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304>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91 :: 1001

◆gFlXRVWxzA

2024-07-07 16:40:22 - 2024-07-15 15:22:27

0 ◆gFlXRVWxzA (YgVvmu7od6)

2024-07-07 (내일 월요일) 16:40:22

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 정운노이 (SLTku3fAS.)

2024-07-07 (내일 월요일) 16:48:13

새집!

2 모용중원 (mLxkqzlGzA)

2024-07-07 (내일 월요일) 16:48:24

"쓰읍...."

중원은 가볍게 머리를 흔들면서 이야기를 이어간다.

"내가 가진 무공들은 아무래도 군대를 상대하는 것에 맞춰지다 보니. 단일로써 위력을 내기에는 어중간하지 싶다만."

# 하하! 공격력 중의 모용머시깽이다!!!

3 수아 (yU0FhnDXcA)

2024-07-07 (내일 월요일) 16:49:31

쓰다가 지워졌어용...

4 미호 (5fLVb.Itg2)

2024-07-07 (내일 월요일) 16:49:42

"너무 비싸지 않나-? 그리고 어느 기루가 술을 내오지 않는 거지ㅡ?"

아니 이건 억지잖아. 네가 손을 들었다.

"그냥 음식, 술, 방 전부 다 내놔ㅡ"

강도다!

#

5 ◆gFlXRVWxzA (YgVvmu7od6)

2024-07-07 (내일 월요일) 16:49:42

>>988
"으하하! 물론! 물론이오! 물론이외다!"

부호가 신나서 호탕하게 웃습니다.

"그런데 내 잘 몰라서 그러는데 혹시 실력은 얼마나 되는게요?"

>>990
"뭣...!"

다들 놀란 눈치로 고불을 쳐다봅니다.
이 놈들은 대체 오늘 하루만 해도 몇 번을 놀라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놀라다가 니네 부정맥와서 40줄 되기 전에 황천길 건너가...

6 미사하란 (9gmsmHjgC6)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0:02

아니 생각해봐요. 앞발 들고 두 다리로 총총총 뛰어다니는 토끼를 보고 어떻게 참아요?? 일단 영물인게 거의 분명하고, 영물이 아니라도 귀엽잖아요.

라는 마음속 욕망의 소리에 따라 은밀히 토끼의 뒤를 밟는다. 씻어서 널어둔 자기 간을 가지러 가는가! 이상한 나라의 묘역에 들어가는 입구로 향하는가!

'산토끼 토끼야~ 어디로 가느냐~'

#계속 따라가기

7 재하주 (0NXYed7YPk)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0:08

남은 내공 32

여아홍 없이 살아남을 수 잇을까용

8 정운노이 (SLTku3fAS.)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0:41

실력이 얼마나 되냐고 사장님이 물으신다.

저도 신입이라 모르는데요.

9 수아 (yU0FhnDXcA)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0:44

"?"

뭔 소리여...?

수아는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바라봅니다. 그러다가...

"아, 물론 내가 직접 가서 하는건 아니고, 멀리서 뭐 하나 한다는 거지."

가면 찢긴다고 아 ㅋㅋ

그리고 뭐 하면 옆의 것들이 벌떼처럼 모여들거 같지만... 흠.

아무튼! 수아는 남자를 바라보며 묻습니다.

#"그래서, 일단 물어보는건데... 해도 되나?"

10 백시아 (AANPzXw8mg)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1:24

"뭬야!"

아버지가 극대노하십니다.

북북북 -

왜인지 무언가에 먹칠을 하시는 것 같은데...

뭐, 알아서 좋을건 없겠죠!




"아니 뭐 덕분에 연회 잘 하긴 했는데 씁."

아 물론 미인계로 풀었단건 아닙니다.

"아버지. 동생이 언니 허물 들추는게 좀 그렇긴 한데 냅두면 결혼 안 할 것 같죠...?"

#뒹굴뒹굴 탕후루 슬레이어 백언니를 봐. 뒹굴거려

11 ◆gFlXRVWxzA (YgVvmu7od6)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1:31

>>2
"...그렇습니까?"

다들 심각한 얼굴로 회의를 이어나갑니다.

"다른 무언가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겠습니다. 아니면 물건이라던가..."
"이 인근을 한동안 들어가지 못하였으나 1단계 해체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까? 옛 창고를 뒤져보면 좋은게 나올지도 모릅니다."

이 녀석들, 참모놈들보다 나은 것 같습니다.

>>4
"아, 아니...주문을 하셔야...."

루주는 불쌍해졌습니다.

"내, 내오겠습니다............"

12 수아 (yU0FhnDXcA)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1:31

일류 극이면

진짜

개씹고수에용!

13 정운노이 (SLTku3fAS.)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1:41

14 미사하란 (9gmsmHjgC6)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2:04

보통 일류 정도면 무림의 정예전력 취급 받을 수 있구용. (이삼류는 머릿수 채우기 몸빵용)

물리적으로는 현대 전차와 같은 정도에용.

15 백시아주 (AANPzXw8mg)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2:05

정운노이! 그럴 때는 검을 뽑아 보여주는거다!!!

16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2:25

수아주, 난입해주시면 그때 보조 맞춰서 레스 올릴게요!

17 수아 (yU0FhnDXcA)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2:34

검 뽑고

검기 보여주면서

내 실력은 없지만

하면 기절함 ㄹㅇ루(?)

18 고불 (nwamRQmz.k)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3:22

하..이것들 자꾸 놀라는 모습을 보이니 또 귀여워 보이기도 하고.

고불은 자신의 정보력에 놀라는 모습에 어깨를 으쓱으쓱하며 에헴 자랑한다.

"고불! 내 아는 사람 스승!의 스승!이 흑!천성!주다 고불! 이게 다 그! 친구!한테 들은 확!실한 이야기!다 고불!"
친구의 친구, 스승의 스승, 아는 사람의 아는 사람!

같은 말을 두번 반복하면 강조의 효과가 발동하여 말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준다! 이는 무식한 고불도 아는 상식이다!

아무튼 고불은 보통 정보를 듣는 입장인 자신이 이리 정보를 들으니 신난다.

#토크토크6!

19 ◆gFlXRVWxzA (YgVvmu7od6)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3:26

>>6
산 정상 인근 깊숙한 동굴.
토끼는 그 곳에 도착하더니 자기 배에서 무려 '간'을 꺼내 바위 위에 올려놓습니다.
그리고는 그대로 잠에 듭니다.

지금 내가 뭘 본거람.

>>9
"죽을거다."

과묵한 남자가 그리 대답합니다.

"불허하겠다."

아 이 재미없는 놈 같으니!

>>10
"..."

두 딸의 아버지 백청현 씨는 남몰래 눈물을 훔치며 고개를 떨굴 수 밖에 없는 말이로군요.
그는 침묵을 택합니다.

20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4:03

아.....그럼 수아주, 제가 혼자 해볼게요! 안된다고 하니 우짤 수 없다.

21 모용중원 (xfA2935MDQ)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4:25

"...창고?"

# 야 전통의 보물이벤트다! 털러가자!!!

22 ◆gFlXRVWxzA (YgVvmu7od6)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4:37

>>18
"뭣 - !!!!!!!!!!!!!!!!!!!!!"

한 명은 이쯤되면 심장을 부여잡고 기절해도 이상하지 않을...아 저기 한 명 있군요.

"정말이오?! 정말, 정말로 사마외도와 직접 대화를 할 수 있단 말이오?!"

그런 말은 한 적 없는데...

23 마교소녀 련주 (XbdR1yk03s)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5:00

#고민 끝내고 왔어용!! 일단은 보법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24 ◆gFlXRVWxzA (YgVvmu7od6)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5:16

>>21
"...일단 길은 열려있습니다."

한 명이 한숨을 내쉽니다.

"다른 요괴 놈들이 주변을 돌아다니고 있어서 마냥 쉽지는 않으실겁니다."

25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5:31

아아, 보인다 보여. 이거구나 이거야! 붉은 점! 푸른 선!

저 점창파의 일격일격이 붉은 점이요, 저 푸른 굵은 선이 나의 투로일 것이다. 그러나 그 점이 너무나 많다. 어쩌면 좋을까.
그 수단을 없애야 한다. 없애야 한다. 순차적으로 날아오는 붉은 점. 자신의 일격으로 전국을 바꾸는 것과는 맞지 않아.
하지만 내게도 점은 있다. 비도를 꺼내, 자신의 선과 교차하지 않는 붉은 점들을 향해 일제히 날린다.
수가 자랑이라고 여기시나 본데, 이걸 넘을 수 있을까!

- 6성 난장 :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비도 개를 동시에 던집니다. 한 개의 비도당 추가 내공 20을 소모해 '필중' 효과를 부여합니다.

"자아아! 난장판이다!!!"

"당신 말이야, 그쪽만 점이 있다고 생각한 건 아니겠지! 나에게도 점이 있거든! 화폭에 그린 용의 눈을 찍는 듯한, 화룡정점이!"

야견은 수아의 공격에 점창파가 시간을 보이는 틈을 타, 주먹을 쥐고 달린다. 자신이 점과 선을 볼 수 있다면 상대방도 볼 수 있을터.
그렇다면 그 궤적에서 벗어난, 공간과 궤적을 뛰어넘는 점으로 맞서는 수 밖에!

- 1성 내가중수권 : 내공을 10 소모합니다. 치료하기 어려운 내상을 동반하는 정권을 내지릅니다.
- 2성 일보공권 : 한 걸음 거리의 적을 공간을 무시하고 타격합니다. 내공을 20 소모합니다.

#간다!!

26 백시아 (CDWf8k.UaE)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5:54

"......."

어디 가서 좋은 정실 역할 하지도 못할거다.

".............."

연애결혼 한다는거 그거 그냥 결혼하기 싫다는 소리잖아. 덕분에 언니도 나도 노처녀잖아(중세중국기준)

"제일상마전이란 선택지도..."

가면 망나니 짓은 안 할거임 쫄려서. ㅇㅈ?

#ㄹㅇㅋㅋ

27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6:05

"아버지. 동생이 언니 허물 들추는게 좀 그렇긴 한데 냅두면 결혼 안 할 것 같죠...?"

#뒹굴뒹굴 탕후루 슬레이어 백언니를 봐. 뒹굴거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 모용중원 (xfA2935MDQ)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6:09

"하하. 요괴들이라. 그놈들이 방금의 놈들만큼 강한가?"

중원은 검강검사필살기를 떠올리며 빙그레 미소를 짓는다.
# 야 내가누구?

29 재하 (0NXYed7YPk)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6:18

"흑야."

재하는 잠시 고민했다. 저 모습도 충분히 사랑스럽긴 하지만 지금 도움이…….

"이번에 이 사람을 잘 지키면, 당분간 청풍에게 편지를 보내달라 하지 않겠사와요. 또……."

나보다는 되겠지.

"푸줏간에서 좋은 고기도 얻어오도록 하지요."

그러니 일해.

# 마지막 채비를 하고

보자

30 정운 (SLTku3fAS.)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6:28

"경험은 일천하지만 생에 대부분을 무를 수양하는 것에 바쳤습니다. 어지간한 산적 무리나 시정잡배 정도는 가볍게 물리칠 수 있다 자부합니다."

실전에서 검을 휘두른 경험은 없지만 그래도 자신의 경지가 낮다고는 할 수 없을거다.

"그렇지만...말로만 하여서는 명확한 이해를 돕기 어렵겠군요.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그러고서는 검을 뽑아 간단히 휘두르는 것을 보여줍니다.

#사장님 이력서 봐주세요.

31 수아 (yU0FhnDXcA)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6:29

"죽는다라... 흠."

수아는 그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

"죽으면 어쩔 수 없지."

창을 매섭게 뽑아들고, 초절정. 그 위대한 경지를 바라보며.

웃으며. 기를, 내단을, 일점에.

그리고.

"그래도 부탁한다?"

벌침을, 쏘아냅니다!

#내공 전부 소모! 점창파 그거한테! 락온 파이어!

- 10성 건가폭단 : 현재 보유한 모든 내공을 소모합니다. 간극을 일시적으로 하나 상승시킵니다.
- 9성 강남일창 : 내공을 40 소모합니다. 창을 강하게 휘두르거나 찌릅니다. 방어력을 일부 상쇄합니다. 실전류의 영향으로 적의 약점을 자동으로 노립니다.

32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6:48

>>25 내공 소모 (88->38->8)

33 백시아주 (CDWf8k.UaE)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6:52

>>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 수아 (yU0FhnDXcA)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7:06

아 실수!!! >>31 이거 그, 잘못!

35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7:17

>>25 취소합니다.

36 미사하란 (9gmsmHjgC6)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7:28

제 보금자리에 도착한 토끼. 태연자약히 자기 배를 열더니 간을 꺼내놓고.. 새근새근....

뭐지? 생장선술의 또 다른 전승자인가? 그녀의 입이 떡 벌어졌다.

토끼가 깨지 않게 살금살금 걸어가 뱃속에서 쫓겨난 간덩이 앞에 섰다. 냄새를 맡거나 용안으로 보거나. 아니 하여튼 도대체 이게 무슨 조화란 말이냐???

#꺼내놓은 간을 확인해보아용 대체뭐임

37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7:38

>>35 이것을 취소합니다.......취소취소 파티 죄송쓰에용...

38 ◆gFlXRVWxzA (YgVvmu7od6)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7:50

>>23
【 사측보四側步 】를 획득합니다.

39 미호 (5fLVb.Itg2)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7:50

"가장 높은 방으로 안내해ㅡ"

네가 히죽 웃었다. 불쌍한 루주를 그냥 바라볼 뿐이었다.

#방으로 안내도 해라!

40 수아 (yU0FhnDXcA)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8:08

- 10성 강남제일낭아 :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한 자루의 창으로 위아래를 동시에 공격합니다. 실전류의 영향으로 양옆을 포함하여 동시에 공격합니다.


이걸로 해야하는데! 흑!

41 고불 (nwamRQmz.k)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8:11

풀썩 쓰러진 녀석을 잠시 곁눈질 하다가..

아! 아쉽다!
이 위엄 넘치는 모습을 저 꼬마 녀석이 직접 봐야 하는데...

"고불! 음..! 그야..! 물론..! 고불! (야견!은) 직접! 대화!를 할 수! 있다 고불!"

뭐 야견한테 고불도 들은 적은 없지만 음 스승의 스승이면 할아버지 같은 개념 아닌가?
고불은 할아버지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아빠는 새로 생겨서 안다.
아빠는 좋다. 아빠의 아빠인 할아버지도 강조의 법칙에 따라 아빠보다 좋을거다!

그럼 뭐 야견이 재롱 좀 부리면서 흑천성주랑 대화도 할 수 있고 하겠지. 암암.

#토크토크7!(with 게스트 야견)

42 백시아주 (CDWf8k.UaE)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8:21

자련이 사축보를 나에게도 알려줘!!

43 수아 (yU0FhnDXcA)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8:37

근데 그 뭐냐 저 내공 회복된 판정 맞나용!?

44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9:35

>>43 연속전투니까 아니지 않을까용?

45 수아 (yU0FhnDXcA)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0:04

회복 x면 공천지격으로 해야하는 것!

46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0:07

>>41

47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0:33

>>45 야견의 공격에 잇는 식으로 작성 부탁드립니다! 가보자고 사파즈 콤비네이션

48 여무 (2BE.nsmZWA)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1:03

김캡 당신을 저☆주한다............. 여무는 눈치채지 못하게 엷게 숨을 내쉬었다. 그러면 그렇지. 어째서 기강이 잡혀있을 것이란 실낱 같은 기대를 했단 말인가. 어째서 그런 순진한 생각을. 여무는 안 그래도 연약한 골이 지끈거리는 것을 느끼며 눈을 질끈 감았다. 얼굴을 덮어 가리고, 앓듯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길다면 길고 짧으면 짧은 동안 묵묵히 생각을 정리하며 상상 속의 여무는 진저리를 참지 못해 울분을 토하기도 하고, 분노에 휩싸여 천막 내부를 난장판으로 뒤집어놓기도 했다. 사고를 갈무리하고 낯짝에서 손바닥을 거두며 고개를 들어올린 여무는 놀랍도록 자애로운 미소를 짓고 있었다.

평온하게 내부로 들어서고는 주사위 놀이를 하며 하잘것없는 목소리를 높이는 놈 중 하나의 머리를 어루만지듯이 짚고는 그대로 힘을 실어 바닥에 찍어 눌렀다. 순수한 힘으로 부족하면 조금의 내공마저 담으며. 한순간의 일이었다. 여무는 그대로 아무 말도 없이 머리카락을 늘어뜨리며 고개를 들고는 사냥을 끝낸 맹수처럼 느긋이 좌중을 돌아보았다.

#기강 좀 잡자

49 수아 (yU0FhnDXcA)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1:16

이러면 다음번 진행이 되겠군용!

50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1:40

>>49 아니 아직 가능하다! 이을 수 있어용!

51 자련 (XbdR1yk03s)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2:39

#사측보 읽기!!!

52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3:16

수아노이 답레 이전스레에 있어용~
situplay>1597047913>757

53 ◆gFlXRVWxzA (YgVvmu7od6)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5:09

>>25
검과 주먹, 비도가 동시에 수백 번 맞부딫힙니다!

콰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강 - !

"하."

상대의 검이 비도를 꿰뚫습니다. 주먹이 가로막힙니다.

퍼억 - 소리와 함께 어깨에 구멍이 뚫립니다.

"이제 간신히."

터엉 - !
야견의 주먹과 검이 맞부딫히고 떨어집니다.

"초절정에 오른."

텅텅텅 - !

비도가 바닥에 떨어집니다.

"천둥벌거숭이 주제에."

쐐애애액!

쩌억 -

"나를 상대로 수 싸움을 걸어?"

파앗!

야견의 다리, 어깨, 옆구리가 찔리고, 왼쪽 귀 반이 뜯겨나갑니다.

일보공권

쾅!

"쿨럭 - ! "

>>26
"...제일상마전 말이냐?"

두 딸의 아버지 백청현 씨가 흠칫 놀랍니다.

"위험한 선택일 수도 있다. 뭣보다 네 언니의 의향을 알아봐야..."

이래서 다정한 부모들이 문제입니다. 냉정하게 가문의 이득을 위해 딸을 팔아치울 정도의 독기가 있어야 가문을 존속시킬 수 있는 법이거늘...

>>28
"그 정도는 아닙니다만, 상당히 고전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희를 지키면서 싸우셔야하니 말입니다."

음 그건 제법 불행한 소식이군요.

>>29
범무구가 멍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고, 먼저 앞으로 나섭니다.

팍!

범무구의 팔에 비도가 꽂힙니다.

>>30
정운은 간단하게 칼을 뽑아...

좌악 -

검기를 펼쳐보입니다.

"이, 일류!"

부호의 눈이 휘둥그레지다못해 튀어나오기 직전입니다.

"이, 일급 표사! 일급 표사로 대우해드리겠소이다! 부디 우리 대승표국에서 일해주시오!"

길거리 낭인이 검기를 숨김

>>31
>>34>>35 취소함둥...

>>36
긴을 확인해봅니다.

심상치 않은 영기가 느껴집니다.

>>37 취소해용!

>>39
루주는 눈물을 흘리고 미호는 칼을 휘두릅니다.

제일 높은 방으로 이동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54 수아 (9Ce8vtGdyE)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5:33

헉...!

55 미호 (5fLVb.Itg2)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6:09

깽판치는 깡패 강미호(?)

56 강건주 (cF/Gdaf2cM)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6:13

크아악 이제 퇴근한 것

57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6:22

고생했어용!!!

58 미호 (5fLVb.Itg2)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6:27

다들 고생했으!!!

59 정운노이 (SLTku3fAS.)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6:30

60 여무주 (2BE.nsmZWA)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6:36

고생햇서용!!!!!!!!!!!!!

61 ◆gFlXRVWxzA (YgVvmu7od6)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6:40

선생님들 어무니 아버지가 밖에 나가셔서 식당에 미리 밥을 시켜놓으셨는데 벌써 나왔대서 오늘은 바로 가볼게용! 다들 고생하셧서용!!

62 정운노이 (SLTku3fAS.)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6:42

고생하셨습니다!

63 수아 (9Ce8vtGdyE)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6:48

취소취소 였군용.

몰랐어용!

그래서 야견주가 잇는 형식으로 해달라고 했으니

야견주가 레스를 써야 가능!

이라고 하려 했는데!

64 수아 (9Ce8vtGdyE)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6:55

취소취소 였군용.

몰랐어용!

그래서 야견주가 잇는 형식으로 해달라고 했으니

야견주가 레스를 써야 가능!

이라고 하려 했는데!

65 수아 (9Ce8vtGdyE)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7:09

크아악 두번

아무튼 수고하셨어용!

66 재하주 (0NXYed7YPk)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7:16

다들 고생하셨어용!!!!!!!!

크아악 무구야!!!!! 우리 애 아프잖아 죽여버리겟다 살수들 머리와 갈비뼈로 장신구를 만들어주마 내가 칼리다(뭐

67 미사하란 (ndvQXLcwi2)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7:27

수고하셨서용!!

68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7:42

>>63 뭔가 꼬인 것!!

다음 진행에서.....제가 남은 내공으로 뭔가 해볼테니 그 빈틈을 찔러주세요...!!!

69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7:45

잘가용!!!

70 고불주 (nwamRQmz.k)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7:45

진행 고생하셨어요 캡틴!

71 모용중원 (xfA2935MDQ)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7:48

수고하셔써용!!!

72 고불주 (nwamRQmz.k)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8:46

아마 캡틴이 계셨으면 무조건 물어보셨을 질문!

"첫진행은 어떠셨나요 정운주?"

73 여무주 (2BE.nsmZWA)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9:10

헉생각해보니주사괴뢰술안익혔다

나는........바보...........!

74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9:26


야견의 다리, 어깨, 옆구리가 찔리고, 왼쪽 귀 반이 뜯겨나갑니다.

일보공권

쾅!

"쿨럭 - ! "


이거 상대에게 주먹이 닿은건지 아닌지 모르겠네용!

75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17:09:39

첫 진행은 어떠셨나요 정운노이?

>>73 바카여무!!

76 정운노이 (SLTku3fAS.)

2024-07-07 (내일 월요일) 17:10:07

엄청 좋은 느낌입니다! 오태식이 조금 무서워요 그리고.

77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7:10:35

>>76 음대 교수(사이비)님이 눈독을 들인다?

78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17:11:19

음대교수님의 대학내정자...

79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7:11:19

여튼....수아주, 다음 진행에서 제가 백팔타(상대 주의 흩트리는 효과 있음)을 쓸테니 기습을 부탁드립니다...!

80 수아 - 시아 (9Ce8vtGdyE)

2024-07-07 (내일 월요일) 17:11:57

무공이라... 흠...

"...인간의 몸은..."

수아는, 무어라 중얼중얼거립니다.

시아의 천재성이라면 이것이 무공...?의 구결이며 단 한번에 외울 수 있겠죠.

그리고, 십몇분 뒤 구결을 전부 말힌 수아는 잠시간 시아를 바라보다가....

푹!

시아를, 거미를, 향해 창을 휘두릅니다!

/

81 정운노이 (SLTku3fAS.)

2024-07-07 (내일 월요일) 17:12:47

수련 스레나 가볼까요

82 수아 (9Ce8vtGdyE)

2024-07-07 (내일 월요일) 17:12:49

해체신서 9성의 효과가 드러나면

이게 무슨 효과인지에 따라

과연...!

83 미사하란 (ndvQXLcwi2)

2024-07-07 (내일 월요일) 17:13:35

간낼름하고 도망치기
토끼를 키우면서 지속적으로 간 뜯어먹기

김캡의 진짜 의도는 무엇인가

84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7:14:01

>>83 제자로 들이시는 건?

85 수아 (9Ce8vtGdyE)

2024-07-07 (내일 월요일) 17:15:13

제 내공이 5만 더 있었다면

약점생성으로 야견과 같이 공격할 수도 있었을텐데!

86 수아 (9Ce8vtGdyE)

2024-07-07 (내일 월요일) 17:15:25

- 7성 약점지정 : 내공을 60 소모합니다. 상대에게 '신체적 약점'을 일시적으로 생성합니다.

87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7:15:26

아니면 술고래로 만들어서 간경화 및 지방간으로 만들어서 꿀꺽하면

내공이 팍팍 오르지 않으까요?

88 자련 (XbdR1yk03s)

2024-07-07 (내일 월요일) 17:15:38

고생하셨습니다, 캡틴!!! 저도 부모님 와서 저녁 먹자고 하셔서... 다녀오겠습니다! 다들 맛있는 저녁 드세용~

89 백시아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17:16:13

"허."

고민도 하지 않고 바로 제것을 내어줄 줄은 몰랐다. 내용을 들었으니 외운 것이나 다름이 없고, 그 묘리가 사특하여 저 신서의 작성자가 큰 죄인이라는 사실을 알겠다. 하지만 죄를 지은 자의 지식에는 죄가 없지.

"그 무공의 이름이 해체신서가 맞습니까?"

거미가 절정지경의 무인이 날린 창에 터져버린다.

90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17:16:45

>>83 아이돌 마스코트

91 미사하란 (ndvQXLcwi2)

2024-07-07 (내일 월요일) 17:17:08

>>87 있던 영기도 사라지겠는데용!!

92 미사하란 (ndvQXLcwi2)

2024-07-07 (내일 월요일) 17:17:38

>>90 헉(바니걸 포-즈

93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17:18:00

>>92 바니걸 주유리!!

94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7:18:07

>>86 오 이거 좋은데용....

음 아니면

- 10성 백사보 : 내공을 25 소모합니다. 은신 판정을 받으며 이 상태에서 공격시 기습 효과를 얻습니다.

이건 어떠신지.

95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7:18:42

바니걸 하란을 가지고와라!

96 수아 (jKnVrODp7s)

2024-07-07 (내일 월요일) 17:20:17

크아악 그래서

내공은 회복된걸까

아닐까!!!

97 여무주 (2BE.nsmZWA)

2024-07-07 (내일 월요일) 17:21:04

진행정리끄으으읏

할일이 있어서 위키 등록은 천천히 이뤄져용!!!!!!!!

다음 진행 할거
1. 주사괴뢰술 습득
2. 기강 잡기 전에 하룡사마께 바치는 기도
3. 시간 남으면 혈검문에 편지써서 전쟁에 활용할 신무공 달라고 할거에용 아마 조법으로..................

98 수아 (zOJyhLBWAQ)

2024-07-07 (내일 월요일) 17:21:42

거미가 터졌군요. 그것을 본 수아는 혜신공의 공능으로 근육을 강하게 조입니다.

그리고, 말을...

"맞아. 네가 마교의 내공을 지녔다면..."

끊고, 호잇.

쌔애액!

창을 내지르며, 수아는 다시 말을 잇습니다.

"초반부만 가지고, 나머지는 네가 만들어야겠지."

/

99 미사하란 (ndvQXLcwi2)

2024-07-07 (내일 월요일) 17:22:13

>>95
대신볼
퍼팅어
걸하란
이를드
리겠습
니다

100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7:23:39

>>96 캡틴에게 물어보자!

101 여무주 (2BE.nsmZWA)

2024-07-07 (내일 월요일) 17:24:06

바니걸 주리유 절 대 사 수 해

102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7:25:39

볼퍼팅어가 뭔지 몰라 검색해봤는데 희안한 녀석인것

103 백시아 - 이수아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17:26:40

"충분합니다."

시아는 고개를 끄덕인다. 저 창수에게나 어울리는 피비릿내 나는 무공, 후반부까지 내가 익히려 했다간 단전이 꼬이고야 말겠지. 그러니 상대의 말이 맞다. 후반부는 스스로 만들어야 해.

감사하는 마음에 날아온 창을 어깨로 받아낸다. 추령의 술은 파훼된지라 그저 나만 고통스러울 뿐이다.

"원을 하나 갚으셨으니, 이번에는 한 번 공격을 맞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4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7:30:22

근디 수아주 저 궁금한거 있는데 물어봐도 되나요.

군대 관련 이야기기긴 한디.

105 수아 (Tr7X7ph.Cw)

2024-07-07 (내일 월요일) 17:31:23

106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7:32:05

군 가시면 시트는 어찌하시나여......참여..는 폰이 되니 가능하긴 한데

107 수아 (Tr7X7ph.Cw)

2024-07-07 (내일 월요일) 17:32:29

시트는

안내리지

않을까

싶어용!

108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7:33:23

다행! 이다!

군인정신 수아 등장인것!

109 수아 - 시아 (Tr7X7ph.Cw)

2024-07-07 (내일 월요일) 17:38:04

시아의 말에 수아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럼 사양치 않고...

해체신서의 살기를 가득 창기에 흘리며, 수아는 시아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결과는...

흠...

뭐, 말하지 않아도 알겠죠.

/대충 막레로!

110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17:38:24

저는 아직도 수아노이가 군입대상자라는 사실이 혼란스러우며...

111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17:38:45

>>109 고생했어용!!
아싸 해체신서

112 ◆gFlXRVWxzA (YgVvmu7od6)

2024-07-07 (내일 월요일) 17:40:59

밥 먹고 다시 돌아왓서용

수아 내공 회복 안됏서용!

113 수아 (Tr7X7ph.Cw)

2024-07-07 (내일 월요일) 17:42:20



114 ◆gFlXRVWxzA (YgVvmu7od6)

2024-07-07 (내일 월요일) 17:42:21

>>76 홍! 홍! 홍!
그래서 얼른 퇴장시켯서용

115 수아 (Tr7X7ph.Cw)

2024-07-07 (내일 월요일) 17:42:32

어쨰서???

116 ◆gFlXRVWxzA (YgVvmu7od6)

2024-07-07 (내일 월요일) 17:42:42

>>115 에 그야 전장이고...

117 수아 (Tr7X7ph.Cw)

2024-07-07 (내일 월요일) 17:42:46

이러면 어쩔 수 없이

공천지격이겠네용(?)

118 여무주 (2BE.nsmZWA)

2024-07-07 (내일 월요일) 17:43:06

김캡뿌
혈검문한테 편지 쓰면 무공 주나용

119 ◆gFlXRVWxzA (YgVvmu7od6)

2024-07-07 (내일 월요일) 17:43:14

만약 여러분이 오늘 안에 스레를 한 번 더 갈아버리신다면 모든 분들에게 도화전 10개씩을 드리겟서용!
정운노이는 특별히 2배로 해서 20개!

120 ◆gFlXRVWxzA (YgVvmu7od6)

2024-07-07 (내일 월요일) 17:43:28

>>118 저번에 된다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 맞나용?

121 수아 (Tr7X7ph.Cw)

2024-07-07 (내일 월요일) 17:43:35

스레갈기...

무서

122 여무주 (2BE.nsmZWA)

2024-07-07 (내일 월요일) 17:44:40

>>119 헉

>>120 그랬던 것 같은데 기억이 맞나 헷갈려서용!

123 미사하란 (Vy7eXu4HuQ)

2024-07-07 (내일 월요일) 17:44:46

캡튼 >>83에 대하여 어찌 생각하시나용???(마이크

124 미사하란 (Vy7eXu4HuQ)

2024-07-07 (내일 월요일) 17:45:07

캡튼 >>83에 대하여 어찌 생각하시나용???(마이크

125 수아 (Tr7X7ph.Cw)

2024-07-07 (내일 월요일) 17:45:15

암튼

흐으으

126 수아 (Tr7X7ph.Cw)

2024-07-07 (내일 월요일) 17:45:34

내공이

부족하다

흐으으으

127 ◆gFlXRVWxzA (YgVvmu7od6)

2024-07-07 (내일 월요일) 17:45:48

글?세용

128 수아 (Tr7X7ph.Cw)

2024-07-07 (내일 월요일) 17:46:00

아 야견주!



아까 일상 끝낸거

대련 취급으로

혜신공, 해체신서용

129 수아 (Tr7X7ph.Cw)

2024-07-07 (내일 월요일) 17:46:30

지금 내공이 38...

130 여무주 (2BE.nsmZWA)

2024-07-07 (내일 월요일) 17:47:27

@김캡!

1. 전에 기연으로 커신 책사 주문했다가 타이밍 나쁘다고 빠꾸당했는데 아직은 참아야하는 단계인가용?
2. "커신" 이거 가능하기는 한가용?

131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7:47:56

>>128 넹네레넹!!!!

