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839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76.미세먼지 걱정없는 인첨공 :: 1001

그러니까 어서 오세요! ◆TMmm6tsoPA

2024-06-25 00:11:33 - 2024-06-27 19:59:16

0 그러니까 어서 오세요! ◆TMmm6tsoPA (epzbHvjEgU)

2024-06-25 (FIRE!) 00:11:33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8328

33 혜성주 (kA2eYawAMg)

2024-06-25 (FIRE!) 17:37:55

만족스러웅

34 새봄주 (Zx8Al7cgTM)

2024-06-25 (FIRE!) 17:40:10

situplay>1597048328>994

1. 비꼼
캡틴이 이제까지 해 온 말들에 다른 의미를 부연해서 해석하지 않아도 된다면, 내가 이제까지 해 온 말들도 그래.
캡틴 말대로 텍스트로만 주어지다 보니 나는 캡틴이 다른 의도를 갖고 말한다고, 캡틴은 내가 비꼬고 있다고 오해했던 거 같네. 앞으로는 오해 없이 받아들이도록 노력할게.

2. 성향
이 부분은 내가 이해를 잘 못 하고 있어서 다시 물어볼게. 내가 무슨 성향을 직간접적으로 강요했는지 예를 들어서 알려 줄 수 있어?

3. 답정너
내가 평소에 캡틴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스토리 관련해서나 캡틴의 입장을 물을 때 내가 이해한 내용을 다시 확인받고자 했던 게 캡틴에게는 답정너 질문으로 느껴졌다고 이해했어. 내가 이해한 게 맞을까?
그렇다면 내 이해력이 부족해서 캡틴을 불편하게 한 거니 캡틴 입장이나 스토리에 대한 질문은 앞으로 삼갈게.

4. 나머지
난 모카고 스레를 재미있게 러닝하고 있어. 모든 캐릭터와는 아니더라도 다른 캐릭터와 상호작용도, 스토리도 즐기고 있었고. 그러니 시트를 내릴 의사는 없다는 걸 밝혀두고자 해.

각 요청 모두 내가 이해한 대로 답변했는데 캡틴의 의도와 다르게 받아들인 부분이 있으면 말해줘.

35 동 월 - 김수경? (dv/BeUa4qM)

2024-06-25 (FIRE!) 17:53:35

situplay>1597048394>22
" 그럴 리가. "
" 뭐... 진짜냐 가짜냐가 중요하지 않다는건, 내 입장에선 사실 너희 둘 다 진짜라고 생각하는거에 가까우니까. "

어쩔 수 없는 것이다. 과거에 친분을 쌓았던 그녀(물론 그의 앞에 서있는건 클론이지만, 동월이 그걸 알 리가 없다)와 현재를 같이 지내온 수경. 동월에게 둘 중 누가 진짜냐고 물으면 머리를 쥐어싸매다가 열이 올라서 근처에 있는 무언가를 썰어버릴지도 모른다.

" 그건 큰일이긴 하네. "

볼 수 밖에 없다면 진전이 없다. 아니, 오히려 퇴보하려나.

" 내가 당장 도울 수 있는건 없겠지만... 그래도, "
" 필요하면 언제들 부르라구. "

귀소 시간이 다 됐다는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인다. 케이스라는 이야기에 잠깐 뚱한 표정이 되긴 했지만, 결국 한숨을 푹 내쉬고는 옥상 난간에 올라간다.

" 눈앞에 있었으면 칼자루로 꿀밤을 날려줬을텐데. "
" 조심히 들어가라. 몸조리, 잘 하고. "
" 나중에 또 봐. "

손을 몇 번인가 흔들거리곤, 그대로 옥상에서 폴짝 뛰어내린다.
아래를 본다면 학교 벽을 칼로 긁으면서 안전하게(?) 내려가고 있는 동월을 볼 수 있을테다.

어디선가 경비 아저씨의 비명이 들려온다면, 그건 환청이 아닐테지.
아무튼 그는 웃으면서 떠나갔다.

//막레로 받으셔도, 막레를 주셔도 좋습니다!!!!!!!!!!!! 과연 월이는 그녀를 클론이라고 생각하게 될 것인가... 🤔🤔 (이미 갠이벤은 끝났지만)
아무튼 미리 수고하셨습니다!!!!!!!!!!!!

36 동월주 (dv/BeUa4qM)

2024-06-25 (FIRE!) 17:53:57

situplay>1597048394>23

" 뭐라고? "
" 진짜 하다하다... 머리가 어떻게 된거야? "

동월은 어떻게든 화를 참으려는 얼굴로, 머리를 벅벅 긁는다.

