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897>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66.레벨5라도 퍼스트클래스가 되고 싶어! :: 1001

◆TMmm6tsoPA

2024-06-08 17:28:36 - 2024-06-09 19:14:22

0 ◆TMmm6tsoPA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17:28:3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852

900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17:34:03

>>896 안돼 수경주 지금은 늦었어!

>>897 배도 못 타는 쓰레기육신은 갈수 있음 자체가 그저 부러울뿐...

>>898 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몹시 뿌듯합니다
또 재미난거 보이면 주워옴 ㅋㅋㅋ
잘 잤?나
폰 알람 중간에 끄다가 베개 밑으로 넣어버려서
으어엌 몇시야 지금?! 하고 깬거 빼면? 그럭저럭?

901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17:35:56


침구 아직 겨울거 쓰고 있어서
극세사 이불한테 암살당할 뻔

902 太烏 - 某日, 一片 (Os5ksQTJh2)

2024-06-09 (내일 월요일) 17:39:30

충년, 겨울 정도 되었나, 4학구로 소풍을 간 적이 있다. 체험학습은 좀 거창하고, 소풍이라고 하기에 썩 좋은 활동. 지긋지긋할 정도로 제멋대로인 나이의 무리들과 그 무리 통솔하느라 진땀 빼던 선생의 뒤를 터벅터벅 걷노라 하면 없던 신물도 다시 올라오는 것 같았다. 시끌시끌한 목소리 사이에 섞이는 제각기 다른 생각, 딴짓, 이따금 침 묻은 빨대를 쭉 내밀며 좀 마시라던 학우. 태오는 그럴 때마다 승환이 어깨를 붙들며 몇 번이고 강조하던 단어를 속으로 되새겼다. 정상적인 삶, 타인과의 교류, 정상적인 삶, 타인과의 교류……. 정상적인…….

"자, 자! 3학년 2반 주목!"
"주목!"
"여기서부터 30분 동안 자유롭게 움직일 시간을 줄 거예요… 선생님 말 아직 안 끝났으니까 집중!"
"집중!"
"친구들 없는 곳은 절대 돌아다니지 말고, 건물 밖 도로도 위험하니까 절대 나가지 않기예요. 잘할 수 있죠?"
"네!"
"누가 데려가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죠?"

태오는 대답 없이 입만 대충 벙긋거리며 눈을 흘겼다. 3층 유리창 너머 눈 내리는 도로에는 호버가 쌩쌩 달리고 있고, 방금 고양이 한 마리가 겁도 없이 도로를 가로지르다 명을 달리했다. 대답하는 학우들 목소리에 동요 하나 없으니 끔찍한 순간을 본 건 자신뿐인 듯하다. 태오는 조금 더 시선을 멀리 두었다. 어두컴컴한 골목을 유심히 보던 태오는 눈을 좁혔다. 뭔가 있는 것 같은데…….

"태오야, 집중!"
"네."

태오는 핀잔을 듣고 나서야 시선을 뗄 수 있었다. 30분간의 자유시간, 학우들은 건물 안을 아무렇게나 돌아다니며 제각기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과 각종 대분류를 기반으로 한 체험시설, 그리고 쓸데없는 동물 박제를 보며 건물 안을 제 집인 양 누볐다. 태오는 그 광경을 한 번, 선생끼리 모여 제각기 움직이고 대화하는 모습을 한 번 보며 다시금 승환의 부탁을 되새겼다. 타인과의 교류, 정상적인 삶. ……알게 뭔가. 건물 밖으로 나가지 말라 했지만 바깥에서 본 것이 신경 쓰였다. 한 번 관심을 가지면 참기 어려운 호기심 지대한 나이거니와 지금은 선생도, 학우도 죄 자기만의 시간에 빠져있었으니 이 정도는 괜찮다. 태오는 주변 눈치를 살피더니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 원체 조용하거니와 홀로 다니는 것 좋아하던 탓에 사람들이 신경 쓸 여력은 없었다.

