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98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99 :: 1001

◆c9lNRrMzaQ

2024-06-11 17:10:24 - 2024-06-14 01:13:18

0 ◆c9lNRrMzaQ (9LFR/6loyY)

2024-06-11 (FIRE!) 17:10:2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아무도 >>0에는 관심이 없었나보다.

84 하윤성 - 잭 펠릭스 (LiZBxqvDcY)

2024-06-11 (FIRE!) 18:43:21

>>82
조금 쓰러져있던 윤성은 휘청거리며 일어나 다시 자세를 잡았다
피해는 그렇게 크지 않았지만 다른 이들의 눈에 보이기엔 충분했을 것 이다

'이제 편하게 있을 수 있겠어'

윤성은 방패를 앞세우고 펠릭스와 맹우를 지켜보았다
맹우는 역시나 펠릭스의 도발에 자극되어 열심히 뛰어다니기 시작했다

"조심하세요 펠릭스씨!"

사실 조심하든 말든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그냥 시간만 최대한 버텨준다면 감사할 따름이었다

/11

85 슈타인주 (MHR8L94Oig)

2024-06-11 (FIRE!) 18:44:29

아무리 좋은 특성으로 도배를 해도 사실 그렇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것 같기도...
실제로 파워랭킹 상위권에는 비전투 메인특이 대부분일겁니다. 타고난 정신 이라던가...

86 토고주 (prBqGeeMT6)

2024-06-11 (FIRE!) 18:44:40

내가 말을 잘 못한다!

혓바닥이 좋아

87 윤성주 (LiZBxqvDcY)

2024-06-11 (FIRE!) 18:46:34

토고주 어서와요

88 슈타인주 (MHR8L94Oig)

2024-06-11 (FIRE!) 18:48:04

어서오세요 토고주

89 잭 펠릭스 - 하윤성 (YQH6nAI/4U)

2024-06-11 (FIRE!) 18:50:29

>>84 윤성 씨는 다행히 치명상을 입은 것 같지는 않았다. 하지만 저 돌진을 정면으로 막으셨으니 잠시 쉬셔야겠지!

"걱정마세요! 이런 느려터진 짐승은 제 발자국의 흔적도 못 밝습니다!"

아니다, 솔직히 흙먼지 날리는 이곳에서 계속 뛰려니 속도는 괜찮지만 체력이 문제다. 눈도 따갑고 호흡도 어려워...

하지만 뭐...

"어떻게든 되겠지! 와라 이 멍청한 소야!"

시간은 얼마나 남았지? 이거 생각보다 힘들어!

/12

90 잭주 (YQH6nAI/4U)

2024-06-11 (FIRE!) 18:52:07

잭, 윤성에게 완전히 농락당하다!

91 토고주 (IOnL5ia0ak)

2024-06-11 (FIRE!) 19:13:05

안ㅇ녕

92 하윤성 - 잭 펠릭스 (LiZBxqvDcY)

2024-06-11 (FIRE!) 19:14:46

>>89
생각보다 잘 버틴다
기대이상으로 민첩했고 상당히 오래 버티고 있었다
윤성은 모래시계가 절반 정도 떨어진걸 확인했고

"펠릭스씨 조심하세요!"

또 적당한 연기를 더해서 맹우의 측면에 돌진해 방패를 앞세워 맹우의 옆구리에 부딫혔다
순간 맹우가 휘청거렸고 그 틈을 놓치지 않은 윤성은 다시 물러나며 숨을 골랐다

"괜찮으신가요?"

방패를 쥔손을 늘어트리고 멀쩡한 팔로 갈비뼈를 어루만진다
멀쩡하지만 이 정도 어필을 통해 제법 긴 재정비 시간을 변호할 수 있었다

/13

93 윤성주 (LiZBxqvDcY)

2024-06-11 (FIRE!) 19:15:07

토고주 안녕하세요

94 한결주 (XRky0wSz4k)

2024-06-11 (FIRE!) 19:15:40

갱신합니다.