" 모티브? 그걸 모티브로 삼는다고? "

허수학구에 대해서는 동월이 아는게 없었다. 다만, 괴이에 대해서는 이곳 누구보다 잘 알고있다고 자신할 수 있었다.

"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것들이 다른 차원에 사는 귀신같은거라고 생각하는거야? "
" 그것들은 단지 자기들이 살 수 있는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 뿐이야! 근데 그것들이 사는곳을 모티브로 뭘 만들어? "
" 기억해둬라. 그것들이 지들 사는데랑 착각해서 단 한마리라도 흘러들어온다면- "

지금 당장 이곳을 박살내지 않는걸 다행이라고 여기라는 듯이, 동월은 칼자루를 부숴질듯이 잡는다.

" 전부, 남김없이, 썰어버릴테니까. "

그래도 그것과는 별개로, 산산조각난 수경을 위해 기회를 만든다고 하자 표정이 조금은 누그러졌다.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모르겠지만, 당장은 수경을 구출하는데 집중하자.
괴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건 그 다음이면 되겠지.

//(대충 예상 대화)

37 수경주 (vl.U38umgc)

2024-06-25 (FIRE!) 18:05:08

동월주랑 일상은 막레로 받을게요. 수고하셨어요 동월주.. 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38 수경주 (vl.U38umgc)

2024-06-25 (FIRE!) 18:10:36

situplay>1597048394>36

"어떻게 되었으니까 그런 기획안을 입안했겠죠.."
"하..."
"상정은 그러니까 정원을 뜻해요."
"그런 걸 만들고, 티를 밑바닥에 묻어놓으려 했겠지요..."
"그래서 당신들이 지나온 방이 대부분 엉망이었던 거에요."

그렇게 루프를 돌고 나서 기억을 되찾은 뒤 안데르와 케이스를 짤짤 말로 털면 코드에 꽤나 도움을 받을 수 있었을 겁니다.

수경을 유리벽같은 것 너머에서 베어갈라서 꺼낼 수도 있었을지도요?
그리고 끌어낸 다음에는 다 썰겠다는 걸 케이스가 매달리면서 막으려 했을지도요.

39 이리라 (svkAZjoiIE)

2024-06-25 (FIRE!) 18:14:44

>>0

@이혜성

어제와 더불어 오늘도 이론 위주로 커리큘럼이 진행되는 게 리라에게는 차라리 행운이었다. 그런 이야기를 듣고 난 뒤에 안정을 유지하기란 사실 쉽지 않았으니까.

- 엄시현은 목적을 위해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 과정에서 주변이 무너져 내리거나 말거나 신경도 쓰지 않죠. ......그런 주제에 같잖은 위선을 버리지 못해 신념은 갈대처럼 흔들리고.
- 그 인간은 연구소 하나를 내부에서부터 흔들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가족마저 죽인 후 결국에는 모든 업적을 뒤로한 채 초라히 문 닫게 만들었습니다.
- 같은 연구소 구성원에 대한 책임감조차 없는 자가 다른 건 잘 책임질 수 있을까요? 그럴 리가. 그러니 가까이 두고 신뢰할 존재로는 적합치 않다는 겁니다.


종이와 펜이 마찰하는 소리 틈틈이 정인의 목소리가 스며들어 머릿속을 맴도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다 보면 어느새 커리큘럼 시간도 종료된다. 꽉 채운 연산식 종이를 제출한 리라는 그대로 커리큘럼실을 나섰다. 물론 정문까지는 담당 연구원과 함께여야 했지만.


때문에 그날따라 저지먼트의 순찰 일과가 유독 개운하게 느껴졌던 건 당연한 수순이다. 찬바람을 맞으니 과열된 머리가 식고 마음도 조금씩 가라앉는다. 물론 여전히 심란하긴 했지만, 적어도 아까처럼 혼란과 불안이 걷잡을 수 없게 파도치지는 않았다.

"음, 길이 좀 어둡네."

요즘 해가 일찍 저물긴 하지. 리라는 주머니에서 포스트잇을 꺼내 작은 별 두 개를 그려내고 실체화 시킨다. 반짝이는 별 조명 두 개가 리라의 주위를 천천히 돌며 앞을 밝혔다. 물론 손전등도 있지만, 뭔가 일이 생긴다면 두 손이 자유로운 게 더 나으니까. 여기는 스트레인지랑도 좀 가깝고. 조심해서 나쁠 것 없지— 그런 생각을 하며 쭉쭉 걸어나갈 때였다.

"어?"

