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992 ㅋㅋㅋㅋㅋ 으아아아ㅏㅇ앙 맞아 혜성이 많이 굴렀었지 크아아아악... 레소난티아 가자가자... 웅니 잘 해결하고 우리 맛난케이크머거요 금혜성리라랑태오혜우 옹기종기 모여서 케이크머겅. (본격 느와르조와 동생들 조합) ㅋㅋㅋㅋㅋㅋ 나리는 학생들 좋아한다니까 가능할거야...! 주세요!!!(땡깡)(?)
>>996 픽사베이 pixabay: 무료 이미지 사이트. 다양한 사진과 일러스트, 패턴, 목업 이미지 등을 제공한다. = 요기에 패턴, 동양풍 패턴 (영타로 치면 더 잘 나옴) 이런거 치면 패턴 이미지가 나오고
그걸 저장한 후 그림 툴의 클리핑 마스크 기능 사용해서 패턴 입히는 방법이 있다! (위쪽 레이어를 아래쪽 레이어에 클리핑하는 기능. 예시: 티셔츠를 입은 사람 그림을 1번 레이어에 그리고, 그 티셔츠를 2번 레이어에 녹색으로 채색한 뒤, 3번 레이어에 위에서 찾은 패턴 이미지를 가져오고 아래 레이어에 클리핑 하면 티셔츠에 패턴이 입혀진다!)
다만 대부분의 패턴 이미지는 평면이다보니 캐릭터의 몸이 돌아가는 부분을 입체감 있게 표현하기 어렵다는 단점은 있지...🫠
그는 말 없이 자신에게 얼굴을 비비는 여로를 가만히 두었다. 뺨에, 이마에 옷자락에. 그가 자신을 남긴다. 그 사실이 썩 나쁘지 않아서 백색은 고요히 있었다. 무채색이던 그의 향이 성여로의 것으로 채색되고 있었다.
“네가 앞에 있으면... 다른 걸 신경 쓰기, 힘든데.”
여러 가지 의미로. 백색은 아직도 그 무렵이 선명했다. 여로가 그 약을 챙겼던 것, 일종의 실험이라며 그 약을 먹었던 것. 백색은 눈물을 흘린 적이 드문데, 그 때가 그 드문 날이었다. 하아.. 한숨을 뱉은 백색이 자신의 볼에 입을 맞춘 여로의 이마를 꾹 하고, 검지로 짧게 눌렀다.
“...향수라.”
자신에게 향이 없다는 것을 잘 아는 백색은 잠시 생각했다. 만약에 내게 향이 난다면 그것은 분명..
“...네가 내 향수, 였던 걸까.”
그 말을 하고서 볼이 안 아프게 물렸다. 딱히 아프지도 않아서 가만히 있었지만, 그 입이 흡입력을 발동한다면 잡아서 떼어낼 것이다.
알바 중에 무심결에 폰 지갑을 보다 전에 선배한테 썼던 쪽지를 발견했다. 종이가 다 닳고 해졌는데도 보자마자 딱 알아보겠더라. 이 쪽지 하나 때문에 별 일이 다 있었는데. 감상에 젖어 펴 봤으나 글씨가 다 번져서 내용은 1도 안 보이고 그저 물에 풀어져 얼룩진 종이 같았다. 아마 폰이 바다에 한참 입수했던 여파 아닐까. 그리 짐작하면서도 사이코메트리로 되짚어 보았다. 글씨는 예상대로 폰이 입수했을 때 번졌고, 이 쪽지 집어넣을 때 난... 빳빳해지라고 꽤나 열심히 펼쳤다가 네모반듯하게 접으려고 용을 썼었구나. 이때 선배가 왜 화났었는지, 사이코메트리로 뭘 읽었으면 했는지 엄청 궁금해했는데. 쪽지가 다 지워지도록 까먹고 있었네. 지난 일이란 이렇게 잊힌 줄도 모르게 지워져 가는 걸까. 묘하게 감상적이 되어서 싱거운 생각들이 들었다. 내가 이 쪽질 아직 갖고 있는 걸 알면 선배가 뭐라고 할까? 그때 내가 궁금해했던 걸 다시 물으면? 이제 와선 아무래도 좋은 일이려나? 물류가 오지 않았다면 내내 그런 잡념에 빠져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대체 뭘 그리 달라고 하는지. 나한테 맡겨두기라도 했니?" "……없어보였나 봐요." "하? 내가 그런 것도 없는 사람처럼 보였나? 다 있다, 다! 학생이 바라는 거 죄다 줄 수 있으니까 어디 두고 보라지! 자, 이것도, 이것도, 아 그래. 이것도 가져가!" "협상은 이렇게 하는 거니 나중에 엽떡 사요……."
리라 3인분으로 떠들면 태오는 사회성 딸려서 늘어져 있고 랑이랑 이혜성은 고개 끄덕끄덕하고 있고 혜우는 늘어진 태오 찔러보고 금이도 듣다가 약간 아득해진 표정 짓고 있을 것 같음(적폐임) 보석 달린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리가 앙큼한 꼬맹이 같으니 하고 보다가 껄껄거리며 줄까?(흘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