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35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 308 :: 1001

◆c9lNRrMzaQ

2024-07-09 03:23:49 - 2024-07-10 00:40:00

0 ◆c9lNRrMzaQ (7YosSzGS1s)

2024-07-09 (FIRE!) 03:23:4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798 강산주 (qqhqTOaDLw)

2024-07-09 (FIRE!) 22:29:21

지금 천둥번개 친다 아녜요?🤔

799 강산주 (qqhqTOaDLw)

2024-07-09 (FIRE!) 22:30:17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무리하지 마시고요...!

800 알렌주 (8/wpZIcoGM)

2024-07-09 (FIRE!) 22:41:33

>>796 이번 사나리오가 대충 어떻게 끝날지 알 수 있다면...

>>798 여긴 비가 안와서 괜찮습니다!

801 강산주 (qqhqTOaDLw)

2024-07-09 (FIRE!) 22:49:49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저희 진행이 섣불리 뭔가를 예측하기가 곤란한 편이었긴 했죠.
강산이도 마지막 진행에서 이입하다보니 예정과 다른 행동을 하는 촉으로 가게 되더라고요.

802 강산주 (qqhqTOaDLw)

2024-07-09 (FIRE!) 22:51:52

그래도 그때 진행이 예정보다 더 인상깊고 좋았어요.
강산이 입장에선 자신이 무엇을 위해 특별반에 남아있는지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을 거에요.
강산이는 자신이 구하지 못한 사람, 구하지 못할 사람도 있다는 걸 이미 알고 있을겁니다. 설정상 영월 습격작전 이전에도 희생자는 발생했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별반에서부터 여명 길드에까지 남아있는 건 남은 사람들의 꿈이라도 지켜보겠다고 다짐했기 때문이었겠죠.

803 린주 (tQD2JiuozM)

2024-07-09 (FIRE!) 22:52:41

>>800 캡틴 오면 물어볼게여
>>801 동의의 끄덕임

804 하유하 (.6qUUu.Sqg)

2024-07-09 (FIRE!) 22:58:48

린주 린주

situplay>1596536069>276

이거 보고 가

805 태호주 (wZUqXWnqfY)

2024-07-09 (FIRE!) 23:00:37

그만둬 유하주
그건 국제법 위반이야

806 하유하 (5Bdqk4xHeQ)

2024-07-09 (FIRE!) 23:08:35

>>805 어이 특별반 브레인 참칭자. 내 생각인데 린주가 좋아한다면 나는 국제법도 어길 마음이 있어.

807 강산주 (qqhqTOaDLw)

2024-07-09 (FIRE!) 23:15:14

(팝그작)

808 린주 (tQD2JiuozM)

2024-07-09 (FIRE!) 23:15:24

>>804 힝힝이

809 린주 (tQD2JiuozM)

2024-07-09 (FIRE!) 23:15:52

나 둘 ts로 글 연성도 했었어

810 ◆c9lNRrMzaQ (7YosSzGS1s)

2024-07-09 (FIRE!) 23:19:12

태아 죽이기는 당연히 지금 애들 수준으로는 불가능하고... 태아의 강림을 제지하는 선에서 끝나는게 엔딩이었음.

811 태호주 (wZUqXWnqfY)

2024-07-09 (FIRE!) 23:21:23

>>806
참칭자라니!
자칭자다 (당당)

812 태호주 (wZUqXWnqfY)

2024-07-09 (FIRE!) 23:21:51

그리고 인자 자야긋다.. 내일은 내일의 출근이 있지
다들 잘 자!

813 똘이똘이멸치간장조디라즈베리볶음주 (bIRBFUAD5.)

2024-07-09 (FIRE!) 23:21:54

내 일 왜 안 끝남?
왜?

814 강철주 (aOplv741E6)

2024-07-09 (FIRE!) 23:21:57

잘자요

815 강산주 (qqhqTOaDLw)

2024-07-09 (FIRE!) 23:24:43

태호주 안녕히 주무세요...!

>>810 워낙 강력한 악신이었으니 그렇군요...

>>813 (토닥토닥...)

816 강산주 (qqhqTOaDLw)

2024-07-09 (FIRE!) 23:25:39

벌써 11시 반이네요...
저도 내일 출근해야 하긴 하지만 좀 더 있다 가도록 할까요...

817 하유하 (f6bhhK3p.M)

2024-07-09 (FIRE!) 23:25:53

>>809 보여줘

>>810 신격이 워낙 높고 우리가 약해서....

>>811-812 잘자 특별반의 서브브레인. 메인은 나야.

>>813 똘이야...

>>814 철하!

818 하유하 (f6bhhK3p.M)

2024-07-09 (FIRE!) 23:26:12

situplay>1596537066>982

이거 봐.. 좀 웃겨...

