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212> [퓨전 판타지] 월아환무 ~Ruin Moon~ - 10 :: 1001

꽁냥대는거 보고싶다니까요

2024-07-04 09:34:13 - 2024-07-06 18:12:19

0 꽁냥대는거 보고싶다니까요 (uV965fZCU2)

2024-07-04 (거의 끝나감) 09:34:13

- 약육성의 요소가 있으나, 참가 시간대가 일정할 수 없으니 최대한 고려하여 지나치게 떨어지는 상황은 없게 조율할 예정입니다.
- 스토리 플롯의 변화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어, 결과적으로 대립성향을 띈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매너를 지키며 즐겁게 플레이 합시다. 불편하거나 개선사항 같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캡틴에게 문의해주세요.
- 이벤트는 보통 금-토 8시 ~ 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진행을 잘 해 하루만에 끝날때도 있을거 같네요.
- 각 캐릭터마다 주 1회, 의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한번, 훈련 스레에서 훈련 독백을 쓸 수 있습니다.
- 10일내로 아무런 갱신도 없을 시, 시트를 일시 동결, 그 이후 7일 동안 해제 신청이 없을때 시트가 내려갑니다. (미리 기간 양해를 구할 시 제외)
- 다이스 전투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상호 합의하에 다이스 제외 전투를 하는건 자유-☆
- 데플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캐릭터의 자유에 걸맞는 책임감을 부탁드립니다.
- 서브 캐릭터를 허용합니다. (설정상 일상을 돌리기 힘든 성향이라거나 여러 기타 사유를 고려해서.)
- 매주 월요일에 웹박수를 공개합니다. 앓이나 응원, 호감표시등 자유롭게 해주세요. 공개되길 원하는 웹박수의 경우 말머리에 [공개]를 써주세요.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84%ED%99%98%EB%AC%B4%20~Ruin%20Moon~
문의용 웹박수 : https://forms.gle/bvZcBYAgVe1UPUsA9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700/recent
선관 및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686/recent
훈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901/recent
마력 랭크 : https://zrr.kr/0jA3

전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9158/recent

206 렌지아주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19:33:14

어서오십시오!

버퍼의 천적 극딜 누커라니 두렵습니다!

207 록시아주 (JRqJYwTGR.)

2024-07-04 (거의 끝나감) 19:34:04

졸리당

208 렌지아주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19:35:28

>>207 주무십시오 (풀피)

209 렌지아주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19:35:39

아니 풀피리인데 풀피가 되었네

210 의뢰 정산 (uV965fZCU2)

2024-07-04 (거의 끝나감) 19:36:16

。☆✼★━━━━━━━━━━━━★✼☆。
【제나】
🖝 메이드씨와 임무 / dice 1 3 = 2

메이드와 던전에 가게 됐다. 그러나 움직이는걸 보니 그냥 메이드가 요즘 심심해서 스트레스를 풀러 온게 아닌가 싶다.
좁은 던전 안, 이상한 장소에서 튀어나오며 적을 기습하는 메이드의 모습을 보아하니 역시 적으로 만나면 까다로울 스타일이다.

"그러고보니 아가씨는 이종족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

그런데 중간쯤 왔을때 그녀는 문득 이런 이야기를 했다. 여우는 잘 모르겠다며 꺄웅! 거렸지만..

"그 수는 적지만 수인이나 용인처럼, 이 세계에는 인간외의 종족이 있습니다."

"하지만 개중에는 천사나 악마처럼 이종족과는 약간 다른 개념의 존재도 있습니다. 뭐 몇세기에 한번 보일까 말까해서
정의하는 의미는 없긴 하지만요. 아무튼 그들은 다른 종족과는 생물로서의 격이 다르다더군요."

"여기서 격이란 우월하다란 의미가 아닙니다. 말 그대로 격이라는 세계에서 정한 등급의 차이죠."

그래서 전투하게 되면 격이 낮은 존재는 불리할 수 밖에 없답니다.
그녀는 어느새 당신과 여우의 서포터를 하는 위치로 바뀌어 설명을 마쳤다.

