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292> [ALL/다중세계/다종족] 친애하는 나의 ■■■에게 - 11 :: 1001

◆qrMRBpSduI

2024-07-07 00:59:27 - 2024-07-15 07:06:22

0 ◆qrMRBpSduI (OzKkHR0rg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9:27



추락자들에게 알립니다. 아래 사항을 유의하여 활동하여 주십시오.


 1. 기본적으로 상황극판의 규칙을 따릅니다.
 2. 모니터 뒤에 사람 있음을 알고 언행에 주의하도록 합니다.
 3. 무언가 요구하거나 부탁을 할 때에는 그에 맞는 행동을 취하도록 합니다.
 4. 15금 어장으로 도가 지나친 선정적, 잔인함을 유의하여 활동합니다.
 5. 활동에 있어 밝히기 어려운 질문은 웹박수를, 그 외는 캡틴에게 질문하면 성심성의껏 안내드립니다.
 6. 말하지 않고 참는 것을 상대방은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생긴 문제는 속에 담아두지 말고 말해야할 것은 말하도록 합니다.
 7. 무조건적인 반응은 아니더라도 인사는 기본적으로 서로 주고받도록 합니다.
 8. 모두 현생이 있는 사람들인 만큼 건강도 챙겨가며 즐기도록 합니다.


문의&건의&기타 : https://forms.gle/o6QNGBAsDV8TVoB97
임시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865/recent
시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483/recent
기록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670/recent
포인트(비타)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nDKsx2lPsEm-eqmA4ilZ713ol-0gW6uFOMFteEFPDZw/edit?usp=sharing
A.A의 상점 목록 : https://docs.google.com/document/d/1x9r8yyWk4KeR_ujFGPrCv61-AiuDa-OTDMa1q4Bow_o/edit?usp=drivesdk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9%9C%EC%95%A0%ED%95%98%EB%8A%94%20%EB%82%98%EC%9D%98%20%E2%96%A0%E2%96%A0%E2%96%A0%EC%97%90%EA%B2%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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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qrMRBpSduI (.QXXsStuc.)

2024-07-11 (거의 끝나감) 15:49:14

후후, 나의 등장이란 라크주에게 있어 숨 돌릴 수 있는 등장이었군그래!

544 미하엘 - 라클레시아 ◆qrMRBpSduI (.QXXsStuc.)

2024-07-11 (거의 끝나감) 15:52:19


“도서관? 아~ 아까까지 있었던 세계의 도서관 얘기지?”

흐응, 도서관에 갔었구나. 미하엘이 제 팔짱을 낀 채, 턱을 잠깐 괴었다. 용사처럼 표현 되어 있었다라. 그렇다면 곰인지 여왕인지 모를 그것이 거짓말이라도 한 걸까? 하지만 그렇다고 하기엔 곰은 너무나 그 ■■■를 두려워하며 증오하고 있었다.

하지만, 용사라면 보통은 쓰러뜨려야 할 대상이 있기 마련이니, 곰이 그 대상이라면 두려워할 만도 하다. 미하엘은 금세 이해할 수 있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왠지 그 말은 그 ‘말하기 힘든 것’이 추락자를 적대할 수도 있다는 걸로 들리는 걸.”

그런 의도였든 아니었든, 적대하는 대상과 싸우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은 제법 스트레스 받는 일일 수도 있었다. 으음, 앓는 듯한 소리를 내던 미하엘은 곧 네 말에 정신을 차린다.

“왠지 그 말은 네 세계가 그런 식으로 수리 되어 사용되었다는 것처럼 들리는데, 내 착각일까?”

하지만 정말로 그런 의미에서 쓰인 거라면, 그런 세계는 없어져도 될지 모르겠다. 미하엘은 짐짓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하듯 말하다 무언가 남겨두고 온 거냐는 말에 미묘하고도 애매모호한 표정을 했다.

“아무래도 그렇지? 가족들도 거기 있고, ······응. 친구들도 있고. 물론~ 추락한 세계들이나 만나게 된 추락자들이 싫다거나 한 건 아니지만, 언젠가 헤어질 사람들이고 세계인 걸. 내가 살던 세계가 마음 편한 건 어쩔 수 없지.”

그래도, 어쩌면은.

꼭 그것만은 아닐지도 모른다. 미하엘의 애매모호한 반응만 봐도 짐작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미하엘은 금세 그런 반응은 지워버린 채 네게 장난을 걸었다.

