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08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78.살고 싶기에 :: 1001

◆TMmm6tsoPA

2024-06-29 01:29:02 - 2024-07-02 06:48:15

0 ◆TMmm6tsoPA (OnjiuHjmtg)

2024-06-29 (파란날) 01:29:02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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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동월주 (9VgU2Luf9c)

2024-07-01 (모두 수고..) 17:16:42

목적없이 정처없이 이곳저곳을 떠도는 뱀파이어. 이 뱀파이어는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분명 그랬을 터인데....

피가 모잘라서 목을 축일 희생양을 찾아 떠도는 와중에 맛있는 피냄새를 풍기는 자가 있어, 무방비할 때 뒷덜미를 채서 골목으로 납치했다. 어디를 왁 물어서 피를 맛봐야 하나 고민하는데... 손에 시선이 간다. 어디에 긁힌건지 뭔지. 피냄새가 진하게 나는 목덜미를 손으로 꽉 붙잡고 있길래 바로 치워봤더니 웬걸, 작게 긁힌 상처라고는 생각도 안들게 피가 철철 넘치고 있다. 신기하기도 하고, 왠지 장난기가 돌아 뱀파이어의 능력이건 마법이건으로 가볍게 상처를 치료했다.

" 무서워요? "

날카로운 송곳니를 드러내며 물었는데... 어라? 대답도 안하고, 속이 읽히지도 않네? 신기한 인간. 속이 읽히지 않는다는 것이 놀랍지만, 내색하지 않고 팔부터 스윽 훑는다. 뭐로? 입술로. 아주 살짝 벌린 입으로 훑자 입술과 함께 송곳니가 닿는다. 그렇게 아주 천천히 팔에서 어깨로, 어깨에서 목덜미로, 목덜미에서 귀 바로 아래까지... 천천히 훑어가자 남자가 그제야 공포감을 느꼈는지 다급하게 휴대폰을 톡톡 두드린다. 경찰에 신고라도 하면 곤란하니 뺏으려는데...

[전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하? 눈앞에 이상한 능력을 쓰며 송곳니가 커다란 사람이 무슨 짓을 할지도 모르는데 이런 반응이라. 그는 전혀 달라지지 않은 평이한 얼굴로 입술을 움직인다.
그의 귓가에 대고, 속삭이는 목소리로.

" 그래서요? "

그리고 나서 날카로운 송곳니로 톡톡 두드리는 곳이 바로 방금 전에 치료했던 그곳인건... 짓궂음인가?

" 괜찮아요. 안아파. "

송곳니가 부드러운 살결을 뚫고 들어가 붉은 혈액을 빨아들인다.
귀 바로 옆에서 숨을 들이키는 소리가 들린다.
안아프다고 말했는데, 아픈가?
뭐 어때. 그는 그런건 신경쓰지 않을테다.
울컥울컥 차오르는 피가 빨아들이는 양보다 많아 그만 흘러넘친다.
만족할 만큼, 그리고 인간이 죽지 않을 만큼 마시고서 상처를 치료해준다. 넘친 피가 목덜미에 왕창 묻어있다.
아깝게시리. 이걸 그냥 닦아내거나 하는 멍청한 뱀파이어는 없을테다.
목덜미에 하는 키스는 피가 한 방울도 남지 않을때까지 계속된다.

709 동월주 (9VgU2Luf9c)

2024-07-01 (모두 수고..) 17:17:31

와 쓰다보니 길어졌다 (멍뎅)
근데 캐입이고 뭐고 바로 태오 위키 들어가서 관계란 읽은 다음에 와박와박 작성한거라 잘 써졌는지는... 저도 몰?루

710 태오주 (2fQAsxxNBg)

2024-07-01 (모두 수고..) 17:18:35

>>708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와아아아악
와아아아아악-!!!!!!!!!!!

711 혜성주 (GeTj0ToMJ6)

2024-07-01 (모두 수고..) 17:23:53

짤ㅋㅋㅋㅋㅋㅋㅋ이ㅋㅋㅋㅋㅋㅋ저게 맞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2 혜우주 (Xjn0qtYiIc)

2024-07-01 (모두 수고..) 17:30:55

태오 낙서 냠냠
잡담도 호로록
오늘치 밥 다 머것다

713 동월주 (9VgU2Luf9c)

2024-07-01 (모두 수고..) 17:31:20

아니 어째서 태오주는 소리지르고 있는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안녕! 곧있으면 퇴근이네요!

