! 맞다 스즈네 시트 보다가 새삼 깨달았는데 히라무 애칭이 히비키오빠 애칭이랑 비슷하더라구용 오히려좋아 스즈네는 이사실을 알고잇나용

>>550 아 너무조타 히라무 포레스트 검프도 재밌게 봤을 거 같은데 생각없이 얘기할려다 아차하는 타이밍 있을듯...일상에서 살려보면 좋겠네요 ㄹㅇ 아 너 그때 운동회에서~ . ~ 가리가리군 먹었지!!! 이러고 돌리는 모먼트 있어야 한다구영 ㅠㅠㅠ 맴찢인데 두근거린다 진짜내마음은뭘까?
히라무 은근 sf도 재밌게 보고 모험물 좋아할 거 같은 ㅋㅋㅋㅋ 전형적인 블록버스터 남자애 취향인데 이제 휴머니즘 한사발 섞은...그런 느낌일 거 같네영 저도 펄픽 괘좋아함...0.< 아직안봤냐고 히라무 타란티노 물들이는 료코도 가능...할는지?? www 그름 일케 정리하시졍 일상에서 만나영 ////

556 카나타 - 츠키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3:58:37

"코하네가 들으면 섭섭해하겠어."

아닌가. 오히려 귀찮지 않다고 좋아하려나. 보나마나 자고 있겠지. 그렇게 머릿속으로 생각하며 그는 기지개를 쭈욱 켰다. 이어 그는 그녀가 감자칩을 받는 것을 확인한 후, 자연스럽게 냉장고에서 시원하게 식힌 물이 담긴 통을 꺼냈다. 이어 컵 하나를 꺼낸 후에, 물을 가득 채운 후 그는 다시 물통을 냉장고 안에 집어넣었다.

"콜라는 없어. 물로 대체해줘."

굳이 나가서 콜라를 살 생각은 없다는 듯, 그는 그 정도로 이야기를 한 후에 가만히 츠키의 모습을 살폈다. 땀이라도 흘렀나? 땀 흐른 자국이 보이는 것 같은데.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잠시 침묵을 지키다가 바지 주머니에서 체크무늬 손수건을 하나 꺼냈다. 그리고 그녀에게 내밀었다.

"땀 흘렀으면 닦아. 이거 써서. ...딱히 빨아서 줄 필요는 없어."

어차피 여기는 자신의 집이고, 만약 그녀가 사용한다면 세탁기에 집어넣으면 될 일이었다. 물론 안 쓴다면 그는 다시 손수건을 접은 후에, 그녀의 맞은편 자리에 앉았을 것이다.

"...집행부 활동은 잘 되어가? ...귀찮다고 안하는 것은 아니지?"

557 이즈미주 (oqQdF2SAu6)

2024-07-11 (거의 끝나감) 23:59:07

situplay>1597049399>394
아마네주에게 주는 답변...?!

아 그리고 스즈네주 이즈미도 타에미랑 선관할 때 이쪽도 차 일부를 제공한다는 것을 같이 써도 될지 물어보려고 했어요..!

558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0:01:12

>>554 안녕안녕~ 몸을 동그랗게 말고 뱅뱅 도는데~ 머리카락이 동글동글해져서 털뭉치 짜잔~ 이래~

>>555 아 그거~ 히라무는 히이쨩이고 히비키는 히-쨩인거라 다르다고 생각한대~

스즈네 : 아무트은 다른거야~! 히이쨩은 히이쨩이고 히-쨩은 히-쨩!
히비키 : 평범하게 이름을 불러줘 제발 (이마팍)

559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0:02:58

>>557 아~ 그거 괜찮아~ 이즈미네는 말차 말고 다른것도 키우지? 그것들 포함해서 찻잎이 주력 상품인 걸로 하면 어떨까나~

560 히라무주 (a5c6AIDamU)

2024-07-12 (불탄다..!) 00:03:01

후...이럴생각은 아니엇는데 선관의악마 히라무주 또 히라무를 대 인 싸 로 만들어버리다 그러나 후회는없다...얼마든지 굴려주지......
여러분 모두 굿밤되시깅...전 좀더 있다 갈것같지만 관전하다 갈것같네영 연약하지만 내일부턴 강해지겟습니다 여러분도 현생화이팅~!~!

561 아마네주 (kLvMYy1Eqs)

2024-07-12 (불탄다..!) 00:03:50

>>557 헉 이거 놓쳤구나... 놓쳐서 미안하고, 번거롭게 해서 두배로 미안해 ; ;) 좀더 주의 기울여서 어장 살펴볼게!!

답변하자면, 응, 좋아! 나 이런 관계 좋아... 약간 아이들은 아는사이 정도로 해서 종종 노는 정도였는데, 부회장-학생회장 콤비 맺고나서 가까워진거.. 이거 완전 청춘 정석이잖아..... ;3
이즈미라면 확실히 학생회장 업무 잘 했을테니깐~~~ 헤헤 이 관계 너무 좋다! 더 덧붙이고 싶은거 있어?!?!

562 아마네주 (kLvMYy1Eqs)

2024-07-12 (불탄다..!) 00:04:53

>>558 스즈네 너무 귀엽잔아........... 귀여움의 비결이 모야...??? 너무귀여워...(볼념)

>>5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이츠 상당히 카와이한wwwwwwwwwww 헤헤 푹 쉬고, 내일 보자구~~~~ 미리 잘자~!

563 이즈미주 (bRR3PaGTcA)

2024-07-12 (불탄다..!) 00:04:55

다원이 주력이긴 하지만 다른 사소한 그런것도 키우긴 하니까요. 괜찮다니 다행이에요.

말차 말고 와모던한 계열은 이쪽이 맡는다거나요?(백차나, 홍차같은 거나...)

564 츠키-카나타 (SZnApj9Goo)

2024-07-12 (불탄다..!) 00:06:44

"코하 언니가?...글쎄?"

그런 것보다는 잠이 좋아하면서 자고 있을 것 같은데. 코하 언니는 어른스러운 행동도 잘 하지만 보통..깊게 생각하지는 않는단 말이야
물을 주는 카나 오빠를 보며 미소지은채로 받습니다.

"콜라까지 바라는 것은 강도지 강도~"

물이라도 만족스러워하는듯 하네요. 그리고 칸 ㅏ오빠가 준 손수건에는 엥?하는 시선을 보냅니다
카나 오빠가..손수건을?(수근수근)

"어.. 어차피 집에 가서 목욕할꺼니까 그냥 흐르는데로 놔두려 했는데.."

닦아도 또 나니까 귀챃고. 손수건을 받아서 닦습니다만 또 나면 닦찌 않고 방치하겠지요.

"그나저나 돌려줄 필요가 없ㄷ니. 당연히- 돌려줘야지 오빠와 나 사이인데"

무슨 사이?라고 하면 별 생각없이 말한 것이라 알잖아?하겠지만요

"에엥? 내가 아무리 게으르다지만 그정도까진 아니거든 카나 오빠!"

가볍게 볼을 부풀리며 항의합니다.
그러면서 팔짱을 끼고 다리를 꼬우며 당당히 이야기합니다.

"방금 전까지 축제 포스터 찍고왔거든! ㅋ나 오빠에게 그 발언에 대한 사과 및 배상을 요청한다!"

가볍게 찌릿하고 노려보는 것은 덤입니다.

565 히라무주 (a5c6AIDamU)

2024-07-12 (불탄다..!) 00:07:23

>>558 헐 그렇구나 확실히 다르네영 히라무도 구분 가능할듯 납득완

>>562 아마네주도 굿나잇 되시긔!!! 양치하고 주무셔야함당,,^^^^^^ 음주후양치 중요하다

진짜 참치-할게영 내일 보자요 여러분~~~~

566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0:07:47

>>562 훗 훗 훗 이것이 늦둥막둥이의 위력~!

>>563 그치~ 다양한 차종류를 단품 혹은 패키지 상품으로 내놓는다고 하면 어떨까나~ 선물용 기념용으루~

567 츠키주 (SZnApj9Goo)

2024-07-12 (불탄다..!) 00:08:06

>>554 그렇게 친해졌다가 당선되고 나서는 사진부 선배들이 예산 더 타와야한다는 목적하에 학생회 전속 담당을 츠키에게 시켜서 더 자주 만나게 되었고- 이후 가끔식 디저트 가계나 카페 등 같이가는 사이의 친구가 됬다는 것은 어때?(파격 제안풍)

568 료코주 (S9Iz4.zH8U)

2024-07-12 (불탄다..!) 00:09:28

스즈네주도 어서와용~ 시닙입니다~~

료코주 구해보고 싶은 선관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보충수업 메이트입니다~ 학업부진한 바보 메이트가 필요해요~
또는 일본도 봉사점수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생기부는 있을테니! 공부 도와주는 멘토링 활동을 해줄 똑똑이 스승님도 구하고 있어요~
이번만 열리는 대찬스!! 가 아니라 24시간 오픈도어 선관이기 땜시 스킵하셔도 괜찮습니다~~

>>555 수고하셨어용!!!!
누가봐도 어색한 흐름인데 후 말 잘 돌렸다 하고 있을거 생각하면 너무 귀여움ㅋㅋㅋ 이게 바로 친구파워~~ 호호 서로 새로운 영화를 개척해주자구요~!~! 재밌게 잘 짜주셔서 감사합니닷~!~!~!~!!!!!!!

569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0:09:43

>>565 히이쨩은 귀엽게 부르는게 포인트래~ 히라무주 잘 자~

570 츠키주 (SZnApj9Goo)

2024-07-12 (불탄다..!) 00:10:44

잘자 히라무주-

>>568 인사해 료코주 스즈네주는 무려 하루 선배셔(?

571 이즈미주 (bRR3PaGTcA)

2024-07-12 (불탄다..!) 00:12:26

>>561 @아마네주
학생회 초반에 서기가 잠깐 병가였을 때 이즈미가 서기를 대신해서 서류초안을 만들었는데 아마네가 전혀 못 알아봤다는 에피소드가 있어도 좋지 않을까요?

그.. 글 대신 알록달록한 그림같은 것만 있는데 그거랑 아마네에게 전달된 수정본이 너무 달랐다거나.

왜 이 줄그어진게 이 수정본에선 이렇게 글로 서너줄이 나오게 되는거지?
그리고 그걸 볼 일은 없어지긴 했지만..

(추가 가능한 부분)(붙이지않아도 됨)
가끔씩 장난으로 사생대회 같은 거 했을 때 이즈미가 그린 그림같은거 보고 이걸 서류로 정리하면 어떻게 되나요? 같은 거 물어봤다거나..?

572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0:13:25

>>568 료코주 할롱~ 츠키주 말처럼 1일 선배 스즈네다용~ 선관 열려 잇으니까 찔러만 주~

573 카나타 - 츠키 (v5tRB8HW.Y)

2024-07-12 (불탄다..!) 00:13:36

"그냥 오빠 동생 사이잖아. ...그러니까 지금 줘. 여기서 빨아서 쓰는 것이 나아."

세탁기는 여기서 바로 갈 수 있는데, 굳이 자신의 집으로 가져가게 할 이유가 뭐가 있겠는가. 카나타는 돌려달라는 듯, 그녀에게 손을 내밀었다. 만약 돌려준다면 바로 빨래바구니 안에 집어넣을 생각이었다. 이후에 옷이 적당하게 쌓이면 바로 세탁기에 넣고 빨래를 할 생각이었다. 어차피 세제를 넣고, 버튼만 누르면 되는 것이기에 그렇게 어려울 것도 없었다.

"축제 포스터? 네가?"

믿기지 않는다는 듯이 그는 가만히 츠키를 뚫어져라 바라봤다. 하지만 그의 표정은 언제나처럼 무덤덤하고 차분한 상태였다. 제 감정을 그다지 드러내지 않으면서 그녀를 빤히 바라보던 그는 믿어주겠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알았어. 믿어줄게. 하지만 무슨 배상?"

지금 내 감자칩을 먹고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가만히 시선을 내려 그녀가 지금 먹고 있는 감자칩을 바라봤다. 이어 그는 가만히 생각하다가 미소를 살며시 지었다.

"포스터 나오면 보여줘. ...나도 보게."

그래도 괜찮지? 그렇게 그녀에게 물어보면서 그는 마찬가지로 감자칩을 하나 꺼내서 입에 집어넣었다.

574 아마네주 (kLvMYy1Eqs)

2024-07-12 (불탄다..!) 00:15:58

>>565 헤헤 챙겨줘서 고마워~~~~ 히라무주 잘자~!!!

>>5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귀엽자나.......(볼념)

>>567 헤헤 그것도 좋다~ 예산을 더 줬을지는 모르겠지만(???) 카페도 같이 다니고 맛난 디저트도 먹고 다니는 친구 사이 됐다는거 너무 좋아~!!!! 그러면 그렇게 할까?! 고마워 츠키주~!!!! 더 덧붙이고 싶은거 있어~?

>>5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이런 공감각 에피소드 너무 좋아... 학생회장님이랑 부학생회장님끼리 장난치는 모먼트도 찐친같아서 짱대박너무좋자나... 그림만 보면 이걸 서류로 정리하면 어떻게 되죠? 하면서 묻는 ㅋㅋㅋㅋㅋㅋ 아마네... 고양이같은 그런 장난.. 짱좋다... 헤헤..(술먹어서 어휘력 떨어짐)

575 이즈미주 (bRR3PaGTcA)

2024-07-12 (불탄다..!) 00:16:21

다들 어서와에요~

선관도 꽤 널널하게 구하니까요..

오늘 생각난 선관거리 그런걸 미리미리 정리해둬야..

선관거리

-어린시절 병원은 교토쪽으로 출퇴근 한 적 있었음
-겉만 쓱 보고 이건.. 안 먹으려고요. 해서 기껏 준비했는데... 라는 생각에 기분이 상했는데 알고보니 상한거였다! 같은 오해를 샀다가 화해하기.
-고서점에서 보물찾기(?)

576 료코주 (S9Iz4.zH8U)

2024-07-12 (불탄다..!) 00:17:02

주무시는 분들 잘자용~~

하루 선배라니 나무한그루를 심고도 남을 격차!~~
따끈따끈 인기스레의 맛이네요~

>>572 반짝반짝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달려갈게요!

577 츠키주 (SZnApj9Goo)

2024-07-12 (불탄다..!) 00:20:08

>>574 없당!

아마네 선관 넌 내꺼야!(?)

578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0:21:37

>>574 스즈네 : 꺄아악 세이쨩이 볼 물어갔어~ 꺅~ (=´∇`=)

>>576 응응~ 언제든지 커몽커몽~

579 이즈미주 (bRR3PaGTcA)

2024-07-12 (불탄다..!) 00:21:42

>>574

의외로 이것저것 대답해줬을걸요..?

"그림은 표현하고자 하는 게 다르니까요."
"정리한 게 서류라면.. 보통 그림은.. 일종의 완결된 음악같은 걸 볼 수도 있어요"
"예시를 들어보자면 그림에서 교향곡을 들었다라던가요?"

더 붙이고 싶은 게 있으면 붙여도 되는데.. 느긋하게 또 붙이고 싶은게 생기면 더 해도 되고니까요.

아. 그럼 아마네를 아오 군이라고 부르려나요? 아마네는 이즈미를 뭐라고 부를까요?

580 미카즈키 - 마시로 (LwDbQK0I9c)

2024-07-12 (불탄다..!) 00:22:10

잘 돌아왔어요.
그렇게나 오랜 도회지 생활에도 불구하고, 토키와라초는 언제나처럼 그 햇살 그대로 그 여름으로 마시로를 반겨주고 있다. 크나큰 행복도, 그렇다고 몸서리치는 고통도 없는, 고저차 없는 평온한 도시. 마시로에게 있어, 도쿄에서 보낼 거라 생각했던, 그러나 토키와라에서 보내게 된 고등학교에서의 첫 일 년이 이제 전반전을 마무리하고 있었다. 마시로는 그 전반전을 어떻게 보냈을까. 평온하게 보냈을까, 크고 작은 사건들을 겪으면서 보냈을까.

전자라면 평온하던 마시로의 삶에 별것 아닌 작은 사건 하나가 추가된 순간이겠고, 후자라면 마시로가 겪어온 크고작은 사건들에 또 작은 사건 하나가 덧붙여진 순간이겠다.

...미카즈키는, 그대로 저 공을 잊어버릴까 했다.
순간적으로 「떠나주는 거니?」 하는 생각까지도, 해버렸다. 이대로 보내버리면, 굳이 거창한 의식을 치르거나 할 필요 없이, 자신은 뭔가에서부터 해방되는 것이 아닐까 하고... 그러나 얄궂게도 그 공은 누군가의 발치로 굴러갔고, 딱부러지는 까만 고양이 같은 인상을 한 소녀가 그것을 주워들었다. 그리고 그걸 이쪽으로 던져주려다가, 어, 잠깐만. 자세가 저러면 균형이-

미카즈키는 바로 행동을 취했다. 굴러간 공 주우러 달려가거나 괜찮니? 하고 물어보는 대신에, 스포츠백의 앞주머니로 손을 쑤셔넣었다.

"마츠다, 잠깐 이와무라랑 둘이서 던지고 있어. 손목 각도 잘 기억하고."

찰카당, 하고 이번엔 뭔가 좀 무거운 게 펜스에 부딪는 소리가 들리더니, 바닥에 엎어진 마시로에게로 비탈길을 타고 내려오는 발소리가 있다. 시선을 들어 바라본즉, 볼캡을 꾹 눌러쓰고 야구부 유니폼을 입고 있는 소년이다. 아마 이 소년이, 아까전에 비탈길 위에서 볕을 등지고 있던 그 실루엣의 주인일까?

"저기."

소년은 손에 필통만한 구급낭을 쥔 채로 마시로 옆에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아서 손을 내밀고 있었다. 볼캡의 챙 아래에서, 하얀색에 가까울 정도로 파르스름한 눈이 마시로를 바라보고 있다.

"괜찮아?"

581 미카주 (LwDbQK0I9c)

2024-07-12 (불탄다..!) 00:23:06

자러간 사람들은 잘 자.
으음, 나도 슬슬 눕지 않으면 늦으려나.. 멀티도 해보려고 했는데 아깝네.
내일 저녁에는 2멀티를 구해야지. (야심)

582 츠키-카나타 (SZnApj9Goo)

2024-07-12 (불탄다..!) 00:24:53

"지금 빠는거야? 난 또 나 가지라고 하는건줄 알았지"

그 말을 하며 다 닦은 손수건을 아무런 주저없이 카나 오빠에게 건넵니다.
가족 사이에 땀 냄새가 부끄러울리 없잖아요

"하아? 나 이레뵈도 나름 미소녀거든?"

네가?라는 말에 가볍게 발끈하며 지긋히 쳐다봅니다. 무덤덤하지만 오랜 생활을 통해 자신을 믿기로 하며 고개를 끄덕이자.
그제서야 팔짱과 다리 꼬운 것을 풉니다.

"응, 나오면 보여줄게. 그리고 배상은..."

장난스럽게 씨익 미소 짓고는

"오빠도 포스터 하나 찍는거 어때. 내가 주선해줄테니까"

사악한(?) 계략을 발휳는 것입니다. 사진부 선배에게 부탁하면 보통 들어줄테고-

583 츠키주 (SZnApj9Goo)

2024-07-12 (불탄다..!) 00:25:46

미래가 보인다

미카주가 3 멀티가 되서 갈려나가는 모습이..(?

584 미카주 (stxvm/thSg)

2024-07-12 (불탄다..!) 00:26:26

츠키는 가족으로 받아들이면 거리감이 장난이 아니구나. 와오..

585 미카주 (stxvm/thSg)

2024-07-12 (불탄다..!) 00:27:24

>>583 하지만 즐겁죠 (대층 캡틴 짤)

586 츠키주 (SZnApj9Goo)

2024-07-12 (불탄다..!) 00:29:03

>>584 이것이 10년 이상의 알고 지낸 가이의 힘(?

587 카나타 - 츠키 (v5tRB8HW.Y)

2024-07-12 (불탄다..!) 00:31:32

"...내 손수건을 너에게 줄 리가 없잖아."

그냥 땀 닦으라고 잠깐 빌려준 것 뿐이야. 그렇게 무덤덤하게 이야기를 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아무리 소꿉친구라고 해도 손수건을 굳이 줄 이유가 뭐가 있겠는가. 어쨌든 그녀가 손수건을 주자 그는 손을 뻗어 그것을 받았고 잠깐만 실례하겠다고 이야기를 하며 빨래바구니로 향한 후에 손수건을 집어넣고 다시 자리로 돌아왔다.

"...뭐, 그건 인정하지만 그걸 찍은 것은 조금 신기해서."

할 때는 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보통은 귀찮아서 거절했을 것 같은데. 그런 생각을 하지만 굳이 그런 생각을 입에 담지 않으며, 카나타는 감자칩을 한 조각 더 잡아서 입에 집어넣었다. 짭짤하면서도 바삭한 것이 정말 감자칩의 정석이라고 그는 생각하며 싱긋 미소를 지었다. 김에 하나 더 먹은 그는 그녀의 말에 가만히 귀를 기울이다가 고개를 갸웃했다.

"...왜 하필 많고 많은 것 중에서 포스터야. ...이미 찍었잖아."

아예 안 찍었다면 모를까. 이미 찍은 것을 굳이 또 찍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일까. 그런 의문을 품으면서 그는 가만히 그녀를 바라봤다. 딱히 뭔가를 하는 것에 대해서 거부감은 없었지만, 이미 찍은 것을 굳이 또 찍는 것에 대해서는 납득하기가 어려웠는지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애초에 그런 포스터는 진짜 잘생기고 예쁜 이들이 찍는 거야. ...나와는 거리가 멀어."

골든이나 나나라면 모를까. 카나타는 이내 작은 목소리로 그렇게 중얼거렸다.

588 츠키-카나타 (SZnApj9Goo)

2024-07-12 (불탄다..!) 00:35:28

"나 혼자면 거절했겠지만 말이야.."

귀찮고 솔직히. 근데 후배를 끼워서 찍자고 하니 원

"후배랑 같이 찍어보자고 제안이 들어와서 거절하기 애매했거든.."

감자칩을 한조각 입에 넣으며 이야기합니다. 신기하다는 것은 나도 인정은 해 나 코하 언니마늠은 아니지만 게으르니까.
그러고 아무렇지 않게 이어서 이야기합니다.

"다행히 그 후배는 착하고 귀여운 애였지만.."

이미 찍었잖아라는 말에는 씨익 웃으며 아무렇지 않게 말합니다.
자기와 거리가 멀다는 것에는 후후후하고 사악한 미소를 지을뿐

"카나 오빠 은근히 인기 있는거 모르는구나? 제 3자가 보기엔 카나 오빠도 미남일걸?"

카나 오빠를 목적으로 카페에 오는 사람도 본적 있지만- 오빠는 나름 묵묵한 얼굴에다 둔해서 눈치 못챘지.. 후후

"그래서 찍는다면 그거야 그거 홍보용이 아니라 안전 주의 같은거"

589 마시로주 (eA3yw3v/qY)

2024-07-12 (불탄다..!) 00:39:45

와... 미카주 답레 여름 하늘 청춘 그자체다..(입떡

590 미카주 (stxvm/thSg)

2024-07-12 (불탄다..!) 00:40:02

마시로주, 나 지금 자려고 누워있으니 답레에 별 반응 없거든 자러 간줄로 알아줘.. 다들 좋은 밤 보내.

591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0:40:57

미카주도 미리 잘 자묭~ ⸜(⌯'▾'⌯)⸜

592 아마네주 (kLvMYy1Eqs)

2024-07-12 (불탄다..!) 00:41:29

>>577 헤헤 좋아~ 그러면 이렇게 정리해서 나중에 위키에도 추가해둘게~! 앞으로 잘 부탁해!!

>>578 아마네 : '귀엽네...' (쓰담쓰담)


좋아좋아, 그러면 나는 맥주도 마셔서 거나하게 취했겠다, 슬슬 자러 가볼게~ 다들 내일 보자구~!!

593 미카주 (stxvm/thSg)

2024-07-12 (불탄다..!) 00:41:59

에에엣 (자려고 누워있다고 글썼다가 과분한 극찬에 몸둘바를 몰라 잠이 살짝깸)

594 미카주 (stxvm/thSg)

2024-07-12 (불탄다..!) 00:42:21

아마네주도 잘 자.

595 이즈미주 (bRR3PaGTcA)

2024-07-12 (불탄다..!) 00:42:58

자는 분들은 잘자요.

596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0:43:56

>>592 스즈네 : 에헤~ ⁽⁽٩( ´͈ ᗨ `͈ )۶⁾⁾

아마네주도 잘 자인거다묭~

597 미카주 (stxvm/thSg)

2024-07-12 (불탄다..!) 00:44:55

>>591 스즈네주는 언제 자게? (빗질해주기..)

