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38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 309 :: 1001

한결주

2024-07-10 00:35:02 - 2024-07-21 19:23:13

0 한결주 (CL6BbiltfY)

2024-07-10 (水) 00:35:02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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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캡틴 저희에게 주셨던 사랑만큼 꼭 행복하셔야 합니다

155 린주 (JAJOXelQbU)

2024-07-10 (水) 22:04:16

오늘은 조용하네

156 여선주 (6cKSOD1CGQ)

2024-07-10 (水) 22:12:49

졸았다! 잠깐 모하여요~(다시 사라짐)

157 강산주 (kYQtt4mpEQ)

2024-07-10 (水) 22:20:03

화요일을 너무 불태웠어요. 저도 벌써부터 졸리지만 폰 배터리는 채워놓고 자야해서...😅
린주 여선주 안녕하세요.

158 린주 (JAJOXelQbU)

2024-07-10 (水) 22:30:29

강산주도 안녕
수요일이니까 다들 빠쁘고 지친 걸지도

159 강산주 (kYQtt4mpEQ)

2024-07-10 (水) 22:33:50

그러므로 질문거리를 남겨둡니다.
강산이가 꿈이 있었는지, 그렇다면 뭐였는지 묻는다면 다들 어떻게 답했을까요?

원래라면 일상 중에 물어보고 반응을 봤을테지만...마지막으로 이 질문을 해본 것도 은근 오래전인 것 같은 느낌이네요...

160 강산주 (kYQtt4mpEQ)

2024-07-10 (水) 22:35:55

아. 맞다....
이미 떠나신 분도 계시니 지금 하기엔 너무 늦은 질문이었네요...🤦‍♀️ (강산주 바보설...)

161 강산주 (kYQtt4mpEQ)

2024-07-10 (水) 22:45:41

아무튼...쉬러 가볼게요.

궁금한 점이나 논의할 점이 있으시다면 남겨주세요.
다음번에 올 때 보고 답해드릴게요...😊
모두 굳밤 되세요.

162 ???-강산 (JAJOXelQbU)

2024-07-10 (水) 23:04:52

>>159
"꿈?"
긴 흑발을 반으로 묶고 피안화 장식이 달린 비녀로 장식한 여인이 몸을 돌린다.

"음, 꿈이라. 그래. 예전에도 너에게 같은 질문을 받은 전이 있었던 것 같아."
몇 년 전이더라. 참 어렸었지. 붉은 눈을 내리깔아 추억을 회상하는 얼굴로 중얼거린다.

"그때의 나라면 분명 회피하는 답을 했을거야. 아마도 지금은 말해주기 힘들다는 말을 하였겠지."
쉿, 한 손가락을 들어 미소 지은 입에 대어 장난스레 눈꼬리를 휜다.

"분명 몰락한 가문과 죽은 가족의 복수같은 말을 사정 모르는 이에겐 할 수 없었을테니까."
입에 댄 손을 내려 살며시 턱을 괴고서 고개를 기울인다. 애상에 빠진듯 잠시 멀어진 시선이 곤란해하는 듯 시선을 옮기는 당신을 보고서 다시 나른하게 미묘히 입꼬리를 올리고 웃는 얼굴로 돌아온다.

"그런 얼굴 하지 말아. 지금의 나는 짐을 정리하기로 결심한지 꽤 되었기도 하고, 무엇보다 내 옆의 바보 용사씨가 나를 그리 되도록 가만 두지를 않잖니."
장난스럽게 가벼히 키득거린다. 이윽고 잠시 침묵이 흐르다 그녀는 입을 열었다.

"난...행복해지고 싶어. 앞으로도 계속."
영웅이라 할지라도 결국 평범한 한 인간일테니, 너무 사사로운 꿈일까? 사희, 마츠시타 린이 아닌 평범한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누군가의 연인이자 친구일 하야시시타 나시네의 소원을 이제는 친우가 된 그에게 말해본다.

163 린주 (JAJOXelQbU)

2024-07-10 (水) 23:05:36

강산주 잘 자

164 알렌주 (Bd6h/wXdv2)

2024-07-10 (水) 23:46:17

아임홈

165 린주 (JAJOXelQbU)

2024-07-10 (水) 23:47:28

어서와!

