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290> [All/일상/청춘] 서머타임 래그타임 - 제1화 :: 1001

◆vuOu.gABfo

2024-07-07 00:30:38 - 2024-07-09 01:56:11

0 ◆vuOu.gABfo (5OfblVT/K.)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0:38



 밑바닥에 떠도는 것은
 신기루 같은 고향
 어디에도 다다르지 못해
 나는 뗏목 위


▶ 테마 : 표류기 - 호소노 하루오미

● 포털
시트스레 : >1597049288>
임시스레 : >1597049227>
위키 : https://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서머타임%20래그타임
웹박수 : https://forms.gle/EKHngwiTNwTSqz2h9

849 츠키주 (aAyyILJp2.)

2024-07-08 (모두 수고..) 23:08:45

1+1 선관 받아라(?

850 카나타주 (YGu.sdgYgE)

2024-07-08 (모두 수고..) 23:10:16

안녕! 사쿠라주!! 그리고 다녀와!!

>>839 같은 반이라면 잔소리 폭탄을 날리겠지만, 다른 반이라면 카나타가 알 방도가 없으니까 모르면 별 말은 하지 않을 것 같아! 다만 들려오면 전화를 건 후에 왈왈왈 거릴 가능성은 있겠지만 말이야! ㅋㅋㅋㅋㅋ

일상에서도 지금 나오고 있지만 관리하고 있는 강아지들은 돌아가면서 지금 산책을 하고 있는데 코하네가 산책을 시키겠다고 이야기를 하면 카나타는 제 시간에 돌아만 와달라고 이야기를 할 것 같아. 친하기에 할 수 있는 그런 장난스러운 톤으로 말이야.

일단 이 정도로 선관을 정리할까? 이후는 일상에서 직접 돌리면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으니까!

851 나가쿠모 미카즈키 (H9neaaL7Fs)

2024-07-08 (모두 수고..) 23:14:47

>>490

새벽이라고 하기에도 부끄러운, 여명은커녕 하늘 한 켠 푸르러지지도 않은, 어둠이 완연한 토키와라. 화려한 도시의 야경은 저 지평 너머에서나 그 끄트머리를 조금 반짝이고 있고, 모두가 잠든 토키와라를 비추는 것은 길을 따라 드문드문 늘어선 가로등들뿐이다. 그 어둠을 애처로이 가로지르는 하얀 가로등 아래에, 소년 하나가 길을 잃고 서 있었다.

급히 꿰어입은 트랙팬츠와 운동용의 딱 붙는 반팔 티셔츠. 제대로 옥죄지도 못한 운동화 끈은 진작에 풀어져 발목에 널부러진 꼴이 되어있고, 까치집을 겨우 면한 머리는 딱한 꼴로 늘어져 흐트러져있다.

누가 보더라도 확신할 수 있는, 그래, 흉몽에 쫓겨 도망나온 꼬락서니. 어디로든 나왔으나, 어디로도 가지 못하고, 머물지도 못하는, 그래,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

나는 왜 길을 잃은 걸까. 여기는 내 고향. 내가 나고 자란 곳. 우리 동네인데. 한시도 잊지 않았던, 내 기억에 무엇보다도 뚜렷이 남아있는, 지금까지 내내 돌아오고 싶었던, 내가 돌아올 곳, 분명히, 이제 집으로 돌아왔는데. 토키와라로. 계속 그리던 집으로 돌아온 건데......

