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32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83.수능준비하자 고3들아! :: 1001

◆TMmm6tsoPA

2024-07-08 00:41:47 - 2024-07-12 00:05:57

0 ◆TMmm6tsoPA (YGu.sdgYgE)

2024-07-08 (모두 수고..) 00:41:4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9285

717 리라주 (fQdFSBRysk)

2024-07-10 (水) 23:32:06

>>713 (울망하지만 일단 날아갔다!)

쌔보미어성하!!!

718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23:32:10

질 수 없다옹!!

그리고 어서 오세요! 새봄주!

719 태오주 (k7ApUB/Ye2)

2024-07-10 (水) 23:32:44

》 IF - 태오가 작아졌다...?
정확히는 데 마레 응애일 때로 몸도 정신도 돌아가면 혜우 올려다보면서 눈 동그래지곤 세모입 된대... "정말 혜우야...?" 하고 놀라선 "왜 이렇게 크지..." 하고 까치발 들면서 내가 오빤데. 하고 입술 비죽 내밀고 툴툴댐😏
서휘랑 한결씨는 그...
갑시다 그... 교도소 좋은 곳 알아뒀어요

》 느그오빠 칭얼칭얼 불안불안(긍정적 의미)
현뱜미... 감기에 걸렸대용 오너탓임(이유: 나도 감기라서 두고볼 수 없었음) 혜우 만나러 가고는 싶은데 감기 옮을까봐 안절부절... 그리고 그 순간 태오가 뭔가 생각이 팟 지나가서 우뚝 멈추고 역시 만나면 안 된다... 생각하는데 혜우가 와서 오빠 왜 안 만나줘 막 그러면 안절부절못하듯 눈 굴리면서 시선 피해버리다가 마스크 쓴 채로 혜우우 품에 고개 푹 파묻으면서

"……그러니까, 나 감기라서. 옮아서 아프면 안 되니까. 그게, 그러니까……."

"불안해." 할 거야...😏 자기가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건가? 뭔가를 평범하게 추구해도 되는 건가? 동생과 이렇게 있어도 되는 건가? 암부에서 오래 살았거니와 여러 정적 탓에 암투에 휘말리고 이것저것 신경 예민하니 이런 평범한 것을 두려워하는 현뱜미... 혜우를 동생으로 계속 아끼면서 애정을 표해도 되는가 < 이게 되게 두렵대. 내가 소중히 여겼다가 누군가 망가뜨리려 들면 어쩌지. 이런 거... 그러면서 고개 돌리면서 콜록거리다가 "안 미워할거지..." 하는데 기침 탓에 좀 울먹한 눈으로 올려다 보는 거지용

오래비 아파서 막 이렇게 숨기던 마음도 다 드러내고 그래요 원활한 대화를 위해 자주 아파야만(뭐)

현장검거는 그 ㅋㅋ 흠 ㅋㅋ 휴~ 내가 심호흡 좀 하고 씀

720 랑주 (o5j.3mjFe2)

2024-07-10 (水) 23:41:46

>>706 너무 알차게 보내서 요즘 저녁시간이 매우 소중하다... 길어야 2시간 정도라 금방 지나가는게 슬프구나 🫠
하지만 모두가 있으니 나는 버틸 수 있어 😉

ㅋㅋㅋㅋㅋ그런 점을 노렸기에 기분이 좋구먼
길동씨... 과연 누구인가!

우 냥냥이들 너무 기여어 마구 쓰다듬고싶어
헉 (영혼탈곡기 꺼냄) 마구 빗어버릴까!!

721 여로 - 이경 (NKejKfot6c)

2024-07-10 (水) 23:42:53

"..... 응."

잠자코 이경의 말을 듣던 여로가 고개를 끄덕였다. 어쩐지 스스로의 행동이 바보같이 느껴진 탓이었다. 이경의 손을 힘주어 꽉 잡던 그가 곧 고개를 다시금 들었다. 눈 끝에 물방울이 살짝 맺혀있었다. 울기 시작한 것이다.

"난 알려준 적 없는데..... 알아챈 건 경이잖아-"

여로가 웃으며 말하곤 걷기 시작했다.