714 태오주 (IIvFwNcGH.)

2024-07-01 (모두 수고..) 17:33:52

아 위키정리 해야 하는데
한결이한테 제대로 감겨서 한없이 순하고 쭈뼛대는 태오랑
서휘 머리채 잡으며 앙칼지게 하악질하는 관계 됐는데
저 뱀파이어 썰... 태오가 음~ 혈액팩! 하는데...

확 감겼음 좋겠당
그리고 저쪽 한결이도 그거 알고 태오 길들여야 함 ^u^

715 동월주 (9VgU2Luf9c)

2024-07-01 (모두 수고..) 17:41:19

>>714 미래적으로 보면 당연히 감기지요^^ 혈우병 한결이 봐봐 벌써 아무렇지 않잖아 (쫌 아파하고 있긴 한데)
지금의 태오 입장은 -> 와 혈액팩! 마음도 안읽혀! 신기한 인간! 피도 다른 인간보다 맛있다!
이라는 스탠스인데
한결이 입장이 -> 으악 뱀파이어다! 근데 왜 치근덕대는거 같지? 나 결혼할 사람 있는데... 근데 잘생쁘다!

뭐 대충 이런 스탠스 아니겠어요? 근데 태오주도 아시죠? 감기는 입장은 원래 처음에는 신나있다가, 감는 인간이 떠나려 하거나 시큰둥하면 자기도 모르게 확확확 감겨버리는거ㅋㅋ
그럼 태오는 나중에 감길까요, 안감길까요? ^-^

716 금주 (tIojWKeUJo)

2024-07-01 (모두 수고..) 17:44:16

>>707 한국의 날씨란.... 이이이.. 그래도 더위와 습기보단... 추위가 조금 더 나으니까요.
그치요? 거기에 태오주가 말했던 것처럼 카람빗 숨기고 있다면. 더 느와르틱 하니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에요. uvu, 아 코트는 어깨에 걸치기만 해도 좋을 것 같고....... 그리고 응. 혜성이가 금이 귀 뚫어주는 썰의 연장선이라, 어떤 형태가 좋을지 생각해 보고 있었는데. 길게 늘어지는 귀걸이라. 맘에 드네요. 둘 다 왼쪽 귀에 달고 있을 걸 생각했어요.

>>708 >>" 괜찮아요. 안아파. "<<
(미쳐요)

717 혜성주 (GeTj0ToMJ6)

2024-07-01 (모두 수고..) 17:44:55

잡담은 밥이 아니다 혜우주야
밥은 머거!

718 혜성주 (GeTj0ToMJ6)

2024-07-01 (모두 수고..) 17:48:00

>>716 이러다가 눈 깜빡할 사이에 추워지겠지 k날씨란(흐린눈) 당근빠따 코트는 어깨에 걸쳐야지. 비즈니스 폼에서는 어깨에 걸치고 통상적으로는 입고 있는 그런 거. 못참아 으르릉.
크아아악 이혜성이 금이 귀 뚫어주는 거라니 혹시 이건 금주의 욕망의 항아리에서 나온 욕망인 것인가.
커플템이긴 한데 이혜성한테는 자칫 잘못하면 정체가 밝혀질 수도 있는 약점이 되는 거야 크

719 태오주 (IIvFwNcGH.)

2024-07-01 (모두 수고..) 17:51:38

>>715 맛나다 맛나 극상이로고... 확확확 감겨야지 아무렴 ^-^ 아 휙 감겨버린다고 "어디 가요?" 하고 자기도 모르게 붙잡고 응? 놓아줘도 되는 존잰데... 하고 어째서지. 하다가 어느날 확 휘감긴걸 깨달아야지 암암

720 태오주 (KeCi.ywHqk)

2024-07-01 (모두 수고..) 17:52:46

하 이번주 주말에는 꼭
하고만다 위키정리
제발

721 여로주:3 (j2qjg.mMbM)

2024-07-01 (모두 수고..) 17:54:28

>>394

"하하- 연지 쪽으로 가면 내가 얌전히 있을까☆"

여로가 웃으면서 말했다. 과연, 사기꾼을 믿겠느냐는 의문이었다.

"확실한 건, 그 때 그 가오리는 귀여웠지☆"

여로는 일전에 동물이 되었을 때를 기억한 어투로 말했다.