166 알렌주 (Bd6h/wXdv2)

2024-07-10 (水) 23:47:48

안녕하세요 린주~

167 알렌주 (Bd6h/wXdv2)

2024-07-10 (水) 23:47:49

안녕하세요 린주~

168 알렌주 (Bd6h/wXdv2)

2024-07-10 (水) 23:48:05

(2배로 반가움)

169 린주 (JAJOXelQbU)

2024-07-10 (水) 23:48:41

ㅋㅋㅋㅋㅋ 저도 보고싶었음요

170 알렌주 (XdOvpyv8E2)

2024-07-10 (水) 23:50:25

>>162 나중에는 모두에게 격없이 대하는 린의 모습을 보니 감격이...(눈물)

171 린주 (JAJOXelQbU)

2024-07-10 (水) 23:53:11

엔딩이 몇 년 후인지 물어보는거 깜빡했어
한 5~10년후라 대강 여태 떡밥으로 생각하고 있긴한데🤔

>>170 아직 몇몇 사람에겐 존대할것 같지만! 강산이는 확실히 격없이 대할것 같았어

172 알렌주 (XdOvpyv8E2)

2024-07-10 (水) 23:56:59

>>171 알렌은 미래에도 린을 제외하면 다른 이들에게 전부 존댓말을 쓸거 같네요.

알렌에게 존대는 거리감의 표시가 아닌 존중과 경의의 표시니까요.

173 여선주 (ixyZYkmm.A)

2024-07-10 (水) 23:58:41

본성이라고 해야하나~ 가면 안쪽이라고 해야하나. 그건 까발려질 것 같긴 한데... 그 뒤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오늘 집에 가면 따뜻하게 샤워하고 자야겠어요..

174 알렌주 (XdOvpyv8E2)

2024-07-10 (水) 23:59:42

다만 린과의 관계는 애정과 사랑이 점점 위에 둘 보다 커져갈 것이기에...

175 알렌주 (XdOvpyv8E2)

2024-07-10 (水) 23:59:55

안녕하세요 여선주~

176 린주 (vd4CNojPIE)

2024-07-11 (거의 끝나감) 00:01:07

놀랍게도 미래의 린은 알렌에게 존대를 합니다. 반존대에 가깝긴 하지만...
저 쯤이면 린이 본명으로 살아도 위협이 되지 않을테니까 나시네로서 옛 모습 그대로 알렌과 평범하게 살지 않을까 싶네 존대도 아가씨적 버릇이고

177 알렌주 (hcPo.sUuEo)

2024-07-11 (거의 끝나감) 00:02:36

>>176 ..!(매우놀람)(전혀 상상 못한 알렌주)

178 린주 (vd4CNojPIE)

2024-07-11 (거의 끝나감) 00:03:16

>>173 여선주 어서와~
린과의 관계에는 큰 영향이 없을듯? 오히려 더 허물없어질것 같기도 하고

>>174 (옴뇸뇸

179 린주 (vd4CNojPIE)

2024-07-11 (거의 끝나감) 00:04:35

>>177 꿈 일상에서 나시네를 떠올리면 대충? 비슷할걸

180 알렌주 (hcPo.sUuEo)

2024-07-11 (거의 끝나감) 00:04:35

>>173 알렌도 뭐 그닥 신경쓰지 않을거 같네요. 가면을 쓰고있든 아니든 알렌에게 여선이는 여선이니까요.

181 알렌주 (hcPo.sUuEo)

2024-07-11 (거의 끝나감) 00:05:07

>>179 아..!(깨달음)

182 린주 (vd4CNojPIE)

2024-07-11 (거의 끝나감) 00:05:40

저는 그보다 저쯤에 둘이 결혼을 했을까 안했을까가 더 궁금했던(...)

183 알렌주 (hcPo.sUuEo)

2024-07-11 (거의 끝나감) 00:05:59

그러고보니 알렌 부모님 떡밥 파다보면 알렌의 성씨 같은 것도 찾고 그러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시간 날때 웹박수로 물어볼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184 알렌주 (hcPo.sUuEo)

2024-07-11 (거의 끝나감) 00:07:07

>>182 솔직히 저 이 둘 사귀기 시작하면 진도 빼는 속도 엄청날거 같다는 생각이...

