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qrMRBpSduI
(1rLIGYn2DE )
2024-07-03 (水) 00:45:08
추락자들에게 알립니다. 아래 사항을 유의하여 활동하여 주십시오. 1. 기본적으로 상황극판의 규칙을 따릅니다. 2. 모니터 뒤에 사람 있음을 알고 언행에 주의하도록 합니다. 3. 무언가 요구하거나 부탁을 할 때에는 그에 맞는 행동을 취하도록 합니다. 4. 15금 어장으로 도가 지나친 선정적, 잔인함을 유의하여 활동합니다. 5. 활동에 있어 밝히기 어려운 질문은 웹박수를, 그 외는 캡틴에게 질문하면 성심성의껏 안내드립니다. 6. 말하지 않고 참는 것을 상대방은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생긴 문제는 속에 담아두지 말고 말해야할 것은 말하도록 합니다. 7. 무조건적인 반응은 아니더라도 인사는 기본적으로 서로 주고받도록 합니다. 8. 모두 현생이 있는 사람들인 만큼 건강도 챙겨가며 즐기도록 합니다. 문의&건의&기타 : https://forms.gle/o6QNGBAsDV8TVoB97 임시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865/recent 시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483/recent 기록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670/recent 포인트(비타)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nDKsx2lPsEm-eqmA4ilZ713ol-0gW6uFOMFteEFPDZw/edit?usp=sharing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9%9C%EC%95%A0%ED%95%98%EB%8A%94%20%EB%82%98%EC%9D%98%20%E2%96%A0%E2%96%A0%E2%96%A0%EC%97%90%EA%B2%8C 이전판 : >1597049117>
971
챕터 1, 진행 ◆qrMRBpSduI
(uc.YVa3FE.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6:38:14
“나야 뭐 늘 괜찮지~” 하하, 어떤 대화를 하게 될지 기대되는 걸. 미하엘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전격이 곰에게 내리 꽂힙니다. 곰이 짧은 비명을 지르지만, 큰 타격은 아니었는지 금세 아델라이데의 검을 피합니다. 곰은 아델라이데를 두고 영과 알레프를 마저 공격하려 합니다. 하지만 그마저의 공격도 사이를 가로막은 영과 알레프가 만들어낸 방패에 막혀나갑니다. 까앙, 제법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린 뒤로 이이익, 앓는 소리를 내던 곰은 칼의 도발에 넘어간 듯 소리칩니다. “네 녀석만이라도 데려가겠다!!” 곰이 이제는 칼을 덮치려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지켜보던 경비대들은 어느샌가 무기를 놓고 도망치고 있었습니다. 잘 됐네요, 무기가 생겼잖아요. 다윈은 이런 소란 속에서도 잠만보답게 여전히 기절 상태입니다. 이쯤 되면 이 인간의 신경은 쇠심줄이 아닐까요? ······곰이 다시 부풀린 형체로 공격을 가합니다. 공격 대상은 칼입니다! #5시까지 반응.
972
칼
(1VLs8PZFKs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6:44:34
"그래서 무슨 곰이냐고!!" 달려드려는 곰에게서 도망치면서 말했다. "알아야 쏘던가 말던가 하지! 천연기념물 같은거면 내가 벌금 내잖아!" 아니, 사람 말도 하고 권력도 있는 곰이니까 귀한게 맞으려나? 위협으로 총을 쏘기엔 총알이 아까웠다. 사람에게 해를 끼치려 한 동물이니 사살해도 무관하겠지? 그대로 나는 여왕, 아니 천연기념물의 머리를 향해 총을 쏘기 시작했다. "살살 맞아줘! 그래야 가죽은 건지지...! 다른 사람들도 이 곰 잡을 때 가죽에 손상 안나게 해줘요!" 나중에 비싸게 팔아야 한단 말야!!
973
영주
(O3rUPIUWqg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6:44:47
헉 알레프가 방패를 만들엇어요...!!!
