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839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302 :: 1001

◆c9lNRrMzaQ

2024-06-25 00:43:30 - 2024-06-27 17:02:44

0 ◆c9lNRrMzaQ (V3q.WBtljw)

2024-06-25 (FIRE!) 00:43:30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여러분이 어장 만들면 비밀번호를 보내줘야해요...

288 윤시윤 (SwmD/c1nX.)

2024-06-25 (FIRE!) 18:13:40

....

울적하군. 그렇지만 그리 생각하며 발걸음을 멈추고 있다면, 더욱 가라앉을 뿐이다.

"푹 쉬렴."

나는 그녀를 업었다.
그녀가 이 유쾌하지 못한 세상에서 노력한 만큼, 나도 갈 수 밖에.

#UHN 지부로 갑시다...

289 시윤주 (SwmD/c1nX.)

2024-06-25 (FIRE!) 18:14:24

>>283

행적란을 보자 (일으켜 앉힘)
린주가 정리 다 잘해뒀드라

290 잭주 (yXK5HtqoGM)

2024-06-25 (FIRE!) 18:17:07

여기와서 첫 진행! 두근두근

291 잭주 (yXK5HtqoGM)

2024-06-25 (FIRE!) 18:17:07

여기와서 첫 진행! 두근두근

292 하인리히 (진행) (BUcDlEyINA)

2024-06-25 (FIRE!) 18:17:18

로마의 저주. 다윈주의자... 그와 함께 시야를 채우며 명멸하는 수많은 이미지들이 어지럽게 흩날린다.
과도한 이미지 때문일까. 혹은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일까? 몰려오는 구토감을 참아내며 짧게 숨을 뱉어냈다.

" 습... 머리 아프네... "

하지만 이런 혼란도 잠시. 빠르게 정신을 가다듬으며 흔들리는 시야를 빠르게 바로잡는다.
알 것도 같으면서도 눈에 익지 않는 천장이 시야에 들어왔다.

" ...구조 요청이 닿았나? "

기억을 헤집어 어떻게든 이곳이 UHN 관리 하에 있는 건물임을 떠올려낸다.
그건. 정말로 다행이였지만...

#상황 파악을 위하여 주위를 두리번거립니다.

293 이한결 (TYb4oh1saE)

2024-06-25 (FIRE!) 18:17:42

사람을 압도하는 것 같은. 탑을 오르는 것만 같은 분위기.

끝없이 이어지는 것만 같은 구조물을 조금도 헤메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지만 마침내 한결은 목표했던 문 앞에 설 수 있었다.

이 문을 열고 들어가면 다시 배로흑왕을 만나게 되겠지.

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하자.

#서큐버스 페로몬 사용하겠습니다

294 잭주 (VCaBZh9J0E)

2024-06-25 (FIRE!) 18:19:03

여기와서 첫 진행! 두근두근

295 ◆c9lNRrMzaQ (f9ZHh1LKNM)

2024-06-25 (FIRE!) 18:19:09

>>272
간편 스토리 요약!

UHN과의 계약을 통해 특별반에 가입하기로 결정된 하윤성.
그러나 지금 상황에서 특별반에 들어갔다가는 그대로 죽을 것이라는 UHN의 말에 따라, 그들의 협력을 얻어 수많은 게이트를 클리어하며 겨우 레벨을 따라잡는 데에 성공한 하윤성은 드디어 미리내고에 도착하게 되는데......

의념 각성자.
헌터들을 키우는 요람.

그것이 미리내 고등학교의 목적입니다.
UHN의 후원을 받아 헌터들을 육성하는 3대 헌터 육성 기관 중 하나이죠.

썩 맘에 들진 않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바닥에서 몸을 뒤척일 때에 누군가는 높은 곳에 오를 준비를, 안락한 요람 속에서 하고 있었다니.

쯧, 하고 가볍게 혀를 찬 윤성은 방향을 살핍니다.
특별반은 일반적인 학생들과는 다른 반을 쓴다고 하던 게 떠올랐으니까요.

>>286
간편 스토리 요약!

UHN과의 계약을 통해 특별반에 가입하기로 결정된 잭.
그러나 지금 상황에서 특별반에 들어갔다가는 그대로 죽을 것이라는 UHN의 말에 따라, 그들의 협력을 얻어 수많은 게이트를 클리어하며 겨우 레벨을 따라잡는 데에 성공한 잭은 드디어 미리내고에 도착하게 되는데......