“그러고 보니 추락자들은 언어의 장벽도 크게 겪지 않으니까 말이야? 어쩌면 세계에 가장 적응을 잘 하는 사람일 수도 있다구? 혹시 모른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 이 세계에 꼭 남아야겠다 하는 마음이 생길지.”

그렇게 말하는 모습은 정말 말 그대로 사랑을 좋아하는 소녀가 따로 없다. 꼭 이전에 그런 사람이 있었다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고.

/12

545 알레프주 (AUqJykAULs)

2024-07-11 (거의 끝나감) 16:07:56

쫀오...!!

546 ◆qrMRBpSduI (.QXXsStuc.)

2024-07-11 (거의 끝나감) 16:08:52

좋은 오후야, 알렢주~ 어서와.

547 라클레시아 - 미하엘 (yc2gItLHqs)

2024-07-11 (거의 끝나감) 16:24:24

" 어쩌면 그것은 세계를 건너는 자들을 사냥하는 사냥꾼일지도 모르죠. "

세계끼리 격리되어 있는 것은 이유가 있을 것이고 추락자들은 어떤 연유로 버그가 생겨 그 격리를 탈출할 수 있는 자들이라고 생각하면 그 버그를 잡기 위한 디버깅도 분명 있을 수 있다. 그것이 그저 법칙을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인지 아니면 누군가 자처해서 그 역할을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 그래도 미하엘이 본 적이 없다면 아마 사냥꾼은 아닐테죠. "

몇번 추락을 해본 그녀가 만난적이 없다면 내 생각은 너무 비약일 것이다. 다른 추락자들도 만나본 경험이 있을테니 더더욱.

" 완전히 부쉈다가 새로 만드는 것도 수리라면 말이죠. "

그저 신들을 위해 존재하는 도박장인 그런 세계. 자신이 그 세계에서 설명서를 만드는 존재였다는 것을 알게 되면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을 것이다. 나는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잠시 다른 곳에 시선을 두었다가 다시금 미하엘을 바라보았다.

" 확실히 그럴 법도 하네요. "

어차피 나는 돌아갈 곳이 없어서 딱히 해당사항은 없지만 말이다. 이미 가족들에게 잊혀진지 오래고 지금 살아있는 그들이 과연 내 진짜 가족일까, 하는 의문도 항상 하고 있었다. 거기에 내 동료들이었던 주시자들도 이젠 나에 대해서 까맣게 잊고 있겠지.

" 아 저는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

뭐 받아주진 않지만. 멋쩍게 웃으며 나는 머리를 긁적였다. 사랑이라는 것을 좋아하는 이 소녀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를 말하는 것이 왜인지 좀 부끄러웠기 때문에.

// 13

548 라크주 (yc2gItLHqs)

2024-07-11 (거의 끝나감) 16:24:45

알렝주 어서와~ (뽀다다담)

후후 미하엘 너무 귀엽다

549 알레프주 (AUqJykAULs)

2024-07-11 (거의 끝나감) 16:30:52

다들 안냐세여~~~
미션...해야하는데.. 미래의 제가 언젠간 해주겠져(?)

550 ◆qrMRBpSduI (.QXXsStuc.)

2024-07-11 (거의 끝나감) 16:32:07

딱 미하엘이 좋아할 법한 상황이 되어서 나 음흉한 미소하고 있어. 완전 오타쿠 미소 중임. (?)

라크도 귀엽다~!!!! 이게 웬 일이니, 웬일이야!

551 ◆qrMRBpSduI (.QXXsStuc.)

2024-07-11 (거의 끝나감) 16:32:31

>>549 그렇게 미션을 하지 못해따. (?)

552 라크주 (sNYCiidHhc)

2024-07-11 (거의 끝나감) 16:35:57

>>549 (미션을 얼른 쓰라는 독촉)
>>550 (마수에 걸려버림)

553 미하엘 - 라클레시아 ◆qrMRBpSduI (.QXXsStuc.)

2024-07-11 (거의 끝나감) 16:44:00


세계를 건너는 자라. 하지만 우리는 원해서 이런 상태가 된 것이 아니다. 그런데도 사냥을 당해야 하는 걸까? 의문을 표하듯 고개를 기울이던 미하엘은 곧 이은 네 말에 배시시 미소 지었다.

“어쩌면 다윈은 알지도 몰라. 아, 다윈은 나보다 더 먼저 추락하던 사람이야. 저기, 저쪽에, 코트 걸친 남자.”

혼자서 벽 부근에 기대어 눈을 감고 있는 다윈 쪽을 가리키며 미하엘이 덧붙인다.