598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0:46:44

>>597 와앙 빗질~ (◍ ´꒳` ◍ ) 나~? 안 잘거지롱~ 새벽부엉이 할거지롱~

599 카나타 - 츠키 (v5tRB8HW.Y)

2024-07-12 (불탄다..!) 00:47:22

"후배? ...어떤 애려나. 뭐, 나중에 보면 알겠지."

자신이 아는 애일까. 모르는 애일까. 나름대로 궁금한지 그는 포스터를 빨리 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급하게 마음을 먹는다고 해서 빨리 볼 수 있는 것도 아닌만큼 그는 그 호기심은 잠시 접어두기로 하며 감자칩에서 손을 빼냈다. 굳이 더 먹을 생각은 없었다. 애초에 츠키에게 주려고 꺼낸 거니까 그녀가 먹게 하고, 자신은 필요하면 다른 과자를 꺼내서 방에서 먹으면 되는 것 아니겠는가.

"...내가 미남? 글쎄. 잘생겼다는 말은 한번도 들어본 적 없어."

누군가는 했을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자신은 들어본 적이 없었으니 결국 그에게 있어선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고개를 괜히 도리도리 저으면서 그는 핸드폰을 꺼낸 후에 셀카모드를 켰고 자신의 얼굴을 바라봤다. 응. 역시 미남까진 아니야. 그렇다고 못 생긴 것은 아니지만. 많은 남자들이 착각한다는 그 생각을 카나타 역시 하면서 그는 핸드폰을 다시 주머니 속에 집어넣었다.

"...나로서는 왜 그게 배상이 되는건지 모르겠는데."

그걸 찍는다고 한들, 츠키에게 좋은 것이 있는가? 혼자 찍기는 억울하다. 뭐 그런 것인걸까. 이 아이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는 가만히 츠키의 얼굴을 뚫어져라 바라봤다. 그리고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하더니 그는 이어 그녀에게 말했다.

"설사 찍는다고 해도 혼자서는 안 찍어. ...다른 이 섭외한다면 생각 정도는 해볼게."

600 카나타주 (v5tRB8HW.Y)

2024-07-12 (불탄다..!) 00:47:58

자는 이들은 다들 잘 자!

601 미카주 (stxvm/thSg)

2024-07-12 (불탄다..!) 00:54:08

>>598 오... 옳지 옳지. (솩솩솩) 착하다. 그래도 너무 무리하진 말고 수면시간 충분히 챙기기.

602 이즈미주 (bRR3PaGTcA)

2024-07-12 (불탄다..!) 00:59:15

다들 수면시간을 잘 챙기세요.

코엑스 아쿠아리움 입장권 할인하는 거 살까... 사면 물범을 볼까 펭귄을 볼까..

603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0:59:19

>>601 와아아~ 미카주가 방울이 털찌운다아아~ ໒꒰ྀི´ ˘ ` ꒱ྀིა 예압~ 자기 전에 샤워도 조지구 깨운하게 잘 잘게~

604 카나타주 (v5tRB8HW.Y)

2024-07-12 (불탄다..!) 01:00:19

둘 다 보면 되는 거야!

605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1:00:35

>>602 펭귄~! 절대 펭귄이지 그건~!

606 이즈미주 (bRR3PaGTcA)

2024-07-12 (불탄다..!) 01:02:07

하지만 같은시간인걸요! 둘중 하나를 선택할수밖에...!

607 이즈미주 (bRR3PaGTcA)

2024-07-12 (불탄다..!) 01:02:46

(지금 네이버 원쁠딜에서 7월 말까지 가능한 입장권 예약을 2만2천원에..!)

608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1:04:11

아아아 쿠아리움 나도 가고 싶다~~ 그치만 너무 멀다 흑흑...

609 이즈미주 (bRR3PaGTcA)

2024-07-12 (불탄다..!) 01:05:54

멀긴 하지만요(동감)

610 타케루주 (c2tyGOyDW2)

2024-07-12 (불탄다..!) 01:06:49

아쿠아리움에 가면 브레스를 발사하는 펭귄도 볼 수 있습니다!!

611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1:08:05

뭐어어~! 그럼 더더욱 보고싶어~~ 펭귄브레스 꺄악~ ৻(≧ᗜ≦৻) 타케루주 할롱~

612 미카주 (stxvm/thSg)

2024-07-12 (불탄다..!) 01:08:20

타케루주 어서ㅇ... (짤보고 뇌정지)

613 카나타주 (v5tRB8HW.Y)

2024-07-12 (불탄다..!) 01:09:30

맙소사....그럼 펭귄이지!! (어?)

614 타케루주 (c2tyGOyDW2)

2024-07-12 (불탄다..!) 01:10:44

1레스 내용이 심상치 않네요! 정체 모를 빨간가면이 떠오르는 멘트.. 좋은 새벽입니다! 미카주 스즈네주 이즈미주 카나타주 모두!

615 카나타주 (v5tRB8HW.Y)

2024-07-12 (불탄다..!) 01:12:39

타케루주도 안녕이야!

616 이즈미주 (bRR3PaGTcA)

2024-07-12 (불탄다..!) 01:14:51

타케루주도 안녕이에요

617 이즈미주 (bRR3PaGTcA)

2024-07-12 (불탄다..!) 01:17:14

타케루랑 선관을 한다면...(일단 받아주시는게 먼저 아닐까?)

뭔가 생각날 것 같은데 안생각나(?)(이렇게 창의력이 없는 걸 들키고(?))

618 츠키-카나타 (SZnApj9Goo)

2024-07-12 (불탄다..!) 01:17:46

"다른 이라니 어려운 조건거네.."

으음 부를수 있는 사람이... 카게짱은 학교가 다르고..
타에미 님에겐 그정도 친하지 않고 호리이 양은 호리이가 아깝고..
마시로? ..으음 아마네 군도 조금 그렇지..

"체엣- 포기야 포기."

그렇지만 셀카 모드로 자신의 얼굴을 보는 카나 오빠를 보며 느긋하게 감자칩을 마저 먹습니다.

"후후 포스터는 나오면 카나 오빠와 코하 언니에게 제일 먼저 보여줄테니 적당히 기대하라고"

안 나오면 집행부 애들 탓할거지만~
그러며 어느새 감자칩이 절반만 남아있자 어이쿠-하고는 카나 오빠가 더이상 안 먹는 것을 봅니다.

"카나 오빠는 끝이야?"

619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1:19:57

"살금살금~... 가자 링링아~..."
"어허. 거기 동작 그만. 이 시간에 어디가는거지?"
"에~ 어~ 산책~?"
"새벽 1시에?"
"그치만 밤바람 시원하구~ 걷고싶구~"
"이따 아침에 가. 해 뜨고나서."
"에~ 그 때는 더워~ 지금 갈래~"
"씁. 안 돼. 방으로 돌아가. 아버지한테 이르기 전에."
"치잇~ 네에에~"

몰래 밤마실 나가려던 스즈네, 히비키에게 걸려 방으로 귀환하다~ ʕ・ᵌ・ʔ 밤마실 성공확률은 약 20%라고 하네~

620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1:20:50

이쯤 되면~ 제일 간단한 선관은 누구의 지인으로 소개받았다 일지도 몰라~ ( ˃ ⩌˂)

621 마이 - 미나토 (.3GCCISPlk)

2024-07-12 (불탄다..!) 01:32:26

"아...?"

하지만 이미 동전을 건네준 마이. 밴드 문화와 친하지 않았으니 어떤 경우에야 돈을 주어야 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아직 시작도 안 했다는 말에 두 눈을 끔뻑이며 머릿속으로 이런저런 생각을 하기 시작한다. 어떡하지. 미야마 마이의 많은 고민이 그렇듯 답을 내놓기 전에 상황이 먼저 변했다.

곧 할 것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잠시 한 발 자국 뒤로 떨어져서 미나토를 바라보았다. 기타가 케이스에서 나오고, 몇 번 들어보았던 목소리로 노래가 흘러들어왔다.

"와아!"

노래가 끝나자 방긋 웃으며 양 손으로 손뼉을 치는 마이. 이렇게 가까이서 미나토의 라이브를 들어본 것은 처음이기에 나오는 순수한 탄성이었다.

"카이다, 역시 노래 잘 하네. 영상으로 봤을 때랑은 왼전 다르다."

영상이라 하면 역시 전여친 누구씨가 보여준 영상이다.

//미안 기절했어😢😢😢

622 카나타 - 츠키 (v5tRB8HW.Y)

2024-07-12 (불탄다..!) 01:32:35

"...그래도 생각이라도 해줘서 그건 고맙네."

바로 컷을 하지 않은 것만 해도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카나타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 피식 웃으면서 말을 마무리지었다. 그녀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당연히 카나타로서는 알 길이 없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생각을 했다 정도는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었다. 과연 무슨 생각을 했고, 만약 누구를 추천할건지 고민했다면 누가 리스트로 나왔을까. 그런 생각을 해보며 그는 다시 자리에서 일어나 이번에는 자신이 마실 물을 따른 후에, 컵 한 가득 채워 자신의 목을 축였다.

"...기대할게."

저렇게까지 말을 하는 것을 보면 꽤 예쁘게 나온 모양이네. 일단 자신에게도 보여준다고 했으니, 정말로 기대가 되는 듯, 그는 머릿속으로 이런저런 구도를 떠올렸다. 하지만 그것도 아주 잠시. 역시 직접 보는 것이 낫겠다는 결론을 내며 그는 그 이상 상상을 하진 않았다.

"나는 괜찮아. ...네가 마저 먹어. 나는 나중에 먹고 싶을 때 또 꺼내서 먹어도 되니까."

어차피 안에 아직 많아.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그는 방금 자신이 감자칩을 꺼냈던 곳을 가리켰다. 포키라던가, 비스킷이라던가, 초콜릿이라던가. 이런저런 다양한 것들이 들어있다는 것까진 마저 말하지 않으며 그는 쭈욱 기지개를 켰다.

"...아무튼 집행부라. ...나도 슬슬 뭐라도 해야겠네. 간식이라도 만들어서 제공해볼까."

요리는 나름대로 자신이 있었기에, 그렇게 준비하는 이들에게 뭐라도 만들어주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이어 츠키에게 넌지시 물었다.

"뭘 먹고 싶어? 너라면?"

/여기까지 잇고 나는 내일을 위해서 슬슬 자러 갈게! 다들 잘 자!

623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1:33:27

카나타주 잘 자~ 마이주도 졸지 말구 자러가자~

624 마시로-미카즈키 (eA3yw3v/qY)

2024-07-12 (불탄다..!) 01:34:51

흙바닥에 무른 뺨을 부벼보는 이 감촉이 얼마만인지 모른다. 흐물렁해진 10여년전의 과거를 아주 짧게 회상하던 중에 위에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어렴풋이 들려온다. 새소리 같던 아이들의 목소리는 곧 윙윙 거리는 이명으로 바뀐다. 마시로는 뒤늦은 고통에 몸을 움츠리고 작은 소리를 내었다. 전력으로 달리다 넘어진 것이 아니니 큰 부상은 아닐테지만 여름철이라 짧은 옷차림에 거친 바닥과 맞물린 피부가 쓰라렸다. 하지만 마시로는 소녀였고, 청춘의 한 가운데에 꼼짝없이 놓인 15세였다. 고통도 고통이지만 몰려오는 창피함을 이겨내기도 전에 신발과 흙더미가 쓸려 내려오는 소리가 야속하게 느껴졌다.
넘어진 마시로가 바보. 작게 중얼거리는 동안 머리맡에서 멈춘 다급한 발소리가. 남자아이의 깊고 낮은 목소리의 울림이. 솨아아-지나가는 여름 바람의 나뭇잎 소리가. 어쩐지 현기증이 난다.

“....”

소녀는 대답 대신 고개와 상체를 느릿하게 올려 소년을 올려다보았다. 뜨겁던 태양빛을 가로막아선 소년의 그림자에 더는 눈부시지 않다. 붉게 물든 이마와 흙먼지로 엉망이된 얼굴로 다짜고짜 눈을 찌푸리며 소년의 눈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기행을 저지른다.

“여름 하늘..”

들릴듯말듯한 목소리로 웅얼거리더니 고개를 갸웃한다. 뒤늦게 시선을 확장시켜 다정한 손길의 존재를 눈치채고 주저하다 소년의 따스한 손을 잡았다. 생전 고생이라곤 해본적 없을 듯한 뽀얀 고사리 손이 건조한 흙 모래알에 뒤덮여 맥아리없이 소년의 손을 누르며 일어나려 한다.

“......공...”

비척비척 일어나서 하는 첫마디가 저거다. 얼굴과 옷가지를 털 생각도 하지 않고, 잡은 손을 놓을 생각도 하지 않고-오히려 몸을 돌린다고 확 잡으려했다-바로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낭패한 목소리를 낸다. 온데간데 사라진 붉은 얼룩의 야구공에 시무룩해져서는, 손을 잡지 않은 흙먼지 가득한 다른 손으로 눈을 부비적 거리려했다. 몰아치는 더위와 일련에 사건에 정신 못차리고. 말 그대로 볼썽사나운 꼴이었다. 붉게 헤진 팔꿈치와 무릎. 잘 다려졌던 하얀 반팔셔츠는 연갈색의 흙으로 얼룩덜룩 물들었고 회색의 주름치마는 소녀가 움직일 때마다 모래가 조금씩 떨어졌다. 헛딛은 발의 단화가 벗겨져 멀리 날아가지 않은 것에 감사해야한다.

“-아끼는 거야?”

낭랑한 목소리가 소년을 직시한다.

625 타케루주 (c2tyGOyDW2)

2024-07-12 (불탄다..!) 01:37:29

>>617 >>620 선관이라면 이즈미랑 스즈네 둘 모두 동종업계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두 집이 교류하는 사이라면 스즈양네 머슴살이(?) 하고 있는 타케루도 이즈군하고 친해질 계기가 생길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공부 잘하는것도 알게 되고 나중에 복학해서 공부 하는법좀 알려달라고 쫓아다닌다거나 그런 그림 떠오르네요! 물론 얼마 안가서 때려쳤겠지만요!

626 이즈미주 (bRR3PaGTcA)

2024-07-12 (불탄다..!) 01:37:35

자는 분들은 잘자요.

627 타케루주 (c2tyGOyDW2)

2024-07-12 (불탄다..!) 01:37:49

잘자요 카나타주!!

628 츠키-카나타 (SZnApj9Goo)

2024-07-12 (불탄다..!) 01:39:35

"나? 으음 역시 팥빵이려나"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을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합니다
..그치만 팥빵 맛있잖아?
마저 먹으라는 이야기에는 감자칩을 욤뇸뇸하게 먹습니다. 그러고는 이내 만족한지 감자칩이었던 것을 쓰레기통에 버리는군요.

"그래도 카나 오빠 실제로 미남이긴 하니까. 많은 사진을 보아온 내가 보증한다고"

그렇게 말하며 그럼 나도 슬슬 일어날까-생각하고는 기지개를 폅니다.

"그래서 난 이만 집으로 돌아갈게- 샤워도 하고 뒹굴거릴레-"

그러며 떠나려고 합니다-

//일어나면 이걸 막레로 이어주면 오케이당

629 츠키주 (SZnApj9Goo)

2024-07-12 (불탄다..!) 01:39:58

그럼 저도 이즈미주 퇴근하기 전에 급하게 도망칩니당 히히(?

630 마이주 (.3GCCISPlk)

2024-07-12 (불탄다..!) 01:40:21

이즈미주 츠키주 잘 자!

631 타케루주 (c2tyGOyDW2)

2024-07-12 (불탄다..!) 01:41:53

츠키주 잘자요!!

632 마시로주 (eA3yw3v/qY)

2024-07-12 (불탄다..!) 01:41:54

미카즈키주~~~~!!! 자러갔겠지만 아무튼 손이 느려서 미안해
원래 이 정도까지는 아닌데 미카즈키주 문체가 한 여름의 소년미를 너무 잘 표현해줘서 몰입해서 열심히 쓰다보니까 지체됐네 낑낑 8-8
손이 좀 더 빨랐더라면 더 돌릴 수 있었을텐데.. 아쉬움을 뒤로하며 (삽삭빌기..

자러간 사람들 조은꿈꾸(:3!!!

633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1:42:14

>>617 >>625 아하~ 머리위에 링링이 모자 다음엔 타케루 손 잡고 이즈미네 집 찾아가는 스즈네일까나~ 이이쨩(이즈미)~ 오늘은 류쨩(타케루)이랑 놀러왔어어~ ໒꒰ྀི´ ˘ ` ꒱ྀིა 하는걸까나~

634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1:42:46

츠키주도 잘 자~ 굿나잇~

635 이즈미주 (bRR3PaGTcA)

2024-07-12 (불탄다..!) 01:51:53

>>625 이즈미네에 타케루도 같이 오면 눈을 깜박깜박거리면서도 나름 잘 반겨줬을 걸요.
머리위의 링링이는 익숙해질지도?

공부를 잘하니까 가르쳐달라고 하면 공부를 가르쳐주려 시도했지만 처음 말한 것부터 타케루가 이해하기엔 너무 높은 수준이었다(?) 그러다가 만날 때마다 낮아지다가 초보초보수준일 때에 그나마 알아들을 수...있겠죠..?(그 4컷짤)

도망가버리면 몇 번은 잡으려 하는데 대체 어떻게 찾은거야! 라고 타케루가 말하는데 모를 것 같았나요? 같이 말하기는 하지만 몇 번 잡은 뒤에는 자기가 스스로 공부해야지.. 라는 생각이라 잡진 않는?

혹시 이자카야에 같이 놀러갔다가 그날 딱 들어온 해산물 상태 슥 보고는 한 물고기를 가리키면서 이건 조금 어려울 것 같은데. 같은 말을 해서 의미 물었는데 음.. 애매한 표정 짓는데.
그 물고기 등을 포뜨려고 갈라보니까 좀 스트레스를 받은 생선살 상태였다.. 같은 일이 있었다.. 같은거라던가요?

636 이즈미주 (bRR3PaGTcA)

2024-07-12 (불탄다..!) 01:52:03

자는 분들은 잘자요

637 마시로주 (eA3yw3v/qY)

2024-07-12 (불탄다..!) 01:56:43

어장 참여하길 너무 잘했어 여름을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벌써 너무 재밌다 8-8!!!!!!!!!!! 다들 청춘미 낭낭이야ㅜㅜ
다음 일상엔 비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돌려보고싶다...
어장을 세워준 캡틴에게 무한 감사..그랜절..(쿠쾅

638 이즈미주 (bRR3PaGTcA)

2024-07-12 (불탄다..!) 01:57:54

마시로주의 그랜절을 구경하기(?)

639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1:57:57

캬~ 마시로주 맛잘알~ 잠시 소나기 피하는 곳에서 만나는 것도 낭만이지~ 비 뚝뚝 떨어지는 처마 아래 그 분위기~

640 이즈미주 (bRR3PaGTcA)

2024-07-12 (불탄다..!) 01:59:22

뭔가 일본 시골 버스정류장에서 비내리는 그런거 생각하게 되네요..

641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1:59:45

아앗 마시로주~ 아직 안 자는 거면 선관 간단하게 어때~? 정주행 하다보니까 히라무랑 아마네랑 선관 있길래~ 지인의 지인 느낌으루 아는 사이는 어떨까 해서~

642 마시로주 (eA3yw3v/qY)

2024-07-12 (불탄다..!) 02:02:10

>>638 (짤)

>>639 그치구치 ^.^ 다른 참치들도 마구 돌려달라구.. 현실의 여름과 달리 토키와라초의 여름은 낭만이여..

643 타케루주 (c2tyGOyDW2)

2024-07-12 (불탄다..!) 02:02:45

죄송합니다!! 피곤해서 내일 답레 드릴게요!! 마이주 마시로주 어서 오시고요 가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644 이즈미주 (bRR3PaGTcA)

2024-07-12 (불탄다..!) 02:03:37

잘자요 타케루주. 시간이 시간이니까요.

마시로랑 스즈네의 선관...(구경)(끼기엔.. 업무시간이 20분쯤 남음)

645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2:03:40

타케루주 잘 자~ 굿나잇이다묭~

646 마시로주 (eA3yw3v/qY)

2024-07-12 (불탄다..!) 02:05:47

>>641 나는 좋아 ^.^!
지인의 지인으로 아는 선관이 다이렉트로 좋긴 하겠다 ㅋㅋㅋ>:3
마시로가 1학년이긴 해도 겹치는 친구친구가 있어서 어릴때부터 서로 알고있는 선후배 사이정도 되려나?

647 마이주 (.3GCCISPlk)

2024-07-12 (불탄다..!) 02:07:04

깜냥이랑 폭신이랑 선관해 귀여워

648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2:10:21

>>646 와아 친구의 친구~ 그치~ 마시로가 어릴 때 방학마다 내려왔댔으니까 그 때마다 같이 어울려 놀았던 동네친구였던 거~ 아니면 쪼금더 나가서 마시로 상경 전부터 아마네랑 히라무 통해서 알았고 그 뒤로도 방학 때마다 같이 놀았다고 해도 좋구~

649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2:12:05

>>647 마이마이랑도 선관 원츄~ 한다구용~

650 마시로주 (eA3yw3v/qY)

2024-07-12 (불탄다..!) 02:17:10

>>648 방학때마다 같이 논 거 너무좋아
여자친구니까 같은 여자애끼리 그 나이에 할만한 소꿉놀이 같은 거 했으려나.. 아니면 그냥 같이 막 뛰어놀았을 것 같기도 이래나저래나 귀여워^.^!!!
마시로가 갑자기 방학에 내려오지 않았을 때 스즈네도 실망 했으려나? 다시 고등학교 때 만나고나서도 마시로를 반겨줬을까?

마시로는 그냥 마냥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옛날보단 어른스러워졌지만 여전히 호칭은 스즈쨩 or 언니 부르면서 능청스럽게 굴듯 한데🤔

651 마이주 (.3GCCISPlk)

2024-07-12 (불탄다..!) 02:17:34

>>649 스즈네...!
좋아 그럼 어떤걸 생각했나용? 스즈네 완전 마이 상위호환이잖아!

652 마시로주 (eA3yw3v/qY)

2024-07-12 (불탄다..!) 02:18:06

>>644
>>647
이즈미주랑 마이주 둘다 덥석 잡기....
새벽반만의 특별 찬스로 tmi 풀어 주고 가시오...
아니면 이상형이라도 알려주고 가..(질척

653 마이주 (.3GCCISPlk)

2024-07-12 (불탄다..!) 02:20:13

>>652 TMI? 마이는 벌레나 식물 따위를 구별 잘 해! 먹어야 되는거랑 먹어도 되는거랑 먹으면 안되는거🥰

이상형은 딱히 생각해본 적 없음!

그럼 마시마로는?? 마시마로 티미랑 이상형은??

654 이즈미주 (bRR3PaGTcA)

2024-07-12 (불탄다..!) 02:24:04

업무하고나면 다시 올거지만..요? tmi.. 라기보다는 하숙 느낌이면 이럴수도 있다..에요(미나토주한테도 보여주고 괜찮은지를 해야 공식이 되는 사안)

이즈미가 사는 별가에 고용인이 있는데. 출퇴근을 하세요. 학기중에 도시락이면 도시락을 싸고 급식이면 아침차려주고. 낮에는 청소같은거나 집안일들... 해주시고. 저녁이나 별식 차려주시고 간단한 세탁물 확인하고 퇴근...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업무를 하러... 다들 나중에 뵈어요.

655 ◆vuOu.gABfo (EgCPLlG9kU)

2024-07-12 (불탄다..!) 02:25:58

>>653 오오.... 생존소녀 존귀해
사실 내가 요즘 유튜브로 논밭이나 하천, 산에서 곤충, 버섯, 물고기 등등 온갖 거 잡아 먹는 영상을 홀린 듯이 보고 있거든
그 결과가 코이케 쨩(NPC)이었단 말이지이

>>654 이즈미의 이상형은 성실하고 가정적인 사람이라는 건가? (날조 있음)

656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2:27:21

>>650 뛰어놀기도 하구 인형놀이 소꿉놀이도 하구~ 다양하게 놀았을 거야~ 애들 어릴때는 스즈네네 언니오빠들 다 집에 있을 때라~ 언니들이 마시로도 엄청 이뻐해줬을거구~ ˶ᵔ'ヮ'ᵔ˶ 마시로가 오지 않게 되었을 때는 방학 중 가끔씩 밖으로 이어지는 도로가에 앉아서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을거 같아~ 여기서 뭐하니 물어보면 마시로 기다려요~ 하구 대답했을거구~

마시로 애칭은 하쿠쨩이었을 거 같은데 괜찮을까? 그럼 고등학교에서 다시 만났을 때 하쿠쨩~~ 하고 달려가서 안아준다~! 하쿠짱 너무 보고 싶었어~ >< 하고 어릴 때랑 똑같이 반겨줄거야~ 마시로가 어릴 때랑 달라보여도 그 때랑 변함없이 챙겨줄거구~

657 ◆vuOu.gABfo (EgCPLlG9kU)

2024-07-12 (불탄다..!) 02:28:02

암튼 개인적인 일 본다고 공지하는 걸 깜빡했는데 자정부터 미니 이벤트 시작된 상태야! 많관부!

