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817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72.예고된 파멸 :: 1001

◆TMmm6tsoPA

2024-06-16 20:54:41 - 2024-06-19 21:29:48

0 ◆TMmm6tsoPA (.wSr1rI29M)

2024-06-16 (내일 월요일) 20:54:41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8150

84 이리라 (I2ftVLSW8s)

2024-06-17 (모두 수고..) 19:05:47

>>0

돌아온 눈동자 색과 함께 뇌파 또한 눈에 띄게 안정되었다. 물론 아직 완전히 정상 범위로 돌아온 건 아니지만, 적어도 지난 몇 주 보다 훨씬 나은 결과다. 정인은 모니터에 떠오른 검사 결과를 출력한 후 매직미러 너머에서 과거 스케치했던 건물을 파츠별로 실체화 시켜 한데 조립하고 있는 리라의 뒷모습을 응시한다. 커리큘럼 종료 시간까지 약 15초다. 이제 13초, 12초...

- 시간 끝났습니다. 내일 마저 할 테니 내부 정리하지 말고 그냥 나오세요.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종료 알림에 리라는 손을 한번 털고 커리큘럼실 밖으로 나왔다. 옅은 라벤더색 눈동자가 전등 불빛을 받아 반짝인다.

"숙제 제출하고 가요."
"헉. 맞다. 지금 드릴게요!"

시간에 따라 조금씩 안정되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빨리 나아질 줄은 몰랐는데. 정인은 묵직한 가방을 들고 돌아오는 리라를 가만히 바라보다가, 내밀어지는 A4용지 묶음을 받아들었다.

"......이거, 숙제 아닌데?"
"응? 아, 잘못 드렸나 보다. 죄송해요. 가방에 뭐가 많아서... 어?"
"이게 뭡니까?"

잘못 건네진 자료를 회수하기 위해 뻗어오는 손길을 피한 정인은 그것을 돌려주는 대신 리라에게 내용이 보이도록 자료를 뒤집어 들어보인다.

"바즈라 관련 기사는 왜 찾아보는 겁니까?"
"네? 아는 선배 일 때문에요."
"아는 선배. 누구?"
"저지먼트 선배님이요."
"그 선배가 바즈라 소속입니까?"
"그건 아닌데... 으음... 뭐라고 설명해야 하나... 말하자면 복잡한데......"

지난 일을 고스란히 이야기하자니 당사자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 말을 고르려 했지만, 그게 상대에게는 조금 다르게 받아들여진 모양이다. 정인의 눈빛이 가라앉았다.

"왜 자꾸 다른 연구소를 알아보고 다닙니까? 전에도 간혹 연구소나 연구재단 이름 적힌 공책 같은 걸 들고 다니더니. 심지어 쭉 같은 곳이면 모를까, 그때랑은 또 다른 곳이네요. 이리라 학생. 요즘 뭘 하고 다니는 겁니까?"
"뭐가요?"
"혹시 이적이라도 하려는 겁니까?"
"네?! 전혀 아닌데요?!"
"정말?"
"당연하죠! 애초에 이적하려면 이런... 곳을 보고 있진 않지 않을까요? 게다가 여기랑 전 대분류도 안 맞고요."

침묵. 리라는 대답 없이 쏟아지는 상대의 눈빛을 마주하다가 가방 속에서 재빨리 연산식이 적힌 종이를 꺼내 내밀었다.

"여기 숙제예요. 이제 그거 돌려주실래요?"
"......쓸데없는 짓 하고 다니지 맙시다. 예상대로라면 곧 계수 앞자리가 한번 더 바뀔 거예요. 몸 상태가 나아졌으면 다시 정진할 생각을 해야지, 이상한 데 정신 팔고 다니면 되겠습니까? 레벨 5. 되고 싶다면서요?"

