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98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99 :: 1001

◆c9lNRrMzaQ

2024-06-11 17:10:24 - 2024-06-14 01:13:18

0 ◆c9lNRrMzaQ (9LFR/6loyY)

2024-06-11 (FIRE!) 17:10:2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아무도 >>0에는 관심이 없었나보다.

832 강산주 (btWMuK/vFg)

2024-06-13 (거의 끝나감) 17:59:07

만약에 상황극판이 처음이시고 스레디키를 다뤄본 적 있으시면 직접 하셔도 되지만...

아니다. 오늘 밤 되면 며칠간 컴을 못 쓸테니 이참에 미리 만들어놓든지 해야겠어요.
슈타인주 죄송해요.

833 강산주 (btWMuK/vFg)

2024-06-13 (거의 끝나감) 18:00:41

아이참 마음이 급하니까 말이 이상하게 나오네요....😅

처음이 아니시고 스레디키 다뤄본 족 있으시면! 입니다!
이참에 슈타인주 문서도 작업 들어갈거라 암쏘쏘리(?) 것입니다!

834 하인리히 - 하윤성 (k0qMt8.wAk)

2024-06-13 (거의 끝나감) 18:00:47

누군가는 하늘의 사다리라 부르고, 누군가는 승천의 길. 혹자는 각성의 탑이라고도 부르는-
이 등명탑의 초입에서, 나노머신에 띄워진 게이트의 정보를 읽고 있었다.

" 장기 파견 의뢰가 끝난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

이 정신나간 일정 같으니... 라고 투덜거리며 정보의 취득을 마쳤다.
'게이트의 타입은 아직 미확정인가? 탑의 상층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다만 충분히 위험해 보이는구만'
귀찮은일에 휘말린 직감이 든다. 애초에 휴가라던가... 그런건 크게 바라지도 않았건만.
특별반의 현황을 제대로 알기도 전에 이 탑이라는 곳에 불려온것은 유쾌한 상황은 아니였다.
1층의 시련을 천천히 뜯어보고 있을 무렵, 뒤에서 들리는 소리에 시선을 돌렸다.

- 안녕하세요 특별반이신가요?
- 특별반 하윤성이라고 합니다 잘부탁드려요

특별반의 이름을 대는, 어린 소년의 모습이 보였다. 단정한 흑발과 날카롭지만 웃는상. 올려다 봐야 할 정도의 장신에...
'갑옷과 방패? 클래식한 워리어 계열인가'
손을 흔들며 접근하는 인물의 인상이 묘하게 익숙하였기에, 머리를 굴려 기억을 되짚는다.
원래 이런쪽으로 써먹으라고 있는 머리 아니겠는가?
높은 영성의 힘을 빌려, 나는 어렵지 않게 익숙함의 출처를 찾아낼 수 있었다.

" 이봐 형씨. 아직 살아있었구만? "

특별반이 결정된 직후에 파견된 자신이기에, 멀리서 얼굴 정도만 봤었던 기억을 더듬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 기억 못하려나. 그, 특별반 결성 직후에 한 번 봤었잖아? 하인리히. 하인리히 슈타인 이라고 하는데 말이지. "

상대방과 딱히 대화를 나누진 않았기에 모를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하며 자신또한 작게 손을 흔들어 화답한다.

//2

835 슈타인주 (k0qMt8.wAk)

2024-06-13 (거의 끝나감) 18:01:38

>>833 문서랑 기본 양식만 옮겨주시면 제가 작업해도 괜찮습니다. 항상 고생 많으십니다.

836 강산주 (btWMuK/vFg)

2024-06-13 (거의 끝나감) 18:04:38

>>835 앗 그러면 일단 슈타인 문서는 양식만 옮겨둘게요!

