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운명을 믿는가
(yEMnhENz6E )
2024-07-08 (모두 수고..) 20:13:46
- 약육성의 요소가 있으나, 참가 시간대가 일정할 수 없으니 최대한 고려하여 지나치게 떨어지는 상황은 없게 조율할 예정입니다. - 스토리 플롯의 변화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어, 결과적으로 대립성향을 띈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매너를 지키며 즐겁게 플레이 합시다. 불편하거나 개선사항 같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캡틴에게 문의해주세요. - 이벤트는 보통 금-토 8시 ~ 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진행을 잘 해 하루만에 끝날때도 있을거 같네요. - 각 캐릭터마다 주 1회, 의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한번, 훈련 스레에서 훈련 독백을 쓸 수 있습니다. - 10일내로 아무런 갱신도 없을 시, 시트를 일시 동결, 그 이후 7일 동안 해제 신청이 없을때 시트가 내려갑니다. (미리 기간 양해를 구할 시 제외) - 다이스 전투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상호 합의하에 다이스 제외 전투를 하는건 자유-☆ - 데플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캐릭터의 자유에 걸맞는 책임감을 부탁드립니다. - 서브 캐릭터를 허용합니다. (설정상 일상을 돌리기 힘든 성향이라거나 여러 기타 사유를 고려해서.) - 매주 월요일에 웹박수를 공개합니다. 앓이나 응원, 호감표시등 자유롭게 해주세요. 공개되길 원하는 웹박수의 경우 말머리에 [공개]를 써주세요.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84%ED%99%98%EB%AC%B4%20~Ruin%20Moon~ 문의용 웹박수 : https://forms.gle/bvZcBYAgVe1UPUsA9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700/recent 선관 및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686/recent 훈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901/recent 마력 랭크 : https://zrr.kr/0jA3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9275/recent
645
◆r8JcspLaSs
(mS7gNsPKt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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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水) 16:03:46
。☆✼★━━━━━━━━━━━━★✼☆。 【룡성】 🖝 진룡파 주변 순찰 요즘 진룡파 주변에 뭔가 자잘한 사건이 있다고 한다. 본래 진룡검수가 나설 정도의 일은 아니지만. 혹시 생각이 있다면 이겸과 함께 둘러보는게 좋을거 같다. ㅡ ✪ 진룡이란 ✪ 진룡이란 대체 뭘까. 그런 의문을 품고있는 당신에게 누군가가 나타나는데.. // 하나 골라서 적당히 선레 주시면 대용
646
필리아주
(y/k3w634R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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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水) 16:05:00
레오넬은 가주대리는 재앙의 불꽃 직계는 작은 재해... 타락하기 딱좋은 집안이네용!
647
록시아주
(dB8nJNKp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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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水) 16:06:02
필리아주 앙뇽
648
물거미
(mS7gNsPKt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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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水) 16:07:13
"으응?" 물론 아라크네는 당신이 요정이란 사실을 아직도 믿지 않았기 때문에 당신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카셀라? 헤헤.. 이제 내 이름이야?" 그녀는 난생 처음 생긴 이름에 입꼬리를 올렸습니다. 뜻이나 그런건 모르지만 그냥 이름이 생겼다는거 자체가 마음에 든 모양입니다. "그러면 자." 이후 계약 과정은 단순했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그녀와의 계약은 정령에게 힘을 부르기 위해 소환하는 소환술식을 쓰는 느낌이고. 서로간에 연결되는 소환사의 계약과는 굉장히 달랐기에 과정도 간단했던거죠. "짜잔. 이제 소환식을 쓰면 대상한테 연락이 가고. 거기에 동의하면 소환되는거야."
649
◆r8JcspLaSs
(mS7gNsPKt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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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水) 16:07:46
재해라고 나쁘게 보는건 편견이라고 생각해용!
650
필리아주
(y/k3w634R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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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水) 16:09:33
다들 안녕하새용! >>649 하긴 그래용! 최고최선의 마왕이되는거에용
651
◆r8JcspLaSs
(mS7gNsPKt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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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水) 16:11:29
오늘은 조금 여유가 있으신거 같아서 다행이에요 필리아주 그리고 필리아는 마왕이 되는게 목표군용!
652
제나주
(BOf67WV96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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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水) 16:12:39
>>646 재앙과 재해! 이름만 봐선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슈르륵 타락할 것 같지만 아마 고럴 일은 거의 없지 아늘까 싶어용!