연산식이 적힌 종이가 손에서 손으로 전달된다. 하지만 그 반대는 없었다. 정인은 한 손에 리라의 숙제를, 한 손에 자료를 든 채 잠시 침묵하다가 몸을 돌려 쓰레기통에 자료를 던져넣는다.

"귀가하세요."
"......연구원님. 저 이적 생각 없다니까요."
"압니다. 누가 뭐랬습니까?"

85 리라주 (I2ftVLSW8s)

2024-06-17 (모두 수고..) 19:06:45

크어어어 더워어어
다들 맛저했니 월요일 고생했다~ 서연주 하냐냥 어서와~~☺️

86 ◆TMmm6tsoPA (nCEWU3bxt.)

2024-06-17 (모두 수고..) 19:10:29

캡틴 잠깐 갱신하고...저녁 먹으러 가볼게요! 저녁 먹고 가볍게 운동 조금 하고 올 생각이라서... 나중에 봐요!

87 그들의 일상 (jDN3dGzu.6)

2024-06-17 (모두 수고..) 19:12:25

"아으, 뻐근해라. 쌤, 바람 쐬러 갈래요?"
"좋죠. 에이드 한 잔씩 하죠."
"저는 레몬으로, 아, 그 얘기 들었어요?"
"그거? 아하, 그거 말이죠?"
"응응. 어떤 간 큰 업체가 건드렸나 했더니, 왠 민간 기업이래요."
"민간? 어떻게 정보를 얻었을까요?"
"돈 좀 썼겠죠. 이 도시에 돈으로 안 되는게 뭐가 있겠어요? 저기, X번 랩실에 막내라네요."
"그 막내가요? 세상에- 그나저나 돈이 뭐가 그렇게 궁해서 감히 정보를 팔았대요? 영락에서 금전 부족한 사람은 처음 보네요."
"듣기로는 스트레인지의 도박장에 다 박았다네요. 이름이 뭐였더라, 메트로?"
"어머- 거기 질 안 좋기로 소문 자자하지 않나요?"
"음지의 도박장이 다 그렇죠. 어딜 가나 유희거리는 필요한 법이네요."
"그런 법이네요. 우리도 끝나고 할리갈리나 칠까요?"
"그거 좋죠. 랩원 다 모아서 식후 커피 내기나 해요."
"벌써 설레네요. 일주일치 커피값 좀 땡겨볼까나. 아 참, 그래서 그 일은 어떻게 하기로 했대요?"
"영락 이름으로 고소 걸고 관련 기술 받아내고 배상 때리고- 유출한 연구원은 도주했는데, 찾아서 별개로 처리한다네요."
"저런, 그래봤자 우물 안인 걸 여즉 깨닫지 못 했나요. 아직 앞날이 창창한데, 안타깝네요."
"어쩌다가 그런 곳에 발을 들여선, 어머, 그러고보니 요즘 이상한 라디오 방송이 간간히 들리더라구요."
"아, 혹시 율럭키?"
"맞아요. 들은 적 있어요?"
"어쩌다가요. 덕분에 요근래 일어나는 일들 대부분은 알게 되네요."
"고맙다고 해야 할지, 참, 도시가 어떻게 되려고 그런 일까지 일어나는 걸까요."
"이러다 홀랑 망하는 거 아닌가 몰라요?"
"그것도 나쁘지 않을 지도요."
"그렇네요. 음, 오늘 왔던데, 봤어요?"
