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290> [All/일상/청춘] 서머타임 래그타임 - 제1화 :: 1001

◆vuOu.gABfo

2024-07-07 00:30:38 - 2024-07-09 01:56:11

0 ◆vuOu.gABfo (5OfblVT/K.)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0:38



 밑바닥에 떠도는 것은
 신기루 같은 고향
 어디에도 다다르지 못해
 나는 뗏목 위


▶ 테마 : 표류기 - 호소노 하루오미

● 포털
시트스레 : >1597049288>
임시스레 : >1597049227>
위키 : https://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서머타임%20래그타임
웹박수 : https://forms.gle/EKHngwiTNwTSqz2h9

492 마이주 (SZ0gIB9YHc)

2024-07-08 (모두 수고..) 02:29:55

아! 잘못 이해했다, 괜찮아! 어떤 친구랑 사귀었다가 헤어졌다는 관계일까? 어떻게 사귀게 되고 헤어지게 됐는지의 과정이 관계에 중요할 것 같아!

493 마이주 (.rG0rx27xI)

2024-07-08 (모두 수고..) 02:32:10

아이고 미카즈키야😢

494 이즈미주 (DMqCCDudvY)

2024-07-08 (모두 수고..) 02:36:27

미카즈키야...

495 미나토주 (q9OX6/xrIs)

2024-07-08 (모두 수고..) 02:36:49

>>492 마이네 친구가 미나토한테 먼저 고백해서 그동안 잘 사귀다가 미나토가 질린다고 차버린 느낌일까요
사귀는 동안에는 친구가 연애상담?이나 자랑도 하고 그래서 마이도 미나토의 존재를 어렴풋하게나마 인지하고 있는 그런?

496 타에미주 (OWI8UFyTVA)

2024-07-08 (모두 수고..) 02:37:13

>>479 나는 좋아요~ 오히려 기습적인 설정추가를 고려해볼 정도로 유익한 선관이었습니다! 뭔가 퍼뜩 떠오르는게 있으면 재조율 해보아요~(~˙∇˙)~📣
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483 그사이에 촌철살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런 설정 너무좋아··· 그랬단 사실을 타에미가 알게 되면 놀라서 올빼미만큼 눈 커진다~Σ(ʘωʘノ)ノ

>>480 비단잉어인 이즈미군이구나! 녹차목욕을 해줘야겠군요!ԅ( ˘ ω ˘ ԅ)

>>482 사실 야스라 가는 타에미랑 막내 빼곤 아웃도어파라는 설정이라··· 게이트볼을 낙으로 삼는 할마시할부지들이라던가(𐐫ㆍ𐐃)
캠핑좋아! 라지만 자리 틀면 불가에서 거의 안움직이는 우리딸···
그러다 꼭 누구 길잃고, 타에미는 억장와르르맨션인데 정작 마이 손에 잡혀 오는 동생들은 그저 신나기만 했다는 상상이 가는군요···ฅ(๑•̀⩊•́๑)ฅ
경첩내구도 테스트마냥 허리가 삐걱대는 타에미 보쉴?

497 마이주 (oDTxjSbQJE)

2024-07-08 (모두 수고..) 02:38:01

>>495 그럼 미묘하게 꺼림직한 인식으로도 괜찮아? >질린다고 찼다< 부분에서 인식이 좋게 남지는 않을 것 같아서 말이야😢

498 타에미주 (OWI8UFyTVA)

2024-07-08 (모두 수고..) 02:39:40

미카즈키야··· 나 너무 슬퍼서 흐느끼는 히노끼가 되었어···。°(°°᷄◠°᷅°)°。

499 마이주 (cK9Mo0Kv6o)

2024-07-08 (모두 수고..) 02:41:03

>>496 그런 분들이 료칸이라니 이 무슨 억압..! 그럼 그렇게 첫만남을 할 수 있겠네요 좋아요 😘😘 허리삐걱 타야마 볼래 볼래!