아, 그나저나 천렵 레스를 쓰거나 썼을 때는 알기 쉽게, 레스나 나메에 '천렵'이라고 써 놓거나 >>0 앵커를 걸어 줘.
어차피 라무네 개수는 개인이 세는 거긴 한데 나중에 계산이 꼬이면 찾기 쉬운 게 편하니까~.

658 마시로주 (eA3yw3v/qY)

2024-07-12 (불탄다..!) 02:28:09

>>653 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그럼 무인도에 딱 하나만 가지고 갈 수 있다면 마이를 데려갈테야..^^

마시마시마로 티미는.. 🤔🤔 모순적인걸 좋아해 굉장히
이상형도 단순한 사람보단 반전매력이 있는 사람을 조아할듯..

마이쮸 이상형 3주 뒤에 다시 물어보겟음다..

659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2:30:16

>>651 훗훗~ 심플하게 동네에서 놀다 길 잃은 어린 스즈네가 마이네 캠핑장에 등장! 해서 마이를 발견하고 얘 나랑 놀자~ 하고 시작하는거 어때~?

>>655 오우~ 캡틴 할롱롱~

660 마이주 (.3GCCISPlk)

2024-07-12 (불탄다..!) 02:30:53

>>654 완전 부자다-!

>>655 캡틴 안녕~ 벌레는 다리가 6개 초과하면 초급자는 먹지 않도록 조심해!

민물조개랑 미국가재랑 쑥 캐서 물에 넣고 라면스프 착착해서 팔팔 끓이기만 해도 맛있겠다...

661 마이주 (.3GCCISPlk)

2024-07-12 (불탄다..!) 02:33:15

>>658 무인도에 마이를 데려가면 어느순간 사라져서 조난 2개월 후에 베시시 웃으면서 재회할지도 몰라

반전매력... 고상한 테이스트다 역시 마시마로야

>>659 정말 심플하고 태평한게 스즈네같네 좋아~ 둘이서 손 잡고 호숫가에서 반짝이는 돌맹이 잔뜩 주워다가 마이네 엄마한테 자랑하러 가면 동네소식통 듣고 같이 혼나는거 맞지??🥰🥰

662 마시로주 (eA3yw3v/qY)

2024-07-12 (불탄다..!) 02:36:29

>>654 이즈미 전속 메이드가 계신거구나...!!!(??아님 그냥 할일을 하실뿐임
찐부자는 이즈미였어.. 마시로는.. 겉치레 인간이어따

>>656 세상에 읽자마자 스즈네 너무 귀여워서 혀깨물어버림 치유되버림 악당이되어버렷 크아아악 정화된다
외동딸인 마시로에게 너무 과분한 ㅜㅜㅜ스즈네집 최고야 마시로 기다리는 스즈 너무 귀엽고 당장 소매넣기해서 손가락으로 쓰다듬어주고싶어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
말도 없이 사라졌다가 나타났는데 마냥 좋아해주는 햇살캐 진짜 최고다 그냥 녹아벌임.. 어릴때 막 서로 시덥잖은 소녀들 얘기로 서로 고민상담하고 그러다가 커서도 그랬으면 좋겠다..
하쿠쨩 애칭도 마음에들어😭.. 마시로 그거보고 더 미안해져서 괜히 울컥하는데 참느라 애먹었을듯.......
이제 서로 컸으니까 같이 방학 때 쇼핑도 가고 같이 카페도 가고 그러겠는걸 스즈쨩 천사야악

663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2:38:33

>>661 길 잃었지만 울지도 않고 이쁜 애랑 놀 생각뿐인 몽총방울이에용~ 반짝이는 돌맹이 줍기 좋다~ 치마자락에 한가득 담아서 돌아갔는데 동네는 난리난리 나있고~ 스즈네랑 마이는 영문도 모르고 혼나버린대요~ ( ˃ ⩌˂) 그 뒤로는 제대로 집에 얘기하고 오빠나 언니 손 잡고 와서 마이랑 놀았을거래~

664 마시로주 (eA3yw3v/qY)

2024-07-12 (불탄다..!) 02:40:54

캡틴 어째서 보기 어려운가요... 새벽에 낸 시트를 바로 허락해준 당신의 홍길동력 기억하고 잇음니다...
어쨌든 이벤트 공지 고마워! 기억하고 있을게! 일상 못 돌리는 날엔 천렵을 낚겠사..
일상 스레에 심심하지 않게 섬세하게 신경 쓴 이벤트 추가 해주는 것도 굉장히 고마워 캡 아니 그냥 알러뷰여 자주 와주십쇼🥲

665 ◆vuOu.gABfo (EgCPLlG9kU)

2024-07-12 (불탄다..!) 02:42:27

>>660 뭐 나는 다리가 6개인 것도 못 먹지만 말야 크하하하하
반면에 유튜브로 보는 건 ㅂ(후략), ㄱ(후략), ㅈ(후략) 같은 걸 마구마구 잡아서 튀겨먹는 와일드한 계통이.... 으허허

>>664 헤헤 사실 계~~~속 보고는 있는데, 이번 주는 낮 동안 메일을 많이 쓰고 있거든! 무엇보다 지독한 새벽형 인간이라 오히려 낮에는 글 쓰는 게 느려(?)
뭐 그래도 화력이 복작복작하게 나오니 안심이라고 할지... 후후

666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2:45:00

>>662 후후후 이게 바로 복슬햇살의 위엄~ 그렇다구 혀는 깨물면 안된다구 마시로주~! ᖭི(ˊᗜˋ*)ᖫྀ 스즈네 쓰담권은 자유이용권이에용~ 맘껏 쓰담하시라~ ໒꒰ྀི´ ˘ ` ꒱ྀིა 어릴 때 방학에 만나면 마시로가 할 얘기 되게 많았을 거 같아~ 스즈네는 그거 다 들어주구 우웅 그랫져 하고 고사리손으로 쓰담쓰담 꼬옥 해줬을거야~ 물론 지금도~!

하쿠쨩이랑 같이 쇼핑~ 카페~ 소녀소녀한 토크도 하면 좋겠다~ 히히히~ ⋆♡̩͙⋆( ᵔ ᗢ ᵔ ) 그럼 선관 요렇게 하구 이 뒤는 차차 일상으로 이어볼까~?

667 마이주 (.3GCCISPlk)

2024-07-12 (불탄다..!) 02:45:38

>>663 헤헤몽총이들 귀여워 완전 대가족이니까 마이는 종종 스즈네 집에 가서 놀았겠다! 스즈네 집에 가면 언니랑 오빠 가득해서 마이 행복해~🥰 스즈네 집에서 말차 얻어먹었다가 떫은 맛에 굳는 기억이 떠오르거든요

668 마시로주 (eA3yw3v/qY)

2024-07-12 (불탄다..!) 02:48:19

>>665 캡틴 동물의숲 좋아하는거 같다고 생각하고 있긴 했는데
말하는 것도 왠지 동숲 캐릭터 NPC같아 굉장해 귀엽잖어

한가해졌을 때 캡의 활약 기대할게 왠지 자잘한 문체만 봐도 상당한 필력이 보여서 다소곳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669 마이주 (.3GCCISPlk)

2024-07-12 (불탄다..!) 02:50:19

마시마로주는 안 자?

670 ◆vuOu.gABfo (EgCPLlG9kU)

2024-07-12 (불탄다..!) 02:50:29

>>668 동물의 숲 같은 말투인가... 삐빠빠뽀삐빠삐뽀빠빱? 삐빠쀼삐뽀뽀뿌뽀빠뽀뽀빠빠삐...
어허 나는... 글을 못 쓰는 참치야...! 그야말로 토킹 감자라구

671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2:50:57

>>667 몽총친구~ >< 마이도 스즈네집에 놀러왔다 와~ 마이도 언니들도 행복해~ 막둥이 친구들 다 너무 귀엽대~ (●´∀`●) ㅋㅋㅋ 어린 마이한테 떫은 말차 준거는 오빠 중에 한 명이 장난쳤을 듯~ 원래는 애기 입에 안 맞는 거 아니까 밀크티처럼 해주는데 첫째나 둘째가 슬쩍 장난삼아 줘서 마이 엗. 하고 스즈네가 장난친 오빠한테 가서 그러면 안대애앳~~ 해줬을 것 같은~? 마이는 깔끔하게 마이쨩이라고 부를거 같은데 괜찮을까나?

672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2:51:44

에~ 캡틴 글라도스였어~? 와 AI가 상판한다~

673 마시로주 (eA3yw3v/qY)

2024-07-12 (불탄다..!) 02:53:24

>>666 (북북북북북북북) ((곱슬장모햄스터로만들어벌임)
맞아 나도 사실 상경한 마시로가 어릴 때 시골 내려가서 도쿄 애들이 막 이랬다저랬다 털어놓을 친구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스즈네주 섬세하구나 고마워🥺
응응 진짜 깜찍한 선관 먼저 제안해줘서 정말 땡큐합니다.. 사랑스러운 언니 생겨서 기뿌다 ^.^!!!!
일상에서 마시로가 어떻게 튀어나갈진 모르겠지만 잘 부탁해!

674 마시로주 (eA3yw3v/qY)

2024-07-12 (불탄다..!) 02:56:43

>>669 저어는 사실 출퇴근을 하기 때문에 세시엔 자러 가야하거든요.. 오늘이 금요일이라 다행이지만^.^헤
마이쮸는 언제 자는거야??

>>670 동숲ver.글라도스 캡틴 어쩐지 귀엽고 유능하고 필력 좋더라 지금은 감자 안에 갇혔지만 나중에 뚫고 나와 줄 거지?? 기대할게??

675 ◆vuOu.gABfo (EgCPLlG9kU)

2024-07-12 (불탄다..!) 02:58:18

>>672 새다~~~~~ 새~~~~~~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676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3:01:01

>>673 웅왕~ (복슬복슬햄쥐) ໒꒰ྀི´ ˘ ` ꒱ྀིა 마시로 상경 후엔 주변에 기댈 사람이 없었던거 같았으니까~ 그래서 안 오게 됐을 때 더 걱정하구 다시 만났을 때 엄청 반긴거지~ 히히 마시로 시트 보자마자 떠오른 선관인데 이뤄져서 넘 기뿌다~ 나도 우리 방울이 뭔짓할지 몰라서 목줄 꽉 잡을게~(?) 같이 재밌게 놀아보자~

>>675 ㅋㅋㅋㅋㅋ 콕콕 쪼아먹어줄테다 캡틴~

677 마이주 (.3GCCISPlk)

2024-07-12 (불탄다..!) 03:01:49

>>671 우히히 마이는 그래도 그 말차 다 먹었을거야! 좋아하진 않았겠지만 숲속 친구들에 비하면 아주 맛없지는 않으니까😋

스즈네는 스즈네! 스즈에다 언니호칭 붙여서 스즈네!

678 마이주 (.3GCCISPlk)

2024-07-12 (불탄다..!) 03:02:10

>>674 나도 사실... 이미 잤어야 하는 시간...

679 마시로주 (eA3yw3v/qY)

2024-07-12 (불탄다..!) 03:06:11

>>678 좋아 우리 그럼 불금을 위해 이만 낸내하러 가자구...
일상에 소소한 행복이 늘어서 행복해진 마시로주.. 이만 자러가보겠습니다...
다들 오늘 놀아줘서 고마웠어(왈칵~!) 푹 자고 일어나^.^!!!!

680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3:08:16

>>677 와아아 마이 대단해~ 하고 애기 스즈네가 박수 짝짝 해준다~! 그리고 달콤한 초콜릿 가져와서 같이 입가심 하자구 하구~ ૮꒰˶ ᷇ 𖥦 ᷆ ˵꒱ა 히히~ 언니라고 불러주는 동생 또 생겼다~ 다 같이 손잡고 빙글빙글해~ @▽@) 선관은 요쯤으루 마무리 할까~ 혹시 더 추가하고 싶은 거 있어~?

681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3:08:55

마시로주 잘 자아~ 마이주도 이제 자러 가자아~!

682 마이주 (.3GCCISPlk)

2024-07-12 (불탄다..!) 03:12:43

마시로주 잘자!

>>680 이쯤으로 마무리하자! 고마워!!

나는 이제 잠으로!

683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3:15:04

응응~ 모두 잘 자는거야~!

684 치카게주 (XS.HSYOy3Q)

2024-07-12 (불탄다..!) 07:07:44

situplay>1597049399>201

전자! 가 재미있을것 같다!!!!!!!! 착각물 조와용~ 반대로 히라무한테 치카게는 어떤 인상일까... 알고싶구먼...

굿모오오오닝!!!!!!!!!!!!!!!!!!!!!!!!!!!!!!!!!!!!!!!!!!!!!!!!!!!!

685 츠키-미니 이벤트인 천렵 (SZnApj9Goo)

2024-07-12 (불탄다..!) 08:18:51

>>0
아아 귀찮은데, 우연히 자나다가 후배가 눈을 밝히니.. 선택의 여지가 없네
그녀는 그리 생각하며 천렵을 개시했다

.dice 0 24. = 6

686 츠키주 (SZnApj9Goo)

2024-07-12 (불탄다..!) 08:19:10

블루길 넌 내꺼야!

687 츠키주 (SZnApj9Goo)

2024-07-12 (불탄다..!) 08:23:29

그러니 카게주 쓰담쓰담

688 치카게 - 천렵 (XS.HSYOy3Q)

2024-07-12 (불탄다..!) 08:38:32

>>0

"우와앗!! 엄청 미끌거리네요..."

으으, 뭔가 물컹물컹하고... 이래서 낚시는 별로 안좋아한다니까요. 무슨 미끼니 뭐니.
그냥 이온같은데라도 가서 사먹으면 되는건데!!!

.dice 0 24. = 5

689 치카게주 (XS.HSYOy3Q)

2024-07-12 (불탄다..!) 08:39:16

츠키주 안녀어엉!!!!!!!!!!!!!!!!!!!!!!(쓰담)

690 츠키주 (YynLNSh0xY)

2024-07-12 (불탄다..!) 08:40:14

카게주도 안녀여어어어엉!!!!!!!!!!!!!!!!

691 료코주 (oY12fHlKvY)

2024-07-12 (불탄다..!) 08:57:19

짱강한 아침~~!
나는 밤에 다시 올게~~~

692 츠키주 (YynLNSh0xY)

2024-07-12 (불탄다..!) 09:10:37

다녀와 료코주

693 REC. (zwVtq6/ip.)

2024-07-12 (불탄다..!) 11:40:04

"흐아암···~
✧₊✴'✲゚*。⋆༘⊹⁎⁺˳˚
역시 여름은 사람을 늘어지게 만드나봐···~
별로 한 것도 없는데 금방 꾸벅꾸벅 졸게 만들거든···"

"응··· 맞아···~ 그런거 그런거···~
늘 하던 일인데 어째선지 금방 지치고, 집중력이 살짝 흐려질 정도로 머리도 지끈거리고, 몸도 찌뿌둥하니 무거워진거 같아서 괜시리 스트레스도 받고 그러지···~
열피로라고 했었나···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니까 말야···~"

"✧₊✴'✲゚*。⋆༘⊹⁎⁺˳˚
응···? 난 그런거 없어···~
애초에 냉방병 걸리지 않는게 다행이면 모를까···
물론 극한의 인도어파니까 계절감 다 죽은건 맞긴 한데···
···옹알이··· 라니···?
···아냐~ 잠꼬대라던가 그런거 아니니까···~
물론 조금 졸리긴 한데, 아직까진 말짱한 편이기도 하고···~"

"···원래도 반쯤 잠들어있다고···?
···딱히 부정을 못하겠으니까 더 억울한 느낌인데···
뭐 어때···~ 이런 때가 있다면 저런 때도 있는거지···~
게다가··· 뭣하면 이대로 같이 자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도 들고···?
가끔은 그런 경우도 있잖아···~ 옹기종기 모여서 낮잠-타임···~"

"···유치원생도 아니고, 라니··· 실례네요 그거···~ 청춘이란건 때때로 멈춰서 쉬어갈 때도 있는 법이랍니다···~"

"···으, 꼭 이럴 때를 노려서 뭔가 하자고 그러더라···
알겠어 알겠어···~
어쨌든 거절 같은거 쉽게 못하는 나한테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는거 자체가 짓궂은 거니까···~
아카네씨는 잘못한거 하나-도 없답니다···~"

"응··· 그럼 본넷 위에서 흐물거리는 고양이 같은 기분도 좀 전환시킬겸···~
···아, 맞아···~
고양이의 70%는 액체라는거, 그리고 나는 70% 고양이란거, 알고 있잖아···?"

"···고양이성인이냐니··· 원래 여자아이란 달콤쌉쌀한 초콜릿과 커다란 꿈, 귀여운 고양이와 용감한 강아지, 믿음직한 곰과 조금 새콤한 사탕으로 이루어져있다네요···~
몰랐다면 지금이라도 배울수 있도록···~"

"자, 그럼 오늘도 힘내서 목표달성 해볼까···~"

694 츠키주 (hAZD1vJGMs)

2024-07-12 (불탄다..!) 11:40:41

>>693 (귀여워서 쥬금

695 치카게주 (XS.HSYOy3Q)

2024-07-12 (불탄다..!) 11:46:17

>>693 (귀여워서 죽음)

696 타에미주 (zwVtq6/ip.)

2024-07-12 (불탄다..!) 11:48:04

꽉꽉~ 오리는 꿩이 되었어~
그리고 꿩은 강하지~(๑•̀ɞ•́๑)✧

>>694 츠키주 안녕~
저런, 츠키주가 또 죽고말았잖아?
Nord VPN이 있었다면 이런 일이 없었을텐데!(ฅ •᷄ ɞ•᷅)ฅ

697 타에미주 (zwVtq6/ip.)

2024-07-12 (불탄다..!) 11:52:12

>>695 치카게주도 안녕~
은 죽었어?!(𐐫ㆍ𐐃)
가는 날이 장날이랬는데 장이 시장이 아니라 장례였나···!˃̣̣̥᷄ɞ˂̣̣̥᷅

698 츠키주 (hAZD1vJGMs)

2024-07-12 (불탄다..!) 11:52:24

∞개의 라이프 중 하나가 까였을뿐이다(부활

699 타에미주 (zwVtq6/ip.)

2024-07-12 (불탄다..!) 12:01:38

>>698 츳키주는 엄청난 고양이의 소유자구나~⚆ɞ⚆
고양이 한마리당 목숨이 9개니까!

700 히라무주 (a5c6AIDamU)

2024-07-12 (불탄다..!) 12:16:49

>>684 알고 싶은가? 모든 것을 위키에 두고 왔다...(별거없음)
역시 치카게주 맛잘알이시당 찡긋 착각물 만만세에영 곧 눈치챌거같긴 하나 성실한 문예부원인척 하는 치카게 좀더 두고 보려고 암시랑토안한척할듯 개나쁨 ㅡㅡ 지금은 같은반예쁜여자애 정도로 생각하고 있을텐데 일상이 기대되네영^////^ 더 추가하고 싶으신 거 나중에라도 생기시면 말해주시깅~~~

참 그러고 보니......히라무주의 몽총사유로 치카게쨩과 마시롱은 클.메가 되었다는 호외 전해드립니다 히라무 짝꿍이 마시롱이 되었다...^^ 헤헤 이쁜이들 둘이도 친하게 지내주세용

>>693 타에미 방송이구나 텐션이 생각보다 느긋한데영 ㅋㅋㅋㅋㅋㅋ 달팽이가 방송하는거같당 (히라무특:달팽이 좋아함

조은 점심~~~ 낚시질 하러 왓서영 그후엔 갈수도잇고 안갈수도잇음^ㅠ....슈뢰딩거의히라무주
혹시 히라무랑 동반 환경미화 하실 분은 언제든 찔러주시깅~~~

701 히라무 [천렵] 1일차 (a5c6AIDamU)

2024-07-12 (불탄다..!) 12:21:14

>>0
무엇이 나올까 히라무의 낚시 가챠! 황소개구리를 낚아보고 싶다는 열망은 있다. 생태계 파괴 외래종은 용납할 수 없다는 사실은 알아도 물에서 나오자마자 죽다니 가엾어...히라무는 가챠 화면의 일렁임을 바라보듯 줄을 드리운 강물을 빠 안 히 바라보았다 첫 번째 희생제물은 누구일까

.dice 0 24. = 11

702 히라무주 (a5c6AIDamU)

2024-07-12 (불탄다..!) 12:24:13

어정쩡해 ー !!!
내일 또 할 수 있으니 그것으로 위안을 삼게쓰영...

703 츠키주 (TmDAMpnftg)

2024-07-12 (불탄다..!) 12:36:39

히라무라무 파이킹

704 야스라 타에미 - [천렵 -1-] (zwVtq6/ip.)

2024-07-12 (불탄다..!) 13:06:44

>>0
어느쪽이냐 묻는다면 그녀는 낚시엔 이렇다할 소질이 없었다.
낚싯대를 드리워놓고 꾸벅꾸벅 졸고 있다거나 물가에 드러누워 반쯤 잠긴 채 물아일체가 된다거나가 강가에 놀러갔을 때 했던 일들의 전부일까?

그럼에도 한번도 낚싯대를 부러뜨리거나 빠뜨린 일이 없고, 기분좋게 누워있다가 일어나보면 주머니나 옷 속에서 작은 물고기들이 파닥거렸던 때도 종종 있었다.
아니면 아무런 생각도 없이 손을 넣어 물속을 헤집다가 몰캉한 느낌과 함께 손에 쥐어졌던 물고기라던가,

물론 손질 역시 그녀의 몫이었다.

"흐아암···~"

그렇다 해서 집행부로서 주어진 일을 소홀히하는 것도 아니었으니, 단지 반쯤 감긴 그녀의 눈엔 병아리색 풍경에서 쫑쫑거리며 노니는 가재와 잔뜩 배가 불러 어기적거리는 개구리만 보일 뿐이었다.

"여름이네에···~ 그치···?"

그녀는 버릇처럼 허공에 대고 무어라 말하며 헤실거리다가 점점 팽팽해지는 낚싯줄을 보며 입을 동그랗게 말아보였다.

.dice 0 24. = 20

705 타에미주 (zwVtq6/ip.)

2024-07-12 (불탄다..!) 13:11:43

>>700 달팽이 재밌어~(๑•̑ ɞ •̑๑)
히라무는 달팽이 좋아하는구나~ 달팽이도 아마 그럴거야~ฅ₍⁻ʚ⁻₎
슈뢰딩거의 히라무주~ 온세상이 고양이인 거야~ฅˆ‧⩊‧ˆฅ

706 츠키주 (8SF1lcpm0E)

2024-07-12 (불탄다..!) 13:29:15

타에미 강하다-

707 타에미주 (zwVtq6/ip.)

2024-07-12 (불탄다..!) 13:55:57

>>706 이게 무슨 일이람!⚆ɞ•
아무튼 타에미 잘못은 아니래~(つ❛ɞ❛⊂)
모든 잘못은 나에게 있어요~ 내탓이오~ฅ₍⁻ʚ⁻₎

708 류지주 (ST.RyGGk3E)

2024-07-12 (불탄다..!) 13:59:56

없는 사이에 판이 갈렸네요~갱신이에요!

709 타에미주 (zwVtq6/ip.)

2024-07-12 (불탄다..!) 14:05:17

류지주 안녕~ฅ₍⁻ʚ⁻₎
드디어 3판인 거야~

710 류지주 (ST.RyGGk3E)

2024-07-12 (불탄다..!) 14:06:20

모두 안녕하세요!
드디어 3판~~!

711 타에미주 (zwVtq6/ip.)

2024-07-12 (불탄다..!) 14:09:31

류지주도 같이 이벤트도 하고 일상도 하고 선관도 하고 썰도 풀고 티미도 꺼내고 하자~(๑•̀ɞ•́๑)✧

712 류지주 (ST.RyGGk3E)

2024-07-12 (불탄다..!) 14:11:24

여유가 된다면 넘넘 좋아요~~!!

713 츠키주 (8SF1lcpm0E)

2024-07-12 (불탄다..!) 14:13:04

어서와 류지류지주

714 류지주 (ST.RyGGk3E)

2024-07-12 (불탄다..!) 14:16:16

타에미주도 츠키주도 안녕하세요~~!!

