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26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306 :: 1001

◆c9lNRrMzaQ

2024-07-06 00:20:59 - 2024-07-09 00:02:17

0 ◆c9lNRrMzaQ (9fuy5kfYuA)

2024-07-06 (파란날) 00:20:5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104 슈타인주 (Xqt/IX4nU2)

2024-07-06 (파란날) 03:24:56

아니면... 거인 토벌 일상 돌리실분...?

105 여선 - 알렌 (wtu8NVLP9s)

2024-07-06 (파란날) 03:28:51

"조금 다른게...피부 톤에 맞으면서 조금 화사하거나. 자연스럽거나. 그런 걸 찾는 거에요~"
알렌씨한테는 이게 맞는 거... 같을텐데 말이지요! 라면서 스틱형을 볼에 죽 그으려고 시도해봅니다. 비유하자면 좀 뻑뻑한 립밤같은게 볼에 죽 그어지는 감각이란.

의외로. 거울을 보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거 같은 스틱형 파데입니다. 그것을 보고는 이걸 펌프로 짜서 쓰는거는 이거고요.. 제형이 달라지면 조금 달라질수도 있는데요. 이 펌프 제형은 조금 더 글로리한 질감이라서...(*좀 더 촉촉하다는 얘기다)로 시작하는 쓸데없는 정보가 줄줄 흘러나옵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도 여선은 착실하게 알렌의 얼굴을 여러 파운데이션으로 꾸며주려 시도합니다... 파운데이션 마다 경계선이 있는데도 묘하게 어우러지게 하는 건.. 화장실력인지. 아니면 의념을 풀로 활용하는 건지...

"파데는.. 이거면 괜찮을 거 같구요. 선크림 보실래용 아니면 아이섀도 보실래용?"
아니면 마스카라? 후후 웃으면서 물어보기는...

106 여선주 (wtu8NVLP9s)

2024-07-06 (파란날) 03:29:43

선생님. 지금 여기엔 거인토벌을 할수있는 사람은 없어요...(1층따리하나와)(8층둘)

107 슈타인주 (Xqt/IX4nU2)

2024-07-06 (파란날) 03:30:58

어차피 예전에는 올라간 사람하고 그냥.. 돌렸으니까 적당히 봐주시지 않을까요??

108 여선주 (wtu8NVLP9s)

2024-07-06 (파란날) 03:33:17

슈타인이 하는 걸 보고 있는 거면.. 가능하긴.. 하겠죵..?
같이 하는 거라면 못하겠지만(?)

109 알렌 - 윤성 (/eWGgSAzxw)

2024-07-06 (파란날) 03:41:28

"알겠습니다 그럼 잠시만 기다려 주시며..."

알렌이 미끼로 쓸 피를 빵에 바르기 위해 인벤토리에서 빵을 꺼내려는 도중 윤성은 자신의 손등 단검으로 베어냈다.

"하아..."

갑작스러운 행동에 알렌은 한숨을 쉬었고 우선 윤성의 피를 빵에 적신 뒤 가지고 있던 붕대로 윤성의 손등을 감았다.

'6층에서 얻어둔 기술을 벌써 쓰게 될줄이야'

아직 숙련도는 낮지만 이 정도 상처의 출혈을 막는데는 부족하지 않을 것이다.

"대신 다쳐준다고 제가 좋아할거라고 생각했나요?"

알렌은 마치 누군가를 혼내듯이 다소 엄한 목소리를 내었다.

"혹시라도 그렇게 생각했다면 완전히 틀렸으니 생각을 고쳐주세요. 동료가 다치면 기분만 더러워지지 대신 다쳐줘서 고맙다거나 이런건 없으니까요."

아마 옆에 린이 있었다면 '알렌이 할말은 아닐텐데요?'라고 말하며 싸늘하게 쳐다봤을지도 모를 일이였다.

"자 됐습니다."

아무튼 윤성의 손에 붕대를 다 감은 알렌은 피가 묻은 빵을 적당한 곳에 던져두고 기다리기 시작했다.

"반응을 보이는 군요."

얼마안가 혈향에 반응한 하피 나이트들이 하나둘 빵 근처로 모이기 시작한다.

