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32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83.수능준비하자 고3들아! :: 1001

◆TMmm6tsoPA

2024-07-08 00:41:47 - 2024-07-12 00:05:57

0 ◆TMmm6tsoPA (YGu.sdgYgE)

2024-07-08 (모두 수고..) 00:41:4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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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한양주 (aY2gnZBO8g)

2024-07-10 (水) 20:06:56

>>520
아마 전출 전 마지막 페이즈로 더 고생할 느낌ㅋㅋㄱㄲ

다들 ㅎㅇㅎㅇ

534 이경 - 여로 (KIiBVTlTZk)

2024-07-10 (水) 20:08:44

".."

능척스럽게 말하지만 얼굴이 무척 붉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 크레이프의 크림이 녹을 듯 열기가 가득한 얼굴을 보며 백색은, 잠시 그 사실을 알려줄까 하다가 그만두었다. 좋아하는 모습을 방해하고 싶지 않았다.

".....새삼?"

백색은 자신이 여로에게 꽤 적극적으로 다가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했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백색의 기준이기에, 타인의 시점에서는 썩 표현이 적은 편이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농후하였다. 표정변화가 부족한 것을 넘어서 없고, 목소리나 행동 역시 조용하니 모르는 사람이 보면 짝사랑이라고 착각할 수도 있다.
물론 짝사랑이라면, 볼을 깨물거나 입술을 맞대면서 표현을 하지 않겠지. 이것은 분명 여로만의 특권일 것이다.

두 개가 추가된 포장 크레페를 확인한 백색은 아- 하고 뒷늦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 두 사람도 챙겨줘야지. 나름 같은 집에서 사는 사람이니. ..이렇게 오래 함께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 사실이 백색은 썩 나쁘지 않게 느껴졌다.

"그럼, 돌아가자."

백색은 여로가 내민 손을 잡았다. 이번에는 이쪽에서 손가락을 얽어 깍지를 끼려 하였다.

535 서연주 (3G/YEPfi7g)

2024-07-10 (水) 20:08:57

비가 오면 물지옥 비 안 오면 불지옥.......... 여름은 끔찍한 거시에오오오오오

>>519 한양주
그간 그만큼 몸이 고단하셨던 거죠...8888ㅁ88888 푹 주무신 걸로 기력 충전이 되었길 바래요 ㅠㅠㅠㅠㅠㅠㅠ

>>521 이경주
앗 아앗 그래도 이경이도 크레페 많이 샀으니 다들 넉넉하게 먹을 수 있을 거예요!!!!

>>523 혜성주
으에에 이 날씨에 고생이 많으시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녁은 뭐 드셨으려나요? 고생을 잠시나마 잊을 만큼 맛난 걸 드셨어야 할 텐데요

>>529 여로주:3
잠드는 줄 모르고 주무셨을 정도면 많이 고단하셨군요... 한숨 돌리셨으면 식사도 챙겨 드세요!!!

536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20:09:54

>>533 힘내세요 한양주..

537 이경주 (KIiBVTlTZk)

2024-07-10 (水) 20:10:55

>>533 한양주에게 평화는 어디있는가...
힘내..

>>529 잘 구워진 여로여로땅
잠은 잘 잤어요~?

538 여로주:3 (NKejKfot6c)

2024-07-10 (水) 20:12:59

저녁까지 이미 먹었지롱! 키키키키 우우 정신 차려야지...

539 혜우주 (owKfTTdFVs)

2024-07-10 (水) 20:13:10

(스으윽)

540 여로주:3 (NKejKfot6c)

2024-07-10 (水) 20:13:21

>>533 하냐냥 화이팅....(토닥

541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20:14:31

혜우주도 어서오세요!

542 여로주:3 (NKejKfot6c)

2024-07-10 (水) 20:14:51

혜우주 어서와!

>>523 (토닥토닥)

543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20:19:22

어서 오세요! 혜우주!

544 이경주 (KIiBVTlTZk)

2024-07-10 (水) 20:19:29

혜우주 어서와요

545 태오주 (k7ApUB/Ye2)

2024-07-10 (水) 20:21:18

집이다...

546 혜성주 (kizh.OS4cQ)

2024-07-10 (水) 20:22:31

1인메뉴 먹고 왔어
탕짬면은 진리

547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20:23:35

태오주도 어서 오세요! 아니. 왜 다들 벌써 죽어가고 있는 거에요! (흐릿)

548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20:24:30

아무튼 이제는 다들 푹 쉬어요!! 이틀만 더 고생하면 된다!

549 태오주 (k7ApUB/Ye2)

2024-07-10 (水) 20:25:00

이제 첫끼 먹을 수 잇서...🥺

550 서연주 (3G/YEPfi7g)

2024-07-10 (水) 20:25:18

>>530 >>543 캡
캡도 오셨다!!!!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오오오~~ 식사는 하셨나요??

