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35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307 :: 1001

◆c9lNRrMzaQ

2024-07-09 00:01:35 - 2024-07-09 03:29:27

0 ◆c9lNRrMzaQ (7YosSzGS1s)

2024-07-09 (FIRE!) 00:01:35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206 한결주 (6nhQuDmYWY)

2024-07-09 (FIRE!) 01:01:17

정말이지 짧은 기간이었지만 진정으로 하나의 세계관을, 하나의 세계를 살아가고 있다는 경험을 하게 만들어준 어장과 캡틴이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야기를 살아 나가는 동안 즐거웠고, 분명 행복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캡틴.

캡틴의 앞날에도 좋은 일들만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축사를 적는 김에 욕심을 하나 부리자면, 현생에도 안정이 빨리 찾아오셔서 리부트를 3년보다 조금 더 일찍 보고 싶기도 하네요 ㅋㅋ

207 ◆c9lNRrMzaQ (bUeQUtGuSY)

2024-07-09 (FIRE!) 01:01:23

풀어달라는 사람들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풀거고.
엔딩 어장은 가능하면 엔딩 관련된 내용만 올리도록 해.

금요일 전까지는 이전의 영웅서가처럼 지내면서 즐겨보자.

208 강산주 (qqhqTOaDLw)

2024-07-09 (FIRE!) 01:01:28

😭.......

캡틴 정말....고생하셨어요..........

저도 정말 이 스레를 사랑했나봅니다.
상황극판을 떠날 이유가 정말 많았지만 이 스레 때문에 남아있었던 거거든요 사실.😅

209 린주 (tQD2JiuozM)

2024-07-09 (FIRE!) 01:01:35

>>199 캡틴은 언제나 최선을 다했어요. 마음 편히 가지셨으면 해요.

밤이라 긴 말은 다음에 전할게! 정ㅈ말정말 고생많았어

210 라즈주 (ih2GbK1JKc)

2024-07-09 (FIRE!) 01:01:41

>>205 저기요

211 ◆c9lNRrMzaQ (bUeQUtGuSY)

2024-07-09 (FIRE!) 01:01:51

그러다 애 생기면 리부트가 3년이 아니라 10년이 될지도 모르지만......

212 슈타인주 (aOplv741E6)

2024-07-09 (FIRE!) 01:01:57

정말 즐거웠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캡틴.

축하드려요. 정말로요.

213 알렌주 (ztKz2LUaEg)

2024-07-09 (FIRE!) 01:02:07

>>199 정말 감사했습니다, 캡틴.

솔직한 심정으로는 제발 다시 한번만 생각해달라고 바짓가랑이라도 붙잡고 싶을만큼 이 어장이 끝난다는 사실이 너무나 슬퍼서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캡틴의 내일의 행복과 안녕을 바라고 있습니다.

영웅서가 어장을 만들어주시고 저를 받아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14 시윤주 (oUpjtcY3mM)

2024-07-09 (FIRE!) 01:02:27

>>210
놀랍게도 본인도 인정한 사실이야...내 말 맞지

215 슈타인주 (aOplv741E6)

2024-07-09 (FIRE!) 01:02:49

타임리미트는... 토요일 자정이겠죠? 여러모로 싱숭생숭 하네요

216 ◆c9lNRrMzaQ (bUeQUtGuSY)

2024-07-09 (FIRE!) 01:03:03

놀랍게도 캡틴은 다들 공평하게 괴롭힌 편이다.
그런데 유독 반응이 찰진 쪽에 속하는 게 시윤주였을 뿐이지.

217 슈타인주 (aOplv741E6)

2024-07-09 (FIRE!) 01:03:13

(반응이 매우 찰진)

218 알렌주 (ztKz2LUaEg)

2024-07-09 (FIRE!) 01:03:14

10층은 등반하고 끝낼 수 있겠구나...

219 시윤주 (oUpjtcY3mM)

2024-07-09 (FIRE!) 01:03:26

이럴 수가...

220 한결주 (6nhQuDmYWY)

2024-07-09 (FIRE!) 01:04:14

한결이는... 사실 빌드업 단계라고 느꼈고 초반이라 따로 여쭤볼 게...

한결이의 컨셉을 큰 틀에서 어떻게 설정하셨는지가 조금 궁금하네요.

221 린주 (tQD2JiuozM)

2024-07-09 (FIRE!) 01:04:34

>>207 저 풀어주실 수 있을까요...?
지금이 끝이 아닌 307 어장 있는동안 푸는거면 스루하고 다른 사람들 먼저 풀어주세요

>>216 ㅋㅋㅋㅋㅋ

222 슈타인주 (aOplv741E6)

2024-07-09 (FIRE!) 01:04:36

시간의 흐름을 느끼는게, 철이 처음 그림하고 마지막 그림하고 퀄리티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223 슈타인주 (aOplv741E6)

2024-07-09 (FIRE!) 01:05:07

슈타인은.... 미안하다! 내가 미형남캐를 못그려...