"경이가 진짜로 웃는 거 보기 좋아☆"

그는 운 적 없다는 것처럼 아무렇지 않은 톤을 연기해가며 말했다. 작은 미소를 본 게 여간 기쁘지 않다는 것처럼.

"그리고 잠에 들 때는 나랑 같이 자자- 오늘은 혼자 잘 수 없을 거 같아서-"

722 새봄주 (zcJla08pfs)

2024-07-10 (水) 23:45:13

다들 안녕안녕!><

아 맞다 뱅크~

723 여로주:3 (NKejKfot6c)

2024-07-10 (水) 23:50:18

마작 즐기는 여로땅과 여로땅 데리러 왔다가 물리로 저지하려는 이경이 같은 느낌:3

Picrewの「役満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BFvWG2EmBX #Picrew #役満メーカー

724 여로주:3 (NKejKfot6c)

2024-07-10 (水) 23:50:43

온 사람들 어서오시게!

725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23:51:26

맙소사....ㅋㅋㅋㅋㅋ 이경아! 제대로 말려라!

726 혜우주 (owKfTTdFVs)

2024-07-10 (水) 23:53:44

>>719 헤에에 뭐죠 이 맛도리 대잔치는 (함냐냐냐)

태오가... 정신까지 되돌아갔어?
당장 인터셉트해 리:제로부터 시작하는 우리 오빠 메이킹(?)
혜우 좋아죽는다 오빠는 오빠인데 쪼꼬미라니
이번에야말로 햇살태오로 잘 키워(?)보려고 할듯
백씨형제는 거 저리가쇼 쉿쉿
아니다 한결쌤은... 아니다 댁도 은팔찌나 차십쇼


감기는 만사를 해결하는데 좋은 질병이죠(이런발언)
그치 이제 혜우 안참는다 태오 집도 알겠다 돌격해버려
갔는데 아픈 태오가 골골대면서 기대온다?
잠깐 코피가(?)

"감기 좀 옮으면 어때. 죽는 것도 아니고. 혼자 이러고 있는게 더 걱정되는 거 알면서 그러지, 응?"

이런 말 하면서 무릎 내주고 계속 토닥이고 쓰다듬고 해줄걸
울먹한 눈으로 바라보면 잠깐 미간에 혈압이(???)
시선 마주치고 싱긋 웃어준 다음, 고개 숙여서 이마 톡 맞대고
"절대, 미워하지 않아. 소중한 오빠인 걸." 하고 소곤소곤한대

후... 태오야 자주 아파줘(끌려감)

727 혜우주 (owKfTTdFVs)

2024-07-10 (水) 23:54:17

새봄주도 어서와-

728 리라주 (fQdFSBRysk)

2024-07-10 (水) 23:54:30

>>720 크아악 랑주 얼마나 알찬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거야!! 이사람 몇달전부터 정말 바쁘게 보내잖아🥺 그래도 알차게 보낸다니 멋져요 랑주는 머찐사람이구나... 저녁 2시간을 20시간처럼 만들어 줘야만(복복) 힘을 내자!!! 올때마다 반겨줘버릴 것이다(와랄라)

키요오오오옥😱
후우후우 기대가 되고 걱정도 되고? 능력이 불이라면 콱 물어버릴 것이다!(?)

729 리라주 (fQdFSBRysk)

2024-07-10 (水) 23:55:04

>>723 (귀여워)
이경아 잘 말려줘...!!!! 여로야 마작은...!!!!! 즐겁지만조심해야만.

730 태오주 (k7ApUB/Ye2)

2024-07-10 (水) 23:57:52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중에 족보봐 국사무쌍 13면대기.... 여로롱은 천재구나

731 여로주:3 (NKejKfot6c)

2024-07-10 (水) 23:58:12

>>719 (볼빵빵)

732 이경주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00:00:54

끼에엑 답레는 내일가져오겠습미다..

>>723 이경 : (잡아 들고 아르헨티나 백브레이커)

733 여로주:3 (x0zEZQmFb2)

2024-07-11 (거의 끝나감) 00:01:47

여로땅은 무사히 제지되었다☆ 천천히 답레 줘 이경주!

