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307> [1:1] FREESIA - 10 :: 1001

메이사주

2024-07-07 17:29:09 - 2024-07-23 21:42:08

0 메이사주 (CbkmLxEgME)

2024-07-07 (내일 월요일) 17:29:09

"——예전의 유우가는 없어졌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제대로 남아있었네. 그럼 됐어, 그걸로."

situplay>1597038191>1 히다이 유우가
situplay>1597038191>2 메이사 프로키온
situplay>1597038191>589 이누키 시로
situplay>1597048240>874 미스미 에리카

situplay>1597038191>
situplay>1597039238>
situplay>1597041174>
situplay>159704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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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7048240>

920 히다이주 (EB0aTon1IM)

2024-07-22 (모두 수고..) 20:11:00

🤔🤔🤔 그게 저도 고민인데 말이죠..
본가에서 돌아와보니 양상추가 죽여달라고 하기에 일단 양상추를 처형하고 🤔 비빔면을 해먹어야 하나 고민이랍니다... 멧쨔주는 볶음우동 어떠신?wwww 저는 면이 너무너무 좋아서 모든 것에 면을 추천해버려요...

921 멧쨔주 (vFXZEtD90k)

2024-07-22 (모두 수고..) 20:20:25

헉 비빔면... 좋네요😏
양상추랑 참치 넣고 먹어도 맛있죠 비빔면..

볶음우동이라..🤔 멧쨔 좋지만 집에 우동면이 없네요...😿 대신 저도 비빔면을 먹을까해요
더워서 불쓰기 싫지만.. 크아악....

922 히다이주 (EB0aTon1IM)

2024-07-22 (모두 수고..) 20:24:14

크아아아악.... 하지만 비빔면 맛있죠. 계란 후라이라던가 수란이라던가 냉삼 구워서 같이 먹으면 단탄섬유질다챙긴완전식품이된다고요!? 정말 완벽한 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럼 저희 맛저하고 다시 뵈어요 😏 맛저맛저~

923 히다이주 (EB0aTon1IM)

2024-07-22 (모두 수고..) 20:30:49

아 진짜 밥하러가기 전에 🤤
저 유우가가 멧쨔 꿈을 하도 자주 꿨어서 화해하던날

🤔 멧쨔가 나에게 잘해주고 취한 날 역으로 돌봐주다니 꿈인게 틀림업군
🤔 내가 멧쟈보다 많이 취해서 신발장에 널려있을 리 없잖아...
같은 식으로 꿈이라고 오해해버렸다고 생각해요

유우가 꿈에선 늘 그런 느낌이었던 거죠 😌 쓰레기

924 멧쨔주 (vFXZEtD90k)

2024-07-22 (모두 수고..) 20:41:11

😏얼마나 멧쨔 꿈을 자주 꾼거야...
멧쨔가 돌봐주는 꿈 얼마나 꾼거냐구 몬다이💕

히히히.. 그럼 저도 맛저하고 오겠습니다 맛저하세요 히다이주~😸

925 히다이주 (EB0aTon1IM)

2024-07-22 (모두 수고..) 21:51:22

🤔 메이사 악몽 꾸기 전부터 종종 그랬대요
도쿄 와서 한 3개월에 한 번 잊을 때쯤 꿔서 😣 난 진짜 쓰레기다... 죽자 죽어... 하다가
멧쨔 와서 한달에 한 번 정도로 줄었고
그마저도 생일 이후에 쉬었다 간 이후로는 거의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정도로 생각하고있네요
얼마나 순애하는건데

926 멧쨔주 (vFXZEtD90k)

2024-07-22 (모두 수고..) 21:58:34

순애 너무 깊잖아wwwwwwwwww
멧쨔가 화해한 다음날 눈뜨자마자 배시시 웃으면서 이름불러도 🙄 이거 꿈이야? 하는 유우가를 떠올리고 즐거워졌습니다 히히히....

927 히다이주 (EB0aTon1IM)

2024-07-22 (모두 수고..) 22:07:43

웃을 수 있구나 메이사 😏... 몽중몽이라고 생각하고 DV 스위치 눌렀다가 새파랗게 질리는 유우가가 보였어요.....
🙄 왜 피가........
싶겠죠 하하하하

화해하고 단둘이 있을 때 손만 잡아도 순애해버려서 멧쨔한테 엄청 놀림받는 것도 보였다고요 응응

928 멧쨔주 (vFXZEtD90k)

2024-07-22 (모두 수고..) 22:13:35

😼 손만 잡았는데 완전 순애잖아
😼 유우가 모쏠○○○다이야?
하고 놀리는 멧쨔가 보였어요
그리고 멧쨔쿠쨔가 되겠지...🫠

929 히다이주 (EB0aTon1IM)

2024-07-22 (모두 수고..) 22:16:57

히히... 처음에는 그래도 유우가랑 츄츄하고 히히해서 좋아 😽 용서해조야지 하던 멧쨔도 DV스위치 한 번 더 눌리고서는
😿 싫어어 지베도라갈레에에 된다고 생각하니 너무 행복해요 😇 일주일동안 유우가 피할 만도 하죠 이건...