837 하윤성 - 하인리히 슈타인 (GMLU.Rujoc)

2024-06-13 (거의 끝나감) 18:07:13

>>834
'어디선가 봤던가?'
윤성은 머릴 굴렸지만 특별히 기억나진 않았기에 어색하게 웃기만했다
아마 대화를 깊게 나눈적이 없기에 잊어버린 듯 했다

"하인리히씨 였군요 죄송합니다 기억이 잘"

말끝은 흐리며 시선을 피했다
나이가 많다는 것이 곧 살아남았음 이라는 심플한 공식에 따르면 눈 앞의 연장자에게 괜히 떠보기를 질렀다간
귀찮은 일이 벌어질 것임을 느끼고 있었다

"그보다 하인리히씨는 등명탑에 도전하실 생각이신가요? 제가 도와드려도 될까요?"

여기선 차분히 도와준다고 접근하고
상대방의 정보를 천천히 흡수하는게 정론이다

/3

838 하인리히 - 하윤성 (k0qMt8.wAk)

2024-06-13 (거의 끝나감) 18:21:45

하긴 얼굴 한 번 본 사람의 이름과 얼굴을 기억 하는게 더 어려운 일이겠지.
아는척 하지 않는게 좋았으려나? 라는 생각을 하며 시선을 피하는 모습에 약간의 안타까움을 느낀다.

" 일단은... 그래야 할 것 같긴 한데. "

1층의 시련은 증명. 아마도... 심플하게 전투가 있지 않을까?
'수준에 자동으로 맞춰지는게 아니면 좋을텐데'
그런 형편 좋은 이야기가 있을 가능성은 적었기에 만반의 준비를 하는게 좋을듯 했다.

" 도와준다면 당연히 환영이지. 일단은 마도사라서, 전위가 있으면 편하거든. "

협동을 하기 위해선 기본적인 정보를 알려주는것이 관례였기에, 손끝에서 자그마한 눈결정을 만들어내며
자신이 마도사라는 사실을 알린다.

" 형씨는 전위 맞나? "

방패를 들고 후위를 보는 타입일수도 있으니, 혹시나- 하는 생각을 담아서 질문을 건냈다.

//4

839 강산주 (btWMuK/vFg)

2024-06-13 (거의 끝나감) 18:32:49

일단 셋 다 문서 만들어뒀습니다!
그리고...저녁 먹고 좀 쉬었다 올게요!

840 하윤성 - 하인리히 슈타인 (GMLU.Rujoc)

2024-06-13 (거의 끝나감) 19:22:52

>>838

'마도사 편리한 정보를 얻었네'

"네 전위 맞습니다 저도 마도사와 같이 한다면 편하겠네 싶었는데 잘됐네요"

윤성은 눈으로 눈결정을 쫓았다
차가운 것을 쓰는 마도사들은 귀찮다
아니 사실 윤성입장에서 어떤 쪽에 특화되어있는 녀석들은 기본적으로 귀찮았다
차갑거나 뜨겁거나 가볍거나 무겁거나 어느 쪽이든 귀찮았다

'차가운 마도를 버티고 빠르게 붙어서 승부를 낸다면?'

윤성은 아직 정보가 부족했다 그렇기에 이번에 하인리히 슈타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했다

"들어가실까요? 하인리히씨?"

그렇게 문을 열고 들어가기 직전 윤성은 발을 멈추고 말을 이었다

"아 저는 방패를 쓰는 전위 입니다"

이런 정보의 공유는 베테랑에게 좋은 이미지를 줄것이다

/5
늦어서 죄송합니다!
저녁 때라서...

841 윤성주 (GMLU.Rujoc)

2024-06-13 (거의 끝나감) 19:23:12

>>839
확인했어요
강산주 감사합니다

842 한결주 (aCQvyFzv/c)

2024-06-13 (거의 끝나감) 20:16:08

갱신합니다.

라비주 보시던 작가가 저는 전부터 챙겨보던 작가님이라 그림체 보자마자 알아봤네요 ㅋㅋ

https://m.fmkorea.com/?mid=best&document_srl=7138352745&cpage=1

최근 이런 일이 있으셨다고 합니다...

843 윤성주 (GMLU.Rujoc)

2024-06-13 (거의 끝나감) 20:17:25

한결주 어서오세요

844 잭주 (/JfUcKhXi.)

2024-06-13 (거의 끝나감) 20:17:35

>>839 감사합니다!!!