나도 얼른 먹고 자러 가야지...(못 참고 비빔면 끓인 사람)

734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00:04:16

크아아악...왜 12시야!! 안돼!

735 태오주 (cAq4VmQ/T2)

2024-07-11 (거의 끝나감) 00:08:11

>>726 리제로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새끼 메이커(?) 심지어 핑발 에디션이라구~
햇살태오로...? 태오 저지먼트 일하면 종종걸음으로 따라가면서 혜우 뒤에서 스윽 고개 내밀면서 '^'...!! 표정으로 부원들 쳐다보는거지... 그러다가 슥 다시 뒤에 숨어버리겠지... 아니 한결쌤도 은팔찌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뱜미... 그렇게 과부가 되다(?)

감기는 많은 걸 해결해주지... 말 안 들으면 결국 무덤까지 보내버린다고(이런발언2)
돌격이라니 아이고 현장검거 당한 이유가 있었네(?)
따끈뱜미가 푹 기대오는데 마스크까지 씀... 검은 마스크에 열 때문에 피곤한 듯 축 늘어진 인상이 됨... 음념념.

"그렇지만…… 조금이라도 아프면 어떡해. 그건 싫어……."

열 때문에 옹알옹알 원래 사람이 아프면 좀 어려진다더니 딱 그 모양 그 꼴임... 토닥토닥 쓰담쓰담 해주면 푹 안겨선 고개 부빗하고 어릴 적이나 메폴에서 서휘가 복복 해줄 때처럼 얌전히 골골골뱜 하다가 슥 쳐다보겠죠~ 이마 맞대면 따끈하지 않을까 싶구... 소곤소곤 하면 눈 깜빡, 깜빡... 하고 두어 번 깜빡이더니 머뭇거리다가 "약속..." 하는데 이런 말랑오래비를 백한결만 누렸습니다... 우우 원수(?)

태오는 아프면 티 절대 안 내는데(진짜 죽어도 안 냄) 그날따라 의젓할 정신도 없어서 어리광도 부리고 불안하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나도 조금은 누려도 될까... 하고 욕심내보고 그럴 것 같다는 적폐가 잇서

그리고 휴우

서휘랑 한결이가 있는데요
서휘는 혜우가 문 열고 들어오고 태오가 발견해서 막 앙칼지게 손톱으로 어깨 긁어대도 안 멈추고
한결이는 현장검거 당하면 놀란 눈으로 떨어지면서 서로 시선을 피해요 우리 암것도 안했는데! 하는 듯이...

도치가스키

736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0:53

아. 그리고 조금 고민을 해보긴 했는데....
관전자의 웹박수는 차후 받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최근에 마이너스면 마이너스지. 플러스인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은지라. 그렇게 되었습니다.

737 태오주 (cAq4VmQ/T2)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3:05

잘 결정하엿서...(복복) 이제 맘 편히 먹고 금요일이 오기만을 기도합시다 우리

738 리라주 (iUrFZjNcAs)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6:34

>>736 확실히 그런 느낌이었지... 잘 결정했서 캡틴🥺 이제 맘 편히 있자구요 (복복)

739 랑주 (ceYYOS/SCA)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8:40

>>728 😏(?)

>>736 결정하느라 수고했다! 앞으로 힘내서 마무리까지 가봅시다!

우우 벌써 졸리네
슬슬 자야겠다 다들 굿밤쫀밤!!

740 수경주 (tMNVNJTz8o)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0:23

저녁먹고 기절하면 어떻게 될까요?
모릅니다(?)
일 다 끝나고 집에 가서 따땃한 물로 샤워하다 갈정도는 아니라지만 그냥 쉬는게 나을지도.

저녁.. 먹더야지오. 잠깐 리하이에요

741 여로주:3 (x0zEZQmFb2)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1:50

잘 결정했어 캡틴(쓰담뽀담)
수경주 어서와!!

우우 잘자아

742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3:01

안녕히 주무세요! 랑주! 어서 오세요! 수경주!

743 태오주 (cAq4VmQ/T2)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7:02

랑랑링랑루 잘 자구 수하~

744 금주 (sDFdPqDVQo)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7:36

랑주 잘 자아요.
수경주 어서 와요.

