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897>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66.레벨5라도 퍼스트클래스가 되고 싶어! :: 1001

◆TMmm6tsoPA

2024-06-08 17:28:36 - 2024-06-09 19:14:22

0 ◆TMmm6tsoPA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17:28:3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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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23:40:43

엘베 카드키 필요하지 않았나?

187 랑주 (5xK0znKKfA)

2024-06-08 (파란날) 23:40:57

@수경주

안데르랑 케이스를 로비에 있는 캐릭터들이 볼 수 있나

188 철현주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23:41:54

>>184 캐조종은 개인스토리니까 어쩔 수 없지!

189 금주 (ZGMMYpUI8.)

2024-06-08 (파란날) 23:41:54

>>128 (꾸물꾸물) (끄덕끄덕)

190 철현주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23:42:16

>>185 확실히 저런거 수집하는 사람 있을 듯

191 事地紀行 ◆u51dARlYJo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23:42:18

음... 네. 볼 수 있어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랑이는 확실하게요.(뒤에서 누가 보는 듯한 데인저 센스 때문일지도)

192 여로주:3 (yaxJpaa8SQ)

2024-06-08 (파란날) 23:42:22

>>185 아마 지금까지도 구동이 되었다면 팔았을 거 같아<:3 느리긴 했어도 작동은 잘 되었거든. 올해 초 들어서면서 도저히 구동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 되어서 그렇지<:3

193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23:42:24

>>189 ㅇㅋ 기다리바 (복복)

194 이혜성 - 윤 금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23:42:51

situplay>1597047852>894

금의 얼굴에 떠오르는 미소에 혜성은 안도의 한숨을 삼키는 것처럼 어색하게 묘한 긴장감으로 굳어있던 어깨에서 힘을 뺄 수 있었다. 혹시나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저렇게 기뻐하는 걸 보니 어울리지 않는 건 아니었나보다. 마음에 들어해서 다행이다. 삼켰던 안도의 한숨을 들리지 않게 입밖으로 토해내면서 혜성은 금의 미소에 마주 미소를 지어보였다. 혹시나 옷차림을 바꾼 이유에 대해 물어보지는 않을까 조금 걱정했는데 걱정과 다르게 물어봐주지 않아서 다행이고.

"나중에 보답으로 기프티콘 보내주는 게 어때? 뭘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고맙다는 말은 기프티콘을 받았을 때 전달하기는 했지만, 잘 먹었다는 뜻으로 보답을 보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케이크를 받아들며 하는 금의 말에 대답하는 것처럼 느릿한 어조로 혼잣말을 중얼거리던 혜성의 시선이 잠시 방안의 정경을 부드럽게 훑었다. 자신의 방과 다르게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방안은 묘하게 방 주인과 닮은 느낌이라서, 혜성은 자연스럽게 고개를 숙인 금의 뺨에 입맞추지 않고서는 못배겼다.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왠지 갑자기 그런 기분이 드는 그런 거 있지 않은가.

그런 기분이 드는 것 치고는 이런식의 표현을 자주하는 것 같기는 한데. 하지만 금이도 싫어하는 눈치 아니고. 이런 모습을 보면 그, 뽀뽀라던가 하고 싶은 건 당연한거 아닐까. 눈을 도록, 굴려가며 곰곰히 생각하던 혜성은 금의 말을 듣고 천천히 눈 깜빡인다.

"으음.. 역시 이상하게 보일까. 그렇지만 왠지 그-.."

제 뺨에 손이 닿았으나, 사뭇 진지한 얼굴로 생각하느냐고 혜성은 슬몃 눈썹 사이를 구겨내더니 마주하고 있던 눈 굴려 피하며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만, 하고 조금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다. 그런 혜성의 태도는 이제는 익숙해진 감각이 제 뺨에 닿을 때 눈에 띄게 굳어버렸을 것이다. 하고 싶은 말이 많으나 정리가 되지 않아서 어쩔 줄 모르는 표정으로 금을 살짝 올려다보던 혜성은 손바닥으로 폭, 제 얼굴을 감싸고 내어준 의자에 털썩 앉았다.
쟤도 너무 익숙해진 거 아닐까. 여기서 부끄러워하면 내가 곱절로 부끄러워지긴 할텐데 되려 저렇게 되돌려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아닌가. 익숙해지는 게 당연하나? 혹시 내가 방식이 잘못됐나? 하지만 저 얼굴을 보고 어떻게 참아. 앓는 소리를 삼키면서 혜성은 방의 정경을 제대로 눈에 담았다.

