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288> [All/일상/청춘] 서머타임 래그타임 - 시트스레 :: 82

◆vuOu.gABfo

2024-07-06 23:13:30 - 2024-08-24 13:11:20

0 ◆vuOu.gABfo (NpTtDVGN8g)

2024-07-06 (파란날) 23:13:30


 어디까지 이어지는가를 생각하고 있어
 의미 없는 신체에 만일 의미가 있다면

 너와 함께 스며든 축제의 길거리를 쓰다듬는 바람을 떠올리듯이
 꼭 이야기하자, 나른해져 가는 등줄기로 망설이면서도


▶ 길라잡이
>>1 주요 공지 및 주의사항
>>7 시트 양식

▶ 세계관
>>2 지역 및 명소
>>3 여름축제 학생 준비위원회
>>4 「조금 이상한 여름방학」
>>5-6 NPC

● 포털
임시스레: >1597049227>
위키: https://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서머타임%20래그타임
웹박수: https://forms.gle/EKHngwiTNwTSqz2h9

1 주요 공지 및 주의사항 ◆vuOu.gABfo (NpTtDVGN8g)

2024-07-06 (파란날) 23:14:22



1. 공지사항
- 본 스레는 7월 7일(일) 개장하여 약 8주간 진행, 8월 말 엔딩이 예정되어 있는 단기 어장입니다.
- 현 시점에서 정시 진행의 계획은 없으며, 정해진 기간 동안 레스나 웹박수로 반응하는 식으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합니다.
- 등장인물은 모두 같은 학교 소속으로 구면 설정이 자유로우며, 깊이 있는 선관 형성을 장려합니다.
- 3주차인 7월 22일(월)부터 연플이 해금되며, 그 이전까지는 연애 중 관계의 선관이나 고록 작성이 불가능합니다.
- 웹박수를 통해 평소에도 각종 문의와 응원, 앓이 등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다만, 스레 외부인의 문의에는 응대하지 않습니다.

2. 이용상의 주의사항
- 본 어장의 모든 활동은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 및 상식 선의 네티켓을 준수합니다.
- 다른 이용자에 대한 괴롭힘, 비난, 인신공격, 따돌림(이른바 「AT 필드」) 및 각종 강요 행위를 엄금합니다.
- 스레 바깥에서의 활동명과 신분을 불필요하게 밝히거나 연락처를 공유하는 등으로 익명성을 해치는 행위를 금지합니다.
- 실수나 잘못에 대한 지적과 소명 모두 차분·정중하게 행하시고, 악감정을 피해 싸움을 절대 일으키지 않도록 합니다.
- 상기 사항을 위반할 경우 경고, 레스 하이드 혹은 시트 내림의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2 지역 및 명소 ◆vuOu.gABfo (NpTtDVGN8g)

2024-07-06 (파란날) 23:16:05



● 토키와라초(時原町)
- 일본 혼슈 중서부에 위치한 아케사기현(朱鷺県)의 지역.
- 지리적으로는 교토와 후쿠이, 효고에 가까우며, 와카사만의 지만 중 하나인 아케사기만(朱鷺湾)에 접한다.
- 바닷가는 리아스식 해안으로 섬과 무인도가 다수 있고, 내만에는 어항(漁港)이 위치한다.
- 지역 경제는 대체로 농·임업 중심이며, 특산물로는 말차와 대게가 유명하다.
- 직장인들은 마이즈루선과 연결되는 전철을 타고 교토로 통근하기도 한다.

○ 쿠레비야마(暮日山)・쿠레비호(暮日湖)
- 토키와라초와 인근 지역의 경계에 걸쳐 있는 산, 그리고 이에 인접한 호수.
- 호수의 면적은 약 0.8km². 구조호로 북부의 수심이 깊어 수영에 주의를 요한다.
- 각종 민담과 지방 전설의 근원으로, 거대한 물고기나 거북을 보았다는 증언이 끊이지 않으며 신사에서 이를 부추기고 있다.

○ 하토가와(羽戸川)
- 쿠레비야마 분수령의 최대 하천. 쿠레비호와는 단절되어 있으나 가깝다.
- 유량이 큰 편은 아니지만 다른 실개천에 비해서는 강폭이 넓다.
- 시가지를 지나서 동해로 곧장 흘러들며, 이에 따라서 생활권에서 가장 친숙한 강이기도 하다.
- 토키와라초에서 열리는 여름 축제는 주로 쿠레비호와 하토가와 유역에서 개최된다.



▶ 토키와라 고교
- 정식 명칭 아케사기 현립 토키와라 고등학교(朱鷺県立時原高等学校). 더 짧게는 「토키고」라고도 불린다.
- 정내에서 몇 번의 고교 통폐합을 거쳐 현재는 유일한 고등학교로 남아 있다.
- 폐교 위기는 아니지만 다른 시로 통학하는 가구가 많아서 학생 수는 많은 편이 아니다.
- 부활동은 여럿 존재하나 쇼와 시대 이후로 고시엔이나 전국체전 등에서 딱히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낸 적은 없다.

▶ 하네이 이나리 신사(羽井稲荷神社)
- 쿠레비야마 기슭에 위치한 토키와라초의 신사. 통칭 하네이 신사.
- 당연히 이나리 신을 모시지만, 거기에 과거 여우가 쿠레비호에 뛰어들어 홍수를 막았다고 하는 민간신앙이 연관되기도 한다.
- 여타 이나리 신사에 비해 위세가 강한 편은 아니지만 후원금이 쏠쏠한지, 작으나마 매년 꾸준히 여름 축제를 주관한다.