224 ◆c9lNRrMzaQ (bUeQUtGuSY)

2024-07-09 (FIRE!) 01:05:33

린의 경우는 아무래도 진행에서 신성이랑 암살자 쪽에서 아직 갈피를 못 잡던 거 같아서 짧게만 얘기해주면...

신성 쪽으로 가면 복수를 포기하고, 대신 자신과 같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끌어모아서 교단을 제대로 세우고. 후에 바티칸과 협력 관계가 되는 '잊힌 신의 교단'을 만드는 쪽으로 가는 게 엔딩이었고.
암살자 쪽으로 가면 신성은 살짝 사이드로 밀려나고, 전국 3영걸에 속하는 이의 코스트로 인해 희생해야만 했던 아버지와, 욕심으로 인해 타락한 삼촌을 죽이고 그런 이들을 휘두르면서 일본에서 암약했던 천황회를 단신으로 정리하고, 서유하로부터 사과를 받는 게 이때의 엔딩이었어.

225 ◆c9lNRrMzaQ (bUeQUtGuSY)

2024-07-09 (FIRE!) 01:06:31

아무래도 서유하의 방관이 린에게는 꽤나 아픈 포인트였지 싶으니까.
나시네는 마도일본의 지배자인 서유하를 존경했겠지만, 가문이 무너지는 순간에도 그녀는 고고할 뿐. 내려보지 않았으니까.

226 슈타인주 (aOplv741E6)

2024-07-09 (FIRE!) 01:07:02

아 그래서 빌런사이드에서 서유하 암살을 시도한거군요?

227 알렌주 (ztKz2LUaEg)

2024-07-09 (FIRE!) 01:07:05

>>224-225 그래서 평행세계에선...

228 ◆c9lNRrMzaQ (bUeQUtGuSY)

2024-07-09 (FIRE!) 01:08:00

>>220 양양성주는 부차적인 거라고 생각했고, 그것보다는

격투술 중에서 '손가락'과 관련된, 잡고 찌그러트리고 하는 것들을 극한으로 익힌 '분절'의 방식을 제대로 여는 느낌으로 설정했지!

229 ◆c9lNRrMzaQ (bUeQUtGuSY)

2024-07-09 (FIRE!) 01:08:25

정답

230 린주 (tQD2JiuozM)

2024-07-09 (FIRE!) 01:09:09

아 그래서 비영호 타임라인에서 암살시도를...
>>224 지금이라면 전자로 갈 확률이 아주 약간 더 높을것 같지만 과거의 사연이 굉장히 어두운 쪽에 깊게 연관되어있었네요

231 슈타인주 (aOplv741E6)

2024-07-09 (FIRE!) 01:09:11

슈타인은... 보시기에 좀 어떤 느낌이 드셨나요...

232 알렌주 (ztKz2LUaEg)

2024-07-09 (FIRE!) 01:09:19

그러고보니 승주는 나중에 어떻게 되었을까요?

233 ◆c9lNRrMzaQ (bUeQUtGuSY)

2024-07-09 (FIRE!) 01:09:43

서유하를 밀어내고 다시 일본에 천황을 부활시키겠다는 미친놈들에 의해 희생되었단 사실을 알게된 린이 눈이 돌아가는 게 포인트였지만.

234 슈타인주 (aOplv741E6)

2024-07-09 (FIRE!) 01:09:49

아 주무셔야 하는데 너무 붙잡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조금

235 한결주 (6nhQuDmYWY)

2024-07-09 (FIRE!) 01:09:59

아. 맞다. 까먹고 있다가 여쭤볼 거 생각났습니다.

일전의 게일 시트에서 게일의 풀네임이 '게일 치누크' 였던 것처럼 게일의 서브 특성 계승자로 받은 스킬이 '지누크의 흐름' 이었는데, 이 두 가지가 서로 연관되어 있다고 하셨었죠.

혹시 어떤 식으로 연관되었었는지 간단하게라도 들을 수 있겠습니까...?

236 슈타인주 (aOplv741E6)

2024-07-09 (FIRE!) 01:10:10

(천황을..?)

237 알렌주 (ztKz2LUaEg)

2024-07-09 (FIRE!) 01:10:28

>>224 전자는 잊혀져가는 신들을 모시는 교단들의 집단 이라는 느낌일까요?

238 ◆c9lNRrMzaQ (bUeQUtGuSY)

2024-07-09 (FIRE!) 01:10:33

>>231 아마......
엔딩이면 철이처럼 학교를 만드는 쪽이지 않았을까 생각은 들어. 각성자와 비각성자가 사이좋게 다닐 수 있는 학교?

