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집에가서 봅시다. 준비된 사회성 다 고갈나서 말투가 좀 가시삐죽 고슴도치일 수 있는데 모카고 참치들 잘못이 아니라 다시 생각하라고 10번은 넘게 말해도 내가 견딜 수 있다 이 사람 성격 고쳐먹고 말 것이다로 원점회귀하는데 내가 그 사이에 중재자로(원치 않았음) 낀 문제니 걱정 마시고.
긁으면 대박나는 벤츠가 아니라고... 차는 긁으면 하자가 생길 뿐이지 복권처럼 흥망성쇠를 가를 수 있는 게 아니라니까 그냥 하자생긴 차라고... (뒷목
>>81 @새봄주 섭섭하게 했던걸 말해달라고 하니 이제라도 좀 묻고 싶네 새봄주, 전에 혜우 개인 이벤트 후에 올렸던 새봄이 후기 레스 기억할까? situplay>1597044442>416 혹시 몰라 다시 읽어볼 겸 찾아왔어 새봄주도 다시 읽어보고 질문에 답해줬으면 좋겠다
새봄주, 어째서 새봄이 측에서 일방적으로 친구 관계를 정리한거야? 당시에는 내 진행의 미숙함도 있었고 새봄이는 그런 아이구나 하고 혼자 이해하려 했었는데 지금까지도 이해가 안 되서 말야 아무리 간단한 초등학교 친구 선관이래도 새봄이가 저런 결심을 하는데 선관 상대인 나한테 묻거나 말은 해줬어야 하지 않았을까 혼자 일방적으로 정리해버릴 거면 사실 혜우와 선관하고 싶지 않았던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잖아 딱히 캐들간의 관계를 되돌리고 싶다거나 한 건 아냐, 당시의 레스 내용에 대한 해명이 듣고 싶을 뿐이야
>>84 철현주 아무래도 기분이 상한 시점에서는 일상을 이어가기가 어렵지. 그치만 말해준 대로 마무리하는 방법을 좀 부드럽게 하는 게 나한테 필요하긴 한 것 같아. 일상으로서 마무리를 짓기 어렵더라도 썰? 상의를 통해 이렇게 자리를 파했다고 하자~ 라고 할 수도 있겠고! 말해줘서 고마워>< >>85 에구구 ㅠㅠㅠ 자기도 저래봐서 안쓰럽겠다 ㅠㅠㅠㅠㅠㅠ 게다가 서형이나 서현 씨 해친 놈은 자기도 죽이고 싶었을거고 ㅠㅠㅠㅠㅠㅠ 쪼그려 앉아서 가만히 다 울 때까지 기다리겠네:> 새봄: 그건 그거고... 새봄: 네놈들(서형이나 서현씨 해친 삐리리즈) 새봄: 새 옷이 필요하겠구나? 하고 도망 못가게 모든 옷(속옷포함주의)을 솜사탕으로 만들어버릴듯 ㅋㅋㅋㅋㅋㅋ 새봄: 공연음란죄까지 더해지고 싶으면 어디 도망가봐><
역시 그 발언 쇼크였구나 철형 ㅠㅠㅠㅠㅠㅠㅠ 새봄이가 잘못했다(맴매(새봄: 앍! 그 말 들으면 새봄이 울다 말고 코 훌쩍 하고 울음 삼키면서
새봄: 형이랑 서형은 제 영원한 형이에요. 새봄: 다시는 안 그럴게요(훌찌럭) 새봄: 그리고, 그리고 철형 때문에 죽일 마음 굳어졌다는 말도 미안해요 ._. 새봄: 그거, 진심 아니었어요. 그냥 내가 죽이고 싶은 마음이 컸으면서 화가 나서 막말한 거예요(쭈굴) 새봄: 그리고 살인같은 거 안할거구요!(중요하니 두번) 새봄: 차라리 그냥 몇번이고 온몸을 달콤하게 만들어줄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87 혜우주 이 때의 일이구나, 다시 한번 쭉 읽어봤어. 우선, 당시에 미리 상의하지 않아서 미안해.
