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182>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305 :: 1001

◆c9lNRrMzaQ

2024-07-03 00:18:12 - 2024-07-06 00:20:53

0 ◆c9lNRrMzaQ (C7Jlg/C3cU)

2024-07-03 (水) 00:18:12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53 한결주 (ydcVm7MmCs)

2024-07-03 (水) 21:31:38

손 비는 김에 오늘 슈타인주 일상 마무리 짓고... 하나 더 1층 일상 구해서 오늘내일 중으로 2층 찍고싶긴 한데..

54 여선주 (I0xqeQFygo)

2024-07-03 (水) 21:31:59

크에엡. 리갱! 일상... 저용..?

55 슈타인주 (tp1WYkGYgI)

2024-07-03 (水) 21:32:10

연속으로 한번 더...는 좀 그러니.. 여선주랑 돌리시는것은 어떠십니까?

56 한결주 (ydcVm7MmCs)

2024-07-03 (水) 21:35:06

>>54 괜찮으시다면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57 여선주 (I0xqeQFygo)

2024-07-03 (水) 21:41:12

1층... 일까요?

58 강산주 (ZbNofxtj72)

2024-07-03 (水) 21:41:28

>>46 >>48 😄😄😄

>>50 다행입니다만 너무 무리하진 않으시길 바랍니당...
현생 빡셀 때 소화기관이 말썽이라 장트러블이 오면 그게 또 그렇게 괴롭더라고요.....

여선주 안녕하세요!

59 한결주 (ydcVm7MmCs)

2024-07-03 (水) 21:42:42

2층 올라가려는 일상은 어쨌든 등명탑 배경으로 해야하니까요... 1층... 맞습니다.

60 강산주 (ZbNofxtj72)

2024-07-03 (水) 21:43:37

아...제가 알기로 여선주도 1층은 이미 통과하신 상황이에요.
1층을 통과하고자 하는 상황이고 한 번 이상 무력 증명의 시련을 통과하셨다면 나머지 횟수는 다른 내용 (비전투상황)으로 채우셔도 상관없슴다!

61 여선 - 한결 (I0xqeQFygo)

2024-07-03 (水) 21:45:02

등명탑 안에서 죽치고 있던 것도 한때인가... 되게 오래된 기분인데...

여선은 벌판에서 천막을 치고 있었습니다. 1층 죽순이가 되어버린 기분인데!

"여기로 뭐가 떨어지거나, 누가 뭘 날려서 구멍을 뚫지 않는 이상 튼튼하겠지!"
플래그립니다 선생님. 불붙은 뭐가 떨어져서 싹 태워버리면 후후.. 하고 웃지만 웃는게 아니야. 가 될 수도 있겠죠?

"음.."
먼가. 불길한기분이...?

62 하인리히 - 한결 (tp1WYkGYgI)

2024-07-03 (水) 21:46:19

- 저거, 강하게 패면 팰수록 더 세게 반탄력이 느껴지지 말입니다...!!!
" 낮은 층계 수준에서 외부 타격 무효가 나올 확률은 적어 형씨! 그러니까...! "

그렇게 말하며 주위에 펼쳐진 마도사의 영역을 한껏 끌어온다.
저항력이 있다면, 그것을 상회하는 공격을 단타로 적중시켜 부숴버린다.
적의 특성을 간파하는 인원이 있는것이 아니니, 당장은 이정도가 최선일테지.

" 한번에 깨버릴테니, 1분정도만 시간을 벌어주면 고맙겠는데... 부탁해도 되나? "

한 손을 뻗어 영역을 일점에 집중시킨다. 기술화는 되지 않았지만, 펼쳐진 마도사의 영역을 압축해서 쏘아낸다면...
'...뭐든간에 내가 맞고 싶은 공격은 아니지.'
적어도, 저 존재에게 심대한 타격을 입힐 수 있을테지.

//14

63 여선주 (I0xqeQFygo)

2024-07-03 (水) 21:50:58

다들 어서오세요~

등명탑을 원하시는 거 같긴 했는데 그래도 한번 더 물어보는 거였죵!

64 한결 - 여선 (ydcVm7MmCs)

2024-07-03 (水) 21:53:52

"아악---!!!"