132 수아 (Tr7X7ph.Cw)

2024-07-07 (내일 월요일) 17:48:13

근데 오늘 진행 후기!

뭥미??

뭐지? 왜, 쉽지? 약한 녀석들이 걸린건가?

절정들??

모지???

133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7:48:33

그러면....스레갈기용으로 질문받고 질문할래용!!!!

134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17:48:45

오늘 진행 후기!

언니노이 미안!

강건노이 미안!

하지만...!!

135 여무주 (2BE.nsmZWA)

2024-07-07 (내일 월요일) 17:48:51

>>133 죽다 살아난 소감! @야견주 @야견

136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17:49:14

>>133 비격사일태를 알려달라

137 수아 (Tr7X7ph.Cw)

2024-07-07 (내일 월요일) 17:49:55

비격사일태를

알려달라(배우면 죽음)

138 여무주 (2BE.nsmZWA)

2024-07-07 (내일 월요일) 17:49:59

진행소감!!!!!

공소협 이 단호박쉑
크아악 전통의 기강 저주한다 김캡 근데사실즐김ㅎ

139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7:50:01

일보공권

쾅!

"쿨럭 - ! "


그리고 캡에게 질문. 이거 일보공권이 유효타를 낸 묘사일까용!

140 여무주 (2BE.nsmZWA)

2024-07-07 (내일 월요일) 17:50:14

비격사일태를 알려달라3

141 수아 (Tr7X7ph.Cw)

2024-07-07 (내일 월요일) 17:51:49

도화전

부족하다...

우우...

묘역

개짜증...

흑흑

142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17:53:16

내공이 부족하다...

143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7:54:02

>>135 야견도 야견주도 기분이 HIGH한 상태에요!!! 뭔가 생각만 하던 것들이 실제로 할 수 있으니까 조금 들떠있는? 그리고 살짝 제정신 놓은? 그런 느낌? 물론 일시적인 고양이니까 싸움이 끝나면 원래대로 돌아올 것 같습니당!

>>136 >>137 >>138 가르쳐주면! 내가!죽는다!!

144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7:54:17

그런 의미에서 질문 하고 싶은데 받아줘요!!!

145 수아 (Tr7X7ph.Cw)

2024-07-07 (내일 월요일) 17:54:46

해보시오!

146 미사하란 (aJzPpVF/mc)

2024-07-07 (내일 월요일) 17:55:22

>>143 후후후 초절정뽕을 만끽하시오

147 정운노이 (oHDnLkFCf2)

2024-07-07 (내일 월요일) 17:56:04

질문 해주신다면 감사히 받습니다! 뭐 첫날이라 없을 것 같지만요

148 여무주 (2BE.nsmZWA)

2024-07-07 (내일 월요일) 17:56:24

>>144 와랏................!

149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7:56:30

>>145 앞으로의 계획은?!?!? 수아랑 수아주 둘 다.....

>>146 그치만! 초절정 되자마자! 막히고 있는 것! 그치만 그래서 더 좋아!!!

그런 의미에서 언제 한번 대련하시죠!!!

150 여무주 (2BE.nsmZWA)

2024-07-07 (내일 월요일) 17:57:33

>>147 정운노이도 무킷리스트 써줘용!

무킷리스트란?
무림비사+버킷리스트로 써올리면 김캡이 반영해줄 때가 있다!

151 수아 (Tr7X7ph.Cw)

2024-07-07 (내일 월요일) 17:58:05

수아주: 일단 군대를 간다 -> ??? -> Profit!
수아 : 일단 초절정에 도달한다 -> ??? -> Profit!

152 여무주 (2BE.nsmZWA)

2024-07-07 (내일 월요일) 17:58:16

>>143 야견이 멘탈은 멀쩡한 거에용....................?!

153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7:58:45

>>147 정말로 반듯한 정파 캐릭터를 내셨는데! 이유가 있으신지!!!

>>148 본격적으로 전장에 뛰어들고 있는데, 혹시 파계회쪽에서 겟하고 싶은게 있다면?

154 정운노이 (oHDnLkFCf2)

2024-07-07 (내일 월요일) 17:59:05

>>150 지난번에 썼었습니다! 저장을 안 해둬서 찾아올게요!

155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8:00:05

>>151 으음 아주 계획적이군!!!

>>152 넹. 의외로 멀쩡하고 좋은 상태에요! 죽은 뒤가 겁나는 것들을 많이 보긴 했는데 그건 죽은 다음 고민하고!

156 수아 (Tr7X7ph.Cw)

2024-07-07 (내일 월요일) 18:00:20

"삶에 미련조차 없구나?"

스승이 수아에게 그리 말합니다.

"삶에 미련도 없는 녀석이 어찌 강함을 추구한단 말이더냐?"

또 혼납니다...

"넌 무언가가 결여되어 있는 것이다. 그런 상태라면 초절정의 초입까지는 어떻게든 아득바득 올라갈 수 있더라도 그 이상은 가기 힘들 터. 허나 초절정이라 해도 대단한 경지이지. 너는 여기에 만족하느냐?"


크아악

157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8:00:29

그리고 딴 사람들도 질문 받아주고 해줘라!!

158 정운노이 (oHDnLkFCf2)

2024-07-07 (내일 월요일) 18:00:38

>>153 전통 정파를 최근 못 봐서...없으니까 내가 한다! 라는 느낌으로 했어요! 그리고 사실 특색있는 캐릭터 만들 자신도 별로 없었고...

159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8:00:55

"삶에 미련조차 없구나?"

스승이 수아에게 그리 말합니다.

"삶에 미련도 없는 녀석이 어찌 강함을 추구한단 말이더냐?"

또 혼납니다...


촌철살인

160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8:01:26

>>158 그런데 그 정통이 가장 맛이 있는 거죵!!!! 가장 굴리기 어렵기도 하고!!! 정석 그 자체라 멋있는 것!

161 수아 (Tr7X7ph.Cw)

2024-07-07 (내일 월요일) 18:01:51

"강함이란 무엇이냐?"

스승은 질문에 대답은 안해주고 뚱딴지같은 질문만 던집니다.

*

"......"

선문답인가? 그렇게 생각하며 수아는 앞을 봅니다.

강함이란 무엇인가라는 말.

수아는 그 말에 단순히 답합니다.

"힘(力)."

단순하지만, 수아가 보고 듣고 느낀 그 모든 것을 생각하고 말한 수아의 대답입니다.

162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18:02:00

>>144 ㄱㄱ

163 수아 (Tr7X7ph.Cw)

2024-07-07 (내일 월요일) 18:02:02

"틀렸다."

딱콩!

이래뵈도 절정의 무인인 수아가 반응하지도 못하고 딱밤을 얻어맞습니다.

"쯧쯧. 내 아무리 사파라지만 이래서 사파 놈들이 문제야. 강함이 힘이라니.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말이냐! 그런 식이니 사파에서 경지를 넘어서는 놈이 극히 적은 것이다."

???

"생각해본 적 없느냐? 왜 천하십팔대고수 중에서 정파가 여덟이나 되는 화경의 고수가 있는지 말이다. 사파에는 네 명 뿐이지. 이 자들에게 가서 강함이란 무엇이냐 물으면 너처럼 그냥 힘이라고 할 것 같으냐? 그냥 사실 말만 바꾼것이지 않느냐!"

왜인진 모르곘지만 혼납니다...
아니 그럼 사파인이 강함이 힘이고 힘이 강한거지 대체 뭔 소리일까요.

"저 서쪽 마교 놈들도 화경 고수가 여섯이나 되는데! 쯔쯔쯔."

괜히 스승으로 모신다했나...

"넌 무공 수련을 할게 아니라 정신수양부터 해야한다. 강함이 무엇이냐가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눈부터 바꿔야겠구만! 따라오거라!"

그러며 어딘가로 휘적휘적 걸어갑니다...


어째서????

강함은 곧 힘인데??????

164 여무주 (2BE.nsmZWA)

2024-07-07 (내일 월요일) 18:02:08

>>153 석장..............! 석장간지 못참음(아무말

일단 팔룡방과의 친분? 동맹? 약점 구축에 더 신경을 쏟는 중이라 파계회 쪽은 이번 공동전선으로 유의미한 신뢰관계가 구축되면 좋겠다 외에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네용! 파계회 출신 야견주가 추천하는 잇템이 있으신지....................!

165 여무주 (2BE.nsmZWA)

2024-07-07 (내일 월요일) 18:03:03

>>154 헉 기대할게용
위키에도 등록해드릴까용?!

166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8:03:35

>>164 어...지금 혹시 여무 상황이 어떻게 되실까요?

167 수아 (Tr7X7ph.Cw)

2024-07-07 (내일 월요일) 18:03:38

헉!

근데 엄청난 걸 알았어용

이번 적은 쉽고, 저번 적이 어려웠던 이유

왜냐면 이번 적은 흘러빠진 정파고

저번 적은 기열찬 사파였기 때문(???)

168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8:04:08

>>162 시아에게 힘이란?

169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8:04:26

라이라이사파파파!

170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8:06:10

그러고보니 수아에게 저런 화두 가니까 궁금하긴 하네.

올캐에게 질문. 힘이란 무엇인가요?

171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18:06:19

>>168
힘이란 무엇인가? 나의 의지를 집행할 수단이다. 권력도, 명예도, 정보도, 일신의 무력조차 전부.
고로 의지가 없다면 아무리 큰 힘을 가진 자라도 의미가 없으며, 힘 없이 의지만 있는 자는 제 풀에 꺾이는 법이니 자신의 의지와 힘에 적절한 균형을 맞춰가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다.

172 정운노이 (oHDnLkFCf2)

2024-07-07 (내일 월요일) 18:06:20

>>165

1. 대협이라는 호칭으로 불려보기.
2. 마을 하나 구해보기.
3. 산적과 싸워보기.
4. 수적과 싸워보기.
5. 언제든 등을 맡길 수 있는 친우 사귀기.
6. 절경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술 한잔 기울이기.
7. 호적수와 생사결 해보기.
8. 삼재검법이랑 삼재심법 끝까지 수련해보기.
9. 검 계통의 보패 얻어보기.
10. 무림맹에 높은 사람과 좋은 관계로 만나보기.

정도입니다! 위키 등록은 부탁드립니다!

173 여무주 (2BE.nsmZWA)

2024-07-07 (내일 월요일) 18:06:54

>>166 언제든 팔룡방을 협동이든 궤멸 쪽이든 이용하기 위해 팔룡방의 중추와 친분 관계를 맺고 더 나아가 약점까지 쥐면 좋겠다고 바라는 중이에용!
팔룡방만 보고 동쪽 전선을 향하기도 했고...........홍홍
현 진척은 팔룡방의 공덕이랑 우정의 첫발을 뗀 상태고용

174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18:06:59

정운 노이

어째서 교국의 무인을 선택하지 않은거죵??

175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18:07:18

야견 여무도 교인이었다면 어땠을지 ㄱㄱ혓

176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8:08:32

일단 밥먹고 와서 답할게요! 국이 끓는다!!!

177 여무주 (2BE.nsmZWA)

2024-07-07 (내일 월요일) 18:10:36

>>172 등록햇어용! 홍홍 정통 정파다 정의의 피가 끓는다........................

>>175 여끼야아아악
if교인 설정이 있기는 했는데 기억이 애매하네용............... 기억나면 풀어볼게용...........!

178 정운노이 (oHDnLkFCf2)

2024-07-07 (내일 월요일) 18:11:15

>>174 정파가 하고싶었어요!

179 막리노이 (pU5J10vyKI)

2024-07-07 (내일 월요일) 18:13:27

천세 천세 천천세!!

180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18:17:02

>>177 후후 좋아용

>>178 하지만!! 교국에는 뭔가 있는데!! 마교소녀 자련노이도! 카우보이 막리노이도! 아이언맨 시아공주도! 안기부장 재하노이도! 냉장고맨 강건노이도! 있는데!!

>>179 카우보이 웰컴

181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18:19:41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182 강건주 (cF/Gdaf2cM)

2024-07-07 (내일 월요일) 18:31:41

그리고 시아가 건이 음해했으니 건이도 음해 한번 해도 되죵 ?

183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18:32:44

크아악 살려주십쇼

184 강건주 (cF/Gdaf2cM)

2024-07-07 (내일 월요일) 18:34:10

만나는 고위직 마다 한한백가의 쌍둥이 동생쪽은 지능은 높으나 지혜가 없다고 말하고 다녀야지

185 강건주 (cF/Gdaf2cM)

2024-07-07 (내일 월요일) 18:35:43

가만 음해가 아니잖아

186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8:36:09

>>171 이론화가 짝 되어있는게 시아 다운 것!

>>173 홍홍 그렇쿤요 아예 팔룡방 쪽으로 가셨구나...! 그럼 파계회 일은 나중이긴 항텐데...으음...혹시 괜찮으시면 일상 진행하면서 소개장 하나 써드릴게요! 가서 내밀면 파계회 땡중들이 어느 정도 편의 봐주고 부탁 좀 들어줄 수 있게용! 서로 돕고 살아야...

187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8:36:49

쌍둥이 누나 쪽은 지능은 높은데 의욕은 없는 듯한

188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8:37:08

건주 건주. 언제 한번 대련 예약해도 되나용

189 여무주 (2BE.nsmZWA)

2024-07-07 (내일 월요일) 18:39:08

>>182-183 업보를 받아들여라 시아노이.............!

>>186 홍.............! 그래주시면 저야 넘넘 감사하죵...............! ☆ㅡ☆

190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8:40:18

>>189 사실 혈검문이 피!!! 라 주먹으로 패는 파계회랑은 연이 없긴 한데...!!! 뭐 가서 대련하거나 그래도 되고...!

191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18:40:56

>>184-185 당신!!!! 그러다 큰일나!!!!!!

>>189 아니 여무노이, 너마저!

192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18:48:26

오늘 안에 스레를 갈아야 해요

193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8:49:30

근데 뭐 없능가 주제!

194 수아 (Tr7X7ph.Cw)

2024-07-07 (내일 월요일) 18:50:25

스레를...
갈아야...

195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18:50:34

주제.. 훈수두기?

196 수아 (Tr7X7ph.Cw)

2024-07-07 (내일 월요일) 18:50:38

합니다(억지갈기)

197 여무주 (2BE.nsmZWA)

2024-07-07 (내일 월요일) 18:51:45

>>190 홍홍 파계회의 윗선과 연.....................!(속물
쓸 방법은 저어가 두고보며 열심히 짱구 굴려볼게용 암튼 감사........압도적감사...............

198 여무주 (2BE.nsmZWA)

2024-07-07 (내일 월요일) 18:52:12

끝말잇기로 터트리기(졸렬)

199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8:54:04

>>195 어떤 훈수요???

200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8:56:12

끝말잇기 시작! 우라늄!

201 여무주 (2BE.nsmZWA)

2024-07-07 (내일 월요일) 18:57:51

>>200 야견주를 공격한다

202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9:00:06

>>201 선빵이 곧 정의다!!!!!!!

203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19:07:33

>>202죽어라!!

204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9:09:53

>>203 끼에에에에엑!

205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19:13:49

>>204 비격사일태 뿌려요

206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9:14:18

그걸 주면 내가 팔천군한테 죽는다구요!!!!

207 ◆gFlXRVWxzA (YgVvmu7od6)

2024-07-07 (내일 월요일) 19:16:35

오늘 스레 갈기는 무리겟군용!

208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19:17:05

>>207 쇼애앵

209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19:17:34

그래서 김캡 저의 내공 + 삼촌스승 기연은 언제...?

210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9:17:36

>>207 뭔가 스레 사람들이 날뛸만한 떡밥을 주세용!

예컨데 마교에 배신자가 있다던가!

211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9:17:59

내공기연은....시간이 오래걸린다!

212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9:20:28

situplay>1597049304>139

캡캡 요것좀....!!!

213 ◆gFlXRVWxzA (YgVvmu7od6)

2024-07-07 (내일 월요일) 19:21:45

>>209 그게 나오기에는 여러가지 일이 한 번에 터지고 있지 않나용??

>>210 사실 김캡 여고생이에용
>>212 유효타 낸거 맞아용!

214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9:23:24

허억....!!!! 캡틴의 정체가...!!!

215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19:23:48

그런가??

김캡 여고생인건 4년 전에도 알고 있었어용!

216 ◆gFlXRVWxzA (YgVvmu7od6)

2024-07-07 (내일 월요일) 19:24:36

>>215 ??

217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9:26:04

4년전에 시아노이 있었....? 아 있었지....

218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19:26:06

4년 전에도 무림비사 있었고 김캡은 여고생이었고

219 ◆gFlXRVWxzA (YgVvmu7od6)

2024-07-07 (내일 월요일) 19:26:33

지금도 여고생이에용!

220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9:28:07

4년전에도 여고생....영원한....여고생....

221 여무주 (2BE.nsmZWA)

2024-07-07 (내일 월요일) 19:28:31

>>207 이루지 못할 꿈을 살포한 김캡이 나쁜 거에용!!!!!!!!!!!!!!!!!

그리고 요거 답해주세용(?
situplay>1597049304>130

222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9:29:41

아 근데요 캡. 저 초절정간의 수싸움이 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붉은 선이나 푸른 선은 예를 들어 주차할때 나오는 선 같은거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공격이 오는 경로를 표시한 것이니, 그쪽을 노리면 공격을 차단할 수 있는 그런...?

223 ◆gFlXRVWxzA (YgVvmu7od6)

2024-07-07 (내일 월요일) 19:33:12

>>221
1. 아직까지는...
2. 커신이라 좀 빡세용

여러분들의 노오오오오력이 부족한 탓이에용!!!(?

>>222
맞아용!

224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9:33:54

노오오오오력해야만!!!

225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9:34:36

이 짤 찾은 것

226 ◆gFlXRVWxzA (YgVvmu7od6)

2024-07-07 (내일 월요일) 19:34:50

227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9:35:40

이런 것도

228 정운노이 (iiJKZoLEgI)

2024-07-07 (내일 월요일) 19:38:06

아 심마 온다

229 ◆gFlXRVWxzA (YgVvmu7od6)

2024-07-07 (내일 월요일) 19:39:03

정운노이! 저 간악한 사파 고수를 처리해주세용!!!

230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9:39:35

사파가! 간악한 짓 하는게! 뭐가 어때서!!

231 정운노이 (iiJKZoLEgI)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1:12

정과 사를 막론하고 무림인이라면, 사람이라면 지켜야할 도리가 있다!!!

232 ◆gFlXRVWxzA (YgVvmu7od6)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1:55

이 악마!!!!(?

233 여무주 (2BE.nsmZWA)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4:06

>>223 커신마스터의 꿈을 이루고 싶으면 어찌하면 좋을까용.....................

234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4:55

꺄ㅐ하하하하하하핳! 하하하하하개하핳!

235 ◆gFlXRVWxzA (YgVvmu7od6)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6:39

>>233 넋걷이로 시작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용!
>>234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ㄱ 민초는 세상을 망쳐!!

236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9:12

무당이 되는 것인가.....

그러고보니 화경 무림인을 강령시켜서 빙의해서 싸우면 무적아닌가?

237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9:49:59

그리구 저 질문있는데요. 초절정되는 과정에서 머리 하얗게 새는 일도 있나요.

죽고 살고 정신적 스트레스 맥스니 가능하지 않을까...

238 수아 (Tr7X7ph.Cw)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1:01

그우우웃

239 ◆gFlXRVWxzA (YgVvmu7od6)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1:07

잇서용!

240 여무주 (2BE.nsmZWA)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1:11

>>234 크아아악 코로스

>>235 헉 그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용.................. 냅다 남의 장례식 난입해야하나(?

241 여무주 (2BE.nsmZWA)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1:32

백발 야견.........!!!!!!!!!!!!!!!!!!

242 정운노이 (SLTku3fAS.)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1:34

그리고보니 경지나 간극 올릴려면 어찌해야 합니까?

243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1:35

천마조사님 천마데스빔 날리신다

244 여무주 (2BE.nsmZWA)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1:52

실전이에용! 죽음이나 그에 준하는 경험..........

245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2:31

>>242 목숨 걸고 싸워서 이기거나 살아남으면 되요!

혹은 일상이나 이벤트를 열심히 해서 도화전 사고 기연 쓰면 됩니다요!

246 ◆gFlXRVWxzA (YgVvmu7od6)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3:04

>>240 여무는 무당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혈검문 소속의 '도사'라는 점을 명심하시고...

넋걷이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대표적인건 역시 익사하신 분들의 혼을 걷어내는게 제일 유명한거로 알아용!
그런데 이게 무속적으로 나쁘게 쓸 수도 있는거거든용?

나쁘게 쓸 때는 보통 수살귀가 많은 곳에다가 미끼 걸어놓고 넋을 낚시하는 경우가 있는거로 아는데 그것처럼 여무도 이번 전쟁에서 넋걷이를 해보시는것도...

247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3:10

지금 AI로 초절정 야견 짜보고 있는데....

반로환동 과정에서 뭐가 많이 잘못되고 염색체가 바뀌어버린 세계선의......

248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4:23

>>246 생각보다 본격적이야......

249 ◆gFlXRVWxzA (YgVvmu7od6)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4:28

웨 이쁨...?

250 ◆gFlXRVWxzA (YgVvmu7od6)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4:54

>>242 다른 분들의 말씀대로에용!

251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6:48

야견은! 원래! 초절정 미소년이야!!!!!! (아님)

252 ◆gFlXRVWxzA (YgVvmu7od6)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7:30

양지야 내가 미안해...

253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7:49

>>252 왜뭐왜!!!!!!!

254 ◆gFlXRVWxzA (YgVvmu7od6)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9:14

앗 정운노이에게 양지에 대해 설명해주세용 야견주!

255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9:20

양지야

256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9:46

여친입니다. 설명끝.

부끄럽다고!!!!!

257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20:03:58

그리고 어차피 오늘 안에 레스 꽉 채우면 좋으니까...! 설문,....!

A: https://postimg.cc/G9851DDH
B: https://postimg.cc/hJt2ZQg4

이거 둘 중에 어느게 더 괜찮나용

258 정운노이 (SLTku3fAS.)

2024-07-07 (내일 월요일) 20:06:26

1번은 너무 흑막 같아용. 2번이요.

여친이 있으셨구나.

259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20:08:30

>>258 대답 감사합니다용! 1번은...너무 흑막....(메모),

어...굳이 설명하면 좀 길긴한데 금양지는 마교 장로구요...어...어쩌다보니까 야견이 놈이 교국까지 스토킹하고 그랬어요.

260 모용중원 (xfA2935MDQ)

2024-07-07 (내일 월요일) 20:09:14

근대 데려간 놈들 초절정 아니에용...?

261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20:10:35

>>260 싸우는거 보니까 그 정도 레벨은 안되는거 같던디...!

262 모용중원 (xfA2935MDQ)

2024-07-07 (내일 월요일) 20:12:49

>>261 에이이잇!!! 가서 얼음농사나 지어와라아앗!!!!!!

263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20:13:56

>>262 농작물도 기르시겠다 유기농 야채 슬러쉬 사업이라도 출범해봐용!

264 모용중원 (xfA2935MDQ)

2024-07-07 (내일 월요일) 20:15:39

>>263 제가 그거 비슷한거 하시는 회사를 직접 담당한 적 있는데용.
선물로 받은 것들 진짜 다 버릴만큼 노맛이었어용....

265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20:16:36

>>264 결국 답은 화학조미료다.....

266 모용중원 (xfA2935MDQ)

2024-07-07 (내일 월요일) 20:18:27

>>265 어이 사장님 가서 뉴슈가나 부어봐요... 진짜 이건 맛이 안 나요.......,

267 수아 (Tr7X7ph.Cw)

2024-07-07 (내일 월요일) 20:24:17

스레 가는거 오늘은 무리니까

대충 다음주 진행 전까지로 하고

도화전도 팍팍 넣어서

개인당 100개씩, 정운주는 150개로 하죠(?)

268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20:25:53

차가운 바람 맞으면 잘 자라는 시금치 농사라도!!

269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20:26:15

>>267 우우 사심 우우

근데 좋아

270 모용중원 (xfA2935MDQ)

2024-07-07 (내일 월요일) 20:27:21

시금치 농사를 지어 선천색목인들에게 통조림으로 판다...?

271 여무주 (2BE.nsmZWA)

2024-07-07 (내일 월요일) 20:28:34

>>246 도사 겸 무당 안되나용(?

헉........이번 전쟁에 넋걷이................. 전쟁에 이뤄야할 목표가 하나 는 느낌이에용
정확히 어떤 방법을 써야하는지는 몰겠는데 그건 적당히 #넋걷이를 합니다 하면 김캡이 서술해주겠죵(김캡: ??
도움이 됐어용 고마워용!!!!!!!!

>>257 b가 야견이답다는 느낌!!!!!!!!!!!!!!

272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20:31:05

>>270 좀 구식이긴한데 뽀빠이 마냥 파워업하게 해주는 그런 식의 품종개량을!!!

>>271 고마워용!!1 B가 좀 더 야견놈 스탈....

273 여무주 (2BE.nsmZWA)

2024-07-07 (내일 월요일) 20:33:38

적당히 알딸딸해졌어용
이 상태로 이제 윅기를 건드리기................

274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20:40:18

>>273 드렁큰 여무!!!

엇 그러고보니 혈검문은 피를 맘대로 다룰 수 있으니 혈중 알콜도 조절 가능?

275 여무주 (2BE.nsmZWA)

2024-07-07 (내일 월요일) 20:43:02

헉 그런 이점이

276 야견주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20:45:35

그 외 심혈관계 질환도 어떻게든 된다!

277 시아노이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20:49:41

헉 그럼 고지혈증도 빠진다!

278 모용중원 (xfA2935MDQ)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0:17

그래서 시아시아야
주사괴뢰술 언제 줘?

279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20:51:58

>>277 갓갓혈검문!!!!

280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21:01:04

>>279 우웅 내일?

281 모용중원 (xfA2935MDQ)

2024-07-07 (내일 월요일) 21:01:45

언젠가 받겠군(끄덕)

282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21:03:23

K약속!!!

283 백시아주 (4CKQwuOF2Q)

2024-07-07 (내일 월요일) 21:05:06

"밥 한 끼 먹자" 는 어느 동방 문화권의 엄중한 언약으로, 이를 어기는 자들은 큰 죄값을 치루게 됩니다

284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21:05:33

근데 왜 내 친구들은 밥만 먹자 그럼 피하는가!!!!

285 백시아주 (4CKQwuOF2Q)

2024-07-07 (내일 월요일) 21:06:06

"언제"를 정확히 설정해야...

286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21:07:15

읽씹!!!

287 백시아주 (4CKQwuOF2Q)

2024-07-07 (내일 월요일) 21:07:56

야견야견아

288 모용중원 (xfA2935MDQ)

2024-07-07 (내일 월요일) 21:11:26

밥 한끼 먹자가 아니라 이때 시간 내서 밥먹자고 해야해용

289 여무주 (2BE.nsmZWA)

2024-07-07 (내일 월요일) 21:14:07

등록 끗! 오류 누락은 말씀주세용!

290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21:14:16

전화받아!!!!!!!!! (주말 밤 9시에 밥약속을 잡으려는 인간)

291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21:14:27

여무주 고생쓰하신것

292 여무주 (2BE.nsmZWA)

2024-07-07 (내일 월요일) 21:16:02

이번주는 틈틈이 다른 페이지도 볼 생각인 것
특히 이벤트 페이지......................

293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21:17:16

캡틴은 이벤트와 무림비사 연동을 실시하라

굳이 말하자면 모NPC를 무림비사에됴 출연시켜라!

294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21:20:12

권혁철!
권 혁 철!

295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21:20:34

"흘긋 본 것만으로 설산에 있는 문파가 이룬 무공을... 완벽하게 따라했다 하더군요. 대단한 아이입니다. 영이를 낳은 이들이 그 재능을 썩히도록 두는 게 화가 날 만큼요."


영이 진짜 초천재 아녀????

296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21:21:00

>>294 그런데 이런 팽가가 되었다!!!

297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21:24:23

"곧 백룡회주가 폐관을 마치고 나온다면 화경의 고수가 되었을 것이오. 그게 다겠지."

백룡회 얘내는 정파인가????

298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21:25:39

>>297 그

백룡회주가 사마씨구요
사파인데 인제

299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21:26:38

아 찾아보니 사마씨네요. 그 내분과 모략이 특기인 친구들....

300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21:27:03

>>295 ㄹㅇ 천재...

>>296 갈!!!!!!!!!!

301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21:27:34

중원에 머리를 셋이다

교국의 백가
정파의 제갈
사파의 사마

302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21:29:16

호에에에엥

303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21:30:15

중원근육셋

교국벽가
정파팽가
사파수림녹림

304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21:30:27

그런거 한번 해보고 싶은 것.

사파 내에 문파나 소속 상관없이 실력자들만 모아서 팀 꾸리는 거.

그치만 문파가 제일 중요한게 무림의 논리니 원....

305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21:31:11

>>304 사벤져스...!

306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21:31:34

즉 머리랑 근육이랑 결혼하면 무력에 지력을 합한 최강 무인이 태어나는게?

제갈의 피지컬! 팽가의 두뇌!

307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21:32:41

하지만 혈통만은 최고!

308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21:33:35

지원 예은 자식들도 사실 정사통합을 이루기에 적절한 인재이며...

309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21:34:08

지원 예은
지원 재하

자식들이 결혼해서 애 낳으면 중원통일의 선봉장이 되어도

310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21:34:16

그런 의미에서 팽가에 문파팅이라도 신청해봐여(대충)(긁긁)

311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21:35:08

>>310 그 멍청하고 냄새나는 불신자들이랑 왜요?

312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21:38:13

아 잘못말했다 벽가요 벽가!!!!

.....근데 냄새난다니!!! 팽가 상처입어요!!!

313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21:38:44

지원....기다린다....다시 붙어보자고...

314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21:41:54

>>312 맞잖아... 안씻잖아....

315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21:43:52

땀내가 나도 깨끗하게 데오도란트 바르는 팽가....

어...솔직히 좀...그렇다...

316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21:45:11

그리고 슬슬 집들어오시는 분 많을 것 같으니 한번 더 설문!!!

A: https://postimg.cc/G9851DDH
B: https://postimg.cc/hJt2ZQg4

이거 둘 중에 어느게 더 괜찮나용

317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21:58:42

>>316 sign은 B~ 츄

318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22:07:25

감사한것!!!!! A도 나름 자신작이었는데...흐음...

319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22:10:16

A는 너무 닌자같아용...

320 모용중원 (xfA2935MDQ)

2024-07-07 (내일 월요일) 22:10:53

우리 사촌 하북팽가랑 결혼했는데 지금 내 사촌이 냄새난단거니 시아시아야

321 모용중원 (xfA2935MDQ)

2024-07-07 (내일 월요일) 22:11:22

심지어 중원이 엄마
하북팽가인

322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22:11:44

>>320 결혼하면 다들 멀쑥해지는데 제가 소개팅 받을 연배의 사람들은 좀;;

323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22:13:14

제가 기억이 애매한데 모용쪽에 엄청 큰 여장부 있지 않았나요?

그 뭐냐 약탈혼 하셨던

324 모용중원 (xfA2935MDQ)

2024-07-07 (내일 월요일) 22:13:24

우리 엄마가 냄새난단거니?

325 모용중원 (xfA2935MDQ)

2024-07-07 (내일 월요일) 22:13:41

수빈이용?
아직 약탈혼 못했어용

326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22:13:55

>>319 닌자아아앗

일본에 가서 닌자 납치해오고 싶닷

327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22:14:58

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미래의 수빈이 남편 파이팅

328 야견 (XUf8.sUGrU)

2024-07-07 (내일 월요일) 22:32:42

누가 일본 한번 더 가서 닌자좀 납치해왔으면(대충)

329 백시아주 (vkRmcso19M)

2024-07-07 (내일 월요일) 22:42:07

>>324 키야아아아악!!! 형님!!! 제가 순욱해야겠습니까????

330 고불주 (AEeJwig.z.)

2024-07-07 (내일 월요일) 22:51:33

후후 아쉽게도 스레 갈기 실패!

331 고불주 (AEeJwig.z.)

2024-07-07 (내일 월요일) 22:51:42

그래도 정주행은 완료!

332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22:55:14

아모른직다 우리에게는 65분이라는 시간이..!

333 ◆gFlXRVWxzA (YgVvmu7od6)

2024-07-07 (내일 월요일) 22:56:07

이 정도인가...