"아, 잠깐 봤어요. 출근길에 좋아하는 슈크림을 사서, 나눠주러 갔었는데..."
"역시, 좀 그랬죠?"
"그래 보이더라구요. 요즘은 저지먼트에 다닌다고 외부 활동도 잦아졌으니까요."
"아- 저지먼트 말이죠-"
"또 뭔가 있어요?"
"뭔가 있다기보다, 그 저지먼트 활동 말이에요, 도움이 되긴 할까요?"
"아... 그게 참... 뭐라 말하기 어렵네요. 활동 자체는 좋은 일인데."
"이번 기수에 얽힌 일이 너무 많네요. 며칠 전만 해도, 팔다리 하나씩 태워먹고 왔었잖아요."
"레벨 5니까 눈 깜빡하면 나을 거였는데 말이에요. 박쌤 그렇게 소리 지르는 거 처음 봤어요."
"오죽하겠어요- 여기 온 뒤로 쭉 담당이었잖아요. 게다가 중간에 그런 일도 있었고요."
"계속 그러다간 제 명에 못 살 거에요..."
"최근이었나? 검진을 했는데 글쎄, 이대로면 얼마 못 간다나?"
"솔직히 어떻게 움직이는지 신기할 정도에요. 약이랑 능력 아니었으면 못 버텼겠죠."
"그러니까요. 볼 때마다 안쓰러워 죽겠어요. 선생님들은, 무슨 생각이신지."
"이대로라면 예의 프로젝트, 다시 올릴 지도 모르겠어요."
"차라리 그러면 좋겠네요. 이러니저러니 해도 도움이 되는 부분은 분명히 있었으니까요."
"아예 내린다고 할 때 불안했었는데, 현실이 되지나 않으면 좋겠네요."
"그러게요. 우리야 알 거 다 알았고 겪을 거 다 겪었으니 상관 없지만요."
"역시 본인 마음 편한게 제일 아니겠나요. 뭘 하든."
"동감이에요."
"그래도 조금은... 하면 좋을 텐데 말이죠."
"그러게나 말이에요."
"...아, 조금 전에 율럭키 하니까 말인데, 요즘 스트레인지에 별난 조직이 또 생겼다나봐요."
"거기에 사람 뭉치고 흩어지는게 어디 하루 이틀 일이던가요?"
"그렇긴 한데, 이번은 조금 유의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름은 기억 안 나지만 그들의 선전 문구가 썩 달갑지 않았거든요."
"소장님께 보고는 했나요?"
"물론 제일 먼저 했죠. 그래서 안내문 내렸잖아요. 현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는 함부로 스트레인지에, 그것도 근처도 얼씬 하지 말라는 거요."
"뒷골목 따위가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말이에요. 어머, 슬슬 들어가야겠어요."
"내 정신 좀 봐. 얼른 가죠."
"응응. 가자마자 할리갈리 멤버부터 모아볼까요?"
"그거 좋죠. 모은 김에 저녁 메뉴 얘기도 해요."
"저녁이라- 피자 어때요?..."
"피자 받고 치즈 파스타 추가?..."
"좋다 좋다..."
"그쵸?..."
"그 애도 한 번..."
"그래요..."