715 츠키주 (8SF1lcpm0E)

2024-07-12 (불탄다..!) 14:20:59

독백 쓸까했더니 내용이 생각 안 난다
이게 다 개쩌는 독백을 쓴 타에미주 탓이다(아님

716 마시로주 (.pn8zWDXmw)

2024-07-12 (불탄다..!) 14:45:35

(천렵 레스를 쓰는 와중에..)

2:45분에 작성하는 마시로주의 Question time...

Q. 토키와라초 아이들은 한 여름밤에 잘 때 무슨 옷을 입고 자나요?..Zzz

717 츠키주 (8SF1lcpm0E)

2024-07-12 (불탄다..!) 14:46:47

>>716 알몸으로 잔다고 하고싶지만 그럼 참치 심의 위원회에 걸리면서 아재스럽겠지?

그러니 파자마를 입고 잡니다.

718 타에미주 (zwVtq6/ip.)

2024-07-12 (불탄다..!) 14:47:18

>>712 여유로워야지 무언가를 할수 있긴 하지!(๑•̀ɞ•́๑)✧
그런고로 류지의 티미를 하나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

>>715 헉, 그럴수가!⚆ɞ⚆
그 또한 내탓이오!˃̣̣̥᷄ɞ˂̣̣̥᷅
원래 독백이란건 생각났을때 쓰는 그런거니까~

719 류지주 (9wE5Jwb5js)

2024-07-12 (불탄다..!) 14:57:43

>>718 티티티티티미??
흠..!
류지는 피부가 약해요! 그래서 양산을 들고 다녀요

720 츠키주 (8SF1lcpm0E)

2024-07-12 (불탄다..!) 15:00:39

류지는 피부가 약하니 선크림 매일 발라주기...(메모

721 류지주 (9wE5Jwb5js)

2024-07-12 (불탄다..!) 15:03:03

앗 류지가 좋아하겠어요 (*´ ˘ `*)

722 타에미주 (zwVtq6/ip.)

2024-07-12 (불탄다..!) 15:09:47

>>716 잘때 입는 옷이라~ 잠옷~ฅ₍⁻ʚ⁻₎
나이트 드레스라고 해도 종류가 엄청 많으니까··· 원피스 느낌일거 같네~ 대강 상상하는 디자인 정도는 있지만~ˎ₍•ʚ•₎ˏ

>>717 어머머!(つ❛ɞ❛⊂)

723 타케루주 (WTnyuflK2k)

2024-07-12 (불탄다..!) 15:12:11

안녕하세요! >>716 트렁크 한장만 입고 잡니다!!

724 타에미주 (zwVtq6/ip.)

2024-07-12 (불탄다..!) 15:13:53

>>719 굉장하게 굉장한 선크림이 필요하겠구나!⚆ɞ⚆
양산까지 써야 할 정도라면 역시 필요하겠지~
강가에서도 샅샅 발라주고 바다에서도 샅샅~ฅ₍⁻ʚ⁻₎

725 류지주 (9wE5Jwb5js)

2024-07-12 (불탄다..!) 15:15:01

샅샅wwww샅샅 발라주면 신나게(속으로만) 놀?겠?죠?

726 타에미주 (zwVtq6/ip.)

2024-07-12 (불탄다..!) 15:15:07

야루키쨩주 안녕~ฅ₍⁻ʚ⁻₎
와~ 상남자~⚆ɞ⚆

727 류지주 (9wE5Jwb5js)

2024-07-12 (불탄다..!) 15:15:47

타케루주 어서오세요!!
트렁크 한 장뿐이라니wwwwww상남자네요

728 미카주 (eXi1owY6/U)

2024-07-12 (불탄다..!) 15:17:11

(조기퇴근에 성공한 승자의 포오즈)

729 타에미주 (zwVtq6/ip.)

2024-07-12 (불탄다..!) 15:17:23

>>725 내면에선 신나게 노는거구나~(๑•̀ɞ•́๑)✧
신나게 노는걸 상상해도 즐거워지는 법이지~
분명 파인애플같은 느낌일거야!

730 류지주 (9wE5Jwb5js)

2024-07-12 (불탄다..!) 15:18:30

미카주 어서오세요~~! 조기퇴근 축하해요( ´ ▽ ` )ノ
>>729 파인애플 같은 느낌! 청춘이로구만요~~

731 타에미주 (zwVtq6/ip.)

2024-07-12 (불탄다..!) 15:18:38

>>728 미카주가 조기가 되어서 퇴근했어~ 영광굴비~ˎ₍•ʚ•₎ˏ
어서와~ฅ₍⁻ʚ⁻₎

732 미카주 (eXi1owY6/U)

2024-07-12 (불탄다..!) 15:20:37

좋은 오후, 류지주, 타에미주. 점심은 맛있는 걸로 먹었어?

마시로 답레 천천히 쓰고.. 밀린 이벤트 쓰고.. 멀티일상 구해야지.

733 류지주 (ST.RyGGk3E)

2024-07-12 (불탄다..!) 15:24:03

저는 점심 맛있게 먹었어요~다른 분들은 맛점했나요?

안타깝게도 나와 있어서, 지금은 못하네요 (。•́︿•̀。) 

734 츠키주 (TmDAMpnftg)

2024-07-12 (불탄다..!) 15:33:36

>>728 승리자다 승리자

735 미카주 (eXi1owY6/U)

2024-07-12 (불탄다..!) 15:44:36

>>733 그러고 보니 이번주 업무 마무리 스피드런한다고 점심도 못먹었네. 어... 뭐 먹지?
일상은 천천히 구해도 되는 거니까. 괜찮다고 생각해.

>>734 (복복복.) 츠키주도 안녕. 좋은 오후.

736 츠키주 (TmDAMpnftg)

2024-07-12 (불탄다..!) 15:47:28

안녕- 좋는 오후야(이불 속 뒹굴

737 타케루주 (WTnyuflK2k)

2024-07-12 (불탄다..!) 15:49:00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카주 불금 조기퇴근 축하드려요!!
>>726-727 한여름 습기는 선풍기 1대만으로는 부족하니까요!!

738 타케루주 (WTnyuflK2k)

2024-07-12 (불탄다..!) 15:49:44

>>733 버블티 마시러 가는 중입니다!!

739 류지주 (9wE5Jwb5js)

2024-07-12 (불탄다..!) 15:53:25

맛있겠어요!!!버블티!!!!버블티!!

740 타케루주 (WTnyuflK2k)

2024-07-12 (불탄다..!) 16:02:59

너무 일찍 나왔나봐요 덥네요! 해 꺼지면 한 잔 하시죠!!

741 이즈미주 (kGbcpjXRKQ)

2024-07-12 (불탄다..!) 16:03:23

갱신. 다들 안녕이에요.

잘 때... 좀 꽉 닫힌 곳을 선호할 거 같아서.

...의외로 '안아줘요 잠옷'같은거 입고잘수도 있

742 류지주 (9wE5Jwb5js)

2024-07-12 (불탄다..!) 16:04:31

이즈미주 어서오세요~~!
이즈미 귀여워~~~~~~

743 이즈미주 (kGbcpjXRKQ)

2024-07-12 (불탄다..!) 16:06:02

류지주도 어서오세요.

744 마이주 (.3GCCISPlk)

2024-07-12 (불탄다..!) 16:26:08

모두 안녕~
마이는 캐미솔에 돌핀팬츠 정도로 입고 자려나! 일상도 구해봐!

745 이즈미주 (kGbcpjXRKQ)

2024-07-12 (불탄다..!) 16:27:36

안녕하세요 마이주.

으음.. 일상. 가볍게 한번? 원하시는 상황이 있을까요?

746 류지주 (ST.RyGGk3E)

2024-07-12 (불탄다..!) 16:33:02

마이주 어서오세요~~!

747 마이주 (.3GCCISPlk)

2024-07-12 (불탄다..!) 16:35:55

>>745 여름방학숙제 하기? (면제라지만 까먹고 같이 하자고 이즈밍 집에 찾아간)

748 마이주 (.3GCCISPlk)

2024-07-12 (불탄다..!) 16:36:04

류지선배도 안녕~

749 이즈미주 (kGbcpjXRKQ)

2024-07-12 (불탄다..!) 16:38:08

여름방학숙제도 괜찮겠네요. 면제라지만(?) 이즈미는 알아서 좀 더 하고 있겠지만요(?)

찾아오면 맞이해줄 거에요. 선레는 다이스로 아니면... 드릴까요?

750 마이주 (.3GCCISPlk)

2024-07-12 (불탄다..!) 16:41:35

지금 위키 정리중이라 한 번 만 부탁할게!

751 타에미주 (zwVtq6/ip.)

2024-07-12 (불탄다..!) 16:47:15

귀여워~(つ❛ɞ❛⊂)

752 이즈미 - 마이 (kGbcpjXRKQ)

2024-07-12 (불탄다..!) 16:50:47

여름방학은 꽤나 중요한 시점이다. 간단한 전형이나, 성적 관리...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쉬는 것을 안하는 것도 애매하지 않던가. 이즈미는 적당히 아침에 일어나서 이부자리를 펼쳐놓았다.

방학 때이니만큼 그냥 관리만 하고 본가로 가도 상관없기는 하지만, 축제집행부에 어쩌다가 들어가게 되어버린 만큼... 잡생각을 다 하고 공부할 때에는 집중해야 하지요.

"음."
줄이 3개 그어진 것을 연필로 살짝 톡톡 건드리자 답은 나왔지만 그 답이 어째서 나오게 되는지 프는 방법을 4~5번은 다른 것으로 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잠깐 쉬고.. 문학 작품을 읽는 걸로..."
기지개를 켜고는 주방에서 팩을 하나 꺼내 마시는 도중. 누군가가 찾아왔다면 그걸 들고 문을 열어줬을 겁니다.

//일상을 너무 오랜만에 돌려서 글이 재활이 필요해..!

753 마이주 (.3GCCISPlk)

2024-07-12 (불탄다..!) 16:55:16

타에미주 안녕~

754 이즈미주 (kGbcpjXRKQ)

2024-07-12 (불탄다..!) 16:55:49

타에미주도 어서오세요

출근시간인데 너무 귀찮아...

755 마이 - 이즈미 (.3GCCISPlk)

2024-07-12 (불탄다..!) 16:58:33

여름방학, 미야마 마이의 인생에 있어서 여름방학에는 언제나 숙제가 있었다. 집행부에 들어가면 여름방학 숙제가 면제된다는 선생님의 발언도 까맣게 잊어버리게 할 만한 것이야 말로 삶의 관성! 그래서 마이는 가방에 여름방학숙제를 가득 들고 이즈미의 집 앞까지 걸어왔다.

"이즈미~"

집 앞에서 이즈미의 방 창가 쪽을 향하여 상대를 부르는 마이. 이윽고 상대가 문을 열어주었다.

"헤헤, 안녕. 여름방학 숙제 다 했어?"

756 이즈미 - 마이 (kGbcpjXRKQ)

2024-07-12 (불탄다..!) 17:05:56

그리고 온 것은 마이였다...! 이즈미는 마이가 찾아오지않을지도.. 라고 생각한 자신을 반성했습니다. 여름방학 숙제라는 말을 듣고 나서였죠. 일단 간단한 간식거리를 냉장고에서 꺼내 건네주려 합니다. 호지차 푸딩을 줄까. 아니면 매그놀리아풍 바나나로투스 푸딩.. 음.. 아니면 말차케이크? 결정하지 못해서 마이에게 1번 2번 3번 중에서 뭐가 좋으신가요? 라고 물어봤고 1번이면 매그놀리아풍. 2번이면 말차케이크 3번이면 호지차푸딩. 을 우유와 함께 내왔을거에요.

"마이 상은 집행부.. 아니던가요?"
"물론 저는 다 했지만요."
가볍게 물어보지만. 집행부가 숙제가 면제된다는 걸 모른다고 해도 숙제를 하겠다면 가르쳐줄 수 있으니까요. 자발적으로 찾아온 학생에게 가르침을 주는 건 좋은 일이니까요. 묘하게 녹색 눈이 마이에게 고정된 것처럼도 보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특별히 제가 가르쳐드릴 수 있답니다. 고 2 2학기 혹은 1학기의 복습도..."
조금 장난스럽기는 하지만.

757 타에미주 (zwVtq6/ip.)

2024-07-12 (불탄다..!) 17:06:47

마이주 이즈미주 안녕~ฅ₍⁻ʚ⁻₎
일상 귀여워~
이즈미주는 출근시간!
오늘도 화이팅!ˎ₍•ʚ•₎ˏ

758 마이 - 이즈미 (.3GCCISPlk)

2024-07-12 (불탄다..!) 17:10:05

푸딩을 꺼내준다는 말에 밝게 미소 지었다가 이어지는 선택지들에 의하여 머리가 빙빙 돌아간다. 매그... 매그놀라이...? 그게 뭐지? 결정을 내리지 못 한 것은 마이도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무책임하게도 이즈미에게 다시 선택지를 되돌렸다. 이즈미가 추천하는 것으로 달라며.

"집행부? 맞아! 어떻게 알았어?"

눈을 크게 뜨며 놀라움을 표현하는 마이. 나는 다 했다는 말에 마이는 대단하다며 손뼉을 쳐주었고, 묘하게 자신을 향하는 눈을 확인하자 잠시 마주치다 바로 눈빛을 피했다.

"복습... 은 괜찮아! 여름방학 숙제만 부탁해."

759 이즈미 - 마이 (RAQLIx4weI)

2024-07-12 (불탄다..!) 17:24:58

"저도 집행부인걸요?"
집행부에 왜 들어가게 되었을지 의문을 가지던 때에 집행부 인원에서 마이 상의 색깔도 봤고.. 라는 말을 덧붙이다가 자신에게 산택을 넘기자 고민하면서 매그놀리아식 바나나로투스 푸딩이랑 우유를 꺼내주려 합니다. 사실 가장 유통기한이 짧은 걸 준걸지도!(하지만 맛있는건 사실이니까!)

"아.. 그정도인가요?"
눈을 피하는 것에 끝까지 따라가지는 않지만. 숙제면 족하다는 것에 그래도 숙제를 하려는 의지가 있어서 다행이군.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숙제만 하는 걸로요. 라는 말을 하면서 뭘 가져오셨나요? 라고 물어봅니다. 국어나 외국어나 수학.. 이 가장 메이저할거고. 다른 과목이라면..

760 마이 - 이즈미 (.3GCCISPlk)

2024-07-12 (불탄다..!) 17:38:11

"와아 그렇구나? 카나타도 집행부라고 들었어."

이즈미와 카나타의 관계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자기가 알고 있는 사실을 말 하는 마이. 자신의 색깔을 봤다는 말에는 고개를 끄덕인다. 이즈미의 공감각적 표현은 쉽게 상상할 수 없는 영역이었지만 미야마 마이에게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것들은 참 많았다. 매그놀리아식 바나나로투스 푸딩을 양 손으로 받고 꾸벅 고개를 숙여 감사를 표현한다. 자꾸 바라보다 보면 그 긴 이름이 떠올라 머릿속을 잠식하는 것 같아서, 작은 스푼으로 합 하고 한 입 크게 먹어버렸다. 음~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달고 맛있는 바나나푸딩이다.

"뭐 부터 해야 할지 몰라서 전부 가져왔어."

단! 하나도! 시작하지 않은 여름방학 숙제 전체를 가방에서 꺼내들기 시작하는 마이. 엄청난 분량이다.

761 츠키주 (SZnApj9Goo)

2024-07-12 (불탄다..!) 17:38:25

(이즈미와 마이 구경하기

762 마이주 (.3GCCISPlk)

2024-07-12 (불탄다..!) 17:38:54

>>761 환영의 매그놀리아식 바나나로투스 푸딩

763 타에미주 (zwVtq6/ip.)

2024-07-12 (불탄다..!) 17:40:43

구경중인 츠키주도 귀여워~ฅ₍⁻ʚ⁻₎

764 이즈미 - 마이 (n0OKxj92AQ)

2024-07-12 (불탄다..!) 17:42:34

"아..."
카나타와의 선관은 아직 없긴 하지만 같은반이거나. 카페에 들른다거나의 선관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으니까 여기서는 일단 고개를 끄덕입니다. 푸딩을 합 하고 먹는 마이를 보면서 이즈미도 하나를 떠먹습니다. 부드러운 바나나와 바나나크림과 로투스의 옅은 식감이 혀를 감싸는 느낌에서 전이가 일어납니다. 그런 것을 우유로 다시 씻어내고 나서... 방학숙제를 보는데.

"헤."
(~o△o)~
이즈미가 그 방학숙제를 보고 세모입이 잠깐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즈미는 모아놓고보니 그정도구나. 였지 실제로 한 양은 조금조금씩 했던 거라서..

"음 그러면 가장 양이 많고 까다로운 수학부터 할래요?"
국어는 문학작품 읽기같은 게 있는 만큼, 당장 하기엔 시간이 걸릴 테니. 수학이나 과학(실험이 들어있지 않다면)을 해치우는 게 나을 거라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765 이즈미주 (n0OKxj92AQ)

2024-07-12 (불탄다..!) 17:43:04

다들 어서오세요. 구경 귀여워요.

다들 매그놀리아식 바나나로투스푸딩 한컵씩(?)

766 타에미주 (zwVtq6/ip.)

2024-07-12 (불탄다..!) 17:47:59

바나나는 날기에 바빠서 말을 할수 없지만 맛있어~ 그래서 시원한 바나나푸딩~
바나나 잔뜩 좋지~ˎ₍•ʚ•₎ˏ

767 마이 - 이즈미 (.3GCCISPlk)

2024-07-12 (불탄다..!) 17:50:32

친구들 끼리 사이가 좋고 나쁨을 그들이 없는 자리에서 생각해 보는 것은 마이에게 맞지 않는 고역이라, 아.. 하고 마는 이즈미를 향해 고개를 끄덕이며 마저 남은 바나나푸딩을 먹었을 뿐이다. 한 입 두 입. 그리고 우유. 숙제를 시작하기도 전에 눈 앞에 있는 간식을 전부 맛있게 먹은 다음 잘 먹었습니다, 하고 감사 인사를 올렸다. 하기 싫은 것과 하고 싶은 것이 눈 앞에 있다면 언제나 후자를 먼저 끝내버리는 것이 마이의 특징이기도 했으니, 이즈미가 놀랄만한 행동은 아닐 것이다.

세모입이 된 이즈미를 보며 잠시 눈을 꿈뻑이다 수학부터 하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이즈미는 종종 저런 표정을 짓는다. 저런 표정을 지을 때에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응, 수학부터..."

수학 파트를 꺼내놓고 보니 해야 할 양이 끔찍할 정도로 많았다. 드물게 마이의 눈썹이 찌푸려진다.

768 마이주 (.3GCCISPlk)

2024-07-12 (불탄다..!) 17:52:55

타마야에게도 바나나잔뜩 바나나푸딩

769 이즈미 - 마이 (K6HVYHGVBE)

2024-07-12 (불탄다..!) 17:59:31

이즈미는 다 먹기보다는 마이가 어떻게 하는지 보면서 먹을 거라서 한입 두입정도만 먹었을지도요?

마이가 바나나푸딩을 다 먹는 것은 익숙한 일입니다. 놀랄 만한 일은 아니지요. 이즈미도 마이가 푸딩을 먹는 동안 간단하게 마이의 수학 숙제를 간단하게 살핍니다. 어떤 식으로 풀어야 할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숙제가 내졌는지.. 는 알아야 하니까요.

"한번에 다 푸는 건 저라도 무리고..."
의도 자체는 매일매일 서너장씩 풀어라. 에 가까운 것 같다고 말한 뒤. 그래도 (이즈미 기준) 하루에 열다섯장 정도는 풀 수 있다라는 말을 합니다. 먼저 챕터로 구분해놓은 다음. 한 챕터를 먼저 해보라고 이즈미가 골라놓은 장들을 건네주려 합니다. 다 섞여 있으면 앞으로 뒤로 왔다갔다인 만큼..

770 츠키주 (SZnApj9Goo)

2024-07-12 (불탄다..!) 18:01:15

(푸딩을 먹고 너무 달아서 쥬금

771 마이 - 이즈미 (.3GCCISPlk)

2024-07-12 (불탄다..!) 18:05:34

"헤......"

매일 매일 서너장씩 풀어라, 하라면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날 하루 정도는. 다음 날이 되면 완전히 잊어버릴법한 주문이기 때문에 이렇게 이즈미를 찾아온 것이 아닌가. 이즈미가 건네준 숙제를 받고는 가방을 뒤적거리며 필통을 찾으려 했다. 가방 깊숙히 들어간 손, 하지만 짚이는 것은 언제 왜 들어가있는지 모를 먹고 남은 과자봉지를 곱게 접은 쓰레기 정도...

"이즈미, 나 잠깐만 집에 갔다 올게."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서는 마이, 목표는 집에 두고 온 필통 가져오기. 하지만 이대로 두면 이즈미는 마이의 가방과 숙제만 가지고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기다림을 해야 할 지도 모른다.

772 마이주 (.3GCCISPlk)

2024-07-12 (불탄다..!) 18:06:17

>>770 (묻어주고 제사 지내기

773 타에미주 (zwVtq6/ip.)

2024-07-12 (불탄다..!) 18:08:16

>>765 >>768 와~ 타에미도 먹을거 좋아하니까~
모두 다 바나나푸딩이 되는 거야!(๑•̀ɞ•́๑)✧

너무 더워서 카페에 좀 머무르다 가야겠어~₍⁻ʚ⁻₎
메뉴 추천받아요~

774 마시로의 합동 물고기 잡기 (eA3yw3v/qY)

2024-07-12 (불탄다..!) 18:09:25

>>0
[환경 미화 명령]
오밤중 들어올린 화면에 글자가 삐로롱 빛난다. 부스스한 눈이 활자를 읽어내려가다 마지막 문장에서 찌푸려진다. 명령? 우스갯소리에 코웃음이 나지만 그렇다해서 마다할 처지도 아니다. 선생님에 대해 잘 알지 못하니 어떻게 나올지도 모르는 일이고. 본래라면 스팸문자 취급하며 지루한 학원이든 뒷골목이든 제 하고싶은대로 멋대로 방학을 허비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곳은 한 여름의 토키와라초니까.

-

“허.”

얇은 겉옷은 땅에 고이 접어두고 나시와 흔히 돌핀팬츠라 불리우는 가벼운 차림새로 수심이 무릎 아래까지 오는 강가 중앙에서 족대를 들고 얼빠진 얼굴을 하고 있었다. 이글거리는 햇볕과, 맑은 물살 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들이 지나치게 재빠르다. 어릴 때의 추억을 회상하며 몇번 휘적거려 보았지만 마음처럼 잘 되지 않는다. 다 잡은 것만 같은데 끝까지 건져올리는 그 찰나의 순간에 퐁당-.
제곳으로 도망쳐버린다. 어릴 때 아쨩, 히쨩, 스쨩(어릴 때 즐겨 불렀던 호칭으로 각각 아오, 히라무, 스즈네다.)과 어울려 물고기를 잡고 놀 때는 금방금방 잡혔던 것 같은데.

아니다, 어찌보면 당연하다. 그때는 아이들끼리 기운 좋게 첨벙첨벙 뛰어다니며 물고기를 몰고 다녔으니까. 아오와 마시로가 족대를 들고 노련한 눈으로 타이밍을 재고 있으면 똑똑한 히라무와 해맑은 스즈네가 물고기를 족대안으로 몰아주곤 했던 것같다. 혼자 이렇게 멍청하게 팔을 벌리고 아무리 휘둘러봤자 물잡이밖에 안 된다는거지. 이런 천진한 행위도 몇년만인데, 기왕이면 뭐라도 잡고 싶다는 오기가 생긴다. 승부욕은 옛날과 별반 차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

마시로는 뻘쭘하게 서있다 삼삼오오 모여 발을 담그고 있는 아이들 사이 우연히 제일 근방에 서있던 당신을 빤히 주시한다. 말없이 노려보는건가 싶더니 큼직한 물고기가 당신의 곁을 몰래 살랑일 때...

”어, 상어다.“

하고 말도 안되는 말을 당신에게만 들릴만큼 소리치는 거다. 이목이 끌린 당신의 갑작스런 몸짓에 물고기가 빠르게 퍼덕 헤엄쳐 마시로의 족대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소녀는 있는 힘껏 끌어올려낸다.

“됐다-.”

기쁨에 찬 목소리의 마시로는 활짝 웃으며 당신을 바라본다. 건져 올려진 물고기는 마구 퍼덕이고 있다.