819 강철주 (aOplv741E6)

2024-07-09 (FIRE!) 23:27:37

ㅋㅋㅋㅋㅋ

820 시윤주 (oUpjtcY3mM)

2024-07-09 (FIRE!) 23:27:55

자고 왔다, 유하주는 좀 잘 되가? 내가 뭐 해줄거 있나

821 ◆c9lNRrMzaQ (bUeQUtGuSY)

2024-07-09 (FIRE!) 23:31:09

피는 바닥에 진득히 흐릅니다.

글쌔요. 살아있는 것들을 찾는 것은 이곳에 어울리지 않는 대답일 것 같습니다. 살아있는 것들의 모습보다는 죽었으나, 비틀려 숨쉬는 것들과 단순히 숨쉬는 것들밖에 남지 않은 곳의 풍경이니까요.
그리고 그런 풍경 속에... 하나의 문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아온 어떤 문들과는 다릅니다. 단지 게이트가 다른 세계로 통하는 입구라고 할 수 있었다면 저것을 칭하는 말은 눈에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아주 먼 곳에서부터 나를 지켜보고 계획을 세워왔을 것 같은 정체 모를 눈빛의 의미. 곧, 우리는 무기를 붙잡고 한 걸음씩 걸음을 내딛습니다.

퉁 -

그 한 걸음과 함께 거대한 정신파가 아군 전원을 휩씁니다. 대응할 수 없는 순간에 이뤄진 공격은 정신의 한켠을 마구 흔들어버리고, 자세를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멀리 웃음소리가 들려옵니다. 이 세계는 어떻게 보면 지루한 허상입니다. 우리들은 살아가는 목적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왜 죽음을 맞이하고 있습니까? 왜 죽어가야만 하고, 그로 하여금 삶을 마쳐야만 합니까? 단지 우리는 세글자의 단어를 뱉는 것으로 이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믿는다.

그 짧은 문장일 것입니다.
어린 아이의 웃음소리가 들려옵니다. 아닙니다 저것은 미래의 목소리입니다. 우리들을 잡기 위한 손이 뻗어지는 것 같습니다. 아닙니다 우리들을 잡아 쓰시려는 목소리입니다. 우리들은 저것의 품 속에서 영원한 장난감으로 사용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영원히 함께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나,.... 그러나......

" Grrr.............. "

도끼를 잡아든 에루나는 한 걸음을 내찍으며 소리를 지릅니다.

" 오카챠!!!!!!!!!!!!!!!!!!!!!!!!!!!!!!!!!!!!!!!!! "

곧, 쿵쿵거리는 발걸음으로 게이트로 뛰어들면서 에루나는 뒤를 바라봅니다.
그곳에는 굳은 심지를 세운 한 명의 전사가, 눈으로 속삭이고 있습니다.

- 따라와라. 먼저 길을 뚫겠다.

각오를 다지십시오.
무너진다면 이제 기회란 없음을.
어떤 기회보다도 우리들에게 죽음이 가까이 다가왔음을 알아야 합니다.

자,
신을 죽이러 갈 시간입니다.

영웅서가 2
메인 시나리오

태어나지 못했으나 만들어진 태아를 죽이고, 이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마치기 위해.

편독불언

지금부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822 하유하 (f6bhhK3p.M)

2024-07-09 (FIRE!) 23:32:34

>>820 92스레 정독중! 이 속도면 내일 하루 종일 걸리겠군(휴일)

823 린주 (tQD2JiuozM)

2024-07-09 (FIRE!) 23:32:38

>>810 제지만 해도 전 만족해요 o<-<

824 하유하 (f6bhhK3p.M)

2024-07-09 (FIRE!) 23:32:58

에루나.... 만나보고 싶었다.....

825 한결주 (r5EjkgHeFI)

2024-07-09 (FIRE!) 23:33:05

알바 퇴근길입니다...

오오 편독불언...

826 강철주 (aOplv741E6)

2024-07-09 (FIRE!) 23:33:12

이제 진행은 없겠지만...

827 시윤주 (oUpjtcY3mM)

2024-07-09 (FIRE!) 23:33:40

에루나와 진류...그러고 보면 대련대회때 진류 분석한다고 밤샌적도 있었는데. 그러고보니 윤성이 가상 시뮬레이션에서 숨기고 있다는게 뭐였어?

828 한결주 (r5EjkgHeFI)

2024-07-09 (FIRE!) 23:33:40

어차피 이렇게 된거 12시나리오에서는 대략적으로나마 저희가 어떤 적들을 상대하게 될 예정이었는지... 적들의 수준이나마 알 수 있겠습니까...?

829 린주 (tQD2JiuozM)

2024-07-09 (FIRE!) 23:33:52

>>817 찾아볼게
>>821 대박

830 시윤주 (oUpjtcY3mM)

2024-07-09 (FIRE!) 23:34:29

>>822
예상 기한은 다음주 수요일 아니었어!?