974
알레프주
(bAItm15aXM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6:46:06
알렢아 잘해써~~~~
975
칼 주
(1VLs8PZFKs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6:46:40
으아아아! 칼은 총쟁이야! 본체는 연약하지...! 살려줘어어어!!
976
◆qrMRBpSduI
(uc.YVa3FE.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6:47:23
헉 맞네. 만든 게 아니구나!!!!!! 미안하다아아악!!!! 두 사람이 얘기나누던 걸 너무 자동완성처럼 머릿속에 넣어버렸어~!!!!!
977
◆qrMRBpSduI
(uc.YVa3FE.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6:47:58
내 내뇌 기능 너무 대단한 거 아니야...? (웃픔)
978
알레프주
(bAItm15aXM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6:48:22
괜차나여~~~~~~ 좋은게 좋은거니까(캡틴 복복복복복)
979
영주
(O3rUPIUWqg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6:49:14
마자요 그 대신 알레프가 짱 기특해졌으니까요~~~~~ 우리 창조신님 짱이다 멋있다~~~~(라이온킹 자세로 알레프 들기)
980
◆qrMRBpSduI
(uc.YVa3FE.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6:49:25
크아악 너무 미아내애애액...... (으아악) (으아아악)
981
영주
(O3rUPIUWqg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0: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놀라는 캡틴도 귀여우셔.... 구아아악 잡아먹어야지
982
알레프
(bAItm15aXM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0:39
소녀는 눈을 감았지만─ 둔탁한 소리만 날 뿐 뒤집어쓴 껍데기가 산산조각나는 감각은 느껴지지 않았다. 눈을 살며시 떠보니 제 앞엔 네차흐가, 그리고 그 앞엔 어디서 났는지 모를 방패 하나가 있었다. "네차흐! 괜찮아?" 일단 급한 대로 앞의 사람 안부를 챙겨본다. 그리고 불현듯 떠오르는 생각. 아무래도 저 방패는... 제가 제 능력으로, 무의식적으로 만들어낸 것 같았다. 마침 피로가 옅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했으니까. 어쨌든 셋 다 무사해서 다행이었지만, 곰은 여전히 지칠 기색도 없이 다른 추락자에게 덤벼들었다. 그 대상은 소녀도 익히 알고 있던 사람이었다. "조, 조심해!" 그리고, 소녀는 다시금 능력 사용해 칼의 앞에 방패를 만들어내려 한다. 저 사람이 죽으면 안 돼, 나중에 디저트 카페에 방문해서 피자고 치킨이고 잔뜩 먹기로 했으니까!
983
◆qrMRBpSduI
(uc.YVa3FE.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1:39
ㅋㅋㅋㅋㅋㅋ알레프... 자기 다치는 것 < 디저트 카페(인데)에 방문해서 피자와 치킨 먹기
984
알레프주
(bAItm15aXM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2:36
>>979 (바둥대는 알렢이)
985
칼 주
(1VLs8PZFKs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3:31
이제 카페 못 열면 칼은 죽어... 소녀에게 찢겨...!