흔한 가구도 없고, 저 상자들은 뭘까. 헛기침으로 시끄러워지려는 속을 가라앉힌다.

"저 박스들, 뭔지 물어봐도 돼?"

195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23:43:02

나도 막막하고 혜우도 막막하구만...

196 ◆TMmm6tsoPA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23:43:10

>>179 적용했답니다!

197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23:44:04

>>192 씁 아깝다. 부품들을 구하기도 어려워서 자체 수리가 불가능하다는 것도 있겠네.
혹시 몰라. 부품 가지고 있는 리얼 광기의 수집가들이 있을지도(??)

198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23:44:26

>>196 확인 고마워!

199 승아주 (9GEEoEn1t.)

2024-06-08 (파란날) 23:45:04

그러고보니 캡틴한테 여쭤보고 싶은게 있었는데???
어빌리티 아날러시스는 패시브 스킬같은 느낌인가요 🤔
아 내가 능력써야지! 라고 생각 안 해도 그냥 보면 어 이거구나 하는 느낌으로...?

200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23:45:50

>>187 @랑주
진행 참가하시나요?

>>144 @진행자
서연이로 도저히 잇지는 못하겠습니다만 랑주 참가하시면 서연이로도 캐들 기억 되돌렸다고 처리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201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23:46:06

>>197 부품이 없으면 만들면 된다는 찐광기도 어딘가엔 있었겠지

202 ◆TMmm6tsoPA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23:46:09

>>199 기본적으로 초능력은 모두 직접 능력을 써야 해요. 특수한 경우가 아닌한 ON/OFF가 가능하답니다!

203 랑주 (5xK0znKKfA)

2024-06-08 (파란날) 23:46:43

>>200 그럼 내가 서연이한테 뭔가 이상하니까 이 장소 기억 좀 읽어봐 달라고 할게

204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23:46:51

>>201 어?
일리가 있어. 세상은 넓고 광기는 많다(?)

205 이름 없음 (cRjeiUBy/A)

2024-06-08 (파란날) 23:47:17

실례합니다 여기 혹시 뉴비 입장 가능할까요

206 승아주 (9GEEoEn1t.)

2024-06-08 (파란날) 23:47:40

>>202 아!!! 감사합니다!

207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23:48:04

>>203 @랑주
어? 음... 네, 부탁드리겠습니다!!

208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23:48:07

@캡틴 >>205 문의 들어왔어~

209 ◆TMmm6tsoPA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23:48:49

>>205 아니. 어째서 갑자기 뉴비들이 이렇게 오려고 하는거죠? 아직 시트는 닫히지 않았으니 시트를 내는 것은 가능해요!
다만 저희 스레의 스토리가 지금 50%를 돌파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 점이 괜찮으신지 여쭙고 싶네요.

물론 다이제스트에 제가 다 간단하게나마 스토리를 다 기록해뒀고, 여기 참치분들에게 물으면 못 본 것이 아닌 이상 다 답해주기는 하지만요!

210 류애린 - 잔디 만지는 중 (mP6daRKh2Y)

2024-06-08 (파란날) 23:48:59

>>0
그렇다, 그녀는 오래간만에 잔디를 만지고 있었다.
...아니, 단순히 만지는 것을 넘어서 지면에 얼굴을 대고 맛을 보고 있었다.

"크윽, 인간... 한없이 나약한 존재임다..."
[저걸 구해줘야 될지 놔둘지 고민이거든...]

비록 몇개의 유기물적 조직으로 이루어진 모조품에 불과하더라도 결과물은 오리지널에 가깝게 설계되었고,
그렇기에 그녀는 곰을 이길 수 없었다.

