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93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67.이게 인첨공이냐? :: 1001

◆TMmm6tsoPA

2024-06-09 11:55:47 - 2024-06-10 15:16:38

0 ◆TMmm6tsoPA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11:55:4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897

2 태오주 (5uzZoSucRI)

2024-06-09 (내일 월요일) 19:16:04

법칙은 이거같은데
https://ibb.co/b3Vrzbp
어렵네

3 리라주 (Kli5D2Kpeg)

2024-06-09 (내일 월요일) 19:16:53

situplay>1597047897>994

🤔 어... 적외선 카메라 같은 거 그릴까? 탐지로봇?

4 한양주 (doiURsWgUI)

2024-06-09 (내일 월요일) 19:17:03

>>1001

TMI. 얘는 초창기부터 빡이 돌면 " 법에 위반된다. " -> " 아 ㅇㅋ 나도 처벌 받을게. 그럼 됐지? " 이러는 얘였다.

5 태오주 (5uzZoSucRI)

2024-06-09 (내일 월요일) 19:17:26

그런데 굳이 알토 부분에 이어지는 모음이 있다는 건
뭐지
뭔 단어를 시사하나
그런데 시사고자시고일단 C장이란 점에서 암만 대입해도 도듸... 요죠랄 나서 내 대가리가 아프다.........

6 신새봄 - 진행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19:18:43

>>453

대강 소리를 들어보니, 안데르라는 방에 아까 그 자기자신과 목 없는 시체 씨에게 총질한 사람과, 느닷없이 우리를 아래로 보내버린 사람이 있는 것 같다. 다들 각자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드를 풀려는 사람도 있고, 리라 언니와 랑 선배는 창문을 뚫었다. 나는 뭘 할 수 있을까?

나는... 벽을 두드렸다.

안데르라고 적힌 문 양 옆으로 텅텅 소리가 나는, 벽 앞이 비어있는 듯한 곳을 찾아서. 그리고 그 벽을 찾았다면. 두 말할 것도 없다. 나는 벽에 손을 짚고 정신을 집중했다. 크기는 한꺼번에 세사람쯤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재료는 깨끗한 물과, 찻잎. 기왕하는거 고급 옥로로 하자. 근데 그거 맛은 좀 기묘하더라. 멸치육수맛 나... 온도는 음, 너무 뜨거우면 나도 다칠 테니까. 미지근한 것보다는 약간 따뜻하게. 그럼, 하나 둘 셋.

"달콤... 아니, 고소해져라!"

7 태오주 (5uzZoSucRI)

2024-06-09 (내일 월요일) 19:19:27

뫼도듸시.........펄.

8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19:20:27

>>3 리라주
어 좋은데요!!! 암튼 서연이가 잡고 산 사람이구나 안심했다가 통수 맞은 적이 있어서 ㅠㅠㅠㅠㅠ 찐케이스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만 있으면 될 거 같아요!!!

>>4 한양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너무 쿨하시잖아요... 어떤 의미에선 대쪽같기도 하네요 법을 어겼으면 너도 나도 공평하게 처벌받자👀👀👀

9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19:20:55

최고의 시절이자...
샨텅은
대략 이렇게 시작합니다.

10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19:21:23

.dice 1 100. = 74
새봄-50이하시...

11 태오주 (5uzZoSucRI)

2024-06-09 (내일 월요일) 19:21:29

...................가나다라마바사였냐고
죽음뿐.

12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19:22:05

에잇시....

.dice 1 100. = 59
.dice 1 100. = 80
한번만 더.
둘 다 50 이하

13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19:22:53

미안하다 새봄아...

네가 키를 날려먹었어...

14 태오주 (5uzZoSucRI)

2024-06-09 (내일 월요일) 19:23:19

최고의 시절이자 최악의 시절 지혜의 시대...

15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19:23:23

그래도 괘..괜찮아요. 안에 안데르랑 케이스가 있으니까..! 아무도 없었으면 진짜 x진거긴 햇ㄱ는데.

16 새봄주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19:25:06

>>13 ? 뭔지 모르겠지만 난 하고 싶은 대로 했으니 뭐가 나오든 괜찮아ㅎㅎ

그나저나 능력쓰면 키가 작아지는 건가? 얼마나 작아지는지 궁금하니까 계속해봐야겠다><

17 태오주 (5uzZoSucRI)

2024-06-09 (내일 월요일) 19:25:21

수경주야 근데 어리석응의 시대 < 이거 오타인거지? 첫줄 ㅁ가 아니라 ㅇ로 표현되는데 내가 잘못 읽었나

18 승아주 (tos8.l46Ak)

2024-06-09 (내일 월요일) 19:26:03

처음이야 내 인생이
이렇게 달콤했었나
천국이 나를 반기고
저 하늘 별들이 노래를 하네
날 위하여...
(뮤덕뇌)

19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19:26:40

오타...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정말 완전 다른 뜻이 아니고서야 오타정도는..

