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98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99 :: 1001

◆c9lNRrMzaQ

2024-06-11 17:10:24 - 2024-06-14 01:13:18

0 ◆c9lNRrMzaQ (9LFR/6loyY)

2024-06-11 (FIRE!) 17:10:2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아무도 >>0에는 관심이 없었나보다.

703 여선주 (Ct7HN839cI)

2024-06-13 (거의 끝나감) 00:35:06

흐엑... 시간이. 다들 잘자용...

704 알렌주 (b2x.bDSmkw)

2024-06-13 (거의 끝나감) 00:35:34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여선주~

705 린주 (sCYwMtNNHc)

2024-06-13 (거의 끝나감) 00:35:38

잘 자~

706 강산 - 윤성 (btWMuK/vFg)

2024-06-13 (거의 끝나감) 00:35:44

"그래?"

강산은 윤성의 뒤이은 답을 듣고 뭔가 생각하는 듯한, 혹은 의아해하는 듯도 한 얼굴을 한다.
윤성의 의도는 어리숙해 보이는 것이었겠지만...
강산에게는 의도와 조금 다르게 보였을지도.

"칭찬이라고 생각했지만 듣는 네가 달갑지 않다면 칭찬이 될 수 없긴 하군. 그건 미안하다."

일단 사과할 건 사과하고는, 다소 걱정스레 말을 이어나간다.

"근데...조언 하나 하지. 혹시 너보다 레벨 차이가 많이 나는 센 각성자를 만나게 되면 그땐 말을 조심하는 것이 좋다. 특히 가족 안부는 확실한 정보 없으면 묻지 마라. 잘못해서 실례를 하면 너그러우신 분들은 곱게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아니라면 너 아주 호오온쭐난다. 이건 특별반 교관진에도 적용되는 사항이고."

강산이 방금까지의 일로 윤성은...무언가 어리숙해 보이긴 하는데, 단순히 순진하고 어리숙한 소년이라기보단...뭔가 호기심도 꿍꿍이도 있는데 세상 물정에 어두운 그런 느낌이었다.

"괜히 특별반에서 애들 신경 긁고 다니지도 말고. 너 혼자만으론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생겨날 때 도와줄 사람은 있어야 하지 않겠냐?"

윤성의 어깨를 한 손으로 가볍게 두드리려 하며 말한다. 반댓손을 슬쩍 들어보이니 손가락 사이에 무언가 있다. GP 칩, 즉 돈이다. 액수는 손가락에 가려져서 안 보이지만.

//11번째.

707 ◆c9lNRrMzaQ (YyvMB8G5BE)

2024-06-13 (거의 끝나감) 00:35:57

되게 라노벨 2권쯤 표지로 나올 것 같은 느낌이야

708 린주 (sCYwMtNNHc)

2024-06-13 (거의 끝나감) 00:36:44

>>704 저 아직 안 자여
>>707 수상한 빙 ai의 취향

709 알렌주 (b2x.bDSmkw)

2024-06-13 (거의 끝나감) 00:36:50

1번 짤은 미래 느낌이 나네요! 2번짤도 청춘 느낌이 너무 좋아요!(행복)

710 알렌주 (b2x.bDSmkw)

2024-06-13 (거의 끝나감) 00:37:22

>>707 아 확실히 그런 느낌이 있어요.(끄덕)

711 린주 (sCYwMtNNHc)

2024-06-13 (거의 끝나감) 00:38:51

>>709 2번째 짤 딱 직장동료 느낌 나기도 하고 귀엽더라구

(라노벨을 제대로 안봐서 모르지만 대충 아는 척 하자)

712 강산주 (btWMuK/vFg)

2024-06-13 (거의 끝나감) 00:39:32

>>668
이야....굉장한 특성인 건 있었지만 이렇게 듣고보니 정말 엄청나네요...!!

알렌주 6층 통과 축하드려요. 저도 써야할텐데...(까먹고 일상을 돌리기 시작해버림..)

713 알렌주 (b2x.bDSmkw)

2024-06-13 (거의 끝나감) 00:40:48

첫번째는 어디 잠입해서 간단한 변장같은 걸 한 느낌도 드네요.

