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845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303 :: 1001

◆c9lNRrMzaQ

2024-06-27 16:19:20 - 2024-06-30 03:12:41

0 ◆c9lNRrMzaQ (UYd8HeChDU)

2024-06-27 (거의 끝나감) 16:19:20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594 강산주 (BkzPj./Drw)

2024-06-28 (불탄다..!) 22:45:57

등탑신청을 하실 때 등명탑 배경으로 일상 3회를 돌린 후 해당 일상의 막레를 앵커해오셔야 하는데용.
이 부분을 클릭/터치하시면...

595 강산주 (BkzPj./Drw)

2024-06-28 (불탄다..!) 22:48:00

이렇게 뜹니다.

이 문자열을 붙여넣은 후 '마솝'을 눌러 작성을 하시면 아래와 같이, 특정 레스로 향하는 링크가 생깁니다. 이것을 앵커라고 합니다.
situplay>1597048453>486

596 잭주 (pC80HX3Ot2)

2024-06-28 (불탄다..!) 22:48:25

오!

597 강산주 (BkzPj./Drw)

2024-06-28 (불탄다..!) 22:52:05

이거는 제가 셀털 방지를 위해 폰에서 캡처를 찍은건데..
데스크톱 웹에서도 똑같이 작동할 거에요.

익숙해진다면 수기로 입력하셔도 됩니다.
게시판코드 > 스레 번호 10자리 > 레스번호 형식입니다...마는.
보통은 레스번호를 눌러서 앵커를 따는 게 빠르고 쉽긴합니다.

598 강산주 (BkzPj./Drw)

2024-06-28 (불탄다..!) 22:52:41

라즈주 안녕하세요.
이 무더운 날 고생하십니다.....

599 강산주 (BkzPj./Drw)

2024-06-28 (불탄다..!) 22:55:17

앗 그러고보니 총 일상횟수 4회도 달성하셨군용.

이제 잭주도 길드 아이템 두 가지 중 하나를 받아가실 수 있습니당.
한번 보시고 골라보세요. 😊
situplay>1597047987>820

600 잭주 (pC80HX3Ot2)

2024-06-28 (불탄다..!) 22:57:59

여명의 여행자로 부탁드립니다!

601 강산주 (BkzPj./Drw)

2024-06-28 (불탄다..!) 22:59:32

>>600 오케이입니다!

situplay>1596937065>
참 등탑신청은 여기서 하시면 됩니당!

602 강산주 (BkzPj./Drw)

2024-06-28 (불탄다..!) 23:05:22

situplay>1596937065>468
이렇게 하시면 됩니당!
잘하셨어용!!

603 잭주 (pC80HX3Ot2)

2024-06-28 (불탄다..!) 23:05:57

넹!

604 강산주 (BkzPj./Drw)

2024-06-28 (불탄다..!) 23:06:30

이렇게 등명탑의 미션을 수행하고 올려주시면 캡틴이 확인하고 결과를 알려주실 거에용.
시련 목록은...여깄군요!

☆ 2층~10층 시련 목록
situplay>1597047123>774

☆ 10층 상점 상품 목록
situplay>1597047728>496

☆ 11층~20층 시련 목록 및 20층 상점 상품 목록
situplay>1597048202>724

605 ◆c9lNRrMzaQ (QT.E1ZSo7Y)

2024-06-28 (불탄다..!) 23:20:09

물론 병들고 지친 캡틴은 상당히 늦을 겁니다.

606 강산주 (BkzPj./Drw)

2024-06-28 (불탄다..!) 23:20:58

캡틴 안녕하세요.
대자연 중이람서요. 천천히 처리하셔도 됨다...(토닥....)

607 잭주 (pC80HX3Ot2)

2024-06-28 (불탄다..!) 23:21:56

괜찮아용! 어차피 저도 병들고 지쳐서 빨리 못하거든용(?)

608 강산주 (BkzPj./Drw)

2024-06-28 (불탄다..!) 23:26:18

(간만에 컴쓴다고 좋아했더니 다시 모바일로 쫓겨난...)