334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22:57:47

기.. 김캡..! 우리에게 조금만 더 시간을 주시면...!!

335 야견 (kpiuMaDE72)

2024-07-07 (내일 월요일) 23:10:36

크아아악!

336 야견 (kpiuMaDE72)

2024-07-07 (내일 월요일) 23:15:48

아 캡 질문. 혹시 대사건 진행률 몇퍼센트 정도로 생각하시나요

337 야견 (kpiuMaDE72)

2024-07-07 (내일 월요일) 23:20:19

그러고보니 잊고 있었는데 오늘 견우직녀 만나는 7월7석인것

338 수아 (Tr7X7ph.Cw)

2024-07-07 (내일 월요일) 23:29:26

크아아

339 미사하란 (5egKfxQ68Y)

2024-07-07 (내일 월요일) 23:40:48

https://postimg.cc/gallery/RFcwQHR

죽을 때까지 퓨어퓨어 할 거야?

340 백시아주 (lXimxkPL9w)

2024-07-07 (내일 월요일) 23:47:24

>>339
Love, bluh bluh bluh
Love, bluh bluh bluh

341 미사하란 (5egKfxQ68Y)

2024-07-07 (내일 월요일) 23:49:57

바니걸 말이 나오니까 느낌이 와서 만들어본거에용 AI가 의외로 한푸랑 바니걸 코스튬을 그럴싸하게 섞어주더군용...
여우궁장에는 어째서 폼 체인지 능력이 없는가 김캡은 각성하라

342 미사하란 (u02kY.B8LA)

2024-07-08 (모두 수고..) 00:04:11

장작을 만들어왔지만 때는 너무 늦은 것이었다

343 수아 (Kwg/MxIvD.)

2024-07-08 (모두 수고..) 00:06:27

344 미사하란 (u02kY.B8LA)

2024-07-08 (모두 수고..) 00:09:48

키랏

345 백시아주 (oDTxjSbQJE)

2024-07-08 (모두 수고..) 00:10:35

>>344 최고다 유리쨩!!

346 미사하란 (u02kY.B8LA)

2024-07-08 (모두 수고..) 00:19:44

리유라구용! 주리유!

347 백시아주 (oDTxjSbQJE)

2024-07-08 (모두 수고..) 00:21:12

>>346 에?

348 미사하란 (u02kY.B8LA)

2024-07-08 (모두 수고..) 00:25:55

하란이의 아이돌 예명은 주리유에용! 주류(?)로 밀어붙이는 야견주를 겨우 저지한 끝에..

349 야견 (.J5GBvTPVc)

2024-07-08 (모두 수고..) 00:39:15

>>339 헉!!! 이뻐!!!
>>341 각성하라 각성하라!!!!
>>348 주류로 밀어붙이는 와중 재하주가 타협안을 가져와서 그만..!

주류로 했느면 술광고 삽가능이었는디!!!!

350 미사하란 (eGNdnFoFD.)

2024-07-08 (모두 수고..) 00:49:12

용왕(술의 여신)

351 야견 (.J5GBvTPVc)

2024-07-08 (모두 수고..) 00:52:27

그 뭐냐! 소주광고도 하고! 치맥축제 공연도 하고!

352 미사하란 (eGNdnFoFD.)

2024-07-08 (모두 수고..) 00:56:43

취하는데 술이 필요해? 술이 없어도 리유만 있으면 취할 수 있어(최면

353 야견 (JO.W2rax9U)

2024-07-08 (모두 수고..) 09:33:21

크아아악 먼데이

술가져와 술!

354 야견 (JO.W2rax9U)

2024-07-08 (모두 수고..) 09:36:18

근데 왜 취권은 없능가 무림비사.

누가 취권트리 파줘요!!!!

355 막리노이 (uXS/AYpl6M)

2024-07-08 (모두 수고..) 09:40:58

무림인의 간의 초-해독능력 때문에?

356 야견 (JO.W2rax9U)

2024-07-08 (모두 수고..) 10:03:30

캬아악 막리노이! 요리사에서 브루어리로 전직해죠!

357 미호주:3 (.kZLqGcrtc)

2024-07-08 (모두 수고..) 10:06:09

취하게 하는 독이 있지 않을까?(???

358 야견 (JO.W2rax9U)

2024-07-08 (모두 수고..) 10:29:11

독은 몸에 나쁘다!
어 술도 마찬가지 아닌가?

359 ◆gFlXRVWxzA (djtamAeDlA)

2024-07-08 (모두 수고..) 10:35:11

주류가 되엇서야햇는데...

360 야견 (JO.W2rax9U)

2024-07-08 (모두 수고..) 10:39:57

>>359 김캡이 지지하신다!!!!!!

361 미호주 (.kZLqGcrtc)

2024-07-08 (모두 수고..) 10:42:15

>>359 취권 혹은 취하게 하는 독공 있어?!

362 ◆gFlXRVWxzA (djtamAeDlA)

2024-07-08 (모두 수고..) 10:43:12

취권은 있는데 취하게 하는 독공은 없서용!

363 미사하란 (u02kY.B8LA)

2024-07-08 (모두 수고..) 12:55:09

섭혼향...?

364 야견 (cuSgNGc7fc)

2024-07-08 (모두 수고..) 13:01:03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4653515

이런거??

365 여무주 (HHwyhdscHE)

2024-07-08 (모두 수고..) 13:02:37

시서화악특에 언정도의 화술 보정도 들어가는 건가용????
질문 남기고 가용 총총 @ㅡ@

366 야견 (hQkHHtW6OI)

2024-07-08 (모두 수고..) 13:09:42

시서화약의 시가 시를 짓는 재능이니까 그렇지 않으까여????

367 수아 (Kwg/MxIvD.)

2024-07-08 (모두 수고..) 13:43:16

tmdmdmdm

368 야견 (cuSgNGc7fc)

2024-07-08 (모두 수고..) 14:16:45

스으으으으?

369 야견 (cuSgNGc7fc)

2024-07-08 (모두 수고..) 14:27:51

그러니 심심하니 질문.

캐릭터의 의외로 잘하는 거, 의외로 못하는 거 말하고 가기!

의외로 잘하는 거=암기, 경전 외기.
의외로 못하는 거=요리 일체

370 수아 (Kwg/MxIvD.)

2024-07-08 (모두 수고..) 15:55:53

의외로 잘하는 것 - 가정주부(태정이 한정)
의외로 못하는 것 - 배려(?)

371 정운노이 (x1Gj5nUHJQ)

2024-07-08 (모두 수고..) 16:01:10

의외로 잘하는 것 - 거짓말은 아닌 입에 발린 말

의의로 못하는 것 - 농담

372 미호주 (.kZLqGcrtc)

2024-07-08 (모두 수고..) 16:10:37

의외로 잘하는 것: 공처가(?) 가능성 매우 농후
의외로 못하는 것: 망나니 기질 참기(진지)

373 마교소녀 련주 (7lfY1XY1U6)

2024-07-08 (모두 수고..) 16:59:23

의?외로 잘하는 것=연기, 마술, 화장(변장)
의외로 못하는 것=진심 털어놓기 그 이전에 자각하기

374 마교소녀 련주 (7lfY1XY1U6)

2024-07-08 (모두 수고..) 17:05:15

>>369 암기 잘하는 거 진짜 의외잖아요???
>>370 역시 수아-태정이에 대한 사랑=0...
>>371 맞아요, 저번 진행 때도 입에 발린 말... 잘 하시더라구요? 의외였어요!
>>372 >>>>공처가<<<<

375 정운노이 (AYtF38cCzc)

2024-07-08 (모두 수고..) 17:11:33

>>374 원래 설정(15살)이었으면 정신적으로 미성숙해서 그정도도 못하고 그냥 입 다물고 있거나 감상 그대로 내뱉었겠지만.

20살 먹고 그렇게 사회성이 없으면 성격 이전에 문제이지 않습니까...

376 마교소녀 련주 (6bCbnfR9.6)

2024-07-08 (모두 수고..) 17:16:21

>>375 에에이, 무림에 얼마나 다채로운 사람이 있는데요! 아부 못하는 것 정도는 성격 문제 축에도 안 들걸요??

여하튼 이렇게 말해보는 건 아마 처음이지요?? 만나서 반가워요, 정운노이!!! 저는 상큼발랄 마교☆소녀를 굴리고 있는 련주라고 해요!

377 정운노이 (AYtF38cCzc)

2024-07-08 (모두 수고..) 17:19:19

>>376 반갑습니다 련주! 정통 정파 협객을 꿈꾸는 정운노이입니나.

378 마교소녀 련주 (TMMUY181RM)

2024-07-08 (모두 수고..) 17:25:01

>>377 WA!! 정통 정파 협객이라니 무림비사에서 거의 못 들어본 조합 같은 겁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정운노이!

379 야견 (hQkHHtW6OI)

2024-07-08 (모두 수고..) 17:35:54

>>370 가정....주부....? 창으로 찌르는 꼬치구이가 매일 식단인가...?
>>371 캬아아아악 그림으로 그린듯한 반듯한 정파다아악!(정화됨)
>>372 그런 의미에서 묻는다 미호 이상형!
>>373 진심을 말해! 영이를 어떻게 할 생각이야 이 마교소녀!

380 모용중원 (/Y3.kBVnRU)

2024-07-08 (모두 수고..) 19:29:18

의외로 잘하는 것
- 요리 전반

못하는 것
- 십자수

381 ◆gFlXRVWxzA (bg0q8DvGbE)

2024-07-08 (모두 수고..) 19:33:33

의외로 잘하는 것
- 용용체 안쓰고 말하기

의외로 못하는 것
- 진행

382 야견 (hQkHHtW6OI)

2024-07-08 (모두 수고..) 19:54:11

>>380 그럼 가장 자신있는 요리는??? 그리고 십자수는 의외인것
>>381 뭣 그럼 지금까지의 진행은 마치 변신전 프리저 같은 상태였던건가!

383 모용중원 (/Y3.kBVnRU)

2024-07-08 (모두 수고..) 20:24:38

북적정식(?)은 농담이고

아마 화기를 사용하지 않는 선식류 잘하지 않을까용
나물 이런거 잘 만지고

384 야견 (hQkHHtW6OI)

2024-07-08 (모두 수고..) 20:28:51

북적정식.....북적냉회나 북적육수같은.....

선식류면 웰빙이로군요 홍홍

385 ◆gFlXRVWxzA (2aW6BkZDUA)

2024-07-09 (FIRE!) 00:52:38

https://ibb.co/GdM3CWS

(사망

386 미사하란 (vOMRlVxO0Q)

2024-07-09 (FIRE!) 00:55:40

>>385 (생장선술!

의외로 잘하는 것
유교 경전 외우기

의외로 못하는 것
유교 경전대로 살기

387 막리노이 (G7VTCzet0c)

2024-07-09 (FIRE!) 07:17:50

의외로 잘하는 것 - (시서화악 수준까진 아니지만)춤 추기. 제례검무도 춤이야 춤!

의외로 잘하는 것 - 다양한 식문화 존중하기

388 야견 (.hpRd2WKas)

2024-07-09 (FIRE!) 10:27:01

>>385 이 날씨에 러닝이라니.....근성맨이로다....
>>386 (옷을 본다) 음....정신은 유교걸 옷차림은 현대인...
>>387 민초 콜?

389 막리노이 (G7VTCzet0c)

2024-07-09 (FIRE!) 11:52:47

>>387 喝!!!!!!!!

390 고불주 (sFcORki3V2)

2024-07-09 (FIRE!) 12:29:50

의외로 잘하는 것-효도

의외로 못하는 것-육아

391 백시아주 (9Uu2rMdNPc)

2024-07-09 (FIRE!) 12:45:15

의외로 잘하는 것-한 발로 걷기

의외로 못하는 것-두 발로 걷기

392 미호주 (KWrCUFKork)

2024-07-09 (FIRE!) 13:28:33

>>374 진짜 의외로 공처가 기질 있음! 스승이 원하는 거 알아내겠다고 스승에게 추파 던진 남자들 다 부쉈어! 이거 얀데레인가..(?)

>>379 자기의 "사랑론" 을 부정하지 않고 같이 받아줄 사람! 그런 사람이 좋대! 자기도 전부 다 받아줄 수 있다고 함(?)

우우 퇴그은!!!

393 야견 (qQx..IQCNw)

2024-07-09 (FIRE!) 13:44:57

>>389 우우우우 민초차별! 우우우우 존중하라 민트초코
>>390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라...! 어 근데 나중에 고불이 진짜 생물학적 아들을 낳으면 양자랑 진짜 아들이 갈등을...?
>>391 크악 자기 외에 웃으면 쓰레기 되는 개그

394 미사하란 (cL6JL.cy/2)

2024-07-09 (FIRE!) 21:27:31

395 야견-여무 (QgOZ.S5dzI)

2024-07-09 (FIRE!) 22:46:10

“켁. 눈치 한번 빠르시군. 혈검문 사람들은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 앞서는 다혈질인줄 알았는데 사람마다 다른가봐?”

야견은 천천히 자신을 살피며 냉정하게 결론을 도출해낸 여무를 보며 가볍게 혀를 내두른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만난 도박판에서도 눈치하나는 빨랐었지. 뭐, 이런 옷을 입고 있는 시점에서 눈썰미 좋은 사람들은 적당히 눈치챌 것이다.

“뭐 굳이 말하자면 난 중은 아니거든. 절밥은 꽤 먹었지만 아직까지 법명을 받은 적은 없고. 또 흑천성에 입성하긴 했어도 오래 있지는 않았지? 얼마간 수련하다 일이 있어서 훌쩍 떠나고...어라? 나 생각해보니 어디 소속인지도 애매한거?”
그렇게 여무의 말에 뚱한 표정으로 투덜거리는 야견. 그렇게 중얼거리다 보니 자신의 애매한 정체성의 성찰까지 가버리고 말았다. 뭐야 이 애매한 위치. 게다가 생각해보니 파계회에 얼굴을 내미지 않은 것도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글세...위명. 싸우다 얻으면 좋겠지. 그런데 어중이떠중이들이 붙여주는 이름이라. 그쪽은 어떻소? 솔직히 말하자면 무훈이나 위명을 따라 움직이는 군상은 아닌 것 같은데 말이지.”

싸움 끝에 얻는 전리품은 좋아하는 편이다. 다만 모르는 놈들이 자신에 대해 논하는 이름이야 아무래도 좋지 않은가. 차라리 자칭이면 좋을지 모른다. 여튼 야견은 수리를 마치는 마차를 보며 여무에게로 척척 걸어가 뻔뻔한 사람 좋은 미소로 어깨에 가볍게 손을 올린다. 물론 싫어하는 티가 난다면 억지로 하지는 않는다.

“그나저나 이 사고도 연이니 부탁 하나 합시다. 여무 소협? 파계회와 연이 닿아 주지스님이라는 근육...아니, 노쇠한 무인을 보게 되면 야견이 놈이 곧 찾아뵙겠다고 말해주쇼. 대신 이것저것 뻔뻔하게 요구하셔도 될거요. 뭐 야견이 놈이 곧 갚겠다고 말하면 되겠지.”

/생각해봤는디요 여무주! 바로 꿈 대련으로 시프트하는게 좀 어렵네용! 다음 레스에서 1차 막레하시고! 다음 일상을 해보시는건 어떠실지!

396 야견 (QgOZ.S5dzI)

2024-07-09 (FIRE!) 22:46:24

크아아아아아가가가가 더워!!!

397 야견 (QgOZ.S5dzI)

2024-07-09 (FIRE!) 22:47:13

"동쪽은 파계회를 주축으로 절강 일대와 홍로문을 무릎꿇리는게 목적이다. 모용세가의 소가주가 뜬금없이 거기에 진지를 차렸다만...오래 버티지는 못하겠지. 팔룡방 쪽이 선발대 정도만 지원을 보내놓은 상태다. 제법 격렬한 편이지만 아군이 우세한 편이다."

"중앙은 백중세다. 금봉파를 주축으로 제갈세가와 대립하고 있지. 소강상태지만 전투가 다시 벌어지면 제일 큰 피해가 생길 곳이다."

"서쪽은 매리곤문을 필두로 중앙의 금봉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가장 격전지이자, 아군의 열세 지역이다. 원래대로라면 우리가 지원을 가야하는 곳이다."



전장 브리핑 깔쌈하고.....

398 야견 (QgOZ.S5dzI)

2024-07-09 (FIRE!) 23:00:10

그러고보니 정사결전 참여? 하시는 분들 계획은 우찌 되시나용

정운이도 저 가운데 고통받는 민초를 구해보시는 것도!

399 미사하란 (vOMRlVxO0Q)

2024-07-09 (FIRE!) 23:40:58

아무튼 전장의 아이도루(??

400 야견 (33DnvelUBU)

2024-07-09 (FIRE!) 23:45:51

>>399 크아아악 서든2의 기억이이이

401 ◆gFlXRVWxzA (PbUnAwOQ3c)

2024-07-10 (水) 00:14:30

갑자기 찬양당한 건에 대하여

402 미사하란 (VkvQ9X9k0.)

2024-07-10 (水) 00:53:42

>>400 유튜브 찾아보고 왔더니 세상에 저런 추물이..

>>401 (대충 하란주의 숙련된 빨간맛 찬양

403 야견 (Ov1TLIFyuU)

2024-07-10 (水) 07:21:23

>>402 전장의 아이도루(진)

>>403 김캡! 김캡! 김캡!

404 야견 (UZFp0fsfME)

2024-07-10 (水) 07:57:29

끄아아악 출근 싫어

405 야견 (UZFp0fsfME)

2024-07-10 (水) 09:25:42

심심하니 질문
좋아하는 사람 유형.
싫어하는 사람 유형.

적어보고 가기!

406 야견 (Ov1TLIFyuU)

2024-07-10 (水) 10:06:03

싫어하는 사람 유형: 사리사욕이 없는 사람(싫다기 보다 거북함), 예스맨 부하
좋아하는 사람 유형: 우직한 사람, 호승심이 있는 사람, 할 말 하는 부하

407 야견 (q1S6K4F62g)

2024-07-10 (水) 21:22:48

크아아아ㅏ악 갱신!

408 미호주 (NKejKfot6c)

2024-07-10 (水) 21:25:59


엄청난 걸 봐버렸다

409 미호주 (NKejKfot6c)

2024-07-10 (水) 21:27:33

>>405

미호가 싫어하는 사람: 그 때 그 때 다르다(?) 진짜임. 얘 갑자기 좋아좋아 하다가 싫어싫어 한다(?)
미호가 좋아하는 사람: 술 같이 마셔주는 사람, 술 사주는 사람, 독에 당해줄 수 있는 사람, BFF 재하(?)

410 미사하란 (VkvQ9X9k0.)

2024-07-10 (水) 23:08:15

잠들어버렸다....

411 미사하란 (8kKe0BHVoQ)

2024-07-11 (거의 끝나감) 08:08:05

아마따 술 좀 아시는분 계신가용 궁금한거 있서용
최근에 이과두주를 한잔 먹어봤는데 연태고량주 비슷한 파인애플 향이 나더라구용. 중국술은 이런 파인애플 향이 디폴트인가용??

412 재하주 (ntmYPLh.Qk)

2024-07-11 (거의 끝나감) 08:27:12

>>411 (스으윽...)
중국은 발효법이 좀 특이한 덕분에 발효 과정에서 그렇게 서로서로 화학작용 일어나게 되고 특유의 과일향이 나용~ 맥주 홉이나 막걸리같이 발효 과정중 일어나는 디폴트 값이라고 보시면 되는 것!

저도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예전에 배울 때 글케 배운 것 같아용 파인애플향 자체가 발효의 산물이라고... 그러니까 복숭아 모구모구나 구아바 음료, 스크류바랑 같이 먹으면 맛있다고...(스르륵)

413 시아노이 (FxzlsQCrUA)

2024-07-11 (거의 끝나감) 08:27:20

>>411
이과두주와 연태고량주는 농향형¹ 백주²이고, 농향형 백주들은 발효 과정에서 카프로산-에틸이라는 파인에플과 비슷한 향을 내는 물질이 축척되어서 그런 독특한 풍미가 나용!

혐기성 박테리아에서 기인한 녀석들이기 때문에 술마다 다르지만, 우선 농향형 백주는 대부분 그러한 향이 난다는 것! 알이두면 음주가무에 큰 도움이 되겠죵? 이상 백시아 특파원이었습니다

---
¹농향형 : 중국 백주를 향을 따라 구분한 형태 중 하나. 이 외에는 장향, 청향, 미향, 겸향, 봉향, 약향, 특향이 있다. 국내에 수입되는 중국 주류는 대부분 농향형, 장향형, 미향형, 청향형으로 나뉜다.

²백주 : 중국의 술 구분법 중 증류되어 얻어지는 술의 총칭.

414 재하주 (ntmYPLh.Qk)

2024-07-11 (거의 끝나감) 08:27:59

술쟁이자매(?

415 시아노이 (FxzlsQCrUA)

2024-07-11 (거의 끝나감) 08:28:17

언니노이 무슨 술 조아해??😘

416 재하주 (ntmYPLh.Qk)

2024-07-11 (거의 끝나감) 08:30:13

재하는 여지즙이랑 여지 열매로 담근 여지주 좋아하구(과일향 뿜뿜)

언니노이 안사람은 안 가리구 다 좋아행~!!!! 요즘엔 기네스 콜드브루가 좋아... 간이 혼란을 겪는 맛(?

417 재하주 (ntmYPLh.Qk)

2024-07-11 (거의 끝나감) 08:30:51

근데 생각하니까 재하도 걍 마실 수만 있다먼 안 가리고 마시네용 특히 조와하는게 여지주일 뿐이지🤔

418 재하주 (ntmYPLh.Qk)

2024-07-11 (거의 끝나감) 08:33:29

안이 왜 또 잘려어
동생노이는 머 좋아행???🥰❤️🫰

419 시아노이 (jvUb2Soedw)

2024-07-11 (거의 끝나감) 08:33:36

>>416 기네스 콜드부르... 좋아.... 나는 요즘 로컬양조장의 수제맥주 꽂혀서 그거 계속 사먹느라 지갑이 울어 😭

시아는 기본적으로 독을 먹는다는 행위를 안 좋아할건데 풍류라는 소셜 네트워킹을 위해서라면 뭐든 한다는 그런 사람이 되어버린

420 시아노이 (jvUb2Soedw)

2024-07-11 (거의 끝나감) 08:35:34

언니노이는 나중에 미인주를 만들어야해

421 시아노이 (jvUb2Soedw)

2024-07-11 (거의 끝나감) 08:39:26

https://youtu.be/nSE-S5772d0?si=Oi3dzzQf07zXZaEt

@하란노이

자세한 백주의 파인에플향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는 술익는집 유튜브로!

422 재하주 (ntmYPLh.Qk)

2024-07-11 (거의 끝나감) 08:45:06

>>419 로컬양조장이면 히에에... 지갑아 눈 감아... 그런데 맛있음 뭐든 장땡이구... (아련한 눈으로 글렌모렌지 봄) 가격이 무슨 소용이야 내가 먹겠다는데~ 우우 동생노이 보너스 조 회사야....

헉 울 아샤 으른이야... 독을 먹는다는 행위... 똑똑해... 냉철해 그 면이 조아...🥰 풍류(소셜 네트워킹) 이거 왤케 재밌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재하랑 같이 달달한 술 마시면서 잉힝힝 수다수다! 하는 것도 생각나구 막

꽃으로 담근 술은 어떨까
꽃이 피어나면 예쁘겠다
또 어른들은 싫어하실까 키득키득~ 요런 거

423 시아노이 (jvUb2Soedw)

2024-07-11 (거의 끝나감) 08:50:15

헉 언니노이 논피스스카치위스키 좋아해? 글렌그란트 18년... 완전강추야... 👀👀

주독으로 스스로의 이성을 깎아야만 나오는 그 모습을 제법 흥미롭게 바라보지만, 어쨌든 자기통제력이 낮아지는 순간이라서 시아는 싫어하구~~

그런 재하와의 하이컨텍스트 교류가 좋아😘😘 별 말 아닌듯 깊은 뜻인듯~ 술에 술 탄 듯 물에 물 탄 듯~

424 재하주 (4YFPgZOBdA)

2024-07-11 (거의 끝나감) 08:51:42

좋아하는 사람 유형: 천마님을 믿는 신도, 대작할 수 있는 사람, 부하, 아샤와 여무, 중원이처럼 언니동생, 혹은 형 하는 사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봐주는 사람, BFF 미호, 남궁지원
싫어하는 사람 유형: 천마님을 면전에서 부정하는 사람, 이단, 하계압바에게 방해되는 사람, 냄궁지원(?)

425 시아노이 (jvUb2Soedw)

2024-07-11 (거의 끝나감) 08:55:33

냄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6 야견 (QpP34ESuxg)

2024-07-11 (거의 끝나감) 09:02:04

드렁큰 마교 시스터즈다!!!!

>>424 남궁-냄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절강대협...죄많은 남자....

427 시아노이 (jvUb2Soedw)

2024-07-11 (거의 끝나감) 09:04:04

이런건 취견 전공인데...

428 야견 (QpP34ESuxg)

2024-07-11 (거의 끝나감) 09:07:28

저....술찌에요....술자리도 부담스럽고....술냄새도 별로구.....

429 시아노이 (jvUb2Soedw)

2024-07-11 (거의 끝나감) 09:09:01

?

430 야견 (QpP34ESuxg)

2024-07-11 (거의 끝나감) 09:12:56

정말이지 그런 백해무익한거 왜먹는지 모르겠어요(어제 혼작한 소주병을 대충 쓰레기통에 콰가각 쑤셔박으며)

431 시아노이 (jvUb2Soedw)

2024-07-11 (거의 끝나감) 09:19:36

>>430 나는 야견주가 매일 음주했음 좋겠어

432 재하주 (4YFPgZOBdA)

2024-07-11 (거의 끝나감) 09:26:00

>>423 모모머멋 글렌그란트...!! 스카치위스키 좋아해~~~ 요것도 위시리스트에 저장...🥰 우히히 울 동생노이는 채고야...

이성적이구먼... 자기통제력 낮아지는 거... 납득이 갑니다 끄덕끄덕! >:3

마자마자... 두 사람 물 흐르듯 대화하는데 그 속에서 뭔가 의미도 있고, 타인 듣기엔 돌이켜보면 그런가~ 싶기도 하지만 당사자들은 아는...
이따금 그 극한의 하이컨텍스트에서 오는 그것도 좋아... 여고생들 특유의 끝없는 아무말 잼얘 대잔치... 집에 가면 뭔 내용인진 기억도 안 나는 극한의 스몰미니마이너토크인데 재미는 확실히 있었던...(?)

>>428 ?

433 모용중원 (eXdyzDeAJI)

2024-07-11 (거의 끝나감) 09:34:26

좋아하는 인간 유형
- 포기하지 않는 사람, 끝없이 도전하는 사람, 대부분의 평범한 부류, 바보같이 일어설 수 있는 사람

싫어하는 인간 유형
- 타인에게 부정을 전파하는 사람, 안 될 것을 깔고가는 사람, 살수, 인리를 져버린 사람, 본인같은 유형

434 야견 (QpP34ESuxg)

2024-07-11 (거의 끝나감) 10:52:22

>>429 >>432 아니 저 진짜 술 안 좋아해용! 리얼루!

그냥 술자리에서 만나는 사람들 분위기를 좋아하는 것 뿐...]

>>431 내!! 간을!!! 죽일라고!!!!

435 야견 (L29i3eDCnI)

2024-07-11 (거의 끝나감) 10:57:52

>>433 소가주라 불려도 인리를 저버린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는걸 보면 근본은 정파인 중원인것...!

436 미사하란 (8kKe0BHVoQ)

2024-07-11 (거의 끝나감) 12:14:05

히이익 어장에 알콜향이

437 미사하란 (8kKe0BHVoQ)

2024-07-11 (거의 끝나감) 12:15:17

암튼 답해주셔서 고마운거에용 연태랑 이과두주랑 처음엔 파인애플 즙짜넣은줄..(?

438 야견 (QpP34ESuxg)

2024-07-11 (거의 끝나감) 12:22:12

>>437 파인애플은 음식에 넣는게 아닙니다(엄격근엄진지대법관)

파인애플피자에게 죽음을! 파인애플 넣은 탕수육에 파멸을!

439 야견 (QpP34ESuxg)

2024-07-11 (거의 끝나감) 14:57:06

@수아주

다음 진행을 위해 미리 합을 좀 맞춰두고 싶은대 혹시 복안이 있으실까용.
괜찮으시면 다음을 제안드리고 싶은디...

1. 수아가 건가폭단+백사보로 기습해 허를 찌름+야견이 남은 내공 8로 백팔타 등을 써 해치우기
- 그치만 상대가 여력이 있어서, 내공 바닥날 경우 반격당할 위험이...

2. 수아가 건가폭단+화무공으로 시선을 모음+야견이 여아홍 꿀꺽해서 내공 절반 회복하고 싸우기
- 수아가 더 위험하겠지만....승률은 이쪽이 높을 듯

어느 쪽으로 가보까용

440 수아 (vY3dI1fwgY)

2024-07-11 (거의 끝나감) 15:04:23

>>439 2로

441 야견 (QpP34ESuxg)

2024-07-11 (거의 끝나감) 15:41:05

>>440 괜찮으시겠읍니까.....사실 수아에게 위험한 역할 제안하는 것 같아서 걱정이긴 한디....

442 수아 (vY3dI1fwgY)

2024-07-11 (거의 끝나감) 16:08:39

죽으면

도화전을

빌려주세오(?)

443 야견 (L29i3eDCnI)

2024-07-11 (거의 끝나감) 16:17:16

오케이...! 후회 따위 없는 노빠꾸 상여자 수아여...!

444 모용중원 (eXdyzDeAJI)

2024-07-11 (거의 끝나감) 16:22:03

그냥 목두루마리 하나 사서 주시는게...?

445 야견 (L29i3eDCnI)

2024-07-11 (거의 끝나감) 16:52:55

그게 목두루마리 한번 써봤는데 딱1회용이라...!

고수들은 피해도 다음 공격으로 뙇....

446 수아 (vY3dI1fwgY)

2024-07-11 (거의 끝나감) 18:51:08

목두루마리(비싸다)

아까운....(?)

447 미사하란 (8kKe0BHVoQ)

2024-07-11 (거의 끝나감) 20:50:15

목두루마리는 동경지 내의 상대한테 사용하는것이 좋겠서용..

448 야견 (fNhMnwLJyo)

2024-07-11 (거의 끝나감) 21:03:23

목 두루마리는 있는데

와 월화수금토일의 두루마리는 없지?!

449 ◆gFlXRVWxzA (rnOIfqNruQ)

2024-07-11 (거의 끝나감) 21:11:55

??

450 야견 (fNhMnwLJyo)

2024-07-11 (거의 끝나감) 21:14:23

아니 그치만 목의 두루마리도 있으면 딴 속성도 있을거 같다구용!

451 미호주 (x0zEZQmFb2)

2024-07-11 (거의 끝나감) 23:03:51

두루마리 음양오행 에디숀!(????)

452 ◆gFlXRVWxzA (jRIaunUeKw)

2024-07-12 (불탄다..!) 01:22:05

https://i.postimg.cc/50QPmhRM/Screenshot-20240712-012056-Samsung-Health.png

웬 할아버지가 말거셔서 30분이나 뺏긴것...

453 야견 (pnlu0ccC/s)

2024-07-12 (불탄다..!) 07:51:16

>>451
월-수의 두루마리: 사는데 힘들고 피곤하고 짜증난다
목의 두루마리: 나무인형을 대신 세워두고 휴가
금-일의 두루마리: 사는게 즐겁고 재미있고 해피하다

>>452 5분만 더 대화했으면 캡틴의 천하지재를 알아보고 독고구검을 전수해주셨을텐데!

454 정운노이 (laRJWAcmiA)

2024-07-12 (불탄다..!) 07:52:48

은거기인!

455 야견 (pnlu0ccC/s)

2024-07-12 (불탄다..!) 07:57:03

대한민국 마지막 화경고수였을지도 모르는 것!

정운노이는 만나고픈 스승님이나 익히고픈 무공 종류가 있나영

456 정운노이 (QNhjmkmNKQ)

2024-07-12 (불탄다..!) 08:50:14

일단은 오태식이 아닌 다른 누군가요.