3 여름축제 학생 준비위원회 ◆vuOu.gABfo (NpTtDVGN8g)

2024-07-06 (파란날) 23:16:55



● 토키와라초 여름 축제
- 하네이 이나리 신사에서 주관하는 지역 축제.
- 신주를 모신 가마(오미코시)를 들고 시가지를 순회한 다음, 하토가와에 띄워서 쿠레비호까지 옮기는 행사가 명물.
- 하필이면 교토 주변이라 관광으로 큰 재미를 보지는 못하지만, 마니아들에게는 나름의 인기가 있다.
- 축제 기간 동안 내에서는 제법 많은 가판대가 들어서고, 그 가운데는 토키와라고의 학생들이 참여해 만든 부스도 존재한다.



▶ 토키와라 고교 여름 축제 학생 준비위원회(집행부)
▷ 준비위원회란
사회 참여 활동의 일환으로, 토키와라고 측에서 학생 제작 부스를 조직·운영하는 것을 총괄하는 기관.

어떻게든 지역 축제를 들뜨게 하고 싶은 정청과 이나리 신사, 사회공헌 명목으로 현의 예산과 지원금을 잔뜩 얻어내고 싶은 학교, 그리고 학교 축제가 그다지 융성하지 못해 놀 거리가 없다는 학생 측의 이해타산이 맞아떨어져 매년 꾸준히 조직되고 있다. 또한, 이런 탓에 학생들이 멋대로 엉뚱한 부스를 만들어 사고치지 않게끔 감시하고 감독하는 효과를 얻는다.

명칭이 매우 길기 때문에 학생들은 대내적으로 「집행부」라고 부르며, 인선은 고문 교사가 ‘제멋대로(勝手に)’ 정하되 자원자를 환영한다고 알려져 있다. 방학 기간의 축제인 탓에 집행부의 고문 교사는 기본적으로 기피되며, 올해의 위원회 고문은 빨간 제비를 뽑은 국어의 엔도 선생.

▷ 여러분의 역할은
심혈을 기울인 엄격한 심사를 거친 끝에(엔도 선생이 말한 바에 의하면, “연필을 굴려서”) 적합한 인재로 뽑힌 당신은, 이번 여름방학의 축제 집행위원으로서 축제 구성에 몸소 참여하게 된다.

활동 내용은 자유로우며, 직접 부스를 기획하는 일이 될 수도 있고, 주민과 학생들을 돕고 다니는 일이 될 수도 있으며, 단지 축제를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다양한 사건을 경험하는 것뿐일 수도 있다. 축제에 완전히 무관심해 보이는 경우라 해도, 무언가 엔도 선생이 명부에 집어넣은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생애 오직 한 번뿐인 올해의 여름방학을 즐기는 일이다······.


4 「조금 이상한 여름방학」 ◆vuOu.gABfo (NpTtDVGN8g)

2024-07-06 (파란날) 23:17:56



● 전설이 뒤엉킨 축제
▷ 이나리 넥스트 도어
토키와라에는 목숨을 바쳐 마을을 홍수로부터 구했다는 자애로운 여우 신령에 대한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오늘날 그 사건을 사실이라고 믿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풍요」와 「성장」을 상징하는 이나리의 사자들이 지금도 어디선가 마을 사람들이 자라나는 모습을 굽어살펴 보고 있을지도······.

▷ 「소원」을 이루는 법
한편, 토키와라고에는 (7대를 만들기에는 불가사의 수가 부족해서 만들어진) 3대 불가사의 외에도, 여름 축제에 관한 한 가지 소문이 매년 떠돌고 있다. 여름 축제에서 ‘이러저러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것. 그러나 그 설화의 문제점은 첫째로 정확한 방법이 전혀 알려져 있지 않다는 것과, 둘째로 정확히 무슨 소원이 이루어지는지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사실이다.

이를테면 가마를 들고 한 번도 손에서 놓치지 않거나, 하토가와를 거슬러 올라가는 가마 행렬 옆에서 수영을 하거나, 제사를 지낸 후 등불 떠내려보내는 행사에서 가장 나중에 등불을 내려놓거나, 하네이 신사의 숨겨진 토리이 밑을 지나간다거나······. 뜬소문은 무궁무진하게 많고, 실제로 소원이 이루어졌다고 주장하는 학생들도 제법 있지만 진실은 아무도 모르는 법.

“자칭” 신문부장인 니이모토는 이 특종을 잡고 신문부를 정식 부활동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집행부에 선출된 당신에게 「조사」를 부탁했다. 고작 라무네 한 병을 사 주겠다는 말에 코웃음치고 무시하는 사람도 있었겠지만,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을 한 사람도 있을지도 모른다.



● 더욱 이상해지는 여름방학
단순히 가마를 들고 다니거나, 타코야키나 초코바나나 매대가 들어설 뿐인 축제여야 했을 텐데, 집행부와 깊이 연관된 학생들은 하나둘씩 점점 축제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이변」을 눈치채게 된다.

한여름에 으스스함을 일으키기 위해 찾아온 귀신의 소행일까? 그저 누군가가 꾸민 장난일까? 아니면 이 모든 것이 정말로 소원이 이루어져 가는 신비한 과정의 일부일까? 꿍꿍이가 있어 보이는 엔도 선생도, 의뭉스럽게 웃는 신사의 무녀 아르바이트생도, 니이모토 양도 모두 명확한 대답을 해 주지 않지만······.