건물 밖은 여전히 눈 내리고 있다. 도로에 늘어진 고양이는 그새 또 바퀴에 역과 됐는지 꼴 징그럽다. 태오는 초록불 켜진 횡단보도를 건너 골목으로 슥 들어갔다. 여기였던 것 같은데……. 잘못 본 것이 아니면 여기거나, 여기에서 더 깊숙하게 들어가는 것이 좋겠다. 차가운 바람이 불어 손가락이 금세 빨개지자 눈발 서린 목도리를 괜히 더 꼭 쥐게 된다. 자박자박 걷자니 태오는 골목 구석에 기댄 무언가를 볼 수 있었다. 앉은키였음에도 태오보다 한참 크고, 얼굴을 노이즈 서린 무언가로 가린 인간. 역시 잘못 본 게 아니었다. 손은 창백하고, 욕을 짓씹으며 허리를 꽉 손바닥으로 누르고 있던 인간은 인기척에 신경질적으로 고개를 휙 돌리다 멈칫했다.

"……뭐야. 이건. 길을 잃었나?"
- 귀찮게. 스트레인지 쥐새끼인가?

태오는 상처를 향해 눈을 대충 흘겼다. 흰 와이셔츠에 번져가는 피를 본 태오는 생각보다 크게 놀라지 않았다. 스트레인지는 나쁜 거라 배우긴 했지만 그것조차 제대로 겪지 못하던 시절이니, 퍽 순진무구한 눈으로 그저 생명체를 관찰하듯 인간을 눈에 담기만 했다.

"그럴지도 몰라요."
"……그럴지도 몰라?"
"와본 적 없는 곳이라 어디가 어딘지 모르거든요……."
"바깥의 애새끼였군. 찾는 걸 도와줄 여유는 없다."
"네, 그런 사람처럼 보여요."
"……하?"
- 이 새끼 봐라, 맹랑하네.

태오는 노이즈 사이로 잠시 드러난 입술을 보더니 꾸물꾸물 제 목도리를 벗었다. 제 손 내리는 눈에 곱아든 주제에 그 길고 눈발 서린 목도리를 벗는 꼴에 인간, 남성은 어이가 없다는 듯 노이즈 너머 새붉은 눈으로 태오를 노려보는 듯했다. 그러든 말든 태오는 남성에게 다가가 목도리를 둘러주고는, 제 코트까지 야무지게 벗어 상처 위를 덮으려 들었다. 또래보다 작았던지라 큰 체구에 비하면 퍽 조막만 한 천 쪼가리를 본 남성은 피 묻은 손을 뻗으려다 주먹을 쥐며 앓았다.

"뭐 하자는 거야?"
"타인과의 교류. 어쩌다가 이렇게 됐나요."
"알 필요 없다. 애새끼가 알아서도 안 되는 일이고."
"그건 제가 판단해요."
"하!"

남성은 기어이 옷을 펼치며 상처를 덮어주다 피가 묻은 태오의 손을 쥐어 치우며 밀어냈다. 행동은 거칠지만 손길은 상냥했다.

"봐라, 피가 묻었잖냐."
"저기 고양이가 으깨져서 죽었어요."
"……그래서?"
"그거 안고 가면 안 들켜요."

남성은 황당하다는 듯 눈을 흘겼다. 눈발은 거세지고 있었고, 어떻게든 일어서서 움직여야 살아남을 수 있었다. 태오는 비틀거리며 일어나려는 남성을 한 걸음 뒤로 물러나 지켜보더니, 이내 고개를 쭉 올렸다. 시선이 쭉 오른 탓이다. 태오 또한 슬슬 갈 준비를 하는지 차갑게 식어가는 몸을 부르르 떨며 걸음을 조금 더 물렸고, 남성은 태오와 시선을 마주해줄 여유도 없는지 비틀거리며 벽에 어깨를 툭 기대곤 물었다.

"너, 이름이 뭐냐?"
"……삼촌이 모르는 사람한텐 이름 알려주면 안 된댔어요."
"버르장머리 한 번 잘 길들였군."
"아저씨 이름은요."
"아저씨? 이 새끼가. 나 아직 스물넷밖에 안 됐거든?"
"저는 열 살인데요."
"……."
"이름."
"모르는 새끼한테 알려줄 이름 따윈 없다. 나가는 길은 저쪽이니 알아서 꺼져."

태오는 고개를 끄덕이고 제멋대로 골목 밖을 향해 걸었다. 동시에 도로로 뛰쳐드는 모습을 보자 남성이 한 번 비틀거리며 걸음을 재촉하긴 했지만, 도로에 으깨진 고양이 사체를 확 잡아채듯 쥐어 뜯어내 품에 안고 다시 길을 건너는 모습을 보며 허, 하고 헛웃음을 흘렸다.

"제멋대로인 꼴이 고양이랑 다를 바가 없네. 맹랑한 새끼."