745 리라주 (iUrFZjNcAs)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7:46

>>739 👀🤯😈

크아악(?) 랑주 잘자! 코자자~!! (이불말이 돌돌 자장자장)

수경주 어서와!!

746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8:36

덧붙여서 저번에 플레어가 쓴 기술. 그것이 플레어의 궁극기이자...
정말 말 그대로 맞으면 싹 증발해버리고 소멸하는 레이저를 무차별적으로 비처럼 쏟아붓는 기술이에요. 에너지덩어리가 사라질 때까지 그 비는 끝나지 않는답니다. 즉... 에너지덩어리를 누군가가 부수기 전까지는 궁극기는 유지된다는 것이 특징이에요.

747 혜우주 (PKWeV239pg)

2024-07-11 (거의 끝나감) 00:30:38

>>735 아 그러게 핑발도 돌아왔네
후... 핑발햇살로 잘 키워야만... (세상모든미연시공략집을꺼내며)
저 저 입모양이 증말 참을 수가 없구만
혜우 일이고 뭐고 그냥 탈주하겠는데 ㅋㅋㅋㅋㅋㅋ 누가 잡으면 왜요 나 우리 오빠랑 놀아야 해 하고 하악질한다
저지먼트고 뭐고 우리오빠 케어가 0순위 되어버림

그치만 한결쌤도 시커멓잖아 안돼안돼
10년 기다리면 봐줌(?)

감기에서 무덤까지라니 이 무슨 명언 (메모)
고양이는 참지 않아YO★
뱜미인데 따끈하다니까 신기하네 ㅋㅋㅋㅋㅋㅋ 신기해서 얼굴 계속 조물조물 할지도

하 이런 귀여운 뱜미를 한결쌤만 누렸다니
고양이의 원한이 얼마나 무서운지 가르쳐주지 백한결(?)
오빠는 참 걱정도 많고 무서운 것도 많다며 킥킥 웃곤
그 날은 원없이 달래주고 어리광 받아주고 다 해준대
욕심 낼까말까 생각만 하고 있을때 먼저 당겨서 이거하자 저거하자 했을것도 같구

태오 적폐... 혼자 있을때는 마냥 불안해하고 티 안내다가
누가 옆에 오는 순간 포르르 무너지는 거 아닐까


고민스럽군
한결이는 접때 살짝 맛봤으니까 이번엔 서휘다! (입맛 츄르릅)

>>736 잘 생각했어 캡틴 (토닥토닥)

랑주 여로주 잘 자

>>740 맛저하라구 수경주-

748 리라주 (iUrFZjNcAs)

2024-07-11 (거의 끝나감) 00:35:02

>>746 🤯
어라..........

...퍼클들 안전하지? 한번은? 막을 수 잇다 했서?

749 태오주 (cAq4VmQ/T2)

2024-07-11 (거의 끝나감) 00:35:55

https://youtube.com/shorts/s3mngXTSx5I?si=-SGxTnXpD1djmC7a

아 이거

세은이 괴롭히는 은우같아(?

750 혜우주 (PKWeV239pg)

2024-07-11 (거의 끝나감) 00:41: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찐남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1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00:43:01

>>748 한번은요. 두번은 어림도 없지만. (옆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앗...은우야..거기서 뭐해!

752 금주 (sDFdPqDVQo)

2024-07-11 (거의 끝나감) 00:44: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3 태오주 (cAq4VmQ/T2)

2024-07-11 (거의 끝나감) 01:04:16

>>747 우히히 핑발녹안아기뱜이지롱! >:3
아니 밐ㅋㅋㅋㅋ연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연시... 현태오와 있으면 미연시긴 해 미친상황연속시뮬레이션(?)
비얌들 특유의 세모... 묭...한 입... 아니 탈주라니 ㅋㅋㅋㅋㅋㅋㅋ 태오 빤히 보다가 "나도 같이 갈래..." 하는데 유니온그림자리버티가 있네 아이고야...