>>928 wwwwwwwwwwwwwwww
🙄 조...조용히 해💦 우리 아버지는 40대까지도 그러셨다고💦 순애도 유전이야 유전!
하면서 무지 당황하는 유우가가 보인wwwwwwwwwww 이렇게 순애하는 건 멧쨔가 처음이니까요 🤭

930 멧쨔주 (vFXZEtD90k)

2024-07-22 (모두 수고..) 22:20:11

으히힉... 스위치 한번 더 눌려서 완전 패닉온 멧쨔가 🙀아와왓 싫어엇 하지마아 지베도라갈래애애 하고 도망치는거라니.. 멧쨔 행복해...😇
일주일은 그렇게 겁내다가 좀 풀리고나면 이제 순애하는거로 마구 놀리겠네요😏

931 멧쨔주 (vFXZEtD90k)

2024-07-22 (모두 수고..) 22:23:15

근데 저... 사실......
....유우가만큼 멧쨔도 순애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괜히 더 놀리는 것도 있겠지...

932 히다이주 (EB0aTon1IM)

2024-07-22 (모두 수고..) 22:23:26

아 행복해 사귄다고 이 녀석들... 안 사귄다 그래놓고 사귄다고...

🫠 건전 스위치가 안 눌리니 이건 답레를 쓰러 가야 하는 타이밍이네요... 다녀오겠습니다 🫠 히히힉..

933 멧쨔주 (vFXZEtD90k)

2024-07-22 (모두 수고..) 22:27:34

히히.. 다녀오세요🫠 저도 건전해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을게요..

934 멧쨔주 (vFXZEtD90k)

2024-07-22 (모두 수고..) 22:30:19


저 유튭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모색도 유성도 완전 멧쨔랑 똑같은 응애말 친구가 나오더라구요
너무 귀여워서 혼자 보기 아까워서 들고 온wwwww

935 히다이 - 메이사 (EB0aTon1IM)

2024-07-22 (모두 수고..) 22:35:27

>>916

"여보오... 잘못했다니까..."

몸 돌렸어! 우리 아내가 나한테서 몸 돌렸어! 신혼여행에서 껴안고 자버렸어도 괜찮길래 허용범위인 줄 알았더니 아니었나봐... 파, 파파 파혼은 싫어어... 도박묵시록 같은 얼굴로 슬금슬금 아내한테 다가가서, 그 어깨에 팔을 얹고 끌어안았다.

"화 풀어 여보..."

그렇게 내려다본 화면은, 순간적이었지만 뭔가 엄청난 내용이 있었던 거 같다. '집에서 하기 좀 그래서 호텔에 와서 잤다' 라니 저...저기요? 아무 것도 모르는 쑥맥 아내가 언제 이렇게 어른의 문법을 구사하게 된 거지? 나 무서워... 그럴 일은 없다고 했지만 어쩌면 정말로 다른 녀석들이랑 해피라이프 😽 를 즐기게 될지도 몰라. 그, 그러면 나는 아내를 자유롭게 풀어줘야겠지만...

'그...그래도 O놀리는 재주밖에 없는 태닝 놈팽이라던가 호스트에게 프로키온 집안 살림 다 갖다바친다던가는 절대 안 돼...!!!!!!'

그런 속도 모르고, 아내는 몸을 돌리고서는 실실 웃으면서 희망사항을 말했다. 팬케이크 먹고 싶고 바도 가고 싶단다. 아내를 감싸안은 팔을 당겨서 꼬옥 껴안았다. 진짜 사람 속도 모르고 태평하구만... 이러니까 호스트한테 땅문서 집문서 다 갖다 바칠까봐 무서운 거라고. 하지만 내색하진 않는다. 껴안은 것도 동공지진난 내 얼굴이 들킬까봐였고. 좀 진정하고 나서(물론, 가상의 놈팽이들에 대한 분노다.) 풀어줬다.

"좋아, 그럼 라운지부터 갈까. 그 전에 좀 씻긴 해야겠다. 나도 그렇지만 여보 지금 머리가 까치집이거든."

꼬질콘 같다.

"그리고 난 8시간 자면 숙취가 싹 사라지는 타입이라 괜찮아! 마음 편하게 씻고 오라고."

라고는 했지만, 어제 신나서 결국 맥주랑 하이볼을 6잔인가 마셨지... 내 안주는 매번 막판으로 밀려서 술도 바로바로 들어갔고. 내가 진하게 마시는 거 좋아하니까 말아주는 녀석도 두배쯤 넣었고.

그래서 라운지에서 식사용 샌드위치와 수플레 팬케이크를 마주했을 때, 솔직히 니글거려서 팬케이크만큼은 먹고 싶지도 않았다.
...하, 하지만...
아내가......
아~ 하고...
먹여줘서...

결국 한 입 와굿 물었다. 젠장.