845 라비주 (.MC8oy8z4U)

2024-06-13 (거의 끝나감) 20:17:40

>>842 ㅋㅋㅋㅋㅋ 저도 저 화 봤습니다.. 연재 성공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더라구요,,

846 여선주 (Ct7HN839cI)

2024-06-13 (거의 끝나감) 20:18:22

지입~ 모하여요~

느그읏하게 일상도 구해볼까...

847 윤성주 (GMLU.Rujoc)

2024-06-13 (거의 끝나감) 20:19:56

다들 어서와요

848 한결주 (aCQvyFzv/c)

2024-06-13 (거의 끝나감) 20:21:24

아아... 저는 라이엇의 상술에 결국 빠져
숭배를 위해 지갑을 열고 말았습니다...

그렇지만 대상혁의 기념 스킨을 어찌 구매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849 한결주 (aCQvyFzv/c)

2024-06-13 (거의 끝나감) 20:21:51

일상은 이따 연등때 이어두겠습니다!

850 라비주 (.MC8oy8z4U)

2024-06-13 (거의 끝나감) 20:24:55

그.. 이런 말이 있어요
사도 후회하고 안사도 후회할거라면 사고 후회하라고

851 여선주 (Ct7HN839cI)

2024-06-13 (거의 끝나감) 20:26:30

다들 리하이여요오...

오늘 너무 달다구리를 많이 먹었는데...

852 윤성주 (GMLU.Rujoc)

2024-06-13 (거의 끝나감) 20:28:26

tmi 풀어주세요 tmi

853 여선주 (Ct7HN839cI)

2024-06-13 (거의 끝나감) 20:31:17

tmi tmi~

흐음...멀 플지

854 윤성주 (GMLU.Rujoc)

2024-06-13 (거의 끝나감) 20:36:55

여러 문제에도 여선이가 결국 호두 코스프레를 하였을 때
여선이의 반응?

855 여선주 (Ct7HN839cI)

2024-06-13 (거의 끝나감) 20:40:42

여선이는 하게 된다면 크게 신경 안 쓰고 "짜잔! 사실 속으신 거에요~"(호두 대사?였나)를 하며 즐기겠지만 보는 사람들이 더 어색해하지 않으려나요~

856 윤성주 (GMLU.Rujoc)

2024-06-13 (거의 끝나감) 20:42:48

그거 귀엽네요 (메모)
역시 잘 어울릴줄 알았어

857 여선주 (Ct7HN839cI)

2024-06-13 (거의 끝나감) 20:47:34

약간. 그 호두가 부르는 츄츄가의 원곡인 열마리 토끼를 부르며 랄랄라 거리겠지..!

858 윤성주 (GMLU.Rujoc)

2024-06-13 (거의 끝나감) 20:51:22

가끔 보면 여선이는 윤성이가 본래 성격을 보여줘도
아 그런가요?하고 넘어갈 것 같아서 두려워요

859 한결주 (aCQvyFzv/c)

2024-06-13 (거의 끝나감) 20:53:03

윤성이와도 일상... 해보고 싶긴 합니다만. 아직 시간이 잘 안 나서...

860 여선주 (Ct7HN839cI)

2024-06-13 (거의 끝나감) 20:56:01

글쎄요오~(빙글빙글 웃기)

861 윤성주 (GMLU.Rujoc)

2024-06-13 (거의 끝나감) 21:11:10

>>859 저도 한결과의 일상 기대하겠습니다

>>860 무서워요

862 여선주 (Ct7HN839cI)

2024-06-13 (거의 끝나감) 21:12:09

무섭지 않아요오~(장난기 넘치는)

863 윤성주 (GMLU.Rujoc)

2024-06-13 (거의 끝나감) 21:14:36

살펴봤지만 일상을 찾는 사람이 안계시니
제가 여선주와 일상을 돌려도 될까요?

>>862 무서워요...

864 여선주 (Ct7HN839cI)

2024-06-13 (거의 끝나감) 21:21:03

느긋하게일 거라서 며칠 내내일수도 있는데 그래도 괜찮다면요오?

등명탑도 괜찮고.. 그냥도 괜찮아요..

