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9 나는 좋아요~ 오히려 기습적인 설정추가를 고려해볼 정도로 유익한 선관이었습니다! 뭔가 퍼뜩 떠오르는게 있으면 재조율 해보아요~(~˙∇˙)~📣 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483 그사이에 촌철살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런 설정 너무좋아··· 그랬단 사실을 타에미가 알게 되면 놀라서 올빼미만큼 눈 커진다~Σ(ʘωʘノ)ノ
>>480 비단잉어인 이즈미군이구나! 녹차목욕을 해줘야겠군요!ԅ( ˘ ω ˘ ԅ)
>>482 사실 야스라 가는 타에미랑 막내 빼곤 아웃도어파라는 설정이라··· 게이트볼을 낙으로 삼는 할마시할부지들이라던가(𐐫ㆍ𐐃) 캠핑좋아! 라지만 자리 틀면 불가에서 거의 안움직이는 우리딸··· 그러다 꼭 누구 길잃고, 타에미는 억장와르르맨션인데 정작 마이 손에 잡혀 오는 동생들은 그저 신나기만 했다는 상상이 가는군요···ฅ(๑•̀⩊•́๑)ฅ 경첩내구도 테스트마냥 허리가 삐걱대는 타에미 보쉴?
>>499 아아··· 그것이 바로 일에 대한 책임감인 것입니다··· 그치만 아웃도어파가, 특히 연장자 포지션이 그래야 캠핑도 가볼 껀수가 생기는걸! 갑자기 엄청난 아이디어를 접하게 해줘서 고마워요!₍₍ ◝(・ω・)◟ ⁾⁾ 여기 상품으로 타에미 불법굿즈와 부상으로 허리부상을 당한 타마야를 드리겠습니다┌(˘⌣˘)ʃ
>>503 아마 친구한테 가끔씩 전해듣거나? 하지 않았을까요 사귈 당시에는 그냥 여친 친구...정도의 인식이었을거 같네요 아니면 데이트할때 길에서 우연히 만났다거나 해서 셋이서 삼자대면(?)한적이 있어서 마이 얼굴 정도는 안다고 해도 ㄱㅊ을거 같구요 글고 안녕히 줌세요 답은 편할때 주시고
냅다 볼멘소리를 했다. 입 열기 전까지도 쭐쭐 빨던 막대바 탓에 입 안에 소다 맛이 남아 짭짭, 몇 번 입맛을 다셨다. 다른 선생 한 사람이 교무실에서 뻔뻔히 아이스크림을 빨고 있는 게 아니꼬왔는지 묘한 시선을 보내 왔으나 이 쪽은 꽂히는 눈길이 간지럽지도 않은 모양이었다. 아니, 난데없이 여름 축제 집행부요? 이전에 몇 번 까불었다고 고새 앙금 쌓여 벌이라도 받는가, 싶은 생각이 아니 들 수가 없다! 그도 그럴것이,
황금같은 여름방학인데!
여름. 여름 하면 대다수는 공감할 것이다. 놀러가기 좋은 계절 아닌가. 바다, 계곡, 산, 호수, 캠핑! 수박깨기, 물놀이, 물총싸움, 자전거 타고 소풍도 가고! 풍등 밑에서 선풍기 틀어 놓고 낮잠도 자고! 방학 내내 쌔빠지게 놀기만 해도 바빠서 방학숙제마저 마지막 날에 몰아 하게 될 텐데!
자신 못지 않게 뻔뻔스러운 얼굴을 하고 있는 엔도 선생의 앞에서, "이름만예? 그캐놓고 난중에 니 집행부니까 나와가꼬 일 좀 해라~ 칼거 다 압니다. 한 두번 당해봅니까." 곧 문어라도 될 것처럼 입 대빨 튀어나와선 툴툴거리는 소릴 징하게도 해 댄다. 암만 그캐도 재미 없는 일은 하기 싫다 아인교. 거진 숙제 하기 싫다고 떼 쓰는 어린애 모양이다. 딸깍거리는 게임 조종패드 소리와 대결이라도 하듯이 계속해서 징징징, 징징징, 아 함만 봐 주이소, 내 앞으론 샘한테 안 까불랍니다. 착한 아 한다니까예, 샘, 듣고 있는교, 새임! 옆에서 듣고 있던 다른 선생님의 날카로운 시선 하나 더해졌을 때 즈음에.
"....헉! 진짜요? 진짜지요? 무르기 없습니다, 진짜 숙제 마캉 퉁치는 거 맞죠?"