새봄이의 입장을 새삼스럽게나마 다시 정리해보자면, 그 사건을 통해 단절된 시간동안 자신은 혜우에게서 마음이 많이 멀어져있음을 실감했고, 혜우 역시 마찬가지 일거라 - 새봄이가 그렇게 필요하진 않을 거라 - 판단했어. 혜우가 새봄이를 필요로 했던 적이 없었으니까. 그래서 혜우주도 새봄이와의 관계에 큰 애착은 없고, 선관 자체를 날려버린 게 아니라, 과거에 친구였지만 멀어진, 그 정도로만 남아도 괜찮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었어.
어쨌든, 혜우와의 관계를 혜우주와 상의하지 않은 건 내 실수야. 다시 한번 사과할게. 미안. 앞으로는 혜우와의 관계에 있어 중요한 결정은 혜우주와 상의하도록 할게. 친구관계를 되돌리고 싶은 건 아니라 하니, 혜우와 새봄이의 관계는 한 때 친구였지만 서먹해진, 하지만 동료로서는 협력하는 관계로, 괜찮을까?
>>90 이해하기 쉬운 해명 고마워, 새봄주 당시에 새봄주가 한번 나갔다 들어옴에 따른 시간차+내가 갠이젠 준비하고 하느라 새봄이와 진전된 접점을 갖지 못 해서 그런 흐름이 됐던 것 같네 그에 따른 캐들간의 관계 변화는 얼마든지 포용하고 조절할 수 있지만, 당시 내 의견은 묻지 않은 채 어림짐작만으로 관계를 변화시킨 점이 불편했었어 이제라도 얘기 나눴으니 나도 더 담아두지 않고 흘려보낼게 그리고 새봄주가 당시 그런 생각을 갖게 한 것에 약간이나마 책임이 있었으니 나도 사과할게, 조금이라도 신경 썼어야 했는데 미안했어 차후에 내게도 이견이 생긴다면 가차없이 찔러서 말해주길 바라 현재의 관계성은 그 정도가 딱 적당한 듯 해, 나중은 모르는 일이니까 고생했어 새봄주
엄청 긴장한 끝에 겨우겨우 말했는데 선배는 영문을 모르겠단 표정이다. 뭐지? 이 상황은? 허무하고 뻘쭘하다. 그러다 선배가 알았다는 듯 탄성을 뱉더니 고개를 홰홰 저었고, 뒤이은 대답에 찬물을 뒤집어쓴 거 같아졌다.
선배가 그러면... 고맙겠지. 나한테 속을 터놓아 주는 게. 기쁘겠지. 내가 그렇게 의지가 된단 게.
선배한테 나도 같은 마음임을 기억해 달랬으면서 정작 내가 못 그러고 있었다. 얼마나 섭섭하고 서운할까.
그게 미안해 선배의 뒤로 가서 매달리듯 그러안았다.
" 미안... " " 입장 바꾸면 난 기뻤을 텐데... 그 생각을 미처 못 했어. "
어느새 말을 놓는 투도 훨씬 자연스러워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남은 두려움. 그건 아마 습관 때문이겠지.
" 나 보육원 출신이라 그랬잖아. " " 울 보육원은 다른 사람과는 거리를 두라고 많이 그랬어. " " 후원자든 봉사자든 너무 가까워지면 상처받는다고. " " 처음엔 좋아할지 몰라도, 갈수록 불편해한다고. " " 더 가까워지재도 부담 안 줘야 계속 도와준다고. "
가끔 우리와 놀아 주려는 눈치이던 봉사자들을 원장님이나 한쌤이 기를 쓰고 차단하던 게 생각난다. 어릴 땐 그게 그렇게 아깝고 원망스러웠지만, 자라면서 알게 되었다. 후원자와 봉사자의 온기는 그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순간 급격히 식는다는 걸. 당시에 아무리 진심 어린 호의였을지라도, 거리를 유지하지 않는 한 지속되기 어렵다는 걸.