653
진룡성
(xlQw3FsR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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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水) 16:13:01
✪ 진룡이란 ✪ 진룡이란 대체 뭘까. 그런 의문을 품고있는 당신에게 누군가가 나타나는데.. 최근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고 나를 괴롭히고있지만, 절대 벗어날 수 없고 도망쳐서도 안되는 주제가 있다. 바로 '진룡'이란 무엇인가. 경지에 오르고 무련검의 성취가 오르고 몸속에 용을 품어도 이것만큼은 도저히 알지 모르겠다. 그렇게 고민을 하면서 스스로 어디로 향하는지도 모르게 걷던 찰나... 누군가의 기척이 느껴졌다.
654
안데르렌주
(KIiBVTlT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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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水) 16:14:40
요즘은 일반적으로 나쁜 이미지면 착하고(예시 : 마족) 일반적으로 좋은 이미지면 더러운 게(예시 : 종교) 클리셰입니다.
655
필리아주
(y/k3w634R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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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水) 16:16:36
>>651 한다면 철저하게!!!! 마왕까지는 아니라도 뭔가 어떤 조직의 수장같은 느낌은 되보고싶네용 >>652 레오넬이란 죽는것이라 보았어용! >>654 뭔느낌인지 알것가타용...
656
진룡이란
(mS7gNsPKtU )
Mask
2024-07-10 (水) 16:17:22
당신이 느낀 기척은 강대하게 뿜어져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당신을 대상으로 한게 아니었고. 그저 강대하게 뿜어져 나오고 있었죠. 만약 당신이 그 기척에 궁금해 앞으로 나아갔다면, 숲이 끝나고 절벽이 나타났겠죠. 어느새 여기까지 걸었던가요. 뭐 일단 지금은 그게 중요한게 아니었습니다. "후우..." 한 여성이 훈련중인 모습이 보입니다. 여기까진 그냥 아이고 잘못 왔네~ 하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만. 어째선지 그 여성의 움직임에서 용이 보입니다. 너무나도 선명하게.
657
◆r8JcspLaSs
(mS7gNsPKtU )
Mask
2024-07-10 (水) 16:18:04
>>655 헉 이건 새로운 세력을 만든다는건가요! 먼가 두근두근하네용!!
658
필리아주
(y/k3w634RU )
Mask
2024-07-10 (水) 16:18:41
>>657 정치에 희생되지 않는법! 제3세력이된다에용!!!!!
659
렌지아 레인워커
(KIiBVTlTZk )
Mask
2024-07-10 (水) 16:19:29
"응. 카셀라." 생애 첫 이름, 그것이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고, 소년은 생각했다. 생전 가진 적 없던 것을 가지게 된 기분은 얼마나 좋을까? 백색은 나긋한 웃음을 매단 채 이제, 카셀라라고 불러야 할 아라크네를 보았다. "와아, 간단하네." 계약의 과정은 무척이나 간단하였다. 정령 혼혈에다가, 일반적인 소환사의 계약과도 상당히 다른 그것은 간결하게 끝났다. 서로간의 도움을, 동의를 구해야 하는 방식. 소년은 이 방식이 꽤 마음에 들었다. 혹여 훗날, 요정으로써 누군가와 계약을 하게 된다면- 이런 방식으로 해볼까?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그럼- 잘 부탁할게, 카셀라." 소년이 방긋, 웃으면서 말했다.
660
록시아주
(dB8nJNKpTM )
Mask
2024-07-10 (水) 16:19:56
헉 마왕이라니 엄청나
661
제나주
(BOf67WV96g )
Mask
2024-07-10 (水) 16:20:59
언니가 제 3세력을 꿈꾸더니 마왕이 되어 있었다 - 제나의 일기 中
662
◆r8JcspLaSs
(mS7gNsPKtU )
Mask
2024-07-10 (水) 16:21:14
>>658 그건 아예 레오넬을 나오는걸까용. 아니면 레오넬 내부의 신세력인걸까용 궁금하네용.
663
물거미
(mS7gNsPKtU )
Mask
2024-07-10 (水) 16:25:25
"카셀라. 후후후.." 이름이다 이름. 그녀는 과거 할머니한테 이름을 가지고 싶다고 했을때. 그건 살 날이 얼마 안 남은 자신이 지어주면 안된다고 이야기를 듣고 조금 슬펐던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하지만 어쩌면 지금은 그때 할머니의 심정을 알거 같다는 느낌도 들었죠. "그러면 내가 가끔 부르면 놀러와줘야해." 그녀는 계약이 끝나고선 그렇게 이야기했고. 심심할때는 불러달라는 이야기를 하며 웃었습니다. 그 이후로 조금 대화를 하고, 차를 마시고. 적당히 놀던 당신은 돌아갈 시간이 되어서 카셀라의 안내?를 받고 돌아갔겠죠. 그러는 와중에도 구슬은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 마무리~ 수고하셨어요~
664
필리아주
(y/k3w634R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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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水) 16:27:18
>>662 지금까지의 기조가 변하지는 않을테니 만든다면 사병조직을 만들지 않을까용? >>661 ??? : 아라크네드고 뭐고 싹다치워버리면 레오넬만 남을것(?)