“자주 혼자 고독을 씹곤 해. 근데 나쁜 사람은 아니니까. 나중에 한 번 말 걸어 봐, 생각보다 잘 대해줄 걸?”

나쁜 사람은 아니다, 하고 말하지만 착하느냐고 물으면 그런가? 하고 대답하고 말 것이다.

미하엘은 네가 말하는 수리에 으음, 하고 다시 앓는 소리를 낸다. 그건 수리라기 보단 재창조에 가깝지 않나? 하지만, 재창조라고 한다면 라클레시아, 그러니까 너는 대체 어떤 세계를 살아온 걸까.

힘든 세계에서 살아온 네게 너무 가벼운 투로 대꾸했던 것은 아닌지 되돌아 보며 미하엘이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다가도 금세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에 눈을 반짝 빛내는 것이다.

“어머, 어머어머.”

양 손으로 제 입을 가리며 반짝거리는 눈을 하는 게, 정말 이런 이야기를 좋아하는 것만 같다. 미하엘이 조금 들뜬 목소리로 말했다.

“그런 거면 더 세계로 돌아가야 하는 거 아냐? 아니지, 잠깐만. 다른 곳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 거라면, 이번에는 분명 첫 추락이었을 테고. 그러면, 어?”

어머! 짧은 감탄사 뒤로 미하엘이 으흐흫, 하는 괴상한 웃음 소리를 냈다.

“같은 추락자 중에 있나 봐? 좋아하는 사람. 어머, 그럴 수도 있지. 그러면 어~ 라크는 그 추락자랑 괜찮은 세계에 머무르거나, 아니면 그 추락자의 세계에 머무르려나? 어머, 어머. 나 이런 얘기 되게 좋아해.”

좀 주책인가 싶지만, 좋아하는 걸 어떻게 해. 괜히 들뜬 미하엘이 장난스럽게 히죽히죽 웃어보였다. 역시나, 이런 얘기를 좋아하는 사람다워 보인다.

/14

554 ◆qrMRBpSduI (.QXXsStuc.)

2024-07-11 (거의 끝나감) 16:44:53

이쯤 되면 캐오일치 된 걸지도. 난... 난 이런 얘기에 약하다! 좋아한다!!

555 라클레시아 - 미하엘 (6jO/U9cC8c)

2024-07-11 (거의 끝나감) 17:24:05

미하엘은 내 말을 듣고선 저번에 같이 갇혀있던 남자를 가리키며 그를 다윈이라고 소개했다. 자신보다 먼저 추락하던 사람이라는 말과 함께. 저 남자라면 아마 내 가설을 듣고 자신의 경험을 좀 더 말해줄 수 있겠지만 내 이야기는 그저 동화의 삽화만 보고 떠올린 이야기일뿐이다. 좀 더 확실한 무언가가 생기면 그때 물어보는게 좋을 것 같다.

" 흐으음 ... 보기엔 다가가기 힘든 사람처럼 보이는데요. "

어쩌면 미하엘이 너무 마이페이스라서 상대방의 분위기를 읽지 못하고(혹은 일부러 무시하고) 다가가기에 그렇게 느끼는게 아닐까 싶었다. 물론 그녀의 평가대로 딱딱한 사람이 아닐지도 모르는 일이다.

" 이거 좀 부끄럽네요. "

그렇게 고민하고 있을 사이에 미하엘의 반응이 눈에 들어와 그에 대한 고민 대신 다른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이 추락자, 아무래도 이런 종류의 이야기를 상당히 좋아하는듯 했으니까.

" 미하엘씨는 사고의 속도가 상당하시네요. "

논리의 전개 속도도 속도지만 그 정확함에 입을 다물수가 없었다. 아마 연구원 했으면 잘하지 않았을까. 나랑 같은 세계 사람이었으면 진즉에 조수로 삼았을지도 모른다. 어쨌든 그녀의 반응에 나는 얼굴의 온도가 조금 올라가는 것을 느끼며 말했다.

" 그 사람은 많은 곳을 보고싶다고 했으니까, 저도 같이 따라다녀야죠. 그러다보면 그녀가 마음에 드는 곳이 있을테고 그럼 저도 거기에 눌러앉을테고. "

마음은 받아주지 않을망정 같이 다니는 것은 허락해주었으니까 말이다. 나도 그녀도 오랜 삶을 사니까 수많은 세계를 구경할테고 그 중에 마음에 드는 곳이 생길지도 모른다.