숨을 한 번 크게 들이마십니다.
꺠끗한 공기가 폐를 부풀리고, 입으로 내뱉어지는 따뜻한 호흡은 이제 뜨거울 여름이 다가오고 있단 사실을 알려주고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그런 분위기처럼 밝은 사람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살짝 귀를 기울이면 흔히 평범한 친구들이 할 법한 이야기들이나 조금 고민 있는 이야기들이 들려오는 것 같았으니까요.

그러나 지금은 저런 것에 흥미를 가질 시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디보자... 특별반은 다른 교사를 사용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어디였더라...요...?

296 시윤주 (SwmD/c1nX.)

2024-06-25 (FIRE!) 18:19:27

한결주 페로몬 사전에 구매했어?

297 잭주 (VCaBZh9J0E)

2024-06-25 (FIRE!) 18:19:29

? 왜 3번이나 올라갔지...

298 토고 쇼코 (OIYpDte11I)

2024-06-25 (FIRE!) 18:20:13

필립이니...? 어째 자다 죽은 필립이라고 기억해달라고 한 그 녀석이 떠오른다. 잘 살아있을까...
토고는 남자에게 인사를 하고는 바로 본론.

"수리 좀 맡길려고 왔데이. 헬멧 요놈아. 하고.. 무기. 아, 무기는 생각해보니 필요 없겠데이. 헬멧만 좀 봐도가."

#관찰자 호드 콜레오을 벗어서.. 남자에게 보여줍니다. 헬멧캐로써의 이미지가..

299 슈타인주 (BUcDlEyINA)

2024-06-25 (FIRE!) 18:20:16

지금 편입생들은 UHN의 지원을 통하여 빠른 단계의 성장 루트를 밟았다 라는 취급이군요...

300 라즈 루네티어 (0LcGRUO9ds)

2024-06-25 (FIRE!) 18:20:20

"아뇨, 뒤질 뻔 했는... 헙!"

아니 내 본심이!

나는 크, 크흠. 하는 기침 소리를 부자연스럽게 내고 잠시 목을 가다듬었어.

"나만 고생을 했다면 몰라도 다른 분들도 게이트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분주히 고생했잖아! 두 번 다시 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라고 단호하게!!! 이 자리에서 말해두겠어."

"그래서 아버... 크흠. 길드장과의 연락은? 몇 달이나 게이트에 붙들려 있었으니 고양이 손을 빌려줄 일도 디미 끝나서 없겠군..."

# 대화!

301 하윤성 (진행) (Pxv9gks9Y.)

2024-06-25 (FIRE!) 18:22:34

>>295

"..."

윤성은 UHN에게 큰 신세를 졌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그들도 윤성에게 바라는게 있으니 윤성을 도와줬고
언젠간 그만한 투자를 한 댓가를 윤성에게서 받아내겠지만
윤성은 지금은 얌전히 UHN의 개가 되어주겠다 다짐했습니다

"당장은 특별반 교사를 찾아봐야겠네요"

#망념을 20 소모하여 특별반 교사 탐색 시도 할게요

302 한결주 (TYb4oh1saE)

2024-06-25 (FIRE!) 18:23:53

>>296 네 전에 구매한 적 있습니다.

303 시윤주 (SwmD/c1nX.)

2024-06-25 (FIRE!) 18:24:13

굿

304 ◆c9lNRrMzaQ (f9ZHh1LKNM)

2024-06-25 (FIRE!) 18:26:04

>>287
짧은 기도와 함께 예배가 끝마쳐질 때.

.....
깜빡,

깜빡,

깜.

빡.........

............!!!!!!!!!!!!!!!!!!!!!!!!!!!!!!!!!!!!!!!!!

카가가가강!!!!!!!!

린은 급히 인벤토리에서 꺼낸 단검과 함께, 의념을 운용합니다.
혼란 속 작은 불빛이 튀어오른 것에서 무기가 자신을 향한 것을 알아차린 린은 두 걸음을 뒷걸음질치며 무기를 꺼내듭니다.

주위 상태는 완전한 암전.
거기에 지켜야 할 일반인들이 있는 상황.

그리고, 정체 모를 암살자들이 린을 노리고 있습니다!

>>288
UHN으로 이동합니다.

>>292
주위를 짧게 두리번거립니다.

익숙하진... 않지만, 이용해보지 못한 곳은 아닙니다. 몇몇 UHN의 중진들이 다칠 때 사용한다고 했던 의무실의 풍경이니까요.

그렇게 하인리히가 안의 풍경을 살피고 있을 때. 누군가가 문을 똑똑 두드리는 것이 들려옵니다.

