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638 그리고 이거 흠... 엑스맨이라던가 여러 능력자가 배척받는 세계관 작품들을 생각하면 확실히... 민간인 입장에선 이럴만도 하지
근데 이거 결국 정부가 만든 거잖아 암것도 모르는 자국민 미성년자들 감언이설로 꼬드겨서 (초능력 갖게 된다는 것만 알았지 내부의 지저분한 사정은 몰랐을테니) 본인들이 만들어놓고 본인들이 책임지지 않는다...? 억압해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정부에 대한 신뢰감이 오히려 떨어질 거 같다🤔
난 굳이 따지면 정하주랑 비슷한 의견인 듯? 총기합법화된 나라 되는 거랑 비슷할 느낌이야 물론 초능력자는 대량학살이 가능하지만 사실 능력 없는 사람도 대량학살 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고🤔
situplay>1597047996>661 이상하게 이혜성에게 나긋하고 친절한 어르신이었다. 당연한가(흠) 아니 어이없네 태오가 약과 쌔벼가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혜성 어이없어함 내가 봄 이상하게 이혜성은 믿을만한 어른과 믿으면 안되는 어른 앞에서는 유교걸이더라. 이유는 나도 모름(?) 밀어줘도 먼저 드시라고 정중하게 한번 거절한 뒤 어르신이 하는 말 듣자마자 바로 뭔가를 먼저 했구나하고 눈치챌 것 같다.
그리고 지금 고민 중인 비사문천이 새우가 되어 등터질 것 같은 상황을 하소연(?)하지 않을까(농?담?임)
>>674 알아서 잘 입히면서 뭘 물어 허 참 나 거 뭐야 늦가을에 차이나카라셔츠+슬랙스 입고 얇은 모직코트 걸치는 것도 느낌있을거라구 신발도 꼭 단화 아님 구두 신고 손목에 시계도 차주고 어! 머리는 왁스 말고 컬크림으로 자연스럽게 넘겨서 스프레이만 샥 뿌려주고! 개인적으론 안경이 좋다!(끌려감)
마치 어떠한 신이 자신은 용서한다고 해놓고서 다만 자신이 들고 있는 총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 말처럼 들렸다면... 기분탓일 것이다.
"흥... 머, 슨배임이니까 어느정도는 이해하구 있슴다. 그치만 역시 자기 몸 간수하는 거에 최대한 몸을 사리는 것두 추가했음 좋겠네여. ...아니지, 이미 몸을 사리고 있어서 그정도인가? 흠믐..."
애초에 괴이를 수색하고 알아내며 빠져든 사람들을 구조한다는 입장에서 자신의 안위는 어느정도 내려놓아야 하는게 맞긴 하다지만... 그렇다고 트라우마 팀이 모 영화처럼 사람 한명 구하겠답시고 수없이 갈려나가는걸 당연시하진 않을테니까,
"...슨배임 혹시, 맞말이란 단어를 후려맞는 말 정도로다가 이해하구 계시는 검까...?"
방금 전까지 당신을 위협하듯 허공에 주먹을 슉슉 휘두르던 행동을 다시 반복하던 그녀는 잠깐 눈을 옆으로 굴리더니 살짝 토라진 투로 말을 이어나갔다.
"재밌는거 혼자 다 즐기구 넋나가서 오믄 퍽이나 걱정 안할거 같슴다."
물론 당신이 오랫동안 괴이들을 상대했던만큼 베테랑이라 자부하는 것도 인정하고 있는데다 위험한 것은 되도록이면 자신이 해결하려 하는거야 알고는 있지만 말이다. 그러니 그녀도 그녀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으려나.
"몰?루 그치만 머... 즈도 사람인데다가 모든걸 기억하진 못하니깐여. 숨겼다는 것 자체를 까먹어버렸을 수도 있겠져. 그래두 궁금한게 있다던가, 아님 말할만한 타이밍이 된다믄 뭐든 얘기할수 있을 검다 아마두~ 아무리 즈가 제4의 벽을 안다고 해두 어떤 만화에 나왔던 것처럼 뜬금없이 자기 정체를 밝혀버리는건 좀 그릏잖아여~ ...못할 것두 없지만?"
사실 그녀가 내킨다면 언제든지 폭탄발언을 던질 수도 있겠지만... 언제나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이었다.
"아니믄 즈가 초딩이었을 때는 어땠을지라던가 궁금하심까? 그때는 무진장 평범했었져~"
...사실 이것도 어떤 맥락으로는 꽤나 뜬금없는 이야기일 것이다.
"음음~ 기절해버리면 그건 그거대로 귀여운 검다~"
벽에 밀착하는 것을 넘어서 벽과 하나가 되기라도 하는듯한 당신의 모습을 보면서 묘한 재미를 느꼈을까? 하지만 부상자를 필요 이상으로 놀린다거나 하는 취미도 딱히 있는건 아니었으니, 더이상 뒷걸음질 칠수도 없고, 정말 코가 닿을 정도로 가까워진 거리에서 그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