─낯설다
역시, 낯설다

분명히 변한 것은 하나도 없는데
할머니도 할아버지도
골목 모퉁이의 잡화점도
여름의 녹음도 매미 소리도
집 뒷편 오솔길 따라 올라가면 있는 작은 연못도
책가방 메고 자박자박 걷던 마을 길도
그 위로 뜨겁게 내리쬐던 태양도
마치 자신을 기다리고 있기라도 했었던 것처럼
자신이 기억하던 자신이 나고 자란
토키와라 그대로였는데

마치 여기에 처음 발을 들이는 이방인이나 되기라도 한 것처럼
낯설다

마치 자신을 두고 모든 것이 변하기라도 한 것만 같은, 그런 기분에 미카즈키는 문득 공포에 질렸다

어리석기도 하지, 변한 것은 미카즈키 자기 자신뿐인데- 그 풍경이 소년을 책망하는 것만 같아, 소년은 자기도 모르게 입을 열어서는 입 밖으로 단말마처럼 변명을 내뱉어버리고 만다

"나는, 나는, 그저───"

───뭘
하고
싶었더라

그제서야 미카즈키는 무언가를 깨달아버리고 말았다

이 곳에 돌아온 것은 미카쨩이 아니라
미카즈키라는 사실을

고향에서 길을 잃었다
여름이었다

852 츠키주 (aAyyILJp2.)

2024-07-08 (모두 수고..) 23:16:08

미카짱 귀여워(?

853 마이 - 카나타 (oDTxjSbQJE)

2024-07-08 (모두 수고..) 23:16:37

"아니야? 응 알겠어."

이렇게 크고 작은 소통에서의 불편은 마이에게 있어선 자주 있는 일. 하지만 자랑스러운 일도 아니었기에 쑥쓰러운 듯 자신의 귓볼을 만지작거렸다.

미야마 마이는 조용히 카나타의 말을 들었다. 작은 1학년 친구, 후배겠지? 이름은 호리이 하나요. 기억했다. 아마. 휘파람 소리에 골든은 자리에서 일어나 카나타의 곂으로 간다. 부럽네. 마이도 강아지를 기르고는 싶었지만, 캠핑장인 만큼 어떤 손님이 올 줄 몰라 섯불리 기를 수 없었다. 그리고 휘파람 부는 것도. 미야마 마이는 휘파람을 불 수 없다.

"음~ 내가 소원을 빌 기회가 올 지는 모르겠어서, 잘 생각 안 해 봤어. 분명 나보다 간절히 소원을 바라는 사람들이 있을테니까."

신님이 소원을 들어 주신다면, 자신보다는 다른, 그러니까 더 절실한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 주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다. 무엇보다 소원까지 필요한 일이 현재 마이에게는 없기도 했고.

"카나타는? 소원 있어?"

854 마이주 (oDTxjSbQJE)

2024-07-08 (모두 수고..) 23:17:40

>>851 어- 미카쨩이다~

855 카나타주 (YGu.sdgYgE)

2024-07-08 (모두 수고..) 23:20:51

>>851 으앙... 미카쨩... 안되겠다! 카페에 있는 달마시안 스팟을 보내서 힐링 공격이다. (안돼)

856 코하네주 (ohwT3C0Qx6)

2024-07-08 (모두 수고..) 23:22:58

>>845
나도 꽃 같은 마이랑 선관하고 싶다구~ 호다닥 시트 읽어봤는데 접점이 뭐가 있을까🤔

일단 같은 토박이니 안면은 있을 것 같구
마이네 캠핑장에 사용되는 물건을 코하네네 잡화점에서 납품한다든지~
아니면 좀 더 깊은 관계가 좋다면 학년이 다르니 옆집 같은 것도 가능할지도?

>>847
그래서 1+1이구나ㅋㅋㅋ 덕분에 츠키에게 언니라고 불릴 수 있다니 완전 럭키🤭

친구의 친구 같은 느낌이 되려나? 아니면 똑같이 소꿉친구 같은? 이건 편한 대로 하면 될 것 같아~

>>850
하지만 제 시간에 돌아간 적은 없었다고 한다(?)

좋아~ 나머지는 일상으로 불려가자구~ 고생했어!

857 미카주 (H9neaaL7Fs)

2024-07-08 (모두 수고..) 23:23:21

바로 미카쨩이라고 불러주는 이 상냥한 참치들...
그렇습니다. 내가 이 스레에서 나누고 싶은 이야기는, 것은 미카즈키가 미카쨩으로 되돌아가는 과정인 것입니다. (갑자기 발표.)