"아, 저 녀석이 보스군요."

자, 끝이 보인다.


  Evol「데모닉스 헬 +5」 -> 「지옥의 약동」 - 적 전체에게 공격 최소, 최대값 +140, 정신에 직접적인 데미지 | [공격계] [쿨 2턴]
  Evol「부나비 춤 +5」 -> 「부나비 춤」 - 공격 최댓값 + 150, 다음 턴 스킬 최대값 +100 | [공격계] [쿨 1턴]

  New「옥염」 - 공격 최종값 +100, 적 최종값 -50, 자신의 체력 +100 | [공격계] [쿨 4턴]

  Lv up소환계약 +5 : 소환수를 원할때 소환하고 돌려보낼 수 있다. | [복합형]
  Lv up섀도 메이드 +4 : 적 하나에게 고정 400 데미지, 행동에 역보정 | [발동형] [쿨 3턴]
  Lv up「레드 크림슨 +5」 - 적 전체에게 500 + 100 데미지, 체력 -200 | [공격계] [쿨 1턴]


。☆✼★━━━━━━━━━━━━★✼☆。
【필리아】
🖝 플레나 심문 / dice 1 3 = 2

많이 상했을거라 예상한 당신과 다르게 플레나는 살이 조금 빠진거 말고는 멀쩡해보였다.
고문의 내용에 들어보니 룬칸 선생님이 앞에서 요리를 한 돈까스 덮밥을 주지 않는 고문이라나...?

"나의 검이라니, 네 사람이 되어달란 소린가?"

그녀는 전향이라는 이야기에 당신을 턱을 괸채로 바라보다가는 매우 간단한 결론을 냈다.

"그러지 뭐. 재밌을거 같고~"

설득이니 뭐니 할 필요도 없이, 당신의 제안을 받아들인 그녀는 방긋 웃어보였다.
애초에 당신이 오길 기다리고 있던걸까? 조금의 고민도 보이지 않았는데..

"아라크네드에 대해선 솔직히 많은걸 아는건 아니야. 점조직 형태로 운영되거든.. 자기 조직의 실체를 알지 못하는 녀석들도 많지.
간부진들은 그때 그때 다른 이름을 대며 조직을 하나씩 만들어. 그 조직에 속한 인간들은 자기가 '지네'니, '에리얼'이니 그때 들은 조직 이름으로 알고 있는거지.
간부한테만 전달받은 내용대로 일을 처리하고, 이용 가치가 떨어지면 버려지고 뭐 그런거야."

"그들의 목표는 이름 있는 가문이나 문파들이 독식하고 있는 현 대륙에 대한 비판. 그리고 혁명이야. 말로는 말이지.
그리고 약물에 대해 어느정도는 들었지? 조직에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순간적으로 제급의 피지컬을 얻을 수 있다더라.
부작용에 대해선 잘 몰라, 나는 주사 바늘이 무서워서 안써봤거든~"

그러고보니 그녀는 당신과 싸울때 뭔가를 주사하진 않았던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이후 가문에 이야기를 하고, 아카데미에 사정을 설명하자 얼마 안 있어서 플레나는 풀려났다.
일단은 보호관찰 목적으로 당신의 옆에 있어야 했지만 말이다. 그래도 당신의 훈련을 도와주는 기능(?)이 있었다.

- 플레나가 레오넬 소속이 됩니다.
- 플레나가 당신에게 귀속됩니다.

