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8228>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73.그렇다고 하더라도 :: 1001

◆TMmm6tsoPA

2024-06-19 01:40:49 - 2024-06-21 17:08:53

0 ◆TMmm6tsoPA (qZZnvkezcw)

2024-06-19 (水) 01:40:4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8179

155 리라주 (CO5vOvj6fI)

2024-06-19 (水) 23:26:21

>>137 끼 요오오옥
아 나 새봄이 분홍눈 너무 좋아
근무복이었지!!! 하 넘귀... 8ㅁ8

>>139 에 헤헤
혜우우것도봐써... 아기귀야워잉...

>>1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ㄴㄴㅋㅋㅋㅋㅋ 아 짤 너무웃겨
😇 말랑볼픽크루짱~~

>>147 개추 (개추 짤)

156 혜우주 (BNtO7beKek)

2024-06-19 (水) 23:27:21

https://picrew.me/share?cd=vDxYUG7MbO
혜우 픽업 열일하는(?) 진씨

>>149 >>151 아아아 청윤이도 금이도 정말 최고다...
후후후 오늘의 픽크루질 대성공... (성불)

157 새봄주 (eN2yxUqpGs)

2024-06-19 (水) 23:28:31

>>134 세상에 은퇴해도 슈퍼 아이도루 클라스bb

>>139 고마워!!>< 일할땐 긴 곱슬머리 걸거쳐서 쪽졌을거 같더라구><

>>149 볶음밥언니(?) 기여어! 뭔가 부끄난처해보인다 ㅋㅋㅋ

>>151 말랑뽀용그림체여도 금이 느낌나네!><bb

158 수경 - 은우 (.iZ0iwVi0.)

2024-06-19 (水) 23:28:48

situplay>1597048228>118

"...흠.. 조금 각오가 부족했네요.."
문자를 제대로 적으려 합니다. 그리고 전 부원에게 보낼 단체문자 예약을 10분 뒤로 잡으려 합니다. 제대로 결정하지 않으면 예약을 취소하지 않고 바로 보내버릴 수 있다는 매우 강경함인가요. 그러다가 은우가 머랭쿠키를 말하자..

"....그래도 청량한 편에 속하고 순한맛인 교복 첫만남 챌린지가 좋으세요 아니면 마라탕후루 챌린지나 모 가오리춤 챌린지에 메세지는 이미 보내졌다. 가 좋으신가요?"
머랭쿠키로 자신을 혹하게 하려 하다니. 거절하기엔.... 쉬운 일이다.

하지만 첫만남 챌린지가 제일 순한맛인건 맞다..! 제로투 챌린지나 가오리춤챌린지 마라탕후루 챌린지나 은행플러팅챌린지를 말하지 않은 것은.. 양심이 있어서인가?

"부장님. 에어버스터의 첫만남 챌린지는 조회수가 보장되지만 공개적으로 올리지는 않아요."
"누군가가 해킹하거나 제가 굉장한 협박을 받지 않는 이상요..."
하지만 청윤선배님한테 이 문자를 보내면 곧 온 저지먼트 부원들이 몰려올걸요.

"자타공인 코뿔소인걸요"

159 리라주 (CO5vOvj6fI)

2024-06-19 (水) 23:28:57

>>149 죽을게...
아니너무귀여움 처진눈이 GOAT
아! 진정하세금4배내라!!

>>151 혜성이도 세금 4배 내라!!
금이 이런 머리도 잘 어울리
는데 금이 맞... 나??? 눈색이(긴가민가)
암튼사랑스러우너용...

캡틴 힘내는거야!! 내비게이션 녀석 사람을 귀찮게 하다니
내비게이션(인첨공 고양이)이 혼쭐을 내줄것

160 혜성주 (Rijrob7/rQ)

2024-06-19 (水) 23:28:59

>>151 (사망)

161 서연주 (EYsTLQsaj2)

2024-06-19 (水) 23:29:23

>>137 새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어떠냐 내가 만든 케익 맛이!!!! 하고 봄기양양한 느낌이에요. (그 케이크가 미운 사람에게 주는 떡은 아니겠죠...?? )