시야 끝에 뭔가가 걸린다. 칙칙한 아스팔트와 확연히 차이 나는 쨍한 푸른색의... 뭐지? 장식인가? 잠시 발을 멈추고 그것을 집어든 채 이리저리 돌려본 리라는 곧 이 장식이 어딘가 낯익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뭐지. 그러니까... 이걸... 어디서 봤더라. 고뇌는 오래 이어지지 않았다.

"아, 그 도깨비."

도깨비 가면으로 가려진 얼굴과 변조된 음성. 흰 정장과 붉은 셔츠. 어딘가 인공적이고 독한 딸기 향 담배 냄새가 차례로 연상된다. 리라는 장식이 떨어진 바닥 주변에 나 있는 스크래치를 눈으로 더듬다가 무심코 고개를 갸웃거렸다. 아무래도 잃어버렸나 본데. 주인을 찾아줘야 하나? 근데 그 사람은 스트레인지 사람이잖아. 안티스킬에 맡기면 오히려 찾아가지 못할 것 같다. 하지만 그렇다고 여기 내버려 두자니 워낙 눈에 띄어서 누가 홀라당 집어갈 것 같단 말이지.

"으음~ 어쩐다..."

이번 고민은 조금 더 길었다. 그러나 머잖아서 리라가 자리를 털고 일어난 후 장식은 존재하던 곳에서 감쪽같이 사라져 있을 것이다. 어쩔 수 없지. 만나면 돌려줄 테니 잠시만 보관하고 있을게요. 물론 안 만나는 게 더 낫겠지만, 솔직히 이래저래 조금 궁금한 것들도 있어서.

40 이리라 (svkAZjoiIE)

2024-06-25 (FIRE!) 18:14:59

(>>39에 이어서)

@윤 금

"금아, 너 혹시 순찰 다니다가 도깨비 본 적 있어?"

그 다음 날 오전. 언제나처럼 금을 붙들고 이것저것 조잘대던 리라의 입에 조금은 독특한, 아니. 독특하다 못해 생뚱맞은 주제가 올랐다. 하이테크 기술로 점철된 신도시에서 느닷없이 도깨비라니. 그러나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리라는 겉옷 안주머니를 뒤적이는가 싶더니 금의 눈앞에 새파란 동양풍 장식 하나를 내밀어 보였다.

"우리 순찰 루트 중에 스트레인지랑 좀 가까운 데 있잖아. 내가 옛날에 거기서 도깨비 가면 쓴 사람을 봤거든. 처음에는 스킬아웃인가 했는데..."

찰랑찰랑 흔들리는 장식은 밝은 곳으로 오자 더욱 선명히 파랗다. 이렇게 보니 더 확실히 알겠다. 첫 만남에 있었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두번째 만남에서는 분명히 존재했던 것. 그 가면에 달려있던 파란 장식.

"아니지. 스킬아웃은 맞나? 으음, 잘 모르겠네. 아무튼 뭐랄까... 좀 특이했어. 우리 성하제 때 내가 토끼 메이드 만들었었잖아. 축제 끝난 뒤에는 입양도 보냈고. 그 뒤에 남은 토끼는 내가 다니는 청소년 센터에 기부했는데, 걔가 한번 납치당한 적이 있었단 말이지?"

책상 위에 장식을 내려놓은 리라는 수업 필기용 노트를 하나 뜯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일전의 토끼 메이드와 똑 닮은 그림 하나, 그리고 매우매우 단순화된 저지먼트 멤버들과 스킬아웃으로 추정되는 누군가의 그림이 하나씩 종이 위에 그려진다.

"그래서 내가 토끼를 다시 데려오려고 납치범을 쫓아가다가 같이 납치를 당했는데... 음, 다시 말하려니까 새삼 시작부터 희한한 사건이었구나 싶어지네... 그래도 잡혀가기 직전 저지먼트 단톡방에 보낸 위치 문자 덕분에 랑이 언니랑, 한양 부부장님이랑, 서연이랑 영희 후배님이 구하러 와 줬어. 정말 다행이었지! 근데..."

그리고 모든 그림 옆에 마지막으로 그려지는 단순화된 도깨비 하나. 리라는 그 도깨비 그림에 동그라미를 치더니 말을 이어갔다.

"그때 이 사람도 왔어. 희한하지 않아? 어떻게 알고 온 걸까? 애초에 왜 왔을까? 처음엔 납치범들이랑 한패인 줄 알고 좀 경계했는데 나중에 다시 생각해보면 딱히 나나 다른 부원들을 해치고자 온 것 같진 않았어. 납치범 패거리를 때려눕힌 걸 생각하면 오히려 도와주는 쪽에 가까웠던 거 같고."