  New「소리없는 발걸음」 - 회피 최소값 +30, 공격 최소값 +30, 소리없이 움직인다. | [보조계] [회피 대체] [쿨 2턴]

  Lv up수라개방 +1 : 지속턴간 공격 최종값 +80, 발동시 체력 +200 | [발동계] [3턴] [쿨 2턴]
  Lv up「엑자드 레오닐 +5」- 적에게 고정 400의 데미지, 체력 -100 | [공격계] [쿨 3턴]
  Lv up「플레임 너클 +5」- 지속턴동안 공격 최소, 최대값 +100 | [보조계] [회피 대체 가능] [4턴] [쿨 1턴]
  Lv up「작염 호흡 +3」 - 체력 +200 | [보조계] [쿨 2턴]
  Lv up「휘날리는 화염 +3」- 공격 최대값 +100, 데미지를 입은턴 위력 50% 상승 | [공격계] [쿨 1턴]
  Lv up「적화권 +2」- 공격 최종값 +500, 체력 -100, 적용중인 버프계 스킬 강제 종료 | [공격계] [쿨 5턴]


。☆✼★━━━━━━━━━━━━★✼☆。
【록시아】
🖝일루미나와 신성수업 / dice 1 3 = 3

신성력에 대한 수업을 진행한다기에 찾아가보았다. 신성력 마스터라니 말도 안되는 이야기지만. 가니까 일루미나씨도 있기에 같이 수업을 진행했다.

신성 수업에 들어오자 뭔가 분위기가 이상했다. 선생님도 없고 다른 학생도 없고 오로지 일루미나와 당신 둘만 있지 않는가.
아직 수업 시작까지 시간이 좀 남았으니까 그런가? 라고 하기에는 그래도 둘만 있는건 말이 안 됐다.

그리고 그 이상함을 눈치챈 순간 당신은 어떠한 공간으로 끌려가고 말았다. 거기서 무언가에 홀린듯 신성에 대한 강의를 들었는데.
어째서일까 그 성취는 있었으나 정작 어떤 내용의 수업이었는지 전혀 이해가 되지도 기억이 나지도 않았다.

[아가야, 조만간 너에게 여러 시련이 나타날거란다.]

[위험한 일에 직접 나서지 말고, 잠시 힘들더라도 견뎌야한다.]

[너는 날 원망하겠지, 하지만 신은 결국 그런 존재란다. 인과를 헤쳐나갈 수 있는것도, 인생을 선택하는것도 너희의 힘이며 권리.]

[부디 안 좋은 일이 일어나더라도, 너를 몰아붙이진 말렴.]

.
.

무언가.. 대화를 나눈거 같은데, 정신을 차리고나니 이미 수업은 끝나있었다.


  Trans낡은 천칭 -> 올바른 천칭 : 정의를 행할때 보정, 신성 관련 보정. | [패시브]

  Lv up정화의 사도 +2 : 언데드 상대로 보정, 상태이상 해제 확률 UP | [패시브]
  Lv up잠재된 신성 +4 : 공격 최대값 +80, 회피 실패시 체력 +250 | [복합형] [쿨 5턴]
  Lv up「변형 결계 +5」- 아군 전체 스킬 최종값 +80 | [보조계] [4턴] [쿨 1턴]
  Lv up「신성 강화 +5」- 자신의 공격/스킬 다이스 최소값 +80, | [보조계] [4턴] [쿨 1턴]
  Lv up「세이크리드 랜스 +3」 - 최대 3명을 공격, 공격 최소값 +60, 최대값 +80 | [공격계] [쿨 2턴]
  Lv up「백본」 - 공격 최종값 +400 | [공격계] [방어/회피 무시] [쿨 3턴]


。☆✼★━━━━━━━━━━━━★✼☆。
【파트리샤】
✪ 봉사 활동 ✪ / dice 1 3 = 1

봉사를 하러간 장소는 꽤나 참혹했다. 하지만 그래도 꽤 많은 카르마의 인원이 동원되었고.
다른 가문에서도 구호작업을 하러 왔기에 현장의 정리 자체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다.

다만 이미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케어하는건 매우 힘든 일이었다. 가족을 잃은 사람들, 재산을 잃은 사람들.
어느정도의 물질적 구원은 가능했지만 당연하게도 사고 현장은 그 정도로 모두 복구되는게 아니었으니 말이다.
그런 사람들을 상대하는건 아무리 각오하고 온 사람들에게도 힘든 일이었다. 도우러 와서 원망을 받는게 편할리가 없지.

