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839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302 :: 1001

◆c9lNRrMzaQ

2024-06-25 00:43:30 - 2024-06-27 17:02:44

0 ◆c9lNRrMzaQ (V3q.WBtljw)

2024-06-25 (FIRE!) 00:43:30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여러분이 어장 만들면 비밀번호를 보내줘야해요...

410 토고 쇼코 (OIYpDte11I)

2024-06-25 (FIRE!) 19:55:22

캬하!!! 완전 회복이라고? 굿잡맨. 너는 이제부터 신이다.

"그제? 360도 다 보는 세상에 적응만 하믄 꽤 재밌는 걸 볼 수 있데이. 때로는 카메라도 해킹 가능하고 말이다."

헬멧 착용! 이걸로 토고는 완벽해졌다.

"고맙데이! 다음은 요거다."

#여명의 여행자..도 내구도가 닳았겠지? 이것도 수리다!! 장인등급은 최대한 수리 해둬야 해..

411 라즈주 (0LcGRUO9ds)

2024-06-25 (FIRE!) 19:56:37

저는... 손이 느리기에...

412 잭 펠릭스 (VCaBZh9J0E)

2024-06-25 (FIRE!) 19:57:20

휴. 다행히 완전히 찍히지는 않은 것 같다!

"알겠습니다 엘테 교관님! 앞으로 정진할게요!"

특별한 수련장? 한 번 가보자!

#특별 수련장으로 Go!

413 ◆c9lNRrMzaQ (f9ZHh1LKNM)

2024-06-25 (FIRE!) 19:58:17

>>401
꽤나 규모가 큰 장비 수리소를 찾아냅니다!

>>407
- 멍멍이 씨가 아니라 도기 님이다 이놈아.

무언가가 순간 윤성의 머리를 치고 가고, 바이엘느마를 사용하는 윤성이기에 알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이 공격. 정신과 육체 양쪽으로 대미지를 입힌 것입니다.

- 여기? 으음.... 아아주 대단한 곳이지. 특별 수련장이라고. 이 곳에서 수련하면 그냥 수련하는 것보다 효율이 반 이상 좋다.

>>410
" 15만 GP. "

갑자기 훅 뛰기 시작하고.

414 슈타인주 (BUcDlEyINA)

2024-06-25 (FIRE!) 19:58:56

헬멧은 토고의 정체성이니까 2만 GP에 해주는 친절함

415 윤시윤 (L3EA3Q5IB.)

2024-06-25 (FIRE!) 19:58:57

"실례합니다, 장비를 점검 수리 하러 왔습니다만."

나는 장비 수리소에 조심스럽게 들어선다.

#실례함다

416 ◆c9lNRrMzaQ (f9ZHh1LKNM)

2024-06-25 (FIRE!) 19:59:39

>>412
잭은 엘터 교관이 알려준 길을 따라 천천히 아래로 내려갑니다!

꽤나 정신없는 계단을 내려가니, 눈에 보이는 것은 누운 채로 하품하고 있는 한 마리의 강아지가 띄네요!
그리고 그 뒤로 상서로운 오색 구름을 막아놓은 듯한 눈도 눈에 들어옵니다!

417 토고 쇼코 (OIYpDte11I)

2024-06-25 (FIRE!) 20:00:08

"콜."

나 토고 쇼코
그 정도 돈은 있다!!

"오히려 아까가 더 이상했던 거라니까. 이거는."

#15만 콜!!

418 ◆c9lNRrMzaQ (f9ZHh1LKNM)

2024-06-25 (FIRE!) 20:00:38

>>415
" 아이고. 손님 오셨군. "

시꺼멓게 물든 앞치마를 흩날리며, 꽤나 덩치 큰 거한이 종종걸음으로 뛰어나옵니다!
// 여기까지.

419 ◆c9lNRrMzaQ (f9ZHh1LKNM)

2024-06-25 (FIRE!) 20:01:00

생각보다 내 체력이 부족해서 미안하다..

420 시윤주 (L3EA3Q5IB.)

2024-06-25 (FIRE!) 20:01:02

수고수고 캡뿌..............근데 나 기술서 받은거야???

421 잭주 (VCaBZh9J0E)

2024-06-25 (FIRE!) 20:01:21

오! 못들어갔어!

422 윤성주 (Pxv9gks9Y.)

2024-06-25 (FIRE!) 20:01:50

캡틴 수고하셨어요
처음이라 제대로 했는지 잘 모르겠네요!!

423 라즈주 (0LcGRUO9ds)

2024-06-25 (FIRE!) 20:02:07

고생하셨습니다...

424 ◆c9lNRrMzaQ (ynzNM0llMc)

2024-06-25 (FIRE!) 20:02:10

얻은걸로 처리해둠

425 토고주 (OIYpDte11I)

2024-06-25 (FIRE!) 20:02:49

다들 고생했어.
캡틴 오히려 진행한게 더 대단한거야

426 슈타인주 (BUcDlEyINA)

2024-06-25 (FIRE!) 20:03:07

고생하셨습니다 캡틴!