"이래선 연구소의 간판소녀라는 입지에..."
[아니, 그런거 없거든.]
"엉??? 없었어???"
"지금이라도 만들어야 할까요~♥︎"
[거절합니다. 외부인이지만 아무튼 거절합니다.]
"에이~ 정없게 왜그러니~ 너도 이제 훌륭한 아이리스의 학생인걸?"
"어쩌겠나여~ 유라는 자각하는게 좀 늦는 편임다. 예전에도 그랬으니까여."
[...이거 알거든...]
"들어올 땐 맘대로지만 나갈 땐 아닌거예요~♥︎"
[내가 어쩌다 이런데에 물들었는지 모르겠거든...]
"원래 가랑비에 옷 젖는줄 모른대여.
아니라고 잡아뗄수도 있지만 이미 유라두 탐구하는 버릇이 들었으니까여.
[그냥 운명이라 생각해야 하나...]
"그게 좋지~"
[아직 긍정한거 아니거든?! 게다가 선생님이면 중재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
"그치만 난 선생이기 이전에 과학자인걸?"
"우와, 역시 으른은 치사빵꾸똥꾸에여..."
"견디렴~"

기계에 그럴싸한 외피를 덕지덕지 바른 곰은 자신의 우위를 확정한듯 승리의 자세를 취해보였고, 그것은 분명 실존하는 동물에겐 없는 부분이겠지만...
애초에 그렇게 하도록 설정한 것은 그녀였으니까,
게다가 실제 능력을 발휘할수 있었다면 그녀는 일찌감치 빈사상태가 되었을 것이다.
모방품이란건 이런부분에서 다행이었을까...

[생각해보면 실제 동물을 안쓴게 다행이거든.
평범한 인간은 멧돼지도 상대하기 힘드니까.]
"그게 자연적이고 일반적이지~"
[그리고 그 멧돼지를 목졸라서 복종하게 만든 점례는 결코 일반적이지 않거든...
뭐, 일단 다른 부분에서도 정상은 아니지만...]
"즈한테 머라 하기 전에 얘 좀 막아주십셔..."
"응? 그냥 로봇 곰이 평범하게 네 머리에 입질할 뿐이잖니?"
"87년도의 사고를 되풀이하고 싶지않아여..."
[...겪지도 않은 일에 되풀이가 어딨어... 게다가 실존하지도 않는데...]
"어허!!! 갈!!!"
[...저거 봐, 저거 봐. 쟤 또 폭주하면 저러거든.]
"Aㅏ..."

그녀는 자각하지 못했지만... 이미 로봇 곰은 주둥이가 한껏 벌려진 채 그녀에게 헤드락을 당하고 있었다.

[...저거 맞는지 모르겠거든.]
"음... 일단 정상은 아니네..."
"하지만 현실적이지 않은 일도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게 이곳이죠~♥︎"

211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23:49:46


태오한테 담배 루팡한거 리셋됐어 까비

212 랑 - 진행 (5xK0znKKfA)

2024-06-08 (파란날) 23:49:49

situplay>1597047897>130

빈백에서 눈을 떴다.
어째서 이런 곳에서 느긋하게 잠이나 자고 있었을까.

"......"

랑은 빈백에서 일어서자마자 느껴지는 듯한 위화감에 뒤를 돌아봤다.
두 얼굴 모두 생소한 듯하면서도, 어딘가 낯익은 듯한... 분명 마주본 기억은 없는데.

"저 뒤에 누가 우릴 노려보고 있다."

그리고...

"난 지금 기분이 좀 안 좋은데, 우리가 여기서 쉴 만큼 여유가 있었나?"

저지먼트 부원 하나가 사라진 상황에, 이 장소까지 와서 갑작스런 휴식이라...
랑은 주변에 있을 다른 부원들에게 지나가듯 그런 말을 꺼내곤, 눈을 가늘게 떴다. 저 위에서 우리가 하는 말이 들릴까? 아마 들린다고 판단하는 게 맞겠지. 그래봤자 달라질 건 없다만.
그리고는 주변을 둘러보다가, 서연에게 다가가 말을 걸어 본다.