457 야견 (4XC1tHzwws)

2024-07-12 (불탄다..!) 09:04:51

>>456 오태식.....! 단호히 거부당했어.....!

천하제일 음공 뭐 그런거 알려줄수도 있자나여!!!

458 야견 (4XC1tHzwws)

2024-07-12 (불탄다..!) 09:19:45

그러고보니 무림비사에 스승님 모시는 분이....어 생각보다 적다?

459 ◆gFlXRVWxzA (RqeKZ27VYI)

2024-07-12 (불탄다..!) 09:46:58

다른건 모르겠고 속보와 마테차와 사과발효식초를 그렇게 추천하셧서용...

30분간 할아버지의 아내분(사별하심), 따님, 사위분에 대한 이야기와 딸과 사위의 직장과 전공과 대학과...암튼 많은 이야기를 들어버린것...

460 야견 (4XC1tHzwws)

2024-07-12 (불탄다..!) 09:57:08

>>4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많은 이야기를 들으셨군요...오늘부터는 다른 달리기루트를 개척하셔야....

461 정운노이 (16hyrPaM4w)

2024-07-12 (불탄다..!) 09:57:10

>>457 사자후 아닐까요...

462 재하주 (OfxrcsSL96)

2024-07-12 (불탄다..!) 09:59:04

.oO(사과발효식초는 건강 식품이라고는 하던데 갑자기?)

463 야견 (4XC1tHzwws)

2024-07-12 (불탄다..!) 10:02:13

>>461 존나 멋있자나여 사자후!!!!! 크왕! 하고!

>>462 뭐랄까 그 나이대 분들은 건강이야기 하시면 화제거리가 술술 잘 흘러가던.....

근데 티키타카 잘하다가 갑자기 정치로 드리프트를 으아아아아아

464 재하주 (OfxrcsSL96)

2024-07-12 (불탄다..!) 10:04:42

>>463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택시 안의 ㅋㅋㅋㅋㅋㅋ 스몰토크 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하고 같이 비명)

465 야견 (4XC1tHzwws)

2024-07-12 (불탄다..!) 10:05:09

사실 음공 진짜 멋진데 딱히 나온적은 없어서 아쉬운것...!

누가 좀 익혀줘요! 사자후 뙇! 거문고 티리리링 하고!

466 야견 (4XC1tHzwws)

2024-07-12 (불탄다..!) 10:08:48

>>464 으아아아아 그만! 용산에 있는 그분의 이야기는 그마아안!

467 야견 (4XC1tHzwws)

2024-07-12 (불탄다..!) 10:29:58

그러고보니 캡턴 저 궁금한거....

1. 백보권의 공간넘는 권은 초절정의 붉고 푸른 시야에 포착되지 않는가?
2. 백보권의 공간넘는 권은 권막을 넘을 수 있는가?
3. 촌경 등의 방어 무시 공격기는 호신강기는 돌파 가능한가?
4. 점창파 단주.....내상을 입긴 했지만 아직 멀쩡한 편일까? 이길 가능성이 있을까?
5. 전쟁 마치고 양지 보러 가야하는데 선물 추천좀....

468 ◆gFlXRVWxzA (aQh9dVwtuQ)

2024-07-12 (불탄다..!) 11:48:30

질문을 아예 모아서 한 번에 답변하는 날이랑 시간을 정해놓는게 낫겟서용 홍...!

469 야견 (pnlu0ccC/s)

2024-07-12 (불탄다..!) 12:24:43

>>468 캡틴의 집주소랑.....계좌랑.....

470 ◆gFlXRVWxzA (U8oKkQUews)

2024-07-12 (불탄다..!) 21:58:27

https://i.postimg.cc/3xPcr7x0/Screenshot-20240712-215726-Samsung-Health.png

요즘 야식 넘 많이 먹어서 가볍게 조금만 뛴것

471 ◆gFlXRVWxzA (U8oKkQUews)

2024-07-12 (불탄다..!) 21:58:36

>>469 히에에엑

472 야견 (i6ciF..xjI)

2024-07-13 (파란날) 08:39:50

아아. 수아주는 대련 돌리셨으면 무슨 무공 올리는지 말해주세용

473 고불주 (ZweYcKOyyI)

2024-07-13 (파란날) 12:46:55

주말 맞이 고불주 갱신!

474 ◆gFlXRVWxzA (N44T.erXho)

2024-07-13 (파란날) 12:59:22

내일 오전 11시 진행!

475 고불주 (ZweYcKOyyI)

2024-07-13 (파란날) 12:59:39

후후 오전 11시 진행 참여 이상 무!

476 야견 (i6ciF..xjI)

2024-07-13 (파란날) 13:03:51

확인했어요~

477 야견 (i6ciF..xjI)

2024-07-13 (파란날) 13:06:12

【 상중철 】 - 청랑
강남구랑의 맏이이자 초절정의 경지를 목전에 두고 있는 사파의 고수.
올해 40 후반에 들었으며 부인 옥씨와의 금슬은 매우 좋은 편이다. 젊을 때 낳은 금지옥엽 상혜연을 아끼고 있으나 그와 별개로 딸이 무림인이 된 것은 썩 마뜩찮아 하는 것 같다.
성격은 호방하며, 관대한 편이나 적에게는 무척이나 잔인하다. 공격적이고 야심넘치는 모습을 잘 보여주지만 자신의 사람들에게는 최대한 점잖은 모습을 보여준다.
의형제들을 끔찍이고 아끼고 있으며, 그들 또한 마찬가지로 맏이인 상중철을 존경하고 따르고 있다.
근래에 들어 새롭게 개파한 구랑파의 장문인이자 흑천성에서 직접 제의를 받은 신진 세력가.


이 아재 슬슬 초절정 됐으려나요 궁금쓰

478 수아 (l4F3DglQu.)

2024-07-13 (파란날) 13:37:35

해체신서 혜신공이용!

479 야견 (i6ciF..xjI)

2024-07-13 (파란날) 13:40:02

>>478 넹네레넹~

480 미사하란 (0rhNOmviXM)

2024-07-13 (파란날) 13:48:57

절정고수 9명(강하다

481 야견 (i6ciF..xjI)

2024-07-13 (파란날) 13:58:20

>>480 절정쯤 되면 신흥문파 세우고 그래도 되는거구나아 싶고오!

482 야견 (i6ciF..xjI)

2024-07-13 (파란날) 14:04:16

그리고 수아주. 내일은 시작하자마자...! 예전에 짜놨던 그 플랜대로 갈게용!

# 수아가 건가폭단+알파로 시선을 모으거나 허점을 찌름+야견이 여아홍 꿀꺽해서 내공 절반 회복하고 싸우기

여기서 어떤 무공 쓰실건지 지금 귀뜸주시면, 제가 내일 수아의 레스에 이어 연계하는 식으로 레스 짜볼게용.
만약 일이 있어서 참여가 힘드시면 제가 어떻게 해보면 될 것!

483 야견 (i6ciF..xjI)

2024-07-13 (파란날) 14:10:34

그리고! 일상 구해봐용~

자주 못돌리시던 분들 환영!

484 야견 (i6ciF..xjI)

2024-07-13 (파란날) 18:51:46

크어ㅡ아아아악! 갱신!!

485 야견 (i6ciF..xjI)

2024-07-13 (파란날) 18:55:06

야견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약속에 자주 늦는 상대방이 자신의 지각에는 화를 낸다면?」
2. 「어릴 적의 장래희망을 어른이 되서 들었을 때의 반응은?」
3. 「미신을 진지하게 믿는 사람에게 하는 말은?」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1. 오냐 한번 해보자. 삼도천 건너가는 것에도 순서가 있는지 볼까!
2. 어릴적 장래희망? 관료? 푸하하하! 관둬관둬! 그렇게 되바라진 인간 못된다고!
3. ...헛소리라고 하고 싶지만, 응. 요즘에 그 미신을 진짜로 봐서...혹시 사후세계에 대해 아는거 있으쇼?

/간만에 진단! 하고 가쇼!

486 미사하란 (0rhNOmviXM)

2024-07-13 (파란날) 18:59:12

(위키 업데이트함)
(밥먹고 위키백업 새로할것임크아악미루고미루던업보가)

야견주 올만에 대련 한판 하실래용...?
눈 마주치자마자 선빵날리는 야견이를 선레로 하여 올려주시면 위키 백업 끝내고, ㅋㅋ쟤 또 저러네 하다가 야견이 경지 보고 웃음기 싹 빠져서 받아치는 하란이로 잇겠습미다..

487 정운노이 (WBCk9J.OV2)

2024-07-13 (파란날) 19:00:08

정운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갑자기 자신의 이름을 불렸을 때의 반응은?」
2. 「아주 좋은 꿈을 꾸었을 때, 다른 사람이 그 꿈을 팔라고 한다면?」
3. 「약속에 자주 늦는 상대방이 자신의 지각에는 화를 낸다면?」

1. 저를 부르셨습니까? 무슨 일인지요. 혹시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2. 저는 이미 이 꿈으로 행복을 누렸으니, 다른 사람에게 이 꿈이 필요하다면 마땅히 넘기겠습니다.
3. 늦은 것은 미안하게 되었습니다. 다음부터 주의하죠. 하나 타인의 잘잘못을 지적하기 전에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기 바랍니다.

488 야견 (i6ciF..xjI)

2024-07-13 (파란날) 19:05:39

>>486 올 ㅋ 좋아용!!! 지금 제가 가볍게 한잔 한 상태이므로! 쪼오끔 느긋하게[ 드리겠습니다아!!

>>487 크아아아ㅏㅇ아악! 되바라진 정파 그 잡채애애애 (정화됨)

489 야견 (i6ciF..xjI)

2024-07-13 (파란날) 19:06:19

그리고 소주 비우기 전에 하란주에게 질문! 이번 위키 업데이트에서 주목할 정보가 있다면? ?????

490 미사하란 (0rhNOmviXM)

2024-07-13 (파란날) 19:10:45

잡학사전 업뎃내역
검사와 검막
화경이상의 경지
무공의 개량
반로환동과 환골탈태
백룡회
사파66문
사후세계
영물
화두

npc 업뎃내역
오태식이

491 미사하란 (0rhNOmviXM)

2024-07-13 (파란날) 19:11:52

>>485 미신(무림비사에선현실
>>487 정운이를 보고 있으면 아참정파는 원래 이런거였었지 떠올리게 돼용

492 야견 (i6ciF..xjI)

2024-07-13 (파란날) 19:14:11

백룡회(白龍會) 】
망탁조의(莽卓操懿)!
그 중 마지막을 차지한 사마세가는 한 때 천하를 통일했던 강력한 가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약 160년간 천하를 지배했던 사마씨의 진나라는 멸망했고 당나라로 이어지는 북위에 황제가 귀순하며 사마세가는 막을 내렸습니다.
라고, 다들 알고 있습니다.
북위의 황제가 사마세가의 직계를 모조리 암살했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마지막 황제의 아들 하나가 간신히 살아남았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있지 않습니다.
첩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유모를 통해 몰래 북위의 도성 밖으로 도망쳐 길러졌으며 사마세가의 모든 진전을 잇는데 성공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북위가 수나라, 수나라가 당나라가 되면서 사마세가는 다시금 힘을 키웠으나 한 때 천하를 일통한 가문의 저력을 두려워한 많은 이들의 견제 탓에 사마세가는 결국 한낱 무림세가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한미한 무림세가가 되어버린 사마세가에서 걸출한 영웅이 탄생하였으니, 그 이름이 사마만천(司馬瞞天)이라 합니다.
그는 강호초출 때 백룡이란 별호를 얻었고, 사마세가를 비롯해 한 때 명망있었으나 이제는 한미해진 옛 가문들을 맹우로 맞이해 하나의 세력을 탄생시켰으니 그 이름하여 백룡회라 합니다.
무려 초절정의 고수 열넷을 보유하고, 회주인 백룡은 조만간 화경의 고수로 올라설 것이라 기대받고 있는 백룡회.
거대 문파로 성장한 백룡회는 흑천성에 들어가 사마외도에게 충성을 보였고 운남에서도 남쪽에 그 영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백룡회는 운남에 자리를 잡은 후부터 남만독곡과 끊임없는 전쟁을 벌여오고 있으며, 압도적인 승기를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만간 폐관에 들었던 회주가 폐관을 깨고 화경의 경지에 올라 나타난다면 남만독곡을 다스리는 독왕 또한 더이상 방법이 없을 것입니다.
사파무림의 잠룡, 능히 천하를 논할 신진세력.
그 이름하여 백룡회가 무림출도를 앞두고 있습니다.


護에에에엑 진짜 사마의 후손이었어....!!!

493 야견 (i6ciF..xjI)

2024-07-13 (파란날) 19:15:25

셋은 천마신교의 지옥인데...
천마의 뱃속에 잇서용
그 과정에서 개과천선하거나 아니면 천마배 누가누가짱세나요 대회에서 우승하면 구제되어 저승으로 보내질 수 잇는것

이거 너무 재밌는건 신화같아서...! 이런 설정 짜낸 캡틴 리스펙!!

494 미호주 (F/8TBOw1qw)

2024-07-13 (파란날) 19:17:06

일상
구함

495 모용중원 (oF4A5PYOR2)

2024-07-13 (파란날) 19:18:49

>>494 농사 고?

496 모용중원 (oF4A5PYOR2)

2024-07-13 (파란날) 19:25:48

모용중원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우연한 기회로 자신의 추악한 면을 직시하게 된다면?」
"언제는 내 추악함을 마주한 적 없단 말인가. 이 추잡함을 누구보다 잘 직시하고 있거늘..."

2. 「감각적인 설명과 이론적인 설명, 더 잘 이해하는 것은?」
천재(5돌)

3. 「주변사람이 귀찮을 정도로 자신에게 의존한다면?」
(신뢰한다면)
"의지란 좋은 것이네. 걷지 못할 걸음을, 지지 못하는 균형을, 닿지 못하는 것들을 더 닿을 수 있게 해주거든. 도움이 필요하다면 말하게나. 아, 오른손이 필요한 것만 빼고 말이야."

(비신뢰)
이미 이용계획으로 논문쓰고있다.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497 미호주 (F/8TBOw1qw)

2024-07-13 (파란날) 19:27:03

>>495 오.





고! 선레만 부탁함다 이제 막 집 도착한 거라서 정리 중이여ㅠ

498 정운노이 (r2BUm32ZNE)

2024-07-13 (파란날) 19:31:11

>>491 주로 그게 목적입니다. 정파를 다시 위대하게!

499 야견 (i6ciF..xjI)

2024-07-13 (파란날) 19:34:46

이미 이용계획으로 논문쓰고있다.

대학원생 중원!!!!!!!!!!!!!!!

>>498 잠깐만! 인용한 그 남자가 정파가 아니다! 사파...아니..뭔가 그런거짆아!!

500 모용중원 - 선레 (oF4A5PYOR2)

2024-07-13 (파란날) 19:35:15

오늘도 평화로운 인적 드문 공터. 말을 지지리도 듣지 않는 우리의 비비빅궁 친구들을 피해 중원이 도망친 곳은 그가 가끔 소일거리로 기르곤 하는 작은 밭이었다. 왼손으로 괭이를 들어 가볍게 땅을 헤집어 땅을 고르게 엎고, 그 위로 씨앗을 뿌리면서 중원은 생각했다. 저번에는 무를 크게 키웠으니 이번에는 찻잎을 조금 키워 수제차를 만들어보자. 그런 생각을 한 것이다.
이번에도 공터를 어슬렁거리는 토지령 하나를 데려와다가 농사를 짓던 중원은 쳐놓은 안개로부터 누군가가 다가오고 있음을 알곤 미리 내공을 모두 흩어놓은 채 조금 특이한 삶을 살아온 농부처럼.

팍.

씨앗을 뿌리고.

팍.

땅을 뒤집으면서 기다리기 시작했다.
길 잃은 객이라면 적당히 길을 알려주고, 굶주린 이라면 적당히 작물을 나눠주면 된다.
칼 든 강도라면? 구름빵(분운선술의 칼 만드는 선술을 말한다)을 먹여주면 된다!

501 미사하란 (wvgKaBLRaY)

2024-07-13 (파란날) 19:36:25

위키백업 240713
https://mega.nz/file/agUlyLbD#VLgAoxQnVIyZEqJOyB2pU63sMIhzYqcOoJa-pi0RS4E

신입노이를 위한 설명
우리 위키 겁나 자주 터집니다.. 위키가 터졌는데 급히 정보를 확인해야 하는 경우 사용하씨오

502 모용중원 (oF4A5PYOR2)

2024-07-13 (파란날) 19:37:21

언젠가 하란이랑 만나서 같은 신선임을 알았을 때 하란이가 '이리 된 거 후배님도 아이돌 해보자' 하는 말에 벙찌는 일상을 해보고싶어용

503 미사하란 (wvgKaBLRaY)

2024-07-13 (파란날) 19:38:45

(기침
(사레

504 야견 (i6ciF..xjI)

2024-07-13 (파란날) 19:39:42

에?

505 모용중원 (oF4A5PYOR2)

2024-07-13 (파란날) 19:41:48

자체미스트효과가 가능하다고!??

506 미호주 (F/8TBOw1qw)

2024-07-13 (파란날) 19:50:05

정리 끄으읕!!!!! 답레 얼른 가져오겠다ㅏㅏㅏㅏ

507 야견-미사하란 (i6ciF..xjI)

2024-07-13 (파란날) 19:53:50

섬도천을 건너고, 경지의 언덕을 넘어 돌아온 사바. 그 이후 야견의 정신은 마치 꿈속을 해매고만 있는 것 같았다. 눈앞에 있는 것이 현실인가. 아니면 그저 망자가 꾸는 꿈의 연장일까. 야견을 알고 있는 이들은 죽었다 살아나니 미친 것이 분명하다 수군거리기는 했으나, 야견에게 있어 그런 일들은 중요하지 않았다.

“음? 어? 아? 그래그래! 잊을래도 잊을 수가 없지! 저 붉은빛의 눈과 머리칼! 봄이 되고 여름이 되어 천하만인을 향해 만개하였다 해도, 그 색은 잊을수가 없어!”

언제인지는 정확하지 않다. 하란의 동쪽에서의 공연이 끝남 시점일까? 아니면 야견의 서쪽에서의 사투가 끝난 시점일까. 여하튼 야견의 정신은 꿈을 꾸는 것처럼 경계를 해매고 있었다. 그렇기에 그 흑과 백의 경계 사이, 가장 밝게 빛나는 벚잎의 빚깔에 손을 뻗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전쟁으로 부산스러운 흑천성의 막사 사이, 우연찮게 누군가의 눈과 마주친 야견의 눈이 붉게 달아오른다.

“이거이거, 먼저 사죄의 말씀부터 드립니다 주선생! 너무 늦었지요? 선생과 엇비슷한? 아니 발치같은 곳에 다다르기도 너무 오래 걸렸어!”

그렇게 말하며 씨익 웃어보이는 야견. 주변히 급격하게 부산스러워지고 있으나, 어중이떠중이들이 뭐라 떠들던 야견에게 있어 알바는 아니었다. 야견의 손에 모이는 흑색의 음(陰)기. 곧이어 낙뢰와 같은 형상을 이루고, 손에서 하란에게로 떨어진다.

- 6성 암수 : 검은 구름 사이에 자신의 무공 초식을 하나 숨길 수 있습니다.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숨겨진 초식은 시전자가 원할때 자동으로 흑운에서 그에 해당하는 무기의 형상을 갖춘 흑뢰가 형성되어 시전합니다.
/선레!!!

508 야견 (i6ciF..xjI)

2024-07-13 (파란날) 19:54:07

>>505 뭣이!!!

509 야견 (i6ciF..xjI)

2024-07-13 (파란날) 19:59:13

>>507 정정! 사용무공은 이것.

- 5성 흑뢰질주 : 내공을 30 소모합니다. 음의 기운을 품은 흑뢰 한 줄기를 쏘아냅니다.

510 ◆gFlXRVWxzA (aFdG8lk0n6)

2024-07-13 (파란날) 20:27:33

내일 진행은 1시간 반만 할 수 잇서용...ㅠㅠㅠ

511 야견 (i6ciF..xjI)

2024-07-13 (파란날) 20:29:03

우후ㅠ후후훟! 오케이1!! 데이트하러 가는거지! 알고 있지로!!!

512 미호 - 모용중원 (F/8TBOw1qw)

2024-07-13 (파란날) 20:29:22

오늘 네 기분은 썩 나쁘지 않았다. 술친구를 찾지 못찾긴 했다만은, 꼭 누군가와 같이 마셔야만 할 리는 없잖은가. 안개 속을 아무렇게나 걸어다니던, 네 발걸음이 멈췄다.

"엉?"

네 눈이 가느다랗게 좁혀졌다. 아니나다를까, 누군가가 있었다. 웬 농부? 네 고개가 갸우뚱 크게 모로 기울어졌다.

"아후후후후ㅡ 안녕하세요오ㅡ"

그래도 인사는 해야했다. 적어도, 너는 그 정도는 아는 망나니였다. 네가 히죽 웃으며 인사했다. 누군지는 몰라도 일단 심심하지는 않겠다. 네 기분이 제법 좋아졌다.

"같이 술 마실래요오ㅡ? 아후후후후후ㅡ"

아니, 초면에 냅다 술 들이미는 거 그만하고.

513 ◆gFlXRVWxzA (aFdG8lk0n6)

2024-07-13 (파란날) 20:33:52

>>511 헉 어뜨케 김캡의 사생활을???

514 미호주 (F/8TBOw1qw)

2024-07-13 (파란날) 20:35:14

답레 쓰다가 졸아부럿서...

515 야견 (xiaFtBaAw2)

2024-07-13 (파란날) 20:37:41

드렁큰 야견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516 시아노이 (VJBXaDBNXg)

2024-07-13 (파란날) 20:39:09

>>515 수 많은 제사장들이 오른 트랜스 상태는 알코올로도 가능하다

517 하란 - 야견 (0rhNOmviXM)

2024-07-13 (파란날) 20:40:05

일단 눈에 보이면 싸움을 거는 사람들이 있다. 강해지기 위한 조건으론 한없이 바람직한 호승심이다. 죽을 가능성이 좀 높아지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어디선가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고, 아마 흑천문의 진전일 뇌기가 느껴졌다. 오랜만에 만나자마자 전기 찜질부터 시작하다니 그답다고 생각하며 느긋히 몸을 일으키는데..

".....응?"

뭔가 이상하다. 분명히 지금쯤 저 번개가 석 자쯤 전진할 시점인데. 왜 벌써 절반쯤, 아니 야견과 그녀의 절반도 넘어서 있지? 라고 생각하는 와중 흑뢰가 또 훌쩍 다가왔다. 분명히 보이고 느껴짐에도 육체에 갇힌 것처럼 제대로 대응을... 그녀의 몸이 느려졌나? 아니, 이건.. 아!!

[풍상설우 10성 - 삼신선]
- 꽈아아아아앙!!!!!

찰나의 시간에 모든 것이 시작되어 완결되었다. 야견이 흑뢰를 쏘아보내는 것. 그녀가 반 박자 늦게나마 흑뢰를 인식한 것. 그리고 하늘의 뭔가가 땅을 더듬는 불쾌한 찌릿거림이 느껴지더니, 이윽고 낙뢰가 떨어져 한 끗 차이를 두고 흑뢰의 허리를 내려쳐 상쇄하는 것까지. 그것은 무공처럼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종종 볼 수 있는 평범한 낙뢰. 강력하되 함부로 손 댈 수 없는 자연현상. 하지만 낙뢰는 분명 그녀의 의지대로 내리쳤다.

"힘껏 살았구나. 야견."

충격파가 지나가자 그녀는 어느새 검을 뽑아 쥐고 있었다. 지팡이로만 쓰더니만 일단 검이기는 검이었나보다. 그리고 눈을.. 눈을 왜 감고 있지? 아니, 저건 눈을 감은 게 아니다. 어째서인지 눈을 아주 가늘게. 가늘게 뜨고 있다. 지금까지 야견이 알던 주선생의 행동이 아니다. 이젠 그녀에게 야견이 적당히 놀아줄 수 있는 상대가 아님을 뜻했다.

"해야 할 일만을 하며 살았다고 생각했지만, 이리 보니 나의 지난 날들을 반성하게 되는군."

그녀는 멀쩡히 굴러온 기회를 놓치고 말았건만. 입맛이 쓰다. 나 자신이 너무 희희낙낙거리고만 있지는 않았던가.

"그래서. 여기까지 직접 올라와보니 어떻든?"

칼 끝은 흔들림 없이 야견의 인후를 쳐다보고 있다.

518 야견 (xiaFtBaAw2)

2024-07-13 (파란날) 20:44:16

>>516 시아노이의 미래를 예측해주마!

....어? 이세계전생?

519 시아노이 (QDAlCiA1/A)

2024-07-13 (파란날) 20:48:21

뭐...라구....?

520 야견 (xiaFtBaAw2)

2024-07-13 (파란날) 20:49:14

혁철....벽가.....우아아가 머리가!!!!!

응? 내가 무슨 말 했나영?

521 하란 - 야견 (0rhNOmviXM)

2024-07-13 (파란날) 20:50:55

522 야견 (xiaFtBaAw2)

2024-07-13 (파란날) 20:51:23

그러고보니 여러분들은 미래에 이랬으면 좋겠다~ 있나용

523 강건주 (xmB8o72gZI)

2024-07-13 (파란날) 20:54:55

마도천하

524 모용중원 (oF4A5PYOR2)

2024-07-13 (파란날) 20:55:07

혹시나 저 기다리실까봐!!! 저 이것저것 하느라 늦어서 엄청 느긋하게 올라가용!!!!!

525 야견 (i6ciF..xjI)

2024-07-13 (파란날) 20:56:18

>>523 역시 건주.....

526 야견 (xiaFtBaAw2)

2024-07-13 (파란날) 20:59:32

그 한결같은 모습이 멋있어! 동경하겠어ㅓ어!

527 미사하란 (0rhNOmviXM)

2024-07-13 (파란날) 20:59:50

메잌 드래곤 그레이트 어게인(?

528 정운노이 (qnxZ0yJ0.Q)

2024-07-13 (파란날) 21:00:56

태평성대

529 시아노이 (QDAlCiA1/A)

2024-07-13 (파란날) 21:02:28

마도천하 지상진선

530 야견 (xiaFtBaAw2)

2024-07-13 (파란날) 21:03:19

이 사람들....다들 사욕덩어리야...

그래서 좋아!!!

531 모용중원 (oF4A5PYOR2)

2024-07-13 (파란날) 21:10:49

안온한 하루

532 야견 (i6ciF..xjI)

2024-07-13 (파란날) 21:28:10

>>531 중원아.....

533 막리노이 (G9i6z41B0k)

2024-07-13 (파란날) 21:42:55

MSG에 입맛이 절여져 슴슴한 중세음식으론 만족할 수 없는 세계

534 미호주 (F/8TBOw1qw)

2024-07-13 (파란날) 21:46:14

>>524 오케이!! 느긋하게 기다릴게!!

535 야견-하란 (i6ciF..xjI)

2024-07-13 (파란날) 21:58:57

“....아? 봤다! 봤어! 진짜야 진짜! 폭풍우가 일었다고! 구름이 모이고, 얼음이 얼어서! 진짜 번개로 흑뢰의 허리를 동강냈다고! 가짜가 진자를 이길 수 없지! 크으, 그렇게 짧은 순간에! 역시 대단해!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은 했건만 하늘의 이치까지 다루시는 건가!

야견은 호들갑스럽게 손바닥을 쳐대며 자신이 본 것을 이야기한다. 그 짧은 찰나에 굉음과 함께 번쩍인 천지의 이치를, 자연의 순환을. 이 경지에 오르고 나서야 대강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극도로 예민해진 감성과 시야, 지금의 야견처럼 고양이 된 상태가 아니라면 이 고명한 순간을 제대로 알 수 없을지도. 즉 운이었다는 것이다.

”후우, 감사한 한마디. 힘껏 살았다..라. 먼저 길을 나아가신 선배에게 들을 이야기로는 더없을 찬사가 아닐까싶구만요.“

흑색의 뇌기를 진정시키며며, 야견은 지팡이에서 검을 뽑아쥐는 하란을 보는 야견. 뜻밖의 칭찬이 부끄러웠는지 꼬마마냥 얼굴을 붉히며 얼굴을 들 줄 모른다. 초절정이 되어 감정이 옅어지는 이들이 있는 반면, 전투시에만 감정이 옅어지는 이들도 있다. 반면에 야견은 날뛰는 감정을 어떻게 주체할지 몰랐다. 막 경지를 올랐기에 나타나는 부작용일까? 아니면 급하게 경지를 올린대에 대한 결과?

”글쎄에. 해야 할 일...하고픈 일...그 둘 사이는 모호하더라구요. 어느 것이 중한지는 본인이 판단할 몫이지만? 저는 지금의 주선생도 나쁘지는 않거든요? 이야기 들었수다! 신비의 가희 리유! 사파를 떠들썩하게 하고 있다죠? 오히려 동경하게 되는데!“

야견은 눈을 찡긋이며 하란의 행적을 읊는다. 해야만 하는 일, 하고픈 일. 그 사이에 우열이 있다면 그것은 그 가치를 매기는 자에 의해 나뉘는 것이겠지. 적어도 풍문으로 들려오는 주선생의 일화는 눈을 감고 그려보게 되는 것이었다.

”높아아아앗! 저 멀리 희랍(그리스)에 이런 말이 있댔나? 준족의 영웅과 그보다 앞선 거북이! 영웅이 아무리 빨리 걸어도 거북을 따라잡는건 불가능하댔나? 한 발짝 내딛어었는데도 건너야 할 언덕은 높고, 많아! 이런 중압감! 어떻게 견디셨소 주선생?“

그렇게 말하는 야견의 주위, 더 정확히는 하늘에서 점점 먹구름이 모여들고 있었다. 마치 하늘이 정해준 섭리를 가리려는 듯이.

- 8성 흑운라천 : 내공을 150 소모합니다. 음의 기운을 품은 흑운이 하늘을 가득 메웁니다. 전장의 기후와 지형을 일시적으로 변화시킵니다.

536 야견-하란 (i6ciF..xjI)

2024-07-13 (파란날) 21:59:28

트카ㅏ아악! 먼저 자러 가봄요! 굿나잇!!

537 미사하란 (0rhNOmviXM)

2024-07-13 (파란날) 22:01:05

잘자용!

538 모용중원 - 미호 (oF4A5PYOR2)

2024-07-13 (파란날) 23:03:10

기억을 더듬다보면, 중원의 기억 속에 한번쯤은 남아있는 객이기도 했다. 그때도 술친구를 찾아 떠돌던 이였는데 지금도 술친구를 찾아 떠놀고 있다. 훌륭한 풍류를 찾아 잔을 대려는 사람일까.

"어디든 맞댈 수 있다면 잔이 채워진다더니. 귀객도 딱 그런 풍류를 즐기나보오. 잠시 기다리시게."

대작을 요구하는 그의 말에 중원은 안줏거리를 찾아 떠돈다. 안주로 좋을 기름진 음식들은 없고, 나물 따위의 것들과 과일 조금이 다였다. 그러나 육류가 없다고 탓할 수 있겠는가. 예고 없이 술잔을 맞대자며 잔을 든 이가 잘못한 것이지.
조촐한 상을 차려다가 중원은 느긋히 상대 앞에 댄다.

"그래. 차린 게 없지만 대작정돈 어렵지 않지. 내 얼굴이 이러해도 꽤나 나이가 많다오."

어린 모습에 술잔을 넘길까. 중원은 이야기를 덧붙히곤 마른 나물을 조금 씹는다. 사실 이렇게 마른 나물들은 독이 조금 생기긴 하나, 하루 설사병으로 고생할 정도의 독밖에는 안 되었다.

"나물은 별로 맛이 없으니 과일을 드시게. 그건 꽤 달거든."

539 미사하란 (tKewI15Ok6)

2024-07-14 (내일 월요일) 07:58:12

비가 많이 오네용..

540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0:15:20

크아아악 갱신!

541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0:33:44

일어나보니 미국에서는 뭔가 또 터졌고 으아아

542 고불주 (uzNMJcgX0o)

2024-07-14 (내일 월요일) 10:41:21

총기의 나라..

543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0:42:30

어떤 의미에서는 현실판 무림.....