"전부 모이면 윤성 씨 부터 진입하는 겁니다."

미리 화로, 첫 걸음을 사용해둔 알렌은 윤성과 함께 하피들이 전부 모이기 기다렸다.


//9

110 알렌 - 여선 (/eWGgSAzxw)

2024-07-06 (파란날) 03:51:30

"아. 그렇군요..."

파운데이션을 들고 각 파운데이션의 특징과 질감 색상등을 설명하는 여선의 말에 알렌은 멍한 표정으로 알아듣지도 못하고 그냥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의념학 공부보다 어려운거 같아...'

여성들은 전부 이런것을 기본소양으로 가지고 있는걸까? 라는 생각과 함께 '화장은 참으로 어려운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같이 들었다.

이윽고 알렌의 얼굴에도 이것저것 바르기 시작한 여선이지만 이미 주눅들대로 들어버린 알렌은 뭐라 반항하지도 못하고 자기 얼굴을 그대로 내어주었고 전부 끝난 듯한 여선은 알렌에게 선크림이나 아이셰도 등도 볼것인지 묻는디.

"더..더 사야할 것이 있나요?"

물론 아무것도 모르는 알렌은 얌전히 여선이 하는 말에 따를 수 밖에 없었다.

//8

111 여선 - 알렌 (cYh.HFclsI)

2024-07-06 (파란날) 04:03:20

"그럼요! 이건 베이스고 그 위에 얹는 것은 다 따로인걸요.."
마스카라 아이섀도우 아이라이너 립제품에 클렌징에 선크림.. 이라는 말을 계속 합니다.. 어려워!

"사는 거는 제일 나중에죠~ 맞는 걸 찾아야 살 거 아닌가요~"
여선은 못 정하겠다면 아이라이너-마스카라부터 갈까요? 라면서 이끌고, 알렌에게 붓펜형 아이라이너를 들이밉니다. 다행히도 눈가에 바로 들이밀어서 눈알에 칠하는 참사는 면했다! 하하 가만히 계세요. 라는 말을 하긴 하는 걸 보니 눈꼬리까지 쭉 그어주려고 하는 모양입니다.

"마츠시타 양은.. 완전 올블랙...이거나.. 약간 브라운이 옅게 섞인 블랙.. 정도가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인데.. 말이지요~"
약간 화장의 느낌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겠다고 말을 하려 합니다.

112 윤성주 (BkcE00Bnww)

2024-07-06 (파란날) 04:04:48

약효가 돌기 시작해서 이제 정말 자러갈게요 다들 잘자요!

113 여선주 (cYh.HFclsI)

2024-07-06 (파란날) 04:06:05

잘자요 윤성주~

114 알렌주 (/eWGgSAzxw)

2024-07-06 (파란날) 04:06:24

안녕히 주무세요 윤성주~

115 슈타인주 (Xqt/IX4nU2)

2024-07-06 (파란날) 04:07:38

안녕히 주무세요 윤성주

116 알렌 - 여선 (/eWGgSAzxw)

2024-07-06 (파란날) 04:14:02

"그..그렇군요."

알렌이 여선의 말에 어버버거리는 틈에 여선은 그새 다른 샘프들을 들고와 자연스럽게 알렌의 얼굴에 긋기 시작했다.

"여선 씨? 지금 바르는 건..."

알렌이 무어라 말하려 할 때 여선의 입에서 린의 이름과 그녀에게 어울릴지 고민하는 듯한 중얼거림이 들려오자 알렌은 다시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가만히 자신의 얼굴을 내어줄 수 밖에 없었다.

'힘들다...'

'나는 혹시 지금 재현형 게이트에 들어온 것인가?' 하는 쓸데없는 생각도 하며 자신의 얼굴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도 모른채 얌전히 여선의 손길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10

117 여선 - 알렌 (cYh.HFclsI)

2024-07-06 (파란날) 04:20:26

"네에~ 아이라이너에요~ 눈가까지 쭉 빼면 눈이 좀 더 예뻐보이죠~"
그리고 이제는 뷰러까지 가지고 와서 속눈썹을 올려주고, 마스카라까지 바른 다음.. (물론 뷰러로 꽉 찝지 않고, 적당히 찝었다)

"음음. 눈을 감아보세요~"
라면서 아이섀도우를 발라주려 합니다. 발그레한 풀화장을 해주려 하다니. 그래도 립을 강렬하게 할 생각이라(자기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아이섀도우는 좀 발그레해지는 정도로만 발라주는군요. 반짝이! 화려! 를 발라놓진 않아서 다행이야!