오직 단 하나, 「용기」만이, 당신을 앞으로 나아가게 해 줄 열쇠가 될 것이다.


5 NPC: 엔도 타츠오 ◆vuOu.gABfo (5OfblVT/K.)

2024-07-07 (내일 월요일) 00:00:11


 “「사랑은 죄악이야, 알겠나? 그리고 신성한 것이지.」───이 구절을 기억해 둬, 자네들에게 필요한 한 마디야.”

• 이름 : 엔도 타츠오 / 遠藤えんどう達夫たつお
• 나이 : 52세
• 성별 : 남성
• 직책 : 토키와라 고교 국어교사

• 외모 : 전형적인 선이 굵은 아저씨. 수염을 기르고 머리를 짧게 깎았다. 두꺼운 눈썹 밑, 둥근 안경 뒤로 엿보이는 눈매는 상당히 깊다. 중후한 인상이라기에는 실없어 보일 때가 많지만, 일단 액면가만 따졌을 때는 나이스 가이. 183cm의 장신으로 몸집이 꽤 커다랗지만, 군살이 없어 이따금 멀대처럼 보이는 편이다.

• 성격 : 젠틀해 보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아무 생각이 없어 보이기도 하고······. 오히려 이 때문에 생각을 꽁꽁 숨기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때로 얼빠진 것처럼 행동하기도 하나 그마저도 약간은 치밀한 계산의 결과물처럼 느껴진다. 학생들을 제멋대로 명부에 집어넣은 것까지도······. 교사로서의 품위 유지를 위한 일일까?

• 기타: 하네이 신사의 신직(神職)과 형제 사이라는 소문이 있다. 정작 그가 신사 주변을 드나드는 것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 집행부의 고문을 맡는 것은 올해로 2번째. ‘젠틀한 신사라서 떠넘기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반강제였다는 견해가 대부분이다.
- 휴일에는 닌텐도 스위치를 손에서 놓지 않는다.
- 커피 중독인가 싶을 정도로 마셔 댄다.

6 NPC: 니이모토 카나 ◆vuOu.gABfo (5OfblVT/K.)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2:41


 “아, 땡큐 땡큐───. 네 덕분에 우리 사회는 또 다시 진실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간 거야.”

• 이름 : 니이모토 카나 / 新元にいもと佳奈かな
• 나이 : 16세
• 학년 : 고등학교 2학년
• 성별 : 여성

• 외모 : 단발머리의 보이시한 소녀. 153cm. 키는 작지만 몸놀림이 날렵하며 활기가 살아 있어, 어딘가 어른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고 본인은 생각하고 있다. 살이 타는 게 싫다며 선글라스는 물론 한여름에도 얇은 재킷을 입고 다니는데, 다행히 더위를 덜 타는지 땀을 뻘뻘 흘리는 모습도 보이지 않아 이상하리만치 여유로워 보이는 인상이다.

• 성격 : 자칭 신문부의 부장. 무언가를 취재하고 기록하는 것에 흥미가 깊어, 원래는 도서부에 입부했었지만 금방 때려치고 ‘신문부’의 존재를 주장하기 시작했다. 늘 타인과의 대화에서 페이스를 잃지 않고 유들유들하게 주도권을 이끌어나가는 성격인데, 자유로운 영혼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룹에 속하지 않고 늘 홀로 다니는 아웃사이더라는 평을 듣기도 한다.

• 기타 : 사실은 아케사기현 지역 신문사의 편집장의 딸. 가업을 잇겠다는 의지가 강해 이것저것 특종을 들쑤시고 다닌다.
- 신사의 무녀 아르바이트생과 친하다. 때문에 「소원을 이루는 법」에 관해 무언가 아는 눈치를 풍기지만 늘 함구한다.
- 독서량이 어마어마하다. 잡지나 만화, 심지어 영수증 뒷면 같은 것도 마구 읽는다.
- 기회만 되면 연장자에게 말을 놓으려고 한다. 마을 할머니들에게 묘하게 애정받는다.

7 시트 양식 ◆vuOu.gABfo (5OfblVT/K.)

2024-07-07 (내일 월요일) 00:18:51


 “(한마디. 시트 업로드 시 괄호 친 부분은 모두 삭제해 주세요.)

• 이름 : (한자 및 후리가나 병기는 자유)
• 나이 : (만 나이, 생일[7-8월 경] 전후를 기준으로 1학년: 15-16세, 2학년: 16-17세, 3학년: 17-18세.)
• 학년 : (고등학교 1-3학년)
• 성별 : (생물학적 성별 기준)

• 외모 : (서클렌즈나 염색을 통한 부자연적 색상 설정은 가능합니다.)

• 성격 : (다른 캐릭터와의 의사소통을 저해하지 않는 선에서 설정해 주세요.)

• 기타 : (이상 언급하지 못한 내용, 부활동 등 기타 사항을 기입해 주세요.)

8 ◆vuOu.gABfo (5OfblVT/K.)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1:48

※ NPC 시트에 사용된 이미지는 모두 생성형 AI로 제작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예약 및 시트 접수를 시작합니다. 통과된 시트는 바로 본어장에 참여하셔도 좋습니다.
각종 설정 및 세부사항에 대한 문의는 이곳에 직접 하시거나 웹박수를 통해 질문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예약은 일주일간 유효합니다.