544 미호주 (NFP/jYCWG2)

2024-07-14 (내일 월요일) 10:46:47

중원주 나 치과 진료 받으러 와서 진료 받고 답레줄게!!!

으으 기기 위이잉 소리 싫다ㅏㅏㅏㅏㅏㅏㅏ

545 ◆gFlXRVWxzA (Ed1ZndszEY)

2024-07-14 (내일 월요일) 10:48:51

노트북아 제발...

546 이름 없음 (zdbdOUnQRw)

2024-07-14 (내일 월요일) 10:51:41

547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0:52:12

크아아악 살아나라 노트북

그리고 수아주 계신가용!

548 미사하란 (G6vHZs/3MU)

2024-07-14 (내일 월요일) 10:52:59

으어어 자다가 못일어날뻔

549 정운노이 (zdbdOUnQRw)

2024-07-14 (내일 월요일) 10:54:05

아슬아슬하게 일어났습니다...!

550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0:54:35

호에에엥 다들 어솨요!

551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0:58:34

수아주가 안 보이시는 관계로...! 일단 혼자서 어떻게 해볼게영!!!

552 수아 (l1Gmpnb/8c)

2024-07-14 (내일 월요일) 10:59:06

야견주 혼자서 하겠다 발언

나 이수아 야견주의 의견을 존중하여

(?)

553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0:59:45

>>552 갸야ㅏ아아악! 계셨으면 말해줘!!!! 수아의 습격 후 레스 쓸게영!!! 그저....감사...

554 강건 (pQlhOiMw9k)

2024-07-14 (내일 월요일) 10:59:59

>>883
"...."

백희는 입을 벌리고 아무런 움직임이 없습니다.

죽었나?

파리가 입 안에 잠깐 들어갔다 나와도 똑같군요.




뭐야 왜 이래
손바닥을 백희의 얼굴 앞에서 흔들어 본다.

"괜찮습니까 ?"

청년회장이면 나보다 더 대단한 사람들도 봤을거 같은데

# 말

555 미사하란 (G6vHZs/3MU)

2024-07-14 (내일 월요일) 11:00:00

영기. 영물이다. 이걸 한입에 확 삼켜버리려던 찰나 뇌리를 스치는 생각.

'간은 재생하지 않나?'

그러니까 간을 반절 잘라먹고 토끼를 키우면 그 반절이 나중에 또 자라나지 않겠느냐 이 말이다.

하여 그녀는 토끼 간을 낼름 삼켜버리는 것을 잠시 미루고, 잠든 토끼의 목덜미를 손으로 낚아챘다.

#토깨이 일어나봐!

556 고불 (uzNMJcgX0o)

2024-07-14 (내일 월요일) 11:00:01

풀썩 쓰러진 녀석을 잠시 곁눈질 하다가..

아! 아쉽다!
이 위엄 넘치는 모습을 저 꼬마 녀석이 직접 봐야 하는데...

"고불! 음..! 그야..! 물론..! 고불! (야견!은) 직접! 대화!를 할 수! 있다 고불!"

뭐 야견한테 고불도 들은 적은 없지만 음 스승의 스승이면 할아버지 같은 개념 아닌가?
고불은 할아버지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아빠는 새로 생겨서 안다.
아빠는 좋다. 아빠의 아빠인 할아버지도 강조의 법칙에 따라 아빠보다 좋을거다!

그럼 뭐 야견이 재롱 좀 부리면서 흑천성주랑 대화도 할 수 있고 하겠지. 암암.

#토크토크7!(with 게스트 야견)

557 강건 (pQlhOiMw9k)

2024-07-14 (내일 월요일) 11:00:27

>>883
"...."

백희는 입을 벌리고 아무런 움직임이 없습니다.

죽었나?

파리가 입 안에 잠깐 들어갔다 나와도 똑같군요.




뭐야 왜 이래
손바닥을 백희의 얼굴 앞에서 흔들어 본다.

"괜찮습니까 ?"

청년회장이면 나보다 더 대단한 사람들도 봤을거 같은데

# 말

558 시아노이 (gdH1foYMjM)

2024-07-14 (내일 월요일) 11:00:36

"...제일상마전 말이냐?"

두 딸의 아버지 백청현 씨가 흠칫 놀랍니다.

"위험한 선택일 수도 있다. 뭣보다 네 언니의 의향을 알아봐야..."

이래서 다정한 부모들이 문제입니다. 냉정하게 가문의 이득을 위해 딸을 팔아치울 정도의 독기가 있어야 가문을 존속시킬 수 있는 법이거늘...




"....차라리 제일상마전이 최선이지 않겠습니까? 다른 오대세가의 직계로 보낸다면 집구석의 모습과 다를 바 없을 텐데, 이는 필히 크고 작은 문제를 일으킬 것입니다. 제일상마전에 시집을 간다면 지금처럼.... 하지는 못하겠지요...."

뒹굴거리는 인생은 이제 끝이다 백언니!!!

"언니의 의향을 기다리면 필히 자매가 손을 잡고 집에서 늙어 죽을 거에요!"

더군다나, 언니가 시집을 못 가면 나도 못 간다!! 아 저집은 왜 시집을 못 갔대? 멀쩡한 언니를 두고 왜 외다리를 시집보낸다니? 언니는 더한 문제가 있나? 이런 소리 나올거!! 알잖아!!!

#힝

559 강건주 (pQlhOiMw9k)

2024-07-14 (내일 월요일) 11:00:38

00초에 눌렀건만!

560 미사하란 (G6vHZs/3MU)

2024-07-14 (내일 월요일) 11:00:53

홍홍홍홍홍홍!!!!

561 정운 (zdbdOUnQR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01:03

부호의 격한 반응에 살짝 부끄러운 감정을 느끼며 대답합니다.

"애초에 그러고자 이곳에 온것입니다. 그럼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검을 다시 검집에 넣고 부호에게 묻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이렇게 문 앞에서 말하지 말고 들어가서 말하는게 어떻겠습니까?"

#근로 계약서 쓰러 갑시다 사장님

562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01:16

>>556

563 수아 (l1Gmpnb/8c)

2024-07-14 (내일 월요일) 11:01:29

지금 야견이 맞고 똑같이 떼려준 상황이 잖아용?

후...

564 고불주 (uzNMJcgX0o)

2024-07-14 (내일 월요일) 11:02:25

아마도 야견이 전공을 세워서 흑천성주를 분명 독대할 것!

565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02:38

>>563 개인적으로는 내공풀소모해서 경지 업한는 무공이랑 백사보로 일격먹여주시면 될 것 같아용

566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03:55

해체신서 9성 0%
- 9성 인간해체 : 내공을 80 소모합니다. 아주 잔인하고 끔찍한 초식입니다. 주변 사람들의 공포심이 매우 크게 상승하며 특수 효과가 발생합니다.


슬래셔공포영화냐.....

567 시아노이 (gdH1foYMjM)

2024-07-14 (내일 월요일) 11:05:13

해체신서 북위검 모용의 모랄데미지란 어떨지 상상도 안 가요

568 수아 (l1Gmpnb/8c)

2024-07-14 (내일 월요일) 11:05:24

#김캡 내공 지금 내공 아주 조금이라도 화복하려면 야견이 못버티죠?

569 수아 (l1Gmpnb/8c)

2024-07-14 (내일 월요일) 11:06:39

>>568 수아 내공!

570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06:41

>>568 사실 내공 회복해서 하는 공격이나 지금 일격이나 큰 차이가 있을 거 같지가 않...!! (먼산)

571 수아 (l1Gmpnb/8c)

2024-07-14 (내일 월요일) 11:07:03

....! 갸아악!

하지만 최고의 일격을 만들고 싶다고욧!`

572 미사하란 (G6vHZs/3MU)

2024-07-14 (내일 월요일) 11:07:35

>>566-567 사술이다! 를 외치면 되는 것

573 수아 (l1Gmpnb/8c)

2024-07-14 (내일 월요일) 11:07:43

- 10성 백사보 : 내공을 25 소모합니다. 은신 판정을 받으며 이 상태에서 공격시 기습 효과를 얻습니다.
- 10성 건가폭단 : 현재 보유한 모든 내공을 소모합니다. 간극을 일시적으로 하나 상승시킵니다.


이거에서

- 10성 백사보 : 내공을 25 소모합니다. 은신 판정을 받으며 이 상태에서 공격시 기습 효과를 얻습니다.
- 10성 건가폭단 : 현재 보유한 모든 내공을 소모합니다. 간극을 일시적으로 하나 상승시킵니다.
- 9성 강남일창 : 내공을 40 소모합니다. 창을 강하게 휘두르거나 찌릅니다. 방어력을 일부 상쇄합니다. 실전류의 영향으로 적의 약점을 자동으로 노립니다.

이게 되니까(?)

574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08:17

>>571 최고의 일격이란 최고의 상황에서 나오는게 아닙니다! 그 상황에서 가장 맞는 일격이야말로 최고의 일격이라구욧!

575 수아 (l1Gmpnb/8c)

2024-07-14 (내일 월요일) 11:08:26

>>574 ...!

576 강건주 (pQlhOiMw9k)

2024-07-14 (내일 월요일) 11:08:44

최고의 일격이란 천마님의 공격 하나하나를 의미하는 것

577 수아 (l1Gmpnb/8c)

2024-07-14 (내일 월요일) 11:08:44

>>575 확실히 일리 있는 말이군용

(쓰는중)

578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08:57

>>576 크윽 정론....!

579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09:33

>>577 그저 감사...! 감사...!

580 ◆gFlXRVWxzA (Ed1ZndszEY)

2024-07-14 (내일 월요일) 11:10:23

>>555
영약 양식을 김캡이 허용해줄리가

없죵!

하란은 토끼를 굳이 깨울까요?

>>556
"부디! 부디 부탁드리겠소이다!"

야견이 직접 사마외도와 만난다고 해도 입 한 번 잘못 뻥긋하면 그대로 쳐맞고 잉잉 울면서 집에 가야할게 분명하지만...
그런건 고불이 알빠아닙니다.

>>557
"예...예...?"

여기는 일개 신전의 청년부일 뿐입니다.
강건은 아직 자기 스스로의 위치에 제대로 된 자각이 없는 것 같군요!

"그, 그런데 왜 높으신 분들이 예배보러 다니는 신전으로 가시지 않으시고...?"

>>558
오대세가는 십대명문가로 강제 수정됩니다.

"흐으음..."

아버지는 한참을 고민하시더니 이내 고개를 끄덕입니다.

"내 혼담이라도 꺼내보마. 헌데 시아야. 너, 교좌에게 정식 부인이 없다는 것은 알고 있겠지?"

어떻게보면, 언니가 굉장히 비참한 신세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은연중에 말하는 것입니다.

>>561
"그렇지! 아아 그렇지! 어서 들어오시오!"

사장님이 정운을 안으로 데리고 들어와 딱 봐도 비싸보이는 차를 꺼내 따라줍니다.

"이게 그 보이차요. 특등품까지는 아니어도 상등품 정도는 된다오. 허허허."



581 미사하란 (G6vHZs/3MU)

2024-07-14 (내일 월요일) 11:11:10

쳇...

토끼간들고토끼기

깔깔!

#ㅌㅌㅌ

582 ◆gFlXRVWxzA (Ed1ZndszEY)

2024-07-14 (내일 월요일) 11:11:11

>>568 버티는게 문제가 아닌데용??

583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11:35

>>582 죽는다는 이야기자나!!!!

584 ◆gFlXRVWxzA (Ed1ZndszEY)

2024-07-14 (내일 월요일) 11:11:48

>>581
토끼 간을 훔쳐서 달아납니다!

이딴게...용왕...?
이게...아이돌...?

585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12:58

>>581 우우우우 용왕이나 되서 절도라니! 우우우우!!! 토끼의 마음을 짓밟은 죄많은 여자!

586 수아 (l1Gmpnb/8c)

2024-07-14 (내일 월요일) 11:13:20

남자의 "불허한다"라는 말에 수아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정론이군요. 맞는 말이에요. 끼어든다면 확실하게 죽을것 같으니까요.

하지만...

이런 순간에, 이런 멋진 순간에... 창 한번 휘두르지 못하고 그 위대한 초절정들의 무 한번이라도 느끼고 가지 못한다면...

도대체 그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문득, 스승...(맞나?)의 화두가 생각났지만 수아는 고개를 저으며 창을 매만집니다.

지금은 그것을 생각할 때가 아니니까요.

".......음."

그렇게 한참을 매만지다가, 수아는 결정합니다.

좋았어. 휘두르자!

"죽으면 책임져줘?"

남자에게 속삭이고, 수아는... 하얀 뱀이 풀숲을 몰래 기어가는 것처럼, 점창파와 야견의 사이로...

# 내공 전부 소모. 날벌레의 거슬림 정도여도, 좋다... 점창파의 초절정 고수에게...

- 10성 백사보 : 내공을 25 소모합니다. 은신 판정을 받으며 이 상태에서 공격시 기습 효과를 얻습니다.
- 10성 건가폭단 : 현재 보유한 모든 내공을 소모합니다. 간극을 일시적으로 하나 상승시킵니다.

587 강건 (pQlhOiMw9k)

2024-07-14 (내일 월요일) 11:13:29

"높으신 분 ... 이라고 해도 ... 백희씨를 처음 만나는 순간에 백패도 아니었고"

그냥 평범한 특급무관이었을뿐이다.

"처음 권유 받았고 약속을 했잖아요 . 그럼 계속 다니던 곳에 다니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높으신 분들이 다니는 신전이 따로 있다는 것도 몰랐고"

그런거 알려줄만한 사람이 어딨어 !

"그리고 기도하는 것에 장소 보단 함께하는 사람이 더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런 자리에서 기도하면 이렇게 편하게 회식하는 것도 못한다.

# "전 여기가 더 편하고 신앙 생활하기 좋습니다"

588 수아 (l1Gmpnb/8c)

2024-07-14 (내일 월요일) 11:13:41

죽으면 야견주가 도화전 대준데요(?)

589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14:04

“크학! 카학! 바늘꽂이가 되버린 기분이야! 어디서 수싸움이냐고 자부할만한데!?”

야견은 너덜너덜한 몸을 부여잡으면서도, 씨익 웃어보이면서 입을 쉬지 않는다. 당연한 일이다. 싸움은 교류. 살아온 인생의 모든 것을 비교해보는, 목숨을 건 대화다.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재미가 없잖아?

“그렇지만 말이야! 내 주먹도 꽤 쓸만하지? 축지하는 주먹은 보이지 않으셨나!? 아앙!!”

내공은 바닥에, 전신은 상처투성이. 그러나, 그 수 싸움을 뜷은 야견의 주먹은, 한 걸음 앞선 상대에게 분명히 닿았다. 거기다가, 자신은 혼자가 아니었다. 야견은 자신이 만나본 사파 중 가장 물러섬이 없는 그 꼬맹이가 겁도 없이 초절정의 싸움터에 돌진하는 것을 보았다. 정말이지 일번창이라는 비유가 어울리는 녀석이다.

“고맙다 꼬맹이! 한순간일 뿐이지만, 분명히 도움을 받았다! 두 번이나 목숨을 빚졌구나!”

야견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품에서 眞여아홍을 꺼내 빠르게 들이키며 점창파를 추적한다.

# 眞여아홍 구입 후 사용
도화전(37->12), 내공(8->78)

590 백시아 (gdH1foYMjM)

2024-07-14 (내일 월요일) 11:14:04

좋지 않은 표적으로 의족 달그락 거리는 소리만 냅니다.
#아니 님아 그럼 내가 거기 가요?

591 여무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1:14:30

#우선 이자식들 기강 잡기 전에 주사괴뢰술 익히고 갑니닷
근거-situplay>1597047913>674

592 여무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1:15:02

세이이이이이프.......에옹...........
몇시간 못자서 비몽사몽............

593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15:17

>>588 50% 할인권 있으니까 드릴게용.....그거면 부활 가능이다....!!

594 고불 (uzNMJcgX0o)

2024-07-14 (내일 월요일) 11:15:35

"고불! 음..! 좋다 고불!"

그렇게 고개를 끄덕끄덕 만족을 표하던 고불은 혹시나 싶어 다시 입을 연다.

"고불! 그런데..! 아직! 곡주! 못! 본다 고불? 이거 중요!한 일이다 고불! 흑천!성에 뭐라! 말할지 내 마음!대로 그냥 한다 고불?"

이래도 못 만나??

#토크토크8

595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15:35

여무주도 하이에용!

596 수아 (l1Gmpnb/8c)

2024-07-14 (내일 월요일) 11:15:52

흐으...

죽겠다(眞)

597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16:18

야견이 직접 사마외도와 만난다고 해도 입 한 번 잘못 뻥긋하면 그대로 쳐맞고 잉잉 울면서 집에 가야할게 분명하지만...
그런건 고불이 알빠아닙니다.

네?

598 수아 (l1Gmpnb/8c)

2024-07-14 (내일 월요일) 11:16:27

전투광
"싸우자! 싸우자고! 널 보니 호승심이 끓어오르는구나!"
─ 전투광의 유언

누군가를 향해 호승심과 전투의지를 불태우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좌절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게 해주는 고마운 원동력입니다.
하지만 당신은 좀 아닙니다.
아무리 싸움을 좋아하고,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도 용변을 보는 와중이나 자식이나 부모를 떠나보내는 슬픈 일 중에 있는 사람이 상대라면 겸허히 다른 때를 기다립니다.
그렇지만 당신은...네. 예상하신대로 그런 상대라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방법이 없습니다. 당신이 그렇게 태어난 것을요. 당신에게는 그런 죽음이라도 최고의 죽음일 수 있습니다.

- 진행 도중 강자를 만났을 때 캐릭터가 레스주의 통제를 벗어난다.
- 통제를 벗어났을 때 벌어지는 일은 전적으로 레스주가 책임진다.

대가 : 영혼석x2

김캡! 캐릭터가 레스주의 통제를 벗어났어용!(?)

이런 의미였구나(????)

599 미사하란 (G6vHZs/3MU)

2024-07-14 (내일 월요일) 11:16:36

어허 절도가 아니라 '게릴라식 소유권 변경'입니다. 억울하면 매일매일이 전쟁터인 이 중원에서 간수를 잘 했어야지!

암튼 이제는 알바 아닌 토끼 간을 쥐고 멀리멀리 도망친 그녀.. 혹시나 또 누군가에게 들키기 전에 먹어치우는 것이 좋겠다.

#냠

600 강건주 (pQlhOiMw9k)

2024-07-14 (내일 월요일) 11:16:40

막리현이한테 기연 투자했는데 회수가 안되고 있습니다 !

601 정운 (zdbdOUnQR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17:02

사장님을 따라서 안으로 들어갑니다.

"이리도 후한 대접을 해줘서 고맙습니다. 제가 차에 대한 조예는 없지만 척 보기에도 귀한 물건이군요."

찻잔을 들고 향을 음미하며 말합니다.

"이리도 배포가 큰 사내가, 표사에 대한 대우는 어떻게 해줄지 점점 더 궁금해지는군요. 분명 밑에 있는 사람들 또한 웃음을 잃지 않으며 일 할 환경일거라 생각됩니다."

#연봉 협상 합시다 사장님.

602 백시아주 (gdH1foYMjM)

2024-07-14 (내일 월요일) 11:17:12

>>600 "와인"

603 정운노이 (zdbdOUnQR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17:40

아견주가 지금 여러모로 제일 위험해 보이는건 제 기분 탓일까요.

604 강건주 (pQlhOiMw9k)

2024-07-14 (내일 월요일) 11:17:55

저정도면 평범해용 1

605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18:56

>>603 죽을 거 같아요!!!

606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19:15

>>600 >>6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7 수아 (l1Gmpnb/8c)

2024-07-14 (내일 월요일) 11:19:31

장기 투자 모릅미까!(?)

608 백시아주 (gdH1foYMjM)

2024-07-14 (내일 월요일) 11:20:04

막리코인은 와인같아서 우상향한다
카우보이 언젠간 뜬다

609 고불주 (uzNMJcgX0o)

2024-07-14 (내일 월요일) 11:20:17

막리현의 소떼 목장에 강제 투자한 건에 대하여..

610 여무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1:20:33

핫 그리고 야견주 다음번에 여무 혈검팔초 흡혈공 대련 처리도 부탁드릴게용! 시아와의 일상이었던것

611 수아 (l1Gmpnb/8c)

2024-07-14 (내일 월요일) 11:20:51

"과제를 내주마. '너'는 왜 사는지에 대한 답을 갖고 나를 찾아오거라."

나는

왜 살까

612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21:20

>>610 헛....네!!! 죄송합니다! 확인을 못했네용! ㅠㅠ

613 미사하란 (G6vHZs/3MU)

2024-07-14 (내일 월요일) 11:21:46

왜 사는가에 대한 법률스님의 대답
https://all-about-travel.tistory.com/entry/%EC%99%9C-%EC%82%AC%EB%8A%94%EA%B0%80%EC%97%90-%EB%8C%80%ED%95%9C-%EB%B2%95%EB%A5%A0%EC%8A%A4%EB%8B%98%EC%9D%98-%EB%8C%80%EB%8B%B5

614 여무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1:21:52

제가 결국 평일내로 답레를 못드렸으니 쌤쌤인것.........................갠차나용!

615 ◆gFlXRVWxzA (Ed1ZndszEY)

2024-07-14 (내일 월요일) 11:22:51

>>586
몰래 기어가는건 늦습니다. 아군이 분명 이악물고 수아를 잡아서 못가게 하겠지요.
방법은 오직 하나입니다.

아군에게도, 적에게도 잡히지 않을 만큼의 속도!

적은 몰라도 아군은 아마 잡을 수 없을겁니다.

파앙 - !

다리에 25년 어치의 내공을 주입하고 허리를 숙여 앞으로 빠르게 달려나갑니다.
어떻게본다면 충동적인 행위.
도박수에 생명을 맡기는 행동입니다. 아군의 신뢰를 모조리 저버리는 것이기도 하지만, 애초에 이 자들과 함께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대단한 유대감을 느낄 수 있겠습니까?
저들은 몰라도 적어도 이수아라는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샤아아아아아 -

아군을 따돌리자마자 수아는 허리를 숙입니다.

슥, 스슥, 스으윽

뱀 한 마리가 수풀에 숨어 기어가는 것처럼 앞으로 나아갑니다.

점창파의 초절정 고수는 이미 수아의 접근을 알고 있을겁니다.
수아는 초절정 고수를 상대로 자신의 존재감을 완전히 지우는 법을 알지 못하니까요. 이런건 살수들이나 익히는 것 아니겠습니까?

후우!

수아가 단전에 머물고있는 모든 내공을 폭발시키며 몸 곳곳에 퍼뜨립니다.

- 건가폭단 -

아드드드득.

눈에 핏발이 설 정도의 고통. 그와 함께 찾아오는 힘.

간극이 한 단계 상승하지만, 겨우 이 정도로 초절정 고수를 상대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딱 한 번.

저 자를 거슬리게 만들어 야견에게 기회를 만들어줘야합니다.
이조차 불확실하고, 불가능할테지만.

수아는 마치 촛불에 날아드는 나방처럼 생명을 불태운다면 또 모를 일이지요.

앞으로 남은건 스무 발자국.

이대로 더 접근하다간 필히 '사망'할겁니다.

>>587
"아니...보통 이런데에 일급무관 분들도 잘 안오신다구요오...."

일급무관특, 대충 의사 변호사보다 높은 사회적 위치를 가지고 있음...

"죄...죄송해요. 너무 놀라가지고...휴..."

백희는 한숨을 푹푹 내쉽니다.

"집안이 좋다고 해봤자 그냥 돈이 좀 있거나 먼 친척이 특급무관이거나 하는 정도인데..."

616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23:17

>>614 크흑....감사합니다....아 그리고 혹시 파계회 가시면 제 이름 파시면서 뻔뻔하게 요구하셔도 되용!

보증이랑 투자만 빼고!

617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24:07

으아아아아아 수아야!!!!!

618 강건 (pQlhOiMw9k)

2024-07-14 (내일 월요일) 11:26:01

"그럴 수도 있죠"

나도 갑자기 높으신 분들이 찾아오면 불편하다.
특히 제오상마전이 그랬지
집안이라 ... 그러고보니 내가 어딘가 있어보이는 집안의 후손이랬는데 우리 집안은 왜 망했지 ?

"백희씨가 청년회장하는거 보고 편견이지만 당연히 이름 높은 집안 소속인 줄 알았어요. 그 왜 보통은 어떤 단체던 대표는 집안이 좋거나 능력자거나 하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놀라는거 보면

"순수하게 능력으로 저만한 수의 사람들을 화합하게 하는거 보면 대단하시네요"

나는 말로 할 능력이 없어서 검을 들고 굴복시켜서 얻은 자리인데

# 대단 !

619 백시아주 (gdH1foYMjM)

2024-07-14 (내일 월요일) 11:26:47

>>616 파계회에 야견이름으로 대출 받으려 그러면 대출거부 뜨는거 아니에용???

620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26:49

수아가 저 이후 어떤 선택을 하건 수아에게 맞춰서 행동할 것.

621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27:35

>>619 아아, 그럼 흑천성에서 대출을 받아서 매꾸면 된다.

이것이 금융절기, 리볼빙이다.

622 백시아주 (gdH1foYMjM)

2024-07-14 (내일 월요일) 11:28:28

>>621 아아 이것이 순환의 이치.. 음양오행이 실로 야견의 양 손에 있구나

623 수아 (l1Gmpnb/8c)

2024-07-14 (내일 월요일) 11:28:51

남은 것은 겨우 스무발자국.

확실한 죽음의 경계.

수아는 그것을 본 찰나의 찰나에서 문득 생각나는 것이 있습니다.

부모와 형제자매들의 얼굴도, 평소 재미있게 보던 서책도 아닌...

그리고, 또 놀랍게도 태정이의 얼굴도 아닌...

'과제를 내주마. '너'는 왜 사는지에 대한 답을 갖고 나를 찾아오거라.'

스승의 화두군요.

'...나는 왜 살까.'

그러게나 말입니다. 하지만... 애초에 사람은, 수아같이 조금 괴상한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그냥 평범하게 농사짓고 사는 민초나, 정파의 위선자들 같은 스스로를 협객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이유가, 필요할까. 애초에... 이유같은게 있어야 살아갈 수 있는게 사람이라면...'

이 세상에 살아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리고...

죽음도, 삶아감과 비슷한 것 아닐까요.

하지만 이유따위 없어도 사람은 살아가지만...

'이유가 있으면 사람은, 더욱 쉽게 자신을 죽음에 내몰 수 있는 것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며, 수아는...

창을, 굳게 쥐고. 망설임없이 그 관성에 따라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죽자(야견주가 살려줄거야(?))

624 고불주 (uzNMJcgX0o)

2024-07-14 (내일 월요일) 11:29:34

흑천성에서 대출도 받을 수 있는 야견이라니 역시 남만의 희망인 것!

625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32:47

>>622 후후후후후후....(늘어만 가는 빚)

>>624 네? 제가요?

626 백시아주 (gdH1foYMjM)

2024-07-14 (내일 월요일) 11:33:05

수아주 야견주가 수아 좀있으면 군대간다고 안살려줘도 된댔음...

627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33:56

>>626 아니! 비밀단톡방에 있는 이야기를 하면 어떻게해요!!!1

628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34:29

게릴라식 소유권 변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9 여무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1:34:51

>>616 헉...............! 그럼 사양않고(?)

뭘 요구할지 모르겠는데............ 일단 그건 대갈 좀 더 굴리고 있는 걸로.................

630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36:07

'이유가, 필요할까. 애초에... 이유같은게 있어야 살아갈 수 있는게 사람이라면...'

이 세상에 살아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리고...

죽음도, 삶아감과 비슷한 것 아닐까요.

하지만 이유따위 없어도 사람은 살아가지만...

'이유가 있으면 사람은, 더욱 쉽게 자신을 죽음에 내몰 수 있는 것 아닐까?'


이거 뭔가 되게 존재론적으로 재밌는 이야기 같아용

631 ◆gFlXRVWxzA (Ed1ZndszEY)

2024-07-14 (내일 월요일) 11:37:44

>>589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58
남궁 지원 100
강미호 27
모용중원 36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303
재하 112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12
고불 (50% 할인권) 531
이수아 48
여무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181
녹사평(50% 할인권) 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250
자련 (50% 할인권) 110
막리현 (50% 할인권) 117
류현 72
정운 10

구매하고, 마십니다!

크흐 -

거친 숨소리, 목구멍을 타고 내려가는 뜨거운 느낌, 동시에 충만해지는 내력.

야견은 약간 풀린 동공으로 점창파의 고수를 쳐다봅니다.

>>590
"후우...일단 나가보거라."

아버지가 조만간 제일상마전에게 혼담을 넣을겁니다.

시아의 언니는 집에서 배를 긁으며 춘화집이나 보다가 교좌의 하렘에 집어넣어질 미래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불행할수도, 의외로 행복할 수도 있겠지요.

어쨌건, 백시아의 쌍둥이 언니의 미래는 고정되어 버린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591
총 5번을 읽으셔야 합니다.

4번 남았습니다.

>>594
"고, 곡주께서 사실 큰 상처를 입으신 상황이라...우리 곡에 우선 손님으로 맞이해드릴 수는 있소."

큰 상처라...

"아이의 상처도 어느정도 치료가 되었고, 우리 곡으로 가게 된다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요양할 수 있을 것이니 같이 가주시오!"

>>599
토끼 간을 그냥 바로 섭취할까요?

>>601
"표행 한 번에 은화 스무개로 시작하는 것이 어떻겠소?"

은화 1개의 값어치는 한화로 대략 15만원 정도에 해당됩니다.
무림비사의 물가는 현대로 치환하면 동남아시아의 라오스보다도 훨씬 저렴하다 생각하시는게 편하실겁니다.
현재 라오스의 한달 평균 월급은 한화 약 25만원 정도입니다.
쉽게 말해 소득과 물가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는 것이고, 은화 20개 정도면 현대 대한민국 돈으로 300만원 가량이지만, 현재 한국 평균 월급이 약 400만원이므로...

부호가 정운에게 제시한 금액은 평균 월급의 약 12배.
가치를 따지면 현대 대한민국에서 월급 4800만원을 제시한 것과 같습니다.

>>618
"보통 그런 사람들은 이런 곳에 잘 없으니까요."

백희가 이제 긴장이 좀 풀렸는지 어색하게 웃으며 대답합니다.

"다들 높으신 분들이 주로 다니는 신전을 가거나 하잖아요? 거기서는 들어보니까 어디 명문가 출신 아니면 청년회 들어가는 것도 어렵다고 들었어요. 소문으로는 제이상마전께서 회장을 하고 계신다고..."

아.

632 백시아 (gdH1foYMjM)

2024-07-14 (내일 월요일) 11:38:32

#삼촌에게 가기 전 해체신서 공부

633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38:43

야견은 수아가 죽음으로 돌진하는 모습을 보며 입술을 깨문다. 저 꼬마랑은 악연이었다. 좋아하는 것도, 어디서 태어난건지도, 진득히 술을 마셔본적도 없어. 내가 아는 거라곤 만나면 앞뒤 안가리고 창부터 뻗어대는 꼬마라는 것 외에는 몰라. 그렇지만, 그렇지만 말이지. 연이라는건! 만난 횟수나 세월로 세는게 아니라고!

“으아아아아!”

지인의 죽음을 없던 일로 할 수 없다. 그것이 야견에게 불을 지폈다. 여아홍의 술병을 대충 던져버리고 주먹을 뻗기까지의 아주 짧은 순간. 야견은 전에 없을 정도로 강하게, 마치 모든 의식이 하나의 점으로 수렴하듯이 집중한다. 극한까지 몰린 자신의 신체, 아직도 건재한 점창파 단주, 갑작스럽게 난입해온 수아 꼬맹이의 일격까지. 모든 상황이 맞물리고 겹쳐서 지금의 순간으로 이어진다. 다음 수, 다음 수로 모든 것이 결정된다. 길게 싸운다면 경험치가 부족한 자신이 밀릴 것이 분명하다. 뭘 써야 하지? 파계회의 주먹? 흑천성의 비도와 뇌기? 아니야, 그것만으로는 역시 부족하다.