- 하인리히 씨? 기척이 들리는데 괜찮으십니까?

어전히 살짝은 부담스러운 목소리.
그러나, 어떻게 보면 자신의 아버지를 살리고 있는 가장 훌륭한 후원자의 목소리입니다.

미씨온 카드번. UHN의 전략기획부장이로군요.

305 잭 펠릭스 (VCaBZh9J0E)

2024-06-25 (FIRE!) 18:26:09

"분위기 밝은게 좋네~ 힘내서 들어온 바람이 있어!"

그러고보니 특별반은 분명히 다른 건물을 쓴다고 했었지? 거기로 가야겠다.

분명 방향이...음! 대충 감이 오는 것도 같아! 어디인지 들었었...나? 들었겠지 아마?

#기억을 더듬으며 Go!

306 잭주 (VCaBZh9J0E)

2024-06-25 (FIRE!) 18:26:51

앗. 망념 소모해야 되는거였나요?

307 슈타인주 (BUcDlEyINA)

2024-06-25 (FIRE!) 18:27:04

린 갑자기 암살자 매치업...?

308 토고주 (OIYpDte11I)

2024-06-25 (FIRE!) 18:27:21

오~~~~~~~~ 시작부터 심상치않은데

309 슈타인주 (BUcDlEyINA)

2024-06-25 (FIRE!) 18:27:32

망념 소모는 선택입니다! 행동에 보정을 주긴 하지만 안해도 무방해요

310 린-진행 (kqaHjPM4f2)

2024-06-25 (FIRE!) 18:28:02

운동하다 이게 무슨일@ㅁ@

311 토고주 (OIYpDte11I)

2024-06-25 (FIRE!) 18:28:04

>>306 망념은 굳이 쌓지 않아도 돼.
확실하게 하고 싶다!! 할 때만 해도 돼

312 잭주 (VCaBZh9J0E)

2024-06-25 (FIRE!) 18:28:39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313 윤시윤 (SwmD/c1nX.)

2024-06-25 (FIRE!) 18:29:23

...

나는 꼴깍이를 슬쩍 내려다본다.
흑기사 전투 때 부터 꽤나 혹사를 당해왔지.

지금 수리하지 않으면 목숨이 꼴깍 당하겠다.

"혹사 시켜서 미안했어."

#꼴깍이를 수리할 수 있는 곳으로 가봅시다.

314 ◆c9lNRrMzaQ (f9ZHh1LKNM)

2024-06-25 (FIRE!) 18:30:26

>>293
서큐버스 페로몬을 사용합니다!

>>298
" 어디..... "

그는 토고의 헬멧을 받아들고는 오, 하는 짧은 감탄사를 뱉어냅니다.

" 아아주 훌륭해. "

역시. 그도 헬멧의 아름다움을 아는....

" 장인 등급의 아이템을 이렇게 박살을 내놨다니. 그쪽. 돈이 많은가보지? "

>>300
기억을 더듬어보니...

게이트에 끌려가긴 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딱히 안 보였던 것 같기도 합니다.
즉. 나만 개고생을 했단 의미같은데...

" 하하하!!! 아, 우리 형님? "

부길드장은 재밌는 이야기가 있다는 듯 라즈의 어깨에 팔을 걸치며 얘기합니다.

" 우리 아가씨에게 일을 맡기고 아가씨가 실종되자 마자, 형수님께서 폭주하셔선 형님을 바다에 던져버리겠다고 노발대발하셨지. 그것 때문에 그런가 형님이 더 동그랗게 변해벼렸지 뭐람. "

동글동글해진 아빠를 상상하다가 라즈는 살짝 웃음을 흘리고 맙니다.
하긴. 엄마가 아빠를 긁긴 하더라도, 밥은 잘 챙겨줄테니까요.

315 이한결 (TYb4oh1saE)

2024-06-25 (FIRE!) 18:32:11

사실 할 수 있는 준비래봐야 페로몬 사용과... 마음의 준비 뿐이었지만.

마른침을 꿀꺽 삼키며 심호흡을 하고 눈앞의 문을 향해 손을 뻗는다.

#똑똑. 문을 노크합니다.

316 ◆c9lNRrMzaQ (f9ZHh1LKNM)

2024-06-25 (FIRE!) 18:32:32

>>301
학생들이 사용하는 곳과는 동떨어진 곳에 존재하는, 작은 학교와 같은 것을 찾아냅니다!

저곳이 바로, 특별반의 교관들이 머물고 특별반이 수업을 듣는 교사겠지요.