88 리라주 (Qbz1vvt5To)

2024-06-17 (모두 수고..) 19:12:36

캡어서와! 밥 맛나게 먹고 운동 잘 하고 오는거야🤗

89 리라주 (Qbz1vvt5To)

2024-06-17 (모두 수고..) 19:14:37

별난 조직<<누구야 누구야!!!!!(신경쓰임)

그것만 신경쓰이는 것도 아니긴 하지만
아 혜우야
심장이 줘뜯기는거같아......🫠🫠🫠🫠🫠🫠🫠 으에에에엥 허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 8ㅁ8

혜우우안뇽...

90 혜우주 (jDN3dGzu.6)

2024-06-17 (모두 수고..) 19:15:22

웅냥
리라주 안뇽
별난 조직은 그거야 청윤주가 새로 풀었던 베이트?인가 거기

91 리라주 (Qbz1vvt5To)

2024-06-17 (모두 수고..) 19:17:01

아 그거구나 후 (안?심할건아니지만쨋든안심을하다.)

8ㅁ8..........
우리심해고양이가단명고양이라니... 냥복복군단 마음 찢어지는소리 (혜우우: ?)

92 한양주 (jYERFXfAxs)

2024-06-17 (모두 수고..) 19:22:43

다들 안녕인겨

93 리라주 (Qbz1vvt5To)

2024-06-17 (모두 수고..) 19:24:06

하냐냥도 오늘 일 괜찮앗니~~ 하루 고생했다구(복복)

94 한양주 (jYERFXfAxs)

2024-06-17 (모두 수고..) 19:25:14

>>93
그럭저럭 괜찮았어~ 고마워~ (새모이)

95 혜우주 (jDN3dGzu.6)

2024-06-17 (모두 수고..) 19:25:45

하냐냥 하이

>>91 ㅋㅋㅋㅋㅋㅋㅋ 냥복복단 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 없자나 쉬익

96 한양주 (jYERFXfAxs)

2024-06-17 (모두 수고..) 19:26:20

>>95
그런거 있댜 (꼬리복복복)

97 애린주 (c6SQiIsPoE)

2024-06-17 (모두 수고..) 19:26:39

>>54 🤔🤔🤔🤔🤔
바라던 바였다면 좋은거 아닌... 가? (몰?루)

머? 월토? 점녜 달토끼야? (?)

>>56 토깽이가 무슨 수로 고영희를 이기리오 🤔

>>58 오... 둘기쨩이 녹아부럿서...
평화의 상징이... 혼돈으로...

다들 아녕~~~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이따 보는 것이다~~~

98 한양주 (jYERFXfAxs)

2024-06-17 (모두 수고..) 19:27:34

일상을 돌려볼 참치를 찾아보아요-

99 애린주 (c6SQiIsPoE)

2024-06-17 (모두 수고..) 19:27:42

>>95 안될 것도 없지! (선명하게 핥고 도주)

100 혜우주 (jDN3dGzu.6)

2024-06-17 (모두 수고..) 19:34:29

>>96 >>99 우웃 양쪽으로 당해버렷 (혼!란)

하냐냥 일상?
하쉴?

101 애린주 (c6SQiIsPoE)

2024-06-17 (모두 수고..) 19:34:40

>>98 나는 어찌하여 일을 해야 하며... (우렁이가 우렁차게 우렁)

102 한양주 (E2.JmWmNdc)

2024-06-17 (모두 수고..) 19:34:54

>>100
조아여~

103 금주 (lpEf0/lgrU)

2024-06-17 (모두 수고..) 19:35:06

아직도 퇴근이 멀었다고...?
죽어요..

104 애린주 (c6SQiIsPoE)

2024-06-17 (모두 수고..) 19:35:29

오, 일상 돌아가나?
이따 밤에 와서 씹뜯맛즐 해야지.

105 한양주 (E2.JmWmNdc)

2024-06-17 (모두 수고..) 19:35:33

>>101
일해라! 토끼!!! (당근 뺏고 멀리 던짐)

106 리라주 (Qbz1vvt5To)

2024-06-17 (모두 수고..) 19:35:37

>>94 (짤)
히히 배부르다 동그래지기

>>95 있쒀!!! (봑봑봑봑 인물났다)

>>97 녹아부러써...🫠🫠 너무너무 더워서 그만...
녹은 짹짹이는 녹은 프로즌요거트 맛이 났다고 합니다... 큰토끼 다녀와아~

>>98 하냐냥 나랑 할래!!

107 한양주 (E2.JmWmNdc)

2024-06-17 (모두 수고..) 19:35:55

고생하능겨 금주,,

108 리라주 (Qbz1vvt5To)

2024-06-17 (모두 수고..) 19:36:04

헉 늦었군! 혜우우 하냐냥 일상을 구경하며 팝콘을 씹겠다 (와작와작)

109 애린주 (c6SQiIsPoE)

2024-06-17 (모두 수고..) 19:36:09

>103 살아요...
(빗질솩솩)

110 한양주 (E2.JmWmNdc)

2024-06-17 (모두 수고..) 19:36:20

>>106
이미 냥이가 찔렀어..!

