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YyvMB8G5BE )
2024-06-13 (거의 끝나감) 23:46:02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누군가에게 어장을 보여주고 지금까지 쌓여온 시간들을 말한다면 비웃을지도 몰라요. 수 년의 시간을 수십 명의 사람들과 각자 다른 이야기를 하고, 또 하나의 이야기에 집중하여 지금까지 나아왔습니다. 처음 100개의 이야기가 쌓이고, 두번째 100가지 이야기를 올렸고, 세 번째 100가지 이야기가 올랐습니다. 많은 분들이 바뀌고 새로운 분들이 도착하신 때에 어장의 즐거운 시간을 함께해서 이야기의 주인으로써 진심의 감사를 드릴게요. 현실에서도 이야기 속에서도 우리는 각자 영웅이 되어갈 것이라 생각하면서 언젠가 영웅서가를 돌아볼 때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기원합니다. 사랑해!
171
하윤성 - 이한결
(oAcc6RmMhw )
Mask
2024-06-14 (불탄다..!) 22:40:31
>>선레 특별반의 사람들이 모이는 등명탑 어김없이 도착한 윤성은 문을 반쯤 열어두고 사람들이 오진 않을까 살펴보고 있었다 특별반 사람들에 대한 정보수집과 전투스타일 분석을 하기 위해 가장 간편한 방법인 같이 등명탑 시련 도전하기를 실천하는 중이었다 '슬슬 누구 안오나?' 슬슬 지루한듯 머릴 쓸어넘기며 속에 고인듯한 지루함을 깊은 한숨으로 뱉어내던 윤성은 저 멀리 다가오는 큰키의 거한을 발견하곤 눈동자를 굴렸다 멀리서 봤는데 타입을 알아보긴 쉽지 않으나 이런 경우 가장 효과적으로 호감을 사는 방법을 윤성은 알고있다 "이봐요!" 그냥 멀리서 양손을 크게 들어올리고 흔드는 것 이다 "그쪽도 특별반 이십니까!" /1
172
윤성주
(oAcc6RmMhw )
Mask
2024-06-14 (불탄다..!) 22:41:18
하인리히주 수고하셨습니다!
173
슈타인주
(DpHt./e6o2 )
Mask
2024-06-14 (불탄다..!) 22:42:54
고생 많으셨습니다! 슈타인이 저렇게 생각해도 사실 큰 반감 같은게 있지는 않을겁니다.
174
윤성주
(oAcc6RmMhw )
Mask
2024-06-14 (불탄다..!) 22:45:25
>>173 다행이네요!
175
한결 - 윤성
(.dAlpjqLB2 )
Mask
2024-06-14 (불탄다..!) 22:48:35
아직 1층을 넘지 못한 한결은 시작의 문은 열었으되 첫 번째 층을 배회하며 계속하여 시련들에 도전하고 있었다. 날이면 날마다 오는 종류의 시련이 아니었기에 - 아니 애초에 시련이 날마다 있으면 그게 시련인가 숙제지 - 맞는 종류의 시련이 등장할 때까지 이곳저곳을 산책하고 있는 중이었던 것. 가끔 가다 등명탑에 도전하는 다른 헌터들이 보이긴 했으나, 괜히 아이고 여러분 들어보이소 특별반이 동네 헌터들 입장 시련까지 다 뺏어먹는다 아입니까 하는 소리에 시달리기 싫어 홀로 도전할 수 있는 류의 시련을 찾아 헤메다 보니 시간이 조금 더 배로 걸리는 느낌이었다. "...?" 그러던 중 멀리에서부터 저를 발견하여 손을 흔드는 인영을 발견하고는, 구보의 속도를 조금 높여 그 쪽으로 다가간다. "...특별반이십니까?" 내려다보는 것은 결단코 깔본다거나 하는 이유에서가 아니었다. 그냥 신장 차이가 그런 것을 어쩌겠나. 매너다리를 해 줄 수도 없잖은가. //2
176
◆c9lNRrMzaQ
(96OzeJalus )
Mask
2024-06-14 (불탄다..!) 22:48:51
흠 간만에 일상도 많이 돌아가니까... 상위 레벨과의 전투가 왜 힘든지 조금 풀어줄까?