고작 열 살밖에 안 된 애새끼가 말이야…… 이런 곳에 다시는 안 왔으면 좋겠는데. 남성은 엉성하고 짧은 목도리를 아무렇게나 목에 두르곤, 제법 야무진 손길로 상처에 묶어준 조그마한 코트를 보곤 다시금 코웃음을 치며 뒤로 돌아 골목 속으로 질질 끌리는 걸음과 함께 돌아가다, 문득 걸음을 멈춰 다시 뒤로 고개만 돌렸다. 어느덧 시간은 30분이 훌쩍 지났는지 선생님이 다급히 찾아다니는 모습이요, 태오가 으깨진 고양이를 품에 안고 있자 학우들은 제각기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고 울거나 태오를 놀렸다.

"세상에, 태오야!! 그게 뭐니? 피가 왜 이렇게 많이……!!"
"그게, 고양이가 도로에서 누워있어서…… 계속 차들이 밟으면, 아플까 봐……."
"태오야."
"죄송해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도로로 나가면 어쩌잔 거니, 너도 위험해!"

태오는 곱아든 손으로 차가운 고양이 사체를 끌어안고는 눈을 내리깔았다. 선생의 경악 어린 목소리와 걱정 가득한 속, 그리고 착잡한 본심은 들리지 않았다. 돌아가면 스트레인지에 대해 찾아봐야지. 태오는 다시금 입으로만 죄송해요, 병원에는 못 데려가는 거예요? 그럼 묻어주면 안 될까요?를 반복하며 생각했다.

정상적인 삶, 타인과의 교류.

903 리라주 (Kli5D2Kpeg)

2024-06-09 (내일 월요일) 17:39:51

>>899 흑흑 여러분은 들고 다니기 편하고 배터리도 가벼운 노트북을 구매하세요~~~ 8ㅁ8

>>9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알람 끄다가 베개 밑에 넣어버린 거면 알람음 괜찮았냐구
아니면 오히려 못 들은 건가(...) 그래도 나름 잘 잤다니 다행인 것이에요 고양이를 쓰다듬기

904 태오주 (Os5ksQTJh2)

2024-06-09 (내일 월요일) 17:39:55

짤막하게 ^-^

905 리라주 (Kli5D2Kpeg)

2024-06-09 (내일 월요일) 17:41:26

어라
서휘.....?????????

먐ㅁㅣ도 안뇽~

906 태오주 (Os5ksQTJh2)

2024-06-09 (내일 월요일) 17:43:53

안뇽~~~~

나 이런 거 좋아해서 후루룩 써봤잖아 ^-^
위~~에 있는 다갓 2였으면 한결이가 길 잃은 태오 곁에서 선생님들 찾는 거 도와주다 잠든 거 업어주고 그랬음 (대체

907 리라주 (Kli5D2Kpeg)

2024-06-09 (내일 월요일) 17:46:49

헉 뭣이 그것도 써줘요 (먐미: 어휴)

나도 이런거 넘 좋아해 과거의 짤막한 만남... 아 맛있다 미슐랭쓰리스타~~ 저때부터 비범했던 아기태오와 까칠했던 서휘씨
둘은 아마 저 때를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그래서 더 맛난것이다

908 ◆TMmm6tsoPA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17:49:36

어서 오세요! 태오주!! 음..과거에 저렇게 만난거군요. 어릴때부터 뭔가 비범하다.. 보통 비범한 것이 아니다! 정말로!

909 태오주 (5uzZoSucRI)

2024-06-09 (내일 월요일) 17:50:42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아니 그거는!
담에 뇌에서 더 맛난 소재 나오면 써볼겡 0.< 두가지의 맛~

서휘가 24살이면 딜러 수뇌부 쿠데타로 다 조져버리고 정점에 갓 오른 순간이라 적이 많았걸랑... 그래서 까칠해졌다가 점차 지금의 백서휘씨가 됨...😏

910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18:04:17

>>861 혜성주
저번에도 저메추로 국밥 받아주셨던 거 같은데 국밥 좋아하시는군요 헤헷~☆ 국밥을 시작으로 지금은 속이 완전히 나아지셨길 바래요!!

>>862 리라주
이제 6월이니까요 여름이죠 여름 그리고 곧 찜통 더위가..............(끼야아아)

>>863 철현주
엉큼한 속내가 룸메한테까지 티나 버리는 수준인데 귀엽게 봐 주셔서 감사해요오오오오 ><

>>864 캡
하지만 더위는 이제 시작일 거예요오오오오오 (눈물) 무사 귀환을 환영해요 캡!!!