20 천 혜우 - 진행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19:27:36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 동안,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로그라이크 게임을 제법 즐기는 편이었다.
몇 번이고 선택을 다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X 같은 인생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순간을 주었다.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게임이지 현실이 아니었다.
인생을 그렇게 날로 먹을 수 있었으면
내가 이렇게까지 비틀리는 일은.

그런데 그걸
손바닥 뒤집듯이.

용서 못 해.

엘리베이터가 멈추고 이번엔 안데르, 로벨, 칼리스의 문이 보였다.
다른 부원들이 나가는 걸 조금 기다리면서
태오가 아직 어깨에 걸쳐 있다면 작은 목소리로 물었겠지.

"같이 움직일래?"

아님 다른 곳 보러 가도 되고.
난 어디로 갈지 이미 정해서.

대답 여부에 따라 동행의 차이는 있었겠지만
내 걸음은 곧장 안데르의 방으로 향했다.
망설임 없이 그 문을 열고 들어가
안에 누가 있던 말던, 안데르에게 직진했을 것이었다.

그 앞에 가자마자 왼손으로는 멱살을,
오른손으로는 뺨을 후려치려 했을 것이고.

그런 말도 했겠지.

"너, 인생 참 쉽게 산다. 네 맘에 안 든다고 그 고생을 없던 걸로 만들어? 그 X 같은 X랄 다 거치게 냅두고서? 오는 걸 몰랐다고는 하지 마. 저지먼트 멤버가 엮였는데 그 정도도 예상 못 했을 리가 없지. 워프장치까지 친히 뿌려주고서 말야. 어? 야, 원하는게 있으면 이 쪽에 협력을 해, D새끼야. 그 잘난 능력 갖고도 알아서 못 할 거면 X발 조력이라도 해. 저지먼트가 알아서 끼어들어주니까 만만하게 보이나 본데, 일 저지른 건 덮어버리면 그만이야. 잘 알잖아? 그러니까."

한 박자 쉬고
시선 가깝게 내려서
낮고도 음습하게.

"다시 돌릴 생각 말고 순순히 협조해. 또 돌렸다간, 네 눈 앞에서 케이스니 칼리스니 그 계집애니 몇 번이고 한 줌 세포뭉치로 만들어주지. 보고 싶으면 또 돌려. D새끼 씨."

할 말 다 하고나면
멱살을 팽개치든 간이침대를 걷어차든
내 말이 허투가 아님을 나름대로 보이려 했을 것이었다.

21 태오주 (5uzZoSucRI)

2024-06-09 (내일 월요일) 19:32:20

최고의 시절이자 최악의 시절, 지혜의 시대이자 어리석음의 시대였다.
믿음의 세기이자 의심의 세기였으며
빛의 계절이자 어둠의 계절이었다....

22 태오주 (5uzZoSucRI)

2024-06-09 (내일 월요일) 19:32:29

머리아파이...

23 동월주 (c41KAMPxGw)

2024-06-09 (내일 월요일) 19:32:41

situplay>1597047897>962 ㅋㅋㅋㅋㅋㅋ아유 써주신다면야 저는 너무나 감사하죠ㅎㅎㅎ
그래도 일단 이벤트 진행중인 것 같으니! 천천히 써주셔도 됩니다!

24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19:32:57

>>20 혜우주
혜우 화끈하다!!!!!!! @ㅁ@ (감탄)(버엉) 매우 효과적인 협박이에요... 근데 저 협박을 실제로 실행하게 되면 혜우 멘탈은 안녕할까요 8989ㅁ888888

25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19:33:48

>>21-22 태오주
......@ㅁ@ 태오주 지니어스!!!!! 어떻게 저기까지...(호달달) 음악적 소양 + 두뇌회전력 갱장하심요!!!!