그 행동의 이유는 여전히 알 수 없다. 리라는 단순화된 랑의 얼굴 그림 위에 그려진 선글라스에 붉은 볼펜으로 색칠을 하다가, 이내 색깔을 바꿔 푸른색 펜으로 도깨비에게 장식을 달아준다.

"근데 이 얘기를 왜 했더라~... 아, 맞아. 순찰로랑 가까운 데에서 자주 출몰하니까 어쩌면 마주칠 수도 있는데, 그래도 너무 놀라진 말라고!"

시작이 장대한 데 비해 마무리는 싱겁다. 하지만 원래 쉬는 시간 잡담이란 게 다 그렇지 않겠는가. 아, 이제 그것도 2분밖에 남지 않았다. 착한 학생은 슬슬 다음 수업을 준비해야 할 시간이다.

41 혜성주 (Qqk6fpHYQw)

2024-06-25 (FIRE!) 18:18:47

너덜너덜해져서 터덜터덜 집 들어와서 씻어야징 하고 겔겔대고 있었는데
도파민 충전.
리라주는 천재야. (깃털 복복)

42 리라주 (svkAZjoiIE)

2024-06-25 (FIRE!) 18:22:56

우헤헤 (복슬해진 짹째)

밈미 고생했다!!! 어서씻고쉬어요🥺🥺

43 혜우주 (QQ2plcPwpw)

2024-06-25 (FIRE!) 18:25:35

@리라주
찡찡이 트릿 장난감 ver2
https://youtube.com/shorts/iDueXQXB6O0?si=lwc0MhWD28qT8nTh

44 서연주 (Mgy8krjFAg)

2024-06-25 (FIRE!) 18:26:19

이 이슈로 캡께 지적받은 당사자 중 하나라 말 얹어도 될지 조심스럽습니다만, 역으로 당사자 중 하나인지라 가만있는 건 도리가 아닌 듯해 레스 남깁니다.

일단 전 스레에서의 발언으로 수경주와 캡에게 불쾌감을 안긴 점 죄송합니다. 앞서 언급했듯 해당 이벤트와 관련된 언급들을 볼수록 이벤트 참여가 제 잘못처럼 느껴졌기에 그런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감정적인 대응이었고, 캡 말씀마따나 텍스트로만 의사소통이 이루어진다는 한계상 읽는 사람이 기분 상할 수 있다는 점을 제대로 고려하지 못한 미숙한 대응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잘못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저의 처신에 따라 이번 일이 제게도 수경주께도 캡께도 앙금으로 남지 않으리라 기대합니다. 누구도 완벽하지는 않고 더러 실수를 하기도 하며, 캡은 물론 참여자 모두가 그런 점을 양해해 줄 수 있는 아량을 지녔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텍스트이기에, 자기 생각과 감정을 완벽하게 글로 옮기는 것은 어렵기에 중간중간 오해가 생기는 건 어쩌면 불가피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중요한 것은 오해나 갈등이 생긴 이후의 대처라고 생각합니다. 현생에 치이는 와중에 귀한 시간을 싸우자고 스레에 쏟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니 모두가 원만한 결론에 도달할 수 있으리라 희망합니다.

그와 별개로 캡과 수경주께는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제가 언행에 좀 더 주의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오늘 일로 인한 불쾌감을 조금은 더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5 리라주 (svkAZjoiIE)

2024-06-25 (FIRE!) 18:27:31

>>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이게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떨어지지 않는 대신 사방으로 날려주네 트릿파티다
🤔 흥미로운... (찡찡이가 이 장난감을 탐냅니다)

훈련재료 필요할때 쓰겠습니다 충성 언제나 안정적 공급에 감사를 표합니다 우후후🤗🤗

46 서연주 (Mgy8krjFAg)

2024-06-25 (FIRE!) 18:28:45

아 >>44는 임시스레에 올릴걸, 잘못했네요...

47 수경주 (IEg65PzHy2)

2024-06-25 (FIRE!) 18:32:42

다들 어서오세요.

서연주께는..
미숙한 운영으로 인해 제가 해내지 못한 것이고.. 불친절했던 게 명백하며, 또한 개인 이벤트에서 의미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기 때문에.. 근본 원인이 저이기에 서연주와 새봄주, 그리고 캡틴이 지적하고 그렇게 느끼게 된 사안에 있어선 인정해야하니까요...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게 부족했습니다.
서연주가 신경쓰게 만든 점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이라도 전하고 싶어요.