그래도 당신은 그저 묵묵히 그들을 상대했을까? 위로해주려 했을까?

그러고 있자니 어쩐지 누군가가 당신에게 길을 제시해주는 느낌이 든다. 아직 찾지 못한 사람들.
혹시라도 묻혀있는 물건들, 당신이 움직여야 하는 길을 제시하는 이 느낌.. 익숙하다면 익숙하다.
그리고 당신을 따라 스텔라도 최대한 힘을 발휘하고 있었다. 조금이라도 모두가 평온해지게끔..
.
.
결국 시간은 지나서 돌아갈때가 되었다. 분명 모두를 구원하지는 못했다. 그런건 신이라도 오지 않는한 무리일테니.
그래도 결과적으로 당신은 많은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 그것을 당신이 만족하든 못하든 말이다.

- 평판이 올랐습니다.


  New성스러운 마력 : 공격 최대값 +60, 신성 성장에 보정 | [패시브]
  New「플러스 게인」 - 한명의 체력 +100 | [보조계] [쿨 1턴]

  Lv up하이포션 +2 : 회복 스킬을 쓸 때 회복력 +300 | [패시브]
  Lv up파워 스폿 +3 : 아군이 있을 때 자신의 공격 최소, 최대 +60 | [패시브]
  Lv up사도의 격 +3 : 공격 최소, 최대값 +80 | [패시브]
  Lv up홀리 드래곤의 사도 +2 : 공격 최소, 최대 +120. 아군 대상 스킬에 보정 | [패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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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
🖝 자기 단련 / dice 1 3 = 3

최근 혼백저의 기운을 정화하며 얻은 새로운 힘. 그리고 빠르게 강해지는 육체를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많이 안정화되긴 했지만 아직도 오랜 시간을 거쳐 제급이 된 사람들과의 차이는 나고있다.
그것은 마력의 성장에 몸과 스킬, 권능들이 따라오지 못해서 발생하는 격차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것을 바로잡는다.

안 그래도 몸에 뭐라고 정의하기 어려운 혼돈의 기운, 진룡파에서 익혀온 양의 무공, 이번에 새로 익힌 음의 마공이 동시에 존재하는데.
이 말도 안되는 조합 덕분에 별 문제 없던거 같은 육체에도 점검을 해보니 약간의 문제가 있다는걸 알 수 있었다.
평소에는 기의 순환이 잘 되는데 힘을 운용할때 약간의 흐름이 끊긴다거나, 특정 기술을 쓸때 기의 낭비가 있다거나.
그러한 사소한 문제들을 고쳐나간다. 실전에선 이런 사소한 문제 때문에 목숨을 잃을수도 있으니 말이다.
.
.
점검이 끝나고나서 한결 편해진 몸이 느껴졌지만 아직 갈 길이 멀었다. 물론 이건 비단 당신에게만 통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애초에 제급도 결국 지나가는 과정일뿐. 아직 올라가야할 길이 많은데 감히 누가 완성됐다고 할 수 있겠는가.


  Evol공화만개(恐花滿開) +5 -> 공화만개 (恐花滿開) - 공격 최대값 +140, 상대의 공격 최종값 -200 | [공격계] [쿨 2턴]

  Lv up룡혼진마심법 +3 : 성장에 보정, 매턴 체력 +150, 공격 최소, 최대값 +180 | [패시브]
  Lv up창의 공명 +1 - 창, 장류 무기 사용시 공격 최소값 +120, 회피 최소값 +20 | [조건부 패시브]
  Lv up연공 +5 : 자연과의 친화력 상승, 공격 최소값 +100 | [패시브]
  Lv up혼마신공 +2 : 공격 최소, 최대값 +60. 음기에 저항 | [패시브]
  Lv up음양양립 +4 : 음과 양이 동시에 존재해도 반발하지 않는다. | [패시브]
  Lv up혼비이환 (混翡移幻) +5 - 공격 최종값 +100, | [공격계] [방어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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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성】
🖝 수련 / dice 1 3 = 3

학생회장과 수련을 함께하니, 뭔가 혼자 할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 들었다. 서로 서로 좋은 영향을 주며 조금 정교한 성장이 가능했다.
그리고 수련이 끝나가고 있을때, 학생회장은 당신의 물음에 잠시 고민하더니 입을 열었다.