858 카나타 - 마이 (YGu.sdgYgE)

2024-07-08 (모두 수고..) 23:27:04

"딱히 상관없잖아. 한 사람의 소원만 들어주는 만화도 아닌걸. 다른 사람의 소원이 어떻건, 소원이 있으면 그냥 빌면 돼."

지금 자신들이 살아가는 이 세상은 오직 한 명의 소원만 들어주는 세계가 아니었으니 소원을 품고 비는 것은 개인의 자유라고 카나타는 생각했다. 물론 자신의 소원을 빌지 않겠다는 이는 그 자체로도 딱히 상관없다고 그는 생각했다. 그 또한 개인의 의지였으니까. 말을 마친 그는 살짝 무릎을 굽힌 후에, 골든의 턱을 살살 만져줬다.

"...있어."

어떻게 보면 상당히 이기적이고, 일부 마을 사람들은 정말로 싫어할지도 모르는 그런 소원이 그에겐 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신이 그 소원을 품는 것을 그는 그만둘 생각이 없었다. 이기적이면 어떤가. 자신의 바램인걸.

"...일부 사람들은 싫어할지도 모르는 소원이지만, 하나 있어. 뭔진 비밀이야."

소원을 말하게 되면 소원이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지 않겠는가. 그렇기에 카나타는 그녀에게 물을 때도 소원이 뭐냐고 묻진 않았다. 있냐고 물었을 뿐이지. 이어 잔잔한 미소를 머금던 그는 다시 다리를 편 후에 마이를 제대로 마주했다.

"대신 소원까지는 아니지만, 불꽃놀이는 보고 싶어. 올 여름 축제 때."

이나리 신님을 본따서 만든 불꽃이 터졌으면 좋겠다. 그런 말을 하면서 그는 저도 모르게 밝은 미소를 머금었다.

859 카나타주 (YGu.sdgYgE)

2024-07-08 (모두 수고..) 23:27:28

마찬가지로 수고했어! 코하네주!

860 마이주 (oDTxjSbQJE)

2024-07-08 (모두 수고..) 23:28:18

>>856 코하네 잡화점에서 납품 받는거 좋다! 캠핑장에는 잡화점 주소가 적힌 명함이 잔뜩 있는거 맞지? 🥰 옆집도 좋지만 캠핑장이 집이라(진짜 사무소겸 주택 있습니다 텐트숙박하는거 아님) 캠핑장 근처로 코하네네가 있으려나 🤔

>>857 떠난 이에게 축복을, 돌아온 이에게 환영을. 그것이 고향이니까...

861 코하네주 (ohwT3C0Qx6)

2024-07-08 (모두 수고..) 23:29:39

>>851
😭😭😭😭😭 반드시 미카쨩이라고 부를 것

어떤 계기로 자아를 되찾을지 걸어갈 길이 기대된다~

862 츠키주 (aAyyILJp2.)

2024-07-08 (모두 수고..) 23:32:26

>>856 소꿉친구지만 언니동생하는 사이일걸?
츠키에게 혹시 더 원하는거 있어?
아마 츠키는 코하 언니라고 부를거야~

이걸로 카나타는 어린 시절 여자애 2명과 논 슈퍼 인싸이며..(?)

863 코하네주 (ohwT3C0Qx6)

2024-07-08 (모두 수고..) 23:33:43

>>860
앗 텐트인줄(?)

잡화점에도 캠핑장이 적힌 명함이 잔뜩 있을 것 같아~ 구매하는 물품 보고는 여행객 같으면 은근슬쩍 소매넣기 하는 거지~

그렇다면 오늘부터 코하네 집은 캠핑장 근처다!
사무소에는 외부인이 출입할 수 있어?

864 미나토주 (q9OX6/xrIs)

2024-07-08 (모두 수고..) 23:35:37

갱신할게요 슬슬 일상 구해볼까 싶기도
선관(situplay>1597049290>692 외)은 언제나 구하고 있으니 많관부,..