" 물론 아직은 일방통행이지만~ 아마 오랜 세월 그럴것 같지만~ "

이거 좀 부끄러운데요. 나는 나지막히 덧붙였다.

// 15

556 라크주 (6jO/U9cC8c)

2024-07-11 (거의 끝나감) 17:24:23

캡틴은 이런 얘기 좋아하는구나 ... 나도 좋아해 히히

557 ◆qrMRBpSduI (.QXXsStuc.)

2024-07-11 (거의 끝나감) 17:26:20

원래 사랑 얘기는 다 좋은 법이야.... (?)

앗 나 지금 좀 하는 게 있어서 답레가 늦어질 것 같으이!

558 라크주 (qOpM9DwGBA)

2024-07-11 (거의 끝나감) 17:29:09

괜차나 천천히 줘 :3

559 미하엘 - 라클레시아 ◆qrMRBpSduI (.QXXsStuc.)

2024-07-11 (거의 끝나감) 18:32:42


다윈에 관해선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다고 말하는 것도 잠시, 이어 미하엘은 미하엘 씨라는 존칭에 아휴, 하고 한숨 같은 소리를 뱉는다.

“‘씨’라니, 너무 딱딱하잖아. 미하엘이라고 불러도 된다구~?”

저도 어차피 라크라고 부르지 않느냐며 말하던 미하엘은 사고의 속도라는 말에 히득거렸다. 자신이 좀 속도가 빠르다며, 어쩌면 추락자가 되어 생긴 제 2의 능력일지도 모른다 같은 이야기까지 하다가 싱긋 미소 짓는다. 실제로 정말 제 2의 능력일 가능성은 없지만, 아무래도 좋다면서.

“많은 곳이라. 추락자가 되면 많은 곳을 추락하며 다니긴 하지. 정말 질릴 정도로 볼 수도 있어. 어떻게 보면 곰이 고마운 일을 했네? 원래 추락자들은 서로 다른 세계에 추락하거든. A.A한테서 어떤 물건을 사지 않는 한.”

하지만 저희는 곰이 건 저주인지 뭔지, 연쇄의 족쇄에 의해 같이 붙어 다닐 가능성이 높아지지 않았던가. 곰에게 감사 인사를 해야겠다며 농담하던 미하엘은 네가 부끄러워하자 더욱 더 부끄러워 하라는 듯 킥킥 웃음을 터뜨렸다.

“뭐어, 다 그런 법 아니겠어~ 좋은 방향으로 풀리길 바랄게.”

이쯤 되면 누구인지 궁금해할 법도 하나, 일방통행이라는 네 말에 설레발 치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제법 얌전한 거다. 미하엘은 어깨 한 번 으쓱이고는 더 궁금한 게 있는지를 물었다.

/16

560 윈터주 (Hz5IjebFC2)

2024-07-11 (거의 끝나감) 19:25:41

다들 안녕하세요!

561 라크주 (RBN4voY3gA)

2024-07-11 (거의 끝나감) 19:36:50

윈터주 쫀밤 :3

562 ◆qrMRBpSduI (.QXXsStuc.)

2024-07-11 (거의 끝나감) 19:39:19

안녕, 윈터주. 좋은 밤.

563 라크주 (BmWhK6Od96)

2024-07-11 (거의 끝나감) 19:43:39

캡틴 답레는 집가서 줄께!!!

564 영주 (cfxPRibysY)

2024-07-11 (거의 끝나감) 20:03:48

131 자캐는_상상력이_풍부한_편_vs_메마른_편
메마른 편입니다! mbti가 ENFP로 나왔지만 상상이나 공상은 잘 하지 않네요..🤔 생각을 하더라도 보통 자기 내면에 관한 고찰이나 회상이 주가 되고요.
이것도 무언가를 상상하거나 꿈꿀 여지가 없는 세상에서 지냈던 영향이에요. 지금에 와서도 스스로 공상하는 일에는 서툴 것 같슴다

100 자캐의_주량
술을 마실 수 있는 몸인지부터 물어봐야 하는 거 아니냐🔪
마실 수는 있지만 취하는 게 불가능하다보니 주량의 개념 자체가 성립하지 않네요~

173 자캐의_달리기_실력은
속도는 평범한 수준이지만 지치지 않는 몸이라서 오래 달리기는 아주 잘합니다! 아마 마라톤도 족히 해낼 거라고 생각해요...🤔

영,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갱신합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걸었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신발 굽 없는 걸로 신을걸(›´꒳`‹ )

모두 좋은 저녁이에요~~ 오늘은 집에 가서 꼭 답레를 잇고 말겠다❗❗❗

565 ◆qrMRBpSduI (.QXXsStuc.)