500 미나토주 (q9OX6/xrIs)

2024-07-08 (모두 수고..) 02:42:18

>>497 마이주만 괜찮다면 전 그런 쪽으로도 완전 좋아요~ 꼭 좋은쪽의 관계만 있으라는 법은 없으니까유 호호

501 미카주 (x.ANGRg7s.)

2024-07-08 (모두 수고..) 02:43:36

미카의 귀향길은... 보다시피 그렇게 순탄치 않았어.
한편 더 올릴까말까 올릴까말까

502 미카주 (x.ANGRg7s.)

2024-07-08 (모두 수고..) 02:43:56

(아이 선관구경 맛있다. 이 맛이구나.)
(팝콘!)

503 마이주 (cK9Mo0Kv6o)

2024-07-08 (모두 수고..) 02:49:02

>>509 그렇지!! 그럼 이렇게 할까? 그리고 미나토도 마이에 대해서 들어 봤을까? 들었다면 어떻게 얼마나, 그리고 그에 대한 인식은 어느정도인지 알고싶어~

504 타에미주 (OWI8UFyTVA)

2024-07-08 (모두 수고..) 02:51:45

>>499 아아··· 그것이 바로 일에 대한 책임감인 것입니다···
그치만 아웃도어파가, 특히 연장자 포지션이 그래야 캠핑도 가볼 껀수가 생기는걸!
갑자기 엄청난 아이디어를 접하게 해줘서 고마워요!₍₍ ◝(・ω・)◟ ⁾⁾
여기 상품으로 타에미 불법굿즈와 부상으로 허리부상을 당한 타마야를 드리겠습니다┌(˘⌣˘)ʃ

505 마이주 (uMaV754ZsM)

2024-07-08 (모두 수고..) 02:54:10

윽 오늘은 먼저 침몰합니다 모두 좋은 밤

506 타에미주 (OWI8UFyTVA)

2024-07-08 (모두 수고..) 02:58:51

마이주 잘자~〜( ̄△ ̄〜)

507 타에미주 (OWI8UFyTVA)

2024-07-08 (모두 수고..) 03:00:05

>>502 당신의 팝콘, 스틸( ∩ー̀֊ー́ ⊂ )

508 미나토주 (q9OX6/xrIs)

2024-07-08 (모두 수고..) 03:01:57

>>503 아마 친구한테 가끔씩 전해듣거나? 하지 않았을까요
사귈 당시에는 그냥 여친 친구...정도의 인식이었을거 같네요
아니면 데이트할때 길에서 우연히 만났다거나 해서 셋이서 삼자대면(?)한적이 있어서 마이 얼굴 정도는 안다고 해도 ㄱㅊ을거 같구요
글고 안녕히 줌세요 답은 편할때 주시고

509 미카주 (x.ANGRg7s.)

2024-07-08 (모두 수고..) 03:02:24

잘 자, 마이주. 아 나도 자야되는데...
미카가 왜 새벽에 자다깼는가. 그것은 내가 깼기 때문이야.

>>504 (허리지압..) (부항놔주기..)

>>507 앗 (맥없이 털려버림)

510 미나토주 (q9OX6/xrIs)

2024-07-08 (모두 수고..) 03:03:05

타에미주도 미카주도 빨리 줌셔요 벌써 3신데!!

511 이즈미주 (Y1KVny.IAI)

2024-07-08 (모두 수고..) 03:05:32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512 ◆vuOu.gABfo (hFtgNJmuJY)

2024-07-08 (모두 수고..) 03:07:32

이런 새벽까지도 안 자고 있다니 이렇게 착한 참치들을 보았나!!

난 업무 메일 쓰고 왔어.... 내용보다도 어떻게 해야 무례하다고 느낄 건덕지를 없앨 수 있는지가 더 신경쓰여.

513 츠키주 (DqEBwH6afk)

2024-07-08 (모두 수고..) 03:09:42

잠들었다 깼당..