"흑표범은 본 적 없지만-? 하하, 그럼 언제 쯤 알아챌 지 궁금해지니까 나중에 실험해볼까-"

그런 변화가 일어나야만 한다는 전제 조건이 있어야했다만. 그는 키득키득 웃었다.

"요즘엔 어때-?"

722 여로주:3 (j2qjg.mMbM)

2024-07-01 (모두 수고..) 17:56:03


우우 갱신이야!


@혜우주

혜우 후레캐해는 생각 안 났지만 혜우 요즘에 보면 이 곡이 생각나서 두고 간다!👀



>>708 와아아아악!!!

723 여로주:3 (j2qjg.mMbM)

2024-07-01 (모두 수고..) 17:56:13

으잉!?

https://www.youtube.com/watch?v=UgKNP8GHnuk 이거인데!!!

724 금주 (tIojWKeUJo)

2024-07-01 (모두 수고..) 18:07:43

>>718 나중에 비사문천과 관련 된 걸 전부 다 알게 되면, 혜성이의 경호원이 되어 금이한테 옆에서 코트 들고 있게 시키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 ◐◐ 그으으을쎄요. 누구 욕망 항아리인지 참..... 아 그게 좋잖아요. 귀걸이 빼는 걸 까먹었다던가. 그런 것으로 눈치 채는 상황이. 후히히 uvu

725 혜성주 (TdSjksl29o)

2024-07-01 (모두 수고..) 18:14:39

>>720 위키 정리 할 수 있게 채찍질해줄게 (?)

>>724 크아아아악 아니 진짜 우 미친개, 좌 흑냥이(흑표범)를 둔 도깨비 이혜성이라니 벌써부터 오타쿠 심장이 도키도키해버렷
아무리 생각해도 이 욕망의 항아리는 금주의 항아리 같은데 깡깡깡 더 내나 (??)
세상에 귀걸이 빼는 거 까먹고<< 오지잖아

726 철현 - 새봄 (DQOz8c9ms6)

2024-07-01 (모두 수고..) 18:16:17

situplay>1597049086>545

"오, 내 표정을 읽은 거야? 대단한걸?"

철현은 아쉬운 듯 탄식을 내뱉었다.

"그냥~ 네 능력을 사용하면 의학에 큰 발전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거든?"

"가공이 필요하다면...털만 제거하면 되겠지."

만약 이것이 가능하면 장기기증을 기다리고 있는 수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고
새봄은 그들에게 영웅이 될 것이었다.

"선지는 어때? 아, 선지로 만들어진 피는 수혈이 안되는 구나..."

어떻게든 인간의 피를 만들어낸다면 희귀혈액형 환자들에게 희망이 될 수도 있다.
아니, 굳이 희귀혈액형이 아니어도 된다. O형 혈액형만 만들어낼 수 있었도 새봄은 영웅이 된다.

그러나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어쩔 수 없다. 결국 그녀가 인간을 음식으로 여겨야한다는 전제가 붙어야하니까.

인간성을 버려야 인간들을 살릴 수 있다니, 너무나 어려운 선택일 것이다.

무엇보다 인간을 음식으로 생각하고 가공을 한다고 해도, 그것이 인간에게 이식할 수 있을 지도 미지수일 것이다.

"..."
"차라리 리라의 능력이라면 인공장기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SCP라는 괴담에 나오는 봉제인형처럼, 인간의 손상된 장기를 바꿀 수 있지 않을까?


"멋지지 않아? 대통령의 친구이자 최대의 사업가라니?"
"TV앞에서는 서로 욕하고 비난하지만 뒤에서는 술 한잔 하면서"
"야, 임마 그때 말 너무 심했잖아. 크크 "
"형도 그때 말 세게 했잖아요. 하하"
"하면서 웃으며 수다를 떨 수 있고."

철현 역시 재잘거리며 웃다가 새봄이 붙혀준 별명을 보고 웃었다.

"불꽃남자라니"

"내가 그정도로 열정있는 남자였나?"
"칭찬은 고마워,"

"뭐라고 부르든 괜찮아. 너라면 뭐든 좋게 불러줄테니까."

727 철현주 (DQOz8c9ms6)

2024-07-01 (모두 수고..) 18:16:37

침몰..

728 ◆TMmm6tsoPA (ySIOg0dsRs)

2024-07-01 (모두 수고..) 18:17:04

내일 비가 온다니! 이건 말도 안돼!! 왜 비가 온다는거야! 왜!

