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38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 309 :: 1001

한결주

2024-07-10 00:35:02 - 2024-07-21 19:23:13

0 한결주 (CL6BbiltfY)

2024-07-10 (水) 00:35:02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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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캡틴 저희에게 주셨던 사랑만큼 꼭 행복하셔야 합니다

798 린주 (S8ko45nkpo)

2024-07-15 (모두 수고..) 16:31:09

여선주도 ㅎㅇㅎㅇ

799 여선주 (GPp6JZHQM6)

2024-07-15 (모두 수고..) 16:44:35

린주도 안녕이에요~

800 알렌주 (2ZdiVuCEUM)

2024-07-15 (모두 수고..) 16:48:04

>>797 거기다 설령 린이 복수를 완전히 놓는다 하더라도 엔딩 시점 최소 준영웅급 이상의 전력만으로 구성된 여명의 일원인데다 잊힌 신의 교단의 대표가 된 린을 아마 그쪽에서 가만 놔두지 않을 확률이 높겠죠.

코스트에 대한 욕심에 눈이 멀어 그 사단을 벌였는데 그 생존자인 린이 이제는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세력을 갖춘데다 회유도 통하지 않을테니 견실한 선택을 한다고는 생각이 되지 않네요.

801 알렌주 (YuRIWcGO6E)

2024-07-15 (모두 수고..) 16:48:55

>>797 거기다 설령 린이 복수를 완전히 놓는다 하더라도 엔딩 시점 최소 준영웅급 이상의 전력만으로 구성된 여명의 일원인데다 잊힌 신의 교단의 대표가 된 린을 아마 그쪽에서 가만 놔두지 않을 확률이 높겠죠.

코스트에 대한 욕심에 눈이 멀어 그 사단을 벌였는데 그 생존자인 린이 이제는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세력을 갖춘데다 회유도 통하지 않을테니 견실한 선택을 한다고는 생각이 되지 않네요.

802 알렌주 (.0jD1rLNBo)

2024-07-15 (모두 수고..) 16:49:19

아니 크로노스...

803 토고주 (YkG9VvUw5Q)

2024-07-15 (모두 수고..) 16:55:38

톡오톡오는 왜 기업의 회장이 되었을까 하는 것도 궁금증이긴 하다.. (월루중)

804 태식주 (OxTJY35QQc)

2024-07-15 (모두 수고..) 16:58:32

여명 길드 내부에서 한계를 느끼고 아예 제3자 입장에서 후원해주려고

805 알렌주 (.0jD1rLNBo)

2024-07-15 (모두 수고..) 16:58:42

안녕하세요 토고주~

>>803 걸어다니는 기업 멋지지 않나요?(굉장히 멋지다고 생각하고 있던 알렌주)

806 알렌주 (YuRIWcGO6E)

2024-07-15 (모두 수고..) 16:59:22

뭔가 일인군단 이런 느낌이라 멋있는데...

807 알렌주 (YuRIWcGO6E)

2024-07-15 (모두 수고..) 16:59:34

안녕하세요 태식주~

808 토고주 (YkG9VvUw5Q)

2024-07-15 (모두 수고..) 17:02:13

일인군단(거너에 상인임)

809 ◆c9lNRrMzaQ (P1crzU18XY)

2024-07-15 (모두 수고..) 17:12:07

루트 1을 선택하면 루트 1 외에는 2는 선택할 수 없고
반대 경우도 마찬가지에요.

하나하나가 흔히 게임의 엔딩을 위한 과정과 같아서 한쪽 엔딩을 보면 다른쪽 엔딩은 막히는 구조고요.

810 알렌주 (YuRIWcGO6E)

2024-07-15 (모두 수고..) 17:13:17

단독으로 기업에 비견되는 토고의 수완과 능력이 부각되서 되게 멋진걸요.

811 알렌주 (YuRIWcGO6E)

2024-07-15 (모두 수고..) 17:14:00

안녕하세요 캡틴~

>>809 아...

812 ◆c9lNRrMzaQ (P1crzU18XY)

2024-07-15 (모두 수고..) 17:16:37

교단을 제대로 인정받기 위해선 교단간의 협력도 필요하고 또 국가간 종교들의 관계도 등등 고민할 요소가 많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교단 루트를 탄 린의 경우는 복수 대신 남겨진 사람들을 품는 역할을 선택한 쪽에 가까워요.
반대의 경우에는 교단보다도 복수라는 키워드에 집중할때에 결과이니 참고했으면 합니다.

813 ◆c9lNRrMzaQ (P1crzU18XY)

2024-07-15 (모두 수고..) 17:17:25

>>803 대곡령의 붕괴와 이채준의 죽음으로 인해 각성했습니다.

814 알렌주 (YuRIWcGO6E)

2024-07-15 (모두 수고..) 17:23:41

>>813 ?!?!(떨림)

815 토고주 (YkG9VvUw5Q)

2024-07-15 (모두 수고..) 18:02:44

>>813
채준파파일어나 일어나!! 내가 내가 1회용 불사장치 마련해덨어 일어나

816 린주 (knAG4tcD9g)

2024-07-15 (모두 수고..) 18:09:03

>>812 그렇군여
지금 머리가 안돌아서 좀 더 생각을...

