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98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99 :: 1001

◆c9lNRrMzaQ

2024-06-11 17:10:24 - 2024-06-14 01:13:18

0 ◆c9lNRrMzaQ (9LFR/6loyY)

2024-06-11 (FIRE!) 17:10:2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아무도 >>0에는 관심이 없었나보다.

237 ◆c9lNRrMzaQ (9LFR/6loyY)

2024-06-11 (FIRE!) 22:53:21

나는 언제나 말하지만

친목문제는 내가 뒤지기 전에는 안된다

238 라즈주 (RAsNGSVq6.)

2024-06-11 (FIRE!) 22:55:41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239 한결주 (XRky0wSz4k)

2024-06-11 (FIRE!) 22:57:32

우리가 잃을 것은 족쇄요 얻을 것은 온 도기코인이로다...

240 한결주 (XRky0wSz4k)

2024-06-11 (FIRE!) 22:58:37

>>236 제가 분대장도 해보고 중간규모 커뮤니티 완장도 차 보면서 느낀건데
완장은 안 하는게 맞습니다... 진짜로 말입니다...

241 강산주 (YryiuWROgc)

2024-06-11 (FIRE!) 22:59:04

>>235 롤백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진짜 친목이 있었든 없었든 분탕이 개인정보 적는 시늉만 해도 저희 스레 망해요.

242 슈타인주 (MHR8L94Oig)

2024-06-11 (FIRE!) 23:00:27

그런데 그건 스레디키도 같은 문제 아닌가요...??

243 한결주 (XRky0wSz4k)

2024-06-11 (FIRE!) 23:01:43

>>241 그런 가능성이 있군요. 상상도 못 했습니다.

>>242 적어도 위키는 모두에게 편집 권한이 열려 있다는 변명(?) 이라도 가능하지만 선별된 인원에게만 편집권한이 돌아가는 노션은 그 권한 가진 사람이 강산주 말씀대로 흑화하는 순간 어장 끝이긴 합니다.

244 ◆c9lNRrMzaQ (9LFR/6loyY)

2024-06-11 (FIRE!) 23:02:17

적어도 스레디키는 아이피 기록이 남으니 우리가 해명각이라도 볼 수 있어서 그래

245 라비로디엔 - 여선 (fitB/VDEmw)

2024-06-11 (FIRE!) 23:02:39

갑작스레 힐러를 급습하는 건 나쁜 판단은 아니였지만.. 그런 건 적어도 상대보다 속도가 빠를 때에나 통하는 이야기인데다가, 불쌍한 도적 두목은 애초에 여선이 라비보다 강하다는걸 몰랐던 모양이다. 뭐 알고 있다고 해서 안 했으리라는 보장도 없지만?

-으악!!!

대강 무력화가 됬겠거니- 생각하며 뒤를 돌려던 찰나, 등 뒤에서 들려오는 도적 두목의 비명소리에 화들짝 놀란 그녀는 곧바로 빠르게 상황을 판단한다. 그러니까 저 자식이 날 기습하려고 했고- 그걸 특별반 친구가 막아줬고- 이럴 때 내가 취해야 하는 행동은-

생각을 끝마친 그녀는 일단 도적 두목쪽으로 가 그를 뻑! 소리가 날 정도로 세게 걷어찬 뒤, 여선을 향해 방긋 웃으며 "큰일날 뻔했네요~ 고마워요~!" 하고 인사를 한다.
//이게 19였던가요..? 중간에 판 갈리면서 까먹었어요 (머슥

246 라비주 (fitB/VDEmw)

2024-06-11 (FIRE!) 23:03:08

아니
아니
아니

라비로디엔ㅇ이라고썼어
ㄴㅁ애ㅓ재ㅔㅁ어ㅐㅔㅁㅈㅁㅈㅇ

247 슈타인주 (MHR8L94Oig)

2024-06-11 (FIRE!) 23:03:42

슬슬 본인도 헷갈리시는군...

어차피 원천 차단은 불가능하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맙시다.
막말로 스레 터트리려면 여기에다가 개인정보만 써도 터지니까요??

248 강산주 (YryiuWROgc)

2024-06-11 (FIRE!) 23:03:56

>>243-244 (끄덕끄덕...)