>>146 캡
네비와의 전쟁을 벌이고 계시네요... 날씨도 더운데 괜찮으시려나 모르겠어요. 고생이 많으세요 ㅠㅠ

>>149 청윤주
귀여운데 귀여운데 표정이 슬퍼 보여요오오오오오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힝구... 하는 거 같기도 하고 (서연주 : 무슨 일이야 무슨 일?! 누가 그랬어??!! )

>>151 금주
앗 ㅋㅋㅋㅋㅋ 금이 평소 이미지는 진중하면서도 저돌적이고 애기들에겐 뽀짝한 느낌이었는데 이 픽크루에선 장꾸 같은 분위기라 신선해요 ><

162 금주 (h81HYwPVMI)

2024-06-19 (水) 23:29:50

눈색 아 으 아
졸림 이슈가 커요...

163 혜성주 (Rijrob7/rQ)

2024-06-19 (水) 23:29:50

세금 4배 내다가 이혜성 파산하겠어

164 리라주 (CO5vOvj6fI)

2024-06-19 (水) 23:30:10

>>156 🤔

주식
사도되나요?
유진(유준×진) 삽니다 (혜우우: 뭐임)

>>157 꼬마어용!
새봄이도넘귀여워
하아...😇 승천~

165 혜우주 (BNtO7beKek)

2024-06-19 (水) 23:30:12

>>141 뺘아아악 빗질이 넘 거칠어 아잉♥(?)

>>146 캡틴 진짜 고생한다잉 ㅋㅋㅋ 다녀와!

>>154 오... 캐해 개쩌는데? 역시 서연주야 모카고의 아이디어 뱅크!

>>155 히히히 혜우거는 머리색이 에러지만 모 즉당히 자체필터로 봐주십사 (사바사바)

166 수경주 (.iZ0iwVi0.)

2024-06-19 (水) 23:30:38

다들 어서오시고.. 픽크루 다들 예쁘네요.

167 혜성주 (Rijrob7/rQ)

2024-06-19 (水) 23:30:44

>>165 (봑봑봑봑봑봑!!!!)

168 리라주 (CO5vOvj6fI)

2024-06-19 (水) 23:31:44

>>162 다시보니까 파란눈이네 아이 참 내 눈! 밤이라고 파업이 이르잖냐 5252 wwwww~~~

169 혜우주 (BNtO7beKek)

2024-06-19 (水) 23:32:48

>>157 자고로 일할 땐 단정함이 최고이니라
그리고 퇴근할 때 촤- 풀어서 살랑이는 그 머릿결이 새봄이의 또다른 매력일지니

>>1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주 주식 너무 사는거 아니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유준과 진은 이어질 수 있을까?! 결과는 엔딩에서!(?)

170 혜우주 (BNtO7beKek)

2024-06-19 (水) 23:33:24

>>1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고양이 죽네 아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히히히 재밌다 히히힠ㅋㅋㅋㅋㅋㅋㅋㅋ

171 혜성주 (Rijrob7/rQ)

2024-06-19 (水) 23:37:11

>>170 크아아악 얄미운 심해냥이 같으니라고 크아악

172 새봄주 (eN2yxUqpGs)

2024-06-19 (水) 23:39:59

서연주
>>154
으악 더 고생했네ㅜㅜㅜㅜㅜ 근데 확실히 날렸을땐 그냥 새로쓰는게 낫더라구 히히><
>>1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그느낌 노리고 만들었지>< 케이크의 원재료는... 저 표정 한 새봄이 앞에 누가 있는지에 따라 다를지도!><

리라주
>>155
나도 리라의 몽환 라벤더눈 좋아한다구! 맞아 유니폼~>< 새봄이가 남는 유니폼 리라언니한테 입혀보고 싶어할 것 같애 ㅋㅋㅋ(?

혜우주
>>169 과연 찰랑일까(?)
새봄: 저거 풀자마자 사자됨(끄덕
새봄: 나~주평야 발바리 치와와~

173 혜우주 (BNtO7beKek)

2024-06-19 (水) 23:40:19

>>171 깔깔깔!

174 류애린 - 동 월 (l36CtcVQvc)

2024-06-19 (水) 23:41:13

"머, 여기선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 아니겠슴까? 나름 소문으로 알려진 허수학구라거나 당장 이따금씩 때려줘야 하는 이상하게 생긴 애들을 생각하믄 증식하는 걸 넘어서 절반만 있어도 살아가는 토끼도 있을 가능성이..."