185 린주 (vd4CNojPIE)

2024-07-11 (거의 끝나감) 00:07:28

오오 맞아. 그래서 내가 함 러시아 가보는것도 좋겠다고 했었어 캡뿌 언젠간 돌아온다고 했으니까

186 린주 (vd4CNojPIE)

2024-07-11 (거의 끝나감) 00:09:28

>>184(놀릴까 말까)
ㅋㅋㅋㅋ 하이파이븝니당~ 확실히 어느정도 안정되면 동거는 할 것 같음

187 린주 (vd4CNojPIE)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0:33

그동안 서로 애타게 기다렸던 시간이 길었기 때문에...그 반동으로

188 알렌주 (hcPo.sUuEo)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0:53

>>185 알렌은 아마 러시아엔 꼭 한번 들를 수 밖에 없었겠죠.

무엇보다 알렌의 서사적 보스인 초대형 게이트도 있으니...

189 린주 (vd4CNojPIE)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1:45

그치 카티야쨩을 죽게한 원수니까. 아마 꽤 후반부일테니 린도 같이 갈듯

190 알렌주 (hcPo.sUuEo)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2:49

>>186-187 알렌은 이게 자신의 감정이 사랑이라고 받아들이는 순간 거리낌이 없어지니까요.

아니 지금 생각해보니 특별히 달라지는건 없고 린에게 더 많이 달라붙는 정도일지도...

191 유하주 (aFSASib0GM)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4:24

>>190 빨리

192 여선주 (oqQdF2SAu6)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4:48

하지만 뭔가 까발려지면 정신력 팍 깎이는 사건이긴 할 것 같고요...

뭔가.. 어떤 작품인지는 기억 안 나는데.

저는 정말로 이해해보고 싶었을 따름이었답니다... 같은 한탄같은 거 했을 거 같은.

이번 쉬는시간 조아요...

193 린주 (vd4CNojPIE)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6:52

>>190 아 귀여워 ㅠㅠ 좋다 이게 청춘 로맨스지ㅠㅠ
린은 사귀고 나면 확실히 어리광이 많아질 것 같아. 이번에 산장에서가 맛보기?긴 한데

사실 그런 생각해봤어. 둘이 텅 빈 교실에서 키스하다 특별반 사람한테 들키는거

194 알렌주 (hcPo.sUuEo)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7:42

안녕하세요 유하주

>>193 이 녀석들 숨길 생각이 없는ㅋㅋㅋㅋㅋㅋ(아무말)

195 린주 (vd4CNojPIE)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8:12

>>191 히히히 유하쭈 안뇽~~

196 린주 (vd4CNojPIE)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9:14

>>194 누구한테 들키는게 젤 재밌을까요 같이 고민해보자
안전빵은 한결이나 강산이 같고
재미는 토고 혹은 음...

197 알렌주 (hcPo.sUuEo)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0:24

태호나 잭 반응도 재밌을거 같은데요.(웃음)

198 린주 (vd4CNojPIE)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0:29

근데 솔직히 알렌주도? >>193 이런상황 한번은 생각해봤지??

199 린주 (vd4CNojPIE)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1:11

>>197 빅잼보장
의외로 태호는 예쁜사랑하세요 반응일수도...

200 여선주 (oqQdF2SAu6)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1:20

모하여요~

여선이 이자식은...
음....
어....(흐릿)

201 유하주 (aFSASib0GM)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1:23

다들 안녕.

>>193 (웃음)

202 알렌주 (hcPo.sUuEo)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1:46

>>198 그렇습니다!ㅋㅋㅋㅋㅋ(예전부터 뭐하다 들키는 상황 자주 말했던 알렌주)

203 린주 (vd4CNojPIE)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2:34

유하나 윤성이한테 들키는것도 다른 의미로 웃길듯

>>202 그럼그렇지(하파쨕

204 알렌주 (hcPo.sUuEo)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2:45

>>192 알렌은 뭐 알아도 그냥 밥이나 먹으러 갈까요? 이럴거 같긴 한데...

205 린주 (vd4CNojPIE)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3:40

>>201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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