249 알렌주 (SHHMBvU4RY)

2024-06-11 (FIRE!) 23:04:06

안녕하세요 라디주(아무말)

250 라비주 (fitB/VDEmw)

2024-06-11 (FIRE!) 23:04:45

>>247 죽겟서요 (죽겟서요)
이름을 좀 간단하게 지을걸 왜 하필 소설책 여주 포지션(?)의 이름이 눈에 띄어서

251 라비주 (fitB/VDEmw)

2024-06-11 (FIRE!) 23:05:08

>>249 뇽하세용안 알레니주(?)

252 강산주 (YryiuWROgc)

2024-06-11 (FIRE!) 23:05:55

아이고 맞다...이게 안올라갔네. 윤성주 죄송합니다!

>>229 그러면 특별반 기숙사 앞에서 마주치는 상황으로 드릴게요...!
쓰고 있습니다!

>>246 (토닥토닥...)

>>247 그것도...그렇죠...

253 ◆c9lNRrMzaQ (TdVd4Si9m2)

2024-06-11 (FIRE!) 23:06:34

사실 캡틴은 참치들의 왕 참치라이더가 모르는 대빵어획구역에서 흘러들어온 대빵참치이다...

254 슈타인주 (MHR8L94Oig)

2024-06-11 (FIRE!) 23:06:42

강산주께선 통제 할 수 없는 요소에 되게 스트레스를 받으시는거 같아요. 해결 할 수 없는건 신경 쓰지 않으면 됩니다.

255 린주 (cExEnOPJaY)

2024-06-11 (FIRE!) 23:08:19

피 곤 해요o<-<

역시 시닙이 들어오니 시끌시끌하구만

256 여선 - 라디로비엔 (kIEtc84pDc)

2024-06-11 (FIRE!) 23:08:20

갑작스럽게 힐러를 급습하기. 천운이 널 안 도왔으면 푹 정도는 되었을지도 모르지만...

"푹?"
여선은 메스로 푹을 시전합니다. 그리고 라디로비엔의 행동은 빨랐다..!
뻑 걷어참으로 인해... 도적 두목은 확실히 무력화가 되었습니다!

"이제 마을을 재건하러 가죵~"
도울거리를 받는 거에요~ 그렇게 마을을 재건하려는 이들을 도울 거리를 잘 받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이렇게 막레를 할까용?
아무튼 16은 넘었던 걸로 기억하니까요..!

257 ◆c9lNRrMzaQ (TdVd4Si9m2)

2024-06-11 (FIRE!) 23:08:22

아무래도 우리 어장이...꾸준히 분탕을 만나 흔들린 역사가 있다보니까 말이다.

나는 유실시대에 유실만 나와도 노이로제가 걸린 적도 있는걸

258 슈타인주 (MHR8L94Oig)

2024-06-11 (FIRE!) 23:08:29

그리고 친목 문제는 못막은쪽 문제가 아니라 실행자가 문제인거니까...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259 라즈주 (RAsNGSVq6.)

2024-06-11 (FIRE!) 23:08:39

일종의... 강박... 이지요... 쉽게 고칠 수 있는 건... 아닌지라...

260 슈타인주 (MHR8L94Oig)

2024-06-11 (FIRE!) 23:11:59

참치 뿐만 아니라 익명 사이트의 유구한 전통이라서... 분탕을 봐도 그냥 알빠?? 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즐기러 온 곳인데 스트레스 받으면 손해잖아요? 강산주께서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261 라비주 (fitB/VDEmw)

2024-06-11 (FIRE!) 23:12:02

>>256 좋아요! 수고하셨습니다~~~

262 ◆c9lNRrMzaQ (TdVd4Si9m2)

2024-06-11 (FIRE!) 23:13:27

다른 주제로 이야기를 돌리면...

사실 캐릭터들 설정 몇몇개는 내가 까먹을까봐 실제로 노트에 수기로 적어두기도 함...
내가 매번 은근히 기계치라고 하는 데에는 진짜 수기 작성이라는 미친짓이 있기 때문도 있는 것.