609 린-알렌 (0gLMrVatGE)

2024-06-28 (불탄다..!) 23:29:49

연기는 자신있었다. 본디 직업상의 이유로도 배웠지만 길드원들의 죽음 이후에 그녀의 삶 자체가 연기의 지속이었으니 몇 년의 시간동안 이미 가면은 자신의 또 다른 얼굴이자 보호막이 되어있었다. 슬픔을 혹은 기쁨을 표현할 때 어떻게 입매무새를 움직이는지 시선은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 진실같은 거짓을 만들어내기 위해 그녀의 감정 표현은 진실로 짓는 것처럼 점차 정교해져 갔다.
그가 슬퍼하는 자신을 그저 두고 있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서 원하는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만들어진 또 다른 환각이었다. 과거에 추위와 외로움에 떨었다는 말은 사실. 추위가 싫다는 말도, 그 이후에 부러 그와 함께하여 자신이 어떤지는 직접적으로 드러내지 않고 흐린 말도 그로 보인 이미 깨어진 눈빛도 전부 진실이었다. 그러나 당장에 그 중심에 선 것은 애처로운 슬픔이 아닌 오랜 상처가 응고되어 만들어진 집요함이었다. 린은 그가 자신을 밀어내는 사실이 못마땅하여 부아가 치밀었다.

다시 저를 품에 잡아두는 손길을 거부하지 않고 이끄는 대로 가만히 안긴다. 속내는 내려두고 살며시 내리깐 눈매로 얌전하게 있다 둘러 얹은 손을 약하게 그러쥐어 상대를 잡아본다. 혼자 두어서 미안하다. 잠시 마가 끼었다. 그 것을 듣고 있는 사람이 어느 정도로 비틀린 이인지도 모르면서 걱정하는 순진하디 반듯한 말을 읊는 것을 잠자코 기대어 듣는다.

"...믿게 해 주세요. 앞으로도, 그 이후로도 계속 믿을 수 있도록."
그런 생각을 하였다. 자신은 그를 사랑하는 것이 맞는가. 죽은 자로 알려진 목숨으로 새로운 이름을 쓰고서 저는 살아있는 사람이 맞다고 거짓말을 둘러대며 그렇게, 연정을 품는다는 것이 가당키는 한 일인가.

"슬프지 않아요."
죽은 자는 사랑을 할 수 없다. 매우 쉽고도 자명한 진실이다. 복수자에게 사랑은 목적이 아닌 수단에 불과해야 하며 불장난이 진심이 된다면 이는 그 자체로 치명적인 결함이다. 그 것 또한 납득될만한 이야기였다. 그리하여 그녀는 스스로 방황하다 제 마음에 사랑이라는 이름이 아닌 좀 더 그럴듯한 명칭을 붙여 받아들이기로 하였다. 기대어 살며시 흐린 미소를 지으며 저 자신도 진실인지 거짓인지 모를 말을 뱉기 위해 입을 연다.

"곁에 있어주겠다고 약속해주셨으니까요. 너무 불안해하셔서 저도 문득 약한 생각이 들었나 봐요."
배신하지 않을 이를, 끄끝내 자신의 내쫓기는 인생에 휘말리고서도 떠나가지 않고서 기꺼이 그 동기가 무엇이든 간에 이용되어줄 자를 원하였다고. 소유욕이라 마음을 정의하며 린은 이미 방파제가 무너져 파도에 휩쓸려버린 속내를 애써 가두려하며 단정하고자 하였다.

"저도 그 자리에 계속 있을테니 영문 모를 말로 피하지 말아주세요. 정말이지, 알다가도 모르겠으니."
구해줘서 고마워요. 진실과 거짓의 흐릿한 경계 위에서 줄타기를 하다 어느새 툭 전하고 싶었던 진심을 말한다. 작은 소리를 내며 타오르는 모닥불과 흐르는 따뜻한 공기, 어느새 그리운 사람이 된 당신의 품에서 오랜 벽이 갉혀 서서히 무너진다. 순간, 나시네는 아무것도 모르는 그가 어설픈 호감으로 자신과 얽혀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가두어둔 속내가 풀려 흐트러질 때마다 생각이 오락가락하며 방황하였고 그 끝이 어딘가의 합의점에 도달하였다.