>>813 홀리sh...

817 린주 (knAG4tcD9g)

2024-07-15 (모두 수고..) 18:12:24

>>801(뽀다담

>>816의 상태라 좀 더 생각을

818 린주 (pSJvNjklCI)

2024-07-15 (모두 수고..) 18:23:56

맞다 알렌주 알렌부모님 떡밥 물어본다고 했었던것 같은데

819 여선주 (YZmtWj./3Q)

2024-07-15 (모두 수고..) 18:31:42

세상에...라고 하면서 아.. 그럴수도...있겠군.. 하는 여선주.

820 여선주 (YZmtWj./3Q)

2024-07-15 (모두 수고..) 18:31:49

모하여요오~

821 강산주 (Xq/J7FMAzM)

2024-07-15 (모두 수고..) 20:53:14

갱신합니다.
엄청난 얘기가 있었군요...😭

린은 교단과 복수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운명...
토고는 스승님을 잃을 운명이었군요...

822 강산주 (Xq/J7FMAzM)

2024-07-15 (모두 수고..) 20:53:52

모두 안녕하세요.

823 여선주 (YZmtWj./3Q)

2024-07-15 (모두 수고..) 21:21:55

이예에이...
모하여요~

824 린주 (pSJvNjklCI)

2024-07-15 (모두 수고..) 22:43:20

>>812에 대해 생각을 해봣음
사실적으로 지금 주변 인간관계(바티칸 관련자들,특별반 사람들)나 향후 알렌과의 관계를 생각해 보고 이번 7층 등탑(실패했지만)에서 린이 나아가고자 했던 방향을 떠올려보면, 감정을 배제하고 전자 교단루트가 가능성이 더 높을 것 같아요.

물론 이대로 자연스럽게 포기했다기 보단 중간에 충격적인 일을 겪고 복수를 직접적인 은원의 되갚음이 아닌 다른 방향(자신의 생존과 행복을 이어가고 원수들이 부정한 정의로웠던 아버지와 오라버니의 유지를 이음+같은 사건의 희생자들을 거두거나 제자로 받음 등등)으로 전환하고 포기했을 것 같긴 해요.

825 린주 (pSJvNjklCI)

2024-07-15 (모두 수고..) 22:46:30

감정을 배제하지 않는다면
복수가 여지껏 린의 서사의 알파와 오메가에 가까웠던 만큼 여태 이야기를 이끌고 봐온 오너로서 뭔가 많이 짠하다고 해야할까...여튼, 다른 루트를 타더라도 나중에 전말이라도 알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826 강산주 (Xq/J7FMAzM)

2024-07-15 (모두 수고..) 22:59:12

린주 안녕하세요.

린이 알렌과 이어지지 않았다면 복수 루트가 유력했으려나요...
교단 루트도 감정을 배제한다기보단 그 감정을 쏟는 방향성을 달리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827 린주 (pSJvNjklCI)

2024-07-15 (모두 수고..) 23:07:24

감정을 배제한다는건 린이 아니라 뒷사람 얘기였어 ㅋ큐ㅠ
린이 감정을 쏟는 방향성을 달리 했다는 건 맞아

아마도...알렌만큼 소중한 무언가가 생기지 않았다면 복수가 더 확률이 높았겠지.

828 강산주 (Xq/J7FMAzM)

2024-07-15 (모두 수고..) 23:08:40

아하아하...그런거군요!

829 강산주 (Xq/J7FMAzM)

2024-07-15 (모두 수고..) 23:10:08

간밤에 잠 설쳤다고 칼같이 잘시간에 눈이 감겨옴다...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830 알렌주 (f5fqR0LSFQ)

2024-07-15 (모두 수고..) 23:12:57

재갱신합니다~

>>824-825 둘 다 포기하기 어려운 선택이였긴 했겠지만 알렌을 위해 린이 복수를 포기는 선택을 해준건 정말 고마우면서도 가슴이 미어지내요...(눈물)

831 알렌주 (f5fqR0LSFQ)

2024-07-15 (모두 수고..) 23:13:12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832 린주 (pSJvNjklCI)

2024-07-15 (모두 수고..) 23:16:04

잘 자 강산주

>>830-831 리하에요
복수를 포기하기까지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겠지만...과거의 원한으로 현재 옆의 사람마저 잃을 선택을 하진 않을거니까

833 여선주 (YZmtWj./3Q)

2024-07-15 (모두 수고..) 23:18:38

자는 분들은 잘자요오~

오늘 업무는 끄읕~

834 알렌주 (f5fqR0LSFQ)

2024-07-15 (모두 수고..) 23:19:11

저번에도 말했듯이 알렌은 린이 어떤 선택을 하던 린의 옆에 있을테지만 그럼에도 린이 알렌을 생각해서 삶의 목적이였던 복수마저 놓아준건 진짜 감동이에요...(눈물)

835 알렌주 (f5fqR0LSFQ)

2024-07-15 (모두 수고..) 23:19:53

다시 안녕하세요 여선주~

시트 작성은 거의 다 끝냈는데 가장 처음 한마디랑 과거사를 어디까지 적어야 할까가 고민이네요...

