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339> [All/일상/청춘] 서머타임 래그타임 - 제2화 :: 1001

◆vuOu.gABfo

2024-07-08 20:33:51 - 2024-07-11 05:10:35

0 ◆vuOu.gABfo (hFtgNJmuJY)

2024-07-08 (모두 수고..) 20:33:51


 「올해도 매미 소리······.」
 「바뀌는 게 없다면 기사로 쓸 것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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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 https://forms.gle/EKHngwiTNwTSqz2h9

186 이즈미주 (3NQ9AXya6I)

2024-07-09 (FIRE!) 16:39:09

15분인데 왜 3분인데 안보이는거에요(항의

187 루주 (vT5H6vy1cY)

2024-07-09 (FIRE!) 16:40:12

https://ibb.co/nfm9XQr

잘못 올려서 그래~~~ ibb 계정 잠그고 다시 올렸당 >:3

188 루주 (vT5H6vy1cY)

2024-07-09 (FIRE!) 16:41:04

>>184 나는 염색한 온나노코가 좋다-!!!!(쩌렁

189 아마네 - 류지 (yhjLRlqKBA)

2024-07-09 (FIRE!) 16:41:34

날이 제법 더웠다. 땀 흘러내리는 것을 손수건으로 닦으면서 그는 복도를 걸었다. '따듯한 곳은 좋아하지만, 이렇게 더운건 싫단 말야... 빨리 가을이 와주지 않으려나.' 그런 생각을 하는 여름이었다. 조금 뻗쳐있으나 잘 정돈해 가다듬은 앞머리와, 단정하게 가다듬은 옷매무새. 조금은 어울리지 않을 사파이어 피어싱과, 예쁘게 손질된 1970 캔버스. 그는 집행부 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올라간 것에 의아함을 품고 물어보려 엔도 선생님에게 갔다가 돌아오는 길이었다.

'학생회 업무만으로도 바쁜데.'

이름만 좀 올려도, 라니. 내가 그러지 못한다는거 잘 알고 있으면서. 딱히 성적이나, 생활기록부 같은 내신때문에 그러지 못하는것은 아니었다. 이름이 올라간 이상 책임을 져야 하는것이고, 내가 빠지면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가 될 테니까. 자신은 그게 싫었다.

'소원이라.'

그러고보니, 딱히 소원이라 할 만한 것도 없었다. 자신은 부족함 없이 자랐다는 사실을 충분히 알고 있었으니. 정다운 이 토키와라초가 좋다. 만물상을 운영하는 집도 좋다. 어머니도 아버지도 좋았다. 누나는... 조금 걱정되지만, 충분히 알아서 잘 살겠지. 동생인 유키도 만물상을 운영할 생각으로 벌써 잔뜩 신이 나있고, 이래저래 계획도 있는 모양이니까 충분히 잘 하리라. 나도 성적도 어느정도 나오고 있고, 남은건 3학년과 수험뿐. 이런 상황에서 소원이라면.

'...'

글쎄. 잘 모르겠다. 우선은 여름 축제 준비를 하는게 우선일까. 다른 아이들에게 연락을 돌려봐야겠어. 대략적인 계획이라도 세워놓아야지. 안그러면 땡땡이치려는 아이들도 있을테니. 아아, 나도 땡땡이 치려는 입장이었으면 좋았을텐데. 키득거리면서 걷다가, 그는 한 여자아이를 발견했다.

"키노우에 양."

얼굴 정도는 알고 있었으나, 그닥 많이 대화해보지 못한 사람이었다. 슬슬 다들 집으로 돌아갈 시간인데. 말을 걸어놓고 시선을 돌려 창밖을 바라보았다.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가고 있었다. 다시 시선을 돌려 키노우에 양을 바라보고.

"무슨 일 있으세요?"

좋지 못한 표정. 무슨 일이라도 있는걸까. 그는 가만히 눈을 깜빡이면서 물었다.

190 류지주 (O1lyqJVY/U)

2024-07-09 (FIRE!) 16:42:08

>>188 헉....!!!!(심쿵

191 아마네주 (yhjLRlqKBA)

2024-07-09 (FIRE!) 16:42:49

>>187 헉
루주는 금손이구나...

192 이즈미주 (3NQ9AXya6I)

2024-07-09 (FIRE!) 16:44:14

금손이시네요....