‘망할. 여기까지 와서 결국에는 이거냐.’
야견이 선택한 수는 그것이었다. 몇 번이나 자신의 목숨을 살려준 구명절초. 그거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였던 시절 처음으로 익힌 무공. 그 이름은 백팔타. 이제와서 초심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지난번과는 다르다. 그 어느 때와도 다르다. 바늘의 끝처럼 날카로워진 의식이 흔들거리는 기운을 모아 하나로 정련하기 시작하고, 주먹에 모이기 시작한다.

“아직이다, 아직이야, 조금 더, 좀 더, 빠르고, 강하고, 정확하게! 일권 일권에 뜻을 담아라, 마음을 담아라, 의지를 담아라!”

연타가 시작된다. 야견의 검은 눈이 가장자리부터 붉게 물들어 홍옥처럼 완전한 붉은 색으로 물든다. 검은 머리칼도 극한의 압박 속에서 색이 바래가기 시작해 백발이 되어간다. 백팔타 마치, 백팔배와 같다. 내지르는 것이 마치 절하는 것과 같다. 의지를 모으고, 뜻을 모아, 행동으로 보인다. 모든 성과 의를 담아서. 그리고 절이 끝남과 동시에 합장한다. 자신이 여기에 있게 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담아.

“폭(爆)”

#백팔타+강기 사용
(사용내공 2x10(연타)+5x10(폭)=70)(78->8)

백팔타
정체모를 노인이 야견에게 전수해준 구명절초. 언뜻보면 마구잡이로 주먹을 휘두르는 것 같지만 상대방의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 산散의 묘리가 담겨있다. 상대의 신체 이곳저곳을 번갈아가며 총 108번을 가격한다. 그 속도는 굉장히 빠른 편이다.상대방의 정신을 쏙 빼놓는데에 효과적이나 빠르고 정확한 연타를 위해 한 방 한 방의 공격력은 약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피해를 누적시켜 마지막에 터뜨릴 수 있다.
- 1성 백팔타百八打 - 폭爆 : 지정한 단일 대상을 향해 108번 주먹을 휘둘러 가격한다. 백팔타 시전 후 내공 5를 소모할 경우 지정된 대상에게 백팔타로 인해 누적된 피해를 한 번에 터뜨린다.

634 여무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1:38:46

#읽는닷! 2번째

635 백시아주 (gdH1foYMjM)

2024-07-14 (내일 월요일) 11:39:06

아이 미친 언니 춘화집좀 그망 봐!!!!!!!!

636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39:39

부호가 정운에게 제시한 금액은 평균 월급의 약 12배.
가치를 따지면 현대 대한민국에서 월급 4800만원을 제시한 것과 같습니다.


우와아아아아아아 정운이 수익!!!

637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40:01

시아의 언니는 집에서 배를 긁으며 춘화집이나 보다가 교좌의 하렘에 집어넣어질 미래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불행할수도, 의외로 행복할 수도 있겠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8 고불 (uzNMJcgX0o)

2024-07-14 (내일 월요일) 11:40:20

상처라..아니 그 뭐냐 백룡회주는 아직 수련 중이라던데 그런데도 큰 상처를 입을 정도면 으음..

고불은 어두운 미래를 느끼나 이내 고개를 끄덕인다.

"고불! 좋다! 안내해라 고불! 곡!으로 가보자 고불!"

#토크토크 끝. 에라 모르겠다~ 일단 가자~

639 미사하란 (G6vHZs/3MU)

2024-07-14 (내일 월요일) 11:40:39

어..옛날처럼 환단을 만들어 먹나? 간 환단...?

"이 시간에 열었으려나 모르겠네~"

#약방에 가보아용

640 미사하란 (G6vHZs/3MU)

2024-07-14 (내일 월요일) 11:41:47

영애물 보다가 현실 영애물 찍게 생긴 시아의언니

641 강건 (pQlhOiMw9k)

2024-07-14 (내일 월요일) 11:42:09

"어우"

제이상마전이라는 소리에 벌써부터 어지럽다.
그런 사람이 회장이라고 ?
사실상 제이상마전의 세력 중 하나라는거잖아

"신앙 앞에 한분을 제외하면 모두 공평한데 조건이라니"

어찌 신앙 생활을 하는 장소에서도 이렇게 신분을 나누는것이더냐
내가 뒤집어버리고 싶은 관습 같은 것이 이런 것이다
모두가 공평한 기회를 얻어서 약자를 보호하는 세계
천마님 아래에 모두가 그분을 바라보는 세계

"아무튼 제가 별 생각 없이 말했는데 잘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번 연회랑 이걸로 나도 그런 사람들과 비슷한 취급이란걸 느꼈다.

"이만 돌아가죠"
#계속 이야기하는 것도 이상하고

642 정운노이 (zdbdOUnQR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42:20

사랑합니다 사장님

643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43:15

시아 언니야 진짜 시아같은 동생 어디에도 없다

644 ◆gFlXRVWxzA (Ed1ZndszEY)

2024-07-14 (내일 월요일) 11:43:28

>>621 (각혈
돌려막기를 영어로 굳이 바꿔 쓰는거냐구용 크아악

>>623
여전히 수아는 자신의 왜 사는지 모릅니다.
아마 한동안은 쭉 모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앞으로 평생 알 수 없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죽고 다시 한 번 살아난다 하더라도 여전히 아리송할지도요.

그럼에도 지금.
바로 지금 이 순간.
왜인지 모르게 몸은 전투의 흥분으로 달아오르고, 광대와 입 주변 근육이 찢어질듯 아플 정도로 웃음이 나옵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양반, 갈 때도 예술로 가는구만.

오늘 바로 지금 이 순간.
수아는 자신의 예술을 선보일겁니다.

꾸욱.

창을 쥐고 수아가 달려듭니다.

타닷!

그 순간 보이는 새하얀 빛.

본능적으로 이수아는 직감합니다.

기왕 죽을거라면, 시시하게 죽는 것보다는 -

푸왁 -

- 예술적으로 가는게 맞지 않겠어?

이수아 사망.

645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43:40

어찌 신앙 생활을 하는 장소에서도 이렇게 신분을 나누는것이더냐
내가 뒤집어버리고 싶은 관습 같은 것이 이런 것이다
모두가 공평한 기회를 얻어서 약자를 보호하는 세계
천마님 아래에 모두가 그분을 바라보는 세계


크으.....

646 여무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1:44:43

수아 사망...............

647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45:11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양반, 갈 때도 예술로 가는구만.

오늘 바로 지금 이 순간.
수아는 자신의 예술을 선보일겁니다.


수아야......

648 정운노이 (zdbdOUnQR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45:48

죽으셨군요...

649 고불주 (uzNMJcgX0o)

2024-07-14 (내일 월요일) 11:45:50

그 양반..갈 때도 예술로 가는구먼

650 미사하란 (G6vHZs/3MU)

2024-07-14 (내일 월요일) 11:46:07

갈 때도 예술로..

651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46:09

수아주. 전투 후에 바로 도화전 2개+50% 할인권 양도할게요.....부활권 사용하시길....

652 수아 (l1Gmpnb/8c)

2024-07-14 (내일 월요일) 11:46:25

자 이제

50%할인권을 내놓으세요(?)

후...

살려줄게(?)

653 정운 (cTPa40c5wQ)

2024-07-14 (내일 월요일) 11:47:05

표행 한 번에 은화 20개. 예상보다 훨씬 많다. 아니, 부담스러울 정도로 많다.

"그렇게 주시겠다면 저는 더 이상 바랄게 없습니다. 그럼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생전 처음 들어보는 금액에 살짝 당항하며 답합니다.

#사장님 사랑해요!

654 수아 (l1Gmpnb/8c)

2024-07-14 (내일 월요일) 11:47:25

(이대로 갑자기 사라지면 사망 당철운 옆에 이수아가 생기는 건가(?))

655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48:09

>>652 드...드리겠습니다!

656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48:24

>>654 안돼!!!! 가지마ㅏ아ㅏ아아!!!

657 수아 (l1Gmpnb/8c)

2024-07-14 (내일 월요일) 11:49:41

야견주/논란/수아주와 거래후 먹튀

(?)

658 정운노이 (cTPa40c5wQ)

2024-07-14 (내일 월요일) 11:50:16

역시 사파

659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50:24

>>657 끼에에에에에에에!!!!

660 수아 (l1Gmpnb/8c)

2024-07-14 (내일 월요일) 11:52:51

김캡김캡

야견주에게 받고

부활권과 기연 중 무엇을 사야할까요

아니면

661 수아 (l1Gmpnb/8c)

2024-07-14 (내일 월요일) 11:58:13

기연으로 부활한다는 기연은 안되는 걸까

(?)

662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1:59:19

>>661 나니고레!!!!!

663 ◆gFlXRVWxzA (Ed1ZndszEY)

2024-07-14 (내일 월요일) 11:59:44

>>632
총 3번을 읽으셔야 합니다.

2번 남았습니다.

>>633
야견의 눈에 느릿하게 한 장면이 담깁니다.
사람들이 실제로 움직이는 것을 3인칭 시점에서 다른 타인이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들 수만 있다면 그 장면은 참으로 보잘 것 없는, 의미없이 목숨을 버리는 행동으로 보일지도 모릅니다.

단 몇 발자국.
그 몇 발자국을 내딛어 사정권에 들어서자마자 점창파의 고수가 내지른 가히 신속(神速)이라 부를만한 찌르기.
한 번의 찌르기에 이수아의 몸에 구멍이 나 털썩 쓰러지는 것이 보입니다.

허나 친애하는 벗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고 있을 시간같은건 없습니다.

수아를 절명시킨 초식을 내지른 점창파의 고수에게서 보이던 붉은 점들이 옅어졌으니 말입니다.

야견은 대부분의 내공을 양손에 집약시킵니다.

엄밀히 말해서 야견이 저 점창파의 고수를 죽일 수 있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복수를 할 수 있느냐?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단 한 번의 일격으로 저 자를 전투불능에 이르는 치명상을 입히는 것 정도는.
겨우 그 정도만큼은 할 수 있습니다.

툭하면 창이나 휘둘러오는 귀염성없는 망할 꼬맹이지만.
바로 나, 야견의 악우(惡友)

- 백팔타 -

적수공권에 강대한 힘이 깃듭니다.

"!"

단 한 번의 찌르기.
거기에 보인 틈을 놓치지 않고 달려든 야견.
온 몸이 칼질로 난자당하지만 꿋꿋이 앞으로 달려듭니다.

쾅 - ! 콰과과광!

거대한 절벽에서 돌들이 떨어져나와 땅에 부딫히는 것 같은 소음.

푸욱! 푸욱! 푹!

- 爆 -

상대가 맨 마지막에 뒤로 간신히 발걸음을 옮기고, 그와 동시에 야견의 두 주먹에서 폭발이 일어납니다.

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쿨럭 -

야견은 5단계 부상을 입습니다.
그대로 주저앉은 야견은 온 몸이 헤져버린 행주처럼 변한 상대를 쳐다봅니다.

"크으........."

"사형!"
점창파의 다른 검수들이 공격을 멈추고 이 쪽으로 달려옵니다.
이에 아군 또한 자신을 지키기 위해 달려옵니다.

벗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만들어낸 무승부.
그러나 이 한 번의 갈리지 않은 승부로 전장의 흐름이 뒤바뀔겁니다.

흐, 흐흐.

실성한 사람처럼 웃던 야견은 그대로 정신을 잃습니다.

>>634
3번 남았슴메!

>>638
남만독곡으로 이동합니다!

큰 강이 흐르는 거대한 계곡에는 각종 나무들과 풀들이 빼곡하게 자라있고, 이름모를 꽃들이 피어있습니다.
그리고 사방에 보이는 돌과, 절벽의 곳곳에 뚫려있는 동공들이 보입니다.
야영지처럼 보이는 오두막들도 주변에 몇 개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무식한 고불의 눈에 보이는건 이게 다입니다.

"우선 여기가 손님들이 묵는 곳이요."

나름 깔끔한 오두막 한 채가 주어집니다.

>>639
단순한 일개 약방에선 단약이나 환단 등을 제조할 수 없습니다.

아주 실력이 좋~은 곳을 찾아가야겠지요...

>>641
돌아갑니다!

회식은 끝났고 적막한 어둠만이 고요를 품고 세상을 뒤덮고 있습니다.

664 강건주 (pQlhOiMw9k)

2024-07-14 (내일 월요일) 11:59:57

기연으로 반만 부활하는거로 해서 영혼이 항상 몸 뒤에 떠다니고 인간성은 영혼부분에 육체에는 전투하고 싶다는 욕망만 남기죠 !

665 여무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2:00:07

#파바박 열심히 읽는다! 3번째

666 백시아 (gdH1foYMjM)

2024-07-14 (내일 월요일) 12:00:19

#리딩

667 강건 (pQlhOiMw9k)

2024-07-14 (내일 월요일) 12:01:11

"그럼 ..."

주변의 기척을 살피면서 한마문으로 복귀

# 집으로 !

668 수아 (l1Gmpnb/8c)

2024-07-14 (내일 월요일) 12:01:29

마따끄...

반만 살아나면

천충창귀 표절이에용

(?)

669 수아 (l1Gmpnb/8c)

2024-07-14 (내일 월요일) 12:01:58

하란주!

간은 신선도가 생명이에욘!

670 ◆gFlXRVWxzA (Ed1ZndszEY)

2024-07-14 (내일 월요일) 12:02:01

>>653
"허허. 전쟁 중이지 않소? 이 보이차라는 것을 맛보셨으니 아시겠지만, 이게 저 운남성 쪽에서 올라오는 찻잎이라오."

그리고 여기는 하북입니다.

"정말 고맙소!"

전쟁 중인 장강 한복판을 뚫고 운남성까지 가야한다...?

하지만 이미 계약은 이루어져버렸습니다!

>>660 부활권 말고 다른걸 살 수가 없...?

671 고불 (uzNMJcgX0o)

2024-07-14 (내일 월요일) 12:03:05

음. 신기하군.
감상 끝!

추후에 여유가 있다면 직접 둘러보아도 좋을 것이다.

"고불! 고맙다! 일단 이! 꼬마! 방!에 두고..고불! 그럼 지금 누가 곡주! 대신!이다 고불?"

# 뭐 아무튼 지금 대장이 누구냐. 대장을 봐야겠다.

672 정운노이 (cTPa40c5wQ)

2024-07-14 (내일 월요일) 12:03:30

사장이 사기꾼이었다! 하지만 전장 가보고 싶었으니 괜찮다.

673 수아 (l1Gmpnb/8c)

2024-07-14 (내일 월요일) 12:03:31

마탓쿠...

어쩔 수 없지

#야견주에게 양도받은 도화전 2개를 합쳐 제 도화전은 총 50개

서비스로 받은 50% 할인권을 써서 부활권을 사고 쓰겠어용!

(이제 도화전 없음 흑흑)

674 ◆gFlXRVWxzA (Ed1ZndszEY)

2024-07-14 (내일 월요일) 12:03:55

>>665
2번 남음!

>>666
2번 남음!!

>>667
집을 돌아옵니다!

집은 고요합니다.

종리연은 여전히 돌아오지 않고 있군요.

675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2:03:58

‘그러고보니 단주 양반. 나보고 그랬지? ‘간신히 초절정에 오른 천둥벌거숭이’이라고?‘

야견은 다 죽어가는 몸으로 하늘을 바라보며 생각한다. 살면서 겪은 극한의 싸움 끝에 핏발이 터진 눈은 완전한 붉은색을 띄었고. 군데군데 새하얗게 새어버린 머리칼은 마치 비오기 전의 구름처럼 보이게 되었다. 급격한 성장, 급격한 싸움. 죽지 못할 정도의 시련은 사람을 다르게 바꿔놓는다더니, 죽을 정도의 시련은 사람을 더 크게 바꾸는 모양이다.

'천둥치는 곳에서도 이리저리 날뛰는, 철없이 두려움을 모르고 함부로 나대는 놈들보고 욕하는 말이었지? 아주 좋은 말이야. 마음에 들었어.'

야견은 그흐려져가는 의식에서도 간신히 힘을 짜 씨익 웃고 생각한다.

슬슬 동자승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것도 질렸다. 다만 이명은 좋지만 누군지도 모르는 어중이 떠중이들이 뭐라는 것은 마음에 안들었다. 그렇지만 당신 정도나 되는 사람이 붙여준 별명이면 뭐 좋지 않을까?

“천둥벌거숭이, 즉─, 뇌동(雷動) 앞으로는 그게 내 별호다.”

야견은 그 말을 끝으로 의식을 잃는다.

#별호를 자칭합니다. 그리고 이수아에게 도화전 2개와 50% 할인권을 양도합니다.

676 여무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2:04:08

#읽!!!는!!!다!!! 4번째

677 강건 (pQlhOiMw9k)

2024-07-14 (내일 월요일) 12:04:22

다른 두사람은 뭐하고 있는지 살펴봐용

# 너희들 뭐하니 ?

678 여무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2:04:35

백발적안야견!!!!!!!!!!

679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2:04:47

영혼이 항상 몸 뒤에 떠다니고 인간성은 영혼부분에 육체에는 전투하고 싶다는 욕망만 남기죠 !


뭐니 이게!!!!!!!!!

680 백시아 (gdH1foYMjM)

2024-07-14 (내일 월요일) 12:05:09

#리딩어북

681 강건주 (pQlhOiMw9k)

2024-07-14 (내일 월요일) 12:05:33

이런 느낌이요

682 고불주 (uzNMJcgX0o)

2024-07-14 (내일 월요일) 12:07:10

천둥벌거숭이..뭔가 손오공 같은 것

683 미사하란 (tKewI15Ok6)

2024-07-14 (내일 월요일) 12:08:05

.....용궁 아님 혈검문 가라는 소리냐!!!!! 캬아악!!!

일이 다 끝나면 멋지게 금의환향하려고 했는데.. 지금 들어가봤자 서류나 던져주겠지..머리는 왜 물들였냐 옷은 그게 뭐냐 따져묻겠지. 재수없으면 어디서 여우냄새를 묻혀왔다고 난리를 칠지도.. 이거 역성혁명 각이냐?

"아. 나 방금 가출한 불량청소년 같았다."

같았다가 아니라 진짜 그거인가? 어쨌든 혈검문으로 가면. 팔룡방에서처럼 왜 용이 어쩌구, 그 간을 어쩌구, 여우냄새엔 혈검문도 어지간히 민감하겠지. 그렇다고 간을 그냥 버릴수도 없고!!

#천재특 굴려봐용 용궁 혈검문 어딜가야하죵

684 정운 (cTPa40c5wQ)

2024-07-14 (내일 월요일) 12:08:24

"쉽지 않은 길이겠군요. 하지만 걱정 마십시오, 제가 반드시 표행을 성공으로 이끌테니까요."

이미 그러기로 하였으니 뒤엎을 수야 없다. 어차피 강호에 나온 이후로 쉬운 길만 걸으리라 생각치도 않았으니, 어쩌면 더 잘 된 일일지도 모르지.

"그래서 표행의 시작은 언제입니까? 그때까지 준비를 철저히 해둬야겠습니다."

#저희 업무 시간 어떻게 되요 사장님?

685 여무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2:08:58

야견이의 별호 자칭을 보니 다들 하고싶으신 별호 같은 거 있나용

전 【 무녀 여무 】가 꿈이에용 깔삼하고 묵직하니 좋잖아용 앞으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무녀 여무 깔깔깔(졸려저제정신아님)

686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2:09:10

>>678 흑발로 놓고 AI 돌렸는데 왜인지 백발로 나와버렸는데 그게 딱 마음에 들어버린...TMI
>>681 동방이다! 진짜 간만이에요!!

687 수아 (l1Gmpnb/8c)

2024-07-14 (내일 월요일) 12:09:37

흉룡창이용

(?)

688 정운노이 (cTPa40c5wQ)

2024-07-14 (내일 월요일) 12:09:55

별호는 남이 정하기에 의미 있다 생각하기에 원하는 별호는 없군요.

689 ◆gFlXRVWxzA (Ed1ZndszEY)

2024-07-14 (내일 월요일) 12:10:14

>>671
"따라오시오..."

잠시동안 헤메던 둘은 곧, 커다란 동부의 심처에 들어섭니다.

"..."

거기에는 웬 소녀 한 명이 앉아있습니다.

"곡주 대리, 귀인을 모시고 왔습니다."

기껏해봐야 열다섯 정도는 되었을까 싶은 어린 소녀.
외모 또한 못나지도, 아름답지도 않은 어디서든 보기 쉬운 평범한 소녀입니다.
느껴지는 기운은 일류 정도.
대단한 재능이기는 하지만...

"반..갑다."

고불의 외모를 보고 표정 관리가 되지는 않는군요.

>>673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58
남궁 지원 100
강미호 27
모용중원 36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303
재하 112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 10
고불 (50% 할인권) 531
이수아 0
여무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181
녹사평(50% 할인권) 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250
자련 (50% 할인권) 110
막리현 (50% 할인권) 117
류현 72
정운 10





690 여무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2:11:28

>>686 ai챤..............가끔 진짜 그래서 백발 마렵게 하는 원흉이에용...................

691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2:12:15

>>682 사실 즉흥적으로 정해서....손오공은 생각 못했는데 한번 보고 싶다...!

>>683 "아. 나 방금 가출한 불량청소년 같았다." 홍대앞에서 지뢰계룩하고 있는 가출청소년 하란을 주시오!!!

>>685 무녀 여무.....직업명이 곧 별호가 되는 프로페셔널...!

>>687 흉하고 창은 이미 클리어하셨으니 용만 어떻게 좀...!

>>688 반듯해....! 바른생활 정파 그 자체....!

692 여무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2:13:18

>>686 흉凶!!!!!!!!!!!!!! 들어가는 것만으로 머싯음............... 욕을 많이 먹는다는 건 그만큼 장수..............도 하고 그만큼 쎄다는 뜻........
>>688 크아아아악 정통 정파의 빛에 정화되어버렷!!!!!!!!!!!!!!!!!!!!!

693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2:13:21

>>690 이래서 AI를 믿을 수 없다.....역시 창의성은 인간이에요!

694 수아 (l1Gmpnb/8c)

2024-07-14 (내일 월요일) 12:13:33

한순간의 섬광.

아름다울 정도의 열음(裂音).

그리고 고요함.

후.

"..."

암전(暗轉).

#눈을 뜬다.

695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2:13:56

욕 많이 먹으면 장수한다....요즘은 기상청 사람들이 장수하겠네용!

696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2:15:21

일류가 곡주 대리??? 어라라.....

697 고불 (uzNMJcgX0o)

2024-07-14 (내일 월요일) 12:15:35

피식.
고불은 이 상황이 웃겼다.

고불이 이곳으로 내려오기 전, 위에서는 이 남쪽에 대한 별의별 흉흉한 말들이 가득했다. 괴물 같은 것들이 산다거나..기이한 못난 이들이 있다거나, 뭐 실제로 그런 모습인 고불 앞에서 그런 소리를 하는 경우는 없었지만. 들리는 이야기들이 그러했다.

그래서 조금 기대를 하며 온 바도 있는데!

이런 평범한 반응의 소녀라니. 으음. 재밌다!

"고불! 반갑!다 곡! 주대리! 고불! 곡주!의 쾌차!를 바란다! 고불!"

으음..곡주의 딸인가? 남만독곡이 어떤 방식으로 곡주를 정하는지야 몰라도 아마 그럴 가능성이 높겠지?

"고불! 독곡!을 도울! 의향!이 있어서 오긴! 했다 고불! 얘기!는 들!었나 고불?"

#사파와 정파의 전쟁부터 자신이 흑천성에 연이 있으며 백룡회도 영향을 피할 수 없으리란 설명을 간단히 다시 한다

698 여무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2:15:44

@김캡
오진몇?(오늘진행몇시까지?)

699 미호주 (x5Yb.D.uVA)

2024-07-14 (내일 월요일) 12:15:49

갱신이야....(너덜너덜)

700 미호주 (x5Yb.D.uVA)

2024-07-14 (내일 월요일) 12:16:09

>>698 한시간 반 정도 한댔어!

701 수아 (l1Gmpnb/8c)

2024-07-14 (내일 월요일) 12:16:37

열다섯에 일류?



수아의 라이벌(?)

702 여무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2:16:39

>>700 고마워용!!!!!!!!!!

어소와용!!!!!!!!!!

703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2:17:00

.곡주의 딸

아 그러면 1류인게 이해가 가는....

704 여무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2:17:38

잘못하다간 진자 주사괴뢰술만 읽다가 끝나긴 하겠네용......................ㅋㅡㅋ

705 고불주 (uzNMJcgX0o)

2024-07-14 (내일 월요일) 12:18:04

하지만 일단 다 읽으면 수련스레 이용이 가능한 것!

706 미호 (x5Yb.D.uVA)

2024-07-14 (내일 월요일) 12:18:43

#가장 높은 방으로.

707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2:19:08

>>704 무식 특성이 없어서 다행인것...! 잘못하면 2스레 내내 리딩만 하다가.....ㅠㅠ

708 여무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2:19:25

>>705 아싸 딱 기다려 수련스레 탕아가 귀환한다

709 여무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2:19:39

>>707 (상상(공포

710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2:21:03

사실 저도 남만이라길래 이런 느낌의 뭔가를 기대한 것....(편견입니다)

711 여무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2:22:13

우우 오리엔탈리스트다(???)

712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2:23:25

그...그치만! 엄청나게 호탕하지만 귀여운 야만족 족장이나! 단답으로 말하는 무뚝뚝한 사냥꾼 여캐나! 거대한 호랑이랑 같이 다니는 무술가라던가! 남만하면 그런거 기대하게 된다고요!! (편견입니다)

713 여무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2:26:29

우우 오리엔탈리스트의 변명 우우(저도 좋아합니다)

714 여무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2:30:28

뭔가...........온다

715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2:30:46

이랬는데 저게 다 위장이라면?

남만 안쪽에는 고도의 민주주의 문명국가가 있다면?

고불의 모습을 보고 외지 야만인들은 다 저런건가 하고 있다면?

716 강건주 (pQlhOiMw9k)

2024-07-14 (내일 월요일) 12:30:52

노트북이 죽었을 가능성

717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2:30:54

먼가....온다.....

718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2:31:05

>>716 노트부가 죽지마 ㅠㅠㅠㅠㅠㅠㅠㅠ

719 여무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2:31:46

>>716 앙대!

720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2:31:48

근데 남만이면 마교 밑 동네인데 마교사람들 여기는 손 안댔네여. 싱기쓰

721 고불주 (uzNMJcgX0o)

2024-07-14 (내일 월요일) 12:32:03

>>715 와칸다..?

722 고불주 (uzNMJcgX0o)

2024-07-14 (내일 월요일) 12:32:33

저번에 물어보니깐 사이에 커다란 산으로 단절이 있어서 그렇다네요!

723 ◆gFlXRVWxzA (Ed1ZndszEY)

2024-07-14 (내일 월요일) 12:32:42

>>675
기존에 수여될 예정이었던 별호가 있습니다.
이에 맞춰 조금 수정됩니다.
뇌동 → 천고적정으로 변경됩니다.

【 천고적정(天鼓赤蜓) 】
천둥벌거숭이.
벌거숭이는 붉은 잠자리라는 뜻이며, 그 외에 옷을 입지 않은 맨몸, 재산 한 푼 없는 사람, 나무나 풀이 없는 산이나 들을 표현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 잠자리는 비가 오나 천둥이 치나 두려워하지 않고 먹이를 찾아 이리저리 날아다닙니다.
그리고 세상에는 마치 고추잠자리처럼 천둥치는 날에도 두려움을 모르고 철없이 날뛰는 사람이 있습니다. 천둥벌거숭이가 바로 그런 사람들을 뜻하는 말입니다.
보통은 욕으로 쓰이지만, 당신은 당당히 욕을 자신의 별호로 인정하였습니다.
결과는 뻔히 정해져있고, 패배는 명약관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러지고 또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싸웁니다.
그 집념은 있을 수 없는 일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고, 강호에 이름을 널리 알린 고수와 호각을 겨뤄내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이 한 번의 무승부로 전장의 판도를 바꾼 당신을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기 시작합니다.
당신을 죽이지 못한 시련은, 아니 당신을 죽일만한 시련이더라도 그 시련을 극복해난다면 당신은 더욱 강해져서 돌아올지도 모르지요.
점창파의 고수, 분광칠검 성주호와 맞서싸워 무명을 널리 알린 당신을 이제부터 사람들은 두려움과 공경심을 담아 이렇게 부를 것입니다.
천둥벌거숭이, 천고적정이라 말입니다.
- 내공 최대치 10년 상승
- 명성 +1단계 상승, 사파에 한해 명성 +2단계 상승 효과

>>676
1번 남았슴둥

>>677
청일수와 제자는 잠을 자고 있습니다!

그치...사람은 잠을 자야지...

>>680
1번 남았습니다

>>683
천재적인 두뇌가 빠르게 답을 내놓습니다.

굳이 혈검문이나 용궁으로 갈 필요가 없습니다.

미사하란은 다른 사파와 정파에도 연이 있지 않습니까?

석가장과 모용세가 말입니다.
물론, 석가장은 한창 흑천성의 공세를 받고 있으니 여간 쉬운 일은 아닐테지만요!
그 외에 충분한 돈을 쥐여주고 다른 한미한 무림 문파에 맡기는 것도 방법입니다.

>>684
"가장 빠른 표행은 사흘 뒤라네!"

3일 남았군요.

"호, 혹시 바로 표행을 나갈 것인가?"

굉장히 반색하고 있습니다.

"거 안그래도 표사 모집이 잘 안되서 최대한 늦춘거라 자네가 준비된다면 바로 출발해도 문제는 없네!"



오늘은 여기까지...

724 여무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2:32:59

#마!!!참!!!내!!! 5번째

725 미사하란 (tKewI15Ok6)

2024-07-14 (내일 월요일) 12:33:18

티베트 고원을 넘을수가 없다!
같은 이유로 사파쪽도 마교가 잘 못 건드는것

726 여무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2:33:26

(오늘은 여기까지... 이제봄)

크아아악
주사괴뢰술은 다 읽게 해줘라(????)

727 정운노이 (cTPa40c5wQ)

2024-07-14 (내일 월요일) 12:34:01

수고하셨습니다!

728 여무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2:34:24

아무튼 야견이가 별호를 득템한것!!!!!!! 추카해용!!!!!!!!!
다들 수고하셧어용!!!!!!!!

729 미사하란 (tKewI15Ok6)

2024-07-14 (내일 월요일) 12:34:30

수고하셨서용!!!

730 강건주 (pQlhOiMw9k)

2024-07-14 (내일 월요일) 12:34:32

고생하셨습니다 !

731 백시아 (gdH1foYMjM)

2024-07-14 (내일 월요일) 12:34:43

크아악 해체신서는 다 읽게 해줘라...

732 수아 (l1Gmpnb/8c)

2024-07-14 (내일 월요일) 12:35:07

분광칠검

앞으로

여섯명 더 있다

(?)

733 고불주 (uzNMJcgX0o)

2024-07-14 (내일 월요일) 12:35:42

천고적정 두둥..!

734 ◆gFlXRVWxzA (Ed1ZndszEY)

2024-07-14 (내일 월요일) 12:35:59

>>694
눈을 뜹니다.

눈을 뜨자마자 보이는 것은 들것에 실려 이동중인 자신과 야견, 그리고 환호성을 지르는 사파인들입니다.

쯥. 약간 입맛이 쓰군요.

>>697
소녀, 곡주대리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완전히 신용할 수가 없습니다."

음...

"믿을만한 증거가 있을지요?"

어린 소녀라고 하지만, 완전 만만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706
가장 높은 방으로 이동합니다.

흐으으음...뭐 평범한 것 같네요.

아직까지는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735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2:36:22

크아아아악 감사합니다! 사실 뇌동도 조금 촌스럽나....싶었는데 천고적정이라니! 이게 더 멋있다!!!! 홍홍 역시 센스는 캡틴이야...!

736 ◆gFlXRVWxzA (Ed1ZndszEY)

2024-07-14 (내일 월요일) 12:36:28

김캡은 데이트 이슈가 있어서 얼른 가볼게용 홍 ㅠㅠㅠ 밥 먹고 씻고 준비하고...

737 수아 (l1Gmpnb/8c)

2024-07-14 (내일 월요일) 12:37:03

수고하셨어용!

