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누군가에게 어장을 보여주고 지금까지 쌓여온 시간들을 말한다면 비웃을지도 몰라요. 수 년의 시간을 수십 명의 사람들과 각자 다른 이야기를 하고, 또 하나의 이야기에 집중하여 지금까지 나아왔습니다. 처음 100개의 이야기가 쌓이고, 두번째 100가지 이야기를 올렸고, 세 번째 100가지 이야기가 올랐습니다. 많은 분들이 바뀌고 새로운 분들이 도착하신 때에 어장의 즐거운 시간을 함께해서 이야기의 주인으로써 진심의 감사를 드릴게요.
현실에서도 이야기 속에서도 우리는 각자 영웅이 되어갈 것이라 생각하면서 언젠가 영웅서가를 돌아볼 때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기원합니다. 사랑해!
출신성분이 미천한 하윤성은 아주 어릴 때 부터 자본주의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었다 찢어지고 낡은 잡지에 보이는 반짝반짝한 디저트 그것을 먹는 모델과 자신의 차이를 알고 있었다 그들은 저것을 먹고 돈을 받지만 윤성은 아주 특별한 날에만 싸구려 청포도 사탕을 지급 받는다는 것 이었다 인간이 창출해 낼 수 있는 물질적인 가치에 따라 그 인간의 가치가 결정된다는 것을 어린 윤성은 잡지에 보이는 모습과 자신의 손에 쥐어진 사탕을 내려다보며 깨우쳤다
의념을 각성한 윤성은 얼마지나지 않아 헌터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다 사람을 구하든 괴물을 토벌하든 게이트에 들어가든 모든 활동이 곧 물질적인 가치 창출로 이어졌고 지금의 시대에서 반드시 필요한 존재였으며 지금까지 겪어왔던 자신의 삶을 극적으로 바꿀수 있는 가장 완벽한 직종이었다
그렇게 윤성은 헌터가 되었고 자신의 삶을 개선해나갔다 그리고 점차 개선 그 이상의 것을 생각하고 노리기 시작했다 어릴적부터 쌓여왔던 현실감각과 가난에 의해 압축되어 왔던 꿈과 바램이 의념을 각성하고 상황이 개선되자 야망이라는 이름으로 활활 타올랐다
자신은 특별하다 현 시대의 의념각성자로서 평범한 녀석들과 다르게 스스로 더 큰 무언가를 이룰 자격이 충족되었다 고아원에서 가난에 허덕이던 자신이 의념을 각성하여 헌터가 되어 개선 되었듯 지금 이 순간에 자신의 모든 능력과 야망을 발휘하여 정상을 향하지 않는다는 것은 너무나 어리석은 것 이다
그렇게 윤성의 목표가 정해졌고 목표를 위해 필요한 것들을 정리하였다
성공이 필요했다 그것은 최종목적지로 향하기위한 지도가 되어줄 것 이며 윤성의 가치를 증명하는 법이자 더 나아가서 자아실현까지 되어줄 것 이다
사회적 명성과 권력이 필요했다 성공이 추상적인 개념의 열쇠였다면 그들은 훨씬 구체적인 열쇠였다 그것은 윤성이 사회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필요한 것을 얻게 해줄 것 이었다
이들을 얻기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었기에 윤성은 특별반 영입을 승락하였다
이미 충분한 명성과 성공을 이루었음에도 윤성은 더욱 더 높은 자리를 원한다는 에고가 있었고 이런 재능이 있음에도 최고를 향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고 포기하는 것은 자기자신과 자신의 재능에 대한 배신이라 여기기에 아무리 특별반에 들어온 이후 기다리는 것이 고통과 실패라 하여도 윤성은 이 길을 택하고 묵묵히 오를 것 이다
그러고보니 거기서 이런 캐릭터의 동기를 직접적으로 물어보기도 하는군요. 캐릭터의 동기는 중요하죠.... 2층은 답변의 완성도가 높을수록 보상이 좋아지는 것 같...지만 그게 또 쉽지가 않죠.
이미 2층 답을 올리셨지만...(잘 봤어요) 단순히 성공을 하고 싶기보단 어쩌면? 이미 이룬 성취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자신들보다 강한 무력과 권력을 가진(그리고 그 권력으로 특별반을 압박하기도 하는) UHN의 높으신 분들을 보고 그들을 뛰어넘고 싶어졌다는 방향성도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네용....?
특별반 정치 허졉인건 거의 공인된 사실이고, 여러 에피소드들 때문에 현재 우리 평판은 바닥을 치고 있단 점이지...이번 시나리오로에서 꽤 활약하긴 했지만, 현재로썬 특별반 전체의 위상이라기 보다는 개인의 활약에 걔 소속이 특별반이었지~ 정도일 것 (EX: 자유마카오 토고, 바티칸 린, 유럽 윤시윤)..말했듯 사회적 명성과 권력에 관심 없는 애들 투성이라 그 쪽으론 관리가 거의 안되서 폭탄이니 뭐니 얘기도 나왔던참임.
>>869 뒷북이지만 강산이는 진행 중에 '히어로 모먼트'를 통해 특별반이 해체되어 뿔뿔이 흩어진 것으로 추정된 미래를 본 적 있습니다. 입학 동기부터가 특별반을 만난다+자신의 꿈을 찾는다 였고... 여기에 히어로모먼트를 본 일이 더해져서 특별반이 꿈을 이루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게 되었다...같은 느낌...
그래서...혼자 살아남아 혼술이나 하다 떠돌아다니는 미래가 아닌 다같이 살아남는 쪽으로 조금이나마 미래를 바꾸고 싶어합니다. 스스로 전부 살릴 능력은 없다는 것은 알지만 기왕이면 친구 한 명이라도 더 살려서 갇이 가면 좋잖아?같은... 그렇게 해서 특별반이 꿈을 이뤄가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느낌이에요.
사실 그래서 강산이도 명예에 관심이 없진 않단 캐해가 있었으나 오너가 바보+현생이 바쁨이라 구현 못해서 망해써오.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