26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19:35:12

>>21 나 이거 알아! 기가 슬레이브! (아니다)

뱜미를 복복해요

>>23 어야 새벽중에 올라갈거 같으이

>>24 진짜 실행하면 뭐
같이 도라버리는거지 안데르 이자식

27 승아주 (tos8.l46Ak)

2024-06-09 (내일 월요일) 19:35:32

>>25 두 도시 이야기(소곤)

28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19:37:40

>>24 혜우주
으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돼요 아니돼요 코뿔소들은 이미 너무 많이들 갈렸어요....898ㅁ98888

>>27 승아주
앗?? 위 짤인가요??? 승아주는 어케 아셨대요? 아아 이 스레에 지니어스들이 가득해 @ㅁ@ (감탄)

29 태오주 (PYN3yk7Ndc)

2024-06-09 (내일 월요일) 19:37:55

아 이제 보니 그 구절이네???

그런데 진짜
머리가
푸슈슈... 수경주 악보는 애들이 다 박살내도 혼자서 끙끙 풀어보고 싶어 재밌당

30 事地紀行 ◆u51dARlYJo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19:43:15

안데르

-글쎄요... 그건 그렇게 아프진 않았어요.
발갈죽당할 뻔했을 때가 진짜였긴 했지만요? 라는 고개갸웃거림을 리라에게 건네려 합니다.

-코드를 입수하는 게 최선이지요.
-그게.. 일종의 보안이라서요.
-가상현실은 H에서 접속이 가능해요. 그 안에서 뭔가 하고 있겠죠.. 명확한 관측은 안되던 곳이었으니까요..
보안에 로벨은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서연에게 전하려고 합니다.
가상현실의 유지를 위한 것이 이 시설의 목적 중 하나이기 때문에...
하지만 코드를 미리 주는 것 자체는 가능하다고 하려 합니다.

"...그건 나쁜 꿈이었잖아요? 꿈에서 일어난 게 현실일 리 없는걸요..."
이해를 못하겠다는 듯 멍하게 리라의 의문에 답을 주려 합니다.

"로벨에게서 계약을 청산했으니까. 이제 버려야 하지 않을까나요..."
-...더 이상은 못해요.
케이스는 고개를 흔들면서 그들을 지긋지긋하게 여기는 것 같습니다...

한양이 안에 들어가면 케이스와 안데르가 다른 이들에게 코드를 주려 하는 게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새봄의 벽을 제대로 음식으로 만들어버리자. 케이스의 눈이 심하게 동공지진을 합니다.

-...어 저 벽에 코드의 키가 있었는데요..
이제는 없어!

그리고 안데르는 혜우에게 가볍게 멱살을 잡히고 뺨을 얻어맞습니다. 아주 잘 얻어맞는군요.

"...."
케이스가 일부러 끌어들이려는 작업을 친 것에 가까웠기에 안데르 입장에서는 너네들 없었어도 되돌리려 했을 것 같지만, 그걸 알리가 없지요. 큰 반응은 없이 그냥 팽개쳐지는대로 가련하게 쓰러집니다.

로벨-승아

문은 부드럽게 열리고, 안쪽으로 좀 더 들어오기를 선택한다면. 안에 있는 푸른 머리카락과 푸른 눈의 여자가 당신의 눈을 빤히 바라보려 합니다.

"저지먼트라... 확실히 내가 너희들에게로 보내지 않는 게 좋았을 텐데 말이니까요..."
그녀가 눈웃음을 치며 승아의 뒤로 이동해, 문을 찰칵 하고 잠그려 하며 당신을 붙잡으려 시도합니다.

"정말이지요... 모든 것이 어색해지고 말았답니다..."
눈웃음을 칩니다.

//8시 20분까지...요..!

31 事地紀行 ◆u51dARlYJo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19:44:28

승아 대위기...(공인)

32 승아주 (tos8.l46Ak)

2024-06-09 (내일 월요일) 19:44:54

수경주의 모브캐를 아는 분들에게 질문합니다 저 분 누구싲ㅅ??!??

33 리라주 (AE4Rz76FII)

2024-06-09 (내일 월요일) 19:45:35

나 이번턴 패스
잠깐 나갔다 와야 한다!

34 태오주 (PYN3yk7Ndc)

2024-06-09 (내일 월요일) 19:46:10

제일 아름답고 개빡센 분이요

35 事地紀行 ◆u51dARlYJo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19:46:21

로벨이요... 그냥 내버려두면 중상해를주려할수도있다. 혹은 ....잘 풀리면.. 최종장소로 혼자 갈수도 있긴 한데(?)

참고로 수경이랑 능력이 같은 분이라.. 특별히 줄 건 없어요..