193 치카게주 (V3vZZWNDlg)

2024-07-09 (FIRE!) 16:44:59

금손을 보았다...

194 루주 (vT5H6vy1cY)

2024-07-09 (FIRE!) 16:45:35

🫨 이게무슨소리야!!!

195 치카게주 (V3vZZWNDlg)

2024-07-09 (FIRE!) 16:46:30

루카쨩은 미인이구나...

196 아마네주 (yhjLRlqKBA)

2024-07-09 (FIRE!) 16:46:32

루주의 위대한 금손 소리가 들려.....(???)

197 미나토주 (4O8rLAqgYc)

2024-07-09 (FIRE!) 16:48:39

>>185 이즈미가 입학했을 때면 미나토는 중3이었겠군요~ 미나토네가 그때 딱 이사오기도 했을거구요
그럼 가족이랑 떨어져 살려고 토키와라에 온 미나토가 하숙생 구하는 이즈미랑 만난 거에 가까우려나요?

198 루주 (vT5H6vy1cY)

2024-07-09 (FIRE!) 16:51:20

루카쨩은 미인인거야...☺️ 병약미소년 정말 좋아해...(나만)

199 이즈미주 (3NQ9AXya6I)

2024-07-09 (FIRE!) 16:54:15

>>197 맞아요. 하숙생을 구하는 이즈미와 만났다.. 에 가까울 것 같아요. 하숙비(청소의 노동력은 일부 제공해야함)가 그정도 양관의 시설인데 비해서는 그렇게 비싸지 않음도 한몫했을걸요.

200 키노우에 류지 - 아마네 아오 (O1lyqJVY/U)

2024-07-09 (FIRE!) 16:56:07

>>189

어쩌다 몇 번씩 지나치다 본 아이. 이름이, 아마네 아오던가. 키는 저보다 5cm 가량 커 보였고, 어쩐지 멀리서 아득히 볼 때마다 종잡을 수 없어 보였던 아이.

저를 부르는 음성에 고개를 살짝 올려다 보니, 어째서인지 그의 시선이 창밖을 향해 있었다.

"사람을 불러다 놓고 왜 다른 데를 보고 있니."

친절한 말투에 그렇지 못한 내용. 그렇게 많이 대화해 보지 않았다고 그녀로서 나름 성심성의껏 답한 모양이었다. 그렇다 쳐도 해괴한 문장임에는 변함 없었지만서도.

그러다가 다시 자신을 바라보는 그에 고개를 옆으로 눕히고 그를 쳐다 보았다.

무슨 일이 있냐니. 왜 그런 것을 묻는 건지.

제 표정이 바깥으로 드러난 것도 모른 채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그에게 묻는다.

"왜 그런 걸 물어보지?"

201 아마네주 (yhjLRlqKBA)

2024-07-09 (FIRE!) 16:57:17

>>198 나도.. 병약 미소년이 좋아...(수줍)

202 루주 (vT5H6vy1cY)

2024-07-09 (FIRE!) 16:59:17

>>201 🥹!!!!!!!!!!!!

203 아마네 - 류지 (yhjLRlqKBA)

2024-07-09 (FIRE!) 17:01:25

'사람을 불러다 놓고 왜 다른데를 보고 있니.'

그 말에 천천히 시선을 돌려, 가만히 그녀의 눈을 바라보았다. 탁한 갈색의 눈.

"슬슬 해가 저무네요. 석양, 예쁘지 않나요?"

그리 말하고는 그는 가만히 미소지어보였다. 자신은 이런게 좋았다. 정다운 우리 고향. 저물어가는 해. 바다에서 파도 치는 소리. 길고양이들. 나무. 숲. 흔들리는 꽃들. 불어오는 바람. 살며시 시선 저무는 석양으로 돌아가다가, 핫, 하고는 다시 시선을 그녀와 마주한다.

"이제 집에 가실 시간이에요."

학생회장 다운 말투로, 조곤조곤 그리 얘기하다가. 왜 그런거를 물어보냐는 말에는 의아한듯, 뺨을 긁적이면서.

"표정이, 안좋아보이셔서요."

"무슨 일이라도 있으세요?"