263 린주 (cExEnOPJaY)

2024-06-11 (FIRE!) 23:14:16

그냥 저 사람은 저렇구나~ 디게 할 일 읍나봐~
이러고 넘기는게 베스트야

264 여선주 (kIEtc84pDc)

2024-06-11 (FIRE!) 23:14:16

라비주도 수고하셨어요~

265 슈타인주 (MHR8L94Oig)

2024-06-11 (FIRE!) 23:14:21

누구보다 현대문명에 근접하실것 같은데 그건 의외네요... 아침 기상도 전용 AI로봇이 해주실줄

266 ◆c9lNRrMzaQ (TdVd4Si9m2)

2024-06-11 (FIRE!) 23:15:19

전용 AI 로봇이 아니라 아직도 자명종이 꺠워주는 삶을 살고있단다...

267 슈타인주 (MHR8L94Oig)

2024-06-11 (FIRE!) 23:16:26

자명종 실물로 본지 되게 오래된거 같아요

268 ◆c9lNRrMzaQ (TdVd4Si9m2)

2024-06-11 (FIRE!) 23:18:49

무려 나 17살때 산 자명종이 아직 꺠워주는중...

269 한결주 (XRky0wSz4k)

2024-06-11 (FIRE!) 23:19:41

혹시 캡틴은 이-메일보다 수기 우편이 편하신 삶을 사시는 건 아니십니까...

270 강산 - 윤성, 특별반 기숙사 앞 (YryiuWROgc)

2024-06-11 (FIRE!) 23:20:27

신 한국의 서울, 대치동의 한 평범한 오피스텔...로 보이는 건물.
미리내고에서 비각성자의 걸음으로 걸어서 한 시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한 이 건물의 특이사항은....
첫째로 건물주가 특별반의 총교관인 '검귀' 한지훈이라는 것이고, 둘째로 이 건물이 건물주의 동의하에 특별반 소속 헌터들의 숙소로 제공되어 쓰이고 있다는 것이다. 한 사람당 방 한 개씩.

강산은 간만에 특별반 기숙사 앞에 나와 있었다.
정확히는, 방 창문에서 로프를 타고 내려왔다.

강산 자신과 비슷한 레벨대로 보이지만 입학식 이후 강산이 몇 달 이상 보지 못했던 각성자가 접근하는 것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강산의 시선이 상대, 자신과 비슷한 키의 흑발 소년을 향한다.
비슷한 레벨대의 각성자가 이 곳으로 온다면 같은 특별반일 가능성이 높다. 여기까지 판단한 시점에서 강산의 눈빛에는 경계보단 흥미가 섞인다.

271 ◆c9lNRrMzaQ (TdVd4Si9m2)

2024-06-11 (FIRE!) 23:22:08

그정도 늙은이는 아냐!!!!!!!!!!!!!!!!!!!

272 강산주 (YryiuWROgc)

2024-06-11 (FIRE!) 23:22:57

>>250 (토닥토닥.,...)

>>254 그럴지도요.
타인이란 그런 존재니까요.

아무튼 말씀 고마워요.😊

>>255 현생 고생하셨어요.

273 시윤주 (s2iC8Balo6)

2024-06-11 (FIRE!) 23:23:43

우리 국민학교 출신의 캡틴 놀리지 마라 내가 용서치 않는다

274 슈타인주 (MHR8L94Oig)

2024-06-11 (FIRE!) 23:23:55

저 사람이 가장 나쁜것이??

275 린주 (cExEnOPJaY)

2024-06-11 (FIRE!) 23:24:57

oO(또 밴당하겠내)

276 강산주 (YryiuWROgc)

2024-06-11 (FIRE!) 23:25:00

앗 방금 말 없었던 건 답레 쓰느라 없었던 겁니당!! 너무 걱정하지 마세용.

277 슈타인주 (MHR8L94Oig)

2024-06-11 (FIRE!) 23:28:16

일상... 내일부턴 좀 돌려봐야겠네요. 최소 길드복 정도는 지급 받고 시작 해야 좋을것 같고
일단 잔여망념을 채워놔야 안심이 되니까!