2024-07-11 (거의 끝나감) 20:27:47

>>563-564 답레는 둘 다 천천히 줘도 된다구

와중에 영이의 지치지 않는 달리기란 천하제이이이일.

566 ◆qrMRBpSduI (.QXXsStuc.)

2024-07-11 (거의 끝나감) 20:46:48

539 자캐가_새벽_4시까지_깨어_있다면_깨어_있는_이유는_무엇인가
다윈 : 글쎄요, 그냥 잠이 안 왔을 수도 있겠죠.
▶어떤 일이 생겼거나, 말대로 잠이 안 와서일 가능성이 있네. 하지만 보통은 제때 잘 자는 편이라고 생각해.

318 자캐는_외향형_vs_내향형
다윈 : 으음.
▶외내향이 잘 섞인 타입인 것 같은데. 농담도 할 줄 알고 먼저 말도 걸 줄 알고 그러니까. 그렇지 않을까?

309 단체사진_찍을_때_자캐가_주로_하는_포즈
다윈 : 사진을 잘 안 찍습니다만.
▶그냥 서서 씩 웃지 않을까? 주로 하는 포즈랄 건 없을 것 같아.

다윈, 이야기해주세요!





530 자캐에게는_생각만_해도_웃음이_나오는_존재가_있는가
미하엘 : 어라, 그거 나 자신 아니야? 아니라구? 그럼 이럴 땐, 좋아하는 사람인가?
▶근데 그런 사람이 없음. 가족은 가족이구. 친구들도 친구들이고.

97 자캐가_자기_전에_가장_마지막으로_하는_일은
미하엘 : 잘자, 내일 또 봐.
▶이거 아니면 잘자만 할 것 같네.

43 자캐의_연애_횟수
미하엘 : 어머, 그런 건 묻는 거 아니거든!
▶ㅋ ㅋ ㅋ ㅋ ㅋ 이거 지난 번에 알레프한테도 준 질문 아닌가? 연애 횟수... 딱히 생각해 본 적이 없네. 유치원 때 한 것도 카운트인가?

미하엘,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567 알레프주 (AUqJykAULs)

2024-07-11 (거의 끝나감) 21:24:29

(딩굴딩굴)
미하엘 연애썰 주세여(??)

568 ◆qrMRBpSduI (.QXXsStuc.)

2024-07-11 (거의 끝나감) 21:48:07

(알레프주 마구마구 복복하기) 미하엘 연애 그거 복복으로 사라졌어, 이제 없어.

569 알레프주 (AUqJykAULs)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2:42

(힝힝)

570 ◆qrMRBpSduI (.QXXsStuc.)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5:07

하지만 연애... 과연 연애란 무엇인가. 연애이야기는 좋아하지만 연애는 해보았는가... 해보았겠지만 유치원 때의 그걸 카운트 쳐도 되는가. 이런 생각이 든다구.

571 라크주 (hF8TKo2EpA)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6:19

461 자캐가_10년_후의_자신에게_편지를_쓴다면_어떤_내용을_담을까
> ㅋㅋ X신

209 의외로_자캐가_자신_없어하는_것
> 보자보자 라크가 자신 없어하는건 역시 키려나. 엘프 치곤 작은 편인데 인간들이랑 비교해도 평균 수준이었으니까.

208 의외로_자캐가_자신_있는_것
> 의외로 몸이 잔근육이 가득한 편이라 옷 입고 있을땐 모르는데 만지거나 벗고 있을땐 티가 잔뜩 나서 은근 자랑거리라고~

라클레시아 테시어,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572 ◆qrMRBpSduI (.QXXsStuc.)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8:09

아니 10년 후 편지 내용 뭐야. 뭔가 시니컬하잖아. 그나저나 의외로가 세 번이나 나왔네. 의외인 걸~

573 라크주 (hF8TKo2EpA)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9:35

>>572 10년 뒤의 자신에게 편지를 써도 정작 10년 뒤엔 이 편지가 무슨 내용인지 훤히 아니까 두근거림도 없어서 구렇다고 ...

574 알레프주 (AUqJykAULs)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9:54

>>570 (아무튼 이것저것 썰을 풀어달라 시위)
>>571 마치 제가 어릴때 쓴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보는거 같네여(??)

575 ◆qrMRBpSduI (.QXXsStuc.)