204 아마네주 (yhjLRlqKBA)

2024-07-09 (FIRE!) 17:01:44

>>202 🥰🥰🥰🥰 (꼬오옥)

205 미나토주 (4O8rLAqgYc)

2024-07-09 (FIRE!) 17:03:38

>>199 하숙비도 좀 저렴한 편이었군용 ㅋㅋ
아마 미나토는 하숙생으로 들어오고 나서 집안일도 열심히 하고 이즈미 의견에 되도록이면 맞춰주려고 했을거 같네요~
둘 사이는 어땠을까요 데면데면하다거나 아니면 친하게 지냈다거나?

206 미나토주 (4O8rLAqgYc)

2024-07-09 (FIRE!) 17:05:22

제가 썰이나 독백 연성 반응은 잘 안하는데 항상 잘 보고있다는것...
>>198 세상에 병약미소년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따위 있을리가 없잖아?(이런발언)

207 루주 (vT5H6vy1cY)

2024-07-09 (FIRE!) 17:06:52

>>204 나 기분 완전 조아~~~~🥹 (맞꼬옥~!!!)

>>206 🥹 여기에도 있다 나의 영혼의 동지~!!!!!!!! 병약미는 최고야...☺️ 우헤헤(?)

208 키노우에 류지 - 아마네 아오 (O1lyqJVY/U)

2024-07-09 (FIRE!) 17:10:39

>>203

"석양···."

혼잡했던 머릿속을 지우기에는 딱이었다. 그의 말에 곧이어 저도 창밖을 바라 보았다.

예쁘네···클래식을 듣기에 딱 좋은 풍경이구나.

실없는 생각과 동시에 몇 초 동안 눈을 감았다. 덥지만 기분이 좋았다.

그 또한 창밖을 바라보는 줄도 모른 채 마음껏 석양을 만끽했다. 순식간에 그녀의 고민이 싸악 사라진 느낌이 들었다.

굳이 공부는 안 해도 될 것 같아···.

잠시 미치기라도 했는지, 그런 생각이 들었다. 석양을 바라보니 어떠한 근심도 사라지고 남은 것은 멍한 머릿속과 의미 모를 감정 뿐이었다.

"뭐가 예쁘다고···. 하하! 나도, 집에 가야지. 그냥 좀 생각할 게 있어서."

말투가 웃기기라도 하는 양, 살포시 웃어 보였다. 석양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은 덤이었다.

"아."

아차. 그제서야 제가 밖으로 근심을 내비춘 것을 깨닫고 말았다.

"아니 뭐. 그냥. 이런 저런 일로······그나저나 아마네? 너는 왜 아직도 남아 있어?"

209 이즈미주 (p.mlKntS/I)

2024-07-09 (FIRE!) 17:20:00

>>205 하숙비 자체는 비슷했는데 시설 대비이긴 하니까요.

이즈미는 가급적이면 친절하게 대하려 노력은 하는데 어딘가 붕 뜬 듯이..? 조금 다른 걸 꿰뚫어보는 듯한 면이 있긴 했을 거에요. 컨디션이 별로인데 어떻게 알았는지 쉬라고 권유해준다거나..?

210 타에미주 (9q8cr.C.Wo)

2024-07-09 (FIRE!) 17:20:05

금손의 존귀함을 놓쳐버리고만거야···૮ ˊ͈ . ˋ͈ ა

211 하나요주 (rkF/S8RUY6)

2024-07-09 (FIRE!) 17:23:20

ㅠㅁㅜ(타에미주처럼 같이 놓쳐서 슬픔)

212 미나토주 (4O8rLAqgYc)

2024-07-09 (FIRE!) 17:24:17

>>209 그러면 좀 신기해할지도요~ 그리고 미나토는 자기딴엔 친해져보겠다고 이것저것 먹을거 사와서 권유한다거나 했을거 같은데 그럼 이즈미 반응은 어땠을까요
글고 궁금한게 있는데 별가에 이즈미네 가족들이 오기도 하나요?

213 타에미주 (9q8cr.C.Wo)

2024-07-09 (FIRE!) 17:26:51

>>211 쓰담쓰담인거야~ (๑ ᷄ ̫ ᷅ )ʃ(͒ ˃꒫˂ )͒

아무튼 다들 또 안녕~

214 루주 (7CuAxSqr2I)

2024-07-09 (FIRE!) 17:33:13

안뇽~ :3
5분만 줄까아

215 아마네 - 류지 (yhjLRlqKBA)

2024-07-09 (FIRE!) 17:35:20

그녀가 창 밖을 바라보자, 자신도 시선을 바깥으로 돌렸다.