...숙제를 면해 주겠다는 말에 대번에 눈이 반짝, 등 뒤로 의욕이 활활 타는 환상마저 보인다. 우하하! 치카쨩한테도 알려 줘야지~. 새임요, 감사합니다. 가보께예! 필요하믄 언제든 불러 주이소~. 언제 싫은 티를 냈냐는 듯 손바닥 뒤집듯이 태도가 확 싹싹하게 바뀌어서는, 허리 깊게 굽혀 인사까지 하곤 쏜살같이 복도를 빠져나갔다. 치ㅡ카쨩, 같이 축제 집행부 안 할래! 빠르게 운동장을 가로지르는 목소리가 까랑까랑하게 여름 하늘을 울린다.
캬~ 미카의 할아버지.... 정말 참된 양육자..🥹 할아버질 정말 좋아하나봐요, 예의있게 거절할라했던 걸 할아버지 말 듣고 해 보겠다고 하고.. 할아버지 감사합니다.... 덕분에 우리 미카즈키가 집행부에 합류를.. 당신은 정말 저희 모두의 은인,(???)
>>521 아ㅋㅋㅋㅋㅋ만나면... 만나면.. 만나면 쓰다듬을 수 있을..까요?,,,,(일단 알아봐야 한다는 큰 벽이 있음) 몇 번은 > 사람을 강아지 새끼맹키로 쓰다듬는교. < 이런 대사 할 것 같은데 괜찮으신지...🙄 머 싫어하진 않겠지만요... 그런거죠 쑥스러움 티 안 낼려고 괜히 틱틱대는 그런 거..
>>531 야미후와... 오히려 조아, 지옥나락끝까지 날 이끌어줄기분....... 이거라면 가라앉아도 최고...(정보 : 이 사람은 키모오타다.) >탓쨩어태커< 무려 정식명칭까지 여기에 이렇게 떡하니. 아니 근데 그 이모티콘 엄청나게.. 머랄까.. 엄청나게 타에미같아요....🥹 기여버 타에미 가방에 그렇게 생긴 열쇠고리 굿즈같은 거 달려있을 것 같단 이미지가.
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그런것치곤 선생님한테 탓쨩< 이거부터 하찮지가 않은데.. 1학년 나부랭이가 따라했다간 딱밤맞을 것 같으니 탓쨩이란 호칭은 타에미의 몫으로 두겟습니다....
>>534 타에미의 지옥은 초콜릿 마시멜로와 딸기 시럽, 커피 젤리로 이루어져있어~(๓° ˘ °๓) 그곳에서 타에미는 그저 한 조각의 각설탕일 뿐이야₍₍ (◟˙꒳˙)◟ ⁾⁾ 세상에 타에미가 이렇게 역동적이라니, 너는 나의 딸이 아니구나!₍₍ (̨̡˙ꈊ˙)̧̢ ₎₎ 는 농담이고 비록 이족보행하는 나무늘보지만 즐거울 때는 많겠지~ 가방··· 애들 하나쯤 달고다니는 키링이나 캔뱃지 같은거에 약간 저런 표정 짓고 있는 데포르메된 동물캐릭터가 있을것 같긴 하지?
어쩌면 가능할지도 몰라··· 탓쌤, 착하니까!
>>536 사람아 그렇다고 딥다이브를 하면 어째요 가만안도( •̀∀•́ )✧ 물론 생긴거나 풍기는 분위기는 그럴거라고 대충 잡아두고 있지만 생각 외로 건실한 소녀일지도 모른다구?ദ്ദി(⩌ᴗ⩌ )
>>536 아 이 고 이 슬픔에빠진 아기고양이를 어쩌면 좋냐🤦🏻🤦🏻🤦🏻🤦🏻🤦🏻~~~!!!!!! 아줌마를 슬프게하지말어라 아기고양이ㅠㅠ)~~!!!! 오백만번정도 사쿠군이라도 더 불러도 되는데... 사실 영원히되는데,,,,.....
>>537 아니. 묘사가넘사랑스러워요...... 하지만 커피젤리도 초콜릿도 딸기시럽도 다 단맛의 본질은 결국 설탕이죠? 그런 의미에서 각설탕 타에미는 그 세계의 본질이죠? 그런 타에미의 지옥이라면 당근빳따리 빠져서 가라앉아주는게 도리,(먼말을하고잇는지..) 이족보행하는 나무늘보였군요..... 젠장... 듣고 나니 더 귀엽잔아 >:3c.... 나무늘보 캐릭터 머리핀같은거 선물해주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아니 탓쌤ㅠ 탓쨩까진 아니어도 탓샘 < 까지는 해 볼만할 것 같은데요! 와 짱이다 이렇게 불러야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