936 히다이주 (EB0aTon1IM)

2024-07-22 (모두 수고..) 22:37:36

>>934 우호오오옥wwwwwwwwwwwwwww멧쨔다wwwwwwwww 이거 진짜 멧쨔네요... 멧쨔 생후 18일인데도 저만큼 크고 귀도 무진장 크고 길쭉하고 사람좋아하는구나...🤭🤭🤭🤭🤭🤭🤭 이힉힉힉 엄청나데나데나데나데하고싶어요..말...말조아...

937 메이사-히다이 (vFXZEtD90k)

2024-07-22 (모두 수고..) 22:54:27

유우가 씨 말대로 부스스한 그대로 갈 수는 없으니까, 말끔하게 씻은 다음 라운지로 향했다.
주문한 후에 잠시 슥 둘러보기도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다보면 우리가 주문한 샌드위치와 팬케이크가 나왔다. 수플레 팬케이크, 보기만 해도 몽실몽실 부들부들 맛있어보여...! 생크림이랑 제철과일도 잔뜩 토핑된게 진짜 정말 맛있겠다아...
어제 먹은 스낵바의 안주도 맛있었지만, 이것도 진짜진짜 맛있어보여... 하긴, 스낵바 안주랑은 결이 다르긴 하다. 요즘은 팬케이크를 안주로 가볍게 마시는 술도 있다지만... 나는 팬케이크엔 홍차파라서.

"와아, 맛있겠다...!"

사진을 좀 찍은 다음, 크게 잘라서 크림과 과일을 듬뿍 올린다. 그리고 바로 먹—지 않고, 그대로 유우가 씨한테 내밀었다.

"자요, 유우가 씨. 아~"
"....어때요? 맛있죠?"

아, 어쩐지 '이렇게 단 건 무리'라는 얼굴을 하고 있길래, 무심코 크게 한 입 먹여주고 말았다. 그치만 아까 방에서 혼난 강아지 같은 얼굴일때도 그렇고, 이럴 때의 유우가 씨는 엄청 귀여워보여서. 자꾸 놀리고 싶어진다고 할까, 뭔가 내 안의 무언가가 꿈틀거린다고 할까... ....좀 변태같으니까 절대 말 못하겠지만.

그렇게 크게 한 입 주고나서는 이제 내가 먹을 차례. 똑같이 크게 잘라서 크림 듬뿍, 과일 잔뜩 얹어서 냠, 하고 가득 물면...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한 크림, 과일도 달지만 상큼한 느낌을 주고, 거기에 메인인 말랑폭신한 팬케이크까지 더하면 저절로 감탄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입이 가득 차있어서 눈만 크게 뜨는 걸로 감탄을 대신했지만.
아, 그치만 진짜 맛있네. 수플레 팬케이크는 잘못하면 비린맛이 남기 쉬운데, 여긴 그런 거 없이 엄청 맛있다아~

"에헤~ 여기 진짜, 진~짜 맛있네요!"

뭐랄까, 사실 처음부터 화나진 않았는데, 이 정도라면 화가 났어도 확 풀렸을 레벨이다.
응, 여기 좋네~ 다음에도 종종 오게 되면 좋겠다~

"아, 여기 팬케이크에 곁들이는 제철과일은 계절마다 바뀌는 것 같아요. 저희 다음에도 또 와볼까요?"

맞아. 메뉴판에 그렇게 적혀 있었으니까. 그럼 다음에 올 명분으로 삼기 딱 좋네! 그런 생각에 헤실헤실 웃으면서 슬쩍 말해본다.

938 멧쨔주 (vFXZEtD90k)

2024-07-22 (모두 수고..) 22:56:17


이히히.. 말 좋아..😽😽😻😻😻😻 진짜 너무 귀여워요...
이건 저번하고 다른 말 귀 긁어주는 영상인데 폭 안기는 거 너무 귀여워서 들고 왔네요..🤭 멧쨔.. 귀 긁어주기에 익숙해지면 이렇게 폭 안겨서 우웃 유우가 조아아😻하고 받을지도wwwwww

939 히다이 - 메이사 (EB0aTon1IM)

2024-07-22 (모두 수고..) 23:04:12

>>937

"움, 우뭄, 뭄."

성인 남성의 입에 크림이며 과일이며 빵이며 잔뜩 채워넣어버리다니 우리 아내는 손이 참 크다. 씹어도 동나지 않는 단 맛에 얼굴이 새파래졌지만, 맛있다는 말에 잠자코 고개를 끄덕였다. 입이 가득 차있어서 다행이다. 어설프게 거짓말을 지어내지 않아도 돼서...

"그...그래, 진짜 맛있네. 여보 다 먹어. 나... 나는 괜찮아."

같이 시킨 홍차로 입을 헹구고서야 겨우 한 마디 내뱉을 수 있었는데, 뒤이어 오는 말에 그만 사레가 들리고 말았다. 콜록콜록 입을 닦고 나서 얼빠진 물음을 던졌다.

"지금 팬케이크를 먹고 있는데 또 팬케이크를 먹을 예정부터 잡는 거야...?"