714 린주 (sCYwMtNNHc)

2024-06-13 (거의 끝나감) 00:42:08

오 듣고보니

715 알렌주 (b2x.bDSmkw)

2024-06-13 (거의 끝나감) 00:42:13

>>712 축하 감사합니다 강산주!

716 강산주 (btWMuK/vFg)

2024-06-13 (거의 끝나감) 00:42:50

벌써 이시간...피곤해서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되세요!

717 린주 (sCYwMtNNHc)

2024-06-13 (거의 끝나감) 00:43:29

잘자
저두 자러갈게요 즐거웠어~

718 알렌주 (b2x.bDSmkw)

2024-06-13 (거의 끝나감) 00:43:34

알렌: (진지한 표정)

린: (알렌 표정연기가 그저 웃김)

(아무말)

719 하윤성 - 주강산 (GMLU.Rujoc)

2024-06-13 (거의 끝나감) 00:43:43

>>706
"그거언 조언보단 경고 같네요 그 이런 말씀 드리는게 주제넘을수 있지만 강산씨는 제가 그렇게 못되먹은 사람처럼 보이신가요?"

저 말을 어떻게 받아들이냐 역시 사람마다 다르다
윤성이 지금 연기하는 것은 사람 좋은 풋내기니까 저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척 행동하기로 했다

"조금 쇼크인데요 말 조심 잘하고 신경을 긁진 않을까 조심하기도 하는데 강산씨에게 제가 뭔가 안좋은 행동을 한걸까요?"

아 역시 그 엄격이라는 헛소문 때문에 화나신건가
라고 말을 이어준 윤성은 쓰게 웃으며 고갤 숙였다

"혹시 그렇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럴 의도는 없었어요"

여기까지 모든 연기는 완벽했다 완벽했을 것 이다
그러나 윤성은 강산이 들어보인 GP를 발견하였고 그 영롱한 자태에 자연스럽게 시선이 끌렸다
'얼마지?''귀족이면 액수가 좀 다르나?'

/12

720 알렌주 (b2x.bDSmkw)

2024-06-13 (거의 끝나감) 00:43:53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린주~

721 린주 (sCYwMtNNHc)

2024-06-13 (거의 끝나감) 00:43:54

>>718 ㅋㅋㅋㅋ 정말 너무 귀여워

진짜잠!

722 윤성주 (GMLU.Rujoc)

2024-06-13 (거의 끝나감) 00:44:16

다들 잘자요

723 ◆c9lNRrMzaQ (YyvMB8G5BE)

2024-06-13 (거의 끝나감) 00:46:49

그런고로 기존 진행자들이 뉴비에게 해줘보자

이 NPC만은 조심해라! 같은 거

724 윤성주 (GMLU.Rujoc)

2024-06-13 (거의 끝나감) 00:49:46

뉴비 착석

725 알렌주 (b2x.bDSmkw)

2024-06-13 (거의 끝나감) 00:53:18

메리 교관님..?(떨림)

726 시윤주 (/yRAxrRGaY)

2024-06-13 (거의 끝나감) 01:44:20

나는 다시 써오는 편이 좋댔던가 캡틴? 피곤해서 누웠더니 자버렸네 글고 정신력이 제일 낮은 축이었군...실은 UHN 스킬 정신계로 받을걸 뒤늦게 후회중임

>>723 컨셉상 어쩔 수 없는 경우면 그럴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그냥 급이 높은 사람에게 어설프게 거짓말 하면 위험할듯

727 시윤주 (/yRAxrRGaY)

2024-06-13 (거의 끝나감) 01:47:45

이제 보니 1시간 전이잖아!!

728 라즈주 (pwrRJoVnAs)

2024-06-13 (거의 끝나감) 08:20:45

월급이... 들어오면... 선풍기를... 살... 예정입니다...

729 한결주 (LIX38mJbm2)

2024-06-13 (거의 끝나감) 08:50:34

좋은 오전입니다...!

>>677 알렌의 정신력은... 개인적으로 딱 그 느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730 윤성주 (i4.g3.9MKA)

2024-06-13 (거의 끝나감) 09:10:07

안녕하세요

731 라즈주 (pwrRJoVnAs)

2024-06-13 (거의 끝나감) 09:16:55

월급이... 들어왔습니다...