48 혜우주 (QQ2plcPwpw)

2024-06-25 (FIRE!) 18:33:38

>>45 (트릿파티에 환장하는 찡찡이와 리라(?) 영상 업로드를 기대한다는 눈짓)(찡!긋)

49 랑주 (CtjTPcGGYY)

2024-06-25 (FIRE!) 18:34:17

저녁먹고 왔다
>>25 막레로 받을게
병문안 와서 핀잔 주고 시원한 음료 받아가기 이거 완전(?

아무튼 일상 수고했다!

50 리라주 (svkAZjoiIE)

2024-06-25 (FIRE!) 18:36:49

서연주 수경주 어서와!!

>>48 (아주조아요 베리굿 ☺️👍 접수 라는 뜻)(찡긋!!)

>>40 랑주 안용!!! 저녁 맛난거 먹엇니!!

51 수경주 (IEg65PzHy2)

2024-06-25 (FIRE!) 18:38:21

다들 안녕하세요. 잠깐 양치하고 와야지...

52 서연주 (Mgy8krjFAg)

2024-06-25 (FIRE!) 18:38:42

>>47 수경주
양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오늘 일 만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글고 동월주 수경주 랑주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53 철현주 (.i4uj5PACM)

2024-06-25 (FIRE!) 18:38:45

밀리의 서재 출력해서 종이책으로 읽고싶다

54 리라주 (svkAZjoiIE)

2024-06-25 (FIRE!) 18:39:55

월주 수경주 랑주 일상수고해써~!!!

철현주 안뇽!
>>53 🤔 인정(?)

55 랑주 (9KnU4LtdYc)

2024-06-25 (FIRE!) 18:48:29

다들 앙뇽

>>50 된장찌개 먹엇땅

56 서연주 (Mgy8krjFAg)

2024-06-25 (FIRE!) 18:49:00

>>53 철현주
>>54 리라주
하지만 종이책이 되면 부피와 무게를 감당하기가 버거워요오오오 (눈물)

57 혜성주 (hXCJ9Dqpbc)

2024-06-25 (FIRE!) 18:50:06

뽀송 밈미

58 서연주 (Mgy8krjFAg)

2024-06-25 (FIRE!) 18:50:07

랑주도 다른 계신 분들도 다들 안녕하세요오오오~~~ 저녁 드세요! 저녁!!

59 리라주 (svkAZjoiIE)

2024-06-25 (FIRE!) 19:05:30

https://ibb.co/cYDJMzb
https://www.neka.cc/composer/13688

파츠이슈로 좌우반전🕺

>>55 맛났겠다!! 아주잘해써용 (뵥뵥뵥)

>>56 크윽 그건 그래... 하지만 종이책이 더 잘 읽히는걸🥺

밈미 어서와~!! (이불폭격

60 철현주 (.i4uj5PACM)

2024-06-25 (FIRE!) 19:05:56

모두 안녕!!
>>56 그치만..전자책은 눈에 안들어오는걸요?

61 수경주 (IEg65PzHy2)

2024-06-25 (FIRE!) 19:07:36

괴음료수를 만들 뻔했어..

(샤인머스캣주스에 요거트에 밀크티에 초콜릿에 딸기잼에 이클립스까지)(?)

62 수경주 (IEg65PzHy2)

2024-06-25 (FIRE!) 19:08:14

다들 어서오세요.

왜이리 잠이 온담.. 곧 업무 들어가야 하는데..

63 혜성주 (hXCJ9Dqpbc)

2024-06-25 (FIRE!) 19:09:32

뽀송밈미 리라주의 이불폭격으로 그만 쓰러져버림(커어억)

64 서연주 (9u8nGD0Hc.)

2024-06-25 (FIRE!) 19:13:37

>>59 리라주
와 와 우와아아아아 링크 클릭하고 완전 두근!!!! 엄청 잘 어울려요 으른으른해요!!!!!!! (야광봉)
음...종이책이 읽기 편하긴 하죠. 읽을 땐 종이가 되고 운반할 땐 전자책이 될 수는 없을까요?? (???)

>>60 철현주
ㅎㅎㅎㅎ 전 사실 스레는 액정이라도 눈에 잘 들어와요. 전자책 디자인들을 스레형으로 바꾸면 전자책도 잘 읽게 될지... (???)

>>61 >>62 수경주
어 어 어 괜찮으신 건가요;;;;;;;;;;;; 괴음료수는 어쩌다가... 일하실 때 여유 시간이 많아야 할 텐데요;;;;;

>>63 혜성주
이불에 돌돌 말린 백호님... 근데 요즘 날씨면 이불 돌돌 시 에어컨이 필수예요!!!!!!!