역시, 스스로 말하고도 좀 이상했으려나? 그녀는 말을 늘이며 눈을 도륵 굴리다가 멋쩍게 웃어보였다.

"엨... 살려줘여... 아 돈 원 투 다이..."

자신이 어물거리는걸 어떻게든 들은 건지, 아니면 귀가 간지럽단 말이 있는 것처럼 본능적으로 알게 된 것인지, 밤꿀이라는 이야기에 그녀는 잔뜩 찌그러져선 용서를 구하고 있었다.
...사실 한대 맞는다고 해도 조금 더 찌그러질 뿐 크게 달라질 것도 없겠지만,

"머... 살아있는 고기분쇄기에게도 삶의 권리는 있단 얘기도 있지만서두, 그렇다 해서 그런 위험을 당연한듯 여기는 것도 안될 말이니까여."

당장 세상에는 여전히 문명을 거부한 채 야생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거니와 그런 풍습들이 아직도 남아있는 곳도 있을 것이다.
다만 그들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과 그들의 행동을 납득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갈릴 테니까,
그녀 역시 괴이에게 중립적인 입장을 지키는 이유도 딱히 큰 뜻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저 그러한 존재들이 실재한다는 것에 대한 호기심과 인간이 기본적으로 지니고 있고 그녀도 어떻게든 붙잡고 있는 탐구욕,
그럼에도 당장 주변사람들을 해칠 수 있다는 경계심과 실질적으로 겪고 있는 적대감은 다른 사람들과 다를게 없었기 때문이다.

"......"

누구든 귀엽다는 자신의 말에 딱히 수긍하진 않는지 잠깐 고민하는듯 한 당신이 주머니에서 꺼낸 지갑, 그리고 거기에서 나온 사진을 보여주자 그녀는 눈에 띄게 놀란듯한 반응을 보였다.

"...머, 쫌 공허한거 같긴 한데... 그래두 귀여운건 맞잖아여.
감정이란건 상대적이니 말임다."

...라는 말을 원판이 무미건조한 사람이 해봤자 설득력은 없겠지만, 그럼에도 그녀는 확실히 그 사진을 보고 '귀엽다.' 라고 평할 수는 있었다.
무언가에 대한 평가 또한 상대적인 것이니까,

"글킨 하져? 아무리 억까가 심하기로서니 그렇다구 사람 못 살 곳인건 또 아니니까 말임다."

비록 어떠한 의도를 가진 곳이라 해도 결국 그것에 완전히 끝맺음을 하기 전까진 만들어진 규칙으로나마 움직이는 것이 세상이었고, 그녀는 그 이치에 대해서 확신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어떤 일이 일어난다 한들 태연하게 있을 수 있는 것이지만... 반대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면 어떻게 될진...

"사고도 사고인데 기행도 맞는거 같슴다."

그저 사고였을 뿐이라고 하는 당신의 말에 그녀는 게슴츠레해진 시선으로 바라보며 목소리의 톤을 낮추었다.
글쎄... 쇄빙기로 부실의 게시판을 뚫어버리는 건 확실히 사고라고 할 수 있겠지만, 한 화창한 봄날에 쇄빙기를 학교까지 가지고 와서 다루는 경우는 충분히 기행이라 볼수도 있지 않을까?

"합법적인 상부상조네여!"

공의존이라기엔 각자의 주체가 확실했고, 무엇보다 주변 환경에 휘둘리는 일도 거의 없었기에 그녀는 조금은 없어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런 단어를 덧붙였다.
더욱이 다른 이들보다 좀 더 가까운 사이니만큼 발빠르게 돕고, 도움받을 수 있을테니까.

"그-런검다!
왠지 즈가 마이웨이마냥 비춰지는거 같은데... 머, 딱히 틀린 것두 아니니까 그러려니 할래여."

확실하게 해야 하는 것엔 단호한 대신 그 외에는 한없이 허술한 그녀다운 반응이었다.

"앗쉬, 그릏게 말하니까 갑자기 또 궁금해지잖아여."

나중으로 미룬다거나 나중에 알아보자. 라는 말에 묘하게 꽁해져버리는 그녀였지만 분명 그런 생각은 오래가지 않았을테다.