95 한결주 (XRky0wSz4k)

2024-06-11 (FIRE!) 19:16:05

https://solid-feather-a18.notion.site/8f4c53a1458141519d7e2507036ce031?pvs=4

캡틴 혹시 계시면 피드백 한 번만 부탁드립니다... 개인정비 시간에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96 윤성주 (LiZBxqvDcY)

2024-06-11 (FIRE!) 19:17:35

한결주 어서와요
노션을 보는건 이게 두번째 인데 깔끔하게 잘 만드셨네요

97 한결주 (XRky0wSz4k)

2024-06-11 (FIRE!) 19:20:48

situplay>1597047881>921
정주행 하다가 이 말 하신거 보고... 만들어 와 봤습니다... 템플릿 복제하셔서 사용하시면 데이터만 정리하시면 되셔서 편리하시라구...

98 잭 펠릭스 - 하윤성 (mZojxzUC/k)

2024-06-11 (FIRE!) 19:21:19

>>92 다행히 윤성 씨가 어느정도 회복을 하신 것 같다! 마침 잘 되었다. 잠시 숨을 고를 시간이 필요했는데 이정도면 충분할 것 같다

"괜찮습니다 윤성 씨! 그런데 윤성 씨 쪽은 괜찮으세요? 아프면 너무 무리하시지 마세요!"

윤성 씨는 여전히 상태가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조금 버겁지만 어쩔 수 없이 내가 또다시 시선을 끌어야 하려나?

하지만 괜찮다. 남은 시간은 절반 남짓, 저정도는 충분히 커버 가능할 터였다

/14

99 윤성주 (LiZBxqvDcY)

2024-06-11 (FIRE!) 19:21:32

>>97 한결주는 상냥하시네요!
혹시 정주행 하셨다면 TMI 이야기도 보셨나요!

100 잭주 (mZojxzUC/k)

2024-06-11 (FIRE!) 19:23:23

잭은...연기를 조금이라도 눈치 챌 지능이 없어...감은 약간 좋지만

101 알렌주 (wBn.qgU.y6)

2024-06-11 (FIRE!) 19:25:11

>>95 (감탄)

102 알렌주 (wBn.qgU.y6)

2024-06-11 (FIRE!) 19:26:02

잭 너무 귀여운데요. ㅋㅋㅋㅋㅋ

103 하윤성 - 잭 펠릭스 (LiZBxqvDcY)

2024-06-11 (FIRE!) 19:27:47

>>98
"배려 감사합니다 그래도 헌터인데 이 정도는 괜찮습니다"

윤성은 다시 방패를 세우며 다가오는 맹우를 경계했다
시간은 거의 끝나갔다
이제 충분하다

!

다시 달려드는 맹우의 뿔이 방패를 긁어대고 충격을 버텨낸다
이것으로 잭 펠릭스가 그를 경계할 일은 없을 것 이다
그는 그렇게 생각하며 마지막으로 떨어지는 모래시계의 모래를 바라보았다

"여기까지인 모양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펠릭스씨"

/15

104 한결 - 알렌 (XRky0wSz4k)

2024-06-11 (FIRE!) 19:32:11

망나니 시절의 이한결이었다면 남에게 편안한 느낌을 주기는 커녕 벌써부터 온 세상에 시비를 걸어대고 다녔을 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지금의 한결은 스승님의 영향으로 갱생(?) 된 지 오래였기에 최소한 예의를 지킬 줄 아는 상태였다.

"부탁드리겠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저는 격투가입니다. 알렌 씨는 검을 쓰시는 것 같은데 맞으십니까?"

우선 합을 맞추기 위해서는 서로 어떤 주 기술을 가지고 있는지 정도는 알고 들어가야 합격이든, 등을 맡기든 하는 것이 편할 것이었기에. 스스로의 주 기술을 먼저 이야기하며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습도가..."

문을 열고 들어가면 과연 게이트 안이라는 것인지, 푹푹 찌는 열대의 습도와 열기가 기다렸다는 듯이 덮쳐들어 왔다. 의념을 몸에 두르면 사실 별 것 아닐 지는 모르겠으나 상시 그렇게 하는 짓은 결국 망념의 급격한 소모를 부르니, 결국 추천할 만한 짓은 되지 않았다.

"목걸이라..."

꽤 넓어 보이는 필드인데. 여길 언제 다 뒤져서 찾아보지? 조금 막막한 심정으로 주위를 둘러보려는데.

'우끽끾!!!'