65 철현주 (.i4uj5PACM)

2024-06-25 (FIRE!) 19:15:34

>>64 ㅎㅎㅎㅎ 전 솔직히 긴 레스는 눈에 안들어와서 분위기와 문맥으로 판단하는 지라...

66 수경주 (IEg65PzHy2)

2024-06-25 (FIRE!) 19:16:01

병원 약처방이 졸림부작용이라니잇..
괴음료수는 미수로 끝났습니다...

다들 업무 ㅈ나고나중에 뵈어요.

67 혜성주 (hXCJ9Dqpbc)

2024-06-25 (FIRE!) 19:17:59

에이 기분좋은 여름용 이불로 덮어주지 않았을까(?)

68 서연주 (9u8nGD0Hc.)

2024-06-25 (FIRE!) 19:21:24

>>65 철현주
∑@ㅁ@;;;;;;;;; 요새 이상하게 장문러(???)가 되어 놔서 고생하셨겠네요... 주의할게요👀👀👀

>>66 수경주
아아, 처방전대로 약 드셔야 하면 어쩔 수가 없네요;;;;; 그... 안전사고 조심하시고 월루가 가능하시길 빌겠나이다...........

69 ◆TMmm6tsoPA (epzbHvjEgU)

2024-06-25 (FIRE!) 19:52:09

새봄주의 성향 관련으로 가장 지적이 들어온 것은 이전에 '시험치는 것 같다고 일상을 없던 것으로 하겠다'라고 말한 적이 있었죠. 그리고 지금도 가끔 '대화에 의미가 있어야 한다'라고 하시는데 이 부분까진 괜찮습니다.

하지만 내가 시험치는 것 같아서 싫다. 그러니까 나는 이 일상을 없던 것으로 캔슬하겠다는 것은 자신의 성향에 맞지 않으니까 내 성향을 강요하는 행위와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싫을 수 있어요. 그러면 적어도 나는 이런이런 것 때문에 싫으니까 일상을 여기에서 마무리 하는 방향으로 할 수 있겠냐는 협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일방적으로 나는 이 일상 캔슬하고 싶어. 캔슬하자.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 성향에 안 맞다고 일상을 없던 것으로 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차라리 서로 협의하고 내 캐릭터는 이 상황은 조금 힘들고 나도 힘들다. 적당히 일상을 마무리해줄 수 있겠냐는 협의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대화에 의미가 있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디스트로이어가 쓰레기 음식을 먹는 것에 대체 저는 무슨 의미를 얻을 수 있나요? 까놓고 이야기해서 새봄이가 복수했다라는 의미 이외에는 없고, 저에겐 아무런 의미도 없잖아요.

디스트로이어는 어이가 없어서 웃었다라는 의미는 얻을 수 있겠네요. 그런데 이게 새봄주가 한번씩 이야기하던 양쪽에 다 의미가 있어야 한다와는 관련이 없지 않나요? 물론 이 관련으로 왜 그 일상을 했어? 라고 하진 않겠습니다. 저는 그냥 이런 자잘한 에피소드를 즐기는 것을 좋아하니까요. 단지 새봄주의 성향이 조금 새봄이의 중심으로 이뤄져있다는 것은 말하고 싶었기에 예시로 가져왔습니다.

새봄주의 성향은 저도 인정합니다. 저도 의미 있는 일상을 상대적으로 더 좋아하니까요. 하지만 제가 알기로는 그때 캔슬하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사과를 한 적이 없고, 지금도 묘하게 자신의 성향과 맞지 않으니까 저 캐릭터는 좀 멀리하겠다는 어투로 '캐입'이 아니라 '오너입'으로 이야기를 한 것이 제가 지적을 한 것의 시작입니다. 캐릭터끼리 사이 나쁠 수 있어요.

혜우와 은우도 지금도 사이 안 좋아요. 하지만 혜우주와 제가 서로의 캐릭터를 멀리하겠다고 이야기를 하진 않잖아요. 대놓고 내 멘탈이 어쩌고 하진 않잖아요. 오너입으로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사실상 상판에서 금지하고 있는 편파와 다를 것이 뭐가 있겠나요?

차후에는 조금 자신과 안 맞는 성향이 있으면 대화로 이야기를 해서 일상을 마무리 짓거나 하는 방향으로 부탁하고 일방적으로 캔슬하려고 하진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협의라는 것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잖습니까.