9 이름 없음 (.6NdGQ/j2M)

2024-07-07 (내일 월요일) 00:28:29

“메이 쨩, 좋은 아침!”

• 이름 : 堀居 花世 호리이 하나요
• 나이 : 16세
• 학년 : 고등학교 1학년
• 성별 : 여성

• 외모 : 그 아이가 가지런한 치열을 드러내어 웃으며, 귀 뒤로 머리카락을 넘기는 것을 보면, 누구든 무심코 실감하곤 했다. ' 여름이구나!... '

둥글고 큰, 맑은 눈동자를 갖고 웃는 상에, 귀여운 코, 도톰한 입술. 양 뺨에 젖살이 조금 덜 빠진 순수한 소녀는 아름답다기보다 예뻤고, 청량한 느낌을 풍겼다. 어깨뼈 아래까지 오는 검고 찰랑거리는 머리카락. 열심히 길렀다. 앞머리와 옆머리가 있다. 생머리지만 비가 올 때는 뻗쳐서 빗질을 열심히 했다. 140cm 중반의 키에 평균보다 조금 덜 나가는 몸무게지만, 친구들과 스위츠를 많이 먹은 날은 몸무게에 신경쓰곤 했다.

치마는 보통 무릎 정도의 평범한 길이로 입었다. 그것이 촌스럽다는 사람도 있었지만 너무 짧으면 부끄럽고, 길면 조금 더 멋을 부리고 싶은 걸!

• 성격 : 사람들, 특히 어른들은 모난 구석 없이 맑고 밝은 아이라며 하나요를 칭찬했다. 소녀다운 순수함과 엉뚱함, 호기심도 조금 있는, 때묻지 않은 시골 소녀.

• 기타 : 고운 말이 좋아!
많은 남학생들의 첫사랑 (대부분은 현재진행형), 개중엔 한 마디도 안 나눠 본 아이도 있다.
체육을 잘 하고 춤추기를 좋아해. 막춤이지만!
새콤한 것을 맛본 표정이 호평이다. (귀엽다!)

10 ◆vuOu.gABfo (5OfblVT/K.)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1:43

>>9 시트는 통과야. 인증 코드 넣고 재업로드해 줘 (o゜▽゜)o☆

11 ◆yN3ft23n1Q (rURYUutixI)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3:19

“메이 쨩, 좋은 아침!”

• 이름 : 堀居 花世 호리이 하나요
• 나이 : 16세
• 학년 : 고등학교 1학년
• 성별 : 여성

• 외모 : 그 아이가 가지런한 치열을 드러내어 웃으며, 귀 뒤로 머리카락을 넘기는 것을 보면, 누구든 무심코 실감하곤 했다. ' 여름이구나!... '

둥글고 큰, 맑은 눈동자를 갖고 웃는 상에, 귀여운 코, 도톰한 입술. 양 뺨에 젖살이 조금 덜 빠진 순수한 소녀는 아름답다기보다 예뻤고, 청량한 느낌을 풍겼다. 어깨뼈 아래까지 오는 검고 찰랑거리는 머리카락. 열심히 길렀다. 앞머리와 옆머리가 있다. 생머리지만 비가 올 때는 뻗쳐서 빗질을 열심히 했다. 140cm 중반의 키에 평균보다 조금 덜 나가는 몸무게지만, 친구들과 스위츠를 많이 먹은 날은 몸무게에 신경쓰곤 했다.

치마는 보통 무릎 정도의 평범한 길이로 입었다. 그것이 촌스럽다는 사람도 있었지만 너무 짧으면 부끄럽고, 길면 조금 더 멋을 부리고 싶은 걸!

• 성격 : 사람들, 특히 어른들은 모난 구석 없이 맑고 밝은 아이라며 하나요를 칭찬했다. 소녀다운 순수함과 엉뚱함, 호기심도 조금 있는, 때묻지 않은 시골 소녀.

• 기타 : 고운 말이 좋아!
많은 남학생들의 첫사랑 (대부분은 현재진행형), 개중엔 한 마디도 안 나눠 본 아이도 있다.
체육을 잘 하고 춤추기를 좋아해. 막춤이지만!
새콤한 것을 맛본 표정이 호평이다. (귀엽다!)

12 ◆vuOu.gABfo (5OfblVT/K.)

2024-07-07 (내일 월요일) 00:35:54

>>11 통과됐어. 서머래그에 온 걸 환영해!!!


▶ NPC
>>5 엔도 타츠오
>>6 니이모토 카나

▶ 플레이어
>>11 호리이 하나요 (◆yN3ft23n1Q)

13 ◆HdR6tFAPts (0M9mPRIaz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49:35

“아, 알아버리셨나요? 사실은 그렇거든요~ 저 사실은 정말로 대단한 사람이거든요~”