>>232
목표를 이루고 특별반 애들과 진짜 친구가 되어서, 든든한 전열이 되어주었겠지?

239 알렌주 (ztKz2LUaEg)

2024-07-09 (FIRE!) 01:10:51

>>233 허...

240 한결주 (6nhQuDmYWY)

2024-07-09 (FIRE!) 01:10:53

>>228 그래서 기초 지급 아이템도 '반테의 손가락' 이었군요.

그래플링 기술을 자주 썼나...?

241 ◆c9lNRrMzaQ (bUeQUtGuSY)

2024-07-09 (FIRE!) 01:11:26

>>235 치누크라는 이름에 의미를 부여해서 '치누크'가 찾아보니까 고어중에 바람이라는 뜻이 있더라고.
결국 떠돌 수밖에 없게 된 게일과 어울리는 의미같아서.

242 린주 (tQD2JiuozM)

2024-07-09 (FIRE!) 01:11:29

와 진짜 천황회 얘넨 광기는 열망자랑 친구 해도 되겠다...

>>230+ 알렌이 없었으면 아주 높은 확률로 후자였음

243 한결주 (6nhQuDmYWY)

2024-07-09 (FIRE!) 01:11:46

천황...
존 윅 영화 2편에서 존윅에게 교황 암살하러 왔냐고 묻는 콘티넨탈 호텔 주인장 장면이 문득 생각나는...

244 시윤주 (oUpjtcY3mM)

2024-07-09 (FIRE!) 01:12:22

근데 먼 미래 말고 나 당장 신님이랑 만나서 이후 전개 어떻게 될 예정이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상상도 못한 드리프트라서 오늘 겁나 당황 했는데....꼴깍이가 박살났는데 무기를 얻을 루트는 있었어...?

+ 꼴깍이 수리하라고 했던건 저기로 연결하려던 계획이었던거야?? ㅋㅋㅋㅋ

245 ◆c9lNRrMzaQ (bUeQUtGuSY)

2024-07-09 (FIRE!) 01:12:29

정확한 발음은 치에- 눅스 쪽에 가깝긴 하던데...

246 알렌주 (ztKz2LUaEg)

2024-07-09 (FIRE!) 01:12:40

>>242 알렌은 둘 중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린의 곁에서 함께했을거에요.

247 린주 (tQD2JiuozM)

2024-07-09 (FIRE!) 01:12:53

>>238
슈타인주의 아무튼 학교 엔딩

승주 귀여워요

248 슈타인주 (aOplv741E6)

2024-07-09 (FIRE!) 01:13:18

수상할정도로 학교와 연관이 깊은

249 ◆c9lNRrMzaQ (bUeQUtGuSY)

2024-07-09 (FIRE!) 01:13:24

>>244 저 무가 저렇게 보여도 실제로는 무가 아니라 일종의 광물같은 것임.
그거를 이제 끝나고 하날 주고, 꼴깍이의 파편하고 광물을 제련해서 새로운 무기를 만들어줄 예정이었음.
이게 옐로 코스트로 나올 예정이었지.

250 알렌주 (ztKz2LUaEg)

2024-07-09 (FIRE!) 01:13:43

끝네 죽심태를 상대하지 못하는 것이 천추에 한이군요.

만났을 때 날릴 패드립도 준비하고 있었는데.(아무말)

251 강산주 (qqhqTOaDLw)

2024-07-09 (FIRE!) 01:13:44

>>203-204
그래서 저런 전개가 나올 수 있었던 거겠죠....😭

>>224-226
아 그게 그런.........😭

252 슈타인주 (aOplv741E6)

2024-07-09 (FIRE!) 01:14:01

오 옐로 코스트... 파괴불가 무기를 주다니 역시 신님이야

253 시윤주 (oUpjtcY3mM)

2024-07-09 (FIRE!) 01:14:01

오와.....

254 한결주 (6nhQuDmYWY)

2024-07-09 (FIRE!) 01:14:22

>>241

게일Gale 도 영어 단어에서 돌풍, 혹은 질풍 이라는 의미가 있었고...
게일의 성씨인 치누크도 제가 방공쪽이었다 보니 CH-47 치누크 헬기에서 따왔지만 말씀하신 대로 치누크 라는 단어에 바람, 폭풍 이라는 의미가 있어서 그렇게 설정한 게 맞습니다...

사소한 설정이만 깊게 찾아보고 세팅해주시는 따듯한 배려가 새삼 감사해지네요.

255 알렌주 (ztKz2LUaEg)

2024-07-09 (FIRE!) 01:14:25

>>249 우와...

256 ◆c9lNRrMzaQ (bUeQUtGuSY)

2024-07-09 (FIRE!) 01:14:31

기사단 최종보상 지급은 아직입니다 << 놀랍게도 캡틴이 말했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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