2024-07-11 (거의 끝나감) 22:01:38

>>573 이럴 수가.... 그러네. 생각해 보니 진짜 그렇잖아. 두근거림 돌려내...! (?)

>>574 하지만... 하지만...!!!! 와중에 ㅋㅋㅋㅋㅋㅋㅋㅋ 알레프주 진짜 그랬어? (?)

576 라크주 (hF8TKo2EpA)

2024-07-11 (거의 끝나감) 22:02:41

>>574 알렢주는 어릴때부터 시크했구나
>>575 이 이상의 두근거림, 부정맥이야. (진지)

577 ◆qrMRBpSduI (.QXXsStuc.)

2024-07-11 (거의 끝나감) 22:05:10

>>576 크아아악. 부정맥이라니...! 아직(?) 거기까지는...!!!!

578 알레프주 (AUqJykAULs)

2024-07-11 (거의 끝나감) 22:06:07

놀랍게도 실화에여(??)
일상이라도 구해보고 싶은데 다들 바쁘신거 같아서 고민이네여~

579 라크주 (hF8TKo2EpA)

2024-07-11 (거의 끝나감) 22:07:24

>>577 두근거림에 욕심내지말라구 (찡긋)
>>578 저번 일상이 나였으니까~~

580 ◆qrMRBpSduI (.QXXsStuc.)

2024-07-11 (거의 끝나감) 22:08:43

>>578 아~!!! 알레프랑 만나는 거 짱인데~~~ (세 개의 일상 봄) (하나쯤은 더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욕심 냄)

>>579 ㅋㅋㅋㅋ 젱장~!!! 두근거림을 욕심내야 재밌는데도!!!

581 알레프주 (AUqJykAULs)

2024-07-11 (거의 끝나감) 22:10:49

(??)
다윈을 한번 만나보고 싶긴 한데!! 그래도 무리하시면 안돼여~~~

582 ◆qrMRBpSduI (.QXXsStuc.)

2024-07-11 (거의 끝나감) 22:12:00

>>581 ㅋㅋㅋㅋ 이후에 사람 없고, 느려도 괜찮으면 그때 다시 찔러볼게. 아, 가보자고. 나 할 수 있다고!

583 알레프주 (AUqJykAULs)

2024-07-11 (거의 끝나감) 22:29:13

(기록장을 본다)
이봐여 주인장 이거 먹튀 아닌가여!!(진상)

584 ◆qrMRBpSduI (.QXXsStuc.)

2024-07-11 (거의 끝나감) 22:29:52

>>583 A.A : 아, 먹튀라뇨! 제대로 대답은 해줬잖습니까!! (비타 뽀독뽀독 닦음)

585 알레프주 (AUqJykAULs)

2024-07-11 (거의 끝나감) 22:30:28

(귀엽다)

586 ◆qrMRBpSduI (.QXXsStuc.)

2024-07-11 (거의 끝나감) 22:31:17

ㅋㅋㅋㅋㅋ 귀여운 알레프의 눈에는 A.A가 뭘로 보일지 궁금한 걸~

587 알레프주 (AUqJykAULs)

2024-07-11 (거의 끝나감) 22:32:30

음... 즐겨하던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막 던지기)(??)

588 ◆qrMRBpSduI (.QXXsStuc.)

2024-07-11 (거의 끝나감) 22:34:12

오, 게임 캐라니. 알고 보니 사실 그게 최애캐였다면? A.A 보고 최애다 하는 건가. (이런 발언)

589 라크주 (wJ0f5ZLfbU)

2024-07-11 (거의 끝나감) 22:48:31

집이 좋구나 ... :3

590 ◆qrMRBpSduI (.QXXsStuc.)

2024-07-11 (거의 끝나감) 22:50:12

집 좋지~ 라크주 이제 집인가 봐? 어서와.

591 라크주 (wJ0f5ZLfbU)

2024-07-11 (거의 끝나감) 22:51:37

응 이제 집에 왔어 ... 답레를 이어와야하는데 침대가 아늑하구나

592 ◆qrMRBpSduI (.QXXsStuc.)

2024-07-11 (거의 끝나감) 22:54:50

천천히 햐. 너무 힘들면 내일 줘도 괜찮아~ 근데 진짜 침대 아늑하지. 완전 최고임.

593 라크주 (wJ0f5ZLfbU)

2024-07-11 (거의 끝나감) 22:56:13

잔다면 캡틴의 기절베개를 빼앗아서 자야 ...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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