111 리라주 (Qbz1vvt5To)

2024-06-17 (모두 수고..) 19:37:00

근데 금주 지금이 7시인데 아직 퇴근이 멀었다니
그 회사는 고양이를 너무 아껴주지 않는다
폭발시키자 금아!! (리라: (다이너마이트 그림))

112 리라주 (Qbz1vvt5To)

2024-06-17 (모두 수고..) 19:37:36

>>110 🕺 신속하지 못했다!! 담에 때 맞으면 함 돌리자구~~
관전도 조아 헤헤 팝콘 튀기기 🍿🍿🍿

113 수경주 (1dhqTxShuc)

2024-06-17 (모두 수고..) 19:38:40

으으... 집갱. 다들 안녕하세요.

일상.. 느긋하게 하나 구할까..

114 애린주 (c6SQiIsPoE)

2024-06-17 (모두 수고..) 19:38:57

>>105 크아악 내 토끼츄르가
거기서라!!!

>>106 오, 그건 좀 맛있을지도...
딜리샤쓰 요것...

다들 이따보자맨!!!

115 한양주 (iVMgFW0EoA)

2024-06-17 (모두 수고..) 19:38:59

어서오능겨 수경주

116 애린주 (c6SQiIsPoE)

2024-06-17 (모두 수고..) 19:39:33

수경주도 아녕!!!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117 수경주 (1dhqTxShuc)

2024-06-17 (모두 수고..) 19:40:14

다들 안녕하세요.

118 리라주 (Qbz1vvt5To)

2024-06-17 (모두 수고..) 19:40:38

달달한 프로요 인것이에요🤗
여름에 빠질 수 없어...

수경주도 어서와! 나는 아무래도 직전인지라🤔 일단 빠져있겠다!

119 서연주 (nsYXNudcG2)

2024-06-17 (모두 수고..) 19:43:36

점례주 왔다 가셨고 한양주 혜우주 금주 리라주 수경주 안녕하세요~~~

120 수경주 (1dhqTxShuc)

2024-06-17 (모두 수고..) 19:44:23

다들 어서오세요...

121 한양주 (hb.AB7vJxE)

2024-06-17 (모두 수고..) 19:44:47

혜우우- 무슨 상황으로 돌릴래?

122 정하주 (N40tFdm9zI)

2024-06-17 (모두 수고..) 19:45:09

...못참고 질러버렸다.

다들 안녕! 충동구매를 해버린 정하주야! 앞으로 한달 또 열심히 살아야겠네!

123 한양주 (PaK/zLP8ZE)

2024-06-17 (모두 수고..) 19:45:50

게이밍 태블릿을 지른 정하주 어서오능겨!

124 리라주 (Qbz1vvt5To)

2024-06-17 (모두 수고..) 19:46:10

헉 뭔가 좋은 걸 샀구나 정하주! 어서와~!🤗🤗

125 혜우주 (jDN3dGzu.6)

2024-06-17 (모두 수고..) 19:46:46

>>102 오케오케
원하는 상황 있음?
부실에서 일하라고 뒷목 잡든가 아니면 바깥 뭐 강쥐들 산책하다 만났다든가

>>106 갸아악 그만햇 (도주)

126 혜우주 (jDN3dGzu.6)

2024-06-17 (모두 수고..) 19:47:19

지금 누구누궁 온겨 아이고 증신읎다
온 사람들 어스와라

127 수경주 (1dhqTxShuc)

2024-06-17 (모두 수고..) 19:48:01

다들 어서오세요.

128 혜우주 (jDN3dGzu.6)

2024-06-17 (모두 수고..) 19:48:10

일상도 일상이지만
따끈눅눅(?)한 연성 볼 사람?

129 한양주 (PaK/zLP8ZE)

2024-06-17 (모두 수고..) 19:48:15

>>125
전자전자 가자

.dice 1 2. = 2 1금설아빠 2심해냥이

130 리라주 (Qbz1vvt5To)

2024-06-17 (모두 수고..) 19:48:34

>>128 줘!!!!!!!!!!