" 근데 선배한텐 너무 훅훅 선이 넘어지니까 겁났어. " " 나 흑역사 다 얘기한 것도 선배가 첨이고 " " 연애도 선배가 첨이고 " " 아까처럼 정신 못 차리고 울고불고 한 것도 선배가 첨이고 " " 상급생인데 말 놓는 것도 선배가 첨이라 " " 그게 이제까지의 습관과는 정반대라... " " 나도 모르게 선배한테 잘못하고 있지는 않을지가 겁났어. " " 그래서 선배 입장을 미처 생각 못했어. 미안... "
습관에서 벗어난 관계로 인한 불안이 완전히 가시진 않지만 말하다 보니 조금은 알 것도 같았다. 아무리 불안하고 서툴러도, 그 점까지 솔직히 털어놓는 게 선배에게는 더 안심되는 일일 거라고. 내가 그렇듯이. 그니까 나만 잘하면......
그 순간, 머리가 굳어 버렸다. 화들짝 뒷걸음질 치다 .dice 1 2. = 1다 1.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 2. 넘어질 뻔한 걸 겨우 중심을 잡았
" ...... "
아 해 봐라도 아 해 봐라지만, 선배가 쓰던 포크... 룸메한테 딱 들킨 흑심이 선배한테까지 들통난 기분이다. 황급히 가린 얼굴이 불판 같다.
>>103 혜우우 에이 내가 그런거 풀라고 판 깐거 아니겠어>< 좋아! 무엇보다 중요한게 마음의 여유지 히히 응응 남은 스토리도 화이팅이라구><
아 맞다 혜우우야 일전에 새봄이 이명으로 D셰프 추천해준 거, 엄청 고마웠어! 그런데 다른 이름이 생각나서, 그 이름으로 가려고 해88 봄 셰프 인데, 계절 봄과 폭탄 Bomb의 중의적인 의미도 있기도 하고(기분 좋을 땐 봄날같지만 폭주하면 Bomb...), 또 새봄이의 이름자이기도 해서 이쪽에 마음이 가더라구... 멋진 이명 지어줄 만큼 신경써 줬어서, 이건 이야기하는 게 예의일 것 같아 말 꺼내봤어. 고마워 혜우우야!;w;
새봄이가 적어 준 딸케 레시피가 없어져서 기겁했다. 가방 안주머니에 넣어 둔 게 어딜 갔대? 되짚어 보니 언제 부실에서 연습하느라 빼 놨던 거 같기도...? 설마 그러고 다시 안 챙겼나?? 사진 찍어 둘걸!!! 뒤늦은 후회와 함께 부실로 부랴부랴 달려갔지만, 어따 뒀는지 감이 안 왔다. 그래서 부실을 짚어 가며 레시피를 잃어버린 걸로 추정되는 날 있었던 일을 사이코메트리하다가, 상상도 못한 이미지를 봐 버렸다. 부장이랑 수경이? 나중에 청윤이한테 주실 인수인계 자료를 수경이한테 들켜서 비밀로 해 달라신 거까진 그러려니 했는데, 그 조건이... 첫만남챌린지? 그게 뭐야? 했다가 실랑이 끝에 부장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시는 거며, 그 직후에 민망해 얼굴을 가리시는 거까지 봐 버렸다... 어, 어;;;;;; 리라네 댄스부 가셔도 어울리겠다 싶게 잘 추시긴 하는데...... 이거 봐 버린 건 무덤까지 비밀로 해야겠다!!!!! (딸케 레시피는 사이코메트리를 한참 더 쓴 끝에 찾긴 했다. 난 대체 왜 그걸 부실 찬장에 뒀담??;;;;; )
오늘의 일기 끗!!
/ 전에 수경주께서 주신 아이디어에 힘입어 오훈완이에요!!!! 감사해요오오오오 >< (제리인사)(굽신굽신)
나도 그거 보고 있었어. 일단 성운주가 그게 외부일이라는 자각이 없는 듯하니 이 부분에 대한 명확한 해명도 요구하고 싶어. 참치 내부라고 해도 참치게시판 내부에서도 서로 모르는 척하는데 특정되게끔 자꾸 얘기하는 것도, 그쪽 게시판에서도 하지 말라고 명확히 말했었는데도 계속 그러는 건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