>>305
가고싶은 곳으로 막 떠나다 보면, 지구는 둥그니까 언젠가는 도달하는 법!

그리고 선천적으로 운이 좋은 잭은 금새 특별반 건물에 도착합니다!

>>313
UHN에서 수리합니까?

기여도가 필요할겁니다.

317 라즈주 (0LcGRUO9ds)

2024-06-25 (FIRE!) 18:33:12

벌써부터 천운이...

318 하인리히 (진행) (BUcDlEyINA)

2024-06-25 (FIRE!) 18:33:31

'아무리 그래도 이런곳까지?'
중진들이 다칠 때 사용하는 의무실이라고 한다면, 자신의 몸상태를 말끔히 회복시킨것도 납득이 된다.
그렇지만, 그렇기에...
'또 빚이 늘었군....'
쓴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떨굴 즈음, 문 너머에서 인기척과 함께 소리가 들려온다.

- 하인리히 씨? 기척이 들리는데 괜찮으십니까?
" ...예. 들어오셔도 괜찮습니다. "

부담감을 억누르며 감정을 안정시킨다. 후원자의 앞이다. 아무리 사고였다지만, 긴 공백이 있었다.
사소한 언행 마저 주의 해야 하는 상황이 자신의 심장을 약간씩 조여온다.

#흐트러진 옷을 정리하며 맞이 할 준비를 합니다.

319 토고 쇼코 (OIYpDte11I)

2024-06-25 (FIRE!) 18:34:06

"돈이라... 쪼까 있지."

남들에 비해서 조금은 많이 가지고 있다고 자부할수있어!!
그보다 망가트린건 내가 아니라고

"오만 아를 상대한다고 말이제 무리를 좀 했더니만 이리 되부렸데이. 원래라믄 애끼고 광내주고 먼지 닦아주고 다 하는디 요즘 바빠가 그럴 틈도 없었다."

토고는 손사래를 친다.

"수리는, 가능하나?"

#죽지마 호드콜레오야 나랑 함께 가야지

320 윤시윤 (SwmD/c1nX.)

2024-06-25 (FIRE!) 18:34:08

#그럼 기술서도 받아야 되고 현 상황도 보고 해야 되니 책임자를 만나고 싶다고 얘기해봅시다.

321 하윤성 (진행) (Pxv9gks9Y.)

2024-06-25 (FIRE!) 18:34:12

>>301

"저런 시설은 일반반의 반발심을 유발하지 않으려나"

누가봐도 나누어져있는 시설을 보며 어색하게 웃은 윤성은
곧장 교사로 향했다

#교사에 들어갈게요

322 슈타인주 (BUcDlEyINA)

2024-06-25 (FIRE!) 18:34:50

전략기획부장... 시윤이가 만났던 사람은 아닌거 같은데...

323 잭 펠릭스 (VCaBZh9J0E)

2024-06-25 (FIRE!) 18:36:14

"저기 보인다! 거기 누구 없으세요? 편입생 잭 펠릭스입니다—!"

일단 왔지만 뭘 해야할지 모르겠으니 도움! 선생님이든 학우든 아무나 도와줘요!

#누구 없나 불러본다

324 라즈 루네티어 (0LcGRUO9ds)

2024-06-25 (FIRE!) 18:36:59

아니,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나만 개고생을 했던 것 같은데...?
다들 다른 곳에서 고생해준거지???

"아하하하!!!!! 거기서 더 동글동글해졌대!! 아빠가 구시대 사람이었다면 분명 비만으로 인한 합병즈... 헙."

아니 또 본심이!!!

"그것 말고 이야깃거리 더 있어? 아하하하!!! 진짜 웃기다!!!!"

# 대화!

325 라비주 (er9xOFGws6)

2024-06-25 (FIRE!) 18:37:23

나도 진행 하고싶어!!!!!!!!!!!!!!!!!!!!!!!!!!!
근데 회사가 내 목줄을 잡았어.......
회사에 의념기 써주실분 구함...............

326 ◆c9lNRrMzaQ (f9ZHh1LKNM)

2024-06-25 (FIRE!) 18:37:24

>>316
가볍게 문을 두드립니다.
인기척에 반응하듯 안에서 들려오던 수많은 소리들이 천천히 멈추고, 문이 좌우로 천천히 열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틈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수많은 서류의 산과, 그것을 인간의 몸으로 불편하다는 듯 처리하고 있는 감정 없는 남자의 얼굴입니다.

" 아직 기억 데이터가 남아있을 때 찾아왔군. "

배로흑왕은 이전의 한결의 실례 따윈 딱히 신경 쓰지 않는 듯 건조하게 말합니다.