>>865 >>867 점례주
장시간 외출뿐만 아니라 그간 과로하신 여파도 함께 몰려온 거라고 생각해요...는 또 외출요? 점례주 극강인싸셨어!!!!

>>869 혜우주
ㅎㅎㅎㅎㅎ 착각은 자유고 책임은 본인 몫이죠 서연이의 스불재니 어쩌겠어요(먼눈)

>>870 >>876 청윤주
끄아아아아 종이에 벤 것만도 아픈데 거기 향수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청윤주에게 혜우가 필요해요!!!! (어??)
마시는 물병에 향수 향이 배면 마실 때 기묘하겠는데요...

>>878 금주
다이스가 현생을 좀 아시네요!!! 이런 날은 외출 금지예요 ㅠㅠㅠㅠㅠ

>>880 여로주:3
여로주도 어서오세요오오오오 잘 쉬고 오셨나요?

>>882 현철주
안녕하세요오오오오 >< 스토리 다이제스트 보시면 되니까 티미겠지만 주절주절 해보고 싶어져서...
앞 스토리는 사실 저도 늅늅이라 잘 모르지만 챕3에서는 대강 높으신 분 - 리버티 - 저지먼트 이렇게 세 개 세력을 확인했어요.
높으신 분은 초능력자를 모두 전투병기로 취급하고 있고요, 퍼스트클래스(세계 설정상 제일 쎈 초능력자 7명)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인 위크니스를 인질 삼아서 퍼클을 부려먹고 있었어요. 또 그림자라는 과학자들이랑 편 먹어서 인첨공에서 제일 쎈 초능력자 7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전투병기인 제로 시리즈를 만드는 중이고요.
리버티는 인질로 시달렸던 위크니스를 비롯해서 초능력자를 전투병기로 취급하는 세상에 반발한 사람들인데, 초능력자 월드의 완전 파괴가 목적이에요. 리버티에 가입하기 위한 조건은 능력 개발하는 학생들이 자기랑 같이 일하고 생활했던 연구원을 살해하는 거고요.
저지먼트는 현철 선배도 포함된 시트캐들요!! 현재 높으신 분들이랑도 대립하고 리버티와도 대립하는 중이에요. 근데 리버티랑 맞서는 빈도가 더 많아요.

>>884 수경주
으에에에 주말에도 제대로 못 쉬신 여파가 큰 거 같은데요... 컨디션 괜찮으세요?;;;;;

>>889 한양주
어서오세요오오오오 비상 걸렸던 거 같은데 상황은 좀 나아지셨나요??

>>892 리라주
ㅋㅋㅋㅋ 그 냥이 밥 장난감 영상 속 상황이 찡찡이한테 벌어졌군요. 찡찡이는 간식 잔뜩 장난감에 신났다가 대실망898ㅁ9888
아, 리라주 혹시 서연이로 리라한테 뭐 만들어 달라고 리퀘 넣는 거 나중에 훈련 레스로 반영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요청은 서연이가 톡으로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요즘 리라 컨디션이 많이 안 좋은 거 같아서 가능할지 먼저 여쭤봐요오오오

911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18:07:36

>>902 태오주

>>"그게, 고양이가 도로에서 누워있어서…… 계속 차들이 밟으면, 아플까 봐……."<<
>>"그게, 고양이가 도로에서 누워있어서…… 계속 차들이 밟으면, 아플까 봐……."<<
>>"그게, 고양이가 도로에서 누워있어서…… 계속 차들이 밟으면, 아플까 봐……."<<
>>"그게, 고양이가 도로에서 누워있어서…… 계속 차들이 밟으면, 아플까 봐……."<<

끄아아아 그런 사체는 보기도 섬뜩하고 징그러울 텐데 저런 마음으로 옮겨 줬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오 선배 완전 따수운 어린이였네요...89898ㅁ98988888

912 한양주 (doiURsWgUI)

2024-06-09 (내일 월요일) 18:09:01

퇴근-!

>>910
비밀-!

913 ◆TMmm6tsoPA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18:09:36

서연주도 안녕하세요!! 한양주는 고생하셨어요!!

914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18:11:23

안녕하세요 서연주. 아뇨. 안 괜찮아요...