427 슈타인주 (BUcDlEyINA)

2024-06-25 (FIRE!) 20:04:14

슈타인은 저정도면 충분히 비위 맞추면서 꼬리를 잘 흔든거 같아서 마음이 좀 놓이네요,,, 의심 대상에선 벗어났으면 좋을텐데

428 시윤주 (L3EA3Q5IB.)

2024-06-25 (FIRE!) 20:04:18

어때 슈타인 내가 노력해서 역적은 아니고 바보광대로 인식을 굳혀뒀어. 잘했지.

429 잭주 (VCaBZh9J0E)

2024-06-25 (FIRE!) 20:04:22

고생하셨어요 캡틴!

430 라즈주 (0LcGRUO9ds)

2024-06-25 (FIRE!) 20:04:50

중학생때... 담임 선생님이... 30대 초반이셨는데... 자주 깜빡깜빡하셔서... 신기해했었는데...
제가 30살 찍으니... 저도... 그렇게 되더라고요... 시간은... 무섭습니다...

431 슈타인주 (BUcDlEyINA)

2024-06-25 (FIRE!) 20:05:24

>>428

슈타인 : (복잡미묘한 표정)

그래도 역적이 아니라 광대라서 명줄 연장을 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중이긴 할겁니다

432 ◆c9lNRrMzaQ (ynzNM0llMc)

2024-06-25 (FIRE!) 20:05:33

육체와 정신의 영역에 걸친 꿀밤을 때리는 도기

433 슈타인주 (BUcDlEyINA)

2024-06-25 (FIRE!) 20:06:07

역시 대정령이야...

434 시윤주 (L3EA3Q5IB.)

2024-06-25 (FIRE!) 20:06:19

슈타인이나 윤성이랑은 일상 해보고 싶네. 소재가 각각 있으니까 (UHN 면담자 / 명성)

435 윤성주 (Pxv9gks9Y.)

2024-06-25 (FIRE!) 20:06:55

>>432
양쪽에 걸친 데미지는 처음이라 윤성이 당황했을것 같아요!

436 슈타인주 (BUcDlEyINA)

2024-06-25 (FIRE!) 20:07:05

체력이나 시간이 괜찮으시면 해봅시다

437 라즈주 (0LcGRUO9ds)

2024-06-25 (FIRE!) 20:07:11

지금... 돌리십시오...

438 토고주 (OIYpDte11I)

2024-06-25 (FIRE!) 20:07:18

정령꿀밤

439 시윤주 (L3EA3Q5IB.)

2024-06-25 (FIRE!) 20:08:39

>>437 (펀치)

440 라즈주 (0LcGRUO9ds)

2024-06-25 (FIRE!) 20:09:59

ㅠㅠ...

441 윤성주 (Pxv9gks9Y.)

2024-06-25 (FIRE!) 20:13:47

일상 구해볼게요!

442 시윤주 (L3EA3Q5IB.)

2024-06-25 (FIRE!) 20:14:00

>>436 헉 이거 지금 얘기였어?

443 슈타인주 (..VDrYIZE6)

2024-06-25 (FIRE!) 20:14:35

>>442 지금 해도 되고 다음번에 해도 됩니다. 편하실때...

444 시윤주 (L3EA3Q5IB.)

2024-06-25 (FIRE!) 20:15:16

체력상 자러갈 수도 있긴 한데, 둘 다 슬로울리하게 돌려볼래?

445 잭주 (VCaBZh9J0E)

2024-06-25 (FIRE!) 20:15:37

잭 심각하게 찍힌 건 아니겠지...! 굳세어라 잭!

446 시윤주 (L3EA3Q5IB.)

2024-06-25 (FIRE!) 20:17:04

아직은 그냥 좀 철 없는 정도니까 심하게 찍히진 않았지.

447 슈타인주 (..VDrYIZE6)

2024-06-25 (FIRE!) 20:17:47

그쵸 심하게 찍힐 언행도 아니였고

>>444 그것도 괜찮죠. 선레는 다이스로?

448 시윤주 (L3EA3Q5IB.)

2024-06-25 (FIRE!) 20:18:12

그럴까. .dice 1 100. = 97

449 시윤주 (L3EA3Q5IB.)

2024-06-25 (FIRE!) 20:18:21

이긴 것 같군

450 슈타인주 (..VDrYIZE6)

2024-06-25 (FIRE!) 20:19:51

아니 그런 치트를

.dice 1 100. = 55

451 슈타인주 (BUcDlEyINA)

2024-06-25 (FIRE!) 20:20:40

그럼.. 선레를 써오겠습니다. 배경은 등명탑이랑 일반 일상 배경중에 뭐가 좋으신가요

452 시윤주 (L3EA3Q5IB.)