177
라즈 - 라디로비엔
(00vFOD8i6g )
Mask
2024-06-14 (불탄다..!) 22:49:41
situplay>1597047728>647 검. 검인가! 그것도 쌍검!!! 검은 해적의 로망이지. 암, 그렇고말고. 너의 무기를 바라보며 그리 생각하던 것도 찰나, 검기를 몬스터를 향해 날리자 나는 저도 모르게 허탈한 표정을 지어 보였어. 실은 날아올라서 샥! 같은 거 기대했거든. "1층의 시력은 탑을 오를 무력을 증명하라! 서포터 이상으로 도와줘버리면 네가 실격이라고?" 그건 그렇고 한 마리만 죽었나... 나는 뒤이어질 상황을 머릿속으로 금방 그릴 수 있었어. "이거, 빨리 해치우지 않으면 무리랑 합류한다." 합류하면? 해치워야 할 박쥐가 엄청나게 많아진단 말이지. //6
178
한결주
(.dAlpjqLB2 )
Mask
2024-06-14 (불탄다..!) 22:50:07
여러분 그리고 캡틴 드디어 제가 말년병장 권한으로 통신반에 쌰바쌰바해서 싸지방 스레디키 접속제한을 풀었다는 소식인데요
179
라즈주
(00vFOD8i6g )
Mask
2024-06-14 (불탄다..!) 22:50:36
오... 한결이의... 스킬창도... 화려해지겠군요...
180
린주
(YglAAXgoLc )
Mask
2024-06-14 (불탄다..!) 22:51:18
ㅊㅋㅊㅋ
181
◆c9lNRrMzaQ
(96OzeJalus )
Mask
2024-06-14 (불탄다..!) 22:51:19
>>178 그... 내 혹시 몰라서 하는 소린데... 아이피로 수정하지 말고 아이디 만들어라...
182
한결주
(.dAlpjqLB2 )
Mask
2024-06-14 (불탄다..!) 22:51:36
저는 노션을 만질 줄 알지 위키를 잘 만지는 건 아니긴 합니다만...
183
◆c9lNRrMzaQ
(96OzeJalus )
Mask
2024-06-14 (불탄다..!) 22:52:00
군생활이 문제가 아니라 현생활에 문제가 될지도 모른다...
184
라즈주
(00vFOD8i6g )
Mask
2024-06-14 (불탄다..!) 22:52:33
위키는... 대부분을... 남의 위키에서... 컨트롤 씨 컨트롤 브이만 한 뒤... 내용을 수정하면... 중박 이상은 칩니다...
185
한결주
(.dAlpjqLB2 )
Mask
2024-06-14 (불탄다..!) 22:53:25
>>181 >>183 휴가때 편독불언 위키페이지 수정할 때부터 아이디 만들어서 쓰고는 있었습니다만... 아이피도 문제가 됩니까...?
186
슈타인주
(DpHt./e6o2 )
Mask
2024-06-14 (불탄다..!) 22:53:26
말이 나온 김에 슈타인 위키를 완성해놨습니다. 아이템만 나오면 그것만 추가로 적으면 되겠네요
187
하윤성 - 이한결
(oAcc6RmMhw )
Mask
2024-06-14 (불탄다..!) 22:53:44
>>175 "네 특별반의 하윤성이라고 합니다" 윤성은 자신의 또래에서 제법 키가 큰 편이라고 생각해왔다 170을 가뿐히 넘는 체격은 헌터를 함에 있어서 장기라고도 생각해왔다 그런데 눈앞의 거한을 보니 그런 생각이 말끔히 사라져버렸다 "체격이 크시네요! 반갑습니다" 윤성은 체격을 자연스럽게 칭찬하며 그의 주변을 반바퀴 돌았다 그리고 그 타이밍에 그의 몸에 있는 것 을 찬찬히 훑어보았다 "등명탑에 들어가실 예정이신가요?" 스캔을 끝낸 그는 자연스레 손을 펼쳐보이며 질문했고 만약 그렇다면 같이 들어가는게 어떠냐는 제안까지 여유롭게 던져댔다 /3
188
◆c9lNRrMzaQ
(96OzeJalus )
Mask
2024-06-14 (불탄다..!) 22:53:47
아무튼! 왜 고레벨과의 전투에서 어떤 때는 나름 할만하고 어떤때는 주로 쪽도 못쓰고 당하느냐! 너희가 찍혀눌릴땐 상대가 S급 이상의 주기술을 가질 때가 많았고. 너희가 할만한데? 싶을땐 레벨은 고레벨이지만 기술은 살짝 모자란 애들인 경우가 많았다.