아니, 맛있긴 했지. 막 대책도 없이 달아빠져서 머리가 띵해지는 수준은 아니었어. 오히려 밸런스 좋았고 유크림도 고소하니 풍미가 좋았던데다 과일도 당도를 봐선 최고급품이었다. 알지만, 그걸 먹고 있는 와중에 또 먹을 궁리를 할 정도는 아니랄까, 아니 애초에 나는 아주 극상의 진미를 먹어도 '또 먹으러 와야지' 하는 타입은 아니었어서.

뭐랄까, 그거였다.
'디저트 배는 따로 있어~' 하는 말에 남자들이 느끼는 어이없음. 황당함. 일종의 쁘띠 코스믹 호러.
배는 배지 디저트 배는 뭔데. 하지만 확실히 식사도 제대로 먹어놓고서 케이크 세 조각을 여유롭게 해치우는 걸 보다보면 그 존재를 실감하면서 두려움에 떨게 되는... 여자의 미지성에 하나 더 추가하게 되는 그런 거.

그래서 나는 얼이 빠지다 못해, 메이사의 아랫배, 살이 장기를 보호하기 위해 쿠션처럼 보기좋게 잡혀있는 곳, 거기를 손끝으로 쿡 찌르며 진심으로 중얼거렸다.

"...이게 디저트 배라는 건가...?" 하고.

940 히다이주 (EB0aTon1IM)

2024-07-22 (모두 수고..) 23:06:45

>>938 저 이거 멧쨔로 보고왔다고요...😇 이상한 소리 나는 거 싫어서 유우가 티셔츠 잘근잘근 깨무는 것도 보였다고... 청소 다 하고 개운해져서 꼬옥 안겨있는 멧쨔라니
인권유린 상자에 넣어버리고 싶어...🫠

941 메이사-히다이 (vFXZEtD90k)

2024-07-22 (모두 수고..) 23:14:29

"아, 아니 그치만.. 맛있잖아요?"
"그리고 다른 과일을 쓰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고, 계절마다 한번씩 오는 거라면 그, 그렇게 자주도 아니고....."

사레 들릴 정도로 충격적인 말이었나?! 나, 나는 그렇게 놀란 쪽이 더 신기한데....
그래서 변명같은 말을 중얼거리고 홍차로 입을 행군다. 그러다가 디저트 배라는 건가? 하는 말과 함께 배가 콕 찔려서 움찔 몸이 튀었다. 햣!? 지, 지, 지금 어디를....!!!!

"뺫! 어, 어, 어딜!? 무슨!? 웃!!!"
"이, 이, 이건 그냥!! 원래 누구나 이 정도는 있잖아요!"

양손으로 배를 가리면서 필사적인 항변을 해본다. 그, 그치만 여자라면 누구나 이 정도 살은..!!
....이라고 하면서도 스스로도 알고 있다. 레이스를 그만둔 이후로도 식사량은 그대로라 꽤 살이 불었다는 걸.....
어, 어차피 또 뛰면 되잖아~ 공원에서 조깅 같은 거 하지 뭐~ 라고 했었지만, 사람은 의외로 목표가 없으면 나태해지기 쉽더라.... 그래서 솔직히, 좀, 그게.. 좀 많이.. 찔려서 괜히 더 움찔하고 더 뭐라고 하게 되는 거라고 할까....

"그, 그리고 이 정도로는 별로 안 찌니까...."
"조금만 뛰면 다시 원상복구 가능한 범위라고요. 지, 진짜로."

그래서 뛰긴 뛰냐고 물어보면 할 말이 없지만. ...아니 진짜 내일부터 뛰면 되니까? 입이 댓발 튀어나와선 화풀이라도 하듯 팬케이크를 와구와구 먹었다. 흥, 어차피 뛰면 빠지니까 괜찮다구요.

942 멧쨔주 (vFXZEtD90k)

2024-07-22 (모두 수고..) 23:15:23

>>940
으히히... 다 끝나고 나면 유우가의 티셔츠 침범벅이 되어버리는wwwwww
우물우물한 자국도 엄청 남아있겠네요 이히히힉😏

943 히다이 - 메이사 (EB0aTon1IM)

2024-07-22 (모두 수고..) 23:34:50

>>941

"아니, 난 없어."

당연하다... 일단 폭력단이지만 직접 칼 잡고 다닌 지는 오래 돼서 살집을 만들 필요가 없었고, 있어도 다른 데에 골고루 찌지 아랫배에 찌진 않을 거다. 아랫뱃살, 그건 여자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라고. 천부미적자원이라고 할까.

"그리고 난 지금 이 정도가 딱 좋은데? 너무 마르면 오히려 입맛 떨어진다고. 뼈랑 가죽밖에 없는 애한테 뭐하는 건가~ 싶어가지고."

껴안을 때도 몸에 살집이 퍼져있는 편이 말랑말랑하고 좋다. 난 촉감을 중시하니까.

"그래도 당신이 건강하자는데 초칠 생각은 없어~ 가끔 운동해도 좋겠지... 다이어트보다는 건강에 초점을 맞추자구."

