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커리큘럼실 안에는 하얀 새 한 마리가 이리저리 날아다니고 있었다. 리라는 투명한 고글형 선글라스를 끼고 원형의 흰색 패치를 관자놀이에 붙인 채 가만히 서서 고글 앞에 펼쳐지는 화면을 바라보고 있었다. 일전 샤를리아 사태 때 만든 카메라 드론을 새 모양으로 만들어 시야를 공유하는 것이다.
"아!"
다만, 좁은 곳에서 움직이느라 자꾸 부딪히는 게 문제다. 리라는 벽에 부딪혀 추락한 새를 집어올려 살살 쓰다듬는다.
>>736 서연주 맞아! 비열한 거리 ㅋㅋㅋㅋ 원래 느와르물 잘 안먹는 편인데 비열한 거리는 연출이 세련돼서 재밌더라구! 구독하는 OTT에 있고 관심있으면 한번 보는 것도 추천해>< 그럼그럼! 아주 완벽한 결과는 아니더라도 소기의 목적은 확실하게 달성했지>< 그리고 서연이도 못지 않게 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위험천만한 순간에서도 기지를 발휘했구! 그러게, 뒷풀이 좋다! 둘이 서연이가 만든 케이크 먹기로 약속했구>< 서로서로 애썼고 고생했다고 달래주는 거 그림 좋겠는걸!><bb
>>769 정하주 아 저 아저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쇼츠 넘기다가 자주 본 초코나 디저트 식재료 갖다가 뭐든 만들지!! 쇼츠 넘기다 자주 봤는데 반갑네 히히 새봄이 연상해준 것도 고마운걸!><
"긴급 출동이야." "뭐? 갑자기 왜?" "베이트 애들이 갑자기 우리 구역에 나타났다고."
파란 스카프는 고개를 끄덕이곤 휘하 부하 몇을 데리곤 바로 현장으로 향했다.
해는 저물어가고 있었기에 스트레인지에도 암흑이 깔리고 있었다. 이제 곧 목적지에 도달할 것이다.
"..."
갑자기 한명이 걸음을 멈췄다.
"뭔가 느껴져?" "...네."
파란 스카프는 바로 주변을 둘러보며 싸움을 준비했다.
"발이.. 안 움직입니다..!" "뭐?"
다른 부하들도 발이 안 떨어져 당황하거나 넘어졌다. 넘어진 부하는 몸이 바닥에 찰싹 달라붙어 일어나지도 못했다.
"그 잘나신 율럭키가 나셨구만~" "이 목소리는...브라우니?" "하이~"
벽에 메달린 브라우니가 뛰어내리며 율럭키 부하 한명을 때려눕혔다. 그러곤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던 주변의 부하들도 때려눕혔다.
"니네 같은 쓰레기들이 스트레인지에서 너무 크면 좋을 게 없어서 말야." "치잇..!"
파란 스카프는 오펜시브 부스터를 발동해 몸을 감싸곤 빠르게 브라우니를 향해 달려나갔지만 실패하고 벽에 부딪혔다. 그나마 몸을 감싼 막 덕분에 어느정도 무시가 가능했지만...
"크윽.. 여기에도 능력을 발동해 놓은건가..? 이럼-" "이런~"
무너진 벽의 잔해들 때문에 파란 스카프의 움직임이 봉쇄되고 말았다. 브라우니는 한심하다는 듯 한숨을 쉬곤 내려가 파이프로 머리를 내리쳐 파란 스카프도 뻗고 말았다. 그때, 브라우니의 뒤에서 무언가 날아왔다. 타는 듯한 고통에 브라우니는 뒤를 돌아봤다. 빨간 스카프가 어느샌가 있었다.
"브라우니는... 초록색이 섞이지 않으면 맛 없더라."
브라우니는 무시하곤 갑자기 아까 메달렸던 벽으로 뛰어올라갔다.
"이게!"
빨간 스카프도 쫓아선 독을 한발 더 발사했지만 갑자기 브라우니가 몸을 돌려서 자신을 덮치자 이도저도 못하고 넘어지고 말았다.
"넌 미끄럼틀이나 즐기시지!"
브라우니는 바닥의 마찰력을 없앤 후 빨간 스카프를 벽에 빠르게 던져선 처박아버렸다.
"그만해!!!"
갑자기 귀가 깨질 듯한 소음이 들려 브라우니는 무릎을 꿇었다.
"이번엔 ㄸ...노란색이라고?"
헤드셋을 착용한 노란 스카프는 잠시 숨을 가다듬더니 강력한 비명을 질러 브라우니에게 큰 데미지를 주었다.
"으으윽...이 ㄱ..."
브라우니는 잠시 무릎을 꿇는 듯 싶더니 그 사이 바닥의 마찰력을 없앴는지 바닥을 타곤 빠르게 자리를 벗어났다.
"그래서, 빨강이하고 파랑이, 둘 다 깨진건가?" "네... 노란 스카프가 쫓아내 살았지만..." "뭐, 둘이 약한 건 아니고, 적을 제대로 알지 못했으니 어쩔 수 없었겠지. 치료나 잘 받으라고 해."
의외로 자비롭게 넘어간 애꾸였다. 뭐, 앞에 금이 한덩이 놓여있긴 하지만.
대분류: 프로퍼티 매니퓰레이션(Property Manipulation) 소분류: 애드히전 인듀스먼트(Adhesion Inducement) 물체에 점성을 부여하는 능력으로, 점성의 강도는 자신이 조절할 수 있다. 그건 즉 능력을 반대 방향으로 사용하여 물체에서 점성을 제거할 수도 있다는 뜻. 발바닥에 점성을 부여하여 천장이나 벽을 타고 걸어다닌다거나, 겉보기에는 평범한 방바닥을 개미지옥으로 만들어 버린다거나. 점성을 부여할 물체에는 직접 신체접촉이 필요하다.
대분류: 소나키네시스(Sona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칼라미티 하울링(Calamity Howling) 개요:파괴적인 힘을 가진 소리를 지르는 힘. 들은 상대는 잠시 균형감각을 잃을 수도 있다. 일반적인 소닉 커터처럼 일방향으로 집중해 물리적인 힘을 가진 에너지를 발사할 수도 있으나, 이 능력의 진정으로 무서운 묘기는 일정 주파수의 소리를 내 진동, 공명시켜 대상을 박살내는 저격 능력. 소프라노 음으로 유리잔을 깨뜨리는 묘기를 생각하면 연상하기 쉬울 듯. 물론 이 진동수를 이용한 저격은 귀를 막는다고 막아지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