738 ◆gFlXRVWxzA (Ed1ZndszEY)

2024-07-14 (내일 월요일) 12:37:13

원래 별호에서 이름 바꿔서 짓느라 시간이 좀 오래걸렷서용...! 야견주를 탓해주세용 여러분!(???

739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2:37:51

>>738 뭣!!!!!! 아니 나는 그냥 자칭할라 그랬는데....! 그저...감사하고...미안함미다.....모두들...

740 여무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2:38:00

다녀와용!

>>738 오랜만에 죽여주마 천고적정의 야견(???????)

741 수아 (l1Gmpnb/8c)

2024-07-14 (내일 월요일) 12:38:38

(시무룩)

저는 삼도천 안가는군용

(?)

742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2:38:47

>>740 끼에에에에엑!!!

어 근데 수아는 죽음 이후 삼도천을 건너거나 명계로 가거나 그런거 없네요?

무신론자라 그런가....?

743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2:39:15

>>741 근데 수아는 불교든 도교든 믿는 쪽은 아니니까....

744 강건주 (pQlhOiMw9k)

2024-07-14 (내일 월요일) 12:39:40

죽여주마 야견 !

745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2:40:21

>>744 끼에에에엑!!! 사실...조금 그리웠어요. 강건주의 원조 죽여주마.,..(코쓱)

746 여무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2:41:02

سيكون الموت نهاية آخر وبداية

이거 1회 죽음에 무조건 다 듣는줄 알았는데ㅣ................!

747 미사하란 (tKewI15Ok6)

2024-07-14 (내일 월요일) 12:41:32

천고적정!
천고적정!
고추잠자리!

748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2:41:36

수아는 그....살짝 소시오패스 기질이 있어서 그런건가....?

아 그러고보니 살거나 죽어도 이유를 못찾는다고 했지...>?

749 미호주 (x5Yb.D.uVA)

2024-07-14 (내일 월요일) 12:42:04

잘 다녀와 캡틴...!

750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2:42:22

>>747 예이 늦여름의 모기헌터. 나는야 고추잠자리...!

751 백시아 (gdH1foYMjM)

2024-07-14 (내일 월요일) 12:42:31

죽여주마 여견

752 여무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2:43:10

일단 저는 자ㅏ용................................. 너무그리웠다나의잠,.................윅기는일어나서............오늘아네................

753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2:43:15

>>751 끼에에에에엑!!! 이 언니를 지극히 생각하는 동생....!

754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2:43:29

>>752 굿나잇 되시는 것...!!1

755 수아 (l1Gmpnb/8c)

2024-07-14 (내일 월요일) 12:43:51

다음 진행에서

【 무공의 개량 】
무공의 개량은, 일단 그 무공을 전부 끝까지 익히고(최소 10성) 진행 중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특별한 이벤트를 발생시키기 위해선 다음과 같은 조건을 해금시켜야만 한다.

1. 무공 성취도 10성 이상
2. 캐릭터가 진행에서 무공 발전에 대한 고민이 있을것
3. 타인에게 이에 대해 말할것(레스캐 가능)
4. 타인과 함께 연구할 것(레스캐 가능)

이를 만족시키면 특별한 조건이 풀리며 관련 특별 이벤트를 통해서 무공 발전에 대한 깨달음이 찾아오며 무공이 개량된다.

이거 할

야견 구함(?)

756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2:46:06

>>755 헉 좋아용...!! 혹시? 어떤? 무공을?

757 수아 (l1Gmpnb/8c)

2024-07-14 (내일 월요일) 12:47:32

낭아창
건가공
백사보

758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2:48:54

>>757 어어....전부 다요? 하나에 집중하시는건 어떨까용?

사실 제가 창사는 아니라서 좀 했갈리긴 하는데.....아, 아니면 그건 어때요? 매리곤문이 대인전 특화고 봉술에 특화되어있으니까...

그 역할 해줄 사람 소개시켜달라고 할게용. 지금 이 친구들 도와줬으니 그 정도는 해주겠지...

759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2:49:59

그리고 하란주는 가출청소년 지뢰계 룩 하란을 달라(아무말)

760 정운노이 (cTPa40c5wQ)

2024-07-14 (내일 월요일) 12:51:02

뭔가 예상 이상으로 빡센 여정이 시작되는 느낌입니다.

761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2:52:20

>>760 표행을 하고팠는데 전장으로......

762 수아 (l1Gmpnb/8c)

2024-07-14 (내일 월요일) 12:53:13

멘헤라 룩(?)

763 수아 (l1Gmpnb/8c)

2024-07-14 (내일 월요일) 12:53:35

사실

이게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개량되는지 몰라오...

764 ◆gFlXRVWxzA (Ed1ZndszEY)

2024-07-14 (내일 월요일) 12:53:45

수아가 못들은 이유는......

김캡이 넘 정신없어서.......

765 수아 (l1Gmpnb/8c)

2024-07-14 (내일 월요일) 12:54:58



신의 찐빠

(?)

766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2:56:56

>>763 예전에 시도하신 분이 있던가....?

>>764 아앗...아아....아아....

그 뭐냐 자칭해버려서 죄송합니다.....난 그냥 스스로 그렇게 부르려고 했지....

767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2:57:17

그러고보니 데이트는 머하러 가시나여! 맛난거 드시는지?

768 수아 (l1Gmpnb/8c)

2024-07-14 (내일 월요일) 12:59:05

내가 바로 야견...!

천고적정뇌동이다!

이른바 라노베형식의

(?)

769 야견 (CztkvKzyYw)

2024-07-14 (내일 월요일) 13:01:08

>>768 엇 이거 어떻게 해요? 글 위에다 글 올리는거?

770 미사하란 (tKewI15Ok6)

2024-07-14 (내일 월요일) 13:04:09

>>759

참 야견주 답레를 좀만 짧게 드려도 될까용. 오랜만에 일상하니 손이 말을 안 들어용.. 야견주도 짧고 편하게 주시구..

771 미사하란 (tKewI15Ok6)

2024-07-14 (내일 월요일) 13:04:54

<ruby 가가가>나나나</ruby>

772 미사하란 (tKewI15Ok6)

2024-07-14 (내일 월요일) 13:05:26

나나나가가가
이렇게 적용돼용

773 수아 (l1Gmpnb/8c)

2024-07-14 (내일 월요일) 13:07:52

한자나 특문은 안되요!

774 미사하란 (tKewI15Ok6)

2024-07-14 (내일 월요일) 13:09:07

나라 국

나라 국

한자도 되는 것. 애초에 이 기능이 후리가나 표기를 위해서 만들어진거라

775 수아 (l1Gmpnb/8c)

2024-07-14 (내일 월요일) 13:11:31

뭐야 안됐는데

776 ◆gFlXRVWxzA (Ed1ZndszEY)

2024-07-14 (내일 월요일) 13:12:00

>>767 아무것도 안하려구 가용!

777 야견 (ROXRh988dM)

2024-07-14 (내일 월요일) 13:12:04

>>770 넹넹. 전 레스는 어제 술기운에 쓴거라....저도 아침에 일어나서 좀 식겁한것....

저도 오후에 일있으니...! 짧고 여유있게 하시죵!

778 미사하란 (tKewI15Ok6)

2024-07-14 (내일 월요일) 13:13:29

はははハハハ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はははハハハ

가나도 된다구용!

779 ◆gFlXRVWxzA (Ed1ZndszEY)

2024-07-14 (내일 월요일) 13:13:32

김캡틴

780 야견 (ROXRh988dM)

2024-07-14 (내일 월요일) 13:13:41

신용카드의 순환리 볼 빙

대충 요런 느낌인가

781 ◆gFlXRVWxzA (Ed1ZndszEY)

2024-07-14 (내일 월요일) 13:14:10

캡틴kim

782 야견 (ROXRh988dM)

2024-07-14 (내일 월요일) 13:14:59

>>776 이상적인...데이트...

783 야견 (ROXRh988dM)

2024-07-14 (내일 월요일) 13:16:13

시아노이언니를 판 동생

이런거???

784 야견 (ROXRh988dM)

2024-07-14 (내일 월요일) 13:16:47

근디 시아 언니는 재능도 있고 능력도 있는데 왜 그런 백수라이프를

785 백시아 (b8o7V09YGI)

2024-07-14 (내일 월요일) 13:19:12

>>784 걔 그냥 일류 범분디용?

786 백시아 (b8o7V09YGI)

2024-07-14 (내일 월요일) 13:20:09

이제 언니노이(재)에게 이모소리 들을 수 있어용 후후... (들으면 죽음)

787 야견 (ROXRh988dM)

2024-07-14 (내일 월요일) 13:20:10

>>785 뭣

그런데 시아가 빠르게 성장한 것도 있으니....!!!

788 야견 (ROXRh988dM)

2024-07-14 (내일 월요일) 13:20:38

>>786 히이이이익!!!

789 백시아 (b8o7V09YGI)

2024-07-14 (내일 월요일) 13:20:59

>>787 배벅벅 춘화킥킥 백언니에게는 알맞은 결말이에용

790 ◆gFlXRVWxzA (Ed1ZndszEY)

2024-07-14 (내일 월요일) 13:22:47

일류쯤 되면 집에서 그냥 배벅벅하고 쉬어도 무방한것이거늘...

791 야견 (ROXRh988dM)

2024-07-14 (내일 월요일) 13:23:47

>>789 당신이! 한사람의 잉여인생을! 끝냈어!
>>790 뭐여?????? 진짜루????

792 ◆gFlXRVWxzA (Ed1ZndszEY)

2024-07-14 (내일 월요일) 13:28:51

? 진짜죵 그럼

793 ◆gFlXRVWxzA (Ed1ZndszEY)

2024-07-14 (내일 월요일) 13:29:18

변호사가 일 안하구 집에서 쉬면서 배 긁는다고 누가 뭐라하겟서용??

794 미사하란 (G6vHZs/3MU)

2024-07-14 (내일 월요일) 13:29:43

방구석 춘화집매니아 언니노이가 교주님 하렘에 다시봐도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5 백시아 (Iol18N/ozg)

2024-07-14 (내일 월요일) 13:30:50

? 그럼 시아가 집에서 쉬면 검사 판사 변호사 전부 합격한 애가 집에서 쉬는 꼴인거에용?

796 야견 (ROXRh988dM)

2024-07-14 (내일 월요일) 13:31:12

>>793 그럼....나도 그냥 잉여라이프를 보낼 수 있았건거야..?(깨달음)
>>794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7 야견 (ROXRh988dM)

2024-07-14 (내일 월요일) 13:33:10

근데 아직까지 언니의견은 아무도 안 궁금해한다는게 ㄹㅇ개그..!!!

798 백시아 (tZJ3Uuhz86)

2024-07-14 (내일 월요일) 13:33:59

>>797 아빠도 삼촌도 궁금해 하긴 했는데
"아 그래서 동맹 버려?"
"아 그래서 냅두서 쟤 노처녀 시켜?"

한방에 넘어가버린

799 미사하란 (G6vHZs/3MU)

2024-07-14 (내일 월요일) 13:34:05

저 시절 혼사에 개인 의견이 중요한가용?(냉혹한현실

800 야견 (ROXRh988dM)

2024-07-14 (내일 월요일) 13:36:08

>>7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9 그렇긴 한데....! 그렇긴 한데...!!!

저랬는데 본인이 싫다며 도망가면 어쩌지

801 고불주 (uzNMJcgX0o)

2024-07-14 (내일 월요일) 13:37:27

뜬금없지만 요새 포케로그 하는데 너무 재미진 것!

802 야견 (ROXRh988dM)

2024-07-14 (내일 월요일) 13:37:53

아 캡틴...저 질문. 혹시 원래 준비했던 별호..는 뭘까요(그랜절 중)

803 야견 (ROXRh988dM)

2024-07-14 (내일 월요일) 13:38:37

>>801 저 잘 모르는데 어떤 게임인가요? 포켓몬 소재인건 아는데..

804 백시아 (VH577lzG.Q)

2024-07-14 (내일 월요일) 13:38:40

>>800 아.. 백언니... 포브스 선정 냅두면 노처녀로 배벅벅 춘화킥킥으로 생을 마감할 것 같은 교국인 1위

>>801 무한다이노에서 마음이 꺾였어용....

805 강건주 (pQlhOiMw9k)

2024-07-14 (내일 월요일) 13:43:51

생각해보면 건이도 위상만 보면 교국 명문가 가주들급이거나 조금 부족한 수준인데 그냥 동네 신전 다니고 있는 것

806 야견 (ROXRh988dM)

2024-07-14 (내일 월요일) 13:47:06

>>805 근데 그게 더 건이에게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807 미사하란 (G6vHZs/3MU)

2024-07-14 (내일 월요일) 13:49:20

"땅 보고 걸어라. 어디까지 간다 생각하지 말고 그냥 걸어."

넘어야 할 산이 높고 많다는 말에 그녀는 일견 선문답처럼 보이는 말을 한다.

"깨달음은 언덕 너머가 아니라 네 발 밑에 있는 것이야."

즉 산을 넘기 위해 걷는 것이 아니라 걷기 위해 산을 오르는 것. 산도 들도 언덕도 사막도 그저 걷기 위해 존재하는 무대에 불과한 것이다. 자연은 스스로 그곳에 존재할 뿐이다. 누군가에게 정복당하기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제 정수리에 인간이 올라가 폴짝폴짝 뛴다고 화를 내는 산이 있던가.

[풍상설우 4성 - 안개]

스으으...하아아... 일대에 습기가 모여들더니 오색빛 안개가 뭉실뭉실 피어난다. 흑운 아래 안개는 비를 피해 지붕을 세운 형국이다. 안개는 점점 짙어지더니 제 손 끝이 겨우 보일 정도로 시야를 가리우고 만다. 하지만 그녀는 전부 보인다.

"그러니 일단 진정하는 것이 좋겠구나. 너무 흥분하면 될 일도 안 되지."

안 되지. 문장 마지막 단어의 마지막 글자. '지' 소리가 한껏 당겨졌다가 놓아진 화살처럼 순식간에 튕겨져 나왔다.

[교룡검법 2성 - 치악]

반짝이는 칼날이 날아왔다.

//4성 안개 : 내공을 10 소모해 주변에 상서로운 기를 지닌 안개를 흩뿌린다. 미약한 환각을 불러일으킨다.
2성 치악 : 위 또는 아래로 빠르게 찔러들어간다. 교룡이 무언가를 물어뜯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술 드시고 일상하셔서 야견이가 저렇게 흥분했구나!!(코난

808 야견 (ROXRh988dM)

2024-07-14 (내일 월요일) 13:51:05

더 정확히 말하명 소주3병....(먼산

폰이라 답레는 느긋이 드릴게여!

809 야견 (ROXRh988dM)

2024-07-14 (내일 월요일) 13:51:56

그러고보니 간 빼았긴 그 토끼는 정체가 뭘까영

810 미사하란 (G6vHZs/3MU)

2024-07-14 (내일 월요일) 13:54:28

>>808 천천히 주세용!

>>809 별주부를 능욕한 '그 토끼'
개천궁의 토끼간 탈취는 정당한 권리 행사

811 야견 (ROXRh988dM)

2024-07-14 (내일 월요일) 13:55:43

역시 정치인이야...바로 여론을 만들어버렸어...!!

갠적으로는 토끼영물이거나 달에서 내려온 달토끼가 아닐까...!

812 ◆gFlXRVWxzA (Ed1ZndszE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04:30

>>795>>796 (끄덕

>>802 파촉백야巴蜀白野

813 백시아 (xVhIg.Lk4w)

2024-07-14 (내일 월요일) 14:06:34

어라... 파촉백야가 더 멋진거 아니야..?

시아는 집에서 숨만쉬고 있어도 가문 명예 상승 토템이구나

814 야견 (ROXRh988dM)

2024-07-14 (내일 월요일) 14:07:46

크아아앗 멋지잖아!!!!!! 그냥 가만히 있을 걸!!!!!!

815 ◆gFlXRVWxzA (Ed1ZndszE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08:35

(어리둥절

816 야견 (ROXRh988dM)

2024-07-14 (내일 월요일) 14:08:40

>>813 그럼 사어 언니는요?

후....미련이 남을 정도로 멋진 이명...끄으으으

817 야견 (ROXRh988dM)

2024-07-14 (내일 월요일) 14:09:23

나는 그냥 내가 바로 경기도 안양의 이준영이다! 그런 느낌으로 칭하려 했는데엑!!

818 ◆gFlXRVWxzA (Ed1ZndszE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11:43

???

819 야견 (ROXRh988dM)

2024-07-14 (내일 월요일) 14:13:52

그치만 그저 감사한 것....!!!! 애드립을 공식으로 수용하는 역량이여..

820 ◆gFlXRVWxzA (/Wozuj0o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16:57

원래 별호가 주어질 타이밍이긴 햇서용 홍홍!

821 여무 - 야견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4:21:52

"서운한 말씀을. 말씀처럼.. 사람마다 다르다는 이야기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파계회라도 그렇지 아니하나요?"

붙박는 일 없이 바람 따라 사는 부평초 인생. 정체성을 거기까지 짐작하고 나니 스스로 생각기도 애매한 모양이다. 여무는 말없이 흐리게 웃었다. 나는 그런 당신의 자유로움이 좋습니다. 현세에서는 잊었을지언정 몽혼夢魂으로는 기억합니다, 선연한 혈투와 붙잡은 손, 영혼은 그 날의 상처로 흉진 그대롭니다, 이를 평생 안고 가고자 몹시도 소중하게 아꼈습니다. 위명 따위 있어도 없어도 좋아, 당신은 앞으로 나아가는군요, 그 걸음걸이가 사뭇 부럽습니다. 남몰래 야견의 다리에 묘한 시선을 주던 여무가 야견이 역으로 물어오자 입가를 짚은 채로 느릿느릿하니 감상에 빠진 듯 대꾸했다.

"글쎄요.. 저야 늘.. 그렇네요. 가지지 못한 것을 내 손에 가지기 위함입니다. 욕慾이 깊으면 항상 곤란해지는 건 제 자신이에요.................. 한데 어라, 전서인傳書人인가요..?"

어깨에 올린 손을 마다하지 않은 여무가 뻔뻔한 미소를 마주하며 얄궂게 쏘아봤다. "날 부리겠다니, 배짱도 큽니다." 그러나 그 날의 노름판에서도 그가 야견을 부리다시피 했으니 이것으로 갚은 셈인가. 게다가 이자도 얹어줬으니.

"그 대가로 대단히 큰 것을 받아내야겠습니다..................... 자, 마차의 정비가 끝났습니다. 우리가 짧은 연으로 선문답을 나눴은즉 이는 언젠가 또 다른 새로운 연으로 돌고 돌아 돌아오겠지요... 건투를 빌겠습니다, 야견 소협. 도중에 자빠지지 않길."

//잠들었다 깨버려서 걍 답레 써온 것........... 막레로 받으셔도 혹은 막레 주셔도 돼용! 말씀대로 1차 막레 후 꿈대련 일상으로 새로 시작하면 될 듯한!!!!

822 야견 (ROXRh988dM)

2024-07-14 (내일 월요일) 14:23:15

홍홍 그랬던 것....!!!!

823 ◆gFlXRVWxzA (/Wozuj0o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24:19

그러고보니까 야견 빼고는 주먹 쓰는 캐릭이 없죵...?

824 야견 (ROXRh988dM)

2024-07-14 (내일 월요일) 14:24:35

>>821 막레로 받겠읍니다....!!! 일보고 난 뒤 저녁? 쯤에 뉴선레 드릴게용!

825 여무주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4:24:38

홍홍 아마도 그럴 거에용

826 여무주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4:24:55

>>824 고마어용!

827 야견 (ROXRh988dM)

2024-07-14 (내일 월요일) 14:25:33

그 대가로 대단히 큰 것을 받아내야겠습니다

보증은 안된다! 보증은!!!!!

828 야견 (ROXRh988dM)

2024-07-14 (내일 월요일) 14:26:52

그렇...네요? 다들 검, 창, 바늘...같은 냉병기...

누가 사복검 같은거 다뤄줬음 좋겠당

829 ◆gFlXRVWxzA (/Wozuj0o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27:26

오케이...

830 여무주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4:27:36

>>827 야견아 내 보증 좀 서주라~~~~~~~~~~~~~~~~~~

831 여무주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4:28:24

>>829 홍홍 왜째서인것?

832 백시아 (HeZzEwFKhE)

2024-07-14 (내일 월요일) 14:28:33

>>828 저는 주사랑 괴뢰 쓰는데 이거는 뭘로 쳐요??

833 ◆gFlXRVWxzA (/Wozuj0o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30:00

예에에에에에ㅔ엥에에에에에에엣날에 만들어놓고 써먹지도 못한 권법이 하나 잇서용

834 여무주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4:31:17

헉 김야견 보상?

835 백시아 (4WRFbRSZk6)

2024-07-14 (내일 월요일) 14:31:22

>>833 어디거에용? 도철신권?

836 ◆gFlXRVWxzA (/Wozuj0o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31:55

>>835 헉 맞아용
>>834 보상은 아니에용!

837 야견 (bfglRDgTDg)

2024-07-14 (내일 월요일) 14:32:15

【 투우권 】
사파의 기초 무공.공. 저잣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삼류 무인들의 권법이다. 성난 들소가 싸우려드는 모습같다고 하여 투우권이라 이름 붙여졌다. 강맹하고 저돌적인 것이 특징이다.

- 1성 투우장 : 손바닥을 휘둘러 타격을 입힌다.
- 2성 팔연권 : 빠르게 주먹을 8번 휘두른다.
- 3성 돌진 : 성난 황소처럼 일직선으로 달려든다.
- 4성 뿔받기 : 달려들면서 일점을 향해 양 손으로 강하게 찌른다.
- 5성 우두이격 : 일명 박치기. 머리를 이용해 적을 공격합니다. 다이스 1,100을 굴려 80이상일시 추가타로 다시 한 번 우두이격이 들어갑니다. 다이스를 다시 굴릴 수 있습니다.

요건가???

838 백시아 (4WRFbRSZk6)

2024-07-14 (내일 월요일) 14:32:31

바보야견 내가 맞췄지롱요거든~

839 백시아 (4WRFbRSZk6)

2024-07-14 (내일 월요일) 14:33:31

【 眞야수신권 - 도철 】
성취 : 10성 이름 모를 무인이 전설 속의 괴물. 도철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만든 무공. 강맹하고도 날카로운 움직임이 특징이다. 전설 속의 동물인 도철처럼 저돌적이고 난해하여 익히기도 상대하기도 버겁다. 가히 신공절학이라 부를 수 있는 무공이지만 지금껏 세상에 나온 적은 없었으며 어딘가에 조심스레 보관되어져 있었다. 내용은 글이 없고 모조리 그림이며 사람이 적은 것 같지가 않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 1성 신공 : 최소한 권기상인의 경지에 올라야 익힐 수 있습니다.
- 2성 포식 : 달려들어 상대방을 움켜쥐어 상대를 쥐어뜯는다.
- 3성 사자후 : 내공이 담긴 소리를 외쳐 몸을 굳게 만든다.
- 4성 괴조 : 손톱에 내공을 둘러 할퀸다.
- 5성 축지각 : 내공을 이용해 빠르게 거리를 좁혀 대상을 걷어찬다. 다이스 1~100을 굴려 80이상일 때 추가 공격이 들어간다.
- 6성 강림 : 진각을 밟아 주변을 뒤흔든다. 다이스 1~100을 굴려 70이상일 때 내공이 상대의 체내를 뒤흔들어 내상을 입힌다.
- 7성 도철흉악 : 상대를 하나 지정해 내공을 이용하여 허공을 강하게 문다. 다이스 1~100을 굴려 70이상일 때 지정된 사람에게 한 단계 부상을 입힌다.
- 8성 도철지난 : 양손 양발로 한 번에 땅을 내리친다. 근처에 있던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삼으며 다이스 1~100을 굴려 50이상일 때 공중으로 띄운다.
- 9성 拳 - 도철 : 주먹을 앞으로 내지르면 기가 도철의 형상을 띄며 전방을 향해 날아간다. 다이스 1~100을 굴려 60이상일 때 적중당한 모든 이들에게 두 단계 부상을 입힌다.
- 10성 사흉 - 도철 : 도철의 모습으로 내공이 다할 때 까지 변한다. 레스당 내공을 10 소모하며, 경지를 한 단계 증가시킨다. 다이스 1~100을 굴려 80이상일 때 이성을 유지하나 그렇지 않을 때에는 이성을 잃고 스레주가 캐릭터를 조종한다.

840 야견 (bfglRDgTDg)

2024-07-14 (내일 월요일) 14:33:34

>>830 보증은! 예수님도! 하지 말랬어용!!!
>>832 시아 편찰검도 쓰니까 검사 아니에요??
>>836 끄악 틀렸다!

841 야견 (bfglRDgTDg)

2024-07-14 (내일 월요일) 14:33:58

>>838 크아아아악!!! 분하다...!

842 여무주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4:34:14

>>836 보상은....... 아니면........... 김야견씨 뉴퀘스트............흠..........(궁예

>>839 도철신권 머싯슴...............

843 백시아 (4WRFbRSZk6)

2024-07-14 (내일 월요일) 14:34:48

>>840 괴뢰가 메인! 편철검은 그냥 할 수 있으니까 배운 것!

>>841 킥킥

844 야견 (bfglRDgTDg)

2024-07-14 (내일 월요일) 14:36:24

저거 누가 익혀주면 좋겠어요.....하는 김에 사흉수 권법 다 익혀줬으면 좋겠다....

845 여무주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4:37:08

>>844 그게 당신이 될 것이다
노려라!!!!!!! 사흉권법!!!!!!!!

846 백시아 (6UM/M54gZQ)

2024-07-14 (내일 월요일) 14:37:44

사흉수공 각자 무기 다를지두용??

사흉수공을 다 익혀서 합체진화하는게 보고싶다!!!!

847 고불주 (uzNMJcgX0o)

2024-07-14 (내일 월요일) 14:37:46

사흉수 마다 각각 다른 무기일지도 모르는 것!

848 여무주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4:39:42

일리가........있다............!

그럼 하나씩 나눠가져서 사흉 아이돌을 결성하는 전개로(?)

849 야견 (bfglRDgTDg)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0:16

>>845 너무 탐나기는 하는데 테크트리가 다르다...!

>>846 와1 합체진화!

>>847 호엑....!! 멋있다....!

850 ◆gFlXRVWxzA (/Wozuj0o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3:26

도철 - 권법
혼돈 - 퇴법(철퇴)
궁기 - 도법
도올 - 부법(도끼)

로 일단 생각만 해놓은것

851 여무주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4:26

도철도 탐나지만 궁기 탐나.........................!

852 ◆gFlXRVWxzA (/Wozuj0o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5:05

비경에다 풀어놓겟슴

853 야견 (bfglRDgTDg)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5:39

혼돈이 철퇴....!

하긴 이 몸으로 권법이나 검법은 좀 무리일까나아아

854 미호주 (x5Yb.D.uVA)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5:54

궁기 탐난다!!!

855 야견 (bfglRDgTDg)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6:21

여무주 4흉수를 거느리는 무녀가 되는 거에요!! 츄라이!!

856 ◆gFlXRVWxzA (/Wozuj0o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6:37

백호 - 권법
청룡 - 검
주작 - 활
현무 - 창

857 ◆gFlXRVWxzA (/Wozuj0o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7:08

얘네도 비경에 풀어놓을게용

858 여무주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7:48

>>855 아아............오랜만이군...........이 서늘하고도 묵직한 감각................

>>856 맛 있 다

859 야견 (bfglRDgTDg)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7:49

뭐여!!! 흉수권법 말고 성수권법도 있었던 것?????

열라 멋져!!!!!

860 백시아 (U9112Mt74c)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7:55

그럼
저희 마교 4대환수무공은용??

861 ◆gFlXRVWxzA (/Wozuj0o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8:08

일단 생각만 해놓은거라서 얼마든지 바뀔 수 잇서용!

862 ◆gFlXRVWxzA (/Wozuj0o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8:33

>>860 36장로 어리둥절

863 백시아 (U9112Mt74c)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8:35

+) 여무랑 시아 1턴씩만 남았는데 읽은것처럼 처리해주라 우우...

864 야견 (bfglRDgTDg)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8:37

마교에도 환수가 있어....?

865 미호주 (x5Yb.D.uVA)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8:45

혼돈이 귀여운데!

866 ◆gFlXRVWxzA (/Wozuj0o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8:49

>>863 우우 김캡 지하철이에용 우우

867 야견 (bfglRDgTDg)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9:24

36장로 중에 메뚜기 인간 있는거 보고 깜짝

868 ◆gFlXRVWxzA (/Wozuj0o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9:33

>>865 진짜 왤케 귀여워용

869 여무주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9:46

>>866 우우 처리해주라 우우...............

870 백시아 (U9112Mt74c)

2024-07-14 (내일 월요일) 14:49:49

>>862 생각해보니 일리있군요

크아악 마물 피 잇고 싶은데 마물들이 못생겼어!!!!!!!
예쁜 마물... 어디...

871 백시아 (U9112Mt74c)

2024-07-14 (내일 월요일) 14:50:22

>>868 메뚜기인간이 아니고 그냥 메뚜깁니다.

872 ◆gFlXRVWxzA (/Wozuj0o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50:33

>>869 (외면
>>870 아수라 이뻐용!

873 여무주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4:50:37

글고 보니 녹사평이와 류현이 요즘 어케 지내용.............................................................그리운것.........................................

874 야견 (bfglRDgTDg)

2024-07-14 (내일 월요일) 14:50:42

>>865 꼬리 물고 있는 댕댕이!

875 ◆gFlXRVWxzA (/Wozuj0o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50:54

>>873 (눈물

876 야견 (bfglRDgTDg)

2024-07-14 (내일 월요일) 14:51:01

>>873 따흑....ㅠㅠ

877 여무주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4:51:55

정파 정리하니까 폴짝 건너뛰는.....................틈새가 큰........................

녹사평아 류현아 흑흑

878 야견 (bfglRDgTDg)

2024-07-14 (내일 월요일) 14:52:35

고X라 영화보니까 거기 유인원이 뱀뼈를 채칙처럼 쓰던데 이무기뼈 발라서 누가 써줬으면 좋겠당

879 ◆gFlXRVWxzA (/Wozuj0o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54:10

마교오실?

880 야견 (ROXRh988dM)

2024-07-14 (내일 월요일) 14:55:59

마교가 뭐가 좋다고!

국가차원 공공교육이랑! 안정된 일자리랑! 공동체 정신이랑....

어 좋네?

881 백시아 (2n3l.i543Q)

2024-07-14 (내일 월요일) 14:56:14

마물... 가져올때 특성 쪼금만 가져오기... 불가능...?

882 ◆gFlXRVWxzA (/Wozuj0o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56:17

ㄹㅇㅋㅋ

883 여무주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4:56:29

무림에서 현대적인 생활을 추구하고자 하는 현대뇌의 당신 마교로 오라

884 ◆gFlXRVWxzA (/Wozuj0o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56:40

>>881 랜덤인데용?

885 ◆gFlXRVWxzA (/Wozuj0oy.)

2024-07-14 (내일 월요일) 14:56:57

필수적으로 얻게되는 유전적 특질+그 외 무작위

886 여무주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4:56:57

(안타깝

887 백시아 (2n3l.i543Q)

2024-07-14 (내일 월요일) 14:57:00

>>884 쇼애앵 콘

888 야견 (ROXRh988dM)

2024-07-14 (내일 월요일) 14:58:01

왜 탈닝겐을 하고파 하시는 것...!!!

889 백시아 (2n3l.i543Q)

2024-07-14 (내일 월요일) 14:58:09

호랑이 마물 피 얻어서 네코미미 백시아 하기

매 피 얻어서 날개달린 백시아 하기

뱀 피 얻어서 세로동공 백시아 하기

890 백시아 (2n3l.i543Q)

2024-07-14 (내일 월요일) 14:58:40

>>888 멋지잔아!!!!!!!!!!

891 여무주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4:59:34

@김캡 @김캡 @김캡 @김캡 @김캡

저 【 무녀 여무 】 "하고 싶어용"
기억해주세용(?)

892 야견 (ROXRh988dM)

2024-07-14 (내일 월요일) 15:00:59

>>890 과연...그런가....!

893 ◆gFlXRVWxzA (/Wozuj0oy.)

2024-07-14 (내일 월요일) 15:01:32

>>891

894 여무주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5:02:16

>>893 매력 상승 보패 필수!!!!!!!!!!!!!!!!!!!