그리고 질문을 하지 말란 말은 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제가 오너들이 이 부분은 잘못 알고 있다라는 것에 대해서 정정하면 그것을 특정 의도를 가지고 자꾸 내 생각을 바꾸려고 한다. 라는 말은 곤란해요. 오히려 저는 이것저것 질문해주는 것을 좋아해요. 하지만 제가 답해주는 것이 자꾸 특정 의도를 가지고 바꾸려고 한다라는 것으로 왜곡되는 것은 싫어합니다. 저는 캐릭터들의 행적... 특히 NMPC의 행적에 대해서 개인이 어떻게 느끼고, 캐입이 어떻게 이뤄지는지는 솔직히 자유롭게 두고 있고, 앞으로도 마찬가지에요.

단지 분명히 캐릭터의 행적에 했었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지 않았다'로 오너들이 아는 것은 잘못 알고 있는 거니까 정정해야 한다고 생각할 뿐이에요. 그에 대한 가치판단은 개인의 가치관과 생각을 존중합니다. 이 부분은 이제 굳이 더 말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말할 것은 이 정도입니다. 이것만 남기고 저는 밥도 먹었으니 가볍게 운동을 좀 다녀오겠습니다.

70 철현주 (.i4uj5PACM)

2024-06-25 (FIRE!) 19:57:21

>>68 아니에요!!!!! 서연주레스는 1만자여도 다 읽어요!! 서연주의 장문을 읽을 때마다 진짜 기분 좋게 잘 읽혀서 좋아요!!!

71 철현주 (.i4uj5PACM)

2024-06-25 (FIRE!) 19:57:49

>>70 10만자든 100만자든 다 읽을 수 있으니 자유롭게 써줘요!!!!!!!!

72 리라주 (svkAZjoiIE)

2024-06-25 (FIRE!) 19:58:55

(철현주 귀여워)
🤭🤭

밥 먹고 왔다!

캡틴 안뇽~ 무리하지 말고 다녀오는거야! 오늘 은근히 쌀쌀하니까 감기 조심하고!!

73 철현 - 왓이프!! (.i4uj5PACM)

2024-06-25 (FIRE!) 20:04:58

situplay>1597048328>746

철현의 살해동기는 놈들이 서연이나 서현이 크게 다쳤을 때 혹은 그 이상일 때 뿐일 것 같다!!

이를 갈고 울며 타겟의 목을 조르는 철현을 새봄이 뿌리치고 뺨을 때리며 멱살을 잡고 저 대사를 말할 것 같다.

철현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괴성을 지르며 눈물만 흘릴 것 같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철현: 미안해, 새봄아. 내가 말이 너무 심했어.
철현: 네 친구는 마지막까지 너에게 살아달라고 했다고 했지? 우리는 살꺼야. 놈들을 제압하고 적법한 심판을 받게할꺼야.
철현: 만약 정말로..정말로 네가 그들을 용서하지 못하겠거든..
철현: 도와줄게. 너의 멋진 복수를.

74 한양주 (IvkR/NzNdA)

2024-06-25 (FIRE!) 20:32:01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에 사케 말아먹는 중

75 리라주 (svkAZjoiIE)

2024-06-25 (FIRE!) 20:33:43

하또술(하냐냥 또 술 먹는다)

하냐냥안농~

76 철현주 (.i4uj5PACM)

2024-06-25 (FIRE!) 20:33:53

한하!

77 철현주 (.i4uj5PACM)

2024-06-25 (FIRE!) 20:34:11

고생했어!! 한양주

78 혜우주 (QQ2plcPwpw)

2024-06-25 (FIRE!) 20:34:36

와?인에 사케?라니

79 혜성주 (XqfGnxmoA.)

2024-06-25 (FIRE!) 20:39:36

거짓말처럼 졸다가 깸.
밥 먹구 와서.... 훈련써야지
졸려잉

80 혜우주 (QQ2plcPwpw)

2024-06-25 (FIRE!) 20:40:12

>>79 (정수리 꿍 찧고 도망)

81 새봄주 (a63Wa9YPsc)

2024-06-25 (FIRE!) 20:47:05

@캡틴
일상을 캔슬하겠다고 말한 거랑, 디스트로이어와의 일상이 캡틴에겐 의미가 없었던 게 문제였구나.

수경주와의 일상 캔슬의 경우에는, 당시의 기억을 되짚어보자면 수경이의 요구로 새봄이가 아니라 새봄주가 기분이 상했었어. 시험치는 것 같아서 싫다는 말도 문제지를 보지도 않고 답을 보려고 한다는 말에 울컥해서 나왔던 거고.
캡틴이 당시 일상에서 일상에서의 의미를 찾을 수 없는 것을 넘어 기분이 상했다면 수경주와의 일상을 캔슬하고 싶다고 말할 때의 새봄주와 비슷한 심정이었겠구나.