• 이름 : 샤카도 치카게 / 釈迦堂しゃかどう 千景ちかげ
• 나이 : 15세
• 성별 : 여성

• 외모 : https://i.postimg.cc/SxBpLD38/Ukijiyik.png
(생성형 AI로 제작되었습니다)아직 앳된 인상의 평범한 여고생. 약간 곱슬거리는 금발을 한쪽으로 묶어 두고 있습니다. 이 방향은 그날 아침의 기분에 따라서 결정하고 있어 기분이 좋으면 오른쪽, 보통이면 왼쪽으로 묶어 둡니다. 한참 어린 시절부터의 버릇이라 이제는 이런 식으로 하지 않으면 조금 불안하다는 듯합니다. 어머니 쪽이 독일계 일본인이라 치카게 역시 어느정도 영향을 받은 것인지 남들에 비해서 피부가 제법 하얀 편입니다. 특히 금색 눈동자는 어머니 쪽의 유전으로 상당히 채도가 높습니다. 아직 앳되 보이는 인상에 미소녀라는 이미지가 잘 어울리는 아이로 키는 155cm라 평균보다 조금 작은 편이지만 몸 전체의 비율이 좋아 중학생 시절엔 독자 모델로 활동한 적도 몇 번 있습니다. 교복은 제대로 챙겨 입지 않아서 학교 지정 교복이 아니라 귀여워보이면 무엇이든 입고는 합니다. 평소 입는 구성으로는 갈색 로퍼에 니삭스. 언제나 입는 체크무늬 치마는 다른 학교의 지정 교복입니다. 상의는 자주 바뀌지만 반팔보다는 긴 팔을 선호해 여름에도 조금 가벼운 원단으로 만든 검은색 세일러복을 입기도 합니다.

• 성격 : 감정표현이 명확한 편이지만 일부러 조금 숨기려는듯한 경향이 있습니다. 주위에 맞추는 편이라 어느 그룹에도 잘 녹아듭니다만 어느정도 친한 상대에게는 장난기가 조금 심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상냥하고 상당히 인간적인 성격이라 다가가기 편해서 교우관계는 원만하나 타인과 마주할 때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있어 깊은 이야기를 할만한 상대는 많지 않은 것이 최근의 고민입니다.

• 기타: 샤카도가문은 대대로 전통 무용수로 이름을 떨친 집안으로 인간 국보로까지 지정된 치카게의 조부, 제 13대 샤카도 키쿠이치로를 중심으로 현재도 나름의 역사를 쌓아가고 있는 가문입니다. 본가는 교토에 위치해 있으나 어머니가 치가게를 출산한 이후 기자들의 공세에 못이겨 앓기 시작하자 치카게의 부모님과 치카게만이 조용하게 이사해 토키와라초로 오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완전히 회복하였으나 치카게가 성인이 될 때 까지는 돌아갈 생각은 없는 듯 합니다.

아버지는 대학시절 유학을 왔던 어머니에게 첫눈에 반해 1년동안의 열렬한 구애끝에 연애결혼에 성공했습니다. 처음에는 전통있는 집안에 외국인 며느리를 들일수 없다고 반대하시던 조부모님이었지만 싹싹하고 유능한 어머니의 모습에 인정을 하지 않을 수 없었고 이제와서는 먼저 자랑을 하는 지경입니다.

본가와의 사이는 나쁘지 않으나 치카게 개인은 조부모님과 아버지를 상당히 거북해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중학교 시절, 한 달정도 가출하여 다른 현의 친구집에서 보낸 적 역시 있었습니다. 다행히 어머니의 중재로 금방 돌아오기는 했으나 여전히 어머니 이외의 가족과는 조금 서먹한 듯 합니다. 조부모님은 치카게를 아끼는 편이지만 전통을 잇는것을 중요시 하시기에 치카게가 어릴때에는 토키와라초까지 와서는 개인강습을 시키고는 했습니다.

어려서부터 언제나 누군가가 보고있는 것 처럼 행동하라고 교육받았고 엄격한 가풍속에 자란 탓에 동급생이나 후배들에게도 존댓말을 쓰고 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잘 고쳐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갸루같은 화장이나 모델활동을 했던 것 역시 그녀 나름의 탈선입니다. 진짜들에 비하면 그저 귀여운 수준이었지만 나름대로 취향이 맞았던 덕인지 행동거지 자체는 조금 가벼운 모습입니다.

지금의 취미는 게임이나 만화. 그리고 편집샵 탐방정도입니다. 의외로 SNS는 거리를 두고 있으나 평범한 수준으로는 합니다. 틱톡이나 쇼츠는 친구가 가끔 같이 영상을 찍을때 말고는 활동을 하지 않지만 보는 것은 좋아하는 편입니다. 부활동은 거의 하지 않고 이름만 올려둔채로 귀가부처럼 활동하고 있기에 이번에는 수업을 땡땡이치고 부실에서 자고 있다가 인도선생의 눈에 띄어버린 나머지 반강제로 위원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의 지정교복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 학기중에도 방과후만 되면 다른 학교의 교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등 특이한 모습을 보이고는 했습니다. 직접 비슷하게 만든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메루카리에서 구매한 것이라 조금 세월감이 느껴지고는 합니다.

중학생때는 잠시 수예부에 들어갔었습니다. 2학년때 까지 왕성한 활동을 보였으나 어느 순간부터 유령회원이 되더니 3학년 1학기말 퇴부신청서를 냈습니다. 지금 문예부에 들어간건 방과후에 모일만한 적당한 곳이 필요하다는 친구의 말에 따라 들어간 것으로 생각보다 제대로된 활동을 하고있는 부원이 많아 테라포밍은 실패하고 맥도날드에서 시간을 때우는 일이 잦습니다.

스스로는 갸루라는 감각은 없이 한없이 갸루 패션에 자세할 뿐이라 생각하지만 같은 반에서는 같이 다니는 그룹이 반의 갸루그룹이라 기본적으로는 그쪽그룹이라는 인상입니다.