>>10년 기다리면<<

40살이잖아 중년맛도리가 된다고(세상에)

그치만 감기 대단하죠? 자체보정 효과에 정신적 말랑스위치 효과에 나데나데 시뮬레이션에 사망루트까지 가능(뭐) 따끈뱜미... 약간 그런거지 그... 봑실뱜(?) 얼굴 조물거리면 멍하니 쳐다보다가 눈 감고 슬쩍 고개 더 빼줌😏
백한결 긴장해라(한결: ????)
아악

혜우는 천사야... 태오 품에서 의젓비얌. 하려다가 결국 독기빠진 와기비얌. 된다... 으응. 하면서 애교(으)도 부림

그 적폐 80은 들어맞는다! 혼자 불안해하는 건 맞지만 포르르 무너지기 보다는 의젓하려다가 어느 순간 무너져버리고 그게 가족이랑 남?편들과 저지먼트 한정이지요
그런데 정말 의젓하려는 그게... 독기라서 문제일 뿐이지 평생 감기여야만(?)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뱜미네 집에 갔는데(이제 뱜미는 집 비번도 알려주고 그랬을듯) 오빠가 환영해줄 텐데 안 해조... 그래서 넓은 집 이곳저곳 둘러보는데 침대든 다이닝 테이블이든 꽉 매달려선 우햐~~~ 모해모해인거지...😏 인기척 느낀 서휘가 눈 슥 굴려서 혜우랑 눈 마주치더니 씨익 웃음서 마저 파고드니까 태오가 그 밑에서 시선 굴렸다가 혜우 발견하고는 서휘 밀쳐보려는데 꿈쩍도 안 함... 다리 막 동동거려도 한 손으로 콱 잡힘... 불만 섞인 소리 뱉어도 놔주질 않고 속으로는 환장을 하겠고 결국 손톱 세워서 콱 공격하지만 백서휘는 멈추지 않고 태오는 어서 혜우보고 눈 가리라고 다급하게 손 휘적거리다 품에 아예 갇혀선 잠깐 숨 돌릴 때 "씨x 좀...!" 하다가 진짜 개망했단 눈으로 기어이 헬프를 침
하남자임(?)

754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01:07:34

으앙...왜 벌써 1시...아직 자고 싶지 않아..!! 8ㅁ8

755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01:09:22

여기서 밝혀지는 충격적이지 않은 진실.
어떤 분들은 하늘로 뛰어오른 후에 전투가 끝났을 것으로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756 태오주 (cAq4VmQ/T2)

2024-07-11 (거의 끝나감) 01:10:15

뭐...? 왜 1시지 어쩐지 미친듯이 졸리더니만

뭐.......???? 우리 더 싸워? 끼아악!!!!!!

757 수경주 (PgoNJh8AnA)

2024-07-11 (거의 끝나감) 01:11:39

와아... 전투전투군요.(정신 조금 차림)

758 태오주 (cAq4VmQ/T2)

2024-07-11 (거의 끝나감) 01:13:38

썰풀이... 이어주면 아침에 출근하면서 잇는다... 잇지 않아도 좋다.... 일단은 할미 자러갈게...

그리고 그... 미리 말해두는데 내가 금요일에 한 8시 이후로 갱신이 없을 거야...

그거 달에 한 번 몰아서 자는 거라... 그러려니 넘기면 돼... 잘 하면 일요일에 올 수도 있음...

다들 굿밤...🫠🫠🫠 어우 습기

759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01:15:12

안녕히 주무세요! 태오주!

아직 조금만 더 전투는 이어질 예정이래요!

760 수경주 (eskXmYJfKM)

2024-07-11 (거의 끝나감) 01:17:53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가세요.

761 리라주 (iUrFZjNcAs)

2024-07-11 (거의 끝나감) 01:27:51

situplay>1597049326>751 다 다행이다 우리가 빨리 플레어 잡아둘게(?)

>>755 (뭣...)

🥺🥺🥺🥺🥺 플레어야우리친구자나!!!!! 크아악

762 윤 금 (sDFdPqDVQo)

2024-07-11 (거의 끝나감) 01:31:30

>>0
"아이들이 불을 다루는 솜씨가 늘었어. 이전처럼 자기 능력에 화상을 입는 일도 줄었고."
"그렇습니까."