665
물거미
(mS7gNsPKt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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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水) 16:28:33
>>664 호오옹 그거 좋네요. 사병으로 이루어진 레오넬 비밀조직.. 아니 비밀조직은 필리아랑 좀 안 맞고. 레오넬 특수부대 느낌?
666
안데르렌주
(KIiBVTlT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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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水) 16:28:47
수고하셨습니다 렌은 종종 포탈을 열어서 선물을 들고 카셀라의 집에 놀러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카셀라가 부르지 않아도 말이죠.
667
◆r8JcspLaSs
(mS7gNsPKtU )
Mask
2024-07-10 (水) 16:29:04
헉 무단침입!
668
진룡성
(xlQw3FsRbE )
Mask
2024-07-10 (水) 16:29:22
그저 정처 없이 걷던 와중 느껴진 강대한 기척. 그 기척에 홀린듯 쫒아가보니 보이는 것은 절벽 끝에서 훈련을 하는 듯한 한 여인. 한가지 특이점이라면, 그녀에게 용의 형상이 보인다는 점이었을까. "저것은..." 그 모습에 매료라도 된것인지 정신을 잃고 그녀를 쳐다보며 가까이 다가가게 되었다. 그 누구라도 눈치챌 수 있을 만큼.
669
록시아주
(dB8nJNKp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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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水) 16:29:48
>>664 카르마 멸망이 예약 되었다 ...
670
안데르렌주
(KIiBVTlT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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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水) 16:30:42
>>664 레인워커 가, 빛을 보지 못하고 몰락하다(?)
671
진룡이란
(mS7gNsPKt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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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水) 16:32:02
"..?" 당신은 기척을 숨긴것도 아니고, 그냥 홀린듯이 훈련하는 여성을 향해 다가가고 말았습니다. 당연히도 그 행동에 여성은 당신을 눈치채고는 움직임을 멈추고 당신쪽을 쳐다봤죠. "뭐야? 남의 훈련을 보는건 비매너 아니던가." 약간 거칠어보이는 느낌의 말투. 그녀는 당신을 향해 툴툴대며 검을 검집에 집어넣었습니다.
672
제나주
(BOf67WV96g )
Mask
2024-07-10 (水) 16:33:38
>>669-670 레오넬의 가주대리는 모르는 일입니다 (먼산
673
필리아주
(Q6M6MOlsS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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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水) 16:39:29
>>665 특수부대라고 하니까 좀 좋네용... 멋있어용... >>669-670 >>672 ??? : 나는 '레오넬의 가주대리'와는 연이 없는 사람이다.
674
진룡성
(xlQw3FsR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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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水) 16:39:38
실수했다. 자신도 모르게 무례를 범하고 말핬어. 타인의 훈련을 허락도 없이 보는 것은 엄연히 예의를 어긋나는 행위이거늘. "실례했다네. 느껴지는 기세와 훈련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어 나도 모르게 바라보게 되었군." 일단 사과를 하고, 자기소개를 하는 것이 이치에 맞겠지. "나는 진룡성이라 한다네. 혹시 그대의 이름을 들을 수 있겠나?"
675
◆r8JcspLaSs
(mS7gNsPKtU )
Mask
2024-07-10 (水) 16:39:59
>>673 그쵸그쵸! 언제 만들까요!
676
필리아주
(Q6M6MOlsS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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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水) 16:40:51
>>675 일단 머리가 최소 제급은 되야 가오가 좀 살아날것같아용...
677
록시아주
(dB8nJNKp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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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水) 16:42:30
>>673 너무 연관 있어보이는데!!
678
진룡이란
(mS7gNsPKt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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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水) 16:43:21
"흠.." 그녀는 당신의 대답에도 여전히 기분이 나빠 보였지만. 그래도 더 뭐라고 하진 않았습니다. 그 대신 진룡성이라고 하는 말에 흠? 하고 묘한 반응을 보였죠. "나는 나유라고 하는데. 당신은 혹시 진룡파쪽 사람인가? 이름이 뭔가 그래보여서 말이야." 확신까진 아니고 그냥 뭔가 그런가? 싶어서 물어보는 느낌입니다.