불길한 예감은 어째서 틀리지 않는 걸까. 윤성과 함께한 시련이 끝나고 드디어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걸까. 싶은 생각과 함께 나타난 문을 열고 헤어진 지가 바로 조금 전이었는데.


한결은 빌헬름의 비명을 질러내며 허공에서 내팽개쳐져 천막 천장을 부수고 아래의 풀숲으로 자유낙하를 시전했다. 당연히 자의로 한 것은 아니었기에 이리저리 천막 잔해와 함께 구겨진 채였지만. 적어도 40레벨 각성자를 죽이기에는 조금 모자라는 높이였나보다.

"겍... ㅅ, 살았... 살긴 살았ㄴ.."

충격으로 말을 잘 잇지 못하며 스스로도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고 중얼거린다.

//2

65 여선 - 한결 (I0xqeQFygo)

2024-07-03 (水) 22:00:35

아니 이게 머선 129!

"...헤..."
여선이 기껏 세운 천막. 와장창나다! 안에 모아둔 건 없지만 그래도! 그리고 빙글빙글 굴러온 한결을 내려다보는 얼굴에 그림자가 드리워서.. 그 형광녹색 눈이 반짝반짝 빛납니다. 약간.. 어둠 속에서 눈만 빛나는 거 같은데요.

"안녕하세요~"
전 안녕 못해요~ 라는 장난스러운 말을 하면서 한결을 내려다보면서 한 손에는 메스를 들고 있습니다!

"팔다리 분리되었다가 다시 붙기..를 포함한 의료적 처치.., 저어기 몬스터에게 공취급 받기, 천막을 다시 재건하기... 중에선 뭐가 나으세용?"
빙글빙글 웃고 있지만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66 강산주 (ZbNofxtj72)

2024-07-03 (水) 22:03:49

>>64 와 이거 아프겠는데요....😭

67 슈타인주 (tp1WYkGYgI)

2024-07-03 (水) 22:05:11

천막에게 심심한 위로를...

68 여선주 (I0xqeQFygo)

2024-07-03 (水) 22:07:51

나름 여선이는 공들여 만든 천막이었던..!

여선: 몬스터 가죽도 사용해서 비도 안 새게 하고.. 천도 염색 그런거 도와주고 받은거고 나무도 가공 다 해놓은 건데...!!

69 슈타인주 (tp1WYkGYgI)

2024-07-03 (水) 22:09:24

천운도 막지 못한 천막 파괴...!

70 한결 - 슈타인 (ydcVm7MmCs)

2024-07-03 (水) 22:09:50

외부 타격의 완전한 무효보다는... 알렌 씨와 같이했던 원숭이 시련마냥(원숭이 사냥이 완료된 시간선) 유독 한결이 마주한 등명탑 1층의 시련은 시련에 도전하는 이의 신속이면 신속. 무력이면 무력. 그것에 맞게 상대의 수준이 변동된다는 느낌이 강했다.

"안 되면 되게 해야지, 어쩌겠습니까...!!"

적의 공격을 어떻게든. 육탄으로라도 방어한다. 그것이 아군에게 닿지 못하도록. 그리고 이쪽의 랜스 혹은 서포터의 공격은 최대한 적중하도록. 소위 '딜각'을 잘 만들어 주는 것이 예로부터 워리어의 본분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수동적으로 늑대의 공격을 받아내기만 할 수 있는 흑요석 갑피는 쓸 수 없다. 상대를 잡아두어야만 한다면...

[폭륜]

땅을 박차고 뛰어올라, 최대한 위력을 낮추어 연속 시전이 가능한 기술을 사용하면 그만이다.

//15

71 여선주 (I0xqeQFygo)

2024-07-03 (水) 22:10:18

천운왈 한결이를 돕는 게 더 이득이라 판단하신 거지~(농담)

72 한결주 (ydcVm7MmCs)

2024-07-03 (水) 22:10:27

천막 '만' 부서지고 한결이도 멀쩡핶던 건... 천운빨이 아니었을까요...

73 여선주 (I0xqeQFygo)

2024-07-03 (水) 22:12:10

그런걸지도...(일리있음)

74 슈타인주 (tp1WYkGYgI)

2024-07-03 (水) 22:13:59

천막을 제물로 바쳐서 한결이를 살린다...