"풍경, 예쁘네요."

"저는 가끔 이럴때 오토바이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기도 해요. 그냥 정처없이... 석양을 보면서요."

그는 빙긋 웃었다. 좋은 추억이라도 있는 걸까. 그러다, 들려오는 말에 다시금 시선을 그녀 쪽으로 돌렸고.

"그러신가요..."

'그냥 좀 생각할게 있다.' '그냥 이런 저런 일로.' 그런 말들이 들려오자,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더이상 굳이 캐묻지 않았다.
말 하고 싶지 않아 하는것을 구태여 캐묻는것도 싫었고... 뭔가 이유가 있겠지 싶어서.

"말씀하고 싶어지시면 언젠가 들려주세요."

그저, 그렇게 말하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하면서. 그러다 왜 아직도 남아있느냐는 말에는.

"엔도 선생님에게 다녀오는 길이에요. 집행부에 들어가게 되었거든요. 학생회장인데도."

뺨을 긁적거리면서 수줍게 웃었다.

"학생회 일로도 바쁜데... 학생회장 대우를 해달라는건 아니지만요."

"그래도, 열심히 해보려고요."

216 하나요주 (rkF/S8RUY6)

2024-07-09 (FIRE!) 17:39:28

5분인가아아ㅏㅏㅏ~~~ (일찌감치 포기!) >ㅁ<

217 이즈미주 (w2xxZwOYBY)

2024-07-09 (FIRE!) 17:40:08

>>212 이즈미가 명확히 말하기 어려운 이유로(보통 공감각적으로 이상한색이 확 난다거나) 괜찮다고 할 수는 있지만 웬만하면 감사하다고 하고 잘 받긴 할 거에요.

별가에...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은 오세요. 보통 독립한 인물이나 외부 인사들이 본가 가기 전에 하루 쉰다는 목적일 경우가 가장 높고..(이 부분은 하숙생 구할 때 말을 했을 듯) 근데 부모님은 이즈미가 본가에 주말에 한번씩 가는 편이라 여름이랑 겨울에 계절 날 준비는 했니? 이런 정도에나 오세요.

218 루주 (7CuAxSqr2I)

2024-07-09 (FIRE!) 17:40:28

https://ibb.co/VYm5vk3
15분이지롱!(?)

219 타에미주 (9q8cr.C.Wo)

2024-07-09 (FIRE!) 17:42:37

>>218 강렬한 그 어플 UI가 느껴져~( ܸ ⩌⩊⩌ ܸ )
이런걸 보고 존멋탱구리라고 하는 거구나···(⌯ᵒ̴̶̷̥᷄ ᐜ ᵒ̴̶̷̥̥᷅ )و ̑̑
5분 준다면서 15분 주는 거짓말쟁이래요~

220 스즈네주 (n1z/GMk7Ds)

2024-07-09 (FIRE!) 17:43:12

리갱 겸 티미! 키리야마가의 둘째이자 스즈네의 오빠인 히비키는 스즈네와 같은 년도에 교사로 취임했다! 스즈네가 3년 내내 히이짱이라고 부르는 바람에 일부 학생들에게 히이짱 센세라고 불린다!나 뭐라나~

221 루주 (7CuAxSqr2I)

2024-07-09 (FIRE!) 17:43:50

>>219 핸드폰 그림러에게는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그 어플... 폰클튜는 무거워잉...😒

우히히 나는 거짓말쟁이지롱! >:3

222 루주 (7CuAxSqr2I)

2024-07-09 (FIRE!) 17:44:11

스즈쨩 안녕~!!!!!

223 스즈네주 (n1z/GMk7Ds)

2024-07-09 (FIRE!) 17:46:15

>>218 꺄악 루루 잘생겼오! 이뻐! 볼콕할래!

루루주도 안녀엉!

