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적으로 상황극판의 규칙을 따릅니다. 2. 모니터 뒤에 사람 있음을 알고 언행에 주의하도록 합니다. 3. 무언가 요구하거나 부탁을 할 때에는 그에 맞는 행동을 취하도록 합니다. 4. 15금 어장으로 도가 지나친 선정적, 잔인함을 유의하여 활동합니다. 5. 활동에 있어 밝히기 어려운 질문은 웹박수를, 그 외는 캡틴에게 질문하면 성심성의껏 안내드립니다. 6. 말하지 않고 참는 것을 상대방은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생긴 문제는 속에 담아두지 말고 말해야할 것은 말하도록 합니다. 7. 무조건적인 반응은 아니더라도 인사는 기본적으로 서로 주고받도록 합니다. 8. 모두 현생이 있는 사람들인 만큼 건강도 챙겨가며 즐기도록 합니다.
>>143 ㅋㅋㅋㅋㅋㅋㅋ 페일주도 재밌게 즐기고 있으면 좋겠네~~~ 나는... 도파민을 쫓는 불나방 같은 사람이라....(?)
헉 그렇구나~ 페일이랑 아델이랑 은근 닮은 점 많은 것 같네 :3 아델도 나름대로의 죄책감을 떨쳐내려고 열심히 발버둥 치고 있으니까...
Q : 그래서 아델 왜 이렇게 변했나요?
A : 만나자마자 '님악인?' 묻는건 미하엘과의 첫 만남 이후로 거의 오피셜로 정해져버린 부분이네~ 그때 아델은 신비로움을 미하엘에게서 느꼈고, 동시에 '정말 다른 세계로 떨어졌구나' 같은 실감을 느끼면서 어느정도 긴장을 유지하고 있는 느낌이랄까. 만나는 추락자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없는데다, 다른 세계에서 왔으니, '자신이 지은 죄' 를 반복하고 싶지 않아서 계속 묻는 느낌.
추락자인것은 만나면 느낄 수 있는데, 뭘 믿고 저 사람과 친하게 지내려나? 믿었다가 배신당한다면? 또 다시 내버려두어서 세계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면? 같은게 두렵고, 결정적이 된건 윈터와의 첫 만남이겠네! 구해주듯 한 상황이 예전에 마족 꼬마아이를 구해준 상황과 겹치면서 지금의 상황이 확정적이 되었달까.
그러다 영을 만나서 '님악인이죠?' 하고 마구마구 베었는데 알고보니까 어마어마한 아가페를 가진 사람이었고... -> '아니 죽은사람이 살아있던건 내 세계에선 언데드나 마족같은 애들뿐이었고, 다 나쁜 애들이라서 하던대로 베었는데 아니네?' -> '그럼 내가 여태까지 베었던 사람들 중에서도 착한 사람 있던거 아님?' -> '그럼 난 기사 된 사람으로써 선을 행한다고 믿었는데 사실 내가 나쁜사람이었던것? 와! 샌즈!' -> '그럼 이제 뭐함?'
의 플로우로 자기혐오가 겹치기도 하고~ 이래저래 생각도 많고~ 그러던 차에 페일이랑 만났는데 페일은 자신과 같은 기사이지만 죄의식을 가지고 있고, '기사도에 어긋나는 말' 을 하면서 자신의 모습과 겹쳐 보여 지금의 배틀 플로우가 되었다...
라는 스스로에게 변명 아닌 변명을 해보며 약간의 TMI 방출........ 그렇습니다.... 아델은 과연 앞으로 어떤 캐릭터가 될까? 저도 모릅니다.....(눈물) ; ;)
>>169-170 헉... 그럼 대충 내 예상이 맞는건가....(아무말입니다아무생각이없는불나방일뿐입니다....) 힝.. 그치만 아직 안 졸리기도 하구~ 그러면 나도 답레만 쓰고 자도록 노력해볼게 ;3
>>171 헉 그런가 하긴... 광장에 사람 대여섯명만 되어도 너무너무 많아서 안간다고 한거 나 유튜브에서 본것같애...(?)