>>533 한양주
8989ㅁ8988 왜 하냥쭈는 햄보칼 수가 업서!!!!

>>538 여로주:3
저녁도 드셨다니 굿굿이에오오오 휴식과 영양 보충은 생존에 필수입니당!!

>>539 혜우주
안녕하세요오오오 아침에 비 많이 왔다고 하신 거 같은데 수해 없이 안전하신 거죠? 8ㅁ8

>>545 태오주
어서오세요오오오~~~ 오늘은 완전 야근까진 않으신 거 같아 다행이에요!!!

551 혜우주 (owKfTTdFVs)

2024-07-10 (水) 20:25:20

552 서연주 (3G/YEPfi7g)

2024-07-10 (水) 20:26:46

>>548 캡
그 이틀이 너무나도 길죠... 당장의 휴식 시간이 더 귀하니 오늘 밤이 안 끝났으면 좋겠어요 (◀이거 안됨)

>>549 태오주
??????????????? 아니 여태 한 끼도 안 드신 거예요? 어쩌다 한 끼도 못 드셨대요? ∑@ㅁ@;;;;;;;;;;;;;;; 암튼 얼른 드시라요!!!

553 혜우주 (owKfTTdFVs)

2024-07-10 (水) 20:27:07

하이하이

>>550 저수지 방류가 내일까지 연장되긴 했는데
수해는 없구 안전해 괜찮괜찮

554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20:29:32

>>549 아니 태오주..!!!

555 서연주 (3G/YEPfi7g)

2024-07-10 (水) 20:31:01

>>546 혜성주
오!!! 얼큰따끈한 국물과 탕슉의 조합은 늘 옳지 말이에요!!!!! >< (◀ 저녁 먹었는데 침 고임)

>>553 혜우주
흐에에 천만다행이네요... 통행이든 뭐든 불편한 게 얼른 해소되길 바래요 88ㅁ888

556 혜성주 (kizh.OS4cQ)

2024-07-10 (水) 20:32:09

나한테 주말은 노는날이 아니라 일하는 날이다 하하
다들 하이
태오주는 얼른 뭐 챙겨먹고

557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20:33:10

>>546 (다이어트 하느라 쌈장 없이 족발을 상추와 함께 씹어먹은 사람)(먹고 싶다)

558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20:33:12

>>550 밥은 언제나 퇴근하자마자 먹는답니다! 안녕하세요! 서연주!

>>552 ㅋㅋㅋㅋㅋ 하지만 또 어느 순간 토요일이 올 거예요!

>>556 ....맙소사...(토닥토닥)

559 철현 - 서연 (tXiUyEwu5Q)

2024-07-10 (水) 20:34:45

situplay>1597049326>532

"..."
"캐퍼시티 다운이라는 거 되게 강력한거구나?"

서현이가 아기였던 시절에 아끼던 애착 인형을 잃어버려 온 집안이 떠나가라 울었던 것을 기억한다.
그때 너무 시끄러워서 형누나들 중 몇명은 외출을 하기도 했고
선생님들은 딸랑이나 다른 인형들을 가지고 달래느라 진담을 뺐다.

물론 지금 서현이에게 그 때 일을 기억하냐고 물으면 모른다고 하지만.

"어??"

먹거리는 선물이 아니며 그때 먹은 것은 무효라는 말에 웃음이 터졌다.

"그런게 어디있어~"

깔깔대며 웃었다.
물론 다른 것도 아닌 첫 고백을 무효라고 선언한 철현이 할 말은 아니었다.
그치만...7살 꼬맹이 몸으로 고백을 하는 건 창피하잖아.

서연이의 이걸 다 먹어봤냐는 물음에 고개를 저었다.

"내가 너보다 더 가난해..."

레벨 4의 지원금은 대기업의 높은 사람 수준이다.
그리고 레벨 0의 지원금은 레벨처럼 0다.
그러니 먹어봤을리가.

맛을 아는 이유는 간단하다.

서현이가 들고와서 구우라고 시켰다.

자연스럽게 맛을 알게 되었을 뿐이다.

서연이가 두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자 철현도 따라 웃었다.
볼 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웃음이다.

"응 그래, 뭐든 물어봐."

서연이가 갑자기 묻고 싶은 게 있다고 한다.
묻다보면 몇가지가 될지 모른다고 한다.
과연 그게 무엇일까?

어떤 귀여운 질문을 할까 두근거린다.

560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20:34:55

과연 다음 스토리는 토요일에 끝날 것인가. 일요일에 끝날 것인가.