.dice 0 24. = 2

//천렵 협동 레스를 이렇게 써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안된다면 개인 레스로 치면 되니까(:3c
혹시 마시로랑 협동해서 물고기 이벤트 참여할 사람 있으면 마시로한테 우연찮게 물고기를 몰아줬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아무나 이어주면 고마울 것 같아!!!
다이스는 더 높은 쪽의 물고기로 친다니까 다이스도 함께 굴려줘! 고마워 uu

775 마시로주 (eA3yw3v/qY)

2024-07-12 (불탄다..!) 18:10:46

크아악 2라니 마시로 나약해!!!
아무리 돌려도 마시로보단 높게 나와주실테니 아무나 부담없이 마시로를 구원해주세요.... 너무 낮아서 죄솸다..

776 타에미주 (zwVtq6/ip.)

2024-07-12 (불탄다..!) 18:11:28

츠키주가 너무 달아서 죽고말았어!⚆ɞ⚆
제삿상 위에 온천원숭이 올려줄게~

777 아마네주 (kLvMYy1Eqs)

2024-07-12 (불탄다..!) 18:12:03

다들 안녕~ 병원 갔다가 빨래하고 청소하고... 이래저래 바쁜 하루였는걸 ;3 좀따 약속 있어서 나가야 하는것까지... ; ;)
다들 좋은 저녁이야~

778 이즈미 - 마이 (3TiNO6aFp6)

2024-07-12 (불탄다..!) 18:15:45

"저는 하루에 열다섯장씩 풀고 빨리 끝낸 편이긴 한데.."
그냥 푼 것도 아니고 꽤나 여러번 풀었으니.. 프는 방법을 가르쳐달라고 하면 슥슷 써내겠지만 이즈미는 먼저 풀라고 사킨 다음에 모르겠다라던가. 이렇게 풀면 안된다. 라고 할 때에나 개입할 거니까요. 그러다가... 마이가 일어서자 눈을 깜박입니다.

"미야마 상. 필통의 필기구가 필요한 거라면 빌려드릴 수도 있고요..."
그리고 어쩌면 마이가 이즈미네 집에 와서 공부하다가 놓아두고 간 필기구가 모아진 통이 있을지도 모른다(?)
이즈미가 마이를 불러세우려 합니다.

생각해보면 저런 경험이 있었을테니까 붙잡은 걸지도!

779 마시로주 (eA3yw3v/qY)

2024-07-12 (불탄다..!) 18:17:35

다들 안녀잉:3~~
마시로주도 오늘 밤에 약속이 있어서 오래 못 붙어있을 것 같지만.. 일상 찔러놓고 텀이 길어서 죄송합니다 미카주,,,,, 멀티 편하게 해주십쇼,,,,,

아무튼 다들 좋은 저녁>:3! 오늘은 날씨가 좋네

780 타에미주 (zwVtq6/ip.)

2024-07-12 (불탄다..!) 18:18:12

다이스가 2만 덜 줬다면 좋았을텐데!•᷄ɞ•᷅
나도 아까 돌렸구···˃̣̣̥᷄ɞ˂̣̣̥᷅

>>777 아마네주 안녕~
꽤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구나!⚆ɞ⚆
병원에 빨래에 청소에다가 약속까지!
모쪼록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미의 쓰담쓰담~(っ•ɞ•)っ

781 아마네주 (kLvMYy1Eqs)

2024-07-12 (불탄다..!) 18:20:01

마시로주는.. 인싸군아...(???)

>>780 헤헤 안녕~ 고마워 ;3 나도 맞쓰담쓰담으로 되돌려줄게~(쓰담쓰담쓰담)

782 타에미주 (zwVtq6/ip.)

2024-07-12 (불탄다..!) 18:20:11

마시로주도 안녕~
밤약속이구나~ 고양이구나~ฅˆ‧⩊‧ˆฅ
오늘 햇빛 좋지~

783 츠키주 (SZnApj9Goo)

2024-07-12 (불탄다..!) 18:21:35

마시로주가 인싸고 아마네주는 그냥 싸다(?

784 마시로주 (eA3yw3v/qY)

2024-07-12 (불탄다..!) 18:21:41

>>773 결국 뭐 시켰어 타에미주??? (궁금함..매우..

>>780 맞아ㅠㅠ 이미 참여할 사람들은 다 참여해서 개인레스로 되려나🤔

>>781 아마네주도 약속 있으시다면서요 아마네주도 인싸잖아요 마시로주 뒤에 숨으려하다니

785 아마네주 (kLvMYy1Eqs)

2024-07-12 (불탄다..!) 18:22:51

>>783 ㅋㅋㅋㅋㅋ 오늘이라면 특가 단돈980엔에 아마네를 살 수 있다구(???)

>>7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켰나....이렇게 묻어가려는 나의 계획이....(???)(복복복해주기)

786 타에미주 (zwVtq6/ip.)

2024-07-12 (불탄다..!) 18:23:41

>>781 맞쓰담쓰담 좋지~
약간 러버덕 같은 기분이구나~ฅ₍⁻ʚ⁻₎

787 이즈미주 (niTCDjXUZY)

2024-07-12 (불탄다..!) 18:28:42

다들 어서와에요.

788 마이주 (.3GCCISPlk)

2024-07-12 (불탄다..!) 18:30:40

밥 먹고 올게!!!

789 아마네 - 스즈네 (kLvMYy1Eqs)

2024-07-12 (불탄다..!) 18:30:45

"아핫, 알았어, 알았어. 내가 미안해."

그렇게 말하며 손을 뻗어 머리를 쓰다듬어주려고 했다. 귀엽다니까. 아기 돼지같은 귀여운 호칭도 싫은걸까. 키득거리면서. 울상에 가까운 네 목소리를 들었다. 확실히 여자아이구나, 살에 민감한걸 보면. 하지만, 그렇게 살 찌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조금 더 붙어도 괜찮을지도. 그래도, 자기 만족이라는게 있을 테니까.

"...바보. 그러다 정말 옮으면 어쩌려고. 둘다 안 걸리게 가자. 추우면 꼭 말해, 옷 벗어줄테니까."

싱긋 웃으면서, 코를 콕 눌렀다. 으잉, 장난감 같은 소리가 들려와 다시금 미소지었고. 아아, 정말이지. 어떻게 이렇게 착할까, 사람이. 대신 감기 걸리면 끙끙 앓을텐데, 망설임 없이 대신 걸려준다는 소리도 하고. 정말, 바보라니까.

"그런 말 하는게 여전히 꼬꼬마거든. 기억나? 어렸을때 엄청 흘리고 먹던거. 내가 다 닦아줬잖아."

키득거리면서 방실거리는 네 표정을 바라보았다. 저녁 메뉴는 더할 나위 없이 맛있었지. 그렇기에 추억이 떠오른다. 대답 대신 고개만 끄덕끄덕하는 그 모습. 예전이었으면 머리도 빠트리고 입이며 옷이며 다 묻히면서 지저분하게 먹었을텐데, 어느새 이렇게 훌쩍 커버려서는, 정말. 누나가 되어버렸구나. ...누나 맞겠지? 방실방실 웃는 얼굴. 내밀었던 휴지로 제 입을 닦으면서, 다시금 고개를 끄덕인다.

"다행이다."

싱긋, 웃으면서 녹차 마시는 모습을 바라보다가.

"튜브 없으면 물놀이도 못하면서, 빠지면 어쩌려고."

"같이 가자. 챙겨줄테니까. 바비큐도 할까?"

씩, 웃으면서 그렇게 말했다. 맥주병 주제에, 한번 물에 빠져 호되게 난리 났음에도 물 좋아한단 말야. 천연덕스러운건지, 맹한건지. 키득거리면서 "응, 많이 불러서 다 같이 가자." 그리 이야기했다.

"그러면, 들어갈까."

"가자, 스즈 양. 완전히 밤 되겠다. 부모님도 걱정하실지도 몰라."

그리고는, 손 내밀면서, 싱긋 미소지었다.


///

스즈네주 이걸 막레로 해도 좋고, 막레 줘도 좋아~! 너무너무너무 재밌었다~!!!! 스즈네 정말정말 귀엽잖아..... 다음번엔 사탕도 줄래.... 헤헤 고생 많았고 다음에 또 놀자구~!!

790 이즈미주 (bRR3PaGTcA)

2024-07-12 (불탄다..!) 18:31:40

잘 다녀오세요.

791 아마네주 (kLvMYy1Eqs)

2024-07-12 (불탄다..!) 18:31:41

>>786 귀여워... 러버덕이래... 타에미주는 우리 어장의 귀요미군아...(꼬옥)

>>787 이즈미주 안녕안녕~!! 슬슬 출근할 시간이겠네~ 오늘도 화이팅이야 ;3

>>788 마이주 밥 맛있게 먹구 와~!

792 타에미주 (zwVtq6/ip.)

2024-07-12 (불탄다..!) 18:31:47

그럼 나는 아싸할래~(つ❛ɞ❛⊂)
비싸는 누구야?

>>784 버블티 큰거랑 옥수수빙수 하나~ˎ₍•ʚ•₎ˏ
맛있어~

거기 아직 낚시 안한 토키와라 친구! 어서 동참하라구!ฅ₍⁻ʚ⁻₎

793 타에미주 (zwVtq6/ip.)

2024-07-12 (불탄다..!) 18:37:06

>>788 마이주 맛있게 먹고 오는 거야~

아마네 스즈네 귀여워~ 일상 수고많았어~

>>791 귀여운건 내가 아니라 하나요주랑 스즈네주야!⚆ɞ⚆
하지만 허그는 거절하지 않아~ 여기 곰도 안아준대~คʕ•ﻌ•ʔค

794 츠키주 (SZnApj9Goo)

2024-07-12 (불탄다..!) 18:37:34

>>792 비싸는 캡틴이레!

795 이즈미주 (bRR3PaGTcA)

2024-07-12 (불탄다..!) 18:37:41

으으 천렵을 해야하는데...(흐늘)

796 타에미주 (zwVtq6/ip.)

2024-07-12 (불탄다..!) 18:40:43

>>794 오오~ 일리있어!⚆ɞ⚆

>>795 동참하시오~ 그대 또한 의무가 있소~(っ•ɞ•)っ

797 이즈미 - 천렵 (bRR3PaGTcA)

2024-07-12 (불탄다..!) 18:45:07

>>0

"강에서.. 미국가재..."
피라미같은 걸 몇 마리 잡았긴 했지만. 다 놓아주고. 이즈미는.. 간단하게 낚시를 하려 하고 있군요.

뭐가 있는지 알 수 있는 것과. 실제로 잡는 건 다른 영역이라서 다행입니다.

어 뭔가 걸린 거 같은데요..

.dice 0 24. = 23

798 마시로주 (eA3yw3v/qY)

2024-07-12 (불탄다..!) 18:46:23

헉 은어!! 은어다!! 부러웟😭!!!

799 이즈미주 (bRR3PaGTcA)

2024-07-12 (불탄다..!) 18:46:33

게엑.

800 이즈미주 (bRR3PaGTcA)

2024-07-12 (불탄다..!) 18:50:35

갑자기 생각난 건데. 23~24점이 잉어였으면 이즈미 기겁했을텐데. 은어여서 요시!

801 스즈네 - 아마네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18:51:44

시간은 모두에게 평등하게 흐르는 것을 증명하듯 아마네의 눈에 보이는 스즈네 역시 시간을 탄 모습들이 있었다. 그러나 조금은 그런 생각도 들지 않을까. 자신, 혹은 남들에 비해 시간의 유속이 느린 것 같다. 이제는 몸가짐을 챙길 줄 알게 되었다고 해도, 여전히 옛날 모습들이 스즈네의 곳곳에 선명하게 남아있다. 이대로라면 어느 날, 훌쩍, 어긋나버리는 날이 오지 않을까.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과 다르게 여전히 옛 모습과 전승을 유지하며 존재하는 이 곳, 토키와라처럼.

"세이쨩이 같이 가면 빠져도 구해줄거잖아~ 괜찮아 괜찮아~"

방긋 웃는 얼굴이 옛 것이 되는 날이 오진 않을까, 하는 막연함이 있진 않았을까.

"바베큐도 좋아! 옥수수랑 호박이랑 감자랑~ 다 구워버려야지~ 히히~"

마냥 맹하게 웃으며 말하는 스즈네 때문에 한 순간의 일렁임도 아지랑이 저물듯 사라진다. 남은 녹차를 호로록 마셔버리고, 점장을 향해 잘 먹었습니다아~! 하고 크게 인사한 스즈네는 거리낌 없이 아마네가 내민 손을 잡았다. 꼭 잡고 통 하고 의자에서 내려와 아마네를 향해 방긋 웃었다.

"가자, 세이쨩! 산책은 집에 도착할 때까지가 산책인 거야~"

그건 산책이 아니라 소풍이겠지만 지금에서 따질 필요는 없을 듯 하다. 꺄르륵 웃으며 앞서가는 저 뒷모습을 쫓아가는게 먼저였을 테니.

//짤막하게 막레 칠게~ 아마네주 일상 수고했어~~ ㅎㅎㅎ 나두 무지 재밌었다아~!

802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18:52:38

답레 올리구 갱신인거야~ 다들 안냥냥~ ♡ ٩(´▽`)۶ ♡

803 료코주 (wdT5UAQkwo)

2024-07-12 (불탄다..!) 18:55:26

다들 저녁식사 잘 챙기기~

804 이즈미주 (bRR3PaGTcA)

2024-07-12 (불탄다..!) 18:55:27

스즈네주도 어서오세요

805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18:59:30

>>803 료코주도 맛저해용~

>>804 이즈미주도 안냥냥~ 저녁? 아니다 아침? 먹었니~~

806 이즈미주 (bRR3PaGTcA)

2024-07-12 (불탄다..!) 19:03:07

다들 어서오세요.
점심..은 먹었어요.

807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19:05:34

>>806 요시요시~ 잘해써용~ ٩(˙ᵕ˙⑅๑) 나아두 곧 먹긴 해야 하는데에 귀찮다아아~~

808 이즈미주 (bRR3PaGTcA)

2024-07-12 (불탄다..!) 19:06:17

본인은 먹기 귀찮다니 치사해요(장난)

809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19:08:25

>>808 히히히 그치만 안 먹어도 배 안 고픈걸~ ( ˃ ⩌˂)

810 이즈미주 (bRR3PaGTcA)

2024-07-12 (불탄다..!) 19:11:34

뭐어. 저는 곧 업무 들어갈 준비해야하니까요. 나중에 봐요.

그때는 선관도 또 구하고..(어제 허락받은 사안 기반이라던가!) 그래야지..

811 타에미주 (zwVtq6/ip.)

2024-07-12 (불탄다..!) 19:14:26

이즈미주 업무 화이팅~ˎ₍•ʚ•₎ˏ

스즈네주 료코주 안녕~
그리고 스즈네주도 밥 먹자~(๑•̀ɞ•́๑)✧

812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19:18:22

>>810 이즈미주 오늘도 화이팅이야~ 잘 다녀와아~

>>811 타미주도 안냥~ ꒰ ྀི*•₃•* ྀི꒱♡⁼³₌₃귀찮지만 슬슬 준비해보려구~

813 마이 - 이즈미 (.3GCCISPlk)

2024-07-12 (불탄다..!) 19:18:55

"우와 이즈미 대단해."

수학 책을 펼치고 문제 하나에 오랜 고심을 해야 겨우 한 문제를 풀어내는 마이에게, 하루에 15장을 풀어내는 이즈미의 능력은 대단했다. 알고 있어도 언제나와 같이 놀란듯 표정을 지으며 이즈미를 바라보았다.

"으응? -아, 그렇네. 그럼 빌려줄 수 있어?"

다시금, 풀썩 자리에 앉아 이즈미를 바라보았다. 아마 그런 기억이 있을 것이었다. 두어번 정도. 한 번은 뒤늦게 이즈미의 집에 되돌아왔고, 다른 한 번은 다음날 학교에서야 만날 수 있었겠지. 가다가 다른 것에 정신이 팔려버린 것이다.

814 미카즈키 - 마시로 (eXi1owY6/U)

2024-07-12 (불탄다..!) 19:20:01

그러나 야속하게 쓸려내려온 그 발소리가 내민 것은, 얄궂은 장난이나 희롱이 아니라 손길이었다. 넘어진 이를 보고 비웃을 만큼 실없는 성격이 못되기도 했고, 훈련하다 보면 넘어지는 사람들을 보는 것이 일상인지라 그가 이렇게 넘어지는 걸 무덤덤하게 생각하는 것도 있었다. 아니 오히려 야구장의 잔디밭이 아니라 드문드문 자갈이 있는 시골길 위에 쓰러졌으니 더 아프겠다고 생각할 줄 아는 머리도 있었고. ...그리고, 그가 남을 비웃을 처지가 못되는 것도 있었다.

"......?"

쓰피오. 쓰피오. 쓰피오. 쓰르르르르르르르...

괜찮다는 대답 대신 돌아온 뜬금없는 명사에, 미카즈키는 손을 내민 채로 잠깐 챙 아래로 하늘을 흘끗 올려다보았다. 별거 없는데. 야속하게 푸르른 여름 하늘을 한가득 담는 눈빛이,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일단, 그는 먼저 몸을 일으키면서 마시로의 손을 잡아당겼다. 육중한 크레인마냥, 마시로를 쑥 들어올리는 것만 같은 손길이다. 마시로와는 다른 형태의 고생을 한 흔적이 역력한 그것은, 굳은살이며 부르튼 자국으로 온통 딱딱해져 도무지 말랑한 데가 없었다. 이상할 정도로, 서늘한 손이다.

공, 하는 말에 미카즈키는 아까 마시로의 손에서 달아난 공이 굴러간 덤불을 힐끔 보았다. 저 덤불에 걸려있겠지. 공이 제 혼자 어디로 더 가기야 하겠나. (하지만 그는 모르는 사실인데, 어쩌면 더 멀리 갔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미카즈키는, 대수롭잖게 거기서 눈을 떼면서, 마시로에게 그만 이실직고를 해버렸다.

"아끼지는 않는데... 필요해."

오늘은 저걸 버리러 온 날이다. 직접 버리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이런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진 안해도 되겠다고 생각해 미카즈키는 말을 아꼈다. 그 대신에,

"좀 있다 주우러 가도 되니까. 치료부터 하자."

하며, 미카즈키는 비탈 옆으로 난 계단으로 고갯짓을 했다. 이 위로 올라가면 토키와라 고등학교 운동장이고, 벤치가 있다. 일구급낭 안에 위생 물티슈와 알콜스왑이 있으니 상처의 흙먼지는 씻을 수 있을 것이다.

"걸을 수 있겠어?"

매앰매앰매앰매앰 쓰피오 쓰피오...

815 츠키주 (SZnApj9Goo)

2024-07-12 (불탄다..!) 19:21:58

매미"아!! 결혼하고 싶다!!"임을 주의하시오(?)

816 미야마 마이 - 천렵 (.3GCCISPlk)

2024-07-12 (불탄다..!) 19:22:47

>>0

"응."

카오군의 말에 마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학교에서 나누어준 체육복 차림이었기 때문에, 바로 강바닥에 들어가기는 힘들었다. 강가의 커다란 바위 위에 양말과 신발을 올려두고, 바짓단을 한참 말아올리고 나서야 강으로 발을 딛었다. 차가운 물살이 발을 간질이면 몸을 잠시 부르르 떨다가, 두 눈을 느릿하게 꿈뻑여 자세를 숙이고 두 손도 마저 강물 속으로 집어넣었다.

"개구리야-"

요즘은 보기 힘든 황소개구리를 찾아, 풀뿌리나 바위 밑으로 손을 넣어가던 그 때 무언가가 손에서 꿈틀거렸다!

.dice 0 24. = 17

817 미카주 (eXi1owY6/U)

2024-07-12 (불탄다..!) 19:24:47

>>815 아 그랬지 참. 여름 햇살 쨍쨍한 배경이라고 생각하고 무심코 넣은 효과음인데.. (옆눈)

818 미야마 마이 - 천렵 (.3GCCISPlk)

2024-07-12 (불탄다..!) 19:26:10

천렵
손 안에서 힘껏 꿈틀거리는 피라미. 여름이 되면 피라미중 반은 색이 예쁘게 변한다. 이번에 마이가 잡은 녀석도 그랬다.

"헤헤..."

그 작은 비늘이 반짝이는 모습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보려 얼굴을 가까이 들이미는 순간 피라미는 꿈틀거렸고, 손아귀에서 빠져나가 다시 강가로 들어가는데 성공했다.

"..."

다음 번에는 조금 더 큰 녀석을 잡을 수 있을거야

819 타에미주 (zwVtq6/ip.)

2024-07-12 (불탄다..!) 19:28:14

>>812 만들어먹어야 하면 아무래도 귀찮지~ฅ₍⁻ʚ⁻₎
그래도 안먹을 수는 없으니까~ 착해요~ 쓰담쓰담~

격렬한 구애~(つ❛ɞ❛⊂)
여름이었다~ 매미가 엄청 울었다~

820 미카주 (eXi1owY6/U)

2024-07-12 (불탄다..!) 19:29:48

그럴 의도로 넣은 효과음이 아니니 마시로주 답레는 편하게 주길 바라. 그냥 계절 효과음이야..

821 마시로주 (eA3yw3v/qY)

2024-07-12 (불탄다..!) 19:29:51

야구복을 입고 넘어진 여학생을 주워주는 아니 일으켜주는 낭만의 야구뷰 소년.. 미카주 문체 매번 느끼는 거지만 장면이 뚜렷하게 보여서 여름을 음미하는ㅋㅋㅋㅋㅋㅋ와중에 >>81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ㅜ그랬었지 참 ㅜㅜㅌㅋㅋㅋ넘웃기네

미카주 청량 답레 잘 읽었어!!! 정말..정말 미안하게도 지금부터 준비하고 바로 나가야해서ㅠㅠㅠ토요일에는 아마 한가하니까 빠르게 이어올게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편안한 멀티 즐겨조(찡긋...

822 마이주 (.3GCCISPlk)

2024-07-12 (불탄다..!) 19:30:22

마시로주 잘가~~

823 마시로주 (eA3yw3v/qY)

2024-07-12 (불탄다..!) 19:31:12

>>820 거기서 진지하게 부정하는게 더 웃기잖아 미카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초면에 프로포즈를 받은 타이틀은 아직 무리라구 ㅋㅋㅋㅋㅋㅋㅋ 미카주 악의없는 순수 포지션 왤케 웃기대..

824 타에미주 (zwVtq6/ip.)

2024-07-12 (불탄다..!) 19:32:54

그럴땐 매미랑 매미를 짝지어주면 되는 거래~ฅ₍⁻ʚ⁻₎
더이상 울지 않게 되는 거야!

마시로를 주우면 그건 냥줍인 걸까?(๑•̀ɞ•́๑)✧
마시로주는 조심히 다녀와~ 내일 보자~

825 타에미주 (zwVtq6/ip.)

2024-07-12 (불탄다..!) 19:34:16

미카주는 귀엽구나!(っ•ɞ•)っ

826 미카주 (eXi1owY6/U)

2024-07-12 (불탄다..!) 19:35:23

마시로주 조심히 다녀와. 답레는 천천히 줘도 돼. 나도 지금부터 이벤트 밀린거 해야돼서. 어장에서 숙제라니! 내가, 내가 어장에서 숙제라니... (행복함.)

827 미카주 (eXi1owY6/U)

2024-07-12 (불탄다..!) 19:35:51

>>825

828 마이주 (.3GCCISPlk)

2024-07-12 (불탄다..!) 19:36:19

미카주는 귀엽구나!

829 미카주 (eXi1owY6/U)

2024-07-12 (불탄다..!) 19:37:18

>>828

830 아마네주 (kLvMYy1Eqs)

2024-07-12 (불탄다..!) 19:38:20

미카주는... 귀엽구나......

831 마이주 (.3GCCISPlk)

2024-07-12 (불탄다..!) 19:38:44

아마네주 어서와~

832 마이주 (.3GCCISPlk)

2024-07-12 (불탄다..!) 19:39:13

이즈미주가 일하러 갔구나... 일상하나 더 구해봐!

833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19:39:54

(っ˘▿˘)(˘▿˘)˘▿˘ς) 모두 귀엽다용~ 다들 안냥~

834 미카주 (eXi1owY6/U)

2024-07-12 (불탄다..!) 19:47:54

아마네주 어서와. 스즈네주도 안녕.

835 타에미주 (zwVtq6/ip.)

2024-07-12 (불탄다..!) 19:53:43

무슨 일 있었나?⚆ɞ⚆

아무튼 다들 밥 먹어~ 나도 지금 먹기로 했어~คʕ•ﻌ•ʔค

836 마이주 (.3GCCISPlk)

2024-07-12 (불탄다..!) 19:55:59

타마야도 맛저야~😋

837 나가쿠모 미카즈키 - 천렵 (eXi1owY6/U)

2024-07-12 (불탄다..!) 20:01:16

>>0
바보같은 일이다... 미카즈키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래서 이번 천렵을 무시하려고 했다. 엔도 선생님도 이름만 올리라고 하셨고. 딱히, 내가 해야 되나? 하는 생각도 없지 않아 들었으니까.