캡틴, 새봄이의 행동으로 기분을 상하게 해서 미안해.
당시에는 참가자로서 캡틴이 설정한 적이었던 캐릭터에게 한방 먹였다는 통쾌함에 젖어서 미처 그 생각을 못 했었어.
당시에 말해줬으면 내 잘못을 인지하고, 사과하고 해당 내용을 없던 것으로 했을 텐데. 그래도 지금이라도 말해줘서 고마워. 앞으로는 캐입에 있어서 너무 과격한 내용이 되지 않도록 주의할게.

다만 일상을 당장 중단해야겠다고 판단되는 상황이 전혀 안 생기리라는 장담은 할 수 없어. 미래는 모르는 일이니까. 내가 약속할 수 있는 건 그런 상황이 닥치더라도 부드럽게 요청하도록 노력하겠다 정도야.
그리고 불편함을 느꼈을 때 일상을 중단할 수 있는 권리는 나 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있다고 생각해.

그리고 캡틴의 답변을 두고 특정 의도를 가지고 자꾸 내 생각을 바꾸려 한다, 라고 생각한 적은 없어. 그렇게 말한 적도 없었던 것 같은데 있으면 링크 걸어주면 고마워 ㅠㅠㅠ

캡틴이 내 질문에 대답하면 둘 중 하나였어. 그렇구나, 하고 수긍하거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질문하거나. 물론 수긍하면서 한두마디 코멘트를 덧붙일 때 하던 말이 NPC에 대한 곱지 않은 말이거나, 캡틴의 의도나 사실과는 달라서 불쾌하거나 답답한 적도 많았을 거야 ㅠㅠ 이 부분은 주의하도록 노력할게.

다만 특정의도를~(하략) 이렇게 생각했다는 건 오해였으니 풀어주면 고맙겠어:)

@수경주
그리고 수경주에게도 오늘 발언에 대해서 사과할게.
당시 한 말은 새봄이가 의도치 않게 이미 수경이에게 해를 끼쳤으니 수경이에게 더 해를 끼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앞서 있었던 일에 대한 유감이 아예 없지는 않았어. 그래서 감정 섞인 말을 랑주와의 일상 레스에 대해서 얹었던 것 같아. 미안해.
새봄이가 수경이와 만나는 것이 수경이에게 해가 되지 않는다면, 앞으로는 수경주와의 일상을 피하지 않을게.

그리고 모든 모카고 참치들에게
낮부터 지금까지 물의를 빚어서 미안해ㅠㅠㅠ
그리고, 내가 섭섭하게 했던 게 있다면 앵커나 @새봄주 걸고 편하게 말해줬으면 해. 지나간 일이라도, 당시에는 괜찮다고 했던 일이라도 괜찮아! 해명할 부분은 해명하고, 고칠 부분은 고치겠다고 약속할게.

>>44 서연주
먼저 이야기 꺼내줘서 고마워! 덕분에 마음이 많이 부드러워지고 힘이 돼서, 이 글을 쓸 수 있었어 :)

82 혜성주 (cog7WsTkT2)

2024-06-25 (FIRE!) 20:56:05

>>80 앟!!!!!

83 새봄주 (a63Wa9YPsc)

2024-06-25 (FIRE!) 20:59:00


.....는
왔더니...
>>73 날 울리기냐!!!!!!!!!!! 철형철형!!!!!!!!! (두번째 보고 현실 즙 짜버리며)

근데 서형이나 서현 씨가 크게 다쳤으면 새봄이도 뮤지컬 시칵의 셀 블록 탱고 부르면서(영상 참조. 살해에 대해 다루는 내용 및 험한 언사의 자막 주의) 동참하고 싶어질 거 같긴 ㅎ...(죽어도 싸지~ 죽어도 싸지~ 그놈이 자초한거야~)
그래도 뇌 잡고 그렇게 말린 뒤에는

새봄: 철형, 서형이 가르쳐줬어요. 복수하는 방법은 꼭 살해만 있지 않다는 걸요.
새봄: 철형도 가르쳐줬어요. 우리는 살 거고, 놈들을 제압하고 적법한 심판을 받게 할 거라고.
새봄: 이 녀석들도 그렇게 하면 돼요, 형.
새봄: 오히려, 그렇게 곱게 보내는 건 이 녀석들이 바라는 바예요.
새봄: 누군가를 해한 책임으로부터, 죽음으로 도망치는 거니까요.

그리고 철형이 아래같이 말해주면 새봄이 또 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취학 아동같이 또 울어버린다 ㅋㅋㅋㅋㅋㅋ

새봄: ......애애애애애앵-(철형한테는 2회차)(제법 복받쳤음)
(그치고)
새봄: 나 다시는 형 선배라고 안 부를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또 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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