224 루주 (YFwFyQzMdg)

2024-07-09 (FIRE!) 17:47:38

>>223 우히히 환영이야~ 볼콕하면 눈 동그래져선 으엥..? 한다~

내 안의 루루는 청년보다 소년이 어울린다구😗
볼콕하기 좋은 소년🤭

225 스즈네주 (n1z/GMk7Ds)

2024-07-09 (FIRE!) 17:49:31

~ 학기 중 학교에서 ~

스즈네 : 아, 히이쨩~ 같이 점심 먹자아~
히비키 : 학교에선 선생님이라고 부르라니까?
스즈네 : ˶ᵔ'ヮ'ᵔ˶ 히이쨩!
히비키 : (이마팍!)(하지만 귀엽군)

자 이제 느긋해졌으니까 선관 열어둘게~ 팍팍 찔러주~

226 미나토주 (4O8rLAqgYc)

2024-07-09 (FIRE!) 17:51:16

스즈네주 어서오세요

>>217 그럼 둘 사이는 친하진 않지만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사이라고 생각하면 되는걸까요~
그렇군용 그럼 미나토도 이즈미네 부모님 몇번 봤을수도 있겠네용
일단 선관은 대강 이쯤 짜둘까요?

227 스즈네주 (n1z/GMk7Ds)

2024-07-09 (FIRE!) 17:53:21

>>224 (๑•̀ㅂ•́)و 그렇다면 사양않고 콕콕 해주겠다! 기다려라 루루!

>>226 미나토주도 안녕녕~ 음악소년과 선관~ 몹시 흥미 유~

228 하나요주 (rkF/S8RUY6)

2024-07-09 (FIRE!) 17:53:36

>>218 봤다~~~~~!~!~!!!! 동네 사람들~~~!!! 하나요주 루 봤다~~~~!!!!~! 엄~~청 미소년이었다~~~!~!~!!!!

229 루주 (YFwFyQzMdg)

2024-07-09 (FIRE!) 17:54:01

진짜 바부같은 상상인데

유린기 샐러드 먹는 미카미카 옆에서 평온하게 점보라멘 챌린지를 끝낸 루
문화를 모르는 탓에 시치미 파바박 뿌려먹는 루와 옆에서 뭐하는 거야-! 하는 타케루

이런 게 생각났어
바부.

230 미나토주 (4O8rLAqgYc)

2024-07-09 (FIRE!) 17:54:42

>>227 스즈네랑 선관 좋지요
생각나는 관계라던가 있으신가요~

231 치카게주 (V3vZZWNDlg)

2024-07-09 (FIRE!) 17:55:34

오늘의 치카게
"안녕하세요~ 어제 구해주신 개나리인데요~ 은혜갚으러 왔어요~"
"타피오카 사주세요. 선량한 사토씨라면 사줄거라고 믿고온겁니타피!!!"

?? : 말투가 이미 타피오카가 되어버렸잖아...

같은 반 친구를 털어먹기위해 농담따먹기를 하며 돌아다니는 중

232 하나요주 (rkF/S8RUY6)

2024-07-09 (FIRE!) 17:56:37

>>231 치카쨩 귀여워어어ㅓㅓㅓ ~~~~!!! >ㅁ<

233 이즈미주 (B5xbKvCZIc)

2024-07-09 (FIRE!) 17:57:12

>>226 대략 그정도로 짜두면 될 거 같아요. 미나토주와의 선관...! 와 하숙생이 생겼다..!

더 가감하고 싶은 게 있다면 언제든 말해주셔도 됩니다.

234 스즈네주 (n1z/GMk7Ds)

2024-07-09 (FIRE!) 17:57:54

>>228 하나요주 안녕~~ 토키와라초에 초-미소년 초- 많아~ 행복해~~ ✧*。٩(ˊᗜˋ*)و✧*。

>>230 으믐므 일단 생각나는 건 미나토가 스즈네 카페 단골이라던가~? 나폴리탄이나 오므라이스나 카레 같은 간단한 식사류도 파는 곳이니까 밥먹으러 자주 와서 스즈네가 너! 나랑 놀자! 했다던가~

235 이즈미주 (MCnQ.D1HLA)

2024-07-09 (FIRE!) 17:58:14

다들 어서오세요. 좀 덥덥하긴 하네요...(*긴팔에 바람막이에 긴바지면 덥덥한건 어쩔수없다)

236 스즈네주 (n1z/GMk7Ds)

2024-07-09 (FIRE!) 17:58:47

>>229 >>231 루루도 치카게도 카와이이네~ 풋풋상큼 청춘이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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