다들 안녕하세요!! 휴일 달달하다...

729 여로주:3 (j2qjg.mMbM)

2024-07-01 (모두 수고..) 18:21:08

다들 어서와!! 자정부터 비가 온대 캡틴:3

730 수경 - 여로 (LDBXOXyRlA)

2024-07-01 (모두 수고..) 18:26:49

situplay>1597049086>721

"얌전히 안 있으시면 샨.. 아니 동백 소장님이 ASTC 강의를 들려주실지도 몰라요."
텔레파시 능력자였다면 백퍼센트 잠들게하는 그런 능력이었을 거라고 조금 농담스럽게 말하는 수경입니다. 가오리가 귀여웠다는 말은 눈을 살짝 피하며 딴청을 피우다가 실험해본다는 말에는 어깨만 으쓱입니다. 못 알아보..지는 않을걸요?

"요...즘이요..?"
요즘이라는 말에 잠깐 멈칫하지만. 괜찮을 거니까요. 여로를 잠깐 보고는 요즘은 괜찮더라고요. 라는 말을 건네려 합니다. 불안하거나, 쫓기는 기분같은 게 아니라. 정말 평범하게 건네는 겁니다.

-처리할 건 남았지만.. 그래도 그건 별개의 일이니까용!
케이스가 냐아냐아거리다가. 펑 하는 소리와 함께 고양이귀와 꼬리가 달린 사람의 모습으로 변할수도 있을지도?

731 혜성주 (TdSjksl29o)

2024-07-01 (모두 수고..) 18:26:52

젠장 어쩐지 오늘 덥더라니

732 여로주:3 (j2qjg.mMbM)

2024-07-01 (모두 수고..) 18:28:34

수경주 어서와!!

그럼나는 장 보고 올게

733 수경주 (LDBXOXyRlA)

2024-07-01 (모두 수고..) 18:29:54

다들 어서오시고 잘 다녀오세요.

비... 출퇴근할때에는 안왔으면 좋겠는데 말이지요...

734 혜성주 (TdSjksl29o)

2024-07-01 (모두 수고..) 18:30:03

다녀오는 사람들은 다녀와

735 ◆TMmm6tsoPA (ySIOg0dsRs)

2024-07-01 (모두 수고..) 18:33:22

그럼 모처럼 아침운동을 하려고 했는데 못하잖아요! 흑흑...8ㅁ8

어쨌든 여로주는 다녀오세요!

736 금주 (tIojWKeUJo)

2024-07-01 (모두 수고..) 18:40:55

>>725 앉아있는 혜성이의 무릎에 기댄 채, 혜성을 찾아 오는 이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흑냥이 (?)
꺄아아악 항아리 깨면 아무것도 없어요??? 그때그때 마다 나오는 욕망이라 uu...

가면으로는 다 가려지지 않을 단서라. 😗

737 혜성주 (TdSjksl29o)

2024-07-01 (모두 수고..) 18:48:30

장마시즌 때 아침운동은 하지 않는 거야 캡틴(이러기)

>>736 아니 미치겠네 무릎에 기댄다니요 아니 진짜 미치겠다 헤드뱅잉중.
어째서 그때그때 나오는거죠? 혹시 항아리가 아니라 요술램프였던 것? 벅벅벅. 더 내놔(?)

가면으로 안가려지지만 인지저해 시스템으로는 가려질 것 같은 귀걸이.....이제 어떤 모양으로 할지 생각해봐야겠다.

738 ◆TMmm6tsoPA (ySIOg0dsRs)

2024-07-01 (모두 수고..) 18:50:15

>>737 그..그럼...저녁 운동은요? (빤히)

739 한양주 (klrgoDUlZQ)

2024-07-01 (모두 수고..) 18:57:41

후우 특급전사 하냥주도 이제는 옛말이궁

740 ◆TMmm6tsoPA (ySIOg0dsRs)

2024-07-01 (모두 수고..) 18:58:53

어서 오세요! 한양주!

741 한양주 (klrgoDUlZQ)

2024-07-01 (모두 수고..) 18:59:03

ㅎㅇㅎㅇ

742 한양주 (klrgoDUlZQ)

2024-07-01 (모두 수고..) 19:00:13

일상 돌릴 참치 찾으오~

743 수경주 (LDBXOXyRlA)

2024-07-01 (모두 수고..) 19:02:54

다들 어서오세요.