865 카나타주 (YGu.sdgYgE)

2024-07-08 (모두 수고..) 23:35:53

사실 내 개인적으로는 카타나는 남자 소꿉친구들과 더 많이 놀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야!
물론 여자 소꿉친구들과도 잘 지냈겠지만!

866 마이 - 카나타 (oDTxjSbQJE)

2024-07-08 (모두 수고..) 23:36:10

"그런가? 그렇게는 생각 안 해 봤는데... 음...."

작은 머리를 굴려가며 생각을 해 보았다. 하지만 갑자기 이렇게 선택지가 주어진다고 해서 소원이 뿅 하고 떠오를 리가 없지. 이는 차차 고민해 봐야 할 문제다. 이러다 소원을 들어주는 신님과 마주쳐도 아무 말 못 할지도 모르겠네.

"?"

있다, 하고 잠시 뜸들이는 카나타에게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반 발자국 정도 나아갔다. 어떠한 소원인지 듣고 싶었기 때문이다.

"비밀이구나, 응. 알겠어."

하지만 카나타의 소원은 비밀이라고 했다. 미야마 마이는 사람들이 저마다의 이유로 비밀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있었고, 이에 더 캐묻지 않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반 발자국 뒤로 물러났다.

"이루어졌으면 좋겠네. 카나타의 비밀소원 하나랑, 불꽃놀이 관광."

결국 비밀 하나와 맺어지지 않은 가능성 하나만을 서로 공유한 것이다.

867 카나타주 (YGu.sdgYgE)

2024-07-08 (모두 수고..) 23:36:19

안녕!! 미나토주!! 일상은 지금 돌리는 것도 있고.. 내일도 일해야해서 멀티는 힘들 것 같다. 8ㅅ8 다음 기회에!

868 루주 (isb.MmKTPE)

2024-07-08 (모두 수고..) 23:36:22

내가 발도장 찍을 곳이 여기인가! >:3

869 마이주 (oDTxjSbQJE)

2024-07-08 (모두 수고..) 23:37:09

루주 어서와!!

870 미나토주 (q9OX6/xrIs)

2024-07-08 (모두 수고..) 23:38:13

루주 반갑읍니다 잘부탁드려요

871 마이주 (oDTxjSbQJE)

2024-07-08 (모두 수고..) 23:39:05

>>863 이웃이 생겼어요 😢😢😢너무 기뻐🥰🥰🥰

사무소에는 외부인 출입 가능해! 예약 하고 온 손님도 사무소에서 이런 저런거 사인 하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 간단한 다과도 놓여져 있으니까 손님 없을 때는 놀러오기 좋아요~~

872 카나타주 (YGu.sdgYgE)

2024-07-08 (모두 수고..) 23:39:17

>>868 맞다! 어서 와라! 루주!! 하하! 여기가 여름 청춘 스레다! 잘 부탁해!

873 마이주 (oDTxjSbQJE)

2024-07-08 (모두 수고..) 23:39:40

>>862 슈퍼인싸카나타....

874 타케루주 (u9mey2GrqI)

2024-07-08 (모두 수고..) 23:40:12

>>868 청춘! 반갑습니다
그리고 다들 안녕하세요!

875 마이주 (oDTxjSbQJE)

2024-07-08 (모두 수고..) 23:41:12

타케루주도 어서와!!

876 마이주 (oDTxjSbQJE)

2024-07-08 (모두 수고..) 23:41:43

나는 선관 강도에요
Maby 루카스와 타케루 나와 선관을 맺다

877 루주 (isb.MmKTPE)

2024-07-08 (모두 수고..) 23:42:02

잘 부탁해~~🤤 캡틴도 통과시켜줘서 고마워~ :3 모르는 거 있으면 열심히 질문할게...!!

878 츠키주 (aAyyILJp2.)