865 윤성주 (GMLU.Rujoc)

2024-06-13 (거의 끝나감) 21:21:58

>>864 괜찮습니다
그럼 선레 써올게요 원하시는 상황이 있으신가요?

866 여선주 (Ct7HN839cI)

2024-06-13 (거의 끝나감) 21:28:42

딱히... 크게는 없네용..

써주시면 매우 감사여요~

867 윤성주 (GMLU.Rujoc)

2024-06-13 (거의 끝나감) 21:30:28

>>866 넵 다녀올게요

868 하윤성 - 채여선 (GMLU.Rujoc)

2024-06-13 (거의 끝나감) 21:42:41

>>선레

윤성은 이 가게를 좋아했다
학교 근처에 있는 이 가게는 상당한 수준의 디저트를 선보였다

당장 눈 앞에 있는 말차케이크는 얇은 스펀지 케이크 위에 말차가루를 가득 섞은 크림이 잔뜩 올라가 있었고
위에는 말차가루를 뿌려댔으니 이게 맛이 없을 수가 없었다
윤성은 디저트를 좋아했다
어렸을 때는 구경만 하던 디저트류를 먹을 수 있다는 반작용도 클테고 생각보다 단것이 입맛에 잘맞는 것도 사유가 되겠지만
아무튼 그는 디저트를 좋아했다

포크로 요령좋게 케이크를 가르고 천천이 입에 넣는다
입에 퍼지는 달면서도 쓴맛이 기분 좋아졌다
이 뒤에 차를 마셔 입안에 남은 크림을 넘겨본다
기분이 더 좋아졌다

사실 윤성은 차의 맛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그럼에도 그가 디저트를 먹을 때 차를 선호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남들이 그러니까'

이것은 허영심의 영역이었다

어린시절부터 쭉 이것을 바랬다
디저트 전문점의 케이크를 하나 그대로 시켜서 자신이 직접 조각을 썰어 그릇에 덜어내고 먹는 행위
윤성은 자신이 출세했음을 혀와 기분으로 느끼고 있었다

- 죄송합니다 오늘 말차 케이크는 전부 다 팔렸어요

'음? 누군가가 말차 케이크를 주문했구나 안됐네 그건 내가 전부 샀어'

심지어 이런 사소한 요소로도 우월감을 채운 윤성이 즐겁게 케이크를 음미한다

869 강산주 (btWMuK/vFg)

2024-06-13 (거의 끝나감) 21:50:56

쉬다가 깜박 잠들었었네요...재갱신합니다!

윤성이...허영심과는 별개로 말차크림...좋아하는군요....ㅋㅋㅋㅋ

870 강산주 (btWMuK/vFg)

2024-06-13 (거의 끝나감) 21:51:24

모두 안녕하세요.

871 여선 - 윤성 (Ct7HN839cI)

2024-06-13 (거의 끝나감) 21:51:30

여선은 디저트를 먹어보기 위해서 카페로 향합니다! 뭘 먹어도 상관없다가 여선의 장점이죠! 이 카페에 가장 유명한 케이크는 말차크림 케이크라지만, 여선의 앞에 있는 이가 말차크림 케이크를 찾다가 없다는 걸 듣고 좌절한 것을 보고

"그럼 저는 저걸로 주세요~"
가장 유명한 것에는 못 미치지만. 이것도 베스트에 속하는 케이크입니다. 그래서 그게 뭐냐. 라면 망고 케이크라고 합니다...!
그러다가 윤성을 발견하고는 눈을 깜박입니다. 그러고보니까 입학식 때 여러 분을 보고 못 봤었지요! 여선은 아주 가볍게 받아든 케이크를 들고는 윤성의 앞자리에 앉으려 합니다. 앉기 전에 앉아도 되죠? 된다고용? 감사해요~ 라고 아주 빠르게 반박을 안 받아주려 하는 건 덤인가.

"오. 동기~ 하이하이에요~"
발랄하게 웃으면서 특별반이라는 걸 살짝 티를 내면서 인사를 합니다.

//*입학식 때 얼핏 본 적 있다는 설정적인 것으로 아는 척을 하는 겁니당..!