"해야제! 니도 토키와라 사람인데 개울 정리에 한몫 해야 안 쓰것나."

미카즈키는 고개를 갸우뚱했다.

"이게 청춘이랑 뭔 상관입니꺼."
"천렵도 얼라 때 해야 제맛인기라. 해봐라 재밌을끼다. 아나 좀만 기댕기봐라. 여름마다 쓰던 거 있다."

...그 말대로, 고기를 눈으로 쫓은 뒤 뜰채를 찔러넣어 물고기를 낚아올리는 것은 생각보다도 퍽 재밌는 일이었다.

.dice 0 24. = 3

838 마이주 (.3GCCISPlk)

2024-07-12 (불탄다..!) 20:05:31

미카짱은 가재 잡았구나! 그거 맛있어😋

839 미카주 (eXi1owY6/U)

2024-07-12 (불탄다..!) 20:16:32

미카주는 갑각류 알러지가 있으니 미카가 대신 많이 먹는 걸로.

840 호시노 카나타 - 천렵 (v5tRB8HW.Y)

2024-07-12 (불탄다..!) 20:34:59

>>0

하천에서 미국가재를 없앤다. 그다지 나쁘지 않은 발상이라고 카나타는 생각했다. 물론 카나타는 동물을 좋아하긴 했지만 생태계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인간의 손으로 그 생태계가 망가졌다면 그 생태계를 원래대로 돌리는 것 또한 인간이 해야만 하는 일이었다. 그렇기에 그는 너무 심하지 않은 선 안에서 이번 천렵에 참가하기로 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는 낚시나 물고기를 잘 잡는 편은 아니었다. 일단 뜰채를 가지고 오긴 했는데.... 과연 어떠려나. 일단 그는 가만히 눈으로 포인트를 찾았다.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모두 동원해서 가재가 있을 법한 포인트를 발견한 그는 가만히 숨을 죽였다. 물고기를 잘 잡는 것은 역시 고양이. 도와줘. 카페의 고양이들아. 리카야. 나에게 힘을 빌려줘. 타마야. 좋은 거 잡으면 너에게도 한 마리 줄게. 그러니까 나에게 힘을 줘.

이어 그는 고양이가 손을 움직이듯이 자세를 잡더니 단번에 물고기를 낚아채는 고양이마냥 뜰채를 휘둘렀다.

"이건 나나의 먹이잡기권!"

아무래도 이 고3을 멀리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

.dice 0 24. = 4

다들 안녕!! 나도 올려야지!

841 카나타주 (v5tRB8HW.Y)

2024-07-12 (불탄다..!) 20:35:53

정말 놀랍게도 가재를 잡아버렸다....

842 이즈미 - 마이 (bRR3PaGTcA)

2024-07-12 (불탄다..!) 20:37:13

이즈미의 방은 2층에 위치해 있거나. 1층이어도 조금 땅과는 거리가 있어서, 시원할 거에요.

"누구나....할 수 있다고는 하지 않겠지만."
이즈미는 현실을 직시합니다. 노력했는데도 안 되는 이가 있을 순 있으므로.
하지만.. 미야마 상 정도라면 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말을 합니다.

"잠깐만..."
집 안에서 필요한 것을 딱딱 찾아내서 마이에게 건네주려 합니다.
그리고 정말로 수학문제를 내놓으면 이즈미주부터가 끼엑하며 침몰할것이므로..
마이가 이즈미가 골라서 내민 챕터의 수학문제를 푸는 동안 나머지를 적절히 수준에 맞추는 일에 열중하려 합니다.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겠지만요? 그 외에 다른 방학숙제를 어떻게 같이할지도 계획은 하나 봅니다.

아 물론 수학 개념서 정도는 옆에 두고 풀어도 됩니다! 방학숙제니까요

//잠깐 쉬는시간. 모두 안녕하세요

843 미카주 (eXi1owY6/U)

2024-07-12 (불탄다..!) 20:38:45

어서와 카나타주. 같이 잡기라도 한 것 같네.

844 카나타 - 츠키 (v5tRB8HW.Y)

2024-07-12 (불탄다..!) 20:40:31

"그럼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직접 사는 것이 낫겠네."

애초에 빵은 못 만드니까. 그런 말을 작은 웃음소리와 섞어내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요리를 할 수 있지만 제빵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물론 배운다면 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딱히 배울 마음이 없다는 것이 바로 카나타의 생각이었다.

그 와중에 자신 역시 미남이라는 말에 그는 눈을 감고 숨을 약하게 내뱉었다. 그리고 다시 눈을 뜨더니 언제나처럼 무덤덤한 표정을 지었다. 딱히 동요조차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굳이 진지하게 듣는 것은 아닌 모양이었다.

"빈말이라도 고마워."

그녀가 뭐라고 한들, 자신은 그렇게 미남은 아니었다. 못생긴 것도 아니었지만. 또 다시 그런 남학생들이 제일 많이 하는 착각같은 생각을 한 후, 그녀가 자리에서 일어나겠다고 하자 그 역시 자리에서 일어섰다. 샤워도 하고 뒹굴거린다는 말에 그는 소리없이 웃으면서 그녀에게 말했다.

"그러다가 타마처럼 될라. ...안되게 조절은 하겠지만 말이야. 잘 가."

다음에 밥 만들어줄테니까 코하네와 같이 놀러와.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그는 그녀를 배웅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공부 도중의 쉬는 시간으로는 충분했다.

정말로 코하네와 같이 올지는 알 수 없었으나, 올 수도 있으니 그때를 대비해서 미리 뭘 만들지를 생각하는 것은 약간의 덤이었다.

/그리고 막레줄게!! 일상 수고했어! 츠키주!

845 카나타주 (v5tRB8HW.Y)

2024-07-12 (불탄다..!) 20:41:15

이즈미주와 미카주 둘 다 안녕!!

846 이즈미주 (bRR3PaGTcA)

2024-07-12 (불탄다..!) 20:43:24

다들 안녕하세요.

이즈미는 은어를 잡아서 동공지진하는 중일지도.(?)

847 카나타주 (v5tRB8HW.Y)

2024-07-12 (불탄다..!) 20:44:31

어차피 황소개구리는 무리일테니까 이렇게 된 이상 라무네2개나 챙겨가는 수밖에! (6점 더 따야함)

848 이즈미주 (bRR3PaGTcA)

2024-07-12 (불탄다..!) 20:46:26

라무네 2개라도 챙겨가는 거에요.
다음 천렵은 일상으로 합동하고 싶은데 말이지요.

849 마이주 (.3GCCISPlk)

2024-07-12 (불탄다..!) 20:47:51

카나타주 안녕~

850 마이 - 이즈미 (.3GCCISPlk)

2024-07-12 (불탄다..!) 20:52:20

"그러려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해야 할 걸?"

베시시 웃으며 가능성을 긍정한다. 물론, 마이가 정말 밥, 화장실 외에 모든 시간을 수학숙제에 쏟아붓는다는 미래는...

"응, 고마워."

집에서는 잘 쓰지 않는 샤프와 지우개를 받아들고는, 곧이곧대로 이즈미가 골라 내밀어준 부분을 풀어보려 시도한다. 샤프를 집고 문제를 바라보다 그 밑에 계산식을 적고, 잠시 그것을 뚫어져라 쳐다보다가는 가져온 개념서를 꺼내어 그것을 한참 바라보고.

"이거 맞아...?"

그렇게 힘겹게 단 한 문제를 풀어놓고는 이즈미에게 질문하는 것이다.

851 이즈미주 (bRR3PaGTcA)

2024-07-12 (불탄다..!) 20:53:58

.dice 1 100. = 35
60이상시 정답

852 카나타주 (v5tRB8HW.Y)

2024-07-12 (불탄다..!) 20:56:11

마이주도 안녕이야!

853 이즈미 - 마이 (bRR3PaGTcA)

2024-07-12 (불탄다..!) 20:58:04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즈미는 그렇기에는 너무 자극이 없다는 것으로 느낄 것 같네요. 마이가 그걸 못한다고 해도 충분히 이해하긴 할 겁니다.

그리고 이즈미가 모든 것을 정리할 때까지 마이는...

"아 이건 조금 까다롭게 만들어진 문제네요"
이 문제가 조금 까다로웠던 것 같습니다. 개념서와 문제를 번갈아 쳐다보다가..

"이 문제의 이 부분이랑 이 부분이 잘 이해가 안 된 거 같은데.. 잘 읽어보면.. 숫자랑 기호만 살짝 바꿔놓은 수준이라서"
"이 개념이랑 이걸 적용하면 돼."
그러면 여기서부터 계산이 꼬이지 않으니까. 미야마 상이 풀 수 있겠다고 말하면서 다시 풀어보라고 하려 합니다.
(*다이스 판정 없이 무조건 성공판정)

854 이즈미주 (bRR3PaGTcA)

2024-07-12 (불탄다..!) 20:58:44

다들 어서오세요.

855 키리야마 스즈네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21:12:04

>>0
>>774 마시로&스즈네 천렵 합동

모두 모여 천렵이 한창인 무렵, 저어기에서 첨벙첨벙 신난 물소리가 들려온다. 돌아보면 어릴 때와 변한 것 하나 없이 물장구에 신난 스즈네가 있다.

"와~ 히히 재밌다~"

내일모레면 성인인 나이에 그런 체구인데도 하는 행동은 어릴 적이나 다름없다. 머리 위에 양쪽으로 올린 만두머리가 앳된 분위기를 더했다. 저러면 신은 의미가 있나 싶은 장화를 탭댄스라도 추듯 철벅이던 스즈네가, 휙 돌더니, 마시로를 발견하고 방긋 웃었다.

"하쿠쨩~~"

그리고 마시로의 방향으로 우다다 달려왔다. 물이 마구 옷과 몸에 튀지만 상관 없나 보다. 어릴 때와는 비교도 안 되는 첨벙거림으로 의도치 않은 물고기 몰이를 해 온 스즈네는 마시로의 앞에 다 와서야 족대를 발견하곤 헤헤~ 하고 웃어보였다.

"하쿠쨩~ 많이 잡았어어~?"

해맑은 미소가 족대보다 마시로에게 한가득 향했다. 마시로가 건져올린 족대 안에선 파닥이는 소리가 한창이었다.

.dice 0 24. = 2

856 카나타주 (v5tRB8HW.Y)

2024-07-12 (불탄다..!) 21:12:39

스즈네주도 안녕!!

857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21:12:51

ㅋ..ㅋ... 하쿠쨩 고멘네... ૮꒰◞ ˕ ◟ ྀི꒱ა

858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21:14:02

다이스 너무해애애~~~ 울어버릴 거야~~~ 8ㅁ8

>>856 카나타주 안녀엉~

859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21:15:13

낮게 줄거면 0 줘어어 너무해~~~ (͒● ˃꒫˂ ●)͒

860 카나타주 (v5tRB8HW.Y)

2024-07-12 (불탄다..!) 21:27:04

ㅋㅋㅋㅋㅋㅋ 나도 4 나왔어! 이렇게 된 이상 미국가재를 전멸시켜버리자!

861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21:31:28

우이이이~~ 가재 전멸을 위해서 배터리를 들고 와야하나...? (극단적)

862 타케루주 (c2tyGOyDW2)

2024-07-12 (불탄다..!) 21:33:13

안녕하세요!!
>>633 돈독하고 좋네요!! 어렸을땐 가끔 헷갈려서 두 집을 반대로 잘못 찾아가기도 했을것 같아요. 워낙 둘 다 넓은 차밭을 운영하고 있으니까요! 소꿉친구(幼馴染)가 아니라 차꿉친구(お茶馴染)가 되어버렸네요!
>>635 운동은 글렀고 공부라도 해볼까 한건데 막상 책 펴니 잠은 쏟아지고 이즈미군은 엄청나고.. 나 안해!! 그런 느낌 괜찮으신가요?? 이자카야 썰도 손님 많아서 바쁠땐 이케지메가 늦었나 정도로 치부해놓고 나중에 눈썰미 좋은데? 차를 많이 마셔서 그런건가?? 싶어할 것 같습니다! 덕분에 스즈양 말차 디저트에 투자했던 지분이 이즈군 전통 공방 차로 몰리게 되고..

863 카나타주 (v5tRB8HW.Y)

2024-07-12 (불탄다..!) 21:34:02

안녕! 타케루주!!

864 타케루주 (c2tyGOyDW2)

2024-07-12 (불탄다..!) 21:40:02

>>863 안녕하세요 카나타주! 좋은 밤입니다!

865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21:43:34

>>862 ㅋㅋㅋ 차꿉친구 좋다~ 친구의 친구~ 스즈네는 다같이 친구라서 좋대~ 타케루주 어서와~

866 히라무주 (a5c6AIDamU)

2024-07-12 (불탄다..!) 21:44:37

ㅋ ㅋ ㅋㅋ ㅋㅋ ㅋ ㅋ ㅋ ㅋ 마시롱 스즈네 그야말로 2구동성이네영 사이좋다^^^^^^!!!!!

안녕하세영 굿나잇이에요 여러분 나쁜이입니당 저도 내일은 낚시질 동료 구해볼까 하는데 생각 있으신 분은 언제든 연락주시긔 8282-8282

867 이즈미주 (bRR3PaGTcA)

2024-07-12 (불탄다..!) 21:45:24

다들 어서오세요

아 차꿉친구가 되어버리고..ㅋㅋㅋ


아이고. 하면서 이마를 짚긴 하지만 안하겠다 하면 존중해주는? 안 해! 그래... 그래도 공부가 필요하다 싶으면 도와줄 의향이 있다. 정도?
나중에는 눈썰미가 좋다라는 느낌으로도 괜찮죠. 정작 이즈미는 여러 번 경험한 일이라 다시 말하면 아 그런 것도 있었죠. 라고 반응할 거 같아요.
전통 공방 차도 있지만 현대적인 것도 손 대고 있으니까요.
스즈네네에 비해선 소소하긴 한데. 말차 디저트류라던가..
선물용 브랜딩이라던가. 종자 육성이라던가..

868 히라무주 (a5c6AIDamU)

2024-07-12 (불탄다..!) 21:47:18

여러분 낚시질 왤케들 귀엽게 하심...저 위에 보고 내려오는데 다 낚시를 무해하게들 하시네영 그와중에 마이 물고기 놓친거 너무 웃김 ㅠㅠㅠㅠㅠ 맹꽁이도 잠자리는 잡는데 (Bad)
아 진짜 애들 그만 놀려야지...근데 먼저 귀여운게 잘못임

869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21:48:54

>>866 훗 훗 훗~ 새벽중에 마시로랑 스즈네 선관도 맺었지롱~ 히라무 아마네 사이에 스며들었다~ 히라무주 어서와~

870 이즈미주 (bRR3PaGTcA)

2024-07-12 (불탄다..!) 21:51:41

히라무주도 어서오세요.

871 타케루주 (c2tyGOyDW2)

2024-07-12 (불탄다..!) 21:53:12

>>866 반갑습니다 히라무주!!
>>865 그럼 스즈양이 말차, 이즈군이 우롱차라면 타케루는 그 사이에 끼인 차벌레 같은 녀석! 으로 해도 괜찮을까요! 어쩌면 두 찻집의 훌륭한 신제품 테스터가 될지도요!! (차에 문외한, 생각 없음, 까다롭지 않음)
>>867 ㅋㅋㅋㅋ 장사중에 '이즈미!! 이거 무슨 생선인줄 알고 있냐!? 그렇다면 이건? 이건!?' 재료 가지고 장난치다가 아버지한테 뒤통수 맞기도 할것 같네요!

872 히라무주 (a5c6AIDamU)

2024-07-12 (불탄다..!) 21:53:14

>>869 물론 봤졍...넘 조와영 환영환영...x100000 할일좀하면서 구경하고잇을게영 나는 어디에나 존재한다 빅무라더
여름휴가도 머리 좋아야 가는 시대...1년 중 유일하게 J가 되고 싶어지는 시기...구에엑

873 이즈미주 (bRR3PaGTcA)

2024-07-12 (불탄다..!) 21:56:25

생선도감을 슬쩍 본 거 뿐이라서 처음보는 생선은 뭔지 모르지만 대략적인 상태가 좋은건지 안좋은건진 알수있다!(쓸데없음)
아버지에게 뒤통수 맞으면 어휴 하면서도 타케루에게 괜찮으세요? 할 거 같은?

874 히라무주 (a5c6AIDamU)

2024-07-12 (불탄다..!) 21:57:10

다들 안녕이에영 휴가계획으로 머리가 뽀사지는 히라무주 대신 토키와라의 여름을 즐겨주시는 모습 아주 보기 좋습니다...그렇게 제 눈을 즐겁게 해주시길......ww

875 카나타주 (v5tRB8HW.Y)

2024-07-12 (불탄다..!) 21:58:45

히라무주도 안녕! 다들 어서 와!

876 이즈미주 (bRR3PaGTcA)

2024-07-12 (불탄다..!) 21:59:42

히라무주하고도 하면 재미있을 거 같은데 크읏... 좀있으면 업무시간이.

877 사라지는마시로주 (JtPVZYBeFk)

2024-07-12 (불탄다..!) 22:00:51

ㅋㅋㅋㅋㅋㅋ스쨩 최고야ㅠㅠㅠ 아무도 안 이어줄까봐 훌쩍훌쩍 했는데 해맑게 물고기 몰아서 달려와주는거 넘귀여운거임.. 화나게 귀여운것임...
둘다 하찮게 2나온게 진짜 ㅋㅋㅋㅋㅋㅋ친구맞구나..사이 너무 좋구.. 스즈네 귀여워서 알러뷰임.. 고마워.... 외롭지않아..덕분에...(스스슥..

878 사라지는마시로주 (JtPVZYBeFk)

2024-07-12 (불탄다..!) 22:01:17

와중에 늙어서 ...많이 붙이게되는거 내가봐도 킹받네..

879 타케루주 (c2tyGOyDW2)

2024-07-12 (불탄다..!) 22:01:34

>>873 아프니까 청춘이다!! 좀더 생각나는거 있다면 말씀 드려보겠습니다!

880 이즈미주 (bRR3PaGTcA)

2024-07-12 (불탄다..!) 22:03:53

이정도로 해두고 더 붙이고 싶은게 있으면 말한다거나... 그러는 것도 좋죠

881 마이 - 이즈미 (.3GCCISPlk)

2024-07-12 (불탄다..!) 22:04:54

"응?"

맞았는가 틀렸는가, 그에 대한 답을 물었더니 돌아오는 것은 문제가 만들어진 것에 대한 평가. 완곡화법을 들으면 잘 이해하지 못하는 미야마 마이로서는 이즈미의 이야기가 끝날 때 까지 잠자코 기다릴 수 밖에는 없었다.

"아하....?"

이해한 듯 이해 못 한 듯, 이즈미의 설명을 듣고 난 뒤에 천천히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이즈미도 미야마-스피드를 알고 있을테니 많은 기대를 걸지는 않았겠지. 그렇게해서.. 결국... 한 문제를 풀어내는데 성공했다!

//올린줄 알았는데 메모장에 고스란히 ㅋ큐ㅠㅠㅠ

882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22:08:41

>>871 차벌레라니~~ 류쨩 벌레 아니라구 스즈네 파닥댄다~ 스즈네 카페의 신메뉴 나올 때마다 류쨩에게 맛보기 시켜줄거 같긴 해~

>>872 앗 봤다니 넘 기쁘구~ 어릴 때 히라무랑 놀다가 하쿠쨩(마시로)도 같이 놀고 싶다~ 이런 말 자주 했을거 같아~

>>877 ㅋ ㅋㅋㅋ 미안해 마시로주... 하쿠쨩 점수 더 주고 싶었는데 같이ㅣ 뽀쨕해버렸어... 귀엽게 봐줘서 나야말로 땡큐~~ 마시로주 이따 봐~!

883 카나타주 (v5tRB8HW.Y)

2024-07-12 (불탄다..!) 22:09:34

마시로주도 안녕!!
퇴근까지 아무도 잇지 않아서 내가 이을까 했지만 마시로와 어떤 접점도 없어서... 뭔가 잇기도 애매하다 싶어서 넘겨버렸었지. (옆눈) 흑흑. 그래도 미국 가재를 잡은 사이니까 하이파이브라도 하자! 오너끼리만!

884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22:20:03

스즈네 : 더블 피스~! (≧ᗜ≦)

https://picrew.me/share?cd=A6wwu9g45K

885 이즈미주 (w7UTn4dWDA)

2024-07-12 (불탄다..!) 22:23:46

천천히 푸는 것은 괜찮죠. 더 빠르게 풀면 좋겠지만.. 그래도 원래부터 면제인 것인데 이 이상을 바라는 건 애매할 것 같고..? 그렇개 다 풀어낸 것을 본 이즈미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정답이에요. 라고 동그라미를 그려주려 합니다.

"그런 식으로 오늘 이 챕터를 다 풀면..."
흠. 그챕터만 가져가고, 나머지는 이즈미의 집에 놀러오는 김에 한두장씩 푸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첨언을 하려 합니다. 문학 작품은 나중에 도서관에서 빌린다거나. 아니면 있는 거는 읽는다거나.. 할 수도 있고요?
그리고 결국 못 풀겠다고 할 즈음에는 사실 면제라는 점을 알려준다거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나머지 장을 가리킵니다.

//답레를 가볍게 올리고 업무를 하러 가요. 나중에 뵈어요

886 히라무주 (a5c6AIDamU)

2024-07-12 (불탄다..!) 22:25:57

>>876 앗 다시 들어가셔야 한다니 발목잡기가 그렇지만은,,,,어차피 저 오늘 낚시는 해서 내일을 노려야 하니깐영 ^^^^^^ 내일 함께 하심은,,?? 그전에 선관 논의 해도 좋구영!! !! !

>>882 저 약간 그런 모먼트 생각나영 첨에 그런 얘기 듣고 하쿠쨩이 누구야? 하느라 스즈네가 하쿠쨩~ 이렇게이렇게 생겼고~ 하고 설명하니까 ?..???...하던 히라무 !!! 마시로쨩 !!! 하고 전구 띄우는 ㅋㅋㅋㅋㅋ 이후로 같이 잘 놀았으면 좋겠네영...

887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22:26:07

이즈미주 다녀와~ 화이팅~! ⸜(*'꒳'* )⸝

888 미카주 (eXi1owY6/U)

2024-07-12 (불탄다..!) 22:26:36

이런 시간에 일상을 구하면 있으려나?

889 미카주 (eXi1owY6/U)

2024-07-12 (불탄다..!) 22:28:59

(다시 스르륵 가라앉음..)

890 히라무주 (a5c6AIDamU)

2024-07-12 (불탄다..!) 22:29:03

키킥...제가 너무 늦엇군...이즈미주 안녕...
양갈래 스즈누나 하위~~낚시엔 만두머리 했던데 양갈래 자주 하나영

앟 위에 차분히 보는데 타케루 스즈미 집 헷갈리는 거 졸귀탱 ㅋ ㅋㅋ ㅋ ㅋ ㅋㅋ 갤러리주 오늘도 이변없이 출근

891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22:29:55

>>886 아앗 한번은 있었을거야 그런 순간~! ㅋㅋㅋㅋㅋ 그 다음엔 다같이 잘 놀았을거야~ 스즈네는 친구랑 친구랑 친구래~ 하고 마냥 좋아한대~

>>888 내가 손이 비긴한데~ 텀이 길거 같아서~ 그래도 괜찮으면~?

892 히라무주 (a5c6AIDamU)

2024-07-12 (불탄다..!) 22:32:17

>>889 미카주도 천렵 상품에 포함되나영??(???) 천렵 상품에 들어가면 위험해지니까 위로 나오시라구~~~~~

893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22:33:11

>>890 자주라면 자주 하지~? 묶을때 한갈래 아니면 양갈래니까~ 가끔 대충 나눠서 짝짝이일 때도 있다는 TMI~

894 카나타주 (v5tRB8HW.Y)

2024-07-12 (불탄다..!) 22:34:00

>>884 아주 귀엽구나! 정말로 귀엽구나!

>>885 일 힘내!! 이즈미주!

>>888 안녕! 미카주! 으앗! 잠수타지 마!! 저기 스즈네주가 돌린대잖아!