744 ◆TMmm6tsoPA (ySIOg0dsRs)

2024-07-01 (모두 수고..) 19:04:56

저는 식사를 하고 운동을 하고 올게요!

745 한양주 (klrgoDUlZQ)

2024-07-01 (모두 수고..) 19:08:10

다녀오능겨 캡틴!

746 혜성주 (TdSjksl29o)

2024-07-01 (모두 수고..) 19:18:13

다들 어서오고 캡틴은 다녀와
비 안오면 저녁 운동 괜찮지?

747 (기진맥진인) 서연주 (.bqlAqvt3I)

2024-07-01 (모두 수고..) 19:40:11

살려주세요오오오오오 느무 더어여어어어어어어어 (흐느적)(쥘쥘)(액체 상태)

748 태오주 (zJ327fmCA6)

2024-07-01 (모두 수고..) 19:51:09

저녁 먹으러 잠시 나왔당
퇴근하고 봅시다요

그리고 여기에 앵커 달고 캐 골라주면 오늘은 tmi 풀어줌. 중복 ㄱㄴ, 정말 이거까지? 싶을 정도로 알차게 풀어줄 것을 약조함.
가끔 매운것도 섞여있음.
퇴근 이후에 이음. 기회는 오늘 11시 59분까지.

1. 희야
2. 승환
3. 태휘
4. 한결
5. 서휘
6. 시원
7. 성훈&라바나

749 태오주 (K62v9SDzhI)

2024-07-01 (모두 수고..) 19:56:20

아 마저 현태오 추가

750 혜성주 (TdSjksl29o)

2024-07-01 (모두 수고..) 20:00:29

오늘 훈련 고민 중.....
온사람들 어서오고 다녀오는 사람들은 다녀와

751 서연 - 반응 (.bqlAqvt3I)

2024-07-01 (모두 수고..) 20:02:30

situplay>1597049086>457 @강철현

익숙하다는 중얼거림이,
도리어 날 위로하는 듯한 토닥임이 착잡했다.
지긋지긋해하고 억울해하면서도
레벨로 사람 급을 매기는 시선들에 익숙해졌을
세월이 느껴지는 것만 같아서.

아무리 시간이 약이라 해도
그 약 덕에 다친 마음이 나을지라도
다치기 전으로 되돌아가지는 못할 것이다.
안경알에 생기는 기스가 지워지지 않는 것처럼,
그간의 상처들 역시 영향이 크든 작든 선배에게 남아 있겠지.

그래서 힘들었을 텐데도
스스로를 망가뜨리진 않았다는 게
그 수박들이랑은 다른 점인데! 바보들!!
나 죽여 봤자 지들한테 좋을 게 뭐...

곱씹다 그만 소스라쳤다.
서늘한 공기와 대조적으로 따끈한 체온,
맞닿은 몸으로 전해져 오는 심장 고동,
살아 있다는 감각,
이걸 다신 못 느낄 뻔했다.
서로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모른 채 생사가 갈릴 뻔했다.
이걸 대수롭지 않은 척 넘기려 했다니
어떻게 됐던 게 틀림없다!!!

하여 억지 부려 미안하단 말에 고개를 힘껏 저었다.

" 내가 잘못한걸. 반대였으면 난 더했을 텐데. "

그래서 고맙단 말도 민망하기만 하다.
같은 마음. 같은 바람.
상대에게 의지가 되는 존재이길 바라고,
상대가 함부로 취급당하지 않길 바라고,
상대가 상처받을 일 없이 안전하길 바란다.

" 안 다쳤어! 총도 안 쐈어! "
" 코뿔소 팔찌도 늘 차고 다녀!! "

출동도 안 했는데 코뿔소 팔찌가 쓰이는 경우는 상상 못했지만...
암튼 늦으나마 놀랐을 마음을 다독이고 싶었다.
그랬기에 딴에는 비장하게 새끼손가락을 들었는데

" ? "

뻘쭘하리만치 어색한 침묵을 의식한 직후
서연은 눈을 감을 수밖에 없었다.
예상치 못한 타이밍이었다.
처음이 아닌데도 익숙해지질 않는다.
숨을 쉬어도 될지 혼란스럽고
몸도 머리도 녹는 듯 흐물해지는 가운데
심장만 마구 나댄다.
선배가 힘주어 붙들어 주지 않았다면
그대로 주저앉아 버렸을지도

맞닿았던 열기가 떨어지고서야 간신히 숨이 쉬어졌다.
이걸로 약속이라니...