>>496 확인했습니당

그리고 다들 잘자요(성시경톤

514 미카주 (iNtZJpA9ic)

2024-07-08 (모두 수고..) 03:13:28

츠키주도 잘 자.


난 좀 더 있어보고...

515 타에미주 (OWI8UFyTVA)

2024-07-08 (모두 수고..) 03:27:28

>>509 세상에··· 이 하찮음병에 걸린 타마야를 챙겨주다니··· 당신은 에인절?!Σ(・Д・)!?
그런 당신의 팝콘을 내가 스틸하다니···。°(°°᷄◠°᷅°)°。
보잘것없지만 나쵸에 디핑소스로 배상해드리갯읍니다···

>>510 미나토주도 어서 자라구~(?・・)σ

>>512 캡틴도 이시간에 고생이구나···
업무메일이라니··· 얼른 마무리짓고 잘수 있었으면。°(°°᷄◠°᷅°)°。

>>513 세상에나 마상에나 음악도시Σ(‘◉⌓◉’)
츠키주 잘자~

미카즈키주도 무리는 하지 마~(๑ ́ᄇ`๑)

516 우치야마 사쿠라 : 방학 (PpkYHwLm1w)

2024-07-08 (모두 수고..) 03:30:25

"아, 새임요~ 치사합니다, 진짜로."

냅다 볼멘소리를 했다. 입 열기 전까지도 쭐쭐 빨던 막대바 탓에 입 안에 소다 맛이 남아 짭짭, 몇 번 입맛을 다셨다. 다른 선생 한 사람이 교무실에서 뻔뻔히 아이스크림을 빨고 있는 게 아니꼬왔는지 묘한 시선을 보내 왔으나 이 쪽은 꽂히는 눈길이 간지럽지도 않은 모양이었다. 아니, 난데없이 여름 축제 집행부요? 이전에 몇 번 까불었다고 고새 앙금 쌓여 벌이라도 받는가, 싶은 생각이 아니 들 수가 없다! 그도 그럴것이,

황금같은 여름방학인데!

여름. 여름 하면 대다수는 공감할 것이다. 놀러가기 좋은 계절 아닌가. 바다, 계곡, 산, 호수, 캠핑! 수박깨기, 물놀이, 물총싸움, 자전거 타고 소풍도 가고! 풍등 밑에서 선풍기 틀어 놓고 낮잠도 자고! 방학 내내 쌔빠지게 놀기만 해도 바빠서 방학숙제마저 마지막 날에 몰아 하게 될 텐데!

자신 못지 않게 뻔뻔스러운 얼굴을 하고 있는 엔도 선생의 앞에서, "이름만예? 그캐놓고 난중에 니 집행부니까 나와가꼬 일 좀 해라~ 칼거 다 압니다. 한 두번 당해봅니까." 곧 문어라도 될 것처럼 입 대빨 튀어나와선 툴툴거리는 소릴 징하게도 해 댄다. 암만 그캐도 재미 없는 일은 하기 싫다 아인교. 거진 숙제 하기 싫다고 떼 쓰는 어린애 모양이다. 딸깍거리는 게임 조종패드 소리와 대결이라도 하듯이 계속해서 징징징, 징징징, 아 함만 봐 주이소, 내 앞으론 샘한테 안 까불랍니다. 착한 아 한다니까예, 샘, 듣고 있는교, 새임! 옆에서 듣고 있던 다른 선생님의 날카로운 시선 하나 더해졌을 때 즈음에.

"....헉! 진짜요? 진짜지요? 무르기 없습니다, 진짜 숙제 마캉 퉁치는 거 맞죠?"

...숙제를 면해 주겠다는 말에 대번에 눈이 반짝, 등 뒤로 의욕이 활활 타는 환상마저 보인다. 우하하! 치카쨩한테도 알려 줘야지~. 새임요, 감사합니다. 가보께예! 필요하믄 언제든 불러 주이소~. 언제 싫은 티를 냈냐는 듯 손바닥 뒤집듯이 태도가 확 싹싹하게 바뀌어서는, 허리 깊게 굽혀 인사까지 하곤 쏜살같이 복도를 빠져나갔다. 치ㅡ카쨩, 같이 축제 집행부 안 할래! 빠르게 운동장을 가로지르는 목소리가 까랑까랑하게 여름 하늘을 울린다.