3년 뒤면 만끽할 수 있겠지. 뭔가 아내가 지레 찔려하는 것 같아서 마음을 다이어트로부터 멀리할 수 있는 물건을 찾아 제시했다.

"그런 의미에서, 좋아, 저녁에 같이 산책하는 거는 어때? 운동 되겠지. 자기 전에 칼로리 소모 하니까 살도 좀 덜 찌지 않겠어? 약속하면 빙수 사줄게. 애플망고에다가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래."

"그리고 산책 잘 하면 다음에도 또 오자. 겨울철에 딸기 팬케이크 먹고 싶은 거지?"

"아참, 여기 파티세리가 평가가 좋아. 가을철에 나오는 견과류 파운드 케익은 나도 괜찮더라고. 커피맛이랑~ 밤맛이랑~ 말차맛이 괜찮은데, 커피랑 먹어주면 진짜 그만한 게 없더라니까?"

물론 산책하면서 자연스레 아케비로 가서 먹이기도 하고, 으슥한 데에서 호달달 떠는 거 즐기기도 하고, 심야 호러 영화도 보고 올 생각이지만, 그런 사소한 건 중요한 게 아니지.

중요한 건 내가 새끼손가락을 내밀었고, 거기에 손가락 걸고 도장 꾹 찍으면 망고요거트빙수랑 앞으로의 분기별 디저트가 전부 보장된다는 사실이다.

"산책, 할 거지?"

944 메이사-히다이 (vFXZEtD90k)

2024-07-22 (모두 수고..) 23:49:15

"긋 그 그건 유우가 씨는 남자니까..! 여자라면 보통 있다구요!"

남자랑 여자는 체지방률의 차이라던가 근육량의 차이라던가 이것저것 있으니까! 아무튼 난 나쁘지 않다고 우기다가, 지금 이 정도가 딱 좋다는 말에 조금 진정했다. ...그, 그치. 신혼여행 때도 그렇게 말했고. ...유우가 씨의 취향이라면 이대로 있는 게 좋겠지.
...하지만 역시 조금은... 찔렸을 때의 감촉에서 스스로도 느꼈다. 좀 쪘다고. 역시 조깅이라던가 운동 해야할까~ 생각하던 찰나 엄청 좋은 제안이 들렸다.
저녁에 같이 산책하기만 하면 애플망고랑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빙수를 준다고? 당장 해야지!!

"...빙수... 딸기 팬케이크.... 파운드 케익..."
"저, 저를 먹을 걸로 매수하실 생각이신가요!"

라고 하기엔 너무 맛있는 음식들이었다.

나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유우가 씨가 내민 새끼손가락에 내 손가락을 걸었다. 손가락 걸고 도장 꾹, 복사까지. 아, 어쩐지 어릴 때가 생각나서 쿡쿡 웃게 된다. 어렸을 때도 그 오빠랑 이렇게 약속을 했었던 것 같은데. ...뭘 약속했더라? 누구인지도 기억이 안 나니까 약속 내용을 떠올려도 소용이 없겠지만.

"네. 할게요!"
"...후후, 근데 저녁에 같이 산책이라니. 뭔가 부부같은 일이네요."

우리도 부부지만. 근데 뭔가 그냥 부부같은 일보다는 노부부의 하루 일과 중 하나라는 느낌도 들지만.

"그럼 빙수 사주시는 거죠? 그리고, 그리고 오늘 저녁부터... 산책하는 거죠?"

945 히다이 - 메이사 (m/QrbEt0sE)

2024-07-23 (FIRE!) 00:17:11

>>944

- 아니, 아까 도장만 찍고 복사 안 했으니까 무효야.
- 그런 게 어딨어요...!
- 세상은 냉혹한 법이란다. 넌 혼인신고서 쓰면 꼭 사본 만들어놓는 어린이가 되렴.
- 복사할래요...
- 봐봐, 복사를 어떻게 하는 거냐면...

잊고 살았던 한참 옛날 일이 떠올랐다. 내가 알려준대로 자연스럽게 약속, 도장, 복사를 하는 걸 보자니 왜 키잡이란 걸 하는지 알게 된 것도 같고(난 고의는 아니었지만.).

"여보는 둔하네~"

그게 귀여워서 또 장난을 치게 된다.

"말이 산책이지, 이거 데이트 신청이라고. 이제 나랑 매일매일 데이트 해야 하는 거야."

씩 웃으면서 메이사의 어깨를 잡아 당겨왔다. 훅 가까워지는 거리감, 거기에 쪽하고 볼에 입맞췄다. 이 정도는 괜찮지. 완전 세이프라고. 이러니저러니 해도 일단 부부니까.

"그래, 오늘부터 데이트 시작입니다요. 빙수를 바쳐드립죠."

그렇게 장난 좀 쳤더니만 아내 얼굴은 금세 재미난 꼴로 변했다. 음, 뭔가 마음이 간질간질하네...

946 메이사-히다이 (pxVvS55yrA)

2024-07-23 (FIRE!) 00:34:49

"엣, 데, 데이틋!?"
"먓!?"