한 점에 최대한의 발화 에너지를 모아 터트리면 그 폭발력이 얼마나 될지, 테스트를 진행하고 나와서 제 옷에서 탄내가 묻어있는 건 아닌지 살피던 금은 옆에서 재잘대는 담당 연구원의 말에 관심 없다는 듯 퉁명하게 답한다. 그에 담당 연구원 입술을 비죽 내밀고서 금에게 가까이 다가가니, 펜으로 옆구리를 콕콕 찌르면서 묻는다.

"금이는 졸업하면 어떻게 할지 생각해둔 거 있어?"
"....."

담당 연구원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금이라. 담당 연구원은 그저 방글방글 웃으며 대답을 기다릴 뿐이다.

763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01:33:59

하지만...플레어는 단 한번도 저지먼트를 친구라고 생각한 적이 없는걸요.
그리고 그건 저지먼트도 마찬가지잖아! (어?)

764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01:36:45

슬슬 전 자러 갈게요! 다들 잘자요!

765 수경주 (jMZQxgz9yQ)

2024-07-11 (거의 끝나감) 01:49:15

어서오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766 금주 (sDFdPqDVQo)

2024-07-11 (거의 끝나감) 01:51:27

잘 자아요. uu

767 서연 - 철현 (wkYpODF7HM)

2024-07-11 (거의 끝나감) 02:34:23

situplay>1597049326>626

터놓고 말하는 게 반드시 바람직한 결과를 가져온다는 보장은 없다.
굳이 끄집어 낼 필요 없는 상처를 공연히 헤집는 짓인지도 모른다.
확연히 굳어진 표정으로 선뜻 말문을 열지 못하는 모습이 그 증거였다.

그런데도 물어 버린 건?

알고 싶었다.
이제 와선 의미가 없어져 웃어넘겨도 그만인 일인지,
내 잘못을 파악하고 주의하지 않으면 되풀이될 수 있는 일인지가.
선배에게 닥칠 수 있는 힘든 일을 모두 막아 주진 못할지라도
적어도 내가 선배를 상처입히는 일만은 다신 없길 바랬으니

하지만, 그런 마음으로 던진 질문이 도리어 상처가 된다면??
그 경우에 어찌 대처할지는 전혀 생각지 못했기에
지금 이 순간이 불안하고 조마조마한 서연이었다.
선배가 물을 거듭 들이킬 땐
힘들면 얘기 안 해도 된다고, 선배 힘들게 하려던 게 아니었다고
사과하고도 싶었다. 아니, 사과해야 한다고 느꼈다.

바로 그때, 선배가 말문을 열었다.
아무래도 힘겹다는 듯 멈췄다가 한 호흡 다시 고르고서

그렇게 나온 얘기는...
선배의 해묵은 응어리였다.
나에 대한 불신이기 이전에 선배 스스로에 대한 불신.
자조적인 웃음소리가 가슴을 저몄다.
저리 상처를 받기 전으로 되돌릴 수 있다면 좋으련만

허나 안다.
이미 생긴 상처를 없었던 걸로 되돌리는 건 불가능하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저,
그때나 지금이나 선배의 오랜 상처를 건드려 버린 걸 사과하고
내가 그래 버렸는데도 마음을 열어 준 것에 감사하는 것뿐.

서연은 자리에서 일어나 다시 웃기 시작한 철현에게 다가섰다.
그러고는 철현의 머리를 제 품으로 끌어당기며 껴안았다.
제 심장이 두근대기 시작하는 게 느껴졌다.
이 두근거림이 내 심정도 오롯이 전해 줬으면...