189
◆c9lNRrMzaQ
(96OzeJalus )
Mask
2024-06-14 (불탄다..!) 22:54:20
>>185 분탕은... 어디에나 있다...
190
슈타인주
(DpHt./e6o2 )
Mask
2024-06-14 (불탄다..!) 22:54:23
그러니까 물풍선 상대한테는 비벼볼 수 있는데 주기술 격차가 나면 쪽도 못쓰는군요...
191
슈타인주
(DpHt./e6o2 )
Mask
2024-06-14 (불탄다..!) 22:54:44
어라 그런데 고레벨이지만 기술이 모자란< 이거 특별반 이야기 아닌가요?
192
라즈주
(00vFOD8i6g )
Mask
2024-06-14 (불탄다..!) 22:55:29
아이템.........
193
슈타인주
(DpHt./e6o2 )
Mask
2024-06-14 (불탄다..!) 22:55:57
아이템까지 다.. 나오면... 신규 특성이랑 아이템을 전체 목록에도 기입해두겠습니다..
194
◆c9lNRrMzaQ
(96OzeJalus )
Mask
2024-06-14 (불탄다..!) 22:57:44
간단한 예시인데. 너희가 지금 다시 이주일(대련당시 태식이 상대)이랑 싸운다면 할만한데? 싶겠지만 너희랑 레벨 같은 리겔이랑 싸운다 치면 (질 것 같은데?) 싶은 이유가 됨.
195
라비주
(2PnACBkgoU )
Mask
2024-06-14 (불탄다..!) 22:57:55
타 사이트 이야기긴 하지만 아이피 쫒아다니면서 분탕질치는놈이 있긴 해요. 특히 통피가 아니라 집피같이 바꾸기도 힘든 경우에는 더더욱
196
◆c9lNRrMzaQ
(96OzeJalus )
Mask
2024-06-14 (불탄다..!) 22:58:07
>>191 (흐뭇
197
슈타인주
(DpHt./e6o2 )
Mask
2024-06-14 (불탄다..!) 22:59:33
그렇지만 기술 숙련도 올릴 시간에 사건이 뻥뻥 터져서 못올렸다... 라고 하면 안되겠죠...?
198
한결주
(.dAlpjqLB2 )
Mask
2024-06-14 (불탄다..!) 23:00:04
문득 윤성이랑 일상하면서 읭? 싶어서 위키 들어가 봤는데... 이한결 185cm 알렌 182cm 주강산 178cm 한태호 177cm 김태식 176cm 하인리히 슈타인 171cm 윤시윤 170cm 하윤성 170cm 라디로비엔 160cm 라즈 루네티어 150cm 위키상에 키 기재 x 마츠시타 린 토고 쇼코 채여선 잭 펠릭스 한결이 특별반 최장신이었군요...
199
슈타인주
(DpHt./e6o2 )
Mask
2024-06-14 (불탄다..!) 23:01:03
185면 사실 현실에서도 충분히 큰 키죠! ...철이가 저것보다 컸었나??
200
라비주
(2PnACBkgoU )
Mask
2024-06-14 (불탄다..!) 23:01:07
라비 키 평균치는 되겠지~했는데 생각보다 작았네용..