895 히라무주 (a5c6AIDamU)

2024-07-12 (불탄다..!) 22:35:08

>>891 넘 귀엽당 히라무는 되게 신기해할듯...스즈누나도 마시로쨩을 알아? 마시로쨩 친구가 스즈누나야? 바깥에서 보면 별로 신기할 일 아니지만 (특:토키와라) 그시절 히라무에게는 신비한티비 토키와라였음을...막떠오른 얘기도 잘 받아주시니 왕 감사입니다 흑흑

내일은 진짜 일상...해야지 어장에 들어와서 아직 한번도 일상을 돌리지 않다니 수치스럽다

896 히라무주 (a5c6AIDamU)

2024-07-12 (불탄다..!) 22:36:40

>>893 ㅋ ㅋ ㅋㅋ ㅋ ㅋ ㅋ짝짝이 너무 귀엽다 언젠가 그러고 나와주면 제가 기쁨...^^

897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22:37:55

이렇게 된 이상~ 천렵으로 미카주를 낚아야 하나~ ヾ(≧▽≦*)

>>894 고마워 카나타주~ 방울이도 기쁘대~

>>895 ㅋㅋㅋ 히라무 신기할 일 짱 많을 거 같은대~ 건너건너 다 아는 사이라고 하면~ 사실 다 친구야 히이쨩~! 하고 무턱대고 말해버리는 스즈네였다고 한다~

898 치카게주 (XS.HSYOy3Q)

2024-07-12 (불탄다..!) 22:38:46

(맛있어서 죽음)

899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22:39:00

>>896 히라무주 소원 접~수~에용~ ᕦ(ơలơ)ᕡ

900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22:39:27

치카게주 안냥~ 오늘도 후광이 반짝반짝하는구나아~

901 미카주 (eXi1owY6/U)

2024-07-12 (불탄다..!) 22:40:45

((푸아))

902 미카주 (eXi1owY6/U)

2024-07-12 (불탄다..!) 22:41:51

스즈네주가 불렀다는 이야기를 듣고 왔어.

>>892 괜찮겠어? 나는 조금 거친 참치라구. (?)

903 카나타주 (v5tRB8HW.Y)

2024-07-12 (불탄다..!) 22:42:20

안녕! 치카게주!!

904 미카주 (eXi1owY6/U)

2024-07-12 (불탄다..!) 22:43:49

치카게주 안녕, 좋은 저녁.

905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22:43:55

>>901 와~ 미카주가 다시 나왔다~ 일상 찾길래 찔렀지요~ 텀 길거 같은데 그래도 괜찮으면~?

906 치카게주 (4LU48mFprU)

2024-07-12 (불탄다..!) 22:44:13

다듣ㄹㄹㄹ안뇽오!!!!!!
위에 잠깐 올려다보는데 잠옷 얘기도 나오고 스즈네는 진짜 미칠듯이 귀엽고...해서... 나도 잠옷 치카게 하나 만들어와써...ai야...

https://i.postimg.cc/DzcShyB6/Sleep.png

907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22:47:03

>>906 머머멋~! 치카게가 훨씬 귀여운걸~~ 치카게라서 노랑 잠옷도 완전 찰떡이야~ 졸린 듯한 표정도 넘 좋구~ ⁽⁽٩(๑˃ᗨ˂)۶⁾⁾

908 마이주 (O9MeKPPGlc)

2024-07-12 (불탄다..!) 22:47:48

>>906 (핥짝

909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22:48:16

치카게 잠옷이 마이주도 불러왔다! 마이주 안냥~!

910 마이주 (O9MeKPPGlc)

2024-07-12 (불탄다..!) 22:51:13

스즈네 안녕~~~

911 미카주 (eXi1owY6/U)

2024-07-12 (불탄다..!) 22:51:28

>>905 스즈네주가 괜찮다면 난 얼마든지 좋아. 그러고 보니 스즈네네 고양이 이야기를 했었던 것 같은데 그걸 오늘 해볼까?

>>906 아이고우리갸루가키. (츄파츕스하나까주기)

912 미카주 (eXi1owY6/U)

2024-07-12 (불탄다..!) 22:51:41

마이주도 어서와.

913 치카게주 (4LU48mFprU)

2024-07-12 (불탄다..!) 22:52:09

>>907 스즈쨩이 훨씬더 귀엽고...착하고... 아무튼 그래!!!!! 그런김에 스즈쨩도 잠옷 알려줘ㅓㅓ!!!!

>>908 (역핥짝)

914 카나타주 (v5tRB8HW.Y)

2024-07-12 (불탄다..!) 22:52:27

AI 잘 뽑는 이들 진짜 너무 부러워!!
그 와중에 치카게도 너무 귀여워!

915 치카게주 (4LU48mFprU)

2024-07-12 (불탄다..!) 22:53:42

>>911 그러고보니 미카쨩 사쿠쨩이랑 파자마파티도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드는구만...

916 미카주 (eXi1owY6/U)

2024-07-12 (불탄다..!) 23:00:26

>>915 묻지 않은 미카의 잠옷) 어릴 적의 미카쨩이라면, 아마 하얀 유카타를 잠옷으로 입었을 거야.

917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23:01:04

>>911 링링이 미카미카 무릎 점령사건~! 일단 시작은 그렇게 해볼까~ 선레는 누가 할래~?

>>9813 스즈네는 한겹 유카타가 잠옷이래요~ 가끔 자고 일어나면 허리끈 와장창 풀어져있대~

918 미카주 (eXi1owY6/U)

2024-07-12 (불탄다..!) 23:12:58

>>917 으음... 누가 선레를 할지 다이스를 굴리자. 괜찮으려나?
.dice 1 100. = 99 짝수 미카 / 홀수 스즈네 아가씨

919 미카주 (eXi1owY6/U)

2024-07-12 (불탄다..!) 23:13:14

잠깐, 아까 천렵할 때 좀 이렇게 주지...

920 타에미주 (kMC0L1/J8g)

2024-07-12 (불탄다..!) 23:18:14

메에에에~(⬮꜆⬮)

921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23:18:16

>>918 와... 일상에 진심인 미카주로구나~ 진심펀치 맞아버렸어~ >< 그럼 선레 써올게~ 선레는 링링이 시점으로 쓸거 같은데~ 공원 벤치에 앉은 미카 무릎에 앉는 내용으로 해도 괜찮을까~?

922 타에미주 (kMC0L1/J8g)

2024-07-12 (불탄다..!) 23:23:08

치카푸카는 귀엽구나~(つ❛ɞ❛⊂)
게다가 다들 귀여워~

923 카나타주 (v5tRB8HW.Y)

2024-07-12 (불탄다..!) 23:28:55

자. 타에미주. 나랑 같이 팝콘을 먹자!

924 미카주 (eXi1owY6/U)

2024-07-12 (불탄다..!) 23:30:32

>>921 진심펀치 날려버렸어 ◐◐ 응, 천천히 써와줘.
그런데 갑자기 든 생각인데, 미카네 할아버지, 이즈미네 다원을 뻔질나게 드나든단 말이야. 스즈네네 다원도 드나들 것 같은데 어떠려나? (구체적으로 선관을 짜자는 건 아니고 미카네 할아버지는 만나본 적 있는데 미카는 이번에 처음 만나본다거나?)

>>920 >>922 (빗 꺼내듦...) (복복복.)

925 미카주 (eXi1owY6/U)

2024-07-12 (불탄다..!) 23:30:45

>>923 (복복복복.)

926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23:33:21

>>922 타미쨩도 귀여워어~ 타미주도 초-레어한 귀여움~ ✩゜*⸜(ू ◜࿁◝ )

>>924 ㅎㅎ 선레 쓰는 중~ φ(*⌒▽⌒)ノ 아 그거 좋다~ 스즈네가 친할아버지마냥 할부지 할부지~ 하고 따를거 같은데 그것도 괜찮을까나~?

927 타에미주 (kMC0L1/J8g)

2024-07-12 (불탄다..!) 23:35:22

>>923 네~ฅ₍⁻ʚ⁻₎
콜라도 있어~

>>924 헉, 복복복이다~
복복복 받아치기~(っ•ɞ•)っ

928 미카주 (eXi1owY6/U)

2024-07-12 (불탄다..!) 23:38:09

>>926 (귀여운 손녀가 또 늘어난 텐이치로씨 은퇴생활 만족도 60만퍼센트 돌파) 응, 얼마든지. 미카네 할아버지도 예뻐해주실 거야. 어쩌면 스즈네한테 요번에 자기 손자가 돌아왔다는 말도 해줄지도?

>>927 이걸 받아칠줄은 몰랐는걸. (복실복실해짐)

929 타에미주 (kMC0L1/J8g)

2024-07-12 (불탄다..!) 23:41:53

>>926 귀여운 사람이 귀엽다고 하다니!
마치 고양이를 바라보는 강아지를 바라보는 아기를 바라보는 사람같아~(つ❛ɞ❛⊂)

930 히라무주 (a5c6AIDamU)

2024-07-12 (불탄다..!) 23:42:25

>>906 하 링크가 왜 안뜨지......노란잠옷이라니 치즈치카게 귀엽겠네요...녀석들이본것을나에게도보여줘라

타미주도 오셧네요 안녕~!!! 저도 카나타주랑 팝콘 뜯어야게땅 아싸

931 타에미주 (kMC0L1/J8g)

2024-07-12 (불탄다..!) 23:48:14

>>928 복실복실해져선! 더 귀여워졌구나~(っ•ɞ•)っ

932 타에미주 (kMC0L1/J8g)

2024-07-12 (불탄다..!) 23:49:09

히라무주도 안녕~ˎ₍•ʚ•₎ˏ
치카푸카는 치즈냥이래~

933 스즈네 - 미카즈키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23:52:04

나는 링링이로소이다.

키리야마 가의 진정한 막둥이이자 수호묘이기도 한 이 몸은 외출과 귀가가 자유로운 외출묘로서 산책이 취미올시다. 툇마루의 덧문 정도는 내 앞발로도 열 수 있으니 한밤중에 굳게 닫아놓은들 샥샥 열어 나가버리면 그만이다. 물론 그러면 나중에 혼나니까 누나를 공범으로 삼곤 하지만.

한밤중이 아닌 이상은 툇마루도 열려 있으니 언제 어디로 나가도 괜찮다. 그런데, 탁 트인 마당과 쨍쨍한 햇볕을 보면 나가지 않고 배길 묘가 몇이나 될까! 그리하야 나는 오늘도 훌쩍 산책에 나섰다. 바삭하게 마른 마당을 위풍당당하게 걸어 담벼락을 휘릭 넘으면 그 때부턴 어디로 가든 내 자유인 것이다!

"우와아아아웅~"

이 즐거움을 한 번 소리내어주곤 타박타박 걷기 시작한다. 처음엔 지면을 걷다가 어느 집 담벼락에 올라 총총총총 가고 있으면 아는 얼굴들이 나를 부른다. 아이고, 키리야마 댁 고양이 아닌감, 이리 온, 정겨운 부름에 다가가면 가쓰오부시 조각이 주름 자글한 손에 얹어져 내밀어진다. 히히. 이 맛에 혼자 산책하지. 맛있게 받아먹고 잠시 등허리와 정수리를 내어주면 홀홀~ 하는 기쁜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그러면 무릎이나 발목에 정수리 슥 부비고 나는 다시 산책하러 간다. 이게 내 보통 산책의 일과이다.

평소라면 간식 조금 먹고 돌아가지만 오늘은 더 걷고 싶은 기분이었다. 그래서 누나랑 자주 가는 모래밭으로 갔다. 모래가 바삭바삭한 그곳엔 누나가 앉아서 붕붕 날리는 거나 주르륵 미끄러지는 거나 같이 등반할 수 있는 장난감이 많다. 오늘은 혼자니까 꼭대기에 등반이나 할까 했다. 늘 누나가 앉아서 나를 무릎에 앉혀주지만 가끔은 혼자도 좋다. 그래서 들뜬 마음에 꼬리 바짝 세우고 모래밭이 있는 곳으로 갔다.

"우~ 와웅?"

그런데 앉는 자리에 처음 보는 사람이 있었다. 응, 처음 보는 사람이다. 나 링링, 단언하건데 마을 사람 중에 모르는 사람은 없었다. 그런데 모르는 사람! 아마 바깥에서 온 사람 같다. 누나가 나를 데리고 저어기 멀리서부터 사람이 오는 거라고 가르쳐줬었다.

"먀웅."

모르는 사람은 신기하다. 모르는 사람이니까! 나는 등반놀이를 관두고 벤치 앞으로 가서 그 사람을 빤히 올려다봤다. 누나보다 크고 튼튼해보이는 사람이다. 큰 형보다는 작다. 큰 형 무릎이 늘어지기 딱 좋았지. 그 무릎에 앉고 싶어졌지만 큰 형은 머얼리 가서 앉을 수 없다. 그러니까 비슷한 이 사람 무릎에 앉아보자. 킁킁. 나쁜 사람은 아닌 냄새가 나니까.

"우우웅."

그런 연유로 나 링링은 공원 벤치에 앉은 모르는 사람 무릎에 둥글게 자리를 잡게 된 것이었다. 곧 누나가 나를 부르며 찾으러 올 줄은 수염 한 가닥만큼도 모르고 완벽한 식빵 자세를 하고서 그르륵 그르륵 목을 울렸다. 음, 큰 형만큼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다!

934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23:55:43

>>928 미카네 할아버지 넘 행복한 노년이시다~ (*´∇`)ノ 방울이 귀염받을 사람이 늘어났다~ 미카 온 얘기 일상 이전에 들었던 걸로 해도 될까~?

>>929 귀여운거에 귀여운거에 귀여운거다~ ( ˶ ᷇ 𖥦 ᷆ ˵ )‬ 그냥 다 귀여운 걸로 해버리자~ 그럼 만사 오케이~!

935 이즈미주 (bRR3PaGTcA)

2024-07-12 (불탄다..!) 23:57:35

야 우냐?
울고싶어지긴 하는뎁..

(업무에서 뭔가 일이 생겨버린 걸 직감함)

936 스즈네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23:59:03

이즈미주... 우러? (못됨) 큰일은 아니길 바라...! (토닥토닥)

937 타에미주 (kMC0L1/J8g)

2024-07-12 (불탄다..!) 23:59:26

>>934 오~ 그렇구나! 모두 다 귀여운 거였어!(つ❛ɞ❛⊂)
내 오랜 고민과 연구에 드디어 성과가 생긴 거야!

938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00:01:23

>>932 하놔 치즈냥이 저도 보고싶은데.........박탈적상대감 이역시 제가 늦은 탓......상불원천 하불우인



호죠 히라무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살짝 일탈하고 싶은 날에는 무엇을 먹는가?」
평소에는 너무 달아서 안 먹는 거. 특대 파르페 같은? 역 앞에서 파는 시즌 상품인데, 푸딩이 무려 커스타드, 말차, 초콜릿 세 가지 종류나 얹혀 있다구. 굉장하지? 무지 쓴 말차나 아아랑도 잘 어울려!

2. 「미신을 진지하게 믿는 사람에게 하는 말은?」
진지하게 믿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모든 신앙은 그 유래가 있거든. 없는 것처럼 보인다면, 묻혀 있는 것 뿐이야. 우리 토키와라의 이나리카미도 그렇고...나도 미신이라고 하긴 뭐하지만...음, 그런 거야. 먼저 그 이유가 궁금하지 않아?

3. 「자신의 SNS 계정을 친구에게 거리낌 없이 보여줄 수 있는가?」
글쎄, 어떨까~보여줄까~보고 싶어? 유감이지만 없는 걸!
유튜브 계정도 없냐고? 그것도 SNS 계정인가? 아, 인스타는 있어! 유령계지만...그래도 괜찮다면 친구 할까?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939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00:02:51

>>935 헐 수습가능한 사고이길 멀리에서나마 기원,,,,이럴때일수록 캄다운하시는거예영......

스즈네 오라니까 링링이가 왔네 요놈 완전히 산책냥이구만

940 이즈미주 (KdogOZcVZ2)

2024-07-13 (파란날) 00:05:13

제 잘못은 아니고 제가 해결할 수 없으니 지켜볼수밖에...죠?

이히히.. 진단이나 할까..에요..

941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00:08:31

>>938 특대 파르페는 완전 일탈감이지~ 먹으러 가는 날 스즈네 두고 가면 삐진다~ ٩(๑˃̵ᴗ˂̵๑)۶

링링이 완전 동네냥이지요~ 늘 혼자 훌쩍 나가서 스즈네가 찾으러 다닌대~

942 이즈미주 (KdogOZcVZ2)

2024-07-13 (파란날) 00:11:06

링링이 동네냥이.. 뭔가 링링이는 이즈미한테서 희미한 맛있는냄새를 맡아도 이상하지않을것같아요(농담)

943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00:12:55

>>935 아무튼 이즈미주 잘못이 아니라면 조금이라도 가볍게 생각하자~ฅ₍⁻ʚ⁻₎

>>938 히라무 특대 파르페 3개나 먹어?(つ❛ɞ❛⊂)
미신을 믿는 것도, 믿지 않는 것도 그 사람 자유니깐~
세상에, 그나마 하는 SNS가 인스타인 거구나!⚆ɞ⚆

944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00:13:21

이즈미주는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잘 해결되길 바랄게...

>>938 와...파르페는 확실히 일탈감이 맞지! 자..어서 먹어라! 음..그리고 미신을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뭔가 지능캐라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아앗...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언젠간 만들면...(속닥속닥)

945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00:14:17

>>940 ㅋ ㅋ ㅋ ㅋ ㅋ ㅋ다행이라면 다행 불행이라면 불행...멀리서 보면 희극이라지만 모...그렇다면 저도 그냥 잘 풀리길 기원^^ 이즈미쿤도 진단 해주세용 히히

>>941 당근이졍 혼자 다 못먹졍 누나가 같이 가주신다면 히라무도 완전 예쓰임
동네 돌아댕기다 길잃은 고양인 줄 알고 누가 오해...하지도 않을듯 이쯤되면...다 보면 스즈네한테 알려줄 것 같네영 델꼬가라고ㅋㅋㅋㅋ링링이 사거리에 있더라!!!

946 미카주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00:17:38

>>934 응, 스즈네주가 재밌겠다 생각하는 방향으로 마음껏 해줘. 미카가 워낙에 초면에 데면데면한 애라 그런 접점이 있으면 좋기도 하구..
위키 정리하면 텐이치로씨네 손주 목록(...) 정리해야겠다

>>935 이즈미주는 현생 일 잘 해결되길 바라..

>>938 호죠 히라무=상 유령계여도 상관없으니 라인 교환 도-모. (결국 참지못한 몹쓸주접.)
응, 일탈마려울 때 폭력적인 당분만큼 효과적인 것도 없지.

하아. 키리야마가 수호냥이님. 지금부터 매우복복을 하겠어요. (하지만 캐릭터가 미카임.)
링링이가 우리 주인님이랑 같은 랙돌이셔서 되게 묘하게 내적친밀도가 많이 쌓여있어...

947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00:17:47

아참, 혹시 이미지가 만료된게 아니라 아얘 안보인다면 새탭으로 띄우거나 시크릿창으로 열어보는 거야~ˎ₍•ʚ•₎ˏ

948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00:20:17

>>943 제가 안해서 히라무는 시키고 싶었습니다(찐 tmi) 약간 주변 친구들이 인스타 해서 만들라니까 그래? 해놓고 연락계용으로만 쓸듯한...느낌 있음...있는 사진 웬 도자기 이딴거밖에 업슴

>>944 아무래도 저녀석은 남이 미신을 믿으면 그럴 이유가 있겠지...생각할 것 같네영 그냥 저 그대로일 듯...이유가 뭔지가 궁금하고...사이비 같은 것도 이유를 알아야 해결할 수 있지 않겠냐는 논리네영 연구자적 접근

휴 지능캐^^,,넘 좋져 단 히라무주의 지능 이슈로 불가능할듯 싶구영 히라무는 그냥 똑?띨¿이 정도의 녀석으로 전 생각하고 있슴...

949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00:24:14

>>948 엄청난 비밀!⚆ɞ⚆
그치만 도자기 좋아! 히라무는 도자기도 좋아하는구나~

950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00:24:27

>>946 근데 미카같은 애들이 아무도안볼때 모르는고양이 모르는강아지 쓰다듬는거 특기 아니에영???? 국룰이자나영 할수있다

ㅇㄴ 라인은 당근이져 미카랑 만나자마자 라인드려야지 장전해놓는다 히라무 라인 오픈도어입니다 인스타도 dm용으로만 쓴다는 사아실 그는 EZ한 남자,,

>>947 오케...텡미주가 알려주신 꿀팁으로 열어보러 가겟심니다...먼저 왕감사

951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00:24:58

>>945 히히~ 파르페 같이 다 먹고 아쉬워서 기본 크레이프 하나만 더 먹을까 하는 스즈네였대~ ꉂꉂ ( ˆoˆ ) 링링이 몇년째 그랬으니까 이제 지나가는 사람마다 인사해줄거 같지~ 조금만 기다리면 링링아~ 하고 스즈네 달려올 것도 알아서 기다리다 말해주는 사람도 있을거 같아~

>>946 오케바리라져댓~ 이 망충한 방울이는 들어놓고도 바로 떠올리지 못 할 가능성이 높지만~? 야레야레~ o(*゚∇゚)ノ ㅎㅎㅎ 미카야 링링이 복복해조~ 물지 않아요~ ヽ(´▽`)ノ

952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00:27:08

>>906 ?????와 기술의 발전 만ㄴ만세다 진심 신기하네영 다 ai장인들이시네 어케 컴퓨터알고리즘으로 저런 찰떡인 잠옷을 입히시지??? 못봤으면 없던원한 생길뻔,,,진짜압도적감사입니다 다 테미주 덕분임......치즈치카게 미쳤다 잡아먹는다 와앙

953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00:27:09

오늘은 하루 쉬었지만 내일은 일상을 구할거야!

어라? 나 퐁당퐁당 일상하는 중? (갸웃)

954 호시노 카나타 - 천렵 (2)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00:30:13

>>0

"...가재 확보."

맨 처음 목적인 미국 가재를 잡은 카나타는 또 다른 포인트를 찾고 있었다. 이번에는 여기까지 온 김에 다른 생태계를 파괴하는 생명체도 잡아두고 싶다고 생각하며 과연 여기에 무엇이 살지를 카나타는 계산했다.

역시 무난하게 떠올릴 수 있는 것은 황소개구리였다. 물론 이전처럼 그렇게 위협적이지는 않다고 하지만 일단 없애서 나쁠 것은 없지 않겠는가. 그렇게 생각하며 카나타는 물의 표면을 가만히 바라봤다.

그리고 어느 순간 그는 빠르게 뜰채를 집어넣은 후에 단번에 낚아채듯이 끌어냈다.

"이건 나나 목욕시킬때 물에 넣었다가 빨리 빼는 권!"

아직 재미가 들린 모양이었다.

/

.dice 0 24. = 23

여기서 1~4가 나오는가! 그럴 것인가! 0은 안 나오겠지만 기왕이면 높은 거 나와라!

955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00:30:58

...여기서 은어가 나와?
안녕! 난 8점을 만들고 끝나버린 것이야.

956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00:31:12

우와~ 카나타 바로 은어잡았어~ 근데 나나 목욕권 뭐야 귀엽자나~~ ♡⸜(ˆᗜˆ˵ )⸝♡

957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00:33:30

카나타는 많은 것을 알고 있지! 나는 황소개구리는 잡지 못했지만 스즈네주도 다른 이들도 모두 황소개구리 잡고 3개 가져가라구!

958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00:33:52

>>949 아무래도 유물이라 ㅋㅋㅋㅋㅋ 교과서에 나올 거 같은 공룡이 담배피던 시절 토기도 좋아한대영 그리스 항아리 이런 거나 일본 옛날 아스카문명 유물 이런 거 두어 개 있을 삘이네영 아님 이런 거...이집트 고대 유물입니당

>>951 스즈네 은근 대식가네영 이런거까지 귀여우면 어캄??? 첨엔 놀랐던 히라무 지금쯤이면 익숙해져서 먼저 누나 양 다 찼냐고 물어볼 거 같기도 ㅋㅋㅋ
진짜요 걍 지나가면서 링하 하고 ㅋㅋㅋㅋ 모르는 사람이 고양이 누구 고양이냐고 올리면 아 그거 말차집 고양이라고 냅두면 알아서 집 들어간다고 댓글달아줄듯^^

959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00:36:04

>>954 카나타 혼자 있으면 이러고 노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켰을 때 반응 보고 싶다 ^^^^^^^
은어 축하해영!!! 이거 잘못하면 3일 내내 돌려도 하나밖에 못 받는 사태도 발생할 수 있으니까...2개면 선방이라고 생각합니다 맛있게 구워먹자

960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00:40:08

>>942 이즈미한테서는 키리야마가랑 다른 찻잎 냄새 맡을거 같네~

>>957 우우 황소개구리~ 잡고 말겠어어엇~!