그래서 반전단 진지하게 고민중이에용

895 ◆gFlXRVWxzA (/Wozuj0oy.)

2024-07-14 (내일 월요일) 15:02:42

?

896 백시아 (qSIbUVs4tA)

2024-07-14 (내일 월요일) 15:03:04

>>892 뿔 날개 세로동공 꼬리 헤일로 백시아로 진화하는게 최종목표에용

>>894 그러니까 여무쟝 왜 남캐인??

897 야견 (ROXRh988dM)

2024-07-14 (내일 월요일) 15:03:56

무림비사에는 이왜남이 많아!!!!!

마교 이왜남 재하
사파 이왜남 여무

정파만 있으면 이왜남천하 완성이다

898 야견 (ROXRh988dM)

2024-07-14 (내일 월요일) 15:04:37

뿔 날개 세로동공 꼬리 헤일로

너무 진화했어!!!!!

899 백시아 (IZjEfDpps6)

2024-07-14 (내일 월요일) 15:05:03

>>898 어허, 천마님의 축복

900 여무주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5:05:23

홍홍홍~~~~~~~~ TS에는 낭만이 있다~~~~~~~~~~

남캐인 것은 남캐가 무녀라고 조롱받아 자랐다는 편이 여자애가 그랬다는 것보다 임팩트 있잖아용(?)

901 백시아 (IZjEfDpps6)

2024-07-14 (내일 월요일) 15:05:47

>>900 그건 그렇네용 음 테이스티

902 야견 (ROXRh988dM)

2024-07-14 (내일 월요일) 15:07:01

>>899 축복 맞죠!? 맞나????

>>900 으음....설득력이 있어...!!

903 백시아 (bsgM0Uo1Ms)

2024-07-14 (내일 월요일) 15:08:13

>>902 인외태이스트 몰라요?

904 여무주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5:08:22

그래서 최종진화체로 여자(眞)가 되는 방향성은 어떤가(?)

905 ◆gFlXRVWxzA (/Wozuj0oy.)

2024-07-14 (내일 월요일) 15:08:49

???

906 야견 (ROXRh988dM)

2024-07-14 (내일 월요일) 15:09:28

굳이 인외가 된다면!!!!!

반인간 반괴뢰 사이보그가 멋있어요!!!(취향의 차이)

907 야견 (ROXRh988dM)

2024-07-14 (내일 월요일) 15:09:48

>>904 타당한 결론이야....

908 야견 (ROXRh988dM)

2024-07-14 (내일 월요일) 15:10:16

그러고보니 시아는 괴뢰 만들기...는 정치로 바빠서 할 시간이 없었구나아

909 여무주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5:11:44

김캡뿌 진지하게 여무가 무녀 루트(하룡이 무녀) 탈 수 있는 길이 있나용? 있스면 그쪽으로 정진하고 업스면 무녀라이크 컨셉으로 밀고 나갈 생각인것

910 여무주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5:12:33

시아 헤일로 날개 눈알 삼위일체는 보고 싶어용

성스럽다 성스러워.......................

911 ◆gFlXRVWxzA (/Wozuj0oy.)

2024-07-14 (내일 월요일) 15:15:29

>>909 하룡이를 신으로 받겠다구용??

혈검문에 조상님들 많으실건데 홍

912 백시아 (B6u7LBw0d.)

2024-07-14 (내일 월요일) 15:15:39

>>906 그러면 가문 재산 취급받음!!!!

>>908 힝잉 내공도 없다요....

>>910 그렇죵? 백색뿔 백색날개 백색헤일로

913 여무주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5:17:49

앗 진행정리가 끝낫서용
오류누락어쩌구~

>>911 무당이란 원래 그렇듯이................... 둘다 모시기~........???? (일단 던져보기

914 야견 (bfglRDgTDg)

2024-07-14 (내일 월요일) 15:18:08

아 근데 궁금한거 이써용 캡.

제갈세가랑 백룡회랑 조상따라 사이 나쁜가용?

915 야견 (bfglRDgTDg)

2024-07-14 (내일 월요일) 15:18:27

여무주 고생하셔써용!

916 여무주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5:18:36

그나저나 혈검문에 여무 핏줄 잇서용......................?!

917 야견 (bfglRDgTDg)

2024-07-14 (내일 월요일) 15:21:56

문파니까 조상님취급하는거 아닐까 싶고오...!!!

918 백시아 (b/ivhlWkmA)

2024-07-14 (내일 월요일) 15:22:36

언니는 한가롭게 방에서 뒹굴뒹굴거리다가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쌍둥이 동생과, 처음보는 이상한 여자를 보고 눈에 당혹감이 가득차오릅니다.

본가의 방에서 뒹굴거리며 탕후루를 집어먹던 시아의 언니, 다이핀치!

시아의 언니는 집에서 배를 긁으며 춘화집이나 보다가 교좌의 하렘에 집어넣어질 미래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불행할수도, 의외로 행복할 수도 있겠지요.

언니의 모든 언급이...

919 고불주 (uzNMJcgX0o)

2024-07-14 (내일 월요일) 15:23:22

백룡회 초절정만 14명에 곧 화경도 추가 예정인데 운남에 위치해서 정사대전으로 인한 세력 손실도 없으니 아무리 봐도..이거 남만이 가망이 있긴 한가 싶은 것!

920 야견 (bfglRDgTDg)

2024-07-14 (내일 월요일) 15:23:38

이 인간....진짜 백수구나....

921 여무주 (9VGn46W2V.)

2024-07-14 (내일 월요일) 15:24:23

>>917 혈검문은 가좍이야.............

922 야견 (bfglRDgTDg)

2024-07-14 (내일 월요일) 15:25:04

>>919 초절정만 14이라니 짱쌔....!!!!

어...그러면 반대로 정사대전에 끌어들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흑천성 츙성파니까 구색이라도 맞추려 들지 않을까영?

923 야견 (bfglRDgTDg)

2024-07-14 (내일 월요일) 15:27:13

근데 혈검문이랑 혈교는 사이 어떨까 시퍼용

924 야견 (bfglRDgTDg)

2024-07-14 (내일 월요일) 15:29:15

그리구 고불주. 고불이 독고 아들된건 기밀사항이죠? 이야기하면 곤란한건인가???

925 백시아 (QL8l.zcCIY)

2024-07-14 (내일 월요일) 15:30:54

>>923 인지만 하고 관심 없지 않을까용?

>>924 킥킥 그 비밀 나는 알고 있지롱

926 야견 (bfglRDgTDg)

2024-07-14 (내일 월요일) 15:31:40

>>925 같은 피 브라더스인데!!!!

927 고불주 (uzNMJcgX0o)

2024-07-14 (내일 월요일) 15:47:53

>>919 일단 그런 그림을 생각하고 있긴 한데..고불이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는 것!

>>924 하오문에 선언을 했으니 완전 기밀은 아니지만 굳이 이곳저곳 퍼트리지는 않는 것!

928 야견 (bfglRDgTDg)

2024-07-14 (내일 월요일) 15:53:50

엄...! 제가 아마 서쪽에서의 일이 끝나면 중앙으로 가려고 하는데....그때 재필이 할배 볼 예정이라서요!

재필이 할배가 백룡회 너 싸우지마! 라고 하려면 독고 이름 정도는 이야기해야할까? 라는 느낌이라 여쭈ㅏ봤슴다!

929 ◆gFlXRVWxzA (92..5FqnDY)

2024-07-14 (내일 월요일) 15:54:25

>>913 하룡이가 맞서싸워야겟죵...?
>>914 제갈세가는 ㅋㅋㅋㅋㅋㅋㅋ너네 조상ㅋㅋㅋㅋㅋㅋㅋ죽은 우리 조상님보고 도망침 ㅋㅋㅋㅋㅋㅋㅋ
이라고 하고
사마세가는 응 너네 조상 왕도 못해봄~~~이라고 해용
>>916 그냥 문파니까용!

930 야견 (bfglRDgTDg)

2024-07-14 (내일 월요일) 15:56:02

>>9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이벌관계!

백룡회는 다 낭고의 상일것인가.....

931 미호주 (x5Yb.D.uVA)

2024-07-14 (내일 월요일) 15:57:54

"아후후후후ㅡ 아이가 정말 똑똑하네요오ㅡ"

너는 중원을 농사 짓는 아이라 생각하곤 웃었다. 그렇기에 나이가 꽤나 많다는 말을 들었을 땐 네 눈에 이채가 감돌았다. 아무리 너라도, 눈 앞의 상대가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 쯤은 눈치챌 수 있었다.

"좋아요오ㅡ 좋아요오ㅡ 혹시 신선이신가요오ㅡ?"

평범한 사람이 아니면 요괴거나 신선이거나. 네가 까르르 웃으면서 아무렇게나 털썩 앉았다. 나물과 과일, 어느 쪽이 더 좋을지 고민하더니, "둘 다 주세요오ㅡ" 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어떤 것이든 다 좋답니다ㅡ 그렇지요오ㅡ 그렇지요오ㅡ"

//답레 가져왔다>:3

932 모용중원 (JeAwj5a1eM)

2024-07-14 (내일 월요일) 16:01:58

진행? 참여할 시간이 없었다.
지금부터 드레스 대여 신청하지 않으면 예쁜 것들은 다 나간다......

933 미호주 (x5Yb.D.uVA)

2024-07-14 (내일 월요일) 16:17:56

>>932 화이팅 중원주!

934 야견 (bfglRDgTDg)

2024-07-14 (내일 월요일) 16:22:34

>>932 세상에서 제일 바쁘다는 결혼 전 커플....파이팅하시길!!

935 야견-여무 (bfglRDgTDg)

2024-07-14 (내일 월요일) 20:55:05

몇 번이고 말하는 것이지만 꿈이란 기묘한 것이다. 어제 혹은 내일이 오늘아 되고, 망상과 현실이 뒤얽혀 알 수 없는 광경을 만들어낸다. 더욱이 뻗어나간 의식은 시공을 넘어, 저 너머에서 있을 혼령과도 접하기 마련이니.

“......싶다.”

잠의 든 여무의 꿈에 나타난 흑색의 흐릿한 인영 또한 그런 뷰류에 속할지도 모른다. 삼도천 너머로 건너가야만 하나,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길을 잃은 영혼. 테두리를 알아볼 수 없는 마치 흑색의 안개와도 같은 그것이 꿈에서 눈을 뜬 여무를 붉은 눈으로 바라본다.

“...게 해줘...”

그것의 목소리도 마치 안개에 낀 듯이 알아듣기 힘들다. 그러나 하려는 행동은 명확하다. 명백한 적의. 비틀거리면서도 주먹을 쥔채로 여무에게로 다가온다. 지금의 그것은 여무와 비슷한 경지. 어쩌면 쓰러트려 편하게 해주는 것이 나름의 안식일수도 있다.

/죽고 난 뒤 의식 흐릿흐릿해진 망령모드...! 인걸로! 제령타임이다 무녀여무..!

936 야견 (bfglRDgTDg)

2024-07-14 (내일 월요일) 21:05:16

도철 - 권법
혼돈 - 퇴법(철퇴)
궁기 - 도법
도올 - 부법(도끼)

백호 - 권법
청룡 - 검
주작 - 활
현무 - 창

위에 다시 보다 보니 이거 너무 멋지다.
정파든 사파든 누가 4단 변신보구같은거 기연으로 얻어서 이거 마스터해줘요 제발

937 고불주 (uzNMJcgX0o)

2024-07-14 (내일 월요일) 21:33:02

그러고보니..이벤트로 얻은 기연을 형태 변환 에고무기 얻기에 사용했는데..그게 독고의 검인가??

938 야견-하란 (bfglRDgTDg)

2024-07-14 (내일 월요일) 22:21:29

“땅이라, 으음, 과연, 주선생은 땅을 보고 걸어가신건가. 과연 그렇게 걸어야 쌓을 수 있는 여로라는 것이 있겠지.”

야견은 역시나 기묘하게 고양된 상태로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려대며 곰곰이 생각한다. 주선생이 보여주는 마치 바다와도 같은 대범함, 그리고 가끔씩 나오는 종잡을 수 없는 파도와도 같은 변덕의 근본을 조금은 알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렇지만 나는 성격이 급해서 그리 되지는 않더라구. 그저 오르고 또 올라야만 조금이라도 가까워질 수 있는 것이 있으니깐.”

그러나 야견은 그런 여로를 따라 걸을 수 있을 법한 걸물은 못되었다. 산을 오르고 오르고 또오르는 것은 뭔가에 가까워지기 위한 사욕의 결과일 것이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하란의 방향과는 반대지만, 끝없는 여로를 그저 걷는다는 것에서는 비슷할지도. 그러나 먼곳만 보고 있다보면 눈앞의 것을 보지 못하고 넘어지는 법. 안개에서 용이 솟아오르고, 마치 아래턱으로 물어뜯는 것과 같은, 아래에서 위로 솟는 검격에 직격한 야견의 턱. 마치 철과 암벽이 부딫힌 듯한 소리가 난다.

“으윽...엄청 아프지만, ...덕분에 좀 진정이 되네. 아까 했던 오글거리는 소리는...잊어주쇼.”

그야견은 자신의 턱에 강기를 두르고자 했으나, 아직 미숙한 탓인지 가볍게 두르는 것에서 그치고 말았다. 뇌에 충격이 갔는지, 흥분이 좀 가라앉은 걸까. 아까 전에 했던 소리들이 조금 부끄러워진 모양이었다.

“...그치만, 싸움은 계속해도 되겠지?”

939 야견-하란 (bfglRDgTDg)

2024-07-14 (내일 월요일) 22:21:57

>>937 헉 그러고보니 죽고 난 뒤 꿈에서 독고가 짠 나타난게 기연이었나요???

940 야견 (bfglRDgTDg)

2024-07-14 (내일 월요일) 22:27:36

그러고보니 천마신교쪽은 죽은 사람은 아직 없구나.....

천마님 뱃속 궁금하다. 악인만 가는 거니까 볼 일 없나?

941 야견 (bfglRDgTDg)

2024-07-14 (내일 월요일) 22:27:58

아 아니다 재하 칼빵 맞았지...(떠오름)

942 재하주 (J041uK8UXI)

2024-07-14 (내일 월요일) 22:29:27

?

943 야견 (bfglRDgTDg)

2024-07-14 (내일 월요일) 22:37:05

>>942 사경 해매신 분들 이야기하다 그만.....

그치만 재하는 천마님이 이뻐하시니까 마교천국으로 가지 않을까요!

944 ◆gFlXRVWxzA (aR.hpDMwIw)

2024-07-14 (내일 월요일) 22:40:51

>>932 홍...!(야광봉

945 미사하란 (tKewI15Ok6)

2024-07-14 (내일 월요일) 23:20:08

>>938 땅보고 걷다보니 가끔 이상한데(아이돌)로 빠짐
답레는 내일 드릴게용..!

그리고 한미한 문파에 돈주고 간 맡기면 된다는 말에 바로 산청검문이 떠올라버린 것

산청검문:개천궁 초기에 혈검문 하청을 받아서 개천궁 위치를 염탐함. 첩자 두놈을 잡아서 이중간첩으로 쓰려는데 하필그때 7년스킵이 되면서 붕 떠버림...

946 야견 (bfglRDgTDg)

2024-07-14 (내일 월요일) 23:22:57

>>945 냉넹!!!

떡밥재활용이다!!!!

947 미사하란 (G6vHZs/3MU)

2024-07-14 (내일 월요일) 23:28:31

기억상으로 산청검문 간부 하나가 (아마도억지로)시켜서 남자 한명 여자 한명이 배타고 나갔다가 남자는 죽고, 여자가 기적?적으로 개천궁까지 흘러들어와가지고... 하란이가 직접 나가서 간부까지 잡아온 거에용. 바로 그때가 아이돌 프로토타입인 기녀하란이 최초로 등장한 때였을거에용

948 ◆gFlXRVWxzA (6G.aCTsBf6)

2024-07-14 (내일 월요일) 23:47:31

헉 김캡도 기억 안낫엇는데

949 미사하란 (G6vHZs/3MU)

2024-07-14 (내일 월요일) 23:51:18

하란은 거울을 봅니다.

이 아름다움을 어찌 표현해야하겠습니까 전하?
우유처럼 하얘 마치 만지면 흰 것이 묻어나올 것 같은 잡티없는 피부에 세상 무엇도 잘 모른다고 느껴지는 크고 순하게 둥그런 눈동자.
그 인상을 조금 다듬기 위해 눈매를 따라 옆으로 길게 꼬리를 이은 연분홍빛 색조.
볼과 광대는 살짝 붉은 끼를 내 마치 사람을 볼 때 몽롱하게 쳐다보게 하는 느낌을 줍니다.
그 뿐입니까?
도톰한 입술은 자연스럽게 붉은 칠을 하여 생기를 더하면서도 윤기가 흘러 빛을 받아 반짝입니다.
깨끗한 창포물에 붉은 장미잎을 띄워 우려낸 물로 감은 머리는 옥으로 장식한 비녀를 꽂아 고정시키니 그 단아함은 가히 일국의 왕도 보고 깜짝 놀랄 것입니다.
머리카락 색과 어울리게 붉은 옷에 아름답지만 이름모를 흰 꽃들이 수줍게 수놓아져 있으니.

가히 경국지색이라!

치장을 도운 기녀들도, 거울을 직접 보고있는 하란 자신도, 그리고 성을 내며 얼른 준비시키라던 루주마저도.

모두가 생각을 잊고 한참동안이나 입을 벌린 채 쳐다보고만 있었습니다.


(과거의 기억 소환

950 ◆gFlXRVWxzA (6G.aCTsBf6)

2024-07-14 (내일 월요일) 23:51:43

?? 저거 김캡이 쓴거에용?

951 미사하란 (G6vHZs/3MU)

2024-07-14 (내일 월요일) 23:54:32

952 ◆gFlXRVWxzA (6G.aCTsBf6)

2024-07-14 (내일 월요일) 23:54:45

??

953 ◆gFlXRVWxzA (6G.aCTsBf6)

2024-07-14 (내일 월요일) 23:55:01

전 김캡이 아닌가바용....

954 미사하란 (G6vHZs/3MU)

2024-07-14 (내일 월요일) 23:57:37

후..감을 살리기 위해서 하루에 한번씩 하란이 미모 찬양글 쓰시는 연습을 하시는 거에용(???????????

955 ◆gFlXRVWxzA (6G.aCTsBf6)

2024-07-14 (내일 월요일) 23:58:58

김캡 감다죽!(도망

956 미사하란 (8xbwODPQDY)

2024-07-15 (모두 수고..) 00:05:43

돌아오세용!!!!

957 ◆gFlXRVWxzA (AF2yqNjFCY)

2024-07-15 (모두 수고..) 00:09:33

크아악

958 ◆gFlXRVWxzA (AF2yqNjFCY)

2024-07-15 (모두 수고..) 00:12:13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9540/recent

959 ◆gFlXRVWxzA (AF2yqNjFCY)

2024-07-15 (모두 수고..) 00:13:50

고요한 밤

960 ◆gFlXRVWxzA (AF2yqNjFCY)

2024-07-15 (모두 수고..) 00:15:29

맞다 슬슬 정운노이 떡밥도 만들어야하는데 홍홍

961 ◆gFlXRVWxzA (AF2yqNjFCY)

2024-07-15 (모두 수고..) 00:17:14

지금 떡밥 안나온 캐릭터들이 녹사평이랑 류현 제외하고 자련이랑 정운이 뿐이죵?

962 미사하란 (8xbwODPQDY)

2024-07-15 (모두 수고..) 00:18:17

맞워용~~

963 정운노이 (6hcx.hxxWQ)

2024-07-15 (모두 수고..) 00:25:15

떡밥이요?

964 ◆gFlXRVWxzA (AF2yqNjFCY)

2024-07-15 (모두 수고..) 00:27:06

헉 36장로 보는데 종리도일 외모 묘사가 빠져있었던것

965 ◆gFlXRVWxzA (AF2yqNjFCY)

2024-07-15 (모두 수고..) 00:27:23

>>963 홍홍! 원래 캐릭터 하나하나한테 떡밥 하나씩 만들어드려용!

966 정운노이 (6hcx.hxxWQ)

2024-07-15 (모두 수고..) 00:28:43

그렇군요!

967 ◆gFlXRVWxzA (AF2yqNjFCY)

2024-07-15 (모두 수고..) 00:30:17

? 흑색비마도 빠져있네

968 ◆gFlXRVWxzA (AF2yqNjFCY)

2024-07-15 (모두 수고..) 00:33:31

아직 정운이는 데이터가 충분히 모이질 못해서 조금 더 진행 참여하다보면 김캡이 어느순간 뙇 하고 떡밥 알려드릴게용!

969 미사하란 (8xbwODPQDY)

2024-07-15 (모두 수고..) 00:33:42

김캡전용 설정노트 말하시는 거죵? 제가 잡학사전에 빼먹었던가..

970 ◆gFlXRVWxzA (AF2yqNjFCY)

2024-07-15 (모두 수고..) 00:34:28

>>969 김캡 설정노트에용! 윅기 아니에용!

971 ◆gFlXRVWxzA (AF2yqNjFCY)

2024-07-15 (모두 수고..) 00:34:51

1 천마신검 - 아름다운 여성
2 검마 - 평범하게 칼을 허리춤에 차고있는 사람
3 천혈아수라(마물) - 머리가 세 개인 괴물
4 흑룡대공(마물) - 거대한 검은 용
5 파천검 - 칼을 양손으로 들고 무릎꿇은 사람
6 종리도일 - 태양같은 구체와 도를 같이 들고 있는 사람
7 벽리도마 - 도를 들고 춤추고 있는 사람
8 광마 - 대머리
9 패륵거마 - 갈비뼈를 들고있는 사람
10 천충창귀(마물) - 창을 들고 하늘을 보고있는 괴물
11 적태일호(마물) - 붉은 털의 호랑이
12 서야요굉 - 눈이 검은 기인
13 장막검 - 부채처럼 넓게 펴진 칼을 든 사람
14 불로괴마 - 평범한 사람
15 철혈거마 - 철갑옷을 입은 거한
16 백련혈마 - 연꽃 위에 앉아있는 사람
17 개천마응(마물) - 커다란 매
18 시마(마물) - 강시처럼 생긴 무언가
19 혈전협귀 - 피를 흘리고 있는 사람
20 황충대군(마물) - 메뚜기와 사람을 합친 요괴
21 재악대호(마물) - 거대한 호랑이
22 만벽서화 - 화려한 옷을 차려입은 여인
23 흑색비마 - 검은색 옷을 입고 단도를 여러개 들고 있는 사람
24 상도월하인 - 달을 들고있는 노인
25 혈왕귀마(마물) - 눈이 여러개인 괴물
26 쌍태귀 - 둘이 손을 잡고있는 사람들
27 벽력유녀 - 어린 여자 아이
28 일정마부 - 도끼를 들고있는 사람
29 백의귀왕(마물) - 하얀 옷을 입은 귀신
30 광막대마사(마물) - 거대한 뱀
31 편찰마객 - 찍과 칼을 든 괴인
32 옥면태자 - 옥가면을 쓴 남자
33 앙루청마 - 푸른 피부의 남성
34 염마왕 - 불타고 있는 사람
35 마안대공 - 안대를 쓴 노인
36 천철귀랑(마물) - 칼을 든 늑대

최신화 하시라고 올려놓을게용!

972 미사하란 (8xbwODPQDY)

2024-07-15 (모두 수고..) 00:36:44

천마신검 묘사가 간결한데 강력하군용.. 그냥 말하는 검인줄..

973 미사하란 (8xbwODPQDY)

2024-07-15 (모두 수고..) 00:38:31

광마(대머리)
너무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4 모용중원 (P1crzU18XY)

2024-07-15 (모두 수고..) 00:41:05

대략 하루 후기

맘에 드는 드레스 빌리려고 물어보니까 이번년엔 있는데내년에는 없다는 조삼모사 공격에 당했습니다.

975 ◆gFlXRVWxzA (AF2yqNjFCY)

2024-07-15 (모두 수고..) 00:48:28

>>974 (이마탁

홍홍...고생하셧서용...

976 미사하란 (8xbwODPQDY)

2024-07-15 (모두 수고..) 00:48:44

오늘 수고하셨어용!

977 ◆gFlXRVWxzA (AF2yqNjFCY)

2024-07-15 (모두 수고..) 00:54:29

자련이 떡밥

【 천상대재 진마보투 天上大財 眞魔寶骰 】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불확실한 것은 아직 우리가 모를 뿐, 분명히 어떠한 규칙이 존재한다는 말을 뜻하지요.
하지만 여기서는 다릅니다. 신선들은 물론, 천마신궁의 진마들도 유희로 주사위 도박을 즐기곤 합니다.
때때로 신선들의 주사위 도박은 하계의 생령들과 운명을 결정짓기도 하고, 그들의 운명을 판돈이나 도박의 대상으로 삼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보랏빛을 은은히 발산하는 검은색 바탕에 하얀색 점들이 찍혀있는 100면체 주사위는 바로 생령들의 운명을 결정지을 때 사용되는 진귀한 재보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 기이한 주사위는 간혹 드높은 천상의 위대한 신선들이 굴리다 떨어뜨리고는 하는데, 그 탓인지 하계로 떨어진다면 위대한 권능을 잃고 대부분은 평범한 주사위로 남습니다.
그러나 이 중에서도 단순히 유희를 위해 주사위에 담긴 위대한 권능을 일부 회수하지 않은 채로 하계에 떨어뜨리는 경우도 가끔씩 존재하며, 그런 주사위가 하계에서 발견되었을 경우 항상 극심한 혼란을 야기하곤 했습니다.
작게는 주사위 도박에서 이 주사위를 사용해 도박의 신으로 불리우는 경우가 있고, 크게는 온갖 인간과 영물, 요괴, 그 외에 하계에 존재하는 모든 것의 운명을 다시 한 번 재단하기도 합니다.
천상의 시간은 하계의 시간과 엄연히 다른 법.
혹시 압니까?
신선들이 유희를 위해 하계로 떨어뜨린 주사위에 권능이 남아, 아주 오랜 시간동안 자신을 찾아올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을지 말입니다.

978 미사하란 (8xbwODPQDY)

2024-07-15 (모두 수고..) 00:57:41

....고블린 슬레이어?

979 ◆gFlXRVWxzA (AF2yqNjFCY)

2024-07-15 (모두 수고..) 00:58:37

?? 고블린 슬레이어 안봐서 몰라용!

980 미사하란 (8xbwODPQDY)

2024-07-15 (모두 수고..) 01:01:19

고블린 슬레이어 세계가 신들의 티알판이라는 설정이에용

981 ◆gFlXRVWxzA (AF2yqNjFCY)

2024-07-15 (모두 수고..) 01:01:34

(충격

982 ◆gFlXRVWxzA (AF2yqNjFCY)

2024-07-15 (모두 수고..) 01:02:00

그냥 개쩌는 주사위 가지고 와서 다이스 굴릴 때 리다이스 하거나 다이스값 변화시키는 그런 아이템 생각하고 만든건데 홍...

983 ◆gFlXRVWxzA (AF2yqNjFCY)

2024-07-15 (모두 수고..) 01:05:17

홍홍홍 중원주 오늘 너모너모 고생하셧구
다들 진행하시느라 고생하셧서용!(진행 끝난지 이미 10시간 지남

김캡은 이만 자러가볼게용~~~다들 굿밤이에용~~~

984 미사하란 (8xbwODPQDY)

2024-07-15 (모두 수고..) 01:15:33

잘자용!

985 야견 (NiLZpmwU.M)

2024-07-15 (모두 수고..) 07:19:45

광마 - 대머리

졸라 너무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칠 광인 아니아 빛날 광을 쓰는걸까아 싶고!
광마의 축복을 받으면 머리털이 우수수 빠지는건가 싶고...!!

986 야견 (NiLZpmwU.M)

2024-07-15 (모두 수고..) 07:25:48

>>974 살아남아라 예비신부여....!
>>970 이 중에서 마물이 되고픈 시아노이픽은 무엇일까
>>977 신의 주사위다....!!!!!

987 야견 (NiLZpmwU.M)

2024-07-15 (모두 수고..) 07:43:57

근데 저런 괴인 괴물들이 모여서 하는게 모두의 마블이라 이거죠?(아님)

완전 유튜브각이네!

988 고불주 (0RC51Nu/P6)

2024-07-15 (모두 수고..) 10:30:58

자련 떡밥이 저런 종류일 줄이야 아주 의외인 것!

989 야견 (qUA2ZWP6aU)

2024-07-15 (모두 수고..) 10:51:41

도박꾼이라는 컨셉에 주목한 결과가 아닐까!

저는 천마세뇌빔☆ 같은거 아닐까 생각하기도 했고

990 야견 (qUA2ZWP6aU)

2024-07-15 (모두 수고..) 11:01:54

14 불로괴마 - 평범한 사람


개인적으로 이 사람 뭔지 궁금한 것.

혹시 아직 중원에 불로인 채로 은거하고 있나....?

991 고불주 (0RC51Nu/P6)

2024-07-15 (모두 수고..) 11:10:58

그러고 보니 저 순서가 일종의 서열이면 뒤바뀔 수도 있으려나요..?

992 야견 (NiLZpmwU.M)

2024-07-15 (모두 수고..) 11:22:03

으음.....쟤내들 하늘로 올라갔으니까 올라간 시점에서의 서열 아닐까용?

993 마교소녀 련주 (ZrEU4OXz1o)

2024-07-15 (모두 수고..) 13:52:21

아니 제가 안 온 사이에 자련이 떡밥이 나왔잖아요?? 전에 캡틴이 천강단 관련 떡밥이리고 하셔서 그쪽일 줄 알았는데 주사위라... 진짜 도박꾼 컨셉에 충실한 떡밥이잖아요 이거???

994 야견 (NiLZpmwU.M)

2024-07-15 (모두 수고..) 14:17:00

타짜가 되어라 자련!!!!

995 마교소녀 련주 (EZzKKTQZx2)

2024-07-15 (모두 수고..) 14:23:37

자련이... 이러다 진짜로 신이 돕는 타짜가 되어버리는 겁니다!!!

996 마교소녀 련주 (yU6uVBc7HA)

2024-07-15 (모두 수고..) 14:28:02

"그래, 좋아. 과연 운명이 누구의 손을 들어주는지 한 번 보자고."

997 ◆gFlXRVWxzA (AF2yqNjFCY)

2024-07-15 (모두 수고..) 14:46:48

천강단쪽이랑 주사위랑 고민하다가 주사위로 결정햇서용 홍홍

998 하란 - 야견 (8xbwODPQDY)

2024-07-15 (모두 수고..) 15:02:34

흐트러짐 없이 진각을 밟으며. 한 손으로 칼 밑을 받치고 중심을 잡아 올려 찔렀다. 야견의 몸이 생각 이상으로 단단하다. 검으로 벤 게 아니라 둔기로 후려친 감각. 호신강기를 둘렀나, 체득한 무공의 효능인가, 아니면 둘 다?

베어낼 수 없다면 다른 방법이 있다. 푹 익혀버리기! 그녀는 한 자리에 머물지 않다. 야견의 오른쪽 측면으로 한 발자국 돌았다. 하지만 칼끝은 야견을 가격한 그 자리에 그대로 머물렀다.

"그래! 어디 한 번 해 보자!"

[교룡검법 6성 - 화룡포]

단전에서부터 열기가 흘러나와 검신을 타고 칼끝에 모인다. 턱을 찌른 칼끝에.. 칼 끝에서 터지려 한다! 야견의 얼굴을 그대로 날려버릴 셈이었다.

//- 6성 화룡포 : 검을 일직선으로 내지른다. 화火의 기운이 담긴 내공은 유형의 기운이 되어 적들에게 타격을 입힌다.

999 야견 (NiLZpmwU.M)

2024-07-15 (모두 수고..) 15:12:57

으아아아! 하란브레스다!!!

답래는 퇴근 후에 드릴게용!

1000 야견 (NiLZpmwU.M)

2024-07-15 (모두 수고..) 15:17:02

>>995 >>996 마교출신 타짜가 대륙을 휩쓰는 그런....!?

이렇게 된거 도박관련 무공을 배워보시는 것! 무기도 화투로 바꾸고(?)

1001 미사하란 (8xbwODPQDY)

2024-07-15 (모두 수고..) 15:22:27

(콰아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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