872 윤선주 (GMLU.Rujoc)

2024-06-13 (거의 끝나감) 21:53:36

강산주 안녕하세요

873 여선주 (Ct7HN839cI)

2024-06-13 (거의 끝나감) 21:53:40

강하여요~

아 그리고 라비랑 저 일상 마무리되었어용..
16개 넘었을 때부터 안 세긴 했지만...!

874 잭주 (/JfUcKhXi.)

2024-06-13 (거의 끝나감) 21:54:15

뜬금 TMI 하나

잭은 엄청난 초딩 입맛이다. 그런데 그 기준이 한국 초딩인지 매운 것은 잘 먹는다.

875 여선주 (Ct7HN839cI)

2024-06-13 (거의 끝나감) 21:55:01

잭주도 하이여요~

오~ 초딩입맛..
다른 캐릭터들은 어떠려나용!

876 강산주 (btWMuK/vFg)

2024-06-13 (거의 끝나감) 21:58:07

잭주 안녕하세요.
잭은 초딩입맛이군요...ㅋㅋㅋㅋㅋㅋ

>>873 저 오늘 저녁 8시부터 며칠간 컴 못써서...그럴땐 시윤주가 정산해주시면 그거 더블체크 후 반영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는데용...

음...시윤주 피곤해 보이셨으니까. 이번엔 제가 할게요.
시간 걸립니다.

877 하윤성 - 채여선 (GMLU.Rujoc)

2024-06-13 (거의 끝나감) 22:00:05

>>871

"?"

-앉아도 되죠? 된다고용? 감사해요~

무어라 대답하기도 전에도 여선이 착석하자 윤성은 특별반에 돌아오고 처음으로 당혹감을 바탕으로 눈을 뜨게 되었다
'이게 도대체 무슨?'
당장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싶으니 나가 라고 말하고 싶은 것을 꾹 참은 윤성은 최대한 미소를 띄우며 고갤 끄덕였다

"특별반이신가요? 그럼요 얼마든지 않으세요"

당장 혼자만의 시간이 방해된 것에 화를 낼수도있지만
윤성은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특별반의 다른 인원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면 남는 장사다

"저는 하윤성이라고 합니다"

/3

878 강산주 (btWMuK/vFg)

2024-06-13 (거의 끝나감) 22:05:18

정산해씀다~
이제 저는 능이버섯인겁니다아 (드러누움)

ㅋㅋㅋㅋㄱㅋ큐ㅠㅠㅠ...

879 여선 - 윤성 (Ct7HN839cI)

2024-06-13 (거의 끝나감) 22:05:32

situplay>1597047987>877

"망고케이크~"
여선이라면 분명 어디서 기프티콘을 얻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고마워요~"
바로 샥 앉은 여선. 아니 애초에 허락을 구한 게 아니잖아... 여선은 케이크를 가지고 앉았고 곧 차도 나올 예정인가봅니다. 당혹감을 바탕으로 눈을 뜨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눈을 깜박거리면서 윤성을 빤히 쳐다봅니다. 어떤 반응을 하는지 보고 있다는 것처럼... 미소를 지으며 말을 하는 것에 빙글빙글 웃으며

"저는 여선이라고 해요~ 아아 윤성 씨군요~"
입학식 때에~ 이름을 들었던 거 같은데, 기억이 안났었거든요~ 라는 말을 하면서 망고 케이크를 한 입 먹고는 맛있어! 라는 듯한 표정을 짓는 여선이군요.

880 여선주 (Ct7HN839cI)

2024-06-13 (거의 끝나감) 22:05:50

능이버섯... 감사해요 강산주~

881 강산주 (btWMuK/vFg)

2024-06-13 (거의 끝나감) 22:06:57

등명탑 6층 써야할텐데 잘시간이 가까워지니까 피곤하네요...😅
다음 기회에...

882 여선주 (Ct7HN839cI)

2024-06-13 (거의 끝나감) 22:09:15

이 네카로 만들어본 적 있었던가아...만들어본 적 있었어도 다시 만들어본...!

https://www.neka.cc/composer/11397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