타인을 부를때는 보통 같은 나이는 이름에 + 상. 윗사람은 보통 직급이나 성씨 + 상을 붙입니다. 어지간히 친하지 않으면 이름만으로 부른다거나 별명으로 부른다거나 하는 일은 잘 없습니다.

14 ◆HdR6tFAPts (0M9mPRIazs)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1:32

https://ibb.co/TTGrcYk
이미지 사이트가 좀 그렇네! 이쪽이야!

15 ◆vuOu.gABfo (5OfblVT/K.)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2:49

>>13 통과됐어! 바로 본어장으로 이동해도 좋아~
리스트는 일단 시트 한 무더기 받고 난 다음에 갱신할게.

16 ◆97NlkrhsvA (byXTidpY6Q)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3:45


 “ ...모르겠어. 어디로 가야 할지. 어딘가 가려고 했었는데. ”

• 이름 : 나가쿠모 미카즈키 / 長雲ながくも 三日月みかずき
• 나이 : 16세
• 학년 : 고등학교 2학년
• 성별 : 남성

• 외모 : 미카즈키- 사람 이름이라기엔 조금은 별난 그 이름을 어떻게 사람 이름으로 쓰게 되었나, 그 얼굴을 보면 납득될지도 모르겠다. 투명한 검은색의 머리카락 아래에 놓인 창백한 눈동자에서, 시적 감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겨울 하늘을 떠가는 달을 떠올릴 수 있을 테니.
옅은 소년이었다. 뙤약볕 아래에 구르는 것이 일과인 운동부인데, 양옆으로 흘러내리는 까만 머리 아래의 얼굴은 어찌 그리 하얀지. 날카로운 얼굴선은 소년다워 헌앙하였으나, 어딘지 모를 얼굴에 어려있는 수심이 그 얼굴에 아름다움이라는 단어를 더해주고 있었다.
189cm, 93kg의 상당한 장신. 체계적으로 다잡은 근육들이 쌓여, 큼직한 어깨와 밸런스가 좋은 모래시계 모양을 그리는 광배근, 툭 튀어나온 대흉근 등, 단정한 얼굴에 비해 글래머러스하다는 말을 써도 될 법한 선의 소유자였다.
https://picrew.me/ja/image_maker/331317

• 성격 : 냉정하고 차분한, 무뚝뚝한 아이. 「정이 없다」는 것이 교실의 아이들의 평이요, 「인간미가 없다」는 것이 야구부 아이들의 평이다. 결코 무례하거나 시건방진 성격이 아니며 다른 사람들과 무난히 말을 섞을 예절은 있으나 그뿐.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캐치볼이라 한다면, 어느 순간부터 미카즈키에게 던져진 공이 잘 돌아오지 않는다. 마치 인적 없는 겨울 숲에다 공을 던져버린 것처럼. 미카즈키 스스로가 아직 그 안에서 헤매고 있는 중이기에, 어디서 공을 찾아서 되던져줘야 할지 모르는 것이다.
사람을 대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건지, 별로 선호하지 않는 건지, 아니 어쩌면 사람과 가까워지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니 이 냉정하고 차분한 얼굴 뒤에 어떤 아이가 있는지, 나가쿠모 미카즈키가 어떤 아이인지 정말로 알고 싶다면 겨울 숲으로 함께 들어갈 용기가 필요하다. 그럴 가치가 있는지는 장담하지 못하지만.
하나에 몰두하기 시작하면 끝장을 보는 외골수 성격. 투수로서의 구질의 완성도가 우수한 데에는 그 성격의 덕이 분명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것이다.

• 기타 : 그의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그랬듯이, 토키와라에서 나고 자란 토키와라 사람이자, 토키와라 고등학교 야구부 투수다.

- 할아버지는 일본 최초의 메이저리그 진출 투수이자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나가쿠모 텐이치로, 아버지는 투타겸업의 호선수이자 한때 유명 야구팀인 미츠지 머로더즈의 중추였던 나가쿠모 류우가. 할아버지 대에서부터 내려온 야구 명문가의 외동아들이다. 당연히,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소질을 물려받아 야구에 매우 뛰어난 소질을 보인다. 어릴 적부터 동네 야구팀이나 지역의 유소년팀에서도 뛰어난 두각을 드러냈다. 부친의 전폭적인 지원강요 아래, 어릴 적부터 야구선수의 길을 걸어나갔다.

- 중학교 2학년 때, '마땅한 연고팀이 없는 아케사기현에서는 아들의 커리어를 이어가기 어렵다'는 아버지의 강압에 의해 옆 오사카 지역의 중학교로 이사가게 되었다. 그 이후 고등학교 1학년까지는 코시엔 최다 우승기록을 가진 학교이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야구선수를 가장 많이 배출한 고등학교인 사립 사이오 학원에 다니고 있었다. 그러나 작년 겨울, 무슨 일이 있었는지 미카즈키는 돌연 사이오 학원에서의 야구부 생활을 그만두고 아케사기로 돌아오는 초강수를 둔다. 이 과정에서 아버지와 심하게 다툰 끝에 거의 의절하다시피 하고, 현재는 할아버지인 텐이치로의 집에서 머물고 있다.