732 라즈주 (pwrRJoVnAs)

2024-06-13 (거의 끝나감) 09:24:33

거지가... 되었습니다...

733 윤성주 (GMLU.Rujoc)

2024-06-13 (거의 끝나감) 09:25:40

8분 사이에 무슨 일이..

734 라즈주 (pwrRJoVnAs)

2024-06-13 (거의 끝나감) 09:34:56

월급은... 통장을... 스쳐 지나가는... 것...

735 윤성주 (GMLU.Rujoc)

2024-06-13 (거의 끝나감) 09:41:31

그렇죠 스쳐 지나가죠...

736 라즈주 (pwrRJoVnAs)

2024-06-13 (거의 끝나감) 10:55:32

학원을... 자기개발을... 그만두면... 월 50의 지출이... 줄어드는데...

737 ◆c9lNRrMzaQ (YyvMB8G5BE)

2024-06-13 (거의 끝나감) 12:25:07

@ 시윤주
맘대로? 통과처리해도 되는데 경험은 약할거임

738 라즈주 (pwrRJoVnAs)

2024-06-13 (거의 끝나감) 12:29:47

점심으로... 라멘을... 먹고 싶은... 기분입니다...

739 ◆c9lNRrMzaQ (YyvMB8G5BE)

2024-06-13 (거의 끝나감) 12:31:40

점심...치킨샐러드 먹었다...

740 라즈주 (pwrRJoVnAs)

2024-06-13 (거의 끝나감) 12:32:13

한입만... 주십시오...

741 ◆c9lNRrMzaQ (YyvMB8G5BE)

2024-06-13 (거의 끝나감) 12:35:20

이미 다 먹었어..

742 라즈주 (pwrRJoVnAs)

2024-06-13 (거의 끝나감) 12:36:57

743 시윤주 (jDJ1IC34qM)

2024-06-13 (거의 끝나감) 12:45:19

그렇게 말하면 일단 수정해보는걸로...근데 요즘 피로해서 좀 걸릴드

744 라즈주 (pwrRJoVnAs)

2024-06-13 (거의 끝나감) 13:14:46

그러고보니... 라즈의 한마디는... 사실... 일하지 않는 자여, 먹지도 마라! 에서... 왔습니다...

745 슈타인주 (zxYJxKGIsY)

2024-06-13 (거의 끝나감) 13:22:16

갱신합니다

746 라즈주 (pwrRJoVnAs)

2024-06-13 (거의 끝나감) 13:33:03

오늘은... 300어장에... 갈 수... 있을까요...

747 강산 - 윤성 (btWMuK/vFg)

2024-06-13 (거의 끝나감) 14:34:01

"어? 아니 아니. 미안하라고 한 말은 아냐. 많이 나쁘게 보고 하는 말도 아니고."

강산은 손사래를 치며 자신도 고개를 숙이기도 하다가...이렇게 답한다.

"못돼먹은 사람이라기보단...천둥벌거숭이? 하하."

명사
1.
철없이 두려운 줄 모르고 함부로 덤벙거리거나 날뛰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표준국어대사전

딱히 악의를 가지거나 화가 나서 하는 말은 아니었다. 그저 느낀 대로 말한 것 뿐이다.
왜 천둥벌거숭이냐면.

"거짓말도 그럴듯하게 하려면 그럴듯하게 보일 만한 근거가 있어야 하니까 말이지."

그런데 상대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도 없이 대뜸 거짓말을 흘려 정보를 캐내려 들었으니 말이다. 설령 고의가 아니었다고 해도 무례해 보일 수 있는 접근이다.
강산은 윤성의 어깨에서 손을 치우고 GP칩은 그대로 든 채로 열변조로 계속 떠든다.

"방금도 내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면서 막 던지니까 바로 걸렸잖나. 그리고 초면부터 대뜸 대놓고 이런 거짓말을 한다는 건 내 입장에선 이자식 뭐지 스파이인가, 이간질꾼인가? 아니면 다른 길드 헤드헌터가 인원 빼가려고 왔나, 하고 의심하게 된다고."