517 사쿠라주 (PpkYHwLm1w)

2024-07-08 (모두 수고..) 03:33:57

엔도 선생님 게임하는 옆에서... 게임 암것도 모르면서 아 새임~ 잘 좀 해 보이소, 몇 번 죽습니까 거기서! < 이런 훈수 두는 약간 열받는 잼민쿠라 상상.

주무시러 가신 분들 모두 안녕히 줌셔용~!😘

518 타에미주 (OWI8UFyTVA)

2024-07-08 (모두 수고..) 03:38:44

사쿠라 저 앙증맞은 분홍모찌탱볼 어쩔거야- ̗̀ෆ⎛˶'ᵕ'˶ ⎞ෆ ̖́-
잼민쿠라 귀여워~

519 사쿠라주 (PpkYHwLm1w)

2024-07-08 (모두 수고..) 03:44:15

>>518
잼민쿠라(진짜 명절날 친척동생같은 잼민스러움)

타에미도 그렇구 다른 친구들의 집행부 합류 썰도 조금 듣고싶달까.. ^//^ 작은 바람이네요 우헤헤...

520 미카주 (x.ANGRg7s.)

2024-07-08 (모두 수고..) 04:01:51

엔도 선생님이 미카 슬쩍 불러서(왜 미카를 골랐는지는 엔도 선생님이 아실 거라 생각해) 미카한테 슬쩍 집행부 권하는데, 미카는 성격상 거절할 거라 생각해. 그러나 엔도 선생님이 거기까지 예상하고 무슨 수를 뒀느냐...

"엔도 선생님. 나가쿠모입니다. 부르셨다고... 아, 할아버지."

해서 할아버지가 내는 여 선생이랑 한담하고 있었으잉끄네 신경끄고 선생님이랑 이야기 논아봐라- 하고 뒤로 물러서시고 엔도 선생님은 평소처럼 집행부 활동 미카한테 권하는데...

"아뇨. 그, 방학 숙제도 해야 하고, 하루 운동이랑 야구 훈련까지 병행하려면 집행부 활동은 힘들 것 같아서요. 애껏 권해주셨는데 죄송합니다."
"방학 숙제를 다 면제해주신다고 해도. 아시잖아요. 이번 여름에 축제 말고도 뭐가 있는지."

미카는 당연히 이렇게 튕기는데, 옆에서 전병 드시던 할아버님이 슬쩍 다가앉더니

"미카야."
"해보그라."
"세상 살아가는 게 마운드 올라가가 뽈만 뿌리는 게 다가 아이라."
"니캉 파릇파릇할 때만 할 수 있는 게 있는 기다."

그렇게 되지 않았을까.

521 미카주 (x.ANGRg7s.)

2024-07-08 (모두 수고..) 04:04:53

아니 근데 사쿠군 진짜 귀여운거 어쩔거야. 만나면 마구 복복복쓰담쓰담 예약이야 정말

522 사쿠라주 (PpkYHwLm1w)

2024-07-08 (모두 수고..) 04:19:16

캬~ 미카의 할아버지.... 정말 참된 양육자..🥹 할아버질 정말 좋아하나봐요, 예의있게 거절할라했던 걸 할아버지 말 듣고 해 보겠다고 하고.. 할아버지 감사합니다.... 덕분에 우리 미카즈키가 집행부에 합류를.. 당신은 정말 저희 모두의 은인,(???)

>>521 아ㅋㅋㅋㅋㅋ만나면... 만나면.. 만나면 쓰다듬을 수 있을..까요?,,,,(일단 알아봐야 한다는 큰 벽이 있음) 몇 번은 > 사람을 강아지 새끼맹키로 쓰다듬는교. < 이런 대사 할 것 같은데 괜찮으신지...🙄 머 싫어하진 않겠지만요... 그런거죠 쑥스러움 티 안 낼려고 괜히 틱틱대는 그런 거..