그야 생각 외의 기습을 당했다는듯 당황스러워하는 반응, 그럼에도 피하지 않고 오히려 받아들이려는 행동, 그러면서도 이어진 장난은 확실하게 인지하고 움직이는 모습은 확실히 '재밌다.' 라고 느낄 수 있었으니까.

"베에~ 그래야 할거 같아서 해준거 뿐임다~"

먼젓번에 꺼낸 것과 비슷하지만, 의미는 조금 달라진 말이 자연스럽게 튀어나왔다.
반칙이란 말을 딱히 싫어하지도 않았지만, 이번 행동은 확실히 반칙이었다고 스스로도 인정하고 있으니까,
말마따나 타이밍이 끝내줬다면 딱히 NG인 것도 아니고...

"아니... 애초에 승패를 가를 수 없는거 같은..."

방금 전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격인지, 여러번의 공격이 아닌 묵직한 한방이 전해지자 그녀의 시선은 확실하게 의문을 표하고 있었다.
다만 당신이 그러했듯, 피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행동은 똑같았을 것이다.

175 류애린 - ?? (l36CtcVQvc)

2024-06-19 (水) 23:41:15

Picrewの「MOE」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82KXaE6EKt #Picrew #MOE

>>0
"싸움은 메이드의 기본 소양임다."
[쟤 또 저러고 있거든...]

여학생은 고개를 가로저으며 실험장 안에서 일어나는 괴현상(?)에 혀를 내둘렀다.
이따금씩 기행을 벌이는... 사실 자주 벌인다고 봐야 하는 그녀지만 눈에 띌 정도로 나사가 풀려있는 경우도 종종 있었으니까.

"아가씨는 기합임다!!!"
[대체 어딜 봐서???]

여학생은 잔뜩 힘이 들어간 채 앞에서 대치 중인 더미를 쉴드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었다.
...정말 단어 그대로 방패로 치고 있었지만, 어차피 이곳에선 흔하게 볼 수 있는 광경이었으니까.

"아자빠!!!"
[......]
"와-오..."

여전히 벌레씹은 표정의 여학생과 튕기듯 날아가버리는 더미를 바라보며 감탄하는 여성,
그리고 말없이(애초에 말을 못하지만) 차려진 채소들을 팝콘마냥 뜯으면서 지켜보는 토끼가 있었다.

"더 강해졌슴다!!!"
[...그러시겠죠...]

평소보다도 강하게 반짝이는 눈빛에 여학생은 결국 시선을 옆으로 돌려버렸다.

176 혜우주 (BNtO7beKek)

2024-06-19 (水) 23:41:31

>>172 풀자마자 사자라니 ㅋㅋㅋ
하지만 그것도 귀여울 것이다 아예 컬을 살려서 복슬강아지로 가즈아ㅏㅏ

177 금주 (h81HYwPVMI)

2024-06-19 (水) 23:41:32

178 혜우주 (BNtO7beKek)

2024-06-19 (水) 23:42:02

>>175 와우 개쩐다 메이드커플이라니
애린주 어스와라

179 애린주 (l36CtcVQvc)

2024-06-19 (水) 23:43:09

정신이가 없어서 지문에서 애들 지칭하는 것도 헷갈렸다...
다들 아녕... 글고 뻗으러 감여...

180 새봄주 (eN2yxUqpGs)

2024-06-19 (水) 23:43:47

>>176 하긴 치와와도 장모종이 있으니까말이지><(?

점례주 안녕안녕~><

181 수경주 (.iZ0iwVi0.)

2024-06-19 (水) 23:43:54

다들 어서오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182 청윤주 (aLjdB4sIOI)

2024-06-19 (水) 23:43:57

https://ibb.co/album/Gs8Bsg
What If... 율럭키가 새로운 직종으로 메이드 카페를 시작했었다면..?

183 애린주 (l36CtcVQvc)

2024-06-19 (水) 23:44:00

히히... 애들 삐끌우 다봤다...
그치만 반응하기 힘들다... 멩고...

184 청윤주 (aLjdB4sIOI)

2024-06-19 (水) 23:44:15

애린주 어서오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185 은우 - 수경 (qZZnvkezcw)

2024-06-19 (水) 23:44:17

"일단 나는 이걸로 어떻게든 영상을 찍으려고 하는 너에게서 코뿔소의 모습이 보였어."