986
◆qrMRBpSduI
(uc.YVa3FE.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4:20
(어뜨카냐) 어뜨카냐 어뜨카냐 (어뜨케)
987
칼 주
(1VLs8PZFKs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9:09
캡! 이제 방법은 하나 뿐이에요! 야생동물보호협회에서 우릴 다 잡아가는...(ㅌㅌㅌ)
988
라크주
(.2Etycx8oo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9:16
(흥미진진)
989
영
(O3rUPIUWqg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9:59
부딪친다면 필시 몸이 조각나고 말리라. 그리 되더라도 큰일은 아닐 테니, 다가드는 앞발을 보고만 있던 때.까앙! ……깡? 의문 가득한 눈으로 그가 앞을 보자, 눈앞에는 커다란 방패가 여왕을 막아세우고 있었다. 아무것도 없던 허공에 낯선 물건이 나타나는 것이라면 누구의 덕택인지는 명확했다. 그는 알레프를 돌아보며 활짝 웃어주었다. ”덕분에 괜찮네. 고마워.” 누군가를 해치고자 한다면 차라리 이쪽을 계속해서 공격하는 것이 나을 텐데도 여왕은 한 자리를 집요하게 노릴 생각은 없어 보였다. 알레프의 힘이 가진 제약을 모르는 탓이리라. 그 다음 목표는 갈색 머리의 추락자. 안타깝게도 그는 목숨이 질기다는 것 외의 재주는 없었던지라, 전력으로 질주하는 곰을 따라잡기란 불가능했다.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잠시 바닥에 내동댕이를 쳤던 다윈을 다시 부축하며 몇 마디 말을 더하는 것밖에. “그런데, 너는 요정이 말한 여왕이 맞아?” 여왕은 요정과 ■■■를 적대하는 듯했다. 하지만 요정이 그런 여왕을 지칭할 때 썼던 어휘들은, 분명 여왕을 높이 여기는 듯한 투였다. 그렇지만 지금의 모습을 보면 그들이 말했던 여왕과 저 여왕은 아주 딴판으로 달라 보이는지라. 처음의 모습이 가짜였다면─ 어쩌면 자신을 여왕이라 칭하는 지위마저도 거짓일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990
영주
(O3rUPIUWq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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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7 (내일 월요일) 17:01: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술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넘어가버렸는데요 잠만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윈 공식적으로 잠만보로 인정받았구나......
991
◆qrMRBpSduI
(uc.YVa3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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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7 (내일 월요일) 17:02:02
여기까지. 다음 레스 갖고 올게~
992
챕터 1, 진행 ◆qrMRBpSduI
(uc.YVa3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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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7 (내일 월요일) 17:09:45
칼의 외침을 다른 이들이 들었는지 어땠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알 수 있는 건 자신을 비싼 것 취급하는 칼에게 곰이 화가 났다는 사실 뿐이죠. 곰이 크게 앞발을 휘두릅니다. 그에 따라 다시 한 번 알레프가 만든 방패가 칼과 곰의 사이를 막아냅니다. “이익, 이놈의 방패가아아!” 하지만 곰은 누가 방패를 만들어내는지 확신하지 못하는 눈치입니다. 그저 분노에 차 앞발을 아무렇게나 휘둘러대는 것이 전부일 뿐이죠. 그리고 상황은 다시 한 번 변화합니다. 곰의 등 뒤에 고고한 자태를 뽐내고 있던 거대한 형체가 점점 작아듭니다. 그리고는 곰이 휘청휘청 비틀거립니다. 곰이 정말로 추락자가 맞다면, 이 곰에게도 ‘페널티’가 있을 것입니다. 그게 어떤 것인지 명확하게 알 길은 없어도, 지금 그게 도움을 줄 거라는 걸 압니다. 곰은 가까스로 남은 힘을 짜내어 칼의 총알을 막아내고는 쿵, 무릎부터 쓰러집니다. 어느새 거대한 형체는 모습을 감추고 난 뒤입니다. 자, 이제 끝낼 시간입니다. 누가 곰의 목숨을 거둘 것인가요? #5시 30분까지 반응.
993
◆qrMRBpSduI
(uc.YVa3FE.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7:10:35
오잉? 영이 부분 지문이 사라졌네.
994
챕터 1, 진행 ◆qrMRBpSduI
(uc.YVa3FE.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7:12:11
>>989 영 영의 물음에 곰은 대답하지 않습니다. 아니, 대답은 했습니다. “알면서 묻는 것도 죄란 말 모르느냐?” 이런 와중에도 나름대로 고풍스러운 한 마디를 하는 것이, 곰이 내세우는 장점인 모양입니다. 어쨌든 곰은, 요정과 연관이 없는 게 맞을지도 몰라요.