"그리고 립...이게 굉장히 중요해용..."
입술에 얹었을 때 말이지요~ 너무 튀면 쥐잡아먹은 입술이나 이게 마파두부국물이냐! 같은 말이 나올수도 있단 얘기죠~ 라는 말을 합니다.
후후 이렇게 가만히 있는 알렌씨의 얼굴을 이래저래 할수잇어! 같은 생각으로 장난기넘치는 얼굴을 하는군요..

118 알렌 - 여선 (/eWGgSAzxw)

2024-07-06 (파란날) 04:26:21

아이라이너를 다 그린 여선은 이내 뷰러까지 가져와 알렌의 속눈썹까지 찝었다.

찰칵. 움찔

특별히 아프다거나 그런건 아니였지만 지금 무슨짓을 당하는지도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여선이 속눈썹을 찝자 알렌은 다소 놀란듯이 몸을 움찔거렸다.

"여선 씨? 지금 하신건..?"

알렌은 조금 당황한듯 물었지만 여선은 이런 알렌의 반응을 무시하고 눈을 감으라고 말하였고 알렌은 얌전히 여선의 말을 따를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아이섀도우까지 바른 여선은 입술에 바를 립 샘플도 이것저것 들고오기 시작했다.

"저 여선 씨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 많이 알아보는거 아닐까요..?"

벌써 몇가지 화장품을 시험하고 있는지 세지도 못하는 알렌을 무시한채 여선은 새로 들고온 립을 알렌의 입에 바르기 시작했다.


//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9 알렌주 (/eWGgSAzxw)

2024-07-06 (파란날) 04:38:33

여선주 슬슬 먼저 자러가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120 여선 - 알렌 (4aeNfe.ErQ)

2024-07-06 (파란날) 04:41:00

"너무 말을 하시면 삐끗할지도 몰라용~"
장난스럽지만 진지한 것 같은데요!

"이건 아니고.. 이것도... 음...."
칠리.. 말린장미...자두 먹은날.. 노란기없는 레드...MLBB(my lip but better-내 입술색이랑 비슷한데 더 좋아보이는).. 유리알광택.. 매트... 틴트.. 립스틱.. 립글로즈...
마치라잌 재현형에서 메이크업 대회라도 열리는 것처럼 여선이 고민하면서 립을 발라주려 합니다... 그리고 결국 정한것은 좀 밝은 분홍색 계열이네요..!

"휴..."
풀화장을 시켰다!! 라면서 알렌을 바라봅니다.
역시 나야! 풀화장을 하니까 완전 다른 느낌이잖아요!(*알리나를 만들어놓았을지도 모른다)(농담)

"거울..거울을 보는 거에요~"
거울을 보여주는 여선... 그리고 알렌의 풀메이크업에 쓰인 화장품을 주르륵 적어서 메세지로 보내줍니다..! 그리고 알렌의 사진을 막막 찍으려 하는군요...!

*칠리, 말린장미=색감
*자두 먹은날=색깔 이름. 약간 자두 붉은색계열같은 색이라고 마케팅함

121 여선주 (4aeNfe.ErQ)

2024-07-06 (파란날) 04:41:16

잘자요 알렌주~

122 알렌 - 여선 (/eWGgSAzxw)

2024-07-06 (파란날) 05:06:09

말을 하지 말라는 여선의 말에 알렌은 입도 뻥끗 못한채로 얌전히 여선의 손길을 받아들이기를 잠시

"끝난...건가요?"

마치 큰일했다는 듯이 자랑스래 숨을 내뱉은 여선은 이내 근처에 있는 거울을 들고왔다.

"네? 린 씨에게 쓸 화장품 색을 보던거 아니였나요? 거울은 왜..?"

그렇게 거울에 비춰진 자신의 모습은 무척이나 충격적이였다.

"이..이건?"