2024-07-08 (모두 수고..) 23:42:29

어서와 루주(환영의 환타

879 루주 (isb.MmKTPE)

2024-07-08 (모두 수고..) 23:42:48

>>876 잼얘는 님선이래
선관거리를 달라(?

880 마이주 (oDTxjSbQJE)

2024-07-08 (모두 수고..) 23:43:01

츠키주씨 음료 리스트업 작성해서 00시까지 공유 부탁해요

881 루주 (isb.MmKTPE)

2024-07-08 (모두 수고..) 23:43:25

>>878 (감격의 원샷)(맞조공콜라)

882 미나토주 (q9OX6/xrIs)

2024-07-08 (모두 수고..) 23:43:46

타케루주도 반가워용

883 카나타 - 마이 (YGu.sdgYgE)

2024-07-08 (모두 수고..) 23:43:50

"고마워."

굳이 더 캐묻지 않는 것에 카나타는 조용한 목소리로 감사를 표했다. 물론 말해도 상관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소원이 혹시라도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면 위험부담은 피하고 싶었다. 이건 자신의 다른 친구들, 혹은 소꿉친구들, 부모님이 물어도 마찬가지였다. 제 소원에 자물쇠를 다섯 개 걸어잠근 후, 카나타는 그 비밀을 다시 마음 속으로 살며시 묻었다.

"...그러게. 미야마에게 소원이 생긴다면, 그 소원도 포함해서 말이야."

굳이 미야마가 아니어도 상관없었다. 이 토키와라의 유명인사 '나가쿠모 텐이치로'의 손자라는 이, 그리고 자신이 티는 안 내지만 밀고 있는 보컬인 '카이다 미나토'도 포함해서 자신이 아는 이들이 모두 소원이 있다면 다 이뤄졌으면 하고 카나타는 가슴 속으로 빌었다.

한편, 골든이 슬슬 산책을 가고 싶다는 듯 자신의 옷깃을 물자 카나타의 시선이 살며시 골든에게 향했다. 이어 그는 골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은 후에 마이에게 말했다.

"슬슬 산책을 재개해야겠어. 골든이 걷고 싶대. ...같이 갈래? 아니면 가던 길을 마저 갈거야?"

어느 쪽이건 자신은 상관없다는 듯, 그는 마이에게 살며시 질문했다.

884 츠키주 (aAyyILJp2.)

2024-07-08 (모두 수고..) 23:44:29

>>880 원하는가
그렇다면 찾아라 토키가와 어딘가에 두고 왔으니..!(원피스풍

885 미카주 (H9neaaL7Fs)

2024-07-08 (모두 수고..) 23:45:15

>>860 와... 이거지... 이거거던
그 사람 이후로 그것이 ~니까라는 말이 묘하게 웃겼는데
오늘 마이주의 말은 그렇지 않아

>>868 어서와. 토키와라에 온 것을 환영해.

886 미카주 (H9neaaL7Fs)

2024-07-08 (모두 수고..) 23:46:01

>>861 관계 중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모쪼록 잘 부탁합니다.. (굽신)

887 카나타주 (YGu.sdgYgE)

2024-07-08 (모두 수고..) 23:46:22

타케루주도 안녕!! 어서 와!!

사실 난 이즈미와 타케루와 카나타를 묶어서 3인조 트리오를 만들고 싶다는 욕망이 있어.
물론 타케루는 2학년이지만 어쨌든 나이는 동갑이니까 동갑 남학생 3인조라는 느낌으로 말이야.

888 코하네주 (ohwT3C0Qx6)

2024-07-08 (모두 수고..) 23:46:28

미나토주 어서 와~ 내일 출근만 아니었어도 일상 돌렸을 텐데 아쉽다😥

루주 반가워! 환영해~~~

>>862
아냐 일단 틀은 잡혔으니 구체적인 건 돌리면서 쌓아가자~
코하네는 츳쨩이라고 부를 것 같아!