915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18:15:38

>>912 한양주
퇴근하셨으니 비밀이라도 좋아요 좋아요~☆

>>914 수경주
으에;;; 텍스트로 봐도 안 괜찮으신 거 같아요;;;; 내일이 월요일이라 더 힘드실 텐데 좀 쉬시는 게 어떠세요 ㅠㅠ???

916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18:15:41

>>902 오호 이런 첫만남
10살이면 아직 데마레 있을 때인가?
저러고 돌아온거면 혜우가 쪼르르 가서 태오 태오 목도리 어디갓서 으응 그거 희야랑 내거랑 스- 세트? 자나 웅? 웅? 하고 매달렸을듯 (후레적폐)

한결 버전도 나온다고? 절대존버해

>>903 극세사+두툼솜베개는 폰알람과 진동 따위 완벽하게 먹어버렸다 ㅋㅋㅋ
우아아앙 (골골골)

>>910 ㅋㅋㅋㅋㅋㅋㅋ 머어 아마 서연이가 깨달을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917 태오주 (5uzZoSucRI)

2024-06-09 (내일 월요일) 18:17:34

개후레적폐(내가공식임) 하나 잇는뎅

918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18:19:54

머요
당장 주쇼!

919 리라주 (Wxiu5Rgv6.)

2024-06-09 (내일 월요일) 18:20:07

>>909 두근두근 두근두근
두근세근!!!!
식탁 차려놓고 대기 타기

>>910 ㅋㅋㅋㅋㅋㅋ 맞아 이제 찜통더위의 시간이야!! 우리는 모두 찐빵이 되는거야🫠🫠
찡찡이는 삐져버려서 안 가지고 놀 거래🥲 리라 이제 저 장난감 인첨공 당근마켓에 판다(???)

응 괜찮아!! 리퀘 넣어주면 내일이나 모레쯤 훈련레스로 만들어주겠다! 훈련레스로 받는거면 긴박한 상황이랑은 또 느낌이 다르니까 괜찮을 것이야~ 상냥한 서연주...
복복을 해(복복)

>>916 크아악 먹힌 쪽이었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넘 늦지 않게 잘 깼군요 아주 잘했어요 (골골냥 빗질)(물고기 장난감 흔들)

하냐냥 수경주도 어서와~ 난 저녁 먹고 올게! 다들 이따 보자구☺️

920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18:21:32

근데 이제 10분뒤면 체크받아서요(?)

921 태오주 (5uzZoSucRI)

2024-06-09 (내일 월요일) 18:22:23

그 목도리 아직 서휘가 가지고 있음

922 한양주 (doiURsWgUI)

2024-06-09 (내일 월요일) 18:22:39

다들 ㅎㅇㅎㅇ

923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18:24:38

>>921 세에상에
나중에 태오가 발견하고 당신이 그때 그? 하려는거 써주는거지 그치

924 태오주 (5uzZoSucRI)

2024-06-09 (내일 월요일) 18:27:40

ㅎㅇㅎㅇ

>>923 😏
맹랑한 바깥의 애새끼 덕분에 살았죠?
닥쳐.
입 거친 건 예전이랑 똑같네요, 아저씨.
얘, 그러니까 난 아저씨가 아니래도?
아하하, 무슨 소리. 아저씨면서.

어라 ㅈㅁ 백서휘 24살이라 씀? 25살인데(태오: 아저씨네.)
한살 줄여줄까(갑자기?)

925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18:28:50

>>916 혜우주
바보는 행복하다고들 하죠 ㅎㅎㅎㅎ 서연이는 행복한 바보 하면 되겠어요 헷헷~☆

>>919 리라주
감사해요오오오오 >< 일단 톡 내용을 샤샥!!!

@이리라
[ 리라야 리라야 ]>
[ 사람이나 안드로이드, 바이오로이드의 행동을 ]>
[ 저지만 할 수 있는 총 만들어 줄 수 있어? ]>
[ 사격 못 하는 사람도 조준하면 보정 잡아 주는 걸로 ]>
[ 그거랑 또... ]>
[ 내가 사이코메트리한 내용이 녹음, 녹화되는 ]>
[ 그래서 영상으로 만들 수 있는 ]>
[ 그런 장치도 만들 수 있을까? ]>
[ 가능하고 너 컨디션 괜찮으면 해 주고 ]>
[ 어려우면 편하게 말해 줘!! ]>

926 동 월 - 류애린 (c41KAMPxGw)

2024-06-09 (내일 월요일) 18:29:23

" .....? "

멍하니 하늘을 올려다보는 와중에,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며 자신에게 그림자가 덧씌워지자 동월은 눈을 동그랗게 떴다. 생각지도 못한 사람을 만나 놀란 모양이다.