"아니면 설명이라도 해주시면 좋겠어요."
제 인생을 망치러 온 저의 사랑에게 그가 스스로 저에게 메이기를 자처하지 않은 한 좋아함을 말할 수 없다 결론짓고서 몇 번을 휨쓸린 혼란에서 억지로 벗어난다. 아무리 저라도 놀랄 때가 있으니까요? 라 여인은 태연하게 말끝을 살짝 올리며 가볍게 장난치듯 키득였다.
//13

610 라즈주 (QUEa1CTOnA)

2024-06-28 (불탄다..!) 23:31:01

항상... 핸드폰으로... 상판에 들어오면... 데탑을 못 써도... 즐겁습니다...
핸드폰과... 친해지기를... 하는 겁니다...

611 린주 (0gLMrVatGE)

2024-06-28 (불탄다..!) 23:34:26

폰상판과 친해지면 어느새 익숙하게 해시태그 진행을 하는 나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안이 친해져도 폰으로 장문은 진짜 못할짓임(...)

612 잭주 (pC80HX3Ot2)

2024-06-28 (불탄다..!) 23:35:18

컴퓨터가 가지고 시퍼요

613 라즈주 (QUEa1CTOnA)

2024-06-28 (불탄다..!) 23:35:40

메모장 어플의 도움을 받으면... 2000자까지는... 얼추... 되더군요...

614 ◆c9lNRrMzaQ (QT.E1ZSo7Y)

2024-06-28 (불탄다..!) 23:35:48

모바일 진행 한두번 하면 다음날 손가락 통증이랑 네일 벗겨진 거 신경써야함...

615 토고주 (TtKa6t6.gU)

2024-06-28 (불탄다..!) 23:36:50

난.. 모바일로 하면 손가락이 아파... 엄청

616 린주 (0gLMrVatGE)

2024-06-28 (불탄다..!) 23:36:54

>>613-614 대체 왜 그러시는 거에요
>>612 (토닥토닥

617 ◆c9lNRrMzaQ (QT.E1ZSo7Y)

2024-06-28 (불탄다..!) 23:37:28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진행 없는 어장은 노잼인걸...

618 라즈주 (QUEa1CTOnA)

2024-06-28 (불탄다..!) 23:38:18

데탑 앞에 앉으면...
덥습니다...
그리고 허리 아픕니다...

619 린주 (0gLMrVatGE)

2024-06-28 (불탄다..!) 23:39:34

침대에서 노트북을 하자...
>>617 아앗...

620 알렌주 (B7ogHa5dlE)

2024-06-28 (불탄다..!) 23:40:45

아임홈

621 ◆c9lNRrMzaQ (QT.E1ZSo7Y)

2024-06-28 (불탄다..!) 23:40:56

소, 솔직히 님들도 화수목 3일 연속 진행할때 좋았잖아요

622 라즈주 (QUEa1CTOnA)

2024-06-28 (불탄다..!) 23:41:15

노트북...
대학 1학년때 마련했으니... 올해로 10년차입니다...

623 ◆c9lNRrMzaQ (QT.E1ZSo7Y)

2024-06-28 (불탄다..!) 23:43:25

출장 자주 다녀서 노트북 사둔거만 벌써 6개인데 걔네들에 영웅서가 설정 흩뿌려둬서 팔지도 못함...

624 린주 (0gLMrVatGE)

2024-06-28 (불탄다..!) 23:44:06

토고하 알렌하

>>621 캡틴캡틴아 그게 무슨 소리니...라고 말하기엔 지나치게 진실이네여 o<-<

>>622 노인분을 놓아줘

625 라즈주 (QUEa1CTOnA)

2024-06-28 (불탄다..!) 23:44:39

돈이 없어...