" ...절대 못 까먹겠다 "

실없이 웃음이 나와 버린다.
동시에 다짐받고 싶은 것들이 팝콘처럼 마구 튀었다.

" 선배도 약속해~ "
" 레벨만 갖고 품평하는 바보들 눌러 주기! "
" 죄다 자기 떨거지 취급하는 유니온까지!! "

선밴 이미 유니온에게 멋지게 받아쳤지만 그래도!!

" 글고 수면은 6시간 이상! 최소 시간이야~? "

그러고 제 제안에 대한 거절은 거절하겠다는 듯
뻔뻔스레 입맞춤을 시도해 버리는 서연이었다.

752 서연주 (.bqlAqvt3I)

2024-07-01 (모두 수고..) 20:02:45

situplay>1597049086>506 @혜우주

세상에나, 30여 명이 누가 주동자다 할 거 없이 자기가 겪었다 여기거나 믿는 소문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왔던 건가요 @ㅁ@;;;;;;;;;;;;;; 와 이건 화력에서 압살!!! 알아내 봤자 서연이가 뭐 못한다ㅎ ㅎㅎ ㅎㅎㅎㅎㅎ 서연이는 자기가 할 수 있는 걸 찾으려고 아등바등하겠지만 저는 납득 쌉가능입니다. 중학교 조사까지 끝나고 나면 혜우한테 무례를 무릅쓰고 물을거리도 생길 거 같고요. (당장 스트레인지 출입부터가...무슨 일인가 싶으네요👀👀👀 )

그 전에 몇 가지 궁금한 게

1) 양아름의 구짝남이 누군지, 지금 어디서 뭐하는지, 현재는 양아름과 관계가 어떤지도 서연이가 들을 수 있었을까요? (제가 궁금해서 여쭈는 거고, 양아름의 구짝남을 인터뷰하진 않을 거 같아요. 해 봤자 자기 가오 뭉개지기 싫어서 비협조적으로 굴거나 구라 칠 거 같아서요@ㅁ@ )

2) 양아름이 인첨스타의 비공계를 서연이한테까지 공개할까요? (공개한다면 캡처를, 공개 안 한다면 폰카로 화면들을 찍을 거 같아서요^c^;;;; )

3) 인첨스타에 올라온 타래들은 스트레인지 출입 건만 사진이 있을까요?

4) 개인적인 조사라 저지먼트 신분을 까진 않고 서연이다운 방식(???)으로 중학교에 침투해 볼 텐데요 ㅎㅎㅎㅎ 혜우가 남자애들과 만났거나 남자애들을 건드렸다는 소문이 난 장소들은, situplay>1597049086>251에서 언급해 주셨듯이 혜우와 양아름이 다녔던 중학교에서도 이목 드문 으슥한 곳이려나요?

753 서연 - 양아름한테 가기 전 갠톡 (.bqlAqvt3I)

2024-07-01 (모두 수고..) 20:12:38

@강철현
[ 선배~ ]>
[ 나 며칠 커리큘럼 쨀 거 같아 ]>
[ 갠적으로 조사할 게 좀 생겨서 ]>
[ 자세한 내용까진 얘기 못해 미안... ]>
[ 그래도 위험한 거 안 할 거고~ ]>
[ 총 안 들 거고~ ]>
[ 거짓말도 안 할 거야 ]>
[ 걱정 안 해도 되게 잘하고 올게!! ]>


// 약속했으면 이 정도는 알릴 거 같아서 투척해 봅니다👀👀👀

754 철현주 (DQOz8c9ms6)

2024-07-01 (모두 수고..) 20:31:23

최다 뽀뽀 커플이 된 것 같아

755 리라주 (L8jO5dFTLs)

2024-07-01 (모두 수고..) 20:34:46

크아아아악 구내염
아파아아아악

756 청윤주 (cB34S0wn1Y)

2024-07-01 (모두 수고..) 20:49:00

리라주 괜찮으세요?!

757 여로주:3 (j2qjg.mMbM)

2024-07-01 (모두 수고..) 20:49:40

>>748 성훈씨와 라바나!!!

758 여로주:3 (j2qjg.mMbM)

2024-07-01 (모두 수고..) 20:49:55

집이다ㅏㅏㅏㅏ 다들 안농농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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