매일매일 데이트 하는 거라고?! 그것도 당황스러운데 갑자기 훅 끌어당겨져선 볼에... 쪽 소리가 나게 입맞춤이... 아,아우앗!?
새삼스럽지만 얼굴에 열이 확 오른다. 그, 그야 부부지만, 좀 전까지 방에서 끌어안고 자던 사이긴 하지만 이, 으, 앗...
데, 데이트... 매일매일 저녁마다.... 그냥 산책이라고 생각했을땐 마냥 재밌겠다~ 부부같다~ 했었는데 데이트라고 하니 어쩐지....

"....조, 좋아요. 데이트... 헤헤... 진짜로 부부같네요. 신혼부부."

마음이 간질거리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이거, 싫지 않아. 응... 나쁘지 않아. 간질거리는 이 느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어서 결국 헤헤 웃으면서 데이트가 좋다고 해버릴 뿐이지만.
아, 얼굴 너무 뜨거워진 것 같은데. 슬며시 손을 들어서 뺨을 감싼다. 역시 엄청나게 뜨겁다. 이, 이상하게 보이진 않을까. 엄청 새빨간 느낌인데 지금.

"아, 그치만 생각해보면 저희 어제 밤부터 쭉 데이트 하는 중이네요. 에헤헤."
"그리고.... 저 케이크도 먹을래요. 저거 신경쓰였어요!"

애플망고 요거트 빙수를 먹을 땐 역시, 케이크지(?)
귀를 쫑긋 세우고 바라보며 가리키는 건 위에 당근 장식이 귀엽게 올라가 있는 홀케이크였다.
응. 당근 케이크. 맛있으니까.
그리고 내 손끝이 가리키는 걸 보고 어쩐지 웃긴 표정을 짓는 유우가 씨를 보고 작게 키득거렸다. ...응, 데이트, 좋네.

/으헤헤.. 슬슬 막레 해야겠다 싶어서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막레를 주셔도 오케이랍니다😉

947 히다이주 (m/QrbEt0sE)

2024-07-23 (FIRE!) 00:39:13

막레 잘 받았습니다 🤭 행복해...이 녀석들...걱정이업삳고요...우여곡절이없어...완전 차근차근 히히로의 순애길을 밟아가고 있잖냐 제정신아닌wwwwwwwwwwwww 멧챠쿠챠 순애하고있는wwwwwwwwwwwwww 야쿠자주제에 너무 행복하다고wwwwww
진짜 완전 포카포카일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948 멧쨔주 (pxVvS55yrA)

2024-07-23 (FIRE!) 00:47:49

이렇게 달콤하게 순애하다가
히다이 동생이 쳐들어올걸 생각하면 저는 너무 행복해집니다.. 크하하하학.... 너무 좋아...😇

히히 이번 일상도 엄청 포카포카했네요😽 감사합니다.. 감사.. 압도적 감사...히히히...
멧쨔 즐거웠어요🤭🤭🤭🤭🤭

949 히다이주 (m/QrbEt0sE)

2024-07-23 (FIRE!) 01:06:10

비슷한 얼굴 다른 느낌의 녀석한테 잘못 걸려서 고생하는 멧쨔 🤤 이런 거 너무 좋아하면 안되는데 너무 재밌네요...히히...

저이 여유나면 평일 일상도 해봐요..🫠 뭔가 이번 주말에 제가 졸린 기미 상태여서 아쉬웠던wwwww
물론 멧쨔주 스케줄이 우선이니까 너무 부담느끼지 말아주시기 😉

그리고 저 동거지아의 찰렌타인데이가 궁금해졌어요 하하하하..히힉..히히히히.........
저번에 작은 초콜렛이어서 이번엔 너무 큰 초콜릿을 가져와버린 멧쨔라던가

950 멧쨔주 (pxVvS55yrA)

2024-07-23 (FIRE!) 01:11:33

헤헤 좋아요🤭 저는 언제나 월급 훔칠 준비가 되어있으니 완전 오케이입니다😉

동거지아의 찰렌타인데이...🙄
화해 전에는 음.. 만들 여건이 안 되니까 시판 초콜릿 사놓고 😿(챙길까.. 그치만 유우가..우우...)하면서 망설이다가 찰렌타인데이가 거의 끝나갈쯤 말없이 식탁 위에 초콜릿 올려두고 모르는 척 소파에 얼굴 파묻고 있을 것 같아요🙄

화해 후엔...😏
유우가 여기😽 맛있게 먹으라구😽하며서 커다란 초콜릿을 붑 사이에 끼우고....🙄
어라 내 건전스위치 어디로 사라졌지..