889 마이주 (oDTxjSbQJE)

2024-07-08 (모두 수고..) 23:47:07

>>879 토키와라 맹꽁이 마이, 당신의 언행에 전혀 트집을 안 잡다가 고어를 말하면 그게 무슨 뜻이냐고 묻다. + 호수 근처 캠핑장에 산림욕 하러 오고 게 좋아하면 참게 잡으러 갈래오?

890 츠키주 (aAyyILJp2.)

2024-07-08 (모두 수고..) 23:47:08

>>888 오케이~
위키 수정해서 관계란에 코하네 추가했당 히히

891 츠키주 (aAyyILJp2.)

2024-07-08 (모두 수고..) 23:48:22

동갑 남학생 트리오

고백하면 이루어지는 벚꽃나무 아래에서 가위바위보로 진 자가 고백하기 미션을 당하는데..(?)

892 마이주 (oDTxjSbQJE)

2024-07-08 (모두 수고..) 23:48:27

>>885 큿... 그분의 엘레강스는 아무리 해도 따라잡을수 없군....

893 카나타주 (YGu.sdgYgE)

2024-07-08 (모두 수고..) 23:49:16

카나타:난 가위를 낼 거야.
카나타:그러니까 좋아하는 이가 있는 이는 어서 보를 내도록 해

(진지)

894 코하네주 (ohwT3C0Qx6)

2024-07-08 (모두 수고..) 23:51:42

타케루주도 어서 와~

>>871
그렇다면 손님 없을 때 코하네가 사무실에 자주 출현할 것 같아~
마이가 있으면 좋아하는 과자나 간식 같은 거 들고~ 없으면 멍하니 창밖으로 캠핑하는 사람들 구경하고~

대충 거래처 + 옆집이라 자주 본 사이 정도로 정의되는 것 같은데
이외에 더 덧붙일 게 있을까?

895 위키문법 GOSU가 될 거야 ◆vuOu.gABfo (hFtgNJmuJY)

2024-07-08 (모두 수고..) 23:52:33

일단 내가 먼저 질문할래~.
스레디키 html 태그로 이미지를 반응형으로 만드는 방법... 틀 안에 넣으면 이상하게 좌우에 여백이 생겨...

>>891 헉
나머지 두 명한테 고백하는 건가

896 마이 - 카나타 (oDTxjSbQJE)

2024-07-08 (모두 수고..) 23:56:15

미야마 마이는 카나타의 고맙다는 말에 대해 생각했다. 그러느라 반응할 틈을 놓쳤다. 그러한 모습이 카나타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모르겠지만. 미야마 마이로서는 선뜻 이해되지 않는 사람들의 말들이 많았고, 그것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다 결국은 놓아버렸다.

"아, 응."

그렇게 이번에도 한 박자 늦게 대답을 하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아직 정해지지 않은 소원이라도 그러한 특별한 순간이 온다면, 좋겠다.

산챡을 재개해야겠다는 카나타의 말에 마이는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슬슬 돌아가 보아야 해가 떠있는 시간 내에 일을 할 수 있다.

"가봐야 할 것 같아. 다음에 봐 카나타. 다음에 봐 골든."

마지막으로 쪼그려 앉아 골든의 콧잔등을 긁어준 다음, 다시 일어나 카나타와 골든에게 손을 흔들었다.

//막레야!!

897 마이주 (oDTxjSbQJE)

2024-07-08 (모두 수고..) 23:57:55

>>894 앗 그럼 종종 코하네짱 부모님이 잡으러 오는 이벤트도 볼 수 있겠구나!! 코하네 호숫가 집에서 등하교 어떻게 해??

898 마이주 (oDTxjSbQJE)

2024-07-08 (모두 수고..) 23:58:16

>>895 나... 나 위키문법 모르겠어 캡틴....

899 미나토주 (q9OX6/xrIs)

2024-07-08 (모두 수고..) 23:58:34

사실 저도 슬슬 졸린 참이라 일상은 내일 다시 구해봐야겠어요
>>895 그 html 이미지 태그의 width 값을 100%로 해보는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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