626 ◆c9lNRrMzaQ (QT.E1ZSo7Y)

2024-06-28 (불탄다..!) 23:46:13

진짜 어장 완결나면 설정뿌리고 화끈하게 사라져볼까

627 라즈주 (QUEa1CTOnA)

2024-06-28 (불탄다..!) 23:47:28

어장 완결 (10년 뒤)

628 강산주 (BkzPj./Drw)

2024-06-28 (불탄다..!) 23:50:25

앗 린주 토고주 안녕하세요.

>>609
이건 가까워졌다고 해야하나 쌍방 삽질 중이라고 해야하나...^.T

>>610
이미 친해요.
문제는 폰으로 모든 일을 할 순 없단 거지만...😅

>>611-614 😭...

629 강산주 (BkzPj./Drw)

2024-06-28 (불탄다..!) 23:51:14

너무 무리하지 마세용!!

630 알렌주 (eVvZypRMzE)

2024-06-28 (불탄다..!) 23:52:49

>>609 린의 저의와 속내를 모른채 순진한 말을 내뱉는다 (X)

그 저의와 속내가 무엇이든 그저 린이 자신과 같이 있고싶어한다면 그것만으로 린의 곁에 머물 것이다.(O)

631 알렌주 (eVvZypRMzE)

2024-06-28 (불탄다..!) 23:53:37

>>621 (한레스밖에 참여하지 못한 알렌주)(눈물)

632 강산주 (BkzPj./Drw)

2024-06-28 (불탄다..!) 23:54:31

알렌주도 안녕하세요.

>>630 이야...찐사랑인데 하는 사람도 사랑받는 사람도 찐사랑인걸 몰라요😭

633 린주 (0gLMrVatGE)

2024-06-28 (불탄다..!) 23:54:37

그걸 알렌은 알고 저도 알고 다? 아는 사실인데
린이 모름(...)

와 삽질!

634 알렌주 (eVvZypRMzE)

2024-06-28 (불탄다..!) 23:54:43

>>628 삽질도 다 그 동안의 고증입니다.(아무말)

635 알렌주 (eVvZypRMzE)

2024-06-28 (불탄다..!) 23:57:26

>>632 평범한 연애감정을 모르는 알렌...(웃음)

636 ◆c9lNRrMzaQ (QT.E1ZSo7Y)

2024-06-28 (불탄다..!) 23:59:15

요즘 뭔가...글이 맛이 없어진 느낌이란 말이지.

637 라즈주 (QUEa1CTOnA)

2024-06-28 (불탄다..!) 23:59:58

더워서...

638 ◆c9lNRrMzaQ (q9D4lc/XEQ)

2024-06-29 (파란날) 00:00:32

더위를 먹었구나!

639 라즈주 (tIEcGgmRmQ)

2024-06-29 (파란날) 00:00:33

여름에 일어나는 모든 일의... 원인은... 더위에 있습니다...

640 알렌주 (KxL2rp9Ekc)

2024-06-29 (파란날) 00:02:32

>>636 저도 요 최근 글이 성립이 안되고 전하고자 하는걸 표현 못하겠더라고요...(7층 등반이 늦은 이유)

요새는 그나마 다시 좀 글이 적어지고 있지만...

641 린주 (zKTjKZ.QkA)

2024-06-29 (파란날) 00:03:25

https://youtu.be/Acd4PnyE1dw?si=JsEmIgSYr8n3d4yC
저 지금 일상하는 내내 이 영상 떠오른...이거 보단 쓰다듬어달라가 더 떠오르긴 하지만

>>632(눈치보기)

642 린주 (zKTjKZ.QkA)

2024-06-29 (파란날) 00:04:21

참치들의 필력도 영서어장도 더위에 녹았다
여름이었다

643 강산주 (I2NwpusHxc)

2024-06-29 (파란날) 00:05:39

저도 요즘 어째 글이 안써진다 했는데...!!
(파워 납득...!!)

여름이었다...

644 알렌주 (KxL2rp9Ekc)

2024-06-29 (파란날) 00:11:02

>>641 재멋대로인 고양이 (웃음)

린주 제가 지금 체력이 고갈되서 답레는 내일 이어도 괜찮을까요...(눈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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