951 히다이주 (m/QrbEt0sE)

2024-07-23 (FIRE!) 01:16:17

건전스위치 순식간에 사라져버렸다고wwwwwwwwwwwwwwwwww

그나저나 화해전 찰렌타이 무지 귀엽네요... 이불 하나밖에 없는데 완전 1인용에다가 묵직한 녀석이라 멧쨔가 늘 짓눌리는 악몽도 꾸고 😏 그러다가 팔이랑 발 삐져나와서 추위에 떨기도 하고 할 거 같은wwwwww 보다 못해서 유우가가 고양이 양말 느낌의 수면양말 사줬는데 발가락 꼼질거리면서

😾 귀여...귀여우니까 신어주는 거야💦
하는 멧쨔라던가 생각해보게 돼요 🤭

개학하고 유우가가 😙 (교무실에서 우정)초코 받아왔는데 먹을래? 하면 파국 시작이겠지만
개학하기 전의 서로 적응하고 이불이나 베개 사고... 겨울옷도 사주고 그러는 과정도 무지 귀여울 거 같아요... 이 잠시간의 평화를 즐기고 싶은wwww

952 멧쨔주 (pxVvS55yrA)

2024-07-23 (FIRE!) 01:28:21

으히힉....
저 역시.. 멧쨔가 😾츠나지 추위에 비하면 이정도는 봄이라구 하면서 겨울옷 사준다는거 마다하다가 결국 감기 심하게 걸린 다음에야 사주는대로 입는 게 아닐까 하는 상상을 했어요😏

수면양말도 완전 눈에 생생하게 보이는wwww
근데 유우가가 화장실 간 사이에 발 꼼질거리면서 헤히.. 귀엽당...😽 하다가 들킬 것 같고wwwwwww

953 히다이주 (m/QrbEt0sE)

2024-07-23 (FIRE!) 01:32:23

발가락 쫙 펴면서 😸 "냐~" 했다가 유우가한테 현장검거당했으면 좋겠어요
유우가 분명 얼어붙어서 바라보다가 😅 "마음에 드는 거 같아 다행이네!" 할지도wwwwww

그리고 저 요즘은 그 예에에전에 트레해주신 만화를 보고 있는데 말이죠... 여기 나오는 순애 친구가 메이사로 보여서 괴로운wwwwwww완전 히메이인wwwwwwwwwwwwww히히히힉...

954 멧쨔주 (pxVvS55yrA)

2024-07-23 (FIRE!) 01:37:53

이히히힉 바보아가씨🤭🤭🤭🤭최고네요... 냐~하다 들킨걸로 해요 히히히😏

앗 그 만화 보시는군요🤭
사실... 저도 그 생각했어요...🙄 이제야 밝히는 거지만 사실 그래서 트레했던거고요..🫠 너무 속보일까봐 좀 덜 티나는(...)거로 골라서 했었죠..히히...🙄

955 히다이주 (m/QrbEt0sE)

2024-07-23 (FIRE!) 01:43:18

그때부터라니... 😮 뭔..뭔가 그때랑 지금이랑 몬다이 국밥집 맛이 달라진 거 같아 뭔가 죄송해진wwwwww(ㄱㅊ습니다 멧쨔주와 저의 신뢰를 믿습니다)
멧쨔는 임시팀이 만들어지고부터 몬다이 노트를 작성하는 걸까요 🤭 이히히... 메이사는 순애 아가씨라고 오피셜로 인정받았으니 이제 안심하고 머릿속에서 필터링해서 보면 될 거 같아요wwww 우효 행복이 두배라고~

956 멧쨔주 (pxVvS55yrA)

2024-07-23 (FIRE!) 01:48:48

괜찮습니다🤤 저는 어떤 몬다이국밥이라도 잘 먹어요 히히... 멧쨔도 그럴거고요(?)
멧쨔는 아무래도 임시팀 결성 후부터 그랬겠죠😏 부자는 아니니까 돈 대신 하야나미 무료 이용권을 이용해서 유우가의 이것저것을 알아내려고 했을지도..🤭

썰을 더 풀고 싶은데.. 고영 잔소리가 너무 심해저서 슬슬 누워야겠네요🫠 저는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
앵바앵밤입니다 히다이주~ 푹 쉬시고 내일 봬요😽

957 히다이주 (m/QrbEt0sE)

2024-07-23 (FIRE!) 01:51:23

그럼 저도 이제 기절해야겠네요 😌 덕분에 오늘도 즐거웠습니다~ 내일도 재밌게 놀아요~ 푹 쉬시고 좋은 꿈 꾸시길 😉 앵바앵밤입니다 👋

958 히다이주 (m/QrbEt0sE)

2024-07-23 (FIRE!) 02:26:35

situplay>1596980100>443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959 멧쨔주 (YvJJhd4XCs)

2024-07-23 (FIRE!) 09:21:20

앵하입니다👋

>>958 으힛... 몬가 부끄러운wwwwww
몬다이 > 유우가의 비밀이 빍혀져버린www

960 히다이주 (m/QrbEt0sE)

2024-07-23 (FIRE!) 09:37:20

>>959 히히wwwwwwwww사실 사바캔에서 유우가!라고 부를 때부터 어라? 싶긴 했지만요
이거 보고 메스가키였던 우리딸이 메스가 되어버려서 뭔가 엄청 동요했었던wwwwwwwwwww 티를 안 내려고 힘냈죠...😏

961 멧쨔주 (XR/Pdlmf.k)