201
◆c9lNRrMzaQ
(96OzeJalus )
Mask
2024-06-14 (불탄다..!) 23:01:31
이게 간단한 예시가 될 수 있는데 A랭크와 S랭크의 근본적인 차이는 힘의 차이니 기술의 차이니 그런 게 아니라... 마도의 경우는 본인만의 '마도'를 완성시키는 단계가 S랭크이고. 무기술의 경우는 S랭크에 도달할 정도가 되면 하나의 개념 또는 현상의 파편을 무기술에 담을 수 있게 됨. 이 예시가 평타로 공간 가르는 한지훈
202
린주
(YglAAXgoLc )
Mask
2024-06-14 (불탄다..!) 23:01:44
철이가 있었을때는 철이가 최강이었지(191cm) 린은 기타란에 있고 여선이는 여선주가 160후반에서 170초반이라고 얘기한 기억이 있어
203
슈타인주
(DpHt./e6o2 )
Mask
2024-06-14 (불탄다..!) 23:02:22
캡틴 그런데 저희 주기술... 마도는 A뚫는것도 시나리오 5~6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204
린주
(YglAAXgoLc )
Mask
2024-06-14 (불탄다..!) 23:04:19
내일 저녁에는 아마도 일상을 구할 수 있을지도o<-< 주무기 단검(생각없음)
205
여선주
(R70PlS/p8s )
Mask
2024-06-14 (불탄다..!) 23:05:31
다들 어서오세용~ 네에. 여선이는 160 후반..에서 170 초? 저는 대충 170~2정도로 잡고 돌리고 있긴 한데여.
206
◆c9lNRrMzaQ
(96OzeJalus )
Mask
2024-06-14 (불탄다..!) 23:06:02
시나 4때 짭파조 잡으려는 조는 강해질 수밖에 없어서
207
슈타인주
(DpHt./e6o2 )
Mask
2024-06-14 (불탄다..!) 23:06:14
시윤이랑 윤성이는 성장기니까 더 큰다고 가정하면 남성진 최단신은 슈타인이 먹게 되겠군요!
208
라즈주
(00vFOD8i6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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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불탄다..!) 23:06:35
매우... 작습니다...
209
슈타인주
(DpHt./e6o2 )
Mask
2024-06-14 (불탄다..!) 23:06:37
>>206 강해지지 못하면 죽는다고 들리는데 기분탓인가요
210
린주
(YglAAXgoL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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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불탄다..!) 23:07:37
>>209 나도 똑같이 들리니까 아닐거야
211
한결 - 윤성
(.dAlpjqLB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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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불탄다..!) 23:07:52
"예. 반갑습니다. 역시 특별반의 이한결입니다." 활달한 성격인 편인가. 붙임성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첫인상이니, 뭐 나쁘지 않겠다. 하는 생각을 하며 손을 뻗어 악수를 권했다. 딱히 몸에 지니고 있는 무기는 없을 거다. 애초에 단련된 몸 자체가 무기인 격투가인데다, 내민 손에는 엄지에 끼고 있는 반지(반테의 손가락) 말고는 특별할 것이 없었으니까. "아, 하하... 그렇습니까. 칭찬 감사합니다." 헌데 좀 무언가... 뭐라고 해야 할까. 곁눈질 하는 것이 무투가의 감각에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예비 파티원을 스캔한다기에는 예절이라는 껍데기 아래 조금 노골적인 시선이 느껴지는 것 같아 하하. 하고 웃으며 한결은 슬쩍 반 바퀴 도는 윤성의 반대방향으로 몸을 틀었다. 허니 윤성에게 보이는 것은 여전히 한결의 정면 뿐일 것이다. "네. 그렇습니다. 윤성 씨 역시도 등명탑에 도전하실 생각이십니까?" 어차피 들어갈 거라면 하나보다는 같은 특별반의 둘이 낫긴 하다. //4
212
라즈주
(00vFOD8i6g )
Mask
2024-06-14 (불탄다..!) 23:08:43
조가... 나뉘는군요...