애초에 왜 이런 것으로 자신이 이렇게 몰려야하는지, 그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영상까지 찍히면서 숨겨야 할 정도의 일이던가? 이게? 도저히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여기서 물러서서 한번 해주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계속해서 거부하는 것이 좋을까. 그렇게 생각하면서 그는 가만히 팔짱을 끼고 고민했다.

그리고 그 결과, 하지 않겠다는 결론에 도착했다.

"아니! 안 해! 해달라면 할 수는 있겠지만, 이게 무슨 약점 수준은 아니잖아! 솔직히!"

그냥 차기 부장에게 메시지 하나 남기는 것인데 다른 부원들이 우르르 몰려올 정도의 일인가? 그건 도저히 모르겠다는 듯이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에잇! 그냥 보내!"

결국 그는 굳이 찍히지 않겠다는 선택지를 골랐다.

/어째서 이렇게 일이 되었는가...(동공지진) 아무튼...이제야 해방이다!! 8ㅁ8

186 혜성주 (Rijrob7/rQ)

2024-06-19 (水) 23:45:29

큰토끼 굿밤

>>173 이익 익

187 혜우주 (BNtO7beKek)

2024-06-19 (水) 23:47:15

>>180 왜 하필 치와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비숑이나 말티푸로 상상했는데!

>>182 오 검은머리분이 정말 아름다우시군요

>>183 애린이거 만들어줬으니 용서하겠다 (복복복복)
맞다 애린주
나 월린 커플이 해줬으면 하는게 있워

188 청윤주 (aLjdB4sIOI)

2024-06-19 (水) 23:47:44

>>187 ㅋㅋㅋㅋㅋ 역시 파란 스카프네요!

189 수경 - 은우 (.iZ0iwVi0.)

2024-06-19 (水) 23:50:18

"저는.. 코뿔소보다는.. 좀 다른 느낌이긴 한걸요.."
"하지만 영상을 찍어보고 싶긴 한걸요."
"...사진이나... 영상같은 거 별로 없긴 해서요."
부정해보기는 하지만 역시 이런 면에서는 있을 수 밖에 없군요. 그리고 안하겠다는 것에 흠. 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그렇지만 한 말을 슬쩍 생각해보다가...

"그럼 해달라고 부탁하면 해주실 거라는 거죠?"
갸웃하는 표정을 짓고는 일단 예약은 정지하려 합니다. 보낼 거면 보내겠지만.. 부탁을 하면 들어주겠다고 하신 거잖아요? 지금 보내면 궁금해하는 이들이 몰려올수도 있으니까요...이런 건 혼자 보고 즐거워하는 게 나쁘지 않을지도요?
어딘가 성격 나쁜데.

"그럼 부장님. 챌린지 해주세요."
정중하게 부탁을 시전하려 하는군요. 물론 이것을 거절한다면 더 부탁하거나 하진 않겠지만요..

190 혜우주 (BNtO7beKek)

2024-06-19 (水) 23:51:14

>>188 정말로 연다면 지명률 1위는 따논당상일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1 새봄주 (eN2yxUqpGs)

2024-06-19 (水) 23:51:51

>>187 왜냐면 새봄이가 요새 악귀가 들렸기 때문이지><
새봄: (Beep!)... (아르르르릉

192 혜우주 (BNtO7beKek)

2024-06-19 (水) 23:52:50

>>191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캄다운캄다운 (맛난 육포 조공)

193 동월주 (UJoYFHU/5g)

2024-06-19 (水) 23:53:45

그에엑 왜 잔업을 나에게 떠넘기시는겁니까 회사여
그것도 밤11시에... (흐릿)
어쨌든 대충 끝내고 왔습니다... 답레 기력은.... 죄송한 말이지만 내일 올라올 것... (오열)

194 혜우주 (BNtO7beKek)

2024-06-19 (水) 23:54:23

월주 어스와라
당장 올라가서 메이드복 애린을 볼지어다

195 청윤주 (aLjdB4sIOI)

2024-06-19 (水) 23:55:11

>>190 ㅋㅋㅋㅋㅋ 그럼 열
(쾅!)
(파란 스카프에게 몸통 박치기를 당해 사망!)