"금기는 아무래도 안 좋지. 아카데미에서도 금기를 쓰는 사람은 보호해주기 힘들거 같고..
그래도 금기라고 꼭 금기로서 활용하라는 법은 없지 않을까?"

그는 검을 마지막으로 한번 휘두르곤 멈췄다. 여러 가문의 좋은 기술만 쏙쏙 빼먹은 이상한 사람..

"금기도 결국은 힘이잖아? 그러면 자신의 의지로 금기인 부분은 잘라버리고 정제하는것도 가능할거 같은데..
물론 그러면 힘의 출력 자체는 떨어지겠지만 대신 안전하겠지."

제어하기 힘든 100의 힘보다는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는 10의 힘이 더 무서운 법이라고.
그는 그렇게 이야기하며 활짝 웃어보였다.

"무엇보다 너는 괜찮을거 같은 느낌이 들거든. 지금까지도 잘 했잖아?"

그러니 괜히 힘에 쫄 필요는 없을거 같다며 그는 웃으며 말했던가.


  Evol「진룡출두 · 심 +5」 ->「진룡출두 · 심」 - 공격 최소값 +140, 최대값 +60 | [공격계] [회피 무시] [쿨 1턴]

  Lv up진룡 무련검 · 종 +2 : 공격 최소, 최대값 +120, 무련검 숙련도 보정 | [패시브]
  Lv up룡 +1 : 공격 최소, 최대값 +100, 용 관련 보정 | [패시브]
  Lv up심검의 발자국 +2 : 공격 최소값 +60, 스킬 변화에 보정. | [패시브]
  Lv up진룡 무련검 오의 +1 : 고정 400 데미지, 지속턴간 스킬 최종값 +40 | [발동계] [3턴] [쿨 5턴]
  Lv up「진룡 무련검 5초 +2」 - 데미지 경감 50%, 받은 데미지의 50% 회복. 방어턴 사용불가 | [보조계] [회피 대체] [쿨 3턴]
  Lv up「진룡 무련검 6초 +2」 - 공격 최소, 최대값 +70 | [공격계] [방어 무시] [쿨 2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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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지아】
🖝 너는 요정이니? / dice 1 3 = 2

"호오오오~ 요정이라서 내 시야에서 살짝 벗어났던건가."

일루미나는 대뜸 당신의 양 볼을 잡고선 꾸욱- 하고 눌러보고 있었다. 초면에 갑자기 뭐하는걸까..
하지만 그녀의 눈이 너무나도 호기심 가득해보였고, 이상하게 이 손길을 뿌리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

"아가는 이거 참, 또 재밌는 존재구나."

문질 문질, 주우욱- 당신의 뺨을 사정없이 가지고 놀던 그녀는 이내 만족하고 나서야 당신을 놓아줬지..

"오늘 재밌는 구경을 했구나. 착하게 커야한다~?"

쓰담쓰담하고 가버리는 그녀. 대체 뭐였을까.. 근데 뭔가 성장한 기분이 드는거 같기도 하고.

- 일루미나와 친분? 이 생겼습니다.


  Lv up수성 친화 +3 : 수속성 스킬 성장에 보정, 공격 최소, 최대값 +60 | [패시브]
  Lv up요술 +3 : 공격 최소, 최대값 +60. 요술 성장 보정 | [패시브]
  Lv up「레인 콜 +5」 – 아군 피해 경감 -90, 적 피해 증가 +90 | [보조계] [3턴] [쿨 1턴]
  Lv up「워터 폴 +4」 – 최대 다섯명의 적에게 공격 최소값 +90 | [공격계] [쿨 2턴]
  Lv up「참방참방 채찍 +1」 - 공격 최대값 +60, 적 회피 성공시 최종값 +50, 적 회피 최종값 +30 | [공격계] [회피 무시] [쿨 2턴]
  Lv up「모비딕 +1」 – 공격 최소, 최대값 +60, 타고 이동 가능 | [공격계] [쿨 3턴]

211 록시아주 (JRqJYwTGR.)