36 승아주 (tos8.l46Ak)

2024-06-09 (내일 월요일) 19:46:43

🤔
가라 불법개조 전기충격기...

37 한양주 (doiURsWgUI)

2024-06-09 (내일 월요일) 19:48:02

으음 감이 안 잡힌다.

패스할게.

38 태오주 (PYN3yk7Ndc)

2024-06-09 (내일 월요일) 19:48:11

이 발언을 멘헤라 연구부 부장이 두려워합니다(사유: 전기 듷으면 칩 에러나서 얼굴 까임)

39 태오주 (PYN3yk7Ndc)

2024-06-09 (내일 월요일) 19:48:25

머여 오타
전기 닿으면!

40 승아주 (tos8.l46Ak)

2024-06-09 (내일 월요일) 19:49:40

>>38 에이스 건이랑 페퍼 스프레이도 있어요 걱정마세요

41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19:49:44

으아아 승아 위험한데 지금 서연이는 그걸 모르고 서연이 위치에서 할 수 있는 건 케이스한테 꽥꽥대는 거 말고 없다!!! 어쩌지 어쩌지;;;;;

42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19:50:07

>>40 승아주
승아 언니 화이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페퍼 스프레이를 눈에다 뿌리고 전기 충격기로 지져 버려요!!!!!

43 事地紀行 ◆u51dARlYJo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19:50:38

다시 올라가시면 됩니다(간단)(엘리베이터 다시 왔음)

44 태오주 (PYN3yk7Ndc)

2024-06-09 (내일 월요일) 19:50:42

>>40 그걸 부장한테 뿌릴거야? 와타시 큐쿠라린...🥺

45 신새봄 - 진행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19:53:35

"워후~~~!!"

혜우가 그 재수없는 백금발 머리의 아구창을 날려버리며, 욕 한 사발 시원하게 쏟아내주자, 환호가 절로 나왔다. 맞아, 지가 뭔대 우리가 한 고생을 무로 돌리네 뭐네 하고 지랄이야? 지는 이 방에서 가만히 앉아있기밖에 더 안했으면서. 이런 상황에서는 혜우의 하드보일드함이 무척이나 속시원할 수밖에 없었다.

"멋지다, 천혜우!!! ...이런."

방 안으로 들어가는 것도 잊은 채 환호나 하고 있는데, 승아 선배가 위기에 처했다. 보고서에서 본 파란머리 여자가 승아 선배를 노리고 있었던 것이다. 더 생각할 틈도 없이 잽싸게 달렸다. 내가 웃옷 벗겨버렸다고 노발대발하면서 날 찌부시키려던 디스트로이어놈에게서 달아날 때처럼. 그러고는 파란머리 여자, 로벨인지 뭔지에게 가속력에 몸을 실은 몸통 박치기를 날리며, 그의 상의를 (겉옷만) 솜사탕으로 만들기 위해, 젖먹던 힘까지 짜내어 연산했다.

"승아 선배한테서 떨어져 (아름다운)(친한)(해)야!!!!!!"

46 신새봄 - 진행(글자색 오타났다 수정 잠만 하께) (gSdJerFklA)

2024-06-09 (내일 월요일) 19:54:19

"워후~~~!!"

혜우가 그 재수없는 백금발 머리의 아구창을 날려버리며, 욕 한 사발 시원하게 쏟아내주자, 환호가 절로 나왔다. 맞아, 지가 뭔대 우리가 한 고생을 무로 돌리네 뭐네 하고 지랄이야? 지는 이 방에서 가만히 앉아있기밖에 더 안했으면서. 이런 상황에서는 혜우의 하드보일드함이 무척이나 속시원할 수밖에 없었다.

"멋지다, 천혜우!!! ...이런."

방 안으로 들어가는 것도 잊은 채 환호나 하고 있는데, 승아 선배가 위기에 처했다. 보고서에서 본 파란머리 여자가 승아 선배를 노리고 있었던 것이다. 더 생각할 틈도 없이 잽싸게 달렸다. 내가 웃옷 벗겨버렸다고 노발대발하면서 날 찌부시키려던 디스트로이어놈에게서 달아날 때처럼. 그러고는 파란머리여자에게 몸통박치기를 날리며, 그여자의 상의를 (겉옷만) 솜사탕으로 만들기 위해, 젖먹던 힘까지 짜내어 연산했다.

"승아 선배한테서 떨어져 (아름다운)(친한)(해)야!!!!!!"