알렌은 이 얼굴을 본적이 있었다. 린과 게이트에서 의문에 약물을 뒤집어쓰고 성별이 바뀌었던 때.

아마 누가 보더라도 예쁘다고 말할 수 밖에 없던 알리나의 얼굴이 그대로 알렌의 얼굴에 박혀 있었다.

"어떻게..?"

이 정도면 거의 마도 수준의 기예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여선의 화장실력에 알렌은 경악스러운 얼굴로 연신 사진을 찍고 있는 여선을 바라보았다.

"아니 진짜 어떻게 한거에요?"

터무니 없는 결과물에 알렌은 여선이 린의 화장품을 골라준다는 빌미로 자신의 얼굴에 장난을 쳤다는 사실조차 순간 잊을 만큼 놀라고 있었다.

물론 기본적인 골격이나 당시와 다른 머리길이 등 다른 점은 분명히 있지만 아예 눈 크기가 달라져 보인다던가 하는 것은 기함할 정도였다.

하지만 그렇게 놀라고 있는 것도 잠시

"여선 씨 분명 린 씨 선물을 고르려고 시험하던거 아니였나요? 그런데 굳이 제 얼굴에 이런 화장을 할 이유는..?"

으드득

정신을 차린 알렌은 굉장히 무서워 보이는 웃음을 지으며 주먹을 쥐었고 주먹에서는 살벌한 뼈소리가 울려퍼졌다.


//14

잠들기전 다음 레스를 봐버렸는데 답레를 못참겠네요 ㅋㅋㅋㅋㅋㅋ

123 강산주 (cAza8YXTqg)

2024-07-06 (파란날) 07:48: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ㅋ,,,
ㄲㅋㅋㅋㅋㄱ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결국 하는군요 화장품매장일상...(정주행하다 빵터짐)😂😂

124 강산주 (cAza8YXTqg)

2024-07-06 (파란날) 07:57:03

아 근데 이렇게 장난치는 거 말고 진지하게 보이그룹 아이돌 느낌으로 꾸며놓았을 때의 반응이라든가 그걸 본 린의 반응이라든가도 궁금해지네요ㅋㅋㅋㅋㅋ

125 강산주 (cAza8YXTqg)

2024-07-06 (파란날) 07:57:39

갱신하고 갑니다!
모두 좋은 토요일 되세요!

126 라즈주 (FlBUX4ulAw)

2024-07-06 (파란날) 08:46:33

FOCUS !
  ↓

  ✹ ⬅️아침 해

  ↑
¡ ꓢꓵꓛꓳꓞ

127 라즈주 (FlBUX4ulAw)

2024-07-06 (파란날) 10:59:04

🤔
무언가를 수정했습니다

128 슈타인주 (oH06ZerT1.)

2024-07-06 (파란날) 12:13:46

갱신합니다

129 토고주 (rUVV62h326)

2024-07-06 (파란날) 15:13:41

왜째서 내가 쓰지도 않은 돈 때문에 내 신용이 감소 되어야 하는 가 난 이해할 수 없어 피시방에서 갱신

130 한결 - 여선 (pPff4U3Lwk)

2024-07-06 (파란날) 15:43:14

"돌쇠가 그 돌쇠가 아니지 말입니다..."

정말 돌이랑 쇠를 구해다가 거의 전초기지 혹은 벙커에 가까운 텐트를 재구축해야하나 순간 진지하게 고민했다. 그렇게 된다면 그건 더 이상 텐트가 아니라 다른 성질의 무언가가 되어 버리는게 아닐까??

그러던 중 탑 1층까지 예비 부자재를 들고 온 인부... 비슷하게 보이는 사람이 부서진 잔해들을 보며 눈이 휘둥그레지는 것이 보인다.

그래도 저걸 사용하면 너무 늦지 않게 새로 하나 텐트를 만드는 것 정도는 괜찮... 지 않을까??

"살짝... 이쪽이 조금 의심스럽긴 합니다만..."

다른 곳은 괜찮은데 오른 다리쪽이 유독 뻐근한 통증이 있어서 그쪽을 가리켰다.