2024-07-04 (거의 끝나감) 19:37:05

>>209 풀피로 잠들다니 사치야!

212 록시아주 (JRqJYwTGR.)

2024-07-04 (거의 끝나감) 19:38:19

정?의

213 렌지아주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19:40:38

내가 바로 정의다!!!

214 메이드 - 렌지아 레인워커 (uV965fZCU2)

2024-07-04 (거의 끝나감) 19:41:15

"...?"

메이드씨는 잠시 산책을 하고 있었는데, 뜻밖의 광경에 잠시 발걸음을 멈췄습니다.
요즘 학생들이 말하던 소문이 저거구나.. 하고 단박에 이해할 수 있는 거대한 고래의 모습.

"뭐 고래보단, 그 뒤에 있는쪽이 더 신경 쓰입니다만."

그녀는 곧바로 비가 내리는쪽으로 향했습니다. 놀랍게도 내리는 비를 피하면서 말입니다.
어디 나무 밑에서 피했다던가 하는 의미가 아니라 그냥 내리는 비를 피하는겁니다.
뭐 이 광경이 딱히 당신의 눈에 들어왔을거 같지는 않지만.

"안녕하신가요."

그리고 어느새, 당신의 그림자에서 튀어나온 메이드는 태평파게 당신에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수국이 이쁘네요."

전혀 그래보이지 않는 무표정한 얼굴로, 그녀는 그렇게 말했습니다.

215 록시아주 (0.XXGFExoU)

2024-07-04 (거의 끝나감) 19:43:48

키라처럼 정의를 행사해도 되는걸까?

216 렌지아주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19:44:00

(메이드는 예상 못했는데)

217 록시아주 (nhWTGSHC9U)

2024-07-04 (거의 끝나감) 19:46:29

메이드님의 타겟이 되어버린거냐고!!

218 ◆r8JcspLaSs (uV965fZCU2)

2024-07-04 (거의 끝나감) 19:46:43

부럽다 (?)

219 필리아주 (WcC2pJO8dY)

2024-07-04 (거의 끝나감) 19:48:27

레오넬에 가신노예가 생겨써용!

220 ◆r8JcspLaSs (uV965fZCU2)

2024-07-04 (거의 끝나감) 19:48:39

필리아주 어서와용!

221 필리아주 (WcC2pJO8dY)

2024-07-04 (거의 끝나감) 19:51:06

캡틴도 쫀저에용!(햝쨕)

222 제나주 (rB23aYw5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9:51:08

어머
메이드네

223 렌지아 레인워커 - 메이드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19:51:15

"?"

사람?이 그림자에서 솟아났을 때, 소년은 살짝 놀랐으나 크게 까무러치지는 않았다. 아니 뭐.. 이 아카데미에서 이 정도는 조-금 독특한 수준이 아닐지. 메이드가 비를 '피하는' 장면을 봤다면 모를까 물을 이용해 수국을 만드는 것에 신경을 쏟던 중에 그런 것까지 알 수는 없었고, 돌핀은 그냥 소년의 주변을 유영할 뿐이었다. 소년은 곧 동그랗게 떠졌던 눈을 평소처럼 되돌리고는 인사에 화답했다.

"응. 반가워요."

어느새 그림자에서 튀어나온 사람. 이는 어찌보면 위험할 수 있었으나 소년은 별 긴장감 없이 태연하게 대응했다.
제 목을 취하려 했다면 인사 이전에 무기를 휘두르면 되었고, 제 신상이 목적이라면, 아카데미가 아무리 뚫린 적 있기로서니 그래도 가만히 두고 보진 않으리란 생각이 또 하나. 그리고, 어차피 반항해도 의미 없으며, 딱히 적대적이진 않다는 생각이 주요했다. 요정의 감이라고 할까?