523 사쿠라주 (PpkYHwLm1w)

2024-07-08 (모두 수고..) 04:19:48

와중에 이 시간에 새로운 시트... 귀하다.....🥹

524 타에미주 (OWI8UFyTVA)

2024-07-08 (모두 수고..) 04:21:32

타에미는··· 좀 간추려서 읊어보면···(。˃́⌔˂̀。)
이미 선생님한테 탓쨩이라고 부를 정도로 스스럼없어진고로
"에에~ 탓쨩 또 이상한 기준으로 고른거 같은데에···~
그래도 이유가 있을테니까 속아넘어가볼까···~"
하면서 능청스럽게 수긍했을지도~(╹3╹)

"그치만 손이 많이 가는건 안돼~ 탓쨩도 알겠지만··· 나, 느리니까~"
라는 당부 아닌 당부를 했을거란건 안비밀···

525 타에미주 (OWI8UFyTVA)

2024-07-08 (모두 수고..) 04:23:10

뭣, 이시간에도 시트가 들어온다고?!
분명 새 시트 본지 두시간남짓 밖에 안된거 같은데?!(𐐫ㆍ𐐃)

526 미카주 (x.ANGRg7s.)

2024-07-08 (모두 수고..) 04:25:14

>>522 사쿠라가 너무 귀여워서 말을 그렇게 했을 뿐이지 미카가 미카라 못 쓰다듬어. (처량한 미소) 미카주가 아니라 미카가 직접 사쿠라 머리 복복복하려면 넘어야 할 산이 좀 있어. 제일 큰 게 미카가 사쿠라를 알아보는 거네, 응.

뭣 새시트 (시트스레로 달려감)

>>524 타에미.. 왠지 유루후와한 바이브가 있어서
근처에 잘못 휘말리면 한도끝도 없이 느긋해질 것 같은 느낌이야

527 사쿠라주 (PpkYHwLm1w)

2024-07-08 (모두 수고..) 04:25:54

>>5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악..... 제가 이런 특유의 능글거림? 능청스러움?에 좀 환장하는 편인데요... 선생님에게 탓쨩이라고 부르기... 이게.. 이게 3학년의 짬바..?(???) 따라하고 싶다,(????)

528 미카주 (x.ANGRg7s.)

2024-07-08 (모두 수고..) 04:30:46

청량하고 구수해서 얼음탄 보리차같은 새시트가 왔구나.

529 사쿠라주 (PpkYHwLm1w)

2024-07-08 (모두 수고..) 04:31:31

>>526 ㅋㅋㅋㅋㅋㅋ우와^_^,,,,~!(정말. 정말난이도너무높다.미안합니다.) 아이고~! 미카주라면 지금 당장 쓰다듬다못해 벅벅 긁어서 짚더미머리를 만들어놓으셔도 OK입니다.. ^ ^)

530 미카주 (x.ANGRg7s.)

2024-07-08 (모두 수고..) 04:35:27

>>529 사쿠라 쪽에서 먼저 알아봐주면 쉬울 테니까 부탁할게~~ >,0 (사쿠라주 쓰담복복.)
그 대사 한번 해봐야지. "니 인자 내 사쿠군이라꼬는 안부르나?"

531 타에미주 (OWI8UFyTVA)

2024-07-08 (모두 수고..) 04:40:30

>>526 유루후와···?
야미후와라면 여기 있는거 가틉니다(𐐫ㆍ𐐃)
흘러가세요··· 흘러가세요··· 흘러가서 가라앉으세요··· 타에미 바이러스···

>>527 와~ 탓쨩 어태커 한명 더 생기는 거야?₍₍ (̨̡˙ꈊ˙)̧̢ ₎₎
하지만 그래봤자 타에미··· 그저 하찮은 치비온나일 뿐이고···

532 사쿠라주 (PpkYHwLm1w)

2024-07-08 (모두 수고..) 04:40:51

>>530 예... 노력을... 제가 잇는힘껏노력을.(대역죄인풍) 아? ?? 아? 아 이쪽이 하는거죠? 순간 미카가 한다는 줄 알고 오 미카 사투리 쓰나? 하고 멍하니 잇엇단 사실. 인제 사쿠군이라 안 카네? < 해보고싶긴 하네요... ^_^ 우헤헤 잼겟다 언젠가...