75 여선주 (I0xqeQFygo)

2024-07-03 (水) 22:14:38

하지만 먼저 여선이의 형광녹색 눈깔을 벗어나야 한다..!

살아남아라 한결!!

76 ◆c9lNRrMzaQ (C7Jlg/C3cU)

2024-07-03 (水) 22:15:21

아무래도 남자친구가 영화 보고 저녁 먹자고 해서.
이제 집 들어가는 길이야

77 여선주 (I0xqeQFygo)

2024-07-03 (水) 22:15:51

어서오세요 캡틴~

78 한결주 (ydcVm7MmCs)

2024-07-03 (水) 22:16:53

캡틴 어서오십쇼! 영화는 인사이드 아웃 보셨을까요?

79 ◆c9lNRrMzaQ (C7Jlg/C3cU)

2024-07-03 (水) 22:19:21

응. 전체적으로 이야기가 짧아서 스토리는 이렇게를 알게해준 영화랄까

80 슈타인주 (tp1WYkGYgI)

2024-07-03 (水) 22:20:25

어서오세요 캡틴! 조심히 들어가세요

81 한결 - 여선 (ydcVm7MmCs)

2024-07-03 (水) 22:22:08

확실히 촘촘하게 세운 천막의 천이 완충 역할을 해서 덜 다친 것은 사실이었다. 누가 세운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사과는 해야한다... 하는 생각을 하며 눈동자를 굴리고 있을 즈음.

"... 해적선에서 뵌 이후 간만입니다."

간만에 보는 이의 모습에 우선 인사부터 하기로 했다.

"천막... 혹시 여선 씨가 쳐 두신 거였습니까?"

하하... 뒤이어 들려오는 말들은 꽤나 살벌하여 식은 땀이 등줄기를 타고 흘러내리는 것만 같았다.

"우선 잠깐만 회복좀만 하고... 천막을 다시 치는 쪽으로는 안 되겠습니까?"

//4

82 한결주 (ydcVm7MmCs)

2024-07-03 (水) 22:22:44

설마 데이트에서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보시진 않으셨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83 ◆c9lNRrMzaQ (C7Jlg/C3cU)

2024-07-03 (水) 22:26:52

내 취향은 그쪽이긴 했는데 남자친구가 되게 누나 그건 좀 하는 눈빛으로 봐서...

84 강산주 (ZbNofxtj72)

2024-07-03 (水) 22:28:29

>>71-72 오 듣고보니 그럴지도요...ㅋㅋㅋㅋㅋㅋ

캡틴 안녕하세요.

85 하인리히 - 한결 (tp1WYkGYgI)

2024-07-03 (水) 22:33:25

공간에서 무언가가 강제로 뜯어지는 파열음이 주위를 가득 메운다. 갈대 위로 쌓여가던 눈. 겨울의 이미지. 얼어붙은 의념. 그 모든것이 한점에 수렴하여 승화한다.
기술화 되지 않았기에 불안정하게 흔들리는 하나의 점이 창백할 정도로 푸른 빛을 냈다.
그것을 유지 하기 위해서는 지금 마도의 성취만으로는 모자란감이 있었다. 그렇기에, 영창을 동원하여 이미지를 현실에 더욱 공고하게 새겨낸다.

" 구도자의 둥지, 하나의 점, 거두는 손길 "

불안정하게 흔들리는 영역을 연산 능력과 영창으로 강제로 고정 시킨 나는, 그것을 손에서 떠나보냈다.

" 얼어 붙어, 생을 노래하는 별. "

영역 변질
마도식
백색왜성

명멸하는 점이 늑대의 몸체에 닿자, 그것의 피부로 흡수된다.
내부에서 팽창하는 마도사의 영역이 겨울이라는 형태와 개념으로 몬스터의 체내를 휘저으며 피어났다.
우드득. 하는 불쾌한 소리가 이어지고- 충격을 흡수 하려는듯 기괴하게 뒤틀리던 늑대가 자리에 고정된다.

" 한 방 먹여줘 형씨! "

저대로 냅둬도 죽겠지만, 이것은 서로 수행하는 시련이 아니던가? 공헌도는 적절히 분배하는편이 옳았다.