836 린주 (pSJvNjklCI)

2024-07-15 (모두 수고..) 23:23:54

과거사는 카티야랑 만나고 헤어지고 재회하고 다시 잃고 방황하다 죽심태를 막고 다시 일어선 걸 적당히 요약하면 되지 않을까(...)
한마디는 내가 알렌주가 아니니까

837 알렌주 (f5fqR0LSFQ)

2024-07-15 (모두 수고..) 23:25:26

>>836 역시 죽심태를 막아낸 부분까지 적는게 맞겠죠? (어디까지 적어야하나 고민하던 알렌주)

한마디는 조금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838 린주 (pSJvNjklCI)

2024-07-15 (모두 수고..) 23:26:14

>>834 일댈가서 더 자세히 얘기할 수 있을것 같아.
내 생각만 짧게 말해본다면 린은 아마 알렌이 그 정도로 자신을 아끼는지 몰랐을 것 같고, 그게 린이 후회할만한 사건으로 번지지 않았을까

839 린주 (pSJvNjklCI)

2024-07-15 (모두 수고..) 23:28:14

>>837
아마 일댈가면 시나4부터 서사를 이어나갈테니까(끄덕이기)
한마디 적는데 뭐가 제일 고민이야...?

840 알렌주 (f5fqR0LSFQ)

2024-07-15 (모두 수고..) 23:30:36

>>838 린이 알렌에게 죽지 말아달라고 울어준 시점에서 알렌은 린의 곁에서 떠나지 않는 건 기정사실이라...(웃음)

저번에 같이 지옥으로 떨어져 달라고 말하면 화낸다는 것도 자신을 위험에 끌어들여서가 아니라 린이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 무언가를 이루려는 사실에 화를 낸 것이였습니다.

거기서 그냥 순수하게 도와달라고 했으면 알렌은 늘 그렇듯 린의 옆에서 최선을 다해 린을 도왔을 거에요.

841 알렌주 (f5fqR0LSFQ)

2024-07-15 (모두 수고..) 23:33:07

>>839 만족할 만한 대사가 안나오는 것 같아서...(욕심만 많은 알렌주)

되게 은유적이면서도 린과의 관계를 잘 표현하고 있고 실제 알렌이 할 법한 대사를 쓰고 싶지만...(능력부족)

842 여선주 (YZmtWj./3Q)

2024-07-15 (모두 수고..) 23:33:34

(구경이즐거울것 같다)

843 린주 (pSJvNjklCI)

2024-07-15 (모두 수고..) 23:34:51

마지막 부분이...응
린이 억지로 몰래 일본가려다 둘 다 크게 다치고 알렌이 자신때문에 이렇게 되는걸 볼 수 없었던 린이 복수를 놓았다...로 생각하고 있어. 전에 알렌주가 풀었던 썰에도 린이 지옥을 간다하면 알렌이 대신 가겠다며 화를 낸다고 하기도 했고(시선회피

844 린주 (pSJvNjklCI)

2024-07-15 (모두 수고..) 23:37:04

>>841 그건...사실 나도 린의 한마디가 크게 마음엔 들지 않기?땜에 ㅎㅎ...

혹시 생각해본걸 말해줄수 있어?

845 린주 (pSJvNjklCI)

2024-07-15 (모두 수고..) 23:37:22

>>842(팝콘뺏기)

846 알렌주 (f5fqR0LSFQ)

2024-07-15 (모두 수고..) 23:37:40

>>843 린이 '그들이 살아있다면 저에게 행복은 결코 존재할 수 없어요.' 같이 말하면 100% 따라갑니다.(끄덕)

다만 시나리오3에서 린이 알렌에게 그랬던거 처럼 아마 린이 선을 넘으려 할 때 억제기 역할을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847 알렌주 (f5fqR0LSFQ)

2024-07-15 (모두 수고..) 23:42:20

>>844 '그저 당신이 행복했으면해요.'

가장 처음 생각했던 대사인데 뭔가 너무 평범한거 같은 느낌이라 고민하다 다른 것 부터 작성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알렌 첫 시트 작성할 때 한마디가 꽤나 마음에 들게 나와서 더 이러는 것도 있는거 같네요...

848 린주 (pSJvNjklCI)

2024-07-15 (모두 수고..) 23:42:26

진짜 커플 아니랄까바 교대로 혼자 사라지고 사고치는 것까지 닮은

>>846 아마 린의 이야기는 일댈 스토리를 이어갈 때 시나6~7을 대체하지 않을까 싶어. 알렌도, 린도 풀어야할 이야기가 많으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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