" 미안해. 그때나 지금이나 선배 입장 생각 못하고 힘든 얘길 꺼내 달래서 "
" 그리고 고마워. 그때도 지금도 "
" 나한테 마음 열어 줘서 "

의도했든 안 했든 번번이 아픈 데를 건드리는 상대에게
마음 열기가 어디 쉬운 일일까?
그래서 전하고 싶었다.
질색하는데도 눈막귀막하고 매달려 버렸다 낙담했던 순간,
날 붙잡아 주고 싫어하지 않는다 말해 줬던 게
내겐 구원이나 다름없었음을.
(그 직후 내 감정에 취해 아무말 대잔치 해 버린 통에
고맙다 말한 건 묻혀 버린 게 아닌가 싶다;;;;; )

" 그때 내 말 기억 나? "
" 나 안 싫어한다 말해 준 게 나한테 잘해 준 거라고. "
" 그 말 듣자마자 죽다 살아난 거 같았거든. "
" 고백했을 때도 얘기했지만...... "
" 난 그때 이미 선배 좋아하고 있었으니까 "
" 선밴 날 싫어하는데도 질척거린 걸까 봐 무서웠으니까 "
" 만약에 선배가 그 얘기 안 해 줬으면... "
" 면목없고 미안해서라도 선밸 피해다녔을 거야. "

싫어도 마주해야 하는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또 계속 마주치면 내가 언제 또 치대 버릴지 모르니.

" 그니까 솔직히 털어놓아 준 게, 무엇보다 고마워... "

그와 별개로 확실히 짚고 넘어가고픈 부분도 있다.
의지하고 말고는 레벨이랑 상관없어!!!!!

" 의지? 당연히 그때도 했지!!! "
" 의지하고 말고가 레벨에 좌우된다면 "
" 선밴 나보단 레드윙이 더 의지가 돼? "
" 퍼클에다 선배 최애 아이돌이잖아. 나도 안다, 뭐~ "

볼멘소리로 투덜거리다 목청을 가다듬고 말투를 바꿨다.

" 잠버릇에 술버릇에 떨어진 음식 줏어먹던 버릇까지 "
" 그거 다 털어놓은 사람 선배뿐인걸... "

룸메야 같이 자면서 테러당하니까 알고,
부장이 쿠키 주셨을 때 떨어진 걸 줏어먹어 버리긴 했다만(;;;;)
저 세 가지가 모조리 까발려진다?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유니온만큼이나 끔찍하다;;;;;;;;;;;;

" 새봄이? 부부장? 수치사하기 싫어서라도 말 안 해!!! 못 해!!! "
" 내가 왜 성하제 뒷풀이에서 물만 퍼먹고 날밤 깠는데!!!! "

말하면서 스스로도 놀랐다. 저때도 어지간했네, 나;;;;;;;;;;;;;
갈수록 낯이 없을 만큼 기대고만 있어서 깜박했다.
그 이후는 뭐 말할 것도 없지........

" 수박씨한테 갔다가 추락했을 땐 선배 보고서야 긴장 풀렸고 "
" 선배가 극한 상황에서도 무사해 준 게 얼마나 고마운지는 말하면 입 아프고 "
" 수경이 사건 때도 선배 덕에 멘탈 잡고 버틸 수 있었고 "
" 유니온이 헛소리할 때도 선배의 의연한 대처만은 마음 놓였는데!! "
" 또 그 뒤에 나 완전 멘탈 나가서 울고불고 했잖아. "
" 그때조차 선배가 우리 안 죽는다고, 함께 살 거라고 말해주니까 희망이 생기더라? "
" 게다가 요즘은 별 시덥잖은 걸로도 징징대잖아. 누가 짜증난다거나 그런 거;;;;; "
" 근데도 선배가 의지가 안 되는 거 같아? "
" 난 너무 나만 기대는 거 같아서 미안한데... "

하나하나 짚을수록
정학 먹은 수박들의 분풀이를 숨겼을 때,
선배의 심정이 한결 구체적으로 와닿는 느낌이었다.
내가 감춘 이유가 선배는 무력하다 느껴서일지도 모른단 의혹.
그런 의혹이 떠오른 순간순간
묻어 두려 애썼던 상처가 도로 아팠겠구나.
무슨 일이 있어도 그날의 약속은 꼭 지켜야겠다, 선배 힘들게 안 하려면!!
글고, 말 나온 김에 선배가 터놓고 얘기해 준 게 왜 고마운지 마저 얘기해야지.

" 그래서 지금 해 준 얘기가 더 고마워. "
" 나만 선배한테 기대는 게 아니라, 선배도 나한테 기대 준다는 의미 같아서 "
" 속내를 털어놓아도 괜찮은 사람이라고 선배한테 인정받은 거 같아서 "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