47 승아 - 이벤트 (tos8.l46Ak)

2024-06-09 (내일 월요일) 19:57:36

"에에ー"

후회? 아니다. 그런 음절은 결코 될 수 없다... 원망이라면 몰라도. 언제나 판단보다 빠른 것이 손이고 기민한 움직임은 허리춤의 전기 충격기를 낚아채었다.

"마치 어색해진 게 저지먼트의 잘못이라는 말투네."

직접적인 충격을 가하지 않아도, 스파크는 요란한 소리 내뿜으며 존재감을 과시한다.

"불만이면 그 아이의 뇌를 열어서 헤집어. 나에게 화풀이할 생각 말고."

48 서연 - 진행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0:00:04

>>30

" 그 코드 입력해서 H에 들어갔더니 여기로 튕겨나왔다니까요!!! "
" 기억까지 잃을 뻔 했고!!! "

진짜 수박이다. 사람 죽어 나가는 꼴을 보면서 코드인지 뭐인지만 붙들었다가 겨우겨우 갔더니 튕겨 나오고 내가 뭐 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게 되는 그 꼴을 또 반복하라고? 안 해. 못 해!!!!!!!!!!!!!!! 안 그래도 머리 끝까지 짜증이 나는데, 그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케이스가 코드가 없어졌다고 한탄한다.

몰라, 수박!!!!!!!!!!!! 울화통이 터져 엘리베이터로 내달렸다. 케이스가 있는 데로 가서 항의를 하든 방 안을 조사하든 할 작정이었다. 그런데 위층에 닿았을 때, 로벨이라고 쓰인 방에 소란스러웠다. 뭔데? 저건 또!!!! 방문을 열어 보려니 문이... 다행히 안 잠겼다.

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일전에 사이코메트리로 봤던, 수경이와 닮은 시퍼런 머리 중년 여자가 보였다. 수경이와 케이스를 학대하고 이 난장판을 만든 원흉! 로벨!!! 그 로벨이 승아 선배한테 덤비고 있다.

" 야, 이 수박아!!!!!!!!!!!!! "

앞뒤 가릴 것도 없이 껑충 뛰어 로벨의 뒷덜미에 매달리고자 시도했다. 매달리는 데 성공했다면 로벨의 목을 조르고자 시도했을 것이다.

49 태오 - 진행 (PYN3yk7Ndc)

2024-06-09 (내일 월요일) 20:00:31

태오는 혜우의 뒤를 털레털레 쫓았다. 기운 없는 걸음과 함께 어깨에 축 걸친 고개를 들고 허리를 제대로 세운 뒤 마주한 광경에 새하얀 머리카락에 괜히 시선 꽂듯 고개를 슬쩍 돌렸다.

"쉽게 말하자면…… 코드를 얻어서 보안을 해제하면, 가상현실의…… 후배를 구할 수 있다는 걸까요……."

리라 후베의 질문은 무전 덕분에 들렸으니. 동시에 지긋지긋하다는 듯 눈을 흘겼다. 이번엔 자신이 안데르를 내려다보는 듯하다. 영물이 인간이나 그 외적인 무언가 보듯 달관한 눈이다.

"안데르라 했던가요."

태오는 느릿하게 입술 떼었다.

"아무리 이곳이 돌았고 네가 행하는 모든 것이 법칙이라 쳐도…… 불특정 다수의 삶을 되돌려 놓는다면…… 그 불특정 다수에게 분시되어 묻힐 각오를 하여만 한답니다……."

여기 삶 개x망한 사람만 모이는 곳이라 그 당시의 상황에 도움도 안 줄 녀석이 본인 일에만 도움 쓰려고 체스말처럼 되돌리면 당연히 인간 뇌가 돌지. 태오는 혜우의 뒤에서 쉬이, 하고 어르고 달래려 들었다.

"아직은 안 돼. 후배님 찾고 시작하도록 하렴."

이자식이?

50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20:01:34

나도 모르겠다...............(한숨) 일단 의도는 로벨한테 업히듯이 매달려서 목 조르는 건데 될지 안 될지;;;;;;;

51 승아주 (tos8.l46Ak)

2024-06-09 (내일 월요일) 20:01:49

서연이랑 새봄이는
화끈하군아...

>>44 🤔
대신 장난감 거짓말 탐지기는 어때요 부장 그것도 전기 흘러서 따끔한데(?)

52 태오주 (PYN3yk7Ndc)

2024-06-09 (내일 월요일) 20:02:30

>>51 머야 왤케 부장을 고문하려고 해
난 찬성이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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