//16

86 슈타인주 (tp1WYkGYgI)

2024-07-03 (水) 22:36:13

이런식으로 마도를 쓰지 마시오... 라는 경고가 있을것 같기도 하고..

87 여선 - 한결 (DiHX2QY5rw)

2024-07-03 (水) 22:36:40

"네에~ 제가 천도 염색하는데에서 구하고... 무두질된 가죽도 의뢰해서 구하고.. 나무 가공도 해서.. 세운 천막이었는데 말이지용~"
후후 웃고 있기는 하지만, 메스가 점점 한결과 가까워지고 있는데요!

"으음.. 회복은 시켜주긴 하겠지만용..."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세용? 이라는 질문을 건네는 여선입니다. 다친 정도...를 묻는 걸까요. 아니면.. 다른 것? 이 천막에 든 노력으로 인해 여선이 마음이 다쳤엉.. 힝 하는 그런거?

웃고만 있군요...

88 한결주 (Uv1MyER3vE)

2024-07-03 (水) 22:42:21

배터리가 나가서...15분만 충전하고 답레이어오겠습니다

89 슈타인주 (tp1WYkGYgI)

2024-07-03 (水) 22:42:36

다녀오세요 한결주!

90 여선주 (nCOT1APiQQ)

2024-07-03 (水) 22:43:06

괜찮아요~ 저도 지금은 업무중이라!

다들 잘 다녀오세요~

91 강산주 (ZbNofxtj72)

2024-07-03 (水) 22:43:13

한결주 다녀오세요...!

92 강산주 (ZbNofxtj72)

2024-07-03 (水) 22:43:44

여선주도 고생하십니다...!

93 슈타인주 (tp1WYkGYgI)

2024-07-03 (水) 22:44:32

만약 방금 쓴 기술이 실제로도 사용 가능 하다면 기술화를 시켜보고 싶다는 생각이 살짝 드네요.
전제조건이 마도사의 영역이 펼쳐져 있고, 그것을 소모하는식이라면 쓰기 어렵겠지만... 멋있잖아...!

94 강산주 (ZbNofxtj72)

2024-07-03 (水) 22:52:40

6층 왜 오르다 말았지 했는데,
저는 일상으로 풀어가려고 생각했던 걸 다른 분들은 그냥 독백으로 올라가벌임
+독백으로 쓰자니 안써짐+현생 때문에 느긋하게 혼자 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과 데이터 잔여 요금)이 적음

...의 이유로 멎어있었군요....
이제부터라도 천천히...써보는 것으로....

95 강산주 (ZbNofxtj72)

2024-07-03 (水) 22:53:11

>>93 그렇겠는데요...!

96 슈타인주 (tp1WYkGYgI)

2024-07-03 (水) 22:53:41

아. 절벽 오르는 시련 말씀이시죠...? 확실히... 다들 독백으로 올라가셨던...

97 강산주 (ZbNofxtj72)

2024-07-03 (水) 22:59:29

그리고 다른 분들거 찾아보다가 알아차린 것:
시윤주도 6층 등탑을 시도 하셨었던데 이거 판정이 어떻게 됐었죠?
situplay>1597047987>57-62

98 슈타인주 (tp1WYkGYgI)

2024-07-03 (水) 23:00:38

통과는... 하셨던것 같은데 아직 보상이 안나왔던가요?

99 슈타인주 (tp1WYkGYgI)

2024-07-03 (水) 23:01:01

좀 쉽게 통과한것 같다고 하셨던 기억이 있는데 정확하진 않네요

100 알렌주 (NU0rgVq9VE)

2024-07-03 (水) 23:05:14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101 슈타인주 (tp1WYkGYgI)

2024-07-03 (水) 23:05:31

안녕하세요 알렌주

102 강산주 (ZbNofxtj72)

2024-07-03 (水) 23:07:09

300판이었나 쉽게 올라갔다고 캡틴이 답하신 건 봤는데...
지금 보니 통과다 아니면 불통이다 라는 확실한 언질이 없네요. 이래서 기록 안했었나...

103 슈타인주 (tp1WYkGYgI)

2024-07-03 (水) 23:07:47

아마.. 그런 것 같습니다..? 캡틴께서 오시면 여쭤보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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