213
하윤성 - 이한결
(oAcc6RmMh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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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불탄다..!) 23:13:48
>>211 "반갑습니다 한결씨" 윤성은 손을 맞잡으며 가볍게 위 아래로 흔들었다 특별히 보여지는건 없었다 윤성은 그가 무투가에 가까울 것 이라 판단을 내렸다 하지만 그보다도 자신이 살피려 하자 자연스럽게 몸을 돌리는 것이 윤성의 눈에 걸렸다 '야성의 감이라는 놈인가? 귀찮아' "네 들어가려고 합니다 같이 들어가는건 어떨까요 한결씨?" 그나마 한결 역시 둘이 같이 들어가는 것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 같아 윤성은 어렵지 않게 한결에게 제안하며 팔로 살짝 물을 밀었다 /5
214
한결 - 윤성
(.dAlpjqLB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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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불탄다..!) 23:19:58
상대의 무기는... 말하지 않아도 알 것 같았다. 저렇게 커다란 방패가 떡하니 기대어 세워져 있는데 눈치채지 못하는 편이 이상하니까. "하나보다는 아무래도 둘이 낫겠죠." 전장에서 결국 등 뒤를, 내 사각(死角)을 내맡기려면 동료에게 선입견을 가져서는 안 된다. 한결은 붙임성 있어 보이는 윤성의 첫 인상과 뭔지 모를 찜찜함 사이에서 일단은 상대에 대한 판단을 유보하기로 마음먹었다. "뒤따르겠습니다." 문을 먼저 밀어 여는 것이 윤성이었으니, 뒤따르는 것이 당연했다. //6
215
라비주
(2PnACBkg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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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불탄다..!) 23:21:06
같은 쌍검끼리 붙으면 물론 라비가 탈탈탈탈털리겠지만 그래도 뭔가 배울 수 있지 않을까요 (행복회로 돌리는중
216
한결주
(.dAlpjqLB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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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불탄다..!) 23:22:53
아. 저번에 윤성주께서 언급하신 tmi 말인데... 한결의 경우 시그니쳐 혹은 이미지적으로 어울리는 동물은 울프독 쪽입니다. 늑대도, 개도 되지 못하는 그 중간 어느 정도의 잡종... 에 가까운 느낌으로 잡았는데, 막상 일상이나 이런데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은근히 허당스러운...
217
하윤성 - 이한결
(oAcc6RmMhw )
Mask
2024-06-14 (불탄다..!) 23:23:44
>>214 "그렇죠?" 윤성은 방패를 챙기고 문을 열어 앞장섰다 뒤따른다며 따라 들어온 한결을 힐끗 본 윤성은 곧 이런저런 잡담을 시작했다 "한결씨는 등명탑에 몇번 오셨나요?" 같은 사소한 잡담부터 "특별반에 이제 막 들어온 신입이라 그런지 긴장되네요" 등 계속 말을 이어갔다 그리고 두 사람이 한참 걸어 들어가자 곧 주변이 밝은 빛으로 휘감기더니 투기장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갑주를 두른 투사들이 장병기를 들어올린 체 그들을 반겨주었다 "으음 저들을 쓰러트리는게 이번 시련 같네요 준비되셨나요?" /7
218
슈타인주
(DpHt./e6o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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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불탄다..!) 23:24:11
울프독(밥 과다복용으로 배가 빵빵해진)
219
한결주
(.dAlpjqLB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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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불탄다..!) 23:24:48
사실 정말 재밌는 만남은 한결이로 시트를 바꾸기 전 냈었던 시트인 게일과 윤성이 만나면 정말 재미있겠다... 싶긴 합니다만. 이제는 성립될 수 없는 만남이니까요.
220
한결주
(.dAlpjqLB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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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불탄다..!) 23:25:31
>>2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프독(이빨 잘못 내밀었다가 배로흑왕에 개털림)
221
◆c9lNRrMzaQ
(96OzeJal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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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불탄다..!) 23:26:03
쇠는 물어뜯어봐야 아프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