" ...뭐야. 소원 들어줬네. "
" 돌아오자마자 처음 본 사람이 너라서 다행이야. "

애린을 멍하니 바라보던 동월은, 이내 피식 웃으며 고개를 끄덕거린다.
아무래도 단지 놀란 것 만은 아닌 모양이다. 웃는 얼굴에 드물게 기분좋음이 어려있었다.

" 틀린 말은 아니지. 전멸할 뻔 하긴 했지만. "

전멸이라고 해봤자 인원은 겨우 2명이었지만... 아무튼 죽었으면 전멸인건 맞으니까.

" 괜찮을거야. 금방 와서 데려갈테니까. "
" 근데 쎄쎄쎄는 무슨 말이냐...? "

미리 이야기를 해뒀기에 금방 지혁을 데려갈 사람이 찾아올 것이다. 그럼 늦지 않게 도착할 수 있을테고, 기력도 금방 찾을 수 있겠지. 일단 그 퍼렁 혜우를 믿어보는 수 밖에.

" 여기까진 무슨 일로 온거야? "

잡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그녀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927 동월주 (c41KAMPxGw)

2024-06-09 (내일 월요일) 18:29:36

그에엑..... (잠비)

928 이승아 (Tl/KDiZ3Lg)

2024-06-09 (내일 월요일) 18:30:05

>>0

미로처럼 얽히고 꼬인 스트레인지의 뒷골목에서는 오늘도 당연히 마땅한 안식처를 찾을 수 없었으나, 이는 지난 몇 주와 다른 것도 없었다.
그래도 어제보단 형편이 좋은 편인가. 불을 피울만한 공터를 차지할 수 있으니. 장작이 탁탁거리는 소리를 배경음 삼아 후... 하고 그녀는 양 팔을 감싸고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가을의 밤하늘은 사람 속 하나 모른 채로 청명하기만 하다.

인기척이 들려온 것은 잡동사니를 빨아들인 불꽃이 포식에 만족하며 마구 흔들리던 때다. 자신의 구역을 침범한 이방자를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던 청년은 그래도 소녀에게 약간의 자비를 베풀어주기 한다. 처음 보는 얼굴인데, 빨리 꺼져.라고. 빠른 순응과 움직임. 탁, 하는 타들어가는 소리 마지막으로 떠난다. ...떠나려, 했다.

"잠깐."

명멸하고, 그러나 확실하게 존재하는... 길거리에서도, 학교에서도 희미하게 달라붙던 그런 눈빛. 이제와서 또 한 번 따라붙는다. 아... 그리하여 예견된 모든 공포는 서서히 실현되고 선명히 재현한다.

"너."
"..."
"너!"

가녀린 목을 향해 손이 뻗어지고... 그러나 이윽고 거구가 기울어진다. 털썩, 하는 소리 들린다. 모든 일은 순식간에 효율적인 방법으로 처리되었다. 강제로 출력을 높여둔 전기 충격기는 푸른 스파크를 내뿜으며 남자의 목에 꽂혔고. 아아. 아아아아... 누군가의 목소리는 나오지 못한 채로 입안을 맴돌았으나 짧고 검은 머리카락은 호선을 그리고... 모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그리 금세 사라진다. 불꽃마저도.
그렇게, 또다시 암전이 찾아오고.

929 한양주 (doiURsWgUI)

2024-06-09 (내일 월요일) 18:31:22

어서오능겨 동월주 승아주~!

930 철현주 (8D4tOarxjY)

2024-06-09 (내일 월요일) 18:33:12

>>910 철현이는 더 엉큼하니 괜찮아요!
다들 안녕!

931 ◆TMmm6tsoPA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18:34:16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932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18:34:18

아. 7시까지 체크를 받아요.