//8

131 한결 - 여선 (pPff4U3Lwk)

2024-07-06 (파란날) 16:07:02

걍신합니당
어제 노션하다가 기대서 자보렸네요

132 라즈주 (FlBUX4ulAw)

2024-07-06 (파란날) 16:10:13

술마시고 낮잠 때렸더니 토요일인데 몸이 무겁군요...

133 한결주 (pPff4U3Lwk)

2024-07-06 (파란날) 16:11:56

자고 일어나서... 다시 알바를 가는 중입니다...

134 라즈주 (FlBUX4ulAw)

2024-07-06 (파란날) 16:13:09

저는 곧 강의탐...

135 하윤성 - 알렌 (BkcE00Bnww)

2024-07-06 (파란날) 16:54:21

>>109
"..."

'순진한건가? 이걸 왜 걱정하는거지?'

윤성은 알렌의 행동을 이해하고 싶지 않았다. 설령 그게 선의라고해도 이해하고 싶지 않았다.

"주의하겠습니다 알렌씨"

하피들은 빠르게 집결하기 시작했고 정신없이 빵을 뜯어먹으며, 하나라도 더 많이 뜯어먹고 싶은지 서로 뒤엉켜 싸우기 시작했다.
윤성은 고갤 끄덕이곤 망념을 소모하여 하피들에게 달려들었다.

!

하피들이 윤성을 인지하였지만, 그보다 빨리 윤성이 방패를 휘둘러 하피들을 후려쳤으며
일격을 내지 못하는 하피들은 날개를 꺾으며 날아가지 못하게 시간을 끌었다.

"한 마리 도망칩니다 알렌씨!"

/10

136 여선 - 알렌 (4aeNfe.ErQ)

2024-07-06 (파란날) 17:01:12

"헤헿.. 눈가를 좀 더 화려하게 뽝 주면 블링블링 반짝이들이 있겠지만.. 지금은!"
이면서 사진을 찍었고... 다음번에는 보이그룹 같이 그렇게 해볼까! 생각했지만 알렌이 어째서! 라는 듯이 하고 의문을 묻는 것에... 어라. 했네요. 아앗.. 보이그룹같이 뽝 힘을 주는 거 못하겠군!

"마츠시타 씨의 피부톤을 가져와서 발라볼수는 없잖아용...?"
"사진에 슬쩍 발라본다고 해도... 정확하지는 않구요.."
"화장품 선물은 근본적으로 쓰던 거 선물 아니면 대중적으로 괜찮은 거 외엔 힘들다구욧...!"
"알렌씨의 피부톤에 맞는 것을 알고 어떤 식으로 고르는지를 알면 같이 고를 때 저는 이게 맞는 거 같은데 다른 거 추천해주실 게 있냐고 말을 걸 수도 있고..요.."
선물도 하고, 같이 고르기도 할 수있으려면이런드럭스토어상품권이제일인걸욧!
그렇게 말을 하는데 알렌에게서 좀 슬금슬금 멀어져서 한번에 닿지 않을 거리까지 멀어지는데...? 지도 알렌의 얼굴을 도화지로 쓴 건 알고 있나보군.

"하하. 지울 수 없는 건 아니거든...용!"
멀리서 그렇게 말해봤자 설득력이 없는데.

137 여선 - 한결 (4aeNfe.ErQ)

2024-07-06 (파란날) 17:04:47

오른 다리쪽을 보다가 정확하게 통증이 시작되는 지점을 꾹 누르자. 끼에엑 거리는 통증이 좀 닥쳐왔을수도 있습니다.

"아까전에는 뻐근한 정도였겠는데. 이게.. 근육이 뼈를 잡아주고.. 건강을 강화해서 뻐근하기만 했는데. 이렇게 제대로 자극을 주면 근육이 풀려서 뼈에 금이 간 걸 못 잡아주니까 딱 느껴져서 그래용(그렇게 아파요)."
그래도 뼈에 금이 간 정도고 뼛조각이 떠다니는 게 아닌 만큼 치료로 처리가 가능하고. 그렇게 길지 않은 시간에 치료가 완료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천막을 다시 세워볼까요?!"
일단 토대를 다시 쌓진 않아도 되지만 잔해는 전부 치워둬야겠네요! 라고 말하면서 천막의 잔해를 좀 걷어내려 합니다. 땅을 보니까 주위와는 좀 다른게.. 좀 파고, 다져놓은 게 보이네요.