278 하윤성 - 주강산 (LiZBxqvDcY)

2024-06-11 (FIRE!) 23:29:58

>>270
특별반에 들어와서 가장 좋은 것은 거점이 생겼다 정도일 것 이다
하윤성은 자신의 집이 생겼다는 것에 큰 만족감을 느끼고 있었다
물론 어디까지나 총교관이 빌려준 것 인 만큼 온전히 그의 집이라곤 볼 수 없었지만

?

일단 방에 있는 냉장고에 디저트라도 가득 채워둘까
그렇게 생각하고 외출을 나갔다 돌아가는 길이었다
기숙사를 목전에 둔 윤성의 앞에 창문에서 로프를 타고 쭉 내려오는게 보였다
상대방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짐작가는대로 정리해보자면

그는 특별반이다
그는 윤성에게 흥미가 있다
그는 보통은 아니다

요컨데 지금 껏 윤성이 속여온 사람들과는 달랐다

"안녕하세요 처음뵙겠습니다 특별반의 하윤성이라고 합니다"

/2

279 린주 (cExEnOPJaY)

2024-06-11 (FIRE!) 23:42:17

(팝콘)
강산이 정도면 특별반에서 꽤 친근한(호감도 올리기 어렵지 않은)편인데

280 강산 - 윤성 (YryiuWROgc)

2024-06-11 (FIRE!) 23:43:58

강산은 웃으며 상대에게 목례를 하고는 통성명을 한다.

"이 쪽도 마찬가지야. 반갑다, 주강산이다."

편입생이 늘어났단 얘기는 못 들었는데...아니면, 행방불명되었던 입학생? 그 쪽이 가능성이 높겠지.

"최근에 못 보던 얼굴인데, 윤성 씨도 어디 게이트에 휘말린 건가? 요즘 그런 사람들이 많더라고."

...그래서 간혹 장비가 죄다 박살나서 돌아오는 사람들도 있었지. 강산은 최근에 본 몇몇 인원들을 떠올린다.
몸은 보건실에서 고친다 쳐도 장비 수리에는 돈이건 협회 기여도건 필요하니 말이다.

"아무튼 무사 귀환 환영한다."

그렇게 말하며 오른손을 내밀고 악수를 청해본다.

//3번째.

281 여선주 (kIEtc84pDc)

2024-06-11 (FIRE!) 23:45:15

린하린하여요~

282 린주 (cExEnOPJaY)

2024-06-11 (FIRE!) 23:45:36

안뇽~

283 린주 (cExEnOPJaY)

2024-06-11 (FIRE!) 23:46:28

.dice 1 2. = 1
1. 3층미션연성
2. 나좀쉬자...

284 린주 (cExEnOPJaY)

2024-06-11 (FIRE!) 23:46:39

응애...

285 여선주 (kIEtc84pDc)

2024-06-11 (FIRE!) 23:47:22

특별반 내에서 호감도 쌓기? 친근한? 그런류? 느낌있어보이는 인원..(여선주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녹안트리오(태호여선잭)
강산이(뭔가 호의적인 그느낌...?!)
선 성향적일 때에.. 알렌도..?

286 하윤성 - 주강산 (LiZBxqvDcY)

2024-06-11 (FIRE!) 23:49:53

>>280
"반가워요 강산씨"

윤성은 주강산을 살펴보았다
쾌남이라는 이미지가 저절로 떠올랐다 이런 케이스는 보통 등처먹기 쉬웠지만
그에게는 무언가 다른 것이 스멀스멀 느껴졌다

"그런가요? 최근 정신이 없어서 무어라 설명드리기 힘드네요"

게이트에 휘말렸었다? 그런 사람들이 많다?
윤성은 강산으로 부터 받은 정보를 착실히 저장했다
잭 펠릭스도 그러한 케이스 였을까?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성은 그를 보며 평소와 같은 웃음을 보이곤 비슷하게 오른손을 내밀어 강산의 손을 잡아 흔들었다
주강산은 분명 쉬운 사람은 아니었다

/4

287 한결주 (XRky0wSz4k)

2024-06-11 (FIRE!) 23:49:57

알렌에게 '편안하다' 라는 인상을 받아낸 한결이... 뭔가 어깨가 으쓱 해지는군요

오늘은 이만 들어가 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십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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