131 혜우주 (jDN3dGzu.6)

2024-06-17 (모두 수고..) 19:49:46

>>129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악ㄱ 선레라니 그아앗
후... 애 상태 안좋을 수 있음을 미리 알림...

>>130 듯 드리겠습니닷

* 늘 그렇듯 모작이에용
* 피 폐 주 의

https://ibb.co/zXJHWQV

132 이혜성 (GmFTNNyOk2)

2024-06-17 (모두 수고..) 19:50:01

>>0

"소문 들었어? 요즘 스트레인지에서 나타나던 연구소 사람들이 도깨비의 습격을 받았다던데."
"연구소? 스트레인지에서 구호 활동을 하는 연구소가 한두군데인가? 어떤 연구소인데?"
"바즈라? 라는 이름이었던 것 같네. 어쨌든! 이야기 끝난 거 아니니까 계속 들어봐."
"아 그쪽이었나.. 그래서, 도깨비가 왜 바즈라 소속 연구원들을 습격했는데? 카더라 통신은 사양이다."
"요즘 스트레인지에 납치사건이 빈번했잖냐? 근데 그 소문이 자자한 납치사건이 그 연구소에서 했다는 소문이 돌았어."
"...."
"근데 그 소문이 도깨비의 귀에 들어간 모양이더라구. 말이 습격이지, 아예 연구원들 앞에 나타나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선빵을 날려버렸다는 소문이 알만한 녀석들이 쉬쉬하면서 떠들고 다닌다고."
"도깨비 전원이? 먼저 공격을 시작했다?"
"그래! 그 싸움..싸움이라기엔 일방적이긴 했지만 어쨌든 거기에서 연구원들이 제법 많이 다쳤다더라. 몇명이었지.."
"에이 그래봤자 서너명 정도겠지. 도깨비들이 그렇게 과격한 편은 아니잖아?"
"일곱. 실질적으로 큰 피해를 입은 건 다섯이지만."
"그래! 일곱! 일곱이었다! 소문에 관심없어보이더니 그건 용케 알고 있었다? 당신도 관심이 있던 모양이지?"
"내가 대답한거 아냐. 멍청아. 아까 여기에 있던...어라, 어디갔어?"



"알만한 녀석들은 소문에 대해 다 인지한 것 같은데. 정말로 이래도 되겠냐? '우리'는 겉으로 드러나는 활동을 하는 성질이 아니잖냐."
"그 일에서 희생된 사람들은 없고, 흔적이 될만한 것들을 현장에 남기지 않았으니 괜찮을 겁니다. 그리고..여차하면 '어르신'이 소문에 대해 정정 소문을 내주겠지."
"웩. 설마 여전히 그쪽이랑 계속 친분을 유지하는거야? 겁이 없어도 너무 없는 거 아냐? 아니면 겁대가리라는 걸 어디 고물상에서 엿이라도 바꿔먹은거냐."
"이곳에서 그곳만큼 범접할 수 없는 권력과 힘을 가진 조직은 없으니까요. 최소한의 친분을 유지하고 있으면 적어도 이쪽의 꼬리를 밟기 어려워지기도 하고."
"평소에는 머리가 안좋아보이는데 왜 이럴때만 머리 좋은 척 하지."
"글쎄요. 왤까요."

고저없이 단조로운 목소리가 골목길에 울려퍼졌다.

133 한양주 (32V3IkNBLo)

2024-06-17 (모두 수고..) 19:50:38

>>131
어서 심해냥이를 치료해줘야만

134 혜성주 (GmFTNNyOk2)

2024-06-17 (모두 수고..) 19:51:27

어이고 코뿔소들 눈테러 죄송합니다;
오자마자 연성 우마이(한입하고 튐)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