561 혜성주 (kizh.OS4cQ)

2024-07-10 (水) 20:35:38

>>557 아니 이 여름에 다이어트라니. 치팅데이에 먹을 메뉴에 살짝 올려보는 거 어때? 아니면 먹고 두배로 근트레와 유산소를 조지는거야 (악마의 속삭임)

>>558 히히히히히히히 (녹아버린 밈미)

562 여로 - 이경 (NKejKfot6c)

2024-07-10 (水) 20:39:47

답레 좀 늦어져!! 혈육이 피씨 빌려달래서!!!!

563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20:40:09

>>561 치팅데이에 먹기라 그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근데 치팅데이긴 해도 근처 중국집들의 맛 상태가...

564 여로주:3 (NKejKfot6c)

2024-07-10 (水) 20:40:57

태오주 어서와!! 아이고야 어서 맛난 거 먹어!!!

565 이경주 (KIiBVTlTZk)

2024-07-10 (水) 20:41:59

>>557 다이어트라니..
..한 끼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악마의 속삭임)

>>560 그 다음 주에 끝났다고 합니다(?)

>>562 갠차나여!

566 이경주 (KIiBVTlTZk)

2024-07-10 (水) 20:42:20

>>549 첫끼..?
이 시간에..?!

567 철현wn (tXiUyEwu5Q)

2024-07-10 (水) 20:45:22

이하 태하 여하 혜하

568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20:45:24

그 다음주라니! 무려 3주 스토리?! (어?)

569 이경주 (KIiBVTlTZk)

2024-07-10 (水) 20:49:47

>>568 철gk

570 철현주 (tXiUyEwu5Q)

2024-07-10 (水) 20:53:42

나무위키 실검에 왜 한핀대전이 있는 걸까?

571 혜성주 (kizh.OS4cQ)

2024-07-10 (水) 20:53:56

내가 지금 뭘본거지 스토리가 3주라고??

>>563 배달앱 리뷰 순으로 찾아보자. 아니면 프렌차이즈 중국집도 괜찮구.
난 홍콩반점 갔다와써

572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21:00:02

물론 스토리는 2주로 끝날 거예요! 리버티 결전은 3주 분량이지만!

573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21:04:24

>>571 배달앱은 일단 애매했고.. 프렌차이즈는 부모님께서 맛이 영 아니라고 하셔서 못 먹어봤고.. 집 근처에 어렸을때 자주 가던 집이 있었는데 거길 한번 가봐야겠네요!

574 이경주 (KIiBVTlTZk)

2024-07-10 (水) 21:08:27

>>570 저도..모르겠습니다...

575 혜성주 (kizh.OS4cQ)

2024-07-10 (水) 21:08:50

요즘 홍콩반점 대대적 리메이크 중이라는 소문이 있어서 괜찮을 것 같긴 한데 청윤주가 가고 싶은데가 최고인거야

>>572 결론:3주분 스토리가 있긴 하다. 지금은 아닐뿐
이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

576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21:11:50

>>570 >>574 원래 나무위키에 올라가는 건 70% 이상이 에펨코리아라는 사이트에 올라갈 경우죠. 원래 역덕들 사이의 밈으로 2차 창작 모드 같은 것에서나 나오던 얘기였다가 이번에 빅토리아 3라는 게임에 공식으로 환핀대전 관련 업적이 생겨서(핀란드와 조선을 한 세력에 넣기/이미지는 삿갓 쓴 우주인과 사우나 머신을 메고 있는 우주인이 악수하는 그림) 에펨코리아에서 주목을 받았다네요

577 태오주 (k7ApUB/Ye2)

2024-07-10 (水) 21:13:02

맛있었당...

578 금주 (.Cok/j2bvs)

2024-07-10 (水) 21:13:08

uvu
불 꺼줘요

579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21:13:53

>>577 한끼 식사를 드셨다니 다행이네요..!

580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21:14:35

>>576 이걸 알고 계시는 청윤주가 어마무시하게 보여!

어서 오세요! 금주!

581 이경주 (KIiBVTlTZk)

2024-07-10 (水) 21:14:37

>>576 이게 ㅋㅋㅋㅋㅋㅋ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7 오구, 맛있게 먹었어여?

>>578 (화르르륵)

582 태오주 (k7ApUB/Ye2)

2024-07-10 (水) 21:15:24

백순대볶음 스타일로 깻잎 잔~뜩 하얀 들깨닭갈비 해먹음 우헤헤

583 철현주 (tXiUyEwu5Q)

2024-07-10 (水) 21:15:56

>>580 아카라이브라는 사이트에 나무위키 실검 알려주는 채널이 있어서 저도 애용중이에요
>>576 환핀대전 문서 읽어보면 재밌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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