2024-06-25 (FIRE!) 20:21:57

흠....보통은 등명탑인데 소재상 일반도 나으려나? 뭐 슈타인주 편한 대로

453 슈타인주 (BUcDlEyINA)

2024-06-25 (FIRE!) 20:22:56

특도기도 타먹을겸 등명탑... 뭐 대충 뭐시기.. 밖에서 대화했다고 칩시다

454 시윤주 (L3EA3Q5IB.)

2024-06-25 (FIRE!) 20:23:58

역시 척하면 척이야

455 윤성주 (Pxv9gks9Y.)

2024-06-25 (FIRE!) 20:24:58

>>444
넵 ! 선레 작성해올게요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456 시윤주 (L3EA3Q5IB.)

2024-06-25 (FIRE!) 20:26:22

>>455 자유롭게 가능

457 하인리히 - 시윤 (BUcDlEyINA)

2024-06-25 (FIRE!) 20:28:32

입탑의 문. 끝없이 하늘로 이어지는 거탑의 시작점에서- 나는 긴 고뇌에 빠져있었다.
얼마 전 까지만 하더라도 의심 없이 이곳을 들어갔겠지만...
'특별반의 현 상황을 알아버렸으니...'
미간을 짚으며 깊은 한숨을 내쉰다.

" 기왕이면 당분간은 만나지 않는편이 좋을 것 같기도 하고 "

어느덧 습관이 된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벽에 기댄채로 이때까지의 일들을 정리했다.
자기가 바보라고 광고를 하고 다닌 특별반. 위태로운 입지. 그럼에도 아직은 투아웃 정도인 상황.
'운이 좋다고 해야할지'
일반적인 단체였다면 진작 해산되고도 남았을 실수들을 덮어주는걸 보자니, 묘한 기분이 든다.
물론 그렇기에 자신의 아버지 또한 아직 살아있을 수 있는거니...

" 흐... 꼬였다 꼬였어. "

담배가 마려워지는 순간이다.

//1

458 하윤성 - 윤시윤 (Pxv9gks9Y.)

2024-06-25 (FIRE!) 20:35:17

>>선레

등명탑 5층에 올라온 윤성은 지친 숨을 고르며 엉망인 몸을 추스렀다
당장 바이엘느마를 벗고 갑옷 안쪽에 욱신거리는 허리와 몸에 치료제를 주사하는 것도 잠시
곧 한기가 느껴지기에 서둘러 불을 피울 것을 찾던 중
먼저 와있던 자가 모닥불을 쬐고 있기에 그곳으로 다가갔다

"실례하겠습니다 특별반 편입생 하윤성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고통이 느껴져도 최대한 웃음을 유지하며 신분을 밝힌 윤성은 모닥불을 가르키며 말했다

"불 좀 같이 쬘 수 있을까요?"

/1

459 시윤 - 하인리히 (L3EA3Q5IB.)

2024-06-25 (FIRE!) 20:35:32

"......"

요즘 여러 사정으로 탑을 오를 기회가 없군. 아니면, 오를 기력이 없던가.
오늘도 입구 근처에서 앉아 탑을 올려다보면서 꼴깍이를 닦는다.
이 다음에는 장비 수리.....사실 결자의 의식도 내구도가 많이 달아있지 싶은데.
30만 GP로는 꼴깍이 정도나 수리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다보면 저도 모르게 한숨이 나오고 눈을 꾹꾹 누르게 된다.
돈도 인맥도 시간도 힘도 싸그리 부족한 기분이 든달까.
이상하다....분명 미친듯이 달려 강해졌을 터인데도, 왜 이런 기분이 다리를 붙잡는걸까.

궁상인걸 알면서도 입구에서 모지리 마냥 그러고 있다보면.
옆에서 중얼중얼 거리더니 꼬였다는 말을 하는 사내를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사정은 몰라도....많이도 꼬였나보군."

시원스러운 외모에 눈매는 피곤에 찌든게, 어떻게 보면 나랑 조금 닮았을지도 모르겠군....

460 시윤 - 윤성 (L3EA3Q5IB.)

2024-06-25 (FIRE!) 20:38:05

".................."

6층 시련은 너무 거지 같잖아.
한번 오르다가 떨어져서 실패한 이후, 나는 5층 휴식방에서 모닥불을 쬐고 있었다.
의념 봉인이란건 당하면 생각 이상으로 답답하군....

"음? 아."

어떻게 올라야 할까 턱을 괴고 고민에 잠겼다가 누군가 말을 걸면 반박자 정도 늦게 눈치챈다.

"물론. 그리고 편입생이라...."

나는 그 말에 조금 생각하듯 턱을 괸 두 눈을 소년을 향해 느리게 움직인다.
이 시기에.....말인가.

"만나서 반가워. 특별반 소속의 윤 재클린 시윤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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