어째 어둑한 느낌이 들긴 하는데. 아까 보여준 것도 그렇고, 길게 이어진 그림자? 소년이 메이드에게 가진 당장의 이미지는 그러하였다.

"으응, 고마워. 나는 조-금 불만스럽지만. 고향의 '텔러블루'는 더 많이 예쁘거든."

수국 한 송이를 메이드에게 건넨 소년이 곧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나저나 무슨 볼일일까?"

224 렌지아주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19:52:32

필리아주 어서오십시오!

참고 : 텔러블루는 '푸른 수국'을 의미합니다.

225 ◆r8JcspLaSs (uV965fZCU2)

2024-07-04 (거의 끝나감) 19:52:44

필리아주는 혹시 언제 일상 돌릴 시간이 있으실까용~..?

226 필리아주 (wGDBjAyPnk)

2024-07-04 (거의 끝나감) 19:54:37

내일 오전부터는 될것 같네용!
하던 일도 일단락되서!

227 록시아주 (.6G8QKFVKk)

2024-07-04 (거의 끝나감) 19:54:58

다들 강해지는구나 (핥짝)

228 렌지아주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19:55:26

>>227 흑흑 요정 야캅니다...

229 록시아주 (.6G8QKFVKk)

2024-07-04 (거의 끝나감) 19:56:38

>>228 헉 그럼 더 강해져랏!

230 메이드 - 렌지아 레인워커 (uV965fZCU2)

2024-07-04 (거의 끝나감) 19:57:46

메이드가 모습을 전부 드러내자 그녀의 그림자가 우산처럼 변해 메이드가 비를 맞는것은 막아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로 만들어진 수국을 물끄러미 보던 그녀는 살며시 당신의 옆에 쪼그려 앉았죠.

"그런가요? 고향이라.."

어째선지 그녀는 의아한듯 했지만, 표정이 변하지 않아서 기분탓으로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요정의 영역은 잘 몰라서 유감이군요."

그녀는 당신의 정체에 대해 잘 아는듯이 말하며 고개를 기울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무슨 볼일이냐고 묻는 당신에게 당연한걸 묻냐는듯 되물었죠.

"비슷한 입장끼리 호기심이 갈만하지 않나요?"

그러나 그 말을 하고난 직후.

"....? 당신, 요정...... 맞습니까?"

뭔가 이상함을 눈치챈듯 합니다.

231 ◆r8JcspLaSs (uV965fZCU2)

2024-07-04 (거의 끝나감) 19:58:25

>>226 헉 그렇군용! 이벤트 전에 잠깐 괜찮으려낭..
내일 이벤트는 가벼우니까 갠찮겠지!

232 룡성문예주 (Ij1IMzkzhY)

2024-07-04 (거의 끝나감) 19:58:31

이 아카데미 이종족 비율이 대단하다

233 렌지아주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19:59:20

메이드 그림자의 요정이었습니까

234 룡성문예주 (Ij1IMzkzhY)

2024-07-04 (거의 끝나감) 20:00:00

사실 룡성이도 반쯤 용 아닐까

235 록시아주 (.6G8QKFVKk)

2024-07-04 (거의 끝나감) 20:00:12

헉 메이드쨩 그런 비밀을

236 제나주 (rB23aYw5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0:00:13

메이드 요정이였냐구

237 ◆r8JcspLaSs (uV965fZCU2)

2024-07-04 (거의 끝나감) 20:00:52

어째서 요정이 되었지..

아 룡성주 아직 일상 구하시나요

238 제나주 (rB23aYw5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0:00:55

아니다 요정은 아닌거같은데..

239 렌지아주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20:01:56

요정은 아니고 뭔가의 이종족이 인간인 척 섞여들었다?