" 드디어 양양에 헌터가 필요 없단 얘기를 전하러 왔나? "

327 슈타인주 (BUcDlEyINA)

2024-06-25 (FIRE!) 18:38:21

흑왕님 기억을 데이터화 해서 중요도가 떨어지면 지워버리는 타입이십니까...??

328 시윤주 (SwmD/c1nX.)

2024-06-25 (FIRE!) 18:38:57

>>325
썼으니 5일만 ㄱㄷ

329 라비주 (er9xOFGws6)

2024-06-25 (FIRE!) 18:40:50

>>3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30 시윤주 (L3EA3Q5IB.)

2024-06-25 (FIRE!) 18:40:58

집 도착

331 슈타인주 (BUcDlEyINA)

2024-06-25 (FIRE!) 18:41:08

다들 어서오세요

332 여선주 (IEg65PzHy2)

2024-06-25 (FIRE!) 18:42:20

그에엑. 출근이라서 눈물을 흘리는중...

333 슈타인주 (BUcDlEyINA)

2024-06-25 (FIRE!) 18:42:37

조심히 다녀오세요 여선주

334 린-진행 (kqaHjPM4f2)

2024-06-25 (FIRE!) 18:44:05

어둠 속에서 린은 재빠르게 생각을 정리했다.
첫째, 적이 노리는 건 자신이다.
둘째, 자신은 하나 적은 다수 절대적으로 자신이 열세다
셋째, 건물의 구조는 적보다 자신이 더 잘 알 것이다.

결론을 내리자. 아주 찰나의 시간이 지나고 린은 바로 세디브 사제에게 환청으로 전했다.

"소녀가 정리할테니 비상구로 신도들을 이끌고 도망쳐 주시어요."

신도들이 대피하면 건물째로 파괴하고 탈출한다.

#스킬 감지를 사용하여 주변을 파악합니다

335 ◆c9lNRrMzaQ (f9ZHh1LKNM)

2024-06-25 (FIRE!) 18:44:15

>>318
문 너머에 있던 이는 그 말에 문을 열어젖힙니다.
살짝 살집이 있어보이는 후덕한 인상, 얼굴에는 싱글싱글 미소를 짓고 있지만 항상 이 사람의 앞에 설 때면 하인리히는 저 눈이 자신의 실책을 찾고 있다는 착각을 느끼곤 합니다.

" 이거 참 다행입니다. 하인리히 씨가 사라지신 바람에... 저희는 로마의 저주들에 납치가 되신 건 아닌가 매우 심각히 걱정을 했으니 말입니다. "

부드러운 목소리로 그는 걱정했단 표현을 하지만 실상은 그게 아닐 것입니다.
왜. 시간이 이만큼 소요됐느냐. 그것을 알고 싶다는 말이겠죠.

>>319
" 2만 GP. 그 이하는 안돼. "

그는 호드콜레오에 금이 간 부분을 메만지면서 말합니다.

" 이거 수리하려면 내가 직접 일해야하잖아. 그정돈 받아야지. "

>>320
그 말에 곧, 책임자가... 나옵니다!

윤시윤! 그 상대는!
비눗방울 매애애애애애앤!!!!!!!!!!!!!!!!

아립 도즈가 꽤나 머리가 아픈 표정으로 시윤을 바라봅니다.

336 여선주 (IEg65PzHy2)

2024-06-25 (FIRE!) 18:44:29

그래도 길게 이어지면 중간중간 한두턴은 올릴 수 있을지도용?

일단 구경이라도 해야지(?)

337 린-진행 (kqaHjPM4f2)

2024-06-25 (FIRE!) 18:45:21

>>334

어둠 속에서 린은 재빠르게 생각을 정리했다.
첫째, 적이 노리는 건 자신이다.
둘째, 자신은 하나 적은 다수 절대적으로 자신이 열세다
셋째, 건물의 구조는 적보다 자신이 더 잘 알 것이다.

결론을 내리자. 아주 찰나의 시간이 지나고 린은 바로 세디브 사제에게 메세지로 도면을 전하는 동시에 환청으로 전했다.

"소녀가 정리할테니 비상구로 신도들을 이끌고 도망쳐 주시어요."

신도들이 대피하면 건물째로 파괴하고 탈출한다.

#수정
메세지 전달, 주변을 경계하며 스킬 감지를 사용하여 주변을 파악합니다

338 린주 (kqaHjPM4f2)

2024-06-25 (FIRE!) 18:46:08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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