"아무래도 뭔가 이상하다, 이 장소 자체가 거북한 느낌이라서 그렇다만... 부탁 좀 해도 될까."

213 리라주 (9z0SalhuPY)

2024-06-08 (파란날) 23:50:14

>>167 그렇구나... 근데 난 시트캐 김수경에게 준 거지 안데르라는 모브캐에게 준 게 아니란 말이지. 이렇게 쓸 거였으면 나한테 오너입으로라도 미리 고지를 해줬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수경이가 빌려갔지만 안데르가 쓰게 될 수도 있는데 괜찮냐? 이런 말만 해줬어도 이 정도로 당황스럽진 않았을 것 같거든.

갠이벤 시 시트캐의 신변상 문제 및 기타 등등 그럴만한 이유, 혹은 꼭 갠이벤이 아니더라도 캐든 오너든 납득되는 사유로 모브캐가 시트캐가 받아간 아이템 대신 쓰는거? 괜찮아. 사전에 이거 얘가 좀 쓰게 될지도 모른다, 이런 말만 해주면.
근데 이번엔 좀... 난 수경이한테 쓰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판 다른 캐가 갑작스럽게 쓰고 있으니 당황스럽네. 개연성이 납득 갈 만한 장면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로벨 측에 리라 아이템이 넘어가길 바라지 않았어서 더더욱...

그리고 이게 이런 식으로 쓰인다는 것도 솔직히 좀 많이 당황스러워.

일단 알았고 한턴만 패스할게.

214 승아주 (9GEEoEn1t.)

2024-06-08 (파란날) 23:50:25

그치만 시트 막차는 못 참죠ㅋㅋㅋ 아 이 기회를 어떻게 놓침;;

215 금주 (ZGMMYpUI8.)

2024-06-08 (파란날) 23:50:27

:0

216 이름 없음 (cRjeiUBy/A)

2024-06-08 (파란날) 23:50:27

>>209 그러면 시트 올릴테니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217 事地紀行 ◆u51dARlYJo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23:51:10

물건들은 리셋 안됐어요. 남아 있어요. 카드키라던가.

218 철현주 (AQgJrqcYHs)

2024-06-08 (파란날) 23:51:26

새로운 귀인이 오셨다!!!! 모두 환호하라!!!

219 리라주 (9z0SalhuPY)

2024-06-08 (파란날) 23:52:31

시닙은 어서와라~
근데 어떻게 막판에 시트가 두개나 들어오는거임 모카고 폼은 죽지 않는다 영원히

220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23:52:47

스토리가 50% 밖에 돌파 안했다는 점에 놀라야하나 아직도 신입이 들어오는 점에 놀라야하나 몹시 혼란.

221 태오주 (CCi.Y5AtMM)

2024-06-08 (파란날) 23:54:43

어째서 다 담았다 생각하고 뒤를 돌면 비즈가 또 있는 거야

대체 왜

222 천 혜우 - 진행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23:55:35

비명소리가 들렸다.
세상이 한 번 무너졌다.

비릿한 쇠냄새가 진동했다.
줄곧, 그 안을 헤매고 있었던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어쩌면, 그 모든 것은 꿈이었을 지도.

그래, 꿈.

희미한 담배향이...

언제 감았는지 모를 눈을 떴다.
물 먹은 솜 같은 몸이 푹신한 빈백 위에 웅크렸다.

주변에 저지먼트 부원들도 똑같이 빈백 위에 있었다.
그 중 누군가는 일어나고, 누군가는 주위를 보고-
나는 졸음에 겨운 눈으로 주변을 보는게 고작이었다.

몹시 춥고, 지친 기분이었으니까.

누군가 잡아끌거나 통솔해주기 전까지는
혹은 어떤 변화가 생기기 전까지는
죽은 듯이 늘어져 있었을 것이었다.