196 수경주 (.iZ0iwVi0.)

2024-06-19 (水) 23:55:14

내일 주는 건 괜찮아요. 저도 잘 준비를 해야해서요.
다만..그럼 답레에 전 답레의 앵커를 걸어주실 수 있을까요?

197 혜우주 (BNtO7beKek)

2024-06-19 (水) 23:56:04

>>195 뭣
청윤주!!!!!!!!!!!!!!!!!!!!! (오열)

198 은우 - 수경 (qZZnvkezcw)

2024-06-19 (水) 23:59:24

"아니야. 너도 충분히 코뿔소야."

지금 이렇게 요구를 하는 시점에서 그녀는 아무리 봐도 코뿔소였다. 그의 표정은 상당히 진지했고 그 생각을 굽히지는 않겠다는 듯이 그는 그녀를 빤히 바라봤다. 영상을 찍어보고 싶다니. 그럼 같은 1학년들을 찍어보려고 하면 되지. 왜 자신을 찍으려고 한단 말인가. 그것도 굳이 그런 것을 시키면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는 듯,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 와중에 해달라고 부탁하면 해주는 것이냐는 말에 그는 뚱한 표정을 지었다. 대체 그 챌린지가 뭐라고 자신에게 이렇게까지 요구를 하는 거지?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는 듯이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젓다가 이내 한숨을 내쉬었다.

"알았어. 딱 한 번만이야. 다른 이들에게 보이진 마."

이어 그는 어흠 소리를 낸 후에, 그녀가 원하는 것을 꽤나 능숙한 느낌으로 수행했다. 팔 동작도, 다리 동작도... 그리고 특유의 팔짱을 끼고 몸을 흔드는 것과 그 외 리듬감도. 워낙 운동신경이 뛰어나고 춤 실력도 괜찮은 편이었기에, 아마 그녀가 보던 영상만큼은 아니어도 어느 정도 비슷하게 수행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어 그는 마지막에 얼굴 부근에 손을 올리고 훅훅 바람을 부는 시늉까지 하면서 침묵을 지켰다. 그리고 조용히 책상에 앉았다.

"...이 정도면 된 거 맞지? ...다, 다른 이에게는 보이지 마! 진짜로!"

199 태오주 (Zyd3yOn2gg)

2024-06-20 (거의 끝나감) 00:00:06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덜구래 픽크루8“!! https://picrew.me/share?cd=SEUt9Hpskm #Picrew #덜구래_픽크루8

두가지맛
형제 둘 다 안경 써주면 좋겠다
근데 서휘는 이미 작가님일 때 쓰잖아

200 ◆TMmm6tsoPA (F2HbtkH7h.)

2024-06-20 (거의 끝나감) 00:01:23

(픽크루를 보면서 야광봉을 흔들...)

일단 저는 바로 또 샤워를 좀 하고 올게요! 수경주는 슬슬 주무시는 것 같으니 다음 거 막레로 해도 괜찮아요!

201 혜우주 (UcHB5jbR72)

2024-06-20 (거의 끝나감) 00:01:46

>>199 오 여기도 두가지맛
한결이랑 있을 때랑 서휘랑 있을때 태오 표정 다른거 은근 귀엽네

202 혜우주 (UcHB5jbR72)

2024-06-20 (거의 끝나감) 00:02:07

캡틴 오늘따라 요정이 됐어 ㅋㅋㅋ 다녀와ㅏㅏ

203 태오주 (Zyd3yOn2gg)

2024-06-20 (거의 끝나감) 00:03:03

다녀와아~

>>201 서휘는 그나마 이 양반 성격 개싸가지... 하고 마는데
한결이는
그 특유의 죽은눈으로 상대 꼬라보면

.oO(x됐다 어케수습하지진짜망햇음) 이 되어버리지 않?을까?(지가오너다)

204 혜성주 (slEugE4roE)

2024-06-20 (거의 끝나감) 00:03:21

(픽크루 한입 튀)

205 동월주 (2IfMC/V5yk)

2024-06-20 (거의 끝나감) 00:03:26

>>194 핫하하 이미 봤지! (엄지 치켜든채로 사망)
그리고 뭔가 해줬으면 하는것도 봤다!
무엇인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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