- 작년의 고시엔에서 사이오 학원 야구팀의 선발로 나서, 고등학생의 수준에서는 매우 완성도높은 변화구들을 던지며 주목을 받았다. 거의 15도를 휘어지는 슬라이더가 화제였다. 양손으로 모두 투구가 가능한 스위치 투수. 눈썰미가 매우 좋아서, 선수의 투구 폼이나 주루, 스윙을 살펴보는 것만으로 주력 구종이나 타격 습관, 주루 시간을 머릿속에서 계산해낸다. 타자의 타격 습관을 분석한 뒤에 최적의 변화구를 던지는 것이 주요 전법이다. 정확히는 그게 주 전법으로 알려져 있으나, 진짜로 잘 던지는 공은 따로 있다.

- 프로 선수를 준비하는 학생 야구선수로서 훌륭한 스탯을 이어나가고 있으나, 스스로는 가면증후군이 있어 본인의 능력을 불신하고 있다.

- 창백한 눈동자는 우크라이나계 일본인인 외할머니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다. 슬라브 쿼터다.

17 ◆97NlkrhsvA (byXTidpY6Q)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6:16

(아, 슬라이더를 30도로 고친 걸 실수하고 그대로 올렸다...)

18 ◆vuOu.gABfo (5OfblVT/K.)

2024-07-07 (내일 월요일) 00:59:11

>>16 통과야! 수정하고 싶다면 재업로드해도 좋아. 기존 건 하이드해 둘게.

20 ◆97NlkrhsvA (byXTidpY6Q)

2024-07-07 (내일 월요일) 01:06:54

>>18 그러면 겨우 2글자 차이지만 안면몰수하고 신세를 지겠어요... 시트 받아줘서 고마워, 이번 여름 잘 부탁해!

22 ◆vuOu.gABfo (5OfblVT/K.)

2024-07-07 (내일 월요일) 01:20:06

>>21 좋아 좋아-. 통과야! 어서 와!!


▶ NPC
>>5 엔도 타츠오
>>6 니이모토 카나

▶ 플레이어
▷ 1학년
>>11 호리이 하나요 (◆yN3ft23n1Q)
>>13 샤카도 치카게 (◆HdR6tFAPts)
>>21 우치야마 사쿠라 (◆NBRs1w7QxY)

▷ 2학년
>>16 나카구모 미카즈키 (◆97NlkrhsvA)

23 ◆XYiG8Zixrc (EcsGp9azbg)

2024-07-07 (내일 월요일) 02:18:27

"이 아이들도 감정이 있어. 함부로 대하면 안돼."
"응. 기뻐하는 것 같네. 다행이야."

• 이름 : 호시노 카나타 (星野 奏多)

• 나이 : 17세

• 학년 : 고등학교 3학년

• 성별 : 남성

• 외모 : 신장 176cm / 체중 표준+3kg
검은 머리카락은 촉감이 마치 고슴도치 가시처럼 까칠까칠했다. 물론 만져서 따가운 것은 아니고, 단순히 촉감이 부드럽진 않다는 의미이다. 앞머리카락은 가지런히 눈썹을 살며시 가린채 눈가 근처까지 내려왔고, 목의 반 정도가 머리카락에 덮여서 마냥 머리카락이 짧은 것은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해서 긴 것 또한 아니었다.
사슴처럼 맑고 동그란 검은색 눈동자를 지녔으며, 두 눈에는 속눈썹이 앙증맞게 자리잡았다. 오똑한 코에 꾹 닫힌 입술은 살갑고 다정하기보단 고요하고 조용한 이미지를 머금고 있었다.
두 손을 펼치면 손가락에 잔상처가 많았고, 반창고를 하고 있을 때도 많았다. 하지만 피부가 상한 정도는 아니었다. 잘 생긴 미남이라기보다는 훈훈한 외모에 가까웠다.

• 성격 : 외모에서 볼 수 있듯이 상당히 고요하고 조용한 성격이다. 말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말을 많이 하는 것 또한 아니었다. 남들과 벽을 쌓는 것은 아니었으나 말하기보다는 듣는 것을 좀 더 좋아했다. 자신 주변의 사람들을 꼬박꼬박 잘 챙기나 그다지 티는 내지 않았기에 어릴 적에는 초콜릿을 돌리고도 말을 하지 않아 누가 초콜릿을 돌렸는지 끝까지 알려지지 않은 일도 있었다. 궂은 일이 생기면 말 없이 조용히 혼자서 해결하기도 하고, 굳이 남이 시키지 않아도 자신이 해야겠다고 느끼면 티를 내지 않고 묵묵히 하는 그런 스타일이다.

• 기타 :
1.토키와라에서 태어나 토키와라에서 자란 순수 토박이이다. 또한 자신 역시 다른 지역으로 갈 생각이 그다지 없고 토키와라에 뼈를 묻을 생각으로 살고 있다.

2.본가에서 작은 고양이&강아지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신 또한 주말에 특별히 일이 없으면 카페에서 일을 도와주면서 경험을 쌓고 있다. 장차 본가에서 운영하는 카페를 물려받을 생각이기 때문에 이것저것 성실하게 배우고 있다.

3.동물을 상당히 좋아한다. 교토나 오사카에 있는 동물원에도 은근히 자주 가는 편이다.

4.카페에서 팔법한 음료를 만들 줄 안다. 맛이 상당히 뛰어난 수준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맛을 내는 편이다.