//잠깐갱신.. 하이여요옷..

138 여선주 (4aeNfe.ErQ)

2024-07-06 (파란날) 17:19:46

사실.. 화장품 선물은...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심지어 클렌징이나 보습크림같은 것도 안맞으면 으이이엑 뒤집어져! 일수 있어서...

하지만 그걸 명시하지 않고 알렌을 도화지로 썼지...!!

139 ◆c9lNRrMzaQ (1LEaQEA9uM)

2024-07-06 (파란날) 17:21:46

예시 : 달팽이크림 바르고 피부Dgin 캡틴

140 강산주 (cAza8YXTqg)

2024-07-06 (파란날) 17:23:03

잠시 들릅니당.
모두들 안녕하세요.

situplay>1597049263>129
아니 무슨일이에요...ㅠㅠㅠㅠ
뭔지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133-134 토요일인데도 각자 현생으로 바쁘시군요...고생하십니다!
저는 오늘 아주 놀려고 했더니 집안일이 밀려있어서 그거 좀 정리하고 왔어요.
그외읨 밀린 할일 목록도 처리중입니다...

141 강산주 (cAza8YXTqg)

2024-07-06 (파란날) 17:24:49

>>138-139
(동감의 끄덕끄덕...)

142 여선주 (4aeNfe.ErQ)

2024-07-06 (파란날) 17:28:04

쓰던 거 선물해주는 거면 비교적 괜찮을 확률이 높은데
호수(17호 21호...색깔에 가까움 보통 숫자가 높을수록 어두워짐)을 잘못보거나 같은 브랜드 같은 제형이니까 아무거나 내가 보기에 예쁜색 선물해줘야지 했다가는 쥐잡아먹은 입술이나 김치국물이니? 같은거나 가부키화장처럼 허옇게 or 이 누리끼리한 건 뭐야.. 가 될 수도 있습니다...

143 슈타인주 (oH06ZerT1.)

2024-07-06 (파란날) 17:30:20

각성자의 피부는 튼튼하구나

144 강산주 (cAza8YXTqg)

2024-07-06 (파란날) 17:31:24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튼튼하겠죠 아마?

슈타인주도 안녕하세요.

145 ◆c9lNRrMzaQ (1LEaQEA9uM)

2024-07-06 (파란날) 17:34:56

염산부어도 건강강화하면 좀 독한 피부에센스임

146 강산주 (cAza8YXTqg)

2024-07-06 (파란날) 18:42:35

오늘 할일 이만하면 끝...
재갱신합니다!

147 슈타인주 (oH06ZerT1.)

2024-07-06 (파란날) 19:04:42

맞다 캡틴... 의념 충격상같은 기술들은 10층단위로 사용 횟수 리셋 해주시나요...? 차원이 달라진다고 하시길래 혹시나 해서

148 ◆c9lNRrMzaQ (1LEaQEA9uM)

2024-07-06 (파란날) 19:10:19

>>147 그랭

149 슈타인주 (oH06ZerT1.)

2024-07-06 (파란날) 19:17:31

오. 그럼 좀 써볼만 하네요... 리셋이 안된다면 최대한 미뤄서 쓰는게 맞아가지고

150 강산주 (cAza8YXTqg)

2024-07-06 (파란날) 19:42:07

>>147-148
두 분 다시 안녕하세요!
오호오호.. 좋은 정보네요!!

151 슈타인주 (Xqt/IX4nU2)

2024-07-06 (파란날) 20:23:10

주말은 조용하네요

152 토고주 (WzWNWb.ZX.)

2024-07-06 (파란날) 20:37:13

내가 몬헌을 하고 있기 때문이지

153 라즈주 (FlBUX4ulAw)

2024-07-06 (파란날) 20:49:15

~주말 괴담 극장~
강사님이 피드백한 클립 스튜디오 파일이 어디에도 저장되지 않고 감쪽같이 실종됨

154 강산주 (cAza8YXTqg)

2024-07-06 (파란날) 20:54:30

(등명탑 6층 쓰는 중...)

>>153 않이 무슨 일이래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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