831 ◆c9lNRrMzaQ (bUeQUtGuSY)

2024-07-09 (FIRE!) 23:36:10

죽은 심장의 태아의 전투 루트

1. 태아의 혈관으로 들어간다.
- 가장 위험한 루트이지만 가장 빨리 태아의 신핵인 심장으로 도달할 수 있는 방법. 그러나 태아의 피가 가진 신성의 파편이 격렬히 저항해온다. 어떻게 보면 가장 위험한 전투 루트이지만, 그만큼 빠르게 보스전을 준비할 수 있다.
2. 태아의 피부를 찢고 들어간다.
- 물리적인 대미지보다 정신적인 대미지를 감내하고 빠르게 루트를 뚫어내야만 하는 선택지. B랭크에서 SS랭크에 달하는 강력한 정신 공격들이 가해진다. 정신력이 0에 도달한 캐릭터들은 일시적으로 통제권을 죽은 심장의 태아에게 이양당하게 되며, 아군을 공격하거나 스스로 자해하는 등의 행동을 취한다. 만약 아군이 모두 사망하거나 정신력이 0에 도달하게 된다면 다른 루트를 방해하려 한다.
3. 태아의 코를 통해 들어간다.
- 두 가지 선택지가 공존되는 느낌에 가깝다. 신성의 저항과, 태아의 정신 울림을 저항하며 폐를 꿰뚫어 심장으로 향해야하는 선택지이지만, 역시 쉽지 않은 선택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물량은 혈관보다 적고, 정신적인 대미지도 최대 S랭크 정도로 줄어들지만. 아무래도 두 루트에서 방해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문제. NPC들은 이 루트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

832 하유하 (f6bhhK3p.M)

2024-07-09 (FIRE!) 23:37:08

>>830보다보니 재밌어서 속도 올림

833 린주 (tQD2JiuozM)

2024-07-09 (FIRE!) 23:37:13

>>817
situplay>1597046349>127
유하주 가고 알렌이랑 돌린 일상에서 한 장면만 ts한거라 맥락이 좀 끊길수도

>>812 바이바이

834 똘이똘이멸치간장조디라즈베리볶음주 (ih2GbK1JKc)

2024-07-09 (FIRE!) 23:37:14

사실 나 아무도 오모이노우타 안 들어줘서 삐짐

835 강철주 (aOplv741E6)

2024-07-09 (FIRE!) 23:37:40

ㅔ?

836 린주 (tQD2JiuozM)

2024-07-09 (FIRE!) 23:38:28

?

>>831(짤

837 시윤주 (oUpjtcY3mM)

2024-07-09 (FIRE!) 23:39:31

일단 2번 고르는 사람은 없었겠군

>>832 오...너무 무리하진 말고. 사실 단체쪽으로 하자는 느낌이 되어 가는 것 같아서 고민중. 유하주 trpg 진행 해달라는 얘기 했던적도 있어서 처음엔 어디 게이트에서 모험 시나리오라도 할까 했었으니까

838 시윤주 (oUpjtcY3mM)

2024-07-09 (FIRE!) 23:39:49

와서 머리털이나 내놔

839 ◆c9lNRrMzaQ (bUeQUtGuSY)

2024-07-09 (FIRE!) 23:40:10

근데 모든 루트를 다 들어가야해서. 안 들어가려 했으면 난이도가 더 극적으로 높아졌겠지.

그리고 진행중에는 저걸 공개 안 했을거야.

840 똘이똘이멸치간장조디라즈베리볶음주 (ih2GbK1JKc)

2024-07-09 (FIRE!) 23:40:12

정답! 그냥 대충 산다

841 강산주 (qqhqTOaDLw)

2024-07-09 (FIRE!) 23:40:18

시윤주 철이주 안녕하세요.

842 똘이똘이멸치간장조디라즈베리볶음주 (ih2GbK1JKc)

2024-07-09 (FIRE!) 23:40:41

아니아니 내 머리털은 이제 인플레이션 일어나서 가치 없으니까

843 한결주 (r5EjkgHeFI)

2024-07-09 (FIRE!) 23:41:00

참. 시나 3은 타고난 정신 메인특성이 부각되는 점도 있었던 것 같아서... 이후 시나리오들에서는 다른 메인특성들이 특히 권장되거나 부각되는 느낌으로 진행되었을지 혹은 죽심태가 특히 특별했던 건지도 궁금합니당

844 시윤주 (oUpjtcY3mM)

2024-07-09 (FIRE!) 23:41:38

네 머리털의 가치는 남이 정하는게 아니야.

오로지 내가 정해.

845 ◆c9lNRrMzaQ (bUeQUtGuSY)

2024-07-09 (FIRE!) 23:42:44

>>843 응.

예를 들어서 시나리오 4에서는 카산드라 특성이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높았고, 시나리오 5에서는 박학다식이랑 타고난 혓바닥. 이쪽이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았지.

846 하유하 (f6bhhK3p.M)

2024-07-09 (FIRE!) 23:42:51

>>822 정정, 100이었음

>>8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떡해 귀여워

한결주 안녕!

847 린주 (tQD2JiuozM)

2024-07-09 (FIRE!) 23:43:12

광신은요...?

848 강철주 (aOplv741E6)

2024-07-09 (FIRE!) 23:43:42

이미 주목 받는중이 아닐까 싶기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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