어쩐지 윤성을 좀 걱정스레 보는 듯한 눈빛으로 설교하는 것 같다면 착각이 아니다. 강산 자신도 집 나가서 고생한 경험이 있으니 나쁘게 보기보다는 걱정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옛다. 이걸로 커피 사마시면서 공부해라. 헌팅 네트워크로 뉴스도 좀 찾아보고, 아니면 상비약 떨어졌으면 치료약 사는 데 써도 되고."

어쨌든 강산은 들고 있던 GP 칩을 윤성에게 쥐어주려 한다.
1만 GP다.
이 세계관에서는 백만원 상당의 금액이며, 상점가에서 D랭크 정도의 치료 아이템이 개당 1000GP요, 장비 아이템이 급이 낮은 것이라도 최소 몇 천 GP는 줘야 살 수 잇다는 걸 생각해볼때 (그마저도, 그 정도 가격대의 장비는 윤성의 레벨에 비해 성능이 너무 낮을 것이다...) 말 그대로 헌터들에게는 소모품 값이다. 강산의 입장에서 모르는 헌터의 객사를 예방하는 뜻에서 주기에는 가장 무난한 금액이기도 했다.
윤성이 이 칩을 받고 칩에 의념을 사용한다면 칩은 흡수되듯 사라지면서 그만한 돈이 윤성의 계좌에 입금될 것이다.

"헌팅네트워크에 수업 녹화본 다 있으니까 설명 듣기 싫다고 무시하지 말고 시간 날 때 봐둬라. 우리 수업 빡세다면 빡센데 알차다. 여기 아니면 가디언 아카데미를 가야 배울 수 있는 내용도 있으니까 말이지."

//13번째.
이게 잇다보니 잔소리 폭탄이 터졌는데 이거 괜찮으려나요...
혹시 안 괜찮으시면 말씀해주세요 타협점을 찾아봅시다...

748 강산주 (btWMuK/vFg)

2024-06-13 (거의 끝나감) 14:34:57

갱신합니당...! 모두 안녕하세요.
병가냈는데 발목이 아파서 쉬는 거니까 집안일도 쉬엄쉬엄인 날입니다...!!

>>723 ㄹㅇ입니다...전 레스에서 강산이가 한 말도 바로 그 얘깁니다. (끄덕)
근데 그중에서도 공통적으로 특히 주의해야 할 인물이 개인적으른...

1세대 각성자 전부 : 진행 중에 1세대 각성자에게 가르침을 청하려다가 말 잘못해서 그 상대의 분노를 사 두드려맞은 사례가 있습니다. 하차하신 분이긴 한데...

UHN의 높으신 분들 : 위의 풀과 인원이 겹치는 경우도 있고, 특별반의 운영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즉 한 명의 실언이 특별반 전체에 불이익을 줄 수 있습니다.
이들의 경우 세계관 설정상 대부분 고레벨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다 그 게이트 발생 초기의 아수라장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기 때문에...이 시기에서부터 지금까지 살아남은 비각성자 중에서도 범상치 않은 인물이 많다고 합니다.

특별반 게이트학 교관 메리 하르트만 : 초대형 게이트에서 오신 고렙의 강력한 이종족이며 특별반 교관 중 '검귀' 지훈쌤과 함께 양대 무력 투탑을 달리는 인물입니다. 교관진 중에서도 무례하게 들이대는 학생들에게 디버프 혹은 상태이상을 내린 사례가 특히 많습니다. 다만 사례의 대부분은 강해지고 싶어서 들이댔던 인간이 아닙니다 특성 캐들이었으니 대놓고 막 대하지만 않으면 괜찮긴 합니다만...

749 강산주 (btWMuK/vFg)

2024-06-13 (거의 끝나감) 14:36:03

>>732-733 (토닥토닥...)

>>744 긍정적인 변형이네요...!!

750 라즈주 (pwrRJoVnAs)

2024-06-13 (거의 끝나감) 15:03:42

충동... 구매를... 했습니다...

751 강산주 (btWMuK/vFg)

2024-06-13 (거의 끝나감) 15:07:50

라즈주 안녕하세요.
선풍기를요?
요즘 날씨가 확 더워졌긴 하죠.

752 라즈주 (pwrRJoVnAs)

2024-06-13 (거의 끝나감) 15:26:18

쓰레기... 입니다...

753 강산주 (btWMuK/vFg)

2024-06-13 (거의 끝나감) 15:37:52

앗.........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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