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적으로 상황극판의 규칙을 따릅니다. 2. 모니터 뒤에 사람 있음을 알고 언행에 주의하도록 합니다. 3. 무언가 요구하거나 부탁을 할 때에는 그에 맞는 행동을 취하도록 합니다. 4. 15금 어장으로 도가 지나친 선정적, 잔인함을 유의하여 활동합니다. 5. 활동에 있어 밝히기 어려운 질문은 웹박수를, 그 외는 캡틴에게 질문하면 성심성의껏 안내드립니다. 6. 말하지 않고 참는 것을 상대방은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생긴 문제는 속에 담아두지 말고 말해야할 것은 말하도록 합니다. 7. 무조건적인 반응은 아니더라도 인사는 기본적으로 서로 주고받도록 합니다. 8. 모두 현생이 있는 사람들인 만큼 건강도 챙겨가며 즐기도록 합니다.
377 이미_자신을_배신한_전적이_있는_사람이_용서를_빈다면_자캐는_한번쯤은믿어줄수있다_vs_절대믿지못한다 다윈 : 기대가 없다면 믿어주는 것쯤은 할 수 있죠. ▶배신을 당해도 그러려니 할 것 같음. 용서를 비는 것마저도 배신의 하나라면, 그냥 한 번쯤 더 배신 당해주겠다 할 것 같네.
112 자캐의_이상형 다윈 : 으. (으) ▶아아주 오래 전에는 있었겠지만, 지금은 생각도 안 날 것 같아. 다윈, 이야기해주세요!
다윈: 078 종교 다윈 : 신은 믿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톨릭이었었음.
262 무례함과 예의바름 중 어느쪽에 더 가까운지 다윈 : 이 정도면 충분히 예의 있지 않습니까? (낮게 웃음) ▶하지만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듯.
147 울 때의 모습은? 다윈 : 왜요. 내가 울길 바랍니까? ▶이건······ 상상이 안 간다. 진짜.
434 어린_자캐는_천둥번개를_무서워했는가 미하엘 : 어라, 난 지금도 무서워하는데~? (농담투) ▶무서워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무서워할 것 같네.
326 자캐는_원하지_않는_이별을_겪은_적이_있는가 미하엘 : (눈동자를 데룩 굴리다가 미소 짓는다.) 글쎄? ▶추락자들은 전부 이별을 경험해 본 사람들이지.
338 자캐가_죄책감을_느낀_순간이_있는가 미하엘 : 아하하, 내가 그런 걸 왜 느끼겠어~? 잘못한 것도 없는데! ▶그렇다. 미하엘, 이야기해주세요!
미하엘: 031 생일파티를 좋아하나요? 미하엘 : 그거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구? (놀람) ▶추락자가 된 이후에 날짜 개념이 거의 사라져서 생일파티를 즐기진 못했을 것 같지만, 이전에는 자주 했을 거라 생각해.
194 캐릭터가 어린 시절 가장 좋아했던 사람은? 미하엘 : 이런 건 다른 사람이 들으면 실망하잖아~ 비밀로 할 거야. ▶보통은 가족이거나 친구들, 선생님 정도긴 하지.
283 캐릭터가 내세우는 점에 대한 타인의 평가는? 미하엘 : 엥? 자자, 인터뷰 갑니당~ 거기 추락자 씨. 내 평가 좀 해줄래? ▶일단 다윈의 평가로는 내세우는 점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정신 없는 여자애. 그리고 능력에 관해서는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정도일 듯.
>>908 사냥하지 않는 식물들은 어차피 눈을 못마주치고(?) 사냥하는 식물들은 서로 멀리 있는게 국룰 습성이었어서 가까이 자리잡으면 싸움신청 이런 느낌이었지. 근데 여긴 식물이 아니라 사람들이잖아? 식물이는 사람을 아무래도 (못먹지만)먹이생물쯤으로 보고있으니까(...) 먹이가 주변에 많다고 영역침범으로 느끼진 않는중이야
영주 푹 쉬시고 괜찮아지시길~~~ >>900 앞으로 네차흐라고 더 많이 불러줘야겠어여(??) >>905 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쳐다봐도 아무생각 없는 식물이 귀여워...(?) >>908 알렢이: (울먹) >>909 헉 우는 다윈 보고싶다() 천둥번개 무서워하는 미하엘 귀여워~~~~
조금 불안하긴 하지만, 일단 따라가보긴 해야겠지... 그렇게 생각하면서 털레털레 코우를 따라가던 메구무는, 그녀가 무기상으로 들어가자 기겁하면서 따라 들어가 그녀의 어깨를 붙들고 작게 속삭였다.
"여기는 와...? 여 주인한테 물어볼라고...?"
물론 알고 있을 수도 있겠지만 교자를 파는 식당의 위치를 묻기엔 너무나 무시무시한 장소였다. 무기상의 점원이나 주인이나 왠지 자신과 코우를 빤히 보는 듯 했지만(당연하다. 손님인줄 알았을테니까) 메구무가 당장 할 수 있는 건 두가지였다. 코우를 믿거나, 믿지 않거나. 사실 얼마 전 남을 믿었다가 뒷통수 맞은 전적이 있기에 코우를 믿는 건 망설여지는 일이었다
"묻기만 할거제?"
그렇지만 아직 결정을 못 내린 듯, 그는 애매한 답을 내놓았다. 그런데 딱히 쌈박질 하러 온 건 아니어보이고... 그렇다고 무기상에 온 건 무슨 뜻이지? 젠장, 왜 이럴 때만 망설여지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