533 타에미주 (OWI8UFyTVA)

2024-07-08 (모두 수고..) 04:44:06

얼음 탄 보리차··· 마시고 싶어져···(・ิ¬・ิ)

534 사쿠라주 (PpkYHwLm1w)

2024-07-08 (모두 수고..) 04:44:25

>>531 야미후와... 오히려 조아, 지옥나락끝까지 날 이끌어줄기분....... 이거라면 가라앉아도 최고...(정보 : 이 사람은 키모오타다.)
>탓쨩어태커< 무려 정식명칭까지 여기에 이렇게 떡하니. 아니 근데 그 이모티콘 엄청나게.. 머랄까.. 엄청나게 타에미같아요....🥹 기여버 타에미 가방에 그렇게 생긴 열쇠고리 굿즈같은 거 달려있을 것 같단 이미지가.

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그런것치곤 선생님한테 탓쨩< 이거부터 하찮지가 않은데.. 1학년 나부랭이가 따라했다간 딱밤맞을 것 같으니 탓쨩이란 호칭은 타에미의 몫으로 두겟습니다....

535 사쿠라주 (PpkYHwLm1w)

2024-07-08 (모두 수고..) 04:45:56

얼음 탄 보리차 맛있겠다잉...🤤 더운 밖에서 집 들어와서 에어컨 틀고 냉장고에서 꺼내서 벌컥벌컥벌컥

536 미카주 (x.ANGRg7s.)

2024-07-08 (모두 수고..) 04:48:59

>>531 하이요로콘데───!!! (거리낌없이 깊이가라앉음.)
하아 야미후와 강력해요. 가라앉아도 좋아

>>532 "...그렇게 부르면 안될 것 같아서."
그야, 난 이제 더 이상 네가 알던 미카쨩이 아닌걸. 그러니까 나한테는... 너를 그렇게 부를 자격이 없어. 시선을 차단히 내려까는 것으로, 소년은 뒷말을 힘겹게 삼켰다.

537 타에미주 (OWI8UFyTVA)

2024-07-08 (모두 수고..) 05:00:57

>>534 타에미의 지옥은 초콜릿 마시멜로와 딸기 시럽, 커피 젤리로 이루어져있어~(๓° ˘ °๓)
그곳에서 타에미는 그저 한 조각의 각설탕일 뿐이야₍₍ (◟˙꒳​˙)◟ ⁾⁾
세상에 타에미가 이렇게 역동적이라니, 너는 나의 딸이 아니구나!₍₍ (̨̡˙ꈊ˙)̧̢ ₎₎
는 농담이고 비록 이족보행하는 나무늘보지만 즐거울 때는 많겠지~
가방··· 애들 하나쯤 달고다니는 키링이나 캔뱃지 같은거에 약간 저런 표정 짓고 있는 데포르메된 동물캐릭터가 있을것 같긴 하지?

어쩌면 가능할지도 몰라··· 탓쌤, 착하니까!

>>536 사람아 그렇다고 딥다이브를 하면 어째요 가만안도( •̀∀•́ )✧
물론 생긴거나 풍기는 분위기는 그럴거라고 대충 잡아두고 있지만 생각 외로 건실한 소녀일지도 모른다구?ദ്ദി(⩌ᴗ⩌ )

이야, 오가는 썰들 맛있네~ 미슐랭스타 쉐프세요?