679
필리아주
(Q6M6MOlsS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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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水) 16:43:24
>>677 ??? : 아무튼 아니다!!!
680
◆r8JcspLaSs
(mS7gNsPKt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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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水) 16:43:42
>>676 앗!! 다음 훈련 정산때 필리아를 바로 제급으로 만들어야.. (?)
681
필리아주
(Q6M6MOlsS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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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水) 16:45:04
>>680 이게 그 유착의 현장이네용(?)
682
◆r8JcspLaSs
(mS7gNsPKtU )
Mask
2024-07-10 (水) 16:45:17
>>681 이것이 권력이란거죠 (?
683
록시아주
(dB8nJNKp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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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水) 16:46:18
캡틴의 권력은 우주체강이란 것이에오
684
제나주
(BOf67WV96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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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水) 16:46:40
>>680-681 (팝콘) 필리아 심상..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685
진룡성
(xlQw3FsR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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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水) 16:47:09
다행히 더 무어라 말하지는 않는군. 완전히 용서한 것 같지는 않지만 이 이상 쓴소리를 듣지도 않겠어. "그렇다네. 진룡파의 진룡검수의 직위를 지니고있지." 제 자랑은 아니지만 자신의 이름은 꽤 알려졌다 생각했는데, 역시 모르는 사람도 있군. "그런데 혹시 자네도 진룡파와 연이 있나?"
686
필리아주
(Q6M6MOlsS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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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水) 16:49:36
큭큭 이맛에 간신을 하는거애용(?)
687
진룡이란
(mS7gNsPKt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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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水) 16:50:29
"흐음..." 그녀의 표정이 누그러드는 느낌이었지만, 그러면서도 뭔가 묘한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아니. 그냥 유명해서 아는것뿐이고 일단 내가 쓰는 무공도 용이란 연관이 있으니까." 한번 방문 정도는 해본적 있지만 그냥 구경만 하고 갔을뿐이라며 그녀는 손을 저었습니다. "그래서 뭐야. 갑자기 훈련하고 있는데 다가온거 보면 할 말이라도 있어?"
688
◆r8JcspLaSs
(mS7gNsPKt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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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水) 16:50:41
역시 권력에 붙는게 최고죵
689
록시아주
(dB8nJNKp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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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水) 16:54:13
이 어장의 체고권력 캡틴!
690
◆r8JcspLaSs
(mS7gNsPKt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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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水) 16:54:55
쿠쿠쿡
691
록시아주
(HMVr3/RRo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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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水) 16:56:33
하지만 귀엽다는 것
692
진룡성
(xlQw3FsR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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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水) 16:58:40
표정을 보아하니 노기는 가셨나. 우선은 다행이라 여겨도 되겠어. 단순히 유명해서 아는 것 뿐이라, 확실히 진룡파의 이름이 동 구역 전체에 널리 퍼져있기는 하지. "자네의 무공도 용과 연이 있다는 말인가? 혹시 더 자세히 알 수 있겠나?" 훈련에서 보았던 용의 형상은 그저 나의 착각이 아니었나. 어쩌면 진룡에 대한 힌트를 얻을지도 모르겠구나. "거두절미하여 본론만 말하자면, 나는 지금 용에 대한 의문으로 벽에 막힌 듯한 느낌을 겪고있다네. 그 참에 자네의 훈련에서 용의 모습을 보아 오게된 것이라네."
693
안데르렌주
(KIiBVTlT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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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水) 17:00:05
한 번에 5000 마력을 급상승 시켜주겠다는 건가요 캡틴..!
694
진룡이란
(mS7gNsPKt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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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水) 17:01:41
"자세하게 설명하기엔 애매해. 나도 잘 아는건 아니거든." 그녀의 설명을 들어보니, 어릴때부터 가지고 있던 비급서가 하나 있는데 그게 용과 관련된 무공이었다 합니다. 사고로 인해서 그 이전의 기억도 없는터라 뭔가 부모님과 연관이 있을까해서 익혔을뿐. 비급서의 이름도 잘려 있어서 자신도 잘 모른다고 합니다. "흐음... 뭐 벽에 막히는건 누구나 그렇지. 그래서 내 훈련을 보고 뭔가 알게된건 있어?" 그녀는 이내 적당히 바닥에 앉아서는 물었습니다.
695
◆r8JcspLaSs
(mS7gNsPKt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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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水) 17:01:59
>>693 하지만 특수부대 만든다잖아요! 특수부대1!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