995
칼
(1VLs8PZF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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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7 (내일 월요일) 17:17:28
아까부터 생겨난 방어막은 다른 추락자들에 이어 내 목숨까지 살려주었다. 다행이다, 아까 곰 앞발바닥이 보였을 때 사실 주마등이 보였어... "좋아요, 아주 좋아... 이제 숨통을 끊어볼까?" 탄은 이제 아껴놔야겠다. 충전된 양을 생각하면 조금 더 쏴도 됐지만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남기는게 좋겠지. 팔에 테이저 기능을 최대치로 올리며 나는 다른 이들과 함께 조심히 곰에게 다가갔다. "다들, 가죽은 안 상하게 해야해요! 비싼 밥 먹고 자란 곰... 아니 영물이니까 분명 어느 부분이든 다 비쌀거에요~!" 이거 하나 제대로 팔면 카페 하나는 금방 오픈 할 것이다.
996
영
(O3rUPIUWq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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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7 (내일 월요일) 17:24:55
여왕의, 이제는 그가 생각했던 ‘여왕’이 아니었다는 것으로 판명된 곰이 꺼낸 말에 그는 멋쩍은 표정을 지었다. “몰랐어. 잘못이라면 미안해.” 상황에 걸맞지 않은 태연스러운 소리까지. 그러는 사이 알레프의 방패가 다시금 곰의 앞을 막아섰다. 그는 알레프가 이번에도 잠들어버릴까 한 차례 살핀 뒤, 문제가 없어 보인다는 것을 확인한 뒤에야 그리로 다가갔다. ”괜찮아?” 그는 곰을 죽이려는 듯한 누군가의 행동을 막아서지는 않았지만 그렇다 하여 적극적으로 동조할 생각 역시도 없는 듯했다. 다윈은 이번에야말로 한편에 고이 눕혀둔 채, 별다른 경계조차 없이 그는 쓰러진 곰의 곁에 몸 낮추고 쪼그려 앉았다. ”네가 요정이 말한 여왕이 아니라면, 너는 누군데?”
997
알레프
(bAItm15aX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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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7 (내일 월요일) 17:25:53
"헤헤, 다행이야." 소녀는 감사를 표하는 네차흐를 향해 웃어보이고선, 칼 쪽을 주시했다. 다행이도 방패가 제대로 먹혀들어간 듯했다. 곧 곰은 제대로 된 타격도 먹이지 못한 채 쓰러져버렸다. 소녀도 살그머니 곰을 향해 다가갔다. 언제 다시 기력을 회복할지 모르지만, 까짓거 다 막아내면... 곰이 쓰러지자마자 제 잇속 챙겨먹을 생각부터 하는 칼을 보며, 소녀는 "자, 잠깐!" 일단 목소리부터 높이고 본다. 정확히 어떻게 해야할지 대책은 없으면서도... "...꼭 죽여야 돼?" 여왕이라 자칭하던 곰, 막상 그것이 쓰러지자 외려 걱정부터 되었다. 죽이는 것 말고도 다른 방법은 없을까? 그리고 게임에서 보면 몰살 엔딩도 안 좋은 거란 말야.
998
아델주
(Ovs6xUeZV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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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7 (내일 월요일) 17:29:58
헉 나 잠깐 바빠져서 좀 쉬다가 올게... 미안...... ; ;)
999
◆qrMRBpSduI
(uc.YVa3FE.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17:30:52
여기까지. 다음 레스 들고 올게~ >>998 괜찮아! 쉬다 와~
1000
◆qrMRBpSduI
(uc.YVa3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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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7 (내일 월요일) 17:31:18
일단 이 판 터뜨려 보자. (윙크)
1001
영주
(O3rUPIUWq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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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7 (내일 월요일) 17:31:30
아델주 푹 쉬고 오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