538 사쿠라주 (PpkYHwLm1w)

2024-07-08 (모두 수고..) 05:17:44

>>536 아 이 고 이 슬픔에빠진 아기고양이를 어쩌면 좋냐🤦🏻🤦🏻🤦🏻🤦🏻🤦🏻~~~!!!!!! 아줌마를 슬프게하지말어라 아기고양이ㅠㅠ)~~!!!! 오백만번정도 사쿠군이라도 더 불러도 되는데... 사실 영원히되는데,,,,.....

>>537 아니. 묘사가넘사랑스러워요...... 하지만 커피젤리도 초콜릿도 딸기시럽도 다 단맛의 본질은 결국 설탕이죠? 그런 의미에서 각설탕 타에미는 그 세계의 본질이죠? 그런 타에미의 지옥이라면 당근빳따리 빠져서 가라앉아주는게 도리,(먼말을하고잇는지..)
이족보행하는 나무늘보였군요..... 젠장... 듣고 나니 더 귀엽잔아 >:3c.... 나무늘보 캐릭터 머리핀같은거 선물해주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아니 탓쌤ㅠ 탓쨩까진 아니어도 탓샘 < 까지는 해 볼만할 것 같은데요! 와 짱이다 이렇게 불러야지 >:0..!!!

539 사쿠라주 (PpkYHwLm1w)

2024-07-08 (모두 수고..) 05:22:51

이제 자볼까.... 라고 생각하면 아까부터 기다렸다는듯이 장대비랑 엄청난 바람이 쏴아아악 덜컹덜컹 후두둑 쏴아아아 덜컹덜컹덜컹 후두두둑... < 하기를 반복하고있는데 다른 곳도 똑같은지...
다덜 조심하시길... <:3

540 미카주 (x.ANGRg7s.)

2024-07-08 (모두 수고..) 05:25:15

>>537 하지만 이걸 어떻게 딥다이브를 안하지
사쿠라주가 정말 정확하게 꿰뚫었네. 결국 모든 스위츠의 단맛은 설탕으로 내는 거 아니겠어. 묘하게 빠져들 것 같은 분위기인데 바닥 없는 늪이 아니라 푹신한 쿠션인 캐릭터도 좋지. 타에미의 여름 기대하고 있을게.

>>538 저기 저 >>490쯤에 올려놓은 독백이 있는데 그거 다음편을 오늘내일 중에 올릴까 해. 그것도 한번 읽어보라구
사쿠군이라고 불러달라는 말은 사쿠라 입으로 해주기를 기다리고 있겠어. (사쿠라주 복복복!!)

541 미카주 (x.ANGRg7s.)

2024-07-08 (모두 수고..) 05:25:57

>>539 아마겟돈 ASMR이 이럴까 싶어. (해탈한 웃음)

542 타에미주 (OWI8UFyTVA)

2024-07-08 (모두 수고..) 05:40:04

>>538 이럴sugar, 내가 짠 설정인데 그걸 듣는 사람의 말에 납득해버렷읍니다···(𐐫ㆍ𐐃)
결국 단맛의 본질은 설탕··· 내가 알파요 오메가일지니···
소녀의 달콤한 부속품은 분명 티없이 정제된 네모반듯한 큐브로 이루어져있었던 거야···( •̀∀•́ )✧

그런 사쿠라에게 모찌모찌한 캐릭터 와펜을···
탓쌤이라··· 이건 좀 해봄직도···?( ・ิ⌣・ิ)

>>539 슬슬 장마철이라 걱정인 거야!( •̯́ ₃ •̯̀)ᦚ
다행히도 여긴 바람이 그리 거세진 않지만 비는 여전한거 같고···
다들 잠 설치지 않고 푹 잤으면 좋겠다!

>>540 모두 과일청으로 만들어버릴 거라구~᧖(• ᦢ •)ᦣ
달콤해져라~( •͙ꄃ̑•͙ຄ̏)
나도 미카의 여름나기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궁금해!
손틈새로 몰래 보듯이 야금야금 구경해야만₍₍ (◟˙꒳​˙)◟ ⁾⁾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