2024-07-23 (FIRE!) 09:51:58

🤭잇히히... 그것도 새삼 생각하니 부끄러워지네요
나름대로 병문안‐견학‐트레이닝‐진짜 1착함 을 겪고 유우가😻 된 멧쨔를 표현허고 싶었던거라..헤헤....🤭

962 히다이주 (m/QrbEt0sE)

2024-07-23 (FIRE!) 09:54:18

situplay>1596982085>298
새삼 이것도 돌이켜보면 유우가 번호 저장을 🌑로 해뒀으니까 완전 그린라이트였는데
이건 제가 뇌미소 으?헤여서 몰랐던wwwwwwwwwwwwwwwww 그냥 유우가는 시꺼먼 녀석이고 메이사는 밤하늘을 좋아하니까 선정한 이모티콘인 줄 알았어요 🫠

963 멧쨔주 (XR/Pdlmf.k)

2024-07-23 (FIRE!) 09:59:34

wwwwwwwww이건.. 사실 저도 그렇게 설정하면서도 하하 이건 알아보기 어렵겠지 크큭 하고 했던거라🙄💦
김전일이나 코난에서 트릭이 하나씩 까발려지는 범인의 기분은 이런거군요...(완전 즐기고있습니다 추억여행하는중🥰)

964 히다이주 (m/QrbEt0sE)

2024-07-23 (FIRE!) 10:02:27

정주행 3번 정도 한 거 같은데 봐도봐도 새롭다니 저의 기억력에 위기감을 느끼게 되네요 🫠

하지만 봐도 봐도 재밌으니 뭐 됐나! 😙 메이사는 이때부터 완전 순애였던 거네요... 중앙 견학했다가 돌아온 날에 일기장 두바닥이나 써버렷겟지...히힉...(날조)

965 히다이주 (m/QrbEt0sE)

2024-07-23 (FIRE!) 10:11:41

🫠 저 갑자기......
열쇠지아 멧쨔가 열쇠 꽂아놓고서 유우가한테 어차피 마지막인 거 츄츄하고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966 멧쨔주 (XR/Pdlmf.k)

2024-07-23 (FIRE!) 10:17:40

견학 전날까진 으 귤박스 노숙자 담임😣하는 얘기만 간간히 적혀있다가
견학때 두 바닥이나 써버리고😏 사바캔 이후에는 유우가😽 조아❤️하는 얘기 가득일거같아서 웃은wwwwww

헉 열쇠지아...
저 그거 공식이라고 생각해요....
아파서 끙끙대는 유우가를 붙잡고 츄츄한 다음에 가버리는거구나 멧쨔.....😇

967 히다이주 (m/QrbEt0sE)

2024-07-23 (FIRE!) 10:45:54

그리고 다음 어장의 >>0은

"......옥상에서 말했었잖아. 난 유우가를 좋아해. 한심하고 미덥지 못한 유우가도 좋아."
"유우가도 프리지아도 좋아. 계속 같이 있고 싶어. 마구로가 끝난 지금도, 그리고 중앙에 가서도."
"....그리고 그 이후에도. 쭈욱."

죽음이 두 사람을 갈라놓을 때까지.

이거 어떤가요 히히... 이번 어장은 제가 세울게요 🤭

968 히다이주 (m/QrbEt0sE)

2024-07-23 (FIRE!) 10:51:22

>>966 wwwwwwwww 저 갑자기 멧쨔가 유우가 기록 노트 쓰는데 유우가 수업시간에 적다가 딱 들키는 거 생각했어요 🫠

😒 뭘 그렇게 열심히 쓰냐? 나도 좀 보자.
이러고 뺏어가고 멧쨔가 유우가를 순애한단 걸 아는 D반 녀석들이 죄다 숨을 삼키는데......

😱 ......?
😰 메, 메이사 너.......
😰 교육청에 날 고발할 셈이냐?!
해서 안심되지만 동시에 뭔가 섭섭(?)한 멧쨔라던가wwww

969 멧쨔주 (r./5zu4HU6)

2024-07-23 (FIRE!) 10:57:08

>>967 멧쨔멧쨔 좋아요 히히🤭 그럼 다음판은 히다이주께 부탁드릴게요😽

>>968 고발노트가 아니라고 어이wwwwwww
멧쨔는 또 둘러댄다고 😾💦 유..유우가가 제대로 하면 고발할 일도 없잖아! 좀 제대로 하라고 허접! 하고 츤츤매도하겠구나아🤭🤭🤭🤭🤭

근데 D반 녀석들 다 알고있군요😏 유우가만 몰라 히히...

970 히다이주 (m/QrbEt0sE)

2024-07-23 (FIRE!) 11:32:19

🫠 나중에 유우가따위 정말 싫어 나 버리고 가놓고오오오...😿 됐을 때 프리지아 전용 양철통(...)에 기록노트들도 불태우려다가 못하고 웅크려서 훌쩍훌쩍 울었으면 좋겠어요 히힉히...

저 다음 일상은... 열쇠지아 어떤가 하는데 멧쨔주는 어떠신지?www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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