그리고 7시반까지.. 이 레스에 반응해주시면 됩니다..

situplay>1597047897>453



별개로 코드를 미리 제공(*키 일부 제)
샨텅
https://ibb.co/f0cTw1c
https://ibb.co/VM3Xrcd
https://ibb.co/p39b7XJ

케이스
https://ibb.co/QM5jcVN
https://ibb.co/wgfzHcy

칼렌
https://ibb.co/5k31Sx9

안데르
https://ibb.co/b2wN769
https://ibb.co/n3Wn2mN

퓌살리스
https://ibb.co/C5ngzNv
https://ibb.co/HxdXwFb


샨텅, 안데르
32분음표ㅡ
16분음표ㅜ 점16분음표ㅠ
8분음표ㅗ 점8분음표ㅛ
4분음표ㅏ 점4분음표ㅑ
2분음표ㅓ 점2분음표ㅕ
온음표ㅣ

케이스, 퓌살리스
4분음표 아
16분음표 이
8분음표 우
2분음표 에
온음표 오

933 철현주 (8D4tOarxjY)

2024-06-09 (내일 월요일) 18:35:33

음표가 모음이고 계이름이 자음인줄 알고 대조해봤는 데도 안나왔어...

934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18:36:42

샨텅은 그걸로 나오긴 할걸요?
밑으로 이어진 건 받침.

935 혜우주 (gvya2.N7VQ)

2024-06-09 (내일 월요일) 18:38:53

@월월주
저 일상 중에 연락했다는 건 어디에 한 거야? 혜우한테?

936 철현주 (8D4tOarxjY)

2024-06-09 (내일 월요일) 18:40:27

>>934 아 케이스 것만 보고 있었어요!! 솔직히 다른 캐릭터는 만나본 적도 없지만 케이스만큼은 직접적으로 돌려본 터라 애착이 가서요!

937 서연주 (inGWT4wuxo)

2024-06-09 (내일 월요일) 18:42:23

>>932 수경주
일단 체크할게요 그와 별개로 코드 앞에선 그저 돌(먼눈)(옆눈)

938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18:43:42

케이스는... 한글이 아니니까요...(?)

1회차에서 나온 걸 보면 총 3가지 언어입니다(난이도 조절이 폭망한 걸 느끼고 있다.)

939 승아주 (LMZVM9BDGU)

2024-06-09 (내일 월요일) 18:44:48

안녕하세요~
벌써 훈련도 5회차군요...

940 철현주 (8D4tOarxjY)

2024-06-09 (내일 월요일) 18:45:28

영어 알파벳은 A와 E 때문에 절대 아닐테고...

941 철현주 (8D4tOarxjY)

2024-06-09 (내일 월요일) 18:45:49

승아주 안녕!

942 수경주 (TH1tBKU1gU)

2024-06-09 (내일 월요일) 18:47:03

키 일부 제외.인데 왜 잘린거지..
키는.. 방에서 찾아야합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943 태오주 (5uzZoSucRI)

2024-06-09 (내일 월요일) 18:48:04

체...크하면서 어...? (뇌정지)

쀼장아 전기충격기로 못된 사람을 지졋구나
잘하엿다.

944 동월주 (c41KAMPxGw)

2024-06-09 (내일 월요일) 18:48:20

>>935 아 아뇨 아직이요!! 월이 친구에요! 혜우한테 와서 데려가라고 하긴 좀... 두 사람이나 치료하라고 하기 눈치보이기도 했대요!
아마 혜우한테는 저 친구가 오면 연락을 넣어두려고 할 것 같아요!

어... 이제와서긴 한데 그렇게 해도 괜찮을까요...? (옆눈)

945 한양주 (doiURsWgUI)

2024-06-09 (내일 월요일) 18:48:25

일단 케이스 악보

첫 번째 악보: 오에아우이오에아

두 번째 악보: 아우이오에아우이


....

해석 포기

946 ◆TMmm6tsoPA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18:48:30

확실한 것은 캡틴도 모르겠어요. (동공지진)

947 현철주 (rRIArhXzVE)

2024-06-09 (내일 월요일) 18:48:33

앗. 지금 뭐 하나요?

948 ◆TMmm6tsoPA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18:49:10

아이우에오는 아마 100% 일본어겠죠. 한글이 아니라 말이에요.
그리고 도레미파솔라시도가 아마 자음에 해당하는 것일테고... (뒹굴)

물론 아닐 가능성이 더 높아요.

949 ◆TMmm6tsoPA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18:49:38

>>947 어제도 말이 나오긴 했지만 수경이의 서사를 풀기 위한 개인이벤트 진행중이랍니다! 어서 오세요! 현철주!

950 한양주 (doiURsWgUI)

2024-06-09 (내일 월요일) 18:49:42

>>948
어어엇--?!(일알못)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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