240 제나주 (rB23aYw5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0:02:01

암튼 밥을 먹고 왔으니 당당히 캡틴을 찌르겠다
전남친 현여친 봐도 됩니까!
댓가로 루루 머리 쓰다듬기를 드리겠습니다!

241 룡성주 (Ij1IMzkzhY)

2024-07-04 (거의 끝나감) 20:02:04

>>237 넹

242 제나주 (rB23aYw5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0:02:15

>>239 정령에 걸어볼래요 전

243 필리아주 (wGDBjAyPnk)

2024-07-04 (거의 끝나감) 20:02:33

다들 요정에 반쯤용에 이종족이 많아졌네용!
>>231 헉 저야 조와용!

244 룡성주 (Ij1IMzkzhY)

2024-07-04 (거의 끝나감) 20:02:38

그럼 전 악마에 걸어볼래요

245 ◆r8JcspLaSs (uV965fZCU2)

2024-07-04 (거의 끝나감) 20:03:15

>>240 선레를 내놓으세용.

>>241 흠.. 흠... 딱히 돌릴분은 없어보이니까 저랑 노실래요?

>>243 좋아용 내일 목 씻고 기다리세용 (?). 아 근데 내일 쉬시는거에요?

246 룡성주 (Ij1IMzkzhY)

2024-07-04 (거의 끝나감) 20:03:48

>>245 넹

247 제나주 (rB23aYw5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0:03:50

아니 전남친 현여친이라고 적으니까 ㄹㅇ 기분 이상해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쪄오겟습니다!

248 ◆r8JcspLaSs (uV965fZCU2)

2024-07-04 (거의 끝나감) 20:05:02

>>246 그럼 혹시 만나고 싶은 아이 있나요?

249 필리아주 (wGDBjAyPnk)

2024-07-04 (거의 끝나감) 20:06:03

뭔가 그림자 자체인것 같기도 하네용 매력이써용
>>245 넹! 근무표가 갑자기 바뀌어서용... 주말에 가게 되어써용...

250 ◆r8JcspLaSs (uV965fZCU2)

2024-07-04 (거의 끝나감) 20:06:32

>>249 앗... 좋은게 아니군용.

251 룡성주 (Ij1IMzkzhY)

2024-07-04 (거의 끝나감) 20:06:53

>>248 이겸이용

252 제나주 (rB23aYw5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0:07:02

음..근데 제나가 메이드랑 만나서 생긴 스킬을 생각해보면 악마계열일 가능성도 잇겟네요..

바람에서 비냄새가 엄청 나니 빨래만 걷고 선레 써올게요

253 ◆r8JcspLaSs (uV965fZCU2)

2024-07-04 (거의 끝나감) 20:07:20

>>251 호옹 그럼 선레를 부탁드리죠.

254 렌지아 레인워커 - 메이드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20:07:37

"으응? 내 고향은 '레인워커 자작령'인데요."

고향 얘기를 하는데 요정의 영역은 왜 나오는 것일까? 소년은 생각했다. 물론, 선조가 요정인 만큼 자작령도 요정의 영역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소년을 부르던 숲 속의 호수도 어쩌면 그렇고. 소년은 메이드의 얼굴을 보았다. 붉은 눈. ..무언가 생각날 것 같기도 하고. 표정은 없으나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니니, 신기한 존재였다.

"비슷한 입장?"

왜 혼자만 아는 이야기를 하는가. 소년은 조금 떨떠름한 마음이 들었다.
옆에 있던 모비도 [뿌우?]하고 울었다.

"선조님이 요정이긴해. 나는... 그 피를 조금 많-이 진하게 물려받았다고 할까-"

그는 자신에 대한 정보를 숨기지 않았다. 숨길 이유도 필요도 없고, 상대가 한 착각을 풀어주려는 배려였기도 했다.

"전에 그 선배님도 그렇고 다들 나보고 요정이라 하네."

255 렌지아주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20:08:34

악마.. 그럴듯합니다.

256 천주 (yBxewb/V6s)

2024-07-04 (거의 끝나감) 20:10:46

갱신인거에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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