>>172 헤헤 판타지 듀오 너무 즐겁다구~~ 페일주도 즐거워해서 기뻐 ;3
>>173 캡틴.... 나랑 밤새 놀래.....??(안됨)
>175 헤헤 그래도 난 되게 즐거웠어~ 어린아이 취급도 받기도 하구... 소녀같지만 어른스러운 윈터의 면모도 볼 수 있어서 좋았는걸~ 헉 윈터주 다음 만남에 어떤걸 생각하고 있는건지 나 너무 궁금해..... 빨리 윈터주를 망태기로 납치해야겠어...... 헤헤 그치만~ 너무 즐거운걸 ;3
454 누군가_자캐에게_노래_불러줘_라고_하면_자캐는_어떤_노래를_부르는가 아는 노래가 없어요.....🙄 음... 그래도 만약 부른다고 하면 이번 세계에서 들은 노래를 부르거나 다른 추락자에게서 들은 노래를 따라할 것 같네요! 근데 전에 풀었던 것처럼 노래 실력은 좋지 않을 것 같슴다...
445 자캐에게_더_잘_어울리는_말은_지켜줄게_vs_지켜줘_vs_지킬필요없어 지켜줄게/지킬필요없어 둘 중에서 고민을 했는데, 우선은 '지켜줄게'에 더 가깝네요! 어어 저번에 진단 답변으로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있는데 ↓↓↓ 남들을 지나치게 약하게 보는 경향이 있어요. 무력적인 의미에서의 약함이 아니라, 언젠가는 스러지고 마는 생명으로서의 약함이라는 측면에서요. 위에 있는 말처럼 모든 생물을 연약하게 여기는 편입니다. 아무리 무력이 강하고 자기를 순식간에 토막낼 수 있는 강자라 해도, 결국 죽는 존재라면 연약한 거라고 봐서... 그래서 자기보다 더 강한 상대들 대신 몸빵하려고 나서는 경우도 은근히 많네요. 앞으로도 자기 몸을 써서 상황을 넘기려는 짓도 많이 할 것 같고...🙄
47 자캐가_좋아하는_색 없습니다! 그동안 그런 걸 생각해 볼 이유가 없었거든요. 그래도 그나마 선호하는 거라면 검정색...? 그동안 시커먼 옷만 입느라 그 색이 제일 익숙해서래요~
>>180 헤헤 그래도 내일 오후 3시 면접이니까.. 괜찮지 않을까...???(너무 신나서 이상해짐)
>>181 헉 영이 진단 너무 맛있다....
영주 근데 나 진짜진짜 전부터 궁금했던건데 약간 몸빵 얘기 많이 하잖아~ 그러면 그런 상황도 생각해두고 있는거지...???? 다들 지켜줘놓고서 '만나서 반가워.' 라고 허공에 글 쓴다던지..... 그런 찌통 상황.....(생각만해도 머리아픔)(쥐어뜯음)(근데맛있음....)
>>181 영이의 지켜줄게 이게 정말... 하지만 만약 영이처럼 죽지 않는다면? 불사의 사람에게도 지켜준다는 말을 하고 행동할 수 있을까?
>>182 어 그런거면... 3시에 자도 10시간은 잘 수 있어..! (?)
>>183 어라 이건 생각을 안 해봤어. 중무장한 기사를 기준으로... 하기에는 미하엘이 그냥 자신의 몸을 허공에 띄우고 아예 주변을 짓눌러 버리면 되니까 크게 차이 없을 것 같고... 비슷한 능력을 지닌 사람하고 비교해 봐야할 것 같은데... 음. (고민) 미하엘 스스로도 자기 힘이 어느 정도인진 파악하지 못했을 거라 생각해. 일단은 능력의 페널티가 그렇게 센 편이 아님+그렇게 강하게 힘을 쓸 일이 없었음+애초에 힘 쓰는 타입이 아님. 이라. 스으읍. 뭐랑 비교해야 될지 모르겠네. (;) 적당히 전투력 있지 않을까?
536 자캐에게는_소중한_사람을_지킬_수_있는_힘이_있는가 "...내게 주어진 힘은 사명을 다하기 위한 힘일 뿐." "감히 그런 것이 내게 허락될 리는 없다."
460 자캐가_생각하는_이상적인_삶이란_어떤_삶인가 "단 하나, 우리와 같은 불사자들도 다른 필멸자들과 다름없는 평온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길이 있다." "그곳에 오를 수 있다면, 끝나지 않는 저주를 끝낼 수 있다면, 그것이..."
387 자캐는_여행계획을_세울_때_꼼꼼하게_세우는_편_vs_틀만_정하는_편_vs_아무것도_정하지_않는_편 "틀만 정하는 편이다. 순례길에 뭐가 있을지 모르므로. 가끔은 그 틀마저도 정하기 어려울 때도 있지." "긴말할 것도 없다. 너도 나도 추락자가 되지 않았나. 운명의 앞에, 사람이 세운 틀이란 것은 허공을 부유하는 먼지와 다를 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