>>958 잘 먹고 잘 노는 것~ 그것이 건강의 비결이래~ 그날 그날 먹고 싶은 것도 달라지지요~ 단거 이빠이 먹었으니까 짭짤하게 당고 같은 거 먹는 날도 있을거~ ⸜(*'꒳'* )⸝ 링하래 귀여워 ㅎㅎㅎ 링링이도 먀웅 하고 대답해준다~ (。´∀`)ノ

961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00:44:19

>>960 스즈네도 뭐든 잘 먹는구나...건강햇살미소녀누나 만만세 누나 안드시는것도 있나영...편식 안할거같긴 함...
링링이는 왜 링링이가 되었나영 없으면 사유 만들어주시깅^^(안만들어주셔도됨)

962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00:44:28

혼자 논다기보다는 누가 봐도 그렇게 놀 때도 있어!
딱히 들켜도 부끄러워하진 않아. ㅋㅋㅋㅋㅋㅋ 반응이 재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가르쳐달라고 하면 직접 가르쳐주기도 한다!

963 미카주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00:48:24

그렇네. 미카네 할아버지가 미카를 스즈네 집에 심부름보낼 법해. 주문해놓은 찻잎 가져가라는 연락에 미카를 대신 보낸다거나. 그렇게 가려던 길에 다리쉬임 겸 놀이터에 앉아서 쉬고 있음직해. 오래 기다렸지, 스즈네주. 이제 텀을 꽤 줄일 수 있을 거야. 곧 써올게.

964 타케루주 (WrnRem2Cc.)

2024-07-13 (파란날) 00:49:37

https://postimg.cc/mz1L160x
안녕하세요!! 다른분들 이미지 보고 저도 급 땡겨서 타케루 AI짤 하나 만들었습니다! 대충 이자카야에서 일할때 모습입니다!!

965 미카주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00:50:05

아따. 성님 깔롱 끝내줘부러.

966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00:50:16

>>961 인간적으로 이건 음식이 아니다 싶은 건 스즈네라도 안 먹지요~ (스즈네 : 지금 장난해? 이걸 음식이라고 내놓은거야? (ㅇ-ㅇ)) 그런거만 아니면 편식 없대~ 특이한 것도 일단 한입 하고 보는 편! ദ്ദി(˵ •̀ ᴗ - ˵ ) ✧ 링링이 이름 유래는 스즈네가 데려온 동생이니까 스즈네(방울소리)에서 파생된 링링이야~ 덤으루 스즈네의 가족 애칭은 치비링(작은 방울)이래~

967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00:52:21

와~ 카나땅 대단해~ 벌써 끝낸 거야~ˎ₍•ʚ•₎ˏ

>>958 조각상도 포함이구나~⚆ɞ⚆
유물이라면 그럴만도 하겠네!
이런거 좋아~ 귀엽기도 하고~
공룡이 담배피던 시절 토기도 좋아한다니 대단해~
녀석, 두상을 보니 하마구나~ฅ₍⁻ʚ⁻₎

>>964 야루키쨩 귀여워~(つ❛ɞ❛⊂)
만찢남이구나~ 귀한 모습 보고 싶을지도~

968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00:53:19

>>962 뜻밖에 갭모에네영 ㅋㅋㅋㅋ 얌전과묵 계열인 줄 알았는데...오히려 그래서 부끄러워하지 않는건가...그렇다면 더더욱 발견해주고 싶군...크큭

969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00:53:23

>>963 와아~ 응응 다녀와 미카주~

>>964 스즈네 : 류쨩 멋있다~ 나아 문어초무침 해줘~ (스즈네, 아버지 따라 이자카야에 가서)

970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00:57:55

>>964 오오..오오오오!! 뭔가 여름 분위기야!! 완전 멋져!!

>>967 그렇게 되었다! 딱 8점이 되어서 끝나버렸다!

>>968 발견하고 싶다면 물고기 잡고 있는 카나타를 어딘가에서 구경하면 되는거야! ㅋㅋㅋㅋㅋㅋ

971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00:58:30

>>964 아니 ai 못다루는사람 이쯤되면 히라무주밖에 없는듯...팔닥팔닥 가면 저런 타케루가 맞이해주나영 히라무를 업어서라도 데려가야만...그의 역삼각형 몸매...앞치마와 함께하면 금상첨화 이런녀석이라 ㅈㅅ

>>966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정색스즈 냥웃김 맛없는거 제외 편식 없다니 대단하네영 히라무주는 오늘부터 누나를 존경하기로 햇당......
아 과연!!! 그렇구나 집에서 꼬마방울이였는데 더 꼬마 막내방울이 생겨서 넘 잘됐다 ㅋㅋ큐ㅠㅠ

>>967 예리하시군영 넘 귀엽죠 ㅋㅋㅋㅋㅋ ㅠㅠ 동글동글하게 생겨가지구...히라무 애정 컬렉션 중 하나일 듯...

972 이즈미주 (KdogOZcVZ2)

2024-07-13 (파란날) 00:59:50

이즈미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요리를 하던 중에 중요한 단계를 하나 빼먹은 걸 알게 된다면?」
"그걸.. 어떻게 빼먹을 수 있나요?"
(이해하지 못한 듯한 말에 질문자는 계속 설명했다)
"그러니까 만약 그렇게 되었다면.."
"요리를 다시 하지 않을까요?"
"물론 저는 빼먹을 일이 거의 없으니까 그저... 만약의 영역일 뿐이지만요."

2. 「자신의 생일에 축하의 말을 하나도 듣지 못한다면?」
"그건 조금 슬픈 일이긴 하지만.."
"받지 못해도 생일이 아니게 되는 건 아니니까요?"

3. 「길을 걷다가 가게의 호객꾼에게 불린다면 반응은?」
"큰 반응 없을 것 같네요."
"저를 부르는 이유를 알 수 있거든요."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973 이즈미주 (KdogOZcVZ2)

2024-07-13 (파란날) 01:00:19

>>971 여기 못다루는 1인 추가요

974 이즈미주 (KdogOZcVZ2)

2024-07-13 (파란날) 01:03:06

엄청나게고민중인사안인데.

하겐다즈 하나 먹을까 말까의 사안이에요(?)

975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01:03:09

>>972 아 1번질문 왤케 킹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빼먹을수도 있지...!!!!!!진짜개너무하네 ㅠㅠㅠㅠㅠ 이즈미 특유의 쿨함 좋습니당...

^^저뿐이 아니라 외롭지 않네영 문과히라무주 로보트는 잘 모른다...

976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01:03:51

>>974 별일도 아니네영 더늦으면 못먹슴 늦었다고생각할때가진짜늦었다 그러니 지금당장 드시길^^

977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01:06:20

>>972 맙소사...하지만 요리하다보면 한번쯤은 빼먹을 수도 있는걸!! 그래도 요리 진짜 잘하면 이해 못할 수도 있다고는 하니까! 아니..하지만 다른 이들이 이즈미의 생일을 축하해줄테니까 저런 미래는 없다!
그리고 부를 수도 있지!! 물론 부르면 바로 도망가야하지만!

978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01:07:54

>>970 심지어 딱 8점이라니 세상에!(つ❛ɞ❛⊂)
어메이징 카나타주!

>>971 고대 조각상들 보면 데포르메 된것 같이 생겼어도 은근히 이미지 잘 살렸으니까~
오파츠라는 단어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인 물고기 조각상이라던가!(๑•̀ɞ•́๑)✧
귀여운거면 사족을 못쓰는 테미는 분명 비슷한 것만 보여도 사거나 줍고 다닐거 같아~

979 미카즈키 - 스즈네, 링링 (KzBpGLplmA)

2024-07-13 (파란날) 01:07:55

"알긋제? 좀 다녀온니라."

토키와라에 돌아온 이후로,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심부름을 시키는 일이 부쩍 늘었다. 원체 쾌활하고 정정하여 돌아다니길 좋아하고 사람 만나길 좋아하는 나가쿠모 텐이치로에게 있어, 자신이 가도 될 일을 굳이 손자에게 시킬 이유는 하등 없다. 아니 원래는 없었다. 그러나 오사카에서 돌아온 이후로, 사람을 거절하고 자신이 정해놓은 루틴의 쳇바퀴 안에서 빙빙 돌며 관성에 몸을 맡긴 채로 「살아가지」 못하고 「살아지는」 손자의 모습이 텐이치로에게 참으로 안쓰러웠다.

그래서 이 늙은 영감이 손자를 위해 고안한 것이, 어떻게든 밖으로 돌리는 것이다. 엔도 선생에게 진행부 이야기를 듣고 그것 참 우리 손자도 한몫 끼워주면 좋겠구먼, 하고 먼저 의견 내비친 것이 텐이치로 본인이요, 옛친구들 좀 만나고 다녀라, 너 어디 개울가에서 수영하는 거 좋아했잖냐, 누구누구 댁에 심부름이라도 좀 다녀오거라 하고, 손자가 오사카에서 그 마음고생을 하고 마음이 다쳐오기 이전에 토키와라에서 보냈던 행복한 나날들을 조금이라도 되찾아주었으면 하는 바람에 오늘도 텐이치로는 미카즈키에게 또 심부름거리 하나를 들려서 밖으로 내보낸다.

"텐이치로씨 손자입니다- 하고 내 이름 대면 된데이. 거 간 김에 차라도 한잔 얻어묵고 와라. 키리야마당도 차를 참 잘하니라. 토키와라에서 차를 안 마시믄 손해보고 사는 기데이 알제?"
"네, 할아버지. 다녀올게요."

하고, 미카즈키는 하얀색의 서머 후드집업 안주머니에 할아버지가 끼워준 찻값이 든 봉투를 끼워들고는 키리야마 가의 다원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때는 두 시. 머리 위에 한창 떠오른 백색의 열양이, 대지를 아낌없이 불사르고 있는 순간. 볼캡을 눌러써 햇빛을 가리고 있음에도, 미카즈키는 몸에 열이 차오르는 것을 느꼈다. 이대로 한 순간도 쉬지 않고 할아버지가 알려준 다원으로 가면 그대로 열사병이 생길 법도 하다는 판단 하에, 미카즈키는 근처를 둘러보았다. 편의점이 있었다. 띠링. 가는 길에 시원한 거라도 사먹으라고 할아버지가 주신 용돈으로, 미카즈키는 음료수 캔을 하나 집어들고 계산대로 가져갔다.

"손님- 이거 원플러스 원 행사중인데, 하나 더 가져와 주시겠어요?"
"...아. 네."

졸지에 두 개가 되어버린, 시원한 여름색이 유감없이 그려진, 벌써부터 물방울이 송골송골 맺히기 시작한 음료수 캔을 들고 편의점을 나섰다. 시원한 편의점 안이 체온 조절에는 가장 유리할 테지만 그 안에 죽치고 있기도 좀 그렇고 해서, 미카는 때마침 눈앞에 보이는 놀이터로 향했다. 가로수라고 부르기에는 너무도 아름드리 나무로 자라난 위풍당당한 나무의 그늘 아래에 벤치가 몇 개인가 놓여있어서, 미카는 그 아래 벤치를 하나 골라잡고 앉아서 덤으로 받은 음료수 캔은 옆에 두고 먼저 집었던 음료수 캔을 칙, 하고 땄다.

그때 우와웅, 하고 호기심 넘치는 고양이 소리가 들려, 미카는 눈을 돌려 소리 들리는 곳으로 시선을 돌렸다. 풍덩한 꼬리를 바짝 세운 랙돌 고양이 한 마리가 자신을 바라보며 호기심 넘치는 눈을 하고 있었다. ...생전 자신에게 살갑게 다가오는 동물과 조우한 것은 처음인 미카였기에, 미카는 그대로 얼어버린 채로 어쩔 줄 모르고 랙돌 고양이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아직 이름도 모르는 그 고양이에게 무릎 위를 허락해버리고 말았다.

냄새를 맡아보자면, 낯선 도시의 냄새. 저 멀리, 오사카라고 하는 곳이지만 링링이 오사카에 가본 적이 있지 않고서야 알 리 없다. 아무튼, 조금씩 희미해져가고는 있지만, 분명히 거기에 있는 냄새. 마치 이 사람이 여기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는 낙인 같다.

그럼에도 아랑곳없이 링링은 그 낯선 소년의 무릎 위에 식빵을 틀어버리기로 결정했다. 허벅지치곤 매우 단단하지만, 서늘해서 썩 기분이 좋다.

미카는 음료수 캔을 따다 말고 어정쩡한 자세로 굳어버렸다. 그러다 조심스레 천천히, 혹여나 몸이 흔들려 고양이가 놀라거나 할까 봐, 거진 1초에 1cm씩 움직이다시피 천천히 움직여서는 따다 만 캔을 옆에 내려두고는... 링링의 정수리를, 슬쩍 쓰다듬어보려 한다.

980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01:08:59

>>971 맛없는 건 못 참아~! 감히 음식으로 장난질을 해~~ 하고 밥상 엎어버려~! ⸜(。˃ ᵕ ˂ )⸝ 에 히라무주... 편식... 하는거야...? (ㅇ-ㅇ) 가끔 오빠들이 짓궂게 쌍방울()이라고 놀렸는데 나중에 그 뜻 알고 엄청 뭐라 했대~ ㅋㅋㅋㅋㅋ

>>972 아앗 이즈미 생일날 스즈네가 항상 축하해 해줬을거야~! 작은 케이크 손수 만들어와서 같이 먹자고 했을거 같다~

981 이즈미주 (KdogOZcVZ2)

2024-07-13 (파란날) 01:09:45

하지만 사먹으면 히라주주랑 선관을 못짤것같아요(?)
히라무주 선관도 아직 받아요? 천렵도 같이각이에요?

생각난 선관거리는 고서점에서 일본전설-민담 책 읽어보다가 니시키리 이야기 읽고 우와 한다거나도 좋다라던가.
or고서점에서 보물찾기
or길을 잃어서 이즈미네에 접근했다가 류몬지(혹은 비단잉어 연못)에 빠지기(?)

982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01:10:43

>>972 다시 말하면 이즈미는 나사를 빠뜨리지 않는 거구나! 대단해~(๑•̑ ɞ •̑๑)

하겐다즈는 중대사항이지~ฅ₍⁻ʚ⁻₎

983 이즈미주 (KdogOZcVZ2)

2024-07-13 (파란날) 01:12:17

이즈미: 아니 하지만 빼먹으면 색이 변하지 않는걸요.
이즈미주: 그러니까 마법약처럼 색변화를 보고 한다는 거니..?
이즈미: 스테이크 굽기도 미디엄이면 꽉 채워진 동그라미고 레어면 반만 채워져있는걸요.
이즈미주: 그럼 웰던은?
이즈미: 색이 달라요.

이렇게 이즈미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분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984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01:13:44

링링이 보고 굳은 미카 귀엽다~ (*ᵔᢦᵔ*) 덩치 산만한 남자애가 조심조심 움직이는거 맛잘알이야~

985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01:13:54

>>978 진짜 ㅋㅋㅋㅋ큐ㅠㅠ 고대 조각상들의 귀요미를 알아주시는 테미주가 있어 히라무는 행복할 것...저 히뽀도 귀엽구 은근히 동물들 귀엽게 빚어놓은 게 많더라구영 딱 그시절 데포르메가 너무 좋죠...테미주 히라무 만날땐 주의하시길... 오타쿠특 갑자기벅차올라 제가교토박물관에있을때 일장연설 당하심

텡미도 좋아한다니...테미의 구독자(어느새)로써 대충생긴키링 선물로 보내주고 싶네영 가방에 주렁주렁 매달고 다닐 삘인데 지금은 뭐 달고있나영...

미카쿤ー!! 용기를 내ー!!!

986 카나타주 (vg7QElYL2E)

2024-07-13 (파란날) 01:15:28

카나타주는 이만 들어갈게!! 다들 좋은 밤 되길 바라!

987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01:15:55

카나타주 잘 자아~ 굿나잇~!

988 타케루주 (WrnRem2Cc.)

2024-07-13 (파란날) 01:18:27

>>967 파닥파닥은 언제든 열려있습니다!! 논알콜 음료도 준비되어 있으니 언젠가 들러주시길!
>>969 타케루: “유감이지만 이 ‘문어초무침’ 내어줄 수 없어. 왜냐면.. 여태 만든것 중에 역대급으로 맛있어!! 이건 내꺼야!!” (아버지한테 뒤통수 맞기 5초 전) 항상 이런 느낌일 것 같네요!
>>970 감사합니다!! 여름이니까 다같이 놀러가는겁니다!!
>>971 히라무도 옷 입으면 말라보이는 타입이 아니었나요!! 파닥파닥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아버지끼리 자식자랑 대환장 토크 예약이네요!!

989 이즈미주 (KdogOZcVZ2)

2024-07-13 (파란날) 01:18:46

잘자요 카나타주

후.. 결국 하겐다즈 바를 사고말았어..(3900원)

990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01:19:31

>>980 그 드문 누나의 불만표출이 이곳에 ㅋㅋㅋㅋ 그치만 쌍방울 맞잖아...이러면 이제 누나가 삐져주나요? 두근(??????)
음식으로 장난하는거 못참는거도 넘 건강소녀같고 귀엽당 ㅠㅠㅠ 저...저 많이는 안합니다 피망을 안먹을뿐^^^^^^^크흠

>>981 ㅎㄴ 그런거엿냐구 그럼 드시지마세영 못나간다 아니 저는 집에 있으시다는줄 알앗자나영!!!!! 방금말은 취소입니다

고서점에서 보물찾기 좋은데 ㅋㅋㅋㅋ 더 자세히 듣고싶네영...나머지 두 개는 어케 섞어볼수있을거같아서!!! 2번 듣고 또 생각해보겟십니다 후 진짜 선관만짜고 자러가야지...

카나타주 잘 자영~~~~

991 스즈네주 (r9mCkHzgN6)

2024-07-13 (파란날) 01:22:41

>>988 스즈네한테는 마냥 재밌는 상황이겠는걸~ 결국 그 문어초무침은 스즈네의 것이 될 테니까~!

>>990 스즈네 : 이익~ 맞는데 아니야아아~~! (히라무 볼 잡으려고 파닥파닥)
헤~ 피망 맛있는데 왜 안 먹어~ 스즈네랑 같이 피망요리 세계대전 한번 해볼까~? 직접 먹는거야~^^

992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01:23:20

>>988 아 미쳐 개기여움진짜 ㅋ ㅋ ㅋ ㅋ ㅋ큐ㅠㅠ 히라무 델꼬가서 야나기상한테 혼나는 타케루 봐야만...저희 첫일상 상견례(?)로 해도 좋을 거 같아영 맨날 어어 봐야지봐야지 얘기만 하다가 마참내 시간맞아서 너 소개시켜준다고 데려가는...가서 타케루 혼나는 거 봐야지 최고의 안주일듯(Bad)

히라무...글게영 힘은 센데 내장형 근육일 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 뼈대에서 티날 거 같기도 하고...저도 모르겟다(???) 근데 타케루주 말씀이 맞을듯...입으면 카바되는 몸 정도...

993 타케루주 (WrnRem2Cc.)

2024-07-13 (파란날) 01:23:46

저도 합니다!
야나기 타케루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미신을 진지하게 믿는 사람에게 하는 말은?」
“너 바보냐!! 그런건 나같은 바보도 안믿는다고! 아니, 바보도 안믿는걸 믿고 있다니 넌 바보도 아니야! 그 이하다!!”
2. 「제일 꼴도 보기 싫은 사람의 이름을 하나 말한다면?」
“어제 먹은 점심도 기억 못하는데 그런 걸 어떻게 기억하고 있겠냐!”
3. 「안정과 도전. 둘 중 하나를 고른다면 어느 쪽?」
“어영부영 미지근하게 살지 마!! 전력을 다해 도전하는거다!! 네버 깁 업!!”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994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01:25:31

>>991 헤헤 저 피망요리도 모태영 히라무에게 바통터치 하겟심니다 부탁해~~!!!!
히라무는 편식 안하고 잘 먹으니까영 피망고기완자도 피망 안빼고 잘 먹는답니다^^^^^^

누나 파닥파닥 하면 까치발 세워줘야겠다...안 잡힐거지롱~~

995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01:28:31

>>993 열혈바보맛 좋다
2번 시사하는 점이 크네영 그치 싫어하는사람 이름 기억하는건 다른의미의 관심...그의 건강한 사고방식이 좋다

어제 먹은 점심 기억 못한다고?? 히라무주 타케루와의 공통분모를 찾다 나 어제 뭐먹었더라 아맞다 고추장삼겹살볶음

996 이즈미주 (KdogOZcVZ2)

2024-07-13 (파란날) 01:28:32

>>990
고서점에서 보물찾기..

고서점에서 장난스럽게 예전에 어느 인물이 귀이한 책을 맡기고 갔는데 귀신같이 있다가 없다가 했다더라.. 같은 유-초딩때 애들 사이에서 돌던 소문을 듣고 진짜에요? 라고 물어본 히라무or이즈미.

그리고 고서점 주인님이 글쎄.. 라면서 보물찾기라도 간단히 해볼거니. 라면서 며칠 뒤에 오면 해주겠다 하고 돌려보냈는데 며칠 뒤에 책에 손상가지 않게 조심스럽게들춰보면서 보물을 찾아보자고 하고 불렀을 때 히라무랑 이즈미랑 동시에 왔고... 찾아봤는데 책 사이에 쪽지같은게 있고. 그걸 모아보니 스크랩된 것들을 모아놓은 게 된다거나... 그 와중에 소문 속의 책은 아니지만 이즈미네 전설이 적힌 책이나 우와 이거 초판본 아니에요? 도 찾아버리기도 한...?

그리고 둘의 첫만남은 류몬지or비단잉어연못에 빠져버린 것에서부터...였을지도요?

997 이즈미주 (KdogOZcVZ2)

2024-07-13 (파란날) 01:29:33

타케루주한테 뭔가 미안하다고 해야할것같아.

파닥파닥을 저 지금까지 팔딱팔딱으로 읽고있었어(?)

998 타케루주 (WrnRem2Cc.)

2024-07-13 (파란날) 01:32:47

>>986 내일 봬요 카나타주!
>>991 그렇죠!! 결국 손님 것이니까요! 근데 친한 애들건 꼭 한조각씩 빼먹습니다!! 들켜도 봐주는거 아니까..
>>992 딱 요시무라야 10% 정도 분위기 생각하고 있습니다!! 똑같은 실수 여러번 하면 진심으로 털어주는 느낌. 아빠 친구 아들(히라무)와 본격 비교 당하면서 내내 볶이겠네요! 시간 되면 봬요!!

999 히라무주 (6rYEL.GdyE)

2024-07-13 (파란날) 01:34:27

>>996 히라무주도 모르는 고서점 추억거리 하나 뚝딱 만들어주신 이즈미주께 무한 감사
이러면 이즈미도 고서점이랑 연이 있으니까 진심 오히려 좋아입니다 만날때마다 옛날얘기 오지게 해도 괜찮은가요...추억팔이할 친구 많을수록 좋다 이런 일이 있었는데 어케 까먹음...

저 첫만남이 저거였어도 괜찮을 거 같기도 해영 ㅋㅋㅋㅋ 넘 재밌다 서로 모르는 사이였다가 나중에 같이 와서 같은 책에 손대고 눈 마주치는 이즈라무 이거 된다
그날 니시키리에 얽힌 이야기로 불태우고 다음에 또 만나자고 헤어졌는데 이상한 데 행동력 강한 히라무...혼자 니시키리 저 찾아가보겠다고 가서 구경하다가 비단잉어 연못에 빠져있던거 이즈미가 발견한다든가 해도 괜찮을듯 ㅋㅋㅋㅋㅋ

1000 타에미주 (NRPJKwr1FQ)

2024-07-13 (파란날) 01:34:31

>>985 심지어 돌벽에다 새겼다는 멧돼지 먹고싶다~ 라는 사냥기원 벽화도 귀여워하니까~
오~ 생생한 나레이터가 되어주는 거야?
재밌을지도~ (๑•̀ɞ•́๑)✧
세상에, 키링도 만만찮은 선물인데 구독자까지!⚆ɞ⚆
그러고보니 1판때 얘기했었나?
타에미 가방에 이것저것 있긴 해~
₍₍ (̨̡˙ꈊ˙)̧̢ ₎₎ 이렇게 생긴 알파카라던가~
ˏ₍•ɞ•₎ˎˎ₍•ʚ•₎ˏ 손에 손 잡고 오리라던가~

>>986 카나타주 좋은 꿈 꾸자~ˎ₍•ʚ•₎ˏ

>>988 좋아~ 갈래~ 좋은 일상거리 낙점이야~(๑•̀ɞ•́๑)✧

>>989 와아~ 하겐다즈~ˎ₍•ʚ•₎ˏ

>>993 바보지만 당당하고 활기차니까 더 귀여워~(つ❛ɞ❛⊂)

1001 타케루주 (WrnRem2Cc.)

2024-07-13 (파란날) 01:34:39

>>995 아
저 진짜 기억 안납니다 치맨가
>>997 비슷하네요!! 일어 원어 느낌으로 핏치핏치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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