괜히 시련이 아니라는 듯 눈 앞에 목걸이를 들고 있는 원숭이가 나타났다가, 이내 무서운 속도로 도망치기 시작하자 시련의 내용을 눈치챘다. 이 밀림 속에서 저 원숭이의 목걸이를 뺏는 것이 이번 시련의 목적인 듯 했다.

"우선 먼저 따라 붙어 보겠습니다!"

한결의 신속... 180. 내친 김에 <하비체프의 선 이해> 까지 사용하며 한결은 원숭이의 뒤로 따라 붙었다.

//6
사실 하비체프의 선 이해 실제 진행에서 한 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는 것입니다

105 잭 펠릭스 - 하윤성 (mZojxzUC/k)

2024-06-11 (FIRE!) 19:33:14

>>103 모레시계의 모래가 전부 떨어졌다
즉 이 미션이 끝났다는 의미와 동일하겠지!

"수고는 뭘! 저는 그저 소리 좀 지르면서 뛰어다녔을 뿐이지. 윤성 씨야 말로 그 돌진을 막느라 수고했어!"

윤성 씨는 친절하고 좋은 분이신 것 같다
약간 꺼림직한 감이 들기는 하지만...그런 것은 상관없겠지~

"이것도 인연이고 마침 같은 특별반인데, 앞으로 자주 만나자!"

친구를 사귀는 일은 언제나 좋습니다. 그것이 유능하고 친절한 헌터 동료라면 더더욱!

>>103

106 잭 펠릭스 - 하윤성 (mZojxzUC/k)

2024-06-11 (FIRE!) 19:34:31

>>105 /16

107 윤성주 (LiZBxqvDcY)

2024-06-11 (FIRE!) 19:35:40

이걸로 막레 받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잭주

108 잭주 (mZojxzUC/k)

2024-06-11 (FIRE!) 19:37:55

수고하셨습니다 윤성주!

109 잭주 (mZojxzUC/k)

2024-06-11 (FIRE!) 19:41:43

애가 너무 순수해서, 이 험한 세상 어떻게 헤쳐나가려는 걸까요. 천운이 따르기를 기대하는 수밖에!

110 한결주 (XRky0wSz4k)

2024-06-11 (FIRE!) 19:43:51

https://solid-feather-a18.notion.site/c06fddba37be47c78844fdd10cc9d1fa?pvs=4

아마 저 노션 링크 상태창 실제 버전은 이렇지 않을까? 싶은... 한결이로 편집해 본 실제 적용 예시입니다. 모바일로 노션 복붙 장난 아닌 노가다군요...

111 한결주 (XRky0wSz4k)

2024-06-11 (FIRE!) 19:49:10

>>99 노션 편집하고 이제서야 진짜 정주행 중입니다...

112 여선주 (kIEtc84pDc)

2024-06-11 (FIRE!) 20:30:29

으에으에.. 모하여요...

113 ◆c9lNRrMzaQ (9LFR/6loyY)

2024-06-11 (FIRE!) 20:43:02

지금 노션 쓰는게 편한 이유는 다른게 아냐.
저 양식이 설정스크립트 기본 양식이기 때문이다!
(한숨..

114 슈타인주 (MHR8L94Oig)

2024-06-11 (FIRE!) 20:45:40

(그렇구나...!)

115 ◆c9lNRrMzaQ (9LFR/6loyY)

2024-06-11 (FIRE!) 20:47:46

특히 나같이 어중간한 바보는 조금 바뀌기 시작하면 다른 부분에 불편을 느껴서...
너희가 편하면 바꾸는 게 맞지만 너희가 괜찮으면 그냥 수작업으로 멍청하면 된다...

116 라디로비엔 - 여선 (fitB/VDEmw)

2024-06-11 (FIRE!) 21:00:39

situplay>1597047881>386

" 아니아니 둘 다 무서운데요?! "

왠지 점점 진심이 되어가는 듯한 여선의 말에 그녀는 '허리를 삐끗해도 절대 말 하면 안되겠다' 라고 생각하며 덜덜 떤다. 치료를 해준답시고 척추를 쓱싹 해버릴지도 몰라(?)

" 당신의 상대는 저라구요! "

여선의 지금이라는 신호에 맞춰 정확한 타이밍에 두목을 향해 뛰쳐나가며 여러 차례 검을 맞대자 쨍- 하는 소리가 들렸고, 소리가 들린 곳으로 시선을 돌리면 도적 두목의 검에 선명하게 금이 간 것이 보일지도 모르겠다.