//지금은 이런 반응이 최선인듯 해...
건질거 없으면 스루해줘

223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23:55:54

>>221 찾아라 드래곤볼~

224 서연 - 진행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23:56:01

situplay>1597047897>130
situplay>1597047897>212

정신이 들었을 땐 낯선 장소의 빈백이었다. 어떻게 된 일이지?
수경이가 연락이 두절됐다고 연지 연구소의 사람들이 알려와서
케이스의 집으로 갔고,
거기서 수경이가 케이스의 반대를 무릅쓰고 가출하려가
실패해서 고문을 당한 거 같다는 사실을 파악했고,
상정 연구소로 가는 워프 장치를 발견해서 이동한 거까진 기억나는데...

머리가 아파 왔다.

그때 나랑 언니가 불길함 가득한 얼굴로 누군가 우릴 노려보고 있다고 알려 왔다.

누가? 돌아봐도 안 보이지만 나랑 언니의 능력이라면 틀림없으리라.

위화감에 긴장감이 더해진다.
뒤이어 나랑 언니가 이 장소 자체가 거북하다며 사이코메트리를 써 보란다.

고개를 끄덕이고 로비 바닥을 짚어 보았다.
이 장소에 우리가 언제 왔는지, 우리가 온 뒤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내기 위해.
장소를 짚어서 나오는 정보가 없다면,
나랑 언니를 짚어서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확인하고자 시도했으리라.

225 새봄주 (BWGChTma/E)

2024-06-08 (파란날) 23:56:02

헐 신입!! 대박이다><

근데 인제 가을인데 그럼 나머지 한 20프로정도는 은우 졸업하고 진행하나?

226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23:56:02

그렇게 태오주는 비즈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227 여로주:3 (yaxJpaa8SQ)

2024-06-08 (파란날) 23:56:14

신입 어서와!!!!

나도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서 패스할게.... 케이스를 볼 수 있는 위치라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생각해<:3

228 혜성주 (djU5.Hz7Ls)

2024-06-08 (파란날) 23:57:02

은우가 졸업하면
3학년 전원 졸업임

남은 챕터들이 호흡이 좀 길걸

229 여로주:3 (yaxJpaa8SQ)

2024-06-08 (파란날) 23:57:07

>>221 찾아라 비밀의 비즈(?) 미로같이 얽힌 비즈찾기(?)

230 ◆TMmm6tsoPA (R9xmb6FCDk)

2024-06-08 (파란날) 23:57:29

굳이 정확한 수치로 들어가자면 60~70% 사이이긴 하죠.
제가 말한 것은 절반을 넘어섰다라는 느낌으로 50%를 돌파했다는 것이니까요!

231 혜우주 (n4UC54q7TA)

2024-06-08 (파란날) 23:57:37

뭐였더라 그릇 중에도 그런거 있었는데
잘 안깨지지만 하나라도 꺠지면 평생 조각나온다는 그거

232 랑주 (5xK0znKKfA)

2024-06-08 (파란날) 23:57:52

>>227 볼 수는 있대
랑이가 얘기했으니까 볼 수 있을걸

233 서연주 (ssupNh2AZU)

2024-06-08 (파란날) 23:58:00

>>212 랑주
서연이 능력이 없으면 곤란한 상황인 거 같은데 이을 엄두는 안 났는데 덕분에 민폐를 덜 끼쳤어요!!! 감사해요 ><

>>221 태오주
이렇게 태오주께서는 무한대의 비즈를 확보하시나요? (초롱)

234 새봄주 (BWGChTma/E)

2024-06-08 (파란날) 23:58:03

>>221 나 이거 알아...

그래서 어느새부턴가 작은 비즈(2mm쯤) 한두개정도는 그냥 청소기로 빨아들이지(귀찮음의 승리

235 事地紀行 ◆u51dARlYJo (W7oFyLFZIk)

2024-06-08 (파란날) 23:58:27

볼 수는 있어요. 랑이 제대로 짚어주면...

그리고... 음.. 제가 고지가 미흡한 면이 있었던 건 사실이네요.
너무 간접적으로만 생각했었던 것 같아요.

236 새봄주 (BWGChTma/E)

2024-06-08 (파란날) 23:59:01

>>230 오 그렇구나! 그럼 3학년즈 졸업할 시기쯤에 끝나거나 하겠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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