5.대학에는 별 뜻이 없다. 오히려 본가의 고양이&강아지 카페를 이을 생각이기 때문에 공부보다는 카페 일을 돕는 것에 좀 더 치중하고 있다.

6.동물을 함부로 막 대하는 사람을 상당히 싫어한다.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 것 자체는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하고 있다.

7.그렇다고 해서 채식주의자는 아니다. 오히려 이것저것 잘 먹는 편이다.

8.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역시 고양이와 개.

9.가장 좋아하는 신은 이나리 신. 당연히 여우와 연관이 있다는 이유이다.

10.요리 실력이 수준급이다. 고양이와 개도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요리를 만들고 싶다는 어린 마음에 시작한 것이 지금은 어엿한 그의 취미가 되었다. 그 덕분에 자연스럽게 어머니와 함께 저녁을 준비하거나, 때로는 자신이 혼자 만들어서 상을 차리기도 한다.

/픽크루 출저는 https://picrew.me/share?cd=jhuA1smRkc

수정할 부분 있으면 얘기해줘!

24 ◆vuOu.gABfo (5OfblVT/K.)

2024-07-07 (내일 월요일) 02:31:58

>>23 훗훗훗. 문제 없어. 환영해! 어서 와-!

27 ◆vuOu.gABfo (5OfblVT/K.)

2024-07-07 (내일 월요일) 18:58:01

>>25-26 세상에 저녁에 먹은 마늘빵이 너무 황홀해서 시트스레를 잊고 있었어.... 다들 어서와!!!

추후에 시트 낼 참치들도, 일단 시트 제출하고 나면 통과될 때까지 본스레에서 놀고 있어도 괜찮아!!


▶ NPC
>>5 엔도 타츠오
>>6 니이모토 카나

▶ 플레이어
▷ 1학년
>>11 호리이 하나요 (◆yN3ft23n1Q)
>>13 샤카도 치카게 (◆HdR6tFAPts)
>>21 우치야마 사쿠라 (◆NBRs1w7QxY)

▷ 2학년
>>16 나가쿠모 미카즈키 (◆97NlkrhsvA)
>>25 카이다 미나토 (◆PdYlUlSx1w)
>>26 세이야 츠키 (◆HVpBoiQMU)

▷ 3학년
>>23 호시노 카나타 (◆XYiG8Zixrc)

28 ◆vuOu.gABfo (5OfblVT/K.)

2024-07-07 (내일 월요일) 19:01:26

아참, 공지사항이 조금 오해의 소지가 있게 적혀서 그런데, 시트 설정이나 세계관 관련 웹박수는 외부인이라도 언제든지 환영하니까 겁먹지 말아줘!!
어장 내부의 사항을 외부인이 웹박수를 통해서 지적하는 경우에는 하나하나 응대하기가 어렵다는 이야기야.

30 ◆ganPUKTN5c (71pDyjPdwI)

2024-07-07 (내일 월요일) 22:37:17

앗 이미지를 깜빡했네요! >>29는 삭제해주실 수 있나요?

31 ◆Zv0KuGvJj2 (L3sGAYd7dY)

2024-07-07 (내일 월요일) 23:25:15

“응? 헤헤, 미안 잘 모르겠어.”

• 이름 : 미야마 마이 宮間 舞
• 나이 : 16세
• 학년 : 2학년
• 성별 : 여성

• 외모 : 서면 작약, 앉으면 모란, 걷는 모습은 백합꽃. 입만 안 열면의 이야기. 키가 크고 몸은 선이 얇으며, 피부는 희고 머리는 검푸른 아주 본에 뜻 듯 한 미인상이지만... 마이舞 라는 이름에 걸맞게 발레 따위를 추어도 어울렸을 것이다. 해본 적이 없는 것은 아니나 춤 실력이 형편없는 것이 문제지.
170cm 체중은 자주 변한다.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おさむメーカー“!! https://picrew.me/share?cd=0NfIFjL2X2 #Picrew #おさむメーカー

• 성격 :
"미야마상, 조금 모자란 것 같지." - 클레스 메이트 B
맹하고 잘 하는 것이 없어서 졸업 하고 뭘 하고 살지 잘 모르겠다는 평이 잦다. 같은 중학교 출신은 그녀의 이런 모습을 잘 알고 있으나, 새로운 학교에서 이를 모르는 이들에게는 흥미로운 사람 중 하나로 1학년 1학기에 반짝 사람들이 몰렸으나 이제는 친구들이 아니라면 대충 부탁을 하고 싶은 사람들만 몰려드는 실상이다. 부탁도 잘 거절하지 못하니까.

"사람은 착한데 말이야." - 클레스 메이트 D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호의적이다. 부탁 받으면 싫은 기색도 없이 바로 바로 하다 보니 그 모습도 꽤 보기 좋겠지만, 성과가 필요한 일이라면 성과가 영 아니기에..

• 기타 : 생일은 12월 21일
1학년 때에는 큰 키를 살려 배구부에서 스카우트가 왔으나, 괴멸적인 운동신경을 보고 1학기 내에 쫓겨난 이후로는 쭉 귀가부다.

토키와라초에 쭉 살고 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쭉— 부모님은 쿠레비호 근처에 캠핑장을 하고 계신다. 마이는 집에 들어가면 일을 가끔 돕는 모양이다.

성적, 어찌 된 모양인지 중하위권에서 중상위권을 왔다갔다 하며 낙제를 피하고 있다. 공부에는 그나마 재능이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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