117 라비주 (fitB/VDEmw)

2024-06-11 (FIRE!) 21:01:35

>>110 오 신기하다...

118 ◆c9lNRrMzaQ (9LFR/6loyY)

2024-06-11 (FIRE!) 21:04:21

특히 나같이 어중간한 바보는 조금 바뀌기 시작하면 다른 부분에 불편을 느껴서...
너희가 편하면 바꾸는 게 맞지만 너희가 괜찮으면 그냥 수작업으로 멍청하면 된다...

119 윤성주 (LiZBxqvDcY)

2024-06-11 (FIRE!) 21:05:43

안녕하세요

120 라비주 (fitB/VDEmw)

2024-06-11 (FIRE!) 21:07:10

안녕하세요~ 다들 저녁 드셨나요!

121 여선 - 라디로비엔 (kIEtc84pDc)

2024-06-11 (FIRE!) 21:08:42

situplay>1597047987>116

"으음~ 죽음이라..."
뭔가 생각은 많아지지만. 그 생각이 희미해지기만 합니다...

"크윽...!"
검에 금이 갔지만 이리저리 부딪히지 않고 흘려내며, 버티는 중입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 여선이 떨리게 하거나 분석을 통해 균형이 무너지는 지점을 가르쳐주려 하기 때문에 결국 두목이 무릎을 꿇고 패배할 것 같습니다...

"네놈들은 대체 뭣 때문에!!"
크아악거리며 큰 공격을 라비가 아니라 여선에게 날리려 하는 두목입니다. 꼴받게 한 대가라고도 할 수 있으려나요? 하지만 그것 또한 그렇게 큰.. 효과를 보지는 못했을 겁니다...

122 윤성주 (LiZBxqvDcY)

2024-06-11 (FIRE!) 21:10:30

김치볶음밥을 먹었습니다

123 라비주 (fitB/VDEmw)

2024-06-11 (FIRE!) 21:13:34

저어는 꽁치김치찌개!
계란찜도 같이먹었어요 존맛

124 윤성주 (LiZBxqvDcY)

2024-06-11 (FIRE!) 21:15:27

계란찜 맛있죠 매운 음식과 같이 먹으면 존맛

125 여선주 (kIEtc84pDc)

2024-06-11 (FIRE!) 21:17:16

쌀국수에 닭날개조림..? 에 뭐 이것저것...(회사밥)

다들 맛있었다면 좋겠네용~

126 윤성주 (LiZBxqvDcY)

2024-06-11 (FIRE!) 21:18:51

쌀국수에 닭날개조림은 좋지만 회사밥은 조금 두렵네요

127 시윤주 (s2iC8Balo6)

2024-06-11 (FIRE!) 21:24:22

캡틴 등반 저렇게 적으면 오케이?

128 여선주 (kIEtc84pDc)

2024-06-11 (FIRE!) 21:24:43

회사에서 밥 잘주는게 좋아요...

집에서 뭐 해먹는거 너무 귀찮아서...

129 윤성주 (LiZBxqvDcY)

2024-06-11 (FIRE!) 21:27:02

아하 그러면 회사밥이 좋긴하죠 생각보다 메뉴도 좋고

130 ◆c9lNRrMzaQ (9LFR/6loyY)

2024-06-11 (FIRE!) 21:28:32

>>127 편하게 가셧군요

131 여선주 (kIEtc84pDc)

2024-06-11 (FIRE!) 21:31:22

입맛이 심하게 까다롭지 않아서 그런 면도 있어요...

아 진짜 써보기는 해야 하는데 진짜 아무생각도 안나네. 내가 이렇게 저열한 지능이라는 거 다시 깨닫게 하는근...

132 강산주 (YryiuWROgc)

2024-06-11 (FIRE!) 21:34:20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캡틴 바쁘신데 정말 고생하셨어요...!!

133 슈타인주 (MHR8L94Oig)

2024-06-11 (FIRE!) 21:34:30

편하게 가셨군요....

134 여선주 (kIEtc84pDc)

2024-06-11 (FIRE!) 21:35:50

다들 어서오세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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